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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르세라핌, ‘피어리스’ 초동 30만장 돌파…역대 걸그룹 데뷔 앨범 초동 1위

    르세라핌, ‘피어리스’ 초동 30만장 돌파…역대 걸그룹 데뷔 앨범 초동 1위

    걸그룹 르세라핌(LE SSERAFIM)이 데뷔 앨범 ‘피어리스’(FEARLESS)로 판매량 신기록 작성 등 경이로운 성적을 올리고 있다. 9일 음반 판매량 집계 사이트 한터차트에 따르면, 르세라핌이 지난 2일 발표한 첫 번째 미니앨범 ‘피어리스’가 발매 일주일(2022년 5월2~8일) 동안 총 30만7450장 판매됐다. 이로써 르세라핌은 역대 걸그룹 데뷔 앨범 초동(발매일 기준 일주일 동안의 음반 판매량) 신기록을 작성함과 동시에 역대 걸그룹 초동 9위를 기록했다. 특히 역대 걸그룹 중 초동 30만 장을 돌파한 팀은 르세라핌 포함 총 6개 팀뿐이다. 르세라핌은 국내외 차트에서도 괄목할 만한 성적을 거두고 있다. ‘피어리스’ 발매 직후 앨범의 모든 수록곡이 국내 음원 사이트 벅스와 일본 라인뮤직에 차트인했다. 특히 타이틀곡 ‘피어리스’는 2일 자 라인뮤직 일간 톱 송 차트에 7위로 진입한 데 이어 꾸준히 상위권을 지켰고 8일 자 차트에서는 5위에 올랐다. ‘피어리스’는 세계 최대 음악 스트리밍 업체 스포티파이의 3일 자 ‘글로벌 톱 200’에 첫 진입(171위)한 뒤 사흘 연속 차트인에 성공했다. 한국 ‘톱 200’ 차트에서도 선전 중이다. ‘피어리스’는 발매 당일인 지난 2일 20위로 진입한 뒤 하루 만에 17계단 상승한 3위에 올랐고, 7일 자 차트에서도 5위를 기록했다.
  • 솔로 최고 기록… 임영웅, 3일 만에 초동 100만장 돌파

    솔로 최고 기록… 임영웅, 3일 만에 초동 100만장 돌파

    가수 임영웅의 첫 정규앨범이 발매 3일 만에 밀리언셀러에 등극했다. 솔로 가수 신기록도 갈아치웠다. 4일 국내 음반 판매량 집계 사이트 한터차트에 따르면 지난 1일 발매된 임영웅의 첫 정규앨범 ‘아임 히어로’(IM HERO)의 판매량은 100만장을 돌파했다. 이로써 앨범 발매 일주일간 판매량인 초동 기록도 100만장을 가뿐히 넘어설 전망이다. 2000년대 이후 국내에서 초동 100만장을 넘어선 가수는 그룹 방탄소년단, 세븐틴, NCT드림에 이어 임영웅이 4번째다. 솔로 가수로는 최초다. 특히 전 세계 케이팝 팬덤의 지지를 받는 아이돌 가수들과 달리 임영웅의 인기는 국내 팬덤이 중심이다. 또한 초동을 늘리는 목적으로 진행되곤 하는 팬사인회도 예정에 없는 상황에서 순수한 팬덤 화력으로 달성한 기록이라 더욱 뜻깊다.‘아임 히어로’는 음판 판매량뿐 음원 차트에서도 ‘임영웅 파워’를 보여주고 있다. 4일 오후 4시 현재 국내 최대 음원사이트 멜론 톱100에서 타이틀곡 ‘다시 만날 수 있을까’(12위), 선공개곡 ‘우리들의 블루스’(8위)를 비롯한 수록곡 12곡 모두가 40위 안에 올라 있다. 트로트뿐 아니라 발라드, 팝, 댄스, 힙합, 포크 등 다채로운 장르를 선보인 이번 앨범 역시 팬들에게 통한 것이다. 임영웅은 지난 2일 앨범 발매를 기념한 기자간담회에서 “한 장르에만 국한된 가수가 아닌 다채로운 장르를 어색함 없이 선보이는 가수라는 걸 보여주고 싶었다”며 “나의 노래로 대중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고 싶다는 생각을 많이 했다”고 말하기도 했다. 한편 임영웅은 데뷔 6년 만에 첫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오는 6일 고양에서 시작돼 창원, 광주, 대전, 인천, 대구, 서울 등에서 총 21회에 걸쳐 이어질 콘서트에서 임영웅은 ‘영웅시대’(팬덤명)를 만날 예정이다.
  • 신동원 농심 회장 “日 제치고 美 라면시장 1위 할 것”

    신동원 농심 회장 “日 제치고 美 라면시장 1위 할 것”

    신동원 농심 회장이 미국 라면 시장에서 일본 브랜드를 제치고 1위에 도전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2일 농심에 따르면 신 회장은 지난달 29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랜초 쿠카몽가에 새로 지은 제2공장 준공식에서 “일본을 제치고 미국 라면시장 1위에 오를 것”이라면서 “제2공장은 농심의 글로벌 시장 공략에 속도를 더해 줄 기반”이라고 강조했다. 시장조사업체 유로모니터에 따르면 농심의 미국 시장 점유율은 2020년 기준 23.3%로 일본 토요스이산(49.0%)에 이어 2위다. 3위는 점유율 17.9%의 일본 닛신이다. 농심이 제2공장을 준공한 것은 미국에 첫 공장을 지은 2005년 이후 17년 만이다. 그간 농심의 미국시장 매출액은 2005년 4170만 달러에서 지난해 3억 9500만 달러로 10배 가까이 성장했다. 매년 높은 성장률을 기록하며 신기록을 경신해 온 만큼 더 큰 도약을 위해 새로운 심장이 필요하다는 판단에서 제2공장 설립을 추진하게 됐다. 연간 3억 5000만개의 라면을 생산할 수 있는 제2공장의 본격 가동으로 농심은 미국에서 총 8억 5000만개의 라면을 만들 수 있게 됐다. 농심은 이곳에서 ‘신라면’, ‘신라면블랙’, ‘육개장사발면’ 등의 제품을 대량 생산한다. 농심은 특히 멕시코 시장을 공략하겠다는 계획이다. 멕시코는 인구 1억 3000만명에 연간 라면시장 규모가 4억 달러에 달하는 큰 시장이지만 현재 일본의 저가 라면이 점유하고 있어 성장 가능성이 크다. 농심 관계자는 “멕시코는 고추 소비량이 많고, 국민 대다수가 매운맛을 좋아하는 만큼 시장 공략이 수월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 수출 신기록에도 두 달 연속 무역적자… 한국경제 ‘먹구름’

