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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패소 앙심’ 방화… 변호사 사무실 7명 사망

    ‘패소 앙심’ 방화… 변호사 사무실 7명 사망

    대구 수성구 범어동 대구지방법원 인근 지하 2층, 지상 5층짜리 변호사 사무실 밀집 빌딩에서 방화로 추정되는 불이 나 7명이 숨지고 50명이 다쳤다. 9일 대구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55분쯤 이 건물 2층에서 검은 연기와 폭발음이 들렸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소방 당국은 소방차 50대와 진화인력 160명을 투입해 20분 만에 불을 껐다. 소방대원들이 각 층을 돌며 수색한 결과 2층 203호 사무실 내부에서 7명의 시신이 발견됐다. 남성 5명, 여성 2명이었다. 부상자 50명 중 31명은 병원으로 이송됐다. 사망자 중에는 50대로 보이는 방화 용의자도 포함됐다. 나머지 사망자는 사무실 직원들이었다. 경찰은 용의자가 이날 오전 10시 53분쯤 마스크를 쓰고 건물에 들어서는 폐쇄회로(CC)TV 화면을 확보했다. 한 손에는 흰 천으로 덮인 확인되지 않은 물체가 들려 있었다. 경찰은 이 천에 덮인 물체가 인화물질이었을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해당 변호사 사무실에 의뢰된 송사 사건의 상대인 용의자가 재판에서 지자 앙심을 품고 불을 낸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 거제 해상 원양어선서 달아난 외국인 선원 7명 모두 검거…1명은 바다서 숨진채 발견

    거제 해상 원양어선서 달아난 외국인 선원 7명 모두 검거…1명은 바다서 숨진채 발견

    경남 거제앞 바다에 정박해 있는 원양어선에서 9일 새벽 무단이탈한 외국인 선원 6명이 이날 오후 부산에서 모두 붙잡혔다. 부산출입국외국인청 이민특수조사대는 이날 오후 3시 45분쯤 부산 충무시장 인근에서 20∼30대 외국인 선원 6명을 검거했다고 밝혔다.이들은 검거 당시 건강 상태는 모두 양호했던 것으로 확인됐다. 이들과 함께 탈출한 30대 선원 1명은 앞서 이날 오전 8시 57분쯤 거제시 사등면 성포항 앞바다에서 구명조끼를 입은 상태로 숨진 채 발견됐다. 해경 등은 원양어선에서 탈출한 외국인 선원들이 구명조끼를 착용한 상태로 선박에서 1.6㎞를 헤엄쳐 육지에 도착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해경 등에 따르면 이들은 오전 7시 10분쯤 성포항에서 택시 2대에 3명씩 나누어 타고 부산으로 이동한 것으로 파악됐다. 부산에 도착한 뒤 이들의 자세한 이동 경로는 아직 파악되지 않았다. 탈출 선원들은 모두 출입국관리소를 통해 취업 비자를 발급받아 밀입국자는 아닌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바다에 정박해 있는 선박에서 정상적인 하선 절차를 밟지 않고 배를 벗어나면 출입국관리법 위반에 해당한다. 이민특수조사대는 검거한 선원들에 대해 무단이탈한 이유와 도주 경로, 무단이탈 과정에 조력자가 있는지 여부 등을 통역을 대동해 조사하고 있다. 앞서 이날 오전 7시 34분쯤 거제시 가조도 동방 1.6㎞ 해상에 닻을 내리고 정박해 있던 5000t급 원양어선 N호에서 인도네시아 선원 7명이 무단이탈했다는 신고가 해경에 접수됐다. 부산선적 명태잡이 원양어선으로 알려진 이 선박에는 무단 이탈한 선원 7명을 포함해 한국인 12명, 외국인 45명 등 모두 57명이 타고 있었다. N호는 러시아 해안으로 이동해 조업을 할 계획이었으나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사태로 이동을 하지 못하고 지난 4월 19일부터 지금까지 거제 해상에 머무르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 7명 숨진 대구 변호사 빌딩 화재…“사망자 모두 같은 사무실에서 발견”(종합)

    7명 숨진 대구 변호사 빌딩 화재…“사망자 모두 같은 사무실에서 발견”(종합)

