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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효리, 한밤중 이태원 거리서 춤췄다

    이효리, 한밤중 이태원 거리서 춤췄다

    가수 이효리가 춤 실력을 뽐냈다. 이효리는 지난달 31일 인스타그램에 걸그룹 (여자)아이들의 신곡 ‘퀸카’ 노래에 맞춰 춤을 춘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서 이효리는 사람들이 없는 이태원의 한 거리에서 지인들과 ‘퀸카’ 노래를 틀고 댄스 챌린지를 하고 있는 모습이다. 이효리는 보아, 화사, 김완선, 엄정화와 함께 tvN 예능프로그램 ‘댄스가수 유랑단’에 출연 중이다.
  • BTS 데뷔 10년 기념 페스타… 9일 완전체 신곡 깜짝 발표

    오는 13일 데뷔 10주년을 맞는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9일 완전체로 깜짝 싱글을 발표한다. 소속사 빅히트뮤직은 BTS가 해마다 데뷔 기념일에 즈음해 개최해 온 ‘BTS 페스타(FESTA)’ 첫날인 31일 일곱 멤버가 모두 참여한 방탄소년단의 디지털 싱글 ‘테이크 투’(Take Two)를 발매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완전체 BTS가 없는’ 10주년 잔치가 될 것이라는 우려가 적지 않았는데 아쉬움을 어느 정도 달래 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지난해 6월 ‘옛 투 컴’을 발표하고 그룹 활동을 중단한 뒤 일 년 만이다. 아미의 사랑에 감사하는 마음과 앞으로도 함께하자는 바람을 담는다고 빅히트는 전했다. 방탄소년단은 공식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올해 페스타를 알리는 캘린더를 게재해 행사 시작을 알렸다. 캘린더는 보드게임을 콘셉트로 삼아 선물 박스, 카드, 꽃가루 등이 그려져 축제 분위기를 돋웠다. 빅히트뮤직은 “‘2023 BTS 페스타’를 통해 이날부터 17일까지 다채로운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라며 “13일이 방탄소년단의 데뷔일인 만큼 각 날짜에 공개되는 콘텐츠를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특히 17일 서울 여의도 일대에서 불꽃놀이를 포함한 이벤트로 대미를 화려하게 장식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달 입대한 제이홉도 기초군사교육을 마치고 진처럼 육군 제36사단 신병교육대 조교를 맡았다. 그는 지난 24일 팬 커뮤니티 위버스에 “(기초군사교육을) 잘 수료했다”며 “여러분의 편지와 응원이 정말 큰 도움이 돼 열심히 훈련받을 수 있었다. 남은 군 복무도 열심히 해 좋은 모습 보여 드리겠다”고 소감을 남겼다.
  • BTS 데뷔 10주년 페스타 시작, 오는 9일 완전체 신곡 깜짝 발표

    BTS 데뷔 10주년 페스타 시작, 오는 9일 완전체 신곡 깜짝 발표

    오는 13일 데뷔 10주년을 맞는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9일 깜짝 싱글을 발표한다고 소속사 빅히트 뮤직이 31일 밝혔다. 마침 이날은 BTS가 해마다 데뷔 기념일에 즈음해 개최해 온 ‘BTS 페스타(FESTA)’ 첫날이었다. 그동안 아미들을 중심으로 ‘완전체 BTS가 없는’ 10주년 잔치가 될 것이라는 우려가 적지 않았는데 오는 9일 일곱 멤버가 모두 참여한 방탄소년단의 완전체 디지털 싱글 ‘테이크 투’(Take Two)가 발매되면 그 아쉬움을 어느 정도 해소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지난해 6월 ‘옛 투 컴’ 이후 11개월 만인 5월 중순 애니메이션 ‘베스티언즈’의 오리지널사운드트랙(OST) 타이틀곡으로 완전체 신고를 한 데 이어 한달 만에 다시 팬들에게 반가운 소식을 전했다. ‘테이크 투’는 아미의 사랑에 감사하는 마음과 앞으로도 함께하자는 바람을 담은 노래다. 아울러 이날 시작한 파스타는 오는 17일까지 이어진다고 빅히트뮤직은 전했다. 방탄소년단은 이날 공식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올해 페스타를 알리는 캘린더를 게재해 행사 시작을 알렸다. 캘린더는 보드게임을 콘셉트로 삼아 선물 박스, 카드, 꽃가루 등이 그려져 축제 분위기를 돋운다. 빅히트뮤직은 “‘2023 BTS 페스타’를 통해 이날부터 다음 달 17일까지 다채로운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라며 “13일이 방탄소년단의 데뷔일인 만큼 각 날짜에 공개되는 콘텐츠를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특히 오는 17일 서울 여의도 일대에서 불꽃놀이를 포함한 이벤트로 행사의 대미를 화려하게 수놓을 예정이다. 한편 지난달 입대한 제이홉도 진의 뒤를 이어 육군 제36사단 신병교육대 조교로 선발됐다. 그는 지난 24일 팬 커뮤니티 위버스에 “(기초군사교육을) 잘 수료했다”며 “여러분이 보내주신 편지와 응원이 정말 큰 도움이 돼 열심히 훈련받을 수 있었다. 남은 군 복무도 열심히 생활해서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소감을 남겼다.
  • 박명수 “게스트 건방지게 선글라스, 내가 부러뜨렸다”

    박명수 “게스트 건방지게 선글라스, 내가 부러뜨렸다”

