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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번엔 삼성혈 춘기대제 올리는데… 40대 남성 흉기 소지 활보

    이번엔 삼성혈 춘기대제 올리는데… 40대 남성 흉기 소지 활보

    이번엔 시민 200여 명이 참석한 행사에서 흉기를 들고 다닌 4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제주동부경찰서는 공공장소 흉기소지 혐의로 40대 남성 A씨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A씨는 지난 10일 오전 9시 38분쯤 제주시 삼성혈에서 열린 ‘삼을나(三乙那) 3성(姓) 춘기대제’ 행사장에 길이 20㎝가 넘는 흉기를 들고 다닌 혐의를 받는다. 춘기대제는 탐라국 건국 시조로 알려진 제주 고·양·부씨의 시조를 기리기 위한 행사로, 당시 200여 명이 참석한 것으로 파악됐다. ‘누군가 흉기를 들고 있다’는 시민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현장에서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경찰은 A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앞서 같은 날 오전 2시 32분쯤 제주 서귀포시 서홍동 한 거리에서도 전체 길이 28㎝·날 길이 14㎝의 회칼을 들고 행인을 쫓아간 40대 남성이 공공장소 흉기소지 혐의로 경찰에 붙잡힌 바 있다. 공공장소 흉기소지죄 시행 이후 제주에서 위반 혐의로 검거된 첫 사례다. 폭행 전과가 있는 이 남성은 만취 상태였으며 신고자인 행인과 40m 근접한 거리에서 붙잡혔다. 이 남성은 ‘신고자가 자신을 노려봤다고 생각해 칼을 들고 쫓아갔다’는 취지로 경찰에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이 남성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지만, 검찰은 이를 반려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따라 경찰은 불구속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 공공장소 흉기소지죄는 지난달 20일 국회에서 형법 개정안이 통과된 뒤 8일 공포되며 시행됐다. 이 개정안에 따르면 정당한 이유 없이 도로·공원 등 공공장소에서 흉기를 소지하고 이를 드러내어 공중에게 불안감 또는 공포심을 일으킨 사람은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1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
  • 광명 신안산선 붕괴 사고, 1명 구조 중·1명 실종

    광명 신안산선 붕괴 사고, 1명 구조 중·1명 실종

    경기 광명시 일직동 신안산선 공사 현장의 붕괴 사고와 관련해 이 시각 현재 1명이 지하에 고립돼 있고, 1명이 실종됐다. 11일 경기 광명경찰서와 경기소방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13분쯤 광명시 양지사거리 부근 신안산선 복선전철 제5-2공구 터널 공사 현장에서 붕괴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현장에서 작업을 하던 17명 중 2명의 연락이 끊겼다. 이후 연락이 닿은 1명은 지하에 고립된 것으로 파악돼 구조 중이고, 또 다른 작업자 1명은 실종 상태다. 고립된 작업자는 굴착기 기사 A씨로 확인됐고, 실종된 작업자는 일반 근로자로 알려졌다. 무너져 내린 공사 현장 바로 옆에는 2층짜리 건물 2개 동이 있었으나, 인명피해는 아직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앞서 이날 0시 30분께 해당 현장에서는 ‘투아치(2arch)’ 구조로 시공 중인 지하 터널 내부의 가운데 기둥(버팀목) 다수에 균열이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돼 광명 양지사거리부터 안양 호현삼거리까지 왕복 6차선 오리로 1㎞ 구간 도로의 차량과 사람 통행이 전면 통제된 상태였다.
  • 김성중 경기부지사, “광명 신안산선 붕괴 사고 인명구조 최선 다해달라”

    김성중 경기부지사, “광명 신안산선 붕괴 사고 인명구조 최선 다해달라”

    김성중 경기도 행정1부지사는 11일 오후 붕괴 사고가 발생한 광명시 일직동 신안산선 공사 현장을 찾아 인명구조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주문했다. 이날 오후 4시 20분쯤 사고 현장을 찾은 김 부지사는 “가용한 인력과 장비를 총동원해 인명구조와 구급을 최우선으로 조치해야 한다”면서 “인근지역 상가 등에도 통제구역을 확대 운영하는 등 붕괴에 따른 2차 피해 예방을 위해 적극 대응해 달라”고 말했다. 사고 현장은 신안산선 복선 전철 공사가 진행 중인 곳으로, 이날 0시 30분쯤 균열이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돼 조치하는 도중 사고가 난 것으로 알려졌다. 경기도는 사고 발생 소식이 접수된 오후 3시 50분쯤 소방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장비 21대와 인력 60명을 동원해 실종자를 찾고 있다. 사고 당시 상부에서 작업 중이던 6명 중 1명이 연락 두절 상태다. 한편 미국 출장 중인 김동연 지사는 12일 오후 귀국 즉시 광명시 일직동 신안산선 공사장 붕괴 현장을 찾을 예정이다.
  • 태국 ‘송끄란축제’ 맞춰 다양한 이벤트…새달 1일부터 도착 신고 디지털로

