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신기록
    2026-03-12
    검색기록 지우기
  • 조 바이든
    2026-03-12
    검색기록 지우기
  • 김정훈
    2026-03-12
    검색기록 지우기
  • 색깔론
    2026-03-12
    검색기록 지우기
  • 심혈관
    2026-03-12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5,634
  • 주말 K리그 빅매치 서울-전북… 전북 28경기 연속 무패 도전

    주말 K리그 빅매치 서울-전북… 전북 28경기 연속 무패 도전

     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 28경기 연속 무패 신기록에 도전하는 전북과 최근 리그 5연승으로 기세를 올리는 서울이 주말인 28일 오후 7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맞붙는다. 리그 1위와 2위가 맞붙는 만큼 경기 결과에 따라 전북 독주체제와 전북·서울 양강체제로 양상이 확연히 달라진다.    전북은 서울을 잡고 현재 10점인 승점차이를 13점까지 벌리며 독주체제를 구축하겠다는 자신감에 차 있다. 현재 전북은 승점 59점(16승11무)으로 서울(승점 49점)에 승점 10점이나 앞선 단독 선두다. 상대전적 역시 전북이 압도적이다. 특히 올 시즌 서울은 전북이라는 벽 앞에서 속수무책이었다. 전북은 지난해 6월 서울에 2-1로 진 뒤 4경기에서 3승1무를 기록중이다. 지난 3월12일 개막전에서 1-0로 이겼고 지난달 20일 두 번째 맞대결에서도 3-2로 승리했다. 2014년 4월 이후 최근 10경기 상대전적 역시 5승3무2패로 전북이 우세하다.   서울 입장에선 이번에 전북을 잡아야 승점차이를 7점으로 줄이며 우승 경쟁을 이어갈 수 있다. 분위기는 좋다. 황선홍 감독 부임 이후 일시적인 침체기를 겪었던 서울은 최근 리그 5연승을 달리며 완연한 상승세다. 24일 안방에서 열린 시아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8강 1차전에서는 선둥 루넝을 3-1로 화끈하게 꺾었다. 주전 공격수 데얀이 경고 누적으로 출전할 수 없다는 사실이 뼈아프지만 대신 아드리아노가 6경기 출전 정지 징계가 끝나면서 그라운드에 복귀한다.    한편 27일 오후 7시에는 울산과 광주가 맞붙는다. 울산은 광주를 잡고 3위권에 진입하는 반면 광주는 울산을 잡으면 울산을 5위로 밀어내고 4위까지도 바라볼 수 있다. 울산과 광주 모두 의욕이 넘칠 수밖에 없다. 같은 시간 리그 최하위 수원FC가 11위 인천을 홈으로 불러 강등권 탈출을 위한 벼랑끝 대결을 벌인다. 두 팀의 승점 차는 1점에 불과하다. 최근 1승1무로 나름대로 호조를 보이는 수원FC가 3연패로 부진한 인천을 꺾는다면 탈꼴찌도 가능하다. 제주는 성남과 27일 대결한다. 28일에는 전남과 포항, 상주와 수원이 각각 오후 7시에 경기한다.    강국진 기자 betulo@seoul.co.kr
  • 이승엽 KBO 최다홈런 이어 ‘최다타점 신기록’···2000안타도 ‘눈앞’

    이승엽 KBO 최다홈런 이어 ‘최다타점 신기록’···2000안타도 ‘눈앞’

    ‘국민타자’ 이승엽(40·삼성 라이온즈)이 마침내 KBO 리그 통산 최다타점 신기록을 달성했다. 이승엽은 24일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 리그 SK 와이번스전에 5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0-1로 끌려가던 2회초 삼성은 선두타자 최형우가 2루타로 득점권에 주자가 나갔고, 이승엽은 볼카운트 1볼 2스트라이크에서 SK 선발 김광현의 4구를 공략해 중견수 앞 안타를 만들었다. 이승엽의 타구는 강한 바운드로 내야를 관통했고, 2루에 있던 최형우가 홈을 밟기에는 충분했다. 전날 경기에서 1타점을 올려 팀 선배 양준혁(2010년 은퇴)과 같은 1389타점을 기록했던 이승엽은 이번 타점으로 신기록을 달성했다. 이승엽은 1995년 4월 16일 데뷔 2번째 경기인 잠실 LG 트윈스전에서 첫 타점을 올렸다. 2000년 4월 19일 인천 SK 와이번스전에서는 역대 최연소·최소경기 500타점을 달성했고, 일본에서 복귀한 2012년 6월 29일 대구 넥센 히어로즈전에서 최소경기 1천 타점을 기록했다. 1997년 114타점, 1998년 102타점, 1999년 123타점으로 KBO 리그 최초 3년 연속 세 자릿수 타점 기록까지 세운 선수가 바로 이승엽이다. 이미 KBO 역대 최다 홈런(439개) 기록을 보유한 이승엽은 타점 부문에서도 최다 기록을 보유하게 됐다. 이날 이승엽은 2회말 중견수 앞 1루타에 이어 6회말 2루타, 8회말 우익수 앞 안타로 4타수 3안타 1타점 1도루를 기록했다. 이로써 이승엽은 통산 1990안타로 ‘2000안타’에 단 10개만을 남겨두게 됐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프로야구] 타점도 ‘전설’

    [프로야구] 타점도 ‘전설’

