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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변 인접 입지·브랜드 대단지 강점… 강릉 아파트 ‘오션시티 아이파크’, 8월 입주 앞둬

    해변 인접 입지·브랜드 대단지 강점… 강릉 아파트 ‘오션시티 아이파크’, 8월 입주 앞둬

    여름철을 앞두고 강릉의 해변 생활권을 갖춘 신규 주거단지에 대한 관심이 이어지는 가운데, 오는 8월 입주 예정인 ‘강릉 오션시티 아이파크’가 수요자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강릉 오션시티 아이파크’는 송정·안목해변과 인접한 입지에 조성되는 단지로, 해변 접근성과 도심 생활 인프라를 함께 누릴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인근에는 안목커피거리와 산책로 등이 자리하고 있어 주거 편의성과 여가 활용성을 두루 갖춘 주거환경을 제공한다. 단지는 총 794세대 규모의 브랜드 대단지로 조성되며, 총 8개 타입의 평면으로 구성된다. 아울러 피트니스센터, GX룸, 골프연습장, 게스트하우스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이 계획돼 입주민의 라이프스타일을 고려한 주거 환경을 갖출 예정이다. 해당 단지는 분양 당시 전 주택형이 1순위 해당지역에서 마감되며 수요자들의 관심을 받은 바 있다. 해변 인접 입지, 브랜드 단지라는 상징성, 그리고 입주를 앞둔 신축 아파트라는 점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시장의 주목을 받는 요인으로는 정부의 ‘세컨드 홈’ 세제 특례가 꼽힌다. 관련 법령 개정에 따라 2026년 1월 1일부터 강릉시와 같은 인구감소관심지역도 특례 범위에 추가 지정됐다. 이에 따라 기존 1세대 1주택자가 해당 지역의 주택을 추가 취득하더라도 양도소득세 중과 배제 및 장기보유특별공제 유지 등 1주택자 세제 혜택이 적용된다. 해당 특례는 취득 시기 및 자산 요건을 충족하는 단지에 한해 적용되므로 소유권 이전 등기 시점에 따른 확인이 요구된다. 아울러 강릉시는 비규제지역에 해당해 담보인정비율(LTV) 최대 70%의 대출 한도를 활용할 수 있어 자금 조달 면에서 부담을 완화하는 조건이 성립된다. 분양 관계자는 “강릉 오션시티 아이파크는 해변 인접 입지와 브랜드 가치, 대단지 규모, 다양한 평면 구성 등을 바탕으로 꾸준한 관심을 받고 있다”며 “입주 시점이 다가오면서 실거주와 세컨드하우스 수요를 함께 고려하는 문의도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 성동구, 마을정원사 총 227명…11기·12기 신규 위촉

    성동구, 마을정원사 총 227명…11기·12기 신규 위촉

    서울 성동구는 지역 곳곳에 정원을 직접 조성하고 가꾸는 마을정원사 38명을 새로 위촉했다고 10일 밝혔다. 구는 지난 5일 성동가드닝센터에서 ‘제11기·제12기 마을정원사 위촉식’을 개최했다. 일상 속 정원문화 확산에 나선 마을정원사는 총 227명이다. 이번에 위촉된 마을정원사는 4월 3일부터 6월 5일까지 10주간의 양성교육 과정을 이수했다. 교육과정은 ▲정원 유형별 조성 및 유지관리 ▲다양한 식물의 이해와 관리 ▲정원디자인 등 이론 교육을 비롯해 ▲중랑천 용비쉼터 정원 내 ‘정원사의 뜰’ 식재, 전정(식물 겉을 자르고 다듬는 일) 등 유지관리 실습 ▲정원도슨트(정원해설사) ▲시민정원사와 함께하는 2026 서울국제정원박람회 견학 등 현장 실습으로 이루어진 체계적인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성동구 마을정원사는 구가 2024년부터 양성해 온 주민참여형 정원공동체다. 단순한 정원 조성을 넘어 계절과 공간의 특성에 맞는 유지관리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왔다. 올해 위촉된 제11·12기 마을정원사는 기존 기수와 협력해 성동구 4개 권역의 중점 일상정원을 전담 관리할 예정이다. 이들은 정원 조성은 물론 관수, 제초, 시든 꽃대 정리 등 계절별 유지관리 활동에 참여한다. 또한 구는 올해부터 월별 단체활동을 통한 마을정원사들의 역량 강화 교육을 주기적으로 운영해 마을정원사의 전문성과 공동체 활동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하반기에 추진될 마을정원사 양성교육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 “공포에 샀는데 또 공포” 삼전닉스 8%↓…외국인은 2조 던졌다 [내가샀다]

    “공포에 샀는데 또 공포” 삼전닉스 8%↓…외국인은 2조 던졌다 [내가샀다]

