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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화성시, 신규 임용 예정 공직자 대상 ‘청렴교육’

    화성시, 신규 임용 예정 공직자 대상 ‘청렴교육’

    화성시가 25일 정남면 소재 라비돌리조트에서 신규 임용 예정 공직자 200여 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청렴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등 반부패 관련 법령을 O, X퀴즈 형식을 통해 다소 딱딱하고 무거운 주제를 효과성 있게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청렴은 공직자가 가져야 할 기본 덕목”이라며, “100만 대도시 화성을 뒷받침할 청렴한 화성시를 만들어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는 지난 8월부터 총 6회에 걸쳐 전 직원을 대상으로 청렴교육을 실시했다.
  • 강석주 서울시의원, ‘강서구 한방관광명소 허준테마거리 준공 기념 제막식’ 참석

    강석주 서울시의원, ‘강서구 한방관광명소 허준테마거리 준공 기념 제막식’ 참석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강석주 의원(국민의힘·강서2)이 지난 24일 허준박물관(강서구 허준로 87)에서 열린 ‘허준테마거리 준공기념 제막식 행사’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강서구의 대표 관광명소인 허준테마거리에 미디어게이트 신규 설치하고 조형물을 재정비한 공사의 완료를 기념하기 위해 개최됐다. 허준테마거리는 가양역 1번출구부터 양천로55길 일대를 지나 허가바위까지 이어지는 길로,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인 동의보감과 집필자인 허준선생을 테마로 하고 있다. 이번 공사는 서울시 특별교부금 2022년 2억원, 23년도 6억원 등 총 8억원을 포함한 전체 8억 2000만원의 예산으로 지난 2023년 12월부터 8개월간 진행됐다. 공사는 허준박물관 주변정비, 경관조명 및 미디어파사드, 레터조형물 설치, 지하철 역사 사인물과 바닥사인물 제작 설치와 가양역앞 미디어게이트 조형물 설치 등 허준테마거리에 관광 자원을 확대 조성했다. 준공 기념식에는 강서구 관내 시의원인 강석주 시의원, 김춘곤 시의원을 비롯해 송경택 시의원 등 총 50여명의 내외빈이 참석해 축하했다. 강 의원은 “허준테마거리는 강서구의 대표적인 관광명소로, 이번 공사를 통해 지역 관광활성화 및 주민들에게 더 많은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제공될 것” 이라며 기대감을 밝혔다. 아울러, 서울시는 강서구 주민들의 생활 편익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특별교부금으로 2024년 상반기 37억원, 하반기 73억원을 각각 교부했다.
  • KT알파 쇼핑, 패션 라인업 강화…소이현·오윤아 앞세워 ‘영시니어’ 잡는다

    KT알파 쇼핑, 패션 라인업 강화…소이현·오윤아 앞세워 ‘영시니어’ 잡는다

    T커머스 채널인 KT알파 쇼핑이 가을·겨울(FW) 패션 신규 브랜드를 대거 선보이며 패션 경쟁력을 끌어올릴 전략을 발표했다. 젊은 취향을 가진 40~60대 ‘영시니어’ 여성 패션에 초점을 맞춰 배우 소이현, 오윤아를 브랜드 스토리텔러로 전면에 내세운다. 25일 KT알파 쇼핑은 ‘2024FW 패션 라인업 발표회’를 열고 자체브랜드(PB)와 신규로 들여온 독점 해외 패션브랜드를 소개했다. 패션을 주력 상품으로 육성하기 위해 상품 기획부터 디자인, 소싱(조달), 생산, 유통에 이르는 전 단계를 탈바꿈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패션 부문을 담당하는 백선주 T커머스사업2본부장은 “패션은 홈쇼핑 채널의 주 타깃인 4060세대의 시청률을 잘 잡아낼 수 있는 카테고리다. 많은 고객들을 가장 흡인력 있게, 직관적으로 끌어들일 수 있다”면서 “KT알파 쇼핑은 타 업체와 비교하면 다소 부족했던 여성 패션 카테고리를 강화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지난 1월 KT알파를 이끌게 된 CJ온스타일 출신의 박승표 대표가 본원적 경쟁력을 강조하면서 여타의 홈쇼핑 업체들처럼 패션 분야를 강화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백 본부장은 “4060세대가 구매력이 높고 다양한 욕구를 적극적으로 표현한다”며 이들을 공략한 신규 브랜드 라인업을 소개했다. KT알파 쇼핑 패션 부문 매출에서 40~60대가 차지하는 비중은 80%가 넘는다. KT알파 쇼핑은 PB 패션 브랜드 ‘르투아’의 새 모델로 소이현을 발탁했다. 르투아는 2022년 처음 선보인 이래 누적 주문액 800억원을 달성한 인기 브랜드다. 오윤아가 디자인에 참여한 공동 기획브랜드 ‘브루노제이’와 국내 첫 선을 보이는 이탈리아 캐시미어 브랜드 ‘타바로니 캐시미어’와 슈즈 브랜드 ‘네로 지아르디니’ 등 5개 신규 브랜드도 선보였다. KT알파 쇼핑은 새로운 브랜드의 주문액 목표를 각각 70억~80억원으로 잡았다. 백 본부장은 소이현, 오윤아 등을 가리켜 “단순히 브랜드의 모델이나 셀러가 아닌 브랜드 기획 초기 단계부터 컨셉과 디자인을 함께 고민해 브랜드를 탄생시킨 파트너”라며 “깊은 이해와 애정을 가지고 있는 스토리텔러들이 진정성 있는 고객 소통으로 공감대를 이끌어낼 예정”이라고 말했다.
  • 김경 서울시의원 “김포공항 항공기 정치장 등록, 서울시 무관심으로 경쟁력 떨어져”

    김경 서울시의원 “김포공항 항공기 정치장 등록, 서울시 무관심으로 경쟁력 떨어져”

