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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설] 김두겸 울산시장과 최금석 사무관

    [사설] 김두겸 울산시장과 최금석 사무관

    김두겸 울산시장과 최금석 사무관. 지역 살림을 책임진 지자체장의 의지와 판단은 어떠해야 하는지, 행정은 왜 존재하며 공복(公僕)은 어떤 자세를 가져야 하는지를 말하는 데 이 두 사람의 이름이면 족할 듯하다. 3년 걸릴 것이라던 현대자동차 울산 신공장 건설 행정 처리를 두 사람이 10개월 만에 끝냈다. 막대한 자금과 일자리가 이 지역에 2년 이상 앞당겨 투입되고, 민생은 그만큼 살찌게 된다. 2022년 7월 현대차는 울산에 신규 전기차 공장을 짓겠다고 발표했다. 2조 2879억원을 투자해 연간 20만대를 생산하고 일자리 2000개를 창출하는 연매출 15조원짜리 사업이다. 산업계에서는 건축은 물론 교통, 환경, 문화재 등 공장 신설에 따른 다양한 법규 검토 등 인허가에만 3년이 걸릴 것으로 내다봤다. 하지만 울산시 행정은 달랐다. 김두겸 시장은 “기업 관계자들이 인허가 때문에 당신 말고 다른 공무원 만날 일 없게 하라”며 최금석 당시 주무관을 전담 공무원으로 지정하고 인허가 절차 독려에 나섰다. 이후 최 주무관은 아예 현대차 공장으로 출근해 밤낮없이 뛰어다니며 30개 부서가 얽힌 인허가를 처리해 냈다. 신규 전기차 공장 완공 시점은 2027년에서 2025년으로 2년 앞당겨졌다. 한 해 15조원 매출로 따지면 30조원 규모의 사업을 새로 창출한 것이다. 최 주무관은 지난해 말 사무관으로 특별승진했다. 한덕수 국무총리는 어제 페이스북에 “이런 시장님, 이런 사무관님들이 더 많아야 한다”며 두 사람에게 감사의 뜻을 밝혔다. ‘행동하는 행정’이란 이런 것일 게다. 현실과 동떨어진 탁상행정, 책임을 지지 않으려는 무사안일의 공직 풍토가 너무도 익숙한 국민에게 신선하고 청량한 소식이 아닐 수 없다. 규제 혁파의 길 하나를 찾은 듯하다.
  • 잘나가는 ‘K푸드’ 글로벌 승부 건다

    잘나가는 ‘K푸드’ 글로벌 승부 건다

    ‘미국 라면시장 1위’, ‘글로벌 종합식품기업 도약’ 국내 식품업계를 이끄는 수장들이 신년사를 통해 해외시장 공략 목표를 강조하면서 올해도 K푸드 세계화에 박차를 가하는 모습이다. 3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23일까지 농림축산식품 수출액은 약 11조 7000억원으로 전년 대비 3% 증가, 역대 최대를 기록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식품업계에서는 대표적 수출 상품인 라면을 중심으로 해외시장이 확대되는 모습이다. ●투자 늘린 농심 “美라면시장 1위 공략” 농심은 주력 제품인 라면으로 미국시장 점유율 2위를 차지하고 있는 가운데 올해 하반기 미국 2공장 생산라인을 증설하는 등 현지 수요 증가에 따라 투자를 늘리고 있다. 농심은 향후 제3공장 착공 시기를 검토하면서 현지 시장 1위 사업자가 되겠다는 목표다. 이병학 농심 대표이사는 “미국시장에서 일본 기업을 꺾어 1위 기업으로 올라서고, 중국에선 사업구조를 재정립해 유의미한 시장점유율을 확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삼양 “글로벌 종합식품기업 도약” ‘불닭볶음면’ 중심으로 수출이 늘고 있는 삼양식품도 2022년 해외 수출 전용으로 밀양 신공장을 설립한 데 이어 내년까지 밀양 2공장을 추가로 완공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라면에 95% 이상 집중된 포트폴리오를 소스류, 가정간편식(HMR) 등으로 확대하는 것이 목표다. 김정수 삼양라운드스퀘어 부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새해에는 외부 환경에 흔들리지 않는 초격차 역량 강화를 통해 단순한 외연 성장이 아닌 글로벌 종합식품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CJ제일제당도 K푸드 포트폴리오를 확장하고 있다. 주력 상품인 분식류 ‘K스트리트푸드’ 중 첫 주자인 ‘비비고 상온떡볶이’를 지난해 6월 이래 약 반년 만에 미국, 호주, 베트남, 싱가포르 등 27개국에 수출하는 성과를 거뒀다.
  • “현대차 신공장 허가 2년 단축, 30조 경제효과”

    통상 3년은 족히 걸릴 자동차 신공장 허가를 1년으로 단축해 30조원에 달하는 경제효과를 창출한 현대자동차의 국내 첫 전기차 전용 공장 기공식이 지난 13일 열렸다. 울산시 등의 아낌없는 지원 덕분에 34년 만에 국내 신공장 최단기간 허가를 받은 결과다. 앞서 현대차는 지난해 7월 세계 전기차 시장 선점을 위해 2조 3000억원을 투자하는 신공장 건설계획을 발표했다. 현대차 울산공장 내 주행시험장으로 사용되던 울산 북구 명촌동 일대 55만㎡ 부지에 연면적 33만㎡ 규모의 새로운 공장을 짓는 프로젝트였다 이 사업은 개발이 완료된 노후 국가산업단지에 대규모로 재투자하는 사실상 국내 첫 사례였다. 울산시는 전담 인력 파견 조례를 개정해 전기차 신공장 건립을 추진하는 현대자동차에 사업계획 수립과 인허가 행정절차, 통합 컨설팅 등 전방위 지원을 했다. 울산시는 연 20만대의 전기차가 이곳에서 생산된다는 점을 감안하면 건립 기간을 2년 줄여 30조원의 경제효과를 창출했다고 추정했다. 이처럼 산업·행정 현장 곳곳에 도사리고 있는 묵은 규제들을 개선해 주민생활 불편을 해결하고, 지역경제 활력을 제고하며, 기업 애로를 해소한 규제혁신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행정안전부는 ‘2023년 지방규제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17일 경기 고양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열고 규제혁신을 추진 중인 우수 지자체를 선정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지자체 규제혁신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243개 모든 지자체가 현장과 온라인으로 참가한다.
  • 전기차·배터리 거점 안착… 대한민국 산업수도, 울산의 재도약

