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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하 직원과 비밀 연애”…세계 최대 식품 회사 CEO, 1년 만에 잘렸다

    “부하 직원과 비밀 연애”…세계 최대 식품 회사 CEO, 1년 만에 잘렸다

    스위스 다국적 기업이자 세계 최대 식품 회사인 네슬레가 로랑 프렉스 최고경영자(CEO)를 1년 만에 전격 해임했다. 1일(현지시간) BBC, 가디언 등 외신에 따르면 네슬레 이사회는 프렉스 CEO를 즉각 해임하고 후임으로 네스프레소 커피 브랜드를 총괄하는 필립 나브라틸을 임명했다. 네슬레는 “프렉스의 사임은 그가 부하 직원과 비공개 연애 관계를 맺어 회사 행동 강령을 위반한 것에 대한 조사에 따른 것”이라고 밝혔다. 1986년부터 네슬레에서 40여년간 근무한 프렉스 CEO는 지난해 9월 부진한 성과로 인해 전격 해임된 마크 슈나이더 전 CEO의 후임으로 발탁됐다. 프렉스 CEO는 2008년 본사에서 글로벌 금융위기 관리 역량을 발휘했고, 이후 유럽과 미주 사업을 성공적으로 관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파이낸셜타임스에 따르면 네슬레는 올해 초 내부 고충 처리 시스템에 프렉스 CEO와 사내 연인에 대한 여러 건의 신고가 접수돼 조사를 시작했으나, 내부 조사를 통해 근거가 없다고 판단했다. 이후에도 회사 내부 불만은 계속 이어졌고, 외부 법률 자문과 함께 재조사한 결과 문제가 있다는 결론을 내렸다고 매체는 전했다. 네슬레는 최근 몇 년간 부진한 매출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주가는 지난 12개월간 약 17% 감소했다. 갑작스러운 CEO 교체로 경영진 내 혼란이 이어질 것이라고 월스트리트저널은 전했다.
  • [속보]대구 수성못서 현역 대위 총상입고 숨진 채 발견

    [속보]대구 수성못서 현역 대위 총상입고 숨진 채 발견

    대구 수성못에서 현역 육군 대위가 총상을 입고 숨진 채 발견돼 관계 당국이 수사에 나섰다. 2일 군 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40분쯤 대구 수성구 수성못 상화동산에서 한 남성이 숨져 있다는 시민 신고가 경찰에 접수됐다. 해당 남성은 경북 영천에 있는 육군 직할부대 소속 대위로 발견 당시 총상을 입었고 시신은 강직된 상태였다. 곁에는 군용 소총도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사건을 군에 인계했다. 군사경찰과 군검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와 총기 반출 과정 등을 조사하고 있다.
  • 도쿄서 40대 한국 여성 ‘교제 살인’

    일본 도쿄 주택가 한복판에서 한국 국적의 40대 여성이 흉기에 찔려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용의자인 30대 한국인 남성은 경찰을 피해 도주하다 도쿄 하네다공항에서 검거됐다. NHK 등 일본 현지 언론은 이별 통보에 앙심을 품은 남성에 의한 ‘교제 살인’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했다. NHK, 교도통신에 따르면 1일 오후 1시 30분쯤 도쿄 세타가야구 노자와의 한 주택가에서 “여성이 피투성이가 돼 쓰러져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출동한 경찰은 길가에서 목 부위를 흉기로 찔린 40대 여성 A씨가 쓰러져 있는 것을 발견했다. A씨는 의식불명 상태로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끝내 숨졌다. 사건 현장은 고마자와대학역에서 약 500ꏭ가량 떨어진 지역이다. 일본 경시청 조사 결과 피해 여성은 한국 국적의 일본 영주권자이며 자영업에 종사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용의자 B씨는 한국에 거주하고 있으며, 여성을 만나기 위해 사흘 전 일본에 온 것으로 알려졌다고 마이니치신문이 전했다. 피해 여성은 지난달 29일 도쿄도 내 파출소를 찾아 “교제 상대인 남성에게 헤어지자고 했다가 문제가 생겼다”며 도움을 요청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여성은 1일 업무를 처리하기 위해 사건 현장 근처 건물을 찾았다가 용의자에게 피습당한 것으로 보인다. 지지통신은 “한국에 거주하는 한국 국적의 남성 B씨가 피해 여성을 만나기 위해 일본에 입국한 것으로 보인다”며 “경시청이 A씨를 상대로 조사하던 중 사건이 발생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보도했다.
  • 천안 병천면 도시가스 누출…긴급 보수작업