    지방자치단체의 항공기 정치장 등록 유치 경쟁이 본격화되고 있다. 항공사가 항공기를 정치장에 등록할 때마다 취득세와 재산세 등 세수 확보가 가능하고, 특히 재산세의 경우 매년 고정적인 재원으로 분류되어 지방자치단체에는 매력적인 세입으로 느껴지고 있기 때문이다. 그뿐만 아니라 정치장 등록이 ‘손안대고 코 풀 수 있는’ 세수 확보 사업이라고 불리는 이유는 또 있다. 정치장 등록은 주민등록과 같이 주소지를 갖는 것일 뿐, 실제로 차고처럼 항공기를 필수로 보관해야 하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등록의 별다른 제한이 없기 때문이다. 정치장 등록 항공기가 많으면 항공기 차고 설비로 인한 재원이나 소음 문제가 대두될 것이라는 일각의 주장은 맞지 않다는 이야기이기도 하다. 이러한 지자체 경쟁 상황에 발맞추어 서울시도 김포공항을 중심으로 정치장 등록에 관심을 가져야겠지만, 실상은 다르다. 지난 2020년 김포공항이 위치한 서울시 강서구에 등록된 항공기는 224대였으나, 점점 그 수는 줄어들어 2024년 현재 200대까지 감소했다. 서울시를 제외한 타 지자체에서 앞다퉈 재산세 감면, 항공 정비비 지원 등 정치장 등록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있지만, 서울시는 이렇다 할 지원대책이 없기 때문이다. 항공사들 또한 적극적으로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지자체를 찾아 정치장을 등록하고 있는 형국이다. 제주도의 경우 제주특별자치도 특별법에 따라 전국에서 유일하게 항공기 취득세를 30% 인하해주고 있고, 청주공항을 가진 충청북도와 무안공항을 가진 전라남도는 항공기 정비비용을 지원해주어 재산세의 감면 효과를 우회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서울시의회 김경 문화체육관광위원장(더불어민주당·강서1)은 “서울시가 항공기와 관련된 정책이 강서구에만 국한된 것으로 폄하하고 무관심 행정을 지속한 결과”라며 현 상황을 진단했다. 실제로 2019년부터 시행된 ‘서울시 김포공항 활성화 지원 조례’는 제4조 제3호를 통해 김포공항을 항공기 정치장으로 등록하는 경우 항공사업자에게 재정지원을 할 수 있는 근거가 명문화되어 있지만, 서울시가 실제로 예산을 확보한 적은 단 한 번도 없었다. 김 위원장은 “향후 2026년까지 국내 신규 도입 항공기가 86대라고 예측되는데, 서울시는 대책을 마련하기는커녕 현재 모래알처럼 빠져나가고 있는 세수마저 무관심한 듯하다”라고 질책하며 “현재 조례에 근거한 예산 확보 노력과 조례 개편을 통한 세제혜택 확대 등 향후 항공기 유치 경쟁력에서 서울시가 뒤지지 않도록 다각적인 검토와 노력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실행을 촉구했다.
  • 경콘진-부천대, ‘학폭 예방 기능성 게임’ 최우수 사업 아이템 선정

    경콘진-부천대, ‘학폭 예방 기능성 게임’ 최우수 사업 아이템 선정

    경기콘텐츠진흥원(원장 탁용석, 이하 경콘진)과 부천대학교(총장 한정석, 이하 부천대)가 콘텐츠 분야 창업에 관심 있는 대학생 예비 창업자를 위한 지원 과정 ‘서부 경기문화창조허브 창업지원(예비 창업자 과정)’ 결과 공유회를 부천시 경콘진 본원에서 24일 열고 10개 팀을 시상했다.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콘진이 주관하는 ‘서부 경기문화창조허브 창업지원(예비 창업자 과정)’은 도내 서부 권역(광명, 부천, 시흥, 안산, 오산, 평택, 화성) 소재 대학교와 연계해 창업을 꿈꾸는 학생들이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아이디어를 구체화하고 실제 창업까지 이어지도록 돕는 과정이다. 올해 부천대와 협력해 처음 시작한 이 과정은 7월 29일부터 9월 2일까지, 6주간 총 106시간의 커리큘럼으로 운영됐다. 교육을 수료한 13팀을 대상으로 공유회 심사 결과, 1등은 ‘마음을 치유하는 기능성 게임 개발’ 사업 아이템을 발표한 김윤빈, 이상아 학생이 차지했고, 2등은 ‘한국어 학습이 가능한 MMORPG 게임’의 이은표 학생, 3등은 ‘오픈 게임 모듈 소스 판매 플랫폼’을 제안한 구자현, 함동우 학생이 수상했다. 1위 팀은 부천대로부터 격려금 300만 원을, 경콘진에서 창업 기업용 사무 공간을 2년간 무상으로 제공받고, 2~3위 팀은 각 200만 원과 100만 원의 격려금을 받는다. 입상한 10개 팀에는 신규 사업자 등록 이후 팀당 500만 원의 사업화 자금과 전문가 컨설팅을 지원한다. 경콘진 탁용석 원장은 “지역에 기반을 둔 창업 생태계의 중요성이 높아지며 경콘진과 부천대가 손잡고 대학생을 위한 창업 과정을 마련했고 만족스러운 결과가 나왔다”라며, “이 과정이 경기 서부권 대학 전체로 확장되어 창업을 원하는 대학생들이 체계적으로 단계를 밟아갈 수 있도록 돕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경콘진이 운영하는 창업 허브인 서부 경기문화창조허브의 예비 창업자 과정은 경기도 서부 권역 내 콘텐츠 기업 창업을 활성화하는 관학 연계형 특화사업이다. 올해 부천대와 협약을 통해 시범 사업을 진행한 데 이어, 2025년에는 경기 서부권 대학교로 확장 운영할 계획이다.
  • “청년 취업지원 예산 16% 늘리고, 중기 재직자 우대 저축공제 출시”

    “청년 취업지원 예산 16% 늘리고, 중기 재직자 우대 저축공제 출시”