    수출 신기록에도 두 달 연속 무역적자… 한국경제 ‘먹구름’

    수출이 ‘고공행진’을 이어 가고 있으나 국제 원자재 가격이 급등하면서 무역수지 적자가 악화되고 있다. 지난 3~4월 2개월 연속 적자를 기록한 데다 적자 폭도 확대됐지만 개선 전망은 밝지 않다. 산업통상자원부와 관세청이 1일 발표한 4월 수출입 통계에 따르면 수출(통관 기준 잠정치)은 전년 동월 대비 12.6% 증가한 576억 8600만 달러로 집계됐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장기화와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중국의 주요 도시 봉쇄 등 대외 불확실성이 높은 상황에서도 반도체·석유화학·철강 등 주력 분야 수출이 선전하며 역대 4월 기준 최고 수출 실적을 기록했다. 올해 1~4월 누계 수출액은 2306억 달러로 사상 처음 2000억 달러를 돌파했다.주요 수출 15대 품목 중 선박과 자동차 부품을 제외한 전 품목의 수출이 증가한 가운데 반도체·석유화학·철강·석유제품·컴퓨터·바이오헬스 등은 역대 4월 최고 수출 기록을 경신했다. 미국·유럽연합(EU) 등 주요 수출시장뿐 아니라 신흥시장으로의 수출이 증가한 가운데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수출이 각각 70.5%, 84.9%, 봉쇄 영향으로 중국 수출이 3.4% 감소했다. 국제 에너지·원자재 가격 급등과 수출 증가에 따른 중간재 수요 증가 등으로 4월 수입이 전년 동월(508억 9100만 달러) 대비 18.6% 증가한 603억 4700만 달러에 달했다. 원유·가스·석탄 등 3대 에너지 수입액이 전체의 24.5%인 148억 1000만달러를 기록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77억 2000만 달러)과 비교하면 약 2배 가까이 증가한 규모다. 2021년 4월 배럴당 62.92달러였던 유가(두바이유 기준)는 올해 4월 102.82달러로 63% 상승했다. 같은 기간 액화천연가스(LNG) 가격은 516%, 석탄은 251% 올랐다. 계절적 요인에 따른 수요 감소로 가스와 석탄은 수입물량이 감소했지만 원유는 단가 상승이 수요 감소 효과를 넘어서면서 오히려 전월보다 13억 2000만 달러 증가했다. 우크라이나 사태와 북미지역 가뭄 등으로 국제 곡물 가격이 상승하면서 농산물 수입액이 24억 1000만 달러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한 지난 3월(24억 5000만 달러)에 이어 두 번째로 많았다. 지난달 무역수지는 26억 6000만 달러 적자를 기록했다. 지난해 12월 적자를 기록한 뒤 올해 2월 8억 9200만 달러 흑자 전환했지만 3월부터 다시 적자로 돌아섰다.
  • 돌아온 싸이 또 찢었다…‘강남스타일’ 뮤비 44억뷰 돌파 신기록

    돌아온 싸이 또 찢었다…‘강남스타일’ 뮤비 44억뷰 돌파 신기록

    “1월 조회수 43억회 이후 불과 3개월만”K팝 가수 최초 7주 빌보드 ‘핫100’ 2위 ‘젠틀맨’ 14억 등 유튜브 절대 흥행 파워가수 싸이가 컴백을 앞두고 “오빤 강남스타일!”을 외치며 세계적으로 ‘말춤’ 댄스 열풍을 일으킨 ‘강남스타일’(GANGNAM STYLE) 뮤직비디오 조회수가 또 다시 신기록을 냈다. 29일 피네이션에 따르면 싸이 공식 유튜브에 게재된 ‘강남스타일’ 뮤직비디오는 지난 28일 기준 조회수 44억회를 돌파했다. 올해 1월 43억뷰를 달성한 이후 불과 3개월 만에 이뤘다. ‘강남스타일’은 2012년 7월 발매된 싸이의 여섯 번째 정규 앨범 ‘싸이6갑(甲) 파트 1’ 타이틀곡으로, 싸이에게 K팝 가수 최초의 7주간 빌보드 메인 차트 ‘핫 100’ 2위라는 대기록을 안겨준 메가 히트곡이다. 두 손을 앞으로 크로스해 모은 채 말타는 자세로 다리를 좌우로 쿵쿵거리며 춤을 추는 이른바 말춤 댄스가 인상적인 ‘강남스타일’ 뮤직비디오는 유튜브 콘텐츠 중 최초로 10억뷰, 20억뷰를 돌파하며 유튜브 조회수 집계 방식을 바꾼 계기가 됐다. 당시 지구촌 곳곳에서 말춤 댄스를 따라추는 영상을 유튜브 등 소셜미디어에 올리기도 했다. ‘강남스타일’은 또 단일 영상으로도 이례적으로 10년째 꾸준히 높은 조회수 상승 추이를 보이는 있다. 싸이는 ‘강남스타일’ 외에 ‘젠틀맨’ 14억, ‘오빤 딱 내 스타일’ 8.1억, ‘행오버’(HANGOVER) 3.5억, ‘대디’(DADDY) 6.2억, ‘뉴 페이스’(New Face) 2.6억, ‘아이 러브 잇’(I LUV IT) 1.2억뷰 등 발매한 다수의 히트곡으로도 유튜브에서 절대적인 흥행 파워를 보여주고 있다. 싸이는 이날 오후 6시 정규 9집 ‘싸다9’를 발매하고 5년 만에 신곡으로 컴백한다. ‘싸다9’에는 메인 타이틀곡 ‘댓 댓(That That) (prod. & ft. 슈가 of BTS)’을 비롯해 ‘9인트로’(9INTRO), ‘셀렙’(Celeb), ‘감동이야(Feat. 성시경)’, ‘밤이 깊었네(Feat. 헤이즈)’, ‘간지 (GANJI) (Feat. 제시)’, ‘이제는(Feat. 화사)’, ‘해피어(Happier) (Feat. 크러쉬)’, ‘나의 월요일’, ‘에브리데이(Everyday)’, ‘포에버 (forEVER) (Feat. 타블로)’, ‘내일의 나에게’까지 완성도 높은 12트랙이 수록됐다. 오후 9시에는 네이버 나우 ‘#OUTNOW’ 단독 컴백쇼에서 앨범 제작 비하인드 스토리 및 신곡 4곡의 퍼포먼스 무대를 선보이며 본격 컴백 활동에 나선다.
  • 삼성·LG전자, ‘악재’ 뚫고 분기 역대급 매출 기록 새로 썼다