    방송인 박명수가 예의 없는 라디오 게스트에 대해 언급했다. 22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의 ‘전설의 고수’ 코너에는 (여자)아이들 미연, 민니, 우기가 출연했다. 이날 5인조인 (여자)아이들 팀이 3명만 출연한 것에 대해 박명수는 “왜 3명만 왔느냐”고 물었다. 하지만 (여자)아이들은 “저희 3명으로는 부족하다는 거냐”라고 받아쳐 웃음을 안겼다. 이날 세 사람은 신곡 ‘퀸카’를 준비해 라이브로 열창했다. 이에 DJ 박명수는 “보통 라디오에서 신곡을 홍보할 땐 CD나 음원을 재생하는데, 라이브를 한다고 해서 너무 고맙다”며 인사를 건넸다. 그러면서 그는 “가창력이 안 되면 라이브를 못하고, 건방져지면 못한다”며 “한 명이 모자 쓰고 선글라스 끼고 오는데, 내가 선글라스를 부러뜨린 적이 있다. 너무 건방져서 그랬다”고 말했다. 박명수의 이야기에 멤버들은 놀라며 “사실이냐”고 되물었고 박명수는 “믿거나 말거나다”라고 말해 시선을 모았다.
  • 태양, 홍진경과 의외의 친분 인증 “조언 얻어”

    태양, 홍진경과 의외의 친분 인증 “조언 얻어”

    아티스트 태양이 ‘홍김동전’에 출격한다. 18일 오후 방송되는 KBS 2TV ‘홍김동전’ 37회에는 태양이 스페셜 게스트로 전격 출격한다. 이에 태양은 “오늘은 태양 아니고 동영배로 출연했다”고 다부진 각오를 밝혀 그의 버라이어티한 활약에 기대감을 치솟게 한다. 본인을 ‘홍김동전’ 애청자라고 밝힌 태양은 “‘홍김동전’ 첫 회부터 즐겨봐 왔고 세호 형과 진경 누나가 나와서 자주 봤다”고 말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태양은 조세호와 홍진경을 “우리 세호 형”, “우리 진경 누나”라고 부르며 돈독한 우정을 자랑한 가운데 “진경 누나와는 전화도 몇 번 한 사이다, 조언도 많이 얻었다”며 ‘옛 이웃사촌’ 홍진경과 뜻밖의 친분을 인증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는 후문. 이에 홍진경은 부끄럽다는 듯 “태양씨 그런 이야기 하지 마, 우리 사이 그렇게 이야기하면 안 돼”라고 손사래를 치다가도 “태양씨와 아주 친한 사이”라고 너스레를 떨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든다. 여기에 태양은 “우리 세호 형이 나오는 프로그램에 꼭 나오고 싶었다”고 찐친 조세호까지 알뜰살뜰 챙기는 의리남의 면모를 드러내 세 사람이 펼칠 케미에 궁금증이 커진다. 이와 함께 신곡 ‘나의 마음에’ 무대까지 선보인 태양은 올타임 레전드 아티스트의 대체 불가한 가창력으로 멤버들과 제작진을 매료시켰다는 후문. 여기에 태양은 멤버들과 즉석에서 ‘슝!’ 무대를 함께 꾸몄다고 해 관심이 고조된다. ‘홍김동전’ 멤버들과 태양이 함께한 ‘홍김엔터테인먼트’ 야유회는 18일 오후 8시30분 ‘홍김동전’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조용필, 오늘 여덟 번째 잠실주경기장 전석 매진 달성할까

    조용필, 오늘 여덟 번째 잠실주경기장 전석 매진 달성할까

    ‘가왕’(歌王) 조용필이 13일 오후 7시 30분 ‘꿈의 무대’로 통하는 서울 잠실종합운동장 올림픽주경기장에서 단독 공연 ‘2023 조용필&위대한탄생 콘서트’를 연다. 여덟 차례 연속 전석 매진을 달성할지 주목된다. 공연 주최 측은 여느 콘서트에서 개당 몇 만원씩 팔리는 MD(굿즈 상품)인 응원봉을 모든 관람객에게 무료로 배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소속사 YPC에 따르면 조용필이 이곳에서 단독 콘서트를 여는 것은 2003년 데뷔 35주년 기념 공연 이후 여덟 번째다. 조용필이 지난 일곱 차례 공연을 전석 매진시키는 전무후무한 기록을 세웠기 때문에 여덟 차례로 늘릴지가 관심을 모은다. 지난 1984년 문을 연 주경기장은 1986년 서울 아시안게임과 1988년 서울올림픽의 무대였다. 국내 최대 규모의 공연장 가운데 하나로 5만명 이상의 관객을 들일 수 있다. 그런 만큼 이곳에서의 단독 콘서트는 그룹 방탄소년단(BTS)을 비롯해 이문세, 아이유, H.O.T., NCT 127, NCT 드림 등 당대 최고의 가수에게만 허락됐다. 주경기장에서 솔로 가수로 처음 단독 콘서트를 연 이도 조용필이었다. 조용필은 이날 공연에서 데뷔 55주년을 자축하며 신곡 ‘필링 오브 유’와 ‘라’를 처음으로 들려줄 것으로 보인다. 1968년 록그룹 애트킨즈로 데뷔한 조용필은 김트리오, 조용필과그림자 등 밴드를 거쳐 솔로로 나섰다. 1976년 ‘돌아와요 부산항에’가 히트한 것을 시작으로 1980년 ‘창밖의 여자’, ‘단발머리’ 등이 수록된 1집으로 국내 가요계 사상 첫 밀리언셀러를 기록하며 스타 반열에 올랐다. 그는 국내 최초 단일 앨범 100만장 돌파, 최초 누적 앨범 1000만장, 일본 내 한국 가수 최초 한 앨범 100만장 돌파, 한국 가수 최초 미국 뉴욕 라디오시티 공연 등 무수한 기록을 세웠다. 조용필은 콘서트 때마다 그의 밴드 위대한탄생과 함께 ‘완벽’에 가까운 음향과 라이브를 고집하기로 유명하다. 그는 이번 공연에서도 세심한 연습을 거듭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지난해에 4년 만의 단독 콘서트를 열면서 자신의 히트곡 제목을 빗대 “여러분과 ‘추억 속의 재회’하는 느낌”이라면서 “그래도 신곡을 낼 수 있다는 게 행운”이라고 음악 활동에 대한 열정을 숨기지 않았다.
  • 방탄소년단 10년 돌아보는 책 왜 7월 9일 한미 동시 출간할까

