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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재자 투표지 수취주소로/학생회사무실 신고는 위법

    ◎대검,철저 단속 지시 대검은 11일 일부운동권 학생들이 다가오는 3·24 총선에서 특정후보의 당선을 지원하기 위해 하숙이나 자취하는 학생들의 부재자투표용지 수취주소를 총학생회사무실로 한데 몰아 신고하는 일이 없도록 철저히 단속하라고 전국검찰에 긴급 지시를 내렸다. 검찰은 이날까지 전국 53개 대학에서 일부 학생들이 부재자 신고센터를 설치,부재자인 학생들의 신고를 받아 이들이 사는곳을 총학생회나 학과사무실로 일괄 기재해 신고,부재자투표용지가 학생회 사무실로 배달되도록 하고 있다고 밝혔다. 검찰은 대학생 부재자 선거인들의 기권을 막기위한 것이라는 이같은 행위가 특정후보에 투표하도록 유도하기 위한 것이라면 명백한 국회의원선거법 위반행위이며 적발될 경우 엄벌할 것이라고 밝혔다. 국회의원 선거법 제170조1항은 부재자선거인의 동의없이 일방적으로 부재자신고를 하면 선거인명부 사위등재죄로 1년이하의 징역이나 1백만원이하의 벌금을 물리도록 규정하고 있다.
  • 민원신고센터 26개로 통폐합/「유사기능」등 52개 정비/내무부

    ◎시도 9·시군구 14·읍면동 3개로/장기적으론 민원 전화로 일원화 내무부는 9일 민원인들의 이용편의를 위해 각 시·도,시·군·구,읍·면·동사무소등 일선 행정기관에 설치해 운영하고 있는 78개의 각종 신고센터 가운데 기능이 비슷하거나 이용률이 저조한 신고센터를 26개로 통·폐합운영키로 했다. 시·도단위는 기존의 민원부조리신고센터등 19개 가운데 17개를 「소비자고발센터」등 9개로 통합,운영하고 「악덕부동산중계업자고발센터」등 실효성이 없는 2종은 아예 폐지하며 시·군·구의 경우는 기존의 41개 신고센터중 「주민신고센터」등 14개만 남게된다. 또 읍·면·동의 경우는 18개의 신고센터 가운데 14개를 「주민생활불편신고센터」등 3개로 통·폐합하고 실효성이 없는 「불량농자재고발센터」를 포함한 4개는 폐지한다. 내무부는 그러나 시·군·구에 존치키로한 신고센터 가운데 「시민의 아이디어센터」「희망의 군정상담센터」등 2개는 해당관청의 자율에 따라 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와함께 앞으로 새로운 신고센터의 설치가 필요하더라도 가급적 기존의 신고센터를 활용토록하고 장기적으로는 현재 8개지역에서 시범실시중인 120번 민원전화제도를 확대,일원화시키는 방안을 강구해나갈 계획이다. 통·폐합된 신고센터는 다음과 같다. ◇시·도=▲공해배출신고센터(각국번+2121) ▲교통불편신고센터(각국번+5000) ▲민원부조리신고센터 ▲부정불량식품신고센터 ▲소비자고발센터 ▲관광불편신고센터(각국번+0101) ▲부정어업신고센터 ▲심야불법영업신고센터 ▲시민의전화(9개) ◇시·군·구=▲주민신고센터 ▲주민불편사항신고센터 ▲민원부조리신고센터 ▲불법선거운동신고센터 ▲취업정보센터 ▲교통불편신고센터 ▲공해배출신고센터 ▲소비자고발센터 ▲마약류및사범신고센터 ▲불법건축물신고센터▲심야변태퇴폐영업신고센 터▲장애자심부름센터 ▲시민아이디어접수센터▲희망의군정상담센터(14개) ◇읍·면·동=▲주민신고센터 ▲주민생활불편신고센터 ▲중계민원접수창구센터(3개)
  • 「수습·피해 보상위」구성/광주 가스사고/보상시기·방법등 논의

    ◎탱크로리기사 영장 【광주=임시취재반】 광주 해양도시가스 공장의 LPG탱크 폭발사고 수습에 나선 광주시와 경찰등 관계기관은 24일 수습대책위원회와 피해보상위원회를 구성하는 한편 피해신고센터를 설치,운영하는등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수습대책위원회는 안주섭부시장을 위원장으로 고재모광주시소방본부장·신근식북구청장·김인호전남지방경찰청 보안과장등 8명으로 구성,안전관리상 문제점과 사고원인 규명 및 향후대책 등을 논의했으며 피해보상위원회(위원장 신근식북구청장)는 박일만광주북부경찰서장과 신용길의원등 북구의회의원 6명,회사관계자 2명등 모두 13명으로 구성,피해실태조사와 함께 보상시기·방법 등을 논의했다. 또 광주시와 북구청은 이날 시청 상정과와 북구청 지역경제과·관할동사무소에 주민피해신고센터를 설치,피해신고를 받고 있다. 광주시는 이와함께 오는 3월중으로 시내 가스공급 관련 시설 전체에 대한 특별검사를 실시 하기로 했다. 광주북부경찰서는 이날 폭발사고를 유발시킨 부산 아세아상운소속 부산9바 2160호 탱크로리 운전사 박정일씨(27·광주시 북구 용봉동 83)를 업무상 중실화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하기로 했다. ◎시설복구·피해보상/석유기금 5억 지원/진 동자 한편 진념동자부장관은 이날 광주 사고현장을 돌아본뒤 시설복구 및피해보상을 위해 석유사업기금에서 5억원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도시 고속도 40.1㎞ 96년 완공/서울시 올해 업무보고 주요내용

