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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도 과장급 결재권 확대

    경북도의 사무 결재권이 중간 관리층에 대폭 이양된다. 도는 책임행정 체제를 확립하기 위해 결재권을 실무진인 중간관리층에 이양하는 내용의 사무전결 처리규칙을 만들어 최근 시행에 들어갔다. 이 처리규칙에 따라 도는 종전 3,019건의 각종 사무를 3,363건으로 세분화,과장급의 사무결재권을 지금의 1,476건에서 1,803건으로 확대했다. 과장급은 각종 사업계획의 구체적 집행과 자료수집,분석,연구,법규에 의한신고접수,조치 등을 중점 처리토록 했다. 반면 도지사의 사무결재권은 4.2%에서 4.1%로,행정부지사는 9%에서 8.8%로,국장급은 37.8%에서 33.4%로 각각 축소 조정됐다. 도는 앞으로 국가 위임사무 가운데 현지성과 신속성이 필요한 사무는 시군에 재위임하기로 했다. 또 재위임된 사무 중 지역간 형평성이 제기되는 사무는 이를 환수할 방침이다. 도 관계자는 “개정된 전결규칙은 포괄적이고 추상적으로 전결대상을 세분화,구체화해 결재권을 하향조정한 것이 특징”이라며 “이로인해 책임행정체제가 확립되는 것은 물론 신속한 업무처리와 능률향상,조직운용 효율성 등의 효과가 기대된다”고 밝혔다.대구l韓燦奎 cghan@
  • 탈세·외화도피 신고하세요/인터넷·전화·팩스로 접수

    국내에서 조성된 음성·탈루소득이 해외로 유출되는 것을 막기 위한 ‘국제거래를 이용한 탈세 및 외화도피에 관한 신고접수 창구’가 4일부터 개설·운영된다. 인터넷,PC통신,수신자부담 제보전화,FAX를 이용해 접수가 가능하다. 국세청은 이를 위해 현재 국제조세국에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과의 정보교환 및 국제조세에 대한 안내목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인터넷 홈페이지(http:/embers.iworld.net/ntaint2/)에 ‘국제거래 관련 탈세 및 외화도피 제보를 받고 있습니다’ 부분을 추가해 온라인상태에서 직접 제보가 가능하도록 했다. 수신자 부담 전용전화 080­720­3300을 이용해도 된다.
  • ‘주민 감사청구제’ 법제화/주요분야별 내용

    ◎지방공직자/건축·위생 등 2년마다 만족도 조사 주민에게 감사를 예고해 지역 공무원의 비위와 부당행정 사례를 신고받는다. 주민이 감사를 요청하는 ‘주민감사청구제’를 법제화해 20세 이상의 주민 50명 이상이 행정기관에 감사를 청구할 수 있도록 한다. 건축,환경,위생,소방,농지,산림 등 6개 분야의 행정만족도를 2년마다 조사한다. 조사 결과 부조리한 공무원은 처벌한다. 직무유기자를 금품수수자와 같은 수준으로 엄단한다. ◎교육/교육자료 채택 지역단위 일괄구매 촌지를 없애기 위해 ‘교사의 자존심 회복운동’을 전개한다. 학교 운영위원회,교육관련 시민단체 등을 통한 계도,홍보활동도 강화한다. 교육자료 채택은 학교별로 하지 말고 지역교육청에서 단위별로 일괄 구매·입찰한다. 시·도 교육청,대학 등에서 물품 구매 및 공사 입찰 관련 정보를 공개하고,인터넷 홈페이지에도 구매·입찰정보란 개설을 의무화한다. 교육행정직의 지방간 인사교류를 연 1,2회로 확대한다. 불법과외 욕구를 근본적으로 해소하기 위해 학력위주의 대학입학 제도를개선,2002년부터 새로운 대학입학제도를 적용한다. 교육현장의 민감한 사안에 대해 시민단체 등이 감사현장을 참관케 한다. 감사 실시 후 수감기관에게 감사방법 및 결과에 대한 의견 개진,소명기회를 준다. 사립학교에도 학교운영위원회를 설치해 부교재 채택이나 급식시설 운영,방과 후 교육활동,수학여행,교복 등을 결정할 때 심의를 받도록 한다. ◎방위력개선/새 무기구매때 사업실명제 실시 그동안의 개선노력에도 불구하고 효율성과 투명성,전문성이 미흡한 것으로 자체평가된다. 이에 따라 방위력개선사업을 전담하는 ‘획득본부’ 창설을 추진한다. 또 사업실명제를 실시해 무기 구매담당자는 평생 책임을 지도록 할 방침이다. 무기도입을 위한 의사결정 과정을 간소화할 방침이다. 현재 8단계의 관련 협의체,위원회가 있다. 이를 4단계로 줄일 계획이다. 이와 함께 외국 무기제조업자와의 국제협상 및 계약을 위해 전문성도 강화한다. 국제 상거래에 정통한 민간 전문가와 전문 법률회사를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또 책임 법무관 제도 및 국방조달자문위원제도도 도입할 계획이다. 대형사업은 가급적 국방부가 국외업체를 직접 상대한다. ◎병무비리/신검 급수판정 세분·면제범위 축소 징병을 위한 신체검사 때 병력(病歷)자 위주로 정밀검사를 강화할 방침이다. 신체검사 규칙을 개정해 급수판정을 세분화하고,신체조건에 의한 면제범위를 축소하기로 했다. 병사용 진단서 발급병원 지정요건을 강화,지정병원수를 줄일 계획이다. 발급 병원에 본인 여부와 진단내용을 조회하고,MRI,CT는 촬영병원과 진단서 발급병원이 같아야만 참조한다. 신검군의관 운영제도도 개선해 현역군의관 파견근무 대신 징병검사 전담의사를 둔다. 신검 판정 군의관의 실명을 기록하고 자료를 보존한다. 부대배치 절차도 바꿔 입영일자와 부대 지정 때 컴퓨터에 의한 무작위 처리방법인 난수로 처리한다. 카투사를 훈련소에서 선발하지 않고 TOEIC 600점 이상 지원자 중 무작위로 전산추첨한다. ◎세무/납세자에 재심사 청구 기회줘 세무조사 결과를 납세자에게 통지해 재심사 청구가 가능하도록 하는 ‘과세 적부심사제’를 시행한다. 잘못된 과세의 세무관서 책임시정제도 병행한다. 부동산 양도신고에 따른 자동세액 전산시스템을 구축해 수동계산 때 발생할 수 있는 부조리 소지를 제거한다. ‘업소 무단방문 통제지침’의 이행을 철저히 점검,위반자는 중징계한다. 모든 신고서는 신고센터에서 일괄 접수,처리하고 각 부서의 신고접수 창구는 폐지한다.
  • “20일만에 또침투”동해 초비상/무장간첩 시신발견­현장 이모저모

