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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마존 만난 이억원…“AI·클라우드 적극 협조”

    아마존 만난 이억원…“AI·클라우드 적극 협조”

    금융위원회는 5일 이억원 금융위원장이 정부서울청사에서 데이비드 A. 자폴스키 아마존 수석부회장과 면담했다고 밝혔다. 이번 면담은 한국이 글로벌 인공지능(AI) 3대 강국으로 도약하는 과정에서 금융권이 AI·클라우드 시대에 어떻게 대비할지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위원장은 “금융권의 AI·클라우드 생태계가 안정적으로 정착하기 위해서는 신뢰할 수 있는 클라우드 인프라 활용 기반과 금융사고에 대한 운영 복원력을 뒷받침하는 철저한 금융보안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 위원장은 지난 10월 경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최고경영자(CEO) 서밋에서 발표된 아마존웹서비스(AWS)의 대규모 국내 AI 인프라 투자 계획에 대해서도 감사를 표했다. AWS는 2031년까지 인천 및 경기 일대에 신규 AI 데이터센터 구축 등 총 50억 달러(약 7조 3000억원) 이상을 투자할 계획이다. 자폴스키 수석부회장은 “정부·금융권·클라우드컴퓨팅 업계 간 긴밀한 협력이 튼튼한 금융안전망 구축의 핵심”이라며 “한국의 금융회사들이 AI·클라우드 서비스를 안전하게 도입·활용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조하겠다”고 화답했다.
  • 미래에셋증권, 800억원 자사주 소각… 증권업계 주주환원 경쟁 확산

    미래에셋증권, 800억원 자사주 소각… 증권업계 주주환원 경쟁 확산

    2030년까지 1억주 이상 자사주를 소각하겠다는 중장기 목표를 제시한 미래에셋증권이 약 800억원 규모의 자사주를 소각한다. 다른 증권사들도 잇따라 소각 계획을 내놓으며 업계 전반에 주주환원 강화 기조가 확산하는 모습이다. 5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미래에셋증권은 지난달 27일 보통주 721억 5000만원, 우선주 79억 3000만원 등 총 800억원어치 자사주 취득을 마쳤다. 취득한 자사주 물량은 이날 전량 소각한다. 미래에셋증권은 지난해 주주환원성향을 35% 이상으로 높이고 장기적으로 자기주식 1억주를 소각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지금까지 누적으로 2750만주를 줄였다. 키움증권도 자체 보유 주식 209만여 주를 2026년까지 단계적으로 소각하는 방침을 유지하고 있다. 올해 초에는 기존 계획에 더해 신규 취득한 35만주를 포함해 총 105만주를 소각했고, 내년에는 약 90만주 규모의 소각이 추진된다. 이는 전체 발행주식의 7.99%에 해당한다. 증권가에서는 자사주 보유 비중이 높은 대신증권(25.1%), 신영증권(53.1%), 부국증권(42.7%) 등이 향후 소각 행렬에 참여할지 주목하고 있다. 특히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이 자사주 소각을 일정 부분 의무화하는 상법 개정안을 연내 처리하겠다고 밝히며, 제도 변화가 업계 판단에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자사주 소각이 늘어나면 경영권 방어 수단이 약해지고, 소각 규모에 따라 오너 일가의 배당 몫이 달라질 수 있어 일부 증권사는 속도를 조절할 가능성도 거론된다. 대신증권의 특수관계인 지분율은 18%대이고, 부국증권은 김중건 회장 일가가 30% 이상을 보유하고 있다. 신영증권도 원국희 명예회장 등 오너 일가 지분율이 약 20% 수준이다.
  • 239명 태운 비행기가 흔적도 없이 사라졌다…마지막 교신은 “굿나잇”

    239명 태운 비행기가 흔적도 없이 사라졌다…마지막 교신은 “굿나잇”

    200여명을 태운 채 인도양 상공에서 흔적도 없이 사라진 말레이시아항공 370편(MH370) 여객기 수색이 이달 말 다시 시작된다. 사고 발생 11년 만이자, 마지막 탐사가 이뤄진 2018년 이후 7년 만이다. AP 통신에 따르면 말레이시아 교통부는 3일(현지시간) 성명을 통해 “미국 해양탐사업체 ‘오션인피니티’가 12월 30일부터 약 55일간 MH370 여객기에 대한 심해 수색에 나선다”며 “비극으로 고통받아 온 가족들에게 마음의 평화를 주기 위한 결정”이라고 밝혔다. ‘MH370 실종 사건’은 항공 역사상 최악의 수수께끼로 남았다. 말레이시아항공 MH370 여객기는 2014년 3월 8일 239명을 태우고 수도 쿠알라룸푸르에서 이륙해 중국 베이징으로 향하던 중 인도양으로 기수를 돌린 뒤 갑자기 실종됐다. 당시 비행기에는 중국인 154명과 호주인 6명을 비롯해 대만,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프랑스, 미국, 뉴질랜드, 캐나다, 러시아, 이탈리아 등 14개 나라의 승객이 타고 있었다. 말레이시아는 중국 및 호주와 공조해 3년에 걸쳐 호주 서쪽 인도양에서 수색 작업을 벌였다. 2018년에는 오션인피니티까지 나서 재수색했지만, 동체와 블랙박스를 발견하지 못했다. 사건이 미궁에 빠지자 온갖 추측이 난무했다. 가장 많이 거론된 것은 기장의 ‘자살 비행’ 가능성이다. 항로가 급격히 꺾인 형태가 자동 순항모드로는 구현되기 어렵다는 이유에서다. 특히 기장이 마지막으로 남긴 교신 내용이 “굿나잇, 말레이시아 370”이라는 점도 의혹을 더했다. 다만 말레이시아 당국은 “기장의 정신 건강이나 재정 상태 등에서 극단적 선택 정황은 없다”며 의혹을 부인했다. 이 밖에도 테러리스트의 하이재킹(공중납치)이나 갑작스러운 고도차에 따른 조종사들의 실신, 미 공군의 격추 가능성 등 각종 추정이 이어졌지만, 이를 뒷받침할 증거는 나오지 않았다. “잔해 발견할 경우 1000억원 보상” 계약 체결 AP는 “오션인피니티가 MH370 여객기의 위치에 대한 새로운 증거를 가졌는지는 불분명하다”고 전했다. 오션인피니티는 2018년 말레이시아 정부와 ‘발견 시 최대 7000만 달러(약 1025억원) 보상’ 계약을 맺고 탐사에 나섰지만 빈손으로 철수한 바 있다. AP에 따르면 오션인피니티의 올리버 플런켓 최고경영자(CEO)는 지난해 “아무것도 발견하지 못한 2018년 이후 기술을 개선해왔다”며 “회사가 데이터를 분석하기 위해 많은 전문가들과 협력하고 있으며, 수색 지역을 가장 가능성이 높은 장소로 좁혔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오션인피니티는 지난해 인도양 남부 1만 5000㎢ 신규 탐사 지역을 제안했고, 말레이시아 정부가 이를 “신뢰할 만한 분석”으로 평가하며 새로운 계약이 체결됐다. 오션인피니티는 이번에도 ‘잔해를 발견할 경우에만 비용을 받는다’는 조건을 내걸었다.
  • 성북구, 토지·지적관리 업무평가서 3년 연속 최우수기관 선정