    ◎지하철 3기 4개노선 94년 착공/2·3·4호선 연장 내년까지 매듭/도시가스 보급률 96년까지 72.5%로/공고 2곳 신설… 이문고 직업교육 강화 서울시는 올해 서울을 통일조국의 수도이자 국제거점도시로 육성한다는 목표아래 주요업무를 추진하고 있다. 서울시는 이에따라 교통 쓰레기 환경등 당면한 도시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고 활력있는 도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도시기반시설을 지속적으로 늘려나가기로 했다. 이와함께 지역간 균형발전을 위해 도시구조를 개편하고 시정의 과학화를 이룩하며 신뢰를 쌓기 위한 행정개혁에도 힘써나가기로 했다. ○전동차 2백2량 증차 ▷교통◁ 지하철 2,3,4호선 연장구간과 5,6,7,8호선 1백60㎞를 오는 96년까지 완공하고 제3기 지하철 4개노선 1백20㎞는 94년 공사에 들어가 99년까지 마무리짓는다. 도심 외곽을 타원형으로 연결하는 40.1㎞의 도시고속도로도 96년까지 완공하며 일산 분당 중동등 신도시를 연결하는 20·8㎞의 도로망은 93년부터 단계적으로 개통한다. 지하철의 전동차를 올해 2백2량을 포함,95년까지6백36량 늘려 혼잡도를 2백%선으로 낮출 계획이다. ○분리수거용기 확대 ▷쓰레기◁ 쓰레기 분리수거를 정착시키기 위해 서울 시내 모든 아파트 단지에 보급돼 있는 분리수거용기를 가로변이나 상가,일반주택에도 설치한다. 재활용품은 종이·병등 5가지로 나누어 자원화하고 나머지 쓰레기는 99년까지 세워지는 소각장 11곳에서 소각하거나 김포수도권매립지에 매립한다. 쓰레기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쾌적한 도시환경을 가꾸는 첫번째 관문이라고 보고 올해 「쓰레기 감양화를 위한 범시민 운동」을 전개할 방침이다. ○하루 3백만t 처리 ▷환경◁ 95년까지 4천9백억원을 들여 하루 3백30만t의 하수를 정화처리할 수 있도록 하수처리시설을 늘리고 올해에만 3백75억원으로 낡은 하수시설을 개량하는 등 수질개선에 온 힘을 다한다. 25.6%에 머물고 있는 도시가스보급률을 96년까지 72·5%로 끌어올리고 아파트등 공동주택에서 쓰고 있는 벙커C유를 액화천연가스(LNG)로 바꾸는등 맑은 공기를 보전하는데도 힘쓴다. ○16만채 18평 이하로 ▷주택◁ 96년까지 추가로 건설하는 서민주택 40만호 가운데 공공부문 16만호와 민간부문 24만호의 40%이상을 18평이하 소형주택으로 지을 계획이다. 또 94년까지 주거환경개선사업으로 47개지구에서 2만8천가구를,불량주택 재개발로 26개지구에서 5만가구의 집을 짓기로 했다. 20년 이상된 낡은 시민아파트 2백8개동은 94년까지 모두 철거할 계획이다. ○한강 시민공원 늘려 ▷문화·체육◁ 정도 6백년을 앞두고 서울의 얼굴인 남산의 제모습을 찾는 사업을 본격 추진하고 남산∼용산∼한강을 잇는 도심문화 공간축을 형성하기로 했다. 서울 근교의 큰산 9곳과 동네 뒷산 60곳을 정비하는 한편 한강시민공원을 늘려 시민여가공간을 충분히 확보한다. ○탁아소 1백15곳 설치 ▷복지◁ 저소득시민을 위해 75개지역에 소규모 어린이집 1백15곳을 설치하고 시영아파트 1개동마다 탁아시설을 두기로 했다. 장애인들의 자립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복지시설 41곳에 요양 의료 재활및 자립작업기능을 강화한다. 시민들의 생활과 직결된 물가의 관리를 위해 물가대책기획단을 상설운영하며 시민물가 신고센터를 통해 물가의 조사와 감시기능을 높인다. ○10%줄이기 활성화 ▷사회질서◁ 새질서 새생활운동을 비롯한 각종 시민운동을 확산시켜 법과 질서를 지키는 사회풍토를 조성하는데 힘쓴다. 버스 택시 지하철 병원등 시민생활에 직결된 사업장을 포함,모든 사업장에서 노사화합을 통한 산업평화를 정착시키고 「씀씀이 10%줄이기」운동도 활성화한다. ○국교교복 시범착용 ▷교육◁ 공고 2개교를 신설하고 일반고 22개교에 74학급의 직업과정을 설치하는 등으로 실업및 직업교육을 강화한다. 지역간 균형발전을 위해 8학군밖의 40개교에 49억원을 중점 지원하고 중견교원을 골고루 배치한다. 바른생활의 교육을 위해 유치원과 국민학교에서 시범적으로 교복을 착용하도록 한다.
  • “불법선거운동 강력단속”/김 경찰청장 지시

    김원환경찰청장은 14일 다음달 하순으로 예상되는 제14대 국회의원 총선거를 앞두고 여야 예상후보자들의 불법 사전선거운동 및 선거폭력 관련사범을 강력히 단속하라고 전국 경찰에 지시했다. 김청장은 이날 상오 전국 지방경찰청장 회의를 열고 『선거와 관련된 비리·폭력등은 범죄와의 전쟁과 같은 차원에서 철저히 추적,단속해 나가라』고 시달하고 『이를 위해 일선 경찰청에 이미 설치된 선거사범 수사전담반과 신고센터를 본격가동해 불법선거운동사례 등에 대한 증거수집활동을 강화하라』고 말했다. 김청장은 특히 지구당 창당대회등에서 금품과 향응을 제공하는 행위를 비롯,▲공천자 및 지지자들의 금품공세 ▲공천탈락자등의 흑색선전과 업무방해행위 ▲일부 운동권의 특정 정당반대 및 특정후보자 낙선운동 ▲신변보호등을 내세운 조직폭력배의 선거운동 개입 등을 중점 단속하라고 강조했다.
  • 남북교류 대비 동해안 항만 확충/강원도 업무보고 주요내용

    ◎설악­금강산연계 관광권개발 계획 착수 강원도는 올해의 양대선거가 반드시 공명선거가 되도록하고 지방자치의 내실있는 발전과 사회안정확보 및 환경보전에 힘쓰기로 했다.이와함께 물가안정·농어촌 잘 살기운동의 활기찬 추진과 미래지향적 지역발전기반 구축을 도정의 최우선 순위사업으로 추진해 나갈계획이다. ▷깨끗한 선거풍토◁ 범도민 공명선거 실천교육 등을 통해 공명선거 실천분위기를 확산시키고 「공명선거 실천 민간단체 협의회」등 민간단체와 선거관리위원회의 「불법선거감시단」활동을 적극 지원한다. 선거사범 신고센터 및 전담반을 운영하고 통·이·반장의 선거개입 금지 등 공직자의 엄정한 중립자세를 확립하는 한편 질서유지로 자유로운 선거분위기를 조성한다. ▷물가·사회안정◁ 행정·경찰·세무당국으로 구성하는 물가합동단속반의 내실있는 운영을 통해 지역물가 지역책임관리제를 확립하고 지방공공요금의 인상은 5% 수준에서 억제하며 요금인상을 선도하는 주요 업소에 대해서는 카드 관리제를 실시해 서비스요금의 안정을도모한다. 노사분규와 집단민원의 발생이 우려되는 탄광 등 30개 업체에 대해서는 노사분규의 잠재요인을 정밀 분석,대처해 사회불안요인을 미리 제거하고 불법 폭력시위에 대해서는 공권력의 강력한 대응으로 사회안정을 꾀한다. ▷농어촌 잘살기운동◀ 일하고 빚 줄이는 건전 농어촌을 육성하고 고향을 지키는 농어민후계자 등 농업전문인력을 양성해 농어촌의 자조·자립 의욕을 고취하며 농기계 공동구입계 조직 육성,1읍·면1복지회관 건립으로 농어촌의 협동기풍을 조성한다. 농수산물 수입개방에 적극 대처하기 위해 춘천에 농수산물공영도매시장을 개설하는 한편 평창에 산채시험장을,홍천에 옥수수시험장을 각각 설립하는 등 농산물의 가공 및 유통과 신품종 개발을 위한 연구 시설 등을 확충한다. ▷지역발전 기반 구축◁ 춘천권 등 4대 관광권과 민통선 관광권 등을 개발해 온 국민이 즐겨 찾는 국민여가지대를 조성한다. 체류형 4계절 관광지를 개발해 주민들의 관광소득을 증대하고 사양화하는 광산지역에 대해 광산지역 진흥 5개년 계획을 수립해대체산업을 육성하며 춘천·강릉에 과학산업연구단지를 조성한다. 통일에 대비해 금강·설악 관광권을 연계개발하는 사업계획을 마련하고 동해안 항만시설을 남북교류 전진기지로 활용할 수 있도록 보강하며 민통선 일대 자연자원의 체계적인 보존·관리대책을 세워 지역개발촉진의 새로운 전기가 되도록 한다.
  • 「선거주무」이상연내무 특별 인터뷰/대담=장석영 사회3부장