    ◎살살용 수류탄·단검 등으로 ‘완전무장’/시신 부패안돼 사망 24∼28시간 지난듯/‘거동수상자’ 신고접수돼 軍수사나서 북한 잠수정 침투사건이 있은지 20일만인 12일 상오 무장간첩 사체 1구와 침투용 수중 추진기 1대가 강원도 동해시 어달동 해변 에서 또다시 발견돼 충격을 주고 있다. ○…무장간첩의 사체가 발견된 곳으로부터 1㎞정도 떨어진 묵호항에서 산소통 1개가 추가로 발견되자 군 당국은 긴장감을 감추지 못했다. 이 산소통이 어달동에서 발견된 무장간첩의 것과 같은지에 대해서는 아직 밝혀지지 않고 있다. ○…무장간첩은 부패가 진행되지 않은 점으로 미뤄 사망한 지 7∼12시간밖에 되지 않은 것으로 군·경은 추정. 무장간첩은 잠수복 위에 주머니가 많은 색이 바랜 모래색 구명용 조끼를 입고 있었으며,옆구리에 청색 가방을 차고 있었다. 가방에는 살상용 사각 수류탄과 체코제 기관단총,단검,야전삽 등이 들어 있었다. ○…무장간첩이 침투를 노린 강원도 동해시 지역은 함대사령부를 비롯,시멘트 수출항인 동해항 등 주요 기관이 포진해 있는 요충지이다. 지난 6월22일 속초에서 발견된 잠수정과 96년 9월 강릉으로 침투했던 잠수함도 이곳 동해 내항으로 예인됐었다. 79년 개항한 동해항은 현대그룹에서 추진하고 있는 금강산 유람선의 유력한 출발지 중의 하나로 5만t급 배 2척을 동시에 접안할 수 있는 동해안 최대 규모의 항구다. ○…金辰浩 합참의장은 상오 10시 국방부 지하벙커에 있는 지휘통제실로 나와 한·미간 군사현안을 협의하기 위해 미국을 방문 중인 千容宅 국방장관을 대신해 상황을 진두지휘했다. 이어 상오 11시30분쯤에는 환태평양 합동해상훈련인 림팩훈련을 참관하기 위해 하와이 호놀룰루에 도착한 千 장관에게 상황을 보고했다. 千 장관은 림팩훈련 참관일정을 취소하고 13일 급거 귀국한다. ○…군 당국은 무장간첩이 공작 모선이나 잠수정에서 수중 추진기를 이용해 우리 해안가로 침투하던 중이었거나,복귀 도중 사고를 당한 것으로 보고 상오 10시45분 호위함 1척과 고속정 2개 편대를 급파했다. 또 해군은 10분 뒤 북한이 무장침투 도발행위가 발각된 데 대한보복행위로 잠수정 등에서 기뢰를 발사하며 저항할 것에 대비,기뢰탐색함 1척을 추가로 투입했다. ○…군당국은 12일 동해시 어달동에서 무장간첩의 시신이 발견됨에 따라 동해시 전지역을 비롯,강릉시 옥계면과 강동면 지역에서 작전기간 중 통행금지를 실시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동해시는 이날 하오 8시부터 13일 상오 4시까지 8시간 동안,강릉시 옥계면과 강동면 지역은 하오 9시부터 7시간 동안 통행금지가 각각 실시됐다. ○…무장간첩의 시신은 하오 6시50분쯤 현장검증을 마친 뒤 국군 강릉병원으로 이송돼 안치됐다. 군당국은 시신을 이송하기 전 취재진에게 시신의 가슴과 다리 부분을 공개했다. 시신에서는 별다른 외상이 없었으나 왼쪽 가슴부분에 모래와 피가 조금씩 묻어 있었다. ○…11일 하오 7시30분쯤 동해시 천곡동 철길 부근에서 등산복 차림의 ‘거동 수상자’ 2명이 나타났다는 주민신고가 접수돼 군당국이 조사에 나섰다.
  • 경찰 ‘선거치안체제’돌입/불법운동 단속 전담반 24시간 출동대기

