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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광장] 과잉 처벌·보호가 비관세장벽 돼서야

    [서울광장] 과잉 처벌·보호가 비관세장벽 돼서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다음달 2일 대미 관세율과 비관세장벽 등을 고려해 ‘상호관세’를 발표할 예정이다. 미무역대표부(USTR)는 이에 앞서 자국 업계 등 이해당사자로부터 부당하다고 느끼는 무역 상대국의 제도와 관행 등에 대한 의견을 받고 있다. 모인 의견 중에는 과한 요청도 있지만 국내에서 개정 요구가 나왔던 내용도 있다. 미국 상공회의소는 최고경영자(CEO)에 대한 과도하거나 불공정한 형사처벌을 문제 삼았다. “CEO들이 세관 신고 오류, 근로기준법 위반 등의 사유로 종종 형사 기소를 받았고 출국금지나 징역형 또는 추방 등을 당해 왔다”고 밝혔다. “다른 선진국에서 이런 위반은 오직 민사의 문제이고 개인보다 법인을 겨냥하지만 한국에서는 법적 조치가 자주 정치적 동기에 의해 추진된다”고도 지적했다. 기획재정부 등이 참여한 ‘경제 형벌 규정 개선 태스크포스(TF)’가 2023년 조사한 결과 414개 경제 관련 법률에서 형벌 규정은 5886개였다. 근로기준법에 따라 주52시간을 위반한 사업주는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2000만원 이하의 벌금형을 받는다. 직장 내 괴롭힘 발생 시 조치를 위반한 사업주는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 가해자에 대한 형벌 규정은 없다. 국내 기업 경영진들은 “교도소 담장 위를 걷는 기분”이라고 토로한다. 결코 과장이 아니다. 주한미국상공회의소(암참) 등 주한 외국기업단체들은 이런 까닭에 한국 지사장을 꺼린다. 이사의 충실의무를 주주로까지 확대한 상법 개정안은 배임죄 논란을 더욱 키웠다. 특정경제가중처벌법(특경법)의 가중처벌 기준은 1990년에 정해진 5억원 이상이며 최소 3년 이상 징역형만 있다. 미국·영국은 배임죄가 아닌 민사소송이나 사기죄로 처벌한다. 주요 선진국들은 경영판단원칙을 인정하지만 우리 대법원은 이에 소극적이다. 우리나라의 농산물 위생 검역 제도도 주요 비관세 장벽으로 꼽힌다. 미국 정부는 1992년 자국 사과에 대한 수입위험분석을 신청했는데 현재까지도 여전히 8단계 중 2단계(수입위험분석 착수)에 머물러 있다. 지난 1월 충북 충주시는 2024년산 사과 5t을 미국에 수출하기 위해 선적했다는 보도자료를 냈다. 2011년부터 13번째라고 한다. 수출물량은 교육받은 농가와 100% 계약재배로 확보한다. 지난해 ‘금사과’ 파동 당시 사과 수입 요구가 불거졌다. 수출은 하지만 수입은 할 수 없다는 논리가 미국에 먹힐지 의문이다. 유전자변형생물체(LMO) 승인 절차도 까다롭다고 지적된다. 이 중 유전자가위를 이용한 유전자교정생물체(GEO)가 문제다. 유전자가위는 DNA에서 특정 유전자를 정교하게 잘라낼 수 있는 수준(크리스퍼캐스9)까지 발달했다. GEO 농작물은 전통 육종 방식과 비슷하고 자연적 돌연변이 수준의 안전성을 갖췄다고 평가된다. 코스닥 상장사 툴젠이 관련 특허를 갖고 있다. 우리 정부는 2022년 유전자가위 등 신기술을 이용해 자연적 돌연변이 수준의 안전성을 갖춘 경우 위해성 심사 등을 면제하는 법을 발의했다. 21대 국회 임기 만료로 폐기됐다. 국민의힘 최수진 의원 등은 지난해 9월 GEO 규제를 완화하는 법을 발의했다. 미국의 감자기업 심플로트는 2018년 유전공학기술로 갈변 현상을 줄인 감자의 수입허가를 신청했다. LMO 수입은 인체 및 환경에 미치는 영향 등에 대해 관련 기관의 심사를 거쳐 결정된다. 환경부, 해양수산부에 이어 농촌진흥청이 지난달 이 감자에 대해 수입적합 판정을 내렸다. 7년 만이다. 이제 식품의약품안전처 심사만 남았다. 세계적 기준에 맞춰 국내 규제를 정비해야 한다. 기후변화로 재해는 빈발하고 각종 기술은 발전하고 있다. 식량안보를 위한 농업보호와 별개로 기후 영향을 적게 받는 신품종 개발과 스마트팜 육성에 주력해야 할 때다. 농촌의 고령화로 개인 중심의 소규모 농업이 아닌 기업형 농업으로도 변해야 한다. 기업인들이 ‘교도소 담장’에서 내려와 서류 작업이 아닌 성장 동력 발굴에 매진하게 해야 한다. 고의에 따른 피해는 엄벌하되 실수에 따른 피해는 피해자의 경제적 이익 배상에 주력하도록 하자. 그래야 0%대로 떨어지고 있는 잠재성장률 추락을 늦출 수 있다. 전경하 논설위원
  • 애경케미칼, 베트남 사업 포토플리오 완성…글로벌 시장 공략 본격화