    천안 병천면 도시가스 누출…긴급 보수작업

    1일 오후 5시 43분쯤 충남 천안시 동남 병천면 탑원교차로 인근에서 가스 유출 의심 신고가 접수됐다. 천안시와 JB도시가스 등에 따르면 이날 “걷고 있는데 도로변에서 가스 냄새가 난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출동한 소방 당국은 신고받은도시가스 매설 구간 주변에서 가스가 새어 나온 사실을 확인했다. 현재 JB도시가스 측은 긴급 보수 작업 중이다. 천안시는 안전안내문자를 통해 인근 지역 주민들에게 가스 유출 발생에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 부산서 소방공무원 사칭 물품사기... 1050만원 피해 경찰 수사

    부산서 소방공무원 사칭 물품사기... 1050만원 피해 경찰 수사

    부산에서 소방공무원을 사칭한 사기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일 부산해운대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부산 해운대구에 있는 한 물품업체 A사로부터 ‘소방 사칭 사기를 당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A 업체는 전북소방 행정과 공무원을 사칭하는 전화를 받고 1050만원을 송금한 것으로 알려졌다. 용의자는 A 업체에 “다른 업체와 특수 소방 장갑 등 물품 구매를 진행하는데, 한 번에 300만원 이상을 거래할 수 없다”며 “추후 돈을 줄 테니 우선 대신 대금을 지급해달라”고 요구했다. 과거 전북소방과 한 차례 거래를 진행했던 A 업체 측은 별다른 의심 없이 용의자가 알려준 계좌로 1050만원을 송금했다가 나중에 사기를 당한것을 알게 됐다. 경찰 관계자는 “신고 내용을 바탕으로 피의자를 특정하기 위한 수사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 경북 포항서 LNG 배관 가스 누출…통행 제한 및 누출 지점 조사

    경북 포항서 LNG 배관 가스 누출…통행 제한 및 누출 지점 조사

    겅북 포항 한 도로에 매설된 LNG(액화천연가스) 배관에서 가스가 누출돼 당국이 수습에 나서고 있다. 1일 포항시 등에 따르면 전날 오전 9시쯤 포항시 남구 연일읍 자명리 왕복 2차로 도로에서 가스가 누출된다는 신고가 들어왔다. 신고는 인근에서 진행 중인 인근에서 상수도관로 공사를 진행하던 현장 근로자가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곳에는 학전리 가스 기지에서 남구 일대와 포항철강공단 등으로 들어가는 배관이 묻혀 있다. 시는 안전을 위해 도로 옆에 배기구를 설치해 가스 잔량을 빼내고, 공사 지점을 비닐로 덮는 등 조치를 진행했다. 포항시 관계자는 “현재 유강리 가스 누출 지점 인근 도로를 통제하고, 연일읍, 효곡동 등 주민 안내로 안전사고 예방 및 통행 불편이 최소화 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가스 누출로 인한 폭발위험성은 현저히 낮지만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가스누출지점 인근에 신속히 가스계측기를 설치해 수시로 상황을 체크할 계획”이라고 했다.
  • 도쿄 한복판 주택가서 40대 한국인 여성 피살

    도쿄 한복판 주택가서 40대 한국인 여성 피살

    일본 도쿄 한복판에서 한국 국적의 40대 여성이 흉기에 찔려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일본 경찰은 살인 혐의로 범인의 행방을 추적 중이다. NHK, 교도통신에 따르면 1일 오후 1시 30분쯤 도쿄 세타가야구 노자와의 한 주택가에서 “여성이 피를 흘리며 쓰러져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출동한 경찰은 길가에서 40대 여성이 목 부위에 흉기에 베인 듯한 상처를 입고 쓰러져 있는 것을 발견했다. 피해자는 의식불명 상태로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끝내 숨졌다. 피해 여성은 한국 국적의 일본 영주권자이며 자영업에 종사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목격자 진술에 따르면 범인은 20~30대로 보이는 남성으로, 검은 티셔츠와 바지를 입은 채 현장에서 달아난 것으로 알려졌다.
  • 최재란 서울시의원 “백화점 폭파 협박 대피 중 직원들은 몰라···자체점검 신뢰할 수 있나”