    ‘국민타자’ 이승엽(40·삼성)이 또 하나의 한국프로야구사를 새로 썼다. 이승엽은 24일 대구에서 벌어진 KBO리그 SK와의 경기에 5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0-1로 뒤진 2회 말 선두타자 최형우의 2루타에 이어 타석에 들어선 이승엽은 상대 선발 김광현과 맞섰다. 볼카운트 1볼-2스트라이크에서 4구째를 때려 중전 적시타를 터뜨렸고 최형우는 무난히 홈을 밟았다. 전날 5타수 1안타 1타점으로 통산 최다 타점(1389개)과 타이를 이룬 이승엽은 이날 통산 1390타점을 기록, 팀 선배였던 양준혁(2010년 은퇴)이 보유한 통산 최다 타점을 갈아 치웠다. 이승엽의 1390타점은 14시즌, 1739경기 만이다. 양준혁의 1389타점은 18시즌, 2129경기 만에 작성됐다. 이승엽의 통산 최다 타점 기록은 계속 경신되는 데다 이 부문 3위(전날 현재 1210개)를 달리는 이호준(40·NC)과도 큰 차이를 보여 상당 기간 보유할 것으로 보인다. 이승엽은 “최고 타점 선수가 돼 뿌듯하다. 도와준 분들께 감사한다”면서 “혼자 달성한 것이 아니고 동료들이 앞에 많이 나가서 이뤄진 것”이라고 말했다. 이미 통산 최다 홈런(439개) 기록을 보유한 이승엽은 통산 타점에서도 신기록을 작성하면서 ‘살아있는 레전드’임을 기록으로 다시 입증했다. 이승엽은 이날 홈런 없이 4타수 3안타 1타점의 맹타를 휘둘렀다. 한국과 일본 리그 통산 600홈런에 여전히 2개만 남겼고 그가 높은 가치를 부여한 통산 2000안타에는 단 10개 차로 다가섰다. 하지만 삼성은 SK에 홈런 4방을 얻어맞고 3-4로 져 9위에 머물렀다. KIA는 마산에서 1-3으로 뒤진 7회 필의 2점포 등으로 4점을 뽑고 9회 나지완이 쐐기포를 날려 NC에 6-3 역전승을 거뒀다. 2연패를 끊은 5위 KIA는 4위 SK에 반 경기만 뒤졌다. 김민수 선임기자 kimms@seoul.co.kr
  • 이승엽, KBO 통산 최다타점 타이기록 달성…양준혁과 어깨 나란히

    이승엽, KBO 통산 최다타점 타이기록 달성…양준혁과 어깨 나란히

    이승엽(삼성 라이온즈)이 KBO 리그 통산 최다타점 타이기록을 달성했다. 이승엽은 23일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 리그 SK 와이번스전에 5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이날 경기 전까지 통산 1천388타점을 기록 중이던 이승엽은 5-7로 끌려가던 4회말 2사 1, 2루에서 SK 선발 윤희상의 5구를 때려 중견수 쪽 1루타를 만들었다. 2사 후였기에 2루에 있던 박한이가 홈을 밟기에는 충분한 타구였다. 이로써 이승엽은 팀 선배였던 양준혁(2010년 은퇴)과 통산 타점에서 어깨를 나란히 했다. 이후 타석에서 이승엽은 타점을 추가하지 못하면서, 타점 신기록 달성은 다음 기회로 미뤘다. 이승엽은 이미 KBO 역대 최다 홈런(439개) 기록을 보유하고 있으며, 앞으로 홈런 2개를 추가하면 한일 통산 600홈런 고지를 밟게 된다. 이승엽의 타점은 팀 역전승에 발판을 놓은 귀중한 점수가 됐다. 삼성은 1-7로 끌려가다 4회말 이승엽의 적시타 등 안타 7개를 묶어 5점을 따라갔다. 5회말에는 1사 만루에서 박한이가 역전 2타점 적시타를 날려 8-7로 경기를 뒤집었다. 삼성은 7회말 구자욱의 적시타로 1점을 더 달아나며 9-8로 승리, 2연패를 끊었다. 마산에서는 NC 다이노스가 에릭 테임즈와 박석민의 홈런포로 KIA 타이거즈에 낙승을 거뒀다. NC는 창원 마산구장에서 열린 KIA와 홈경기에서 12-1로 승리하고 2연승을 기록했다. 리그 홈런 선두 테임즈는 시즌 37호 홈런을 결승 만루포로 장식했다. 테임즈는 0-0으로 맞선 3회말 1사 만루에서 KIA 선발 김윤동의 시속 134㎞ 슬라이더를 잡아당겨 오른쪽 담을 넘겼다. 이 홈런으로 시즌 103타점째를 올린 테임즈는 KBO 리그 역대 6번째 3년 연속 세 자릿수 타점 기록을 세웠다. 박석민은 테임즈의 만루포가 터진 바로 다음 타석에서 시즌 24호 솔로포로 연속타자 홈런을 기록했고, 4회말에는 시즌 25호 스리런 홈런을 날려 개인 통산 12번째 연타석 홈런을 달성했다. 박석민은 역대 8번째 6년 연속 200루타까지 함께 이뤘고, 이종욱은 역대 30번째 7년 연속 100안타를 기록해 NC는 ‘기록 잔치’를 벌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中 역대 금메달리스트들 뭐하나 봤더니…60%는 은퇴후 정관계 진출

