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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토] 부산 동래구 도로서 10m 물줄기 솟구쳐

    [포토] 부산 동래구 도로서 10m 물줄기 솟구쳐

    28일 낮 12시께 부산 동래구 사직동에서 물줄기가 도로를 뚫고 강하게 치솟는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당시 현장에 있던 목격자에 따르면 30분가량 뿜어져 나온 물은 최고 10m 가까이 솟아오른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은 동래구 도로변서 솟아오른 물줄기. 독자 제공/연합뉴스
  • [속보] 명동서 코로나19 자가격리자 숨진 채 발견

    [속보] 명동서 코로나19 자가격리자 숨진 채 발견

    서울 명동 호텔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자가격리 중이던 30대 여성이 숨진 채 발견됐다. 28일 경찰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 서울 중구 명동의 한 호텔에서 A(38)씨가 사망했다는 신고가 들어왔다. A씨가 종일 식사를 하지 않는 것을 이상하게 여긴 호텔 직원이 호실을 확인한 후 경찰에 이를 알린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코로나19 접촉자로 분류돼 지난 24일부터 이 호텔에서 자가격리 중이었으며, 검사 결과는 음성이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해외 입국자는 아닌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현장 조사 결과 타살 혐의점은 없다고 판단하고 유가족 등을 불러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 예방 핫라인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김유민 기자 planet@seoul.co.kr
  • 사유리 같은 ‘비혼 단독출산’ 논의 시작

    사유리 같은 ‘비혼 단독출산’ 논의 시작

    앞으로 자녀의 성(姓)을 정할 때 아버지 성을 우선 따르도록 한 ‘부성 우선’ 원칙이 폐기되면서 엄마의 성을 따를 수 있게 된다. 또 자녀 양육의무 불이행 시 상속에서 배제하는 일명 ‘구하라법’을 도입하는 방안도 추진된다. 여성가족부는 이런 내용을 골자로 한 제4차 건강가정기본계획안이 27일 국무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획은 2021년부터 2025년까지 적용된다. 하지만 여가부가 이번에 마련한 건강가정기본계획은 법무부 등 관련 부처와 협의를 거쳐 국회에서 ‘건강가정기본법’, ‘민법’ 등의 개정안이 통과돼야 최종 효력을 발휘한다. 가족의 정의와 범위를 규정한 관련법 개정에 대해 종교계 등 일각에서는 “사실혼·동성혼까지 가족으로 확대하려는 것은 전통적인 가정의 개념을 훼손하는 것”이라며 반발하고 있어 법 개정 추진까지는 갈 길이 멀다. 건강가정기본계획의 핵심은 사회 변화에 따라 다양해진 가족의 형태를 수용하는 법과 제도를 만드는 데 있다. 현재 건강가정기본법에서는 혼인·혈연·입양만을 ‘가족’으로 인정하고 있다. 민법에서는 배우자, 직계혈족 및 형제자매를 가족의 범위로 규정했다. 이들 법을 개정해 동거·사실혼 부부, 노년 동거 부부, 아동 학대 등으로 인한 위탁가족 등 다양한 가족 형태를 포용할 방침이다. 정부는 민법 규정에서 아예 가족의 정의를 삭제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건강가정기본법의 경우 가족 정의를 삭제하는 개정안을 정춘숙 더불어민주당 의원 등이 발의해 놓은 상태다.여가부는 민법 개정을 위해 그동안 법무부와 4차례 협의를 가졌다. 여가부의 한 관계자는 “법무부도 ‘특정 가족의 유형에 대한 정책적 차별과 편견을 유발할 수있는 민법상 가족의 범위 규정을 개정해야 할 필요성에 대한 검토를 하겠다’는 입장”이라고 말했다. 여가부는 우선 가족 형태에 따라 아동의 권리가 제한되거나 차별받지 않도록 하기 위해 자녀의 성 결정 방식을 부성 원칙에서 부모 협의로 바꿨다. 자녀 출생신고 시 부모가 협의해 부 또는 모의 성을 따를 수 있도록 한 것이다. 또 출생신고 등에서 차별을 개선하기 위해 미혼부 자녀의 출생신고 시 친모의 정보를 일부 알고 있는 경우 그리고 친모의 비협조 시에도 법원을 통해 출생신고가 가능하도록 요건을 완화했다. 2015년 이른바 ‘사랑이법’으로 불리는 가족관계등록법 개정안이 시행되면서 미혼부도 출생신고를 할 수 있게 됐지만, 여전히 친모의 성명이나 주민등록번호 등을 알 수 없는 경우에만 가능하다. 출생 시 의료기관에 곧바로 통보되도록 하는 출생통보제도 도입할 방침이다. 아울러 혼외자 등의 차별적 용어를 개선하기로 했다. 정부는 특히 결혼하지 않고 정자를 기증받아 출산한 방송인 사유리의 경우처럼 ‘보조생식술을 이용한 비혼 단독 출산’에 대해서도 적극 검토하기로 했다. 우선 6월까지 난자·정자 공여, 대리출산 등 생명윤리 문제와 비혼 출산 시술에 대해 국민 의견을 묻는 설문조사를 진행한다. 부모가 양육 의무를 이행하지 않을 경우 자식의 유산 상속에서 제외하는 이른바 ‘구하라법’도 검토한다. 한부모가 생계급여를 받는 대상(중위소득 30% 이하)이라도 월 10만원의 아동양육비를 받을 수 있게 한다. 자립 기반이 부족한 청년 한부모에게 주는 추가 아동양육비 대상 연령을 당초 만 24세 이하에서 만 25세 이상 34세 이하로 확대한다. 양육비 불이행자들에 대해서는 명단 공개와 출국 금지, 형사처벌도 가능하도록 했다. 최광숙 선임기자 bori@seoul.co.kr
  • 사유리 같은 ‘비혼 단독출산’ 논의 시작

