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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尹 탄핵 찬반’ 대규모 집회에 광화문역 열차 무정차 통과

    ‘尹 탄핵 찬반’ 대규모 집회에 광화문역 열차 무정차 통과

    3·1절인 1일 서울 광화문 일대에서 윤석열 대통령 탄핵을 둘러싼 대규모 찬반 집회가 열려 지하철 5호선 광화문역에서 열차가 무정차 통과 중이다. 서울교통공사는 이날 안내 문자를 통해 “대규모 도심 집회 관련 인파 밀집으로 오후 2시 46분부터 5호선 광화문역 상하선 열차가 무정차 통과 중”이라고 밝혔다. ‘총집결’을 예고한 윤 대통령 지지자들은 집회 시작 전인 오후 12시쯤부터 관광버스를 타고 광화문과 여의도 일대에 도착해 자리를 잡고 있다. 전광훈 목사가 주축인 대한민국바로세우기운동본부(대국본)와 보수성향 기독교단체 세이브코리아는 각각 세종대로와 여의대로 일대에서 오후 1시 집회를 연다. 이들 단체는 각각 10만명이 모일 것이라고 집회 신고했다. 촛불행동은 오후 2시 종로구 안국동 사거리에서, 더불어민주당을 비롯한 야 5당은 같은 장소에서 오후 3시 30분부터 ‘윤석열 파면 촉구 범국민대회’를 연다. 컵라면과 커피, 생수 등이 준비된 테이블이 놓였고, 지지 단체들의 부스도 설치되고 있다. 오후 5시에는 사직로 일대에서 윤석열즉각퇴진·사회대개혁 비상행동(비상행동)이 범시민 대행진을 개최한다. 비상행동은 10만명, 민주당 등은 1만명, 촛불행동은 3000명의 집회 인원을 신고했다. 서울 도심에 수십만명이 집결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경찰도 전국 기동대 97개 부대 6400명을 동원해 총력 대응에 나섰다. 경찰버스도 230대 배치됐다. 광화문 일대에는 76개 부대 5000명이 투입된다. 탄핵 찬반 지지자들을 분리하기 위해 경찰버스가 160대 투입돼 차벽을 겹겹이 세웠다. 여의도에는 21개 부대 1400명, 경찰버스 70대가 동원됐다. 집회·행진 구간 주변에 교통경찰 270명도 배치해 차량 소통을 관리한다.
  • “속옷 입었다가 사망” 충격…여러 차례 여친 임신·낙태시킨 50대男 최후

    “속옷 입었다가 사망” 충격…여러 차례 여친 임신·낙태시킨 50대男 최후

    중국에서 한 여성이 자신을 여러 차례 임신시키고 강제로 낙태시킨 애인에게 결혼하자고 요구한 뒤 거절당하자 분노해 속옷에 독을 묻혀 애인을 살해한 일이 발생해 현지에 충격을 주고 있다. 1일(현지시간)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중국 남서부 쓰촨성에서 점쟁이로 일하던 남성 저우씨는 60세가 되기 직전인 2017년 5월 중태에 빠져 병원에 입원했다 결국 사망했다. 조사 결과 저우씨의 사망 원인은 패러쾃 중독인 것으로 드러났다. 패러쾃은 독성이 강하고 빠르게 작용하는 제초제로 인체가 흡수될 경우 특히 폐, 신장, 간에 해로울 수 있다. 앞서 저우씨는 자신이 “50대에 생사를 가르는 재앙을 맞을 것”이라고 예언한 적이 있던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안겼다. 저우씨를 살해한 것은 다름 아닌 그의 애인 정씨였다. 저우씨의 딸은 그가 먹던 기침약에 독성 물질이 들어 있다는 사실을 알고 살해가 의심된다며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 수사에 따르면 지난 2011년 정씨의 어머니는 말기 암 진단을 받았고, 정씨는 저우씨에게 도움을 요청했다. 이후 두 사람은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 그러나 저우씨는 정씨를 반복적으로 임신시키고 강제로 낙태하게 했으며, 결혼하자는 정씨의 요구를 거절한 것으로 알려졌다. 심지어 저우씨는 정씨가 자신을 떠나기를 원하자 자신이 암에 걸렸다는 거짓말을 했으며, 전처와 화해하기까지 했다. 이에 분노한 정씨는 저우씨에게 복수하겠다고 다짐했다. 정씨는 지난 2017년 5월 온라인상에서 패러쾃을 검색한 후 구해 기침약에 섞었고, 패러쾃에 담근 속옷 4장을 저우씨에게 건네줬다. 기침약을 먹은 저우씨는 목에 날카로운 통증을 느꼈고, 독이 묻은 속옷을 입었을 때는 몸이 썩어들어가는 고통을 느꼈을 것으로 추정됐다. 정씨는 지난해 9월 고의살인 혐의로 14년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그는 판결을 뒤집기 위해 항소했지만 난충 중급인민법원은 최근 그의 항소를 기각하고 원래 판결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해당 사연을 접한 현지 누리꾼들은 “여러 차례 낙태를 시키고도 책임지려고 하지 않은 남자의 잘못”, “애인에게 잘해야 했다”, “인과응보다. 잘못한 것은 다 돌려받는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 “한국女에 성폭행 무고 당했다”…120만 한일혼혈 男 유튜버 분노한 사연