    전기차·배터리 거점 안착… 대한민국 산업수도, 울산의 재도약

    국내외 17개 기업서 투자 유치협의 중인 사업도 수조원 규모현장에 공무원 파견 ‘행정 지원’에쓰오일 ‘샤힌 프로젝트’ 추진사우디와 협력 후속 사업 가속현대차 전기차 전용 공장 건설삼성SDI 배터리 생산라인 구축 울산이 글로벌 기업의 대규모 투자와 첨단산업 생태계 구축으로 ‘대한민국 산업수도’의 위상을 되찾고 있다. 특히 민선 8기 친기업 정책은 짧은 기간 대규모 투자를 이끌어 냈고 지난 7월 지정된 ‘이차전지 특화단지’에는 기업들의 투자가 쇄도하고 있다. 여기에다 이차전지산업과 미래차산업이 안착하면서 울산의 산업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1년 4개월 만에 15조원대 투자 유치 울산시는 민선 8기 들어 추진한 친기업 정책으로 1년 4개월이란 짧은 기간 동안 국내외 17개 기업으로부터 총 15조 5121억원(국내 5조 2580억원·국외 10조 2541억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9일 밝혔다. 여기에다 현재 협의 중인 투자 규모도 수조원대다. 이는 김두겸 울산시장이 민선 8기 취임 초부터 공무원을 기업에 파견해 인허가 절차를 지원하는 등 기업하기 좋은 여건을 만들었기 때문으로 평가된다.우선 고려아연이 지난달 17일 울산시와 이차전지 소재 공장 신·증설 투자협약을 체결하고 1조원을 들여 고순도 니켈 공장 등을 신설하기로 했다. 고려아연은 지난해 11월에도 울산시와 1조원 규모의 전구체와 전해동박 생산공장 신·증설 투자협약을 체결하고 사업을 진행 중이다. 에쓰오일과 현대자동차는 석유화학 복합시설 건설 사업인 ‘샤힌 프로젝트’와 ‘전기차 전용 공장’을 울산에 건설하고 있다. 에쓰오일은 샤힌 프로젝트에 9조 2580억원을, 현대차는 전기차 공장에 2조원을 투입한다. 에쓰오일의 샤힌 프로젝트는 국내 석유화학 역사상 최대 규모의 투자다. 현대차의 울산 전기차 전용 공장은 1996년 충남 아산공장 이후 29년 만에 들어서는 국내 신공장이다. 여기에다 최근 윤석열 대통령이 사우디아라비아를 국빈 방문해 한국과 사우디의 경제협력 관계를 더 공고히 하면서 샤힌 프로젝트 후속 사업도 가시화될 전망이다. 김 시장은 “투자 유치 전담 매니저 지정과 투자 유치 민관 협의체 운영 등 투자 결정부터 사업 진행과 완료까지 기업 지원에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다”며 “과감한 규제개혁과 파격적인 기업 지원으로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드니 기업들의 투자가 이어진다”고 말했다.●전주기 이차전지산업 생태계 구축 최근에는 동제련 전문 기업인 LS MnM과 글로벌 기업인 삼성SDI가 울산을 기반으로 이차전지 분야의 투자를 본격화하고 있다. LS MnM은 지난달 울주군 온산제련소 인접 9만 5000㎡ 부지에 이차전지 소재를 생산하기 위해 총 6700억원을 투자한다고 발표했다. LS MnM은 이번 투자로 황산니켈 사업을 본격적으로 확장하고 LS·엘앤에프 배터리솔루션과 함께 LS그룹의 이차전지 소재 사업 생태계 구축에 중추적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 삼성SDI는 내년 1분기 착공을 목표로 울산공장 7만㎡에 신형 배터리 및 양극재 생산공장을 건립한다. 삼성SDI는 현대차와 전기차 배터리 공급 계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이렇게 되면 울산은 국내에서 유일하게 이차전지를 생산하고 전기차에 장착하는 전주기 이차전지 공급망 체계를 갖추게 된다. 삼성SDI는 또 하이테크밸리 3공구로 지정된 울산공장 일원 116만㎡ 중 현재 개발되지 않은 40만㎡도 오는 2025년 12월까지 산업단지로 개발한다. 두 사업의 투자 규모는 2조원대로 알려졌다. 삼성SDI의 신형 배터리 공장은 리튬인산철(LFP) 배터리 생산라인이 될 전망이다. 한국에 LFP 생산라인이 세워지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LFP 배터리는 최근 테슬라 등 주요 고객들의 수요가 커짐에 따라 LG에너지솔루션 등 국내 기업들도 개발을 서두르고 있다. 특히 울산은 지난 7월 이차전지 특화단지로 지정돼 차세대 이차전지 글로벌 산업 거점도시로 부상하고 있다. 이차전지 산업은 2030년 세계 시장 규모가 200조원으로 예상되는 미래 핵심 산업이다. 울산에는 최근 이차전지산업과 전기차부품산업 관련 기업투자유치 붐까지 일고 있다. 이차전지 기업의 울산 투자는 이차전지 특화단지 지정 이후 거세지고 있다. 특화단지 입주 기업은 다양한 세제 지원과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이에 시는 산업단지 적기 공급을 위해 정부에 개발제한구역(그린벨트) 해제 권한 확대 등 산업단지 개발과 관련한 특단의 대책을 요구하고 있다. ●조선업 회복에 외국인 근로자 급증 울산의 산업 경쟁력 회복은 전통 제조업인 조선 분야의 호황도 한몫한다. 울산시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9월까지 지역 내 외국인 인구는 2만 2504명으로 집계돼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125명 늘었다. 이는 지난해 889명 증가와 비교했을 때 3236명(364%)이 늘었다. 올해 늘어난 외국인 근로자들의 거주지를 분석한 결과 4125명 중 63%인 2625명이 조선 도시인 동구에 거주해 조선업 부활을 입증했다. 이에 HD현대중공업은 조선업계 최초로 사내에 외국인 지원센터를 설치해 통역·행정지원·고충상담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외국인 근로자들의 조기 정착을 돕기 위해서다. HD현대중공업은 또 체력단련실 등 편의시설을 갖춘 최신 시설의 기숙사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하고 사내 및 기숙사 식당에서는 한식에 익숙하지 않은 외국인들을 위해 국가별 맞춤형 음식을 제공한다. 지난달 29일에는 외국인 근로자와 지역주민 간 이해 증진과 문화교류를 위해 ‘세계문화축제’를 열기도 했다.●투자기업 파격 지원·행정 조직 확대 울산시는 ‘기업에서 양질의 일자리가 나온다’는 기조에 따라 친기업 정책을 위한 행정 지원을 확대하고 있다. 이에 울산시는 기업 지원 행정조직 확대 등을 골자로 한 ‘2023년 하반기 조직개편’을 추진한다. 우선 시는 ‘친기업 도시 조성’을 위한 조직 개편으로 기업 투자 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각종 인허가 지원과 애로사항 해결을 전담한 ‘기업현장지원팀’을 과 단위 ‘기업현장지원단’으로 확대 개편한다. 또 지난 7월 20일 국가첨단전략산업 이차전지 특화단지 지정을 계기로 특화단지를 집중적으로 육성하고자 신산업추진단 안에 ‘이차전지 전담팀’을 신설한다. 이번 조직개편은 울산시의회 의결을 거쳐 내년 1월 1일부터 시행된다. 실제로 울산시는 글로벌 기업들의 투자를 지원하는 공무원을 파견해 인허가 기간을 획기적으로 단축하고 있다. 대표적인 사례가 삼성SDI 신형 배터리 공장 건립과 현대자동차 전기차 전용공장 설립 지원이다. 시는 삼성SDI의 신규 투자와 관련해 신속한 인허가를 지원하기 위해 지난 7월부터 전담 공무원 1명을 파견해 행정업무를 지원하고 있다. 그 결과 부지 보상 등 장기 미해결 난제로 착공까지 2년 이상 걸릴 것으로 예상했던 신공장 건축허가 기간이 6개월 이내로 대폭 단축됐다. 시는 내년 1분기 신공장 건립 공사가 시작될 것으로 예상한다. 앞서 시는 현대차 울산공장 전기차 신공장 건축공사 현장에 전문 공무원을 파견해 통상 3년 걸리던 건축 인허가 절차를 10개월로 단축하는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김 시장은 “기업을 통해 좋은 일자리가 많이 만들어지면 자연스럽게 인구도 늘어날 것으로 기대한다”며 “1960~80년대 일자리를 찾아 전국에서 사람들이 울산으로 몰려들었던, 그런 호황을 다시 한번 만들겠다”고 말했다.
  • “울산 경제발전과 지속성장에 함께 노력”… 울산시·8개 기업 협약