    경찰청은 19일부터 지방선거 후보등록과 함께 본격적인 선거운동이 시작됨에 따라 선거사범이 증가할 것으로 보고 선거치안체제를 확립하라고 18일 전국경찰에 지시했다. 경찰은 선거사범 수사전담반의 인원을 2천8백여명에서 3천9백여명으로 대폭 증원하고 24시간 신고접수와 출동태세를 갖추는 한편 선거법 위반행위에 대한 첩보수집과 VTR 등을 활용한 현장 채증활동을 강화하기로 했다. 경찰은 또 선거기간동안 전국 경찰관서에 선거상황실을 설치하고 무소속후보자의 정당을 표방한 선거운동 행위,광고 행위,호별방문 행위,공무원의 선거관여 행위 등을 중점 단속할 방침이다. 한편 경찰은 지난 해 9월부터 불법 사전선거운동에 대한 단속을 벌여 256명을 적발,이 가운데 경로당 준공식에서 수건과 돈봉투를 주민들에게 돌린 경남 사천시의회 裵相根 의원(63) 등 4명을 공직선거 및 선거부정방지법 위반 혐의로 구속하고 23명을 불구속 입건했다.또 28명을 입건 수사중이며 190명에 대해 내사를 벌이고 있다.
  • 분실신고때 접수번호 기록해둬야 피해없어/신용카드 관리 이렇게

    ◎서명않은 카드 도난·분실때 보상 받기 어려워 지갑에 2∼3개씩 신용카드를 넣어 다닐 정도로 신용카드 사용에 익숙하면서도 분실이나 도난 등 사고를 당했을 때 어떻게 해야하는 지 잘 모르는 사람이 의외로 많다. 회사원 李모씨(29)는 최근 신용카드를 잃어버린 뒤 카드사의 자동응답시스템(ARS)에 분실신고를 냈다가 접수번호를 적어두지 않아 낭패를 당했다.李씨는 카드를 분실한 즉시 신고해야한다는 사실을 알고 있어 곧바로 ARS에 신고접수를 했으나 접수번호를 받아적지 않았다.당황해서 그렇기도 했지만 접수번호를 적어둬야 한다는 사실을 아예 몰랐던 것.李씨는 혹시나 해서 한시간쯤 뒤 카드발급 은행을 통해 다시 한번 분실신고를 냈다. 다음날 李씨는 카드사 직원으로부터 은행을 통해 분실신고를 내기 10분전 제3자가 자신의 카드로 70만원의 물품을 구입했다는 사실을 전해들었다.李씨는 ARS에 미리 분실신고를 냈다고 항변했으나 접수번호를 제시할 수 없어 결국 분실사실을 알고도 한시간 늦게 신고한 것으로 돼버렸다. 물론 이런 경우에도 보상은 받을 수 있지만 카드사에 직접 가서 서면접수를 해야 하고 2∼3개월 기다려야 하기 때문에 여간 귀찮은 일이 아니다. 이처럼 사소한 실수와 부주의로 피해를 보는 사례를 막기 위해서는 다음과 같은 사항을 꼼꼼히 챙겨봐야 한다.우선 카드를 발급받는 즉시 카드 뒷면에 서명한다.신용카드 분실신고를 하면 신고일로부터 소급해서 15일전의 신용카드 부정사용대금은 모두 신용카드사가 책임을 지지만 카드뒷면에 서명이 없는 경우는 신고를 했더라도 제대로 보상을 받을 수 없다. 도난당하거나 분실했을 때는 즉각 이를 신고하되 접수번호와 접수일자,접수자 성명 등을 남겨둬야 나중에 분쟁이 발생하더라도 유리하다. 카드가 위·변조되더라도 비밀번호가 노출되지 않으면 현금서비스나 예금인출은 불가능하기 때문에 비밀번호는 절대 남에게 알려주지 말고 자신만이 알 수 있는 번호를 선택해야 한다. 카드를 가족이나 친지를 포함한 타인에게 빌려주거나 양도하지 말고 카드발급 신청후 일정기간이 지나도록 카드를 받지 못했을 때는 반드시 카드사에 확인을 해야 한다.사용하지 않는 카드를 없앨 때에는 접어서 버리지 말고 반드시 가위로 잘라야 한다. 한편 지난해 은행감독원이 처리한 신용카드 관련 분쟁을 살펴보면 분실이나 도난 후 제3자가 사용한 대금의 결제책임 분쟁이 전체의 65.8%로 가장 많았다.또 제3자에 의한 신용카드 발급신청이나 발급된 카드의 제3자앞 교부 등 부정발급 관련 분쟁이 12.8%를 차지했다.
  • 6·25 실종자 이번주부터 신고접수