    “한국女에 성폭행 무고 당했다”…120만 한일혼혈 男 유튜버 분노한 사연

    구독자 121만명을 보유한 한일 혼혈 유튜버가 지난해 한국을 방문했다가 한국인 여성에게 강제추행 혐의로 무고를 당했다며 불송치 결정서를 공개했다. 일본 문화를 소개하는 유튜버 유우키는 지난 2월 27일 유튜브 게시물을 통해 “지난해에 한국에 방문했을 때 코스프레하는 여성 분과 알고 지내다 성추행 및 성폭행이라는 명목하에 무고로 고소를 당했다”고 밝히며 지난해 6월 서울 마포경찰서로부터 받은 불송치 결정서를 공개했다. 그는 “상대방은 술 취한 저의 휴대전화를 가져가 사생활 및 개인정보들을 빼낸 뒤 사촌 오빠라고 칭하는 자와 8000만원을 요구했다”며 “감시카메라(CCTV)까지 다 돌려본 결과 무혐의로 불송치 처분받았고 지금 무고죄 및 5가지 항목으로 맞고소 진행 중”이라고 설명했다. 유우키는 “그날 이후로도 1년 여간, 지금 이 순간까지 계속 협박을 해오고 있다. 제가 응하지 않고 유튜브 활동을 이어가자 오늘 제 얼굴 사진을 유포해 저도 (무고 사실을) 말씀드린다”며 “어떤 일들이 있었는지 내용은 추후 말씀드리고 싶다. 모든 건 법적으로 해결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앞서 A씨로 추정되는 누리꾼은 엑스(X·옛 트위터)에 “유우키가 같이 술 먹자고 해서 술 먹었더니 성추행했다”며 “합의하자고 제안했더니 거절하고 보복 협박으로 신고했다. 어이가 없다”고 주장했다. 그는 유우키의 얼굴 사진 등을 공개하기도 했다. 유우키는 그간 유튜브에서 자신의 얼굴을 공개하지 않았다. 이후 유우키는 새로운 게시글을 올려 “성격상 오늘 있었던 일을 모두 떠안고 채널을 계속 운영해 가기 힘들 것 같다. 며칠 내로 부계정을 포함한 저의 채널을 삭제하겠다”며 “좋아해 주시는 분들이 너무나도 많기에 유튜브를 그만두지는 않겠지만 언제 다시 돌아올지는 모르겠다”고 토로했다. 아울러 “당장은 이러한 일이 발생한 점들에 대해 잘못한 부분들을 생각하며 반성하는 시간을 가지고 싶다”며 “지난 1년간 이 사건 때문에 너무나 힘들었다”고 덧붙였다. 유우키의 유튜브 채널 구독자로 알려진 A씨는 지난해 4월 유우키가 한국에 방문하자 소셜미디어(SNS) 메시지를 통해 만남을 요청했고, 두 사람은 서울 마포구의 한 주점에서 만나 술을 마셨다. 2차로 간 주점에서부터 유우키가 성희롱 발언을 했으며, 3차로 간 주점에서는 양손으로 자신의 신체를 만졌다는 게 A씨 주장이었다. 그러나 유우키는 “A씨에게 성적인 내용의 말을 한 기억이 없고, 평소 다른 어떤 여성을 만나더라도 성적인 농담을 하는 편은 아니며, A씨를 추행한 사실도 기억나지 않는다”고 주장하며 2차 술자리 직후 영상 등을 포함한 변호인 의견서를 첨부했다. 경찰은 영상과 진술 등을 통해 유우키가 이미 2차 도중 만취한 사실을 확인했다. 현장 CCTV 영상에서는 유우키가 A씨를 추행하는 모습을 전혀 확인하지 못했다. 또 사건 직후에도 유우키와 A씨가 SNS 메시지로 아무렇지 않게 대화하는 내용도 경찰은 확인했다. 이에 경찰은 “피해자(A씨)의 진술 외에 피의자(유우키)의 혐의를 입증할 증거가 없다”며 “증거 불충분하여 혐의 없다”고 전했다. 다만 “피해자가 고소 내용이 허위라는 것을 전혀 인식하지 못하는 등 고의 없으므로 고소인의 무고 혐의를 인정하기 어렵다”고 덧붙였다.
  • “도로 물웅덩이에 웬 사람이”…방치된 10㎝ 깊이 포트홀 고친 ‘발명품’

    “도로 물웅덩이에 웬 사람이”…방치된 10㎝ 깊이 포트홀 고친 ‘발명품’

    영국 남성이 기발한 아이디어를 내 오랫동안 방치된 포트홀(도로 파임) 문제를 해결하는 데 공을 세웠다. 지난 27일(현지시간) 워싱턴포스트에 따르면 영국 케임브리지셔에 사는 제임스 콕솔(42)은 마을 도로에 생긴 약 10㎝ 깊이의 포트홀이 정비되지 않은 채 1년 넘게 문제가 되자 한 가지 아이디어를 생각해냈다. 그는 지난 23일 7살 딸의 오래된 청바지와 신발을 이용해 ‘가짜 사람 다리’를 만들어 도로 웅덩이에 거꾸로 설치했다. 바지 안에는 헌 옷과 나무를 채워 넣었고, 벽돌을 이용해 가짜 다리를 땅에 고정했다. 얼핏 보면 사람이 웅덩이에 거꾸로 처박혀 있는 듯한 모습이다. 콕솔은 30분 만에 완성한 자신의 ‘발명품’이 지역 당국의 시선을 끌 수 있다고 여겼다. 그가 소셜미디어(SNS)에 사진을 올리자 사람들이 이를 공유하기 시작했고, 지역 당국은 지난 27일 포트홀을 메웠다고 한다. 콕솔에 따르면 약 9개월 전 지역 주민들이 해당 포트홀을 신고했고 지역 당국이 정비를 시도했으나 몇 주 후 포트홀 규모가 커지면서 주민들이 재차 신고했다. 콕솔 역시 운전하고 가다 해당 포트홀 때문에 문제를 겪은 적이 있었다고 한다. 콕솔은 “그냥 꽤 재미있을 거라고 생각했다”면서 “그리고 도로 사정이 얼마나 나쁜지 강조할 수 있을 것이라 여겼다”며 ‘가짜 사람 다리’를 만들게 된 계기를 전했다.
  • 콘돔 없이 “그냥 하자” 대사에 ‘화들짝’… 성병 경각심 높아진 ‘무서운 이유’ [넷만세]

    콘돔 없이 “그냥 하자” 대사에 ‘화들짝’… 성병 경각심 높아진 ‘무서운 이유’ [넷만세]