    방탄소년단 10년 돌아보는 책 왜 7월 9일 한미 동시 출간할까

    글로벌 아이콘이 된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10년을 돌아보는 회고록이 오는 7월 9일 한국과 미국에서 동시 출간된다. 11일(현지시간) 미국 일간 뉴욕 타임스(NYT)와 영국 일간 가디언 등은 BTS의 회고록 ‘이야기 그 이상: BTS 10년의 기록’이 출간된다고 밝혔다. 책은 BTS 멤버 7인과 강명석 에디터가 함께 집필했다. 미국에서는 플랫아이언북스가, 한국에서는 빅히트뮤직이 직접 출판에 참여한다. 책이 출간되는 7월 9일은 BTS의 팬덤인 ‘아미’가 결성된 지 10년이 되는 날이다. 책은 아미의 결성 10주년에 맞춰 팬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원래 출간 예정일이었던 6월 13일은 BTS의 데뷔일이기도 하다. 플랫아이언북스는 저자와 제목을 공개하지 않고 유명 음악인이 책을 낼 것이라는 사실만 밝혀 음악 팬들의 이목을 끌었다. 팬들 사이에서는 테일러 스위프트를 책의 저자로 지목했으나 결국 주인공은 BTS로 확인됐다. BTS의 회고록이 미국에서 출간되는 것 역시 뜻깊다. 책의 번역은 부커상 최종 후보에 올랐던 ‘저주토끼’의 번역가 안톤 허가 맡았다. 출간 전이지만 이미 아마존 등에서 베스트셀러에 올랐다. 플랫아이언북스는 초판 발간만 100만부에 달할 것이라고 전했다. 책에는 지난 10년간 BTS가 걸어온 여정에 대한 내용이 충실히 담길 예정이다. 멤버들의 진솔한 인터뷰와 BTS에 대한 평론들이 수록된다. 한편 BTS는 14일 오전 7시 25분부터 매주 일요일 방영되는 SBS 3D 히어로 액션 애니메이션 ‘베스티언즈’의 주제가 ‘더 플래닛’(The Planet)을 12일 오후 1시 발표했다. 이 그룹이 완전체 신곡을 낸 것은 지난해 6월 ‘옛 투 컴’(Yet To Come) 이후 11개월 만이다. 소속사 빅히트뮤직은 “‘더 플래닛’은 경쾌한 베이스와 희망이 넘치는 기분 좋은 멜로디로 구성됐다”며 “방탄소년단 멤버들의 7인 7색 개성과 청량한 보컬이 돋보인다”고 소개했다. 가사는 우리가 사는 지구의 소중함을 강조하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OST 실물 음반은 오는 25일 발매된다. ‘베스티언즈’는 히어로 세계에 등장한 신인 베스티언즈가 환경 파괴의 주범인 악당의 정체를 밝히고 지구를 구하는 이야기를 그린다. 일본 TBS 방송에 편성돼 13일 밤 11시 30분 첫 방영되고, 미국 애니메이션 전문 스트리밍 서비스 크런치볼에서도 13일 오전 8시 45분(현지시간) 공개된다.
  • BTS 신곡 ‘더 플래닛’ 발표, 완전체로 11개월 만의 일

    BTS 신곡 ‘더 플래닛’ 발표, 완전체로 11개월 만의 일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12일 오후 1시 신곡 ‘더 플래닛’(The Planet)을 발표했다. ‘더 플래닛’은 14일 오전 7시 25분부터 매주 일요일 방영되는 SBS 3D 히어로 액션 애니메이션 ‘베스티언즈’의 주제가다. 방탄소년단이 완전체 신곡을 내는 것은 지난해 6월 ‘옛 투 컴’(Yet To Come) 이후 11개월 만이다. 소속사 빅히트뮤직은 “‘더 플래닛’은 경쾌한 베이스와 희망이 넘치는 기분 좋은 멜로디로 구성됐다”며 “방탄소년단 멤버들의 7인 7색 개성과 청량한 보컬이 돋보인다”고 소개했다. 가사는 우리가 사는 지구의 소중함을 강조하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OST 실물 음반은 오는 25일 발매된다. ‘베스티언즈’는 히어로 세계에 등장한 신인 베스티언즈가 환경 파괴의 주범인 악당의 정체를 밝히고 지구를 구하는 이야기를 그린다. 일본 TBS 방송에 편성돼 13일 밤 11시 30분 첫 방영되고, 미국 애니메이션 전문 스트리밍 서비스 크런치볼에서도 13일 오전 8시 45분(현지시간) 공개된다.
  • AI가 26년 전 세상 떠난 래퍼 목소리를 살려냈다, 꼭 그래야 했나