    최재란 서울시의원 “백화점 폭파 협박 대피 중 직원들은 몰라···자체점검 신뢰할 수 있나”

    최근 백화점 등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허위 ‘폭파 협박’ 신고가 발생한 가운데 백화점 일부 직원이 대피 안내 방송을 듣지 못했다는 주장이 나와 서울시의 안전관리 실태에 대한 우려가 제기됐다.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최재란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은 지난달 28일 열린 제332회 서울시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시정질문에서 최근 서울의 한 대형 백화점에서 발생한 폭파 협박 사건과 관련해, 당시 건물 내부 직원들이 안내방송을 듣지 못해 대피하지 못한 사실을 지적하며 서울시의 안전관리 실태를 집중적으로 따졌다. 최 의원은 시정질문에서 “경찰특공대와 소방인력이 긴급 투입되고 수천 명 시민이 공포 속에 대피했는데 정작 건물 내부 직원들은 아무런 상황을 전달받지 못했다”며 “지인이 전화를 해줘서야 위기 상황을 알았고, 담당자조차 인지하지 못한 채 상품 포장을 이어갔다는 제보를 접했다. 이는 심각한 문제”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권혁민 서울소방재난본부장은 “폭파 테러 상황은 다수 인명 피해로 이어질 수 있어 내부 근무자나 거주자가 신속히 상황을 인지하고 안전하게 대피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면서 “이 과정에서 자위소방대가 제 역할을 수행해야 한다”고 답했다. 그러나 최 의원은 “이번 사건에서는 안내방송조차 없었다는 점이 핵심 문제”라며 “결국 시민과 직원 모두가 위험에 노출될 수밖에 없었다”고 지적했다. 또한 최 의원은 “이 백화점은 법에 따라 화재 안전 조사와 자체 점검을 실시해 지난 3년간 ‘이상 없음’, ‘양호’ 등의 결과를 제출했다. 하지만 제보자에 따르면 해당 백화점에서 소방훈련을 받은 기억이 없다고 한다. 다른 백화점에서는 매달 훈련을 실시했지만 이곳에서는 전혀 없었다는 증언은 자체 점검의 신뢰성에 의문을 갖게 한다”고 지적했다. 권 소방재난본부장은 “자체 점검은 전문 자격을 갖춘 관리업체가 시행하고 소방서에서 표본 점검을 통해 검증하고 있다”며 “특히 판매시설은 중요 시설로 분류돼 연 2회 점검과 연 1회 훈련이 의무화돼 있다. 이번 사례에 대해서는 점검과 확인을 강화하고 필요시 합동훈련 및 컨설팅도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나 최 의원은 “위기 상황에서 안내방송은 나오지 않았는데, 사태가 종료된 이후에는 오히려 4개 국어로 ‘문제가 없다’는 안내방송이 반복적으로 흘러나왔다”며 “대피 방송은 안 나오고 안심하라는 방송은 왔다는 건 잘못됐다”면서 “향후 소방본부가 약속한 대로 현장을 철저히 확인하고, 점검과 훈련이 실제로 이뤄지는지 직접 보고해 달라”고 주문했다. 끝으로 최 의원은 “백화점은 대표적인 다중이용시설로, 수천명의 시민이 동시에 이용하는 만큼 작은 허점도 대형 참사로 이어질 수 있다”며 “안내방송 부재, 소방훈련 미비 등 이번에 드러난 문제를 계기로 서울시는 점검 시스템을 실효성 있게 운영하고, 시민 안전을 최우선에 두는 매뉴얼을 재정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 승려복 차림으로 도로 한복판 격정적 키스…대만 뒤집어놓은 男 정체