    한 지상파 드라마에서 “(콘돔 없이) 그냥 하자”는 대사가 일부 시청자들의 경악스럽다는 반응을 불러왔다. 선정적일 수는 있되 극의 흐름에 맞지 않는 대사는 아니지만, 불편해하는 시청자가 적지 않은 데엔 최근 부쩍 늘고 있는 매독 등 성병 감염에 대한 공포감도 하나의 배경이 되고 있다. 문제의 대사는 지난 21일 첫 방송한 SBS 금토드라마 ‘보물섬’에서 나왔다. 남녀 주인공의 베드신에서 서동주(박형식 분)는 여은남(홍화연 분)을 침대에 눕히고 상의를 벗은 뒤 팔을 뻗어 서랍에서 피임 도구를 꺼내려고 한다. 그러자 여은남은 “그냥 하자”고 말한다. “그냥?”이라고 되묻는 서동주에 말에 여은남은 서동주의 눈을 응시하며 “응”이라고 한다. 이는 서동주의 원수 집안 남자와 정략결혼을 앞둔 여은남이 서동주의 아이를 가지려고 의도했음을 암시하는 장면으로 풀이된다. 그러나 이같은 맥락과 관계없이 해당 대사가 15세 이상 시청가 지상파 드라마에서 나온 것은 부적절하다는 반응이 여러 온라인 여초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빗발쳤다. 대형 여초 커뮤니티 ‘더쿠’에서는 관련 글에 대부분 대사에 비판적인 600개 이상의 댓글이 이어졌다. 특히 성병 예방을 위한 피임 도구 사용을 권장하는 것과는 180도 반대인 점을 들어 대사를 질타하는 이용자들이 많았다. 이들은 “자궁경부암, 매독, 에이즈 환자가 꾸준히 증가하는 나라답다. 성교육이 시급하다”, “매독이 단순히 폭증만인 게 아니라 감염병 급수가 에이즈랑 같은 급수로 올라왔을 정도다” 등 댓글을 달며 매독 등 성병 감염이 늘고 있는 현실에 대해 드라마도 경각심을 가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일부 이용자들은 “드라마는 드라마로 보자”며 해당 장면 대사는 ‘복선’이기에 문제가 없다고 주장했지만, 여기엔 “베드신 넣고 나중에 임신한 것만 나와도 될 텐데 굳이 ‘콘돔 쓰지 말자’는 대사가 필요하냐”, “주인공 둘이 매독 걸려서 비뇨기과 가는 결말이 적당하다” 등 반박이 나오기도 했다. 또 “콘돔 안 쓰고 성관계 하자는 남자는 만나지 말라”, “제발 콘돔 없으면 성관계 거절하라. 남자친구 기분 상할까 봐 얼렁뚱땅 받아주지 말라” 등 피임 도구 사용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댓글도 이어졌다. 다른 여초 커뮤니티에서도 “그 옛날 ‘내 이름은 김삼순’에서도 주인공이 남자친구한테 ‘콘돔 필요하지 않냐’고 했는데 이게 대체 무슨 시대 역행이냐”(디미토리), “성교육이 부족해서 미성년자가 콘돔 사는 게 문란하다는 사람들이 아직도 있는 사회에서 미디어가 주는 영향력을 외면하지 말았으면 좋겠다”(인스티즈), “무슨 의도가 있든 여자 캐릭터 입으로 저런 말을 내뱉게 하는 거 진짜 별로다”(소울드레서) 등 반응이 나왔다. 성병에 대한 경각심이 부쩍 높아지고 있는 중심에는 가장 대표적인 성병 중 하나인 매독이 자리하고 있다. 20세기 중반 페니실린 치료제가 개발되면서 급격히 감소한 매독 환자 수가 최근 들어 미국, 일본 등에서 다시 증가 추세로 돌아섰다. 한국도 안전지대가 아니다. 질병관리청 감염병 통계자료를 보면 지난해 전체 매독 환자는 2786명으로 매독 신고 체계가 가동된 이후 최대치를 기록했다. 10년 전인 2014년의 1015명보다 2.7배 늘었다. 해외에서 감염된 환자는 3.3%(93명)를 차지했다. 표본감시 대상이었던 매독은 지난해부터 3급 감염병으로 상향 조정돼 전수감시가 이뤄지고 있다. 이에 따라 집계되는 환자 수가 늘어난 영향도 있지만, 해외 여러 나라에서도 매독이 급증하는 것과도 무관하지 않다는 분석이 나온다. 질병관리청은 “2000년 이후 서유럽 등 선진국을 중심으로 다시 증가한다는 보고가 있으며 이는 성 행태의 다양화 등이 원인으로 추정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미국의 매독 감염 건수는 2022년 기준 20만 7255건으로 1950년 이후 가장 많았다. 일본도 같은 해 1만 3228명의 매독 환자가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미국의 경우 매독에 걸린 채 태어난 신생아 수도 약 10년 새 10배가량 증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유럽에서도 매독 환자 수가 꾸준히 늘고 있다. 유럽​​질병예방통제센터(ECDC)에 따르면 지난해 유럽의 매독 확진 사례는 약 4만건으로 2022년 대비 13% 증가했다. 2014년과 비교하면 100% 늘었다. ECDC는 성병이 증가하는 데는 특정 그룹에 대한 검사 증가, 콘돔 사용 감소, 성 파트너 수의 증가 등 잠재적 이유가 있다고 진단했다. 세계보건기구(WHO) 유럽 지부도 지난해 유럽 청소년의 콘돔 사용이 감소하고 있어 성병 위험이 커지고 있다고 경고한 바 있다. 한편 가장 보편적인 남성용 피임 도구인 콘돔은 에이즈의 원인인 HIV 바이러스를 막는 데 도움이 된다. 이밖에 클라미디아, 임질, 매독 등 다른 성 매개 질환 예방 효과도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프랑스에서는 2023년부터 약국에서 18~25세에게 콘돔을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은 2022년 12월 이같은 정책을 발표하면서 “피임과 성병 예방을 위한 작은 혁명”이라고 표현했다. [넷만세] 네티즌이 만드는 세상 ‘넷만세’. 각종 이슈와 관련한 네티즌들의 생생하고 다양한 목소리를 담습니다.
  • 국민의힘, 사전투표 폐지법 발의 예정…“본투표 3일 확대”

    국민의힘, 사전투표 폐지법 발의 예정…“본투표 3일 확대”

    국민의힘이 사전투표제를 폐지하고, 본투표일을 3일로 늘리는 내용의 공직선거법 개정안 발의를 예고했다. 28일 TV조선에 따르면,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소속 장동혁 의원은 이런 내용이 포함된 공직선거법 개정안을 오는 4일 대표 발의한다. 이번 개정안은 사전투표제를 폐지하는 대신 부재자 투표제를 도입해 선거일에 투표소로 갈 수 없는 유권자들이 사전 신고를 통해 투표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이 담겼다. 또 본 투표일을 현재 1일에서 3일(금~일)로 연장하는 내용도 포함됐다. 국민의힘은 지도부뿐 아니라 한동훈 전 대표, 홍준표 대구시장 등도 사전투표 폐지를 주장했다. 권성동 원내대표는 지난 7일 “사전투표와 본투표 간 간격이 길어 후보자 신상이나 도덕성과 관련해 사정 변경이 있을 경우 표심이 왜곡되는 것 아니냐는 문제 제기가 있다”고 밝혔다. 한 전 대표도 지난해 7월 “본투표 기간을 늘리는 방향으로 (선거제도가) 개편돼야 한다”며 “사전투표와 본투표는 4∼5일의 차이가 있다. 선거 막판 4∼5일 동안 수많은 일들이 일어나는 만큼 민의를 반영하는데 적당하지 않다”고 했다. 홍 시장도 최근 온라인 소통 플랫폼 ‘청년의 꿈’을 통해 “본투표 기간을 늘리면 사전투표는 필요 없다”고 했다.
  • 인니, ‘동성애 커플’ 공개 태형…“실려갈 때까지 때렸다”

