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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포항지역 기업, CES서 최고혁신상·혁신상 수상 쾌거

    경북 포항지역 기업, CES서 최고혁신상·혁신상 수상 쾌거

    경북 포항지역 기업들이 미국 현지에서 디지털 혁신기술 분야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8일 포항시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IT·디지털 박람회인 ‘CES 2026’에서 지역 기업 5곳이 ‘최고혁신상’과 ‘혁신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CES는 전 세계 160여 개국, 4000여 개 이상의 기업이 참가하고, 참관객 13만 명 이상이 방문한 최대 규모의 전시회다. 올해는 인공지능(AI)을 중심으로 디지털 헬스, 로봇, 첨단 모빌리티, 스마트 제조 등 미래 산업 전반을 아우르는 혁신 기술이 대거 공개됐다. 시는 이번 CES 2026에서 유레카관(K-스타트업관) 4개 사와 일반관 4개 사 등 총 8개 사로 포항관을 조성해 미래 글로벌 시장을 선도할 혁신 제품을 성공적으로 선보였다. 특히 올해는 지역 기업인 CT5가 ‘최고혁신상’을, 더키퍼·하이보·옴니코트·웨어러블에이아이(2개 부문)가 혁신상을 각각 수상해 기술력을 전 세계에 알렸다. 주요 전시 제품으로는 ▲CT5의 AI기반 웨어러블 디바이스 ▲더키퍼의 전기차 초기 화재 감지·대응시스템 ▲하이보의 레이다 기반 Detection 솔루션 ▲옴니코트의 금속 디지털 프린팅 전용 건식 토너 ▲웨어러블에이아이의 실내 자율주행 셔틀 등이다. 시는 이번 CES 전시관을 참관하며 지역 주력 산업인 철강·이차전지·제조업과 연계가능한 AI 기술을 집중적으로 살펴 향후 산업정책에 반영할 계획이다. 장상길 포항시 부시장은 “CES 2026은 글로벌 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동시에 확인할 수 있는 무대”라며 “포항기업의 수상 성과를 계기로 AI와 디지털 기술을 기반으로 한 제조혁신과 신산업 육성에 더욱 속도를 내겠다”고 말했다.
  • [마감 후] 과학 인재, 돈이 다가 아닌 이유

    [마감 후] 과학 인재, 돈이 다가 아닌 이유

    2000년대 초반 개교한 경기도의 A직업계고는 주변 아파트 주민들로부터 민원을 자주 받았다. “학생들이 불량하고 면학 분위기가 없어 집값이 떨어지니 학교를 옮기라”는 내용이었다. 20여년이 지난 요즘 A고에 대한 여론은 뒤집혔다. 반도체 등 4차 산업에 특화된 교육과정을 도입하고 교육의 질을 높이면서 학생들이 전공 탐색에 몰두하는 학교가 됐다. 취업률이 오르고 대내외 수상 실적도 쌓이면서 예전 같은 민원은 말끔히 사라졌다. 교육이 중요하다는 인식이 만든 변화다. 하지만 A고에는 아직 무너지지 않은 심리적 장벽이 있다. 대학을 나와야 한다는 중학생 학부모들의 생각이다.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 만점을 받고 이공계에 진학한 학생들도 편견을 마주한다. “수능 만점인데 왜 의대 안 가고 공대에 가냐”는 잔소리다. 2026학년도 대학 수시모집에서 의대에 합격한 학생이 국어 교사가 되겠다며 사범대를 선택한 사례도 화제가 됐다. 이들은 계속 비슷한 얘기를 들을 수 있다. 한국에서 의사가 가진 건 높은 소득과 사회적 위상, 즉 강력한 상징자본이기 때문이다. 최근 과학 인재 유출을 취재하며 만난 이공계 관계자들은 “의대보다 공대 졸업생 연봉을 더 주고 연구비 지원을 많이 하면 인재가 온다”고 입을 모았다. 그런데 처우 개선 말고도 공통으로 강조한 것이 있다. 바로 사회적 인식의 변화다. 세계적인 반도체 업체에서 전문성을 쌓아 억대 연봉을 받고, 창업으로 신기술을 개발할 수 있어도 과학자가 매력적인 직업으로 인식되지 않으면 과학 강국은 없다는 얘기였다. 반면 미국과 중국에서는 과학자를 영웅으로 여기는 문화가 깊다고 한다. 중국은 과학이 발전해야 국가가 발전한다는 과학흥국 의식을 초등학교 때부터 가르친다. 미국에선 과학계의 오스카상이라 불리는 ‘브레이크스루상’ 시상식을 열고 과학자들을 스타로 대접한다. 학계에 뿌리 깊은 한국 특유의 위계 문화도 개혁 대상이다. 같은 랩 안에서도 선후배 관계가 우선시되고, 진로와 취업 등 모든 권력은 교수에게 집중되어 있다. 경직된 문화는 대학원생들을 연구실에서 몰아낸다. 해외 체류 중인 연구자들은 “인프라나 네트워크도 중요하지만 연구의 자율성을 인정하고 자유롭게 토론하는 수평적인 분위기는 창의적인 연구에 꼭 필요하다”고 전한다. 대학 졸업장이 필수라는 인식도 넘어야 할 고정관념이다. 대학에 가든 가지 않든, 언제 대학에 가든 다양한 경로를 인정해야 한다. 올해 마이스터고를 졸업한 한 학생은 “실무 경험을 쌓고 깊이 있는 공부가 필요할 때 대학에 가려 한다. 지금보다 더 열심히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했다. 이런 학생을 편견 없이 보는 시선이 우리에겐 아직 부족하다. 인공지능(AI) 발전에서 보듯 과학기술은 인간의 삶과 문화를 통째로 바꾼다. 하지만 역방향의 힘도 있다. 과학기술의 방향, 자원 배분, 보상의 틀을 만드는 건 문화다. 이 힘은 생각보다 강하다. 김지예 산업부 기자
  • 이경혜 경기도의원, 공동주택 중심 기후행동 정책 필요성 강조