    삼성·LG전자, ‘악재’ 뚫고 분기 역대급 매출 기록 새로 썼다

    삼성전자와 LG전자가 계절적 비수기와 대내외에 산재한 경영 악재에도 각각 1분기에 역대 최대 매출을 기록했다. 삼성전자는 글로벌 1위 상품인 메모리 반도체와 갤럭시 S22 시리즈를 바탕으로 78조원에 육박하는 매출을 올렸다. 1분기 삼성전자는 반도체 경쟁사인 미국 인텔을, LG전자는 생활가전 사업 경쟁사인 미국 월풀을 제치고 전 세계 매출 1위를 지킬 것으로 전망된다. 삼성전자는 28일 1분기 경영실적을 집계한 결과 연결기준으로 매출 77조 7800억원, 영업이익 14조 1200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지난해 1분기와 비교해 매출은 18.95% 늘었고 영업이익은 50.5% 늘었다. 특히 분기별 매출은 지난해 3분기(73조 9800억원)에 70조원을 처음 돌파한 뒤 4분기(76조 5700억원)에 이어 올해 1분기까지 3개 분기 연속 최대 기록을 이어 갔다. 반도체 부문은 매출 26조 8700억원, 영업이익 8조 4500억원을 달성하며 전체 영업이익의 60%가량을 차지했다. 삼성전자는 “서버·PC용 수요에 적극 대응하기 위한 포트폴리오 전환을 통해 서버용 메모리가 역대 최대 ‘분기 판매 실적’을 기록했다”면서 “예상보다 메모리 가격 하락도 완만해 시장 전망을 웃도는 실적을 거뒀다”고 설명했다. 모바일·네트워크 부문은 매출 48조 700억원, 영업이익 4조 5600억원을 기록했다. 이 가운데 영업이익 3조 8200억원이 갤럭시 S22 시리즈 판매 호조에 힙입은 모바일 부문에서 나왔다. 갤럭시 S22 시리즈는 출시 43일째를 맞은 지난 8일 국내 판매량 100만대를 넘어서기도 했다. 생활가전 부문은 비스포크를 중심으로 한 프리미엄 판매가 성장하며 분기 최대인 15조 4700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하지만 물류비 인상, 원자재 가격 상승 등으로 수익성이 악화되며 영업이익은 8000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1조 1000억원)보다 후퇴했다. LG전자는 1분기에 연결기준으로 매출 21조 1114억원, 영업이익 1조 8805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은 종전 최대치인 지난해 4분기(21조 86억원)보다 1000억원 이상 많고, 영업이익도 기존 최대치였던 지난해 1분기(1조 7673억원)를 훌쩍 뛰어넘었다. 다만 주력 사업인 생활가전 부문은 원가 부담에 물류비 인상 등의 영향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9199억원)의 반토막(4476억원)이 났다. 하지만 2분기 이후는 불투명하다. 글로벌 인플레이션, 금리 인상, 러시아·우크라이나 사태 등으로 불확실성이 크다. 특히 모바일 등 IT기기와 가전, TV 등은 글로벌 수요가 둔화되며 실적 하락이 예상된다. 이날 콘퍼런스콜에서도 두 회사는 “거시경제 불확실성과 물류 이슈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삼성전자), “지정학적 이슈와 인플레이션 우려, 환율 변동, 공급망 리스크 등 불확실성이 지속되면서 원자재 가격 상승과 물류비 증가와 같은 원가 인상 요인이 이어져 더욱 어려워질 것이다”(LG전자)라며 거듭 위기감을 토로했다. 반면 증권가에서는 두 회사 모두 지난해와 1분기에 호실적을 낸 데 이어 연간 기준으로도 역대 최대 실적을 낼 것으로 보고 있다. 증권사 전망치에 따르면 삼성전자의 올해 연간 예상 매출은 322조 2000억원, 영업이익은 62조 8000억원 규모로 추산된다. 삼성의 주력 사업인 메모리반도체 업황이 하반기부터 개선되면서 실적 견인차가 될 거란 전망이 나온다.
  • [서울포토] 삼성전자, 역대 최고 분기 매출…연간 신기록 ‘청신호’

    [서울포토] 삼성전자, 역대 최고 분기 매출…연간 신기록 ‘청신호’

    삼성전자가 올해 1분기 매출 77조7815억원, 영업이익 14조1214억원의 실적을 기록했다고 28일 발표했다. 28일 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서초사옥 모습. 2022. 4. 28
  • BTS 지민·하성운, 콜라보 통했다…OST 아이튠즈 100개국 1위

    BTS 지민·하성운, 콜라보 통했다…OST 아이튠즈 100개국 1위

    그룹 방탄소년단 지민과 가수 하성운이 글로벌 팬들을 매료시켰다. 방탄소년단 지민과 하성운이 가창한 tvN 토일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 OST ‘위드유’가 지난 25일 기준 미국, 멕시코, 캐나다, 영국, 프랑스, 이탈리아, 일본, 호주 등 100개 지역 아이튠즈 톱 송 차트(iTunes Top Song Charts) 1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지난 24일 오후 11시 발매된 ‘위드유’는 4시간 만에 아이튠즈 톱 송 차트 100개국 1위에 올랐다. 이는 한국 솔로 아티스트이자 드라마 OST 중 최단 시간 100개국 1위를 달성한 것으로, 글로벌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실감케 했다. 또한 발매 10시간 만에 세계 최대 음원 플랫폼 스포티파이(Spotify) 글로벌 차트 5위에 진입했고, 스트리밍 264만 2000회를 달성하며 드라마 OST로는 이례적인 기록을 세우고 있다. 무엇보다 금요일부터 집계되는 해외 차트에 불리한 조건(일요일 밤 발매)이었음에도 불구하고 달성한 성과라 큰 의미가 있다. 음원 발매와 동시에 공개된 ‘위드유’ 뮤직비디오는 현재 유튜브 조회수 500만 뷰를 돌파했고, ‘우리들의 블루스’ OST 제작사 냠냠엔터테인먼트 공식 유튜브에 게시된 리릭 비디오, 오디오, 1시간 연속 듣기 콘텐츠 영상까지 포함해 조회수 600만 뷰를 넘어섰다. 또 유튜브 인기 급상승 동영상 2위 및 유튜브 뮤직비디오 트렌딩 월드와이드 1위를 달성하며, 드라마 OST로 각종 신기록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위드유’는 사랑하는 사람들의 곁에 있고 싶다는 내용을 담은 곡으로, 어쿠스틱 기타와 피아노의 조화로움이 따뜻함을 불어넣었다. 국내 최고의 OST 히트 프로듀서 송동운의 프로듀싱 아래, 지민의 감미로운 음색과 하성운의 매력적인 마성의 보이스가 독보적인 하모니를 이루며 작품의 몰입도를 높였다. ‘우리들의 블루스’는 매주 토, 일요일 밤 9시10분 방송된다.
  • 中 봉쇄·우크라 전쟁에… 전북 수출 7년 만에 신기록