    인니, ‘동성애 커플’ 공개 태형…“실려갈 때까지 때렸다”

    인도네시아의 동성커플이 성관계를 가진 혐의로 태형을 당했다. 지난 27일(현지시간) 로이터 통신 등 외신은 인도네시아 아체 특별자치주(州) 주도 반다아체에서 두 남성이 각각 82회, 77회의 공개 태형을 당했다고 보도했다. 이날 신원이 공개되지 않은 24세 남성과 18세 남성은 흰옷을 입고 공개 장소로 끌려나와 무릎을 꿇고 고개를 숙였다. 이어 두건으로 얼굴을 가린 5명의 집행자들이 나타나 등나무 회초리로 두 남성의 등을 사정없이 후려쳐 결국 한 남성은 움직이지 못해 실려가기도 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해 11월 동성애자로 의심된다는 주민 신고를 받고 출동한 샤리아 경찰에 체포됐다. 이후 샤리아 법원은 24일 3개월간 구치소에 수감됐던 것을 고려해 각각 3회씩 태형을 줄여 선고했다. 수마트라섬 북서부에 위치한 아체주는 동남아시아의 ‘메카’로 불리는 등 이슬람 전통과 근본주의가 강한 곳으로 주민 500만 명 중 98%가 무슬림이다. 2001년부터 샤리아를 법률로 시행하고 있는데 이곳에서는 성폭력 범죄와 음주, 도박, 간통, 동성애, 혼전 성관계, 공공장소 애정행각, 외설스러운 행동 등이 적발되면 공개 태형으로 다스린다. 특히 2023년 부터는 샤리아가 더욱 강화돼 혈연관계가 없거나 결혼하지 않은 남성과 여성이 공공장소나 차량에 가까이 있는 것도 금지하고 있다. 이에 국내외 인권단체들은 아체주에 공개 태형을 중단하라고 촉구하고 있지만 아체 지방 정부 측은 오히려 “서구에서는 샤리아를 잔인하고 비인간적이라고 비판하지만 실제로는 매우 관대하고 인간적인 율법”이라고 반박하고 있다.
  • [포착] 男男 성관계했다고 회초리로…인니 동성 커플 공개 태형

    [포착] 男男 성관계했다고 회초리로…인니 동성 커플 공개 태형

    인도네시아의 동성커플이 성관계를 가진 혐의로 태형을 당했다. 지난 27일(현지시간) 로이터 통신 등 외신은 인도네시아 아체 특별자치주(州) 주도 반다아체에서 두 남성이 각각 82회, 77회의 공개 태형을 당했다고 보도했다. 이날 신원이 공개되지 않은 24세 남성과 18세 남성은 흰옷을 입고 공개 장소로 끌려나와 무릎을 꿇고 고개를 숙였다. 이어 두건으로 얼굴을 가린 5명의 집행자들이 나타나 등나무 회초리로 두 남성의 등을 사정없이 후려쳐 결국 한 남성은 움직이지 못해 실려가기도 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해 11월 동성애자로 의심된다는 주민 신고를 받고 출동한 샤리아 경찰에 체포됐다. 이후 샤리아 법원은 24일 3개월간 구치소에 수감됐던 것을 고려해 각각 3회씩 태형을 줄여 선고했다. 수마트라섬 북서부에 위치한 아체주는 동남아시아의 ‘메카’로 불리는 등 이슬람 전통과 근본주의가 강한 곳으로 주민 500만 명 중 98%가 무슬림이다. 2001년부터 샤리아를 법률로 시행하고 있는데 이곳에서는 성폭력 범죄와 음주, 도박, 간통, 동성애, 혼전 성관계, 공공장소 애정행각, 외설스러운 행동 등이 적발되면 공개 태형으로 다스린다. 특히 2023년 부터는 샤리아가 더욱 강화돼 혈연관계가 없거나 결혼하지 않은 남성과 여성이 공공장소나 차량에 가까이 있는 것도 금지하고 있다. 이에 국내외 인권단체들은 아체주에 공개 태형을 중단하라고 촉구하고 있지만 아체 지방 정부 측은 오히려 “서구에서는 샤리아를 잔인하고 비인간적이라고 비판하지만 실제로는 매우 관대하고 인간적인 율법”이라고 반박하고 있다.
  • 두나무, 업비트 ‘일부 영업 정지’ 제재에 취소 소송 제기

    두나무, 업비트 ‘일부 영업 정지’ 제재에 취소 소송 제기

    국내 가상자산(암호화폐) 거래소 점유율 1위 업비트의 운영사 두나무가 금융위원회 산하 금융정보분석원(FIU)이 내린 일부 영업 정지 제재에 불복해 취소 소송을 제기했다. 두나무는 지난 27일 서울행정법원에 영업 일부 정지 처분 취소 소송을 제기하고 집행 정지도 함께 신청했다고 28일 밝혔다. 앞서 FIU는 지난 25일 두나무와 두나무와 소속 직원의 특정금융정보법(특금법) 위반에 대해 영업 일부정지 3개월과 이 대표이사 문책경고, 준법감시인 면직 등 직원 9명의 신분 제재 조치를 통보했다. 영업 일부정지는 3월 7일부터 6월 6일까지 영업정지 기간 중 신규 가입 고객의 가상자산 이전을 제한하는 것이다. FIU 가상자산검사과가 지난해 8월부터 10월까지 두나무를 대상으로 자금세탁방지 현장검사를 실시한 결과, 두나무는 해외 미신고 가상자산사업자들과 거래하고, 고객 확인 의무를 위반한 것으로 조사됐다. 업비트는 앞서 입장문을 통해 “금융당국의 이번 제재에 따른 필요 개선사항을 검토하고 조치를 완료했다”며 “일부 조치 사유 및 제재 수위와 관련해 구체적인 경위 사실, 제반 사정이 충분히 고려되지 않은 사정이 있어 관련 규정에서 정한 절차에 따라 이러한 점을 성실히 소명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 “유기견·유기묘 입양해 파충류 먹이로 쓴다” 경고 나온 필리핀

