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신고제
    2026-01-23
    검색기록 지우기
  • 부품업체
    2026-01-23
    검색기록 지우기
  • 美정부
    2026-01-23
    검색기록 지우기
  • 주식회사
    2026-01-23
    검색기록 지우기
  • 포퓰리즘
    2026-01-23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1,764
  • 영농조합 법인·위탁 영농회사/쌀 직접판매 허용

    영농조합법인과 위탁영농회사도 농민들처럼 신고하지 않고도 쌀을 소비자에게 직접 팔 수 있게 된다. 정부는 11일 국무회의에서 이같은 내용의 양곡관리법 시행령 개정안을 확정,빠르면 이번 주말부터 시행키로 했다.지금까지 영농조합법인과 위탁영농회사는 허가를 받아 도매상과 산매상에만 쌀을 팔 수 있었다. 개정안은 양곡매입 및 판매사업을 할 수 있는 기관에 농수산물유통공사와 미곡종합처리장을 추가,출하 및 가격을 조절하도록 했다.이 사업은 지금까지 농협만 해왔다.또 지난 6일부터 양곡매매업이 허가제에서 신고제로 바뀜에 따라 매매업의 허가지역과 점포면적 등의 시설기준을 없앴다.영농조합법인도 정부가 양곡을 사들일 수 있는 생산자의 범위에 포함됐다. 농림수산부는 양곡관리법 시행규칙을 개정,10㎏이하의 소포장쌀은 신고없이도 팔 수 있도록 하고 내년 1월부터는 양곡가공업을 허가제에서 등록제로 바꿀 방침이다.
  • “지하수개발 「환경평가제」 도입을”/환경련주최 생수시판 토론회

    ◎상수원 민·관 공동감시 필요/광산식채수 수원고갈 우려 생수(광천음료수)시판에 대한 찬반양론이 팽팽히 맞서고 있는 가운데 22일 하오2시부터 2시간동안 서울 천주교명동성당 문화관에서 열린 환경운동연합주최의 「생수시판허용에 따른 긴급 토론회」가 열렸다. 환경운동연합과 환경과 공해연구회,배달환경연합 공동주최로 열린 이날 토론회에는 보사부 전계휴위생국장,환경처 윤서성수질보전국장,환경운동연합 최렬사무총장,배달환경 장원대전대교수,환경과공해연구회 김상종서울대교수 등이 참석해 열띤 토론을 벌였다. 이날 토론회에서 보사부 전위생국장은 『국민생활 수준향상과 건강증진에 대한 욕구증대로 광천음료수를 선호하는 국민이 계속 증가추세에 있어 보사부에서도 지난 수년간에 걸쳐 시판허용을 검토하였으나 수돗물파동등으로 인하여 정책을 결정하지 못하다가 지난 8일 대법원의 판결을 수용,광천음료수의 시판을 허용했다』고 밝혔다. 환경운동연합의 최렬사무총장은 그러나 『정부가 수돗물 개선을 위한 투자를 선행하지않은 상태에서생수시판을 허용한 것은 생수를 마시며 행복을 추구할 경제적 여유가 보장되지않는 대다수 국민들에게는 행복추구권의 실종을 기정사실화하는 것과 다름없는 만큼 정부는 생수시판허용을 취소해야한다』고 주장했다. 환경처의 윤수질보전국장은 『광천수는 국민소유의 자원으로 국가차원에서 관리해야 한다』면서 구체적 관리방안으로 ▲지역별 지하수 배분및 취수량 제한제도 실시 ▲취수정 굴착시 사전신고제 도입 ▲취수에 실패한 굴착정의 원상복구비용 사전예치제 ▲광천수 수질기준을 음용수 수질기준으로 적용 ▲6개월로 된 생수의 유통기한 단축 ▲생수용기의 소형화등을 추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윤국장은 또 『한강을 제외한 낙동강·영산강·금강등의 상수원에 문제가 있으나 대구공단 관리,하수종말처리장 설치,대청댐의 부영양화 개선등을 통해 상수원 보존은 가능하다』면서 『상수원 감시체제를 앞으로 민간단체와 공동으로 하는 방법을 검토중』이라고 덧붙였다. 환경과 공해연구회의 김교수는 『늘어나는 생수의 소비량을 충당하기위해 모기업이소백산에서 지하수를 마구 개발하고 있는 등 전국에서 진행되고 있는 「광산식 채수」는 결국 지하수 고갈과 오염만을 초래할 것』이라며 『공기·지표수와 마찬가지로 지하수도 순환하는 재생자원으로 간주,국가가 지하수 영향평가제등을 도입 관리해야한다』고 주장했다.
  • 자동차 정비·폐차업/내년부터 등록제로

    자동차 정비업·폐차업·중고차 매매업등 자동차관리사업이 내년부터 허가제에서 등록제로 전환된다. 또 자동차성능검사소의 개설로 실효성이 낮아진 자동차형식승인제도도 신고제로 완화된다. 21일 교통부가 오는 6월 국회제출을 목표로 마련중인 자동차관리법 개정안에 따르면 우루과이라운드의 타결로 개방이 불가피해진 자동차관리사업의 경우 기존업체들의 보호막이 되고 있는 허가제를 등록제로 완화,국내업계가 경쟁력 강화에 나서도록 유도키로 했다.
  • “경쟁력 강화” 81개법 연내 정비/정부,입법계획마련

