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신고센터
    2026-04-01
    검색기록 지우기
  • 사형 선고
    2026-04-01
    검색기록 지우기
  • 국정 운영
    2026-04-01
    검색기록 지우기
  • 할머니들
    2026-04-01
    검색기록 지우기
  • 증거인멸
    2026-04-01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2,298
  • 의료기사법 3월 시행 앞두고 치과계 ‘부글부글’

     오는 3월부터는 치과 위생사가 임플란트 등 치과 수술에서 진료 보조로 일할 수 없게 된다. 간호조무사도 사실상 손발이 묶여 할 일이 거의 없게 된다. 새로운 법령을 졸속으로 마련한 탓에 불가피하게 빚어질 수밖에 없는 예측 시나리오다. 말이 예측이지 이미 현실화된 것과 다름없다. 이 때문에 치과계가 ‘부글부글’ 끓고 있다. 새로 시행될 법 규정이 현실과 맞지 않을 뿐 아니라 애매모호한 데서 비롯되는 문제다.  3일 보건복지부와 대한치과의사협회 등에 따르면 정부는 2011년 ‘의료기사 등에 관한 법률’(이하 의기법) 시행령을 개정하면서 치과위생사의 업무범위를 대폭 조정했다.  기존에 ‘치석제거 및 치아우식증의 예방을 위한 불소도포, 기타 치아 및 구강질환의 예방과 위생’ 등으로 광범위하게 규정돼 있던 것을 ‘치석 등 침착물(沈着物) 제거, 불소 도포, 임시 충전, 임시 부착물 장착, 부착물 제거, 치아 본뜨기 등’으로 구체화했다. 반면 간호조무사 업무는 기존과 같은 간호보조, 진료보조 등으로 유지했다. 이 법령은 법적 유예기간 1년6개월, 행정 유예기간 1년 8개월을 거쳐 오는 3월부터 시행된다.  문제는 이 법령에 명시된 업무 범위와 관련, 대한치과위생사협회와 대한간호조무사협회가 첨예하게 대립하는 양상이 빚어지고 있는 것. 치과위생사의 업무 범위가 법령에 구체적으로 명시되면서 그동안 치과위생사의 업무 중 일부를 담당해왔던 간호조무사들이 3월 이후부터는 아예 이 업무를 할 수 없게 되자 반발하면서 사태가 꼬여들었다.  물론, 일선 치과 병·의원들이 치과위생사와 간호조무사를 충분히 고용하고 있다면 크게 문제될 게 없다. 하지만, 현재 우리나라 치과 중 33%는 치과위생사만 고용하고 있으며, 31%는 간호조무사만 두고 있는 실정이다. 사실상 치과의 60% 이상에서 치과위생사와 간호조무사가 서로의 업무 범위를 넘어선 의료 보조활동을 하고 있는 것이다.  상황이 이렇게 되자 상대적으로 업무 범위가 크게 제한된 간호조무사협회가 반발하고 나섰다. 간호조무사들은 법률 개정에 반대하면서 치과에 근무하는 간호조무사의 법적인 업무 영역 확정과 법령 시행에 따른 유예기간 연장을 요구하고 있다. 이 주장이 받아들여지지 않으면 불법의료행위 신고센터를 개설해 위생사의 업무 범위가 아닌 임플란트 등의 수술보조 행위, 생체활력징후 측정, 주사행위 등을 모두 불법 의료행위로 신고하겠다는 입장이다.  이에 맞서 대한치과위생사협회는 법이 시행되는 3월부터 치과위생사의 고유 업무를 간호조무사가 담당할 경우 개정법에 따라 엄정한 처벌을 요구하겠다고 벼르고 있다.  사태가 심각한 양상으로 치닫자 치과의사협회 등이 전후 11차례에 걸쳐 중재에 나섰지만 두 협회는 기존 입장을 굽히지 않고 있다. 2년여가 넘는 유예기간 동안 보건복지부가 적절한 중재안을 제시해 타협을 이끌어내는 행정력을 발휘하지 못했다는 비판도 일고 있다. 실제로 복지부는 두 단체간의 갈등에 대해 직역간 이해 대립이라며 적극적인 중재를 하지 않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치협 측은 “자칫 전국의 치과 병의원 절반 이상이 탈법을 저지르는 결과로 이어져 국민의 건강 보장권이 심각하게 위협 받는 상황이 올 수도 있다”며 우려하고 있다.  최남섭 치협 회장은 “의기법 시행과 관련한 두 단체간의 갈등이 조정되지 않아 3월부터 국민들의 치과 진료에 큰 혼란이 빚어질 가능성이 크다”며 “두 단체는 불필요한 고소 고발을 즉각 중단하고 국민을 위하는 치과의료가 실현될 수 있도록 한 걸음씩 양보해줄 것”을 거듭 촉구했다.  최 회장은 이어 “법이 이대로 시행된다면 치과위생사만 근무하는 치과는 수술 보조나 주사, 생체활력징후측정 등을 위해 간호조무사를 채용하거나 치과의사가 직접 치과위생사를 도와 진료해야 하고, 간호조무사만 근무하는 병의원에서는 모든 업무를 치과의사가 직접 해야 하는 상황”이라고 불만을 토로했다.  박영섭 치협 부회장은 “이런 치과계 직역간 갈등이 치과계뿐 아니라 의료계 모든 직역간 갈등으로 확산되고 있다”며 “이는 의료행위가 세분화, 전문화되고 있음에도 의료법 및 관계 법령이 현실을 반영하지 못한 데서 비롯된 문제인만큼 관계 법령의 현실화를 포함해 실질적인 대책이 마련되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심재억 기자 jeshim@seoul.co.kr
  • “아동학대 117로 신고하세요”

    “아동학대 117로 신고하세요”

    16일 서울 종로구 서울지방경찰청 117학교폭력신고센터에서 상담사들이 아동학대 신고 전화를 접수하고 있다. 경찰청은 이날부터 한 달간 학교폭력 전용 신고 전화번호인 117을 통해 아동학대 신고를 집중적으로 받는다. 손형준 기자 boltagoo@seoul.co.kr
  • 어린이집 가해교사 폭행 이유가 “너무 사랑해서…” 경악