    코스피가 ‘현기증 장세’를 이거가는 10일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장중 8%대 안팎까지 하락했다. ‘브로드컴 쇼크’로 증시가 급락했던 지난 8일 이들 종목에 진입한 투자자들은 불과 이틀만에 손실을 우려해야 하는 처지가 됐다. 이날 오후 1시 30분 유가증권시장에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각각 7.07%, 8.71% 하락하며 낙폭을 6%대까지 키웠다. 이날 3.42% 하락 출발했던 삼성전자는 이날 오후 들어 30만원선까지 깨졌고, SK하이닉스는 202만원까지 내려앉았다. 이에 코스피는 6%대 하락하며 7700선마저 내줬다. 코스피가 불과 사흘 동안 ‘역대급’ 변동성을 보이면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에 뒤늦게 뛰어든 투자자들은 불안을 호소하고 있다. 코스피가 8.29% 하락해 7500선마저 내준 지난 8일 개인 투자자는 총 1조 7630억원어치를 순매수했다. 삼성전자가 30만원, SK하이닉스가 200만원선이 무너지자 ‘저가 매수’의 기회로 보고 뛰어든 것이다. 이어 9일 삼성전자가 8.97% 오른 32만 2000원, SK하이닉스가 15.91% 오른 221만 5000원에 장을 마감하자 ‘공포에 산다’를 외친 투자자들은 수익권에 진입했지만, 불과 하루만에 수익의 상당 부분을 반납하게 됐다. NH투자증권이 자사의 앱을 이용하는 투자자들을 분석한 ‘NH데이터’에 따르면 삼성전자가 29만 5500원, SK하이닉스가 191만 1000에 마감한 지난 8일 기준 삼성전자 투자자의 17.33%, SK하이닉스 투자자의 31.41%가 손실 구간에 진입했다. 현재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주가는 8일 종가보다는 소폭 높지만, 데이터에 따르면 삼성전자가 30만원대, SK하이닉스가 200만원대에 신규 진입한 투자자의 상당수는 현재 손실 구간인 것으로 추정된다. 코스피가 재차 급락하는 동안 개인 투자자들은 ‘줍줍’에 나서고 외국인은 ‘팔자’에 나서는 패턴이 이어지고 있다. 전날 유가증권시장에서 6169억원을 순매도한 개인 투자자는 현재 3조원 넘게 순매수를 이어가고 있다. 반면 외국인은 2조 6000억원 넘게 순매도하며 지수를 끌어내리고 있다. 기관도 5400억원어치 순매도하고 있다.
  • SNT다이내믹스, 경남 품질분임조 대회 신제품개발 부문서 최우수상

    SNT다이내믹스, 경남 품질분임조 대회 신제품개발 부문서 최우수상

    SNT다이내믹스 기술연구소 ‘히든챔피언’ 품질분임조가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6년 경상남도 품질분임조 경진대회’ 신제품개발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 이 분임조는 ‘K-방산용 궤도차량 방열 성능 개선 위한 오일냉각기 개발’을 주제로 발표, 심사위원들로부터 높은 점수를 받았다. ‘히든챔피언’은 2022년 이후 SNT다이내믹스가 신규 채용한 연구개발 분야 청년 엔지니어들로 구성됐다. 이들은 설계품질 고도화를 위한 개선 활동을 이끌고 있다. 이번 수상은 SNT다이내믹스가 1979년 품질분임조 제도를 도입한 지 47년 만에 연구개발 분야에 처음 참가해 이룬 성과다. 제조·품질 분야에 머물던 품질분임조 활동이 연구개발 영역으로 확대하면서 회사가 목표로 삼은 ‘2030년 글로벌 TOP 엔지니어링 기업’ 도약의 발판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SNT다이내믹스 기술연구소 관계자는 “연구개발 분야 품질분임조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설계품질부터 양산 품질까지 제품 총수명주기 전 과정에서 설계 품질관리 역량을 높여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SNT다이내믹스는 전사적인 품질분임조 활동과 함께 ISO 9001(품질경영시스템)·IATF 16949(자동차 산업 품질경영 국제표준)·KS Q 9100(항공우주품질 경영시스템 표준·인증체계) 등 8개 글로벌 품질경영시스템을 운용하며 품질경쟁력 강화에 나서고 있다. 한편 SNT다이내믹스 품질명장 출신인 백대운 대표가 이끄는 협력사 I.C시스템의 ‘오아시스’ 품질분임조도 이날 현장 개선 중소기업 부문에 참가해 최우수상을 받았다.
  • “제주 오면 10만원 혜택” 통했다… 일주일 만에 3만명 몰려 조기 소진

    “제주 오면 10만원 혜택” 통했다… 일주일 만에 3만명 몰려 조기 소진

    “최근 항공료와 여행 경비가 크게 올라 부담이 있었는데 지원 혜택 덕분에 한결 여유롭게 여행할 수 있었어요.” 고유가와 항공 유류할증료 인상으로 위축된 제주 관광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된 여행 지원 프로모션이 관광객들의 폭발적인 호응 속에 시행 일주일 만에 막을 내렸다. 제주도와 제주관광공사는 지난 4일부터 제주국제공항에서 진행한 개별관광객 대상 여행 지원 프로모션이 개시 7일 만에 예산 조기 소진으로 종료됐다고 10일 밝혔다. 당초 이달 말까지 운영할 예정이었지만 예상보다 많은 관광객이 몰리면서 마감됐다. 총 7억 6000만원이 투입된 이번 행사는 고유가와 물가 상승으로 커진 여행 부담을 덜어주고 침체된 관광 수요를 회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제주를 찾은 개별관광객에게 지역화폐인 ‘탐나는전’을 지급하고 각종 할인 혜택을 연계하는 방식이다. 지원 대상은 제주 디지털 관광증 ‘나우다(NOWDA)’ 가입자 가운데 왕복 항공권과 숙박 또는 렌터카 예약 내역으로 개별 여행객임이 확인된 만 14세 이상 관광객이다. 제주에서 2박 이상 4박 이하 머물 경우 2만원, 5박 이상 체류하면 5만원 상당의 탐나는전을 지급했다. 관광객들의 반응은 기대 이상이었다. 프로모션이 시작된 이후 제주공항 환대 부스에는 연일 참여 행렬이 이어졌고, 결국 준비된 예산이 모두 소진됐다. 행사 기간 혜택을 받은 관광객은 3만여명에 달했다. 도는 이번 사업이 단순한 여행 지원을 넘어 체류 기간 연장과 지역 소비 촉진이라는 효과도 거둔 것으로 보고 있다. 관광객들은 지급받은 탐나는전을 지역 상권에서 사용하며 제주 곳곳의 음식점과 관광지, 상점 등을 찾았다. 대구에서 가족과 함께 제주를 찾은 관광객 A(38)씨는 “항공료가 너무 올라 여행하기 힘들었는데 제주도의 혜택에 부담을 덜게 됐다”며 “나우다 같은 디지털 관광 서비스도 처음 이용해봤는데 생각보다 편리해 앞으로도 활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번 탐나는전 지급 행사는 종료됐지만 제주도의 관광 지원은 계속된다. 제주도와 제주관광공사는 이달 말까지 제주 관광상품 예약 플랫폼 ‘탐나오’를 통해 숙박·관광·체험상품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20만원 이상 결제하면 최대 4만원 할인 쿠폰을 받을 수 있으며, 국민카드 결제 시 1만원이 추가 할인된다. 나우다 가입자에게 제공되는 상시 할인 혜택도 유지된다. 현재 관광지와 체험시설, 음식점, 쇼핑시설 등 200여 곳이 넘는 가맹점에서 할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신규 가입자에게는 네이버페이 포인트 적립 혜택도 주어진다. 제주관광공사 관계자는 “예상보다 훨씬 많은 관광객이 참여해 감사 프로모션이 조기 종료됐다”며 “탐나는전 지급은 끝났지만 친환경 전기차 이용 혜택과 농어촌민박 한달살이 지원, 다자녀 관광객 지원, 맛있는 제주 여행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이어가고 있다”고 말했다.
  • 한기대, 교육부 ‘기초과학연구역량강화사업’ 선정