    ◎무역업 신고제 등 규제 완화/교육·주택·치안 등 68개관련법 손질 정부는 14일 올해를 국제화에 대비한 국가경쟁력 강화의 해로 정한데 따라 이를 뒷받침할 입법계획을 확정,발표했다. 법제처가 마련,이날 국무회의에 보고한 「94년도 정부입법계획」은 올 한햇동안 모두 1백49건의 법안을 정부제출로 입법 또는 개정한다는 것이다. 이들 법안 가운데는 특히 우루과이라운드(UR)협상체제 출범에 대비,국가경쟁력강화를 위한 규제완화법안이 32건이며 경쟁력지원및 육성을 위한 법안이 49건에 이르는등 국제화 관련 입법이 다수를 차지하고 있다. 정부는 이들 81건의 규제완화및 경쟁력 육성법안을 우선 처리한다는 방침아래 각 부처와 당정사이의 입법협의를 서두르기로 했다.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국가경쟁력강화법안으로는 무역업을 등록제에서 신고제로 전환하고 수입제품으로 인한 국내 산업의 피해를 긴급구제하는 규정을 담은 대외무역법개정안이 포함되어 있다.또 외국인투자에 대한 조세감면범위를 확대하는 외자도입법개정안,보험대리점허가제를 등록제로 전환하고 보험상품인가제를 신고제로 전환하는 보험업법개정안,농업진흥지역 안에서의 농지소유상한제를 완화하는 것을 골자로한 농지법제정안등도 입법예정이다. 이밖에 경쟁력약화산업에 대한 종합적 구조조정지원을 규정한 공업발전법개정안,정보화관련 투자에 대해 조세를 감면하는 정보산업육성특별법제정안,생명공학을 지원·육성하는 내용의 유전공학육성법의 입법도 추진되고 있다. 정부의 올해 입법계획에는 교육 주택 사회복지등 사회보장에 관한 법률 27건,행정조직 치안등 정부 주요 정책관련 법률 41건도 포함되어 있다. 국민복지 향상을 위해 국민건강증진법을 제정,모든 국민을 대상으로 건강검진을 실시하고 한국담배인삼공사등의 출연금으로 건강증진기금을 조성하는 한편 국민연금법을 개정,사업장근로자외에 농어민등 자영자까지 국민연금의 혜택을 받도록 할 계획이다. 정부는 이들 1백49건의 법안 가운데 예산관련 법안들을 제외한 정책관련 법안들은 조기에 처리하기로 하고 이미 국회에 제출된 15건을 포함,56건은 임시국회에 제출하고 나머지 93건은 연말 정기국회에 제출,처리한다는 일정을 세워놓고 있다.
  • 외국인 투자/신고업종 3시간 이내 처리/절차간소화 오늘부터 시행

    ◎인가처리기간 5∼15일로 단축/관광호텔업 신고제로 전환 외국인들이 우리나라에 투자할 때 신고 업종의 경우 신고서 처리기간이 20∼30일에서 3시간 이내로 대폭 줄어든다. 또 인가가 필요한 경우에도 인가 처리기간이 30일에서 5∼15일로,조세감면 여부를 결정해주는 시한도 60일에서 30일로 각각 크게 단축된다. 관광호텔업은 허가를 받아야 하는 업종에서 신고 업종으로 바뀌고 외국인 투자비율이 50% 이상인 기업이 타사 주식을 살 때 지금까지는 사전 허가를 받아야 했으나 앞으로는 신고만 하면 된다. 재무부는 1일 「외자도입법 시행령·시행규칙 및 외국인 투자규정」 개정안을 이같이 확정,2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개정안에 따르면 그동안 한국은행이 맡아온 외국인 투자의 신고수리 업무를 이달부터 산업은행과 중소기업은행도 취급할 수 있게 되며,7월부터는 외국환은행으로 이관된다. 무기 거래 등 국가안보나 공공질서의 유지,미풍양속 보호,국민보건 및 환경보호 등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규약에 명시된 경우를 제외하고 신고서 수리를거부할 수 없게 명문화 했다. 외국인 투자를 제한할 수 있는 사업 범위가 농어민의 생업에 영향을 주는 사업,일정 기간 보호가 필요한 유치산업,신문·방송업 등으로 좁혀지고 사치성 및 소비성 사업,에너지 과다소비 사업 등은 투자 제한이 풀렸다.
  • 군필자 출국절차 간소화/첫해외여행때 한차례만 신고토록

    ◎예비군훈련 연기사유 확대 30세이하 군필자의 경우 해외여행을 나갈 때마다 거주지 읍·면·동에 신고토록한 출국신고는 첫 출국때 한차례로 간소화된다. 병무청은 28일 30세 이하더라도 병역을 마쳤으면 재출국할 경우 거주지 신고없이 공항등에서만 신고하도록 군필자의 국외여행 신고제도를 간소화하는 병역법 시행령 개정안을 마련,4월부터 시행키로 했다. 개정안은 또 소집 7일전에 교부하는 동원훈련 소집통지서를 소규모 자영업자나 직장인일 경우 소집일 14일전에 발부키로 했으며 소집 1개월전에는 입영일자등이 적힌 가정통신문을 미리 보내주기로 했다. 이와 함께 훈련소집연기 범위를 확대,본인·형제·자매(배우자 포함)의 결혼이나 형제·자매,백·숙모부모의 장례가 소집일과 중복되면 소집을 연기할 수 있도록 했다. 병무청은 이밖에 병역에 대한 각종 의문을 해소할 수 있도록 천리안과 하이텔등 PC통신에 입영일자·징병검사 일자등을 알려주는「병무민원 자동안내」란을 개설,5월부터 운영키로 했다.
  • “UR대책 부실” 여야 한목소리(의정중계:22일 본회의)