    애경케미칼, 베트남 사업 포토플리오 완성…글로벌 시장 공략 본격화

    애경케미칼이 우리나라 기업들의 생산 및 수출 주요 거점으로 급부상 중인 베트남 내 생산공장을 완공하고 베트남 시장 영향력 강화와 동남아 및 글로벌 시장 공략이라는 두 마리 토끼 잡기에 총력전을 펴고 있다. 베트남공장, ’현지 경쟁력 강화’와 ‘글로벌 공략 전진기지’애경케미칼은 2023년 2월 베트남공장 신·증설 공사(LOTUS 프로젝트)에 돌입해 지난 2월 말 준공식을 개최하며 본격적인 공장 가동에 들어갔다. ‘LOTUS’는 번영과 의지를 의미하는 꽃말을 가진 베트남의 국화(연꽃)이자 애경케미칼이 베트남에서 진행한 계면활성제 공장 증설 및 불포화폴리에스터수지(Unsaturated Polyester resin·이하 UPR) 생산기지 신설 프로젝트의 명칭이다. 이로써 애경케미칼은 베트남 가소제 생산법인 VPCHEM 지분을 인수한 데 이어 계면활성제와 합성수지 공장 가동도 안정화 시키며 베트남 내 사업 포트폴리오를 모두 구축하는데 성공했다. 애경케미칼의 베트남 현지공장 신·증설 프로젝트는 글로벌 생존과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전략적 선택의 결과다. 또 무한 잠재력을 지닌 신흥 거점으로 주목 받고 있는 베트남 시장 영향력을 강화하고 더 나아가 성장하는 동남아 시장 공략을 본격화 한다는 점에서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 베트남은 계면활성제와 합성수지 분야에서 최고의 성장 가능성을 보유한 시장으로 인정받는다. 계면활성제 사업과 관련, 베트남에서만 매일같이 약 3500만 개의 생활용품이 사용되지만 현지에서 섬유유연제 등 일부 생활용품용 계면활성제를 생산하는 기업은 AK VINA가 유일하다. 더불어 최근 다국적 기업들 사이에서 계면활성제를 현지 조달 받고자 하는 니즈까지 높아지면서 애경케미칼은 보다 수월하게 현지 시장을 선점하고 지배력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합성수지 사업 역시 인조대리석, 기계 성형 등 베트남 내 전방산업의 성장세에 힘입어 애경케미칼의 시장 점유율 확대에 일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베트남 내 UPR 수요는 연간 수만 톤에 달하지만, 대부분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는 베트남 내 UPR 수요 기업들이 애경케미칼의 생산기지 신설 계획에 관심을 가지는 배경이기도 하다. 애경케미칼은 수십년 간 국내외 시장에서 검증된 노하우를 바탕으로 생산한 고품질의 UPR을 안정적이고 신속하게 수급, 시장을 장악해 나가겠다는 전략이다. 또한 베트남과 함께 동남아 및 글로벌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신기술 및 신공법 적용한 베트남 최고 수준의 공장 자부애경케미칼의 베트남 공장은 동나이성에 자리잡고 있다. 베트남의 경제도시 호치민과 인접해 있어 양질의 노동력 확보에 유리하고, 물류 기반 시설도 잘 갖춰져 있는 등 입지조건이 뛰어난 것이 장점이다. 애경케미칼은 베트남 공장 완공으로 계면활성제와 UPR 생산능력을 각각 4만톤과 3만 7000톤까지 끌어올려 시장 상황에 따라 보다 유연하고 신속한 대응이 가능해 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베트남 내 생산 거점을 공고히 한 뒤, 성장하는 베트남 및 동남아 시장에 대한 공급 가능 물량을 늘리고 시장 대응력을 높일 예정이다. 또한 현지에서 제품을 공급해 물류 원가 경쟁력을 강화하고, 고객이 원하는 맞춤형 제품을 즉시 생산·공급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함으로써 고객 만족도를 더욱 높여나간다는 방침이다. 베트남 공장은 초대형 UPR 반응 설비, RTO 환경방지시설, 최신 자동 포장 머신, WMS 연계한 자동화 창고 시설 등 다양한 신기술 및 설비가 적용돼 베트남 내 최대 규모, 최고 수준의 제조 환경을 자랑한다. 또한 업계 표준 이상의 철저한 품질관리로 불량률 제로를 이어가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이와 함께 채용 직원에게 양질의 교육을 제공, 최고의 양산 품질을 확보할 수 있는 인력을 육성할 계획이다. AK VINA에는 현재 144명의 인력이 근무 중이며, 올해 말에는 170명까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 미 육군, ‘드론전’ 방어력 상승 위해 도입한 NGCM 프로그램은 [최현호의 무기인사이드]

    미 육군, ‘드론전’ 방어력 상승 위해 도입한 NGCM 프로그램은 [최현호의 무기인사이드]

    다양한 드론이 전쟁에 쓰이기 시작하면서 이를 막기 위한 노력도 치열해지고 있다. 미 육군은 최대이륙중량 55~1320파운드(25~600kg), 비행고도 3500~1만 8000피트(1~5.5km), 속도 100~250노트(185~463km/h)의 그룹3 이상 무인기(UAS)에 대응하기 위해 저렴한 지대공 미사일 도입을 추진하고 있다. 미 국방부는 최대이륙중량과 운용 고도 등을 기준으로 다섯 가지 체급으로 무인 항공 시스템(UAS)을 분류하고 있다. 이중 그룹 3 이상 UAS 대응을 위한 사업은 차세대 C-UAS 미사일(NGCM) 프로그램으로 불리며, 미 육군 전투능력개발사령부 내 항공 및 미사일 기술 컨소시엄(AMTC)이 관리하고 있다. NGCM 프로그램은 빠르게 진화하는 공중 위협, 특히 드론에 대응하기 위해 미국의 군수 산업 기지를 확장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미 육군은 2024년 6월 NGCM 사업을 위한 공급업체로 코요테를 제안한 레이시언과 프리덤 이글(FE)-1을 제안한 블루헤일로를 선정했다. 레이시언의 코요테는 이미 개발된 시스템으로 KU밴드 무선주파수 센서(KuRFS)를 탑재해 정밀한 표적 탐지와 교전이 가능하다. 검증된 능력으로 미 육군의 저속, 저소음, 소형 무인 항공기 통합 격퇴 시스템(LIDS)의 핵심 요소로 사용된다. 코요테와 경쟁하는 블루헤일로 FE-1은 완전히 새로 설계된 것으로 도면에서 첫 비행까지 107일이 걸렸다고 홍보하고 있다. 블루헤일로는 1월 16~18일 애리조나주 유마시험장에서 세 차례에 걸려 FE-1 비행시험체 시험 발사를 진행했다. 블루헤일로는 무선주파수(RF) 기술로 소형 드론을 탐지하고 추적할 수 있는 스카이뷰, 드론 탐지와 추적 및 강제 착륙시킬 수 있는 타이탄, 소형 드론 요격이 가능한 로커스트(LOCUST) 레이저 같은 다양한 C-UAS 솔루션을 보유하고 있는 신생 강자다. 미 육군은 레이시언과 블로헤일로 외에도 다른 기업들이 NGCM 프로그램에서 경쟁할 수 있도록 문호를 개방하고 있다. NGCM 외에도 전투 중인 병사들을 위한 휴대용 C-UAS 시스템, C-UAS 레이더 도입을 위한 경쟁을 준비하는 등 전장에서 드론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최근 미 공군의 전투용 드론을 도입하기 위한 협업전투항공기(CCA) 사업에서는 보잉과 록히드마틴 등을 제치고 무인기 전문업체 제너럴아토믹스(GA-ASI)와 함께 안두릴 인더스트리스가 선정되는 등 신생업체들이 대형 업체들이 장악한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일들이 점차 많아지고 있다. 이런 신생 업체들의 선전은 그동안 미국 무기개발사업의 비용이 치솟고 개발 지연이 일상이었던 상황에 큰 경종을 울리고 있다. 미 국방부가 비용 절감을 내세우면서 무인시스템이나 신기술 도입에 적극적으로 나서면서 블루헤일로나 안두릴 같은 신생 기업들에 더 많은 기회가 생길 것으로 보인다.
  • ‘인공지능과 게임의 융합’···경콘진, AI 활용 게임 개발 2개 사 모집···각 5천만 원 지원

    ‘인공지능과 게임의 융합’···경콘진, AI 활용 게임 개발 2개 사 모집···각 5천만 원 지원

    경기콘텐츠진흥원(경콘진)이 ‘2025 미래 기술 게임 제작 지원’ 사업에 참여할 게임 개발사를 4월 9일까지 모집한다. 이 사업은 자본력이 부족해 신기술 접근이 어려운 중소 게임 개발사가 미래기술인 AI를 활용해 게임 개발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올해부터 공모를 통해 선정된 게임 개발사 2곳에 기업당 개발 지원금 5천만 원을 지급하고 완성도 높은 사례집(매뉴얼) 구축을 위해 전문가 자문도 추진할 계획이다. 공모 주제는 ‘AI를 활용한 게임 콘텐츠 제작’으로, 신청 기업은 AI 기술을 자유롭게 활용하여 게임을 개발해야 하며 개발 과정에 활용한 AI 기술 노하우를 사례집(매뉴얼) 형태로 공개할 수 있어야 한다. 지난해에는 게임 개발사 엑소게임즈의 ‘스퀴드워(SQUIDWAR)’ 게임이 선정됐다. 엑소게임즈는 1억 원의 개발 지원금과 인공지능산업융합사업단(AICA)의 AI 데이터센터 서비스 지원 협력지원을 받았다. 한편, 경콘진은 미래기술과 게임산업 결합을 주제로 5월 22일에서 25일까지 열리는 2025 플레이엑스포(PlayX4) 행사에서 ‘미래기술 게임 활성화 포럼’을 열어 미래기술 AI 활용 게임 제작 지원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 “천년고도서 APEC 성공 개최… 글로벌 대한민국 저력 보여줄 것”