    AI가 26년 전 세상 떠난 래퍼 목소리를 살려냈다, 꼭 그래야 했나

    1997년 총격 사건으로 사망한 유명 래퍼 ‘노토리어스 비아이지’(Notorious B.I.G.·이하 ‘비기’)가 살아돌아온 것처럼 노래하는 ‘인공지능(AI) 음악’이 지난달 공개돼 법적, 윤리적 논쟁을 낳고 있다고 일간 워싱턴 포스트(WP)가 1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지난달 22일 동영상 공유 플랫폼 틱톡에는 래퍼 나스의 노래 ‘뉴욕 스테이트 오브 마인드’에 비기의 목소리를 입힌 영상이 올라왔다. 이 영상은 39만 8000여회 조회와 ‘좋아요’ 2만 8000여개를 기록하며 인기를 끌었다. AI로 ‘부활’한 비기의 노래는 이뿐만이 아니다. 미국의 음악 프로듀서 팀발랜드는 비기의 목소리를 씌운 본인의 곡을 들으며 감탄하는 영상을 트위터와 인스타그램에 올렸는데, 이 영상의 조회수는 일주일 만에 100만회를 넘겼다. 영상에서 팀발랜드는 흥겹게 리듬을 타며 “나는 언제나 비기와 함께 작업해보기를 바랐는데 오늘까지 기회가 없었다”고 아쉬움을 달랜다. 팬들의 반응은 엇갈린다. ‘역사적인 작업’이라고 열광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비기의 목소리가 살아있는 것 같지 않고 이상하다는 감상도 있다. 팀발랜드는 일부의 비판을 이해한다며 돈을 벌자는 게 목적이 아니라 새로운 기술로 무엇을 할 수 있는지 보여주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그는 AI로 되살린 옛 가수의 목소리를 듣는 일을 이야기와 기억이 담긴 예술작품 감상에 비유했다. 팬들과 그들이 그리워하는 옛 가수가 AI 기술을 통해 다시 만날 수 있다는 것이다. 그런데 문제는 그리 간단치 않다. 죽은 가수의 목소리를 동의 없이 사용하는 것에 문제가 없는지, 고인의 가족이 아니라 다른 사람이 이익을 보게 되는 것은 아닌지 등 우려가 나온다고 WP는 짚었다. AI로 만든 음악이 ‘진짜’인지, 그것을 예술로 볼 수 있는지도 쟁점이다. 팀발랜드는 ‘AI 음악’에 팬들이 느끼는 불편함은 곧 사라질 것이라고 주장했다. 죽은 가수의 생일을 기념하는 식의 존중을 담은 작업이거나 일회성 발매 같은 방식이라면 괜찮지 않느냐는 것이다. 틱톡 팔로워 200만명을 보유한 프로듀서 저스틴 베르나데즈는 몇 달 전부터 AI 음악 소프트웨어를 사용하기 시작했다. 그의 계정에는 드레이크, 브루노 마스, 리아나(리한나)처럼 살아있는 가수의 목소리를 흉내낸 영상도 있지만 마이클 잭슨이나 비기 등 세상을 떠난 사람들의 목소리를 복제한 트랙도 올라와 있다. 팔로워들의 반응은 윤리적 고민으로 연결되곤 한다. 베르나데즈는 “‘이건 맞지 않은 것 같다’며 죽은 이들을 좀 쉬게 해주라는 사람도,‘죽은 사람의 목소리가 영원히 살 수 있게 됐다’는 정반대의 사람도 있다”며 “몹시 어려운 문제”라고 말했다. 음반사들은 더욱 현실적인 문제에 부딪힌다. 지난달 유명 싱어송라이터 더 위켄드와 힙합 스타 드레이크의 신곡으로 소개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서 화제를 모았던 ‘허트 온 마이 슬리브’가 실은 이들의 목소리를 ‘AI 버전’으로 그럴듯하게 합성한 가짜로 밝혀진 일이 대표적이다. 두 가수의 소속사인 유니버설뮤직의 요청으로 이 곡은 음악 플랫폼에서 삭제됐지만 틱톡 조회 1500만회, 스포티파이 스트리밍 60만회를 기록하는 등 대중의 반응은 뜨거웠다. 앞으로 이런 일이 더 생길 가능성이 열린 셈이다. 현행 미국 법으로도 AI가 만든 작품의 소유권과 저작권은 분명히 규정돼 있지 않다. 목소리 자체는 일반적으로 저작권에 속하지 않는다는 것이 법조계의 중론이다.
  • 이다해 “결혼식 전 신랑 세븐 없어져” 속사정

    이다해 “결혼식 전 신랑 세븐 없어져” 속사정

    배우 이다해가 남편인 가수 세븐이 결혼식 직전 사라졌던 속사정을 알게 됐다. 이다해는 지난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식전에 우리 신랑이 없어져서 찾았는데 여기 있었구나”라는 글과 “댄서신랑”이라는 해시태그를 게재했다. 또한 이다해는 태양이 올린 영상을 공유했다. 영상에서 세븐은 턱시도를 입은 채 하객으로 참석한 절친한 동생이자 가수인 태양과 함께 신곡 ‘슝!’ 댄스 챌린지에 한창인 모습이다. 결혼식 직전에도 댄스에 진심인 세븐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이다해와 세븐은 지난 6일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8년 열애 끝에 결혼식을 올렸다.
  • 캡, 라방 중 흡연 지적에 “짜증”… “×× 컴백 안 할까” 욕설 논란