    성북구, 토지·지적관리 업무평가서 3년 연속 최우수기관 선정

    서울 성북구는 서울시가 주관하는 ‘2025 토지·지적관리 업무평가’에서 ‘최우수구’로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시는 매년 25개 자치구를 대상으로 ▲토지정책 ▲부동산평가 ▲부동산관리 ▲부동산정보 ▲공간측량 등 5개 분야에 대해 종합평가를 실시해 최우수 기관을 선정한다. 구는 2023년부터 3년 연속 최우수구로 선정되며 토지·지적행정 분야에서의 우수한 역량을 입증했다. 구는 110년 동안 누락되었던 중랑천 하천용지를 새롭게 찾아 9555㎡(2필지, 공시지가 약 80억원)를 신규 국토로 등록한 바 있다. 또한 서울 도심 안에 농촌형 지목 전·답으로 남아있던 국·공유지 90필지를 실제 이용 현황에 맞게 도로, 하천 등의 지목으로 변경해 재산관리 효율성 및 공적장부 공신력을 제고하기도 했다. 이러한 성과를 통해 지적제도 발전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아 토지정책 분야에서 최우수구로 선정됐다. 부동산정보 제공과 민원 편의 제고를 위한 노력에서도 높은 점수를 받았다. 구는 부동산정책 및 시장 동향을 구민에게 알기 쉽게 전달하기 위해 ‘부동산 콘텐츠 공유 플랫폼’을 구축해 1인 가구를 위한 맞춤형 부동산정책, 개정 부동산 관련 법령 등의 정보를 신속하게 제공해 왔다. 아울러 복잡한 부동산 민원서식과 절차를 예시와 함께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정리해 온라인으로 제공하고, 구청 및 동 주민센터 민원실을 통해 책자와 리플릿 형태로도 배포해 정보 접근성도 높였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우리 구의 우수한 토지·지적행정 역량을 3년 연속으로 대내외적으로 인정받게 됐다”며 “앞으로도 구민의 소중한 재산을 보호하고, 더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전남교육청, ‘폐지학교 행정업무 매뉴얼’ 발간

    전남교육청, ‘폐지학교 행정업무 매뉴얼’ 발간

    전남교육청이 학생 수 급감과 농산어촌의 특수한 여건으로 불가피하게 추진되는 폐지학교를 투명하고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현장 노하우가 담긴 폐지학교 실무백과’를 발간했다. 이번 매뉴얼은 지난 2월부터 운영된 태스크포스(TF) 활동으로 완성됐다. 행정·재정·물품·기록물 관리 등 12개 분야의 절차를 표준화하고, 기안문 예시·체크리스트·추진 일정표 등을 수록해 신규 담당자도 쉽게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했다. 전남교육청은 이번 매뉴얼 발간으로 행정의 일관성과 투명성이 강화되고, 현장의 혼선이 줄어 업무 효율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교직원들이 행정 혼선 등 불필요한 부담에서 벗어나 학생 교육에 더 집중할 수 있는 여건도 조성될 전망이다. 전남교육청은 이 매뉴얼을 교육지원청과 폐교 대상 학교에 배포하고 도교육청 누리집(jne.go.kr), 업무포털에도 탑재해 누구나 활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또 관련 법령과 현장 의견을 주기적으로 반영해 지속적으로 업데이트할 방침이다. 김대중 교육감은 “학교 통폐합은 끝이 아니라 지역사회와 함께 풀어가야 할 미래지향적 과제다”며 “이번 매뉴얼은 현장의 행정 효율성을 높이고, 지속 가능한 지역 교육 생태계를 만들어 가는 밑거름이 될 것이다”고 밝혔다.
  • 과천시-벤츠-아이들과미래재단, 아동보호전문기관 설립 추진

    과천시-벤츠-아이들과미래재단, 아동보호전문기관 설립 추진

    경기 과천시는 4일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미래재단과 ‘과천시아동보호전문기관 신규 설치’를 위한 협약식을 가졌다. 협약에 따라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는 기부 마라톤 행사 ‘기브앤 레이스’를 통해 조성된 10억 원 중 약 5억 원의 기부금을 아이들과미래재단에 전달하고, 재단은 2026년 하반기 개소 예정인 ‘과천시아동보호전문기관’ 시설 구축을 지원하게 된다. 현재 과천시는 경기도 의왕시와 공동 운영 방식으로 아동보호전문기관을 이용하고 있으나, 이번 기부를 통해 과천시에 독립된 전용 기관이 설치되면 아동학대 조사·사례관리·예방사업 등 지역 아동을 위한 보호 체계가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는 2014년 출범 이후 기업의 사회적 책임 강화를 위해 교육, 안전, 환경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미래재단도 80여 개의 공익 프로젝트를 운영하며 기업·지역사회 협력 기반의 사회공헌 사업을 지속해오고 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과천시아동보호전문기관 신규 설치를 위해 귀중한 기부금을 지원해주신 데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전용 기관을 이른 시일 내 개소해 아동 보호에 대한 공공의 책임을 강화하고, 보다 전문적이고 안전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 오라인포, 전자금융법 개정안 통과에 맞춰 ‘PG 시스템 구축’ 사업 고도화