    “울산 경제발전과 지속성장에 함께 노력”… 울산시·8개 기업 협약

    ‘울산 경제발전과 지속성장에 노력하겠습니다.’ 울산시와 8개 기업은 7일 울산시청에서 ‘지역 경제 발전 및 지속 성장을 위한 상생 협약’을 맺었다. 이날 협약에는 현대자동차, HD현대중공업, SK에너지, 에쓰오일, 삼성SDI, 고려아연, 롯데정밀화학, LS MnM 등 총 8개 기업 관계자 등 10여명이 참여했다. 시와 기업은 투자 확대와 행정지원 방안 모색, 인적교류 활성화 등에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시는 이번 협약 체결로 민선 8기 친기업 정책이 가져온 ‘경제 선순환 생태계’가 더욱 강해질 것으로 기대한다. 시 관계자는 “전폭적인 행정지원으로 울산 투자를 유도하고 일자리 창출과 인구 증가 선순환이 지속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친기업 정책으로 지난 1년 4개월 동안 15조 8000억원이 넘는 기업 투자를 유치한 것으로 분석했다. 시는 ‘분산 에너지 활성화 특별법’ 제정과 비수도권 개발제한구역(그린벨트) 해제 권한 확대를 주도했고, 현대차와 삼성SDI 신공장 건설 현장에 전문 공무원을 파견해 인허가 절차를 각각 3년에서 10개월, 2년에서 6개월로 단축했다고 설명했다.
  • 2년 이상 예상된 공장 신축허가 6개월로 대폭 단축

    2년 이상 예상된 공장 신축허가 6개월로 대폭 단축

    울산시가 통상 2년 이상 예상되는 공장 신축에 공무원을 파견, 허가 기간을 대폭 단축했다. 울산시는 삼성SDI가 울산하이테크밸리 일원에서 추진하는 신규 투자에 공무원을 직접 파견해 행정업무를 지원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시는 삼성SDI 추진 사업의 신속한 인허가 지원을 위해 지난 7월부터 전담 공무원 1명을 파견했다. 삼성SDI는 울산 울주군 삼남읍 울산공장 내 7만㎡ 부지에 신형 배터리와 양극재 생산공장을 신축하는 사업을 내년 1분기 착공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또 이 회사는 하이테크밸리 3공구로 지정된 울산공장 일원 116만㎡ 중 개발되지 않은 40㎡를 산업단지로 개발하는 사업을 2025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동시 추진하고 있다. 두 사업의 투자 규모는 조 단위에 이른다. 파견 공무원은 대규모 사업이 원활히 추진되도록 현장에 근무하면서 기업체와 협력 체제를 구축, 각종 인허가 등 업무를 신속히 지원하고 있다. 그 결과, 애초 착공까지 2년 이상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 이차전지 신공장 건축허가가 6개월 이내로 대폭 단축돼 내년 1분기에 착공할 수 있게 됐다.. 삼성SDI는 삼남읍 가천리·방기리 일원 정주 여건 개선, 울산공장 주변 미개설 도시계획도로 2.1㎞ 개설을 통한 중소기업 생산활동 지원, 공원·녹지 등 기반 시설 조성을 포함한 산단 개발 등을 내년 상반기에 추진할 계획이다. 앞서 시는 지난해 9월부터 올해 7월까지 10개월 동안 현대자동차 전기차 공장 건설사업 현장에도 공무원을 파견, 행정 관련 업무를 지원해 인허가 등 일정을 크게 앞당기는 성과를 냈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울산은 국내 최대 규모의 미래차 생산공장과 국내 최대 배터리 생산공장이 모두 자리 잡은 ‘전주기 친환경 미래 전기차 생산 특화도시’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기업투자 지원에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선적 기다리는 ‘투싼’ 가득…車 생산·수출 전진기지 현대차 울산공장