    어린이집 가해교사 폭행 이유가 “너무 사랑해서…” 경악

    어린이집 가해교사, 어린이집 아동학대 전수조사 어린이집 가해교사 폭행 이유가 “너무 사랑해서…” 경악 인천 어린이집 가해 보육교사 A(33·여)씨가 2차 경찰 조사에서 상습 폭행 혐의에 대해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인천 연수경찰서는 지난 15일 오후 양씨를 긴급체포한 뒤 경찰서로 압송해 약 1시간 30분 동안 조사를 벌였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지난 8일 원생 B(4)양의 얼굴을 강하게 후려친 부분에 대해서는 인정했지만, 상습 폭행 혐의에 대해서는 부인했다. 또 다른 폭행 피해 아동 4명에 대한 추가 범행 여부에 대해서도 A씨는 “아이들을 너무 사랑해서 그런 것이지, 폭행은 아니었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2차 조사에서 B양을 심하게 폭행한 이유에 대해 “왜 그랬는지 모르겠다. 순간적으로 이성을 잃었던 것 같다”고 진술했으며 지난 12일 1차 조사에서는 “습관을 고치려는 훈계 차원이었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진다. 경찰의 한 관계자는 “오늘 A씨에 대한 추가 조사를 벌인 뒤 오후 늦게 영장을 신청할 계획”이라며 “원장은 A씨에 대한 영장을 마무리 지은 뒤 소환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경찰은 전국 어린이집의 아동학대 피해 실태를 전수조사한다고 밝혔다. 경찰은 “전국 250개 경찰서 여성청소년과에 ‘아동학대 전담팀’을 구성하고 지방자치단체와 합동으로 어린이집 및 유치원 시설을 찾아 아동학대 피해 실태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또 16일부터 한달간을 ‘아동학대 집중 신고기간’으로 삼아 기존 학교폭력 전용 신고전화인 ‘117 신고센터’로 아동학대 신고도 받는다. 아울러 학교전담경찰관이 어린이집, 유치원 등 보육시설 종사자, 학교·병원·복지시설 등 아동학대 신고의무자를 대상으로 아동학대 예방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어린이집·유치원 아동학대 전수조사

    국민적 분노를 불러일으킨 인천 어린이집 아동 학대 사건과 관련해 경찰이 전국 일선 경찰서마다 ‘아동 학대 전담팀’을 꾸려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보육시설(어린이집 4만 3752곳, 유치원 8826곳)의 아동 학대 실태를 전수조사한다. 경찰은 이르면 다음주 초 조사를 시작해 1개월 안에 모두 마치기로 했다. 경찰청 관계자는 15일 “전국 보육시설 5만여곳 가운데 폐쇄회로(CC)TV가 설치된 9000여곳의 영상을 모두 확인하는 것은 물론 5~7세 어린이들은 직접 면담할 계획”이라며 “교사들이 아동 학대를 목격하고도 신고를 안 했을 수 있기 때문에 최대한 면담 조사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5세 이하 어린이들에 대해서는 부모들에게 보내는 통지서를 통해 ‘아동 학대 집중 신고 기간’을 홍보해 적극적인 신고를 유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경찰은 또 16일부터 한 달간을 ‘아동 학대 집중 신고 기간’으로 삼아 기존 학교폭력 전용 신고 전화인 ‘117신고센터’를 통해 아동 학대 신고를 받을 계획이다. 정부와 정치권도 보육시설 아동 학대를 근절하기 위한 긴급 대책을 마련하기로 했다. 정부와 새누리당은 보육시설 내 CCTV 설치를 의무화하고 보육교사 자격 요건을 대폭 강화하는 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 관계 부처 장관 협의회를 열기로 했다. 당정은 ‘합동 태스크포스(TF)’를 가동해 전면 점검 및 대책 마련에 나설 방침이다. 이완구 새누리당 원내대표는 최고위원회의에서 “어린이집 CCTV 의무화와 학대 방지를 위한 제도 개선, 보육교사 자질 강화 방안 등 근본적인 대책 등을 담아 확실하게 제도를 정비하겠다”고 말했다. 새정치민주연합 김영록 의원도 아동 학대가 발생한 어린이집과 관련자를 영구 퇴출하는 내용의 영유아보육법 개정안을 국회에 제출했다. 개정안은 아동 학대로 금고 이상의 실형을 받거나 어린이집이 폐쇄되면 다시는 어린이집을 설립, 운영할 수 없게 하고 영·유아에게 상해를 입힌 어린이집 원장과 교사의 자격을 취소하는 것은 물론 자격 재취득 기회도 박탈하는 내용 등을 담고 있다. 김민석 기자 shiho@seoul.co.kr 안동환 기자 ipsofacto@seoul.co.kr
  • 어린이집 아동학대 전수조사, 인천어린이집사건 가해자 친정집에 은신 ‘왜?’

    어린이집 아동학대 전수조사, 인천어린이집사건 가해자 친정집에 은신 ‘왜?’

    어린이집 아동학대 전수조사, 인천어린이집사건 인천의 어린이집에서 벌어진 아동학대 관련 전수조사 소식이 전해져 시선을 모았다. 어린이집에서 네 살배기 아이에게 폭력을 휘두른 보육교사 양 모 씨가 15일 오후 경찰에 긴급 체포됐다. 경찰은 네 살배기 아이를 폭행한 혐의로 어린이집 보육교사 양 모 씨를 어젯밤 긴급 체포했다. 양 씨는 폭행 신고가 접수된 지난 12일에 이어 어제 추가 출석을 통보받았다. 하지만 연락이 닿지 않고 소재 파악도 되지 않는 등 도주 우려가 있는 것으로 판단한 경찰에 의해 긴급 체포됐다. 긴급 체포 당시 양 씨는 경찰서에서 10여 분 거리에 있는 친정집에 은신해 있던 것으로 알려졌다. 양 씨는 폭행 혐의는 인정하지만, 상습적으로 이뤄지진 않았다고 말했다. 인천의 어린이집 아동 학대 사건과 관련해 경찰이 전국 일선 경찰서 마다 ‘아동학대전담팀’을 꾸려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보육시설 (어린이집 4만 3752곳, 유치원 8826곳)의 아동학대 실태를 전수 조사한다. 경찰은 이르면 다음 주 초 조사를 시작한다고 발겼다. 경찰청 관계자는 15일 “전국 보육시설 5만여곳 가운데 폐쇄회로(CC)TV가 설치된 9000여곳의 영상을 모두 확인하는 것은 물론 5~7세 어린이들은 직접 면담할 계획”이라며 “교사들이 아동 학대를 목격하고도 신고를 안 했을 수 있기 때문에 최대한 면담 조사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5세 이하 어린이들에 대해서는 부모들에게 보내는 통지서를 통해 ‘아동 학대 집중 신고 기간’을 홍보해 적극적인 신고를 유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경찰은 또 16일부터 한 달간을 ‘아동 학대 집중 신고 기간’으로 삼아 기존 학교폭력 전용 신고 전화인 ‘117신고센터’를 통해 아동 학대 신고를 받을 계획이다. 어린이집 아동학대 전수조사, 인천어린이집사건을 접한 네티즌은 “어린이집 아동학대 전수조사, 인천어린이집사건..철저히 조사해야 할 것”, “어린이집 아동학대 전수조사, 인천어린이집사건..안타깝다”, “어린이집 아동학대 전수조사, 인천어린이집사건..이렇게 사건이 터지면 그 때서야 조사하더라?”, “어린이집 아동학대 전수조사, 인천어린이집사건..임신도 했다던데”등 반응을 보였다. 사진 = 서울신문DB (어린이집 아동학대 전수조사, 인천어린이집사건) 뉴스팀 chkim@seoul.co.kr
  • 어린이집 아동학대 전수조사, 폭행 女교사 “너무 사랑해서…”