    中 역대 금메달리스트들 뭐하나 봤더니…60%는 은퇴후 정관계 진출

      은퇴한 중국의 올림픽 메달리스트 절반 이상이 정관계로 이동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중국 창장일보에 따르면 올림픽을 마지막으로 중국의 운동선수들은 대거 은퇴의 길을 선택하며 다른 인생을 살게 되는데 정관계로 옮기거나 사업체 운영, 연예계 진출 등이 대세를 이루고 있다.  중국은 1984년 로스앤젤레스올림픽에 처음 출전해 2012년까지 8차례 하계올림픽과 4차례 동계올림픽을 치르는 동안 모두 213개의 금메달을 담아올리며 222명의 금메달리스트를 배출했다.  이중 60%가 올림픽에서 정상을 밟고 은퇴한 뒤 정치권이나 공직에서 제2의 인생을 살고 있다. 이들 가운데 상당수가 지방정부 체육 부서에서 공직 생활을 하고 있다.  2008년 베이징올림픽에서 남자 체조 개인부문에서 정상에 올랐던 양웨이도 2009년 은퇴한 뒤 가족들과 고향으로 내려가 후베이성 체육국 체조관리센터 부주임을 맡고 있다.  3차례 올림픽의 여자 탁구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던 왕난도 2008년 베이징올림픽을 끝으로 은퇴한 뒤 2년이 지나 공산주의청년단(공청단) 중앙통일전선부에 들어가 현재 공청단 중앙선전부 문화체육처 처장을 맡고 있다.  중국의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가운데 가장 크게 변신한 이는 체조선수 리닝이다.  1984년 로스엔젤레스올림픽에서 3개의 금메달을 리닝은 은퇴 뒤 만든 스포츠브랜드 ‘리닝’이 중국의 국민브랜드로 떠오르며 은퇴 선수 가운데 최고 부자가 됐다. 2010년 ‘리닝’의 자산가치는 100억 위안(1조 7000억원)에 이르렀다. 리닝은 2008년 8월 베이징 올림픽 개막식에서 성화 점화자로 나서 하늘을 날아 성화대에 불을 붙이는 모습을 보여줬다.  리닝은 웨이보 계정에 “뜻밖에 기술 제품으로 밥을 먹고 살게 됐다”는 소감을 털어놓기도 했다.  여자 다이빙 금메달리스트 라오리스는 중국의 온라인쇼핑몰 타오바오의 점주가 됐다. 목조 조각품 등을 온라인으로 판매하던 그는 2014년 9월 마윈 알리바바 회장과 함께 미국 뉴욕증시에서 상장을 알리는 종을 울리기도 했다.  중국 운동선수들이 갈수록 많아지는 곳이 연예계다. 다이빙의 톈량, 체조의 리샤오펑 등이 연예계에서 활약하고 있다.  남자 110m 허들종목 세계신기록 보유자인 육상스타 류샹도 전국인민정치협상회의(정협) 위원으로 정치에 참여하는 것 외에 TV 리얼리티쇼에 얼굴을 비추며 연예계로 진출했다.  중국 당국은 현역 선수들이 광고 출연 등의 상업활동에 참가하면 훈련에 방해가 될 수 있다며 이를 금기시하고 있지만 은퇴 선수들에게는 이런 규제가 적용되지 않는다.  현역에서 은퇴한 뒤로 지도자로 변신한 경우도 적지 않다. 이번 리우올림픽 여자배구에서 12년만에 중국에 금메달을 안겨준 랑핑 감독이 대표적이다. 현역 시절이었던 로스앤젤레스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거머쥐었던 랑 감독은 지도자로서 또 한차례 금메달을 안은 첫 중국인이 됐다.  ‘탁구 마녀’ 덩야핑의 은퇴후 경력은 가장 화려하면서도 기복이 심하다. 1992년 바르셀로나올림픽, 1996년 애틀랜타올림픽에서 2회 연속 단·복식을 석권하며 4개의 금메달을 거머쥐었던 덩야핑은 이후 영국 캠브리지대학 경제학 박사, 국제올림픽위원회(IOC) 근무, 베이징올림픽 조직위원회 위원, 인민일보사 부비서장 등을 거쳤다.  하지만 인민일보에 재직하던 동안 인터넷 검색엔진 사업을 벌이다가 20억 위안(약 3400억원)을 까먹었고 중국정법대 교수로 채용되는 과정에서는 적격성 논란에 휘말리기도 했다. 지금은 재창업을 선언하고 스포츠서비스업을 위한 창업 플랫폼을 개설하는 사업에 뛰어들었다.  류지영 기자 superryu@seoul.co.kr
  • 볼트 신기록보다 놀라운 ‘4인의 사무라이’

    볼트 신기록보다 놀라운 ‘4인의 사무라이’

    100m를 9초대에 달리는 선수가 한 명도 없는 일본이 400m 계주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야마가타 료타, 이즈카 쇼타, 기류 요시히데, 아스카 케임브리지가 이어 달린 일본 대표팀은 지난 20일 리우올림픽 육상 이 종목 결선에서 자메이카(37초27)에 이어 37초60에 결승선을 통과하며 전날 예선에서 기록한 아시아신기록(37초68)을 하루 만에 고쳐 썼다. 미국은 3위로 결승선을 통과했으나 나중에 바통 인계구역을 벗어난 것으로 확인돼 실격되며 캐나다에 동메달마저 넘겼다. 일본의 기적은 거저 이뤄진 건 아니었다. 현지 마이니치신문에 따르면 이들은 바통을 아래에서 위로 건네주는 ‘언더핸드 패스’를 가다듬었다. 지난 3월부터는 이 훈련에만 매달려 대회 개막에 닥쳐 부랴부랴 준비한 자메이카와 달랐다. 자메이카의 마지막 주자(앵커)인 우사인 볼트도 “매우 부드러웠다”고 감탄할 정도였다. 개인의 특성을 세밀하게 살펴 주자를 배치한 것도 좋은 결과를 가져왔다. 첫 주자로는 스타트가 가장 좋은 야마가타를, 두 번째로는 런던올림픽 경험에다 언더핸드 패스에 능숙한 이즈카를, 세 번째로는 곡선 주로에 강하고 마음이 급한 앵커를 쫓아갈 만큼 뒷심이 좋은 기류를 포진시켰다. 앵커로는 경험은 적지만 막판 스퍼트에 강한 아스카를 선택했다. 자메이카인 아버지와 일본인 어머니 사이에 태어난 아스카는 두 살 때 일본으로 이주해 학교를 모두 일본에서 다녔고 검은 피부색에도 불구하고 “난 일본인”이라고 자부했다. 10초10이 최고 기록인 그는 볼트와 마지막 구간 중반까지 대등하게 맞섰지만 넘어서지는 못했다. 하지만 아시아의 올림픽 육상 역사를 새로 쓰는 데 부족함이 없었다.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 [리우 이모저모]

    전웅태 근대5종 新세웠지만 19위 전웅태(21·한국체대)가 21일 리우올림픽 근대5종 남자부 복합(육상·사격) 경기에서 11분02초50으로 올림픽 신기록을 세우며 1위를 차지, 638점을 얻었지만 다섯 종목 합계에서는 19위에 그쳤다. 그는 수영에서 2분00초88로 338점(8위)을 보탰지만 승마에서는 272점(25위)을, 펜싱에서 178점(32위)을 보태는 데 그쳐 합계 1426점으로 36명 중 19위에 머물렀다. 암표 판 IOC 위원 리우 감옥 수감 암표를 판 혐의로 브라질 경찰에 체포된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집행위원 패트릭 히키(71·아일랜드)가 브라질에서도 가장 악명 높은 교도소에 갇히게 됐다. 로이터 통신은 히키가 리우데자네이루 외곽에 있는 ‘방구’(Bangu) 교도소에 수감됐다고 전했다. 이 교도소는 안전·보안 관리가 잘 안 돼 죄수 간 폭행 사건이 빈번한데다 식량 공급도 잘 안 된다는 소문이 돌 정도로 열악한 곳이다. ‘태극마크 작별’ 이용대 귀국 배드민턴 국가대표 이용대(28·삼성전기)가 21일 오전 인천공항으로 귀국했다. 남자복식 8강에 그쳤던 이용대는 국가대표에서 물러나 휴식을 취한 뒤 12월부터 이듬해 2월까지 이어지는 해외 배드민턴 리그에 참가하고 이후 4월부터는 국내대회 참가를 위해 한국에서 뛰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 [리우 육상] ‘일본 볼트’ 아사카 캠브리지 “난 일본에서 자란 일본인”