    선적 기다리는 ‘투싼’ 가득…車 생산·수출 전진기지 현대차 울산공장

    공장이라기보다는 작은 도시에 가까웠다. 지난 18일 단일 자동차 공장 기준 세계 최대 면적을 자랑하는 현대자동차 울산공장에 도착했을 때 받은 인상이다. 여의도 전체 면적의 3분의2(약 500만㎡)에 달하는 이곳은 사람이 걸어서는 도저히 하루에 다 둘러볼 수 없다. 공장 안에서만 21개의 구내버스가 운행되고 있는 이유다. 이날 버스를 타고 3공장에서 자동차 수출 전용부두로 가로지르는 내내 ‘투싼’, ‘아반떼’ 등 세계 각지로 수출될 차량이 가득 쌓인 차고지가 눈에 들어왔다. 車 산업 역사 함께한 공장 1967년 지어진 현대차 울산공장은 그 자체로 한국 자동차 산업의 역사와 다름없는 곳이다. 전기차 시대를 맞아 다음달에는 공장 내 약 7만여평의 부지에 2조원을 투자해 전기차 전용 공장도 짓기 시작한다. 이를 앞두고 현대차가 국내 미디어에 공개한 울산공장 현장은 최근 자동차 수출 호황을 맞아 생산에 여념이 없었다. 이날 공장 내부까지 공개한 3공장은 현대차의 근간 모델인 준중형 세단 아반떼를 생산하는 곳이다. 그러나 현장에선 아반떼 외에도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 ‘코나’, ‘베뉴’, ‘i30’ 등 다양한 차종이 혼류생산되고 있었다. 지난해 8월부터 다차종 생산 시스템이 시범 적용된 공장이다. 현대차에 따르면 기존에도 한 라인에서 최대 3가지 차종을 동시에 생산했지만, 이 시스템을 도입한 뒤로는 최대 10개 차종을 동시에 만들 수 있게 됐다고 한다. 현대차 관계자는 “취향이 다양해진 최근 소비자 수요에 발맞춰 차종을 유연하게 생산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5만t급 전용부두도 갖춰 아울러 둘러본 곳은 5만t급 선박 3척을 동시에 접안할 수 있는 자동차 수출 전용부두다. 부두의 길이는 약 830m로 최대 4600대의 차량을 주차할 수 있다고 한다. 가장 큰 7만 6000t급 수출 선적선 기준, 차량 ‘엑센트’를 6900대나 선적할 수 있다고 한다. 이날도 어김없이 현장에는 선적을 기다리는 차량이 가득했다. 유럽 등 해외 시장에서 현대차의 실적을 견인하고 있는 준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 투싼의 숫자가 압도적이었다. 얼마 전 현대차는 유럽 시장에서 3분기 누적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5% 늘어난 40만 3086대를 팔았는데, 이 중 투싼(10만 379대)이 차지하는 비중이 가장 컸다. 적당한 차체와 합리적인 가격대로 도로 폭이 좁은 유럽 시장에서 활약할 만한 모델이라는 평가다. 앞선 3공장을 포함해 현대차 울산공장은 총 5개의 공장이 있다. 이곳에서 총 17개의 차종을 생산하고 있다. 최초로 완성차 생산체계를 갖춘 1공장에서는 최초 양산차인 ‘포니’가 만들어졌다. 이곳에서는 현재 현대차의 대표 전기차인 ‘아이오닉5’를 생산하고 있다. ‘각그랜저’를 만들었던 2공장은 현재 SUV 전용 공장으로 ‘싼타페’ 등을 만들고 있으며, 4공장에서는 ‘포터’와 ‘스타리아’ 등을, 5공장에서는 수소전기차 ‘넥쏘’와 제네시스 모델들을 각각 생산하고 있다. 반세기를 훌쩍 넘긴 울산공장에는 조만간 전기차 전용 공장도 들어선다. 현대차는 앞서 지난 5월 울산공장 내 2025년까지 전기차 공장을 만들겠다고 선언한 바 있다. 1996년 아산공장 이후 29년 만에 들어서는 국내 자동차 신공장이다. 빅데이터 기반의 지능형 설비와 자동화·친환경 생산 시스템이 갖춰진 최첨단 공장이 될 것으로 현대차는 기대하고 있다.
  • 기아차 노조, 임협 잠정합의안 71.5% 찬성 가결

    기아차 노조, 임협 잠정합의안 71.5% 찬성 가결

    기아자동차 노동‘조합은 올해 임금 협약 잠정합의안에 대한 찬반투표 결과 찬성 71.5%로 가결됐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투표에는 총원 2만7486명 중 2만4362명이 참여했으며 71.5%인 1만7410명이 찬성해 잠정합의안이 최종 가결됐다. 이로써 기아차 노사는 3년 연속 무분규로 임협을 타결했다. 앞서 노사는 ‘고용 세습’이라고 비판받아온 장기근속자 자녀 우선채용 조항을 개정키로 했다. 노사의 이번 협약에는 ‘재직 중 질병으로 사망한 조합원의 직계가족 1인, 정년 퇴직자 및 25년 이상 장기 근속자 자녀를 우선 채용한다’는 내용이 있다. 노사는 해당 조항에서 ‘정년 퇴직자’, ‘장기 근속자’ 문구를 삭제하고, ‘질병’을 ‘업무상 질병’으로 문구를 변경했다. 아울러 청년실업 문제 해소를 위해 300명의 신규인원을 채용하기로 했다. 현재 진행 중인 신공장의 성공적인 건설과 양산을 위해 상호 협력하고, 신사업과 미래차 핵심부품에 대한 국내 투자 확대, 미래 사업 전환에 따른 국내 물량 확보와 고용 안정을 위해 공동 노력하기로 약속했다. 임금과 성과 격려금은 기본급 11만1000원 인상(호봉승급분 포함), 경영성과금 300%+800만원, 생산 판매 목표 달성 격려금 100%, 특별 격려금 250만원,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재래시장 상품권 25만원에 무분규 타결 무상주 34주 지급이 포함됐다. 기아차 노사는 오는 23일 오전 11시 오토랜드 광명에서 임단협 조인식을 할 예정이다.
  • 포스코인터, 북미 전기차 시장 공략 거점 확보…멕시코에 구동모터코어 공장 준공

    포스코인터, 북미 전기차 시장 공략 거점 확보…멕시코에 구동모터코어 공장 준공

    포스코인터내셔널이 북미 전기차 부품시장을 공략할 교두보로 멕시코에 구동모터코어 공장을 준공했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17일(현지시간) 멕시코 코아우일라주 라모스 아리스페에 위치한 구동모터코어 생산공장(PI-MEM)을 준공했다고 밝혔다. 작년 7월 착공에 들어간 제1공장은 6만 3925m²(1만 9371평) 부지에 프레스 18대가 운용될 예정이다. 추가로 제2공장도 내년 상반기 착공을 시작한다. 2공장까지 가동되면 2030년까지 연 250만대 생산체제를 구축하게 된다. 공장이 위치한 라모스 아리스페는 멕시코 북동부에 위치한 자동차 산업의 중심지로 주요 완성차 업체를 비롯해 부품공장이 밀집해 있다. 미국 텍사스주 국경까지 약 300㎞다.멕시코 공장에서 생산된 구동모터코어는 북미 지역 메이저 완성차 메이커들에 공급되어 전기차 및 하이브리드 차량용 구동모터 제조에 사용될 예정이다. 특히 포스코인터내셔널은 공장 착공 이전인 지난해 북미 완성차 업체와 2030년까지 4억 6000만달러 규모의 장기 계약을 확보했으며, 지난 9월에는 현대차그룹 북미신공장(HMGMA)에 차세대 전기차용 구동모터코어 총 272만대 공급계약을 체결하며 공장 준공과 동시에 운영안정성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 구동모터코어 생산과 제조는 2020년 포스코인터내셔널에서 독립한 자회사 포스코모빌리티솔루션이 담당하고 있다. 국내 1위의 구동모터코어 제조사로 자체 개발한 특허기술과 포스코를 통한 전기강판 조달 능력을 강점으로 전세계 유수의 완성차 업체들과 친환경 전기차 시장을 이끌고 있다.포스코인터내셔널은 친환경 모빌리티 사업확대를 위해 2030년까지 국내 200만대, 멕시코 250만대 생산체제를 갖추고 폴란드·중국·인도 등 거점별 해외 공장도 가동해 연 700만대 이상의 구동모터코어 글로벌 생산판매체제를 구축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글로벌 시장점유율 10% 이상을 확보한다는 전략이다. 포스코인터내셔널 정탁 부회장은 “세계 자동차 시장의 최대 격전지인 북미대륙 공략을 위해 포스코인터내셔널이 첫 발을 내딛는 뜻깊은 순간”이라며 “북미시장에 이어서 유럽과 아시아 시장도 적극적으로 공략해 글로벌 탑티어 친환경차 부품사로 계속 성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반도체 부활 꿈꾸는 日… 생산기업 세제 혜택 늘린다