    사유리 같은 ‘비혼 단독출산’ 논의 시작

    앞으로 자녀의 성(姓)을 정할 때 아버지 성을 우선 따르도록 한 ‘부성 우선’ 원칙이 폐기되면서 엄마의 성을 따를 수 있게 된다. 또 자녀 양육의무 불이행 시 상속에서 배제하는 일명 ‘구하라법’을 도입하는 방안도 추진된다. 여성가족부는 이런 내용을 골자로 한 제4차 건강가정기본계획안이 27일 국무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획은 2021년부터 2025년까지 적용된다. 하지만 여가부가 이번에 마련한 건강가정기본계획은 법무부 등 관련 부처와 협의를 거쳐 국회에서 ‘건강가정기본법’, ‘민법’ 등의 개정안이 통과돼야 최종 효력을 발휘한다. 가족의 정의와 범위를 규정한 관련법 개정에 대해 종교계 등 일각에서는 “사실혼·동성혼까지 가족으로 확대하려는 것은 전통적인 가정의 개념을 훼손하는 것”이라며 반발하고 있어 법 개정 추진까지는 갈 길이 멀다. 건강가정기본계획의 핵심은 사회 변화에 따라 다양해진 가족의 형태를 수용하는 법과 제도를 만드는 데 있다. 현재 건강가정기본법에서는 혼인·혈연·입양만을 ‘가족’으로 인정하고 있다. 민법에서는 배우자, 직계혈족 및 형제자매를 가족의 범위로 규정했다. 이들 법을 개정해 동거·사실혼 부부, 노년 동거 부부, 아동 학대 등으로 인한 위탁가족 등 다양한 가족 형태를 포용할 방침이다. 정부는 민법 규정에서 아예 가족의 정의를 삭제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건강가정기본법의 경우 가족 정의를 삭제하는 개정안을 정춘숙 더불어민주당 의원 등이 발의해 놓은 상태다.여가부는 민법 개정을 위해 그동안 법무부와 4차례 협의를 가졌다. 여가부의 한 관계자는 “법무부도 ‘특정 가족의 유형에 대한 정책적 차별과 편견을 유발할 수있는 민법상 가족의 범위 규정을 개정해야 할 필요성에 대한 검토를 하겠다’는 입장”이라고 말했다. 여가부는 우선 가족 형태에 따라 아동의 권리가 제한되거나 차별받지 않도록 하기 위해 자녀의 성 결정 방식을 부성 원칙에서 부모 협의로 바꿨다. 자녀 출생신고 시 부모가 협의해 부 또는 모의 성을 따를 수 있도록 한 것이다. 또 출생신고 등에서 차별을 개선하기 위해 미혼부 자녀의 출생신고 시 친모의 정보를 일부 알고 있는 경우 그리고 친모의 비협조 시에도 법원을 통해 출생신고가 가능하도록 요건을 완화했다. 2015년 이른바 ‘사랑이법’으로 불리는 가족관계등록법 개정안이 시행되면서 미혼부도 출생신고를 할 수 있게 됐지만, 여전히 친모의 성명이나 주민등록번호 등을 알 수 없는 경우에만 가능하다. 출생 시 의료기관에 곧바로 통보되도록 하는 출생통보제도 도입할 방침이다. 아울러 혼외자 등의 차별적 용어를 개선하기로 했다. 정부는 특히 결혼하지 않고 정자를 기증받아 출산한 방송인 사유리의 경우처럼 ‘보조생식술을 이용한 비혼 단독 출산’에 대해서도 사회적으로 논의를 추진하기로 했다. 우선 6월까지 난자·정자 공여, 대리출산 등 생명윤리 문제와 비혼 출산 시술에 대해 국민 의견을 묻는 설문조사를 진행한다. 부모가 양육 의무를 이행하지 않을 경우 자식의 유산 상속에서 제외하는 이른바 ‘구하라법’도 검토한다. 한부모가 생계급여를 받는 대상(중위소득 30% 이하)이라도 월 10만원의 아동양육비를 받을 수 있게 한다. 자립 기반이 부족한 청년 한부모에게 주는 추가 아동양육비 대상 연령을 당초 만 24세 이하에서 만 25세 이상 34세 이하로 확대한다. 양육비 불이행자들에 대해서는 명단 공개와 출국 금지, 형사처벌도 가능하도록 했다. 최광숙 선임기자 bori@seoul.co.kr
  • 엄마姓도 따를 수 있다… 양육 안 하면 상속 배제

    엄마姓도 따를 수 있다… 양육 안 하면 상속 배제

    앞으로 자녀의 성(姓)을 정할 때 아버지 성을 우선 따르도록 한 ‘부성 우선’ 원칙이 폐기되면서 엄마의 성을 따를 수 있게 된다. 또 자녀 양육의무 불이행 시 상속에서 배제하는 일명 ‘구하라법’을 도입하는 방안도 추진된다. 여성가족부는 이런 내용을 골자로 한 제4차 건강가정기본계획안이 27일 국무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획은 2021년부터 2025년까지 적용된다. 하지만 여가부가 이번에 마련한 건강가정기본계획은 법무부 등 관련 부처와 협의를 거쳐 국회에서 ‘건강가정기본법’, ‘민법’ 등의 개정안이 통과돼야 최종 효력을 발휘한다. 가족의 정의와 범위를 규정한 관련법 개정에 대해 종교계 등 일각에서는 “사실혼·동성혼까지 가족으로 확대하려는 것은 전통적인 가정의 개념을 훼손하는 것”이라며 반발하고 있어 법 개정 추진까지는 갈 길이 멀다. 건강가정기본계획의 핵심은 사회 변화에 따라 다양해진 가족의 형태를 수용하는 법과 제도를 만드는 데 있다. 현재 건강가정기본법에서는 혼인·혈연·입양만을 ‘가족’으로 인정하고 있다. 민법에서는 배우자, 직계혈족 및 형제자매를 가족의 범위로 규정했다. 이들 법을 개정해 동거·사실혼 부부, 노년 동거 부부, 아동 학대 등으로 인한 위탁가족 등 다양한 가족 형태를 포용할 방침이다. 정부는 민법 규정에서 아예 가족의 정의를 삭제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건강가정기본법의 경우 가족 정의를 삭제하는 개정안을 정춘숙 더불어민주당 의원 등이 발의해 놓은 상태다.여가부는 민법 개정을 위해 그동안 법무부와 4차례 협의를 가졌다. 여가부의 한 관계자는 “법무부도 ‘특정 가족의 유형에 대한 정책적 차별과 편견을 유발할 수있는 민법상 가족의 범위 규정을 개정해야 할 필요성에 대한 검토를 하겠다’는 입장”이라고 말했다. 여가부는 우선 가족 형태에 따라 아동의 권리가 제한되거나 차별받지 않도록 하기 위해 자녀의 성 결정 방식을 부성 원칙에서 부모 협의로 바꿨다. 자녀 출생신고 시 부모가 협의해 부 또는 모의 성을 따를 수 있도록 한 것이다. 또 출생신고 등에서 차별을 개선하기 위해 미혼부 자녀의 출생신고 시 친모의 정보를 일부 알고 있는 경우 그리고 친모의 비협조 시에도 법원을 통해 출생신고가 가능하도록 요건을 완화했다. 2015년 이른바 ‘사랑이법’으로 불리는 가족관계등록법 개정안이 시행되면서 미혼부도 출생신고를 할 수 있게 됐지만, 여전히 친모의 성명이나 주민등록번호 등을 알 수 없는 경우에만 가능하다. 출생 시 의료기관에 곧바로 통보되도록 하는 출생통보제도 도입할 방침이다. 아울러 혼외자 등의 차별적 용어를 개선하기로 했다. 정부는 특히 결혼하지 않고 정자를 기증받아 출산한 방송인 사유리의 경우처럼 ‘보조생식술을 이용한 비혼 단독 출산’에 대해서도 적극 검토하기로 했다. 우선 6월까지 난자·정자 공여, 대리출산 등 생명윤리 문제와 비혼 출산 시술에 대해 국민 의견을 묻는 설문조사를 진행한다. 부모가 양육 의무를 이행하지 않을 경우 자식의 유산 상속에서 제외하는 이른바 ‘구하라법’도 검토한다. 한부모가 생계급여를 받는 대상(중위소득 30% 이하)이라도 월 10만원의 아동양육비를 받을 수 있게 한다. 자립 기반이 부족한 청년 한부모에게 주는 추가 아동양육비 대상 연령을 당초 만 24세 이하에서 만 25세 이상 34세 이하로 확대한다. 양육비 불이행자들에 대해서는 명단 공개와 출국 금지, 형사처벌도 가능하도록 했다. 최광숙 선임기자 bori@seoul.co.kr
  • 5월 종합소득세 ‘사업노트’로 원스톱 신고 가능... 세무서 방문 없이 어플리케이션으로 간단 해결