    이경혜 경기도의원, 공동주택 중심 기후행동 정책 필요성 강조

    이경혜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고양4)은 1월 6일(화) 오후 1시, 고양특례시 주엽동 한양문고 한강홀에서 열린 「탄소중립과 에너지 전환을 위한 기후행동」 토론회에 지정토론자로 참석해 공동주택 중심의 기후위기 대응 정책 방향을 제시했다. 이번 토론회는 고양시민햇빛발전사회적협동조합이 추진하는 기후행동 시민강사 양성과정의 하나로 「2025년 경기도 서부권 기후행동 지원사업(경기도 보조금 사업)」으로 마련됐다. 이날 이경혜 부위원장은 “고양시는 온실가스 총배출량의 절반 이상이 건물 부문에서 발생하고, 주택의 약 80%가 공동주택임에도 불구하고 옥상태양광 등 실질적인 에너지 전환 정책은 아직 초기 단계에 머물러 있다”며 “이제는 선언적 목표를 넘어 제도와 예산으로 뒷받침되는 실행 전략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공동주택 옥상태양광과 관련해 “주민 수용성 부족, 관리 주체의 불명확성, 초기 비용 부담 등 구조적 한계를 행정이 적극적으로 조정해야 한다”며 “경기도 차원의 표준모델 마련과 인센티브 확대, 관리규약 개선에 대한 지원이 함께 이뤄져야 한다”고 제안했다. 또한 자원순환 정책에 대해서는 “기술 중심의 접근을 넘어 주민 참여를 유도하는 시스템 설계가 중요하다”면서 “생활 속 실천이 보상과 성과로 이어질 수 있는 구조가 마련돼야 지속 가능하다”고 밝혔다. 이경혜 부위원장은 “기후위기는 노인, 장애인, 저소득층 등 기후에 취약한 계층에게 가장 먼저, 가장 심각한 영향을 미치는 문제”라며 “기후위기 대응은 환경정책에만 국한할 것이 아니라 재정·도시·복지 정책 전반과 연계해 기후약자에게 우선적으로 기후복지의 혜택이 돌아가도록 설계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사람 중심의 기후복지 실현이라는 관점에서 고양시의 기후행동이 선언에 그치지 않고 실효성 있는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제도 개선과 재정적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토론회는 고양시민햇빛발전사회적협동조합(이사장 박평수)이 주최·주관했으며, 최동진 (사)기후변화행동연구소 소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김지영 (사)기후변화행동연구소 객원연구원과 김남수 국토환경연구원 부원장의 발제가 진행됐다. 지정토론에는 황민수 한국전기통신기술협동조합 전문위원, 안명균 안양·군포·의왕 시민햇빛발전사회적협동조합 대표, 유길용 불교환경연대 공동대표, 이경혜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부위원장이 참여해 옥상태양광과 공동주택 기반 자원순환을 중심으로 고양시 탄소중립 실현 방안을 논의했다.
  • 전북형 분산에너지 특화지역 지정 도전

    전북형 분산에너지 특화지역 지정 도전

    전북특별자치도가 새만금지구에 ‘전북형 분산에너지 특화지역’ 지정 도전에 나선다. 전북도는 차별화와 경쟁력을 강화한 전북형 모델을 마련해 분산에너지 특화지역 지정에 재도전한다고 7일 밝혔다. AI 중심의 산업 대전환으로 전력 수요가 급증하고 ‘지산지소’ 여론이 확산해 분산에너지 특화지역이 더 지정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지난해 특화지역 공모는 전력수요 유치형, 공급자원 유인형, 신산업 활성화형 등 3개 유형으로 진행됐다. , 지난해 실시한 ‘분산에너지 활성화 육성계획 수립 용역’을 바탕으로 전북형 특화지역 모델로 발굴된 진안, 장수, 전주, 새만금 등을 집중적으로 검토할 방침이다. 지역 내 산업 여건 등과 연계한 실질적인 모델을 개발하고 새만금을 중심으로 재생에너지와 신기술을 연계한 신산업 활성화 유형 역시 재설계한다는 전략이다. 또 선정기준과 경제성을 확보하기 위해 우대 및 특례 발굴에도 주력할 계획이다. 한편, 현재 분산에너지 특화지역으로 선정된 지역은 지난해 말 추가 지정된 울산, 충남, 경북 등 3곳을 포함해 총 7곳이다. 특화지역은 전력 직접거래 특례 등을 활용해 지역 단위 전력 생산·소비 활성화는 물론, 전력 신산업 활성화를 추진하게 된다. 특화지역 내 전력 소비자는 기존보다 더 저렴한 가격으로 전력을 사용할 수 있어 기업 유치의 새로운 동력으로 평가되고 있다.
  • 한국전력, CES 2026 참가…미래 전력기술로 글로벌 전력시장 ‘정조준’

    한국전력, CES 2026 참가…미래 전력기술로 글로벌 전력시장 ‘정조준’

    한국전력은 6일부터 오는 9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기술 전시회 ‘CES 2026’에 참가해 ‘한전관’을 운영한다. 이번 CES에서 한전은 ‘오늘 만나는 내일의 전기(Power of Tomorrow, Discovered Today)’를 주제로 한국 고유의 역사·문화적 서사와 미래 전력기술을 결합한 전시 콘텐츠를 선보인다. 전시회에선 전기의 생산부터 소비까지 전력 밸류체인의 모든 단계를 포괄하는 ▲IDPP(지능형 디지털 발전소) ▲페로브스카이트 태양전지 ▲SEDA(송변전 예방진단 솔루션) ▲SFL(지중케이블 고장점 탐지 기술)가 소개된다. 이와 함께 ▲ADMS(차세대 배전망 관리 시스템) ▲DC 배전 ▲AMI(스마트 계량기) ▲1인가구 안부살핌 ▲K-AMS(전력설비 자산관리 시스템) 등 한전이 자체 개발한 9대 신기술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전시 내용은 관람객이 관심있게 체험할 수 있도록 ▲몰입형 LED 실감영상 ▲융합형 배너 영상 ▲소통형 키오스크 기술요약 영상 ▲확장형 QR 코드기반 기술상세 영상 등 4단계로 구성됐다. 또한 기후위기, 에너지 안보 등 인류가 직면한 복합 위기 속에서 전기의 역할과 미래 전력기술이 제시하는 해법을 직관적이고 상징적인 스토리로 관람객에게 전달한다. 한전은 전시 효과 극대화를 위해 과거 전통 거북선을 차용하여 전시관을 구성했다. 거북선이 시대를 뛰어넘는 혁신적인 기술로 국가 위기를 극복한 상징이 되었듯, 오늘날 인류가 직면한 기후 위기를 한전이 개발한 에너지 신기술로 극복하겠다는 비전을 ‘미래 전기 거북선’으로 재현했다. 또한 국립중앙박물관과의 협업을 통해 대한민국의 전통·역사·문화유산이 지닌 혁신의 가치와 서사를 미래 전력기술과 결합한 콘텐츠도 선보인다. 김동철 한전 사장은 “이번 CES2026 참가를 통해 글로벌 전력 유틸리티 최초로 ‘혁신상 5관왕’이라는 쾌거를 달성했다”며 “혁신적인 기술 전시를 통해 한전이 전통적인 유틸리티 기업을 넘어 명실상부한 ‘글로벌 에너지 솔루션 기업’으로 도약했음을 전 세계에 각인시키는 중요한 계기가 됐다”고 평가했다.
  • 경기도민 10명 중 9명 “과학기술·AI 정책 중요하다”

    경기도민 10명 중 9명 “과학기술·AI 정책 중요하다”

