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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기 비씨카드배 신인왕전-본선2국] 목진석,최다승 신기록도 눈앞에

    [제18기 비씨카드배 신인왕전-본선2국] 목진석,최다승 신기록도 눈앞에

    제6보(69~80) 이창호 9단의 연간 최다대국기록을 갈아치운 목진석 9단이 연간 최다승 기록경신도 눈앞에 두고 있다. 현재 89승(116전)을 기록 중인 목진석 9단은 93년 이창호 9단이 수립한 최다승 기록인 90승에 단 1승만을 남겨놓은 상태. 목진석 9단은 앞으로 원익배 8강전, 마스터즈 토너먼트, 한국바둑리그 플레이오프 전 등의 대국을 남겨두고 있어 무난히 신기록달성에 성공할 것으로 보인다. 흑69로 눌러간 것이 김진우 3단의 반격. 백도 70으로 밀어올린 것이 일단 형태의 급소다. 여기서 흑이 75로 응수한다면 가장 무난하다. 그러나 김진우 3단은 흑71, 백72이라는 차마 두기 힘든 악수교환을 한 뒤 흑73으로 힘차게 막는다. 흑으로서는 백이 가로 끼우는 단점을 선수로 없애기 위한 일종의 임기응변이다. 또한 흑71은 나중에 <참고도1> 흑1로 끊는 무시무시한 강수를 노리고 있다. 물론 이때 백이 행마법이라고 해서 백2쪽으로 모는 것은 흑13까지 백이 모두 잡혀버린다. 백의 최선은 <참고도2> 백2로 뛰어서 흑의 포위망을 벗어나는 것. 백6까지 된 다음에는 흑도 단점이 너무 많아 공격을 이어가기가 어렵다. 하지만 주변상황이 무르익으면 언제든 노림이 작렬할 수 있다는 것이 백으로서도 주의할 점이다. 백76의 젖힘에 흑77로 백 한점을 잡은 것은 안전책.나로 막는 싸움은 아무래도 부담스럽다고 판단한 것이다. 최준원 comos5452@hotmail.com
  • [07일 TV 하이라이트]

    ●영상앨범 산(KBS1 밤 12시45분) 무등산. 견줄 만한 상대가 없어 등급을 매길 수 없다는 의미의 무등(無等)을 이름으로 갖고 있는 산. 화려하지 않지만 넉넉하고, 둥그스름한 산세가 한결같아 믿음직스러운 느낌이 든다. 아픈 광주의 역사를 이야기한 영화 ‘화려한 휴가’의 김지훈 감독, 배우 박원상씨와 함께 광주 무등산을 찾는다.   ●로봇파워(EBS 오후 7시20분) 제41대 배틀제왕으로 등극한 대한민국 로봇의 진정한 영파워. 인천기계공고 로봇동아리 메카 소속 베놈의 2연승 도전이 시작된다. 베놈이 소속돼 있는 인천기계공고의 최고참 선배 양광현 선수가 직접 네오메카3로 후배들에게 선의의 도전장을 내민다. 새로운 로봇으로 과연 신기록을 세울 수 있을까.   ●중소기업UP 한국경제UP(YTN 오전 10시40분) 젊음과 패기가 넘치는 대학가에 꿈과 희망을 심어주는 이들이 나타났다. 바로 중소기업의 CEO다. 취업을 앞두고 있는 학생들에게 강의를 통해 실무와 현실적인 교육으로 학업에 도움을 준다. 또한 중소기업의 미래를 짊어지고 갈 인재를 발굴하고 중소기업의 우수성과 장점을 알린다.   ●김치 치즈 스마일(MBC 오후 8시20분) 12월29일로 예약해놓고 취소하지 않았던 웨딩홀에서 연락이 오자 혜영은 신구에게 성화를 부리며 직접 웨딩홀 예약을 취소하러 간다. 한편 지우에게 실업팀에서 스카우트 제의가 들어오고, 처음엔 진심으로 축하해주던 수영부원들은 차츰 지우를 따돌리기 시작한다.   ●심리극장 천인야화(SBS 오후 8시50분) 성(性)에 빠르게 눈떠가는 아이들에게 올바른 성의식을 심어줄 수는 없을까. 부모의 대응 방법을 알려주고, 위기의 상황에 처하면 너무 쉽게 거짓말을 해버리는 남편의 심리를 들여다 본다. 자신의 거짓말에 갇혀 자신을 부잣집 딸이라고 믿어버리는 한 여자를 통해 병적인 거짓말의 심리도 알아본다.   ●윤도현의 러브레터(KBS2 밤 12시15분) 박민혜의 ‘당신의 의미’, 신연아의 ‘몰래한 사랑’, 이지영의 ‘당돌한 여자’, 이영현의 ‘자기야’까지 빅마마 멤버 개개인이 보여주는 정통 트로트의 세계에 빠져본다. 결혼식 축가 1위 곡 유리상자의 ‘사랑해도 될까요’와 ‘순애보’. 그리고 유리상자의 첫 캐롤 앨범 ‘12월의 로망스’를 들어본다.
  • “내가 가장 큰 소” 1.3t 거대 황소 화제