    “유기견·유기묘 입양해 파충류 먹이로 쓴다” 경고 나온 필리핀

    동물 구조 단체에 접근해 개나 고양이를 입양한 뒤 파충류 먹이로 쓰는 사례가 있다고 필리핀의 동물권 단체가 주의를 당부했다. ‘세부 데일리 뉴스’에 따르면 동물보호연합(AAA)을 이끄는 헤이즐 아구산다 회장은 “길을 잃거나 버려진 동물에게 가족을 찾아주고 싶어 하는 구조자들의 절박한 심정을 이용하려는 이들이 있다”라면서 “이들은 동물 애호가인 것처럼 위장해 구조자들에게 접근한다”고 경고했다. 최근 AAA와 협력 관계를 맺고 있는 페이스북 페이지는 “500페소(약 1만 2000원)를 내고 입양을 희망한 이가 있었다”라며 이러한 접근을 조심하라고 주의를 당부했다. 그러면서 개 한 마리가 철창 우리 안에 있는 큰 뱀에 목이 졸려 죽어 있는 사진을 함께 공개했다. 다만 해당 사진의 출처가 명확하진 않다고 밝혔다. 이 페이스북 페이지는 “입양을 보내려거든 반드시 입양 희망자를 꼼꼼히 심사하라”면서 “입양자가 어디에 사는지 확인하고 온라인상으로만 입양을 희망하는 이들은 반드시 배제하라”고 경고했다. 특히 “익명으로 입양 희망 글을 올렸다는 것은 이미 적신호가 켜진 것”이라고 강조했다. 커다란 비단뱀으로 가득 찬 우리 안에 개들이 갇혀 뱀의 먹이가 되는 영상은 앞서 지난해 7월 필리핀 현지 소셜미디어(SNS)에 올라와 논란이 됐다. 세부의 한 지자체는 이 영상에 대한 신고를 접수했고, 이후 관할 수사당국이 영상 속 상황과 영상을 올린 소셜미디어(SNS) 계정에 대해 수사에 착수했다. 영상을 올렸던 계정은 이전에 개 입양 의사를 밝힌 적이 있어 동물권 단체의 우려를 샀다. 해당 계정은 논란 이후 삭제됐다.
  • ‘선거법 위반’ 양문석, 1심서 ‘당선무효형’···징역 1년 6월에 집유 3년

    ‘선거법 위반’ 양문석, 1심서 ‘당선무효형’···징역 1년 6월에 집유 3년

    딸의 이름을 도용해 ‘11억 원 편법대출’을 받고 이와 관련해 페이스북에 허위 사실 글을 올린 의혹을 받는 양문석 더불어민주당 의원(경기 안산시갑)이 당선무효형을 선고받았다. 수원지법 안산지원 제2형사부(부장판사 박지영)는 28일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사기), 사문서위조 및 행사, 공직선거법 위반(허위사실공표)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양 의원에 대해 당선무효형에 달하는 판결을 선고했다. 선거법 위반 혐의는 벌금 150만 원을, 특가법상 사기 혐의로 징역 1년 6월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했다. 국회의원은 금고 이상의 형을 받거나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벌금 100만 원 이상을 선고받을 때 의원직을 상실한다. 양 의원과 함께 특가법상 사기 혐의로 양 의원 부인 A 씨(57)에게 징역 2년에 집행유예 3년을, 사문서위조 혐의로 대출모집인 B 씨(60)에게 징역 1년 6월에 집행유예 3년을 각각 주문했다. 재판부는 “주택담보 고금리 대출금을 피하기 위해 피해자 새마을금고에 딸 명의로 사업자 대출을 신청해 이를 받았다”며 “사업자금으로 예정된 대출금에도 이를 주택담보 대출금을 갚는 용도로 사용했다고 본다”라고 말했다. 이어 “페이스북 작성 글은 전체적으로 언론보도에 대한 토로한 글로 보인다”면서도 “하지만 단순한 억울함을 넘어 허위사실 내용이 있고 그 문맥에 비춰보면 상세한 대출 과정이 담겨있다”라고 판시했다. 양 의원과 부인 A 씨는 2021년 4월 장녀 C 씨의 명의로 대출받은 ‘사업운전자금’ 11억 원을 아파트 매입 관련 대출금을 갚는 데 사용한 혐의로 기소됐다. A 씨로부터 허위 문서 대가로 20만 원을 받은 B 씨는 2021년 7월 C 씨의 사업 용도로 사용한 것처럼 6억 5200만 원 상당 허위 거래명세서 7장, 허위거래 내역이 기재된 은행명의 계좌거래 내역서 2장을 위조해 은행에 제출한 혐의로 기소됐다. 양 의원은 제22대 국회의원 총선거 후보자 등록 과정에서 재산 현황을 당시 2억 4100만 원을 일부러 축소 신고한 혐의도 있다. 또 자신의 불법 대출 관련 언론보도 이후, 2024년 3월 30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새마을금고가 사업자 대출을 먼저 권유했다. 우리는 속인 사람이 없다”라는 허위 사실 글을 게재한 혐의도 받는다. 1심 판결에 대해 양 의원은 “판결문을 검토한 뒤 항소심에서 적극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양 의원은 지난해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경기도 안산갑 지역구에 당선됐다.
  • 3·1절 서울 도심 곳곳 탄핵 찬반집회… 버스 광화문 등 무정차