    한기대, 교육부 ‘기초과학연구역량강화사업’ 선정

    ‘반도체 패키징 핵심연구지원센터’ 구축충청권 반도체 후공정 사업 견인기업 MOU 기반 실무인재 양성 한국기술교육대학교는 산학협력단이 교육부 주관 ‘2026년도 기초과학연구역량강화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사업으로 한기대는 충청권 반도체 후공정 산업을 견인할 ‘첨단 반도체 패키징 융합 기술 핵심연구지원센터’를 구축한다. 2031년까지 국비 등 51억 7500만원이 투입된다. 이곳에는 95종의 기존 구축한 연구장비 집적화를 비롯해 신규 장비 도입과 AI 기반 결과보고서 자동화 시스템 구축, 국제공인시험(KOLAS) 규격 확대 등 기업 지원 효율성을 높이는 인프라를 확충한다.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및 반도체 특성화 사업과 연계해 연간 1500명 규모 실무형 인재 양성 프로그램으로 현장 맞춤형 교육–취업–지역 정주로 이어지는 지역 인재 선순환 구조도 구축한다. 연구책임자인 이규만 교수는 “충남을 단순 생산기지에서 기술 선도형 반도체 패키징 허브로 도약시키겠다”고 말했다. 한기대 공용장비센터는 최근 3년간 연평균 1000개 기업을 지원하며 충남지역 1위의 우수한 산학협력 실적을 기록하고 있다.
  • 임창휘 경기도의원, 광명시흥 공공주택지구 “조기 준공·모듈러 주택 도입” 촉구

    임창휘 경기도의원, 광명시흥 공공주택지구 “조기 준공·모듈러 주택 도입” 촉구

    경기도의회에서 대규모 주택 공급이 예정된 광명시흥 공공주택지구 사업의 일정을 대폭 앞당기고, 탄소 배출 절감을 위한 혁신적인 모듈러 공법을 선제적으로 도입해야 한다는 주문이 제기됐다.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소속 임창휘 의원(더불어민주당, 광주2)은 지난 9일 열린 경기도의회 정례회 도시환경위원회 제1차 회의에서 경기주택도시공사(GH)로부터 ‘광명시흥 공공주택지구 내 공공주택사업 신규 추진 보고’를 받았다. 이 자리에서 임 의원은 현재 수립된 사업 추진 일정이 다소 장기화돼 있음을 지적하며, 신속한 주택 공급을 위한 철저한 공정 관리를 요구했다. GH의 사업 계획에 따르면 본 사업은 2030년 하반기 주택공사에 착공해 2033년 하반기 준공을 목표로 설정하고 있다. 이에 대해 임 의원은 “2026년 7월 보상 착수, 2027년 하반기 부지 조성 시작을 거쳐 2030년 하반기에나 주택 건설에 들어간다는 계획은 초기 지구 지정 단계부터 고려할 때 속도가 너무 느리다”고 지적했다. 그는 “최근 부동산 시장의 위기가 지속되고 있고, 정부 역시 주택 공급 확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만큼 최대한 빠른 시기에 준공할 필요가 있다”며 “보상 절차와 부지 조성 공사를 포함한 전체 공정을 잘 관리해 가능한 준공 시기를 앞당겨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도의회의 이 같은 지적에 김용진 GH 사장은 “현재의 부동산 위기를 잘 알고 있으며, 전체 사업 일정을 1년에서 최대 1년 6개월 정도 앞당길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수립하고 있다”고 답변했다. 이와 함께 임 의원은 사업 기간 단축과 탄소 중립 실현을 동시에 달성할 수 있는 대안으로 ‘모듈러 주택’의 적극적인 도입을 제안했다. 그는 “모듈러 주택은 공사 기간을 단축할 수 있다는 장점 외에도, 건설 과정에서 발생하는 탄소 배출량을 크게 줄일 수 있는 만큼 공공주택사업에 모듈러 주택의 적극적인 도입을 검토해 달라”고 주문했다. 김 사장은 해당 제안에 대해서도 “현재 매년 1000가구 이상의 모듈러 주택을 도입할 계획이며, 이 사업에도 모듈러 주택의 도입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광명시흥 공공주택지구 내 공공주택사업은 2033년까지 추진되는 대규모 뉴타운급 개발 사업이다. GH는 전체 지구 조성 사업 지분율 20%에 맞춰 공공분양주택 2716호, 공공임대주택 4728호 등 총 7444호의 주택을 공급할 방침이다. 해당 사업에는 용지비 1조 4371억원과 건축비 2조 9788억원을 포함해 총 4조 4159억원의 대규모 사업비가 투입될 예정이다.
  • Space NY 박경민 디자이너, Todd Snyder·Kwiat 프로젝트 참여