    최근 세계에서 가장 큰 황소로 기록될 ‘자이언트 소’가 소개돼 언론의 주목을 받고있다. 영국 데일리메일 인터넷판은 “무게 약 1360kg, 몸크기 약 1.8m의 거대한 어린 황소가 조만간 ‘세계에서 가장 큰 소’부분에 등재될 것으로 보인다.”고 5일(현지시간) 전했다. 필드마샬(Field Marshal·6)이라는 이름의 이 황소는 프랑스 원산의 ‘샤롤레’(Charolais)종으로 근육이 잘 발달한 어린 소이다. 아직 완전히 성장하지 않았음에도 일반 소보다 훨씬 커 내년에는 300kg가량 더 늘어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이는 2005년 죽은 기존 기네스신기록 보유 소인 ‘커넬’(Colonel)의 무게 약 1600kg보다 60kg 더 나가는 기록. 40년동안 가축업에 종사한 아더 더켓(Arthur Duckett·78)은 “2년전 우연히 봤던 이 소가 어쩐지 세계에서 가장 큰 소가 될 것 같은 생각이 들어 직접 키우기 시작했다.”며 “필드마샬이 더 클 수 있도록 먹이에 엄청난 노력을 쏟아붓고 있다.”고 밝혔다. 또 “필드마샬이 다 큰 소가 된다면 엄청난 값이 나갈 것”이라며 “그러나 다른 사람에게 팔거나 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주미옥 기자 toyobi@seoul.co.kr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NFL] 워드 올시즌 최고활약…90야드 2터치다운

    미프로풋볼(NFL)의 한국계 스타 하인스 워드(31·피츠버그 스틸러스)는 ‘인도산 호랑이’를 만나면 신바람을 낸다. 워드가 3일 안방인 하인스필드에서 열린 신시내티 벵골스와의 경기에서 패스 11개를 잡아 90야드를 뛰며 터치다운 2개를 기록하는 등 올시즌 최고 활약을 펼쳤다. 통산 64번째 터치다운 성공으로 피츠버그 역대 와이드리시버 최다 신기록을 계속 늘렸다. 피츠버그는 1쿼터에 선제 터치다운을 내줘 0-7로 뒤졌으나 2쿼터 들어 쿼터백 벤 로슬리스버거가 직접 6야드 터치다운을 찍었고, 키커 제프 리드가 필드골을 보태 10-7로 승부를 뒤집었다. 워드는 2쿼터 종료 15초 전 상대 엔드존 가운데를 뚫으며 로슬리스버거가 던진 2야드짜리 패스를 받아 터치다운에 성공했다. 또 3쿼터에 신시내티가 3점을 뽑아 따라오는 기색을 보이자 다시 8야드짜리 패스를 잡아채며 터치다운에 성공,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홍지민기자 icarus@seoul.co.kr
  • [스포츠 라운지] 최연소 국가대표 양궁-곽예지(15)·육상-이미나(12)

    [스포츠 라운지] 최연소 국가대표 양궁-곽예지(15)·육상-이미나(12)