    국방부는 이번 주부터 1만9천여명에 이르는 6·25 실종자에 대한 확인 및 신고 절차를 거쳐 보훈 혜택을 주기로 했다고 3일 밝혔다. 유가족들은 전국 주요 향토사단 내 ‘실종자 신고 센터’에 비치된 참전실종자 1만9천409명의 명단을 확인한 뒤 실종자와 신고자의 관계를 확인할수 있는 호적등본 2통과 6·25 당시 상황을 목격한 사람 2명의 인우(隣友)보증서 각 2통을 제출하면 된다. 실종자 명단 확인 및 신고장소는 다음과 같다. △서울·경기=국방부 민원실(02)748­5018 △강원=36사단(0371)741­6697,68사단(0397)73­4115△충청=계룡대(042)550­0404 △영남=50사단(053)320­6681,53사단(051)741­4245 △호남=35사단(0652)259­6683,31사단(062)260­6672 △제주=제주방어사령부(064)40­4009
  • 과다 소개비에 늑장 알선/구직자 피해 많다

    ◎소보원 “1분기 신고접수 작년 2배 육박” IMF체제 이후 구직난이 극심해지면서 구직피해가 급증하고있다.직업소개소에서 소개료만 챙기고 알선을 늦추거나 알선료를 과다하게 받고 있으며 구인정보도 미흡하거나 과장돼 구직자들을 울리고 있다. 7일 한국소비자보호원에 따르면 지난 해 하반기 이후 일자리 구하기가 어려워지면서 구직관련 피해도 급증,소비자보호원에 총 665건의 피해사례가 접수됐다.올들어 1·4분기까지도 192건이 접수됐으며 이 기간 중 부업관련 피해가 98건으로 전년 동기보다 96%,직업소개소 관련 피해는 39건으로 85.2%가 늘어났다. 소보원이 2년 이내 구직경험이 있는 263명과 직업소개소 51곳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구직경험자의 51%인 134명이 직업알선 서비스에 불만을 나타냈으며 이 중 과다요금 요구가 절반 가량을 차지했다.직업소개소 이용자의 73.8%는 월급여액의 5% 미만인 법정 소개요금 이상을 지불한 것으로 드러났다.또 직업소개소 이용자의 72.2%가 근로계약서를 작성치 않았고 19.1%가 신분증을 보관하거나 압류당하는 등 불법적 서비스가 만연돼 있다고 소보원은 지적했다.한편 서울지역 생활정보지 8개에 게재된 구인광고 1천298개를 분석한 결과 상호 미기재(441.1%),소재지 미기재(93.3%),급여수준 미기재(49.6%),근무형태 미기재(80.3%) 등 구인정보가 매우 미흡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20.1%가 ‘월 2백만원 이상 보장’ 등의 허위·과장 광고를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소보원은 이에 따라 구인·구직관련 소비자불만 접수창구를 별도 운영하기로 했다.080­220­2222
  • “민원 전화번호 「120」으로 통합”/내무부,각 시도에 권고

    내무부는 23일 업무 소관별로 번호가 다른 일선 시·군·구의 행정민원 및 신고접수 전화번호를 국번없이 「120번」으로 빠른 시일안에 통일하도록 각 시·도에 권고했다. 이에 따라 현재 서울 등 135개 단체는 조만간 전화회선 등을 통합,운영하기로 했으며 통화권의 차이 등으로 「120」전화를 사용치 않던 나머지 200곳은 올해말까지 전화번호를 한국통신측으로부터 받아 운영할 예정이다.
  • 중기애로해결 일관성있게(최택만 경제평론)