    [리우 육상] ‘일본 볼트’ 아사카 캠브리지 “난 일본에서 자란 일본인”

    우사인 볼트(30·자메이카)의 3관왕 3연패는 당연한 일로 받아들여졌지만 일본 계주팀의 은메달은 누구도 예상하지 못한 기적과 같은 일이었다. 그런데 20일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의 마라카낭 주경기장에서 열린 리우올림픽 육상 남자 400m 계주 결선에서 마지막 일본 주자(앵커)는 자메이카 선수들과 외모가 그리 달라 보이지 않았다. 볼트보다 조금 먼저 바통을 받아 앞서나간 그는 얼마 안 있어 추월당하며 두 번째로 결승선을 통과했다. 37초60의 아시아 신기록으로 아시아 국가 최초로 이 종목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자메이카 아버지를 둔 아사카 캠브리지(23)는 믹스트존(공동취재구역)과 기자회견장에서 화제가 됐다. 뒤늦게 아사카의 혈통을 확인한 외신들이 “자메이카와 대결한 기분” 등을 물었다. 그의 첫 마디는 “난 일본 사람입니다”였다. 이어 “아버지가 자메이카인이고, 나도 자메이카에서 태어나긴 했지만 아주 어려서 일본으로 왔고, 일본에서 교육을 받았다”고 말했다. “자메이카 육상의 영향을 받았는가“라는 질문에도 “육상도 일본에서 배웠다. 일본 스타일의 육상을 한다”고 했다. 아사카는 2014년 2월 자메이카로 건너가 일주일 정도 볼트의 소속팀 자메이카 레이서스 트랙 클럽에서 훈련한 적이 있다. 아사카는 굳이 그 얘기를 꺼내지는 않았다. 두 살 때 자메이카에서 일본 오사카로 이민한 그는 검은 피부 때문에 달라 보이긴 한다. 아사카는 “흑인 선수를 떠오르게 하는 별명을 얻은 것 빼고는 다른 아이들과 다르지 않았다. 즐겁게 지냈다”고 했다. 중학교 1학년 때까지 축구를 했던 아사카는 “당시 별명이 (티에리) 앙리였다”고 했다. 1년 뒤 남다른 주력을 눈여겨 본 교사의 권유를 받아 육상으로 전향했다. 아사카는 고교 2학년 때인 2010년 개인 처음으로 100m 10초대(10초75)에 진입하며 주목받았다. 2012년 10초57, 2014년 10초21로 기록을 경신하더니 올해 10초10을 기록했다. 리우올림픽 100m 예선에서는 10초13을 기록해 준결선에 올랐지만 10초17로 부진해 결선 진출에 실패했다. 그러나 가장 힘을 쏟은 계주에서 새 역사를 썼다. 아사카는 ‘일본 볼트’로 통하는데 “그런 별명이 부끄럽게 들리지 않으려면 기록을 더 낮춰야 한다. 같이 뛰어보니 더 대단한 선수였다”면서도 “2020년 도쿄올림픽 400m 계주에서는 자메이카도 제치고 금메달을 따고 싶다”고 의욕을 부렸다.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 근대5종 김선우, 여자부 36명 중 최종 14위

    근대5종 김선우, 여자부 36명 중 최종 14위

    김선우(20·한국체대)가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근대5종 여자부 경기에서 최종 14위를 기록했다. 김선우는 20일(한국시간) 브라질 리우의 데오도루 경기장에서 열린 근대 5종 여자부 경기에서 수영-펜싱-승마-복합(육상·사격)경기 점수 합계 1305점을 획득해 참가선수 36명 중 14위를 기록했다. 전날 펜싱 랭킹라운드에서 196점을 획득한 김선우는 펜싱 보너스라운드에서 1점을 보태 197점으로 22위가 됐다. 승마에서는 2위로 300점을 보탰지만, 수영에서 2분 16초 06으로 14위(292점), 육상과 사격을 합친 복합경기에서 13분 4초 28로 20위(516점)를 기록했다. 금메달은 1372점으로 올림픽 신기록을 세운 클로이 에스포지토(호주)에게 돌아갔다. 근대5종 경기는 사격, 펜싱, 수영, 승마, 크로스컨트리를 하루에 전부 실시하는 것으로 진행된다. 각 종목마다 1000점이 되는 표준기록이 설정돼 그 표준에 의해 성적이 산출된다. 표준보다 낮은 점수가 되면 감점이 되고 높은 점수를 얻으면 득점이 된다. 승마가 종료된 시점에 종합득점이 타임(초)으로 환산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번개~파워!

    번개~파워!