    경과원, ‘2025년 경기도민 과학기술 인식도 조사’ 결과 발표 경기도민 10명 중 9명 이상이 국가 경쟁력과 경제성장을 위해 과학기술과 인공지능 정책이 중요하다고 인식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경과원)이 팬데믹 이후 사회 변화와 인공지능 대전환 시대를 거치며 변화한 도민의 과학기술 정책 수요를 체계적으로 파악하기 위해 경기도민 8000명을 대상으로 ‘2025년 경기도민 과학기술 인식도 조사’ 결과다. 응답자의 90.3%가 과학기술 발전이 국가 경쟁력과 경제성장에 중요하다고 답했으며, 경기도 차원의 과학기술 정책 필요성에 대해서는 긍정적인 응답이 86.6%를 기록했다. 연령대별로는 50대와 60대 이상에서 인재 양성과 교육 강화를 우선 과제로 꼽았으며, 20~30대에서는 연구개발 투자 확대 필요성을 상대적으로 더 중요하다고 답했다. 응답자의 86.2%가 인공지능 기술 발전 속도가 빠르다고 느끼고 있으며, 45.2%는 일상에서 인공지능 기반 서비스를 자주 활용한다고 답했다. 경기도 차원의 인공지능 정책 추진 필요성에 대해서는 응답자의 70.8%가 필요하다고 답했으며, 인공지능 확산에 대응하는 지방정부 역할에 대한 기대 역시 큰 것으로 분석됐다. 경과원은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도민 수요에 부합하는 과학기술과 인공지능 정책을 체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김현곤 경과원장은 “이번 조사를 통해 과학기술과 인공지능 정책에 대한 도민의 높은 기대와 수요를 확인했다”며 “도민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연구개발 지원과 인재 양성, 과학기술 정책 홍보를 강화해 경기도의 미래 경쟁력을 이끄는 핵심 동력이 되도록 정책 실행력을 높여가겠다”고 밝혔다. 경과원은 매년 산업·경제·신기술 현안을 다루는 ‘이슈 브리핑’을 발간하고 있다. 이번 ‘2025년 경기도민 과학기술 인식도 조사’ 자료는 경과원 홈페이지(www.gbsa.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 광주 혁신기업 28개사 미국 ‘CES 2026’ 참가

    광주 혁신기업 28개사 미국 ‘CES 2026’ 참가

    광주시가 세계 최대 정보통신기술(ICT) 융합 전시회인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 2026’에 역대 최대 규모인 17개 기업을 지원, 광주의 혁신기술을 세계 무대에 선보인다. 광주시는 오는 6일부터 9일(현지시간)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26’에서 광주공동관을 운영, 시 지원기업 17개사를 포함한 지역 혁신기업 28개사가 참가한다고 밝혔다. CES는 정보기술(IT), 가전, 모빌리티, 헬스케어 등 첨단기술을 선도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전시회다. 올해는 ‘혁신가들의 등장(Innovators show up)’을 주제로 인공지능(AI) 기술이 적용된 혁신제품과 서비스가 대거 공개될 예정이다. 전 세계 160여개국에서 4500여개 기업이 참가하며, 우리나라도 삼성전자·LG전자·현대차·SK 등 대기업과 중소기업, 유망 스타트업 등 1000여개 사가 참가한다. 광주시는 지난해 5월 기업모집 공고를 시작으로 7월 지원 기업을 최종 선정했다. 선정된 혁신기업을 대상으로 비즈니스 교육과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 혁신상 상담(컨설팅) 등 사전 준비를 체계적으로 지원했다. 그 결과, 이번 ‘CES 2026’에서 광주시 지원기업 5개사를 포함한 지역기업 7개사가 ‘CES 혁신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한편, 광주시는 지난해 열린 ‘CES 2025’에서 15개 혁신기업을 지원했으며, 방문객 6270명과 바이어상담 371건, 수출상담 5700만달러의 성과를 거뒀다. 광주시는 전시회 이후에도 바이어 상담과 사후관리를 지속하며 지역 혁신기업의 성장을 뒷받침하고 있다.
  • 호반그룹 “AI 접목해 변화 ·혁신을”

    호반그룹 “AI 접목해 변화 ·혁신을”

    호반그룹이 새해를 맞아 신년 하례식을 갖고, 변화와 혁신을 통해 한 단계 더 도약하자는 의지를 다졌다. 김선규 호반그룹 회장은 5일 서울 서초구 호반파크에서 열린 2026년 호반그룹 신년 하례식에서 “급변하는 경제 환경과 시대적 전환점에 서 있는 상황에서, 우리가 생존하고, 한 단계 더 나아가는 성장을 위해서는 변화와 혁신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임직원 모두가 변화와 혁신의 주체가 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김 회장은 특히 “주택·부동산 정책의 근본적인 전환과 에너지 고속도로를 위한 국민 펀드 조성 등 우리 사업과 연관성이 큰 정부 정책들이 숨 가쁘게 발표·실행되고 있다”며 “적극적 참여와 선제적 대응을 통해 우리의 발전에 기회로 삼고, 국가와 사회에도 기여하는 혁신을 만들어 나가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김 회장은 “산업·경제 분야뿐만 아니라 모든 일상에서 인공지능(AI) 혁명이 진행되고 있다”며 “AI 전환과 오픈이노베이션 전략을 더욱 가속화해 스마트 건설, 스마트 팩토리, 리테일 테크에 이르기까지 신기술을 접목한 사업 모델을 적극 도입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호반그룹은 2020년부터 매년 혁신기술공모전을 열고 유망 기술 및 기업을 발굴해 그룹 전반의 디지털 혁신을 추진하고 있다. 향후 호반건설, 호반산업, 호반호텔앤리조트 등 주요 계열사 사업에 지속적으로 신기술 적용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날 신년 하례식에는 김상열 서울신문 회장(호반장학재단 이사장)과 우현희 호반문화재단 이사장, 이정호 호반호텔앤리조트 부회장, 송종민 대한전선 부회장, 박철희 호반건설 사장, 김대헌 호반그룹 기획총괄사장, 김민성 호반그룹 부사장 등 호반그룹 경영진과 임직원 200여명이 참석했다. 신년 하례식에서는 지난해 뛰어난 성과를 거둔 우수 사원과 임직원 봉사단 ‘호반사랑나눔이’ 활동에 적극 참여한 우수 봉사자들을 시상했다.
  • 자연산 수산물 중국 수출길 열려…간송 소장했던 ‘돌사자상’도 기증