    전북 지역 지난 3월 수출 실적이 러시아 수출 감소에도 7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중국의 코로나19 봉쇄 조치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여파로 알루미늄 가격이 치솟은 덕분이다. 25일 전북도와 한국무역협회 전북지역본부에 따르면 지난 3월 수출은 7억 6969만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7.1% 증가했다. 수입은 8.0% 증가한 5억 7427만 달러로 무역수지는 1억 9542만 달러의 흑자를 기록했다. 월별(지난 3월 기준) 수출액은 2015년 3월 7억 9878만 달러를 기록한 이후 7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품목별로는 정밀화학원료, 동제품, 합성수지, 알루미늄 수출이 증가세를 이끌었다. 정밀화학원료는 8204만 달러로 48.2% 증가했다. 동물사료용 아미노산의 수요 확대와 가격 강세로 높은 수출 증가세를 보였다. 대중국 수출 증가로 동제품은 7070만 달러로 34.9%, 합성수지는 6658만 달러로 6.7% 늘었다. 특히 알루미늄 수출은 2883만 달러로 80.2% 급증했다. 최근 알루미늄 가격이 14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국가별 수출 실적은 ▲미국 1억 6124만 달러 ▲중국 1억 5034만 달러 ▲일본 5107만 달러 등의 순이었다. 미국은 농기계(3857만 달러·49.7%), 중국은 동제품(3287만 달러·93.6%), 일본은 합성수지(714만 달러·20.1%)가 각각 최대 수출 품목으로 나타났다. 반면 우크라이나 전쟁의 여파로 지난 3월 러시아 수출은 717만 달러에 그쳤다. 지난해 같은 기간 955만 달러에 비해 25%가량 줄었다.
  • 바이에른 뮌헨, 분데스리가 10연패 대기록

    바이에른 뮌헨, 분데스리가 10연패 대기록

    독일 프로축구 최강 바이에른 뮌헨이 분데스리가 10연패를 일궈냈다.뮌헨은 24일(한국시간) 독일 뮌헨의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린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와의 2021~22 분데스리가 31라운드 홈 경기에서 3-1로 이겼다. 승점 75를 쌓은 뮌헨은 2위 도르트문트(승점 63)와의 격차를 12점으로 벌려 남은 세 경기 결과와 관계없이 이번 시즌 분데스리가 우승을 확정했다. 뮌헨은 리그 출범(1963년) 이전을 포함, 독일 프로축구 역대 최다 우승 기록을 32회로 늘렸다. 특히 뮌헨은 2012~13시즌부터 10시즌 동안 한 번도 우승을 놓치지 않았다. 이미 2015~16시즌 달성한 4연패부터 분데스리가 최다승 기록을 시작했고, 이후로는 해마다 역사를 새로 썼다. 유럽 5대 리그(잉글랜드·스페인·독일·프랑스·이탈리아)에서 한 팀이 10시즌 연속 패권을 지킨 건 뮌헨이 처음이다. 이전엔 이탈리아 세리에A 유벤투스(2012~20년)의 9연패가 가장 많았고, 뮌헨이 지난 시즌 동률을 이룬 데 이어 신기록을 세웠다.한지 플리크 감독이 독일 국가대표팀 사령탑으로 옮기며 율리안 나겔스만(35) 감독 시대를 연 이번 시즌 뮌헨은 리그 31경기에서 24승3무4패를 거뒀다. 이날 도르트문트와의 경기까지 5연승을 포함해 최근 9경기에선 무패(7승2무)행진을 펼쳤다. 도르트문트와의 라이벌전에서 뮌헨은 전반 15분 세르주 나브리의 발리슛으로 리드를 잡았고, 전반 34분엔 득점 선두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의 이번 시즌 리그 33호 골로 주도권을 놓지 않았다. 도르트문트는 후반 7분 엠레 잔의 페널티킥 만회 골로 추격했지만 후반 38분 자말 무시알라가 ‘우승포’를 골망에 꽂았다. 뮌헨 유스 출신으로 2008년 프로 데뷔 이후 줄곧 뮌헨에서만 뛰어온 토마스 뮐러는 분데스리가 최초로 11번째 우승을 경험한 선수로 이름을 올렸다.
  • ‘실내 챔피언’ 우상혁 고국 실외에서 가볍게 우승