    ◎“국민·정부 자존심걸고 공명선거 꼭 이룩”/「망국선거」안되게 탈법 철저 감시/폭력·흑색선전 심한곳 기동대 즉각 투입/관권개입 시비없애게 공무원 사전 교육/불법건축·광고물등 「선거공해」발본/경찰 5천여명 증원… 치안 누수 방지 올해는 국회의원과 대통령선거가 있는 이른바 「선거의 해」이다.이 양대선거를 반드시 「돈 안들고 깨끗한 선거」가 되도록 해야 한다는 국민적 공감대가 이번 같이 조성되고 있은 적도 없지만 정부가 공명선거를 실현하겠다는 의지 또한 강력하다. 『공명선거의 실현은 우리지방행정이 당면한 가장 중요한 과제입니다.이번이야말로 「국민과 정부의 자존심을 걸고」공명선거를 꼭 이룩해낼 각오입니다』 본격적인 선거전이 사실상 시작된 11일 선거관련 업무의 주무장관인 이상연내무부장관은 우리 국민 모두가 바라는 공명선거의 실현을 위해 모든 지방행정력과 경찰력을 투입하겠다고 밝히고 각 사회단체는 물론 국민 모두가 감시자가 되어 「돈안들고 깨끗한 선거」가 되도록 적극 참여해 줄 것을 간곡히 당부했다.○“지방행정력 총동원” ­올해엔 제14대 국회의원선거와 대통령선거가 예정되어 있습니다.국민들 사이에서도 공명선거를 치러야 한다는 공감대가 형성되고 있습니다만 주무장관으로 책임이 무거우시겠습니다. ▲저는 이번 선거를 「국민과 정부의 자존심」을 걸고 「돈안드는 선거」「깨끗한 선거」를 치름으로써 성숙한 공명선거 풍토를 꼭 이루겠다는 각오를 갖고 있습니다.여기에 국민 여러분의 참여와 협조가 보태어진다면 선거공해 없는 건전한 선거풍토를 만들 수 있다고 봅니다.따라서 모든 국민들이 감시자가 되어야 합니다.그리고 언론에서도 이번 선거가 공명선거가 되도록 앞에서 이끌어주길 바랍니다. ­역대 어느 선거치고 공명성이 강조되지 않은적이 없습니다.양대선거를 공명선거로 치르기 위한 세부 실천계획은 어떤 것입니까. ▲우선 선거관리위원회와 협조,국민들의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민간단체의 자율적인 계도활동 등을 적극 지원해 나갈 계획입니다.선거와 관련한 불법및 탈법행위의 단속은 선관위의 「불법선거운동 감시반」이 주축이되어 하도록 하고 우리는 인력과 채증장비등을 최대한 지원하겠습니다.지난 설날을 전후해서만 1만8천명을 감시반에 지원,사전선거운동 단속에 나서게 했습니다. 그리고 각 경찰서에 「선거사범 수사전담반」과 「신고센터」를 설치,불법선거운동을 단속해 나가면서 유세장폭력·흑색선전등이 난무하는 과열지역에 대해서는 지방경찰청별로 기동수사대를 2개대씩 운영,신속히 대처해나갈 계획입니다.또 선거사무를 지원하는 관계공무원에게는 선거법규 등을 철저히 교육시켜 선거에 관권이 개입할 수 없도록 하겠습니다.통·리·반장이 선거에 참여하려하면 법에따라 사표를 받거나 해촉하고 이를 유권자가 분명히 알 수 있도록해 불법적인 선거운동을 할 수 없도록 철저히 지도해 나가겠습니다.정부는 이번 양대선거에 대비,지난해에만도 연인원 82만7천명의 공무원을 교육시켰습니다.그러나 공명선거는 정부의 노력만으로 어렵기 때문에 각 사회단체와 국민 모두가 관심을 갖고 감시자가 되어주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전·의경 24시간 순찰 ­본격적인 선거철로 접어들면 매번 겪는 일입니다만 공직자들뿐 아니라 사회전반의 기강이 해이되지 않을까 걱정입니다.이에 대한 대비는. ▲국민들이 가장 우려하고 있는 부분인데 지금까지는 선거등 정치적 전환기가 되면 어수선한 사회분위기를 틈타 각종 불법행위가 증가했던 사례가 있었던 것이 사실입니다.그래서 지난해 하반기부터 불법건축 그린벨트훼손등 건축관련 불법행위를 비롯,음주운전 불법주정차 불법광고물등에 대해 강력한 단속을 펴오고 있습니다.특히 사전선거운동으로 악용되고 있는 불법광고물은 지난 1월부터 눈에 띄는 즉시 철거,지금까지 2백23건을 적발했습니다.공직사회의 기강확립을 위해서는 전국의 행정조직과 경찰에대해 복무단속을 실시,부정과 부조리를 뿌리뽑도록 하겠습니다. ­사회안정과 민생치안의 확립은 어떻게 실현할 계획입니까. ▲「제2단계 범죄와의 전쟁」차원에서 국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사회를 만드는데 치안력을 집중하도록 하겠습니다.이를 위해 먼저 경찰력을 5천여명 증원하고 광주 남부경찰서와 대전 북부경찰서를 신설,치안부재지역을 없애는 한편 대도시에서만 운영하고 있는 C₃ 112순찰차 5백39대를 더 늘려 전국 모든 시에 확대배치할 계획으로 있습니다.이와함께 전·의경을 방범활동에 투입,취약지역에 대해 24시간 순찰을 돌게해 「움직이는 파출소」역할을 하도록 했습니다.다시 말해서 신고를 기다리지 않고 찾아가는 적극적인 방범체제를 갖추고 있는 것입니다. ­최근들어 각 사회단체에서 공명선거를 위한 캠페인을 대대적으로 전개하고 있습니다.그러나 일부 단체에서 공명을 핑계로 특정후보를 반대한다든가 하는등 공명을 해치는 불법운동도 있으리라고 예상되는데요. ○민간단체 계도 지원 ▲공명선거는 그야말로 국민 한사람 한사람이 어떠한 외부의 압력이나 간섭없이 양심에 따라 자기의 의사를 행사해야 이루어지는 만큼 무엇보다 유권자인 국민의 올바른 의식이 중요하다고 봅니다.그래서 정부에서는 사회단체나 시민조직의 자발적이고 적극적인 공명선거운동을 권장하고 있습니다.그러나 이같은 활동은 현행법의 테두리 내에서 이뤄지면서 엄정중립적이어야하고 만약에 그렇지 못한 일이 있다면 법에따라 엄격히 조치할 생각입니다. ­지방자치제실시로 국가공무원과 지방공무원의 직급불균형 문제가 대두되고 있는것 같습니다. ▲지방자치행정수행능력 향상을 위하여 직업공무원으로서 자질향상과 전문성 제고,이를 위한 인사 교육체계의 개선등이 필요합니다.우선 직급체계의 불균형을 해소하기위해 도의 국장과 과장을 비롯하여 전반적인 직급체계를 개선해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으나 국가행정조직 체계와의 형평문제,국가공무원을 지방직으로 전환하는 문제등과 종합적으로 검토해야할 사항으로서 관계 부처와 신중히 검토해 나갈 예정입니다. ­지방의회개원 이후 의회와 자치단체간의 마찰이 있어 왔습니다.예를들면 의회가 월권을 해 조례를 제정한다든지 하는 일인데 앞으로 이런 문제들을 어떻게 조정해 나갈 계획이신지. ▲지적하신대로 일부 마찰이 없지않았으나 대체적으로 지방의회가 왕성한 의욕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활동하는 과정에서 나타난 문제와 단체의 미숙한점 등이 주원인이었는데 상호 자숙과 이해등으로 점차 바람직한 방향으로 정착되어가고 있습니다.앞으로 운영상 나타나는 제도적인 문제점에 대해서는 법령을 정비하는 등 지속적으로 보완해 나가고 특히 자치단체의 법무행정기능을 보강,조례안등 의회의결 사항이 위법 월권하지 않도록 할 계획입니다. ○지자제 법령 재정비 ­지자제 실시이후 이른바 「님비현상」이 곳곳에서 나타나고 있습니다.충북 보은군 같은 곳에선 주민들과의 끊임 없는 대화로 극복한 예도 있습니다만 중앙정부차원에서 구상하고 계신 대책이 있으시다면. ▲지자제실시 이후 지역주민의 권리의식이 높아지고 환경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자기 지역에 환경오염이나 혐오시설 설립을 반대하는 현상이 늘고 있으나 주민의 입장에서 보면 애향운동이기도 해 크게 걱정할 일은 아니라고 봅니다.앞으로는 지방의회에서 활발한 논의를 하거나 해당 시·군간에 협의조정등을 통해 풀어나가도록 유도할 방침입니다.이와 관련해 지방에서 각종문제들을 스스로 해결하는데 도움이 되는 지원은 아끼지 않을 예정인데 현재 제도적 측면에서 광역행정조정법 제정을 추진중에 있습니다.
  • 「진료거부 신고센터」 설치/보사부안에 4월까지(단신패트롤)