    트랙이 비에 젖어 있었기 때문만은 아닐 것이다. 자신의 말마따나 ‘나이를 먹고 있어서’일지도 모른다. 우사인 볼트(30·자메이카)가 19일(이하 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의 마라카낭 주경기장에서 열린 리우올림픽 육상 남자 200m 결선 6번 레인을 뛰어 19초78로 우승, 지난 15일 올림픽 100m 3연패에 이어 또다시 3연패에 성공했다. 동시에 ‘스프린트 더블’(100m와 200m) 3연패를 달성하는, 누구도 밟지 않은 곳에 섰다. 그러나 큰소리를 쳤던 자신의 세계기록(19초19) 경신에는 턱없이 못 미쳤다. 전날 준결선 같은 조에서 ‘세상에서 가장 빠른 브로맨스’(형제애인지 애정인지 헛갈리는 상황)란 비아냥을 들었을 정도로 앙드레 드 그라세(캐나다)와 여유 있게 결승선을 통과하던 모습과 또 달랐다. 드 그라세가 20초02로 은메달, 크리스토프 르메트르(프랑스)가 20초12로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볼트는 출발 반응속도 0.156초로 8명 중 다섯 번째였지만 폭발적으로 곡선 주로를 빠져나왔고 직선 주로까지 부드럽게 내달렸지만 결승선 앞에서 많이 힘에 부쳐 보였다. 비에 젖은 트랙이 가장 큰 이유였다. 결선에 나선 8명의 개인 최고기록이 모두 19초대지만 볼트를 뺀 모두가 20초대에 머무른 것도 그만큼 트랙이 좋지 않았다는 뜻이다. 2008년 베이징과 4년 전 런던에서 100m와 200m, 400m 계주를 석권한 볼트는 리우에서도 3관왕을 거두는 ‘트리플(3관왕) 트리플(3연패)’을 노린다. 지난 18일 밤 400m 계주 예선에 나서지 않았지만 20일 오전 10시 35분 결선 명단에는 포함될 것이 확실해 이 금메달까지 더하면 올림픽 육상 최다(9개) 금메달을 자랑하게 된다. 어쩌면 이날은 그의 올림픽 개인전 피날레 무대인지 모른다. 자신의 이름을 뜨겁게 연호하는 팬들, 어머니와 2시간 정도 즐거운 시간을 가진 뒤 믹스트존(공동취재구역) 인터뷰에서 유독 ‘마지막’이란 단어에 집착한 것도 같은 맥락이었다. 볼트는 또 “무하마드 알리, 펠레와 같은 반열에 오르고 싶다”, “내가 최고란 것을 어떻게 더 증명해야 하는가”와 같은 위험한 발언도 했다. 그러면서도 세계신기록 도전이 실패한 데 대해 “나이를 먹고 있다. 내 몸도 늙었다”고도 했다. 이어 “내 마지막 200m 경기가 될 것 같다”면서도 “코치의 의견은 다를 것”이라고 말해 여지를 남겼다. 이번이 마지막 올림픽이라고 공언해온 그의 심경에 변화가 있는지 모르겠다.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 우사인 볼트 200m 3연패···“무하마드 알리, 펠레와 나란히 서고 싶다”

    우사인 볼트 200m 3연패···“무하마드 알리, 펠레와 나란히 서고 싶다”

    “무하마드 알리, 펠레와 같은 반열에 오르고 싶습니다.” ‘총알탄 사나이’ 우사인 볼트(30·자메이카)가 리우올림픽 남자 육상 200m 금메달을 거머쥔 뒤 ‘어떤 선수가 되고 싶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전설적인 두 스포츠 스타의 이름을 언급했다. 미국의 무하마드 알리는 복싱계의 전설이고, 펠레는 브라질이 낳은 축구 황제로 알려진 인물이다. 볼트는 19일(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마라카낭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열린 리우올림픽 육상 200m 결승에서 19초78로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다. 이날 1위로 레이스를 마친 볼트는 올림픽 역사상 최초로 100m와 200m를 3회 연속 제패한 주인공이 됐다. 경기를 마친 볼트는 “난 최고가 되고 싶다. 알리나 펠레처럼 말이다”라면서 “대회(올림픽)가 끝난 뒤에는 내가 그런 반열에 올라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알리(1942∼2016년)는 지난 6월 3일(현지시간) 타계했다. 볼트는 경기 후에도 특유의 자신감을 잃지 않았다. “난 더는 증명할 게 없다”면서 “내가 최고라는 것을 이 세상에 증명하기 위해 뭘 더 어떻게 해야 하나”라고 취재진에게 반문할 정도였다. 다만 세계 육상 역사에 큰 획을 긋고도 만족하지는 못했다. 기대에 못 미치는 기록 때문이다. 그는 육상 200m에서 세운 기록과 관련해 “내가 이룩한 것을 받아들이기 쉽지 않다”고 밝혔다. 볼트는 경기에 앞서 세계 신기록 달성을 목표로 내걸었다. 200m 세계 기록은 볼트 자신이 보유한 19초19다. 그는 “선수들은 (올림픽을 바라보며) 정말 열심히 훈련하면서 그런 피땀이 보상받을 것으로 생각한다”면서 “하지만 이번에 받아든 기록에는 만족하지 못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내 몸이 즉각적으로 반응하지 않았다. 난 점점 나이를 먹고 있다. 내 몸도 늙었다”고 설명했다. 볼트는 “이번이 내 마지막 200m 경기가 될 것 같다”면서도 “내 코치의 의견은 다를 것”이라고 밝혀 2020년 도쿄올림픽 출전 가능성을 남겼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적수가 없다…우사인 볼트 100m 이어 200m도 사상 첫 3연패

    적수가 없다…우사인 볼트 100m 이어 200m도 사상 첫 3연패

    또 이겼다. 우사인 볼트(30·자메이카)가 올림픽 남자 육상 100m 3연패에 이어 200m에서도 3연패를 달성했다. 볼트는 19일(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마라카낭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열린 리우올림픽 육상 200m 결승에서 19초78로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다. 볼트의 뒤를 이어 캐나다의 앙드레 드 그라세(20초02)가 2위, 3위는 프랑스의 크리스토페 르마이뜨레(20초12)가 차지했다. 이날 우승으로 볼트는 올림픽 역사상 최초로 100m와 200m를 3회 연속 제패한 주인공이 됐다. 그는 2008년 베이징올림픽과 2012년 런던올림픽에 이어 리우올림픽에서 100m, 200m 모두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볼트는 지난 15일 100m 결승에서 9초81로 우승하며 사상 첫 올림픽 100m 3연패를 달성했다. 올림픽 육상 200m에서는 볼트 외에 2연패를 달성한 선수도 없다. 이제 볼트는 3연패까지 이뤘다. 다만 그가 목표로 내걸었던 세계신기록은 이루지 못했다. 200m 세계기록은 볼트 자신이 보유한 19초19다. 이날 경기는 비가 조금 내린 직후에 치러졌다. 젖어버린 트랙은 볼트의 세계기록 달성을 방해했다. 그러나 볼트의 도전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 2008년, 2012년 올림픽에 이어 100m, 200m, 400m 계주를 석권한 볼트는 리우에서도 3관왕을 노린다. 볼트가 오는 20일 열리는 400m 계주에서 자메이카팀의 일원으로 우승하면 육상 역사에 전무후무한 ‘트리플-트리플’(3연속-3관왕)을 이룩하게 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임신 18개월만에 출산, 신기록 세운 산모