    감사원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펴고 있는 애로사항신고접수는 기업의 민원을 해결해주는 동시에 공직기강을 바로 잡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감사원은 지방 중소기업에 불편을 주는 각종 부조리와 애로사항을 신고받아 처리해주기 위해 전국 10개 도시에 「중소기업관련 부조리 지방순회 신고접수처」를 설치,9일부터 운영에 들어갔다.최근 중소기업은 자금난·판매난·인력난 등 3난에다 어쩔수 없이 내는 준조세성 비용 등 부조리로 인해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감사원은 이번에 중소기업(중기)애로사항 가운데 일선행정기관의 불합리한 규제와 공직자들의 비리를 중점적으로 다룰 방침이다.따라서 중소기업들이 애로사항이나 일선행정기관의 부조리를 성실히 신고하고 감사원이 공정하고 신속하게 처리한다면 상당한 성과가 있을 것 같다. 감사원이 지방순회에서 신고받을 비합리적 규제와 이와 관련된 부조리,무사안일로 인한 기업피해,행정기관간 비협조로 인한 업무지연 등은 중기애로차원뿐 아니라 정권 말기의 누수현상을 차단하기위해서도 필요한 조치다.최근 연말 대선을 앞두고 벌써부터 일선행정기관 공직자들의 기강이 해이해지고 있다는 지적이 잇따르고 있다. 특히 일선행정기관이 중소기업으로 부터 징수하고 있는 준조세성 경비를 신고받기로 한 것은 잘한 일이다.준조세성 경비의 강제징수가 근절된다면 중소기업의 자금난완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기 때문이다.지난 92년 기협중앙회는 중소기업이 부담하고 있는 준조세성 경비를 비공식 집계,발표한 바 있다.이 조사를 보면 중소기업들이 정부기관이나 공공기관을 포함,53곳으로부터 정기 또는 부정기적으로 갖가지 명목의 금품을 요구받고 있고 적지 않은 뇌물성 돈을 납부하고 있다는 것이다. ○준조세성 비용 매출의 0.8% 당시 중소기업체의 준조세비용은 업체당 연평균 4천4백80만원으로 집계됐다.이는 매출액의 0.81%에 달하며 중소기업의 연간 연구개발투자비의 4배에 해당되는 것이다.이 자료는 준조세가 정경유착과 밀접히 관련이 있는 대기업뿐만 아니라 중소기업에 까지 깊숙이 침투해있다는 사실을 수치적으로 보여준 것으로 충격을 불러 일으킨바 있다. 이런 조사결과가 나오자 내무부는 중소업활동지원을 위한 특별조치계획을 발표했었다.중소기업 애로위원회를 설치,운용하고 각 기관장은 중소기업애로문제를 매일매일 챙기는 특별점검제를 실시하기로 했던 것.당시 중소기업들은 각종 인·허가를 둘러싼 뇌물성 준조세와 급행료 등에 강한 불만을 갖고 있었다.이에따라 중소기업 문제를 다루는 부서가 아닌 일선행정기관을 산하에 두고 있는 내무부가 직접 나서 중기의 애로문제를 해결하려 했으나 별다른 성과를 거두지 못한채 애로위원회마저 없어져 버렸다.일선기관장의 특별점검제도 제대로 실시되지 않았다.결국 중기 애로해결은 공염불이 되고 말았다. 감사원은 과거의 중기 애로해결문제가 왜 성과를 거두지 못하고 구두선에 그쳤나를 면밀히 분석,이번에는 중기애로를 해결할 수 있는 대책을 제대로 개발하기 바란다.이번 지방순회과정에서 중소기업들이 과연 얼마나 애로문제를 신고할지가 의문이다.대기업도 아닌 중소기업은 일선행정기관의 보복이 두려워 불합리한 규제나비리를 신고하기를 망설일 것이 거의 분명하다. 가뜩이나 경기가 나빠 자금난과 판매난에 허덕이고 있는 기업이 일선행정기관의 비위사실을 신고한다는 것은 참으로 어려운 일이다.최근 중소기업이 감사원에 설치된 중소기업관련 부조리신고센터에 400여건의 피해신고를 한 것으로 보도되고 있다.피해사항을 신고한 기업들의 상당수는 이미 도산위기에 있거나 사업을 포기할 의사가 있는 기업들일 가능성이 많다.상당수 기업이 과거 애로신고를 했다가 관련기관으로부터 미움을 사거나 보복적인 일을 당한 것을 기억하고 있다. 이같은 중소기업의 「신고피해우려증」이 불식되지 않는 한 감사원의 지방순회를 통한 중기 애로해결이 소기의 성과를 거두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물론 감사원은 신고기업에 대한 관련기관이나 대기업 등의 보복적인 규제나 단속으로 인해 피해를 입는 사례를 막기 위해 철저한 사후관리와 감시를 강화하겠다고 밝히고 있기는 하다. ○신고기업 피해없게 감시를 그러므로 감사원은 중기 애로문제가 해결될 때까지 중소기업관련 부조리 신고 및 처리전담반을 존속시키는 동시에 지방순회 신고접수처 운영면에서 묘를 기하기 바란다.신고를 기다릴 것이 아니라 지방 상공회의소와 중소기업체를 직접 찾아가 애로사항과 부조리를 청취하는 등 능동적인 자세가 필요하다. 또 지방순회 성과를 토대로 대책을 보완해야 할 것이다. 근본적인 중기 애로타개는 일선 행정기관이 관내 중소기업을 육성하려는 의지와 자세에 달려 있다.일선행정기관은 중앙정부와 달리 관내 중기의 애로사항을 속속들이 알고 있을 것이다.중앙정부차원에서 파악되지 않는 각종 중기 민원을 스스로 찾아내어 해결해주는 동시에 중앙정부로부터 위임된 업무를 공정하고 신속하게 처리하는 것이 지방자치단체의 현안과제인 재정자립도를 높이는 지름길임을 일선기관 공직자들이 깊이 인식하기 바란다.〈사빈 논설위원〉
  • 공무원 중기부조리 척결/21일까지 지방순회 신고접수/감사원

