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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임진각서 드론 띄운 ‘납북자가족모임’에 항공법 위반 과태료 150만원 처분

    지난 4월 파주 임진각에서 드론을 띄운 납북자가족모임이 항공법 위반으로 과태료 처분을 받았다. 28일 납북자가족모임 등에 따르면 서울지방항공청은 이 모임 사무국장 A씨에게 항공안전법 위반으로 15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하고 이를 확정 고지했다. A씨는 지난 4월 23일 임진각 평화랜드 인근에서 열린 ‘납치된 가족 소식 보내기’ 행사 중 전단을 매단 드론을 띄웠다. 당시 경찰이 현장을 촬영해 증거를 확보했고, 파주경찰서는 같은 날 항공청에 관련 사실을 통보했다. 항공청은 “국토교통부 장관의 승인을 받지 않고 드론을 비행했다”며 과태료 처분 사유를 밝혔다. 임진각 일대는 군사분계선과 가까워 드론 비행이 금지된 지역으로, 사전에 군·항공 당국의 승인이 필요하다. 납북자가족모임은 “집회 신고 과정에서 경찰에 ‘현장에서 5m 높이로 잠시 띄우겠다’고 설명했고, 현장에서도 가능하다는 말을 들었다”며 “불법이라면 제재를 받겠지만 이의 신청은 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남북 대화를 바라는 뜻에서 전단 살포를 중단했는데 과태료와 수사가 이어져 마음이 아프다”고 덧붙였다. 이 모임은 납북자 생사 확인을 촉구하며 북한에 전단을 세 차례 살포했으나, 지난달 8일 정부 당국자와의 통화 후 공식적으로 살포 중단을 선언했다.
  • 쇠파이프로 이웃 살해한 60대…法 “중형 불가피”

    쇠파이프로 이웃 살해한 60대…法 “중형 불가피”

    평소 사이가 좋지 않았던 이웃에게 쇠파이프를 휘둘러 살해한 60대에게 중형이 선고됐다. 청주지법 제천지원 형사부(김민철 부장판사)는 28일 살인 혐의로 기소된 A(61)씨에게 징역 18년을 선고했다. 보호관찰 3년도 명령했다. A씨는 지난 3월 27일 오후 6시 25분쯤 제천 청풍면에서 쇠파이프를 여러 차례 내려쳐 이웃 주민 B씨(60대)를 살해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A씨는 술을 마신 뒤 B씨를 찾아가 범행을 저질렀고, 범행 직후 경찰에 자진 신고해 현행범 체포됐다. 김 부장판사는 “피고인이 자수를 하고, 폭행 전과가 없다 하더라도 죄책이 무겁고, 유족의 고통이 큰 점 등을 고려해 중형의 선고가 불가피하다”고 판시했다.
  • ‘재산 신고 누락’ 이병진 의원, 2심도 당선무효형···원심 판결 유지

    ‘재산 신고 누락’ 이병진 의원, 2심도 당선무효형···원심 판결 유지

    지난해 4·10 총선 과정에서 재산 일부를 누락 신고한 혐의 등으로 기소돼 1심에서 당선무효형을 선고받은 더불어민주당 이병진(평택시을) 의원이 항소심에서도 당선무효형을 선고받았다. 수원고법 형사3부(김종기 고법판사)는 28일 이 의원의 공직선거법 위반 및 부동산실명거래법 위반 등 혐의 사건 항소심에서 피고인과 검사의 항소를 모두 기각하고, 원심판결을 그대로 유지했다. 재판부는 “후보자로 출마한 피고인이 피고 소유 채권과 주식 등 재산 신고를 누락해 허위사실을 공표한 것”이라며 “이러한 범행은 선거권자로 하여금 후보자 재산 내역과 형성 경위 등을 검토할 기회 박탈해 책임이 가볍지 않다”고 판시했다. 이어 “피고인이 누락한 재산은 차명 부동산 매각 과정에서 발생한 채권이거나 차명 계좌로 보유한 주식이라 피고가 신고하지 않는 한 형성 경위 등을 파악할 수 없는 점에서 비난 가능성도 매우 높다”며 “다만 벌금형을 초과하는 형사처벌 전력이 없고 동종범죄 전력이 없는 점 등을 유리한 정상으로 참작했다”고 덧붙였다. 1심은 이 의원에게 선거법 위반 혐의에 대해선 벌금 700만 원을, 부동산실명거래법 위반 혐의에 대해선 벌금 500만 원을 각각 선고했다. 이 의원은 지난해 총선을 앞두고 선거관리위원회에 재산 신고를 하는 과정에서 충남 아산시 영인면 신봉리 소재 토지에 약 5억 원의 근저당권을 설정한 내역과 주식 보유 현황 등을 누락한 혐의로 불구속 기소됐다. 현행 공직선거법상 선출직 공직자는 징역 또는 100만 원 이상의 벌금형이 확정되면 직을 잃게 된다.
  • 문체부, ‘단 한 번의 폭력 행위로도 체육계서 영원히 퇴출’

    문체부, ‘단 한 번의 폭력 행위로도 체육계서 영원히 퇴출’