    ◇보사부안에 진료거부신고센터가 설치된다. 보사부는 8일 의료인및 의료종사자에 대한 지도감독을 강화하기 위해 이달중 의정국내에 의료관리과를 신설하는 한편 이와는 별도로 진료거부등 의료이용에 대한 이용자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오는 4월까지 진료거부신고센터를 설치해 운영키로 했다. 장관직속기관으로 운영될 이 진료거부신고센터는 의료기관의 진료거부행위는 물론 부정의료행위,의료인의 면허대여행위 등 의료전반에 대한 각종 민원을 신고받아 처리하게 된다.
  • 「정신대」 일 교과서 수록 요구 방침/정부,일측 긍정반응 얻어

    ◎94학년도부터 게재 추진 정부는 일제하 한국인 여성 종군위안부(정신대)를 강제 동원하는데 일본정부가 공식 개입했다는 사실등 정신대에 관한 진상을 일본의 초·중·고 교과서에 수록해줄 것을 일본측에 정식 요구할 방침인 것으로 5일 알려졌다. 정부는 이미 외교경로를 통해 일측의 의사를 타진한 결과 일정부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얻어낸 것으로 전해졌다. 정부는 이와함께 총리실·외무부·교육부등 관계부처협의를 거쳐 국내 교과서에도 정신대문제에 대한 진상을 수록해 나갈 방침이다. 정부는 이를 위해 2월말 전국의 시·군·구에 신고센터를 설치하는등 총리실 산하의 진상조사위원회를 중심으로 진상규명작업을 가속화하기로 했다. 정부는 또 올 상반기중 진상규명작업 결과를 토대로 신고접수내용과 한일 양국 학계의 연구자료및 일군이 선박제공·통행증 발급등 정신대 모집에 공식 개입했음을 밝히는 미정부의 공식문서(2차대전 동남아지역 심리전 심문공보 제2권)사본등의 서류를 일측에 전달,교과서 수록의 근거자료로 제시키로 했다.정부의한 당국자는 이날 『일본 정부도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는 만큼 빠르면 오는 94학년도부터 정신대에 관한 진상이 일교과서에 게재될수 있을 것』이라며 『그러나 일본은 우리의 교과서 국정제도와는 달라 검정제도를 실시하고 있기 때문에 일정부가 교과서 수록문제에 직접적인 영향력을 행사하기는 어려울 것이며 다만 정신대의 진상을 수록하도록 지도등은 할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 사회질서 확립 부처별대책 내용

    ◎선거풍토 쇄신·사회안정에 총력전/과열 경합지역엔 「기동수사대」 투입/「체감치안」 높이게 여성·어린이상대 범죄 발본/성실기업등 지원,「일하는 풍토」 조성 국무총리실과 감사원 안기부 내무 법무부및 총무처 공보처등 7개부처는 15일 상오 청와대에서 ▲깨끗한 선거풍토확립 ▲불법·무질서행위에 대한 일관된 법집행 ▲도덕성회복과 새로운 가치관정립 ▲공직사회안정과 기강확립 등을 주요 정책추진 목표로 한 「민주사회질서 확립대책」을 노태우대통령에게 보고했다. ○민주사회질서 확립 공명선거 실천의지를 수시로 천명,불법·타락선거분위기를 초기에 제압하고 선거법위반자는 정파·지위고하를 막론하고 엄정,사법조치한다.완벽한 선거치안질서를 확립하고 공직자의 엄정한 중립자세를 견지하며 철저한 공명선거관리로 자유로운 선거분위기를 보장한다.선거사범전담반·신고센터 등을 운영,행정기관의 지속적인 대응체제를 구축한다. 「범죄와의 전쟁」을 지속적으로 추진,국민의 체감치안을 높이는데 역점을 둔다.지금까지 중점적으로 추진해온 그린벨트훼손·심야영업등 불법사례와 범죄유발환경에 대해서는 부처별로 책임지고 관리한다.노사,학원등 집단·불법 폭력행위를 엄단하고 평화적 시위문화를 정착시켜 민주법질서를 확립한다. 건전한 소비생활,허례허식 추방 등으로 물질풍요에 상응하는 정신적 기초를 확립하고 「더불어 함께 사는」공동체의식을 함양하는 등 새시대에 걸맞는 새로운 행동규범을 정립한다. 무사안일·기회주의등 소극적 자세는 단호히 배제,징치상황에 흔들리지 않는 투철한 공직관을 확립한다.적극적 업무수행중 발생한 과오는 관용하고 인사·처우문제 등을 지속적으로 개선,긍지와 보람을 갖는 공직여건을 조성한다.각급 사정기관의 역할분담등 총체적 사정역량을 집결,공직및 사회기강을 확립한다. ○새질서·새생활 실천 언론매체와 협조,국민적 합의도출로 「일 더하기운동」을 범국민적 실천의지로 재점화한다.열심히 일하는 수범적 실천사례를 적극 발굴,홍보하고 성실기업·수범실천자에 대한 정기적인 평가제를 도입,각종 사기진작제를 시행한다.공단별·업체별로 구체적인 실천목표를 설정,추진토록 하고 근로자 종합복지 시책을 착실히 추진하는 등 근로의욕 고취를 위한 장치를 강화한다. 민간단채,각급학교,기업,가정별로 호화·사치·낭비풍조 추방을 위한 구체적인 실천과제및 목표를 설정,추진한다.사회지도층의 솔선수범 방안을 강구하며 절약의 생활화를 위한 「좋은식단제」「골프장 캐디의 신규채용억제」등 핵심사업을 선정,추진한다.유흥음식점 신규허가제한을 92년 말까지 연장한다. 92년도 교통사고사망자수를 1만2천명이하로 줄이고 각 지방자치단체별로 교통사고사망자 줄이기 목표치를 부여한다.국민의식 개혁차원에서 학생과 운전자에 대한 교통안전교육을 강화한다. 근무기간중 경조사,공항 환·송영 등을 위한 사적 이석을 금지하는 등 성실한 근무자세를 확립하고 고급유흥업소 출입금지 등을 통해 검소한 공·사생활을 실천한다. ○공명선거·사회안정 정부의 결연한 의지로 정당,후보자,유권자가 함께 참여하여 선거풍토를 개혁하고 건전시민,단체,학교가 참여하는 공명선거활동을 적극 지원한다. 전경찰관서에 「선거사범수사전담반」및 「신고센터」를 설치,운영하고 지·파출소에는 「구역전담제」를,과열경합지역에는 「기동수사대」를 투입,집중 단속을 실시한다. 선관위의 불법감시활동을 최대한 지원하며 관권개입의 오해소지,시비발생요인을 사전에 제거한다. 24시간 순찰체제로 가시적인 방범활동을 본격화하며 중·고생과 학부모를 위한 「범죄예방교실」을 확대 운영한다.조직폭력배의 완전와해와 신흥폭력조직의 재결성을 철저히 방지하고 납치·유괴등 어린이 및 여성상대범죄를 척결한다.치안상황과 범죄요인에 대한 「치안예고제」를 실시,국민의 자율의식을 고취시킨다. ○법질서·사회기강확립 공산주의 몰락에 따라 위축된 잔존 계급혁명세력의 소란책동을 근원적으로 봉쇄하고 화해분위기에 편승한 자의적 대북접촉 등 범법적 통일저해 행위에 엄중 대처한다.검찰의 「공직 및 사회지도층 비리수사부」를 계속 가동,공직부조리를 척결하고 뇌물수수·불법행위 등 비리는 물론 직무유기 등 소극적인 비리도 엄벌한다.외화밀반출,밀수,탈세,불법건축 등 위화감행위에 대한 철저한 단속으로 건전사회분위기를 확립하며 부동산투기·부정식품·환경오염사범·불공정거래행위 등에 대해서도 집중 단속한다.학교주변 유해업소단속과 「등하교길 학생보호활동」의 강화로 청소년보호와 범죄오염환경을 예방한다. 선거사범 수사반의 비상근무,불법사례의 능동적 색출,엄단 등으로 과열·타락분위기를 제압하고 단속·처벌내용의 수시 공개로 정부의 강력한 공명선거의지를 천명한다.정파·신분을 막론하고 의법조치하며 불법당선자는 당선무효,피선거권을 상실시킨다. ○행정쇄신·공직사회 92년을 행정능률 배가의 해」로 설정,문서유통량을 감축하고 보고절차를 간소화한다.행정의 전산화와 자동화를 적극 추진하며 사무용품·행정경비 절약을 생활화한다. 지방과 민간의 입장에서 위임,위탁을 추진하고 관련 업무의 일괄이관으로 주민편익을 증진한다.민원업무의 대폭적인 축소,통·폐합및 처리방법을 개선하고 증명민원제도를 획기적으로 바꾼다. 국가발전을 주도할 우수인력의 확보를 위해 고등고시선발인원을 늘리고 보직·승진기준을 객관화및 공개한다.무주택공무원등을 위해 연금기금을 활용한 보완적 처우개선방안을 마련한다. ○민주국민의식 진작 근검절약및 일더하기운동의 대대적인 홍보로 경제활력회복에 노력하고 우리경제의 비전에 대한 자신감을 고취시킨다.민주화시대에 부응하는 유권자의식혁명을 선도하고 도덕성회복 홍보에 주력한다. 평화통일정책에 대한 국민의 지원을 확보하고 젊은 세대들의 이념갈등 극복을 위한 세계적 홍보를 전개한다.
  • 관광여행업,새 단계 찾아야(사설)