    자연산 수산물 중국 수출길 열려…간송 소장했던 ‘돌사자상’도 기증

    한국과 중국이 5일 이재명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정상회담을 계기로 과학기술혁신, 환경 및 기후, 디지털 경제, 중소기업, 교통 등의 협력을 망라하는 양해각서(MOU) 14건을 체결했다. 산업통상부와 중국 상무부 장관이 참여하는 회의를 정례화하기로 해 공급망 협력의 틀을 제도화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이 대통령과 시 주석은 이날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정상회담을 한 뒤 양해각서 14건과 기증 증서 1건의 서명식에 참석했다. 양국은 기후변화 등 글로벌 이슈에 공동 대응하기 위한 ‘과학기술혁신 협력에 관한 양해각서’, 미세먼지에서 기후변화·순환경제 등으로 협력 범위를 확대하기 위한 ‘환경 및 기후협력에 관한 양해각서’에 서명했다. 디지털 분야 전반을 포괄해 양국 간 교류·협력을 확대하는 ‘디지털 기술 협력 양해각서’, 인공지능(AI) 등 신기술을 활용해 스타트업을 지원하는 내용의 ‘중소기업과 혁신 분야 협력 양해각서’도 체결했다. ‘교통 분야 협력 양해각서’, ‘상무 협력 대화 신설에 관한 양해각서’를 통해 교통 관련 협의체를 장관급으로 격상하고, 한중 상무장관 회의를 정례화하기로 했다. 아울러 양국은 ‘야생 수산물 수출입 위생 관련 양해각서’를 체결해 한국이 중국에 수출하는 자연산 수산물을 어획수산물 전 품목으로 확대하기로 했다. 품목별 허가를 받지 못해 중국으로 수출할 수 없었던 냉장 병어 등 수산물도 허가 없이 수출이 가능해졌다. ‘식품안전협력에 관한 양해각서’를 통해 한국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중국 해관총서에 한국 식품기업의 공장 등록을 일괄 추진해 한국 식품기업의 신속한 중국 진출을 지원키로 했다. 양국 관세당국이 수출입 물품에 대한 지식재산권 침해 적발 내용을 교환해 단속의 효율성을 높이는 ‘국경에서의 지식재산권 보호를 위한 상호 협력 양해각서’도 체결했다. 이 밖에 양국은 간송미술관이 소장하고 있는 중국의 문화유산인 청나라 시대 제작 석사자상 한 쌍을 중국 국가문물국에 기증하는 증서에도 서명했다. 중국에서 석사자상은 액운을 막고 복을 부르는 상징으로 주택의 정문이나 분묘 앞에 배치됐다. 강유정 청와대 대변인은 서면브리핑에서 “간송 전형필 선생이 1930년대 일본에서 구입한 중국 유물”이라며 “4~5월 즈음에 중국 측에 전달될 예정”이라고 했다.
  • 자연산 수산물 중국 수출길 열려…간송 소유 ‘청나라 석사자상’ 기증

    자연산 수산물 중국 수출길 열려…간송 소유 ‘청나라 석사자상’ 기증

    한국과 중국이 5일 이재명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정상회담을 계기로 과학기술혁신, 환경 및 기후, 디지털 경제, 중소기업, 교통 등의 협력을 망라하는 양해각서(MOU) 14건을 체결했다. 한국의 자연산 수산물 수출 대상 확대, 한국 식품기업의 수출 절차 지원 등 민생과 직결된 MOU도 다수 체결됐다. 이 대통령과 시 주석은 이날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정상회담을 한 뒤 양해각서 14건과 기증 증서 1건의 서명식에 참석했다. 양국 정상은 기후변화 등 글로벌 이슈에 공동 대응하기 위한 ‘과학기술혁신 협력에 관한 양해각서’, 미세먼지에서 기후변화·순환경제 등으로 협력 범위를 확대하기 위한 ‘환경 및 기후협력에 관한 양해각서’에 서명했다. 디지털 분야 전반을 포괄해 양국 간 교류·협력을 확대하는 ‘디지털 기술 협력 양해각서’, 인공지능(AI) 등 신기술을 활용해 스타트업을 지원하는 내용의 ‘중소기업과 혁신 분야 협력 양해각서’도 체결했다. ‘교통 분야 협력 양해각서’, ‘상무 협력 대화 신설에 관한 양해각서’를 통해 교통 관련 협의체를 장관급으로 격상하고 한중 상무장관회의를 정례화하기로 했다. 아울러 양국은 ‘야생 수산물 수출입 위생 관련 양해각서’를 체결해 한국이 중국에 수출하는 자연산 수산물을 어획수산물 전 품목으로 확대하기로 했다. 품목별 허가를 받지 못해 중국으로 수출할 수 없었던 냉장 병어 등 수산물도 허가 없이 수출이 가능해졌다. ‘식품안전협력에 관한 양해각서’를 통해 한국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중국 해관총서에 한국 식품기업의 공장 등록을 일괄 추진해 한국 식품기업의 신속한 중국 진출을 지원키로 했다. 양국 관세당국이 수출입 물품에 대한 지식재산권 침해 적발 내용을 교환해 단속의 효율성을 높이는 ‘국경에서의 지식재산권 보호를 위한 상호 협력 양해각서’도 체결했다. 이 밖에 양국은 간송미술관이 소장하고 있는 중국의 문화유산인 청나라 시대 제작 석사자상 한 쌍을 중국 국가문물국에 기증하기로 하는 기증 증서에도 서명했다. 중국에서 석사자상은 액운을 막고 복을 부르는 상징으로 궁궐과 관청, 사찰, 저택 등에 세워지며 중국인들의 사랑을 받아 왔다. 청와대는 “중국 문화유산을 본국에 기증해 한중 문화협력 확대·증진 계기를 마련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 백현이앤에스 “NEP 인증 태양광 접속함(접속반)의 AI 열분포 감지 및 차단 기술로 태양광 화재 원천 차단”

    백현이앤에스 “NEP 인증 태양광 접속함(접속반)의 AI 열분포 감지 및 차단 기술로 태양광 화재 원천 차단”