    5월 종합소득세 ‘사업노트’로 원스톱 신고 가능... 세무서 방문 없이 어플리케이션으로 간단 해결

    개인사업자에게 일년 중 가장 중요한 달은 아마 종합소득세 신고가 이루어지는 5월이 아닐까 한다. 지난해 사업·근로·이자·배당·연금·기타소득이 있는 사람이라면 5월 한 달간 종합소득세 확정 신고를 진행해야 하는데, 신고기한을 놓쳐 불필요한 가산세가 발생하지 않도록 세무일정을 꼼꼼히 챙겨야 한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조언이다. 한편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해 가급적 전자신고가 권장되는 가운데, 세무서를 직접 방문하지 않고도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간편하게 세금신고가 가능한 세무·노무 플랫폼 ‘사업노트’가 주목을 받고 있다. 해당 어플은 번거롭고 복잡하기만 한 종합소득세·부가가치세 등의 세금 신고를 별도의 기장료 없이 월 결제만으로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사업장을 운영하면서 필요한 각종 증빙서류나 직원마다 일일이 관리하기 힘든 4대보험, 연말정산 등의 업무도 손쉽게 처리가 가능하며 세무서비스만 지원하던 기존 플랫폼의 단점을 보완하여 세무·노무·정책지원금 안내까지 보다 종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한다.사업노트 관계자는 개인사업자분들이 인건비를 절감하면서 전문적인 세무, 노무 업무 처리가 가능하도록 든든한 경영 파트너로서 아낌없는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 답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정부, 사유리 쏘아올린 ‘비혼 출산’ 사회적 논의 시작