    “천년고도서 APEC 성공 개최… 글로벌 대한민국 저력 보여줄 것”

    K콘텐츠 활용 ‘문화 APEC’ 준비한복·한옥·한식 등 ‘5韓’ 적극 홍보SMR·철강 등 지역 신산업 소개기술한류박람회·투자설명회 마련트럼프·푸틴 대통령 등 방한 요청차기 개최국 中 시진핑 참석 유력신냉전 종식 논의하는 계기 될 것7조 4000억원 경제 효과도 기대 “21개국 지도자들과 글로벌 최고경영자(CEO)들이 초청되는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성공 개최, 대한민국 경북도가 이뤄 내겠습니다. 한류의 본원인 경북도와 세계 10위 경제 대국 대한민국의 발전상을 국제사회에 각인시키겠습니다.” 이철우 경북지사는 지난 21일 서울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오는 10월 말~11월 초 신라 ‘천년고도’ 경북 경주에서 열리는 APEC 정상회의 성공 개최를 자신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지사는 “경북도와 도민들이 앞장서 뛰는 것은 위대한 우리 국민들의 저력이 뒷받침하고 있기 때문”이라며 두 주먹을 불끈 쥐어 보였다. APEC은 전 세계 국내총생산(GDP)의 약 61%, 교역량의 약 49%를 점유하는 세계 최대 규모 지역경제협력체로, APEC 정상회의는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가장 중요한 다자 외교행사로 평가받는다. 다음은 이 지사와의 일문일답. -경북 경주시가 인천시, 제주도를 제치고 APEC 정상회의 개최지로 선정됐다. 어떻게 준비하고 있나. “지난해 6월 경북도와 경주시가 APEC 정상회의를 유치함으로써 불가능을 가능으로 만들었다. 소규모 지방도시인 경주가 국제적인 도시들을 제치고 APEC 정상회의 유치에 성공한 것이다. APEC 유치전 때 인천과 제주가 숙박 등 시설 면에서는 앞섰다. 하지만 APEC은 각국 정상들이 잠을 잘 자려고 오는 게 아닌 한국의 문화와 발전상을 보고 느끼는 행사라는 점을 강조해 유치에 성공했다. APEC 성공 개최는 경북은 물론 대한민국의 명예가 걸린 국가 중대사인 만큼 하나부터 열까지 꼼꼼히 준비하고 있다. 정상회의 기간에 경주를 찾을 21개 회원국 정상과 정부 대표단, 기업인, 기자단 등 2만여명이 불편을 느끼지 않도록 하겠다.” -어려운 점도 있을 텐데. “시간이 빠듯하다는 점이다. 준비 기간은 짧은데 해결해야 할 일이 넘쳐난다. 특히 2005년 부산 APEC 정상회의와 달리 준비 기간은 2개월 정도가 짧고 각국 정상이 묵을 스위트룸(PRS), 국제미디어센터 등 정상회의 개최에 필요한 대부분의 기반시설을 새로 조성해야 하는 어려움이 있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 지난해 7월 경북도와 경주시가 ‘APEC 준비지원단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하는 등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정부 및 국회, 경제계와의 유기적인 협조 체제도 신속히 구축해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경주 APEC 정상회의는 신라 삼국통일 이후 경북도에서 열리는 가장 큰 이벤트로 진행된다. 준비 중인 주요 행사를 간략히 소개하면. “APEC 정상회의를 평화·경제·문화관광 번영의 장으로 만들겠다는 게 기본 콘셉트다. 우선 한반도 주변 4대 강국 정상의 참석을 이끌어 내기 위해 물밑 외교전에 나서고 있다. 한·일·중·러 정상이 참석하면 경주 APEC 정상회의는 냉전의 종식을 알린 1988 서울올림픽처럼 동북아시아 평화와 나아가 세계경제 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 경제 APEC과 관련해 각국 정상과 기업인을 대상으로 소형모듈원자로(SMR, 경주), 이차전지·철강(포항), 반도체·정보통신기술(ICT, 포항), 자동차·조선(울산) 등 지역의 미래 신산업 현장 시찰, 국내 기업들의 투자유치 설명회, 한·APEC 비즈니스 파트너십, 기술한류박람회, APEC 연계 투자환경 설명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 문화 APEC으로 만들기 위해서는 ‘5韓’(한복·한지·한옥·한글·한식)과 K팝, K푸드, K콘텐츠 등을 활용해 한류 붐을 확산시킬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 중이다.” -국내외 정세 급변으로 APEC 정상회의 정상 개최를 우려하는 목소리가 있다. “지금은 계엄 사태로 흔들린 한국이 건재하고 안정적이라는 확신을 심어 주는 게 급선무다. 머지않아 탄핵 사태와 우크라이나·러시아 전쟁 등 국내외의 불확실한 정치 환경이 종식될 것으로 기대한다. 이번 APEC이 21세기 신냉전 시대 종식을 논의하는 세계적 전환점이 될 수 있도록 21개국 모든 정상의 참가를 요청하고 있다. 이를 위해 지방정부 차원의 적극적인 외교전뿐만 아니라 국가적 역량이 최대한 결집되도록 노력하겠다.” -APEC 기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등의 방한이 가능할까. “지난 1월 경북을 방문한 다이빙 신임 주한 중국대사와의 면담에서 시 주석의 APEC 참석을, 조셉 윤 주한 미국대사대리를 만나서는 트럼프 대통령의 방한을 강력하게 요청했다. 지난 10일엔 경북도청을 방문한 게오르기 지노비예프 주한 러시아대사에게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이 APEC 정상회의에 참석해 주기를 바란다고 요청했다. 특히 시 주석의 경주 APEC 정상회의 참석은 사실상 확정된 것으로 이해한다. 중국은 2026년 APEC 정상회의 의장국이다. 차기 의장국은 직전 연도 회의에 참석하는 게 외교 관례다.” -최근 APEC 정상회의를 위한 첫 번째 사전 회의인 제1차 고위관리회의(SOM1)를 성공적으로 치렀다. “지난달 24일부터 9일까지 2주간 경주화백컨벤션센터(HICO)에서 정상회의 사전 준비와 예행연습의 성격을 지닌 SOM1을 개최했다. 각국 대표단 등 총 1880명이 참가해 100여 차례 회의 등을 진행했다. SOM1 행사에 대한 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설문조사 5개 분야(수송, 숙박, 문화공연, 관광, 시설·운영지원)에서 평균 점수 94점을 기록했다. -각계 주요 인사들이 잇달아 경주를 방문해 APEC 준비 상황을 점거하고 있다. 어떤 내용인가. “이달 들어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APEC 정상회의 기간 열릴 경제인 행사 ‘CEO 서밋’ 의장인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위원 등이 경주를 방문해 정상회의 준비 상황을 점검하고 주요 시설을 둘러봤다. 행사 활성화 방안 논의와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경주 APEC 성공 개최 시 기대 효과는. “APEC 개최에 따른 경제적 효과는 7조 4000억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단기 직접효과는 3조 3000억원으로 경제 활성화, 내수 소비 활성화 등이 포함됐다. 경제·사회적 편익 등 중·장기 간접효과는 4조 1000억원으로 분석됐다. 취업 유발효과는 총 2만 2634명으로 예상된다. 이는 대한상공회의소가 딜로이트컨설팅과 공동으로 분석한 결과다.” -마지막으로 도민과 국민께 당부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경주 APEC 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는 한국의 국제적 위상 제고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중요한 모멘텀이 될 것이다. 엄중한 대내외 환경에도 한국의 정치·경제 회복력을 국제사회에 확인시켜 주도록 하자. 외교부 등 중앙부처와 함께 ‘원팀’이 돼 APEC을 철저히 준비하는 만큼 도민과 국민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한다.”
  • ‘비트코인 세계 3위’ 북한, 더 교묘한 사이버 공격으로 핵개발 자금 댄다[외안대전]