    반도체 부활 꿈꾸는 日… 생산기업 세제 혜택 늘린다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반도체 자체 생산 확대를 중심으로 한 새로운 경제대책을 다음달 중 발표할 계획이다. 1990년대 초반까지만 해도 반도체 시장에서 세계를 호령했지만 삼성전자 등 후발주자에 밀려 자취를 감춘 일본이 부활할 수 있을지 주목을 끈다. 기시다 총리는 25일 기자회견을 열고 새로운 경제대책은 ▲고물가 대책 ▲지속적인 임금 인상 실현 ▲국내 투자 촉진 ▲인구 감소 대책 ▲방재 대책 등 국민의 안전·안심 확보라는 5개 축으로 마련된다고 밝혔다. 국내 투자 촉진을 위해 반도체를 포함한 전략 분야의 국내 투자와 특허 등에 대해 새로운 감세 제도를 마련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구체적으로는 5~10년 단위로 반도체와 배터리 등 투자 기업의 생산 비용 부담을 덜어 주는 방식으로 감세 조치가 이뤄질 전망이다. 주로 제조 설비나 공장 정비 등 초기 비용이 드는 쪽을 대상으로 세제 혜택이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기시다 총리는 이날 총리관저에서 “고물가로 괴로워하는 국민에게 성장의 성과를 적절히 환원하고자 한다”며 새로운 경제정책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잃어버린 30년’이라 불리며 정체가 30년간 지속된 ‘냉온(冷溫)경제’를 투자와 임금 상승이 활발한 ‘적온(適溫)경제’로 전환하기 위해 각종 보조금과 세제 혜택은 물론 사회보장 부담 경감 등 모든 수단을 동원하겠다고 말했다. 요미우리신문은 정부가 고물가 상황에서 에너지 가격 상승으로 오름세가 이어진 전기·도시가스 요금과 휘발유에 대한 보조금을 내년까지 연장할지가 초점이라고 분석했다. 특히 일본 정부의 반도체 산업 지원 확대로 해외를 비롯한 자국 기업의 투자도 줄을 잇고 있다.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미쓰비시그룹 산하 화학업체인 미쓰비시케미컬은 반도체 핵심 소재인 불화아르곤용 포토레지스트(감광제) 고분자 소재 공장을 건설하기로 했다. 신공장이 완성되면 미쓰비시케미컬의 생산 능력은 현재 가동 중인 요코하마시 쓰루미 제조시설과 합해 두 배로 늘어날 전망이다. 세계 최대 반도체 파운드리(위탁생산) 업체인 대만 TSMC 반도체 공장이 일본 구마모토현에 건설 중인 것을 계기로 일본 내 소재 분야 투자가 이어지는 상황이다. 미쓰비시에 앞서 감광제 업체인 도쿄오카공업이 구마모토현과 후쿠시마현에서 증산 투자를 결정하기도 했다.
  • 포스코인터, 현대차그룹에 전기차 구동모터코어 353만대 공급

    포스코인터, 현대차그룹에 전기차 구동모터코어 353만대 공급

    포스코인터내셔널은 13일 전자공시를 통해 현대차그룹과 구동모터코아 총 353만대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을 통해 포스코인터내셔널은 ‘2026년부터 ‘2034년까지 현대차그룹 북미신공장(HMGMA)에 차세대 전기차 전륜구동 모터코아 109만대와 후륜구동 모터코아 163만대를 공급한다. 이와 함께 ‘2026년부터 ‘2036년까지 현대차그룹 국내생산 전기차 후륜구동 모터코아 81만대도 공급한다. 이로써 작년 11월부터 올해 9월까지 포스코인터내셔널이 현대차그룹과 체결한 구동모터코아 수주계약은 총 1038만대. 차세대 하이브리드 SUV용 340만대를 비롯해 플래그십 전기차용 250만대 등 친환경차(전기차, 하이브리드차)에 들어가는 구동모터코아 공급하게 됐다. 포스코인터내셔널 관계자는 “이번 수주는 자동차 시장의 선도 기업인 현대차그룹의 해외 신공장에 구동모터를 구성하는 핵심부품인 구동모터코아를 직접 공급한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기업간의 협업을 통해 글로벌 친환경 모빌리티 시장에서 영향력을 계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현대차그룹, 전기차 국내 생산 인프라 대폭 확충… 2030년까지 24조 투자

    현대차그룹, 전기차 국내 생산 인프라 대폭 확충… 2030년까지 24조 투자

    현대자동차그룹이 올해 국내 전기차 생산 능력 확충에 박차를 가한다. 현대차그룹은 2030년까지 총 31종의 전기차 라인업을 갖추고 국내 전기차 분야에 총 24조원을 투자한다고 29일 밝혔다. 전기차 생산량을 연간 151만대로 확대해 이 중 60%인 92만대를 수출하고 글로벌 전기차 생산량도 364만대까지 늘려 2030년 전기차 글로벌 판매 톱3를 달성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한 추진에 이미 본격 돌입했다. 현대차그룹은 지난해 4월 기아 오토랜드 화성에서 ‘고객 맞춤형 전기차 전용 공장’ 기공식을 개최했다. 이곳은 2025년 하반기 양산에 돌입해 연간 최대 15만대까지 생산 능력을 확보할 계획이며 유연생산, 저탄소, 지능화, 인간 친화를 추구하는 혁신 공장으로 국내 미래차 생산의 대표적인 거점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대자동차는 울산공장에 전기차 전용 공장을 신설할 계획이다. 현대차 울산공장의 전기차 전용 공장은 1996년 아산공장 가동 이후 29년만에 들어서는 현대차의 국내 신공장이다. 약 2조원이 신규 투자되며 7만 1000평의 건축 면적으로 올해 4분기 본격 착공에 들어가 2025년 완공될 예정이다. 전기차 전용 신공장은 빅데이터 기반의 지능형 스마트 시스템, 자동화, 친환경 생산 시설을 기반으로 다양한 차세대 미래차를 양산한다. 기아의 고객 맞춤형 전기차 전용 공장은 미래 혁신 제조기술을 대거 적용하고 탄소배출을 최소화하는 친환경 공장으로 구축된다. 디지털 제조 시스템 등 현대차·기아의 스마트팩토리 브랜드 ‘이포레스트’(E-FOREST) 기술로 효율화와 지능화도 추구한다. 특히 기존 자동차 제조 공장들의 일관적인 컨베이어 시스템에 옵션장착장(CELL)을 도입한 ‘셀 방식’을 통해 다양한 고객 맞춤형 차량을 생산한다. 기존의 대량생산 방식인 컨베이어 시스템과 첨단 지능형 공장 기반 셀 시스템을 융합해 다품종 유연생산이 가능한 혁신적인 생산 시스템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고객 맞춤형 전기차 전용 공장은 차량 제조 과정 중 도장 공정에서 발생하는 탄소와 유해물질을 저감하는 건식부스를 운영하고 자연채광 활용과 제조 공정 축소 등 탄소 배출량을 기존 공장대비 약 20% 저감해 저탄소, 친환경 공장으로 조성한다.
  • 삼성SDI, 스텔란티스와 美 두 번째 공장 짓는다