    열둘, 열다섯 소녀에게 태극마크는 어떤 의미로 다가올까. 최근 대한육상경기연맹과 대한양궁협회가 나란히 이들 종목에서 역대 최연소 국가대표를 내놓았다. 운동을 시작한 지 2년1개월 만에 초등부 기록을 연방 갈아치운 ‘괴력 소녀’ 이미나(익산 함열초 6)와 세계 최강 한국 양궁의 대표선수로 당당히 첫발을 떼는 곽예지(대전체중 3)가 그 주인공. 한창 하고 싶은 것 많은 나이에 버거운 짐을 어깨에 얹게 된 둘을 만나봤다. ■ 곽예지 “슈주오빠! 베이징올림픽 金 쏠게요” 수다를 좋아한다. 군것질도 빼놓을 수 없다. 떡볶이가 최고다. 슈퍼주니어와 동방신기 등 ‘꽃미남’에겐 한없이 약해진다. 영화나 드라마를 보다가 하염없이 눈물을 흘리기도 한다. 사진을 찍자고 했더니 “눈이 작아서….”라고 손사래를 치다가도 생긋생긋 미소를 짓는다. 인터뷰 도중에 벌레가 곁을 스쳐지나가자 “우왁∼”하며 화들짝 놀라기도 한다. 영락없는 15세 소녀다. 또래와 다른 점이라면 만 15세2개월에 세계 최강 한국양궁의 대표가 됐다는 것. 올림픽 최다 출장 3회에 최다 메달(금4, 은1, 동1)을 명중시켰던 김수녕(36)보다 한살 적은 나이에 태극마크를 달았다. 30m,50m,70m로 이뤄진 선발전에서 70m는 처음 쏴봤다. 중학교 대회까진 70m가 없기 때문. 하지만 나날이 솜씨가 좋아졌다. 16명을 뽑는 2차 선발전에선 16위로 턱걸이했지만 최종 3차에서는 5위에 오르며 국가대표(8명)가 됐다. 김수녕을 뛰어넘는 ‘신궁’ 탄생이 예감되는 이유다. 태평초등학교 4학년 때 선배들이 활을 쏘는 모습이 멋있어 보여 양궁부원을 모집한다는 말에 손을 번쩍 들었다. 그로부터 6년. 밤낮을 가리지 않고 하루 400∼500발씩 시위를 당겼다. 왼손 오른손 가릴 것 없이 박힌 굳은살이 그새 흘렸던 구슬땀을 말해준다. 그는 “손이 못 생겼죠?”라고 쑥스러운 표정을 보였다. 될성부른 나무는 떡잎부터 알아본다고 했다. 초등학교 때부터 전국 대회 상위권은 도맡아왔다. 지난해 왼손 엄지 손가락이 찢어지며 슬럼프가 찾아오기도 했다. 수술을 받았으나 기록은 예전만큼 나오지 않아 고민도 했다.“일반 중학교로 전학갈 생각까지 했다.”는 곽예지는 주변의 격려에 다시 활을 잡았다.166㎝,63㎏의 체격에 기술도 나무랄 것이 없지만 승부욕이 강해 가끔 평정심을 잃는 게 흠. 절대적으로 부족한 경험도 이제 한껏 채워야 한다. 새달 2일 태릉선수촌 입촌을 기다리고 있는 곽예지는 많이 어색할 것 같지만 그곳 생활이 신기하고 궁금하기도 해서 설렌단다. 무엇보다 “(박)성현이 언니와 함께 지내게 돼 기쁘다.”고 했다. 선배의 어떤 점이 좋냐고 물었더니 “경기를 할 때 포스(범접할 수 없는 강력한 힘)가 느껴진다.”고 답했다. 앞으로 과정이 더 힘들다.3명만 내년 베이징올림픽에 나갈 수 있다. 바늘구멍 통과하기보다 더 힘들다는 평가전을 거쳐야 한다. 그는 “정말 꼭 가고 싶다.”면서 “오래오래 이름이 남는 선수가 되고 싶다. 내 이름을 딴 양궁장도 생겼으면 좋겠다.”고 눈을 빛냈다. 대전 홍지민기자 icarus@seoul.co.kr ■ 이미나 - 던졌다 하면 신기록… “자장면 힘으로!” “드림팀 교육생 이미나 레펠, 파이팅!” 13.5m 높이의 수직 절벽 위에서 힘껏 구호는 질렀지만 이내 “꺄악” 비명이 이어지더니 얼굴이 홍당무처럼 벌게졌다. 울음을 터뜨렸다. 바닷바람이 차갑기만 한 29일 인천 무의도 하나개해수욕장 한편의 해병대 훈련캠프. 영화 ‘실미도’의 실제 배경이 건너다 보이는 호령곡산의 절벽에서 이미나가 한 가닥 로프에 의지해 한발 한발을 조심스럽게 뗀다. 육상연맹이 4년 뒤 대구 세계육상선수권을 바라보고 완전히 새로운 개념의 국가대표팀으로 출범시킨 ‘2011년 드림팀’의 첫 번째 합숙훈련으로 택한 지옥훈련. 쟁쟁한 80여명의 언니 오빠와 함께한 미나는 곧 특유의 대범함을 되찾고 의연하게 바닥에 내려섰다. 나이가 믿기지 않는 173㎝,95㎏의 체격. 발 크기는 270㎜. 유도를 했던 아빠와 펜싱 선수 출신 엄마 사이에서 태어났으니 힘과 순발력은 타고난 셈. 덩치만 큰 게 아니라 기록행진도 놀랍다.2005년 10월 손 큰 애가 있다는 말에 찾아간 최진엽 전북 순회감독의 마음을 빼앗아 처음으로 포환을 만졌다. 지난해 9월 14.63m로 초등부 기록을 갈아치운 뒤 4월 꿈나무선발대회에서 15.54m,5월 소년체전에서 16.76m를 던져 ‘아시아의 마녀’ 백옥자의 뒤를 이을 재목으로 지목됐다. 대표 선발을 앞두고 메디컬 테스트 받으러 왔던 때에 이어 두 번째 서울을 찾은 지난 27일, 동행한 최 감독은 “운동을 워낙 좋아해 성장 가능성이 무궁하다. 아시아는 물론 세계를 놀라게 할 만한 그릇”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너무 어린 나이에 국가대표가 돼 “눈앞의 목표 때문에 주위에서 운동의 즐거움을 빼앗을까 그게 걱정”이라고 말했다. 만화 ‘개구리중사 케로로’를 즐겨보고 운동 때문에 놓친 드라마 줄거리 따라잡기에 더 관심이 많다. 친구들과 노는 데 정신이 팔려 딱 두 번 빠졌지만 버스를 두 번 갈아타고 40분 거리 훈련장에 나타나는 걸 보면 운동을 정말 즐긴다. 그러나 꾀쟁이이기도 하다. 최 감독이 “잘 던지면 맛있는 거 사준다.”고 하면 비거리가 쑥쑥 는다는 것. 좋아하는 음식은 자장면. 발대식 전날 밤 태릉선수촌 옆 여관방에서 혼자 밤을 보냈다. 무섭지 않았느냐고 했더니 “싸이월드만 하면 괜찮아요. 다음날 아침 엄마에게 전화드렸는데요. 그러면 되지요, 뭐.”라고 했다. 다음달 3일 호주 캔버라로 석달간 전지훈련을 떠나는데 합숙훈련 많이 해봐 겁은 안 난다.“태극마크의 의미요? 그런 거 몰라요.” 하기야 열두 살이다. 인천 무의도 임병선기자 arakis.blog.seoul.co.kr
  • [Metro] 인천항 물동량 14년째 신기록

    인천항의 연간 컨테이너 물동량이 14년 연속 신기록 행진을 하고 있다. 15일 인천항만공사에 따르면 올 들어 10월 말까지 컨테이너 물동량은 134만 1777TEU(1TEU는 20피트짜리 컨테이너 1대분)로 지난해 같은 기간 110만 6505TEU에 비해 21.3% 늘어났다. 이는 지난해 물동량 137만 7050TEU에 육박하는 것이며, 잠정집계 결과 다음달 초순까지의 물동량이 이미 지난해 물동량을 넘어선 것으로 집계됐다. 이로써 인천항은 1994년 22만 6832TEU로 연간 물동량 최다 기록을 세운 뒤 14년 연속 신기록 행진을 하게 됐다.인천 김학준기자 kimhj@seoul.co.kr
  • 피겨요정 김연아 “체력 자신있어요”