    관광요정과 함께 외국관광객에게 윤락행위를 알선해온 6개 여행업체가 서울지검의 수사를 받고 있음이 알려지고 있다.그런가하면 또다른 6개업체는 지난 중순부터 국세청 세무조사도 받고 있다.여행업계는 아연 긴장하고 여행업자체가 위축되거나 침체되지 않을까라는 우려까지 하고 있다는 보도도 잇닿고 있다.관광요정의 경우 어떤 행태가 문제인가에 우리는 너무 오랫동안 알고도 모르는척 지내왔기 때문에 언듯 의외같은 느낌도 없지 않으나,결국 이 부분도 정리를 한번 해둘 필요가 있음을 또한 모두가 느껴왔던 것이므로 이번 수사의 귀추를 주목해 보려한다. 지난 10일로 올해 외국인 관광객 3백만명 돌파의 기록이 세워졌다.한국관광공사는 이 기록을 기념하여 3백만명째 입국자의 앞뒤 여행객까지 합쳐 3인에게 화환과 기념품을 주는 행사까지 가졌다.그리고 연말까지 20만명은 더 입국할것으로 보아 지난해에 비해 8%가 늘어난것에 대해 관광산업의 새로운 기대까지 부풀고 있다. 그러나 이 이면에는 악덕상혼들에 의한 관광비리들이 관광객증가에 비례하여 같이 커지기만 하고 있다는 난제가 있다.호객꾼을 동원하여 술집에 유인하고 엄청난 바가지를 씌우기 일쑤이며 부르는게 값인 택시의 횡포들은 굳이 관광공사 불편신고센터에 기명으로 제출된 외국인들 호소를 보아서만 알수 있는 일도 아니다.이에 더하여 한국관광은 요정관광·퇴폐관광이라는 사실은 실상 거의 고착된 한국의 국제적 이미지인 것이다. 이 이미지는 근자에 외국으로 나가는 한국인들에 의해 더 크게 확산되고 있기도 하다.여행사가 여행비를 터무니없이 싸게 한뒤 이 손실금을 현지 윤락계에서 관광객을 넣어주는 조건으로 받아내는 방법까지 등장해 있다.이사실은 또 지난주 TV다큐멘터리 프로에서 보았듯이 현장의 증인들이 직접 육성으로 고백하는 현실이기도 하다.결국 국내외 여행업의 구조가 윤락알선을 주된 채산항목으로 삼고 있다는것을 우리는 수사를 통하지 않고서도 알수 있는 셈이다. 그러나 이 저질관광단계를 이제는 과감히 벗어나야할 때가 되었다.지금은 관광객 자신들마저 변화하고 있는 시점이다.이는 지난해 제주도 관광분석자료에서도 확인됐다.일본인들의 건전관광하기 풍조가 나날이 커져서 89년대비 90년에 요정이용이 30% 줄었고 따라서 관광요정 외화환전실적이 60억원에서 50억원으로 줄었음이 계수로 나타났다. 후기산업사회 전망에 앞으로 더 융성할 산업중의 하나로 여행산업이 꼽히고 있는것은 이제 특별한 지식도 아니다.사람들은 기능적인 일들은 컴퓨터등에 맡기고 보다 많아지는 여가의 시간을 삶의 충실화에 쓰게 되는데,이 충실화 프로그램의 첫번째가 여행이라고 보는것이다.이런 여행이므로 또 자연스럽게 문화적 내용의 질적 관심이 커지게 된다.술이나 마시러 다니는게 아니고 기생이나 만나러 나가는것이 아니라는 뜻이다.우리가 지금 깨달아야 할것은 윤락관광의 시대는 이제 끝나가고 있다는것이다.그러므로 여행업계 수사가 여행업의 침체로 반응되는것은 세상의 흐름조차 모른다는 것이 될뿐이다.이 계기를 여행업의 대전환계기로 삼아야 할것이다.
  • 불법선거운동/19일부터 기동단속/선관위,14대 총선관리단 구성

    ◎선거법위반 신고센터도 운영 중앙선관위(위원장 윤관)는 정기국회 폐회직후인 오는 19일부터 각급 일선 선관위별로 기동단속반을 편성,사전선거운동등 불법 선거활동에 대한 강력한 단속활동을 벌이기로 했다. 중앙선관위는 10일하오 전체회의를 열어 제14대 총선 선거관리단(단장 김봉규중앙선관위사무총장)을 구성하는 한편 연말연시와 각당의 차기 총선 공천움직임에 편승해 확대될 것으로 보이는 불법선거운동 단속을 위해 기동단속반을 본격 가동키로 했다. 중앙선관위는 또 각급 선관위에 사전선거운동단속지침을 시달하는 한편 사전선거운동등 불법선거사례를 수집키 위해 선거법위반신고센터를 설치운영키로 했다. 중앙선관위는 각종 불법선거운동 사례를 적발시 사안의 경중에 따라 ▲주의촉구및 시정조치 ▲경고 ▲고발 ▲수사의뢰등의 조치를 취하기로 했다.
  • 경찰서에 가출인 신고센터/경찰청/한달에 두차례씩 검문검색도

    경찰청은 25일 대구 다섯어린이등 실종 또는 가출한 청소년들을 빨리 찾기 위해 전국 경찰서마다 「가출인 신고센터」를 설치,운영하기로 했다. 경찰은 또 한달에 2차례씩 유흥업소·우범지역등을 대상으로 가출·실종자를 찾기위한 검문검색을 실시하기로 했다. 한편 올들어 지금까지 발생한 가출인수는 모두 2만4천8백57명이며 이 가운데 30.2%가 청소년인 것으로 집계됐다. 이들의 가출동기는 이유없는 무단가출이 51%로 가장 많았고 다음은 가정불화·가정빈곤이 36%를 차지했다.
  • 과열·타락선거 사전예방의 「메스」