    태국 ‘송끄란축제’ 맞춰 다양한 이벤트…새달 1일부터 도착 신고 디지털로

    태국관광청이 세계적인 물 축제로 성장한 ‘송끄란 축제’에 맞춰 다양한 홍보 마케팅 이벤트를 벌인다.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특별 할인과 혜택 이벤트가 마련됐다. 태국관광청 서울사무소는 “11일~26일 송끄란 페스티벌 릴스 챌린지 경품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송끄란 축제 관련 영상을 릴스로 올리면 배스킨라빈스 등 맛있는 선물을 증정하는 이벤트다. 태국관광청 인스타크램(@tatseoul)을 팔로우하고 15초~60초 분량의 송끄란 릴스를 올리면 된다. 올해 촬영된 영상은 물론 지난 영상도 가능하다. 발표는 5월 2일이다. 당첨자는 개별 연락한다. 앞서 ‘그랜드 송끄란 그랜드 프리빌리지’ 캠페인도 시작했다. 송끄란 축제 기간 태국을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들은 40개 이상의 유명 브랜드와 협업해 선보이는 60여개의 독점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태국관광청은 “특히 쇼핑, 식사, 교통, 엔터테인먼트, 웰니스 등 다양한 서비스에서 최대 80%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고 전했다. 한편 태국 이민국은 오는 5월 1일부터 태국 디지털 입국 카드(TDAC) 제도를 시행한다. 태국에 입국하는 모든 외국인은 입국 전 온라인으로 여권번호, 항공, 호텔 정보 등을 제출하고 태국 디지털 도착 카드를 발급받아야 한다. 태국관광청 관계자는 “종이 양식의 입국 신고서를 작성할 필요가 없어 입국이 보다 수월해질 것”이라고 밝혔다.
  • 대구가톨릭대병원 “신생아 중환자실서 환아 학대한 간호사 파면”

    대구가톨릭대병원 “신생아 중환자실서 환아 학대한 간호사 파면”

    대구가톨릭대병원은 신생아 중환자실에서 환아를 학대한 간호사를 파면했다고 11일 밝혔다. 병원 측은 이날 환아 부모 B씨에게 교직원윤리위원회 등을 거쳐 지난 4일 간호사 A씨를 파면했다고 서면으로 알렸다. 이날 B씨는 “병원 측이 서면으로 보낸 조치 사항과 재발 방지 대책 등을 보면 여전히 간호사의 개인 일탈 행위로만 이 사안을 보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병원 측에서 우리 아이가 아프거나 가족들이 정신적 피해가 있으면 진료받게 해주겠다고 제시했는데 이 병원에 다시 갈 수 있겠나”라며 “당초 약속한 날짜보다 5일이나 늦게 서면을 받았다”고 했다. 병원 측에 따르면 간호사 A씨는 SNS에 환아 사진과 함께 “낙상 마렵다(낙상시키고 싶다)” 등의 문구를 게시해 학대했다. B씨의 신고로 이를 인지한 병원 측은 간호사 A씨의 징계 절차를 밟아봤다. B씨 고소로 수사에 착수한 대구경찰청은 간호사 A씨의 휴대전화를 압수수색하는 등 학대 기간과 추가 가담자 여부를 조사 중이다. B씨는 “학대에 가담한 간호사가 최소 3명 더 있다”고 주장했다. 병원 측은 현재 간호사 A씨가 올린 게시글을 다른 게시글로 공유한 또 다른 간호사 2명을 확인하고 직접적인 학대 여부를 파악하고 있다. 또 지난 5일 공식 유튜브 채널에 김윤영 병원장이 이번 일을 사과하는 영상을 게시했으나 논란은 계속되고 있다.
  • ‘광명 붕괴사고’ 굴착기 기사 1명 실종, 1명 지하에 고립

    ‘광명 붕괴사고’ 굴착기 기사 1명 실종, 1명 지하에 고립

    경기 광명시 일직동 신안산선 공사 현장에서 발생한 붕괴 사고로 작업자 1명이 실종 상태다. 11일 경기 광명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13분쯤 광명 양지사거리 부근 신안산선 복선전철 제5-2공구 터널 공사 현장에서 붕괴 사고가 발생했다. 이로 인해 현장에 있던 작업자 17명 중 도로 상부에서 안전진단을 하고 있던 5명이 한때 연락이 두절됐다. 이중 3명은 안전이 확인됐으며 1명은 지하에 고립돼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굴착기 기사 1명은 실종 상태다. 지하 공간이 붕괴하면서 지상 도로와 인근 상가 시설물 일부도 무너졌으나 이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해당 현장은 붕괴 우려가 있다는 신고가 접수돼 통행이 전면 통제된 상태였다. 앞서 이날 0시 30분쯤 시공 중인 지하 터널 내부의 가운데 기둥(버팀목) 다수에 균열이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이에 당국은 광명 양지사거리부터 안양 호현삼거리까지 왕복 6차선 오리로 1㎞ 구간 도로의 차량 및 사람 통행을 전면 통제하고, 국토교통부와 시공사인 포스코건설 등 관계자들이 균열의 원인 등을 파악하고 안전진단을 하던 중이었다.
  • 광명 신안산선 공사장 지하 붕괴…작업자 1명 연락 두절