    ◎“농어촌 경쟁력강화방안 조속 제시를”/질문/“통작거리제한 등 농지거래 규제 완화”/답변 정재석부총리겸 경제기획원장관은 『30개 기초생필품은 특별관리해 4%선에서 물가가 안정되도록할 것』이라고 말하고 『설날을 전후해 부당하게 인상된 개인서비스요금에 대해서는 환원조치를 취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강력한 단속을 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그는 『물가정책기조는 중장기적으로 가격현실화를 추진하되 현실적으로는 시장실패에 대한 대응을 신속하게 함으로써 안정을 이루도록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홍재성 재무부장관은 『3단계 금리자유화는 금융기능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필요하지만 급격히 추진하면 여신금리 상승,금융기관간 경쟁과열등 부작용이 우려돼 점진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김양배농림수산부장관은 『농어민단체가 생산·유통·가공이익을 직접 환수받을 수 있는 장기대책을 마련하겠다』면서 『이를위해 우선 올해안에 농수산물가공센터 1백37개를 건설하는 것을 비롯,2001년까지 모든 읍·면 단위까지 이같은 센터를 세워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철수상공자원부장관은 『해외인력활용을 위한 외국인근로자 연수제도를 추가 확대하는 방안도 강구하겠다』고 말하고 『해외투자제도를 일부 업종을 제외하고 전면자유화,1천만달러이하는 허가제에서 신고제로 바꾸고 외국환은행의 신고및 융자의 동시처리제를 3월부터 시행할 방침』이라고 답변했다. 김우석건설부장관은 『낙동강수계로 부터 매일 77만t규모의 생활및 공업용수를 끌어오는 사업계획을 처음 계획보다 4개월 앞당겨 8월에 조기 완공,울산지역의 급수난을 완전 해소하겠다』고 밝혔다. 오명교통부장관은 『경인전철 구로∼인천구간 복복선화 계획은 혼잡도가 심한 구로∼부평구간을 96년까지 완공하고 부평∼인천구간은 98년까지 완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시중과기처장관은 『정부출연연구소 연구원들이 정부조직 개편과정에서 신분상의 불이익을 받을 우려는 없다』면서 『이들 연구원이 효율적인 연구활동을 해나갈 수 있도록 연금제도를 도입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하고 있다』고 답변했다. ○물가대책 싸고 설전○…정부총리는 『6% 물가억제선을 지키지 못하면 어떤 책임을 질 것이냐』는 이의원의 보충질문에 『경제 목표치는 장래의 전망에 대한 기대치에 불과하다』면서 『1∼4차 경제계획에서 실제성장률이 모두 목표치를 웃돌았듯 목표와 결과에는 차이가 있게 마련』이라고 부연설명하며 즉답을 우회.이에 야당의석에서 고함이 터지는등 소란이 일자 이만섭의장은 『시간이 늦었다』면서 서둘러 회의를 종료.
  • 세입자 임대만료 안돼 집 못팔땐 1가구2주택도 양도세 면제

    ◎국세청 「세정대혁계획」/소득세 95년부터 신고제로/모든세금 세무서 한창구서 납부/「원스톱 납세제」 도입 1년 단위의 납부실적을 근거로 하는 현행 세무조사 방식이 앞으로는 과거 수년간의 실적을 과세자료로 활용하는 방식으로 바뀐다.개인과 기업을 종합하는 데이터 베이스 체제도 구축된다.은행 증권등 금융기관처럼 세무서의 한 창구에서 모든 종류의 세금을 낼 수 있는 「원스톱 서비스 시스템」이 3년이내에 도입된다.또 기업회계와 세무회계와의 차이를 줄이는 등 불합리한 예규를 대폭 개선해 성실한 납세자의 권익을 강화한다. 국세청은 실명제와 우루과이라운드(UR) 타결 등으로 세정 여건이 변화하는 데 따라 이러한 내용의 「세정개혁 추진계획」을 14일 발표했다.이건춘직세국장은 『개방화·국제화 등 대내외 여건에 대응하고 2000년대를 향한 선진 세정의 기반을 다지기 위해 그동안의 관습과 체계에서 벗어나 개혁차원에서 세정을 개선키로 했다』고 밝혔다. 세정개혁은 앞으로 1∼3년의 분석을 거쳐 시행될 중·장기 계획과 2∼3개월 뒤 시행될 단기계획으로 나뉘어 추진된다.중·장기계획에는 개인과 기업별로 소득세·부가세·재산세 등 각종 세금의 납부실적과 부동산거래 사항 등 각종 자료를 통합하는 종합전산망의 구축계획이 담겨있다. 이를 토대로 선진국처럼 최근 수년간의 납세상황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불성실한 사업자를 조사하는 한편,세목별 조사에서 모든 세목을 종합하는 통합조사로 전환한다.세무서 조직도 소득세·법인세 등 현행 세목별 조직을 서비스·조사·징수 등 기능별로 개편한다. 근로소득자와 무기장 영세사업자의 신고방법을 단순화하는 등 소득세 체계도 바꾼다.소득세 부과방식도 오는 95∼96년 쯤 신고납부제로 바꾼다. 단기적으로는 합리적인 회계관행과 기업회계 원칙을 존중해 가급적 기업회계 원칙을 받아들이고 기업의 투자나 합리적 경영에 장애가 되는 불합리한 세정도 과감하게 고친다.건전한 사회통념이나 거래관행에 어긋나는 불합리한 예규도 현실에 맞게 바꾼다.이에 따라 현재 먼저 살던 집이 팔리지 않아 1가구2주택일 경우 단독주택은 1년(아파트는 6개월)이내에 종전 주택을 처분해야 양도소득세를 내지 않지만 3개월 쯤뒤부터는 주택임대차법에 따라 임대기간 만료일이 1년이상 남아있는 경우도 양도세를 내지 않게 된다. 민원봉사실의 서비스 수준도 은행 등 민간 서비스기관 수준으로 끌어올리며 영세납세자의 민원을 우선 처리한다.국세청은 임채주차장을 단장으로 한 개혁 기획단을 편성,개혁을 추진키로 했다.
  • 개인서비스업 개업 쉬워진다/경쟁시켜 물가안정 유도