    ◎정부의 불법선거운동 단속 배경과 대상/장학재단 설립명목 각종활동 금지/후보예정자 달력제작 배부도 안돼/연말연시 유권자 방문,선물·향응 제공 규제 14대 총선을 앞두고 전국 각 지역에서 과열타락선거 조짐이 일고 있는 데다 불법적인 사전선거운동마저 버젓이 자행되고 있어 이를 우려하는 각계의 목소리가 높다. 정부가 그동안 여러차례 깨끗한 선거풍토 조성과 공명선거 정착을 강조한 것도 이번 총선이 불법타락으로 얼룩질 경우 사회전반에 엄청난 부작용이 초래됨은 물론 잇따라 있을 대선등 각종 선거에 악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판단에서이다. 중앙선관위가 지난 1일 각급 선관위에 불법 사전선거운동신고센터를 개설하고 15일 전체회의를 열어 불법 사전선거운동의 유형을 예시한 것도 이번만은 과열타락선거를 단호히 척결하겠다는 의지를 나타낸 것이다. 더욱이 중앙선관위는 불법 사전선거운동을 자행한 후보예정자의 선거참여까지도 배제할 수 밖에 없다는 결연함을 보이고 있다. 이 때문에 선관위는 본격적인 선거운동이 진행되기 전에 불법사전선거운동을 뿌리 뽑겠다는 방침이다. 선관위가 이번에 공명선거 정착을 위해 사전선거운동으로 규정한 다섯가지의 유형은 다음과 같다. ▷기부행위◁ 입후보예정자가 임박한 선거시기에 때맞춰 새로운 장학재단설립을 빙자해 일반 선거구민을 상대로 장학금 지급을 하는 경우 이를 명백한 위법행위로 규정했다. 또 13대임기만료 1백50일전인 오는 12월31일부터 투표일전까지를 14대 총선의 기부행위제한 기간으로 보고 이 기간중에 후보예정자가 선거구에서 장학금을 지급하는 경우도 불법 선거운동으로 금지했다. 달력의 제작·배부도 기부행위의 중요한 요소로 선관위는 후보예정자가 자신의 이름·사진을 넣은 달력을 제작,일반 유권자에게 배부하는 행위를 금지하고 여기에는 현역 국회의원도 예외일 수가 없다는 입장이다. 이밖에 선거구내 주민의 경조사및 각종 행사에 일반적인 의례를 벗어난 축의금,부의금을 내거나 자신과 특별한 관계가 없는 선거구민의 관혼상제,개업식등에 금품을 제공하는 행위도 금지토록 했다.그리고 후보예정자의 저서 또는그를 찬양·지지하는 내용의 책자를 유권자에게 무료배포하거나 연말연시등에 후보예정자가 주는 것으로 추정되는 방법으로 상품·선물·기념품을 제공하는 행위,경로당·고아원·양로원 등을 방문해 금품을 제공하는 행위등도 불법 사전선거운동사례로 들었다. 물론 선거구민에게 산업시찰,공장견학,단풍·명승지관광등 선심관광과 선거운동을 목적으로 선거구민에게 음식물을 제공하는 행위도 여기에 해당된다. ▷선전물 배포행위◁ 연하장·인사장등과 관련된 각종 선전물로서 통상적인 내용을 담았다고 하더라도 선거가 정해진 시기에는 이를 금지했다.특히 특정 입후보 예정자에 대한 지지호소나 지역발전공약,정견등 선거관련내용이 게재돼있을 경우에는 단호히 금지토록 했다.다만 의례적인 인사장을 소속조직,단체의 회원이나 친지에게 제한적으로 발송하는 행위등은 허용할 수 밖에 없다는 입장이다. 또한 후보예정자를 위한 사무소개설,지구당창당및 개편대회등과 관련된 내용을 담은 안내장이나 초청장의 발송행위,사진·경력·학력·구호등이 기입된 명함을 주고 받는 행위등도 금지된다. 그리고 선거가 임박한 시기에 후보예정자·지구당위원장 또는 지구당명의의 신년인사등 선전용 플래카드를 내거는 행위도 금지됨은 물론이다. ▷각종 집회◁ 후보예정자가 향우회·야유회·종친회·동창회·계모임·친목회등 각종 모임을 주최해 선거관련발언이나 행동을 하는 경우와 후보예정자가 다른 사람이 집회를 개최토록 주선 권유하는 경우,그리고 자신이 집회경비를 부담한뒤 이곳에서 인사등을 하는 행위도 금지했다. 물론 여기에도 집회에 참석하더라도 의례적인 인사를 하거나 선거와 무관한 순수한 강연·연설등을 하는 행위는 예외로 규정했다. ▷신문·방송 이용◁ 신문·방송등 언론매체를 이용한 사례로서 유·무료를 불문하고 신문·방송기타간행물에 후보예정자의 성명·사진·경력·학력·정견·공약등을 광고하는 행위와 후보예정자의 저작물 광고시 일반적인 범위를 벗어나 사진·경력등을 게재하는 행위를 위법으로 간주했다. 또 후보예정자와 관련된 기사나 특정인에게 유·불리한 기사를 발췌해 선거구민에게 돌리는 행위나 신문·방송등의 편집,경영인 또는 취재기자에게 금품·향응을 제공해 선거에 관한 보도·논평의 게재행위도 불법적인 사전선거운동 사례로 들었다. ▷위장된 정당활동◁ 통상적인 정당활동으로서의 집회가 아닌 일반 선거구민을 상대로 한 선거운동 목적의 집회를 개최하는 행위를 불법 사전선거운동으로 해석,단속키로 했다. 이와관련,집회의 명칭여하를 불구하고 일반선거구민을 대상으로 특정 입후보예정자의 지지·추천·반대를 호소한 때에는 선거운동목적의 집회로 본다는게 선관위측의 입장이다. 또한 일반선거구민을 대상으로 한 정당집회의 고지행위중 후보예정자를 특별히 선전하거나 당원단합대회·당원연수회등 당원만을 상대로 한 정당집회의 개최사실을 일반 선거구민에게도 알려 이들의 참여를 유도하는 행위도 단속키로 했다. 이처럼 불법 사전선거운동의 세부적인 사항까지 제시했지만 선관위는 이와는 별도로 ▲선거에 관한 단순한 의견개진과 의사표시 ▲입후보 준비행위 ▲정당의 통상적인 활동 ▲후보예정자의 현직직무수행에 필요한 활동 ▲의례적인 사교행위등은 사전선거운동에 해당되지 않는다는 점을 아울러 설명하고 있다. 정당의 존립목적이 선거에서 승리,정권을 획득하는데 있는 만큼 지나치게 선거운동을 제약하면 정당활동 자체가 크게 위축될 수 있다고 보기 때문이다. 따라서 중앙선관위는 불법사전선거운동을 일률적으로 판단,제재조치를 강구하지는 않고 행위의 주체·시기·대상등을 구체적이고도 종합적으로 판단하겠다는 입장이다. 선관위는 이같은 신중한 검토끝에 위법사실이 드러나면 고발·수사의뢰·경고등 강력한 조치를 취한다는 방침이다.
  • 사전선거운동 일제 내사 착수/정부