    정부, 사유리 쏘아올린 ‘비혼 출산’ 사회적 논의 시작

    일본 출신 방송인 사유리(41)처럼 결혼하지 않고 홀로 출산하는 비혼 단독 출산에 관한 사회적 논의가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27일 여성가족부는 다양한 가족 형태를 포용하고 가족 다양성에 대응하는 사회적 돌봄 체계 등을 강화하고자 ‘세상 모든 가족 함께’라는 주제로 제4차 건강가정기본계획(2021∼2025년)을 수립해 이날 국무회의에서 확정했다고 밝혔다. 비혼 출산 정책 검토…동거 커플도 가족 인정 정부는 지난해 결혼하지 않고 정자를 기증받아 출산한 사유리의 경우처럼 ‘보조생식술을 이용한 비혼 단독 출산’에 대해 본격적인 정책 검토에 들어간다. 우선 6월까지 난자·정자공여, 대리출산 등 생명윤리 문제와 비혼 출산 시술에 대해 국민 의견을 묻는 설문조사를 진행한다. 이를 통해 정자 공여자의 지위, 아동의 알 권리 등 관련 문제에 대해 연구할 필요성과 배아생성 의료기관 표준운영지침 등 제도를 개선할 필요성이 있는지 등을 검토할 계획이다. 혼인·혈연·입양만을 ‘가족’으로 인정하는 현행 법률 개정도 추진한다. 이는 부부와 미혼 자녀로 구성된 가구가 전체 가구에서 차지하는 비율이 29.8%로 줄어들고 대신 1인 가구(30.2%)나 2인 이하 가구(58.0%)의 비율이 커지는 등 가족 형태가 다양화하는 현실을 반영하려는 취지다. 가족의 범위를 규정하는 건강가정기본법과 민법을 개정해 동거·사실혼 부부, 돌봄과 생계를 같이 하는 노년 동거 부부, 아동학대 등으로 인한 위탁가족과 같은 다양한 가족 형태를 포용할 방침이다. 정부는 민법 규정에서 아예 ‘가족’의 정의를 삭제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법무부가 지난 1월 입법예고한 일명 ‘구하라법’과 관련해서는 대안적 가족 공동체가 활용할 수 있는 유언·신탁제도 등을 발굴한다. 재산 등에 대한 권리관계를 명시하고 분쟁 해결 방안을 담은 안내서도 제작해 보급할 예정이다. 법률혼이나 혈연이 아니면서 서로 돌보는 관계에 있는 대안적 가족도 유족급여·보상 등을 받을 수 있도록 제도 개선을 검토한다. 다문화 가족에 대해서는 이들이 문화, 인종, 출신 국가 등을 이유로 차별이나 편견에 시달리지 않도록 다문화가족지원법에 혐오발언 등을 금지하는 조항을 신설할 계획이다. 자녀 성은 ‘부모협의’ 우선…‘혼외자’ 구분 개정 또한 자녀의 성(姓)을 결정할 때 아버지 성을 우선하던 기존의 원칙 대신 ‘부모협의 원칙’으로 전환한다. 부부협의로 자녀에게 어머니나 아버지 중 누구의 성을 물려줄지 정하게 된다. 미혼모가 양육하던 자녀의 존재를 친부가 뒤늦게 알게 됐을 때, 아버지가 자신의 성을 강제할 수 있도록 한 현행 민법 조항도 개정한다. 결혼 관계 밖에서 태어난 자녀를 ‘혼외자’로 구분해 민법과 출생신고서에 표기하는 기존 친자관계 법령에 대해서도 개정을 검토한다. 미혼모 등이 병원이 아닌 자택 등에서 홀로 출산하는 경우 유전자 검사비, 법률상담, 소송대리 등 출생신고에 필요한 법적·제도적 절차를 지원한다. 모든 아동이 빠짐없이 국가에 출생신고가 되도록 의료기관이 국가기관에 아동 출생을 통보하는 ‘출생통보제’를 도입하고, 장기적으로는 보편적 출생등록제를 도입하는 방안도 검토한다. 가정폭력 처벌, 비혼 동거관계 포함…반의사불벌죄 폐지 가정폭력을 저지른 배우자의 범위에 법률혼이나 사실혼이 아닌 가족 관계도 반영되도록 한다. 특히 비혼 동거 등 친밀한 관계 사이의 범죄도 가정폭력처벌법으로 다스리는 방안을 검토한다. 가정폭력 범죄에 대해서는 피해자의 요구가 있어야만 가해자를 처벌할 수 있는 반의사불벌죄를 폐지한다. 가해자가 상담을 받는 조건으로 기소유예 처분을 받는 경우 상습범에 대해서는 기소유예를 적용하지 않는다. ‘정인이 사건’ 등 최근 가정 내 아동학대 사건이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학교에서 학생의 외상흔적, 영양상태를 관찰하고 상담을 강화하도록 한다. 등교가 아닌 원격수업이 이뤄지는 경우에는 유선이나 온라인 등으로 건강상태를 확인하고 생활지도를 할 계획이다. 아동학대로 인한 중대 사망사건 분석을 정례화하고 대책을 마련할 수 있도록 아동권리보장원 내에 ‘사망사건분석팀’을 신설한다. 여성 1인가구가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여성 1인가구 밀집 지역에 사는 범죄경력자 중 재범위험이 높은 인물에 대해서는 이동 경로와 일탈 요인을 상시적으로 점검해 대응한다. 양육비 일부 지급해도 감치명령…1인 가구 고립 방지 양육비를 주지 않는 부모에 대해서는 비록 일부를 지급했더라도 법원이 감치명령을 내릴 수 있도록 제도를 강화한다. 양육비 청구 서류는 주민등록상 주소로 발송하면 송달된 것으로 간주해 채무자가 서류를 회피하지 못하도록 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양육비를 받지 못하는 가정에 대한 긴급지원 기준은 ‘중위소득 60% 이하’에서 최대 125%이하로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한다. 연간 120만원가량 의료비 지원을 받을 수 있는 ‘청소년 부모’의 연령 기준은 기존 19세에서 만 24세로 완화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정부가 지원하는 임대주택에 입주할 수 있는 한부모 가족의 소득기준도 ‘중위 60% 이하’에서 100% 이하로 범위를 넓힌다. 취약계층 3∼4인 가구에는 중형임대 주택(60∼85㎡)을 공급한다. 고독사 등 1인 가구가 사회에서 고립되는 상황을 방지하고자 지역사회와 함께 1인 가구 자조모임 구성 등을 지원한다. 아울러 청년, 중장년층, 고령층 같은 생애주기별 1인 가구를 위한 맞춤 교육 프로그램도 마련할 계획이다. 정영애 여가부 장관은 “가족의 개인화, 다양화, 계층화가 심화할 것으로 예상되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모든 가족이 차별 없이 존중받고 정책에서 배제되지 않는 여건을 조성하는 일이 매우 중요하다”며 “다양한 세상을 포용하고 안정적인 생활 여건을 보장하며, 함께 돌보는 사회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정책적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누가 현관문에 강력접착제 발라놔 갇혔어요”…경찰 수사 착수

    “누가 현관문에 강력접착제 발라놔 갇혔어요”…경찰 수사 착수

    엄마와 고등학생 아들 단 둘이 사는 가정집 현관문에 누군가 강력접착제를 발라 꼼짝없이 갇혀 있었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7일 인천 남동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4일 오전 인천시 남동구 한 다세대주택에 거주하는 A씨가 “집 현관문에 누가 접착제를 발라놔 문을 아예 열 수 없었다”며 112에 신고했다. 고등학교 3학년생 아들과 함께 사는 A씨는 지난 20일 출근을 하기 위해 집을 나서려던 중 현관문이 전혀 열리지 않자 열쇠 수리공을 부른 것으로 조사됐다. 수리공이 도착했을 당시 A씨 자택의 현관문 틈, 문손잡이, 키패드, 인터폰 카메라 곳곳에 다량의 강력접착제가 발라져 있었다. 신고를 받고 수사에 나선 경찰은 주택 일대 폐쇄회로(CC)TV와 주변 탐문 등을 통해 용의자를 특정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주택 내부와 바로 옆 골목에는 CCTV가 없어 일대 CCTV를 모두 들여다보고 있다”며 “용의자를 특정해 검거할 경우 범행 동기나 의도에 따라 재물손괴 혹은 다른 죄명을 적용할 수 있을지 법률 검토를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피해자는 YTN과의 인터뷰에서 “강력접착제를 붙여놓고 집에 불을 질러 버리면 안에서 죽을 수밖에 없다”면서 “창문 방범창을 뜯고 나가긴 했는데 그 나가는 순간부터 너무 무서웠다”고 당시 심경을 밝혔다. 신진호 기자 sayho@seoul.co.kr
  • [월드피플+] ‘템스강의 영웅’…투신 여성 구하려 뛰어든 청년의 숭고한 죽음