    광명 신안산선 공사장 지하 붕괴…작업자 1명 연락 두절

    경기도 광명 신안산선 공사 현장에서 붕괴 사고가 발생했다. 11일 경기 광명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17분쯤 광명시 일직동 양지사거리 부근 신안산선 제5-2공구 현장에서 붕괴 사고가 났다. 이 사고로 현재 작업 관계자 17명 중 1명이 연락이 끊긴 것으로 알려졌다. 실종자가 어디에서 어떤 작업을 하고 있었는지 등은 아직 확인되지 않고 있다. 소방 당국은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현재 장비 18대와 인력 55명을 동원해 실종자를 수색 중이다. 앞서 이날 0시 30분쯤 해당 현장에서는 ‘투아치(2arch)’ 구조로 시공 중인 지하 터널 내부의 가운데 기둥(버팀목) 다수에 균열이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돼, 혹시 모를 안전사고에 대비해 광명 양지사거리부터 안양 호현삼거리까지 오리로 양방향 약 2㎞ 구간이 통제되고 있다. 교통이 통제되면서 광명시는 일부 시내버스를 우회시키고 있다.
  • [속보] 광명 신안산선 공사장 지하 붕괴…“3명 생존 확인, 1명 고립”

    [속보] 광명 신안산선 공사장 지하 붕괴…“3명 생존 확인, 1명 고립”

    경기 광명시 일직동 신안산선 공사 현장에서 붕괴 사고가 발생해 작업자 1명이 고립된 것으로 전해졌다. 11일 경기 광명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17분쯤 광명 양지사거리 부근 신안산선 제5-2공구 현장에서 붕괴 사고가 발생했다. 구조당국에 따르면 사고 발생 이후 일부 작업자들이 연락 두절 상태가 됐지만, 이중 3명은 생존이 확인됐으며 1명이 고립된 것으로 전해졌다. 해당 현장에서는 앞서 이날 0시 30분쯤 시공 중인 지하 터널 내부의 가운데 기둥(버팀목) 다수에 균열이 발생해 붕괴가 우려된다는 신고가 접수돼 주변 도로 통행이 전면 통제된 상태였다.
  • 세종형 자전거 등록제·소형 공영자전거 도입

    세종형 자전거 등록제·소형 공영자전거 도입

    세종시가 시민들의 자전거 이용 확대에 맞춰 자전거 등록제 도입을 추진한다. 시민들의 안전 체감도 향상을 위해 거점 지역에 경찰 순찰차 전용 주차구역도 설치키로 했다. 세종특별자치시자치경찰위원회(자치경찰위)는 11일 으뜸터에서 세종시·세종경찰청·세종교육청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제41차 실무협의회’ 회의를 열처 세종형 자전거 등록제 도입 등에 관해 의견을 나눴다. 자전거 등록제는 최근 고가의 고급 자전거를 보유하는 시민이 증가하는 추세를 고려해 절도 예방 대책으로, 공감대를 모았다. 또 경찰의 출동 시간을 단축하고 안전 체감도를 높이는 방안으로 ‘112 신고 다발 지역’에 순찰차 전용 거점 주차구역을 운영하는 방안도 논의했다. 자치경찰위는 실무협의회에서 모인 의견을 관계 기관(부서)에 전달하고, 의견 수렴과 협의를 거쳐 개선안을 마련·추진키로 했다. 한편 세종시는 노인과 청소년 등을 위한 소형 공영자전거를 도입한다. 소형 자전거는 기존 자전거와 비교해 바퀴 크기는 6인치(26→20인치), 무게는 3㎏(19→16㎏)가 덜 나간다. 노인과 청소년의 이용 편의를 위한 것으로 11월까지 100여대를 배치할 예정이다. 아울러 소형 공영자전거의 새 이름도 공모한다. 세종시의 공영자전거 명칭은 ‘어울링’이다. 공모는 14~16일까지 세종시티앱 리빙랩 ‘시민 정책 소통방’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세종시는 소형 자전거 시범 운영을 거친 뒤 확대할 계획이다.
  • ‘강동엄마’ 박춘선 시의원 제안, ‘강동구 한강공원 프로그램’…“도심 속 자연 힐링, 광나루 한강공원으로 떠나요”

    ‘강동엄마’ 박춘선 시의원 제안, ‘강동구 한강공원 프로그램’…“도심 속 자연 힐링, 광나루 한강공원으로 떠나요”