    당정이 중소기업 재직자들이 목돈을 마련할 수 있도록 ‘중소기업 우대 저축공제’를 출시한다. 또 내년도 청년층 취업 지원 예산을 약 16% 늘리기로 했다. 국민의힘과 정부는 2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청년층 취업 지원 대책 관련 협의회를 열고 이런 내용을 발표했다. 여당에선 한동훈 대표, 추경호 원내대표, 김상훈 정책위의장 등이 참석했다. 정부에선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 이기일 보건복지부 1차관, 김성섭 중소벤처기업부 차관 등이 자리했다. 청년층 취업 지원 예산은 올해 1조 9689억원에서 내년 2조 2922억원으로 약 16%(3233억원) 늘린다. 분야별로 조기 노동시장 진입 지원(내년 예산 1조 2233억원), ‘장기 쉬었음’ 청년 발굴·회복(721억원), 일하는 청년 일자리 안착(8118억원), 중소기업 청년 채용 촉진(249억원), 청년 창업 활성화 지원(1601억원) 등이다. 또 당정은 다음달 중 중소기업 우대 저축공제를 출시할 방침이다. 중소기업 근로자가 월 10만~50만원을 저축하면 기업이 납입액의 20%를 추가로 지원하고 은행이 1~2% 포인트의 우대금리를, 정부가 소득세 감면 혜택을 준다. 정부는 중소기업 재직자가 이를 통해 3년에 1000만원 이상 모을 것으로 기대한다. 청년들과 우수 중소기업 간 매칭을 활성화하기 위해 맞춤형 취업지원 서비스 대상을 재학생 18만명, 졸업생 6만명으로 늘린다. 또 ‘장기 쉬었음’ 청년을 체계적으로 찾아내 취업을 지원한다. 국가장학금 신청자 150만명의 정보를 고용보험과 연계해 졸업 후 장기 미취업자를 발굴하는 시스템을 구축하는 방식이다. 청년들이 선호할 만한 ‘참 괜찮은 중소기업’ 3만곳을 선정해 채용 정보도 공개한다. 이 외 당정은 ‘취약청년 지원법’을 만들어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 청년에 대한 지원도 확대한다. 이미 올해부터 저소득층 청년들의 자산 형성을 위해 605억원을 추가 투입해 4만명을 신규로 지원하고 있다.
  • 신한銀 이어 우리·기업·농협도 ‘모집인 대출’ 중단

    신한銀 이어 우리·기업·농협도 ‘모집인 대출’ 중단

    주요 시중은행들이 잇따라 대출모집인을 통한 대출을 중단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신규 주택담보대출(주담대)의 절반 가량이 대출모집인을 통해 이뤄지는 상황에서 대출 판매 채널 자체를 줄여 가계대출을 억제하겠다는 것이다. 24일 금융권에 따르면, 우리은행과 기업은행은 다음달부터 대출모집인을 통한 신규 대출을 중단하기로 했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다른 은행에 비해 평균 0.5% 포인트 이상 금리가 낮아 대출 수요가 쏠릴 가능성에 대비해 판매채널을 축소하기로 했다”면서 “주담대에 집중된 포트폴리오를 전세대출 등 실수요자에게 균형있게 조절해 지원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신한은행은 지난 10일부터 수도권 지역에 한해 대출모집인을 통한 신규 주담대를 중단했으며, 농협은행은 실제 대출모집인 제도 자체를 중단한 것은 아니지만 대출모집인을 통한 대출 한도가 소진돼 사실상 중단된 상태다. 대출모집인 제도는 은행 지점에 묶여 있는 은행 직원을 대신해 대출 상담사가 대출 고객을 만나 은행의 대출 상품을 소개하고 연계해 준다. 통상 부동산 거래 후 부동산 중개업자가 고객에게 대출 모집인을 소개해 주는 식이다. 현재 국민·신한·하나·우리·농협 등 5대 은행과 위탁 계약을 맺은 대출 모집법인 소속 상담사는 약 3000명이다. 소비자 입장에서는 일일이 은행에 상담하러 갈 필요가 없으므로 편리하지만, 모집인을통한 주담대가 급증하면서 주택가격 상승과 가계대출 증가를 부추기는 것 아니냐는 지적이 제기되기도 했다. 5대 은행에서 모집인을 통한 신규 주담대 금액은 지난 7월과 8월 각각 11조원대를 기록했으며, 이는 전체 신규 주담대의 50%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 “청년 취업지원 예산 16% 늘리고 중기 재직자 우대 저축공제 출시”

    “청년 취업지원 예산 16% 늘리고 중기 재직자 우대 저축공제 출시”

    당정이 중소기업 재직자들이 목돈을 마련할 수 있도록 ‘중소기업 우대 저축공제’를 출시한다. 또 내년도 청년층 취업 지원 예산을 약 16% 늘리기로 했다. 국민의힘과 정부는 24일 오전 국회에서 청년층 취업 지원 대책 관련 협의회를 열고 이런 내용을 발표했다. 여당에선 한동훈 대표, 추경호 원내대표, 김상훈 정책위의장 등이 참석했다. 정부에선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 이기일 보건복지부 1차관, 김성섭 중소벤처기업부 차관 등이 자리했다. 청년층 취업 지원 예산은 올해 1조 9689억원에서 내년 2조 2922억원으로 약 16%(3233억원) 늘린다. 분야별로 조기 노동시장 진입 지원(내년 예산 1조 2233억원), ‘장기 쉬었음’ 청년 발굴·회복(721억원), 일하는 청년 일자리 안착(8118억원), 중소기업 청년 채용 촉진(249억원), 청년 창업 활성화 지원(1601억원) 등이다. 또 당정은 다음달 중 중소기업 우대 저축공제를 출시할 방침이다. 중소기업 근로자가 월 10만~50만원을 저축하면 기업이 납입액의 20%를 추가로 지원하고 은행이 1~2% 포인트의 우대금리를, 정부가 소득세 감면 혜택을 준다. 정부는 중소기업 재직자가 이를 통해 3년에 1000만원 이상 모을 것으로 기대한다. 청년들과 우수 중소기업 간에 매칭을 활성화하기 위해 맞춤형 취업지원 서비스 대상을 재학생 18만명, 졸업생 6만명으로 늘린다. 또 ‘장기 쉬었음’ 청년을 체계적으로 찾아내 취업을 지원한다. 국가장학금 신청자 150만명의 정보를 고용보험과 연계해 졸업 후 장기 미취업자를 발굴하는 시스템을 구축하는 방식이다. 청년들이 선호할 만한 ‘참 괜찮은 중소기업’ 3만곳을 선정해 채용 정보도 공개한다. 이외 당정은 ‘취약청년 지원법’을 만들어 사각지대에 놓은 위기 청년에 대한 지원도 확대한다. 이미 올해부터 저소득층 청년들의 자산 형성을 위해 605억원을 추가 투입해 4만명을 신규로 지원하고 있다.
  • 대구시, 與 지도부와 예산정책 협의회…TK 신공항 특별법 등 지원 요청