    오라인포, 전자금융법 개정안 통과에 맞춰 ‘PG 시스템 구축’ 사업 고도화

    - 정산자금 전액 외부관리 의무화 시행… 예비 PG사업자 대상 ‘규제 대응형 맞춤 솔루션’ 제공전자금융 솔루션 전문기업 오라인포(대표이사 조주형)가 최근 국회를 통과한 전자금융거래법 개정안에 맞춰, 자사의 ‘PG 시스템 구축’ 사업을 한층 고도화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PG사가 보유한 정산자금을 전액 외부 금융기관에 신탁 또는 지급보증 형태로 의무적으로 관리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티몬·머지포인트 사태 등으로 드러난 정산 지연 및 판매자 피해 문제를 방지하기 위한 조치로, PG업계에는 정산 리스크 관리 강화와 내부통제 체계 고도화가 필수 요구사항으로 자리 잡았다. 지난해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PG사 정산자금 외부관리 가이드라인’이 이번 법 개정으로 권고 수준을 넘어 법적 의무로 전환되면서, 신규 PG사업자는 ▲PG업 등록 요건 충족 ▲정산자금 외부관리 체계 구축 ▲보안·내부통제 강화 ▲금감원 실사 대응 등 전 과정에서 강화된 규제를 충족해야 한다. 오라인포는 이러한 환경 변화에 대응해 PG사업 전 주기를 아우르는 원스톱(All-in-One) 솔루션을 제공한다. 단순 시스템 구축을 넘어, 정산자금 외부관리 체계 설계, 내부통제 및 보안정책 강화, 금감원 실사 준비, 운영 리스크 관리까지 통합 지원하며 예비 PG사업자가 초기 단계부터 안정적이고 규제 친화적인 인프라를 갖출 수 있도록 돕는다. 특히 계열사 페이누리의 결제·정산운용 경험을 접목해 상용 서비스 운영 단계에서 요구되는 실무형 노하우까지 제공함으로써, 국내외 규제 환경을 모두 고려한 ‘준비된 PG사’ 구축 솔루션을 완성했다. 오라인포는 PG 및 전자지불 인프라 구축 분야에서 다수의 프로젝트를 수행해온 전문기업으로, 다양한 산업군에서 축적한 실시간 결제·정산 시스템 구축 경험, 그리고 금감원 기준에 부합하는 정산자금 관리·내부통제 설계 역량을 보유하고 있다. 이를 기반으로 신규·기존 PG사업자 모두에게 규제 대응형 맞춤 솔루션을 제공한다. 이번 사업 고도화로 오라인포는 예비 PG사업자는 물론, 강화되는 규제에 맞춰 시스템과 내부통제를 보완하려는 기존 PG사의 수요에도 적극 대응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고객사는 ▲금감원 실사 대응 ▲업무 리스크 최소화 ▲보안·정산체계 고도화 ▲시장 신뢰도 향상 등 실질적인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오라인포 관계자는 “이번 전자금융법 개정으로 PG사업자의 정산 리스크 관리와 내부통제 수준은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됐다”며 “오라인포는 시스템 구축부터 정산자금 외부관리, 보안·내부통제 설계, 금감원 실사 대응까지 통합 솔루션을 제공해 예비 PG사업자가 규제를 충족한 ‘준비된 PG사’로 시장에 진입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오라인포는 앞으로도 규제 대응형 PG 인프라 전문기업으로서의 입지를 강화하며, 국내외 PG사업자가 안정적이고 투명한 전자금융 생태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 박상혁 서울시의회 교육위원장, ‘1동(洞) 1푸른운동장 조성’ 사업 추진

    박상혁 서울시의회 교육위원장, ‘1동(洞) 1푸른운동장 조성’ 사업 추진

    박상혁 서울시의회 교육위원장(서초 제1선거구, 국민의힘)이 지난 2일 진행된 서울시교육청의 2026년 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안 등의 예비심사를 마무리하고, 이 과정에서 서울시교육청에 서울시민이 도보 30분 내에서 인조잔디 운동장을 누릴 수 있도록 ‘1동(洞) 인조잔디 학교 운동장 1개 조성’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동시에 박 위원장은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가 지난 2일 의결한 ‘2026년 서울시교육청 기금운용계획안’ 중 교육시설환경개선기금에 인조잔디 운동장 신규 조성을 위한 포괄사업비 250억원이 편성했다고 말했다. 그동안 학생들과 시민들은 인조잔디 운동장 설치를 지속적으로 요구해왔다. 또한, 교육환경의 급속한 디지털화로 학생들의 일상적 신체활동이 줄어듦에 따라 서울 학생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활동할 수 있도록 인조잔디 운동장 확대가 필요하다는 여론도 강화되는 상황이었다. 이에 박상혁 위원장은 2024년 교육위원장으로 취임한 이후 인조잔디 운동장 확대를 위해 노력해 왔으며, 인조잔디 운동장 관련 예산은 2024년 이후 큰 폭으로 증액한 바 있다. 이번에 박 위원장이 발표한 ‘인조잔디 학교 운동장 조성 사업’은 2029년까지 4년간 총 110개소의 인조잔디 학교 운동장을 신규로 조성하여 2030년까지 기조성된 운동장 307개(2025년 조성 중 포함)를 포함, 총 417개의 인조잔디 학교 운동장을 확보하겠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박 위원장은 이를 통해 2030년까지 서울시민 모두가 도보 생활권 내에서 인조잔디 운동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대부분의 행정동에 1개소 수준의 인조잔디 학교 운동장을 구축하겠다는 계획이다. 2025년 기준 서울시 25개 자치구에 총 427개의 행정동이 있다는 점에서 이번 계획이 현실화되면 시민 대부분이 도보 30분 이내 생활권에서 1곳 이상의 인조잔디 운동장을 이용할 수 있다는 계산이다. 박 위원장의 계획이 실현되면, 서울 학생들은 사계절 푸르른 학교 운동장에서 다양한 야외 활동을 할 수 있게 된다. 또한, 지역주민들은 학교 개방 시간을 이용해 양질의 인조잔디가 구축된 학교 운동장에서 생활체육 활동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박 위원장은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의 2026년 예산안 등의 예비심사 과정에서 교육시설환경개선기금에 인조잔디 운동장 신규 조성을 위한 포괄사업비를 70억원에서 250억원까지 증액하여 사업의 추진 동력을 확보했다. 교육위원회에서 심사·의결된 해당 예산은 서울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사와 본회의 의결을 거쳐 최종적으로 확정될 예정이다. 무엇보다 이번 교육위원회를 통과한 예산안 등에 대하여 서울시교육청 역시 인조잔디 운동장 조성을 위한 예산 증액 편성에 동의했다는 측면에서 교육청 차원의 인조잔디 운동장 설치 확대 의지를 확인했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고 할 수 있다. 박 위원장은 “그동안 서울시교육청은 인조잔디 운동장에 대하여 아이들은 흙을 밟아야 한다는 기조가 있었다. 그러나 실제 교육 현장에서는 비산먼지 발생, 물고임, 토사의 유출 등으로 인한 부상 등 많은 불편함으로 아이들이 정작 운동장을 멀리 해왔다”면서 “이번 인조잔디 운동장 확대 추진을 통해 교육 여건 개선과 동시에 학생 건강권 확보, 주민의 생활체육 증진 등을 모두 도모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감을 표했다. 특히 박 위원장은 “향후 인조잔디 운동장의 추진이 공정하고 투명한 절차를 거쳐 이뤄질 수 있도록 서울시교육청에 제도적 장치를 마련할 것”을 주문했다. 한편, 박 위원장은 서울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사가 완료된 이후 인조잔디 운동장 조성을 위한 구체적인 내용을 담은 마스터 플랜을 발표할 예정이다.
  • SK, 기술 인재 중용… 성장 기반 강화… 임원 10% 줄이고 80년대생 전진 배치