    대구의 한 변호사 사무실 빌딩에서 방화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해 7명이 숨지고, 40여명이 다쳤다. 용의자는 현장에서 사망한 것으로 전해졌다. “남 5명·여 2명 사망…같은 사무실에서 발견” 경찰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9일 오전 대구 범어동 대구지방법원 인근 지하 2층, 지상 5층짜리 변호사 사무실 밀집 빌딩에서 방화로 추정되는 불이 나 7명이 숨지고 40여명이 연기를 흡입하는 등 부상을 입었다. 화재 당시 “건물 2층에서 검은 연기가 보이고 폭발음도 들렸다”는 신고가 119에 접수됐다. 연기가 주변으로 번져 인근 건물에서도 다수 인원이 대피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망자는 남자 5명, 여자 2명으로 아직 정확한 신원은 확인되지 않았다. 이들은 모두 불이 난 2층 사무실에서 나왔으며, 모두 경북대학교 병원으로 옮겨져 안치됐다. 박석진 대구 수성소방서장은 인명 수색을 1차로 마친 뒤 브리핑을 통해 “2층 구석에 있던 203호실에서 사망자 7명이 모두 발견됐다”고 밝혔다.또 “저희들이 현장에 도착해 화재를 진압하는 과정에서 급속하게 연소가 확대됐다”고 말했다. 발화지점인 203호는 계단과 거리가 먼 곳에 있고 폭발과 함께 짙은 연기가 치솟으면서 피해자들은 속수무책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지상층 스프링클러 없고, 폐쇄된 복도 구조” 밀폐된 구조로 된 변호사 사무실 특성도 피해를 키운 요인 중 하나로 추정되고 있다. 해당 건물은 지하를 제외하고 지상층에는 스프링클러도 설치돼 있지 않았으며, 사무실과 사무실을 연결하는 복도는 폐쇄된 구조여서 2층부터 차오른 연기가 순식간에 위층으로 올라가면서 연기 흡입 부상자가 급증한 것으로 파악됐다. 건물 입주자와 방문자 중 일부는 건물 뒤편으로 난 비상계단에 매달려 도움의 손길을 애타게 기다리거나 옥상으로 피신하기 위해 아찔하게 외벽을 타고 오르는 모습도 목격됐다. 소방당국은 소방차 64대와 소방인력 160여명을 동원해 불을 끄고 입주자들을 구조했다. 이날 불은 20여분만인 오전 11시 17분쯤 진화됐다.소방당국은 인명 피해가 더 있는지 추가로 확인하고 있으며 오후 3시 국립과학수사연구원과 합동감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경찰, 방화 사건으로 추정…“용의자 집에서 뭔가 들고 나와” 경찰은 이번 화재를 방화 사건으로 보고 수사에 나섰다. 대구경찰청은 폐쇄회로(CC)TV 등을 분석해 통해 50대 용의자를 특정했으나 현장에서 숨진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경찰은 용의자가 불상의 방법으로 사무실에 불을 낸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CCTV 조사 결과, 방화 용의자가 이날 주거지에서 뭔가 들고 나오는 장면을 확인하고 상세 화재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찰은 화재 발생 당시 변호사 사무실의 한 의뢰인이 불만을 제기한 정황이 있었다는 점 등으로 미뤄 방화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조사 중이다. 경찰은 소방 등과 함께 현장 감식을 하는 한편, 대구경찰청 형사과장을 팀장으로 수사전담팀을 편성해 사건 발생 경위 등을 집중 조사할 방침이다. 불이 난 빌딩은 법원 뒤에 위치해 변호사 사무실이 밀집해 있다. 지하층은 보일러실과 주차장 등이 있고 지상층에는 사무실들이 있는 구조다.
  • 2024년에는 치매어르신·발달장애아 실종 걱정 뚝?

    2024년에는 치매어르신·발달장애아 실종 걱정 뚝?