    어린이집 아동학대 전수조사, 폭행 女교사 “너무 사랑해서…”

    어린이집 아동학대 전수조사 어린이집 아동학대 전수조사, 폭행 女교사 “너무 사랑해서…” 인천 어린이집 가해 보육교사 A(33·여)씨가 2차 경찰 조사에서 상습 폭행 혐의에 대해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인천 연수경찰서는 지난 15일 오후 양씨를 긴급체포한 뒤 경찰서로 압송해 약 1시간 30분 동안 조사를 벌였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지난 8일 원생 B(4)양의 얼굴을 강하게 후려친 부분에 대해서는 인정했지만, 상습 폭행 혐의에 대해서는 부인했다. 또 다른 폭행 피해 아동 4명에 대한 추가 범행 여부에 대해서도 A씨는 “아이들을 너무 사랑해서 그런 것이지, 폭행은 아니었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2차 조사에서 B양을 심하게 폭행한 이유에 대해 “왜 그랬는지 모르겠다. 순간적으로 이성을 잃었던 것 같다”고 진술했으며 지난 12일 1차 조사에서는 “습관을 고치려는 훈계 차원이었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진다. 경찰의 한 관계자는 “오늘 A씨에 대한 추가 조사를 벌인 뒤 오후 늦게 영장을 신청할 계획”이라며 “원장은 A씨에 대한 영장을 마무리 지은 뒤 소환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경찰은 전국 어린이집의 아동학대 피해 실태를 전수조사한다고 밝혔다. 경찰은 “전국 250개 경찰서 여성청소년과에 ‘아동학대 전담팀’을 구성하고 지방자치단체와 합동으로 어린이집 및 유치원 시설을 찾아 아동학대 피해 실태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또 16일부터 한달간을 ‘아동학대 집중 신고기간’으로 삼아 기존 학교폭력 전용 신고전화인 ‘117 신고센터’로 아동학대 신고도 받는다. 아울러 학교전담경찰관이 어린이집, 유치원 등 보육시설 종사자, 학교·병원·복지시설 등 아동학대 신고의무자를 대상으로 아동학대 예방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인천 모 어린이집 사건, 가해교사 폭행 이유가 “너무 사랑해서…” 경악

    인천 모 어린이집 사건, 가해교사 폭행 이유가 “너무 사랑해서…” 경악

    인천의 모 어린이집 사건, 가해교사 어린이집 아동학대 전수조사 인천의 모 어린이집 사건 가해교사 폭행 이유가 “너무 사랑해서…” 경악 인천의 모 어린이집 가해 보육교사 A(33·여)씨가 2차 경찰 조사에서 상습 폭행 혐의에 대해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인천 연수경찰서는 지난 15일 오후 양씨를 긴급체포한 뒤 경찰서로 압송해 약 1시간 30분 동안 조사를 벌였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지난 8일 원생 B(4)양의 얼굴을 강하게 후려친 부분에 대해서는 인정했지만, 상습 폭행 혐의에 대해서는 부인했다. 또 다른 폭행 피해 아동 4명에 대한 추가 범행 여부에 대해서도 A씨는 “아이들을 너무 사랑해서 그런 것이지, 폭행은 아니었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2차 조사에서 B양을 심하게 폭행한 이유에 대해 “왜 그랬는지 모르겠다. 순간적으로 이성을 잃었던 것 같다”고 진술했으며 지난 12일 1차 조사에서는 “습관을 고치려는 훈계 차원이었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진다. 경찰의 한 관계자는 “오늘 A씨에 대한 추가 조사를 벌인 뒤 오후 늦게 영장을 신청할 계획”이라며 “원장은 A씨에 대한 영장을 마무리 지은 뒤 소환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경찰은 전국 어린이집의 아동학대 피해 실태를 전수조사한다고 밝혔다. 경찰은 “전국 250개 경찰서 여성청소년과에 ‘아동학대 전담팀’을 구성하고 지방자치단체와 합동으로 어린이집 및 유치원 시설을 찾아 아동학대 피해 실태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또 16일부터 한달간을 ‘아동학대 집중 신고기간’으로 삼아 기존 학교폭력 전용 신고전화인 ‘117 신고센터’로 아동학대 신고도 받는다. 아울러 학교전담경찰관이 어린이집, 유치원 등 보육시설 종사자, 학교·병원·복지시설 등 아동학대 신고의무자를 대상으로 아동학대 예방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스포츠 4대악 수사 중간발표] 대학감독, 아들 우승시켜 특례입학… 국대 감독은 전지훈련비 빼돌려

    #사례1 부산의 모 대학 유도부 감독 A씨는 지난해 9월 고등학교 3학년인 아들이 추계전국중고연맹전에 출전하자 친분을 이용해 상대팀 감독들에게 기권과 져주기 등 승부조작을 의뢰했다. 덕분에 랭킹 10위권 밖이었던 그의 아들은 쟁쟁한 경쟁자들을 제치고 다섯 경기 전승으로 깜짝 우승을 차지했다. 심지어 A씨는 우승 실적을 활용해 아들을 자신의 대학에 특례입학시켰다. #사례2 한 경기단체 전 국가대표 감독 B씨는 2007년부터 지난해까지 7년간 국내외에서 전지훈련을 하면서 선수들의 숙박비와 식비 등을 뻥튀기해 무려 10억원을 빼돌렸다. B씨는 내연녀 등 주변 인물을 통해 자금세탁을 해오다 금융거래 내역 추적을 통해 덜미가 잡혔다. 28일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스포츠 4대악 합동수사반’이 발표한 중간 조사 결과에서는 체육계의 만연한 비리와 도덕적 해이가 고스란히 드러났다. 아무 거리낌 없이 승부조작을 해 입시 비리에 활용하고 경기단체 예산을 눈먼 돈처럼 빼서 썼다. 전지훈련 숙식비를 부풀려 착복하거나 선수들에게 가야 할 후원 물품을 상습적으로 가로챈 감독과 코치도 있었다. 지난 2월 설치된 ‘스포츠 4대악 신고센터’에 접수된 체육계의 각종 비리는 총 269건. 태권도가 27건으로 가장 많았고 축구(25건), 야구(24건), 복싱(18건), 빙상(16건), 펜싱(13건) 등이 뒤를 이었다. 유형별로는 조직 사유화 113건, 횡령 등 기타 104건, 승부조작 및 편파판정 32건, 폭력·성폭력 15건 등으로 집계됐다. 문체부 관계자는 “신고가 모두 비리로 확인된 것은 아니지만 신고가 많은 경기 단체는 일단 문제가 많은 것으로 봐야 한다”며 “신고센터에 들어오는 제보를 제대로 수사하기에는 인력이 턱없이 부족해 경찰청 내부에 상시적인 전담수사반을 만들기로 했다”고 말했다. 한 단체 사무국장은 지난 5년간 개최한 각종 대회 비용을 부풀려 계상하는 수법으로 10억원을 횡령한 정황이 드러났다. 또 다른 단체 국가대표 순회 코치 2명은 선수들을 가르쳤다고 거짓으로 훈련보고서를 제출해 9500만원을 부당하게 수령했다. 모 협회 사무국장은 자신의 출신고를 잘 봐 달라며 심판에게 금품을 건네고 승부조작을 지시한 사실이 발각됐다. 선수들이 꿈을 키우는 요람인 학교에서도 심각한 비리가 적발됐다. 한 대학 조교는 자녀의 특례입학을 희망하는 학부모로부터 입학실기시험지도 명목으로 1000만원을 건네받았고 교수는 유흥업소에서 접대를 받기도 했다. 모 대학 유도학과 교수는 전국체전에서 선수들을 다른 시·도 용병으로 출전시켜 받은 훈련비와 출전비 1억여원을 가로챘다. 문체부는 입시 비리가 적발된 학교에 신입생 선발과 경기 출전 제한 등의 조치를 취할 예정이며 체육 특기자 전형에서 수능 및 내신 성적을 반영하도록 권고할 예정이다. 문체부는 또 학교 운동부의 해외 전지훈련이 학부모의 과다한 비용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최근 3년간 해외 전지훈련을 실시한 고교 운동부 74%가 학부모 비용 부담을 수반했으며 한 번 전지훈련을 갈 때마다 학생 1인당 부담이 192만 9000원에 달한 것으로 조사됐다. 문체부는 학교 운동부의 해외 전지훈련을 원칙적으로 제한한다고 밝혔다. 임주형 기자 hermes@seoul.co.kr
  • [스포츠 4대악 수사 중간발표] “전국 경찰청에 스포츠비리 전담 수사반 설치”