    삼성SDI와 글로벌 완성차 업체 스텔란티스가 미국에 두 번째 전기차용 배터리 공장을 짓기로 합의했다. 양사는 지난해 미국 인디애나주에 설립한 합작법인 ‘스타플러스에너지’의 2공장을 건설하기 위한 양해각서(MOU)를 교환했다고 24일 밝혔다. 첫 번째 공장은 현재 인디애나주 코코모 시에 지어지고 있다. 2025년 1분기 가동할 예정이다. 당초 생산능력을 23GWh 규모로 계획했으나 33GWh로 확대했다. 2공장은 2027년 가동을 목표로 연간 34GWh 규모의 배터리를 생산할 예정이다. 신공장의 부지는 현재 검토 중이다. 한때 삼성SDI는 경쟁사인 LG에너지솔루션, SK온에 비해 미국 진출에 가장 소극적이라고 평가받았었다. 그러나 인플레이션 감축법(IRA) 이후 북미 내 전기차 공급망을 갖추는 게 중요해지면서 진출에 속도를 내는 모양새다. 지난해 스텔란티스와 손잡은 뒤 올해 상반기에는 제너럴모터스(GM)와 30GWh 규모의 합작공장 소식도 발표했다. 계획된 공장들이 다 지어지면 삼성SDI의 미국 내 배터리 생산능력은 총 97GWh에 이른다. 세계 5위권 규모인 완성차 업체 스텔란티스도 전동화 전환이 시급한 가운데 K배터리와의 접점을 늘리고 있다. 삼성SDI와의 합작법인 외에도 LG에너지솔루션과 합작해 캐나다에 공장을 짓고 있다. 최윤호 삼성SDI 대표이사 사장은 “2공장을 통해 미국 시장 진출을 가속화하고, 스텔란티스가 미국의 전기차 시대 전환을 앞당길 수 있게 최고의 안전성과 품질을 갖춘 제품을 공급하겠다”고 말했다. 카를로스 타바레스 스텔란티스 최고경영자(CEO)는 “이번 신규 공장을 통해 2030년까지 북미 지역에 최소 25개의 신규 전기차종을 공급할 수 있을 것”이라면서 “앞으로도 삼성SDI와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미국 내 생산능력을 확대하고, 2038년 탄소중립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울산, 현대차 전기차공장 건축허가 2년 앞당겼다

    현대자동차 전기차 울산공장 건축허가가 울산시의 파격적인 행정지원으로 통상 소요되는 3년보다 2년여 빠른 10개월 만에 완료됐다. 울산시는 현대차 울산공장 내 주행 시험장 부지 55만㎡에 건축 연면적 33만㎡ 규모의 전기차 신공장 건축허가 절차를 지난 19일 완료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는 통상 건축허가 완료까지 3년 정도 걸리는 행정 절차를 획기적으로 단축한 것이다. 이에 현대차는 안전작업계획 착공 신고를 거쳐 오는 9월부터 전기차 신공장 건축 공사에 들어가 내년 말 준공할 예정이다. 앞서 현대차는 지난해 7월 전기차 신공장을 울산공장 주행 시험장 부지에 건설한다고 발표했다. 이 사업은 개발 완료된 노후 국가산업단지에 대규모로 재투자하는 사실상 국내 첫 사례다. 하지만, 현대차 전기차 공장은 기존 울산공장이 환경·교통·재해영향평가, 문화재 조사 등 관련법 시행 전 준공돼 신공장 신축 때 각종 평가 등 관련 규정을 모두 소급 적용받아야 하는 어려움이 예상됐다. 특히 기존 시설 철거·이설, 대체 시설 건축, 진입도로 개설, 국·공유지 점·사용 협의 등 복잡한 절차가 필요했다. 이에 시는 파격적으로 지난해 9월부터 전담 공무원을 현장에 파견해 각종 인허가 업무 등을 지원토록 했다. 전담 공무원을 기업에 파견해 행정을 지원한 전국 최초 사례로 주목받기도 했다. 시는 행정 지원을 통해 공장 부지 조성과 완성차 보관 대체 주차 타워(5000대) 건축, 신공장 건축허가 등 모든 업무를 약 10개월 만에 원스톱 서비스 방식으로 처리했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앞으로도 기업의 대규모 투자 유치를 위해 적극적인 행정지원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 “1공장 받고 2공장 더”…삼성SDI·스텔란티스, 북미 배터리 동맹 강화

    “1공장 받고 2공장 더”…삼성SDI·스텔란티스, 북미 배터리 동맹 강화

    삼성SDI와 글로벌 완성차 업체 스텔란티스가 미국에 두 번째 전기차용 배터리 공장을 짓기로 합의했다. 양사는 지난해 미국 인디애나주에 설립한 합작법인 ‘스타플러스에너지’의 2공장을 건설하기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첫 번째 공장은 현재 인디애나주 코코모시에 지어지고 있다. 2025년 1분기 가동할 예정이다. 당초 생산능력을 23GWh(기가와트시) 규모로 계획했으나, 33GWh로 확대했다. 2공장은 2027년 가동 목표로 연간 34GWh 규모의 배터리를 생산할 예정이다. 신공장의 부지는 현재 검토 중이다. 한때 삼성SDI는 경쟁사인 LG에너지솔루션, SK온에 비해 미국 진출에 가장 소극적이라고 평가받았었다. 그러나 인플레이션 감축법(IRA) 이후 북미 내 전기차 공급망을 갖추는 게 중요해지면서 진출에 속도를 내는 모양새다. 지난해 스텔란티스와 손잡은 뒤 올해 상반기에는 제너럴모터스(GM)와 30GWh 규모 합작공장 소식도 발표했다. 계획된 공장들이 다 지어지면 삼성SDI의 미국 내 배터리 생산능력은 총 97GWh에 이른다. 세계 5위권 규모인 완성차 업체 스텔란티스도 전동화 전환이 시급한 가운데 K배터리와의 접점을 늘리고 있다. 삼성SDI와의 합작법인 외에도 LG에너지솔루션과 캐나다에 공장을 짓고 있다. 이 공장은 특히 보조금 지급을 둘러싸고 캐나다 정부와의 마찰로 프로젝트가 잠시 중단되기도 했었다. 이달 초 원만히 합의해 건설이 재개된 것으로 전해진다. 최윤호 삼성SDI 대표이사 사장은 “2공장을 통해 미국 시장 진출을 가속화하고, 스텔란티스가 미국의 전기차 시대로의 전환을 앞당길 수 있게 최고의 안전성과 품질을 갖춘 제품을 공급하겠다”고 했다. 카를로스 타바레스 스텔란티스 최고경영자(CEO)는 “이번 신규 공장을 통해 2030년까지 북미 지역에 최소 25개의 신규 전기 차종을 공급할 수 있을 것”이라면서 “앞으로도 삼성SDI와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미국 내 생산능력을 확대하고, 2038년 탄소중립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생큐 SK” 美 조지아주에 ‘SK도로’ 생겼어요