    대구시, 與 지도부와 예산정책 협의회…TK 신공항 특별법 등 지원 요청

    대구시가 여당 지도부에 ‘대구경북(TK)신공항 특별법’ 개정과 ‘낙동강 취수원 다변화 특별법’ 제정 등 핵심 정책 현안에 대한 협조를 요청했다. 이에 국민의힘 지도부도 전폭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대구시와 국민의힘 지도부는 24일 국회에서 대구시 주요 정책현안과 2025년도 국비 사업을 논의하는 예산정책협의회를 열었다. 국민의힘에서는 추경호 원내대표, 김상훈 정책위원회 의장, 강대식 대구시당위원장, 박형수 경북도당위원장, 구자근 국회 예산결산위원회 간사 등이 참석했고, 대구시에서는 홍준표 시장과 김선조 행정부시장, 정장수 경제부시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대구시는 TK신공항 특별법 개정과 낙동강 취수원 다변화 특별법 제정, 달빛철도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 등 정책 현안과 도시철도 4호선·신공항 철도 건설 등 내년도 주요 국비 사업을 건의했다. TK 신공항 특별법 개정안은 지난 6월 주호영 국회부의장이 대표 발의해 현재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에 계류 중이다. 이에 대구시는 특별법 개정안의 연내 국회 통과를 요청했다. 법안에는 TK 신공항 건설에 대한 국가 지원 확대를 위한 조항이 담겼다. 사업비 재원조달 특례 신설과 민·군 공항 통합시공 및 토지 조기보상 실시 등이 대표적이다. 낙동강 취수원 다변화 특별법안은 지난 10일 윤재옥 의원이 대표 발의해 현재 국회 환경노동위원회에 계류돼 있다. 대구시는 1300만 명에 달하는 영남권 주민의 식수 안정성 확보를 위해서도 연내 제정이 절실하다는 점을 강조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법안에는 안동댐 물을 취수하는 ‘맑은 물 하이웨이’ 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기 위한 예타 면제와 안동댐 주변 등 취수 영향지역에 대한 지원 방안 등이 포함됐다. 이 밖에도 대구시는 ▲달빛철도 건설사업의 예타 면제 및 기본계획 용역비(90억원) 등 지원 ▲신공항 철도(110억원), 도시철도 4호선(210억원) 등 교통인프라 사업 지원 ▲의료·바이오 분야 연구시설 구축·전기차배터리 안전성 평가센터 등 미래 신산업 관련 신규사업(30억원)에 대한 국비 지원을 건의했다. 홍준표 대구시장은 “올 연말까지는 대구와 경북의 100년 미래가 걸린 신공항 건설, 대구의 30년 숙원인 물 문제 해결 등을 위한 특별법 제·개정 등 주요 현안을 추진해야 할 중요한 시기”라며 “당 차원에서의 적극적인 지지와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이에 추 원내대표는 “TK 지역 발전을 위해 집권당인 국민의힘이 책임감을 가지고 임하겠다”면서 “TK 발전을 위한 민생예산, 지역 숙원사업 예산이 추가로 반영될 수 있도록 국민의힘이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 경북도의회 ‘농축산물 가격안정화 방안연구회’, 최종보고회 개최

    경북도의회 ‘농축산물 가격안정화 방안연구회’, 최종보고회 개최

    경북도의회 ‘농축산물 가격안정화 방안연구회’(대표의원 박창욱)는 지난 23일 도의회 다목적실에서 ‘경북도 농축산물 가격안정기금 설치 방안 연구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 용역의 책임을 맡은 최동주 박사는 농축산물 가격안정기금제도 도입을 통해 농축산물 수급 조절과 가격 안정성 확보하고, 이를 통해 농가 소득 안정화를 도모할 수 있다고 설명했으며, 기금 설치가 신규 농업인의 유입을 촉진하고, 안정적 정착을 지원하는데도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연구회의 대표인 박창욱 의원은 “경북도가 살아나기 위해서는 농업이 반드시 살아야 한다”라며 농가의 이익을 위해 시·군과 도 차원에서 농축산물 가격안정기금 설치가 필수적이라고 강조했으며, 이상기후로 인해 농업의 생존을 보장할 수 있는 기금 설치가 더욱 중요해졌다고 언급했다. 박 의원은 “경북도는 농업이 근본 산업임에도 불구하고, 그동안 농축축산물 가격 불안정에 대한 도 차원의 대책이 부족했다”라며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농가 경영 안정과 지속 가능한 농업 성장을 위한 기반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북도의회 의원연구단체인 ‘농축산물 가격안정화 방안연구회’는 박창욱 대표의원을 비롯한 김창기, 이철식, 이충원, 이형식, 임기진 의원 등 6명의 의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지난 6월부터 4개월간 연구 활동을 진행해왔다. 한편, 이번 최종보고회를 끝으로 연구회는 향후 관련 조례 제정 및 개정, 정책 대안 제시 등 의정활동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 “9개 대학과 지역을 하나의 캠퍼스로”…서대문구, ‘행복 캠퍼스’ 사업 추진