    [스포츠 4대악 수사 중간발표] “전국 경찰청에 스포츠비리 전담 수사반 설치”

    김종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은 28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서울별관에서 가진 ‘스포츠 4대악 신고센터 중간조사 결과’ 발표에서 “‘원스트라이크 아웃’ 원칙에 따라 횡령 관련 임원을 영구 퇴출하고 형사기소된 직원을 직위해제하는 등 처벌을 강화하겠다”면서 “특정인의 비리를 적발해 처벌하는 게 목적이 아니며 체육계 제도와 시스템의 선진화가 궁극적인 목표”라고 강조했다. 다음은 일문일답. →학교 운동부의 해외 전지훈련을 제한했는데 해외에서 훈련할 수밖에 없는 동계 종목 등은 어떻게 하나. -원칙적으로 금지하고 있지만 운영위원회나 교장을 통해 허가를 받으면 가능하다. 재정 집행의 투명성을 확보하면 된다. 건전하게 전지훈련을 가는 학교는 재정적으로도 지원하겠다. →검찰 송치 사안이 두 건뿐이다. 성과가 미약한 것 같은데 합동수사반은 한시적 운영인가. -지방경찰청별로 5~10명의 전담반을 구성해 내년까지 운영할 계획이다. 성과를 봐서 계속 운영할지 결정하겠다. →승부조작은 판단이 애매한 경우가 많다. 어떤 기준이 있나. -심판의 공정성 확보가 가장 중요하다. 원천적으로 승부조작을 못 하는 환경을 만들어야 한다. 일종의 심판협회를 만드는 방안도 적극 검토하고 있다. 승부조작에 대한 판단은 비디오 촬영 등 증거를 통해 하겠다. 비디오를 보고 전문가들이 판단하는 방식이 될 것 같다. →체육특기생 입시비리를 막을 구체적인 대책은. -감독과 코치 대신 학교가 학생 선발 권한을 갖도록 하겠다. 지금은 감독이 임의대로 뽑기 때문에 부정이 발생할 여지가 있다. 선수를 포지션별로 뽑도록 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임주형 기자 hermes@seoul.co.kr
  • 비리 연루자 체육계서 영구 퇴출

    비리 연루자 체육계서 영구 퇴출

    국가대표 지도자와 체육단체 임직원 등이 수십억원의 예산을 횡령하고, 승부조작과 입시비리 등에 관여하는 등 불법을 자행해 온 것으로 ‘스포츠 4대악’ 비리 조사 결과 드러났다. 이에 따라 정부는 ‘원스트라이크 아웃’ 원칙을 적용해 횡령 등에 관여한 이들을 체육계에서 영구 퇴출하기로 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경찰청은 28일 정부서울청사 서울별관에서 이 같은 내용의 ‘스포츠 4대악 신고센터 및 합동수사반’ 중간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김종 문체부 제2차관은 “지난 2월 이후 신고센터에 현재까지 스포츠 비리 269건이 접수돼 이 가운데 118건에 대한 조사를 마무리했다”면서 “그동안 1000개에 가까운 금융 계좌 40만건 이상을 분석해 국가대표 지도자와 경기단체 임직원 등이 모두 36억원 규모의 횡령·불법적 자금 세탁 등을 한 사실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문체부 등에 따르면 대한택견연맹 이모(구속기소) 전 회장과 전·현직 직원 7명은 차명계좌 63개를 만들어 비자금을 조성한 뒤 이를 고가 차량 구입, 자녀 유학비용 등에 사용했다. 또 한 경기단체 전 국가대표 감독 A씨는 선수들의 국내외 전지 훈련비 등을 부풀려 10억원을 횡령한 뒤 내연녀 등 주변 인물을 통해 자금을 세탁해 빼돌렸다. 정부는 체육 비리자에 대한 무관용 원칙의 제도화, 학교운동부의 음성적 비용 구조 양성화, 체육비리 전담 수사 기구 상시화 등을 통해 체육계 비리 근절에 나설 방침이다. 임주형 기자 hermes@seoul.co.kr 강신 기자 xin@seoul.co.kr
  • [스포츠 4대악 수사 중간발표] 승마협회 비리 휴일 ‘어물쩍 공개’… “민감한 내용 감추나”

    [스포츠 4대악 수사 중간발표] 승마협회 비리 휴일 ‘어물쩍 공개’… “민감한 내용 감추나”