    문화체육관광부는 28일 대한체육회, 스포츠윤리센터 등과 함께 ‘단 한 번의 폭력행위로도 스포츠계에서 영원히 퇴출’하는 내용의 체육계 폭력·성폭력 행위 근절을 위한 단호하고 강력한 조치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문체부는 9월 한 달을 ‘스포츠 폭력행위 특별 신고·상담 기간’으로 지정하고 폭력행위자의 체육계 진입 차단, 폭력행위 무관용 처벌, 외부 감시 체계 강화, 체육계 자정 캠페인, 피해자 지원 확대 등의 조치도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폭력 행위 이력자에 의한 피해 재발을 막기 위해 범죄·징계 이력자 감시망을 강화하고 이들의 체육계 재진입을 차단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스포츠윤리센터와 대한체육회 간에 징계 정보를 실시간으로 공유하도록 시스템을 개선하고 각종 대회 출전을 위해 필요한 대한체육회 경기인 등록 절차에서 범죄·징계 이력자 등록을 불허할 계획이다. 문체부는 또 해당 체육단체가 ‘제 식구 감싸기’ 식의 미흡한 징계를 내리면 스포츠윤리센터가 재징계를 요구할 수 있도록 하고 재징계 요구에도 이를 이행하지 않으면 문체부가 재정지원 중단 등을 추진할 수 있도록 스포츠윤리센터 조사권과 문체부 조치 권한을 대폭 강화키로 했다. 외부 감시 체계도 강화해 스포츠윤리센터에 인권보호관을 상시 배치, 전국 학교 운동부 3989곳과 실업팀 847개, 전국 규모의 대회 등 현장을 주기적으로 감시한다. 피해자 보호와 관련, 학생 선수 맞춤형 폭력 피해 대응 지침을 제작, 배포하고 2026년부터 피해자에 대한 의료, 상담, 법률 등 지원을 500만원에서 1000만원으로 늘린다. 특히 성폭력 피해자의 경우 해바라기센터 등 각 부처 피해자 보호 제도와 연계해 보호받을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최휘영 문체부 장관은 “단 한 번의 폭력도 용납되지 않는 문화가 체육계에 확고히 자리 잡도록 체육계와 힘을 모아 관련 조치들을 강력히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외모지상주의’ 박태준 “10년 만나고 결혼…지난해 이혼”

    ‘외모지상주의’ 박태준 “10년 만나고 결혼…지난해 이혼”

    ‘얼짱시대’ 출신이자 웹툰 ‘외모지상주의’ 작가 박태준이 걸그룹 출신 최수정과 이혼했다. 박태준 측은 28일 “지난해 이혼한 게 맞다”며 “성격 차이로 인한 합의 이혼이고, 재산 분할도 합의가 끝났다. 소송이 진행 중이라는 보도는 사실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앞서 한 매체의 보도로 두 사람의 이혼설이 불거졌고, 이후 사실 여부에 관심이 쏠렸다. 박태준과 최수정은 혼인신고만 한 상태에서 결혼 생활을 이어왔다. 박태준은 지난 2020년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결혼식을 올리진 않았지만 방송을 계기로 결혼 사실을 알리고 싶었다”고 직접 언급한 바 있다. 10년 열애 끝에 부부가 된 두 사람은 약 4년 만에 결별하며 각자의 길을 걷게 됐다. 1984년생인 박태준은 2009년 코미디TV ‘얼짱시대’ 시즌2에 출연하며 이름을 알렸다. 이후 남성 의류 쇼핑몰 CEO로 활동하다 2014년 웹툰 ‘외모지상주의’를 통해 작가로 데뷔했으며, 현재는 박태준 만화회사를 이끌며 여러 작품의 스토리를 집필 중이다. 최수정은 과거 MBC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해 그룹 마마무 화사의 친한 언니로 얼굴을 알렸으며, 연습생 시절 화사와 함께 활동했던 사실도 공개된 바 있다.
  • 서울 고교 7곳에 폭발물 설치 협박…일부 학교는 대피

    서울 고교 7곳에 폭발물 설치 협박…일부 학교는 대피

    서울 소재 고등학교 7곳에 폭발물을 설치했다는 협박 팩스가 접수돼 학생들이 대피하는 등 소동이 빚어졌다. 경찰은 이 팩스가 최근 잇따라 발송된 일본 변호사를 사칭한 협박 팩스로 보고, 일대 순찰을 강화했다. 경찰에 따르면 28일 오전 서울 서초·강남·서대문구 등에 있는 고등학교 6곳을 대상으로 폭발물을 설치했다는 협박 팩스가 접수돼 경찰이 상황 파악에 나섰다. 오후에도 종로구 한 고등학교를 폭파하겠다는 협박 신고가 접수돼 관할 경찰서가 확인하고 있다. 팩스에는 “시설 내 여러 곳에 고성능 수제 폭탄을 설치했고, 이번에는 진짜로 폭파하겠다”라는 내용이 담긴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일본 변호사 사칭 협박 팩스인 만큼 위험 수위가 낮다고 판단하고, 경찰특공대 등을 투입하지는 않았다. 다만 일부 학교는 학부모 우려 등으로 수업을 중단하고 학생들을 대피시키기도 했다.
  • 목 잘린 채 발견된 ‘일본 영웅’ 동상…조선 침략자의 현실 (영상)