    캡, 라방 중 흡연 지적에 “짜증”… “×× 컴백 안 할까” 욕설 논란

    그룹 틴탑의 리더 캡(본명 방민수)이 인터넷 라이브 방송에서 욕설을 해 구설에 올랐다. 틴탑 신곡 활동 불참을 고민하고 있다는 발언도 논란이 됐다. 캡은 최근 개인 유튜브 채널 ‘뱃보이’ 라이브 방송을 통해 팬들과 소통했다. 그는 라이브 방송 중 흡연을 하지 말아 달라는 한 시청자의 댓글에 “짜증이 나는 이유가 뭔지 아냐. 일단 첫 번째로 내 방송 보지도 않던 애들이 컴백한다고 하니까 갑자기 와가지고 ‘이러면 안 되는 거 아니냐’고 그 ××하는 게 솔직히 싫다”고 말했다. 이어 “그 사람들이 왜 나한테 와서 그 ××하냐. 평소 날 소비하지도 않다가 왜 나한테 그러는지 생각해봤다. 어쨌든 내가 팀에 소속돼 있기 때문에 팀에 피해가 갈까 봐 그런 거다. 마음에 안 들 거였으면 6개월 전부터 말을 하든가”라고 덧붙였다. 캡은 또 “여러분에게 굉장히 청천벽력 같은 소리일 수도 있는데 내가 ×× 그냥 컴백을 안 할까 생각을 하고 있다. 내가 (소속사) 계약이 7월에 끝난다”고 말하기도 했다. 틴탑의 소속사 티오피미디어에 따르면 틴탑은 오는 7월 컴백을 확정 짓고 본격적인 앨범 준비에 돌입했다. 이번 컴백은 2020년 발매했던 스페셜 앨범 ‘투 유 2020’(To You 2020) 이후 약 3년 만이다.
  • 팬더티비 소속 걸그룹 레이샤, 신규 멤버 라혜 영입… “첫 단독콘서트로 컴백”

    팬더티비 소속 걸그룹 레이샤, 신규 멤버 라혜 영입… “첫 단독콘서트로 컴백”

    더블미디어가 운영하는 온라인 방송 플랫폼 팬더티비 소속 걸그룹 레이샤가 신규 멤버 라혜를 영입, 오는 6월 9일 스카이아트홀에서 첫 단독콘서트로 컴백한다고 밝혔다. 소속사 팬더티비 관계자는 “라혜는 168㎝의 압도적인 비율과 탄탄한 기본기를 바탕으로 이번 신규 멤버로 영입하게 됐다”며 ”이번 단독 콘서트를 통해 첫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5인 체제로 개편한 레이샤는 콘서트를 통해 신곡 쇼케이스, 퍼포먼스 등 오랜 기간 준비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팬더티비는 레이샤 컴백과 더불어 ‘2023 아이돌 프로젝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제2의 레이샤 멤버들을 선발하는 이번 프로젝트는 노래, 댄스, 랩에 재능 있는 BJ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최종 합격자 5인은 한 팀의 아이돌 그룹이 돼 음원 발매 및 활동 기회를 제공받게 된다.
  •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서울시 한강개발계획 이대로 괜찮은가? 토론회 개최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서울시 한강개발계획 이대로 괜찮은가? 토론회 개최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 민생정책위원회(대표의원 송재혁, 노원6)는 3일 서울시의회 제2대회의실에서 “서울시 한강개발계획 이대로 괜찮은가?”라는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했다. 토론회는 서울시의 ‘그레이트한강프로젝트’ 발표 이후 환경파괴, 혈세낭비, 사회적 합의 부족 등 각종 논란과 우려가 깊어지고 있는 가운데, 서울시의 한강개발계획을 다각도로 진단·평가하고 한강의 지속가능한 미래에 대한 올바른 비전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병도 의원(은평2)이 좌장을 맡았으며, 김동언 서울환경연합 정책국장이 ‘그레이트 한강인가? 콘크리트 한강인가!’를 주제로 발제를 진행했다. 정기황 문화도시연구소 소장, 김상철 나라살림연구소 수석연구위원, 민성환 생태보전시민모임 대표, 김규원 한겨레21 선임기자, 남은경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정책국장이 토론자로 나서 한강을 둘러싼 각종 문제를 진단하고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비전을 제시했다. 주제발표를 맡은 김동언 국장은 개발 패러다임에 갇힌 한강 개발의 역사, 그레이트한강프로젝트의 한계와 문제점, 개발과 이용·보전과 복원의 균형을 찾는 올바른 한강의 미래상 등에 대해 전문가적 식견을 제시했다. 정기황 소장은 한강이 경제논리로 개발되고 사유화된 전형적인 개발국가 모델이라고 지적했다. 한강은 서울의 중요한 자연 자원이자 시민의 공공자산이라는 가치를 실현할 수 있는 장기적 계획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김상철 나라살림연구소 수석연구위원은 서울시의 그레이트한강프로젝트의 폐쇄적이고 일방적인 사업추진을 방식을 지적하며 총사업비의 대략적 추산조차 내놓지 못하는 깜깜이 사업이라고 비판했다. 그레이트한강프로젝트를 본격 시행하기 전에 한강르네상스사업 성과의 종합적 재판단이 필요하며, 이를 바탕으로 그레이트한강프로젝트 내 55개 사업의 정기적 감시 시스템을 갖추는데 서울시의회가 관심을 가지고 주도해 줄 것을 요구했다. 민성환 생태보전시민모임 대표는 그레이트한강 사업이 자연성 회복보다는 개발에 초점을 맞추고 있는 점이 안타깝며 사람위주의 목표, 비전, 실행전략의 전면 수정을 촉구했다. 더불어 한강개발사업의 방향을 결정하는 데 시민의 숙의와 공론을 통한 의사결정과정이 더욱 충분히 이뤄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규원 한겨레21 선임기자는 공간정치와 진보적 개발 측면에서 한강개발사업을 집중조명했다. 한강의 공공가치를 명확히 하고 계획과 비전을 실현하기 위한 중앙정부와 지방정부의 노력을 주문했다. 구체적으로 한강의 신곡보 설치 이후 유량 증가, 도시고속도로 건설로 인한 접근성 저하, 한강주변공간의 공공성 부족 등의 문제 등을 해결과제로 제시했다. 남은경 경실련 사회정책국장은 도시혁신구역 지정을 통해 수혜집단의 부동산 불로소득을 양산하고 부의 불평등을 심화시킬 가능성이 높다고 주장했다. 한강변 개발과 규제완화 계획에 앞서 공간계획의 공공성 확보, 세입자대책과 이주대책 마련 여부가 사업성과를 좌우하는 관건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이날 토론회의 좌장을 맡은 이병도 수석부대표는 “한강은 전 세계가 그 가치를 인정하는 우리의 귀중한 환경자산이자 역사적·문화적 상징성이 큰 곳”이라며 “한강이 지니는 다양한 환경·문화·역사의 가치를 보존하면서도 지속가능한 발전과 개발을 할 수 있도록 보다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계획이 수립될 수 있도록 서울시가 노력해야 한다” 고 말했다. 끝으로 송재혁 대표의원은 “전시성 토건사업에 우리의 한강이 훼손되지 않도록 다음 세대에 물려줄 소중한 자산으로서 한강의 가치가 지켜질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께서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하며 “한강의 보전과 올바른 개발방향에 대해 끊임없이 제안하고 고민하겠다”고 앞으로의 포부를 밝혔다.
  • 노제, ‘갑질 논란’ 9개월만에 복귀한 무대