    문화체육관광부가 스포츠 4대악 신고센터 및 합동수사반을 통해 조사한 체육계 비리에 대한 중간조사 결과를 일요일인 28일 발표해 빈축을 샀다. 또 ‘비선 실세’로 거론된 정윤회(59)씨가 영향력을 행사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대한승마협회의 비리를 외부에 자세히 공개하지 않아 문체부가 민감한 내용에 대해 일부러 외면한 것이 아니냐는 곱지 않은 시선도 받고 있다. 당초 문체부는 지난 10월 말 중간 조사 결과를 발표하겠다고 공지했다가 하루 전에 돌연 취소했고, 연기한 지 두 달 만에 기습적으로 이날 발표를 한 것이다. 문체부는 이에 대해 “연내에 발표를 하려고 했는데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고, 다음주에 각 부처에 중요한 발표들이 많아 일요일로 잡은 것”이라고 궁색한 변명을 내놓았다. 하지만 체육계 안팎에서는 정씨의 문체부 인사개입에 대한 논란과 승마협회에 영향력을 행사했다는 의혹이 해소되지 않은 상태에서 언론의 관심이 집중되는 것을 의식해 휴일을 택했다는 해석이 나온다. 또 체육계 비리 척결을 진두지휘한 김종 문체부 제2차관이 유진룡 전 문체부 장관에 의해 청와대 인사개입 창구로 지목된 데다 담당국장인 우상일 체육정책관이 지난 5일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에서 김 차관에게 건넨 ‘여·야 싸움으로 몰고 가야’ 메모로 궁지에 몰린 상황도 발표 시점을 일요일로 한 것과 무관하지 않다고 보고 있다. 특히 지난 10개월간 스포츠 4대악 신고센터 및 합동수사반에는 승마 비리 신고가 10건이 접수됐지만 이날 문체부는 관련 내용을 공개적으로 외부에 알리지 않았다. 승마협회는 정씨 딸의 국가대표 선발 특혜 의혹을 받고 있는 단체다. 지난 4월 안민석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은 “정씨의 딸이 승마 국가대표로 선발돼 특혜를 누린다는 제보가 있다”면서 “승마계에서 특정 선수를 비호하고 특혜를 주는 ‘보이지 않는 검은손’이 개입한 것이라고 한다”고 주장했다. 앞서 문체부는 지난해 5월 승마 국가대표 선발전 등을 둘러싼 특혜 시비 등과 관련해 승마협회를 조사했고, 그해 9월 조사를 맡았던 문체부 체육국장 등이 돌연 좌천됐다. 유 전 장관은 이에 대해 “(당시 문체부 조사에서) 정윤회씨 쪽이나 그에 맞섰던 쪽이나 다 나쁜 사람들이기 때문에 모두 정화해야 한다는 의견을 (청와대에) 올려 (정씨가) 괘씸한 담당자들의 처벌을 요구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문체부 관계자는 “승마협회와 관련한 비리도 2건 적발해 조치를 취했다”며 “수사가 진행 중인 사안이라 자세한 내용을 밝히지 않았을 뿐 숨기는 내용은 없다”고 말했다. 강신 기자 xin@seoul.co.kr
  • 스포츠 4대악, 스포츠맨 정신은 어디로…성폭력 신고만 15건? ‘경악’

    스포츠 4대악, 스포츠맨 정신은 어디로…성폭력 신고만 15건? ‘경악’

    스포츠 4대악, 스포츠맨 정신은 어디로…성폭력 신고만 15건? ‘경악’ ‘스포츠 4대악’ 스포츠 4대악 신고센터 및 합동수사반의 중간 조사 결과가 발표돼 네티즌들의 관심이 뜨겁다. 문체부와 경찰청은 지난 28일 서울 종로구 외교부청사에서 스포츠 4대악 신고센터 및 합동수사반을 통해 조사한 체육계 비리에 대한 중간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문체부는 지난 2월부터 스포츠 4대악 근절을 위해 신고센터를 설치한 뒤 5월부터 경찰청과 합동수사반을 꾸렸다. 그 결과 스포츠 4대악 신고센터에 총 269건이 접수됐으며, 118건에 대한 조사가 이뤄졌다. 검·경 합동수사단은 지난 10개월간 조직 사유화와 승부조작, 성폭력, 입시비리 등 ‘스포츠 4대악’을 근절하기 위해 강도 높은 조사를 진행했다. 현재까지 스포츠 4대악 신고센터에는 총 269건이 접수됐고, 이 중 118건의 조사가 종결됐다. 118건 중에는 수사 후 검찰에 송치한 2건 외에 검찰에 직접 수사를 의뢰한 2건, 감사결과에 따라 처분을 요구한 25건이 포함되어 있으며, 나머지 89건은 단순 종결로 마무리됐다. 태권도가 27건으로 종목중에서 가장 많았으며, 그 뒤를 이어 축구가 25건, 야구 24건, 복싱 18건 등이 뒤를 이었다. 또 비리유형으로 봤을 때 경기단체 조직의 사유화와 관련된 신고가 전체 269건 중 113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경기단체의 수장이 조직을 사유화하고 전횡을 일삼는 것에 대한 불만과 신고가 가장 많았다. 횡령이 포함된 기타유형은 104건으로 집계됐고, 승부조작은 32건, 폭력과 성폭력 신고는 15건, 입시비리는 5건으로 집계됐다. 이에 문화체육관광부는 스포츠 4대악 중간조사 결과를 토대로 체육계 비리 근절 및 개혁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드러냈다. 문체부 김종 제2차관은 “형사처벌·징계 등 비리 관련자를 스포츠현장에서 퇴출시키는 작업과 근본적 시스템 개혁을 진행 하겠다”며 “체육비리자에 대한 무관용 원칙 제도화, 체육단체 재정의 투명화 등을 통해 체육계의 적폐를 해소해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사진=방송캡쳐 뉴스팀 seoulen@seoul.co.kr
  • 스포츠 4대악 휴일 기습발표…정윤회 관련 승마협회 비리는 ‘어물쩍’

    스포츠 4대악 휴일 기습발표…정윤회 관련 승마협회 비리는 ‘어물쩍’