    Space NY 박경민 디자이너, Todd Snyder·Kwiat 프로젝트 참여

    뉴욕 기반 인테리어 디자인 스튜디오 Space NY 소속 박경민 디자이너가 패션 브랜드 Todd Snyder의 2026 시즌 윈도우 디스플레이 프로젝트 책임 디자이너로 선정됐다. 이와 함께 오는 6월부터 미국 다이아몬드 주얼리 브랜드 Kwiat의 매장 콘셉트 기획 및 인테리어 프로젝트에도 Space NY와 함께 참여할 예정이다. 박경민 디자이너는 2024년 Space NY 합류 이후 Todd Snyder의 시즌별 윈도우 디스플레이 작업을 꾸준히 수행해왔다. Todd Snyder는 2011년 미국 디자이너 토드 스나이더가 설립한 남성복 브랜드로, 클래식한 아메리칸 스타일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디자인으로 알려져 있다. 박 디자이너는 올해 Todd Snyder 여름 시즌 프로젝트에서 콘셉트 디자인부터 시공 도면, 렌더링까지 전반을 총괄했으며, 미국 내 14개 대형 매장을 대상으로 한 제작 및 운송 업무까지 수행한 바 있다. 또한 박경민 디자이너는 지난해부터 Space NY 소속으로 Kwiat의 매장 확장 이전 프로젝트와 시즌별 디스플레이 작업에 참여해왔다. 이번 여름부터는 매월 진행되는 형태의 Kwiat 신규 프로젝트에도 연속적으로 참여할 예정이다. 해당 프로젝트에서 박 디자이너는 Kwiat 브랜드 공간의 시각적 방향성과 매장 내 인테리어 요소를 담당하며, 브랜드와의 지속적인 협업을 이어갈 계획이다. 박경민 디자이너는 이번 Kwiat 프로젝트가 패션·리테일 분야에서 축적해온 경험의 연장선에 있다고 설명했다. Space NY와 박경민 디자이너는 그동안 Todd Snyder, J.Crew, Faherty, Khaite 등 미국 패션 브랜드의 시즌별 윈도우 디스플레이와 매장 기획을 진행해왔으며, Khaite 소호 매장 인테리어 프로젝트 역시 지속적으로 수행해왔다. 특히 J.Crew의 경우, 지난해 이스트햄튼 매장 디스플레이를 시작으로 협업 범위를 점차 확대해왔다. 현재 박경민 디자이너는 J.Crew 기존 매장을 비롯해 맨해튼 록펠러센터와 컬럼버스서클 소재 대형 매장 등 총 3개 매장의 디자인 매니지먼트를 맡고 있다. 이와 함께 Faherty 봄 시즌 프로젝트를 진행했으며, 오는 6월부터는 소호 매장 내 주요 디스플레이 프로젝트도 예정돼 있다. 박경민 디자이너는 “최근 Space NY가 진행 중인 브랜드 디스플레이 설치 프로젝트는 20여건에 이르며, 이 가운데 9개 주요 프로젝트를 주도하고 있을 정도로 바쁜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며 “현재 콘셉트 디자인, 스케매틱 디자인, 디자인 디벨롭먼트, 시공 도면, 제작 및 운송, 현장 매니지먼트에 이르기까지 프로젝트 전 과정을 폭넓게 총괄하고 있는 만큼, 완성도 높은 결과물을 선보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2027 아이오닉5 출시… 최대 160만원 내려