    #2024년 6월 9일 “검정 모자에 파란 점퍼를 입은 170㎝의 80대 남성이 한림항에서 사라졌다”는 신고가 119에 접수됐다. 마치 바둑에서 이세돌을 이긴 AI(인공지능)처럼 학습능력을 키운 AI는 폐쇄회로(CC)TV에 찍힌 남성을 상대로 이같은 특징의 남성을 찾아내 곧바로 경찰서에 알려준다. 80대 남성은 치매 어르신이었다. #2024년 7월 10일 오후 4시 하얀 운동화를 신고 빨간 가방을 든 9살 난 발달장애아(여)가 노형동 5거리에서 사라졌다. 저녁이 됐는데도 아이에게 연락이 안 오자 부모는 곧바로 경찰에 신고했고, AI가 10분 만에 모든 CCTV를 분석해 아이가 인근 게임방 빌딩으로 들어간 것을 확인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앞으로 치매 어르신, 발달장애인 등의 실종사건이 일어날 것에 대비하기 위해 실종자 수색과 추적 신기술 개발을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기존 폐쇄회로(CC)TV 관제 시스템에 AI 융합 기술을 접목해 대상자의 신체적 특징과 소지품 등을 특정하는 방식으로 이동경로를 추적하는 신기술을 개발하는 사업이다. 도는 올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주관한 ‘AI 융합 국민안전 확보 및 신속 대응지원 신규과제 공모사업’에 선정돼 내년까지 총 35억원의 국비를 지원받는다. 도는 (주)마크애니, 알체라, 와이드큐브, 스마트뱅크 등 민간기업 4곳과 협업해 안전 신기술 개발 및 기반 시설을 구축하는 실증사업을 추진하고, 범죄 안전분야에서 제주경찰청도 수요기관으로 참여해 범죄로부터 안전한 제주도를 함께 만들어나갈 계획이다. 현재는 학습데이터를 구축하고 있는 도는 올해 다양한 신기술 개발과 운영시스템 실증을 진행하고 내년에는 기술 개선사항 반영 등 고도화 과정을 거쳐 2024년에 본격적으로 현장에 적용·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으로 기존 CCTV 육안관제에만 의존해온 실종자 수색에 AI 기술이 융합됨에 따라 실종자의 특징(옷차림, 성별, 모자, 장신구 등)을 자동 분석할 수 있게 된다. 이중환 제주도 도민안전실장은 “발달장애인 등의 실종 시 골든타임을 확보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이번 공모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되면 실종자 수색에 획기적인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CCTV 설치 확대와 인공지능을 활용한 관제시스템 고도화로 도민과 관광객이 안심할 수 있는 제주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서귀포월드컵경기장 내 위치한 CCTV관제센터에는 106명의 관제요원이 24시간 도 전역에 설치된 1만 4240대의 폐쇄회로 텔레비전을 실시간 관제하고 있다.
  • 대구 변호사 빌딩 화재… 구조 기다리는 시민들

    대구 변호사 빌딩 화재… 구조 기다리는 시민들

    대구 범어동 대구지방법원 인근 지하 2층, 지상 5층짜리 변호사 사무실 밀집 빌딩에서 9일 방화로 추정되는 불이 나 7명이 숨지고 40여명이 다쳤다. 경찰은 CCTV 등을 분석해 통해 50대 용의자를 특정했으나 현장에서 숨진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경찰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55분께 대구시 수성구 범어동 법원 인근 지하 2층 지상 5층짜리 빌딩 2층에서 불이 났다. 화재 당시 “건물 2층에서 검은 연기 보이고 폭발음도 들렸다”는 신고가 119에 접수됐다. 이 불로 건물 내에 있던 신원이 아직 확인되지 않은 7명이 숨졌다. 또 40여명이 연기를 흡입하는 등 부상을 입었다. 사망자는 남자 5명, 여자 2명으로 모두 불이 난 2층 사무실에서 나왔다.  불이 나자 소방차 60여대와 소방인력 160여명이 동원돼 불을 끄고 입주자들을 구조했다. 이날 불은 20여분만인 오전 11시 17분께 진화됐다. 대구경찰청은 CCTV 등을 분석해 통해 50대 용의자를 특정했으나 현장에서 숨진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경찰은 용의자가 불상의 방법으로 사무실에 불을 낸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CCTV상 방화 용의자가 이날 주거지에서 뭔가 들고 나오는 장면을 확인하고 상세 화재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대구지방경찰청은 불이 난 변호사 사무실에 의뢰된 송사 사건의 상대인 용의자가 불상의 방법으로 사무실에 불을 낸 것으로 보고 있다.
  • 대낮 아파트 주차장서 알몸으로 싸우던 남녀…알고보니 부부