    “생큐 SK” 美 조지아주에 ‘SK도로’ 생겼어요

    미국 조지아주 잭슨카운티에 있는 커머스라는 도시에 가면 ‘SK로’를 거닐 수 있다. 시 정부가 현지에 대규모 배터리 공장을 짓는 SK그룹에 감사를 표하고자 인근 도로의 이름을 바꿔주기로 하면서다. 올해 초에는 삼성전자 반도체 공장이 지어지는 텍사스주에도 사명을 딴 고속도로가 생기는 등 현지 투자를 강화하는 국내 기업들에 미국 정부도 화답하는 모양새다. 20일 SK온에 따르면 커머스 시가 운영하는 SK배터리아메리카(SKBA) 부지 인근에 있는 도로 ‘스티브 레이놀즈 인더스트리얼 파크웨이’는 ‘SK블러바드’로 명칭이 변경됐다. 19일(현지시간) SKBA 조지아 공장에서는 클라크 힐 커머스 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현판식도 열렸다. 시 정부는 SK그룹이 현지 대규모 투자를 통해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사회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해 도로명을 변경키로 했다. 도로명과 함께 SKBA가 있는 산업단지 이름도 ‘SK 배터리 파크’로 바뀔 예정이다. SKBA는 2018년 11월 SK온이 출범하기 전 모회사인 SK이노베이션이 미국 시장에 생산거점을 확보하고자 설립한 현지 법인이다. 총 26억 달러(약 3조원)를 투자해 지난해 1분기부터 가동 중인 1공장(9.8GWh)과 지난해 말 조기 가동에 돌입한 2공장(11.7GWh) 등이 운영되고 있다. 이곳에서 만들어진 배터리는 포드의 ‘F-150 라이트닝’과 폭스바겐 ‘ID.4’ 등에 탑재된다. SK온은 조지아주에서 2024년까지 2600명을 채용하겠다고 약속했었는데, 지난해 말 이미 목표치를 넘겼으며 현재는 3000명 가까이 고용했다고 한다. 브라이언 캠프 조지아 주지사는 “조지아가 전례 없는 성장을 지속하면서 시민들이 혜택을 누리고 있다”며 공개적으로 감사하다는 인사를 전하기도 했다. SK그룹은 미국 주간지 타임지가 선정하는 ‘100대 기업’에도 뽑힌 바 있다. 올해 초에는 텍사스주에 ‘삼성 고속도로’가 생겼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삼성전자는 올해 말 완공을 목표로 텍사스주 윌리엄스카운티에 있는 테일러시에 파운드리 신공장을 짓고 있다. 투자금액은 170억 달러 규모인데, 윌리엄스카운티의 결정 역시 삼성전자의 투자에 고마움을 표시하기 위함이다. 업계 관계자는 “미국에 적극적으로 투자하는 국내 기업들의 위상이 그만큼 올라갔다는 방증”이라고 말했다.
  • ‘삼성 고속도로’이어 미국 조지아주에 ‘SK도로’가 생긴 이유는

    ‘삼성 고속도로’이어 미국 조지아주에 ‘SK도로’가 생긴 이유는

    미국 조지아주 잭슨카운티에 있는 커머스라는 도시에 가면 ‘SK로’를 거닐 수 있다. 시 정부가 현지에 대규모 배터리 공장을 짓는 SK그룹에 감사를 표하고자 인근 도로의 이름을 바꿔주기로 하면서다. 올해 초에는 삼성전자 반도체 공장이 지어지는 텍사스주에도 사명을 딴 고속도로가 생기는 등 현지 투자를 강화하는 국내 기업들에 미국 정부도 화답하는 모양새다. 20일 SK온에 따르면 커머스시가 운영하고 있는 SK배터리아메리카(SKBA) 부지 인근에 있는 도로 ‘스티브 레이놀즈 인더스트리얼 파크웨이’는 ‘SK블러바드’로 명칭이 변경됐다. 19일(현지시간) SKBA 조지아 공장에서는 클라크 힐 커머스 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현판식도 열렸다.시 정부는 SK그룹이 현지 대규모 투자를 통해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사회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해 도로명을 변경키로 했다. 도로명과 함께 SKBA가 있는 산업단지 이름도 ‘SK 배터리 파크’로 바뀔 예정이다. SKBA는 2018년 11월 SK온이 출범하기 전 모회사인 SK이노베이션이 미국 시장에 생산거점을 확보하고자 설립한 현지 법인이다. 총 26억 달러(약 3조원)을 투자해 지난해 1분기부터 가동 중인 1공장(9.8GWh)와 지난해 말 조기 가동에 돌입한 2공장(11.7GWh) 등이 운영되고 있다. 이곳에서 만들어진 배터리는 포드의 ‘F-150 라이트닝’과 폭스바겐 ‘ID.4’ 등에 탑재된다. SK온은 조지아주에 2024년까지 2600명을 채용하겠다고 약속했었는데, 지난해 말에 이미 목표치를 넘겼으며 현재는 3000명 가까이 고용했다고 한다. 브라이언 캠프 조지아 주지사는 “조지아가 전례 없는 성장을 지속하면서 시민들이 혜택을 누리고 있다”며 공개적으로 감사하다는 인사를 전하기도 했다. SK그룹은 미국 주간지 타임지가 선정하는 ‘100대 기업’에 뽑히기도 했다. 올해 초에는 텍사스주에 ‘삼성 고속도로’가 생겼다는 소식이 전해지기도 했다. 삼성전자는 올 연말 완공을 목표로 텍사스주 윌리엄스카운티에 있는 테일러시에 파운드리 신공장을 짓고 있다. 투자금액은 170억 달러 규모인데, 윌리엄슨카운티의 결정 역시 삼성전자의 투자에 고마움을 표시하기 위함이다. 업계 관계자는 “미국에 적극적으로 투자하는 국내 기업들의 위상이 그만큼 올라갔다는 방증”이라고 말했다.
  • 올해 임단협 돌입한 현대차 노사, 쟁점은?