    노제, ‘갑질 논란’ 9개월만에 복귀한 무대

    댄서 노제가 광고 갑질 논란 이후 9개월 만에 무대에 올랐다. 지난달 30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 가수 태양은 신곡 ‘슝!(feat. LISA of BLACKPINK)’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무대에서 노제는 댄서로 나와 리정 등 동료들과 함께 태양의 무대를 꾸몄다. 노제는 지난해 7월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게재해야 할 광고를 기한을 넘겨 게시하거나 기존 광고 관련 게시물을 삭제해 논란이 됐다. 또 노제가 명품 브랜드 광고 게시물은 놔두고 중소 브랜드 게시물을 삭제했다면서 브랜드를 차별했다는 주장도 나오면서 갑질 논란으로까지 번졌다. 당시 노제는 “변명의 여지 없이 해당 관계자분들에게 피해를 끼치고 실망을 안겨드려 진심으로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소속사 측도 “앞으로 이러한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후 노제는 활동 중단 중 소속사를 상대로 채무 부존재 확인 소송과 전속계약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내며 갈등을 빚기도 했다. 다만 스타팅하우스가 노제와 대화로 원만히 분쟁을 해결했다는 입장을 내 갈등은 마무리됐다.
  • BTS 슈가 ‘D-데이’ 빌보드 앨범 차트 2위…지민 이어 두 번째

    BTS 슈가 ‘D-데이’ 빌보드 앨범 차트 2위…지민 이어 두 번째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슈가가 지난달 발매한 첫 솔로 정규 음반 ‘D-데이’(D-day)로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 2위에 올랐다. 지난달 ‘페이스’(Face)로 2위에 오른 방탄소년단의 지민과 함께 케이팝 솔로 가수로는 최고 기록이며, 지난해 ‘인디고’(Indigo)로 3위에 오른 RM, 지민에 이어 방탄소년단 멤버로는 세 번째로 ‘빌보드 200’ 상위 10위 안에 들었다. 빌보드는 1일(현지시간) 차트 예고 온라인 기사에서 ‘D-데이’가 14만장 팔려 이번 주 2위에 올랐다고 밝혔다. 1위는 8주간 정상을 지키고 있는 미국의 컨트리 가수 모건 월렌의 ‘원 씽 앳 어 타임’(One Thing at a Time)이 차지했다. ‘빌보드 200’은 실물 CD 등 전통적 앨범 판매량, 스트리밍 횟수를 앨범 판매량으로 환산한 수치(SEA), 디지털 음원 다운로드 횟수를 앨범 판매량으로 환산한 수치(TEA)를 합산해 순위를 산정한다. 슈가의 실물 음반 판매량은 12만 2000장이며 스트리밍 환산 수치는 1만 2500장, 다운로드 환산 수치는 5500장이었다. 실물 음반으로는 이번 주 미국에서 가장 많이 팔린 음반이 됐으며 올해 들어 네 번째로 가장 높은 주간 판매량을 기록했다고 빌보드는 전했다. 빌보드는 “‘D-데이’는 CD와 포토카드 등으로 구성된 실물 음반과 아티스트의 공식 웹사이트에서만 구매 가능한 디지털 다운로드 음반으로 나눠서 판매됐다”며 “첫 주 판매량의 90%는 실물 음반이었고 나머지 10%는 디지털 음반 판매였다”고 설명했다. ‘D-데이’는 슈가가 2020년 믹스테이프 ‘D-2’ 이후 약 3년 만에 내놓은 솔로 작업이자 첫 공식 솔로 음반이다. ‘어거스트 디’(August D)라는 이름으로 발표한 이번 음반에는 타이틀곡 ‘해금’, 아이유와 협업한 ‘사람 Pt.2’, ‘극야’, ‘스누즈’(Snooze) 등 10곡이 담겼다. 한편 슈가가 1일(현지시간) 전파를 탄 미국 NBC TV 토크쇼 ‘더 투나잇 쇼 스타링 지미 팰런’에 출연해 신곡 ‘해금’ 무대를 꾸몄다고 소속사 빅히트뮤직이 밝혔다. 슈가는 이 프로그램에 지난 2021년 7월 방탄소년단으로 출연한 이후 약 1년 9개월 만에 솔로로 참여했다. 그는 이번 방송에서 첫 공식 솔로 음반 ‘D-데이’와 솔로 월드투어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특히 라이브 밴드의 반주에 맞춰 음반 타이틀곡 ‘해금’ 무대를 펼쳤다. 그가 TV 무대에서 이 곡을 부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슈가는 “(월드투어를 통해) 관객들을 볼 수 있어서 즐겁고 공연할 날만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달 로즈몬트, 로스앤젤레스, 오클랜드에서 월드투어 미국 공연을 이어간다.
  • “F*ck” 태연 방송 중 욕설…신동엽 깜짝 놀라