    대낮 아파트 주차장서 알몸으로 싸우던 남녀…알고보니 부부

    대낮 아파트 주차장에 성인 남녀가 알몸으로 나타나 경찰이 출동하는 소동이 빚어졌다. 지난 8일 경찰에 따르면 지난 2일 오전 경북 안동시 한 아파트 주차장에서 남녀가 알몸 상태로 싸우고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출동한 경찰은 주민들이 가져온 종이박스와 이불 등으로 이들의 몸을 감싸게 한 후 분리조치 했다. 이들은 부부 사이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같은 집에 사는 부부로 확인돼 부인은 해바라기센터로, 남편은 곧바로 귀가시켰다. 부부를 불러 경위를 조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 주민은 “이들 부부가 간혹 싸우는 모습을 봤지만, 주차장에서 알몸으로 싸우는 것은 처음 봤다. 같은 아파트에 사는 것이 부끄럽다”고 했다. 두 사람의 사진은 이날 온라인 커뮤니티에 퍼져 화제가 되기도 했다. 온라인에는 남녀가 불륜을 저지르다 걸려서 알몸으로 쫓겨난 것이라는 추측이 난무했으나 사실이 아니었다.
  • 장동건·고소영 옆집, 전셋값 100억원 냈다

    장동건·고소영 옆집, 전셋값 100억원 냈다

    부동산 매매 시장에 짙은 관망세가 드리운 가운데 서울 초고가 아파트는 몸값이 치솟고 있다. 거래가 잦지는 않지만 계약 신고가 나왔다 하면 1년 새 수십 억원씩 가격이 올라 신고가 거래되는 사례가 속출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배우 장동건·고소영 부부가 사는 것으로 유명한 서울 강남 ‘더펜트하우스청담’의 전셋값이 100억원을 돌파했다. 7일 중앙일보 보도에 따르면 최근 서울 강남구 청담동 더펜트하우스청담(PH129) 전용 273㎡의 전세권이 2년 동안 100억원에 설정됐다. 더펜트하우스 청담은 서울 강남구 청담동 엘루이 호텔 부지에 건립한 고급 아파트다. 이 아파트 최고층 펜트하우스(하늘채)는 분양가가 200억원에 달했고, 다른 층 역시 80억~120억원에 분양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전용 407.71㎡ 기준으로 공시가격은 168억9000만원에 달해 올해도 공시가격 최고 자리를 지켰다. 해당 가구는 고층으로 장동건·고소영 부부가 사는 집과 같은 층 옆집으로 알려졌다. 더펜트하우스청담 145억…역대 아파트 최고가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서울 강남구 청담동 소재 ‘더펜트하우스청담(PH129)’ 전용면적 273㎡(16층)는 4월 28일 145억원에 거래됐다. 이는 역대 가장 높은 매매가를 기록한 아파트 거래다. 지난해 3월 거래된 종전 신고가 115억원 대비 30억원이 올랐다. 직전 최고 매매가는 지난해 12월 13일 120억원을 기록한 용산구 한남동 ‘파르크한남’(전용 268.67㎡)이었는데 4개월여 만에 25억원이나 매매가격이 더 높아졌다. 서초구 반포동 래미안퍼스티지 전용 198㎡ 역시 지난달 20일 71억5000만원에 거래됐는데, 지난해 4월 48억원에 거래된 같은 전용 매물 대비 23억5000만원가량 가격이 치솟았다. 전문가들은 초고가 아파트가 초과 수요 상태에 놓여 있다고 진단한다. 특히 최근 주식과 코인 등 다른 투자 자산 시장이 요동치면서 상대적으로 안정적으로 평가되는 부동산 자산으로 일부 자금이 흘러들어 오고 있다는 평가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주택 시장 양극화와 맞물려 ‘어디에 살고 있느냐가 곧 사회적 지위’와 연결되는 사회현상이 가속화하면서 하이엔드 주택 시장이 커지고 있다고 평가한다.
  • 尹대통령, 종로서 피자 ‘번개 오찬’…“경제수석 생일”

    尹대통령, 종로서 피자 ‘번개 오찬’…“경제수석 생일”

    윤석열 대통령이 7일 종로의 한 식당에서 대통령실 참모진과 피자로 ‘번개 오찬’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이날 브리핑에서 “‘윤 대통령이 종로에서 목격됐다는데 무슨 일이냐’고 여기저기서 기자들 신고가 들어와서 알아보니 점심때 종로에 있는 피자 가게에서 식사를 했다”며 “오늘이 최상목 경제수석의 생일이었다”고 말했다. 이날 식사에는 최 수석, 김대기 비서실장, 김용현 경호처장이 함께했다.
  • 싱크대 위에서 발견된 5460만원 8년 만에 주인 품으로