    2027 아이오닉5 출시… 최대 160만원 내려

    현대자동차가 9일 준중형 전기 스포츠유틸리티차(SUV) 아이오닉5의 연식 변경 모델 ‘2027 아이오닉5’를 출시했다. 일부 트림의 가격을 최대 160만원 낮추고 신규 최상위 트림을 추가해 전기차 구매 부담을 낮추면서 상품성을 강화했다. 현대차는 2027년형 모델을 선보이며 아이오닉5의 롱레인지 모델을 E-라이트, 모던, 프리미엄, 인스퍼레이션, N 라인 등 5개 트림으로 재편했다. 스탠다드 모델은 E-밸류 플러스 1개 트림으로 통합했다. 특히 기존 익스클루시브 트림의 일부 사양을 최적화해 신설한 ‘모던’ 트림은 판매 가격을 160만원 인하했다. 기존 프레스티지 트림의 사양을 최적화한 프리미엄 트림의 경우 90만원 낮췄다. 판매 가격은 전기차 세제 혜택 적용 후 기준 스탠다드 E-밸류 플러스가 4735만원이다. 롱레인지 모델은 E-라이트가 5064만원, 모던 5290만원, 프리미엄 5825만원, 인스퍼레이션 6150만원, N 라인 5945만원이다. 서울 기준으로 2027 아이오닉5 롱레인지 모던 트림의 경우 정부 및 지자체 보조금을 고려하면 4500만원대에 차량을 구매할 수 있다. 국내 시장에 가성비를 앞세워 진출한 중국 BYD의 중형 SUV ‘씨라이언7’과 ‘씨라이언7 플러스’의 보조금 적용 후 실구매가가 각각 4200만원대, 4400만원대라는 점에서 격차를 좁힌 것이다. 최상위 신규 트림인 인스퍼레이션에는 서라운드 뷰 모니터, 전방·측방·후방 주차 충돌 방지 보조 등으로 구성된 ‘파킹 어시스트’가 기본으로 적용됐고 동승석 전동시트, 전 좌석 시트 메모리 시스템, 2열 전동 슬라이딩 시트 등으로 구성된 ‘컴포트 플러스’도 탑재했다.
  • 사랑의열매, 에너지 취약계층에 200억 지원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기후위기와 에너지 가격 변동으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2년간 200억원을 투입한다. 사랑의열매는 ‘에너지 취약계층의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생활안정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전국 단위 배분협력기관 공모를 시작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사업에는 올해 사랑의열매 신규 기획사업 예산 535억원 가운데 200억원이 배정됐다. 사업은 일회성 현금·물품 지원이 아닌 생활안정 사업 형태로 추진된다. 폭염과 한파 등 기후 변화에 취약한 저소득층의 생활 안정을 돕는 게 골자다. 고령자, 장애인, 농어촌 거주자 등이 기존 제도만으로 충분한 지원을 받기 어려운 상황에 놓여있다는 판단에서다. 공모 대상은 전국 단위 사업 수행이 가능한 비영리 법인·기관·단체다. 신청은 오는 30일 오후 6시까지 사랑의열매 온라인 배분신청 사이트를 통해 할 수 있다. 윤여준 사랑의열매 회장은 “에너지 취약계층 사각지대를 찾아 현장 밀착형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
  • 영등포, 장애인 사랑방·보호자 휴식처 마련

    서울 영등포구가 장애인의 사회 참여와 소통을 돕고 보호자에게는 휴식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도림동에 ‘장애인 쉼터’를 신규 조성하고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쉼터는 장애인을 위한 여가 및 커뮤니티 공간이자 보호자와 돌봄 종사자를 위한 휴식 공간이다. 구는 지난 8일 최호권 영등포구청장과 장애인 단체,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행사를 열었다. 260㎡ 규모의 쉼터는 지상 2층 시설로 조성됐다. 실내에는 스크린파크골프장 1타석을 설치해 장애인의 생활체육 참여 기회를 넓혔다. 다목적 프로그램실과 휴게공간 등도 갖췄다.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장애 유형과 특성을 고려한 ▲스크린 파크 골프 ▲하모니카 교실 ▲실버 요가 ▲자서전 쓰기 등 맞춤형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구는 치매 예방 두뇌 훈련, 장애 유형별 안전 교육, 자조 모임 지원 등 생활에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까지 늘려나갈 계획이다. 최 구청장은 “새롭게 조성된 장애인 쉼터가 장애인에게는 배움과 소통의 사랑방이 되고 가족과 돌봄 종사자에게는 따뜻한 휴식처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 K반도체 거점 확장하나… 삼성·SK, 호남에 패키징 신공장 검토

    K반도체 거점 확장하나… 삼성·SK, 호남에 패키징 신공장 검토

    광주·전남 장성 등 후보지로 거론전력 잠재력·용수 인프라가 강점수도권·충청에 몰린 공급망 넓혀정부 지역균형발전 기조와 부합이르면 이달 말 투자 논의할 예정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호남 지역에 반도체 패키징 공장 건설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인공지능(AI) 반도체 수요 확대로 첨단 패키징이 반도체 성능을 좌우하는 핵심 공정으로 떠오른 가운데, 수도권과 충청권에 집중됐던 국내 반도체 생산 거점이 호남으로 확장될지 주목된다. 9일 정치권과 정부 부처, 업계 등에 따르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반도체 투자 계획을 검토 중인 가운데 후보지로 광주광역시와 전남 장성 등이 거론된다. 광주는 군 공항 이전 부지 활용 가능성과 기존 후공정 산업 기반을 갖췄고, 장성은 ‘전남 1호 데이터센터’ 조성이 추진되는 지역이다. 투자 계획이 현실화한다면 호남권에 수조 원대 반도체 투자가 이뤄질 가능성이 있다. 현재 삼성전자의 국내 패키징 거점은 그동안 충남 천안·온양을 중심으로 운영돼 왔다. 업계에서는 삼성전자가 광주에 신규 패키징 기지를 마련할 경우 온양캠퍼스 구축 이후 35년 만에 국내 후공정 거점을 확대한다는 의미가 있다고 본다. SK하이닉스도 충북 청주에 반도체 팹을 운영하고 있고, 용인 클러스터 조성도 추진하고 있다. 패키징은 반도체 8대 공정의 마지막 단계지만, 고대역폭메모리(HBM)와 AI 가속기 수요가 커지면서 전략적 중요성이 급격히 높아졌다. 미세 공정만으로 성능을 끌어올리는 데 한계가 나타나자 여러 개의 칩을 연결해 하나의 고성능 반도체처럼 작동하게 하는 첨단 패키징 기술이 새로운 승부처로 부상하면서다. 호남은 전력과 용수도 큰 문제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경기 평택, 용인 등 수도권 일대에 대규모 반도체 클러스터를 조성하고 있지만, AI 반도체 생산에 필요한 대규모 전력 확보가 갈수록 어려워지고 있다. 호남은 태양광과 해상풍력 등 재생에너지 잠재력이 크다는 평가를 받는다. 다만, 24시간 안정적인 전기를 공급해야 한다는 점에서 재생에너지만으로는 부족하다는 분석도 있다. 정부의 지역균형발전 기조에도 부합한다. 이 대통령은 전날 취임 1년 기자회견에서 “기업들에 가급적이면 지방에다 (투자를) 해달라는 부탁을 한다”고 언급하기도 했다. 정부는 이르면 이달 말 주요 기업들과 비수도권 투자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며,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호남 반도체 투자 방안도 이 자리에서 다뤄질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광주 첨단산단에는 이미 글로벌 후공정 기업인 앰코테크놀로지가 자리 잡고 있다. 이 회사는 광주 첨단산단 내 공장 증설에 2035년까지 1조 5000억원을 투입하고 1000명을 추가 고용하는 방안을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여기에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패키징 투자가 더해질 경우 광주·전남권이 첨단 패키징과 후공정 중심의 ‘남부권 반도체 거점’으로 부상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정부 관계자는 “경기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는 그대로 두고 지역에 시설을 추가하는 것”이라면서 “5극 3특 국가균형발전 차원에서 지방에 투자하는 건 해야 할 일”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건 기업의 투자”라며 민간 주도 프로젝트라는 점을 강조했다.
  • 레미콘노조 이틀째 휴업…건설업계 “수도권 현장 70곳 콘크리트 타설 차질”