    ◎인·허가세서 등록·신고제로/의보수가·중고수업료 인상 늦춰/허가→신고/이미용·목욕탕·숙박업/인가→등록/전산·기계·자동차학원 이·미용업,목욕업,숙박업,전산·자동차 학원 등 개인 서비스업에 대한 인·허가제가 등록 또는 신고제로 바뀐다.원하는 사람이면 지금보다 훨씬 손쉽게 이런 사업을 새로 시작할 수 있게 되는 셈이다. 또 오는 3월부터 12∼15%를 올릴 예정이던 중·고 납입금중 입학금과 육성회비는 예정대로 올리되 수업료 인상시기는 6월로 3개월이 늦춰진다.인상요인이 있는 의료보험 수가와 고속도로 통행료 등도 가능한한 인상시기가 뒤로 미뤄진다. 사과와 배의 비축물량 출하를 늘리되 출하가 부진한 업체의 경우 농안기금 지원금을 회수할 예정이다.양파가격의 급등원인이 된 저장업자 및 중간상의 매점매석 행위를 지속적으로 단속하며 적발된 업체는 검찰에 고발,농업안정기금 지원대상에서 빼버린다. 정부는 2일 과천청사에서 정▦석부총리겸 경제기획원장관 주재로 11개부처 장관들이 참석한 가운데 물가대책 회의를 열고 이같은 내용의 올해 물가안정 대책을 마련했다. 대책에 따르면 개인서비스업의 진입제한을 완화해 가격안정을 꾀하는 방향으로 물가안정 정책을 전환,현재 허가제인 이·미용업,일반 대중 목욕탕,숙박업을 등록제나 신고제로 바꾸기로 했다.인가제인 전산·기계·금속·전자·통신·자동차 학원 등은 등록제로 바꾼다.또 입시학원·독서실(이상 인가제),피아노·주산·미술·외국어학원(〃 등록제),탁구장·미용체조장업(〃 신고제)도 진입기준을 크게 완화해 그 기준을 곧 구체화하기로 했다. 농수산물 가격안정을 위해 지난달 22일부터 가격을 내린 정부미를 무제한 방출,작년산 신곡을 오는 15일까지 1백80만섬 공매한다.그래도 쌀값이 안정되지 않을 경우 공매제를 정가매출제로 바꾸고 정부보유 신곡 6백50만섬을 계속 방출한다.이밖에 마늘 3천t을 2월중 추가 수입하고 분유 5천t을 3월까지 수입한다. 기획원 정재용 물가정책국장은 『개인 서비스업의 인·허가제에 대한 개선방안을 마련해 오는 9월 정기국회에 올려 통과시킬 방침』이라며 『관계법의 개정 전이라도 허가기준을 가능한한 완화해 운용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 사법권 가진 건축감시관제 도입/건설부 내년부터

    ◎불법건축·부실시공 등 점검 건설부는 내년부터 불법 건축물이나 부실시공을 막기 위해 건축감시관을 두고 특히 이들 감시관에게 사법경찰권까지 주는 방안을 검토키로 했다. 또 건축허가제를 신고제로 바꾸고 중간검사 및 사용검사(준공검사)를 폐지하고 민간감리업자에 의한 완공확인제도로 바꿀 방침이다. 김우석 건설부장관은 28일 시·도 건설국장회의에서 국민들의 불편을 덜어주기 위해 건축절차를 대폭 간소화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김장관은 『우선 올해는 지난 해 제정하거나 개정한 법률들의 시행령 및 시행규칙은 물론 각종 훈령·고시·유권해석등을 탈규제 차원에서 대폭 정비하겠다』고 강조하고 일선 시·도에서도 법령에 바탕을 두지 않고 시행하고 있는 임의지침을 정비하거나 폐기토록 당부했다. 건설부는 그러나 건축절차가 대폭 간소화됨에 따라 불법 건축물이 늘어날 가능성이 많다고 보고 이를 방지하기 위해 예방 및 단속을 강화하기로 했다.이와 관련,건축관련 공무원이 수시로 공사현장을 돌며 시공상태를 점검하는 건축감시관제를도입하는 한편,불법건축물에 대해서는 강력한 제재를 가할 방침이다.
  • 건축 연내 신고제로/허가제 폐지/한번 신고로 즉시 신·증축