    싱크대 위에서 발견된 5460만원 8년 만에 주인 품으로

    리모델링 공사 중 다가구 주택 싱크대 위에서 발견된 거액의 현금다발이 경찰의 끈질긴 노력으로 8년 만에 80대 주인을 찾았다. 경기 고양경찰서는 지난 3일 고양시 덕양구 화정동 한 다가구 주택에서 발견된 수표와 현금 총 5460만원을 주인에게 전달했다고 7일 밝혔다.봉투에 든 돈 다발은 3층 짜리 다가구 주택 1층 주인이 집수리 공사를 진행하던 중 싱크대와 천장 사이 공간에서 발견해 인근 지구대로에 신고 했다. 사건을 넘겨 받은 고양경찰서 생활질서계는 주인을 찾느라 여러 날 애를 먹은 것으로 전해졌다. 수표를 발행한 은행에 분실자 확인을 요청했으나, 분실신고가 되어 있지 않은 유효한 수표였다. 발행인 연락처는 결번이었고, 은행은 법원 영장없이는 발행자를 확인해 줄 수 없다는 입장이었다. 결국 경찰은 돈이 발견된 주택의 등기부등본과 전입세대 명부를 열람하고 주변 탐문을 통해 유력한 돈의 주인에게 전화연락을 했다. 그러나 보이스피싱 범죄로 오인해 이 또한 여의치 않았던 것으로 전해졌다. 유실물 담당자가 직접 거주지로 찾아가 관리사무소를 통해 경찰서 방문을 당부한 끝에 분실자 가족을 만날 수 있었다. 경찰은 분실자인 A(85)씨가 2011~2014년 해당 주택에 거주했던 사실을 확인했으나 돈의 존재를 기억하지 못해 분실 사실확인을 위해 은행을 다시 방문해야 했다. 경찰은 은행 측에 자기앞수표 거래증명서 발급을 요청, 수표일련번호가 일치한 사실을 확인한 후에야 5460만원 전액을 A씨에게 전달할 수 있었다. A씨는 고령으로 집 안 어딘가에 현금을 보관했으나 이사를 여러 번 반복해 분실장소를 기억하지 못했고 찾을 생각조차 못해던 것으로 확인됐다.
  • 군산 폐목재 야적장 불 36시간만에 진화…2억여원 피해

    군산 폐목재 야적장 불 36시간만에 진화…2억여원 피해

    전북 군산시 산북동 폐목재 야적장에서 난 불이 36시간 만에 완전히 진화됐다. 7일 전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 5일 11시 53분께 난 불이 36시간 30여 분만인 이날 낮 12시 25분께 완전히 꺼졌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2억원(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가 났다. 폐목재 3천700t이 불에 타 주변으로 검은 연기가 치솟으면서 화재 직후 105건의 신고가 119에 접수되기도 했다. 소방당국은 소방관 376명과 펌프차 등 장비 66대를 투입했으나, 목재가 쉽게 타는 물질인데다 6천여t이 현장에 쌓여 있어 완전 진화에 오랜 시간이 걸렸다고 설명했다. 전북소방본부 관계자는 “불길이 되살아나는 상황에 대비해 현장을 지켜보고 있다”라며 “자연발화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화재 원인을 조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사진은 군산 폐목재 야적장 진화 작업 벌이는 소방대원들. 
  • ‘성비위 의혹 제명’ 박완주 “거짓과 타협하지 않고 진실 밝힐 것”

    ‘성비위 의혹 제명’ 박완주 “거짓과 타협하지 않고 진실 밝힐 것”