    목 잘린 채 발견된 ‘일본 영웅’ 동상…조선 침략자의 현실 (영상)

    일본에서는 영웅, 한국에서는 ‘임진왜란 장본인’으로 불리는 도요토미 히데요시의 동상이 목이 잘린 채 발견돼 당국이 수사에 나섰다. 일본 NHK는 27일(현지시간) “지난 25일 아이치현 나고야시 니시구의 한 상가 입구 앞에 세워져 있던 도요토미 동상의 머리 부분이 훼손된 채 발견됐다”고 보도했다. 훼손된 동상은 성인 허리 정도 높이로 강화 플라스틱 재질로 만들어졌다. 발견 당시 동상의 목 부분은 잘린 채 근처에 떨어져 있었다. 해당 상가 입구 교차로에는 도요토미 외에도 오다 노부나가, 도쿠가와 이에야스 등 전국시대 통일에 일조한 3대 인물 동상이 세워져 있으나 훼손된 것은 도요토미 동상 하나였다. 현지 언론은 일본 내에서 영웅으로 칭송받는 도요토미의 동상이 잔혹하게 훼손된 사건을 대대적으로 보도했다. JNN 네트워크 소속의 CBC뉴스는 “나고야의 엔톤지 상가에서 사랑받는 도요토미 히데요시의 동상 목이 부러졌다”고 전했다. 한 시민은 CBC에 “목이 없어진 동상을 보고 깜짝 놀랐다. 너무 끔찍하다. 누군가 상당한 힘으로 걷어찬 것 같다”고 말했다. 인근 가게의 점원은 “밤 10시쯤 술에 취한 무리 5~6명이 와서 (동상을) 쓰러뜨렸다”고 주장했으나 뒷받침할 증거는 제시되지 않았다. 목이 잘린 동상은 12년 전 한 사업가가 기증한 것으로 확인됐다. 동상을 기증한 도키타 가즈히로(64)는 NHK에 “아이치현이 자랑하는 세 영웅이 한곳에 모여 있는 것은 이 상가의 자랑이었다”며 “동상을 수리하는 건 매우 힘든 일이다. 기가 막힐 일이 벌어졌다”며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다. 그동안 동상 관리를 맡아 온 상가 조합 측은 누군가 고의로 동상을 훼손했다고 보고 경찰에 신고 여부를 검토 중이다. 떨어져 나간 도요토미 동상의 목은 상가 조합 측이 보관하고 있다. 해당 상가 입구에 있는 3대 인물 동상이 훼손된 것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NHK에 따르면 2019년에는 오다 동상의 왼팔이 뜯겨 나갔고 2022년에는 도쿠가와 동상이 넘어진 채 발견돼 등 부위에 구멍이 생겼다. 한편 도요토미 히데요시는 16세기 말 일본을 통일한 후 조선을 침략하여 임진왜란(1592~1598)을 일으킨 인물이다. 1587년 쓰시마 도주 소 씨를 통해 조선에 일본 복속을 요구했지만 거절당하자 대규모로 조선을 침략해 임진왜란을 일으켰다.
  • (영상) ‘임진왜란 주범’ 도요토미 동상, 日서 목 잘린 채 발견…침략자의 현실 [포착]

    (영상) ‘임진왜란 주범’ 도요토미 동상, 日서 목 잘린 채 발견…침략자의 현실 [포착]

    일본에서는 영웅, 한국에서는 ‘임진왜란 장본인’으로 불리는 도요토미 히데요시의 동상이 목이 잘린 채 발견돼 당국이 수사에 나섰다. 일본 NHK는 27일(현지시간) “지난 25일 아이치현 나고야시 니시구의 한 상가 입구 앞에 세워져 있던 도요토미 동상의 머리 부분이 훼손된 채 발견됐다”고 보도했다. 훼손된 동상은 성인 허리 정도 높이로 강화 플라스틱 재질로 만들어졌다. 발견 당시 동상의 목 부분은 잘린 채 근처에 떨어져 있었다. 해당 상가 입구 교차로에는 도요토미 외에도 오다 노부나가, 도쿠가와 이에야스 등 전국시대 통일에 일조한 3대 인물 동상이 세워져 있으나 훼손된 것은 도요토미 동상 하나였다. 현지 언론은 일본 내에서 영웅으로 칭송받는 도요토미의 동상이 잔혹하게 훼손된 사건을 대대적으로 보도했다. JNN 네트워크 소속의 CBC뉴스는 “나고야의 엔톤지 상가에서 사랑받는 도요토미 히데요시의 동상 목이 부러졌다”고 전했다. 한 시민은 CBC에 “목이 없어진 동상을 보고 깜짝 놀랐다. 너무 끔찍하다. 누군가 상당한 힘으로 걷어찬 것 같다”고 말했다. 인근 가게의 점원은 “밤 10시쯤 술에 취한 무리 5~6명이 와서 (동상을) 쓰러뜨렸다”고 주장했으나 뒷받침할 증거는 제시되지 않았다. 목이 잘린 동상은 12년 전 한 사업가가 기증한 것으로 확인됐다. 동상을 기증한 도키타 가즈히로(64)는 NHK에 “아이치현이 자랑하는 세 영웅이 한곳에 모여 있는 것은 이 상가의 자랑이었다”며 “동상을 수리하는 건 매우 힘든 일이다. 기가 막힐 일이 벌어졌다”며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다. 그동안 동상 관리를 맡아 온 상가 조합 측은 누군가 고의로 동상을 훼손했다고 보고 경찰에 신고 여부를 검토 중이다. 떨어져 나간 도요토미 동상의 목은 상가 조합 측이 보관하고 있다. 해당 상가 입구에 있는 3대 인물 동상이 훼손된 것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NHK에 따르면 2019년에는 오다 동상의 왼팔이 뜯겨 나갔고 2022년에는 도쿠가와 동상이 넘어진 채 발견돼 등 부위에 구멍이 생겼다. 한편 도요토미 히데요시는 16세기 말 일본을 통일한 후 조선을 침략하여 임진왜란(1592~1598)을 일으킨 인물이다. 1587년 쓰시마 도주 소 씨를 통해 조선에 일본 복속을 요구했지만 거절당하자 대규모로 조선을 침략해 임진왜란을 일으켰다.
  • 한국 아닌 일본에서…‘목 잘린’ 도요토미 히데요시? 무슨 일 [포착]