    승려복 차림으로 도로 한복판 격정적 키스…대만 뒤집어놓은 男 정체

    대만 도심 곳곳에서 승려복 차림의 남성이 여성과 입맞춤하는 모습이 포착돼 주민들이 충격을 받았다. 대만 ET투데이 등에 따르면 지난 25일 오전 10시쯤 타이베이의 일명 ‘슈퍼카 골목’으로 불리는 신이구 송수로 25번길에서 한 승려복 차림에 삭발을 한 남성이 여성과 키스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당시 이를 목격한 시민에 따르면 두 사람은 굉장히 격정적으로 키스를 하고 있었으며 약 1분 동안이나 서로 안고 애정행각을 벌였다. 며칠 뒤 타이베이의 어린이 놀이공원에서도 ‘스님 커플’이 목격됐다. 승려복을 입은 남성은 파라솔이 설치된 벤치에 앉아 있었고, 여성이 이 남성을 마주 보고 기대어 서서 다정하게 껴안고 있었다. 이날도 두 사람은 간간이 키스를 주고받았다. 슈퍼카 골목에서 ‘스님 커플’을 목격한 사람들은 해당 남성이 승려복은 입고 있었으나 가사를 두르지 않았고, 신발이나 바지도 정통 승려 복장과 맞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현지에서는 그가 탁발(신도들에게 시주를 받는 수행)하기 위해 승려 행세를 하는 것으로 추정했다. 어린이 놀이공원 관할 경찰서는 ‘스님 커플’의 애정 행각과 관련해 신고가 접수된 바 없다면서, 이들이 ‘슈퍼카 골목’의 남녀와 동일 인물인지 확인하진 못했다고 밝혔다. 다만 사진 속에 나타난 신발의 모양과 가방에 적힌 문구 등을 대조해 본 결과 동일 인물로 추정된다고 설명했다.
  • 고온 기관실에서 일하던 러시아 선원 사망..부산 감천항

    고온 기관실에서 일하던 러시아 선원 사망..부산 감천항

    부산 감천항에 계류 중이던 선박에서 40대 외국인 선원이 심정지가 발생해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사망했다. 29일 부산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11분쯤 사하구 감천항 2부두에 계류 중이던 러시아 선적 냉동냉장선박 A호(1만2527t·승선원 27명)에서 러시아 국적 선원 B(44)씨가 심정지를 일으켰다는 신고가 119에 접수됐다. B씨는 선박 내 기관 제어실 앞에서 심정지로 쓰러진 채 발견됐고 해경과 소방이 현장에 도착한 당시 의식과 호흡이 없었다. B씨는 심폐소생술(CPR) 등 응급처치를 받으며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이날 오전 11시10분쯤 숨졌다. 해경은 숨진 선원이 발견된 기관실 내부가 뜨거웠던 점을 고려해 고온으로 인한 심장마비로 추정했다.
  • 부산서도 여고 2곳에 폭발물 설치 협박 팩스.. 대피 소동 (종합2보)

    부산서도 여고 2곳에 폭발물 설치 협박 팩스.. 대피 소동 (종합2보)

    서울 7곳 학교에 폭발물을 설치했다는 협박 팩스가 접수돼 소동을 빚은 가운데 부산에서도 29일 여자고등학교 2곳에서도폭발물 설치 협박을 받아 학생들이 대피하는 등 큰 소동을 빚었다. 29일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전 12시 29분쯤 부산 남구의 한 여고에서 폭발물을 설치했다는 팩스를 받았다. “학교 시설에 살상력이 높은 폭탄 여러 개를 설치했고 오후 1시 34분께 폭발 예정”이라는 내용을 확인한 학교 측은 이날 오후 12시 40분쯤 경찰에 신고했다. 학생들과 교직원 600여명은 인근 포등학교로 대피했다. 경찰 특공대 40여명과 소방 군부대 등이 현장을 수색중이다. 앞서 이날 오전 10시 50분쯤에도 부산 동구의 한 여고에서 같은 내용의 폭발물 설치 의심 신고가 접수됐다. 학생들과 교직원들은 인근 교회로 대피했다 귀가했다. 경찰특공대 50여 명이 폭발물을 수색했으나 위험 물질은 발견되지 않았다. 경찰조사결과 협박성 팩스의 발신지가 모두 일본으로 돼 있는데다, 과거 협박 팩스와 같은 점으로 미뤄동일인의 소행으로 추정하고 있다.
  • 7급 승진 30대 공무원, 전남도청 인근 저수지서 숨진 채 발견

    7급 승진 30대 공무원, 전남도청 인근 저수지서 숨진 채 발견

    전남도청 인근 저수지에서 30대 공무원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9일 무안소방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50분쯤 무안군 삼향읍 남악저수지에서 ‘사람이 떠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시민 신고로 출동한 경찰과 소방 당국은 현장에서 숨져있는 A(32)씨를 발견, 시신을 인양했다.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에서 근무하던 A씨는 지난달 7급으로 승진해 전남도청으로 전보 발령돼 1개월 남짓 혼자 생활해왔다. 그는 전날 친한 몇몇 직원들과 저녁 식사를 하고 귀가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같은 소식에 전남도청과 광양경자청 직원들은 “동료들하고 친하게 지내고, 밝은 성격에 일도 잘한 훌륭한 공무원인데 믿기지 않는다”고 안타까움을 보이고 있다. 경찰은 실족사 등 모든 가능성을 열어놓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 경남 적조로 남해하동 어류 8만여마리 폐사..6년만에 피해 발생