    임신 18개월만에 출산, 신기록 세운 산모

    중국의 한 여성이 임신한지 18개월만에 아이를 출산해 화제다. 17일(현지시간) 중국 CCTV뉴스에 따르면 후난성 톈핑시에 사는 왕스씨는 최근 임신한 지 18개월만에 건강한 아이를 낳았다. 10개월 내외인 정상 임신 기간보다 무려 8개월이나 더 임신 상태에 있었던 셈이다. 다행히 18개월만에 세상의 빛을 본 왕씨의 아기는 3.8kg의 건강한 상태로 태어났다. 이로써 왕씨는 중국에서 가장 오래 임신한 여성으로 기록됐다. 왕씨와 남편은 출산 예정일이 훌쩍 지나도 아기가 나올 생각을 하지 않자 매주 병원을 다니며 검진을 받았다. 임신 14개월 째가 됐을 무렵에도 의사는 왕씨에게 태반이 다 성숙하지 않아 제왕절개 수술이 어렵다고 말했다고 한다. 임신 기간이 길었다는 것 외에 왕씨에게 별다른 특이점은 없었다. 자연스럽게 몸무게가 20kg가량 불어났지만 건강에는 문제가 없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볼트, 내친김에 200m 신기록?

    개틀린 탈락해 3연패 확률 높아 “지금이 (200m) 세계기록에 도전할 때다.” 우사인 볼트(30·자메이카)가 개인 시즌 최고 기록으로 결선에 오르자 큰소리를 쳤다. 그는 18일(이하 한국시간) 마라카낭 주경기장에서 이어진 리우올림픽 육상 남자 200m 준결선 2조 4번 레인을 뛰어 19초78로 조 1위는 물론, 3개 조 전체 1위로 19일 오전 10시 30분 열리는 결선에 진출했다. 그가 200m를 3연패하면 100m와 마찬가지로 올림픽 육상 역사를 새로 쓴다. 아울러 올림픽 금메달을 8개로 늘리며 3관왕 3연패의 두 번째 관문을 통과한다. 볼트가 때가 왔다고 장담하는 것은 200m 시즌 두 번째 기록(19초75)을 갖고 있는 저스틴 개틀린(34·미국)이 결선 진출에 실패한 것이 영향을 미쳤을 것으로 보인다. 볼트는 “감이 온다. 곡선 주로에서 더 효과적으로 뛴 뒤 직선 주로에 도달해야 한다”고까지 설명했다. 이어 “결선에서는 7번이나 6번 레인에서 뛰었으면 좋겠다. 더 부드럽게 달릴 수 있다”고 덧붙였다. 개틀린은 준결선 3조 4번 레인을 뛰어 20초13으로 조 3위, 전체 9위로 8명이 겨루는 결선 진출이 좌절됐다. 8위로 결선에 합류한 추란디 마르티나(네덜란드, 20초10)보다 100분의3초 처졌다. 100m 결선 때와 마찬가지로 관중들의 야유가 영향을 미쳤을 것이라고 짐작할 수 있을 따름이다. 볼트의 바로 옆 레인에서 뛴 100m 동메달리스트 앙드레 드 그라세(22·캐나다)가 19초80으로 전체 2위를 차지했다. 둘은 결승선 근처에서 서로 쳐다보며 웃어댔다. 올 시즌 최고 기록(19초74)을 작성했던 라숀 메릿(30·미국)이 19초94를 기록해 전체 3위를 차지했다. 결선은 볼트가 원한 대로 6번, 메릿이 5번, 드 그라세가 4번 레인에 나선다.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 블랙핑크 휘파람 안무영상 공개, ‘섹시+시크’ 댄스본능 “차원이 달라”

    블랙핑크 휘파람 안무영상 공개, ‘섹시+시크’ 댄스본능 “차원이 달라”

    블랙핑크가 ‘휘파람’ 안무영상을 공개해 화제다. 18일 오전 10시 YG엔터테인먼트는 공식블로그와 네이버 TV캐스트를 통해 블랙핑크의 더블 타이틀곡 중 하나인 ‘휘파람’ 안무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휘파람 안무영상에서 블랙핑크 멤버들은 편안하면서도 개성이 돋보이는 의상을 입고 등장한다. 이어 몽환적이면서도 섹시함을 동시에 담은 미니멀한 힙합 곡 ‘휘파람’에 맞춰 댄스 본능을 마음껏 발휘했다. 세련되고 절도있게 움직이는 안무로 멤버들은 섹시하면서도 시크한 매력을 선보인다. 한치의 오차도 없이 일사불란하게 움직이는 모습이 인상적이다. ‘휘파람’ 안무는 비욘세의 ‘싱글 레이디’ 안무를 만들었던 세계적인 안무가 존테를 비롯해 4명의 해외 유명 안무가들이 동시에 진행한 작업으로 양현석 대표 프로듀서가 직접 좋은 동작들만 선발하는 등 정성을 쏟아 완성한 작품이다. 월드 클래스급 안무가들이 공들여 작업한 만큼 높은 완성도를 자랑한다. 블랙핑크는 지난 14일 SBS ‘인기가요’에서 첫 데뷔 무대를 갖고 압도적인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주목받았다. 블랙핑크는 지난 8일 데뷔 이후 실시간 차트, 일간차트, 주간차트를 ‘퍼펙트 올킬’ 하며 국내 음원사이트를 싹쓸이했고 해외 14개국 아이튠즈 1위 기록, 미국 빌보드 월드디지털송 차트 1, 2위 석권 등 이레적인 신기록을 세우며 가요계에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육상은 취미” 돼지농장 일꾼의 값진 메달