    15일 서울 잠실 롯데월드 아이스링크.‘피겨요정’ 김연아(17·군포 수리고)가 브라이언 오서(46) 코치와 함께 오랜만에 팬들 앞에 나섰다. 검은색 바지에 핑크빛 트레이닝복을 받쳐 입은 김연아는 사뿐하게 얼음판에 올라 서 링크를 한 바퀴 돈 뒤 자세를 잡고 스텝 연기를 시작했다. 팬들의 입에선 감탄과 환호가 이어졌다. 피겨 그랑프리 3차 대회에서 금메달로 새 시즌을 열어젖힌 김연아가 미디어를 상대로 훈련 모습을 처음으로 공개했다. 지난 12일 입국한 뒤 이곳에서 매일 오전 6시부터 3시간 동안 훈련을 소화해내고 오후 웨이트 트레이닝 등의 지상훈련을 통해 체력을 다져왔던 터. 짧은 훈련을 마친 김연아는 “3차 대회에서 스텝과 스핀의 레벨이 낮게 나와 중점적으로 연습하고 있다.”면서 “훈련강도를 갑자기 높일 수 없어 현재의 컨디션을 유지하는 데 신경을 쓰고 있다.”고 밝혔다. “새벽 훈련을 위해 매일 오전 5시에 일어난다.”고 운을 뗀 김연아는 “이번 시즌부터 채점기준이 강화돼 점프는 물론 스핀과 스텝 등 모든 게 힘들어졌다.”면서 “특별히 유리한 점은 없고, 프로그램을 제대로 소화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고 말했다. 체력에 대한 자신감이 돋보였다. 그에겐 지난 4월 도쿄 세계선수권 첫날 세계신기록의 점수를 낸 뒤 힘이 달리는 바람에 결국 3위에 그친 기억이 있다. 김연아는 “지난 여름 체력단련에 많은 공을 들인 뒤 이후 경기를 할 때 체력적인 문제는 전혀 느끼지 않고 있다.”면서 “체력적으로 받쳐주니 자신감이 생겼다.”고 말했다. 김연아는 그랑프리 5차 대회(22∼25일·모스크바)에 출전하기 위해 19일 러시아로 출국한다.최병규기자 cbk91065@seoul.co.kr
  • [Metro] 인천항 물동량 14년째 신기록

    인천항의 연간 컨테이너 물동량이 14년 연속 신기록 행진을 하고 있다. 15일 인천항만공사에 따르면 올 들어 10월 말까지 컨테이너 물동량은 134만 1777TEU(1TEU는 20피트짜리 컨테이너 1대분)로 지난해 같은 기간 110만 6505TEU에 비해 21.3% 늘어났다. 이는 지난해 물동량 137만 7050TEU에 육박하는 것이며, 잠정집계 결과 다음달 초순까지의 물동량이 이미 지난해 물동량을 넘어선 것으로 집계됐다. 이로써 인천항은 1994년 22만 6832TEU로 연간 물동량 최다 기록을 세운 뒤 14년 연속 신기록 행진을 하게 됐다.인천 김학준기자 kimhj@seoul.co.kr
  • 이강석 500m·이규혁 1000m ‘한국新’

    한국 남자 빙속 선수들이 이틀 사이에 한국 신기록 2개를 사냥했다. 간판 이강석(22·의정부시청)은 지난 10일 새벽 미국 유타주 솔트레이크시티의 올림픽오벌에서 벌어진 07∼08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스피드스케이팅 월드컵 1차 대회 남자 500m 디비전A(1부리그) 1차 레이스에서 34초20으로 결승선을 끊었다.자신이 지난 3월 세운 세계기록 겸 한국기록(34초25)을 0.05초 앞당기며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베테랑인 ‘캐나다 특급’ 제레미 워더스푼(30)은 34초03으로 이강석이 보유한 세계 기록을 0.22초 줄여 금메달을 움켜쥐었다. 이강석은 초반 100m를 9초50으로 끊으면서 워더스푼(9초59)을 앞질러 세계 기록을 또 작성하는 듯했지만 뒷심 부족이 다소 아쉬웠다. ‘맏형’ 이규혁(29·서울시청)은 500m에서 34초56으로 6위에 머물렀지만 하루 뒤인 11일 1000m 디비전A 1차 레이스에서 1분07초40으로 결승선을 통과, 지난 3월 자신이 세운 한국기록(1분07초51)을 0.11초 앞당기면서 4위를 차지했다.최병규기자 cbk91065@seoul.co.kr
  • ‘28-0’ 아시아 청소년축구선수권 한국 U-18 대표팀 괌 대파