    SK, 기술 인재 중용… 성장 기반 강화… 임원 10% 줄이고 80년대생 전진 배치

    SK그룹이 4일 임원 인사에서 성과·기술 중심의 인재 중용과 강도 높은 세대교체를 추진하며 미래 성장 기반 강화에 나섰다. 그룹 차원 ‘리밸런싱’ 전략에 맞춰 전체 인원 수를 약 10% 줄인 반면, 신규 임원 85명 중 약 20%를 1980년대생으로 발탁하는 등 젊은 리더들을 전진 배치했다. 핵심 계열사 SK하이닉스는 글로벌 AI 경쟁 대응력을 높이는 방향으로 조직을 대대적으로 손질했다. 미국·중국·일본에 ‘글로벌 AI 리서치 센터’를 신설하고 안현 개발총괄 사장에게 센터장을 맡겼다. 미국에는 ‘고대역폭메모리(HBM) 전담 기술 조직’을 새로 구축해 개발–양산–품질을 아우르는 특화 체계를 갖췄고, 인디애나 패키징 팹과 연계된 ‘글로벌 인프라’ 조직도 출범시켰다. 신규 임원 37명 중 70%를 기술·사업 조직에서 발탁하는 등 ‘풀 스택 AI 메모리’ 전략에 힘을 실었다. SK바이오팜에서는 최태원 SK 회장의 장녀인 최윤정 본부장이 전략본부장을 맡게 됐다. 중장기 전략 수립 및 글로벌 성장 전략을 총괄하는 조직을 강화한 셈이다. 또 핵심 미래 모달리티로 떠오른 방사성의약품(RPT) 사업을 전담하는 본부를 신설했다. 다른 계열사 역시 그룹 전략에 맞춰 AI·전기화 중심으로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SK이노베이션은 전 계열사에 ‘AX(인공지능 전환) 전담조직’을 신설했고, SK스퀘어는 AI·반도체 투자 기능을 강화한 ‘전략투자센터’를 출범시켰다. SKC는 김종우 CEO가 SK넥실리스를 겸직하며 배터리 소재사업을 직접 챙긴다.
  • [인사]

    ■교육부 ◇일반직 고위공무원 △대변인 정병익△기획조정실장 설세훈△인재정책실장 이해숙△서울특별시 부교육감 김천홍△학생건강정책국장 심민철△제주특별자치도 행정부교육감 최은희 ◇명예퇴직 △기획조정실장 박성민 ■통일부 ◇고위공무원 전보 △통일정책실 정책협력관 황승희△평화교류실 평화경제기획관 강연서 ■행정안전부 ◇과장급 전보 △민생경제지원과장 김태익 ■질병관리청 ◇국장급 전보 △만성질환관리국장 오진희 ◇과장급 승진 △검역정책과장 김옥수△의료대응지원과장 최종희△백신수급과장 박준구 ■국립중앙도서관 △국가서지과장 류은영△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기획협력과장 김승정△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정보서비스과장 이민석 ■SK이노베이션 계열 ◇신규 임원 △강태욱△김종하△이규혁△이상훈△지미연△김영수△이재열△한성진△이덕환△이주환△임근성 ■SK이노베이션 E&S ◇신규 임원 △김도식△박영욱△우병훈 ■SK온 ◇신규 임원 △장철영 ■SK하이닉스 ◇신규 임원 △강봉길△강부석△강상철△강영석△고한석△구인재△김병렬△김승호△김영승△김태한△김판선△김현석△박노혁△박사로한△박석상△박준덕△박한울△손경배△손윤익△양명훈△윤영우△이민영△이주석△이희진△임병용△장경철△정성훈△정치현△조윤정△지해성△채원태△한혜승△함동균△홍명일△황무연△황인태△백영환 ■SK텔레콤 ◇신규 임원 △김석원△김우람△김태희△신상민△안홍범△정형철△최종복△최훈원△이정민 ■SK브로드밴드 ◇신규 임원 △김영범△박상훈△신범식 ■SK에코플랜트 ◇신규 임원 △김상헌△김연주△김은경△김정훈△이동규△이상협△박영훈△선병학△김창기 ■SK네트웍스 ◇신규 임원 △민복기△이경렬△최현규 ■SK스퀘어 ◇신규 임원 △소영환 ■SK케미칼 ◇신규 임원 △정지효 ■SK에코플랜트 머티리얼즈 ◇신규 임원 △신원식 ■SK㈜ AX ◇신규 임원 △곽희석△권종민△남주현△백승환△정제원△조기수 ■중앙일보 △편집국장대리 최현철△정치외교국제부국장 최민우△경제산업부국장 이상재△사회부국장 겸 시민사회환경연구소장 정효식△문화스포츠부국장 겸 문화부장 이지영△AI스튜디오부국장 김한별△편집부국장 이진수△콘텐트1부국장 이경희△콘텐트2부국장 겸 기획2부장 박진석△콘텐트3부국장 겸 기업연구부장 박수련△국제부장 이영희△경제산업기획부국장 손해용△경제부장 조현숙△산업부장 이소아△사회부장 문병주△스포츠부장 성호준△그래픽부장 김경진△모바일편집부장 겸 에코팀장 홍주희△플러스편집부장 배노필△지면편집1부장 노승옥△지면편집2부장 임윤규△라이프플러스부장 박형수△이슈플러스부장 김효은△콘텐트개발부장 이지상△머니랩부장 김경진△사진부 선임기자 변선구△스포츠부 선임기자 장혜수△논설위원 박소영△논설위원 조민근
  • 충남 ‘AI 대전환’ 선언 3주 만에 4조 유치