    “9개 대학과 지역을 하나의 캠퍼스로”…서대문구, ‘행복 캠퍼스’ 사업 추진

    서울 서대문구는 관내 소재한 9개 대학과 함께 주민 평생학습을 지원하는 ‘담장 없는 대학, 서대문행복캠퍼스’ 사업을 신규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사업 명칭에는 ‘서대문구를 하나의 캠퍼스로 구현한다’는 의미를 담았다. 대학이 주민 평생학습 플랫폼이 될 수 있도록 구가 예산을, 대학이 캠퍼스 공간과 전문 인력을 지원한다. 서대문구에는 감리교신학대학교, 경기대학교, 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학교, 명지대학교, 명지전문대학, 서울여자간호대학교, 연세대학교, 이화여자대학교, 추계예술대학교 등 총 9개의 대학이 있다. 이는 전국 기초단체 중 가장 많은 숫자다. 서대문구는 이 같은 교육 인프라를 활용해 주민 누구나 9개 대학 어디에서든 희망하는 전문 교육을 들을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우선 올 12월까지 생활체육, 건강지식, 문화예술, 심리학, 인문학, 직업연계, 인공지능, 반려견, 부동산, 시민성 함양 등을 주제로 하는 20개 과정 총 144회차 강의가 9개 대학 내 강의실과 실습실 등에서 운영된다. 프로그램당 50∼100명씩 총 1260명의 주민이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서대문구민뿐 아니라 관내 재직자 및 재학생도 서대문구평생학습포털 공지사항을 참고해 신청하면 된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시대 변화에 맞는 지식과 정보를 취득하고 일상 가운데 배움을 통해 행복감을 높일 수 있도록 대학의 전문 자원을 활용한 교육 프로그램을 꾸준히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전자제품 재활용 확대…2026년부터 전 품목 ‘생산자책임 재활용’

    전자제품 재활용 확대…2026년부터 전 품목 ‘생산자책임 재활용’

    오는 2026년부터 모든 전자제품은 생산자가 재활용을 책임지게 된다. 환경부는 24일 폐전기·전자제품의 재활용 촉진을 위한 ‘전기·전자제품 및 자동차의 자원순환에 관한 법률(전자제품 등 자원순환법)’ 하위법령 개정안을 25일부터 40일간 입법 예고한다고 밝혔다. 개정안은 생산자책임재활용제도(EPR)로 대표되는 ‘환경성 보장제도’ 대상에 세탁기·냉장고 등 중·대형 가전제품 50종과 무선 이어폰 등 중·소형을 포함한 전기·전자제품으로 확대하는 것이 골자다. 환경성 보장제도는 제조업자나 수입업자에 대해 회수·재활용 및 유해 물질 사용 제한 등을 통해 재활용 촉진 의무를 부과하고 있다. 의류 건조기와 휴대용 선풍기처럼 구분이 모호한 다기능 제품과 중·소형 수입 제품을 추가해 안전하게 재활용을 추진한다. 다만 산업기기·군수품 등 일부 품목은 국제 기준에 맞춰 의무 대상에서 제외했다. 새로 EPR을 적용받는 업체에 대해서는 폐기물 부담금을 면제하기로 했다. 재활용사업공제조합 가입과 분담금을 내야 한다는 점을 고려한 조치다. 이를 위해 ‘자원의 절약과 재활용촉진에 관한 법률’ 시행령을 개정한다. EPR 신규 대상업체는 150여개로 추산된다. 다만 매출액 10억원 미만 제조업자와 수입액 3억원 미만 수입업자는 제도를 적용받지 않는다. 유승광 환경부 자원순환국장은 “신규 의무업체가 부담할 분담금이 연간 154억원으로 현재 부과한 폐기물 부담금(205억원)보다 적다”라며 “안전한 회수 체계 구축과 재활용시설 확충 등을 통해 연착륙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환경부는 환경성 보장제 적용 대상 확대로 연간 7만 6000t의 폐전기·전자제품 재활용 확대 및 철·플라스틱 등의 재자원화로 연간 2000억원 이상의 환경·경제적 편익이 발생할 것으로 추산했다. 예상 재활용량은 의류 건조기 2만 2000t, 의류 케어기기 1만 5000t, 휴대용 선풍기 200t 등이다. 환경부는 이해관계자 의견 수렴 등의 입법 절차 및 제도 안착을 위한 유예기간을 거쳐 재활용 의무는 2026년, 유해 물질 사용 제한은 2028년 시행할 예정이다.
  • 월 1% 수익 미술품 투자…‘아트테크 사기’로 905억 가로챈 일당 검거

    월 1% 수익 미술품 투자…‘아트테크 사기’로 905억 가로챈 일당 검거

    ‘한 달에 투자금의 1%를 수익으로 챙길 수 있다’며 미술품 투자를 미끼로 905억원을 가로챈 갤러리 대표 등이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경찰청 금융범죄수사대는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사기·유사수신행위법 위반 혐의로 갤러리 회장 정모 씨 등 3명을 구속 송치하고, 영업 매니저 등 11명을 불구속 송치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들은 예술품을 통한 재테크를 의미하는 ‘아트테크’를 빙자해 자신들이 운영하는 갤러리에서 미술품을 사서 이를 다시 갤러리에 위탁·전시하면 매달 저작권료를 받을 수 있다고 투자자들을 속였다. 이들은 2019년 6월 3일부터 지난해 10월 19일까지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서 인허가나 등록·신고 없이 미술품 투자를 하면 수익을 보장한다고 속여 1110명에게 약 905억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는다. 이들은 갤러리 전속 작가들이 그린 그림의 가격을 부풀려 범행에 활용한 것으로 파악됐다. 작가들에게 창작 지원금 명목으로 그림 가액의 일부를 주고 그림을 그리게 한 뒤, 작품 촬영본을 이미지 파일로 받아 투자자들에게 보여주기도 했다. 미술품을 구매하자마자 갤러리에 위탁, 보관하는 방식이었던 터라 대다수 투자자는 미술품을 사진 외 실물로 확인하지는 않은 것으로 조사됐다. 이 과정에서 전속 작가들에게는 한국미술협회에서 받은 가격확인서를 100만원까지 부풀려 받으라고 강요하기도 했다. 미술협회에서 높은 가격의 확인서가 발급되지 않으면 5000만원, 1억원 상당의 허위 가격확인서도 만들었다. 이들이 투자 사기에 활용한 미술품은 약 3000~4000점에 달했고, 피해자는 대부분 30~40대였다. 16억원을 투자해 돌려받지 못한 피해자도 있었다. 다만 전속 작가들은 자신들의 작품 사진이 투자 사기 범행에 이용되고 있다는 사실을 알지는 못했던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전속 작가들은 범죄 혐의가 없다고 판단, 검찰로 송치하지 않았다. 이들은 신규 투자자의 투자금을 기존 투자자에게 수익으로 지급하는 ‘돌려막기’ 수법으로 투자가 원활하게 이뤄지는 것처럼 속였다. 빼돌린 투자금은 정씨의 개인사업 대금이나 명품 소비, 갤러리 영업 매니저들의 수당 등으로 사용됐다. 경찰은 압수수색 과정에서 수천만원 상당의 명품 시계와 가방 등을 압수했고, 계좌 추적 등으로 122억원 상당의 범죄수익을 기소 전 몰수·추징 보전했다.
  • 부산 기업 44.7% “하반기 금리 1% 이상 인하 기대”