    “F*ck” 태연 방송 중 욕설…신동엽 깜짝 놀라

    태연이 세븐틴의 노래 제목을 맞췄다. 29일 방송된 tvN 예능 ‘놀라운 토요일-도레미마켓’(이하 ‘놀토’)에는 세븐틴의 에스쿱스, 도겸, 민규, 디에잇, 승관, 버논, 디노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붐은 “놀토의 5대 종손이자 놀토의 대들보”라며 세븐틴 멤버들을 소개했다. 전체로 등장한 세븐틴은 화려하게 신곡 무대를 꾸몄고, 도레미는 이들을 격하게 환호했다. 이어 세븐틴의 리더 에스쿱스는 “미니 10집 더블 타이틀 곡으로 나왔다. 제목은 ‘손오공’과 ‘FML’이다”라며 신곡을 소개했다. 도레미는 ‘FML’이라는 제목에 궁금해 했고, 승관은 “ML은 My Life라는 뜻이다”라고 부연 설명했고, 이를 듣던 태연은 나머지 ‘F’를 곰곰히 생각하더니 “F*ck My Life?”라고 물었다. 승관은 바로 “태연 누나 정답”이라며 인정했다. 다만 깜짝 놀란 신동엽은 “욕했는데 그게 정답이냐”라고 말했다. 동시에 뒤늦게 해당 단어를 들은 김동현이 놀라서 반복하자 넉살은 “왜 자꾸 뻑뻑거려!”라고 타박했다. 제작진은 ‘심의 위기’라는 자막을 삽입해 웃음을 줬다.
  • 아이브 장원영 친언니, CF 찍었다

    아이브 장원영 친언니, CF 찍었다

    아이브 장원영의 친언니 장다아가 출연한 광고가 공개됐다. 26일 아큐브 측은 유튜브를 통해 ‘DIVE INTO BLUE Travel’ 영상을 공개했다. 해당 영상에서 장다아는 동양미 넘치는 미모와 장원영 못지않은 인형 같은 비율을 자랑했다. 해당 브랜드는 과거 아이브 안유진이 데뷔 전 모델로 참여한 인연이 있다. 뿐만 아니라 아이브 신곡 ‘I AM’ 뮤직비디오에서 스카이다이빙을 하는 장원영을 떠올리게 하는 포즈와 팬덤 다이브를 언급한 광고 문구 등 아이브와의 특별한 관계성으로 눈길을 끌었다.한편, 2001년생으로 올해 한국 나이 23살인 장다아는 최근 킹콩by스타쉽과 전속계약을 맺고 연예계 데뷔를 알렸다. 킹콩by스타쉽은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연기자 레이블. ‘장자매’ 장다아와 장원영은 사실상 한솥밥을 먹게 됐다.
  • 조용필 오후 6시 새 미니음반…신스팝과 프로그레시브 하우스 도전