    24년 만에 미국에 메달 ‘선물’ 1분42초… 3년간 12초 줄여 돼지농장 일꾼이 올림픽 동메달을 땄다. 생애 처음 올림픽에 나선 클레이턴 머피(21·미국)는 지난 16일(현지시간) 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 육상 남자 800m 결선에서 ‘마사이 전사’ 데이비드 레쿠타 루디샤(케냐·1분42초15)와 타우픽 마클루피(알제리·1분42초61)에 이어 1분42초93에 결승선을 통과해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육상에서 금메달을 숱하게 따는 미국에 동메달 하나는 아무것도 아닐 수 있지만 1992년 바르셀로나 대회에서 조니 그레이가 동메달을 딴 뒤 이 종목 메달을 미국 선수가 가져간 것은 24년 만의 일이다. 그런데 머피의 직업이 돼지농장 일꾼이라고 야후 스포츠가 전해 놀라움을 안기고 있다. 머피는 오하이오주 뉴파리란 작은 마을에 살면서 가족이 운영하는 돼지농장에서 길러 낸 돼지를 시장에 내다 파는 일을 맡아 하고 있다. 약 200년 전 조성되기 시작해 1600명밖에 안되는 조그마한 마을에 올림픽 메달리스트가 탄생했으니 한바탕 뒤집어지는 것은 당연하다. 지금까지 이 마을 출신으로 가장 이름을 날린 사람은 크리스마스 캐럴 ‘업 온 더 하우스탑’을 작곡한 벤저민 핸비(1833~1867)였는데 이제 머피가 대신하게 됐다. 아버지 마크는 최근 육상 잡지 ‘러너 월드’와의 인터뷰에서 “아들은 돼지를 시장에서 사람들에게 보여 주는 것을 좋아했다. 달리기 선수만큼이나 뛰어난 돼지 판매 전문가”라고 자랑했다. 육상이 취미에 가까웠던 머피는 2012년 런던올림픽에서 루디샤가 세계신기록을 세우며 우승했던 TV 중계조차 보지 않았다고 한다. 고교 시절 그의 기록은 1분54초대였다. 하지만 머피는 3년 만에 올림픽 트랙에서 기록을 무려 12초나 단축해 냈다. 그는 경기 뒤 믹스트존 인터뷰에서 “앞으로 올림픽 무대에서 얼마나 더 뛸 수 있을지 모르는 만큼 800m에서 1분40초대 기록을 내는 것 자체를 즐기고 있다”고 말했다. 돼지를 시장에 내다 파는 머피가 동메달을 따니 달리기만 하는 선수들은 꽤나 좌절할 수 있겠다.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 두산 김재환, 올 시즌 한국인 타자 중 가장 먼저 30홈런 ‘정복’

    두산 김재환, 올 시즌 한국인 타자 중 가장 먼저 30홈런 ‘정복’

    두산 베어스 외야수 김재환(28)이 올해 KBO 리그에서 한국인 타자 가운데 가장 먼저 30홈런 고지를 점령했다. 김재환은 17일 청주구장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 리그 한화 이글스와 방문 경기에 4번 타자 좌익수로 선발 출전했다. 0-4로 끌려가던 4회초 1사 1, 2루에서 김재환은 한화 선발 파비오 카스티요로부터 오른쪽 담을 넘어가는 시즌 30호 스리런 홈런을 터트렸다. 김재환은 홈런 35개를 기록 중인 에릭 테임즈(NC 다이노스)에 이어 리그 홈런 2위 자리를 굳게 지켰고, 한국인 선수 가운데 올해 처음으로 30홈런을 넘겼다. 2008년에 두산에 입단한 김재환은 올 시즌 전까지 1군에서 5시즌을 뛰며 홈런 13개를 기록했고, 올해 주전으로 도약하며 데뷔 첫 30홈런까지 달성했다. 더불어 김재환은 역대 베어스 선수 가운데 4번째로 30홈런을 넘겼다. 1998년 홈런 42개로 홈런 신기록을 세웠던 타이론 우즈는 1999년(34개), 2000년(39개), 2001년(34개)까지 4년 연속 30홈런을 넘겼다. 그리고 1999년 심정수와 2000년 김동주가 31홈런을 각각 기록한 바 있다. 김재환은 앞으로 홈런 2개만 추가하면 구단 역사상 한 시즌 가장 많은 홈런을 친 한국인 선수가 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리우 역도] 살리미, 인상 세계新 세우고 용상 실격해 메달 놓쳐

    [리우 역도] 살리미, 인상 세계新 세우고 용상 실격해 메달 놓쳐

    역도 105㎏ 이상급 인상에서 세계신기록을 세우고도 메달 획득에 실패한 베다드 살리미코르다시아비(이란)는 아쉬움을 감추지 못했다. 살리미는 17일(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리우센트루 파빌리온 2에서 열린 남자 최중량급 결선에서 216㎏을 들어 인상 세계기록을 경신했다. 살리미는 이미 2011년 214㎏을 들어 세계기록을 세웠었다. 이날 조지아의 라쇼 탈라카제가 215㎏에 성공해 잠시 세계기록을 내줬으나 곧바로 216㎏을 들어 되찾았다. 인상까지만 해도 현역 역도 최중량급 일인자 살리미가 금메달을 눈앞에 둔 듯 보였다. 그러나 살리미가 용상 3차례 기회에서 평소 가뿐히 들던 245㎏을 한 번도 들지 못한 반면 탈라카제가 258㎏을 들면서 금메달의 영광은 탈라카제에게 돌아갔다. 살리미는 2차 시기에 245㎏을 무사히 들었으나 움직임이 너무 많다는 이유로 기록을 인정받지 못했다. 살리미와 코치들은 심판들과 국제역도연맹 임원들에게 항의했고, 화난 이란 팬들은 그 후 경기에 나선 모든 선수에게 야유를 보냈다. 2012년 런던올림픽과 2014년 인천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인 살리미는 다시 올림픽 무대를 밟기까지 고난의 여정을 거쳤다. 2013년 방송에 출연해 대표팀 코치 쿠로쉬 바게리가 선수들에게 거친 언행을 한다고 비난한 뒤 대표팀에서 제외됐다. 이 때문에 그해 바르사유 세계선수권대회와 아스타나 아시아선수권대회에 나서지 못했다. 살리미는 바게리와 화해한 뒤 2014년 다시 대표팀에 합류했다. 부상과 병마도 계속해서 그를 괴롭혔다. 2010년 광저우아시안게임 때는 신종플루에 걸린 채로 대회에 나섰다가 용상 경기 도중 쓰러졌다. 그러고도 금메달을 목에 걸어 주목받았다. 지난해 왼쪽 무릎 부상을 입은 그는 11월 결국 수술대에 올랐다. 재활에 6개월이 필요하다는 진단에 이번 올림픽에 나서지 못할 수도 있을 것으로 예상됐으나 결국 출전해 세계기록까지 경신했다. 리우데자네이루 연합뉴스
  • [리우 육상] 돼지농장 일꾼에서 동메달리스트로 변신한 美 육상 머피