    피해자 측 “2차 가해 고통…증거로 진실 밝힐 것” 반박성 비위 의혹으로 더불어민주당에서 제명된 박완주 무소속 의원이 6일 “거짓과 타협하지 않고 진실을 밝히기로 했다”고 말했다. 그는 강제추행, 성희롱 의혹이 전혀 사실이 아니라며 “진실을 밝히는 과정에서 드러나는 범죄사실에 대해 무관용 원칙으로 대응할 것”이라고 전했다. 박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 글을 통해 “수사기관에 신고된 ‘업무상 위력에 의한 강제 추행’, ‘허위사실 적시에 의한 명예훼손’ 그리고 국회 윤리위에 제출된 징계안에 기재된 ‘강제 추행과 성희롱’, ‘1월 병가요청 묵살과 부당 면직’은 전혀 사실이 아님을 다시 한번 말씀드린다”고 밝혔다. 그는 “대선을 일주일 앞둔 3월 초, 당사자와의 전화 통화에서 지난해 12월 초 성추행이 있었다는 주장을 처음 전해 들었다”며 “20여년 정치 여정을 함께 해 온 동지였기에 무척 당혹스럽고 충격이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수백 번 되짚어보며 왜 이러는지 혼란스럽고 고통스러웠다”며 “그리고 3월 말 몇 가지 요구사항이 있었지만 거짓과 타협하지 않고 진실을 밝히기로 했다”고 말했다. 또 “4월 말, 수사기관이 아닌 당에 신고가 접수됐고 5월 12일, 저는 제 인생의 절반을 몸담았던 민주당에서 제명당했다”고 밝혔다. 그는 “정치 인생뿐만 아니라 올바르게 살아오고자 노력한 인생이 송두리째 부정당하는 참담한 일”이었다고 덧붙였다. 그는 “저로 인해 가족과 주변 분들이 고통받는 모습을 지켜볼 수밖에 없었던 그 심정은 이루 말할 수 없었다”며 “참을 수 없는 억울함을 호소하고 싶었고 수많은 증거로 당장 진실을 밝히고 싶었으나 지방 선거를 앞둔 시점, 성비위 진실 공방으로 더 이상의 악영향을 줘선 안 된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어떤 고통과 희생이 있더라도 아닌 것은 아니다”라며 “긴 시간이 필요하고 그 과정이 매우 고통스러울지라도 이제 주장이 아닌 객관적 증거와 정황 증거로 거짓과 허위로부터 진실을 반드시 밝힐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피해자 측 고소대리인은 입장문을 통해 “사건 발생 후 피해자는 고통의 시간을 보내고 있다”며 “성폭력 사건 이후 가해자가 행한 2차 가해에 대해 고통을 혼자 감내하고 있다”고 반박했다. 그는 “하지만 가해자는 자신의 지위와 영향력을 이용해 피해자를 지속적으로 괴롭히고 있다”며 “피해자는 법에 호소해 어려운 싸움을 이어가고 있다. 수사와 재판 결과를 기다려달라. 증거로 진실을 밝히겠다”고 강조했다.
  • ‘6000만원 현상금’ 美탈주범…일가족 5명 살해 후 도주 중 현장서 사살

    ‘6000만원 현상금’ 美탈주범…일가족 5명 살해 후 도주 중 현장서 사살

    종신형 복역중 죄수 이송버스에서 탈출한 살인범이 탈주극을 벌이다 3주 만에 경찰에 발각돼 현장에서 사살됐다. 탈주 도중 일가족인 민간인 희생자가 5명이나 발생했다. 텍사스주 형사사법부는 3일(현지시간) 탈주자 곤살로 로페스(46)가 텍사스주 저던튼 모처에서 경찰과 총격전을 벌이다 총에 맞아 사망했다고 밝혔다. 지난달 12일 교도소 버스를 타고 이송되다 탈출한 지 22일 만이다. 멕시코 갱단 조직원인 로페스는 2005년 곡괭이로 사람을 죽이고, 2004년에는 부보안관을 총으로 쏘려 했던 혐의로 유죄를 선고 받고 종신형을 살고 있었다. 로페스는 이송 당시 ‘고위험군’으로 분류돼 버스 내에서도 구속구를 착용하고 특수 철창 안에 갇혀 있었다. 하지만 구속구를 풀어낸 후 하부의 틈을 통해 철창에서 빠져나온 뒤 미리 준비한 흉기로 버스를 운전하던 교도관을 공격했다. 로페스는 버스를 탈취하는 데는 성공했지만, 버스 바퀴에 펑크가 나 1.6㎞도 가지 못하고 버스를 버리고 인근 숲으로 도망쳤다. 당시 같은 버스에 탔던 다른 수감자 15명은 모두 얌전히 버스에 머물러 있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로페스의 행방을 신고하는 사람에게 5만 달러(6200만원)의 현상금을 걸고 대대적인 수색 작전에 나섰다. 3주간 오리무중이던 수색 작전은 뜻밖의 신고 전화에서 단서가 발견됐다. 지난 2일 친척 어른에게 연락이 닿지 않는다는 내용의 신고가 접수됐고, 안부 확인을 위해 현장에 도착한 경찰은 64세 남성 1명과 11∼18세 미성년자 남성 4명이 참혹하게 살해된 모습을 발견했다. 경찰은 조손 관계인 이 5명을 살해한 범인이 로페스라고 보고 현장에서 사라진 흰색 픽업트럭 모델을 긴급 수배했다. 해당 픽업트럭은 로페스의 탈주 장소에서 320㎞ 떨어진 텍사스 저던튼의 한 도로를 달리던 중이었다. 경찰은 용의차량을 정지시켰고, 이 차량에 로페스가 타고 있다는 사실을 확인한 후 그를 사살했다.
  • 장성·순천소방서, 아파트 소방차 전용구역 주차 ‘과태료 50만원’ 부과