    3·1절 서울 도심 곳곳 탄핵 찬반집회… 버스 광화문 등 무정차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 심판이 얼마 남지 않은 가운데, 3·1절 도심 곳곳에서 대규모 탄핵 찬반 집회가 열린다. 서울시는 이에 대비해 교통 및 안전관리 대책을 추진한다. 서울시는 시내버스는 경찰 교통 통제 상황에 따라 임시 우회 운행한다고 28일 밝혔다. 광화문 교차로, 세종대로 사거리, 안국역, 숭례문, 여의대로 등 구간 내 경유 노선을 무정차 또는 임시 우회한다. 지하철은 혼잡 완화를 위해 필요시 임시열차를 편성하고 전동차도 추가 투입할 예정이다. 5호선 상·하행선을 각 2회 증회 운행하고 9호선은 비상대기열차를 편성한다. 혼잡 상황 발생 시에는 무정차 통과 및 출입구 폐쇄 등 조치도 시행될 수 있다. 역사 내 안전관리도 강화한다. 평소보다 4배가량 많은 약 127명의 안전관리 인력을 배치해 승강장·개찰구 질서 안내, 출입구 이용 안내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광화문·여의도·안국 등에서 동시다발적으로 대규모 인파가 집중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인파 사고를 포함해 각종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대책을 추진한다. 시는 또 지휘부와 6개 실무반으로 구성된 시민안전대책본부를 운영한다. 광화문과 여의도, 안국 등 주요 집회 현장 상황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위험 상황이 발생하면 신속하게 전파하고 인력을 투입하기로 했다. 재난안전상황실도 강화한다. 상황실과 연결된 폐쇄회로(CC)TV를 활용해 주요 집회 장소에 대한 인파 밀집도를 모니터링하고 유관 기관에 상황을 알린다. 타지역보다 인파 밀집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되는 여의도에는 재난안전현장상황실(재난버스)을 배치한다. 주요 집회 장소에는 지하철 이용객의 편의와 사고 예방을 위해 임시 화장실도 설치된다. 3·1절 광화문, 여의도, 안국에 이동형 화장실을 1동씩 설치한다. 소방재난본부에서는 집회 관련 구조·구급 상황 등 재난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대규모 도심 집회 소방력 지원 대책’을 마련해 추진한다. 인파 밀집 사고 등 신속한 대응을 위한 특별 상황실 운영, 집회 인원 증가 및 재난 관련 신고 폭주 대비 신속대응팀 운영 등이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이날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민주주의 국가에서 집회의 자유는 신성한 권리지만 자유에는 항상 책임이 따른다”며 “106년 전 독립의 물결은 비폭력 만세운동으로 시작됐고, 그 평화적 저항의 정신이 전 세계를 감동시켰다”고 말했다. 이어 “상대 진영을 향한 지나친 감정과 과격행위는 우리 사회를 더욱 분열시킬 뿐”이라며 “다양한 목소리를 품는 것이 진정한 3·1 정신”이라고 강조했다.
  • “아내 시신 미라화…반려견은 벽장서 숨져있어” 진 해크먼 부부 사망 ‘미궁’

    “아내 시신 미라화…반려견은 벽장서 숨져있어” 진 해크먼 부부 사망 ‘미궁’

    할리우드 명배우 진 해크먼(95)이 아내이자 피아니스트 벳시 아라카와(63)와 함께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된 가운데, 현장을 조사한 경찰이 “충분히 의심스러운 성격의 사건”이라며 본격적인 조사에 착수했다. 27일(현지시간) AP통신과 BBC방송, 가디언 등에 따르면 현재 수사당국이 해크먼 부부의 사망 원인을 수사하고 있으며 일단은 일산화탄소 중독이 사망 원인으로 제기되고 있다. 해크먼과 아라카와는 26일 미국 뉴멕시코주 산타페의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외신에 따르면 해크먼의 시신은 자택 현관에서 발견됐고, 당시 회색 트레이닝복과 긴팔 티셔츠를 입고 있었다. 그의 옆에는 선글라스와 지팡이가 있었다. 경찰은 일단 그가 갑자기 쓰러졌을 것으로 추정했다. 부인 아라카와의 시신은 욕실 바닥에서 발견됐다. 그 옆에는 소형 실내 난방기가 있었는데, 아라카와가 쓰러졌을 때 함께 바닥으로 떨어졌을 것으로 추측됐다. 이 욕실 옆에는 부엌 조리대가 있는데, 조리대 위에는 처방 약병과 약들이 흩어져 있었다고 한다. 수색영장에 따르면 발견 당시 아라카와의 시신은 이미 부패가 진행되어 얼굴이 부풀어 있었고, 손과 발은 미라화되어 있었다. 부부가 기르던 반려견 한 마리도 아라카와로부터 3~4m 떨어진 욕실 벽장 안에서 죽은 채 발견됐다. “일산화탄소 누출 징후도 찾지 못해”…부검 요청일단 사망 원인으로 의심되는 것은 일산화탄소 중독 가능성이다. 그러나 피플지는 “산타페 소방서는 일산화탄소 누출 또는 중독 테스트를 실시했으나 징후를 찾지 못했다”고 전했다. 조사에 참여한 가스 공급업체 역시 “거주지 안팎의 가스 배관에 문제가 있었다는 증거는 없다”고 밝혔다. 수사 당국은 일산화탄소 중독과 독성 검사를 요청했으며 현재 부검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고 밝혔다. 현지 당국은 폭행이나 외부 침입의 흔적이 발견되지 않아 “범죄 징후가 없다”고 밝혔으나, 경찰은 타살일 가능성도 완전히 배제하지는 않고 있다. 부부의 자택을 관리하는 직원 중 한 명이 전날 일상적인 작업을 하기 위해 해크먼의 집에 도착했고 시신을 발견해 911에 신고했다. 이 직원은 당시 집 현관문이 열려있는 상태였다고 전했다. 그러나 경찰은 집에 강제로 침입했거나 물건을 뒤지거나 가져간 흔적을 발견하지 못했다. 시신에도 외상의 흔적은 없으며 유서도 발견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수색영장에는 “철저한 수색과 조사가 필요할 정도로 의심스러운 상황”이라고 기록된 것으로 전해졌다. 산타페 카운티 보안관 아단 멘도사는 지역 언론에 “타살의 징후는 없었지만, 아직 그 가능성을 배제하지는 않고 있다”며 “내가 말할 수 있는 것은 현재 예비 조사가 진행 중이라는 것뿐”이라고 전했다. 해크먼은 액션, 범죄, 스릴러, 역사물, 코미디 등 장르를 가리지 않고 출연한 80편이 넘는 할리우드 영화에서 개성 강한 캐릭터를 맡아 대중과 평단의 사랑을 동시에 받은 배우다. 주요 출연작으로는 ‘슈퍼맨’ 시리즈, ‘포세이돈 어드벤처’, ‘노웨이 아웃’, ‘미시시피 버닝’, ‘크림슨 타이드’, ‘에너미 오브 스테이트’, ‘로열 타넨바움’ 등이 있으며 ‘프렌치 커넥션’(1971)로 오스카 남우주연상을, ‘용서받지 못한 자’(1992)로 오스카 남우조연상을 받았다. 해크먼은 한 차례 이혼 뒤 1991년 32살 연하의 지금의 아내와 재혼했다. 2004년 은퇴한 이후 뉴멕시코에 살았다.
  • 대구염색공단 폐수 무단방류 신고포상금 1000만원