    조용필 오후 6시 새 미니음반…신스팝과 프로그레시브 하우스 도전

    ‘가왕’(歌王) 조용필이 26일 오후 6시 새 미니음반 ‘로드 투 트웬티 - 프렐류드 투’(Road to 20 - Prelude 2)를 발표한다고 소속사 YPC가 밝혔다. 제목으로 짐작할 수 있듯 연내 계획 중인 정규 20집을 앞두고 두 번째로 내놓는 미니음반이다. 음반에는 신곡 ‘필링 오브 유’(Feeling Of You)와 ‘라’를 비롯해 지난해 발표한 ‘찰나’와 ‘세렝게티처럼’ 등 네 곡이 수록됐다. 다음달 13일부터 전국 음반 매장과 콘서트 현장에서 실물 음반(CD)으로도 판매된다. ‘필링 오브 유’는 귀를 사로잡는 가사와 멜로디가 특징인 신스팝 장르다. ‘라’는 조용필이 데뷔 이래 처음으로 시도하는 프로그레시브 하우스 장르의 곡이다. YPC는 “이번 신곡에서도 트렌디한 글로벌 스탠더드를 놓치지 않는 조용필의 기민함이 보인다”며 “조용필은 ‘라’를 통해 새로운 도전도 명민하게 자기 것으로 만드는 아티스트의 능력을 보여준다”고 소개했다. 스타 작사가 김이나가 전작 ‘찰나’와 ‘세렝게티처럼’과 마찬가지로 이번에도 노랫말을 썼다. ‘필링 오브 유’ 뮤직비디오는 독특한 디자인과 감각적인 영상미를 접목한 애니메이션 형태로 제작됐다. 한 편의 동화 같은 영상과 세대를 관통하는 조용필의 빨아들일 듯한 목소리가 조화를 이룬다고 YPC는 전했다. 조용필은 다음달 13일 서울 잠실종합운동장 올림픽주경기장과 다음 달 27일 대구 스타디움 주경기장에서 대형 단독 콘서트로 팬들을 만난다.
  • ‘♥민효린’ 태양 “17개월 子에 자장가 불러준 적 없지만…”

    ‘♥민효린’ 태양 “17개월 子에 자장가 불러준 적 없지만…”

    그룹 빅뱅 겸 가수 태양이 가족에 대해 이야기했다. 지난 24일 오후 서울 용산구 한남동 현대카드 언더스테이지에서 태양 EP ‘다운 투 어스(Down to Earth)’ 발매 기념 미디어 청음회가 열렸다. ‘다운 투 어스(Down to Earth)’는 지난 1월 선공개한 ‘바이브(VIBE)’ 이후 3개월 만의 신곡이자, 2017년 발매한 ‘화이트 나이트(white Night)’ 이후 6년 만에 발매하는 새 앨범으로, 아티스트 태양의 진솔한 이야기가 담겼다. 태양과 민효린은 2014년 공개된 태양의 ‘눈, 코, 입’ 뮤직비디오에서 연인 역할로 합을 맞췄다. 이후 3년여 동안의 교제 끝에 2018년 2월 백년가약을 맺었다. 2021년 12월에는 아들을 품에 안았다. 가정을 꾸리고 아이를 품에 안은 후 음악적 방향성도 달라졌냐는 질문에 태양은 “음악적 방향뿐 아니라 세상을 바라보는 관점도 많이 바뀌더라. 그런 아름다운 변화에 대해 감사하다. 아내와 아이가 긍정적인 변화를 줬다. 행복하고 가치 있는 시간을 보냈다”고 답했다. 태양은 “음악적 가치관과 성향 이런 것들의 경우 내가 갖고 있는 마음, 내가 생각하는 많은 것들이 음악이라는 도구로 표현된다고 생각한다. 이제 아티스트 태양으로서 내 음악적 포부를 말씀드릴 때 항상 말씀드리는 게 진정성이다. 단순히 음악적 진정성을 넘어 이제 내 삶 속에 진정성이 내포돼야만, 그런 삶을 살아가야만 아이한테 좋은 영향을 주고 좋은 가정을 꾸릴 수 있다고 생각한다. 요즘 너무너무 행복하다”고 말했다. 우리나라 최고의 보컬리스트 중 한 명으로 손꼽히는 태양은 아이에게 어떤 자장가를 불러 줄까. 태양은 “팬 분들도 이런 이야기를 많이 여쭤보시는데 사실 자장가를 불러준 적은 없는 것 같다”며 웃었다. 태양은 “그때그때 아이가 좋아하는 창작 동요를 많이 불러줬다. 최근 ‘모두 다 꽃이야’ 창작동요를 좋아해 많이 불러주고 달팽이 노래를 불러준다”고 설명했다. 아이가 가장 사랑스러운 순간이 언제냐는 물음에는 “고르기 어렵다. 잘 때도 너무너무 예쁘고 일어나자마자도 너무 예쁘다. 17개월이 막 지났는데 한 단어씩 말을 한다. 최근 딸기와 악어를 말한다. 못 보던 모습을 갑자기 보여줄 때 놀랍고 행복하다”고 답했다. 한편 태양 신보 ‘Down to Earth’는 25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 미국 ‘지미팰런쇼’ 방탄소년단 슈가 출격 예고

    미국 ‘지미팰런쇼’ 방탄소년단 슈가 출격 예고

    방탄소년단 멤버 슈가가 ‘더 투나잇 쇼 스타링 지미 팰런’(The Tonight Show Starring Jimmy Fallon)에 출연한다. 미국 NBC ‘더 투나잇 쇼 스타링 지미 팰런’(이하 ‘지미 팰런쇼’) 측은 24일(이하 현지시간) 공식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슈가가 오는 5월1일 게스트로 출연한다”라고 전했다. 슈가는 지난 2021년 7월 방탄소년단으로 출연한 이후 약 1년9개월 만에 프로그램 진행자인 지미 팰런과 재회한다. 지난 21일 활동명 어거스트 D(Agust D)로 솔로 앨범 ‘디-데이’(D-DAY)를 발표한 슈가는 ‘지미 팰런쇼’에서 신곡 퍼포먼스를 펼치고 지미 팰런과 함께 솔로 앨범에 대한 이야기도 나눌 예정이다. 지난달 지민의 출연에 이어 이번에는 슈가의 ‘지미 팰런쇼’ 출연이 예고됨에 따라 전 세계 팬들의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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