    레미콘노조 이틀째 휴업…건설업계 “수도권 현장 70곳 콘크리트 타설 차질”

    지난 8일부터 이틀째 이어진 레미콘 운송 노동조합의 휴업으로 수도권 건설 현장 70곳에서 콘크리트 타설이 지연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대한건설협회가 운영하는 ‘레미콘 휴업 관련 기업애로 지원센터’에 접수된 피해 현황에 따르면 9일 오후 3시 기준 대형 건설사 12개 사의 현장 70곳에서 레미콘 공급이 중단되며 약 5만㎡의 콘크리트 타설이 지연됐다. 믹서트럭 운행 대수로 환산하면 8348대 규모다. 업계에서는 수도권에서 진행되고 있는 건설 공사현장이 1만 9000여곳에 달하고, 아직 신고되지 않은 다른 대형 건설사나 중소 건설사의 상황까지 감안하면 실제 규모가 더 클 수 있다고 보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레미콘 공급 중단으로 타설 공정이 멈추더라도 현장 인력과 장비 운영 비용은 계속 발생한다”며 “공정 지연에 따른 지체상금 부담까지 더해져 휴업이 장기화할 경우 업계 피해가 더욱 커질 수밖에 없다”고 우려했다. 이어 “자재비 상승과 건설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이번 사태까지 겹치며 위기감이 업계 전반에 팽배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건설업계는 안정적인 레미콘 공급을 위해 콘크리트 믹서트럭에 대한 건설기계 수급 조절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는 주장도 나온다. 2009년 이후 믹서트럭 신규 등록이 제한되면서 독과점 시장이 굳어져 운반비 인상과 집단 운송 거부에 따른 공급 차질이 반복되고 있다는 것이다. 또 건설기계 수급조절 검토 주기를 지금의 2년에서 1년으로 단축하고, 지역별로 차등을 두고 믹서트럭 공급을 탄력적으로 조정하며 시장 상황을 반영할 수 있도록 제도를 개선해야 한다는 요구가 나오고 있다.
  • 2027 아이오닉5 출시…최대 160만원 내려

    2027 아이오닉5 출시…최대 160만원 내려

    현대자동차가 9일 준중형 전기 스포츠유틸리티차(SUV) 아이오닉5의 연식 변경 모델 ‘2027 아이오닉5’를 출시했다. 일부 트림의 가격을 최대 160만원 낮추고 신규 최상위 트림을 추가해 전기차 구매 부담을 낮추면서 상품성을 강화했다. 현대차는 2027년형 모델을 선보이며 아이오닉5의 롱레인지 모델을 E-라이트, 모던, 프리미엄, 인스퍼레이션, N 라인 등 5개 트림으로 재편했다. 스탠다드 모델은 E-밸류 플러스 1개 트림으로 통합했다. 특히 기존 익스클루시브 트림의 일부 사양을 최적화해 신설한 ‘모던’ 트림은 판매 가격을 160만원 인하했다. 기존 프레스티지 트림의 사양을 최적화한 프리미엄 트림의 경우 90만원 낮췄다. 판매 가격은 전기차 세제 혜택 적용 후 기준 스탠다드 E-밸류 플러스가 4735만원이다. 롱레인지 모델은 E-라이트가 5064만원, 모던 5290만원, 프리미엄 5825만원, 인스퍼레이션 6150만원, N 라인 5945만원이다. 서울 기준으로 2027 아이오닉5 롱레인지 모던 트림의 경우 정부 및 지자체 보조금을 고려하면 4500만원대에 차량을 구매할 수 있다. 국내 시장에 가성비를 앞세워 진출한 중국 BYD의 중형 SUV ‘씨라이언7’과 ‘씨라이언7 플러스’의 보조금 적용 후 실구매가가 각각 4200만원대, 4400만원대라는 점에서 격차를 좁힌 것이다. 최상위 신규 트림인 인스퍼레이션에는 서라운드 뷰 모니터, 전방·측방·후방 주차 충돌 방지 보조 등으로 구성된 ‘파킹 어시스트’가 기본으로 적용됐고 동승석 전동시트, 전 좌석 시트 메모리 시스템, 2열 전동 슬라이딩 시트 등으로 구성된 ‘컴포트 플러스’도 탑재했다.
  • 이제영 경기도의원 “정부의 반도체 클러스터 ‘수도권 배제’ 방침 철회해야”