    충남 ‘AI 대전환’ 선언 3주 만에 4조 유치

    ‘인공지능(AI) 대전환’을 선언한 충남에 기업 투자가 이어지고 있다. 3주 남짓만에 벌써 4조원이 예약됐다. 김태흠 충남지사는 4일 오성환 당진시장, 안병철 지엔씨에너지 대표이사, 정영훈 디씨코리아 대표이사와 당진 AI 데이터센터 건립을 위한 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 지엔씨에너지는 디씨코리아 등과 특수목적법인(SPC)을 구성해 당진 석문국가산업단지 내 3만 3673㎡ 부지에 2031년까지 2조원을 투자해 7만 2885㎡ 규모의 160㎿급 AI 데이터센터를 건립할 예정이다. SPC는 200여명의 신규 고용 인력을 지역에서 우선 채용하기로 했다. 또 데이터센터 건립과 운영 과정에서 3500여명의 고용 창출과 지역 경제 활성화가 기대된다. 도는 가속하는 글로벌 무역 질서 재편에 따라 지역 산업경제의 한계를 뛰어넘고 국가 경쟁력 및 미래 먹거리 확보의 의지를 담아 지난달 11일 AI 대전환을 선언했다. 선언 일주일 만인 지난달 18일 보령 웅천산업단지에 2029년까지 총사업비 2조원 규모의 AI 데이터센터 건립 협약을 맺기도 했다. 도는 AI 데이터센터 유치 및 신속한 사업 추진을 위해 행정·재정적 지원과 함께 2030년까지 제조 공정의 AI 활용률을 40%로 확대하고, 지천댐 건설과 친환경 에너지 전환을 통해 물과 전력을 안정적으로 뒷받침할 계획이다. 김 지사는 “충남이 반도체·디스플레이·자동차·이차전지 등 첨단 산업을 선도했던 것처럼 AI 시대도 견인하겠다”며 “국내에서 첫 친환경 AI 데이터센터 설립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 13개 산단 추진 중인 대전… 대동지구 등 신규 4곳 또 공개

    13개 산단 추진 중인 대전… 대동지구 등 신규 4곳 또 공개

    민선 8기 출범 때 22곳 조성 예고대규모 단지는 공사 진행 3곳뿐최대 규모 나노·반도체 수요 부족 예타 조사 철회한 뒤 재신청 준비 대전시가 일류경제 도시 실현을 내세워 추진 중인 산업단지(산단) 조성을 놓고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신규 예정지 4곳을 추가 공개했다. 이장우 대전시장이 4일 밝힌 산단 조성 예정지는 유성구 대동지구(96만 7000㎡)와 유성분기점(JC) 일원 송림지구(23만 1000㎡), 동구 산내JC 일원 대별지구(23만 1000㎡), 대덕구 국방기술품질원 일원 신일지구(13만 5000㎡)다. 이 시장은 “현재 13개 1006만여㎡ 규모의 산단이 추진 중이며 4곳이 추가되면 1165만㎡에 달한다”면서 “39만여㎡ 규모였던 유성 원촌 첨단바이오 메디컬 혁신지구도 낙후지역 포함 66만㎡로 확대해 정주·여가 기능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앞서 시는 민선 8기 출범과 함께 2030년까지 11조 1168억원을 투입해 산단 22개(1760여만㎡)를 조성하겠다고 예고했다. 신규 산단 중 규모가 가장 큰 대동지구는 민관 합동 개발 방식으로, 핵과학과 핵융합, 양자 등 안보 기술 중심의 첨단 산단으로 조성한다. 2030년 용지를 공급할 계획으로 산단 조성과 함께 지역 교통 여건 개선 및 물류 이동 편의를 위해 4차로 산업단지 진입도로(1.13㎞) 개설도 추진한다. 이 시장은 “오늘부터 신규 산단 예정지와 원촌 혁신지구의 난개발 및 투기 방지를 위해 개발 행위를 제한한다”면서 “6대 핵심 전략산업과 미래 신성장, 지역 균형 발전을 위한 산단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신규 산단 예정지가 상대적으로 규모가 작아 속도감 있는 추진이 가능할 것으로 평가되지만 대규모 산단의 경우 ‘무리한 계획’이라는 지적도 있다. 대규모 산단 중 현재 공사가 진행 중인 곳은 3곳에 불과하다. 최대 규모인 나노·반도체 산단(389만㎡)은 수요 부족으로 예비타당성 조사를 철회한 뒤 재신청을 준비 중이다. 안산 국방 산단(159만㎡)은 감사원 감사로 행정 절차가 중단됐다. 더욱이 대부분 사업을 대전도시공사가 시행하면서 부담을 안을 수밖에 없다. 지역의 한 관계자는 “산단 조성이 중장기 사업이란 점에서 공약 이행 퍼포먼스로 오인될 수 있다”며 “용지 공급 시기가 2030년 집중돼 기업 유치 여부도 불분명하다”고 지적했다.
  • [사설] 與 ‘과속’ 정년 연장안, 청년·기업·국가경쟁력 모두 흔든다