    한국 아닌 일본에서…‘목 잘린’ 도요토미 히데요시? 무슨 일 [포착]

    임진왜란을 일으켰던 도요토미 히데요시 조형물이 일본에서 목이 부러진 상태로 발견됐다. 28일 일본 공영방송 NHK 등에 따르면 지난 25일 아이치현 나고야시 니시구의 엔도지 상점가 입구에 세워진 도요토미 조형물의 목이 훼손된 것으로 확인됐다. 상점가진흥조합 관계자는 “25일 주민으로부터 ‘도요토미 조형물의 목이 떨어져 있다’는 연락을 받았다”며 “조합 간부들이 확인한 결과 목 부분이 부러져 있었다”고 밝혔다. 해당 조형물은 강화 플라스틱으로 만들어진 것으로 조합 측은 응급조치로 조형물의 목이 있던 부분에 접착테이프를 붙어놨으며, 근처에 떨어져 있던 머리 부분은 따로 보관하고 있다. 앉은 자세를 하고 있는 도요토미 조형물은 받침대를 포함하면 어른 허리 높이 정도의 크기다. 지난 2013년 이 조형물을 기증한 니시구 자영업자 도키타 가즈히로(64)는 “수리도 힘들고, 황당하기 그지없다”고 말했다. 엔도지 상점가 입구에는 도요토미 외에도 오다 노부나가, 도쿠가와 이에야스의 조형물이 세워져 있는데, 이들 역시 과거 훼손당한 적 있다. 6년 전에는 오다 조형물의 팔이 잘려 나갔고, 3년 전에는 도쿠가와 조형물이 쓰러진 채 발견됐다고 한다. 조합 관계자는 “상점가의 상징적인 존재인데, 매우 안타깝다”고 토로했다. 조합은 경찰에 신고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 하남시의회, 2025년 청렴연수교육 개최…“공정하고 투명한 의정활동 다짐”

    하남시의회, 2025년 청렴연수교육 개최…“공정하고 투명한 의정활동 다짐”

    하남시의회(의장 금광연)는 28일 의회 1층 소회의실에서 ‘2025년 청렴연수교육’을 개최했다.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주관으로 열린 이날 교육은 이성영(심산법률사무소 대표 변호사/노무사) 청렴전문강사가 ‘반부패청렴교육 및 갑질 예방’을 주제로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이하 청탁금지법) 및 ‘공직자의 이해충돌 방지법’(이하 이해충돌방지법) 주요 내용 및 사례 ▲지방의회 의원 행동강령 ▲성희롱·성폭력 예방 등에 대한 강의와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지방의회에서 의정활동 시 발생할 수 있는 이해충돌 상황을 유형별로 정리하고 유형별 쟁점 및 대응 방법 등을 일선 현장에서 쉽게 적용할 수 있는 강의가 이어졌다. 이와 함께 공직자가 직무와 사적 이해가 충돌하지 않도록 예방하고, 공정하고 투명한 행정을 실현하기 위한 핵심 법령인 ‘이해충돌방지법’ 관련, 모든 의원과 직원이 해당 법령을 정확히 숙지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5개 신고·제출 의무와 5개 제한·금지행위를 안내했다. 이날 의원들은 ‘청렴서약서’에 각각 서명하며 ▲법과 원칙을 준수하고 청렴한 사회 실현에 솔선수범할 것 ▲공정하고 투명하게 업무를 수행해 공익을 수호할 것 ▲직위를 이용한 금품·향응 수수, 권한 남용, 이권 개입, 알선 청탁 등을 하지 않을 것 ▲공직을 수행하면서 얻게 된 지식과 경험을 사적 이익을 추구하는 데 이용하지 않을 것을 선언하고 청렴한 의회상 구현에 앞장설 것을 약속했다. 교육에 참석한 의원들은 “하남시의회 의원으로서 청렴한 업무 태도와 생활을 통해 우리 사회의 관행적 부정부패를 척결하고 공정하고 정의로운 사회를 만드는데 모범이 될 것을 다짐하는 청렴 서약식을 통해 다시 한번 청렴의 중요성을 마음에 되새기게 됐다”라고 말했다. 금광연 의장은 “‘이해충돌 방지법’은 지방의회의 공정한 의정활동을 보장하고, 지방의회에 대한 국민의 신뢰를 높이기 위한 필수요건이며, ‘청탁금지법’은 공직자의 행위규범이자 우리 사회 대표 반부패 법령”이라며 “이번 교육이 지방의회의 이해충돌 방지와 청렴도 향상에 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 “마트서 냄새 맡았다”…여성 꽁무니만 뒤쫓던 남성, 또 경찰서행