    부산 기업 44.7% “하반기 금리 1% 이상 인하 기대”

    부산지역 기업 45%가 올해 하반기에 국내 기준금리가 1.0%포인트 이상 인하되기를 기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부산상공회의소는 24일 ‘기준금리 인하에 대한 지역 기업 의견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 조사는 부산 상의의 주요 업종 동향 모니터링 기업 101개 중 74개 사를 대상으로 진행했다. 조사 결과를 보면 응답 기업의 63.5%는 올해 하반기에 기준금리가 인하될 것으로 내다봤다. 고금리 지속으로 기업 부담이 가중하는 상황에서 미국 연준이 금리를 0.5% 인하하는 빅컷을 단행하면서 우리나라도 기준금리 인하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고 생각해서다. 국내 기준금리 인하 수준은 1.0%포인트 이상 강도 높은 조정을 바라는 기업이 전체의 44.7%로 가장 많았다. 41.9%는 0.5%포인트~1.0%포인트 수준으로 기대했으며, 0.5%포인트 미만이 될 것으로 내다본 기업은 13.5%에 불과했다. 기준금리 인하로 예상하는 긍정적 기대로는 ‘이자 비용 감소에 따른 실적개선’이 64.9%로 첫 손에 꼽혔다. 현재 지역 기업이 부담하는 연 이자율은 기준금리 3.5%에 최대 4% 가산 금리가 더해져 당기 순이익을 줄게 하는 주원인으로 지목되는 만큼 이자 비용 감소가 실적 개선으로 이어질 것이라는 기대다. 지역 기업이 신규 차입 때 적용받은 이자율을 보면 3.5%~4.5%가 38.4%로 가장 많았다. 하지만 연 이자율 5.5% 이상을 적용받는 기업도 13.7% 있었다. 고금리 지속에 따른 애로 사항은 ‘이자 비용 부담에 따른 재무구조 악화’가 58.1%로 가장 많았다. 다음은 ‘비용 절감을 위한 긴축 경영 돌입’ 17.6%, ‘신규 자금조달 어려움’ 10.8%, ‘설비투자 지연 또는 중단’ 8.1%, ‘연구개발 지연 또는 중단’ 1.4% 순으로 나타났다. 기업들은 기준금리 인하가 기업 활력 제고로 이어지려면 가장 필요한 정책으로 ‘기업 투자 활성화 유인책 마련’을 45.9%로 첫손에 꼽았다. 또 내수 소비 진작(31.1%), 기업규제 철폐(16.2%) 등이 필요하다고 응답했다. 부산상공회의소 관계자는 “기업이 이익을 창출해도 높은 이자 비용 탓에 채산성이 악화하는 상황”이라며 “기준금리 인하는 기업의 실적 개선과 직결되는 만큼 금리 인하와 신규 투자를 유인하는 정책적 지원이 병행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 경기관광공사, ‘2024 시군 마이스(MICE) 역량 강화 교육’

    경기관광공사, ‘2024 시군 마이스(MICE) 역량 강화 교육’

    유니크 베뉴, 지역특화컨벤션, AI 관련 등 5개 주제 교육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이하 공사)가 24일 수원 영흥수목원에서 ‘2024 경기도 시군 마이스(MICE, 기업회의(Meeting), 인센티브관광(Incentive tour), 국제회의(Convention), 전시(Exhibition)를 의미하는 영어 단어의 첫머리를 딴 것) 역량 강화 교육’을 했다. 경기도 31개 시군 관광·마이스(MICE) 산업 관련 공무원과 업계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마이스 산업의 최신 동향을 파악하고 각 지역 특성에 맞는 실질적 마이스 산업 전략을 수립할 수 있는 역량을 다지는 교육이 진행됐다. 주요 교육 내용은 ▲마이스 산업에 대한 이해 ▲경기도 마이스 산업의 현황 및 시군 협력사업 ▲유니크 베뉴(각종 회의 개최 시, 컨벤션 센터 및 호텔 연회장 등 주 회의 시설을 벗어나 회의 및 연회 개최 장소를 통칭하는 용어) 활성화 전략 ▲시군 지역특화컨벤션 육성 성공사례 ▲마이스 산업과 AI 등 총 5개의 핵심 주제로 구성되었다. ‘영흥수목원’은 올해 신규 유니크베뉴로 지정된 곳이다. 경기관광공사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시군 관계자들에게 마이스 산업의 인지도를 제고시키고, 시군별 마이스 산업 육성 전략을 수립할 수 있는 유용한 가이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군 마이스 산업의 균형 발전을 위해 관련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고액·고질 체납 발 못 붙인다’… 울산시, 하반기 총력 징수