    [사설] 與 ‘과속’ 정년 연장안, 청년·기업·국가경쟁력 모두 흔든다

    더불어민주당이 현행 60세인 법정 정년을 2029년 또는 2030년부터 65세까지 단계적으로 올리는 방안을 제시했다. 노사 합의를 기다리기 어렵다며 2029년부터 매년 1세씩 상향하는 신속안, 2029년 61세를 시작으로 2039년 65세에 도달하는 점진안, 정년 연장과 재고용 의무화를 함께 적용하는 병행안 등 3가지 안이다. 고령층 고용 안정과 평균수명 증가를 고려하면 정년 연장의 필요성은 일정 부분 타당하지만 청년 고용 축소와 기업 부담이라는 구조적 충돌을 외면했다는 지적이 많다. 문제는 청년 고용 대책이 사실상 전무한데도 민주당이 정년 연장을 연내 처리하겠다며 과속·졸속으로 밀어붙인다는 점이다. 정년 연장은 신규 채용 감소와 승진 지연, 경력 이동성 축소로 이어질 수 있는데, 여당은 방침을 발표한 뒤에야 청년 태스크포스(TF) 신설을 언급했다. 청년 고용에 대한 영향평가도 없이 TF를 꾸리는 것 자체가 정책의 신뢰성을 훼손했다. 청년층의 경제 기반은 크게 흔들리고 있다. 국가데이터처에 따르면 지난해 2030세대 가구소득 증가율은 1.4%에 불과해 물가 상승률에도 못 미친 반면, 전체 재산소득은 9.8%나 증가해 자산 격차는 더 벌어졌다. 기회·소득·자산이 동시에 후퇴하는 청년층의 현실은 캄캄하다. 이들의 희생을 전제로 정년 연장을 밀어붙이는 것은 국가의 미래를 위해서도 바람직하지 않다. 더욱이 정년 연장은 노동계의 숙원 사업이라는 점에서 노란봉투법에 이어 노동계 요구를 우선시한 정치적 편향이라는 비판을 피하기 어렵다. 내년 3월 노란봉투법 시행을 앞두고 가뜩이나 혼란이 가중되는 시점이다. 청년을 소외시킨 노동시장으로 어떻게 국가 경쟁력을 기대할 수 있겠나. 여당은 입법에 앞서 다양한 의견을 폭넓게 수렴하는 것이 순서다. ‘정년 연장–청년 일자리–기업 인건비’의 연쇄효과를 종합적으로 검토하고 노동시장 충격을 완화할 세대별·산업별 대책을 내놓아야 한다. 임금체계 개편, 직무 중심 보상, 기업 부담 조정, 청년층 보호 장치가 함께 가야 지속 가능한 개혁을 말할 수 있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주요국들처럼 임금구조와 고용 유연화를 정비한 뒤 정년 연장을 단계적으로 추진하는 것이 합리적인 방향이다. 정년 연장은 단순한 노년층의 삶만이 아니라 청년의 미래, 기업의 생존, 국가 경쟁력까지 걸린 문제다. 지금 절실한 것은 고령층·청년층·기업의 이해가 균형 있게 반영된 종합 패키지 개혁이다. 무엇보다 청년층이 부담을 떠안는 구도가 되지 않도록 세대 균형 원칙을 명확히 제도화해야 한다.
  • 중랑구 가족센터, 맞춤형 서비스에…올해 이용자 ‘4만명’ 달성

    중랑구 가족센터, 맞춤형 서비스에…올해 이용자 ‘4만명’ 달성

    서울 중랑구는 올해 가족센터 이용자가 지난해 대비 17% 증가했다고 4일 밝혔다. 지난 10월 기준 가족센터 이용자는 4만 5856명으로 전년도 3만 9083명 대비 5000명 이상 늘어 개관 이후 가장 높은 증가율을 보였다. 최근 3년간 평균 만족도 또한 5점 만점에 4.79점을 기록 중이다. 2007년 개관한 가족센터는 유형별로 분리돼 있던 가족 지원 서비스를 통합해, 보편적이고 포괄적인 지원을 제공하는 핵심 전달체계 역할을 해왔다. 급변하는 가족 형태와 욕구를 반영하면서 다문화가족 지원, 가족상담 및 교육 등 생애주기별 맞춤 지원을 강화하고 있으며, 사회적 관계망 약화와 외로움 해소를 위한 1인 가구 지원사업도 활발하게 추진 중이다. 올해는 신규 사업 추진과 기존 사업의 내실화를 통해 가족 지원 거점기관의 역할을 더욱 강화했다. 아이의 건강한 성장을 돕는 부모 참여형 ‘생애 첫 약속’ 캠페인을 진행했으며, 1인 가구를 위한 ‘행복한 밥상’, ‘야외문화 과학 체험’, ‘혼밥 탈출’ 등 맞춤형 프로그램을 새롭게 기획·운영했다. 또한 난임 부부를 위한 개별 교육 프로그램을 신설해 정서적 지지와 심리적 안정을 지원했다. 또 ‘나는 그림책 작가’ 프로그램을 마련해 다문화가족 지원사업인 이중언어 교육지원을 강화했다. 부모와 자녀가 한국어와 부모의 모국어로 그림책을 제작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올해 총 34권의 이중언어 그림책을 발간했다. 더불어 이들의 의사소통을 돕는 ‘중랑무지개 생활통역단’은 다문화 학생 학교폭력 발생 시 통·번역 지원을 제공할 수 있도록 활동 범위를 넓혔다. 서울동부교육지원청과 협약을 통해서다. 이에 가족센터는 지난 11월 ‘제17회 패밀리파티’를 열어 올해 주요 성과를 공유했다. 교육활동비 지원사업을 통해 255명의 학생을 지원해 지난해 172명 대비 48% 증가한 실적을 냈으며, 올해만 총 72개 세부 사업을 추진했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가족 형태가 다양해진 만큼 모든 가족의 안정적이고 행복한 삶을 지원하는 것이 가족센터의 중요한 역할”이라며 “앞으로도 지역과 소통하며 가족의 일상에 닿는 행복 파트너가 되겠다”고 말했다.
  • 도봉구, 에너지 취약계층 난방비 지원…‘에너지바우처’ 연말까지 접수

    도봉구, 에너지 취약계층 난방비 지원…‘에너지바우처’ 연말까지 접수

    서울 도봉구가 취약계층의 난방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에너지바우처’(포스터) 접수를 시작한다고 4일 밝혔다. 신청은 올해 말까지 가능하다. 에너지바우처는 전기·도시가스·지역난방·등유·LPG·연탄 등 냉·난방비를 지원하는 제도다. 국민기초생활 보장법상 생계·의료·주거·교육급여 수급자 가운데 세대원에 어르신(1960년 12월 31일 이전 출생), 영유아(2018년 1월 1일 이후 출생), 장애인, 임산부, 중증·희귀·난치질환자, 한부모가족, 소년소녀가정 등이 포함되면 신청할 수 있다. 지원 금액은 1인 가구 29만 5200원, 2인 가구 40만 7500원, 3인 가구 53만 2700원, 4인 이상 가구 70만 1300원이다. 구는 기존 이용자에게 겨울철 난방비 증가에 대비해 도시가스나 지역난방 등으로 에너지원을 전환할 것을 당부했다. 전환 및 신규 신청은 이달 31일까지 주민등록상 거주지 동주민센터 방문 또는 복지로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추운 겨울, 난방비 부담은 소외된 이웃의 생활 안정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라며 “필요한 분들이 제때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 안내하고 접수를 돕겠다”고 말했다.
  • 홍국표 서울시의원 “강남·북 격차 해소, 일자리·산업 육성이 핵심”

    홍국표 서울시의원 “강남·북 격차 해소, 일자리·산업 육성이 핵심”