    ◎7월부터 서류 백13종 없애 총 2백80여종에 달하는 건축물관련 서식과 구비서류가운데 1백13종이 올 상반기에 폐지된다.건축물 신·증축의 허가제는 연말까지 신고제로 바뀐다. 25일 건설부에 따르면 현재 민원인들이 제출하는 각종 서식과 구비서류중 최소한의 서식과 구비서류만 빼고 용도와 기재내용이 중복되는 서류들을 하나로 통폐합하는 한편 행정편의때문에 관행적으로 요구하는 서식은 없애기로 했다. 우선 1월중 도시계획확인원 등 86종의 서식 및 첨부서류를 폐지토록 각 시·도에 시달하고 6월까지 건축법시행규칙을 개정,건축신고시 제출하는 토지등기부등본 등 27종의 서식을 없애기로 했다.또 올 하반기까지 건축법을 전면 개정,건축물을 신·증축할 경우 받아야 하는 허가를 신고로 완화하는 등 건축행정체제를 근본적으로 조정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신고대상 건축물인 25·7평이하 단독주택의 경우 그동안 건축신고시 도시계획확인원 등 33종의 서류를 내야 했으나 앞으로는 신고서 한장만 제출하면 되며 증축 및 경미한 용도변경 신고시에도배치도 등 7종의 구비서류대신 신고서 1종만 내면 된다.
  • 김포세관 휴대품 검사대/86개서 54개로 줄여

    김포세관의 검사대가 86개에서 54개로 줄어 여행자의 휴대품 검사가 대폭 생략된다.수입 농수축산물은 특별통관을 받게 되며 그 내용이 농림수산부에 통보돼 사후관리를 받는다.반면 수출물품에 대한 통관절차는 대폭 간소화된다. 김용진 관세청장은 18일 열린 전국 세관장회의에서 『우루과이 라운드(UR) 타결과 관련,올해부터 수입되는 농수축산물은 전담요원이 정밀검사하고 불법수입의 전과가 있는 업체는 특별 감시하겠다』고 밝혔다.수입이 개방되는 농수축산물은 원산지표시 대상으로 지정하고 상표권이나 저작권을 침해한 물품은 통관을 유보하며,지적재산권 침해물품은 세관이 직접 수사할 수 있도록 관련 법령의 개정을 추진한다. 반면 수출물품에 대해서는 제조전 수출신고제 도입,보세구역 장치의무 폐지,선수출 후통관제,서류 없는 통관제도의 실시(10월),수출용 원자재의 입항전 수입신고 허용,관세의 환급절차 간소화 등 통관절차를 대폭 간소화한다.
  • 무등록공장 공단입주 허용/공업지역 건폐율 60%서 70%로

    ◎경제행정규제 완화 4차계획 생산된지 10년 미만인 자가용 승용차의 계속검사 주기가 현행 매 2년에서 올 상반기 내에 처음은 3년,그 뒤부터는 매 2년으로 바뀐다.10년 이상인 차량은 현행대로 1년마다 검사를 받는다. 공업지역의 건폐율은 오는 6월부터 현 60%에서 70%로 높아진다.무등록 공장이라도 4월부터 수도권내 아파트형 공장 및 공업단지에 입주할 수 있게 된다.상반기중 소화물 일괄 운송사업의 중량제한(30㎏)이 없어져 30㎏이 넘는 화물도 가정배달이 가능해진다. 정부는 17일 과천청사에서 한리헌경제기획원 차관 주재로 경제행정 규제완화 실무위원회를 열어 모두 1백88건의 건의중 1백2건을 반영하는 내용의 제4차 완화계획을 확정,단계적으로 연내 시행키로 했다. 이에 따라 수도권의 이전촉진 지역내 공업지역에도 중소 규모 공장(도시형 업종)의 신·증설이 허용된다.은행의 기업체 신용조사때 평가하는 노사분규 사실에 관한 확인방법을 현행 기업체 노조위원장 또는 근로자 대표의 확인방법에서 앞으로는 노조대표자나 지방 노동사무소의 확인중 편리한 한가지 방법을 임의로 선택하도록 해 노사관계의 불편을 없앤다. 외국인 투자인가 또는 신고수리된 업종을 하는 사람이 새로운 업종을 추가할 경우 허가제에서 신고제로 바꿔 자동허가(신고 불요) 범위를 넓힌다. 기술도입 절차를 간소화해 방위산업 관련 기술 및 외자도입법상의 고도 기술을 빼고는 주무부 신고제도를 없앤다.전세버스업,관광유람선업 등 관광산업을 소비성 서비스업에서 빼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지원한다.인건비 부담이 큰 신발 등 노동집약 및 수출감소 업종에 대해 직업훈련 분담금을 낮춰주는 방안을 강구한다.
  • 민자법특혜소지 줄여야한다(사설)