    ‘스포츠 4대악’ 문화체육관광부가 스포츠 4대악 신고센터 및 합동수사반을 통해 조사한 체육계 비리에 대한 중간조사 결과를 일요일인 28일 발표해 빈축을 샀다. 또 ‘비선 실세’로 거론된 정윤회(59)씨가 영향력을 행사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대한승마협회의 비리를 외부에 자세히 공개하지 않아 문체부가 민감한 내용에 대해 일부러 외면한 것이 아니냐는 곱지 않은 시선도 받고 있다. 당초 문체부는 지난 10월 말 중간 조사 결과를 발표하겠다고 공지했다가 하루 전에 돌연 취소했고, 연기한 지 두 달 만에 기습적으로 이날 발표했다. 문체부는 이에 대해 “연내에 발표를 하려고 했는데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고, 다음주에 각 부처에 중요한 발표들이 많아 일요일로 잡은 것”이라고 궁색한 변명을 내놓았다. 하지만 체육계 안팎에서는 정윤회씨의 문체부 인사개입에 대한 논란과 승마협회에 영향력을 행사했다는 의혹이 해소되지 않은 상태에서 언론의 관심이 집중되는 것을 의식해 휴일을 택했다는 해석이 나온다. 또 체육계 비리 척결을 진두지휘한 김종 문체부 제2차관이 유진룡 전 문체부 장관에 의해 청와대 인사개입 창구로 지목된 데다 담당국장인 우상일 체육정책관이 지난 5일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에서 김 차관에게 건넨 ‘여·야 싸움으로 몰고 가야’ 메모로 궁지에 몰린 상황도 발표 시점을 일요일로 한 것과 무관하지 않다고 보고 있다. 특히 지난 10개월간 스포츠 4대악 신고센터 및 합동수사반에는 승마 비리 신고가 10건이 접수됐지만 이날 문체부는 관련 내용을 공개적으로 외부에 알리지 않았다. 승마협회는 정씨 딸의 국가대표 선발 특혜 의혹을 받고 있는 단체다. 지난 4월 안민석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은 “정씨의 딸이 승마 국가대표로 선발돼 특혜를 누린다는 제보가 있다”면서 “승마계에서 특정 선수를 비호하고 특혜를 주는 ‘보이지 않는 검은손’이 개입한 것이라고 한다”고 주장했다. 앞서 문체부는 지난해 5월 승마 국가대표 선발전 등을 둘러싼 특혜 시비 등과 관련해 승마협회를 조사했고, 그해 9월 조사를 맡았던 문체부 체육국장 등이 돌연 좌천됐다. 유 전 장관은 이에 대해 “(당시 문체부 조사에서) 정윤회씨 쪽이나 그에 맞섰던 쪽이나 다 나쁜 사람들이기 때문에 모두 정화해야 한다는 의견을 (청와대에) 올려 (정씨가) 괘씸한 담당자들의 처벌을 요구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문체부 관계자는 “승마협회와 관련한 비리도 2건 적발해 조치를 취했다”며 “수사가 진행 중인 사안이라 자세한 내용을 밝히지 않았을 뿐 숨기는 내용은 없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멈춤없는 상생의 길] (중)‘불공정거래신고센터’

    [멈춤없는 상생의 길] (중)‘불공정거래신고센터’

    # 독자적인 기술을 인정받아 입지를 넓혀 가던 A기업에 비상이 걸렸다. 회사의 핵심 기술인력 일부가 동일 업종 대기업 계열사 채용에 합격했다는 것이다. 말로만 듣던 중소기업 인력 빼가기다. 법률상담을 받았지만 직원과 전직 금지 약정을 체결하지 않아 법적 구제 수단이 없었다. 회사 문을 닫을 위기에 처한 대표는 지푸라기를 잡는 심정으로 대·중소기업협력재단 불공정거래신고센터를 찾았다. 신고센터는 대기업 계열사에 긴급 협조를 요청했고 회사는 입사 시기를 조정, 업무 인수인계가 이뤄지도록 했다. # 제조업체인 B사는 대기업에서 도급받는 C사와 물품 납품계약을 체결했다. 납품을 마쳤지만 C사는 자금 부족을 이유로 대금 지급을 미뤘다. C사는 이미 대기업에서 해당 물품 대금을 수령했다. 그럼에도 C사는 계약서 내용이 불분명한 점을 들어 대금 지급을 거부했다. 신고센터에 사건이 접수되고 조정 절차에 들어가자 C사는 서둘러 대금을 지급했다. 중소기업을 운영하는 이모(53)씨는 “분쟁이 발생했을 때 중소기업은 대응할 전문 인력이 없고 비용 부담으로 변호사를 찾는 것도 고민된다”고 토로했다. 소송을 통한 분쟁 해결은 시간이 오래 걸리는 데다 비용 부담은 물론 거래 중단의 위험까지 뒤따른다. 이 같은 영세·중소 기업들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해 11월 대·중소재단에 신고센터가 문을 열었다. 신고센터는 수·위탁 분쟁과 불공정 거래로 피해를 입은 기업에 상담 및 조정을 통한 해결을 지원한다. 법률 상담을 위해 상근 변호사를 배치하고 대한변협과 법률자문 업무협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올해 1년간 센터에서 불공정 거래와 관련해 331건의 상담을 진행했다. 지난 9월 현재 12건이었던 사전분쟁조정신청은 갈수록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최근 5년간 대·중소재단에 신청된 사전분쟁조정 209건 가운데 조정·합의는 39.7%인 83건인 데 비해 취하·중단이 58.4%인 122건으로 집계됐다. 사전 조정이 되지 않으면 중소기업청에 분쟁조정을 요청할 수 있다. 중기청은 사전 조정을 적극적으로 이끌기 위해 시정 조치를 강화할 방침이다. 현재 10점 이상인 국가 계약입찰 제한을 5점으로 낮추고, 참가제한 기간을 3개월에서 1년으로 늘리는 방안을 관련 부처와 협의해 추진하기로 했다. 이면헌 신고센터장은 “동반성장에 대한 인식이 확산되면서 조정 과정의 변화가 감지된다”면서 “기업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골든타임이 유지될 수 있도록 지방신고센터에 대한 전문인력 배치가 시급하다”고 말했다. 대전 박승기 기자 skpark@seoul.co.kr
  • “한국인 좋아한다”며 사진 찍고 접근, 경계하라

    “한국인 좋아한다”며 사진 찍고 접근, 경계하라

    # 지난 9월 신용카드 명세서를 살펴보던 A씨는 깜짝 놀랐다. 자신이 쓰지도 않은 금액이, 그것도 태국에서 사용된 것으로 나왔기 때문이다. A씨가 카드회사 등 여기저기에 확인해 본 결과, 지난 5월 신혼여행 차 방문했던 태국에서 신용카드가 불법 복제돼 자신도 모르게 이용되고 있던 것으로 나타났다. # 해외 배낭여행을 떠났던 B씨 일행은 “길을 알려달라”는 한 외국인 관광객과 대화를 나누다가 봉변을 당했다. 경찰 제복을 입은 외국인이 “당신들 지금 마약 거래를 한 것 아니냐”며 몰아붙인 뒤 신분증과 신용카드 및 비밀번호를 요구해 알려줬는데 나중에 누군가 B씨의 카드를 마구 긁어댔기 때문이다. B씨는 ‘울며 겨자 먹기’로 수백만원의 피해액을 고스란히 물어내야 했다. 금융 당국이 19일 ‘해외 카드사고 주의보’를 발령했다. 겨울방학이나 신혼여행 등으로 해외여행이 증가하면서 신용카드 도난·분실 피해가 크게 늘어서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올 상반기 중 신고 건수만 9285건, 피해액은 65억 3800만원에 이른다. 한국인을 노린 수법도 다양하다. ‘한국을 좋아한다’거나 ‘한국을 잘 안다’며 3~4명이 조직적으로 접근해 사진을 찍고 동행하며 친근감을 과시한다. 이후 계속 동행하며 주의를 분산시킨 뒤 한국인 관광객이 물건을 살 때 카드 비밀번호를 몰래 봐뒀다가 나중에 카드를 소매치기해 제 것처럼 쓴 일당도 있다. 문제는 이렇게 발생한 ‘제3자의 부정사용액’은 카드 주인이 분실 신고를 하기 전까지는 원칙적으로 카드사가 책임지지 않는다는 것이다. 따라서 예방책을 반드시 점검해야 한다. 해외여행 때는 여행을 떠나기 전에 카드 사용 내역을 알려주는 문자메시지(SMS) 서비스에 가급적 가입하는 것이 좋다. 카드 사용 한도를 여행에 필요한 만큼 아예 적정 수준으로 낮춰 놓는 것도 방법이다. 신용카드를 잃어버린 사실을 알았다면 최대한 빨리 카드사 분실신고센터로 연락해야 한다. 해외에서도 연락 가능한 콜센터 전화번호를 미리 알아두는 것은 필수다. 금감원 측은 “가게 점원이 카드 결제를 할 때 주인이 보는 앞에서 하도록 하고 유명 금융회사의 현금입출금기(ATM)를 이용하는 것이 불법 복제 피해를 줄이는 길”이라고 조언했다. ‘무늬만 ATM기’를 가져다 놓고 카드 비밀번호 등 관광객의 개인 정보를 빼갈 수도 있기 때문이다. 그래도 불안하다면 해외여행에서 돌아온 뒤 신용카드의 해외사용을 일시 중지할 수 있다. 이렇게 하면 해외에서 승인 요청이 들어와도 카드회사가 아예 거래 승인을 거부할 수 있다. 백민경 기자 white@seoul.co.kr
  • ‘청렴도 꼴찌’ 제주, 감사위 독립 추진