    감사원은 중소기업의 활력을 되살리기 위해서는 제도개선과 아울러 관련 공무원의 잘못된 의식과 관행을 바로잡는 일이 시급하다고 보고 중소기업 관련 공무원의 부조리와 무사안일에 대한 본격적인 척결에 나서기로 했다. 감사원은 이에 따라 이미 운영중인 「중소기업 관련 부조리신고 및 처리전담반」의 기능을 강화하는 한편 전국 10개 시에 9일부터 21일까지 「중소기업관련 부조리 지방순회 신고접수처」를 설치,운영키로 했다고 9일 밝혔다. 감사원의 이같은 방침은 그동안 중소기업 부조리 전담반을 운영한 결과 「규제혁파」를 위해서는 제도의 개선과 함께 관련 공무원의 의식구조와 근무자세의 개선이 반드시 뒷바침되어야 한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한편 감사원은 지난 3월17일부터 지난 7일까지 전담반을 통해 중소기업으로 부터 신고받은 408건의 각종 부조리와 그 처리결과를 이날 공개했다. 감사원이 밝힌 대표적인 부조리의 유형은 ▲불합리한 사유로 인·허가를 거부하는 행위와 ▲관편의적인 업무처리로 기업활동에 지장을 초래하는 행위 ▲부도위기에 몰린 기업의 긴급자금 지원을 외면하는 행위가 있다.또 ▲정당한 이유없이 공사대금의 지급을 거절하는 행위 ▲단순한 업무착오를 고발하거나 사용정지처분을 내려 공장가동을 중단시키는 행위 ▲미온적 업무처리 등이다. 감사원은 앞으로 부조리처리 전담반이나 지방순회 신고접수처에 신고하는 중소기업에 대해 관련기관이나 대기업 등이 보복적인 규제나 단속으로 피해를 주는 사례를 막기 위해 철저한 사후관리와 감시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중소기업 관련 부조리 지방순회 신고접수의 일정과 장소는 다음과 같다. ◇9∼14일 ▲수원시 경기은행 경수영업본부 ▲춘천시 강원은행 본점 ▲청주시 충북은행 본점 ▲전주시 전북은행 본점 ▲마산시 경남은행 본점 ◇16∼21일 ▲부산시 부산은행 부전동지점 ▲대구시 대구은행 본점 ▲인천시 경기은행 본점 ▲광주시 광주은행 본점 ▲대전시 충청은행 본점
  • 암·당뇨병 의보혜택길 열린다/의개위,6대과제 건의

    ◎장기치료 별도 민간보험 도입/중증질환 의보 본인부담률 낮춰/응급환자 창구 「119」로 일원화 암과 당뇨병·고혈압 등의 조기 진단 및 장기 치료비용 등 현행 의료보험 적용대상에서 제외된 질병에 대한 의료비를 지원하는 별도의 민간보험이 도입된다. 감기 등 증상이 가볍고 진료비가 적은 질환은 본인부담금 비율을 높이는 반면 중증질환의 본임 부담률은 낮아진다. 치료 위주의 의료보험제도는 예방 및 건강증진 기능을 강화한 「건강보험」으로 전환된다. 의료개혁위원회(위원장 박우동)는 31일 고건 국무총리에게 제1차 중간 활동 보고를 하는 자리에서 이같은 내용의 개혁과제를 건의했다. 건의된 개혁과제는 ▲21세기에 대비한 의료보장 개혁 ▲응급의료체계의 효율화 ▲장기 등 이식관련 제도 확립 ▲한의·약의 세계화를 위한 연구지원 확대 ▲보건의료산업의 수출전략산업 육성 ▲보건의료인력 국가시험 효율적 관리 등 6개이다. 의개위는 21세기에 대비하기 위해 우선 보험료·의료보험급여(적용항목과 한도)·의료보험수가(진료가격) 등이 모두낮게 책정돼 환자·의사·보험자단체 모두에게 불만인 현행 의료보험체계를 적정수준으로 조정해야 한다고 제의했다. 특히 장기이식과 관련된 불법행위를 방지하고 뇌사인정 및 판정의 정확성,장기의 공정 분배 등을 위해 「장기 등 이식에 관한 법률」의 조속한 제정,한의약의 과학화 및 국제화,국립통합의학연구소 설립 등을 건의했다. 또 응급환자 신고접수 및 이송 창구는 전화번호 119로 일원화돼야 한다고 지적했다.지금은 내무부 소방본부 산하 119와 보건복지부 적십자사 산하 129로 이원화돼 있다. 이와 함께 응급의료수가의 인상 등 민간의료기관의 투자확대 유인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 공무원 「중기비리」집중감사/감사원,오늘부터/신고·처리전담반 구성

    감사원은 「중소기업 살리기」 지원책의 하나로 17일부터 중소기업부조리 신고·처리전담반을 구성,중소기업에 대한 공무원들의 각종 부당행위 집중감사에 들어간다. 전담반은 첫 활동으로 오는 17일부터 31일까지 보름간 을지로 2가 중소기업은행본점에 「중소기업부조리 신고접수처」를 설치,중소기업들로부터 향후 감사 사항을 신고받는다. 감사원은 이와함께 4월부터 준조세성 부담금 부과징수실태,중소기업협동조합단체 수의계약 운용실태,중소기업 애로요인 개선사항 이행실태,규제완화시책 이행실태에 대한 특감에 착수할 예정이다.
  • 「환경사고 예방」 주민동참 유도/지자체마다 아이디어 백출