    대구염색공단 폐수 무단방류 신고포상금 1000만원

    대구 서구 염색산단 내 하수관로에서 가지각색의 폐수가 유출돼 행정당국이 경위 파악에 나선 가운데 대구염색산업단지관리공단(염색공단)이 폐수 무단방류와 오염물질 등 불법 배출에 대한 제보 시 신고 포상금 1000만원 지급하기로 했다. 공단은 28일 이같은 내용이 담긴 안내 현수막 10개를 대구염색산업단지 일대에 내걸었다. 포상금은 1000만원 이상이며 염색공단 내부 포상금 지급 규정에 따라 포상 금액이 결정된다. 제보는 염색공단 기업안전지원팀(053-350-5160)으로 하면 된다. 공단 관계자는 “제보 내용의 중요도에 따라 포상금 규모가 결정된다”며 “아직 유의미한 제보 전화는 없었다”고 말했다. 대구염색산업단지에서는 지난달 8일부터 최근까지 4차례에 걸쳐 폐수가 유출돼 관계 당국이 진상조사를 벌이고 있다
  • 양문석 민주당 의원 1심서 당선무효형…‘편법대출·재산축소 신고’ 혐의

    양문석 민주당 의원 1심서 당선무효형…‘편법대출·재산축소 신고’ 혐의

    자녀 이름으로 ‘11억원 불법대출’ 의혹을 받는 양문석 더불어민주당 의원(경기 안산시갑)이 당선무효형을 선고받았다. 수원지법 안산지원 제2형사부(부장 박지영)는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사기), 사문서위조 및 행사, 공직선거법 위반(허위사실공표)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양 의원에 대해 28일 당선무효형에 해당하는 판결을 내렸다. 재판부는 선거법 위반 혐의에 대해서는 벌금 150만원을, 사기 혐의 등에 대해서는 징역 1년 6개월에 집행유예 3년을 각각 선고했다. 사문서위조 및 행사 혐의에 대해서는 무죄를 선고했다. 당선인이 금고 이상의 형을 받거나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징역 또는 100만원 이상의 벌금형을 선고받으면 당선이 무효가 된다. 양 의원은 2021년 4월쯤 서울 서초구 소재 아파트 구입자금 명목으로 대부업체와 지인들로부터 차용한 돈을 상환할 목적으로 대학생 자녀가 정상적으로 사업을 하는 것처럼 속여 수성새마을금고로부터 기업운전자금 대출금 11억원을 편취한 혐의로 기소됐다. 또 총선 후보자 등록 시 배우자가 공동으로 소유한 서초구 아파트 가액을 실거래가인 31억 2000만원을 기재해야 함에도 그보다 9억 6400만원 낮은 공시가격인 21억 5600만원으로 축소 신고해 공표한 혐의도 받는다.
  • 1월 국세 수입 7000억원 증가…법인세·소득세 늘어

    1월 국세 수입 7000억원 증가…법인세·소득세 늘어

    지난 1월 국세 수입이 법인세와 소득세를 중심으로 소폭 증가했다. 다만 대내외 불확실성이 커지고 내수부진이 길어지면서 세수 전망을 속단하기는 어렵다는 분석이 나온다. 기획재정부가 28일 발표한 ‘1월 국세수입 현황’에 따르면 지난달 국세수입은 46조 6000억원으로 1년 전보다 7000억원(1.5%) 증가했다. 세수 증가는 법인세와 근로소득세의 영향이 컸다. 법인세는 법인 이자·배당소득 증가 등으로 7000억원 증가했다. 지난해 상반기까지 기업실적이 호조를 보이면서 법인세수가 증가했다. 근로소득세도 7000억원이 증가했는데 대기업이 지급하는 성과급 확대가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부가가치세 수입은 1년 전보다 줄었다. 1월 부가가치세는 22조 2000억원으로 지난해 1월보다 8000억원(3.7%) 감소했다. 정부는 환급세액이 증가하고 수입액이 감소하면서 부가가치세가 줄었다고 설명했다. 1월 수입액은 510억달러로 1년 전보다 35억달러(6.4%) 줄었다. 1월 진도율은 12.2%다. 올해 예정된 국세수입(382조 4000억 원) 중 12.2%를 1월에 걷었다는 의미다. 1월 세수는 전년보다 소폭 늘었지만 흐름이 유지될지는 미지수다. 2년 연속 ‘세수 펑크’가 난 데 이어 올해도 미국발 관세전쟁 등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세수결손 우려가 나오고 있다. 내수부진으로 고용지표도 악화하면서 하방 요인이 큰 상황이다. 정부도 1월 세수 실적으로 올해 세수 상황을 속단하긴 어렵다고 밝혔다. 특히 3월 법인세 신고·납부 실적 이후 연간 세수 추정이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 기재부 관계자는 “향후 경기와 자산시장 변동, 주요 세목의 실적 추이에 달려 있어서 향후 세수 상·하방 요인과 월별 세수 실적과 주요 세목의 신고·납부 실적을 면밀히 모니터링해가면서 대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교사 해임 철회 요구’ 서울시교육청 시위한 22명 연행

    ‘교사 해임 철회 요구’ 서울시교육청 시위한 22명 연행

    학내 문제를 제기했다가 해임된 교사의 복직을 주장하며 서울시교육청 안팎에서 시위하던 시민단체 회원 23명이 경찰에 연행됐다. 28일 경찰 등에 따르면 ‘A학교 성폭력사안·교과운영부조리 공익제보교사 부당전보철회를 위한 공대위’ 회원 22명은 이날 오전 8시 35분께 서울 종로구 서울시교육청 부지 내에서 시위를 벌이다 퇴거불응 혐의로 경찰에 검거됐다. 이들은 지난해 해임된 교사 지혜복 씨의 부당 전보와 해임 철회를 주장하며 26일부터 시교육청 앞에서 농성을 벌이다가 이날 오전 교육청 부지로 들어갔다. 나머지 1명은 교육청 부지 밖에서 또 다른 혐의로 연행돼 이번 사안으로 연행된 인원은 총 23명으로 파악됐다. 인권단체 ‘인권 네트워크 바람’ 등으로 구성된 공대위는 지씨가 A학교 내 성폭력 사건을 제보했다가 부당 전보되고 이를 거부하자 부당 해임됐다며 정근식 서울교육감에게 전보·해임 철회 등을 요구해왔다. 이들은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교육청 본관 출입구를 무단 점거했고 26일부터 교육청 정문 앞에 텐트를 설치하고 농성 중이었다. 그러다 시위자 20여명은 28일 오전 7시30분쯤 교육청 안으로 진입했고 지씨 등 2명은 교육감실을 점거했다. 이들의 시위로 교육청 출입구가 통제돼 직원들이 내부로 들어가지 못하는 등 불편을 겪었다. 시교육청은 “더 이상의 불법 시위를 중단하고 적법한 절차를 통해 의견을 주장해달라”며 “직원들의 출퇴근과 업무 추진에 심각한 불편을 초래하고 있는 불법 시위를 중단할 것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지씨가 주장하는 A학교 성폭력 사안은 적법한 절차에 따라 처리됐다고 설명했다. 시교육청에 따르면 지씨가 교원소청심사위원회에 제기한 전보 및 해임 처분 취소 청구 모두 기각됐다. 지씨가 학교 및 교육지원청 관계자들을 아동복지법 위반, 직무유기, 공익신고자보호법 위반 등으로 고소한 건도 지난해 12월 모두 무혐의 결론이 났다.
  • 80대 할머니 공동 주거시설 덕분에 목숨 구했다