    공무원 청렴도 평가 전국 꼴찌 수준인 제주도가 감사위원회를 제3의 독립기관화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17일 제주도에 따르면 시민단체와 학계 등 민간 전문가들로 구성된 ‘청렴제주 공동체 실현을 위한 민관합동 태스크포스(TF)’가 감사위 혁신 개선안을 마련했다. 개선안은 우선 감사위 제3의 독립기관화 등을 포함한 용역을 내년 상반기에 실시, 이 결과에 따라 제주특별법 개정 등을 추진키로 했다. 현재 감사위원장은 도지사 추천과 도의회 인사 청문회, 동의 절차를 거쳐 도지사가 임명, 감사위의 자율 감사에 한계가 있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특히 감사위원장을 도지사나 도의원처럼 도민들이 직접 선출하는 방안 등도 검토하기로 했다. TF는 민관 협력체제인 ’부패방지지원센터’도 제안했다. 공직부패 제보 및 신고접수, 청렴계약제, 부패심의관 제도 운영, 공무원·도민 교육 등을 운영키로 했다. 이와 함께 ‘부정청탁신고센터’, 공직자 비리 ‘도지사 핫라인’을 개설할 것도 주문했다. 또 보조금 통합 심사팀을 설치해 보조금 교부 및 집행 내역을 공개하고 각종 법정위원회에서 전·현직 공무원 및 관련업체 종사자 비율을 4분의1 이하로 낮추는 기준을 설정하도록 했다. 도는 이번 TF 제안사항 중 당장 시행이 가능한 시책들은 내년 상반기 시행할 예정이다. 부정청탁, 금품수수, 안전점검 허위보고, 선거 개입, 직장 내 성희롱·음주운전 등 범죄에 대해서는 처벌기준을 전국 최고 수준으로 강화하는 등의 공직자 행위기준을 마련키로 했다. 한편 제주도는 지난 3일 국민권익위가 발표한 640개 공공기관에 대한 2014년도 청렴도 측정 결과 전국 17개 광역시·도 중 16위를 차지했다. 지난해 12위보다 4계단 떨어졌다. 제주 황경근 기자 kkhwang@seoul.co.kr
  • 올해의 안전한 차 ‘제네시스·쏘렌토·카니발’ 낮은 점수 받은 차는?

    올해의 안전한 차 ‘제네시스·쏘렌토·카니발’ 낮은 점수 받은 차는?

    올해의 안전한 차 올해의 안전한 차 ‘제네시스·쏘렌토·카니발’ 낮은 점수 받은 차는? 국토교통부가 선정하는 ‘올해의 안전한 차’로 현대차 제네시스와 기아차 쏘렌토, 카니발이 뽑혔다. 17일 국토부에 따르면 올해 평가 대상인 13개 차종 가운데 제네시스는 가장 높은 96.6점을 받아 최우수 자동차로, 쏘렌토와 카니발은 각각 92.1점과 91.0점으로 우수 자동차로 선정됐다. 이들 3개 차종을 포함한 10개 차종이 충돌·보행자·주행·사고예방 안전성 등 4개 분야 종합평가에서 1등급을 받았다. 나머지 1등급 차종은 한국GM 스파크 EV·크루즈, 현대 쏘나타, 폴크스바겐 골프, 아우디 A6, 렉서스 ES350, 벤츠 E300 등이다. 보행자 안전성 부문에서 낮은 점수를 받은 기아 쏘울과 포드 익스플로러는 각각 2등급과 3등급을 받았다. 충돌 안전성이 부족한 것으로 나타난 르노삼성 QM3는 5등급에 그쳤다. 안전성 평가결과를 분야별로 보면 충돌 안전성에서는 크루즈, 쏘나타, 제네시스가 나란히 97.7점으로 가장 우수했으며 QM3는 78.9점으로 취약했다. 보행자 안전성에서는 제네시스(85.7), 골프(75.3), 쏘렌토(75.0) 등이 우수했지만 익스플로러는 36.7점에 그쳤다. 주행안전성에서는 A6(96.0), E300(95.0), 제네시스(94.0), 골프(94.0) 등이 좋은 점수를 받았다. 사고예방안전성에서는 골프, 쏘나타, 제네시스, A6, ES350, QM3가 안전띠 미착용 경고장치를 장착하고 E300은 전방충돌경고장치까지 있어 가점을 받았다. 이번 자동차안전도 평가 세부사항은 자동차제작결함신고센터 웹사이트(car.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국토부는 18일 서울 코엑스에서 ‘올해의 안전한 차’ 시상과 함께 자동차 안전도 평가 제도 발전방안 세미나를 연다. 국토부는 내년 평가부터는 뒷좌석 안전벨트 착용률을 높이기 위해 안전띠 미착용 경고장치 평가를 뒷좌석까지 확대한다. 또 측면충돌 안전성과 기둥측면충돌 안전성 평가 기준을 강화하며 능동형 보행자 보호시스템이 적용된 자동차의 세부평가 방법을 도입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올해의 안전한 차 ‘제네시스·쏘렌토·카니발’ 근거는?

    올해의 안전한 차 ‘제네시스·쏘렌토·카니발’ 근거는?