    ‘비트코인 세계 3위’ 북한, 더 교묘한 사이버 공격으로 핵개발 자금 댄다[외안대전]

    최근 북한의 비트코인 보유량이 전 세계 3위에 이른다는 주장이 나와 많은 이들을 놀라게 했습니다. 북한의 사이버 위협은 최근 몇 년 새 국제사회에서 매우 심각한 문제로 떠올랐습니다. 해킹 등 사이버 공격, 정보기술(IT) 인력의 위장 취업 등 다양한 수법으로 정보를 탈취하거나 가상화폐로 수익을 얻어 대북제재로 막힌 경제활동을 하고 있는 것으로 지적됐는데, 그 규모도 상당한 것으로 추정됩니다. 지난 17일(현지시간) 세계 최대 코인거래소인 바이낸스의 뉴스 포털 바이낸스뉴스는 가상화폐 관련 미디어 코이노미디어, 데이터업체 블록비츠 등을 인용해 북한의 해킹 조직 라자루스가 현재 11억 4000만 달러(1조 6500억원)에 해당하는 1만 3562 비트코인(BTC)을 보유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했습니다. 이는 19만 8109 BTC를 보유한 미국 정부와 6만 1245 BTC를 보유한 영국 정부에 이어 정부 단위로 세계 3위에 해당하는 양입니다. 게다가 비트코인을 법정 통화로 도입한 엘살바도르(6117 BTC)나 국가적 차원에서 비트코인을 채굴하는 부탄(1만 635 BTC) 보다도 많은 양이라고 합니다. 라자루스는 북한 정찰총국이 운영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지난달에는 세계 2위 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비트의 공급업체를 해킹해 이더리움 40만 1000개 등 14억 6000만달러(2조 1000억원) 상당의 코인을 탈취하기도 했습니다. 역대 암호화폐 탈취 사건 중 최대 규모로 꼽힙니다. 라자루스는 탈취한 이더리움을 비트코인으로 바꾼 뒤 여러 경로를 거쳐 현금화를 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됩니다. 문제는 대북제재에도 불구하고 북한의 해킹과 가상화폐 탈취 등의 행태가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해 더욱 교묘하게 이뤄지고 있다는 우려도 커지고 있습니다. 지난 18일 서울에서 열린 ‘구글 클라우드 시큐리티 데이 미디어 브리핑’에서 루크 맥나마라 구글 위협인텔리전스그룹 맨디엍느 부수석 애널리스트는 “북한은 간첩 활동보다도 금전적 이득 혹은 갈취 목적의 공격이 두드러진다”며 “특히 가상자산이나 가상자산거래소를 노리거나 가상자산 사용자, 혹은 대체불가능토큰(NFT) 프로젝트를 겨냥한 활동이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북한은 특이하게도 가상자산 산업이나 기술에 대한 이해도가 굉장히 높다”며 “NFT나 브릿지 등 신기술이 나올 때마다 빠르게 이해하고 악용 방법을 알아냈다”고 지적했습니다. “한국에서 관찰된 적은 없지만 IT 인력을 활용하는 방식도 세계적으로 일어난다”며 “주 목적은 취직한 뒤 수입을 창출해 북한 정권에 송금하는 것이고, 일부는 해커조직과 관련된 경우도 있다”고도 설명했습니다. 한국과 미국을 비롯해 국제사회는 북한의 이러한 사이버 위협과 가상화폐 탈취가 곧 북한 정권의 핵·미사일 프로그램 개발 자금을 위한 외화벌이 수단이라고 보고 사이버 분야까지 제재 범위를 넓혀왔습니다. 가상화폐 거래소부터 브릿지, 가상화폐를 ‘세탁’하는 믹서 기업 등을 제재 대상으로 올려 가상화폐를 현금화하기 위한 자금 흐름을 지속적으로 추적, 차단하고 있습니다. 지난 1월엔 한미일 3국은 공동성명을 내고 “3국 정부는 북한의 불법적인 대량살상무기(WMD) 및 탄도미사일 프로그램에 사용되는 불법 수익 차단을 궁극적인 목표로, 민간업계 등을 대상으로 북한의 암호화폐 탈취를 예방하고 해당 자금을 회수하기 위해 함께 노력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한미일 3국은 3국 제재 대상으로 지정된 라자루스 등 북한과 연계된 지능형 지속공격(ATP) 단체들이 사이버 범죄를 통해 암호화폐를 탈취하고 거래소나 가상자산 수탁업체, 개인 사용자를 겨냥하고 있다고 지적하기도 했습니다. 미국 도널드 트럼프 2기 정부의 피트 헤그세스 국방부 장관도 인사청문회 때 제출한 답변서를 통해 북한의 사이버 역량 강화가 세계 안정에 위협이 된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이승열 국회입법조사처 입법조사관은 2023년 통일연구원의 ‘통일정책연구’에 실은 논문 ‘북한 사이버 공격 전략의 진화: 대북제재 회피를 위한 외화벌이 수단으로서 사이버 전략’을 통해 미국은 물론 한국 정부도 북한의 사이버 공격을 심각하게 보고 적극적인 대응방안을 모색하고 있다면서도 “우리 정부의 노력과 관계 없이 국제사회의 공통된 협력 체계가 부재한 상황에서 개별 국가의 노력은 한계가 있을 수밖에 없다”고 지적했습니다. 따라서 “무엇보다 우리 정부는 미국과 함께 북한의 사이버 공격에 대한 대응 차원에서 국제적 제재 플랫폼을 구축하는 데 적극적으로 나설 필요가 있다”며 사이버 안보에 대한 국제규범 확립에 더 적극적으로 참여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 경북 경주시, 디지털타운 조성해 안전·복지 서비스 챙긴다