    강동구 지역 주민들이 한강공원을 더욱 풍성하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올해도 운영된다. ‘강동엄마’ 박춘선 서울시의원(강동3, 국민의힘)은 지역 주민들의 여가 생활 향상을 위한 문화 프로그램 발굴과 정착을 위해 그동안 꾸준히 정책을 제안하고 예산을 확보해왔다. 이제 그 노력이 열매를 맺어 광나루 한강공원에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질 예정이다. 올해 진행되는 주요 프로그램은 ▲책읽는 한강공원 ▲광나루 웰니스 프로그램 ▲광나루 한강공원 맨발걷기 ▲우리동네 한강공원 가꾸기(줍깅) 이다. 강동구민의 뜨거운 호응속에 두 번째 시즌 앙코르! 광나루 책 읽는 한강공원에서 만나요 먼저 ‘2025 책 읽는 한강공원’은 오는 5월 10일부터 한 달간 매주 토요일에 광나루 한강공원에서 진행된다. 5월 10일에는 ‘캉구 신고 댄스 댄스’, 17일에는 야외 영화 상영 ‘한강 선셋 시네마’가 열린다. 24일에는 ‘젠가 토너먼트(광나루 예선)’, 31일에는 ‘우리 집 강아지, 인생 스냅 사진’ 등 즐겁고 신나는 가족 참여형 문화 행사가 마련된다. 시원한 강바람 속 건강을 챙겨보세요! 웰니스 프로그램 ‘오·운·한’ 또한 ‘오·운·한(오늘 운동 완료! 한강)’이라는 이름의 광나루 웰니스 프로그램은 4월 6일부터 5월 25일까지 매주 일요일 오후 3시~5시 광나루 수난구조대 앞 헬스장에서 열린다. 전문 헬스 트레이너가 지도하는 근력·크로스핏 운동법과 줄넘기 전문 강사의 생활형 운동법 강연이 이루어지며, 인바디 측정 서비스도 제공된다. 회당 사전 신청 인원은 종목별 50명 내외(총 150명)이며, 그 외에도 현장에서 수시로 참가 신청이 가능하다. 자연과 사람이 이로운 함께&가치, ‘우리 동네 한강공원 가꾸기’ 한강의 자연을 함께 즐기고 가꾸는 ‘줍깅’ 프로그램도 3월 시범사업설명회를 시작으로 12월까지 이어진다. 이 활동은 주민과 단체가 함께&가치 참여하는 환경 캠페인으로, 걸으면서 쓰레기를 줍는 ‘줍깅’을 중심으로 친환경 체험 및 교육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4월 19일에는 ‘들여다 봄(1차) - 줍깅 전문 팀(와이퍼스) 협업’이 진행되며, 5월 10일과 11일 양일간 ‘책 읽는 한강공원과 연계한 북(Book)돋아 주는 봄(2차)’, 6월 6일 ‘기후위기에 대응하는 여름(3차)’, 9월 6일 ‘자연과 이웃을 생각하는 가을(4차)’, 10월 25일 ‘한강을 지키는 이웃들의 겨울나기 준비(5차)’의 활동이 진행된다. 한강을 온몸으로 느껴봐요! 맨발걷기 길 도전하기 이와 함께 광나루 한강공원에는 맨발로 걷기 좋은 건강 길도 새롭게 마련된다. 드론공원에서 제1주차장까지 이어지는 총 0.8km의 이 길은 폭 2~3.5m, 두께 180mm의 마사토길로 조성되었으며, 3월 말 공사가 완료되어, 4월부터 이용 가능하다. 마사토 포장, 목재 울타리 설치, 화강석 경계석 설치와 함께 수국 4종 600주가 식재되어 한강변을 따라 한강변을 따라 걷는 즐거움을 더할 예정이다. 한강에서 진행될 다채로운 행사를 소개한 박 의원은 “한강은 단순한 물길이 아닌, 강동구민의 소중한 자연자원이자 쉼터”라며 “주민들이 보다 가까이에서 한강을 즐기고 가꾸는 문화를 만들어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박 의원은 “이로운 한강공원 복지 실현을 위해, 장애물도 있었지만, 미래한강본부의 협조와 시민들의 관심이 모여 정책이 현실화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역 곳곳을 살피며 지속적인 정책 제안을 통해 더 이상 우리 강동구민들이 한강공원 복지에서 소외되지 않게 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 [단독]“샤워 장면 보여줘”…족보 미끼로 기관사 지망생에 ‘갑질’한 지하철 직원[취중생]

    [단독]“샤워 장면 보여줘”…족보 미끼로 기관사 지망생에 ‘갑질’한 지하철 직원[취중생]