    [월드피플+] ‘템스강의 영웅’…투신 여성 구하려 뛰어든 청년의 숭고한 죽음

    투신 여성을 구하려 강물로 뛰어들었다가 사망한 영국 청년이 영웅으로 떠올랐다. 25일 가디언은 런던브리지에서 몸을 던진 여성을 살리기 위해 강물로 뛰어든 후 사망한 폴라지미 올루분미 아데월레(20)에게 ‘템스강의 영웅’이라는 가슴 아픈 찬사가 이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지난 24일 자정을 조금 넘긴 시각, 영국 런던브리지에서 투신 사건이 발생했다. 다리에서 뛰어내리는 여성을 목격한 아데월레와 일행 1명은 투신자 구조를 위해 잇따라 템스강으로 몸을 던졌다. 다행히 출동한 경찰에 의해 투신 여성과 일행은 구조됐지만, 아데월레의 모습은 보이지 않았다. 런던경찰 대변인은 “24일 새벽 12시 12분쯤 런던브리지에서 투신 신고가 접수됐다. 출동한 해경과 해병대원들이 수색을 벌여 여성 1명과 남성 1명을 구조했다지만 다른 남성 1명은 실종 상태였다”고 밝혔다. 가용 인력과 헬기 등을 총동원해 수색에 나선 경찰은 같은 날 오전 6시쯤 아데월레의 시신을 수습했다.나이지리아 출신의 아데월레는 런던에서 학교를 졸업하고 연로한 부모님과 어린 동생들을 부양하는 등 가족의 생계를 책임지던 가장이었다. 사고 당일에도 일을 마치고 귀가하다 투신을 목격하고 친구와 함께 강물로 뛰어들었다. 그의 부모는 아들이 평소에도 다른 이를 돕고자 하는 마음이 강했다고 전했다. 아버지 마이클 아데월레(63)는 현지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속 깊고 천사 같았던 아들이다. 우리 가족의 심장과도 같았다. 늘 다른 이를 돕고자 했다”고 설명했다. 그의 부모는 아들의 사망 소식에 망연자실했지만, 다른 이의 목숨을 구하려다 숨진 것을 자랑스럽게 여긴다고 밝혔다. 아버지는 “아들이 용맹했던 청년으로 영원히 기억되기를 바란다. 세상이 알았으면 한다”는 뜻을 드러냈다.아데월레의 사연이 전해지자 런던 전역에서 추모 물결이 일었다. 사디크 칸 런던 시장은 “다른 이를 구하려 목숨을 바친 우리 도시의 진정한 영웅”이라고 애도했다. 그러면서 “비극적 상실로 슬퍼할 유가족에게 위로를 전한다”고 덧붙였다. 아데월레가 생전 활동했던 현지 흑인 단체는 “백인 여성을 구하기 위해 흑인 청년이 강으로 뛰어들었다. 여성은 살았고 청년은 죽었다. 이번 사건으로 우리는 신이 흑인과 백인이 아닌 인간을 창조했다는 교훈을 얻었다”며 그의 숭고한 죽음이 시사하는 바를 강조했다. 권윤희 기자 heeya@seoul.co.kr
  • 지나가는 여성 가슴 만지고 여자친구 집으로 도망간 남성

    지나가는 여성 가슴 만지고 여자친구 집으로 도망간 남성

    새벽 시간 서울 마포구 망원동 주택가에서 지나가는 여성을 껴안고 가슴을 만지는 등 성추행을 저지른 20대 남성이 여자친구 집에서 붙잡혔다. 이 남성은 이번 말고도 최근 2건의 성추행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확인됐다. 서울 마포경찰서는 지난 18일 새벽 서울 마포구 망원동에서 지나가는 여성을 껴안고 가슴을 만진 뒤 도망간 20대 남성 A씨를 강제추행혐의로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경찰은 피해자의 신고를 받은 뒤 주변 폐쇄회로(CC)TV 등 수사를 통해 피의자 인적사항을 특정했고, A씨는 지난 20일 경찰에 출석해 피의자 신분으로 1차 조사를 받았다. A씨는 망원동에 위치한 여자친구 자택에서 검거된 것으로 알려졌다. 조사 과정에서 A씨는 최근 성추행 신고 2건에 대해서도 자신의 범행이라고 인정했다. 최근 경찰에는 한 남성이 주택가에서 뒤로 접근해 몸을 만지고 달아났다는 신고가 2건 접수된 바 있다. 경찰은 해당 남성이 과거에도 유사한 범행을 저질렀는지를 중점적으로 살펴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불구속 상태로 피의자의 범행 동기 등에 대해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유민 기자 planet@seoul.co.kr
  • 19살에 스스로 출생신고…보이스피싱이 앗아간 배우의 꿈

    19살에 스스로 출생신고…보이스피싱이 앗아간 배우의 꿈

    이혼한 부모님 때문에 출생신고가 되어있지 않아 학교에 다니지 못했고, 19살에 스스로 변호사를 찾아가 출생신고를 했던 배우 지망생. 방송에 출연하며 많은 응원을 받았던 조하나씨가 보이스피싱 피해로 숨진 사실이 알려졌다. 사망소식을 알린 지인은 “배우를 꿈꾸던 작고 착한 아이 하나는 겨우 23살의 나이로 작은 꽃망울이 되어 하늘로 올라갔다”며 “단돈 200만원이 안 되는 돈을 보이스피싱으로 잃고 홀로 괴로워하다 고통 없는 삶을 택했다”고 전했다. 그는 “늘 그렇듯 악마들은 아무 일 없다는 듯 잘 지낼 것”이라며 “그래도 끝까지 싸워야 한다. 그게 인간이란 이름을 달 수 있는 자격”이라고 조하나의 안타까운 죽음에 분노를 드러냈다. 조하나씨는 2019년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에 출연해 이혼한 부모님 때문에 출생신고가 되어있지 않아 학교에 다니지 못했고, 19살에 스스로 변호사를 찾아가 출생신고를 했다고 고백했다. 그는 검정고시 교육 과정을 마치고 배우의 꿈을 꾸고 있다고 밝혔다. 방송 이후 유튜브 채널을 통해 팬들과 소통해왔으나 사망 이후 모든 영상은 삭제된 상태다. 현재 인스타그램과 유튜브 댓글 등을 통해 그의 안타까운 죽음을 추모하는 댓글이 이어지고 있다. 한편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국내에서 발생한 보이스피싱, 대출빙자형 금융사기 등 전기통신금융사기 피해 건수는 해마다 늘고 있다. 2016년 4만5921건, 2017년 5만13건, 2018년 7만218건, 2019년 7만2488건 등이다. 피해액수도 2016년 1924억원에서 2017년에는 2431억원, 2018년 4440억원, 2019년 6720억원으로 급격히 늘었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 예방 핫라인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김유민 기자 planet@seoul.co.kr
  • “토지거래허가 전 사자”… 여의도 시범, 2주새 2억 뛰어