    - 정부, 새해부터 전기안전 규제 대폭 강화… 전기화재 주범 ‘아크(불꽃)’ 차단 필수- 백현이앤에스, 아크 발생 증상인 ‘이상 발열’ 포착 AI 접속함(접속반) 시스템으로 안전 기준 선도- RE100·산단 지붕·수상 태양광 등 고위험·고부가가치 발전소의 ‘안전 필수템’ 부상- 강영규 대표 “검증된 NEP 신기술로 정부 안전 정책 적극 이행, 태양광 화재 ‘제로’ 도전”정부가 2026년 새해를 기점으로 물류창고와 전통시장 등 화재 취약 시설에 ‘아크차단기’ 설치를 의무화하는 등 한국전기설비규정(KEC)을 통한 안전 규제를 대폭 강화했다. 이러한 정부 기조에 산업계의 관심이 집중되는 가운데, 태양광 재난안전 전문기업 ㈜백현이앤에스(대표 강영규)가 규제 대응을 넘어선 차세대 안전 기술을 제시하며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보이지 않는 화재의 씨앗’, 정부는 왜 아크(Arc)를 지목했나 백현이앤에스 강영규 대표는 이번 규제 강화의 배경에 대해 “전기 화재의 상당수는 전선 손상이나 접속 불량에서 발생하는 발열 및 전기 불꽃, 즉 ‘아크(Arc)’에서 비롯된다”고 진단했다. 문제는 기존에 널리 쓰이는 일반 누전차단기나 퓨즈 방식으로는 이러한 발열 및 아크를 감지할 수 없어, 실제 화재로 번지는 것을 막는 데 한계가 있다는 점이다. 정부가 KEC 개정을 통해 아크차단기를 의무화한 것은 단순 과전류 차단을 넘어, 화재의 직접적 원인이 되는 불꽃을 능동적으로 감지하고 차단하는 기술만이 대형 참사를 막을 수 있는 ‘골든타임’의 열쇠임을 공식 인정한 것으로 풀이된다. 규제를 넘어선 기술, ‘점(Point)’이 아닌 ‘면(Area)’을 보다 백현이앤에스는 이러한 정부의 강력한 안전 강화 정책에 발맞춰, 태양광 발전 분야에서 기존 아크 차단 기술의 한계를 뛰어넘는 솔루션을 선보였다. 백현이앤에스가 개발하여 ‘NEP(신제품인증)’를 획득한 ‘비접촉 열분포 진단기능 기반 지능형 화재예방 접속함(접속반)’은 아크가 발생한 후 대응하는 것이 아니라, 아크 발생의 전조 단계인 ‘이상 발열’을 사전에 감지하는 것이 핵심이다. 시중의 일반적인 아크차단기가 특정 지점(Point)에서 튀는 불꽃만을 감지한다면, 백현이앤에스의 기술은 접속함(접속반) 내부의 전체 면적(Area)을 비접촉 센서로 빈틈없이 모니터링하여 열분포를 분석한다. 이는 “전기 불꽃 발생 시 자동 차단하라”는 정부의 규제 요구를 충족함은 물론, 화재 징후를 선제적으로 포착하여 사고 자체를 예방하는 한 차원 높은 안전 기준을 제시했다. RE100·산단 지붕·고속도로 유휴부지 태양광·수상 태양광 등 핵심 에너지 사업의 ‘안전 필수키’ 특히 백현이앤에스의 기술은 정부의 탄소중립 정책과 맞물려 급성장하고 있는 ▲RE100 이행 기업 ▲산업단지(산단) 지붕 태양광 ▲한국도로공사 고속도로 유휴부지 태양광 ▲수자원공사 및 농어촌공사의 수상태양광 프로젝트에서 그 진가를 발휘할 것으로 기대된다. 공장 지붕을 활용하는 산단 태양광의 경우, 하부에 고가의 생산 설비와 인력이 상주하여 화재 발생 시 막대한 피해가 우려되는 만큼, 화재를 원천 차단하는 백현이앤에스의 ‘예방형’ 기술이 필수적이다. 또한, 한국도로공사, 수자원공사와 농어촌공사가 주도하는 고속도로 유휴부지 태양광 및 수상태양광은 습기로 인한 아크 발생 위험이 높고 접근이 어려워 유지보수가 까다로운 환경이다. 이에 원격으로 열분포를 감시하고 이상 징후 시 즉각 자동 차단하는 백현이앤에스의 지능형 시스템은 최적의 솔루션으로 평가받고 있다. 기술 그랜드슬램 달성, 안전한 대한민국 위한 ‘퍼스트 무버’ 도약 지난해 기술 그랜드슬램(▲NEP, ▲재난안전신기술 NET, ▲조달우수제품 지정)을 달성하며 태양광 안전 솔루션 시장의 ‘퍼스트 무버(First Mover)’로 자리매김한 백현이앤에스는 이번 규제 강화를 계기로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백현이앤에스 강영규 대표는 “아크 차단 의무화는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산업계가 나아가야 할 필연적인 방향”이라며, “백현이앤에스는 정부의 정책 의지에 깊이 공감하며, 이미 확보한 독보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태양광 발전소의 전기안전을 가장 최전선에서 지켜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백현이앤에스의 화재 예방 솔루션은 현재 다수의 공공기관 및 태양광 발전 시설에 도입되어 그 성능을 입증하고 있다.
  • 김선규 호반그룹 회장 “한 단계 더 성장 위해…모두가 변화와 혁신의 주체”

    김선규 호반그룹 회장 “한 단계 더 성장 위해…모두가 변화와 혁신의 주체”

    호반그룹이 새해를 맞아 변화와 혁신을 통해 도약하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호반그룹은 5일 서울 서초구 본사에서 2026년 신년하례식을 개최했다. 신년하례식에는 김상열 호반장학재단 이사장과 우현희 호반문화재단 이사장, 김선규 호반그룹 회장, 이정호 호반호텔앤리조트 부회장, 송종민 대한전선 부회장, 박철희 호반건설 사장, 김대헌 호반그룹 기획총괄사장, 김민성 호반그룹 부사장 등 호반그룹 경영진과 임직원 200여 명이 참석했다. 김선규 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급변하는 경제 환경과 시대적 전환점에 서 있는 상황에서 생존하고 한 단계 더 나아가는 성장을 위해서는 변화와 혁신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임직원 모두가 변화와 혁신의 주체가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선규 회장은 이어 “산업·경제 분야 뿐만 아니라 모든 일상에서 인공지능(AI) 혁명이 진행되고 있다”며 “AI 전환과 오픈이노베이션 전략을 더욱 가속화해 스마트 건설, 스마트 팩토리, 리테일 테크에 이르기까지 신기술을 접목한 사업 모델을 적극 도입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날 신년하례식에서는 지난 한 해 동안 각자의 자리에서 뛰어난 성과를 거둔 임직원을 선정해 우수 사원 시상을 가졌고, 임직원 봉사단 ‘호반사랑나눔이’ 활동에 적극 참여해 나눔의 가치를 실천한 우수 봉사자에게도 상을 수여했다. 호반그룹은 매년 혁신기술공모전을 열고 유망 기술 및 기업을 발굴해 그룹 전반의 디지털 혁신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2020년부터 매년 혁신기술공모전을 통해 실증·사업화·투자로 연계해왔으며 호반건설, 호반산업, 호반호텔앤리조트 등 주요 계열사 사업에서의 신기술 적용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 관악구, 스페인 ‘MWC 2026’ 서울통합관 참여기업 모집

    관악구, 스페인 ‘MWC 2026’ 서울통합관 참여기업 모집

    서울 관악구는 관악중소벤처진흥원과 함께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 2026 바르셀로나’ 서울 통합관에 참가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MWC는 모바일, 인공지능(AI), 클라우드 등 정보통신기술(ICT) 전 분야를 아우르는 세계 3대 기술 박람회다. MWC 2026은 오는 3월 2일부터 4일간 진행되며 205개국 2900개사가 참가할 예정이다. MWC 서울통합관은 서울경제진흥원(SBA) 주도로 올해 처음 서울 소재 유망 ICT 기업 약 20곳이 참여하게 된다. 그 중 구는 관악구의 기업 3곳을 선발해 전시를 돕는다. 모집 대상은 관악구에 본점이나 사업장을 둔 중소기업이다. 해외 전시회에 출품할 수 있는 정보기술(IT) 서비스, 콘텐츠, 기기 등이 있어야 한다. 오는 12일 오후 6시까지 서울경제진흥원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선발된 기업에는 전시 참가에 필요한 비용을 관악중소벤처진흥원이 지원한다. ▲ 홍보 부스 ▲ 해외 바이어와 투자사 대상 사전·현장 비즈니스 미팅 ▲ 현지 네트워킹 프로그램 ▲ 전시 부스 장치·디스플레이 ▲ 전시 물품 운송 편도 지원 등이 제공된다. 박준희 구청장은 “관악구에서 활약하는 유망 기업들이 MWC를 통해 해외 시장 진출과 투자 유치 등 실질적인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2026 Tech Trend