    1994년 성수대교가 무너졌을 때 가장 먼저 현장에 도착한 기자가 있습니다. 삼풍백화점이 무너졌을 때도, 세월호 참사 때도 그랬습니다. 사회부 사건팀 기자들입니다. 시대도 세대도 바뀌었지만, 취재수첩에 묻은 꼬깃한 손때는 그대롭니다. 기사에 실리지 않은 취재수첩 뒷장을 공개합니다. 서울 시민의 발 역할을 하는 지하철. 그 지하철을 운전할 수 있는 서울교통공사 승무직은 기관사를 꿈꾸는 취업준비생에겐 ‘꿈의 직장’으로 꼽힙니다. 블로거 A씨는 서울교통공사의 직원인 데다 각종 철도 관련 면허나 채용 관련 기출문제를 모아둔 터라 기관사 지망생들 사이에선 ‘1타 강사’로 통했습니다. 전체 방문자 수가 50만명에 달했습니다. ‘개인 정보와 수험표 인증을 하면 더 많는 족보 자료를 주겠다’고 했습니다. 그런데 이 직원, 개인정보만 요구한 게 아녔습니다. “속옷만 입고 무릎을 꿇고 물을 맞는 모습을 카메라에 비춰라”는 취지의 요구를 받았다는 피해자들이 등장한 겁니다. “무료 상담을 해주겠다”며 페이스톡을 켜게 한 뒤 A씨는 돌변했습니다. 당황한 피해자들은 A씨의 요구를 거절하면 ‘철도 관련 회사는 취업 정보가 부족한데 A씨가 가진 족보를 못 받으면 취업이 어려울 것’이라는 압박을 느꼈습니다. 수년간 갑질과 성비위가 이어져 피해자가 수십명에 이를 거란 분석이 나옵니다. 피해자 2명 직접 경찰에 고소장 접수…의왕서 이송11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강남경찰서와 성동경찰서는 강요 등 혐의로 고소된 A씨에 대한 사건을 최근 경기 의왕경찰서로 이송했습니다. 취업준비생 김모(30)씨는 “지난달 25일 A씨와 상담에서 ‘쓴 소리를 해도 좋다’고 말하자, 갑자기 ‘욕실로 가서 속옷을 제외한 옷을 모두 벗고 찬물 샤워를 하는 모습을 나에게 비춰 보여달라’고 강요했다”며 지난 7일 성동서에 고소장을 접수했습니다. 김씨는 서울신문과 인터뷰에서 “A씨가 철도 분야의 모든 기출 문제를 갖고 있다 보니 강요에 따르게 됐고 엄청난 성적 수치심을 느꼈다”고 말했습니다. B씨도 지난 1일 강남서에 고소장을 제출했습니다. B씨는 “2023년 4월 무렵 A씨가 ‘이름, 나이, 주소, 입교 희망 교육기관, 증명사진 등을 보내야 기출 자료집과 정보 등을 제공해주겠다’고 했다”면서 “개인정보를 보내자 A씨의 가스라이팅이 시작됐다”고 말했습니다. 공사 동작사업소도 수사가 필요하다고 보고 지난달 28일 방배경찰서에 고발장을 제출한 상태입니다. 지난달 27일에는 A씨를 직위 해제하기도 했습니다. A씨가 운영하던 블로그와 유튜브 계정에 올라왔던 게시물은 모두 삭제된 상태입니다. 2023년에도 갑질 신고…겸직 제한 풀리자 또 비위 의혹하지만 A씨를 일찍이 제지했다면 피해를 줄일 수 있었을 거란 아쉬움도 남습니다. 2년 전인 2023년 10월 공사 부조리신고센터에 “A씨가 갑질과 겁박을 한다”는 신고가 접수되기도 했습니다. 신고 이후 지난해 2월 A씨는 해당 블로그에 대한 경고 처분과 함께 같은 해 8월 20일까지 6개월간 겸직 금지 처분을 받았을 뿐이었습니다. A씨는 이후에도 블로그를 운영했고 유튜브까지 겸직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과거에도 취업준비생의 절박함을 노린 성범죄가 적지 않았습니다. A씨처럼 온라인 공간에서 피해자를 물색했다면 겸직을 막아야 했던 건 아닐까요. 피해를 공유하기 위한 SNS 대화방에만 30명이 모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일각에서는 “2022년 신당역 살인 사건 이후 공사가 성 비위에 강력히 대응하기로 했음에도 대부분 피해자가 남성이라 안이하게 대처한 게 아니냐”는 비판도 나옵니다. 서울신문이 김종양 국민의힘 의원실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보면, 2022년부터 2025년 3월까지 약 3년간 총 21건의 성 비위가 발생했습니다. 2022년 7건, 2023년 3건, 2024년 10건, 올 3월까지 1건으로 줄지 않는 모습입니다. 공사 관계자는 “경찰에서 참고인 조사 등 요청이 들어오면 적극적으로 협조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서울신문은 A씨의 입장을 듣기 위해 여러 차례 연락한 후 문자를 남겼지만 입장을 들을 수 없었습니다.
  • 꼬막 캐다 갯벌에 고립된 60대 여성···헬기로 구조

    꼬막 캐다 갯벌에 고립된 60대 여성···헬기로 구조

    바닷물이 드는 줄도 모르고 꼬막을 캐다가 고립된 60대 여성이 헬기에 의해 긴급 구조됐다. 목포해양경찰은 11일 오전 10시 30분쯤 전남 무안군 현경면 가입리 선착장 인근 갯벌에 60대 여성 A씨가 고립됐다는 신고가 접수돼 긴급 구조했다고 밝혔다. 해경은 당시 A씨가 있던 곳에 물이 들어오고 있었고 육상으로부터 약 400m 떨어져 있어 구조대 접근이 어렵다고 판단했다. 곧바로 목포항공대 헬기 1대 출동시켰고 신고가 접수된지 1시간 만에 A씨를 구조했다. 목포해경 관계자는 “갯벌에서 활동하기 전 반드시 미리 물때를 확인하고 주변 지형을 숙지해야 한다”며 “위급상황이 발생하면 망설이지 말고 119로 신고해달라”고 말했다.
  • 응급처치 해준 구급대원 폭행 30대 송치

    응급처치 해준 구급대원 폭행 30대 송치

    자신을 도우러 온 구급대원을 폭행한 30대 남성이 검찰에 넘겨졌다. 경남 창원소방본부 마산소방서 특별사법경찰은 119구조·구급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30대 남성 A씨를 검찰에 불구속 송치했다고 11일 밝혔다. A씨는 지난달 29일 오후 11시 30분쯤 창원시 마산합포구 진북면 한 주택에서 구급대원을 폭행한 혐의를 받는다. 당시 구급대원은 손에 열상을 입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상태였다. 술에 취한 상태였던 A씨는 응급처치받은 뒤 부축을 받아 구급차로 이동하던 중에 아무런 이유 없이 구급대원의 얼굴을 주먹으로 때렸다. 폭행당한 구급대원은 두통과 눈 주변 통증을 느끼고 있다. 마산소방서 특사경은 무관용 원칙에 따라 이 사건을 직접 수사했으며, A씨가 범행을 인정했다고 밝혔다. 구조·구급 활동을 중인 소방공무원을 폭행하거나 협박하면 관련법에 따라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000만원의 벌금형에 처할 수 있다. 마산소방서 관계자는 “구급대원에게 폭력을 행사하는 행위는 구급 서비스 공백을 초래할 수 있다. 이런 행위가 근절되도록 엄정 대응하겠다”라고 밝혔다.
  • 서울 중구, 전국 최초 ‘중개업 민원 온라인 서비스’ 도입