    서울 집값 상승폭이 석 달 연속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27일 토지거래허가구역 발효를 앞둔 여의도와 목동 등 재건축 단지에선 시세 차익을 노린 막바지 신고가 거래가 한창이다. 25일 KB국민은행 리브부동산이 발표한 ‘월간KB주택시장동향’에 따르면 4월 서울 주택 매매가는 0.74% 올랐다. 오름폭이 지난 3월 0.96%에서 0.22% 포인트 줄었다. 서울 집값은 지난해 11월 1.66% 오른 뒤 12월 1.24%로 낮아졌다가 올해 1월 1.27%로 다시 소폭 올랐다. 그러다 2월 1.14%, 3월 0.96%, 이달 0.74%를 기록하며 오름폭이 석 달 연속 줄었다. 특히 강남(0.40%), 서초(0.21%), 송파(0.36%) 등 고가 아파트가 밀집한 강남 3구는 낮은 오름폭을 보였다. 하지만 강북(1.97%), 도봉(1.76%), 노원(1.44%) 등 서울 외곽 지역의 집값 상승률은 여전히 높았다. 수도권 전체 집값 상승률은 지난달 1.76%에서 이달 1.37%로 소폭 둔화했다. 경기가 2.30%에서 1.70%로, 인천이 2.29%에서 2.09%로 각각 줄어든 결과다. 서울의 전셋값은 5개월 연속 상승폭이 축소됐다. 지난달 0.68%에서 이달 0.56%로 줄었다. 전셋값은 현재 전국적으로 진정되는 분위기다. 이런 가운데 서울시가 지난 21일 압구정·여의도·성수·목동 등 4개 지역을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한다고 발표한 이후 이 지역에서 신고가 거래가 잇따르고 있다.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되면 주거용 18㎡, 상업용 20㎡를 초과하는 부동산을 사들일 때 구청장의 허가를 받아야 한다. 또 주택은 구매 후 2년간 반드시 실거주해야 하기 때문에 전세를 끼고 집을 사는 ‘갭투자’가 불가능해진다. 서울시가 이런 규제를 27일부터 발효하기로 하자 규제 시행에 앞서 서둘러 거래하려는 움직임이 나타난 것이다. 영등포구 여의도동 시범아파트 전용면적 118.12㎡는 규제 발표 당일 2주 만에 2억원이 오른 26억원에 거래됐다. 양천구 목동 신시가지 단지에서도 이번 주말 사이 10여건의 거래가 이뤄졌다. 다만 압구정동 아파트는 워낙 초고가여서 여의도·목동보다는 차분한 분위기다. 이영준 기자 the@seoul.co.kr
  • 이물질 이어 미인증 공장 생산 의혹… 불안한 ‘K주사기’

    이물질 이어 미인증 공장 생산 의혹… 불안한 ‘K주사기’

    주사기에서 이물질이 나온 데 이어 인증을 받지 않은 공장에서 생산했다는 의혹까지 코로나19 백신 접종용 최소잔여형(LDS) 주사기를 둘러싼 논란이 계속되고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풍림파마텍이 인증을 받지 않은 공장에서 최소잔여형 주사기를 생산했다는 의혹과 관련, 현장조사를 비롯해 사실관계를 확인 중이라고 밝혔다. 풍림파마텍은 ‘K주사기’로 불리는 최소잔여형 주사기 생산업체다. 25일 식약처에 따르면 식약처 담당자들이 전국 군산시 새만금산업단지에 있는 풍림파마텍 공장을 방문해 최소잔여형 주사기 생산 여부와 목적 등을 확인하고 있다. 이 공장은 아직 의료기기 제조 및 품질관리 기준 인증을 받지 못했다. 인증을 받기 전이라도 생산설비 검증을 위한 제조, 시제품 생산, 수출용 제품을 생산하는 것은 의료기기법 위반이 아니지만 국내에 판매하는 의료기기는 반드시 인증을 받아야 한다. 앞서 식약처는 최소잔여형 주사기에서 이물질이 발견됐다는 신고가 잇따르자 뒤늦게 이를 언론에 공개하고 두원메디텍의 주사기 70만개를 회수·교환 조치했다. 강국진 기자 betulo@seoul.co.kr
  • 변이·면역 기간 우려에 ‘3차 접종’ 대비… 16~17세 확대도 고려

    변이·면역 기간 우려에 ‘3차 접종’ 대비… 16~17세 확대도 고려

    백신 효과 극대화… 美도 부스터샷 고려 18세 미만 화이자 접종 여부 이달 말 발표식약처, 화이자 일반냉동고 보관도 허가당국 “접종센터 추가 설치 등 계획 수정”정부가 코로나19 백신 ‘3차 접종’, ‘18세 미만 접종 확대’ 등에 대비해 화이자 백신 2000만명분을 추가로 확보했다고 밝히면서 관심이 쏠리고 있다. 25일 방역당국과 전문가의 설명을 종합해 3차 접종이 실제 이뤄지는 것인지, 왜 추가 물량 확보가 필요한지 짚어 봤다. Q. 3차 접종이 뭔가. 1차 접종도 못 했는데 3차 접종이 필요할까. A. 화이자를 예로 들면 1차 접종 후 21일이 지나 2차 접종을 한다. 그래야 백신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다. 하지만 변이 바이러스 때문에 백신 효과가 떨어질 수 있다. 면역 지속 기간이 얼마나 될지도 아직 불확실하다. 이런 우려 때문에 화이자는 3차 접종, 이른바 ‘부스터 샷’을 해야 코로나19 바이러스로부터 안전할 수 있다고 보는 것이다. 앤서니 파우치 미국 국립알레르기·전염병연구소 소장도 “(3차 접종이 필요할지) 올해 여름이 끝날 때쯤 결정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Q. 화이자 백신은 18세 미만에도 접종 가능한가. A. 현재 우리나라 접종 계획에는 18세 미만 청소년은 빠져 있다. 다만 화이자 백신은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지난 3월 품목허가를 할 때 16세 이상에게 접종이 가능하다고 했다. 정부는 앞으로 예방접종전문위원회를 거친 뒤 이르면 이달 말로 예정된 3분기 접종계획 발표 때 접종 대상 등을 명확히 할 예정이다. Q. 화이자 백신은 일반냉동고에 보관해도 되나. A. 식약처는 화이자 백신의 허가사항 가운데 보관 및 유통 조건으로 ‘개봉하지 않은 바이알(병)은 영하 25도∼영하 15도에서 최대 2주 동안 보관 및 운반할 수 있다’는 내용을 지난 16일 추가했다. 기존 허가사항이던 ‘개봉하지 않은 바이알은 영하 90도∼영하 60도에서 6개월간 보관할 수 있다’는 조건도 그대로 유지한다. 화이자 백신은 보관과 유통을 초저온 냉동고에서 해야 했는데 이제는 조건이 훨씬 덜 까다로워진 셈이다. 이에 따라 당국도 “하반기 접종 물량이 대거 증가될 것으로 예상해 예방접종 센터 추가 설치 등 접종계획을 다시 세워서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Q. 화이자 백신이 아스트라제네카 백신보다 이상반응이 적나. A. 이상반응이 없는 백신은 세상에 없다. 코로나19 예방접종추진단 통계를 봐도 이날 기준으로 이상반응 신고가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은 141건, 화이자 백신은 56건이었다. 다만 유럽의약품청이 ‘매우 드물다’, ‘접종의 이익이 크다’는 전제하에 아스트라제네카 백신과 혈소판 감소증을 동반한 희귀혈전증이 연관성이 있다는 사실을 추가로 발표하면서 우려가 있는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어떠한 백신이든 접종이 이뤄질수록 임상시험에선 없었던 새로운 이상반응이 나올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한다. 이범수 기자 bulse46@seoul.co.kr
  • “토지거래허가 전에 사자”… 2주 새 2억원 오른 여의도 시범아파트