    경남 적조로 남해하동 어류 8만여마리 폐사..6년만에 피해 발생

    경남 남해안에서 적조 여파로 양식 어류 8만2450마리가 폐사했다는 신고가 들어와 행정당국이 피해 최소화에 힘쓰고 있다. . 적조로 인해 6년만에 발생한 피해다. 29일 경남도에 따르면 지난 26일 남해 서부 해역에 적조주의보가 발령된 뒤 설천면 등 지역 양식장에서 넙치와 감성돔 등 남해 7만8650마리(7개어가), 하동 3800마리(2개어가)의 어류가 폐사했다는 신고를 받았다. 경남도는 신고내용 대부분을 적조로 인한 폐사로 보고 있으며, 나머지 어류의 폐사 원인도 조사 중이다. 현재 남해에서 하동 앞바다에는 고밀도 적조띠가 형성됐다. 경남도는 이 해역에 최근까지 무더위가 이어지며 수온이 24∼27도로 유지돼 적조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있다. 경남도는 27일 오후 4시 기준 경남 서부 남해 앞바다 해역에 적조 주의보, 경남 중부 앞바다 해역에 적조 예비특보를 확대 발표했다. 전남 해역에도 적조가 발생했지만 피해 신고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경남도는 적조 피해를 막기 위해 황토 살포 등 긴급 방제와 예찰 활동을 강화할 방침이다. 이번 적조 피해는 올해 처음이자 6년 만에 입은 피해로 경남에서는 2019년 200만 마리가 적조로 집단 폐사했다. 이후 2021년·2023년을 제외한 나머지 연도에도 적조가 발생했지만 양식 어류 피해는 없었다. 적조는 유해 조류가 비정상적으로 번식해 바닷물 색깔이 붉게 변하는 현상이다. 적조생물이 어류 아가미에 붙어 산소 교환을 방해하며 폐사를 유발한다.
  • 인천 고교 2곳에도 폭발물 설치 협박 ‘대피 소동’···폭발물 발견 안 돼

    인천 고교 2곳에도 폭발물 설치 협박 ‘대피 소동’···폭발물 발견 안 돼

    전국적으로 공공시설과 다중 이용시설을 대상으로 폭발물 설치 협박이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인천의 고등학교 2곳에도 폭발물을 설치했다는 내용의 팩스가 들어와 교직원과 학생들이 긴급 대피했다. 29일 인천경찰청 대테러계에 따르면 29일 오전 10시쯤 서구와 강화군에 있는 고등학교 2곳에서 “폭발물 설치 협박을 받았다”는 112 신고가 접수됐다. 두 학교에는 “폭발물을 설치했다”는 내용이 팩스로 전달된 것으로 알려졌다. 신고 접수 직후 교직원과 학생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으나 교내에서 폭발물은 발견되지 않았다. 경찰 관계자는 “강화군 고교는 전교생을 귀가 조치했고 서구 고교는 수업을 진행하기로 했다”라고 말했다. 한편, 전날 서울의 고교 7곳에도 폭발물을 설치했다는 팩스가 잇따라 접수돼 일부 학교에서 수업이 중단됐다.
  • 작년 아동·장애인·치매 실종 5만건… 121명은 행방불명