    이제영 경기도의원 “정부의 반도체 클러스터 ‘수도권 배제’ 방침 철회해야”

    정부가 추진 중인 반도체 클러스터 지정 요건에서 수도권을 제외하려는 움직임을 보임에 따라 경기도의회에서 대한민국 반도체 산업의 경쟁력을 스스로 약화시키는 조치라며 강한 비판의 목소리가 제기됐다. 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 이제영 위원장(국민의힘, 성남8)은 9일 열린 제391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에 나서 반도체 클러스터의 ‘수도권 배제’ 방침 철회를 촉구했다. 이 위원장은 경기 남부 벨트에 집약된 세계 최대 규모의 반도체 생태계를 수호하기 위해 신임 경기도지사와 차기 의회가 초당적으로 연대해 시행령 개정을 바로잡아야 한다고 역설했다. 이날 전반기 의정활동을 마무리하는 마지막 5분 자유발언대에 오른 이 위원장은 “‘용인 반도체 메가 클러스터’는 약 1000조원이 투자되는 대한민국의 미래를 좌우할 국가적 프로젝트”라며 발언의 물꼬를 텄다. 그는 현재 시장을 주도하는 메모리 반도체의 호황이 지속 가능한 성장을 가로막는 착시 현상일 수 있음을 엄중히 경고했다. 이어 “눈앞의 화려함 뒤에 구조적 한계가 가려져 있다”라며 “지금의 호황에 안주할 것이 아니라 미래 먹거리인 시스템 반도체로의 대전환을 준비할 마지막 기회로 삼아야 한다”라고 지적했다. 특히 정부가 신규 클러스터 지정 요건을 ‘수도권 외 지역’으로 제한하려는 내용의 시행령 초안을 추진하는 행정에 대해 깊은 우려를 표명했다. 이 위원장은 “미국, 일본, 중국 등 세계 각국이 자국 반도체 기업에 천문학적인 재정을 직접 투자하며 등을 밀어주고 있는 반면, 대한민국은 오히려 기업의 투자와 성장에 불확실성을 더하고 있다”라고 쓴소리를 냈다. 이어 “경기 남부 벨트는 설계, 소재·부품·장비, 제조, 후공정이 촘촘히 얽힌 세계 최고 수준의 반도체 생태계”라며 “지역 균형 발전이라는 명목 아래 정치적 논란만 키워 이 생태계의 경쟁력을 스스로 약화시키는 것은 매우 위험한 발상”이라고 강하게 밀어붙였다. 아울러 “새롭게 경기도를 이끌어갈 신임 도지사는 ‘경기 대도약’이라는 구호가 아닌 행동으로 증명해야 한다”라며 도정의 전향적인 행동을 촉구했다. 마지막으로 이 위원장은 차기 도정을 이끌 신임 지사와 조만간 구성될 제12대 경기도의회를 향해 “기존 수도권 거점을 세계 최고 수준으로 고도화하면서 비수도권 신규 거점을 육성하는 ‘투트랙 상생 전략’이야말로 국가 경쟁력과 균형 발전을 함께 실현하는 길인 만큼, 대한민국의 희망을 위해 초당적 협력과 지혜를 모아달라”고 간곡히 호소하며 자유발언을 마쳤다.
  • 울산시, ‘반구천 암각화’ 세계적 문화 브랜드 육성… 디자인 개발 착수

    울산시, ‘반구천 암각화’ 세계적 문화 브랜드 육성… 디자인 개발 착수

    울산시가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반구천의 암각화’를 세계적인 글로벌 문화 브랜드로 육성하기 위한 전략 수립에 나선다. 시는 9일 울산디자인주도제조혁신센터에서 ‘반구천의 암각화 브랜드 디자인 개발 사업’ 착수보고회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사업 추진 방향을 논의한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반구천의 암각화가 지닌 독보적인 역사적·문화적 가치를 체계적으로 정립하고, 이를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해석해 국내외에 효과적으로 알리기 위한 자리다. 이날 보고회에는 시 관계자를 비롯해 한국디자인진흥원, 자문위원, 용역 수행사 관계자 등 10여명이 참석한다. 이들은 사업의 추진 배경을 공유하고, 브랜드 개발의 핵심 방향성과 디자인 주제, 향후 세부 추진 계획 등을 심도 있게 논의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사업에 총 3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한다. 주요 사업 내용은 반구천의 암각화를 상징할 심벌마크(CI)와 기본·응용 디자인 개발, 효과적인 판촉 및 홍보 전략 수립, 시범사업 추진, 브랜드를 풍성하게 만들 신규 콘텐츠 발굴 등이다. 시는 이를 통해 단순히 유물을 보존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세계인이 쉽게 공감하고 매료될 수 있는 독창적인 스토리와 시각적 이미지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반구천 암각화만의 차별화된 브랜드를 성공적으로 구축해 전 세계인들이 직접 찾아오고 머물며 깊이 있게 경험하는 매력적인 문화 공간으로 발전시키겠다”면서 “이번 사업이 지역 경제와 관광 활성화에도 큰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 우리 동네 주민 삶 지킨다! 강북구, 생명지킴활동가 교육 실시