    “아파트에서 대형 화재가 날 경우를 생각하면 아주 당연한 것 같아요.” 아파트 생활을 하고 있다는 김모(53)씨는 “소방차 구역에 주차하면 불법인지 알았지만 단속은 하지 않은줄 알았다”며 “지금까지 무심코 주차하곤 했는데 과태료가 이렇게 높은지 몰랐다”고 말했다. 전남 순천소방서가 공동주택의 소방차 전용구역에 주차한 차량에 과태료를 부과한 사실이 알려져 운전자들에게 경각심을 심어주고 있다. 3일 순천소방서에 따르면 공동주택에 소방차 전용구역을 설치하도록 하는 법령을 개정한 이후 처음으로 주차 위반 차량에 대해 과태료를 부과했다. 순천소방서는 안전신문고를 통해 불법 주정차 신고를 받아 위법 행위를 조사했다. 이어 지난달 순천시 해룡면 복성 지구 H 아파트에서 오후 9시 46분에 5분 이상 주차한 차주에게 과태료 50만원을 부과했다. 지난 2018년 개정된 소방기본법은 공동주택에 소방차 전용구역 설치를 의무화하고, 전용구역에 주차하거나 진입을 가로막으면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물도록 하고 있다. 2018년 8월 10일 이후 건축을 승인한 아파트만 과태료 부과 대상이다. 이에앞서 지난해 3월 장성소방서도 불법 주차한 아파트 입주민 A씨에게 과태료 50만원을 부과한 바 있다. A씨는 기간내 사전답부로 20%를 감면받아 과태료 40만원을 납부했다. 전남소방본부 관계자는 “안전신문고 앱을 통해 신고가 들어오면 계도 없이 엄격하게 적용한다”며 “소방차 전용구역 확보는 비상시 시민의 생명과 재산를 보호하는 역할을 하는 만큼 운전자들의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 또 층간소음…흉기 휘두르고 도주한 30대, 이틀 뒤 숨진 채 발견

    또 층간소음…흉기 휘두르고 도주한 30대, 이틀 뒤 숨진 채 발견

    아파트에서 층간소음 갈등 끝에 아랫집을 찾아가 흉기를 휘두르고 달아났던 30대 남성이 숨진 채 발견됐다. 2일 서울 영등포경찰서에 따르면 30대 남성 A씨가 지난달 31일 오후 1시쯤 대전에서 사망한 채 발견됐다. 경찰은 A씨가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보고 있다. A씨 사망 사실은 관할 경찰서에 신고가 들어와 변사 사건으로 먼저 접수됐고, 당시 근처를 추적하고 있던 영등포서 강력팀에 통보됐다. A씨는 지난달 29일 오후 9시 50분쯤 서울 영등포구의 한 아파트에서 층간소음 문제로 갈등을 겪었던 아랫집 부부를 흉기로 찌르고 인근 지하철역으로 도주했다. 피해자들은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으며, 생명에 지장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 예방 핫라인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서 24시간 전문가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 국세청 종합소득세 방문신고 2년 만에 44% 감소