    작년 아동·장애인·치매 실종 5만건… 121명은 행방불명

    지난해 아동·장애인·치매 환자 실종 신고가 5만건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가운데 121명은 아직 찾지 못한 상태다. 보건복지부와 경찰청은 이런 내용이 담긴 ‘2024년 실종아동 등 연차 보고서’를 국회에 제출했다고 29일 밝혔다. 올해 1월 개정된 실종아동법에 따르면 복지부와 경찰청은 실종아동 등을 위한 정책 추진 현황과 평가 결과에 대한 연차 보고서를 작성해 매년 국회 소관 상임위원회에 제출해야 한다. 지난해 접수된 관련 아동 등 실종신고는 총 4만 9624건이었다. 아동 2만 5171명(51.5%), 장애인 8315명(17.0%), 치매 환자 1만 5836명(31.5%) 등이었다. 아직 실종신고가 해제되지 않은 경우는 총 121건(0.25%)이었다. 아동(64명·0.25%), 장애인(41명·0.49%), 치매 환자(16명·0.10%) 순이었다. 발견된 경우를 놓고 보면 ‘2일 이내’ 발견이 대부분을 차지했다. 43.1%는 1시간 이내에 실종신고가 해제됐고, 1일 이내는 88.9%, 2일 이내는 95.1%였다. 이틀 내 해제 비율은 2022년 93.3%, 2023년 94.1%, 지난해 95.1%다. 점차 높아지는 추세다. 지난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 유전자 데이터베이스(DB) 등록 건수는 아동 789건, 장애인 895건, 치매 환자 0건, 보호자 527건 등 총 2220건으로 집계됐다. 누적 등록은 4만 3835건이다. 복지부와 경찰청은 “상대적으로 미발견율이 높은 장애인을 전문적으로 지원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더 신속한 발견과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추성훈 ‘3억’ 다이아 도난 신고…이경규, 또 경찰조사 받았다

    추성훈 ‘3억’ 다이아 도난 신고…이경규, 또 경찰조사 받았다

    격투기 선수 겸 방송인 추성훈이 3억 원대 다이아 귀걸이를 잃어버리며 경찰이 출동하는 해프닝이 벌어졌다. 지난 28일 방송된 SBS 예능 ‘한탕 프로젝트-마이 턴’에서는 추성훈의 귀걸이 분실 사건이 전파를 탔다. 방송에서 남윤수가 “형님, 오늘 귀걸이 한쪽만 끼셨다”라고 말하자 추성훈은 뒤늦게 8캐럿 다이아 귀걸이 한쪽이 사라진 사실을 알게 됐다. 그는 “남은 쪽은 5캐럿짜리인데 잃어버린 건 3억 원 정도 한다”고 설명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숙소를 샅샅이 수색했지만 귀걸이는 나오지 않았고, 추성훈은 마지막까지 방에 있던 탁재훈을 의심했다. 억울함을 호소한 탁재훈은 경찰 조사까지 받게 됐으나, 결국 사건의 열쇠는 이경규에게 있었다. 숙소에 뒤늦게 나타난 이경규가 주머니에서 귀걸이를 꺼내 보이며 “네가 흘려놔서 챙겨놨다”고 해명한 것. 그러나 경찰은 도난 신고가 접수된 상황에서 이경규의 진술이 불명확하다고 판단해 조사가 필요하다며 연행했다. 이경규는 “이건 오해다. 나 경찰서 한 달에 몇 번을 가냐”며 억울함을 토로했지만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방송에서는 뽕탄소년단 멤버들 사이 갈등도 이어졌다. 남윤수가 “팀에 민폐만 끼친다”며 돌연 탈퇴를 선언하면서 분위기가 급격히 얼어붙었고, 제작진은 향후 팀의 행보에 긴장감을 더했다.
  • 대기오염 측정하던 한국환경공단 직원, 추락 드론 맞고 숨져

    대기오염 측정하던 한국환경공단 직원, 추락 드론 맞고 숨져

    전북 전주의 한 공장에서 대기질을 측정하던 한국환경공단 직원이 드론 파편에 맞아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28일 전북경찰청과 전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2분쯤 전주시 덕진구 팔복동에 있는 한 스팀·전기 생산공장에서 40대 A씨가 쓰러졌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현장에 도착한 구급대는 굴뚝에 설치된 점검 유지 보수용 원형 계단 난간에서 심정지 상태로 쓰러진 A씨를 발견했다. 구급대가 응급처치하며 급히 병원으로 옮겼지만 그는 결국 목숨을 잃었다.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공단 소속 직원인 A씨는 이날 대기질을 측정하고자 50여ꏭ 굴뚝으로 올라가 작업을 하던 중 사고를 당한 것으로 파악됐다. 당시 공단은 약 10㎏인 대기질 측정 장비를 드론으로 옮기는 시범사업을 하고 있었다. 그러다 상공에 띄운 드론이 굴뚝 벽에 부딪혔고, 이 충격으로 부서진 드론 파편에 A씨가 맞은 것으로 전해진다. A씨는 안전모 등 안전 장비를 착용하고 있었지만 참변을 피하지 못했다. 사고가 난 드론은 높이 50㎝, 길이 80㎝에 무게는 60㎏이나 됐다. 드론 조종은 용역업체 직원이 맡은 것으로 알려졌다. 각 사업장은 환경오염시설법에 따라 정기적으로 오염물질 측정을 해야 한다. 그동안은 긴 호스를 이용, 땅에서 측정했지만 정확도를 높이고자 이번에 시범적으로 드론을 사용하다가 사고가 났다. 경찰은 사고 경위를 조사하는 한편 정확한 사망 원인을 파악하고자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시신 부검을 의뢰할 방침이다. 고용노동부 전주지청도 사고 조사에 착수했다. 한국교통안전공단도 29일 현장에서 조사를 할 계획이다.
  • 보이스피싱에 속아 송금해도 은행에서 피해액 돌려받는다