    ‘고액·고질 체납 발 못 붙인다’… 울산시, 하반기 총력 징수

    울산시가 하반기에 체납액 징수 총력전을 펼친다. 울산시는 24일 시청 국제회의실에서 시와 5개 구·군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하반기 지방세·세외수입 체납액 정리대책 보고회’를 열어 체납액 총력 징수를 협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상반기 정리실적과 주요 징수 활동 성과 분석, 하반기 추진 방향과 중점 추진사항 보고, 우수사례 및 신규 시책 공유 등으로 진행했다. 보고회에 따라 시는 오는 10월과 11월을 지방세·세외수입 체납액 일제 정리 기간으로 운영하기로 했다. 시는 또 고액 체납자 실태조사, 가택수색 및 동산 압류, 특정 금융거래정보 등을 활용해 은닉재산을 추적하고 고액 체납자에 대해서는 신속히 채권을 확보하기로 했다. 시는 거주 외국인 체납자 관리를 위한 체납관리단도 구성한다. 외국인 체납자 고용 사업장에 방문해 현장 징수 활동을 벌이거나 외국인 전용 보험을 압류하는 등 체납처분하고, 6개 언어로 번역된 체납안내문도 발송한다. 이와 함께 시는 체납 차량 영치시스템 운영 공영주차장도 기존 25곳에서 68곳으로 대폭 확대한다. 대포차와 고질 체납 차량은 번호판 영치와 함께 발견 즉시 견인·공매하는 등 집중적으로 단속한다. 다만, 일시적·경제적 위기로 납부가 어려운 체납자는 납부 이행을 전제로 경제 회생을 지원하고 생계유지 곤란자와 복지위기 가구는 복지 부서에 연계한다. 시는 지난 8월까지 체납액 정리 결과 지방세 219억원, 세외수입 170억원 등 총 389억원의 체납액을 정리했다. 시는 명단공개 1차 심의(287명)·출국금지(30명)·관허사업 제한(71건) 등 행정제재로 7억원, 산업재산권·은닉재산·부동산·자동차 압류 등 체납처분(3만 2000건)으로 101억원, 압류재산 공매처분(234건)으로 3억원을 각각 징수했다. 시와 구·군 합동 영치 반, 상설 영치 반은 체납 차량 3904대에 대한 번호판 영치로 체납액 15억원을 징수했다. 시 관계자는 “고의로 세금 납부를 회피하는 고질·상습 체납자에게는 엄격한 체납처분과 행정제재를 가해 성실하게 세금을 납부하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 신라 장군 이사부 개척정신 기리는 삼척… 독도 수호 의지 함양

    신라 장군 이사부 개척정신 기리는 삼척… 독도 수호 의지 함양

    강원 삼척시가 이사부 장군을 기리기 위한 선양 사업에 힘을 쏟고 있다. 이사부는 신라시대 실직주(현 삼척)와 하슬라주(강릉) 군주를 지내면서 우산국(울릉도·독도)을 복속시킨 인물이다. 삼척시는 이사부독도기념관을 이달 초 정식 개관했다고 23일 밝혔다. 정하동에 위치한 이사부독도기념관은 연면적 3274㎡이며 이사부관, 독도체험관, 웰컴센터, 라이브러리카페 등 총 4개 동으로 구성됐다. 이사부관에서는 삼국시대 신라가 치열한 국제 정세 속에서 우산국을 복속시켜야 했던 이유와 동해를 평정하는 이사부의 진취적인 기상을 실감 영상으로 확인할 수 있다. 서기 512년 6월 이사부는 우산국으로 향했다. 20대 초반의 젊은 왕족 이사부는 출정에 앞서 거칠고 사나운 우산국 사람들을 잠재우기 위한 비상한 전략을 세웠다. 우산국에 닿은 신라 수군의 함선에는 사자들이 함께 실려 있었다. 이사부는 우산국 사람들에게 항복하지 않으면 사자를 풀어 모두 죽이겠다고 위협했고 우산국 사람들은 곧 백기를 들었다. 그러나 우산국 사람들을 겁먹게 한 사자들은 실제가 아닌 나무로 깎아 만든 목우사자였다. 이사부가 우산국을 복속시킨 뒤 신라는 동해 지역을 안정적으로 확보했고 북진 정책에도 성공했다. 이사부는 541년 신라 관직 가운데 두 번째 등급인 이찬에 올랐다. 이같은 이야기를 담은 실감 영상은 8분 분량이며 1일 19회 상영한다. 독도체험관은 독도를 비롯해 동해에 서식하는 생물이 살아 움직이는 듯한 영상을 제공하는 미디어아트로 이뤄졌다. 미디어아트를 배경으로 사진 촬영을 하는 포토존도 있다. 웰컴센터와 라이브러리카페는 휴식 공간이다. 이사부독도기념관 시설을 모두 둘러보려면 2시간가량 소요된다. 하루 관람 인원은 최대 600명이며 매주 월요일은 휴관한다. 유재현 삼척관광문화재단 사무국장은 “자연과 문화, 역사를 담은 기념관을 통해 독도 수호 의지와 정신을 함양하고, 지역 관광 활성화도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삼척시는 2008년부터 이사부 축제도 개최하고 있다. 숭모제를 비롯해 나무사자 깎기 퍼포먼스, 음악회, 가요제, 거리 공연, 마당놀이 등으로 꾸며진다. 이사부의 개척 정신을 역사적으로 재조명하는 학술 행사도 축제와 함께 매년 열고 있다. 삼척에는 이사부길도 있다. 2000년 만들어진 이사부길은 삼척항에서 삼척해수욕장까지 4.6㎞를 잇는 해안도로로 동해 바다와 기암괴석, 송림이 어우러진 경관이 뛰어나 한국의 아름다운 길 100선에 선정됐다. 진한호 삼척시 관광기획팀장은 “이사부 관련 기록을 발굴하고 저장하는 아카이빙 등 신규 선양사업도 구상 중”이라며 “다양한 프로그램과 콘텐츠를 통해 삼척이 이사부의 도시, 해양 역사의 성지로 거듭나고 있다”고 말했다.
  • OTT 구애전