    2026 Tech Trend

    2026년에는 실험단계였던 첨단기술이 일상 속에서 공존할 전망이다. 인공지능(AI)은 기존의 모델 경쟁을 넘어 인프라 전쟁으로 확대하고, 스마트폰 영역에선 글로벌 ‘접기 대전’이 예상된다. 연이은 개인정보유출 사태로 위기감이 커진 보안 분야에서는 ‘AI 창’ 대 ‘AI 방패’의 승부가 펼쳐질 전망이다. 이런 변화를 감지할 첫 무대는 오는 6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다. AI 인프라 전쟁뭉쳐라!… 전력부터 칩까지 AI 한꺼번에글로벌 빅테크의 AI 경쟁은 더 이상 모델 성능 향상에만 머물지 않는다. 실제 서비스를 얼마나 안정적으로, 장기간 운영할 수 있냐가 경쟁의 새로운 축이다. 따라서 전력·데이터센터·반도체 등 기초 인프라 구축이 핵심으로 떠오르고 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AI 투자 경쟁은 소프트웨어를 넘어 데이터센터와 반도체, 전력 인프라로 옮겨가고 있다”며 “추론 비용을 낮추지 못하는 기업은 장기 경쟁에서 밀릴 수밖에 없다”고 짚었다. 영상 생성, 로봇 제어 등 연산량과 전력 소모가 큰 서비스가 상용화 단계에 접어들면서 기존의 전력망과 범용 서버 등으로는 수요를 감당하기 어렵다는 것이다. 이에 구글은 최근 약 7조원을 투입해 에너지 인프라 기업 ‘인터섹트’를 인수했다. 데이터센터 전력을 외부망에만 의존하지 않고, 발전 설비와 데이터센터를 한 부지에 통합해 장기적으로 전력 수급 안정성을 꾀하려는 것이다. 오픈AI 진영이 공공 전력망과 분리된 초대형 데이터센터 프로젝트 ‘스타게이트’를 추진하고, 아마존웹서비스(AWS)가 원전 및 소형모듈원자(SMR) 협력으로 독자적인 전력 공급망 구축에 나선 것도 같은 맥락이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글로벌 AI 인프라 경쟁의 핵심 축으로 부상하고 있다. 양사는 올해 6세대 고대역폭 메모리(HBM4) 양산에 본격 돌입하며, AI 서버의 연산 병목을 해소할 핵심 공급사로 주목받고 있다. 업계에서는 HBM을 포함한 AI 특화 메모리 수요가 가파르게 늘어나면서 범용 D램 중심이던 메모리 시장의 수익 구조가 재편될 것으로 보고 있다. 피지컬 AI붙여라!… 자율주행 등 AI 제품 결합 가속지난해까지 AI가 모니터 속 학습·추론 경쟁에 몰두했다면 올해는 자동차·로봇·생활용품 등과 결합하는 ‘피지컬 AI’가 구체화할 전망이다. 삼정KPMG 경제연구원은 세계 최대 가전·정보기술(IT) 박람회 ‘CES 2026’의 첫 번째 키워드로 ‘피지컬 AI’를 꼽으며 “단순 자동화를 넘어 물리적 환경을 이해·판단·조작하는 AI 디바이스가 다수 공개되고, 제조·건설·물류·서비스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실질적 적용 가능성이 구체적으로 제시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대표적으로 모빌리티에선 실험 단계였던 자율주행 시장이 올해 크게 확대될 전망이다. 지난해 미국에서 무인 로보택시를 운영한 구글의 자율주행 자회사 ‘웨이모’는 올해 차량 호출 앱 ‘웨이모 원’을 내놓으며 대중을 상대로 서비스를 확대할 예정이다. 중국에선 바이두의 자율주행 자회사 ‘아폴로 고’가 자율주행 레벨4(고도자동화) 수준의 로보택시를 상용화하며 웨이모를 바짝 추격하고 있다. 우리나라의 경우 현대차그룹의 자회사 ‘포티투닷’이 오는 8월 첫 자율주행 실험차 ‘SDV 페이스카’를 공개할 예정이다. 지난해 스마트홈 각축전을 벌였던 가전 분야와 단순 자동화 극복이 과제인 산업 분야에서 기업들은 올해 AI를 탑재한 휴머노이드를 앞다퉈 내놓을 예정이다. LG전자는 CES 2026에서 다섯 손가락을 갖춰 집안일에 최적화된 가전용 휴머노이드 ‘클로이드’를 공개한다. 보스턴다이내믹스도 휴머노이드 ‘아틀라스’를 처음 선보인다. AI가 접목된 웨어러블 기기도 경쟁이 치열할 전망이다. 메타가 지난해 선보인 스마트 안경 ‘레이밴 메타’로 시장을 선점하는 가운데 구글은 올해 중 자사 AI인 ‘제미나이’가 탑재된 스마트 안경을 출시한다. 스마트폰접어라!… 몇 번이든, 차세대 폴더블폰 전쟁스마트폰 시장에서는 대형 화면을 접는 ‘폴더블폰’이 주류 프리미엄 폼팩터(기기 형태)로 자리매김하며 글로벌 싸움이 치열해질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삼성전자는 두 번 접히는 ‘갤럭시 트라이폴드’를 선보이며 중국 화웨이가 독점하던 트라이폴드 경쟁에 뛰어들었다. 갤럭시 트라이폴드는 360만원이라는 초고가에다 한정된 물량만 시중에 푸는 ‘플래그십’을 펼쳤지만 연일 완판 행진을 했다. 올해는 중국 샤오미와 미국 애플이 트라이폴드 시장에 진입할 것으로 보인다. 샤오미타임 등 외신에 따르면 샤오미는 지난해 세계이동통신사업자연합회(GSMA)에 신제품을 등록했는데, 태블릿 사이즈로 펼쳐지는 트라이폴드형일 가능성이 거론된다. 애플 역시 아이폰18 시리즈와 함께 자사 첫 폴더블폰인 ‘아이폰 폴드’ 모델을 준비 중이다. 양산 막바지인 세부 디자인 조정 단계에 진입한 것으로 전해지면서 출시가 임박한 것으로 예측된다. 아이폰 팬층의 탄탄한 수요를 고려하면 아이폰 폴드 출시와 함께 폴더블폰 시장이 요동칠 수 있다. 시장 조사 기관인 IDC는 아이폰 폴드의 출시로 세계 폴더블폰 시장이 올해 30% 성장할 것으로 예측했다. 해킹막아라!… 뚫리면 끝장, 보안 단속에 사활안랩은 지난해 말 발간한 ‘2025년 사이버 위협 동향 및 2026년 전망’ 보고서에서 첫 번째 보안 위협으로 ‘AI 기반 공격의 전방위 확산’을 꼽았다. 안랩은 “AI가 피해자의 환경을 분석하고 표적을 정확하게 타격할 수 있는 ‘적응형 공격’이 확대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또 개인이 AI를 식별하기 어려울 정도로 기술이 발전하면서 딥페이크 등 AI를 악용한 정교한 피싱이 증가하고, AI를 활용한 해킹 신기술이 급속도로 발전하며 해킹의 진입 장벽을 낮출 것이라고 우려했다. 다만 AI에 따른 보안 위협에 대응하는 도구로도 AI가 부상할 전망이다. 보안업체 ‘시큐아이’는 ‘2026년 보안 트렌드’ 보고서에서 “공격과 방어 전반에 AI가 확산하며 사이버 보안이 본격적인 ‘AI 대 AI’의 경쟁 구도로 전환 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김명주 AI안전연구소장은 “지난해보다 올해 생성형 AI로 만든 사진·영상을 식별하기가 훨씬 어려워졌고, 지방선거 등 큰 행사가 있는 만큼 AI 악용이 본격화될 것”이라며 “AI기본법이 시행되면 정부 차원에서도 AI 부작용에 대비하는 체계를 마련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 재계 신년사는 ‘AI 대전환’