    올해의 안전한 차 올해의 안전한 차 ‘제네시스·쏘렌토·카니발’ 근거는? 국토교통부가 선정하는 ‘올해의 안전한 차’로 현대차 제네시스와 기아차 쏘렌토, 카니발이 뽑혔다. 17일 국토부에 따르면 올해 평가 대상인 13개 차종 가운데 제네시스는 가장 높은 96.6점을 받아 최우수 자동차로, 쏘렌토와 카니발은 각각 92.1점과 91.0점으로 우수 자동차로 선정됐다. 이들 3개 차종을 포함한 10개 차종이 충돌·보행자·주행·사고예방 안전성 등 4개 분야 종합평가에서 1등급을 받았다. 나머지 1등급 차종은 한국GM 스파크 EV·크루즈, 현대 쏘나타, 폴크스바겐 골프, 아우디 A6, 렉서스 ES350, 벤츠 E300 등이다. 보행자 안전성 부문에서 낮은 점수를 받은 기아 쏘울과 포드 익스플로러는 각각 2등급과 3등급을 받았다. 충돌 안전성이 부족한 것으로 나타난 르노삼성 QM3는 5등급에 그쳤다. 안전성 평가결과를 분야별로 보면 충돌 안전성에서는 크루즈, 쏘나타, 제네시스가 나란히 97.7점으로 가장 우수했으며 QM3는 78.9점으로 취약했다. 보행자 안전성에서는 제네시스(85.7), 골프(75.3), 쏘렌토(75.0) 등이 우수했지만 익스플로러는 36.7점에 그쳤다. 주행안전성에서는 A6(96.0), E300(95.0), 제네시스(94.0), 골프(94.0) 등이 좋은 점수를 받았다. 사고예방안전성에서는 골프, 쏘나타, 제네시스, A6, ES350, QM3가 안전띠 미착용 경고장치를 장착하고 E300은 전방충돌경고장치까지 있어 가점을 받았다. 이번 자동차안전도 평가 세부사항은 자동차제작결함신고센터 웹사이트(car.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국토부는 18일 서울 코엑스에서 ‘올해의 안전한 차’ 시상과 함께 자동차 안전도 평가 제도 발전방안 세미나를 연다. 국토부는 내년 평가부터는 뒷좌석 안전벨트 착용률을 높이기 위해 안전띠 미착용 경고장치 평가를 뒷좌석까지 확대한다. 또 측면충돌 안전성과 기둥측면충돌 안전성 평가 기준을 강화하며 능동형 보행자 보호시스템이 적용된 자동차의 세부평가 방법을 도입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산재보험 장해 판정 권역별 통합심사

    산재보험의 장해 판정이 내년 상반기부터 권역별 심사로 통합돼 이뤄지게 됐다. 정부는 산재보험의 장해 판정 과정에서 지역 브로커의 개입을 차단하기 위해 재량 여지가 많고 부정 우려가 큰 유형의 장해 심사는 권역별로 통합 심사하고 등급 결정은 공단 지사에서 하는 이원화 체계를 내년 상반기에 전면 시행하기로 했다. 정부는 9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조경규 국무조정실 국무2차장 주재로 ‘제11차 복지사업 부정수급 척결 태스크포스(TF)’를 열고 이를 골자로 한 9건을 제도개선 과제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지금까지 장해 심사는 산재 지정병원에서 장해 소견을 받아 근로복지공단에 신청하면 공단이 위촉한 자문의사가 장해 상태를 최종 결정하는 식으로 진행됐다. 이 경우 지역 브로커가 의사와의 친분을 활용해 실제보다 높은 등급을 받도록 급여 청구를 대신해 주고 산재 환자로부터 급여의 일부를 수수료로 챙기는 사례가 끊이지 않았다고 정부 관계자들은 설명했다. 또 복지 부정사례에 대한 신고자보호 전담관제도 내년까지 도입하기로 했다. 현재는 신분 노출을 우려해 부정수급에 대한 내부 신고를 기피하는 경향이 있는 만큼 앞으로는 신고자가 요구하면 상담부터 조사, 보호조치, 원상회복까지 전 과정에 맞춤형 보호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행정처분 이력이 있는 직업능력개발훈련기관에 지문인식기를 도입하는 등 출결관리 방식을 개선하고 훈련기관의 등급평가제를 인증평가제로 강화할 방침이다. 또 신규 훈련기관에 대해 내년까지 사전인증제를 도입해 부정을 저지른 기관의 재진입을 막기로 했다. 한편 정부는 지난해 8월 복지사업 부정수급 척결 TF를 구성해 ‘정부합동 복지부정 신고센터’를 운영하는 등 제도개선을 추진한 결과 국민연금 부정수급 및 지연, 미신고 등의 사례를 적발해 43억원을 환수했다. 이석우 선임기자 jun88@seoul.co.kr
  • 탈많은 아파트 관리 회계비리 가장 많아

    공동주택 관리 비리 중 가장 많은 부분은 회계 운영 부적정인 것으로 나타났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9~11월 ‘공동주택 관리 비리 및 부실감리 신고센터’를 운영한 결과 모두 220건이 신고됐다고 8일 밝혔다. 신고 유형 가운데는 관리비 등 회계운영 부적정 사례가 79건으로 전체의 35%를 차지했다. 공사불법 계약 등 사업자 선정지침 위반도 73건(33%)으로 뒤를 이었다. 공사불법계약은 관리비 과다지출로 이어진다는 점에서 비리 혐의로 신고된 10건 중 7건이 회계 비리인 셈이다. 국토부는 조사를 마친 64건 가운데 1건을 고발하고 4건은 과태료를 부과했다. 경북 포항의 한 아파트에서는 공동주택을 임의로 훼손하는 공사를 벌여 지방자치단체가 공사 중단과 원상복구를 요구했으나 이를 이행하지 않아 지방자치단체가 경찰에 고발했다. 또 공사 사업자를 선정할 때 경쟁입찰을 거쳐야 하는데 수의계약으로 정해 ‘주택관리업자 및 사업자 선정 지침’을 위반한 3건과 폐쇄회로(CC)TV 설치 공사를 장기수선충당금이 아닌 관리비(예비비)로 집행한 1건 등 4건에 대해서는 과태료를 부과했다. 관리규약 개정 과정 부적정, 잡수입 미공개, 잡수입을 개인 통장으로 입금한 사례 등 6건에 대해서는 시정조치를 내렸다. 노인회 운영비 지출에 관한 장부를 만들지 않은 경우, 입주자대표회의 회장의 업무추진비 증빙서류를 허술하게 관리한 경우 등 4건에 대해서는 행정지도 조치가 취해졌다. 경북 마산의 한 아파트는 관리비 집행과 관련해 동별 대표자의 배임 혐의가 신고돼 현재 경찰이 조사하고 있다. 아파트 관리 비리·불법 행위는 전화(044-201-4867, 3379) 또는 팩스(044-201-5684)로 신고하면 된다. 세종 류찬희 선임기자 chani@seoul.co.kr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