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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 한미 쇠고기협상/이틀간… 쿼타증대등 논의

    한미 양국간에 협상을 통해 오는 2월까지 쇠고기시장 개방일정을 제출토록한 지난해 11월7일의 GATT(관세및 무역에 관한 일반협정)이사회 패널보고서에 따라 한미쇠고기협상이 11∼12일 서울에서 열린다. 10일 농림수산부에 따르면 이번 협상은 호주ㆍ뉴질랜드와의 협상에 이은 세번째로 우리측은 신구범 농림수산부 축산국장을 수석대표로 하고 경제기획원ㆍ외무부ㆍ상공부등의 관계관이,미국측에서는 낸시ㆍ애덤스미무역대표부 부대표보를 수석대표로 하고 농무성ㆍ국무성 등의 관계관 6명이 각각 참석할 예정이다.
  • 총장 박준병/총무 정동성씨/민정 후속 인사/정책위 의장등은 유임

    민정당 총재인 노태우대통령은 6일 상오 민정당 사무총장에 박준병의원,원내총무에 정동성의원을 각각 임명했다. 노대통령은 이날 박태준 신임대표위원과의 협의를 거쳐 이같이 당직개편을 하고 박대표를 비롯한 신임 당직자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노대통령은 남재희중앙위의장,이승윤정책위의장,김진재총재비서실장,김중권ㆍ구용상 사무차장,박희태대변인 등 나머지 당직자들은 유임시켰다. 노대통령은 신임 당직자들에게 임명장을 수여하는 자리에서 『이번 당직개편은 전임자가 잘못해서가 아니라 당이 90년대의 새로운 과업을 수행하기 위해 취해진 조치였다』면서 당결속에 앞장서 줄 것을 강조했다. 노대통령은 이어 이날 낮 청와대에서 박태준 신임ㆍ박준규 전임 등 신구 대표위원과 강영훈국무총리ㆍ홍성철대통령비서실장과 함께 오찬을 나누면서 박 전대표의 노고를 치하한 뒤 박 신임대표의 임명을 계기로 당정협조를 더욱 강화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민정당은 이날 상오 중앙당사에서 신구 당직자 이취임식을 가졌다. 박 신임대표는취임사를 통해 『제2창당의 각오로 당내 결속을 강화하여 힘있고 능력있는 집권여당의 위상을 되찾자』고 호소했다. 박 신임사무총장은 『내적으로 정치적 역량을 배양하면서 밖으로도 문을 열어놓는 입장을 견지할 것』이라고 말해 연정및 외부인사 영입 등 정계개편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뜻을 밝혔다. 정 신임총무는 『원만한 여야 대화를 통해 정국을 안정시키는 데 앞장서겠다』며 『정치안정 유지원칙이 지켜지는 범위내에서 4당들이 국민을 위한 정책을 같이 모색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 신임사무총장 약력(56ㆍ충북 옥천 출신)=▲육사 12기 ▲서울대 사학과졸 ▲국군보안사령관 ▲12ㆍ13대 국회의원 ▲국회보사위원장 ▲민정당 사무총장 ◇정 신임원내총무 약력(51ㆍ경기 여주출신)=▲경희대 정치외교과졸 ▲미 애리조나주립대학원 수료 ▲10ㆍ11ㆍ12ㆍ13대 국회의원 ▲민정당 총재비서실장 ▲국회 교체ㆍ상공ㆍ내무위원장
  • 수원ㆍ전주ㆍ성남ㆍ부천ㆍ울산등 5개시 3월부터 「대도시 특례」 적용

    ◎김내무 밝혀/도시계획ㆍ재정ㆍ인사권등 자율행사/지방세 교부금도 30%서 50%로 늘려 【울산=이용호기자】 김태호내무부장관은 4일 울산ㆍ성남ㆍ수원ㆍ부천ㆍ전주 등 현재 구제가 실시되고 있는 5개도시에 대해 오는 3월부터 대도시특례제도(지정시)를 실시토록 하겠다고 밝혔다. 신년 인사차 출신구인 울산시에 들른 김장관은 이날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밝히고 앞으로 이들 5개도시에 대도시특례제도가 실시되면 현재 도에서 갖고있는 도시계획분야,재정문제,인사문제 등 8개분야 37개종목의 인ㆍ허가업무권한도 대폭 이관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장관은 이와함께 이들 5개 대도시의 재정난 해소를 위해 현재 30%로 돼있는 지방세의 징수교부금을 50%로 높여 시의 재원을 늘리고 지방양여세 제도의 도입도 신중히 검토중에 있다고 밝혔다. 김장관은 또 이들 대도시에 대해서는 계단위의 행정조직을 자체에서 신설 또는 폐지하는 권한도 위임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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