    [리우 육상] 돼지농장 일꾼에서 동메달리스트로 변신한 美 육상 머피

    미국 오하이오주 프레블 카운티의 뉴파리. 인구 1600여명에 불과한 작은 마을이 순식간에 축제 분위기에 휩싸였다. 근대올림픽이 치러지기 한참 전인 1817년에 마을이 처음 조성된 뒤 무려 199년 만에 올림픽 메달리스트가 탄생했기 때문이다. 뉴파리 출신의 육상 선수 클레이턴 머피(21)는 16일(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마라카낭 올림픽 주 경기장에서 치러진 육상 남자 800m 결선에서 ‘마사이 전사’ 데이비드 레쿠타 루디샤(케냐·1분42초15)와 타우픽 마클루피(알제리·1분42초61)에 이어 1분42초93의 기록으로 3위를 차지했다. 금메달이 흔한 미국 선수단을 생각하면 머피의 동메달은 그리 비중이 크지 않겠지만 미국 육상에는 의미 있는 성과다. 미국이 올림픽 남자 800m에서 메달을 딴 것은 조니 그레이가 1992년 바르셀로나 대회에서 동메달을 목에 건 게 마지막이어서 무려 24년 만의 메달이다. 이번 대회를 앞두고 머피에 거는 기대는 크지 않았기에 더욱 감격이 더했다. 고교 시절 그의 기록은 1분54초대였다. 하지만 머피는 3년 만에 무려 기록을 12초나 단축하며 개인 최고 기록으로 ‘깜짝’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거는 기쁨을 맛봤다. 지금까지 뉴파리 출신으로 가장 유명한 사람은 크리스마스 캐럴 작곡가인 벤자민 핸비(1833~1867)였지만 이제 머피가 대세로 떠올랐다. 미국 야후스포츠에 따르면 머피의 직업은 돼지농장 일꾼이다. 돼지농장을 운영하는 집안 출신이라 자연스럽게 농장에서 일했고, 길러낸 돼지를 시장에 내다 파는 게 그의 일이었다. 아버지 마크 머피는 최근 육상 전문지 ‘러너 월드’와의 인터뷰에서 “아들은 돼지를 시장에서 다른 사람들에게 보여주는 것을 좋아했다. 달리기 선수만큼이나 뛰어난 돼지 판매 전문� 굡箚� 자랑했다. 육상이 취미에 가까웠던 머피는 2012년 런던올림픽에서 루디샤가 세계신기록을 세우며 우승했던 경기조차 TV 중계를 보지 않았다. 머피는 경기 뒤 믹스트존 인터뷰에서 “앞으로 올림픽 무대에서 얼마나 더 뛸 수 있을지 모르는 만큼 800m 종목에서 1분40초대의 기록을 내는 것 자체를 즐기고 있다”고 말했다. 리우데자네이루 연합뉴스
  • 30년·31년·33년 ‘철옹성’… 新나기 힘든 육상

    30년·31년·33년 ‘철옹성’… 新나기 힘든 육상

    31년 해묵은 여자 400m 세계기록이 이번에도 요지부동이었다. 사우네 밀러(22·바하마)가 15일(이하 현지시간) 이 종목 결선에 나서 49초44에 결승선을 통과하며 우승했지만 1985년 마리타 코흐(독일)의 세계기록(47초60)에 2초 가까이 처졌다. 줄곧 선두로 달리다 300m 지점부터 최강자 앨리슨 필릭스(31·미국)의 거센 추격에 쫓긴 밀러는 결승선 바로 앞에서 나동그라지며 결승선을 통과했다. 판독 결과 밀러의 몸이 조금 먼저 선을 넘어선 것으로 확인돼 0.07초 뒤진 필릭스가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지난해 베이징세계선수권에서 49초76으로, 49초26을 기록한 필릭스에게 밀려 2위에 그친 설움도 되갚았다. 역시 4년 전 런던올림픽 남자 800m에서 세계기록(1분40초91)을 작성했던 데이비드 레쿠타 루디샤(28·케냐)도 이날 결선을 1분42초15에 마치며 대회 2연패에 성공했지만 자신의 세계기록을 고쳐 쓰진 못했다. 앞서 지난 13일 남자 원반던지기 결선에서도 1986년 유르겐 슐트(독일)가 세운 74m08을 뛰어넘은 선수는 없었다. 이날 유일한 세계기록은 여자 해머던지기에서 나왔다. 사상 처음으로 80m를 넘겼던 아니타 브워다르치크(31·폴란드)가 결선 3차 시기에 82m29를 던져 지난해 8월 자국에서 자신이 작성한 81m08을 넘어 세계기록을 경신했다. 1차 시기에서 80m40을 기록한 그는 3차 시기 때 세계기록을 작성한 뒤 5차 시기에서도 81m74를 던져 4년 전 런던올림픽 은메달의 한을 풀었다. 여자 선수가 한 경기에서 세 차례나 80m를 넘긴 것도 그가 처음이다. 은메달을 딴 장원슈(중국)는 76m75에 머물렀다. 그러나 런던올림픽에서는 나흘째 남자 800m 결선에서 첫 세계신기록이 나온 반면 리우 대회에서는 벌써 이날까지 3개의 세계신기록이 작성됐다. 브워다르치크에 앞서 여자 1만m의 알마즈 알라냐(에티오피아)가 29분17초45로 1993년 왕준샤(중국·29분31초78)의 세계기록을 무려 14초33 앞당겼고 남자 400m의 웨이드 판니커르크(남아공)는 43초03을 기록하며 1999년 마이클 존슨(미국)의 43초18을 17년 만에 0.15초 줄였다. 육상에서 가장 해묵은 세계기록은 1983년 자밀라 크라토츠빌로바(옛 체코슬로바키아)가 여자 800m에서 작성한 1분53초28로 무려 33년째 철옹성인데 17일 오전 10시 55분 예선에 들어간다. 남자 해머던지기도 1986년 유리 세디크(옛 소련)가 세운 86m74가 세계기록으로 버티고 있는데 같은 날 오전 9시 40분 예선이 시작된다.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