    “토지거래허가 전에 사자”… 2주 새 2억원 오른 여의도 시범아파트

    서울 집값 상승폭이 석 달 연속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27일 토지거래허가구역 발효를 앞둔 여의도와 목동 등 재건축 단지에선 시세 차익을 노린 막바지 신고가 거래가 한창이다. 25일 KB국민은행 리브부동산이 발표한 ‘월간KB주택시장동향’에 따르면 4월 서울 주택 매매가는 0.74% 올랐다. 오름폭이 지난 3월 0.96%에서 0.22% 포인트 줄었다. 서울 집값은 지난해 11월 1.66% 오른 뒤 12월 1.24%로 낮아졌다가 올해 1월 1.27%로 다시 소폭 올랐다. 그러다 2월 1.14%, 3월 0.96%, 이달 0.74%를 기록하며 오름폭이 석 달 연속 줄었다. 특히 강남(0.40%), 서초(0.21%), 송파(0.36%) 등 고가 아파트가 밀집한 강남 3구는 낮은 오름폭을 보였다. 하지만 강북(1.97%), 도봉(1.76%), 노원(1.44%) 등 서울 외곽 지역의 집값 상승률은 여전히 높았다. 수도권 전체 집값 상승률은 지난달 1.76%에서 이달 1.37%로 소폭 둔화했다. 경기가 2.30%에서 1.70%로, 인천이 2.29%에서 2.09%로 각각 줄어든 결과다. 서울의 전셋값은 5개월 연속 상승폭이 축소됐다. 지난달 0.68%에서 이달 0.56%로 줄었다. 전셋값은 현재 전국적으로 진정되는 분위기다. 이런 가운데 서울시가 지난 21일 압구정·여의도·성수·목동 등 4개 지역을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한다고 발표한 이후 이 지역에서 신고가 거래가 잇따르고 있다.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되면 주거용 18㎡, 상업용 20㎡를 초과하는 부동산을 사들일 때 구청장의 허가를 받아야 한다. 또 주택은 구매 후 2년간 반드시 실거주해야 하기 때문에 전세를 끼고 집을 사는 ‘갭투자’가 불가능해진다. 서울시가 이런 규제를 28일부터 발효하기로 하자 규제 시행에 앞서 서둘러 거래하려는 움직임이 나타난 것이다. 영등포구 여의도동 시범아파트 전용면적 118.12㎡는 규제 발표 당일 2주 만에 2억원이 오른 26억원에 거래됐다. 양천구 목동 신시가지 단지에서도 이번 주말 사이 10여건의 거래가 이뤄졌다. 다만 압구정동 아파트는 워낙 초고가여서 여의도·목동보다는 차분한 분위기다. 이영준 기자 the@seoul.co.kr
  • 홍남기 “최고속도로 백신접종 집중…반드시 하루 최대 15만명 접종”

    홍남기 “최고속도로 백신접종 집중…반드시 하루 최대 15만명 접종”

    “방역 분기점…매우 엄중, 중차대한 시기”“이번 주 특별 방역관리주간 설정”“국민 봄나들이 철이지만 접촉 줄여달라”백신 접종 후 사망 2명↑…둘다 화이자 접종홍남기 국무총리 직무대행이 25일 “정부는 이번 주에 최고 속도의 백신접종과 특단의 방역관리에 역량을 집중하고자 한다”면서 “정부가 4월 말까지 300만명 접종을 목표로 한다는 것을 고려하면 이번 주는 하루 평균 14만∼15만명이 반드시 접종해야 한다”고 밝혔다. 홍 총리대행은 “이번 주를 ‘특별 방역관리 주간’으로 설정할 것”이라면서 “기업 등 민간에서도 재택근무, 시차 출퇴근, 대면 최소화 등의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달라. 국민들도 봄나들이 철이지만 각별한 경계심을 갖고 접촉을 줄여달라”고 요청했다. “백신 접종 일사분란하게 대응하라”“화이자 백신 국내 인구 2배치 확보” 홍 총리대행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이번 주는 방역의 분기점이 될 수 있는 매우 엄중하고 중차대한 시기”라며 이렇게 말했다. 홍 총리대행은 우선 백신접종과 관련해 “어제까지 국민 226만명이 접종을 했다”면서 “이를 위해 필요한 백신은 이미 공급된 만큼 계획대로 접종이 이뤄지도록 방역당국과 지자체가 일사불란하게 대응해달라”고 당부했다. 홍 총리대행은 전날 정부가 화이자의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백신 2000만명분을 추가 계약했다고 발표한 것과 관련해 “총 9900만명분의 백신을 확보하게 됐으며 이는 인구 5000만명의 2배, 집단면역을 위한 접종목표 3600만명의 세 배에 해당하는 물량”이라고 소개했다. 이어 “3차 접종 가능성 등 만일의 사태에 대응할 확실하고도 충분한 물량이 안정적으로 확보된 것”이라면서 “백신 전반에 대한 내용은 내일(26일) 오전 10시 관계 장관들의 배석 하에 종합 브리핑을 하겠다”고 전했다.백신 접종 4.3%…정부 계획 75% 수준백신 이상 신고 197명…사망 총 58명 전날까지 국내 코로나19 백신 접종률은 58일간 전 국민의 4%를 조금 넘겼다.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추진단)에 따르면 전날 하루 백신 신규 접종자는 6만 4344명이다. 이로써 1차 접종을 완료한 사람은 총 226만639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이달까지 300만명에 대해 접종하겠다는 정부 계획의 75.4% 수준이다. 국내 인구(5200만명) 대비 접종률은 4.3%다. 누적 1차 접종자 중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을 맞은 사람이 131만 1996명이고, 화이자 백신을 맞은 사람은 94만 8643명이다. 이날 0시 기준 백신 접종 후 이상반응이 의심된다며 보건당국에 신고한 사례는 197건이 늘었다. 이 가운데 사망 신고는 2명 늘었으며, 두 사례 모두 화이자 백신 접종자다. 접종과 사망 간 인과성은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이날 추가로 사망 신고가 접수된 두 사람은 모두 80대 여성으로, 한 명은 지난 14일 접종 후 10일만인 전날 숨졌고 기저질환 유무는 조사하고 있다. 또 다른 사망자는 기저질환이 있었으며, 지난 19일 접종 후 5일 4시간이 흐른 뒤인 전날 사망했다. 중증 전신 알레르기 반응인 ‘아나필락시스’ 의심 사례도 5건 추가됐다.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자가 4건, 화이자 백신 접종자가 1건으로 방역당국은 추후 접종과의 인과성 여부를 평가할 예정이다. 경련, 중환자실 입원 등 추가 중증 의심 사례는 나오지 않았다. 나머지 190건은 예방접종 후 흔하게 나타날 수 있는 근육통, 두통, 발열, 오한, 메스꺼움 등 경증 사례였다. 이로써 지난 2월 26일 국내에서 백신 접종이 시작된 이후 이상반응 의심 신고는 누적 1만 3529건이 됐다. 이날 0시 기준 국내 1, 2차 누적 접종자 236만 5177명의 0.57% 수준이다. 현재까지 신고된 국내 이상반응 가운데 사망 사례는 총 58명(아스트라제네카 38명·화이자 20명)이다. 다만 이는 이상반응 신고 당시 사망으로 신고된 사례로, 애초 중증 등으로 신고됐다가 상태가 악화해 사망한 경우는 제외됐다.강주리 기자 jurik@seoul.co.kr
  • 생후 하루된 숨진 갓난아기 유기한 20대 엄마