    올해 임단협 돌입한 현대차 노사, 쟁점은?

    현대자동차 노사가 13일 울산공장 본관에서 상견례를 갖고 올해 임금 및 단체협약 교섭을 시작했다. 정년 연장과 상여금 지급 규모 등이 핵심 쟁점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날 상견례에는 이동석 현대차 대표이사와 윤장혁 전국금속노조위원장, 안현호 현대차 노조지부장 등 노사 교섭대표 70여명이 참석했다. 상견례에 앞서 사측에 전달된 임단협 요구안에 노조는 기본급 18만 4900원(호봉승급분 제외), 전년도 순이익 30%(주식 포함) 성과급 지급, 상여금 900%, 각종 수당 인상 및 현실화 등을 담았다. 별도로 정년을 국민연금 수령 시기와 연동해 최장 64세까지 연장하고, 전기차 신공장 관련 인력 운영 방안 마련, 기존 파워트레인 고용 변화 대응 등 고용 안정 방안도 요구했다. 아울러 주거지원금 재원을 260억원에서 520억원으로 증액, 직원 할인 차종 확대, 명절 귀향비를 각 80만원에서 100만원으로 인상, 유류비 5만원 인상, 식사 시간 10분 유급화, 하계 휴가비 100만원(현재 30만원) 인상 등도 포함됐다. 여기에 결혼 휴가에 재혼 포함, 명절 선물 단가를 기존 50만원에서 100만원으로 올리고 자녀 고교 입학 축하금 100만원 신설 등도 있다. 현대차 노사는 지난 4년간 글로벌 정세 등을 고려해 파업 없이 교섭을 마무리해왔다. 노조는 오는 21일 단체교섭 출정식을 열 예정이다.
  • 현대차 노사 올해 임단협 ‘시동’

    현대차 노사 올해 임단협 ‘시동’

    현대자동차 노사가 올해 임금 및 단체협약 교섭을 시작했다. 현대차 노사는 13일 울산공장 본관에서 상견례를 갖고 올해 임금 및 단체협약 교섭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날 상견례에는 이동석 현대차 대표이사와 윤장혁 전국금속노조위원장, 안현호 현대차 노조지부장 등 노사 교섭대표 70여명이 참석했다. 노사 대표단은 이 자리에서 상생하는 교섭을 만들자고 다짐했다. 노조는 상견례에 앞서 올해 임단협 요구안을 사측에 전달했다. 노조 요구안은 기본급 18만 4900원(호봉승급분 제외) 인상, 전년도 순이익 30%(주식 포함)를 성과급 지급, 상여금 900%, 각종 수당 인상과 현실화 등을 담았다. 별도 요구안에는 정년을 국민연금 수령 시기와 연동(최장 64세), 전기차 신공장 관련 인력 운영 방안 마련, 기존 파워트레인 고용 변화 대응 등 고용 안정 요구안 등을 넣었다. 주거지원금 재원을 260억원에서 520억원 증액, 직원 할인 차종 확대, 명절 귀향비를 각 80만원에서 100만원으로 확대, 유류비 5만원 인상, 식사 시간 10분 유급화, 하계 휴가비 30만원에서 100만원으로 인상 등도 요구했다. 결혼 휴가에 재혼 포함, 명절 선물 단가를 기존 50만원에서 100만원으로 올리고, 자녀 고교 입학축하금 100만원 신설을 요구하는 내용도 있다. 특히 노사는 올해 교섭에서 정년 연장과 성과급, 상여금 지급 규모를 놓고 줄다리기할 것으로 예상한다. 현대차 노사는 최근 4년간 코로나19 사태, 일본의 백색 국가(화이트 리스트·수출 우대국) 제외 조치에 따른 한일 경제 갈등 상황 등을 고려해 파업 없이 교섭을 마무리해왔다. 올해는 쟁점 합의가 쉽지 않아 파업 가능성도 거론되고 있다. 노조는 오는 21일 단체교섭 출정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 “빡센 TSMC”…미국 직원 불만에 TSMC회장의 일침 [대만은 지금]

    “빡센 TSMC”…미국 직원 불만에 TSMC회장의 일침 [대만은 지금]

    세계적인 반도체 생산업체 TSMC가 내년 미국 애리조나주에서 4나노 공정 반도체 양산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미국 현지 직원이 TSMC 기업 문화에 적응하기 힘들다며 불만을 토로해 화제가 되자 회장은 이에 일침을 가했다.  7일 대만 언론들에 따르면, 미국 애리조나 TSMC 근무자는 미국 취업사이트 글래스도어에 이같이 자신의 경험담을 밝혔다.  그는 "한 달간 회사에서 잤다. 하루 12시간 근무는 기본이고 주말도 근무가 일상이 됐다"고 밝혔다. 이러한 내용은 미국 포춘지에 보도되면서 대만에 널리 알려졌다. 다른 현지 TSMC 엔지니어는 지난 1월 사이트에 TSMC는 문화에 복종해야 한다며 미국 진출 준비가 아직 덜 됐다고 지적하기도 했다.  6일 류더인 TSMC 회장은 주주총회에서 이와 관련해 "이 산업에서는 열정적인 인재가 필요하다. 높은 급여만 보고 하면 안된다"며 "TSMC에는 회사의 핵심 가치를 존중한다는 단 하나의 기업 문화가 있다. 추가 근무를 원하지 않는다면 이 산업에 발을 들이지 말라"고 직언했다. 하고 싶지 않으면 당장 그만두라는 것이다.  류 회장은 이어 "반드시 직원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내부 상황을 파악하고, 관리 방식에 미흡한 점은 없는지 검토하겠다 "우리는 미국 직원들이 (대만 직원과) 같은 방식으로 일을 하도록 요구하지 않지만 TSMC의 핵심 가치를 준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류 회장은 해외 공장 관리 방식에 있어 현지 문화를 이해해야 하는 것이 필수라고 강조했다. 그는 미래에 젊은 이들을 관리하는 방법을 학습하는 것이 회사가 해야 할 일이라며 단순한 지시가 아니라 업무를 해야 하는 이유에 대해 설명하는 방식으로 전환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앞서 TSMC측은 주당 60시간의 경고 기준을 두고 있다며 지난 2년간 주당 평균 근로시간은 신공정이나 신공장 프로젝트 등 몇 가지 예외를 제외하고는 50시간을 초과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TSMC는 직원들에게 균형 잡힌 생활 환경을 제공하는 것이 회사의 의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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