    “마트서 냄새 맡았다”…여성 꽁무니만 뒤쫓던 남성, 또 경찰서행

    미국에서 ‘엉덩이 스니퍼’(엉덩이 냄새 맡는 사람)로 불리는 남성이 마트에서 여성의 뒤를 쫓다 또다시 경찰에 붙잡혔다. 지난 24일(현지시간) ABC7, CBS뉴스, 인디펜던트 등 외신 보도에 따르면 칼리스 캐런 크라우더(38)는 지난 20일 오후 10시 45분쯤 캘리포니아주 버뱅크에 있는 한 마트에서 여성 고객을 따라다니다 경찰에 체포됐다. 크라우더는 지난 7월 22일에도 같은 혐의로 체포된 바 있다. 당시 경찰은 버뱅크에 있는 한 여성 의류 매장에서 ‘수상한 사람이 어슬렁거린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 경찰에 따르면 당시 크라우더는 여성 고객을 따라다니며 근처에 웅크리고 앉아 부적절하게 엉덩이 냄새를 맡는 등 음란한 행동을 한 혐의로 붙잡혔다. 크라우더는 2023년 8월 버뱅크의 서점에서 한 여성의 뒤에 웅크리고 앉아 있는 영상이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확산하면서 온라인에서 ‘엉덩이 스니퍼’라고 불리기 시작했다. 영상에는 서서 책을 보고 있는 여성의 뒤에 쭈그려 앉아 있는 크라우더의 모습이 담겼다. 여성이 뒤를 돌아보며 ‘뭐 하냐’고 묻자 크라우더는 신발 끈을 매고 있다고 답했다. 영상이 공개된 이후 의류 매장과 서점에서 비슷한 경험을 당했다는 여성들의 증언이 나오기도 했다. 수사 당국에 따르면 크라우더는 절도, 강도 등의 혐의로 복역한 바 있다. 지난해 2월에는 노출 혐의로 징역 1년을 선고받았다. 같은 해 8월에는 한 주택의 내부를 몰래 엿보고 주변을 배회한 혐의로 체포됐다.
  • 용인 반도체 국가산단 위장전입·기획부동산, 불법 투기 23명 적발···135억 불법 거래

    용인 반도체 국가산단 위장전입·기획부동산, 불법 투기 23명 적발···135억 불법 거래

    경기 용인 국가산업단지 조성사업에서 위장전입과 기획부동산 등으로 불법 토지거래를 한 23명 무더기로 적발됐다. 경기도는 올해 3~7월 용인 반도체 국가산단 일원에서 발생한 불법 부동산 거래 기획 수사를 실시, ‘부동산 거래 신고 등에 관한 법률’을 위반한 A 씨 등 23명을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28일 밝혔다. A 씨 등은 지난 2023년 3월 15일 정부가 용인시 처인구 이동·남사읍 일대 7.28㎢에 첨단시스템반도체 산단을 조성한다는 계획을 발표하자 부동산 호재를 활용해 불법으로 토지를 사들인 혐의를 받고 있다. 유형별로 보면 이동·남사읍 129.48㎢가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된 뒤 부동산을 불법으로 사들인 피의자가 14명으로 가장 많았다. 또 토지거래허가 제도를 악용한 기획부동산의 불법 투기 행위 8명, 농업회사법인 명의를 이용한 불법 투기 행위 1명 등이다. 이들의 투기 자금은 모두 135억 원에 이른 것으로 조사됐다. 처인구에서 공인중개사무소를 운영하던 A 씨는 아들이나 지인과 이동읍 농지를 직접 경작하겠다는 허위 영농계획서를 근거로 2천992㎡의 농지를 9억9천만 원을 들여 산 뒤 실제로는 마을 주민에게 대리 경작한 혐의를 받고 있다. A 씨는 투기 조사에 대비해 농약이나 비료 구입 내역 등 영농 관련 증빙 자료를 꼼꼼하게 챙겨놓은 것으로 조사됐다. 수원시에 사는 B 씨는 부동산 투기용 농지 취득을 위해 남사읍 원룸으로 배우자와 위장 전입한 뒤 토지 2천800㎡를 8억5천만 원에 사들였지만, 직접 영농활동을 하지 않았다. 화성시에 살면서 남사읍 임야를 취득하려고 자신이 운영하는 회사의 기숙사로 위장 전입해 15억3천여만 원에 임야 3천22㎡를 취득한 C 씨도 나무를 심지 않고 있다가 적발됐다. 토지거래허가구역에서 허가를 받으려면 세대원 전원이 해당 지역에 거주하고, 산 토지를 직접 이용해야 한다. ‘부동산 거래신고 등에 관한 법률’에 따르면 토지거래허가구역에서 부정한 방법으로 허가받으면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계약 체결 당시 개별공시지가의 30% 이하에 해당하는 벌금을 물린다.
  • 10대 여학생 2명과 조건만남한 40대男 18일째 ‘도주 중’