    정부가 입법예고한 민자유치촉진법안은 사회간접자본 시설투자에 민간자본을 끌어들이기 위한 광범위한 유인책을 담고 있어 앞으로 대기업들의 많은 관심을 불러 일으킬 것으로 보인다.이 법안은 민간기업이 정부가 정하는 사회간접자본 시설에 투자를 할 경우 토지수용권 허용,금융및 세제면의 우대,사용료 결정의 자율인정,광범위한 부대시설 허용 등 획기적내용을 담고 있다. 사회간접자본시설의 부족문제는 80년말부터 본격적으로 거론되었고 정부재원의 한계성을 감안하여 민간자본을 유치하지 하지 않을 수 없다는 결론이 나온 지도 오래다.6공화국은 사회간접자본의 확충을 위해 청와대에 사회간접자본기획단을 두고 민자유치를 위한 제도마련에 착수했다가 특혜문제에 걸려 중단한 바 있다. 이번에도 일부에서는 이 법안의 내용가운데 일부를 들어 특혜소지가 있다는 의견이 있다.부족한 사회간접자본시설을 민간자본으로 건설하자면 시설을 하려는 업체에 어느 정도 우대조치가 불가피하다.그러나 과연 우대의 한도를 어디까지 넓힐 것인가를 어느 누구도확연하게 말할 수 없는 것도 사실이다.우대를 하지 않아 민간이 참여를 하지 않으면 법은 사문화될 것이고,민간기업의 참여가 가능토록하자면 우대조치를 하지 않을 수 없어 이 법안은 양면의 문제를 안고 탄생할 수 밖에 없는 형편이다. 최선의 방법은 가능한한 우대조치를 줄이면서 민간의 참여가 가능토록 하는 것이라 하겠다.그것은 어려운 과제이나 정부는 법안이 확정될 때까지 최대의 노력을 기울여야 할것이다.일부에서 주장하고 있는 토지수용권과 금융·세제상의 지원 등을 특혜로 보고 있으나 그것은 민간기업의 투자유인을 위해서 필연적인 조치로 보는 것이 타당할 것이다. 그보다는 사용료 결정의 자유화와 광범위한 부대시설 허용이 특혜에 가깝지 않느냐는 게 우리의 생각이다.이 법안은 사용료를 정부와 사전협의 없이 자율적으로 업자가 정할 수 있게 하고 있고 시설사업 예정지역이나 주변지역에 도시재개발·관광숙박업 등 광범위한 내용의 부대시설을 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사회간접자본 시설의 사용료는 일종의 공공요금에 속한다.공기업의요금은 정부의 사전협의를 받아야 하는데 반해 민간기업의 요금은 신고제로 하는 것은 형평에 맞지가 않다. 또 부대사업 허용범위를 지나치게 확대할 경우 부동산투기 의혹이 있을 수 있다.따라서 대기업들의 치열한 수주전이 예상되는 사업은 특정업체보다는 컨소시엄형태가 바람직하다.정부는 사회간접자본 분야가 갖고 있는 최소한의 공공성은 확보해야 한다는 차원에서 입법예고기간 동안 각계의 의견을 최대한 수렴했으면 한다.
  • 연안여객선 요금도 최고2백2% 인상/20일부터

    전국의 1백8개 연안항로를 운항하는 여객선운임이 오는 20일부터 일제히 인상된다. 해운항만청은 올해부터 연안여객선운임이 인가제에서 신고제로 전환됨에 따라 업체들이 자율적으로 신고한 운임이 적용되며 인상폭은 항로별·선종별로 최저 9%에서 최고 2백2%에 이른다고 14일 발표했다. 또한 관광객과 도서민들에 대한 차등운임제가 처음으로 실시돼 관광객에게는 높은 운임이,도서민에게는 할인운임이 각각 적용된다.
  • 체신부 올 업무복 요지

    ◎2백억원 투입 SW산업 육성/부가통신사업 신고제로 전환 ◇정보통신산업국제화=전전자교환기(TDX)등 주요통신기기의 구매제도를 성능및 가격경쟁체제로 전환하고 공공데이터베이스개발에 2백억원을 투입,컴퓨터 및 소프트웨어산업의 발전기반을 조성한다.베트남·필리핀 등 개발도상국 통신현대화사업에 국내사업자의 참여를 지원하고 우루과이라운드(UR)기본통신협상에 대응,산학연전문가로 「통신사업 국제화추진단」을 1월중 구성,운영한다. ◇통신사업민영화=정부가 보유중인 한국통신의 주식중 10%를 올해안에 추가로 매각하고 한국통신의 한국이동통신주식보유비율을 20%로 낮춰 경영권을 민간에 넘긴다.한국PC통신등 한국통신자회사의 민영화를 추진하고 국제화·개방화에 맞춰 통신사업구조를 개편한다. ◇규제완화=부가통신사업을 등록제에서 신고제로 바꾸고 기간통신사업과 통신공사업의 허가제도를 개선한다.자가통신시설의 이용규제를 완화하고 아마추어무선기사 자격시험을 폐지한다.허가 또는 신고없이 사용할 수 있는 무선국범위를 확대한다. ◇국가사회정보화=농촌지도소와 영농·축산단지간 원격교육시범사업을 추진하고 농수산물작황,시장정보제공,직거래지원시스템등을 확대한다.우체국에서 각종 생활정보제공과 예약서비스가 가능토록 하고 주민등록등·초본등 민원서류를 발급하는 체제를 구축한다.유통정보망과 운송정보망,중소기업정보화사업등을 추진한다. ◇정보통신기술개발=6천5백39억원을 투자,차세대교환기술(ATM)·고속병렬컴퓨터·개인휴대통신(PCN)등 첨단통신·컴퓨터기술을 개발한다.교육용컴퓨터 30만대를 1만2천개 학교에 보급한다. ◇우정사업=오는 97년 공사화를 위한 준비를 한다.우편종별체계를 송달속도에 따라 빠른 우편과 보통우편으로 나누고 우편요금을 단계적으로 현실화한다.우체국 온라인서비스를 고도화한다.오는 8월 만국우편연합(UPU)서울총회를「한국방문의 해」와 연계,관광등 관련산업에의 파급효과를 극대화한다.
  • 건축허가제 신고제로 바꾼다/재무·건설부 청와대 업무보고 요약