    경북 경주시, 디지털타운 조성해 안전·복지 서비스 챙긴다

    경북 경주시가 디지털타운을 조성해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한 안전·복지 분야 서비스를 제공한다. 21일 경주시는 지난 2023년 행정안전부 공모에 선정돼 8억5000만원을 지원받아 시작된 디지털타운 조성 사업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사업을 통해 시는 안강지역 농기계 임대사업소와 농민들을 대상으로 농기계 300대에 사고감지 대응 시스템을 구축했다. 농기계에 부착된 사물인터넷(IoT) 센서 단말기로 실시간 운행 상황을 모니터링한다. 위기 상황이 감지되면 즉시 등록된 연락처로 자동 전파해 농기계 사고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게 한다. 안강지역 복지 위기 가구에는 초거대 인공지능(AI) 활용 대화형 상담 서비스를 시범 적용했다. 복지 수요의 신속한 파악과 초기 상담업무 경감에 기여하고 있다. AI안부 전화 서비스를 구축해 위기가구 모니터링과 중·장년 1인 가구, 경증치매 환자 등 돌봄이 필요한 지역 전체 대상자 중 신청자에게 주 1~2회 전화도 건다. 식사, 수면, 건강, 취미, 가족 등을 주제로 말벗 대화를 제공하고 있다. 전화 서비스 이용신청은 주소지 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송호준 부시장은 “앞으로도 디지털 행정서비스의 지속적 발굴·도입을 통해 시민들의 안전과 생활의 질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당부했다.
  • 한전-서울대-KT, 전력산업 특화된 인공지능 개발 나선다

    한전-서울대-KT, 전력산업 특화된 인공지능 개발 나선다

    한국전력이 지난 19일 서울대학교, KT와 함께 ‘전력산업 특화 AI 개발·실증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서울대 총장 공관에서 진행된 이날 협약식에는 김동철 한전사장과 유홍림 서울대 총장, 김영섭 KT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전력망 스마트화와 분산e 확산 등 에너지산업 환경변화와 연계, 전력산업에 특화된 AI 솔루션과 인프라를 개발·활용하기 위한 것이다. 이를 통한 국가 전력시스템 전반의 효율 개선 및 생산성 향상이 목표다. 협약에 참여한 3개 기관은 우선 ‘Hybrid Cloud 기반 전력산업 특화 AI 솔루션·보안시스템 구축안’을 마련하고 실증할 계획이다. 첨단 생성형 AI의 학습·추론 기능 등을 활용, 전력시스템을 획기적으로 혁신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한다는 복안이다. 중장기적으로는 에너지 및 AI 융합형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AI 기반 에너지 신사업·신기술 활성화를 위한 연관 생태계 경쟁력을 강화하는 등 단계적 협력을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한전은 전력산업 특화 AI 개발·활용 기본 방향 및 실행전략 마련, AI 기반 융복합 신사업모델 발굴·R&D·실증 총괄 등을 담당하게 된다. 서울대학교는 전력시스템 선진화 전략방향 제시·보안기준 정립, 전문 인력양성 역할을 수행한다. KT는 보안기술 적용 클라우드 AI 모델 연계 실증, 최적 AI 솔루션 제시 등을 맡는다. 한전은 이 과정에서 AI의 예측력과 실시간 대응력을 활용, 전력시스템의 안정성과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대고객 서비스 혁신 및 타산업(IT 등)과의 신사업모델 공동개발 등 국가적 편익을 극대화 하는데 주력할 계획이다. 김동철 한국전력 사장은 “지금은 인공지능 융복합 기술에 기반한 에너지 생태계 전반의 AI 대전환과 미래 도약의 기회를 적극 모색할 때”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3개 기관이 힘을 모은다면 우리나라 전력산업은 글로벌 에너지 산업의 First Mover로 자리 잡고, 새로운 시장을 선도해 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 유력 후보 줄줄이 불참…김 빠진 ‘제4인터넷은행’ 인가전

    유력 후보 줄줄이 불참…김 빠진 ‘제4인터넷은행’ 인가전

    한국신용데이터(KCD)가 이끄는 한국소호은행(KSB) 컨소시엄이 4개 은행 등 다수의 금융사 참여를 업고 제4인터넷전문은행 인가 레이스에서 독주할 조짐이다. 신한은행과 IBK기업은행이 각각 참여를 검토해 유력 주자로 보였던 더존뱅크와 유뱅크 컨소시엄은 탄핵 정국 불확실성과 자금 확보 어려움 등으로 중도하차했다. 한국신용데이터는 OK저축은행이 한국소호은행 컨소시엄에 투자의향서를 전달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로써 참여를 확정지은 금융사는 우리은행, NH농협은행, 우리카드, 유진투자증권, OK저축은행 등 5곳으로 늘었다. 참여를 검토하고 있는 하나은행과 BNK부산은행까지 들어오면 은행만 4곳이 들어온다. 새 은행 출범엔 자본력과 영업 노하우가 필수인 터라 업계에선 은행의 컨소시엄 참여가 성공 여부를 좌우할 것으로 본다. 카카오뱅크 컨소시엄에 참여했던 KB국민은행이 투자 6년여 만인 지난 2022년 카카오뱅크 지분 일부 매각으로 3350억원의 차익을 거둔 선례도 은행들의 군침을 돌게 하는 요소다. 이외에도 더존뱅크, 유뱅크, 소소뱅크, AMZ뱅크, 포도뱅크 등이 앞서 인가전 참여를 선언했다. 그러나 더존뱅크 컨소시엄을 이끄는 더존비즈온은 지난 17일 제4인터넷은행 예비인가 신청에 참여하지 않겠다고 했다. “신규 사업이 단기적 변동성을 초래할 수 있다”는 이유에서였지만, 업계에선 정치적 요인도 작용한 것으로 본다. 김용우 더존비즈온 회장은 황상무 전 대통령실 시민사회수석과 춘천고 54회 동문으로 알려졌다. 황 전 수석은 지난 대선 윤석열 캠프에 합류하기 전까지 더존비즈온 자회사인 더존비엔에프 대표를 맡았다. 지난해 10월 국정감사에선 이와 관련해 제4인터넷은행에 특정 업체가 내정된 것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되기도 했다. 더존뱅크 컨소시엄에는 신한은행과 DB손해보험의 합류가 거론됐으나 ‘검토’ 단계에서 끝났다. 다만 더존비즈온은 신한은행과의 협력 관계는 이어가겠다고 했다. 렌딧, 네이버클라우드, 삼쩜삼 등 핀테크·정보통신기술(ICT) 기업들이 여럿 참여한 유뱅크 컨소시엄도 불안정한 경제와 정국 상황을 이유로 예비인가 신청을 추후 재추진하겠다고 했다.
  • 봄철 관악산 산불 예방 나선 관악구[현장 행정]

    봄철 관악산 산불 예방 나선 관악구[현장 행정]