    10대 여학생 2명과 조건만남한 40대男 18일째 ‘도주 중’

    10대 여학생들과 조건만남을 한 40대 남성이 도주 행각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28일 뉴스1에 따르면 경기 성남 분당경찰서는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남성 A(40대)씨를 형사 입건하고 추적 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1일 오후 6시 30분쯤 성남시 분당구의 한 오피스텔에서 10대 B양과 C양 등 2명과 조건만남을 한 혐의를 받는다. 그는 채팅 앱으로 알게 된 B양 등에게 금전을 제공하겠다며 조건만남을 제안한 후 미리 빌려 둔 오피스텔로 불러내 범행한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A씨는 B양 등을 만나기 전 “신체가 나오게 사진을 보내 달라”는 취지의 요구도 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A씨 범행 후 B양과 통화하는 과정에서 우연히 피해 사실을 인지한 그의 부모는 곧바로 112에 신고했다. 그러나 경찰이 출동했을 당시 현장에는 B양 등만 있었고 A씨는 이미 도주한 상태였다. 경찰은 우선 A씨의 신원을 특정하고, 폐쇄회로(CC)TV 영상을 분석하는 등 수사에 나서 그의 행방을 쫓고 있다. 다만 18일째인 이날까지 A씨의 행적은 묘연한 상황이다. 경찰은 이른 시일 안으로 A씨를 검거해 구체적인 사건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경찰 관계자는 “아직 A씨를 조사하기 전인 관계로 구체적인 사실관계를 밝힐 수 없다”고 전했다.
  • 한국 출장 온 태국인, 호텔방서 숨진 채 발견… 경찰 수사

    한국 출장 온 태국인, 호텔방서 숨진 채 발견… 경찰 수사

    세종시 한 호텔 방 안에서 70대 외국인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8일 세종남부경찰서와 세종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전 8시 10분쯤 태국 국적 A(77)씨가 세종시 어진동 한 호텔 방 안 바닥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119 구급대는 ‘투숙객이 쓰러져 있다’는 호텔 직원의 신고를 접수하고 현장으로 출동했으나 도착 당시 A씨는 심정지 상태였다. 경찰조사 결과 태국 공직자 출신인 A씨는 태국 공무원들의 한국개발연구원(KDI) 방문·교육 해외 출장을 인솔하는 컨설턴트 업무를 수행 중이었다. A씨는 지난 25일부터 2박 3일 일정으로 호텔에 투숙 중이었으며, 태국인 가이드가 숨진 A씨를 발견하고 처음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A씨 시신에서 외상 등 별다른 특이점이나 범죄 혐의점은 없었다”며 “부검을 통해 정확한 사인을 확인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 김승우, 경찰에 ♥김남주 실종신고?…“연락 안받아”

    김승우, 경찰에 ♥김남주 실종신고?…“연락 안받아”

    배우 김남주가 자신의 ‘실종 신고 해프닝’ 전말을 밝힌다. 김남주는 28일 방송되는 SBS Life 예능 프로그램 ‘안목의 여왕 김남주’를 통해 남편 김승우가 경찰에 자신에 대한 실종 신고를 접수하게 된 사연을 공개한다. 김남주는 이날 방송에서 자신의 스튜디오 주방을 새롭게 바꾼 모습을 하나하나 소개하며 만족감을 드러낸다. 그는 “감격스럽다. (결혼 후) 나만을 위한 공간을 처음 가져본다”라고 말했다. 김남주는 이어 “엄마들은 다 공감하실 것 같다. 자기만의 공간을 갖는다는 게 어려운 일”이라며 “나도 혼자 있고 싶은데 혼자 있을 공간이 없었다. 내가 집 오픈 하기 전에 이런 말 하면 진짜 안 믿으셨을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내가 이런 말 해도 되나”라며 운을 뗐다. 그는 “한창 아이들을 키울 때 너무 답답했다. 내 공간도 없고, 어디 가서 혼자 있고 싶은데 (갈 곳이) 없어서 무작정 호텔을 갔다”며 “TV를 보며 쌀국수 등 음식을 먹었는데 너무 좋았다. 그래서 연락을 안 받았는데, 남편이 그때 112에 신고를 했다”고 밝혔다. 이어 “호텔에서 1박 2일을 했는데 딸이 엄마를 걱정하니까 딸을 데리고 왔다. 엄마 여기서 혼자 잘 지내고 있었다고 하니까 다행이라고 하며 쌀국수를 시켜 달라고 하더라”라며 “같이 음식을 먹었다”고 덧붙였다.
  • “눈 감으세요” 女 수백명 신체 찍은 치위생사, 더 충격인 것은