    홍국표 서울시의원(국민의힘, 도봉2)은 지난 2일 서울시의회 의원회관에서 명지대학교 임승빈 교수를 초청해 ‘서울 강남·북 불균형과 도시산업 실태 분석’이라는 주제로 강연회를 개최하고, 강북 지역의 일자리 창출과 산업 육성을 위한 파격적인 정책 방안 마련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이날 강연회에는 강북 지역 주민 약 20명이 참석해 지역 현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으며, 강남·북 격차 해소를 위한 실질적 대안에 대한 열띤 논의가 이어졌다. 임 교수는 강연에서 “서울시 강남·북 격차의 이면에는 일자리 격차와 산업 격차가 존재한다”며 “부동산 가격 차이나 소득 수준 격차는 결국 강북 지역의 양질의 일자리 부족에서 비롯된 것”이라고 진단했다. 임 교수는 “이를 해소하기 위해서는 공공기관의 강북 이전 및 신규 설립과 같은 파격적인 방안이 필요하다”며 “또한 창동 지역의 바이오 산업과 AI·데이터 산업 육성 등 새로운 성장동력을 적극 발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단순한 재정 지원을 넘어 법적 강제력을 갖춘 조례 제정을 통해 실질적인 산업 생태계를 구축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이에 대해 홍 의원은 “현재 계획 중인 바이오 산업 하나만 가지고는 서울 동북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기 어렵다”며 “이번 행정감사때 본 의원이 제안한 제2서울연구원 설치를 비롯해 북한산과 도봉산 등 강북 지역의 뛰어난 자연환경을 활용한 산업 및 관광 진흥책 등 다각적인 방을 모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강연회에 참석한 주민들은 “지역에서 생산뿐만 아니라 소비까지 가능한 지역경제 생태계 구축이 중요하다”며 “일자리가 생겨도 지역 내에서 소비할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되지 않으면 결국 강남으로 돈이 흘러나가게 된다”고 지적했다. 홍 의원은 “강남·북 격차는 단순한 지역 문제가 아니라 서울시 전체의 균형발전과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반드시 해결해야 할 과제”라며 “이를 위해 서울시의회 차원에서 강북 지역 도시산업 생태계 조성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조례 제정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 ‘꿈돌이 라면’ 110만개 판매, 지역 캐릭터 상품이 뜬다

    ‘꿈돌이 라면’ 110만개 판매, 지역 캐릭터 상품이 뜬다

    대전이 지역 캐릭터를 활용한 ‘상품화’ 모델을 제시하고 있다. 품질에 기반한, 지역에서만 살 수 있다는 희소성 전략으로 지역경제와 관광 활성화에 기여한다는 평가다. 4일 대전시에 따르면 지역 대표 캐릭터인 ‘꿈돌이’를 활용해 지역기업과 협업으로 선보인 상품(7종)이 출시 6개월 만에 23억원의 매출을 올린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 6월과 9월 출시한 꿈돌이 라면과 꿈돌이 컵라면은 누적 판매량이 110만개를 넘기며 인기 상품으로 자리매김했다. 11월 말 기준 막걸리는 6만병이 팔렸고 호두과자는 2억 1100만원의 매출을 올렸다. 12월 신규 상품 6종이 출시된다. 코드바이젠트리 한정판 스니커즈(200켤레)를 비롯해 우리술협동조합의 ‘100일의 꿈’, 밀키트, 장충동왕족발 한정판 ‘꿈돌이도 반한 족발’(3000세트) 등을 선보인다. 꿈돌이 협업 상품은 총 13개로 늘어나고 식품·패션·간편식까지 아우르는 종합 패키지를 구성하게 됐다. 지역 캐릭터 상품 출시로 트레블 라운지·꿈돌이 하우스 등 공공판매처(6곳) 수입도 늘고 있다. 지난해 7월부터 올해 11월까지 매출이 약 35억원으로 시 세외수입은 1년 전보다 2배, 대전관광공사의 지식재산권(IP) 수수료 등 수익이 3배 증가했다. ‘꿈씨 패밀리 도시마케팅’은 올해 대한민국 지방자치경영대전에서 대통령상을, 11월 2025 한국 관광의 별로 선정된 바 있다. ‘꿈씨 패밀리 도시마케팅’은 올해 대한민국 지방자치경영대전에서 대통령상을, 11월 2025 한국 관광의 별로 선정된 바 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친숙한 꿈돌이가 지역 상품과 만나 성과를 내고 있다”며 “협업 상품이 소상공인과 사회적경제 조직의 판로를 확장하는 기반이 되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스플라스 리솜, 설경 속 물놀이 ‘엄동설온’ 겨울이벤트 연다