    ‘3분마다 1골씩! 축구야, 핸드볼이야?´ 조동현 감독이 이끄는 18세 이하 한국 청소년축구대표팀이 한 경기에서 28골을 뿜어내며 한국 축구 사상 최다골차 승리 기록을 갈아치웠다. 한국은 6일 베트남에서 열린 2008년 아시아 청소년축구선수권 예선 G조 조별리그 1차전에서 조영철(요코하마FC)이 혼자 10골을 터뜨리고, 김동섭(시미즈)이 8골을 보태는 등 8명이 득점포를 가동하며 괌을 28-0으로 대파했다. 28골 차 승리는 각급 대표팀을 통틀어 최다 신기록이다. 종전 기록은 2003년 10월 경기 파주 국가대표팀트레이닝센터(NFC)에서 15세 이하 대표팀이 역시 괌을 상대로 작성한 18-0이었다. 한국 성인대표팀의 A매치 최다 골차 승리는 움베르투 코엘류 감독이 지휘봉을 잡았던 2003년 아시안컵 예선에서 네팔을 상대로 기록한 16-0. 일본프로축구 유소년 시스템에서 기량을 키우고 있는 조영철은 이 경기를 통해 각급 대표팀 한 선수 최다골 기록을 세웠다. 앞서 2000년 16세 이하 아시아선수권 예선에서 정윤성(경남FC)이 브루나이전을 통해 기록한 9골이 최고였다. 성인대표팀에서는 1994년 황선홍이 네팔전에서 작성한 8골. 한국은 8일 인도네시아,12일 베트남,14일 호주와 차례로 경기를 펼친다. 이번 대회 각조 2위 팀까지 내년 11월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열리는 U-19 아시아선수권 본선에 나선다. 홍지민기자 icarus@seoul.co.kr
  • 방울뱀 87마리와 목욕한 男 기네스 기록

    방울뱀과 함께 목욕을… 최근 미국 텍사스(Texas)에서 옷을 입은 채 방울뱀 87마리와 목욕한 한 사나이가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욕조에서 뱀들의 다정한 ‘손길’을 한몸에 받은 주인공은 재키 비비(Jackie Bibby). 재키는 지난 1일(현지시간) 욕조에서 45분동안 87마리의 방울뱀과 목욕을 해 이 부문 기네스 신기록을 달성했다. ‘뱀 12마리와 목욕하기’가 자신의 최고기록이었던 재키는 이 날 온몸을 휘감는 뱀들에게 눌리지 않도록 노력해야했다. 또 그는 독니를 뺐어도 여전히 독을 품고있는 방울뱀에게 물리지 않도록 45분 내내 같은 자세를 유지해야 했다. 재키는 성공적인 신기록달성을 위해 평소 다른 종의 뱀들과도 목욕하는 연습을 게을리 하지 않는 등 만만의 준비를 해왔다. 재키는 “방울뱀은 물체의 빠른 움직임에 상당히 민감하다.”며 “방울뱀한테 물리지 않게 최대한 같은 자세를 유지한 것이 성공의 관건.”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주미옥 기자 toyobi@seoul.co.kr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英단어 10만개 외우는 ‘워킹 영어사전’

    걸어다니는 영어사전? 중국에서 10만개에 가까운 영단어를 암기, ‘걸어다니는 영어사전’이라고 불리는 청년이 있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웬만한 원어민보다도 더 뛰어난 단어지식을 가진 주인공은 올해 36살의 이(易)씨. 하루라도 영단어를 외우지 않으면 입안에 가시가 돋는 이 씨는 현재 산둥(山東)성 칭다오(青島)시에서 영어통역사로 일하고 있다. 이 씨는 3살때부터 영어를 배우기 시작해 학생시절에는 수많은 영어대회에서 늘 1등을 놓치지 않았다. 중학교에서 영어를 가르치는 어머니의 영향으로 일찍이 영어를 접해 사전에 수록된 단어를 모두 암기하는 일이 취미가 되어버렸다. 이 씨는 지난 2003년 ‘세계에서 가장 많은 영단어 암기’ 부문으로 기네스 신기록 등재를 요청했으나 그와 같은 부문이 없다는 기네스측 통보에 세계기록보유의 꿈은 접어야 했다. 하루도 거르지 않고 매일 영어사전을 읽는 이 씨는 급기야 영단어를 외우지 않으면 불안해지는 강박증에 시달리게 되었다. 이 씨는 “가장 괴로운 것은 영단어 암기가 아니라 내가 모르는 영단어를 찾아내지 못하는 일”이라며 “새로운 단어를 못 찾아내는 날이면 잠을 잘 수 없을 정도”라고 호소했다. 또 “지난 몇 년동안 나와 겨룰 수 있는 영단어 암기왕을 찾아봤으나 지금까지 나오지 않았다.”며 “라이벌도 없이 고독한 싸움을 하려니 괴롭다.”며 새로운 적수가 나타나기를 희망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주미옥 기자 toyobi@seoul.co.kr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막판 스퍼트는 내 딸이 준 힘”