    “눈 감으세요” 女 수백명 신체 찍은 치위생사, 더 충격인 것은

    치과 엑스레이 촬영실과 버스정류장에서 수백명의 여성의 신체를 불법 촬영한 치위생사가 법정에서 구속됐다. 28일 법조계에 따르면 인천지법 형사3단독 이동호 판사는 최근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상 카메라 이용 촬영과 준강제추행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A(30)씨에게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하고 법정에서 구속했다. 이어 A씨에게 성폭력 치료 프로그램을 이수하고 출소 후에는 아동·청소년·장애인 관련 기관에 3년 동안 취업하지 못하도록 제한했다. A씨는 2018~2024년 인천의 한 치과 의원과 버스정류장 등지에서 여성 수백명의 신체를 총 449차례 불법 촬영한 혐의 등으로 기소됐다. 앞서 A씨의 근무지인 치과 의원의 20대 여성 환자는 지난해 7월 엑스레이 촬영실에서 불법 촬영을 당했다고 경찰에 신고했다. 피해 여성은 “사랑니를 빼려고 치과에 가서 엑스레이와 CT(컴퓨터단층촬영)를 찍던 중 A씨가 눈을 감으라고 했다”며 “다리 쪽에서 이상한 느낌이 들어 눈을 떠보니 A씨가 휴대전화 동영상으로 촬영하고 있었다”고 밝혔다. 이외에도 A씨는 지난 2018년 12월 술에 취해 잠든 피해자를 강제추행 한 혐의도 받는다. 이 판사는 “버스정류장과 치과 의원에서 A씨가 범행한 횟수가 많고 범행 수법을 보면 죄질도 불량하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다.
  • ‘간 큰 고교생들’ 손님 가장 금은방서 3천여 만원 어치 귀금속 훔쳐

    ‘간 큰 고교생들’ 손님 가장 금은방서 3천여 만원 어치 귀금속 훔쳐

    손님으로 가장해 금은방서 귀금속을 착용해 본 뒤 이를 갖고 도주한 고교생 2명이 경찰에 붙잡혔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손님 행세를 하다가 귀금속을 훔친 10대 A군 등 2명을 절도혐의로 검거했다고 28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군 등 10대 2명은 전날 오후 2시 30분쯤 광주광역시 서구 화정동 한 금은방에서 3천여만원 상당 금목걸이와 금팔찌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손님 행세를 하며 금은방에 들어갔고 귀금속을 살 것처럼 착용해보다가 업주의 감시가 소홀한 틈을 노려 달아난 것으로 알려졌다. 금은방 업주 신고로 출동한 경찰은 금은방 인근 길거리에서 이들을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경찰 조사에서 이들은 “용돈을 마련하기 위해서 그랬다”는 취지로 경찰에 진술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훔친 귀금속은 모두 회수했다고 경찰은 설명했다. 경찰은 A군 등을 상대로 조사를 마친 후 미성년자인 점 등을 고려해 일단 보호자에게 인계했다고 밝혔다.
  • “호수 빠진 줄 알았는데”…새 여자 만나려고 사고사 위장한 美유부남

    “호수 빠진 줄 알았는데”…새 여자 만나려고 사고사 위장한 美유부남

    외국 여성과의 새 삶을 시작하기 위해 자신의 사망을 위장하고 해외로 도피한 미국 남성이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27일(현지시간) BBC, CNN, ABC뉴스 등 외신 보도에 따르면 미국 현지 법원은 지난해 8월 호수에서 카약을 타다 익사한 척 자신의 사망을 위장하고 해외로 도피한 위스콘신주 출신 라이언 보그워트(45)에게 89일의 징역형을 선고했다. 89일은 그의 실종 신고가 접수된 이후 수사 당국이 그를 수색한 일수와 같다. 재판부는 또한 보그워트에게 그를 수색하는 데 소요된 비용 3만 달러(약 4168만원)를 배상하라고 명령했다. 세 자녀의 아버지인 보그워트는 지난해 8월 자신이 익사했다고 수사 당국이 믿게끔 의도적으로 허위 정보를 제공한 혐의로 기소됐다. 지난해 8월 12일 경찰은 보그워트의 실종 선고를 접수했다. 실종 전날 밤 그는 아내에게 한 호수에서 카약을 타고 있으며 곧 돌아가겠다는 내용의 문자 메시지를 보냈다. 하지만 그는 그날 집에 돌아오지 않았다. 경찰과 구조대는 현장에서 뒤집힌 카약과 보그워트의 구명조끼, 휴대전화, 신분증 등을 발견했다. 수사 당국과 자원봉사자들은 그를 찾기 위해 몇 주간 호수를 수색했다. 수사 과정에서 보그워트가 실종 몇 달 전 새 여권을 발급받고 생명보험을 새로 가입한 사실이 밝혀졌다. 또한 보그워트가 우즈베키스탄 여성과 연락을 주고받은 사실도 확인됐다. 수사 당국에 따르면 보그워트는 온라인에서 알게 된 우즈베키스탄 여성을 만나기 위해 캐나다, 프랑스 등을 거쳐 유럽 국가 조지아에 도착했다. 당국은 지난해 11월 보그워트와 접촉한 이후 미국에 있는 가족 곁에 돌아오라고 설득했다. 결국 그는 자수했고, 미국에 돌아와 기소됐다. 보그워트와 22년간 함께한 아내는 그와 이혼했다.
  • 2년 전 도난당한 람보르기니, 챗GPT로 되찾은 美남성