    우리 동네 주민 삶 지킨다! 강북구, 생명지킴활동가 교육 실시

    서울 강북구는 자살예방 안전망 강화를 위해 지난 5일 강북구보건소 강당에서 ‘2026년 생명지킴활동가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9일 밝혔다. 교육은 자살 고위험군을 조기 발견하고 적절한 위기 대응이 가능하도록 생명지킴활동가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자살 고위험군은 과거 여러 차례 자살 시도를 했거나 현재 자살 계획 또는 촉발되는 사건이 있는 경우를 뜻한다. 이날 교육에는 강북구 13개 동에서 활동 중인 생명지킴활동가 60여명이 참여했다. 서울시자살예방센터 전문 강사가 진행한 교육은 활동가의 역할과 생명존중 전략을 비롯해 자살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태도 점검, 공감적 의사소통 등을 다뤘다. 구는 자살 고위험군과의 효과적 상담을 위한 5단계 대화법과 지역사회 자원 연계 방법도 교육했다. 사례를 활용한 실습과 단계별 질문 만들기 훈련으로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실무 역량도 강화했다. 구는 생명지킴활동가 양성과 역량강화 사업을 지속해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신규 양성 교육 2회를 통해 78명의 활동가를 배출했다. 올해도 지난 2월 신규 양성 교육을 실시해 37명의 생명지킴활동가를 새롭게 키웠다. 구는 생명지킴활동가들이 자살 위험 신호를 보다 신속하게 인지하고 적절한 지원 체계와 연계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춤으로써 지역사회 자살예방 안전망 구축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생명지킴활동가는 사회 곳곳에서 생명의 소중함을 전하고 위기 상황에 놓인 이웃을 가장 가까이에서 살피는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다”며 “생명존중 문화 확산과 촘촘한 자살예방 체계 구축을 위해 다양한 교육과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 양양군, 고향사랑 기부하면 덤으로 주유권

    양양군, 고향사랑 기부하면 덤으로 주유권

    강원 양양군은 고향사랑기부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오는 26일까지 특별 이벤트를 연다고 9일 밝혔다. 이벤트 기간 군에 10만원 이상 기부하면 선착순 100명에게 모바일 주유상품권 1만원권을 증정한다. 당첨 여부는 휴대폰 문자나 군 공식 블로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군은 지난달 말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품목도 추가해 선택의 폭을 넓혔다. 신규 답례품은 ▲양양송이밸리자연휴양림 할인권(3만원) ▲설해원 리조트 이용권(3·5·10만원) ▲서프비치 서핑 강습권(3만원) ▲서프호랑 보트·슈트 렌탈권(3만원) ▲송이닭강정분점 닭강정 ▲하조대농업협동조합 잡곡선물세트(3만원) 등 11개다. 군 관계자는 “여름 휴가철 기부 촉진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답례품을 늘리고 특별 이벤트도 마련했다”고 말했다.
  • 장애인에게 사랑방·보호자에게 휴식처 된다…영등포구 ‘장애인 쉼터’

    장애인에게 사랑방·보호자에게 휴식처 된다…영등포구 ‘장애인 쉼터’

    서울 영등포구가 장애인의 사회 참여와 소통을 돕고 보호자에게는 휴식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도림동에 ‘장애인 쉼터’를 신규 조성하고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쉼터는 장애인이 여가를 즐기며 자조 모임을 활성화할 수 있는 커뮤니티 공간이자 보호자와 돌봄 종사자들을 위한 휴식 공간으로 마련됐다. 구는 지난 8일 최호권 영등포구청장과 장애인 단체,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행사를 열었다. 연면적 260㎡ 규모의 쉼터는 지상 2층 시설로 조성됐다. 실내에는 스크린파크골프장 1타석을 설치해 장애인의 생활체육 참여 기회를 넓혔다. 다목적 프로그램실과 휴게공간 등도 갖췄다. 운영 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쉼터에서는 장애인 유형과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주요 프로그램은 ▲스크린파크골프 ▲하모니카 교실 ▲실버 요가 ▲자서전 쓰기 등이다. 구는 치매 예방 두뇌 훈련, 장애 유형별 안전 교육, 자조 모임 지원 등 생활에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까지 늘려나갈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장애인복지과 또는 장애인 쉼터로 문의하면 된다. 최 구청장은 “새롭게 조성된 장애인 쉼터가 장애인에게는 배움과 소통의 사랑방이 되고 가족과 돌봄 종사자에게는 따뜻한 휴식처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안양 비산동~범계역~학원가~관양동 마을버스, 11일부터 정규 운행

    안양 비산동~범계역~학원가~관양동 마을버스, 11일부터 정규 운행

    경기 안양시는 재건축과 재개발 등으로 교통수요가 크게 늘어난 비산동과 평촌 학원가를 연결하는 신설 마을버스 5-7번 노선을 오는 11일부터 정규 운행한다고 9일 밝혔다. 마을버스 5-7번은 비산동 일대에서 범계역을 거쳐 평촌 학원가를 지나 관양동까지 운행한다. 배차 간격은 평일 13~16분, 토요일 16~20분, 일·공휴일 20~25분이다. 이용객이 몰리는 출근 시간대와 중·고교 하교 시간대에는 13분 간격으로 집중 배차한다. 시는 지난달 22일부터 시범 운행을 하며 실제 이용 현황을 살폈다. 이를 바탕으로 이용 수요·운행 여건·배차 간격·정류장 이용 현황 등을 분석해 차량 7대를 투입하고 운행 시간표를 짰다. 시는 기존 마을버스 5번 노선과 연계해 학원가 접근성을 높이고, 대중교통 이용객을 분산해 비산동 평촌엘프라우드, 호계동 아크로베스티뉴·평촌트리지아, 관양동 평촌더샵센트럴시티 등 신규 아파트 단지 입주로 인한 교통 불편을 줄일 계획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마을버스 5-7번 정규 운행은 시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실제 이용 현황을 분석해 현장에 반영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도시 변화에 발맞춘 세심한 교통 정책을 통해, 누구나 편리하게 누릴 수 있는 스마트 안양의 교통망을 차근차근 완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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