    관음사서 수관수막타워 시험 가동저수조 60t 물 25~30분간 뿌려 진화상반기 AI 기반 산불 감시 체계 구축 지난 17일 관악산 자락의 유서 깊은 사찰 관음사 앞마당. 고요한 산속에서 우렁찬 디젤 엔진 소리가 이어지더니 미륵불상 옆 산불소화시설에서 40m의 물줄기가 뿜어져 나왔다. 산불 발생 시 불씨가 사찰 건물로 옮겨지지 않게 스프링클러 역할을 하는 수관수막타워다. 건조한 봄철을 앞두고 산불소화시설 점검에 나선 박준희 서울 관악구청장은 이날 관음사에서 점검 내용을 보고받고 “불에 취약한 목재 건물일수록 짧은 시간 안에 피해가 커질 수 있어 설치한 방재시설”이라며 “언제든 제때 수관수막타워를 가동할 수 있도록 잘 관리해 달라”고 당부했다. 박 구청장은 봄 등산객이 몰리는 관악산에서 산불 관련 설비를 점검하고 취약지역을 순찰했다. 2018년 설치된 관음사 산불소화시설은 14m의 타워 3개로 구성된다. 한 번에 저수조의 60t의 물을 25~30분 동안 뿌릴 수 있다. 산불이 발생했을 때 소방 인력이 도착하기 전까지 불씨가 문화재로 옮겨붙지 않도록 돕는 시설이다. 한국산불방지기술협회가 매년 10회 점검하고 있다. 관음사 관계자는 “혹시나 모를 상황에 준비하기 위해 점검 등에 적극 협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관악산 수관수막타워는 상반기에 한 곳 더 설치될 예정이다. 관악구 관계자는 “수관수막타워가 물을 뿌려서 산불이 더이상 번지지 않도록 방화선을 구축하는 효과를 기대한다”고 했다. 관악구는 봄철 산불조심 기간인 지난 1월 27일부터 5월 15일까지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운영하고 있다. 상황 발생 시 즉각 출동해 진화할 수 있도록 대응 태세를 갖췄다. 산불전문예방진화대도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현수막을 설치하는 등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또 상반기 내 4억 500만원을 투입해 관악산과 삼성산 정상에 인공지능(AI) 기반 정보통신기술(ICT) 산불 감시 체계도 새롭게 구축한다. 연기를 실시간으로 감지하는 지능형 폐쇄회로(CC)TV를 설치하고 드론 감시 체계도 만든다. 박 구청장은 “지난 1월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 출장 목적으로 방문했던 라스베이거스 현지에서 로스앤젤레스(LA) 산불 소식을 접하면서 산불 예방의 필요성을 절감했다”며 “산불 예방, 소화시설 감시 체계를 점차 확충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 테일러메이드, 맞춤형 헤드… 무게중심 낮추고 안정바 추가

    테일러메이드, 맞춤형 헤드… 무게중심 낮추고 안정바 추가

    테일러메이드가 신제품 ‘2025 THE ALL-NEW P·790 아이언’을 공개했다. 세련된 외관과 내부 구조에 특별함을 담은 이번 신제품은 남성용과 중급자 여성 골퍼를 위한 ‘우먼스 라인’이 함께 공개됐다. 2025 THE ALL-NEW P·790 아이언은 타구감에 중점을 두고 개발됐으며, 테일러메이드만의 신기술이 적용됐다. 아울러 각 헤드의 최적화된 설계와 스피드폼 에어 기술을 결합해 부드러운 타구감을 제공한다. 고급스러운 헤드 디자인도 눈에 띈다. 골퍼들의 니즈를 반영해 얇은 탑 라인으로 세련되고 프리미엄한 외관을 자랑한다. 개선된 리딩에지는 일관된 샷 메이킹과 잔디의 상호작용을 향상해 안정적인 스윙에 도움을 준다. 번호별 최적화된 무게중심(FLTD CG™)을 탑재했다. 롱 아이언은 쉽게 더 멀리 똑바로 치는 것, 미들·쇼트 아이언은 원하는 형태로 샷을 제어하는 정교함이 특징이다. 무게중심을 낮추고 임팩트 때 안정성을 높이기 위해 텅스텐 프레임워크 위에 안정바를 추가한 것도 눈에 띈다. 4~7번 아이언에 적용된 안정바는 임팩트 때 진동을 줄이고 최적의 무게중심 배치로 고품격 단조 아이언의 타격감을 제공한다. 신제품은 4번부터 PW까지 7개 아이언이 기본 세트로 구성됐다.
  • 광주상의, 광주 기업인·근로자 8명 포상 ‘역대 최다’

    광주상의, 광주 기업인·근로자 8명 포상 ‘역대 최다’

    광주상공회의소가 19일 대한상의에서 열린 ‘제52회 상공의 날’ 기념식에서 지역 기업인과 근로자 8명이 경제 성장과 산업경쟁력 강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산업포장과 대통령 표창 등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올해는 지역내 기업인들의 수상 훈격이 높아지고 수상 규모도 역대 최다 규모다. 산업포장은 나전 윤시탁 대표이사, 아르네코리아 이성규 대표이사가 각각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윤 대표이사는 자동차용 범퍼, 패널 등 자동차용 플라스틱 내외장재의 신기술 개발 및 공정 혁신을 통해 업계를 선도함으로써 현대·기아자동차에서 최우수 품질 5스타를 획득하는 등 국내 자동차의 세계시장 석권과 부품산업 발전에 밑거름 역할을 했다. 이 대표이사는 국내 최초로 대형 유통매장용 냉장·냉동 시스템에서 소비전력을 감소하는 기술을 개발했으며 친환경 산업용 기기 및 소재를 국산화하는데 기여해온 점 등을 인정받았다. 대통령 표창은 김훈 한국그런포스펌프 부사장이 수상했다. 김 부사장은 대용량 수중 펌프분야에서 독보적 기술력으로 60여개국 이상에 수출함으로써 대용량 펌프의 세계 시장을 개척해왔다.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은 허진숙 태양신호시스템 대표, 김승석 동국성신 서부사업부 상무, 조대훈 신성테크 이사, 김성은 엘에스티 책임매니저가 각각 수상했다. 허 대표는 도로에 에너지 효율이 높은 신호등주, 교통신호제어기 등을 개발 및 설치함으로써 사회기반시설의 안전성을 증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 상무는 신공정 및 기술 개발을 통해 냉장고 히터·세탁기 펌프·전기밥솥 온도조절기 등 가전제품의 핵심 부품의 국산화에 성공함으로써 기업 및 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는데 기여했다. 조 이사는 자동차 부품제조 공정 및 기술개발에 풀 비전 시스템을 도입함으로써 생산성 향상과 불량률 제로화로 기업의 성장·발전을 촉진시켰다. 김 책임매니저는 기업 경영활동의 데이터화와 정확한 분석으로 의사결정에 필요한 정보를 적시에 제공하고 금융·세무 비용을 절감함으로써 기업의 내실있는 성장기반을 다져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표창은 지역 내 좋은 일자리 생태계 조성과 지역경제 활성화 사업을 추진헤 상공인의 위상 제고와 상공회의소 발전에 기여한 광주상공회의소 김노진 팀장이 수상했다. 광주상의 한상원 회장은 “산업의 발전과 기업의 성장을 위해 변화와 혁신에 앞장서며, 끊임없이 도전해온 수상자들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광주상의는 지역기업들이 급변하는 경영환경에서도 지속적으로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며, 더 많은 상공인들이 노고를 격려 받을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 ‘손목닥터9988’ 지구 6만 바퀴 걸었다…19일부터 스마트밴드 프로모션