    2년 전 도난당한 람보르기니, 챗GPT로 되찾은 美남성

    미국의 한 남성이 인공지능(AI)의 도움을 받아 2년 전 도둑맞은 고급 차량을 되찾았다. 우연히 받게 된 메시지가 유일한 단서였는데, 이 남성은 침착하게 챗GPT와 구글 위치 정보 등을 동원해 자신의 애마와 재회할 수 있었다. 미 CBS8 샌디에이고 등에 따르면 캘리포니아주 남부 오렌지 카운티 주민인 앤드류 가르시아는 2023년 여름 2019년형 람보르기니 우라칸 에보 차량을 도난당했다. 84.5×92.8㎜ 보어와 스트로크, 그리고 12.7:1의 놀라운 압축비를 자랑하는 5.2리터 V10 엔진을 탑재해 ‘제로백’(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까지 걸리는 시간) 2.9초의 성능을 지닌 모델이다. 구입 당시 가격은 25만 달러(약 3억 4747만원)에 달했다. 2023년 여름 고급 차량 24대가 서류 위조 수법으로 도난당해 판매된 절도 사건이 있었는데, 가르시아의 차량만 회수하지 못한 상태였다. 그런데 지난달 가르시아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뜻밖의 메시지를 받게 됐다. 누군가 자신의 차량 사진과 함께 “혹시 이 차 팔았나요?”라는 메시지를 보낸 것이었다. 메시지를 보낸 사람은 차량 안에 있던 가르시아의 명함을 보고 차량 구매를 문의하려고 메시지를 보낸 것으로 추정된다. 가르시아는 메시지로 받은 차량 사진을 단서로 사진 속 장소를 찾아 나섰다. 사진이 최근에 찍은 것으로 보였기에 차량을 되찾을 수 있을 것 같았다. 그러나 사진 속 장소가 캘리포니아가 아닌 것으로 보였기에 신중하게 접근해야 했다. 게다가 사진 속 장소에 건물 간판이나 뚜렷한 특징을 찾아볼 수 없어 장소를 특정하는 것이 간단치 않아 보였다. 일단 챗GPT에 사진을 업로드해 사진이 촬영된 장소가 어딘지 알아봤다. 챗GPT는 여러 가지 추정을 제시했고, 가르시아는 구글 도구를 활용해 정확한 경도와 위도를 다시 한번 확인했다. 단서를 좁혀 간 결과 가르시아의 차량이 촬영된 장소는 콜로라도주 덴버인 것으로 추정됐다. 가르시아가 사는 곳에서 1600㎞ 넘게 떨어진 곳이었다. 가르시아는 곧바로 지역 당국에 신고했고, 덴버로 날아가 현지 경찰의 도움을 받아 차량을 회수했다. 돌아올 때는 우라칸을 타고 집으로 향했다. 콜로라도 경찰은 가르시아의 차량을 누가 소유하고 있었는지, 어떤 경로로 도난당한 차량이 덴버까지 가게 됐는지 조사하고 있다. 가르시아의 람보르기니를 포함한 차량 절도 사건에 연루된 용의자 2명은 오는 10월 재판을 앞두고 있다.
  • 대전시 특사경, 두 달간 부동산중개료·식품 안전 등 집중 단속

    대전시 특사경, 두 달간 부동산중개료·식품 안전 등 집중 단속

    대전시 특별사법경찰(특사경)은 이사철과 추석 명절을 앞두고 9~10월 민생침해범죄 집중 단속에 나선다고 28일 밝혔다. 단속 대상은 부동산 불법 중개행위와 제사용품 등 수요가 많은 식품 제조·유통 불법 행위 및 원산지 표시 위반 등 시민 생활과 밀접한 분야로 150곳을 중점 점검할 예정이다. 수사1팀은 배달전문점과 무인 음식점을 중심으로 소비기한 경과 제품 보관·사용, 식품 보존 및 위생 취급 기준 위반 여부, 무표시 제품 사용, 미신고 영업 여부 등을 확인해 식중독 사고 예방과 식품 안전을 확보키로 했다. 9월 말에는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충남지원과 공동으로 떡·한과류 등 제사용품 원산지표시 단속을 실시한다. 지역 내 정육점을 무작위로 점검해 쇠고기 원산지 둔갑 여부를 확인하고, 수거한 한우 시료는 시 보건환경연구원에 의뢰해 DNA 검사도 진행한다. 수사2팀은 전월세 거래가 활발한 이사철을 맞아 부동산중개업소를 대상으로 불법 중개행위와 법정 중개보수 또는 실비 초과 수수, 공인중개사 자격증 대여·양도 알선 행위 등을 집중적으로 단속한다. 추석을 앞두고 식품 제조·판매업소를 대상으로 소비기한 경과 여부와 자가품질검사, 영업자 준수사항 이행 여부 등을 점검해 불법 행위는 검찰 송치, 행정처분을 의뢰키로 했다. 수사3팀은 환경오염 유발 불법행위 근절을 위해 무허가(미신고) 오염물질 배출시설 등 설치·운영과 배출·방지시설 부적정 가동 등 환경 분야 관련법 위반사업장 등을 중점 점검한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사전 예고에도 불법행위 시 법과 원칙에 따라 엄정 조치하겠다”며 “시민의 먹거리 안전과 생활환경 보호를 위한 예방과 단속을 강화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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