    서울 중구, 전국 최초 ‘중개업 민원 온라인 서비스’ 도입

    서울 중구는 전국 최초로 ‘중개업 민원 온라인 신청 서비스’를 오는 15일부터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기존에는 ‘고용·해고 신고’만 온라인 신청이 가능했으나, 이제는 개설, 이전, 휴업, 등록증 재발급, 인장 변경, 폐업 신고까지 모두 온라인으로 처리할 수 있게 됐다. 구는 온라인 서비스를 통해 부동산 중개업 종사자의 민원처리 불편을 대폭 줄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그동안 부동산 중개사무소를 개설하거나 이전 등록을 하려면 민원 신청시, ,민원 처리 후 등록증 수령시 등 구청을 최소 두 차례 방문해야 했다. 하지만 이제는 등록증 수령 시 1회만 방문하면 된다. 처리 기간도 7일에서 3~4일로 대폭 단축될 전망이다. 휴업과 폐업의 경우 온라인으로 모두 처리돼, 구청을 방문하지 않아도 된다. 특히 폐업 신고는 원스톱으로 처리돼 민원 편의성을 극대화했다. 그동안 중개업자는 구청에 폐업 신고를 한 뒤, 세무서를 찾아 사업자등록 폐업 신고를 별도로 해야 했다. 이제는 구청에 온라인으로 ‘통합폐업신고서’만 제출하면, 해당 정보를 관할 세무서로 자동 통보해 사업자등록 폐업까지 한 번에 마무리된다. 구는 온라인 서비스 시스템 구축을 위해 지난해 8월부터 국토교통부, 서울시 등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의해왔다. 그 결과 ‘정부24’ 플랫폼을 활용해 별도의 시스템 구축 예산을 들이지 않고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지난 2월부터 시범운영을 거쳐 오는 15일 본격적인 운영을 앞두고 있다. 구는 앞으로 시스템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서비스 고도화를 통해 민원인의 편의를 더욱 높일 계획이다. 김길성 중구청장은 “중개업 민원 온라인 신청 서비스로 민원인의 불필요한 방문과 처리 기간을 줄여 행정 만족도가 크게 높아질 것”이라며 “앞으로도 구민의 입장에서 적극적으로 업무를 개선해, 주민 편의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왜 노려봐” 부산 도심서 흉기 꺼내 위협한 배달 기사 검거

    “왜 노려봐” 부산 도심서 흉기 꺼내 위협한 배달 기사 검거

    부산 도심에서 한 배달 기사가 자신을 노려보는 것처럼 느껴졌다는 이유로 흉기를 꺼내 들고 다른 배달 기사를 위협하다가 경찰에 검거됐다. 부산 부산진경찰서는 30대 A씨를 특수폭행 혐의로 불구속 송치했다고 11일 밝혔다. 배달 기사인 A씨는 지난 2월 27일 오후 8시 10분쯤 부산 부산진구 한 도로에서 다른 배달 기사 B씨가 자신을 노려봤다는 이유로 주머니에 있던 흉기를 꺼내 위협한 혐의를 받는다. A씨는 건널목 앞에서 정차 신호를 받고 대기 중인 B씨 옆으로 다가가 “왜 노려보느냐”며 욕설했다. B씨가 자리를 피했지만, A씨는 그를 쫓아 오토바이 앞을 막아선 뒤 흉기를 꺼내 들며 위협을 계속했다. B씨가 경찰에 신고하자 A씨는 달아났지만, 현장 근처에 숨어있다가 경찰에 검거됐다.
  • 문성호 서울시의원 “2025년, 서울시 내 모든 전철역 내 무허가 노점 무질서 상행위 근절의 해”

    문성호 서울시의원 “2025년, 서울시 내 모든 전철역 내 무허가 노점 무질서 상행위 근절의 해”