    ◎총선 출마 일부 인사 탈법사례 늘어/과열·혼탁조장행위 철저히 색출/금품·향응제공등 사정차원 엄단/선관위도 신고센터·기동반 본격 가동 정부는 14대 국회의원 총선과 관련,전국적으로 사전선거운동에 대한 일제 내사에 착수했다. 정부의 한 고위당국자는 11일 『내년 총선을 돈안들고 깨끗한 선거로 치름으로써 선거풍토 쇄신을 통한 민주정치발전의 계기로 삼아야한다는 노태우대통령의 의지는 한결같이 확고하다고 전제,『선거일정조차 잡혀있지도 않은 현 시점에서 전국 곳곳에서 사전선거운동 사례와 조짐들이 나타나고 있어 전국의 검찰·경찰 수사력을 총동원,이의 조기 진압을 위한 사정차원의 내사가 진행중』이라고 밝혔다. 이 당국자는 이어 『현재 전국의 각지방에서는 정도의 차이는 있으나 운동회를 비롯한 각종 체육·문화·놀이행사를 빌미로 사전선거운동을 하는 사례가 늘어나고 있으며 일부 지역에서는 금품수수와 향응제공등 노골적인 선거법 위반사범들이 적발되고 있다』면서 『내년 선거가 절대로 과열·혼탁·타락선거가 되는 일이없도록 하기 위해 이같은 위법사례들에 대한 증거를 철저히 수집,위반자는 여야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법에 따라 처벌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현역의원이나 전·현직 고위공직자및 사회지도층 인사들이 과열 공천경쟁을 벌임으로써 벌써부터 선거분위기를 흐리게 하는 행위에 대해서는 일벌백계로 구속수사등으로 엄중히 다스릴 방침』이라고 밝혔다. 한편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오는 15일 전체회의를 열고 사전선거운동의 구체적인 사례를 취합,현지 단속에 나설 계획이다. 중앙선관위는 또 기동반을 편성하고 사전선거운동신고센터를 본격 가동,유권자매수·금품살포·향응제공등의 행위에 대해서는 적발되는대로 검찰에 고발할 방침이다.
  • 유원지 폭력등 불법행위 엄단/정부,11월까지

    ◎가을철 행락질서 확립/그린벨트 훼손도 철저히 감시/바가지 요금등 신고소 1백99곳 설치 정부는 4일 국무총리실 주관으로 관계부처 대책회의를 열고 가을철 행락질서를 바로잡기 위해 유원지의 바가지요금·자릿세 징수등 위법행위와 국공립공원을 중심으로 한 그린벨트훼손 행위등을 특별단속키로 했다. 정부는 오는 11월말까지를 집중 단속기간으로 정해 33개 국공립공원과 유원지에 대한 일제 점검을 실시해 그린벨트훼손을 원상회복하고 부족한 편의시설을 확충하는 한편 대민불편신고센터와 임시파출소 1백99개소를 설치해 경찰및 행정기관 합동으로 바가지요금·자릿세징수·부녀자희롱·음주소란행위를 집중적으로 단속키로 했다. 정부는 또 유원지를 무대로 한 폭력배간의 이권다툼·물품강매등 고질적인 불법행위에 대해서는 검찰이 직접 단속에 나서 관련자들을 엄벌키로 했다.
  • 휘발유·등유값 새달 자유화/동자부

    ◎기준가의 3%이내 차등 허용 오는 9월1일부터 휘발유와 등유의 가격이 자유화된다.그러나 자유화 초기에 예상되는 가격의 급등이나 급락을 막기 위해 당분간은 정부가 매달 내부적으로 기준가격을 정해 3% 이내의 가격변동만을 허용할 방침이다.기준가격은 국내 정유사의 제조원가와 수입품의 국내 도착가격을 감안해서 책정한다. 따라서 현재 1ℓ당 4백77원에 팔리는 휘발유의 경우 상하 14원31전의 범위에서,소비자가격이 1ℓ당 2백16원인 등유는 상하 6원48전의 범위에서 정유사나 주유소에 따라 가격이 달라진다. 각 주유소나 석유부판점은 소비자가 알기 쉽도록 가로·세로 1m 크기의 가격안내판을 반드시 게시,휘발유와 등유의 판매가격을 표시해야 한다. 동력자원부가 27일 발표한 석유류가격 자유화계획에 따르면 「석유류제품의 최고판매가격 고시」에서 휘발유와 등유를 제외시켜 가격통제 대상에서 제외하는 한편 현재 정유회사에만 허용하고 있는 석유류 수출입도 자유화했다. 이밖에 정유회사의 주유소 소유를 금지하고 있는 81년3월14일의 이른바「3·14 조정명령」이 해제돼 주유소 소유에 관한 규제가 완전히 사라진다.주유소의 거리제한도 현 수준의 절반으로 완화돼 서울의 경우 7백m 이내에서 3백50m 이내로,시·읍지역 1㎞ 이내에서 5백m 이내로,기타 농촌지역은 2㎞ 이내에서 1㎞ 이내로 각각 줄어든다. 동자부는 석유류가격 자유화에 따라 담합에 의한 가격폭등이나 덤핑으로 인한 폭락·세금탈루등의 부작용을 막기 위해 ▲동자부와 서울시 및 각 시·도,대한석유협회등 민간협회등에 소비자 신고센터를 설치하고 ▲관련부처 및 기관이 합동으로 현장점검반을 편성,단속을 강화하며 ▲주유소·대리점·정유회사등 각 유통단계별로 매일의 판매가격을 일주일마다 보고토록 하며 ▲모든 판매업자에 판매기록부를 비치토록 했다.
  • 콜레라 방역총지휘 조병윤국장

    ◎“경각심 높아 전국확산 없을듯”/보건소등에 신고센터… 의사환자 임상검사/관혼상제때 어패류등 집단급식 절대 금물 『콜레라는 수인성전염병이므로 앞으로 다른 지역으로 퍼질 가능성도 있다.그러나 위험상태만 청결히 할 경우 전염성이 거의 없고 치료약이 발달해 조기발견의 경우 치료율이 99%에 이르고 있어 지나치게 두려워 할 필요는 없다고 본다』 오랜 장마끝에 일본뇌염경보가 내린데 이어 콜레라환자가 집단으로 발생,방역당국이 비상체제에 들어간 가운데 방역대책을 총지휘하고 있는 조병륜보사부 보건국장은 『앞으로의 확산가능성은 없다고 속단할 수는 없지만 정부의 신속한 방역대책과 국민들의 경각심 등으로 이번주말까지 새로운 환자가 발생되지 않을 경우 일단 고비를 넘길것 같다』며 추가환자발생이 없는 점 등으로 미루어 진정추세로 들어갈 것으로 조심스럽게 예견했다. ­후진국질병으로 일컬어지던 콜레라가 11년만에 발병한 이유는 무엇으로 보는가. 『지난해 연말부터 32개국에서 5만여명의 환자가 발생하는 등 세계적으로 콜레라가 창궐하고 있는데다 여행자유화 등으로 국내외 출입국자들이 크게 증가하고 있고 수산물 등의 유입이 늘면서 콜레라균이 들어왔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본다.충남서천에서 발병한 집단환자는 가오리회 때문인 것으로 추정하고 있고 이들 환자들이 먹은 가오리는 태흥수산이 동지나해에서 어획한 것으로 밝혀졌다』 조국장은 따라서 문제가 된 가오리를 어획한 선박의 선원중에 콜레라환자가 있었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고 이들 선원들에 대한 가검물조사도 함께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현재 정부의 방역대책은. 『서천군을 콜레라 오염지역으로 선포,어패류 등의 판금조치와 함께 환자와 가족등을 격리수용,병균확산방지대책을 강구하는 등 만전을 기하고 있다. 또 서천·옥구 등지에서 콜레라와 유사한 증상을 보이는 환자들을 신고토록해 임상검사중이며 전국의 모든 공공기관·보건소 등에 신고센터를 설치,설사환자들이 보고될 경우 즉각,콜레라균 감염여부를 확인하고 있다』 ­최근 세계각국에서 콜레라가 유행하고 있음에도 불구,보건당국은 최근10여년동안 국내에서 콜레라가 발생하지 않았다는 이유만으로 방역대책 등에 소홀했다는 비판이 있는데. 『최근 10년동안 콜레라환자가 거의 발생하지 않았기 때문에 이번에도 처음엔 단순식중독 정도로 판단하는 등 초동단계에 다소 방심했던 점을 부인할 수 없다.그러나 환자들의 증세가 콜레라와 유사한 증세를 보이자 군·도보건당국이 즉각 이들 환자들의 가검물 등에 대한 역학조사 등을 국립보건원에 의뢰,신속하게 콜레라환자임을 밝혀냈다』 ­콜레라 예방접종이 올해부터 전염병 예방접종대상에서 제외된 이유는. 『세계보건기구는 이미 지난 73년부터 콜레라 예방접종이 별 효과가 없다는 이유로 예방접종대상에서 제외시키도록 가입국들에 권유해 왔다.따라서 우리나라도 접종백신이 별 효과가 없을 뿐더러 대량접종시 간염 등의 전파가 우려되고 항체가 형성되더라도 지속기간이 3∼6개월에 불과해 올해부터 접종대상에서 제외시켰다』 ­이번 사태로 국민들은 앞으로 콜레라가 전국으로 확산될 것으로 우려하고 있는데. 『수인성 전염병으로 확산될 가능성이 전혀 없는 것은 아니지만 음식물을 반드시 끓여 먹고 어패류 등을 생식하거나 삶은 돼지고기 등을 먹지 않으면 전염가능성은 거의 없다.다만 관혼상제 때에도 집단급식은 절대로 피해야 한다.음식물을 미리 준비,보관했다 손님들에게 접대할 경우 음식물을 제공하는 사람들중 콜레라 보균자가 있으면 걷잡을 수 없이 확산될 수 있다』
  • 「사복체포조」 민생치안에 투입