    “달리면서 계속 ‘이슬라를 사랑해!’라고 되뇌었어요. 그래서 페이스를 유지할 수 있었지요.” 2년3개월 만에 마라톤 풀코스(42.195㎞)를 완주한 그는 결승선을 통과하자마자 지난 1월 낳은 첫딸 이슬라를 찾았다. 딸을 안은 채 그는 “아이를 갖게 되면 운동도 끝이라고 사람들은 여겼지요. 그러나 전 결코 그러지 않을 것이라 생각했어요.”라고 말했다. 아기 엄마 폴라 래드클리프(33·영국)가 5일 ING 뉴욕시티마라톤에서 2시간23분9초의 기록으로 1위를 차지하면서 화려하게 복귀했다. 레이스 내내 그는 지난 15년간 트랙과 필드, 마라톤에서 치열한 다툼을 벌여온 게테 와미(32·에티오피아)와 앞서거니 뒤서거니 맹렬한 추격전을 펼쳤다. 반환점을 돌 때 1시간10분40초를 기록, 대회 신기록 기대를 부풀렸으나 후반 페이스가 떨어졌다. 센트럴파크의 결승선을 수백미터 앞두고 막판 스퍼트,2위 와미를 불과 23초 차로 따돌리고 짜릿한 우승을 차지했다. 여자 세계기록(2시간15분25초) 보유자인 래드클리프는 “돌아와 마라톤을 할 수 있다는 것 자체가 너무 행복하다.”고 말했다. 그의 마지막 풀코스 완주는 2005년 8월 헬싱키 세계선수권. 그는 2004년 아테네올림픽에서 기권한 것을 제외하고는 7개 마라톤 대회를 모두 제패한 기록을 갖고 있어 이제 내년 베이징에서의 한풀이를 위한 본격적인 준비에 들어간다. ●사이클 황제 암스트롱 또 ‘서브 3´ 이날 남자부 1위를 차지한 마틴 렐(29·케냐·2시간9분4초)보다 더 이목을 끈 것은 마스터스 부문에 출전한 ‘사이클 황제’ 랜스 암스트롱(36·미국)의 놀라운 기록 경신. 고환암을 이겨낸 의지의 인물로 투르 드 프랑스(프랑스일주 도로사이클대회)를 7차례나 제패한 그는 사이클 우승자에게 건네지는 옐로 저지를 걸친 채 암연구를 지지하는 130명의 마라토너들과 함께 달렸다.2005년 은퇴 뒤 지난해 첫 풀코스 완주에 이어 올해도 모든 마스터스들의 꿈인 ‘서브 3’(3시간 미만)을 달성했다.2시간46분43초로 지난해 기록(2시간59분36초)을 13분 가까이 단축했다. 그는 “이번엔 준비가 잘돼 있었다. 멈추지 않고 마라톤에 도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그가 엘리트 선수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뛰는 날이 올지도 모르겠다. 마라톤의 장점에 대해선 “러닝화만 있으면 세계 어느 도시에서든 뛸 수 있잖아요.”라고 말했다. 임병선기자 bsnim@seoul.co.kr
  • 박태환, 경영월드컵 자유형 400m 금메달

    ‘괴물’ 박태환(18·경기고)이 무섭게 진화하고 있다. 쇼트코스(25m) 자유형 400m에서 자신의 최고 기록을 갈아치우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박태환은 2일 호주 시드니 올림픽파크 아쿠아틱센터에서 열린 국제수영연맹(FINA) 경영월드컵 시리즈 3차 대회 남자 자유형 400m 결승에서 3분39초99로 물살을 갈라 패트릭 머피(3분43초12·호주)를 가볍게 따돌리고 터치패드를 찍었다. 지난해 4월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세운 자신의 쇼트코스 최고 기록(3분40초43)을 1년7개월 만에 0.44초 앞당기며 3분40초대 벽을 넘었다. 세계신기록은 그랜트 해켓(호주)이 2002년 세운 3분34초58이다. 박태환은 지난 3월 호주 멜버른 세계선수권과 8월 일본 국제수영대회(프레올림픽)에 이어 우승, 내년 베이징올림픽 메달 전망을 밝게 했다. 지난달 전국체전에서 5관왕으로 최우수선수(MVP)에 뽑힌 뒤 훈련을 제대로 하지 못한 채 전지훈련 겸 참가한 대회에서 우승하는 괴력을 발휘, 괴물임을 증명했다. 전체 2위(3분47초99)로 예선을 통과한 박태환은 반신수영복을 입고 5레인에 섰다.0.68초의 빠른 출발 반응을 보이며 물개처럼 물속으로 뛰어든 박태환은 초반엔 4레인의 머피와 선두 경쟁을 치열하게 벌였지만 곧 조금씩 앞서나갔다.150m 지점에서 1분21초66으로 머피(1분21초73)의 추격을 따돌리기 시작했다. 이어 300m 지점에선 머피를 3m 이상 앞서면서 1위 굳히기에 들어갔고, 마지막 50m에서 강력한 스퍼트로 완벽하게 제쳤다. 박태환은 전광판을 바라보고 승리를 확인한 뒤 특유의 해맑은 미소를 지으며 기쁨을 나타냈다. 박태환은 3일 자유형 200m와 1500m에 출전한다. 경영월드컵은 전세계 7개 도시에서 열리며 정규코스(50m)가 아닌 쇼트코스 수영장에서 열린다. 박태환의 정규코스 자유형 400m 최고 기록은 지난 3월 호주 멜버른 세계선수권에서 금메달을 따며 세운 3분44초30이다. 김영중기자 jeunesse@seoul.co.kr
  • 휘발유값 사상 최고치