    서울특별시의회 문성호 의원(국민의힘‧서대문2)이 지난 2024년도 서울특별시의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서울교통공사를 향해 지시한 지하철 역사 내 무질서 상행위 단속 및 관리 체계의 구축에 대하여 공사 영업본부로부터 매뉴얼 제정 및 시행을 시작했음을 보고받은 후, 공사의 신속 행정에 예찬을 보냄과 동시에 이번 강화 조치로 근절을 통해 얻을 기대효과를 전했다. 문 의원은 서울교통공사로 영업본부로부터 지하철 역사 내 무질서 상행위 단속 매뉴얼의 제정과 이를 시행하였음을 보고받은 후 “철도안전법에서 근거하고 여객운송약관에 따라 금지된 전철역 및 전철 내에서 발생한 무허가 노점과 무질서 상행위를 확실하게 근절하여 올바르고 공정한 상행위 문화 정착 선도에 서울교통공사가 신속하게 구축해주어서 매우 감사할 따름”이라며 예찬했다. 이어서 문 의원은 “작년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에서도 지적했듯, 공식적인 보도상영업시설물과 달리 허가받지 않은 불법 노점은 역사 내 상가의 질서유지를 침해할 뿐만 아니라 올바른 공정 상행위 문화의 퇴보, 나아가 시민의 안전 및 먹거리 위생에도 직결되는 큰 문제다. 지자체를 넘어 서울시 내 모든 전철역과 전철 내에서 발생하는 무허가 노점 및 무질서 상행위를 이번 기회에 확실하게 근절하는 해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여 집중할 것”이라며 독려했다. 올해 3월 서울교통공사 영업본부에서 제정하고 현재 시행을 시작한 ‘지하철 역사 내 무질서 상행위 단속 매뉴얼’은 무질서 상행위에 대해 크게 무허가 노점(이동상인)과 임대상가라는 두 가지로 정의했으며, 무질서 상행위의 정의 및 그 기준은 ①서울교통공사가 관리하는 철도시설(역 시설물 등) 내에서 ②철도종사자(역장을 포함한 역 직원, 보안관 등)의 허가 없이 이루어진 ③물건 판매, 구매 권유 등 모든 상(商)행위이다. 무허가 노점(이동상인)의 무질서 상행위의 경우 역사 내 또는 열차 내 어디든지 발견되는 그 즉시 해당 상행위에 대한 채증을 시행한 후, 계도 및 퇴거를 요청하게 되는데 이를 3회까진 중단 및 퇴거 요청을 보장하나, 불응하고 강행하는 경우 경찰로 인계하여 퇴거 조치로 진행되도록 설명하고 있다. 추가로 상습적인 행위자에 대한 추가 대응책도 마련한 것으로 밝혀졌으며, 이에 대한 근거를 남기도록 하여 불필요한 시시비비는 물론 확실한 근절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구축한 것으로 알려졌다. 반면 계약을 위반하여 무질서한 상행위를 저지른 임대상가에 대해서도 단속 절차 및 질서유지를 위한 근거를 명시했는데, 발견 및 채증과 계도 시정지시의 3회 보장함은 동일하나, 임대상인의 경우 공사와의 계약을 통해 맺어진 주체이기에 무허가 노점과 달리 미시정 시 단속으로 서면경고를 발부하고, 3회 이상 적발 시 계약 해지 검토 및 시행이라는 적극적인 대응까지 진행될 수 있음을 근거한 것으로 알려졌다. 출몰 또는 좌판의 설치 자체가 단속 대상인 무허가 노점(이동상인)에 비해 임대상가의 무질서 상행위에 대한 정의는 서울시 공식 보도상영업시설물에서의 금지조항과 유사하며, 임대시설물 단속 기준을 참고하여 10가지로 구분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문 의원은 “본 매뉴얼의 신속한 제정과 시행으로 인해 무질서 행위에 대한 단속 및 관리 체계가 확실하게 구축됐으니, 이에 따라 올바른 상행위 문화 정착 선도는 물론, 서울교통공사를 이용하는 시민의 안전과 먹거리 위생 안전 문제 역시 바로잡고 강화할 수 있다는 큰 효과를 기대해본다. 2025년이 이러한 무질서 근절의 해가 됨과 동시에 현장에서 대응할 보안관과 공사 직원들의 안전 및 심적 관리에도 각별한 신경을 둘 것”이라 첨언하고 말을 마쳤다. 전철역 및 전철 내 무질서 상행위 신고는 ‘또타’ 앱을 통하여 쉽고 간편하게 모든 시민이 함께 참여할 수 있다.
  • 광명 신안산선 공사장 붕괴 우려, 주변 도로 통제 중

    광명 신안산선 공사장 붕괴 우려, 주변 도로 통제 중

    11일 0시 30분쯤 경기 광명시 일직동 신안산선 환기구 공사 현장의 붕괴 우려로, 주변 도로가 통제됐다. 당시 공사 현장 지하 기둥에 균열이 생긴 것을 확인한 현장 관계자가 시청에 신고했고, 경찰 등은 광명 양지사거리부터 안양 호현삼거리까지 오리로 1㎞ 구간을 통제했다. 실제로 붕괴 현상은 나타나지 않아 작업자 17명은 스스로 대피했다. 광명시는 오전 2시 8분부터 3차례에 걸쳐 “일직동 신안산선 환기구 공사 붕괴 위험으로 인해 빛가온초 등학교 앞 양방향 교통 통제 중”이라는 내용의 안전안내 문자를 송출했다. 경찰은 공사 현장 안전이 확보될 때까지 도로를 통제할 방침이다.
  • 최장 20년 거주… 서울시 ‘미리내집’ 입주자 모집