    OTT 구애전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의 유료 구독 서비스 요금이 인상되는 ‘스트림플레이션’(스트리밍+인플레이션)이 이어지면서 OTT 이용자 수가 줄어드는 추세다. 통신사들은 OTT 요금 할인 혜택이 담긴 결합할인 상품을 앞다퉈 내놓고 있으며, 이용자 수가 급감한 OTT는 자체 요금 할인 이벤트로 모객에 나섰다. 23일 앱 분석 업체 모바일인덱스에 따르면 국내외 OTT 중 1위 자리를 점하고 있는 넷플릭스의 지난달 월간활성이용자수(MAU)는 1121만명으로 1년 전인 지난해 8월(1363만명) 대비 18%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11월 계정 공유를 제한한 데 이어 12월엔 광고를 보지 않고 넷플릭스를 이용하려면 월 1만 3500원(스탠더드 요금제)의 구독료를 내도록 하면서 이용자 수가 줄어든 것으로 보인다. 같은 기간 티빙이나 쿠팡플레이 이용자 수가 소폭 늘긴 했지만 전체 OTT 이용자 수(중복 포함)는 3424만명에서 3371만명으로 쪼그라들었다. 요금 부담을 이유로 떠난 고객들을 잡기 위해 OTT와 통신사 간 결합이 강화됐다. LG유플러스는 유튜브 프리미엄과 넷플릭스 구독권을 결합한 ‘더블 스트리밍 연간권’을 출시해 1년간 약 22%의 요금을 절감할 수 있도록 했고, SK텔레콤은 넷플릭스 요금제 중 하나를 선택해 웨이브의 콘텐츠팩과 함께 구독하면 최대 1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우주패스 넷플릭스’를 출시했다. KT는 통신업계 최초로 3만원대 요금제에 OTT 혜택을 제공하는 서비스를 선보이기도 했다. 구독료 줄이기로 가장 큰 타격을 입은 디즈니플러스와 웨이브는 자체 가격 할인 프로모션을 하고 있다. 디즈니플러스는 오는 28일까지 스탠더드 멤버십 연간 구독료를 기존 9만 9000원에서 약 40% 할인된 가격인 5만 9500원에 판매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으며, 웨이브는 추석 연휴 기간 연간 스탠더드와 프리미엄 이용권 33% 할인 판매에 이어 신규 가입자를 대상으로 7일간 첫 달 구독료를 100원에 제공하는 파격 프로모션을 하고 있다.
  • “삼성·TSMC, UAE에 첨단 반도체공장 설립 추진”

    “삼성·TSMC, UAE에 첨단 반도체공장 설립 추진”

    세계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시장 1·2위인 TSMC(대만)와 삼성전자가 아랍에미리트(UAE)에 대형 반도체 제조공장을 건립하는 방안을 아랍에미레이트(UAE) 측과 각각 논의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2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최근 TSMC 최고 경영진은 UAE를 방문해 반도체 제조 복합시설을 건립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공장 규모는 대만 내 TSMC 제조공장보다 크고 첨단 공정이 적용된 시설이라고 소식통들은 전했다. 삼성전자도 몇 년 안에 UAE에 새 반도체 제조시설을 건립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삼성전자 경영진 고위 인사도 최근 UAE를 찾아 해당 계획 가능성을 타진한 것으로 전해졌다. 공장 설립 프로젝트 자금은 UAE 국부펀드인 무바달라를 중심으로 UAE 측이 대는 방안이 검토됐다. 금액은 1000억 달러(약 134조원)를 넘는다고 WSJ는 밝혔다. 제조사 수익성을 해치지 않으면서 칩 가격 하락을 유도하는 데 있다고 소식통들은 전했다. 다만 UAE에 반도체 제조시설을 설립하는 것을 두고 현 시점에서 구체화된 계획은 없다고 부연했다. 무바달라는 지난해 말 기준 투자자산 규모가 3000억 달러(약 400조원)에 달하는 국부펀드다. 최근에는 AI 투자에 주력하고 있다. 공장 설립 논의가 아직 초기 단계에 있으며 기술적 장벽을 비롯해 다른 장애물에 직면할 수 있어 실제 프로젝트는 성사되지 않을 수 있다고 WSJ은 평가했다. 특히 반도체 제조 과정에서 대규모 정제수가 필요하고 공장 운영을 담당할 UAE 내 전문인력이 부족한 점이 장애 요인으로 꼽힌다. 미국이 신기술 반도체의 중국 유입을 우려하는 점도 걸림돌이다. TSMC와 삼성전자는 UAE 시설의 반도체 생산 및 물류 과정을 미 정부가 감독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 등을 바이든 행정부 관료와 논의했다고 이 신문은 전했다. 이에 대해 TSMC는 23일 대만 중앙통신에 “구체적인 신규 해외 확장 계획이 없다”고 밝혔다. 대만 정부연구기관인 공업기술연구원(ITRI)의 레이 양은 TSMC가 UAE에 마케팅 담당자를 파견한 뒤 루머가 나온 것으로 보인다고 추측했다.
  • 삼성디스플레이, 베트남에 OLED 공장 짓는다…“2조 4000억원 투입”

    삼성디스플레이, 베트남에 OLED 공장 짓는다…“2조 4000억원 투입”

    삼성디스플레이는 베트남에 약 18억 달러(2조 4000억원) 규모의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디스플레이 공장을 짓는다. 23일(현지시간) 로이터 통신과 현지 매체 VN익스프레스에 따르면 삼성디스플레이 베트남과 베트남 북부 박닌성 당국은 전날 이러한 내용의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신규 공장은 박닌성 옌퐁 공단에 위치한 삼성전자 공장 근처에 들어설 예정이다. 삼성디스플레이는 2026년까지 4조 1000억원을 투자해 충남 아산캠퍼스에 연간 1000만개의 노트북 패널을 생산할 수 있는 8.6세대 정보기술(IT) OLED 라인을 구축할 계획이다. 이번 투자도 이 프로젝트와 연계해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박닌성에 대한 삼성의 누적 투자 규모는 현 65억 달러(약 8조 7000억원)에서 83억 달러(약 11조원)로 약 28% 늘어나게 된다. 다만 MOU 단계의 투자 규모여서 실제 건립 과정에서 투자 금액이 변동될 가능성도 있다. 삼성은 베트남에서의 디스플레이 분야 투자를 확대하고 있다. 3년 후 베트남을 세계 최대 디스플레이 생산 거점으로 육성한다는 계획도 내놓았다. 앞서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은 지난 7월 초 방한한 베트남 권력 서열 3위 팜 민 찐 총리를 만나 “베트남 최대 외국인 투자자이자 최대 수출기업으로 항상 베트남과 동행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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