    보이스피싱에 속아 송금해도 은행에서 피해액 돌려받는다

    보이스피싱 피해가 발생하면 금융사가 직접적인 과실이 없어도 피해액을 최대 전액 배상하는 방안이 연내 추진된다. 통신사 과실로 불법 휴대폰(대포폰) 개통이 다수 발생하면 해당 통신사는 등록 취소나 영업 정지 등의 제재를 당한다. 정부는 28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이 같은 내용의 ‘보이스피싱 근절 종합 대책’을 발표했다. 윤창렬 국무조정실장이 주재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문화체육관광부, 법무부, 금융위원회, 방송통신위원회, 개인정보보호위원회, 대검찰청, 경찰청, 금융감독원이 참여하는 ‘범정부 보이스피싱 대응 태스크포스(TF)’가 마련한 대책이다. 금융위원회는 금융사가 보이스피싱 피해액의 일부 또는 전부를 배상토록 하는 방안을 연내 법제화하기로 했다. 경찰청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에만 보이스피싱 범죄 피해액이 7766억원으로 2023년 연간 4472억원의 두 배에 육박한다. 현행 규정에 따르면 금융사는 인증장치가 뚫려 피해를 본 경우에만 배상한다. 범인이 검거된다고 해도 피해자는 현실적으로 돈을 돌려받기가 쉽지 않다. 권대영 금융위 부위원장은 “금융사들이 피해를 나 몰라라 하는 것은 맞지 않다”며 “금융사에 사회적으로 위험을 분담시키는 만큼 관심과 책임을 더 가져 달라는 취지”라고 설명했다. 당국은 영국과 싱가포르 사례를 참고해 은행과 통신사에 책임을 지우는 법률안을 연내 마련할 계획이다. 영국은 소비자가 보이스피싱으로 속아서 송금한 경우 은행이 최대 8만 5000파운드(약 1억 5000만원)를 5일 내 의무 상환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배상 비용은 송금 은행과 수취 은행이 절반씩 부담하는 구조다. 싱가포르는 은행·통신사·소비자가 과실 정도에 따라 책임을 나누는 공동 책임제를 적용하고 있다. 통신사의 책임도 대폭 강화된다. 통신사는 판매점·대리점이 휴대전화를 불법 개통하고 있지 않은지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해야 하고 특정 판매점·대리점에서 외국인 가입자가 급증하는 등 이상 징후가 포착되면 이를 과기정통부에 신고해야 한다. 또 휴대전화 판매점·대리점이 고의 또는 중과실로 휴대전화를 불법 개통한 것으로 드러나면 통신사는 해당 판매점·대리점과의 계약을 의무적으로 해지해야 한다. 통신사가 이런 관리를 소홀히 해 휴대전화 불법 개통이 다수 발생하면 정부는 해당 통신사에 대해 등록 취소나 영업 정지 등의 강력한 제재를 부과하기로 했다. 특히 외국인 여권 하나당 개통할 수 있는 휴대전화는 2회선에서 1회선으로 줄어든다. 해외에서 거는 전화번호를 국내 번호인 것처럼 거짓으로 표시되게 하는 사설 중계기의 제조·유통·사용도 전면 금지된다. 정부는 경찰청 보이스피싱 통합신고대응센터의 규모를 3배 이상으로 늘려 137명이 근무하는 ‘보이스피싱 통합 대응단’을 다음달부터 연중무휴 24시간 가동하고, 대응단은 보이스피싱 피해 신고가 들어오면 문제의 번호를 10분 내로 긴급 차단하기로 했다. 지금은 보이스피싱 범죄에 이용되는 것으로 의심되는 전화번호가 나타나더라도 이 번호를 차단하기까지 몇 시간이 걸린다. 대책의 핵심은 은행과 통신사의 책임을 대폭 강화하는 것인 만큼 반발의 목소리도 높다. 은행권은 당혹스러운 표정이다. 한 은행 관계자는 “피해 책임을 특정 산업이나 회사에만 지우는 것이 과연 취지에 부합하는지 의문”이라고 말했다. 또 다른 관계자는 “도둑 들면 도어록 회사가 배상하라고 할 거냐. 고객 편의를 위해 줄여 왔던 검증 단계를 다시 늘리게 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당국은 현재 은행과 배상 요건·한도·절차 등 구체적인 내용을 놓고 협의 중이다. 통신 업계 관계자도 “대리점은 위탁 계약을 맺어 관리 권한이 있지만 판매점은 구조적으로 통신사가 직접 관리할 권한이 없다”며 “악의적 판매점의 불법 행위까지 통신사 책임으로 묻는 것은 부당한 측면이 있다”고 말했다.
  • 또 日변호사 사칭 서울 고등학교 7곳 폭발물 협박 팩스