    80대 할머니 공동 주거시설 덕분에 목숨 구했다

    80대 할머니가 독거노인 공동 주거시설 덕분에 목숨을 구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28일 충북 영동군에 따르면 지난 17일 오후 9시쯤 영동읍 주곡리 경로당에서 공동생활을 하던 A(82)씨가 화장실에서 쓰러졌다. A씨가 화장실에서 20분이 지나도록 나오지 않자 이를 이상하게 여긴 다른 할머니 두분이 화장실 문을 열어 A씨를 발견했다. 당시 A씨는 의식은 있었지만 몸을 제대로 움직이지 못했다. 할머니들의 119 신고로 병원으로 이송된 A씨는 심장질환을 확인하고 긴급 시술 등을 통해 목숨을 구했다. 혼자 있었다면 큰일을 당할 뻔한 아찔한 순간이었다. 퇴원한 A씨는 자녀 집에서 건강을 회복 중이다. 현장에 있던 한 할머니는 “나이가 들면 위급 상황에서 대응이 어려운데, 함께 생활하는 덕분에 신속히 대처할 수 있었다”며 “서로를 돌볼 수 있어 큰 위안이 된다”고 말했다. 영동군 공동 주거시설 사업은 지난해 12월 시작됐다. 난방비 절감, 고독사 예방 등을 위해 마련된 이 사업은 2월까지 겨울철만 운영된다. 현재 주곡리 경로당 등 10곳의 경로당을 공동 주거시설로 활용해 50명이 생활 중이다. 군은 어르신 5명 이상이 신청하면 공동 주거 경로당을 지정해 한달 50만원의 운영·난방비를 지원한다. 취사도구, 침구류 등 물품구매비 200만원도 준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사례를 통해 공동 주거시설의 필요성이 다시 한번 확인됐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AI로 소방업무 효율성 높인다…전북도소방본부, 온라인 교육 도입

    AI로 소방업무 효율성 높인다…전북도소방본부, 온라인 교육 도입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가 AI 기술 도입을 통해 소방업무 혁신에 나선다. 전북도소방본부는 오는 3월 4일부터 소방업무 혁신을 위해 생성형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온라인 교육을 도입한다고 28일 밝혔다. 교육과정은 챗지피티(Chat GPT)와 코파일럿(Copilot)을 활용한 자료 검색, 데이터 분석, 보고서 작성, 이미지 및 영상 제작 등 여러 방면에서 AI를 적극 활용하는 능력 배양에 초점을 맞췄다. 특히, AI 기반 사진 생성, 동영상 자동 편집, AI 활용 PPT 제작, 회의록 요약 등 57개 과정으로 구성해 행정 혁신과 현장 대응력 강화를 위한 실질적인 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다. 교육은 전북 소방공무원 3456명 누구나 온라인 교육 전문 업체(성안당)를 통해 수강할 수 있다. 전북도소방본부는 AI를 활용한 학습 능력 강화와 다양한 분야의 적용을 통해 향후 신속하고 효율적인 재난 대응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한다. 앞서 도소방본부는지난 2021년 9월 전국 최초로 AI 음성인식 119 신고 시스템을 도입해 신고자의 음성과 위치 정보를 분석하는 알고리즘을 적용, 신고자의 위치를 보다 신속하게 확인할 수 있도록 하는 등 119 신고 접수 시스템을 획기적으로 개선한 바 있다. 이오숙 소방본부장은 “AI는 모든 산업과 행정에서 핵심 기술로 자리 잡고 있다”며 “우리 소방 조직도 AI 기술을 지속해 도입하고, 이를 활용한 직원 교육을 확대해 도민의 안전을 지키는 미래지향적인 전북소방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 “제주항공 참사는 조작” 허위사실 유포 유튜버 구속

    “제주항공 참사는 조작” 허위사실 유포 유튜버 구속

    지난해 12월 무안국제공항에서 발생한 제주항공 참사가 조작된 사건이라고 주장하는 영상을 반복해서 게시한 유튜버가 구속됐다. 부산경찰청 사이버수사고는 정보통신망법위반(명예훼손) 및 전기통신기본법위반 혐의로 유튜버인 60대 A씨를 구속해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라고 28일 밝혔다. A씨와 함께 유튜브에서 허위 사실을 주장한 70대 B씨는 불구속 송치할 예정이다. A, B씨는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와 관련된 영상, 사진 등이 모두 가짜이고 컴퓨터 그래픽으로 조작한 것이라고 주장하는 영상으로 지난해 12월 30일부터 올해 1월 21일까지 유튜브 등 동영상 플랫폼에 100여 차례 올린 혐의를 받는다. 이런 영상을 통해 A, B씨는 “여객기 잔해는 소품이다. 유족도 실제 유족이 아니다. 사고 보험금 때문에 거짓으로 만들어 낸 사건”이라고 허위 사실을 유포했다. 다른 이용자들의 신고로 A, B씨가 영상을 올린 채널이 폐쇄되기도 했다. 그럼에도 이들은 새로운 채널을 개설하거나 유튜브가 아닌 다른 동영상 플랫폼에 영상을 올리며 끈질기게 허위 사실을 유포했다. 특히 A씨는 과거 온라인 커뮤니티에 세월호 참사를 두고 ‘정부와 해양경찰청이 자행한 학살’이라고 주장하는 글을 수백차례 올려 해경 대원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으며, 2018년 대법원에서 징역 1년 6개월의 확정판결을 받았다. A씨는 이번 사건에서 법원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에 출석하지 않고 도주해 모텔 등을 전전하다가 지난 26일 서울 은평구에서 경찰에 붙잡혔다. 경찰 관계자는 “희생자와 유가족을 등에 대한 악성 글을 게시하는 행위를 발견하면 신속하게 수사에 착수해 엄정하게 처리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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