    휘발유값 사상 최고치

    국내 휘발유 값이 사상 최고치를 돌파했다. 국제시장에서는 두바이유 값이 배럴당 85달러선을 내주며 역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국내 휘발유 값의 신기록 행진이 당분간 계속될 것임을 의미하는 우울한 전조다. 2일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10월 다섯째주(10월29일∼11월2일) 전국 주유소 1100곳의 휘발유 평균 판매가격은 ℓ당 1568.38원이었다. 전주보다 무려 13.29원 올랐다. 역대 최고기록이다. 종전 최고기록은 올 7월 넷째주의 1557.38원이었다. 서울지역 평균 휘발유 값도 동반 최고치를 기록했다. 전주보다 ℓ당 21.59원 오른 1629.48원을 기록했다. 올 6월 첫째주의 최고기록(1620.62원)을 깼다. 경유 값과 실내등유 값도 초강세를 이어갔다.ℓ당 각각 1356.05원(16.37원↑),985.92원(19.40↑)으로 전주에 이어 사상 최고치를 다시 썼다. 석유공사측은 “우리나라가 주로 수입해 쓰는 두바이유 가격이 계속 오른 데다 (국내 제품 가격이 연동된) 싱가포르 시장의 국제 제품 값이 올라 일제히 사상 최고치를 돌파했다.”고 풀이했다. 전날 국제시장에서 거래된 두바이유 현물가격은 하루 전보다 배럴당 4.39달러 급등하며 역대 최고치인 85.69달러를 기록했다. 미국의 원유재고 감소와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의 금리 인하 여파가 하루 늦게 반영된 결과다. 하지만 두바이유보다 앞서 급등했던 서부 텍사스산 중질유(WTI)와 북해산 브렌트유는 안정을 찾아가는 양상이다.WTI 12월 인도분 선물가격은 전날보다 배럴당 1.04달러 내린 93.49달러, 브렌트유 선물가격은 배럴당 0.91달러 내린 89.72달러로 각각 거래를 마감했다. 미국 최대 은행인 씨티그룹 등의 신용등급이 하향 조정되면서 경기 하강 우려감이 커진 것도 두 유가를 끌어내렸다. 안미현기자 hyun@seoul.co.kr
  • “3차 오일쇼크 온다” “100弗도 끄떡없다”

    “3차 오일쇼크 온다” “100弗도 끄떡없다”

    최근 두바이유와 서부텍사스중질유(WTI) 가격이 연일 신기록을 갈아치우고 있다. 두바이유 현물가격은 지난 26일 배럴당 82.60달러로 치솟았다. 뉴욕 상업거래소에서 WTI 12월 인도분 선물가격은 전날보다 배럴당 1.40달러 오른 91.86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두바이유와 WTI 모두 역사상 최고기록이다. 국제유가가 급등하면서 ‘3차 오일쇼크론’까지 나오고 있다. 그러나 1,2차 오일쇼크 때와는 상황이 다르다는 반박도 적지 않다. ●중동불안·매장량 고갈… “생산량 年7%씩 감소” 28일 국내외 분석기관에 따르면 오일쇼크 재연을 우려하는 측의 근거는 크게 세 가지다. 첫째 중동 산유국의 지정학적 불안 확산, 둘째 중국·인도 등 신흥 성장국의 석유 수요 급증, 셋째 달러화 가치 하락을 틈탄 투기수요다. 여기에 세계 핵심 유전의 매장량 고갈까지 겹쳐 배럴당 200달러 시대의 도래도 배제할 수 없다는 관측까지 나올 정도다. 독일의 민간 에너지 분석기관인 에너지감시그룹(EWG)은 세계 원유 생산량이 지난해(하루 8100만배럴)를 정점으로 앞으로 매년 7%씩 감소,2030년에는 3900만배럴에 불과할 것으로 내다봤다. 원유 대금을 달러로 받은 산유국들이 달러가치 하락으로 손해를 봤다며 증산에 소극적인 것도 유가불안을 자극한다. 미국 케임브리지 에너지연구소(CERA)는 내년 3분기(7∼9월)에 두바이유가 95.5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한국은행의 거시계량경제모형에 따르면 유가가 30% 오를 경우 국내총생산(GDP)은 0.6%포인트 하락한다.27일 두바이유 현물가격은 한은의 올해 예상치(64달러)보다 29% 높다. 내년 성장률이 전망치인 5%에서 4.4%로 떨어질 수 있다는 얘기다. ●석유 의존도 낮아져… “아직 한계상황 아니다” 이 주장의 주된 근거는 1974년의 1차,1980년의 2차 오일쇼크 때와는 경제체질이 달라졌다는 점이다. 물가수준이 다르고 석유 의존도 등도 다르다는 설명이다. 삼성경제연구소는 이를 감안하면 두바이유 명목가격이 배럴당 각각 84.97달러,151.65달러가 돼야 1,2차 오일쇼크 때의 가격수준이 된다고 분석했다. 두바이유 84달러까지는 세계 경제가 충격을 흡수할 수 있다는 것이다. 아직은 한계상황(임계치)에 이르지 않았다는 얘기다. 중국·인도 등 신흥국가들이 ‘석유 먹는 하마’이기도 하지만 엄청난 소비 주체이기도 하다는 점에서 유가 급등→소비 위축→성장 저하의 악순환을 야기하지 않을 것이라는 예상도 나온다. 중국산으로 대표되는 값싼 제품이 전 세계에 넘쳐나면서 소비자들의 체감물가가 그렇게 높지 않은 점도 ‘소비 지탱론’의 근거다. 국내 상황을 봐도 과거처럼 국제유가가 한순간에 급등하지 않고 서서히 올라 내성을 키운 점, 석유 의존도가 97년 60.4%에서 40%대로 떨어진 점, 환율 하락이 유가 상승분을 흡수해 수입물가를 받쳐주는 점 등이 3차 오일쇼크의 가능성을 떨어뜨린다는 주장이다. 안미현기자 hyun@seoul.co.kr
  • [인터불고마스터즈] 지애의 전설은 계속된다