    ◎직접금융 작년비 30% 늘려/다목적댐 98년까지 6개 건설/공업용지 2천1년까지 3천만평 조성 ○재무부 ▷규제완화◁ 오는 20일부터 11∼30대 재벌기업의 기업투자 및 부동산 취득에 대한 주거래은행의 사전승인제를 없앤다.10대 재벌에 대해서도 연내 완화한다.금융기관의 상품과 자금운용에 대한 규제도 완화한다.외국인투자를 제약하는 31개 법령을 상반기 안에 고친다.재무부와 한국은행의 외환관련 허가사항을 일반 은행에 넘긴다.이를 위해 재무부와 유관기관,민간으로 구성되는 「재무행정 규제완화 대책반」을 설치한다. ▷재정정책◁ 콜시장과 채권시장을 활성화해 금리를 안정시킨다.주식과 회사채의 직접금융 조달규모를 지난 해보다 30% 많은 23조원으로 확대한다.기업의 외화증권 발행규모도 20억달러 이상으로 늘린다.국산기계 구입자금과 기술개발자금은 18% 증가한 11조원으로 확대하고,신기술 창업자금으로 1천1백42억원을 지원한다.첨단기술·공장 자동화기기 등에 대한 관세를 감면한다.중장기 외상수출 자금을 26억달러에서 33억달러로 늘린다.중소기업 구조조정 자금을 1조원 공급하고,신용보증기금의 보증잔액을 10조7천억원에서 12조2천억원으로 확대한다.중소기업에 대해 소득세와 법인세를 20∼30% 경감해준다. ▷금융개혁◁ 자동차보험의 할인·할증률과 선박보험 등 기업성 보험을 오는 4월 1단계로 자유화한다.통화를 금리중심으로 관리하고 금융기관의 경영평가 기준을 수익성과 건전성 위주로 바꾼다.경영성과에 따라 배당률을 차등화한다.신용관리기금의 예금자보호 기능을 확충한다.은행의 신탁상품을 1년에서 2년 이상의 장기로 유도한다.지방 단자사의 종금사 전환을 추진한다.금융선물거래법과 전자자금 이체법을 만든다. ▷국제화◁ 대외경제협력기금을 2백억원에서 1천50억원으로 늘린다.경제협력개발기구의 재정·금융관련 5개 위원회에 가입한다.96∼97년으로 예시한 일부 업종의 개방을 앞당기고 주요 선진국에 투자유치단을 보낸다.동남아 지역의 금융기관 진출을 늘린다.금융 및 세제상의 금지보조금을 연차적으로 개편한다. ▷세제개혁◁ 토지초과이득세·양도소득세·상속세의 개편안을 마련한다.오는 10월부터 수출통관을 전산화한다.96년 종합과세를 위해 전산망을 확충한다. ○건설부 ▷규제완화◁ 건축관련 허가제를 신고제로 바꾸고 준공검사권을 민간에 이양한다.규제완화 대책반을 구성,인·허가와 관련된 시행령과 규칙을 일제 정비한다. ▷국토의균형개발◁ 수도권이 「북경∼서울∼도쿄」를 잇는 동북아시아의 중심 축이 되도록 체계적으로 기능을 재정비한다.농촌과 도시를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도농통합형 지역개발을 추진한다.태백·충북·경북 북부 등 낙후지역을 개발촉진 지구로 지정,소득증대 사업을 추진한다. ▷기업의 생산여건 개선◁ 올해 중 3조6천억원을 도로사업에 투자,신공항 고속도로(41㎞)와 대전남부순환 고속도로(21㎞) 착공 등 17개 사업을 추진,앞으로 5년간 도로능력을 현재의 1.6배로 늘린다.터널과 교량에 대한 민자를 적극 유치한다.물류비용 절감을 위해 교통시설과 연계된 유통단지를 건설한다.용수공급을 위해 98년까지 6개 다목적댐 건설을 완료하고 2001년까지 3천5백만평의 공장용지를 개발,공급한다. ▷국민생활의 질적 향상◁ 올해 55만가구를 건설하고 무주택서민을 위해 총7조8천억원의 주택자금을 지원한다.이 중 저소득층을 위해 소형주택 20만가구를 건설해 주택보급률을 78%에서 81%로 높인다.수도권 5단계,부안댐·주암댐 2단계 등 10개 광역상수도 공사를 착수하고 97년까지 21개 광역상수도를 추가 건설한다.땅값을 안정시키고 부동산 투기를 막기 위해 경제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토지를 크게 확대한다.연말까지 주민등록·지적·공시지가 자료를 상호 연결한 종합토지 전산망을 구축한다. ▷부실공사 방지◁ 50억원 이상의 공공공사에 책임감리제를 시행하며 위험도가 높은 교량 3백75개소와 아파트 82개동은 보수하거나 철거한다.노후 시설물에 대해 특별관리 대상자를 지정한다. ▷건설 경쟁력강화와 해외건설 활성화◁ 신소재·로봇시공 등 핵심기술을 민·관 공동으로 개발한다.입찰자격 사전심사제를 강화한다.해외건설 활성화를 위해 연불수출 금융과 대외협력기금 지원을 확대하고 현지금융 조달에 대한 규제를 완화한다.중국 러시아 베트남 등지에 선진국과 합작으로 진출하고 건설관을 추가로 파견한다.
  • 산지이용 규제 대폭 완화/보전·준보전임지 구분 세분화