    ‘실내 챔피언’ 우상혁 고국 실외에서 가볍게 우승

    한국 최초로 세계실내육상선수권대회 챔피언에 오른 높이뛰기 ‘간판’ 우상혁(26·국군체육부대)이 다음 목표로 실외 경기 우승을 내걸었다. 우상혁은 19일 대구 스타디움에서 열린 제51회 전국종별육상경기선수권대회 남자 높이뛰기 일반부 결선에서 2m30을 넘어 우승해 오는 9월 열리는 항저우아시안게임 출전권을 확보했다. 우상혁은 경기 뒤 “세계실내선수권에서 우승했으니 실외에서도 좋은 결과를 내겠다”고 밝혔다. 그는 지난달 세르비아 베오그라드에서 열린 세계실내육상선수권대회에서 2m34로 1위를 차지했다. 지난해 6월 높이뛰기 ‘우수선수 초청 공인기록회’ 이후 10개월 만에 국내 경기에 참가한 우상혁은 이날 1차 시기에서 2m20을 가볍게 넘은 뒤 2m26도 한 번에 넘었고, 2m30을 두 번째 시기에서 넘었다. 우상혁은 이어 2m34에 도전했으나 세 차례 모두 실패했다. 만약 2m34를 넘었다면 개인 최고 기록인 한국 기록보다 1㎝ 높은 2m37에 도전할 계획이었다. 목표에 다다르지 못했지만 우상혁은 유쾌했다. 도움닫기 전 “가자, 우!”를 외치며 박수를 유도했고, 바를 넘을 때마다 거수경례 등 다양한 세리머니로 관중을 즐겁게 했다. 우상혁은 이날 육상 관계자들을 위해 커피트럭을 준비했고, 육상 꿈나무들의 사진 요청에도 기꺼이 응했다. 그는 “경기를 치를 때마다 한국 신기록 달성을 목표로 삼는다”면서도 “현실적으로 생각하면 올해 첫 실외 경기에서 2m30을 뛴 것도 괜찮은 결과다. 높이뛰기에서는 평균 기록도 중요한데, 2m30 이상을 꾸준히 뛰고 있다”고 말했다. 세계실내선수권 우승으로 지난해 도쿄올림픽 공동 1위 무사즈 에사 바심(카타르), 장마르코 템베리(이탈리아)와 함께 남자 높이뛰기 ‘빅3’로 자리매김한 우상혁은 다음달 열리는 다이아몬드리그에 초청받았다. 7월엔 미국 오리건주 유진에서 열리는 세계육상선수권대회에 참가한다.
  • 우승 없어도 빛난 양효진… 우승보다 더 빛난 케이타

    우승 없어도 빛난 양효진… 우승보다 더 빛난 케이타

    국가대표 출신 센터 양효진(33·현대건설)이 올 시즌 프로배구 정규리그 여자부 최우수선수(MVP)에 뽑혔다. 개인 통산 두 번째 MVP 수상이다. 남자부에서는 ‘말리 폭격기’ 노우모리 케이타(21·KB손해보험)가 MVP의 영광을 안았다. 양효진은 18일 서울 용산구 그랜드하얏트서울 호텔에서 열린 도드람 2021~22시즌 V리그 시상식에서 MVP를 차지했다. 양효진이 MVP에 뽑힌 건 2019~20시즌 이후 두 번째다. 올 시즌 현대건설을 정규리그 1위(28승3패)로 이끈 양효진은 “(코로나19로 정규리그가 조기 종료돼) 시즌 마무리를 잘하지 못해 아쉽다. 여운이 많이 남는 시즌”이라면서 “그래도 개인적으로 최고의 시즌을 보낼 수 있어 감사하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현대건설은 이번 시즌 15연승으로 여자부 역대 최다 연승 신기록을 세웠다. 양효진은 시즌 블로킹(87개)과 속공(134개) 부문 리그 1위를 차지했다. 득점(502득점)과 공격 성공률(52.48%)은 최근 8시즌을 통틀어 가장 높다. 2007~08시즌 프로 데뷔 후 15시즌을 줄곧 현대건설에서만 뛴 프랜차이즈 스타 양효진은 올 시즌을 마치고 자유계약선수(FA) 자격을 얻었지만 현대건설 잔류를 결정했다. 포지션이 라이트인 케이타는 ‘괴물’로 불릴 만큼 압도적인 경기력을 선보이며 남자부 MVP를 수상했다. 득점과 공격(1134번), 서브(109개) 부문 리그 1위에 정규리그 총 6라운드 중 네 차례나 라운드 MVP를 받았을 정도다. 특히 정규리그에서 1285득점을 기록해 레오(32·OK금융그룹)가 2014~15시즌 삼성화재 시절에 세운 기존 남자부 역대 최다 득점 기록(1282득점)을 갈아 치웠다. 케이타는 “팬들과의 약속(챔피언결정전 우승)을 지키지 못해 매우 아쉽다”면서도 “내년에도 V리그에서 같이 더 뛰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 여자부 신인상은 ‘중고 신인’ 세터 이윤정(25·한국도로공사)이 차지했다. 실업팀 수원시청에서 뛰었던 이윤정은 이번 시즌 신인 드래프트 2라운드 2순위로 한국도로공사에 입단했다. 정규리그 2라운드 초반부터 주전으로 출전해 팀의 12연승을 이끌었다. 시즌 30경기 86세트를 뛰며 신인 중 가장 많은 세트 성공(세트당 7.802개)을 기록했다. 남자부에서는 레프트 박승수(20·OK금융그룹)가 신인상을 받았다. 2013년 창단한 OK금융그룹 구단 역사상 신인상을 받은 첫 선수가 됐다.
  • 75m… 한국 종이비행기 멀리 날리기 ‘세계 신기록’

    대한민국 종이비행기 멀리 날리기 팀이 10년 만에 세계 기록을 갈아치웠다. 신무준씨와 김규태군은 말레이시아인 치이지안과 ‘신김치’팀을 결성해 지난 16일 대구육상진흥센터 체육관에서 종이비행기 날리기에 도전했다. 이날 신씨의 가이드로 김군이 던진 종이비행기는 커다란 곡선을 그리며 상승했다가 부드럽게 활강하며 종전 세계 기록인 69.14m를 훌쩍 넘어 75m 떨어진 곳에 착륙했다. 이전 세계 기록은 미국 존 콜린스·조 아유브 팀이 2012년 2월 26일 세웠다. 이날 도전은 기네스 룰에 따라 전문 측량사와 기록 증인 입회하에 진행됐고, 전문 장비를 이용해 종이비행기의 비행거리를 ㎜ 단위까지 정교하게 측정했다. 이번 도전이 기네스월드레코드 측의 증거 인증 과정을 통과하면 정식 기네스 기록으로 인정받게 된다.
  • “잠실서 신기록 헌납 못 하지”… SSG ‘개막 11연승’ 막은 LG