    ◎서울 드1 4개 시도서 오염신고자 보상시행/대구선 환경신문고 연락처 새긴 전호카드/환경동향 1일 보고제 공무원 비상체제도 주민들의 적극적인 환경오염 감시를 독려하기 위한 지방자치단체들의 아이디어가 만발하고 있다. 11일 환경부가 발표한 「환경신문고 운영 우수사례」에 따르면 서울시는 매연과다 발산 신고제를 운영,배출기준을 초과한 차량을 신고하면 사실확인을 거쳐 공중전화카드(3천원권)를 지급하고 있다. 이같은 보상제도는 현재 광주시를 제외한 전국 14개 시·도에서 실시하고 있으며 보상품은 전화카드 외에 도서상품권·농산물상품권·재활용화장지 등 다양하다. 아울러 대구시는 환경신문고 전화번호와 팩시밀리 번호를 인쇄한 전화카드를 제작,명예환경감시인·자연보호협의회 및 신고활동 참여자들에게 나눠주고 있다. 울산시는 환경오염사고를 예방하고 환경문제를 신속히 파악하기 위해 「환경동향 1일 보고제」를 시행하고 있으며 경기 고양시 일산구는 신고접수 즉시 관계공무원이 현장에 출동토록 하는 비상동원체제를 운영 중이다. 광주시 서구청은 매연과다로 신고된 차량에 대해 과태료를 부과하기 보다 자체적으로 차량정비를 하도록 유도하고 있다.또 무료점검반을 설치,영세 차량소유자들에게 무료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한편 전국 각 시·도가 환경오염사고를 신고한 주민에게 지급한 총 보상금은 94년 1천1백55만2천원(399건),95년 2천9백29만6천원(1천89건),지난해 6천6백48만1천원(5천989건)으로 매년 크게 늘고 있다.
  • 「입금자」전단 배포/이한영씨 피격수사

    이한영씨 피격사건을 수사중인 합동수사본부는 23일 용의자의 사진이 담긴 전단 30만장을 전국에 배포,공개수배에 나섰다. 사진은 범인이 지난 5일 대구와 경남 마산의 은행에서 심부름센터로 돈을 입금할때 은행 폐쇄회로TV에 잡힌 장면가운데 얼굴식별이 가능한 5장이다.몽타주도 곧 배포한다. 오는 25일 전국적으로 열리는 반상회에는 경찰관을 참석시켜 주민들로부터 용의자를 목격했는지 여부 등 제보를 받을 계획이다.모든 일선경찰서에는 신고접수전담반을 설치한다.
  • 전 국민이 녹색 파수꾼/「환경신문고 128전화」 전국 확대

    ◎32곳 추가접속… 이달 완전개통/신고접수 즉시 현장조사 실시 「전 국민이 환경 파수꾼,환경오염 행위는 더이상 용납하지 않는다」 폐수무단방류 등 환경오염행위를 누구나 손쉽게 신고할 수 있는 「환경신문고 128 전화」가 이달중 전국망으로 확대된다. 환경부는 4일 지난해 3월 처음 설치돼 전국 198개 시·군·구에서 운영해 왔던 환경신문고 128 전화를 이달 중 미 접속지역인 나머지 32개 시·군·구에도 추가 개통,전국적인 광역신고망을 완비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다음 달 부터 전국 어디서나 128번호를 누르면 환경부 본부 또는 전국 8개 환경관리청 및 해당 시·군·구 환경정책부서와 자동으로 연결돼 수질 및 대기오염과 소음공해 등 환경오염행위를 신고할 수 있게 된다. 환경부는 128전화를 통해 환경오염신고가 접수되는 즉시 기동확인반을 파견,현장조사를 실시해 위반행위업소 등에 대해 고발및 조업정지 등의 조치를 취하게 된다. 환경부는 또 128전화 외에 팩시밀리(환경부 본부 전용팩스 02­503­0128)·엽서·컴퓨터 통신(천리안은 GO MOE 128 환경신문고,하이텔은 GO ENV 128 환경신문고) 등을 통해서도 환경오염신고를 접수하는 등 철저한 감시 체계를 갖추기로 했다. 환경신문고 신고대상은 ▲불법소각 및 자동차 과다매연 등 대기오염 ▲폐수무단배출 등 수질오염 ▲쓰레기 불법투기 ▲유독물 불법방치 및 유출 ▲환경 공무원의 지도·단속 및 인허가 등과 관련된 비위 등이다.
  • 신문 「경품 권유」 여전/소비자보호단체협 신고접수

    ◎“사절” 쪽지 없애고 욕설·협박에 회유까지/구독강요 조선·중앙·동아·한국일보·경향순 소비자보호단체협의회 등 8개 회원단체에 설치된 「원하지 않는 신문 신고센터」에 지난 25일부터 29일까지 4일동안 모두 4백91건의 소비자고발이 접수됐다. 30일 협의회에 따르면 신문구독강요와 관련,소비자고발이 가장 많이 접수된 신문사는 1백43건이 접수된 조선일보였으며 다음이 중앙일보로 1백28건이 접수됐다.또 동아일보 96건,한국일보 62건,경향신문 20건으로 각각 집계됐다. 29일까지 소비자고발이 접수된 신문사는 모두 15개사며 이중 중앙일간지가 9개사,경제신문 2개사,스포츠신문 1개사,지방일간지 3개사등이었다.고발횟수는 신고센터가 설치된 다음날인 25일 2백52건으로 가장 많았고 26일 1백38건,29일 78건으로 다소 줄었다 고발내용도 전에 살던 사람이 보던 신문을 새로 이사온 사람에게 계속 구독할 것을 강요했는가 하면 신문구독사절표시를 신문보급소측에서 불로 태운 사례도 있었다.또 신문구독거절을 하니까 보급소측에서 초인종에 종이를끼워 하루종일 벨을 울리게 했다는 고발이 있었고 욕설을 퍼붓는다등 협박에서부터 탁상시계·체중계 등 경품을 보여주며 구독을 권하거나 자사 신문을 구독하면 전에 보던 신문을 끊게 해주겠다는 각서를 써주는 등 회유형까지 다양한 것으로 나타났다.〈김균미 기자〉
  • 모든 구청서 자동차 신규등록/방치 차량 신속 폐차 처분