    ‘손목닥터9988’ 지구 6만 바퀴 걸었다…19일부터 스마트밴드 프로모션

    서울시는 이달 19일부터 더 많은 시민이 ‘손목닥터 9988’로 건강을 챙길 수 있도록 손목닥터 포인트로 스마트 밴드 ‘갤럭시 핏3’를 할인 구매할 수 있는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손목닥터9988은 시민의 건강생활 습관 형성과 건강 증진을 위해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해 2021년 시작한 스마트 헬스케어 사업이다. 19세 이상 서울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하루 8000보 이상 걸으면 200포인트가 쌓인다. 이 포인트(1포인트=1원)는 서울페이로 전환해 현금처럼 쓸 수 있다. 5000포인트 이상 보유한 손목닥터 회원이라면 ‘갤럭시 핏3’를 특별할인가인 5만 5000포인트(소비자가 8만 9000원)로 구매할 수 있으며, 무료 배송 혜택도 제공된다. 구매를 희망하는 참여자는 ‘손목닥터9988 앱’에서 갤럭시 핏3 신청 후, 서울페이 앱에서 결제하면 된다. 시는 상반기와 하반기에 5만 대씩 총 10만대를 공급할 예정이다. 보유 포인트가 부족하면 서울페이 상품권을 활용해서도 구매할 수 있다. 시에 따르면 손목닥터 9988 참여자는 194만명(3월 기준)으로 서울시민 다섯 중 한 명이 이용 중이다. 2021년 11월부터 지난해 12월까지 참여자 누적 걸음 수는 총 3조 4373억보였다. 이는 성인 보폭 기준 약 24억km에 해당한다. 지구 5만 9973바퀴 거리로, 롯데월드타워(555m) 높이의 약 43억배에 맞먹는 규모다. 연령대별 이용 분석 결과, 지난해 70대 이상 참여자들이 특히 높은 걸음 수를 기록했으며 60대 이상 참여자도 꾸준히 높은 걸음 수를 유지했다. 지난해 하루도 빠지지 않고 365일 8000보 이상 걸어 매일 200포인트를 받은 참여자는 1186명으로, 이 중 70세 이상(5000보)은 97명이었다. 참여자 중 가장 많은 포인트를 받은 사람은 총 43만 2780포인트를 적립한 것으로 나타났다. 참여자들은 걸어서 모은 포인트를 주로 음식점(31.9%), 편의점·마트(22.5%), 약국(8.2%) 등에서 사용했다. 김태희 서울시 시민건강국장은 “앞으로 손목닥터 9988을 걷기뿐 아니라 건강장수센터, 금연클리닉, 당류 저감 등을 아우르는 통합 건강관리 플랫폼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 당진 간척지 ‘최첨단 수산단지’ 탈바꿈

    당진 간척지 ‘최첨단 수산단지’ 탈바꿈

    해수부 스마트 양식 클러스터 공모 선정2028년까지 400억 투입스마트 양식단지·수산식품 클러스터 연계 벼를 재배하는 충남 당진 간척지가 대한민국 첨단 양식산업을 선도하는 수산식품 집적단지와 최첨단 양식단지로 탈바꿈한다. 도는 당진시 석문 간척지가 해양수산부 ‘스마트 양식 클러스터 조성 사업’ 공모에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스마트 양식 클러스터는 2028년까지 400억원을 투입, 10만 5000㎡ 규모로 조성 계획이다. 정보통신기술(ICT)과 인공지능(AI) 등 스마트 기술을 활용해 양식장을 구축하고, 바다송어 등 냉수성 어종과 흰다리새우 등을 양식한다. 연간 바다송어 1050t(200억원)과 흰다리새우 150t(50억원) 생산이 목표다. 생산 유발 효과는 809억원, 부가가치 유발 효과는 320억원, 고용 유발은 426명 등이다. 도는 지난해부터 추진 중인 스마트 양식단지(200억원)와 지난해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으로 선정된 수산식품 클러스터(1900억원)와 연계로 석문간척지 수산단지에 대규모 친환경 수산 종합단지를 추진 중이다. 스마트 양식단지 조성 1단계 사업은 5월부터 사업계획 수립과 실시설계를 거쳐 12월 첫 삽을 뜬다. 수산식품 클러스터는 석문산단 수산단지 일원 9만 1406㎡의 부지에 2028년까지 건립을 목표로 현재 예비타당성 조사가 진행 중이다. 전상욱 충남도 해양수산국장은 “수산식품 클러스터가 예타를 통과하면 수산업의 미래 모델로 양식산업과 어촌 활성화를 이끌 것”이라며 “기후변화에 따른 어장 환경 변화 대응 등 대한민국 첨단 양식산업 발전을 선도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 ‘호반 넥스트 스타트업공모전’ 6회째 연다…호반그룹 “혁신기업 발굴·성장동력 확보”

    ‘호반 넥스트 스타트업공모전’ 6회째 연다…호반그룹 “혁신기업 발굴·성장동력 확보”

    호반그룹이 혁신기업 발굴을 위해 ‘2025 호반 넥스트 스타트업공모전’(포스터)을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올해 6회차를 맞은 이번 기술공모전은 호반그룹이 중소벤처기업부, 창업진흥원, 서울경제진흥원과 공동 주최해 우수 기업을 선정한다. 모집 분야는 네 가지 부문으로 ▲스마트시티 ▲숙박·레저·유통 ▲제조 ▲신사업 등이다. 참가 희망 기업들은 다음달 7일까지 서울경제진흥원 ‘스타트업플러스’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이번 공모전에서는 서류 평가와 발표 평가를 통해 4개사가 수상 기업으로 선정된다. 수상 기업에는 최대 1억원의 사업화 지원금과 기술 테스트베드, 글로벌 진출, 사무 공간 제공, 민간투자 연계 기술창업지원사업(TIPS)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호반그룹 관계자는 “하반기에 개최될 혁신기술공모전은 선정 규모도 2배 정도 확대될 것”이라고 말했다.
  • 대전시ㆍ수자원공사, 실증 플랫폼 공유 협약

    대전시가 지방자치단체 중 처음 국가실증 플랫폼에 참여해 지역 업체의 기술 실증 및 판로 개척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대전시는 17일 한국수자원공사(K-water)와 중소·벤처기업의 실증 및 판로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 수공의 국가 실증 플랫폼(K테스트베드)에 지자체가 참여한 것은 대전이 처음이다. 이에 따라 대전 실증 플랫폼(www.djtb.kr)에서 실증을 거친 기업은 조달청 혁신제품 등록 시 일부 항목은 K테스트베드와 같은 인정을 받을 수 있게 됐다. 그동안 지역과 국가 실증에 대한 인증 비중이 달라 기업 불편이 있었으나 앞으로는 혁신 기술을 보유한 지역 기업의 조달시장 진입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지난해 9월 지역 기업들이 필요한 실증 사업과 자원 등을 쉽게 확인·활용할 수 있도록 대전형 실증 플랫폼을 구축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공공·민간 실증 네트워크를 확대해 지역 기업이 글로벌 시장까지 진출할 수 있도록 다각적이고 실질적인 지원 및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기후테크 키운다”…강원도, 기후변화대응센터 건립