    생후 하루된 숨진 갓난아기 유기한 20대 엄마

    부산 한 아파트 복도 배전함에서 숨진 영아가 발견돼 경찰이 아이의 20대 친엄마를 용의자로 긴급 체포해 조사를 하고 있다.25일 부산 사하경찰서에 따르면 23일 오후 1시 30분쯤 사하구 한 아파트 복도 배전함에서 남자 영아 시신이 발견됐다는 주민 신고가 112에 접수됐다. 발견 당시 영아 시신은 수건에 싸인 채 쇼핑백 안에 담겨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에 따르면 숨진 남아는 태어난 지 하루쯤 지난 것으로 보이며 몸에서 상처 등은 발견되지 않아 타살 혐의는 없는 것으로 추정됐다. 경찰은 아파트 폐쇄회로(CC)TV 등을 분석해 아이의 친모 A씨를 인근에서 붙잡았다. 영상에는 A씨가 영아 시신이 발견된 고층까지 올라가는 장면이 담겨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영아 시신이 발견된 아파트와 다른 지역에서 거주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조사에서 A씨는 집에서 혼자 출산하다가 아이가 숨지자 유기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숨진 남아의 정확한 사인을 밝히기 위해 시신 부검 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은 A씨에게 영아 유기 혐의를 적용한 뒤 부검 결과와 A씨 진술 등을 토대로 추가 혐의 적용 여부를 검토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부산 김정한 기자 jhkim@seoul.co.kr
  • 태어난 지 하루 만에…갓난아기 아파트 복도에 유기한 20대 친모

    태어난 지 하루 만에…갓난아기 아파트 복도에 유기한 20대 친모

    부산의 한 아파트 복도 배전함에 숨진 영아를 유기한 20대 엄마가 긴급 체포됐다. 24일 경찰에 따르면 전날 오후 1시 30분쯤 부산 사하구 한 아파트 복도 배전함에서 남자 영아 시신이 발견했다는 주민 신고가 112에 접수됐다. 태어난 지 하루 정도밖에 안 된 영아 시신은 수건에 감싸인 채 쇼핑백 안에 담겨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아파트 폐쇄회로(CC)TV 등을 분석해 친모 A씨를 인근에서 붙잡았다. 영상에는 A씨가 영아 시신이 발견된 고층까지 올라가는 장면이 담긴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집에서 혼자 출산하던 중 아이가 숨지자 유기했다고 진술했다. 다만 아이의 몸에서 별다른 상처는 발견되지 않아 학대로 인한 타살 혐의는 없는 것으로 경찰은 보고 있다. 경찰은 남아의 정확한 사인을 밝히기 위해 부검 영장을 신청한 상태다. 우선 A씨에게 영아 유기 혐의를 적용하고, 부검 결과와 A씨 진술 등을 토대로 추가 혐의를 적용할지 검토할 예정이다. 곽혜진 기자 demian@seoul.co.kr
  • 혼자 숙박업소 간 20대女 “괴한에 성폭행” 신고…CCTV 지워져있어

    혼자 숙박업소 간 20대女 “괴한에 성폭행” 신고…CCTV 지워져있어

    경기 수원시의 한 숙박업소에서 만취 상태로 혼자 잠든 20대 여성이 괴한에 의해 성폭행 당했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수사 중이다. 23일 경찰 등에 따르면 지난 20일 오전 3시쯤 이 업소에 혼자 투숙한 여성 A씨가 괴한에게 성폭행을 당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A씨는 전날(19일) 밤 이 업소를 혼자 찾았다. 취한 상태였기 때문에 몸을 휘청이면서 숙소에 들어갔다. 잠결에 누군가 침입했다는 것을 인지했지만 깜깜한 상태라 모습을 보지 못했다. A씨는 괴한에게 성폭행 당했다며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이 이 숙소 CCTV를 살펴보자 사건 당일 새벽 시간대의 영상만 지워져 있었다. 저장 장치도 사라졌다. 경찰은 이 숙소 카운터에 있던 직원 B씨(30대)가 증거자료를 인멸했다고 보고 긴급 체포했다. B씨는 혐의를 전면 부인했지만,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조사결과 사건 현장의 체액과 B씨의 DNA가 일치했다. 피해자도 B씨의 목소리가 사건 당시 방에 침입한 괴한의 목소리와 같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B씨에 대해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증거인멸 등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고 법원은 영장을 발부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제주 70대, 화이자 백신 접종 다음날 사망…“연관성 조사 중”

    제주 70대, 화이자 백신 접종 다음날 사망…“연관성 조사 중”

    제주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한 70대가 사망했다는 신고가 들어와 방역당국이 백신과의 연관성 여부 조사에 나섰다. 23일 제주도에 따르면 지난 21일 오후 화이자 백신을 접종한 A(78)씨가 사망했다는 신고가 이날 접수됐다. A씨는 접종 이튿날인 22일 오후 10시쯤 자택에서 쓰러진 채 발견돼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이날 0시쯤 사망 판정을 받았다. A씨는 평소 고혈압 등 기저질환이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도 관계자는 “현재로서는 백신과의 연관성을 언급하기 어렵다”며 “백신으로 인한 사망 여부는 역학조사와 의료진 소견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질병관리청이 결정하게 된다”고 전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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