    스플라스 리솜, 설경 속 물놀이 ‘엄동설온’ 겨울이벤트 연다

    호반호텔앤리조트가 운영하는 충남 예산군 ‘스플라스 리솜’이 올 겨울 설경 속에서 워터파크와 스파를 즐길 수 있는 이색 이벤트 ‘엄동설온’(嚴冬雪溫)을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연말연시를 맞아 온수풀에서 겨울 물놀이를 즐기는 색다른 추억을 선사한다. 스플라스 리솜은 엄동설온의 메인 이벤트로 야외에서 겨울 함박눈을 맞으며 온천 파도풀을 즐길 수 있는 ‘설온(雪溫) 파도타기’를 준비했다. 오는 20일부터 내년 1월 4일까지 매일 3회 15분씩 눈이 내리는 설경 속에서 온천 파도를 즐길 수 있다. 이와 함께 스트림리버존 이벤트 스파는 오는 2월까지 설탕이 뿌려진 듯한 하얀 눈밭 속 온천을 연상시키는 ‘설탕’(雪湯)으로 변신한다. 설경 속에서 따뜻한 야외 온천을 즐길 수 있으며, 북극곰·자작나무·눈 모양의 조형물로 구성된 포토존에서 추억을 남길 수 있다. 엄동설온 이벤트에 참여해 즐기는 모습을 소셜미디어(SNS)에 공유한 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선물도 증정할 예정이다. 지난 7월 전면 재단장한 스플라스 스파&워터파크는 갤럭시 블라스터, 토네이도 블라스터, 하이드로 스핀 등 신규 어트랙션(놀이기구)과 파도풀이 대폭 강화됐다. 온미당 등 실내 스파 공간도 새롭게 마련돼 사계절 내내 고객들이 즐길 수 있는 워터파크와 스파가 결합된 프리미엄 복합 공간으로 거듭났다. 더욱 깨끗하고 아늑하게 바뀐 분위기에서 여유롭고 편안한 휴식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아울러 스플라스 스파&워터파크는 용출 온도 섭씨 49.6도의 온천수가 공급되는 보양 온천 물놀이 시설로, 한겨울에도 야외 19개의 온천과 파도풀·슬라이드를 모두 운영한다. 미네랄 함유량이 높은 건강한 온천수에서 물놀이를 즐길 수 있어 겨울 온천을 즐기는 이용객과 영유아 동반 가족들의 선호도가 높다. 올 겨울에는 야외 스파 6곳을 섭씨 40도의 열탕으로 운영하고, 실내 대기 공간을 만들어 야외 슬라이드 이용 편의성을 높일 계획이다. 이번 겨울 시즌 리조트에서 즐길 수 있는 풍성한 식음료(F&B) 이벤트도 진행한다. 12월 주중 레스토랑 ‘더다이닝’의 중석식 영수증을 제시하면 카페 ‘르스튜디오 블루’에서 아메리카노 2잔을 증정한다. 크리스마스 이브와 당일에는 생맥주가 무한 제공되는 크리스마스 특선 뷔페가 운영되고, 뷔페 이용객은 25일 진행되는 화이트 매직쇼 공연을 50% 할인된 가격에 관람할 수 있다. 또한 내년 1월까지 태교 카드를 지참한 임산부 고객은 주중 조식 뷔페를 무료 제공하며, 동반인은 15% 할인이 가능하다. 내년 1월 주중 한정 1990년 이후 말띠 고객에게는 본인 및 부모님까지 조식 뷔페 3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온 가족 건강을 위한 패밀리 요가, 싱잉볼 명상, 보우(소도구)를 활용한 요가 등 웰니스 프로그램도 전문 강사가 상주해 운영하고 있다. 크리스마스 시즌 고객 체험형 프로그램도 다양하게 운영한다. 오는 24~25일 크리스마스 플리마켓을 열고, 미니골프·룰렛게임 등 참여형 미니게임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는 12일부터 한 달간 운영되는 ‘소원의 우편함’ 이벤트는 고객이 남긴 소원을 추첨해 실제 선물로 전달한다. 별도로 고객이 준비한 선물을 리솜 산타가 대신 전달하는 ‘산타 선물 배달 서비스’도 실시한다. 호반호텔앤리조트 관계자는 “이번 겨울시즌은 하얀 눈 속에서 따뜻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이색적인 겨울 이벤트를 마련했다”면서 “앞으로도 고객들이 오래 간직할 추억이 되도록 다채롭고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 김용성 경기도의원, 광명시립소하노인복지관 ‘차량 전달식’ 참석

    김용성 경기도의원, 광명시립소하노인복지관 ‘차량 전달식’ 참석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용성 의원(더불어민주당, 광명4)은 지난 1일, 경기도와 경기복지재단이 주관한 ‘찾아가는 차량 전달식’ 행사에 참석해 광명시립소하노인종합복지관에 신규 소형 SUV 차량 1대를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은 ‘2025년 경기도 사회복지시설 차량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의 서비스 접근성과 현장 대응을 높이기 위해 시설별 특성과 수요에 맞는 차량을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차량을 지원받은 광명시립소하노인종합복지관은 노인자원봉사단 6개(총 749명)와 실버 동아리 6개(1,756명) 등을 운영하며 지역사회 참여와 나눔 활동을 활발히 이어가고 있다. 이와 함께 복지관은 방문상담 및 사례관리, 식사배달, 후원처 발굴 등 외부 활동을 상시로 진행하고 있어 차량 이용 빈도가 매우 높은 시설이다. 이에 반해 기존에 사용하던 차량은 2009년 출고된 노후 차량으로, 사용 연한을 초과해 안전장치 노후화와 잦은 고장이 반복되며 종사자와 이용자 모두를 안전사고 위험에 노출시켰다. 복지관 측은 안정적이고 신속한 서비스 제공을 위해 신규 차량 지원의 필요성을 지속적으로 제기해 왔다. 서은경 관장은 “이번 차량 지원은 돌봄 서비스의 질을 높이는 동시에 어르신들의 외부 활동과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하는 기반이 될 것”이라며 “현장 상황을 이해하고 실질적인 지원을 이끌어 준 김용성 의원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김용성 의원은 “사회복지시설 차량은 현장 돌봄 서비스의 필수 기반”이라며 “노후 차량으로 어려움이 있었던 만큼, 이번 지원이 복지관 운영에 직접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 전원주 “여관갈 돈 없어 북한산에서…” 파출소 끌려간 사연

    전원주 “여관갈 돈 없어 북한산에서…” 파출소 끌려간 사연

    최근 황혼 열애를 밝힌 배우 전원주(86)가 과거 ‘입산금지 구역 데이트’로 파출소에 끌려갔던 일화를 공개했다. 3일 유튜브 채널 ‘노빠꾸 탁재훈’에는 “전원주, 아직 남자 냄새가 좋은 나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방송에서 신규진이 “전 남편분과 연애할 때 입산금지 구역에 갔다던데…”라고 묻자, 전원주는 “호텔은 고사하고 여관도 갈 돈이 없었다. 그래서 그런 데를 좋아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전원주는 “북한산에 금지 구역이 있다. 철망을 뚫고 남자와 둘이 들어갔다가 데이트 중 미끄러져 굴러내려왔다. 그때 경찰이 와서 파출소에 갔다”고 회상했다. 탁재훈이 “남편분과 같이 끌려간 거냐”고 묻자, 그는 “남편 아니다. 딴 사람이다. 그 사람은 도망갔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엄마가 경찰서로 와서 나를 확 벗겼다. 온몸에서 모래가 떨어졌다. 모래밭에서 난리를 치다가 그런 일이 생긴 거다. 이후 엄마가 나를 40일 외출 금지시켰다”고 덧붙였다. 전원주는 최근에도 연애담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유튜브 ‘클레먹타임’에서 “남자친구가 있다. 나보다 5~6살 어린 80대다. 건강하고 활력소가 된다”고 밝혔다. 이어 “손잡고 산에도 가고, 노래방·나이트클럽도 간다. 젊은 남자와 다니니 얼굴도 젊어지는 것 같다”고 말했다. 1939년생인 전원주는 1963년 동아방송 1기 공채 성우로 데뷔했다. 연극 무대를 거쳐 ‘청춘의 덫’ ‘야인시대’ ‘불량가족’ ‘왕가네 식구들’ 등에서 개성 넘치는 연기로 사랑받았다. 현재 유튜브 채널 ‘전원주인공’을 운영하며 활동 중이다. 그는 첫 남편과 결혼 3년 만에 사별했고, 재혼한 남편과도 2013년 이별했다. 슬하에 두 아들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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