    정부는 경사도 기준으로 보전임지와 준보전임지로 구분된 산지이용 체계를 보전임지는 생산임지와 공익임지로,준보전임지는 산업임지로 개편키로 했다.다양한 농외소득 개발을 위해 산지이용 규제도 대폭 완화하기로 했다.경제성장과 산업구조 변화에 따른 다양한 산지이용 수요를 충족하기 위한 것이다. 산림청은 12일 산지 이용체계를 기능 및 이용 목적에 따라 이처럼 구분,조정한 산림법 개정안을 국회에 제출했다. 생산임지는 경제림을 조성해 목재공급의 기지로 삼고,공익임지는 국토를 보존하고 휴양공간을 제공하는 등 자연환경 보호 차원에서 정부 주도로 관리한다.산업임지는 도로·택지·공장부지·초지 등의 용도로 적극 공급한다.우리나라의 산지는 보전임지가 4백90만1천㏊로 75%,준보전임지는 1백59만2천㏊로 25%이다. 또 다양한 농외소득 개발을 위해 산림법 시행령을 개정,보전임지의 전용 허가대상을 현행 24개에서 30개로 확대했다.버섯 재배시설·농기계 창고·농림축수산물의 가공시설 및 공판장·마을 공동회관·복지회관·농업용 고정식 온실 등 6개가 추가됐다. 농지 또는 초지 조성을 위한 산지 전용 면적도 현행 최대 5㏊ 미만에서 20㏊ 미만으로 늘렸다.이밖에 임야 매매증명 발급대상 면적을 2천㎡ 이상에서 1만㎡ 이상으로 높이고 허가제인 매매증명 발급을 신고제로 전환하는 방안도 검토키로 했다.
  • 10대재벌/부동산 매입 허용/정부

    ◎11∼30대이어 사전승인제 폐지 검토/기업투자 규제도 완화 정부는 빠르면 올해안에 10대재벌이 기업투자를 하거나 부동산을 취득할 경우 주거래은행으로부터 받아야 하는 사전승인제도를 대폭완화할 방침이다. 재무부는 11∼30대 계열기업군에 대한 여신관리제도를 개편,오는 20일부터 기업투자 및 부동산 신규취득시 주거래은행의 사전승인제를 폐지키로 한 데 이어 경제상황 등 여건을 봐가며 10대그룹에 대해서도 마찬가지로 완화하기로 했다. 재무부의 한 관계자는 10일 『규제완화차원에서 10대재벌에 대한 여신관리상의 이같은 규제를 원점에서 재검토하고 있다』며 『그러나 사전승인을 한꺼번에 폐지하는 게 아니라 단계적으로 완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재무부는 공장·창고 등 업무용 부동산취득의 경우 사전승인제를 사후신고제로 바꾸는 방안을 검토중이다.또 신규업종 진출이나 합병시 계열 및 해당사의 자기자본지도비율 달성정도에 따라 투자액의 1백∼2백%를 사전에 부동산매각이나 유상증자 등으로 쌓아두어야 하는 현자구노력의무비율은 50∼1백%로 축소할 방침이다. 10대재벌에 대한 여신관리 폐지는 당초 오는 97년으로 예정돼 있었다.10대재벌에 대한 여신관리규제가 이처럼 완화 또는 폐지되면 지난 74년 마련된 여신관리규정은 재벌의 편중여신억제라는 본래의 취지에 맞게 여신한도관리만 남게 된다.
  • 의약품값 새달부터 자율화/보사부 개정안/표준소매가 사후신고제로

    다음달부터 약국의 약품 판매가격을 규제해 온 행정관리품목제도가 폐지되고 사전심사를 받아 결정하던 표준소매가격도 사후신고제로 완화돼 의약품 가격이 사실상 전면 자율화된다. 보사부는 8일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의약품 가격제도 개선방안을 확정,2월1일부터 시행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소비자의 수요가 많은 박카스·원비디·우루사 등 69종의 대형거래품목을 대상으로 가격통제를 해온 행정관리품목 제도를 폐지,제약업체와 약국은 출하가격과 판매가격을 자율결정할 수 있게 된다. 지금까지는 약품가의 안정을 기한다는 뜻에서 행정관리 지정품목은 사전원가심사를 거쳐 제약업체의 출하가를 결정하고 출하가의 30%를 넘지 않는 범위내에서 표준소매가를 책정,이를 약품 포장에 의무적으로 기재토록 한뒤 약국이 표준소매가의 상하 10% 범위안에서 판매가격을 결정하도록 해왔다. 개선방안은 또 제약업체가 표준소매가를 책정할 때 사전에 심의를 받도록 하던 것을 앞으로는 이를 폐지,자유롭게 결정하고 제약협회에 표준소매가를 사후신고토록 했다. 보사부는 그러나 이번 조치가 그동안 인상이 억제돼온 일부 의약품가격의 급등 현상을 불러 일으킬 수 있다는 지적에 따라 20%이상의 과당인상이나 1년이내 가격인상이 잦은 약품에 대해서는 종전대로 제약협회의 사전가격심사를 받도록 하는 가격안전장치를 마련키로 했다.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