    ◎카 센터서 일정범위내 정비업무 가능/건교부 입법예고… 내년 시행 내년부터 서울과 광역시에서의 자동차 신규등록은 어느 구청에서나 가능하고 자동차 소유자가 같은 시·도 안에서 이사하면 우편으로도 등록변경을 할 수 있게 된다. 또 현재 자유업으로 분류돼 소모품 교환 등 극히 제한적인 경우를 제외하고 정비업무를 할 수 없었던 카센터가일정 범위 안에서 정비업무를 할 수 있게 된다. 건설교통부는 3일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자동차관리법시행령과 자동차등록령을 4일자로 입법예고하고 내년부터 시행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주요 개정안을 보면 행정관청에서 방치차량을 처리할 때는 방치차량 신고접수후 담당공무원이 이를 확인하고 7일 이상 신문공고 기간을 거쳐 즉시 폐차 또는 매각처리를 할 수 있다. 또 현재 1급,2급 및 원동기정비업 등 3종으로 구분한 자동차정비업의 종류를 종합정비업,소형자동차정비업,부분정비업,원동기정비업 등 4개로 나누고 부분정비업에 카센터를 포함,일부 정비도 할 수 있게 했다. 이와 함께 자동차관리사업자에 대한 과징금 상한액을 5백만원에서 1천만원으로 올리고 자동차 무등록 전매 등에 대한 과태료를 신설했다.사실상 폐차되거나 소재불명된지 1년 이상인 자동차에 대해서는 폐차증명 없이 말소등록이 가능토록 했다.〈육철수 기자〉
  • 공정위 감시기능 대폭 강화/경제력 집중억제 등 효율적 추진

    다음달부터 장관급으로 격상되는 공정거래위원회에 시장감시과(또는 독점관리과)와 기업결합과가 새로 생기는 등 경제력집중억제를 위한 공정위의 감시기능이 대폭 강화된다. 정부당국자는 23일 『현행 공정위조직으로는 재벌의 부당내부거래 등 경제력집중억제시책을 효율적으로 추진하는 데 한계가 있다』며 『따라서 공정위 독점국에 시장감시과 및 기업결합과를 신설키로 했다』고 밝혔다. 시장감시과는 재벌의 부당내부거래와 위장계열사 적발 및 기업인수에 따른 지분조사 등의 업무를 맡게 된다.기업결합과는 기업의 인수·합병(M&A) 신고접수 및 심사업무를 맡는다. 이밖에 현재 4개 국인 공정위에 약관국(또는 소비자보호국)이 새로 생겨 국이 5개로 늘어나며,현행 조사2국은 하도급국으로 명칭이 바뀐다.약관국은 약관 1·2과 및 광고경품과로 짜여진다.또 과장급인 감사담당관 및 장관비서관도 생긴다. 정부는 다음주에 열릴 차관회의에서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공정위조직개편안을 확정한다.
  • 전산망 침입자 대다수가 학생

    ◎시스템공학연 작년 신고접수된 26건 분석/방학기간 8·9·12월에 57% 몰려 전산망침입은 주로 학생들에 의해 방학기간동안 집중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스템공학연구소 슈퍼컴퓨터센터 연구전산망개발실내에 설치된 전산망보안담당기구인 CERT­Korea는 지난 1년동안 신고에 의해 접수된 전산망 침입사례가 모두 26건으로 집계됐으며 이 가운데 절반이상(57%)이 8,9,12월 등 여름방학과 겨울방학기간에 집중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고 밝혔다. 이같은 현상은 학생들이 침입자(일명 해커)의 주류를 이루는 것으로 분석된다고 연구소측은 설명했다. 이를 유형별로 보면 침입에 성공해 디스크를 지우는 경우 등의 심각한 손실침해가 7건,침입에 성공했으나 심각한 손실을 주지 않은 경우가 9건,침입실패 7건,기타 간단한 문의 3건으로 집계됐다. 이는 결국 침입에 성공해 크고 작은 피해를 입은 경우는 모두 17건으로 전체의 62%를 차지했음을 말해 주고 있다. 또 전체 26건 가운데 국내외의 해커방지를 위한 기관들간에 협력한 결과,해커가「국내에서 국외로」 또는 「국외에서 국내로」 침입한 적이 있었던 일은 모두 9건(35%)으로 확인됐다. 국내 기관 중 침해를 받은 기관은 대학이 12건으로 가장 많고 심각한 손실을 받은 사례도 상당수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해커들에게 잘 알려지지 않은 회사나 연구소 등은 침입사례가 상대적으로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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