    재계 신년사는 ‘AI 대전환’

    2026년 새해 재계의 화두는 단연 인공지능(AI)을 통한 체질 개선이다. 국내 주요 그룹의 수장들은 신년사에서 올해를 AI 주도권 확보를 위한 ‘대격변의 원년’으로 꼽으며 사업 구조의 대전환을 촉구했다. 최태원 SK그룹 회장은 1일 신년사에서 “그간 축적해온 자산과 가치를 바탕으로 새로움을 만드는 법고창신(法古創新)의 마음가짐으로 다가오는 파도를 헤쳐 나가는 승풍파랑(乘風破浪)의 도전에 나서자”고 밝혔다. 승풍파랑은 ‘바람을 타고 파도를 헤쳐 나간다’라는 의미로, AI라는 시대 흐름을 성장 동력으로 삼아 세계 시장의 불확실성을 돌파하겠다는 의지로 읽힌다. 또 최 회장은 법고창신(옛것을 본받아 새로운 것을 창조한다)을 언급하며 그간 SK가 축적한 본원적 경쟁력 위에 AI라는 혁신을 입혀 차별화된 가치를 만들자고 강조했다. 최 회장은 “그간 쌓아온 시간과 역량을 토대로 지난해 AI 반도체 분야에서 글로벌 시장의 높은 신뢰를 다시 한번 확인했다”며 “세계 유수의 빅테크 기업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AI 생태계의 핵심 파트너로 입지를 다져가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어 “AI 시대는 이제 막이 오른 단계일 뿐”이라며 “더 큰 글로벌 무대로 나아가자”고 했다. 최 회장의 자신감에는 반도체와 서비스, 인프라를 아우르는 SK의 견고한 ‘AI 밸류체인’이 깔려 있다. SK하이닉스는 전 세계 고대역폭메모리(HBM) 시장의 선두에 섰고, SK텔레콤은 최근 500B급 초거대 AI 모델 ‘A.X K1’을 선보이며 기술력을 증명했다. 최 회장은 에너지, 통신, 바이오 등 전 계열사의 역량을 AI와 결합하는 ‘AI 통합 솔루션’을 SK가 글로벌 리더로 도약할 원동력으로 꼽았다. 박정원 두산그룹 회장도 이날 신년사에서 ‘AX(AI 전환) 가속화’를 새해 핵심 전략으로 내세웠다. 박 회장은 “AI 경쟁력을 갖춘 기업과 그렇지 못한 기업은 머지않아 완전히 다른 선상에 서게 될 것”이라며, 두산의 제조 역량과 데이터를 바탕으로 ‘피지컬 AI’ 시대를 선점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특히 AI 시대를 맞아 급증하는 전력 수요에 맞춰 대형원전과 소형모듈원전(SMR) 등 에너지 분야에서 기회를 잡는 데 집중할 방침이다. 정부도 AI 분야에 예산 투입을 강화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이날 AI 3강 도약을 위해 올해 과학기술·정보통신기술 연구·개발(R&D) 예산을 지난해보다 25.4% 늘린 8조 1000억원으로 확정했다. 주로 기업들이 강조한 ‘AX 엔진’과 ‘피지컬 AI’ 기술 개발에 투입된다.
  • 전남 고흥군, 스마트수산업 혁신 선도지구 최종 선정···1900억 투입

    전남 고흥군, 스마트수산업 혁신 선도지구 최종 선정···1900억 투입

    전남 고흥군이 31일 해양수산부가 공모한 ‘스마트수산업 혁신 선도지구’ 조성 사업에 최종 선정돼 총사업비 1900억 원(국비 1675억원, 지방비 225억원)을 확보했다. 이번 선정은 고흥군이 수산업의 디지털 전환과 미래형 산업 기반 구축을 위해 체계적으로 준비해 온 결과다. 사업의 필요성과 당위성 검토부터 사업계획 수립에 이르기까지 준비 단계 전반에서 문금주 국회의원과의 긴밀한 협력과 전남도와의 지속적인 정책 공조가 성과로 이어졌다는 평가다. 해양수산부가 추진하는 스마트수산업 혁신 선도지구 조성사업은 수산업 전반에 인공지능(AI), 정보통신기술(ICT), 빅데이터 등 첨단기술을 접목해 생산성과 지속 가능성을 높이고, 미래형 수산업 모델을 구축하기 위한 사업이다. 고흥군은 우수한 수산 인프라와 사업 추진 역량을 인정받아 최종 선정됐다. 고흥만 간척지 일원을 중심으로 선도지구로 선정된 고흥군은 2026년부터 2030년까지 5년간 사업을 추진한다. 주요 사업으로는 ▲스마트 양식 시스템 구축 ▲수산 생산·유통 전 과정의 디지털화 ▲빅데이터 기반 수산자원 관리 체계 구축 ▲전문인력 양성 및 청년 어업인 유입 기반 마련 등이 포함된다. 이를 통해 노동력 절감과 생산성 향상은 물론 기후변화 대응과 환경친화적 수산업 전환을 추진해 지역 수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어업인 소득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군 해양수산과 관계자는 “이번 스마트수산업 혁신 선도지구 선정을 계기로 지역 수산업의 구조를 근본적으로 혁신하고, 어업인의 소득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지는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스마트수산업 혁신 선도지구는 전국을 대상으로 공모와 평가를 거쳐 결정한다. 선정 지역에는 국비를 포함한 재정 지원과 함께 기술 실증, 전문 컨설팅 등이 종합적으로 지원된다.
  • 용산구, 버스정류소 스마트 쉼터 확대 운영