    프로야구 SSG 랜더스의 개막 연승 행진이 10승에서 멈췄다. 기록의 희생양이 되지 않기 위해 LG 트윈스가 투타에서 모두 집중력을 발휘하면서 SSG에 시즌 첫 패배를 안겼다. 14일 SSG는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2 신한은행 쏠(SOL) KBO리그’ 방문 경기에서 2위 LG 트윈스에 5-1로 패배했다. 이날 선발 투수로 나선 SSG 윌머 폰트는 5이닝 동안 6피안타 볼넷 2개를 허용하며 4실점으로 무너졌다. 반면 LG 선발 아담 플럿코는 6이닝 4피안타 3볼넷 7탈삼진 1실점으로 SSG 타선을 틀어 막으며 시즌 2승째를 챙겼다. 2연패를 끊은 LG(8승3패)는 시즌 첫 스윕패 위기도 벗어났다. 이로써 SSG의 개막 연승 행진도 끝이 났다. SSG는 이달 2일 NC 다이노스전부터 전날 LG전까지 10경기를 모두 이겼다. 개막 10연승은 2003년 삼성 라이온즈가 세운 KBO리그 역대 개막 최다 연승 기록과 동률이다. 이날 SSG는 1회초 최지훈의 기습번트 안타와 도루로 만든 1사 2루 찬스에서 최정이 적시타를 치면서 가볍게 1점을 뽑으며 출발했다. 하지만 LG는 2회와 5회에 각각 2점을 뽑은 뒤 6회에 1점을 더하며 5-1로 역전승을 거뒀다. 특히 우익수 홍창기가 2타수 1안타 1볼넷 2타점으로 맹활약했다. 이날 삼성 라이온즈는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호세 피렐라의 홈런 등을 앞세워 한화 이글스에 8-3으로 역전승을 거뒀다. NC 다이노스는 에이스 드루 루친스키를 내세웠지만 타선이 침묵하면서 키움 히어로즈에 0-1로 패배하며 5연패의 수렁에 빠졌다.
  • 10연승 SSG… 독주 체제 이어질까

    10연승 SSG… 독주 체제 이어질까

    프로야구 SSG 랜더스가 KBO리그 개막 최다 연승 타이기록인 10연승을 기록하며 초반 리그 선두를 질주하고 있다. 13일 SSG는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2 신한은행 쏠(SOL) KBO리그’ 방문 경기에서 9회초 김성현의 결승타에 힘입어 2위 LG 트윈스에 4-2로 승리했다. SSG는 2일 NC 다이노스와의 개막전을 시작으로 10경기째 연승 행진을 이어갔다. 이는 2003년 삼성 라이온즈의 KBO리그 개막 최다 연승 기록과 동률이다. 10경기만에 10연승을 하면서 리그 독주 체제도 갖췄다. KBO에 따르면 1982∼1988년 전·후기리그, 1999∼2000년 양대리그를 제외하고 10승을 선점한 팀은 37차례 중 15번(40.5%) 정규리그 1위를 차지했다. 이날 경기에서 SSG는 왜 10연승을 달리고 있는 지를 완벽하게 보여줬다. 이날 SSG는 선발 투수 오원석은 5와 3분의 2이닝을 삼진 5개, 피안타 6개, 2실점으로 막았고, 6회 3번째 투수로 구원 등판한 이태양은 2와 3분의 1이닝을 무실점으로 틀어 막으며 2승째를 챙겼다. SSG 마무리 투수 김택형은 9회말 1사 2, 3루 위기에서 LG 간판타자 김현수에 이어 문보경까지 연속 삼진으로 돌려세우면서 시즌 6세이브째를 챙겼다. 여기에 타선도 마지막까지 집중력을 잃지 않았다. SSG는 9회 1사 후 한유섬이 몸에 맞는 공으로 출루했고, 대주자 오태곤이 LG 마무리 고우석의 폭투와 케빈 크론의 1루 땅볼로 2루와 3루를 차례대로 밟으며 2-2던 점수를 4-2로 역전시켰다. SSG가 14일 LG를 또 이기면 개막 최다 연승 신기록을 세우게 된다.
  • “이게 합성사진이 아니라고!?”...구름 위에서 외줄타기 세계신기록

    “이게 합성사진이 아니라고!?”...구름 위에서 외줄타기 세계신기록

    브라질 출신 슬랙라인의 달인 라파엘 주그노 브리디가 또 기네스 신기록을 수립했다. 10일(현지시간) 중남미 언론에 따르면 브리디는 최근 브라질 산타카타리나주(州) 프라이아 그란데에서 세계신에 도전했다. 종목은 열기구 사이에 띄워 놓은 외줄타기였다. 높이를 맞춰 나란히 하늘에 떠 있는 2대의 열기구 사이로 폭 1인치의 외줄을 띄우고 맨발로 외줄을 타는 아찔한 종목이다. 기네스는 얼마나 높은 곳에 외줄을 띄웠는가를 기준으로 세계기록을 공인한다. 기네스가 인증한 이 종목 종전 최고기록은 브리디가 세운 해발 1860m였다. 브리디는 1900m 돌파를 목표로 자신의 기록에 도전장을 냈다. 세계 최고층 빌딩인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의 부르즈 칼리파(828m)보다 배 이상 높은 곳에 띄운 외줄 타기는 보는 사람이 손톱을 물어뜯을 정도로 아찔했지만 도전은 멋지게 성공했다. 브리디는 1901m 상공에 띄운 외줄을 맨발로 걸어 출발점 열기구에서 반대편 열기구로 건너갔다. 워낙 높은 곳에 띄운 곳이다 보니 맨발로 외줄을 타는 브리디의 발 아래 쪽으로 보이는 건 구름뿐이었다. 손에 땀을 쥐게 하는 외줄타기에 성공한 브리디는 "하늘에 떠 있는 느낌, 그리고 그때 느끼는 자유감은 슬랙라인 도전에 있어 항상 동기부여가 된다"면서 "특히 열기구 사이에 띄운 외줄을 탈 때의 기분을 대체할 수 있는 건 없다"고 말했다. 육지에서 고층빌딩 등에 띄운 외줄을 타는 것과 열기구 사이에 띄운 외줄타기는 완전히 다르다는 게 그의 설명이다. 브리디는 "육지에선 아무리 높은 곳에 외줄을 띄워도 출발점과 도착점이 고정돼 있어 줄이 안정적이지만 열기구는 끊임없이 움직이기 때문에 균형을 잡기가 훨씬 어렵다"고 했다. 산타카타리나주가 고향인 브리디는 지금까지 25개국을 돌며 다수의 다양한 외줄타기 기록을 남겼다. 기네스 기록 2건, 비공인 세계신 1건, 남미 신기록 1건 등을 수립해 외줄타기 기록제조기라는 애칭을 얻었다. 그는 "더 많은 기록이 있었지만 이미 깨져버렸다"면서 "이제 하나둘 다시 기록을 세워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브리디는 "체육교사 출신인 어머니 덕분에 슬랙라인에 입문해 지금까지 왔다"면서 "어머니를 닳아서인지 내 혈관엔 경쟁본능이 흐르는 것 같다. 경쟁을 하려고 하면 가슴이 벅차오른다"고 했다.
  • 여자 엘 ‘클라시코’에 10만 가까운 구름 관중, 역대 최다 관중 기록 경신