    “기후테크 키운다”…강원도, 기후변화대응센터 건립

    강원도가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기후변화대응복합센터를 건립한다. 강원도는 오는 20일 복합센터를 착공한다고 17일 밝혔다. 복합센터 건립에는 환경부 한강수계관리기금 105억원과 도비 70억원 등 총 175억원이 투입된다. 복합센터는 춘천 동내면 신촌리에 지하 1층~지상 2층 연면적 3154㎡ 규모로 내년 완공된다. 창업보육, 연구, 교육·전시·체험·홍보시설 등이 들어선다. 강원도는 복합센터가 한국기후변화연구원과 시너지효과를 내며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싱크탱크이자, 기후테크 산업을 육성하는 거점 역할을 할 것으로 본다. 기후테크는 기후와 기술의 합성어로 수익을 창출하면서 기후변화 문제를 해결하는 데 도움을 주는 혁신기술을 말한다.기후변화연구원은 2008년 강원도가 지방자치단체 중 처음으로 설립한 기후 관련 연구기관이다. 김진태 강원지사는 “기후테크 산업을 도의 7번째 미래산업으로 적극 육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 호반그룹 ‘2025 호반 넥스트 스타트업 공모전’…미래 성장 동력 확보

    호반그룹 ‘2025 호반 넥스트 스타트업 공모전’…미래 성장 동력 확보

    호반그룹이 혁신기업 발굴을 위해 ‘2025 호반 넥스트 스타트업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올해 6회차를 맞은 이번 기술공모전은 호반그룹이 중소벤처기업부, 창업진흥원(KISED), 서울경제진흥원(SBA)과 공동 주최해 우수 기업을 선정하는 대표적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이다. 공모전 모집분야는 네 가지 부문으로 ▲스마트시티(건설로봇, 건설혁신, 에너지신기술, 건설신자재 등) ▲숙박·레저·유통(AI수요예측, 스마트골프장, 자원순환 등) ▲제조(스마트공장, 신재생에너지) ▲신사업(Ag-TECH, AI, 모빌리티, ESG 등)이다. 참가 희망 기업들은 다음달 7일까지 서울경제진흥원 ‘스타트업플러스’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이번 상반기 기술공모전은 서류 평가와 발표 평가를 통해 총 4개사를 수상 기업으로 선정할 예정이다. 수상 기업들에게는 최대 1억 원의 사업화 지원금과 기술 테스트베드, 글로벌 진출, 사무공간 제공, 네트워킹, 민간투자연계 기술창업지원사업(TIPS) 연계 사업 등 다양한 후속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호반그룹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에 이어 하반기에 개최될 혁신기술공모전은 선정 규모도 2배 정도 확대될 것”이라며 “미래 성장을 함께 그려 나가는 협력 파트너로서 신사업 분야 등 적용 범위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지난해 ‘호반 혁신기술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기업들은 호텔·리조트 업계에서 두드러진 성과를 거두고 있다. 특히 최우수상을 받은 스마트 호텔 플랫폼 스타트업 ‘두왓’은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2024 민관협력 오픈이노베이션 성과공유회’에서 18개 참여사 중 우수 협업 사례로 선정됐으며 실제로 호반호텔앤리조트 스플라스 리솜(충남 덕산)과 포레스트 리솜(충남 제천) 아쿠아시설 내 키오스크 시스템을 운영해 비대면 서비스를 강화하고 있다.
  • 호반그룹, 혁신 기업 발굴을 위한 ‘2025 호반넥스트 스타트업 공모전’ 개최

    호반그룹, 혁신 기업 발굴을 위한 ‘2025 호반넥스트 스타트업 공모전’ 개최

    4월 7일까지 참가 접수, 최대 1억원 지원금, 글로벌 진출 기회 제공 호반그룹은 혁신기업 발굴을 위해 ‘2025 호반넥스트스타트업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올해 6회차를 맞은 이번 공모전은 창업진흥원(KISED)과 서울경제진흥원(SBA)과 공동 주최해 우수 기업을 선정하는 대표적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이다. 참가 희망 기업들은 다음달 7일까지 서울경제진흥원 ‘스타트업플러스’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모집분야는 ▲스마트시티(건설로봇, 건설혁신, 에너지신기술, 건설신자재 등) ▲숙박·레저·유통(AI수요예측, 스마트골프장, 자원순환 등) ▲제조(스마트공장, 신재생에너지) ▲신사업(Ag-TECH, AI, 모빌리티, ESG 등) 등 4개 부문이다. 이번 공모전은 모집 기업을 대상으로 서류 평가와 발표 평가를 통해 총 4개사를 수상 기업으로 선정할 예정이다. 수상 기업들에게는 최대 1억원의 사업화 지원금과 기술 테스트베드, 글로벌 진출, 사무공간 제공, 네트워킹, 민간투자연계 기술창업지원사업(TIPS) 연계 사업 등 다양한 후속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호반그룹 관계자는 “호반넥스트스타트업공모전에 이어 하반기에 개최될 혁신기술공모전은 선정 규모도 2배 정도 확대될 것”이라며 “미래 성장을 함께 그려 나가는 협력 파트너로서 신사업 분야 등 적용 범위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해 호반혁신기술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기업들은 호텔·리조트 업계에서 두드러진 성과를 거두고 있다. 특히 최우수상을 수상한 스마트 호텔 플랫폼 스타트업 ‘두왓’은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2024 민관협력 오픈이노베이션 성과공유회’에서 18개 참여사 중 우수 협업 사례로 선정됐다. 두왓은 실제로 호반호텔앤리조트 스플라스 리솜(충남 덕산)과 포레스트 리솜(충남 제천) 아쿠아시설 내 키오스크 시스템을 운영해 비대면 서비스를 강화하고 있다.
  • 양천구 스마트기술로 스마트도시 만든다

    양천구 스마트기술로 스마트도시 만든다

    서울 양천구는 우수한 기술력과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통해 도시경쟁력과 생활 편의성을 강화하기 위해 이달 21일까지 ‘스마트도시 기업 아이디어 공모’를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공모분야는 구의 5대 정책 목표에 맞는 ▲깨끗한 도시(재건축·녹지·에너지 분야) ▲건강한 도시(문화·체육 분야) ▲안전한 도시(도시안전·교통·재난관리 분야) ▲따뜻한 도시(경제·일자리·복지 분야) ▲행복한 교육도시(교육·보육·청년 분야)로, 각종 도시문제 해결을 위해 사물인터넷(IoT), 빅데이터, 인공지능(AI), 기계학습 등 스마트 기술을 접목한 실효성 있는 아이디어면 모두 가능하다. 공모기간은 이달 21일까지로, 참여 희망기업은 신청서와 사업계획서 등을 작성해 온라인 또는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구는 실무부서 사전 검토와 평가위원회 서류 심사(1차)로 선정된 기업의 실증 사업 진행 후, 그 결과에 대한 성과보고 점수를 합산해 3개의 우수 기업을 최종 선발할 계획이다. 최종 선정된 3개 기업에는 ▲최우수 500만원 ▲우수 300만원 ▲장려 200만원을 시상한다. 이 중 1개 내외 기업에 대해서는 전문가 자문을 거쳐 최대 2000만원을 지원하여 1년 범위 내 추가 실증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구는 민선 8기 들어 총 22억 4000만원을 투입하여 스마트 실증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보행자 안전을 위한 골목길·언덕길 방향주의 알림이 ▲공원 내 AI기반 자율주행로봇 재활용 수거 및 순찰서비스 ▲시민체감형 로봇 배달서비스 ▲어린이집 공기질 개선을 위한 스마트 실내 환기 시스템 등 구민이 체감하는 스마트도시 양천을 구현하고 있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이번 공모사업에 혁신기술을 보유한 많은 기업들이 참여하기를 바란다”며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구정에 적극 반영해 편리하고 살기좋은 도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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