    ‘기록 경신은 계속된다.’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의 ‘지존’ 신지애(19·하이마트)가 시즌 여덟 번째 정상에 등극, 통산 상금 1위의 새 기록을 또 작성했다. 신지애는 28일 경북 경산의 인터불고경산골프장(파73·6761야드)에서 벌어진 KLPGA 투어 인터불고마스터즈 3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6개를 쓸어담아 최종합계 9언더파 210타로 우승했다. 이날 2타를 줄인 2위 최나연(20·SK텔레콤)을 5타차로 따돌리며 완승을 거둔 신지애는 시즌 여덟 번째 우승으로 지금까지 아무도 밟아 보지 못했던 한 시즌 두 자릿수 우승도 사정권에 넣었다. 앞서 25년이나 묵은 KLPGA 투어 시즌 최다승(5승) 기록을 지난 9월 갈아치운 뒤 대회 때마다 새 기록을 써가고 있는 신지애는 앞으로 남은 4개 대회에서 2승을 올릴 경우 한국 남녀골프를 통틀어 사상 첫 10승이라는 이정표를 세우게 된다. 우승 상금 6000만원을 보탠 신지애는 또 통산 상금에서도 정일미(35·기가골프)가 갖고 있던 종전 1위 기록 액수(8억 8683만원)를 훌쩍 뛰어넘어 9억 4222만원이라는 신기록까지 세웠다. 정일미가 99개 대회에서 쌓은 기록을 불과 30개 대회만에 돌파한 신지애는 올해 통산 상금 10억원 시대도 열어젖힐 전망.‘뒤늦은 발동’이 여전히 빛났다. 안선주(20·하이마트)에 1타 뒤진 2위로 최종 라운드에서 나선 신지애는 페어웨이와 그린을 한번도 놓치지 않는 빼어난 샷에 퍼팅까지 따라주며 일방적인 경기를 펼쳤다.2번홀 버디로 공동선두에 오른 신지애는 5∼6번홀 연속 버디를 떨궈 단독선두로 치고 나간 뒤,10∼11번홀 줄버디로 4타차 선두로 달아나 사실상 승부를 갈랐다. 최나연은 후반 9개홀에서 1타도 줄이지 못해 합계 4언더파 215타로 준우승에 만족해야 했다. 안선주는 5,6번홀 연속 보기와 11번홀 더블보기로 우승 경쟁에서 일찌감치 탈락, 합계 1오버파 74타로 공동 3위에 그쳤다. 최병규기자 cbk91065@seoul.co.kr
  • 1730명이 기타 합주 ‘기네스 신기록’

    최근 인도에서 기타합주 기네스 기록을 갈아치워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20일 인도 동북부에 위치한 실롱(Shillong)에서 열린 이번 도전은 기타 애호가들이 기타에 대한 사랑을 표현하기 위한 활동의 일환으로 진행되었다. 이날 참가 인원은 1730명으로, 지난 2006년 미국에서 신기록을 세울 때 참가한 1721명보다 정확히 9명이 더 많았다. 기네스 관계자는 “행사 진행과정을 담은 영상자료를 꼼꼼히 검토했다.”며 “기네스 기록 등재를 인정한다.”고 발표했다. 이 행사의 주최 측은 “원래 계획은 2000명이 넘는 연주자들이 합주를 하는 것이었다.”며 “2000명을 모으는 것에는 실패했지만 기네스 신기록을 세우게 돼 무척 기쁘다.”고 말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1730명이 세계적인 뮤지션 밥 딜런(Bob Dylan)의 ‘Knocking on heaven’s door’를 함께 연주해 더욱 눈길을 끌었다. 한편 한국에서도 지난 8월 에너지시민연대의 주최로 기타리스트 한대수와 시민들이 함께 기타합주 세계 신기록에 도전했으나 903명만 참가해 실패한 바 있다. [관련기사] [동영상] 한대수, ‘2020명 기타 합주’ 기네스 도전 서울신문 나우뉴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대우조선 ‘즐거운 비명’

    ‘부전자전’(父傳子傳) 국내 조선업체들이 수주 잔치를 벌이는 가운데 해외 자회사까지도 수주 신기록 행진에 동참하고 나섰다. 대우조선해양은 루마니아의 자회사인 대우망갈리아조선소가 최근 유럽 해운회사로부터 5550TEU급 컨테이너선 9척을 수주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로써 대우망갈리아조선소는 지금까지 총 21척,19억 2000만달러어치를 수주해 이 회사 역사상 처음으로 수주액 10억달러를 돌파했다. 대우조선이 1997년 이 조선소를 인수할 당시만 해도 수주액은 겨우 300만달러에 불과했다.10년새 수주액이 64배로 불어난 것이다. 대우조선도 올 들어 145억 2000만달러어치를 수주해 지난해 수주기록(110억달러)을 이미 훌쩍 넘어섰다.남상태 대우조선 사장은 “망갈리아조선소는 글로벌 전략에 따른 첫 해외 생산기지로서 대단히 중요하다.”며 “더 나은 기술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할 방침”이라고 밝혔다.안미현기자 hyun@seoul.co.kr
  • 30년동안 소주만 2만병 마셔

    30년동안 하루 2병씩 꼭 소주만을 마신끝에 정신이상을 일으킨 노인이 입원 가료중. 대구시 봉덕동 2구 원(元)모노인(59)은 30년동안『절대로 소주외는 안마시겠다』는 묘한 맹세를 하곤 하루 2병씩 꼭꼭 마셔 왔는데…. 지난 16일께 심한「알콜」중독으로 정신이상을 일으켜 경북대 부속병원에 입원했다고. 30년간 매일 2병씩 마셨다면 2만1천병이라는 계산. -몸이야 버렸지만 신기록 세우는 재미가 어디라고. [선데이서울 71년 2월 28일호 제4권 8호 통권 제 12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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