    또 日변호사 사칭 서울 고등학교 7곳 폭발물 협박 팩스

    서울에 있는 고등학교 7곳에 일본 변호사를 사칭한 폭발물 설치 협박 팩스가 또다시 발송되면서 28일 학생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다. 서울 서초·강남·서대문·성북경찰서는 이날 오전 서울의 고등학교 6곳에 폭발물을 설치했다는 협박 팩스를 받았다는 신고를 접수했다. 이날 오후에도 종로구의 한 고등학교를 폭파하겠다는 협박 팩스가 왔다는 신고가 추가로 접수됐다. 일부 학교는 학부모 우려 등으로 수업을 중단하고 학생들을 대피시켰다. ‘가라사와 다카히로’라는 일본 변호사를 사칭한 이 팩스에는 “시설 내 여러 곳에 고성능 수제 폭탄을 설치했고, 이번에는 진짜로 폭파하겠다”는 내용이 일본어와 영어로 적혀 있었다고 한다. 경찰은 최근 잇따라 발송된 협박 팩스인 만큼 위험 수위가 낮다고 보고 일대 순찰을 강화했다. 2023년 8월 시작된 일본 변호사 사칭 테러 협박은 이달 들어 다시 기승을 부리고 있다. 지난 25일에는 “서울시청과 서울 소재 초등학교에 폭발물을 설치했다”는 일본 변호사를 사칭한 협박 팩스가 접수되면서 서울시청에 놓여 있던 검은색 가방을 폭발물로 오인해 경찰이 출동하는 소동이 빚어지기도 했다. 전날에도 “서울 소재 중학교 3곳에 폭발물을 설치했다”는 팩스로 학생과 교직원들이 대피했다. 경찰은 그동안 협박 팩스가 접수될 때마다 수색에 나섰지만, 폭발물이 발견된 적은 없었다. 경찰은 발신자를 추적하기 위해 일본과 팩스 경유지인 제3국 등과 국제 공조를 하고 있으나 별다른 진척은 없는 상태다.
  • 굴뚝 올라 오염물질 측정하던 40대 환경공단 직원, 드론에 맞아 사망

    굴뚝 올라 오염물질 측정하던 40대 환경공단 직원, 드론에 맞아 사망

    전북 전주의 한 공장에서 대기질을 측정하던 한국환경공단 직원이 추락한 드론에 맞아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28일 전북경찰청과 전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2분쯤 전주시 덕진구 팔복동의 한 직원이 쓰러졌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현장에 도착한 구급대는 굴뚝에 설치된 점검 유지 보수용 원형 계단 난간에 심정지 상태로 쓰러진 A씨를 발견했다. 구급대가 급히 그를 병원으로 옮겼지만 결국 숨졌다.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공단 소속 직원인 A씨는 대기질을 측정하기 위해 50여m 굴뚝으로 올라가 작업을 하던 중 사고를 당한 것으로 파악됐다. 당시 상공에 띄운 드론이 굴뚝 벽에 부딪히면서 추락했고 부서진 드론 파편에 A씨가 맞은 것으로 전해진다. 사고가 난 드론은 높이 50㎝, 길이 80㎝에 60㎏의 무게가 나갔다. 드론 조종은 용역업체 직원이 맡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는 한편 정확한 사망원인을 파악하기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시신 부검을 의뢰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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