    ◎「시국」 안정따라 서민생활 저해사범 발본/건재 매점매석·불량식품 중점/학원폭력·택시 승차거부도 대상/위화감 덜게 파출소 방석망 제거 시국의 불안으로 한동안 시국치안에 매달려야만 했던 경찰이 민생치안확립을 위해 전념하게된다. 경찰은 또 민중의 지팡이로서의 이미지를 회복하고 시민생활의 안정된 분위기를 되살리기 위해 서울시내 파출소에 설치된 방석(방석)철망을 모두 철거하기로 했다. 김원환 서울시경국장은 1일 각 경찰서장 및 보안·수사·형사과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민생대책회의를 갖고 4월이후 계속된 시국혼란과 지자제 선거 등의 후유증으로 시민생활침해사범이 급증하고 있다고 지적,시국치안업무에 동원됐던 경찰력을 민생치안업무에 돌리는 등 경찰의 민생치안 활동을 강화시키라고 지시하고 특히 물가불안 심리가 최근 시국불안의 한 원인이 되고 있음을 감안,물가안정저해 사범에 대한 집중단속을 펴도록 시달했다. 서울시경은 이에 따라 산하 1백3개 전경중대 가운데 사복체포조 10개중대 1천2백명을 포함,시위진압경찰 30개중대 3천6백여명을 이날부터 민생치안 활동에 투입했다. 그간 각종 검문검색활동에는 전경기동대가 동원돼 왔으나 시위현장에만 투입돼온 사복체포조가 골목 곳곳에 배치돼 방범활동을 벌이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경찰은 물가안정저해사범에 대한 단속으로 ▲부동산담합거래 ▲시멘트등 건자재 매점·매석행위 ▲부정·불량식품제조행위 ▲불법건축및 그린벨트훼손 ▲택시승차거부 ▲불법수입상품판매및 폭리행위 ▲학원주변 폭력배 ▲역·터미널등 암표상·노점상·자릿세 갈취사범 ▲장물사범등 최근 급증하고 있는 서민생활침해사범에 대한 중점단속에 나섰다. 또 5공화국이후 서울시내 5백85개 일선 파출소 가운데 5백30개 파출소에 설치했던 방석철망을 이날부터 일제히 철거,시민들과의 위화감을 해소토록 했다. 경찰은 그동안 파출소가 화염병피습을 받을 경우 파출소장등 관련책임자를 엄중문책해왔으나 앞으로는 중대한 과실이 없는한 책임을 묻지 않기로 했다. 경찰은 이와함께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서민생활침해사범 신고센터를 설치해 시경은 733―0118,일선 경찰서는 지역번호­0118번의 전화를 통해 각종 사건의 신고를 받아 신고즉시 강력사건과 똑같은 비중을 두고 즉각 현장에 출동하는 비상체제를 갖추도록 했다.
  • 광역선거 타락 속출/후보도 유권자도 「눈먼 한 표」 흥정

    ◎1백81건 선관위 등에 신고돼/금품·향응·선심관광 일쑤/상대측 운동원 협박·폭행/유권자가 “모임 후원” 요구/탈선 알선 「몰이꾼」들 극성 광역의회의원선거운동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면서 금품과 향응제공 등 각종 불법·타락선거운동이 두드러지게 나타나고 있다. 이번 선거는 특히 기초의회선거 때와는 달리 정당의 개입이 허용돼 후보자공천과정에서의 금품수수 등 사전선거운동 말고도 곳곳에서 당원단합대회 등을 빙자한 갖가지 과열·타락현상이 속출하고 있다. 이 때문에 국민들 사이에선 기초의회선거 때 모처럼 이룩한 공명선거 풍토가 무참히 깨치지 않나 하는 우려의 소리가 나오고 있다. 더군다나 부정선거가 발을 붙이지 못하도록 감시해야 할 일부 유권자들이 오히려 계모임이나 종친회 등 각종 모임을 통해 후보자 등에게 금품이나 향응제공 등을 요구하는 등 불법·타락선거분위기를 조장하고 있어 더욱 심각한 양상을 보이고 있다. 그런가 하면 이른바 선거브로커로 불리는 선거몰이꾼들이 유권자를 음식점 등에 모아놓고 금품·음식물·선심관광제공 등을 알선·권유해 후보자와 유권자의 중간에서 부정선거를 부추기고 있는 실정이다. 이 때문에 검찰·경찰 등 사직당국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선거법위반사례신고센터 및 각종 사회단체의 고발창구에는 고발 및 제보전화가 잇따르고 있다. 지난 4월10일부터 신고센터를 운영하고 있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지도 1과에는 10일 현재 금품제공 15건,각종 유인물배포 32건,음식제공 5건,호별방문·선심관광 각 1건 등 모두 95건의 부정선거사례가 신고됐다. 선과위는 이 가운데 현장조사 등을 통해 증거가 확실한 3건을 이미 검찰에 고발한 데 이어 10일 하오 다시 4건을 고발조치했다. 지난 1일부터 선거사범신고센터를 운영하고 있는 서울시경은 모두 36건 41명을 검거,10명을 입건하고 나머지는 계속 조사하고 있다. 불법선거의 유형은 불법인쇄물 및 신문광고 8건,음식물 등 향응제공 8건,호별방문 6건,금품제공 등 각종 기부행위 4건,불법 벽보 및 현수막 부착 3건 등이다. 흥사단과 한국노총 등 7개 단체로 구성된 「공명선거 실천 시민운동협의회」에도 고발창구개설 1주일 만인 이날까지 모두 50여 건의 부정선거사례가 접수됐다. 이 가운데 물증이 확보된 3∼4건은 11일중 검찰에 고발조치될 예정이다. 서울 도봉구에서 출마한 한 후보는 지난달 25일 지역 유권자들에게 대형 탁상시계와 비누세트·저서 등 3종의 선물을 돌렸다가 선물을 받은 유권자에 의해 물증과 함께 고발당했다. 9일 하오 5시40분쯤 전남 무안군 몽탄면 구산리 무안 제2선거구 이 모 후보(50·신민당) 선거사무소 앞길에서는 무소속으로 출마한 임 모씨(62)와 선거운동원 등 3명이 이 후보의 선거사무장과 선거운동원 등에게 『이씨의 선거운동을 계속하면 죽여버리겠다』는 협박과 함께 뺨을 때리는 등 10여 분 동안 행패를 부리다 경찰에 적발돼 조사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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