    여자 엘 ‘클라시코’에 10만 가까운 구름 관중, 역대 최다 관중 기록 경신

    스페인 축구 명문 FC바르셀로나의 홈 구장 캄노우에 ‘여자 축구’ 경기를 보기 위해 역대 가장 많은 9만여명의 관중이 몰려들었다. 31일(한국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의 캄노우에서는 ‘여자 엘 클라시코’가 열렸다. 바르셀로나와 레알 마드리드가 2021-2022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여자 챔피언스리그(UWCL) 8강 2차전을 치렀다. 1차전에서 바르셀로나가 레알 마드리드에 3-1로 완승해 4강 진출 가능성이 큰 상황이었다. 그래서인지 홈 팬들의 관심사는 승부보다는 다른 쪽에 쏠렸다. 바로 1999년 미국 여자 월드컵 결승의 9만 195명을 넘는 여자 축구 역대 최다 관중 기록을 경신할 수 있을지였다. BBC에 따르면 캄노우에는 킥오프 수 시간 전부터 수천명의 팬들이 몰려들었다. 바르셀로나 여자 팀 선수들을 태운 버스가 경기장 안으로 들어가는 데 애를 먹을 정도로 응원 열기는 일찍부터 뜨거웠다. 9만 9옂354장의 입장권이 매진됐으나 일부 표는 무료로 풀려 과연 얼마나 많은 여자 축구 팬들이 경기장을 찾을지 미지수였다.하지만 킥오프 즈음에 관중석은 거의 다 찼다. ‘남자 엘 클라시코’ 때처럼 경기장을 가득 메운 팬들은 ‘역량, 그 너머’라는 문구로 카드 섹션을 펼쳤다. 바르셀로나는 이날 경기장에 9만 1553명의 관중이 찾았다고 발표했다. 23년 만에 최다 관중 신기록을 쓴 것이다. 바르셀로나는 ‘골 잔치’로 팬들의 열정에 화답했다. 레알 마드리드를 5-2로 완파하고 1·2차전 합계 8-3으로 이겨 4강 진출을 확정했다. 팀의 4번째 골을 넣은 지난해 발롱도르 수상자 알렉시아 푸테야스는 “마법 같은 경기였다. 우리의 경기를 보며 눈에 불꽃을 태우는 수많은 소녀를 봤다”면서 “역사의 일부가 된 것 같다”고 말했다. 국제축구연맹(FIFA)과 UEFA는 여자 축구를 ‘블루오션’으로 인식하고 투자를 크게 늘려왔다.여자 월드컵과 UWCL의 스폰서는 대회를 거듭할수록 늘고 있고, 상금 규모도 큰 폭으로 확대되고 있다. UEFA는 32강 토너먼트만 치르던 UWCL 진행 방식을 남자 챔피언스리그처럼 조별리그와 토너먼트를 차례로 치르는 것으로 바꿨다. 올 시즌 UWCL 본선 조별리그에 나선 16개 팀은 각 40만 유로(약 5억4천만원)의 상금을 받았는데, 이는 지난 시즌 대회 16강에 오른 팀이 받은 상금의 5배에 달하는 액수다. 올 시즌 우승팀이 받는 전체 상금은 140만 유로(약 18억 9000만원)에 달한다. BBC 스포츠, 레퀴프 등 미디어가 여자 축구를 다루는 빈도도 늘어나고 있다. 영국 일간 가디언은 여자 축구에 대한 미디어와 팬들의 관심이 선순환을 이루도록 하겠다며 ‘골대 옮기기’라는 캠페인을 시작했다. 여자축구만 다루는 별도 섹션과 뉴스레터 서비스로 여자 축구 팬들의 뉴스 갈증을 풀어주겠다는 것이다. ‘패장’ 알베르토 토릴 레알 마드리드 감독은 “최고의 팀이 엄청난 수의 관중들 앞에서 공격적인 축구를 펼쳤다. 이제 여자 축구는 멈출 수 없다. 계속 성장하기만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 [여기는 남미] 경비행기가 슈퍼마켓으로 돌진해 8명 사상

    [여기는 남미] 경비행기가 슈퍼마켓으로 돌진해 8명 사상

    하늘을 날던 경비행기가 육지의 슈퍼마켓을 들이받은 사고가 멕시코에서 발생했다. 이 사고로 최소한 8명이 사상했다.  사고는 멕시코 모렐로스주(州)의 테믹스코에서 28일(현지시간) 발생했다. 경비행기는 슈퍼마켓 체인 '아우레라'를 향해 돌진, 건물 외벽을 무너뜨리고 매장 안에 깊숙이 박혔다.  경비행기에 타고 있던 사람은 조종사를 포함해 모두 4명이었다. 이 사고로 4명 중 3명이 현장에서 사망하고, 매장에 있던 슈퍼마켓 직원과 고객 등 5명이 부상했다.  슈퍼마켓 인근의 사이버카페 매니저는 "갑자기 쿵하는 소리가 들린 것밖에 없었다"며 "이후 앰뷸런스가 도착하고 폴리스라인이 설치돼 일반의 접근이 통제됐다"고 말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사고기는 유타 트러스티라는 회사가 보유한 에어택시였다.  경비행기는 이날 오전 10시 승객을 태우고 멕시코 푸에블라의 에르마노스 세르단 국제공항에서 이륙했다. 목적지는 아카풀코였다.  오후 12시에는 푸에블라로 귀환한다는 비행스케쥴이 잡혀 있었다. 경비행기는 귀환길에서 사고를 냈다.  경비행기는 비행 중 문제를 일으킨 것으로 보인다. 통신기록을 보면 조종사는 모렐로스를 비행하던 중 소치테펙 공항 관제탑에 임시착륙을 허락해달라고 했다. 관계자는 "예정에 없던 모렐로스에 임시착륙을 하려고 한 것으로 보아 비행 중 무언가 문제가 생긴 게 분명한 것 같다"고 했다.  공항은 임시착륙을 허가했지만 경비행기는 공항에서부터 2km 지점에서 동력을 잃고 하강하기 시작, 슈퍼마켓 매장으로 돌진했다.  사고의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지만 일각에선 노후한 경비행기가 정비불량 등으로 사고를 냈을 가능성을 의심한다. 익명의 관계자는 "사고기가 29년이나 된 오래된 비행기였다"며 "비행 중 고장을 일으켰을 가능성이 충분하다"고 말했다.  조사에 나선 모렐로스 검찰은 "비행기의 비행속도가 점점 느려졌다는 정황이 있어 이 부분에 주목하고 있다"며 "이 부분을 밝혀내면 사고의 원인도 규명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사고가 발생한 곳은 평소 유동인구가 많은 곳이다. 육지에서 사망자가 나오지 않은 건 기적이라는 말이 나오는 이유다.  슈퍼마켓 관계자는 "사고의 규모를 볼 때 행인이나 고객, 직원 중에 사망자가 없는 건 기적 같은 일이었다"며 "정말 큰 참사가 날 뻔했다"고 말했다.  경찰 관계자는 "폭발사고가 뒤따르지 않은 게 불행 중 다행"이라고 말했다. 
  • 마지막 호수의 여왕은 누구