    용산구, 버스정류소 스마트 쉼터 확대 운영

    서울 용산구가 버스정류소 3곳에 용산형 스마트쉼터를 추가 설치했다. 30일 용산구에 따르면, 스마트쉼터는 6곳을 새로 설치하면서 모두 9곳으로 늘었다. 정식 운영은 지난 22일부터 시작됐다. 용산형 스마트쉼터는 사물인터넷(IoT)과 정보통신기술(ICT)을 접목한 지능형 버스정류소다. 폭염·한파·대기오염 등 다양한 기후 환경에 대응하고 이용자의 안전과 편의를 높이기 위한 시설이다. 쉼터에는 범죄 예방을 위한 내·외부 폐쇄회로(CC)TV, 112상황실 연계 비상벨, 공기청정기, 전자 정보 게시판 등이 있다. 새로 설치된 장소는 원효로3가, 서빙고역1번출구, 시립용산노인종합복지관 등 3곳이다. 대중교통 이용 수요가 많고 교통약자 이용 비율이 높은 지역을 중심으로 선정됐다. 특히 서빙고역1번출구 정류소는 상대적으로 외진 위치로 인해 개선 요청 민원이 잦았던 곳이다. 박희영 구청장은 “용산형 스마트쉼터는 대중교통 이용 환경을 개선하고 교통약자를 배려하는 생활밀착형 시설”이라며 “앞으로도 주민의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교통 환경 개선 사업을 지속해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찾아오기 전에 찾아갑니다”… 강남구 복지부 장관상 3연패

    “찾아오기 전에 찾아갑니다”… 강남구 복지부 장관상 3연패

    서울 강남구는 보건복지부 주관 ‘2025 지역복지사업 평가’에서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부문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강남구가 복지사업 우수구로 선정된 것은 이번이 세 번째다. 보건복지부는 매년 전국 17개 시도와 226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복지 사각지대 해소, 취약계층 지원 성과 등을 종합 평가한다. 강남구는 위기가구 조기 발굴과 맞춤형 보건·복지서비스가 좋은 평가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강남구 복지 서비스의 가장 큰 특징은 단순히 신청이 들어온 문제만 해결하는 것이 아니라 선제적으로 복지 대상과 수요를 발굴하는 것이다. 구는 2024년 사회보장급여 신청 과정에서 부적합 판정을 받은 4199가구를 대상으로 올해 전수 점검을 실시해 지원이 필요한 가구를 재발굴했다. 또 중장년 1인 가구, 가족돌봄청년, 자립준비청년 등 새로운 복지 사각지대로 분류되는 대상군도 별도 관리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별도 관리를 통해 올해만 2만 2837건의 복지 서비스를 발굴해 지원했다”고 설명했다. 스마트 기술을 활용한 위기 대응도 확대했다. 복지 사각지대 대상자 6350명을 대상으로 인공지능(AI) 기반 초기상담을 실시하고, 정보통신기술(ICT) 기기와 전문 관제 시스템을 결합한 ‘스마트 안부확인 서비스’도 3223가구를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다. 민관협력 기반의 지역 밀착형 사업도 성과를 뒷받침했다. 22개 동에서 건강과 복지를 함께 돌보고 고독사를 예방하는 226개 특화사업을 추진했다. 우체국, 강남구약사회 등 지역 기관과 협력해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필요한 지원을 연계했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이번 수상은 현장에서 주민 삶을 직접 살피며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를 수행해 온 직원들의 노력과 민관협력이 만든 결과”라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서비스를 강화해 위기가구를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구민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촘촘한 복지 안전망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스마트 교통 성과 입증한 경북 경주시…“미래 교통 기술 실증”

    스마트 교통 성과 입증한 경북 경주시…“미래 교통 기술 실증”

    경북 경주시가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스마트 교통시스템을 도입해 실질적인 효과를 거두고 있다. 경주시는 올해 APEC 정상회의를 개최하면서 지능형교통시스템(ITS)과 자율주행 교통서비스를 집중 운영해 교통체계 개선과 미래 기술 실증 성과를 입증했다고 29일 밝혔다. ITS는 신호제어와 교통정보 수집·분석, 교통안전 시설에 정보통신기술(ICT)을 접목한 첨단 교통체계다. 한국지능형교통체계협회의 효과 분석 결과 대상 구간(28.6㎞) 평균 통행속도는 약 17% 향상됐고, 평균 통행시간은 약 12분 단축됐다. 연간 편익은 약 12억 원으로 산출됐다. 보행자 감응신호, 스마트 횡단보도, 보행자 주의 알림 시스템을 구축해 보행자 안전도 함께 개선했다. 보문관광단지 일원을 순환하는 대형 자율주행 버스(A형)와 중·소형 자율주행 셔틀(ROii, B형)도 투입해 미래 교통기술을 함께 실증했다. 최근까지 약 1300회 운행하며 누적 탑승객 2900여 명을 기록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앞으로도 ITS 기본계획 2030을 바탕으로 자율주행과 UAM(도심항공교통)을 대비한 차세대 스마트 교통 시스템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용산구 10대 뉴스 1위는…이태원 힐링로드 조성

    용산구 10대 뉴스 1위는…이태원 힐링로드 조성

    서울 용산구 10대 뉴스 중 1위로 이태원 힐링로드 조성이 꼽혔다. 29일 구에 따르면, ‘2025년 용산구 10대 뉴스’ 투표에는 2126명의 주민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주요 정책 중 3개 사업을 선택했다. 1위는 ‘도심 속 휴식공간 이태원 힐링로드 조성’ 사업으로, 690표(10.2%)를 얻었다. 이태원전망대에서 녹사평광장, 용산구청사 힐링정원으로 이어지는 힐링로드는 도심 한가운데서 자연과 쉼을 누릴 수 있도록 조성된 공간이다. 2위는 침체된 용산전자상가 일대를 인공지능(AI)·정보통신기술(ICT) 콘텐츠 중심의 신산업 거점으로 육성하는 ‘용산 코어밸리’ 특정개발진흥지구 지정 추진이 차지했다. 599표를 얻은 이 사업은 미래 산업 중심지로의 재도약 전략으로 주민들의 높은 관심을 끌었다. 3위에는 ‘청년·중장년 대상 취·창업 지원 확대’가 올랐다. 용산구는 온·오프라인 취·창업 박람회 운영을 통해 2025년 한 해 동안 5712명의 구직 참여를 이끌었고, 국가자격증·어학시험 응시료 지원과 지역 수요를 반영한 기술인력 양성 과정 운영을 통해 실제 취업과 창업 성과를 냈다는 점에서 공감을 얻었다. 4위는 ‘용산서울코어’ 용산국제업무지구 신속 추진 지원이 차지했다. 10년 넘게 정체돼 있던 용산정비창 개발이 기공식을 계기로 본격적인 건설 단계에 들어서며, 용산의 미래가 다시 움직이기 시작했다는 점에서 주민들의 주목을 받았다. 5위에는 골목상권과 전통시장 등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지원을 이어온 ‘지역경제 활성화 지원’ 사업이 이름을 올렸다. 이밖에 ▲학교 교육경비보조금 35억 원 지원 등 공교육 지원 확대(6위) ▲용산문화재단 설립 및 문화복합시설 조성(7위) ▲용산글로벌교육지원센터 조성(8위) ▲용산시니어클럽 건립(9위) ▲파크골프장·수영장 등 구민 이용 체육시설 확충(10위) 등이 10대 뉴스에 포함됐다. 박희영 구청장은 “이번 10대 뉴스는 행정이 만든 성과를 주민이 직접 선택하고 평가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구민의 일상을 실제로 바꾸는 정책, 자부심이 되는 용산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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