    서울시가 올해 신혼부부를 위한 공공임대주택 장기전세주택Ⅱ‘미리내집’의 567세대 입주자 모집에 나선다고 10일 밝혔다. 미리내집은 출산 또는 결혼을 계획 중인 신혼부부에게 안정적 주거와 내 집 마련의 기회를 제공한다. 자녀 출산 시 거주기간을 최장 20년까지 연장해주고, 시세보다 저렴한 매수도 지원한다. 4차 미리내집은 367세대에 대해 오는 11일 입주자 모집을 공고한다. 24∼25일 신청 접수 예정이다. 대상은 동대문구 이문동, 중랑구 중화동 등의 신규 아파트 단지 및 재공급 단지로 전용면적 41∼84㎡의 다양한 입지와 면적이다. 이문 아이파크자이 212호, 중화 리버센 SK뷰 롯데캐슬 11호 등이다. 혼인 신고한 날로부터 7년 이내 신혼부부 또는 공고일로부터 6개월 이내 혼인신고 예정인 예비 신혼부부이면서 부부 모두 공고일 기준 5년 이내 주택을 소유하지 않아야 한다. 자녀 유무 기준도 폐지한다. 보증금 지원형 미리내집도 새롭게 선보인다. 전세형 장기안심주택과 연계한 유형이며, 장기안심주택 거주 중 자녀 출산 시 10년 거주 후 장기전세주택으로 우선 이주 신청 기회를 제공한다. 이달 28일 보증금 지원형 미리내집 200호를 신규 모집한다.
  • 디지털성범죄 피해 1만명… 93%가 20대 이하

    지난해 디지털 성범죄로 도움을 요청한 피해자 수가 1만명을 넘어섰다. 이 중 생성형 인공지능(AI)을 활용한 딥페이크 성범죄 피해자의 92.6%는 20대 이하였다. 여성가족부와 한국여성인권진흥원은 이런 내용의 ‘2024 디지털성범죄 피해자 지원 보고서’를 10일 공개했다. 지난해 중앙디지털성범죄피해자지원센터(중앙디성센터)에서 지원받은 피해자는 1만 305명으로 전년 대비 14.7% 증가했다. 삭제 지원, 상담, 수사기관 연계를 합치면 총 33만 2341건으로 전년보다 20.6% 증가했다. 신고하지 않은 건수를 합치면 실제 피해 규모는 훨씬 클 것으로 추정된다. 디지털성범죄 피해자는 10대(27.8%)와 20대(50.9%)에 집중됐다. 소셜미디어(SNS)나 익명 기반 플랫폼 등을 활발히 이용하는 연령대 특성 때문으로 분석된다. 피해자의 72.1%는 여성이었다. 피해 유형별로는 유포 불안(25.9%), 불법 촬영(24.9%), 유포(17.2%) 순으로 나타났다. 유포 불안은 대개 과거 촬영했던 성관계 동영상이나 불법 촬영물 등이 온라인상에 퍼졌을까 두려워 모니터링을 요청하는 경우다. 최근에는 딥페이크 성범죄 증가세가 두드러졌다. 지난해 딥페이크 성범죄 피해 건수는 1384건으로 전년(423건) 대비 272.2% 급증했다. 박성혜 디성센터 삭제지원팀장은 “최근에는 생성형 AI를 활용해 친구나 교사의 얼굴을 합성한 이미지를 장난처럼 공유하는 일이 늘고 있다”며 “아직 유의미한 통계가 나오진 않았지만 생성형 AI 관련 딥페이크 성범죄 심각성이 커질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 “제발 속지마세요” 경찰관 끈질긴 설득에 6억 재산 지킨 사연

    “제발 속지마세요” 경찰관 끈질긴 설득에 6억 재산 지킨 사연

    억대 재산을 들고 전화금융사기(보이스피싱) 일당을 만나러 가던 60대 남성이 경찰관의 끈질긴 설득 덕분에 피해를 면했다. 10일 전남 광양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쯤 112종합상황실에 다급한 신고 전화가 걸려 왔다. 60대 남편 A씨가 대포 통장 개설 문제로 수사기관 조사를 받기 위해 6억원 가량이 들어있는 은행 통장을 전부 가지고 서울로 가고 있다는 내용이었다. A씨는 개인정보 유출로 대포통장이 개설, 피의자 신분으로 검찰 조사를 받아야 한다는 전화금융사기단의 말에 깜박 속았다. 곧바로 전화금융사기라는 점을 직감한 112 상황실 기호필 경위는 A씨에게 여러 차례 전화를 걸었지만 받지 않았다. 보이스피싱 일당이 피해자에게 다른 전화를 절대 받지 못하도록 한다는 점을 알고 있었던 기 경위는 A씨에게 문자 메시지를 수 차례 보냈다. 겨우 연락이 닿은 A씨는 이미 사기범의 말에 완벽하게 속아 넘어가 진짜 경찰관의 말은 믿으려 하지 않았다. 하지만기 경위는 전화금융사기범이 호텔로 찾아오라고 하고, 통장을 가지고 오라고 하는 등 수상한 점을 조목조목 설명하며 A씨를 설득, 고속도로를 달리던 그를 휴게소에 멈춰 세웠다. 이어 기 경위가 협조 요청한 고속도로순찰대 대원이 A씨를 찾아가 휴대전화에 설치된 악성코드를 찾아냈다. A씨는 “죄를 지어본 적 없는 사람에게 범죄 피의자로 연루됐다고 하니 정신이 나갔던 것 같다”며 “퇴직금 등 전 재산을 빼앗길 뻔해 아찔한 순간이었다”고 경찰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 경찰 관계자는 “알지 못하는 문자메시지 링크는 접속하지 않아야 한다”며 “앞으로도 범죄 피해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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