    마지막 호수의 여왕은 누구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올 시즌 첫 메이저 대회인 셰브론 챔피언십(총상금 500만 달러)이 다음달 1일(한국시간) 개최된다. 우승자가 호수에 뛰어드는 전통을 가진 이 대회에서 마지막 ‘호수의 여왕’이 가려진다. 지난해까지 ANA 인스피레이션으로 개최됐던 이 대회는 올해부터 스폰서가 바뀌어 ‘셰브론 챔피언십’으로 타이틀이 변경됐다. 그 전엔 나비스코 챔피언십이었다. 대회 이름이 계속 바뀌었지만 장소는 줄곧 캘리포니아주 랜초 미라지의 미션 힐스 컨트리클럽(파72·6884야드)이었다. 미션 힐스 컨트리클럽의 상징은 마지막 18번 홀 그린 옆에 있는 ‘포피 호수’다. 1994년부터 정례화된 전통에 따라 대회 우승자는 이 호수에 뛰어들어 ‘호수의 여왕’이 됐다. 한국 선수 중에는 2004년 박지은이 처음 호수의 여왕이 됐고 이어 유선영(2012), 박인비(2013), 유소연(2017), 고진영(2019), 이미림(2020) 등 6명의 한국 선수가 포피 호수에 뛰어들었다. 하지만 새 스폰서인 셰브론이 내년부터 텍사스주 휴스턴으로 대회 장소를 변경했다. 올해 우승자가 마지막 ‘호수의 여왕’이 되는 것이다. 지난해 메이저 무관에 그친 한국 선수들은 마지막 호수의 여왕이 되기 위해 벼르고 있다. 우승 후보 1순위는 세계랭킹 1위 고진영(27)이다. 고진영은 2019년 이 대회에서 자신의 첫 메이저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지난주 JTBC 클래식에서 1위와 2타 차의 4위를 기록한 고진영은 34라운드 연속 언더파 신기록을 이어 가며 최고의 샷 감각을 보여 주고 있다. 고진영은 “다른 모든 선수도 마찬가지이겠지만 저도 마지막으로 포피 호수에 빠지고 싶다. 최선을 다해 경기에 임할 것”이라고 의지를 보였다. HSBC 위민스 월드 챔피언십에서 눈에 띄는 활약을 보이며 부활을 예고한 전인지(28)와 이정은6(26)도 우승에 도전한다. JTBC 클래식 3위에 오르며 LPGA 투어 개인 최고 성적을 기록한 안나린(26)도 자신의 첫 메이저 대회에서 뛰어난 샷 감각을 이어 갈 수 있을지 주목된다.
  • LPGA 시즌 첫 메이저, 마지막 ‘호수의 여왕’은 누구

    LPGA 시즌 첫 메이저, 마지막 ‘호수의 여왕’은 누구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올 시즌 첫 메이저 대회인 셰브론 챔피언십(총상금 500만 달러)이 다음달 1일(한국시간) 개최된다. 우승자가 호수에 뛰어드는 전통을 가진 이 대회에서 마지막 ‘호수의 여왕’이 가려진다. 지난해까지 ANA 인스피레이션으로 개최됐던 이 대회는 올해부터 스폰서가 바뀌어 ‘셰브론 챔피언십’으로 타이틀이 변경됐다. 그 전엔 나비스코 챔피언십이었다. 대회 이름이 계속 바뀌었지만 장소는 줄곧 캘리포니아주 랜초 미라지의 미션 힐스 컨트리클럽(파72·6884야드)이었다. 미션 힐스 컨트리클럽의 상징은 마지막 18번 홀 그린 옆에 있는 ‘포피 호수’다. 1994년부터 정례화된 전통에 따라 대회 우승자는 이 호수에 뛰어들어 ‘호수의 여왕’이 됐다. 한국 선수 중에는 2004년 박지은이 처음 호수의 여왕이 됐고 이어 유선영(2012), 박인비(2013), 유소연(2017), 고진영(2019), 이미림(2020) 등 6명의 한국 선수가 포피 호수에 뛰어들었다. 하지만 새 스폰서인 셰브론이 내년부터 텍사스주 휴스턴으로 대회 장소를 변경했다. 올해 우승자가 마지막 ‘호수의 여왕’이 되는 것이다. 지난해 메이저 무관에 그친 한국 선수들은 마지막 호수의 여왕이 되기 위해 벼르고 있다. 우승 후보 1순위는 세계랭킹 1위 고진영(27)이다. 고진영은 2019년 이 대회에서 자신의 첫 메이저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지난주 JTBC 클래식에서 1위와 2타 차의 4위를 기록한 고진영은 34라운드 연속 언더파 신기록을 이어 가며 최고의 샷 감각을 보여 주고 있다. 고진영은 “다른 모든 선수도 마찬가지이겠지만 저도 마지막으로 포피 호수에 빠지고 싶다. 최선을 다해 경기에 임할 것”이라고 의지를 보였다. HSBC 위민스 월드 챔피언십에서 눈에 띄는 활약을 보이며 부활을 예고한 전인지(28)와 이정은6(26)도 우승에 도전한다. JTBC 클래식 3위에 오르며 LPGA 투어 개인 최고 성적을 기록한 안나린(26)도 자신의 첫 메이저 대회에서 뛰어난 샷 감각을 이어 갈 수 있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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