    지난달 종합소득세 신고를 위해 세무서를 직접 방문한 납세자수가 2년 전보다 44% 줄었다고 국세청이 2일 발표했다. 홈택스·손택스를 활용한 전자신고가 일반화된데다 국세청이 제공하는 간편신고 서비스 이용자가 늘었기 때문이다. 국세청은 올해 세무서를 방문해 종합소득세를 신고한 납세자가 총 62만명으로 2년 전 110만명에 비해 48만명 감소했다고 집계했다. 지난해엔 코로나19 방역 때문에 장애인과 고령자 외 납세자 대상 신고창구를 운영하지 않았다. 국세청은 “납세자들의 자발적인 전자신고 문화가 정착되고 있을 뿐 아니라 편리하게 신고할 수 있는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 결과 방문 납세자수가 줄었다”고 분석했다. 종합소득세 전자신고를 직접하는 납세자는 2012년 190만명에서 지난해 491만명으로 늘었다. 여기에 올해 국세청이 신고서 기재 항목을 모두 채워주는 ‘모두채움 대상자’를 지난해 212만명에서 497만명으로 확대 운영함에 따라 다른 신고내역이 없는 납세자들이 세무서를 찾을 필요가 줄었다. 국세청은 “앞으로도 모두채움·간편신고 등 납세 편의 서비스를 확충하고 홈택스·손택스를 사용자 친화적으로 개선해 납세자가 세무서에 방문하지 않고 세금을 신고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정보기술(IT) 접근성이 낮은 장애인과 고령자에 대한 대면서비스 제공에도 소홀함이 없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 계양을 투표율, 인천 8곳 중 가장 높아

    계양을 투표율, 인천 8곳 중 가장 높아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전 대표의 의원직 사퇴로 지방선거와 함께 치러진 인천 계양을 국회의원 보궐선거 투표소에는 1일 이른 아침부터 남녀노소 유권자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민주당 이재명 전 대선후보와 무명의 국민의힘 윤형선 후보가 접전을 벌이면서 계양구는 강화·옹진 등 농어촌을 제외한 인천 8개 자치구 중에서 가장 높은 투표율을 기록했다. 유권자들의 관심이 뜨거웠던 만큼 휴대전화 촬영 시비 등이 이어졌다. 오후 2시 2분쯤 동양중학교 투표소에서 “부정선거방지대 소속 회원이 투표자들을 불법 촬영한다”는 112 신고가 접수됐다. 오후 3시 29분 계산1동 행정복지센터 투표소에서도 부정선거방지대의 촬영으로 비슷한 신고가 경찰에 접수됐다. 이날 투표소에서 소란 행위로 경찰에 신고된 24건 가운데 13건이 부정선거방지대 회원들과 관련한 내용이었다. 인천에서는 해물탕집·자동차영업소·지하철역 등 이색적인 장소에 투표소가 설치돼 눈길을 끌었는데, 계양을 투표소 중에는 전철 1호선 경인교대역 대합실도 있었다. 최모(56)씨는 “서울에 급한 일이 있어 투표를 못 할 뻔했는데 지하철역에 투표소가 있어 투표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 투표소에서는 지팡이에 의지해 불편한 몸을 이끌고 온 노인이나 유모차를 끌고 온 부부의 모습도 볼 수 있었다. 전동휠체어를 타고 온 정모(68)씨는 “정치인들이 제 역할을 해 줬으면 하는 마음으로 투표했다. 독선적인 정치는 하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계산2동 행정복지센터 투표소를 찾은 선거사무원 A(64)씨는 “50대 이상 주민 30명가량이 투표 개시 시간인 오전 6시에 맞춰 투표소 앞에 대기하고 있었다”면서 “시간이 지날수록 젊은 사람들의 발길이 많아졌다”고 전했다. 계산2동 주민 김모(38)씨는 아내 이모(27)씨, 10개월 된 자녀와 함께 투표소를 찾았지만 지정 투표소가 아니어서 발길을 돌리기도 했다.
  • 유리창 닦다 추락, 7층 난간에 30분간 매달린 80대…천운 구조

    유리창 닦다 추락, 7층 난간에 30분간 매달린 80대…천운 구조

    “아래층 실외기 난간에 매달려 큰 부상 피해”경기 부천 한 아파트에서 80대 노인이 유리창을 닦다가 추락해 7층 에어컨 실외기 난간에 30분 가까이 매달려 있다가 소방 당국에 극적으로 구조됐다. 1일 부천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4분쯤 부천시 괴안동 아파트 7층 에어컨 실외기 난간에 80대 여성 A씨가 매달려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현장에 출동한 119 구조대는 1층 지상에 에어매트를 설치하고 7층에 진입해 로프를 A씨의 몸에 묶어 안전을 확보했다. 이어 천천히 A씨가 6층으로 내려오도록 해 신고 접수 27분 만에 무사히 구조했다. A씨는 허벅지 부위에 열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고 있다. 그는 8층 거주자로 유리창을 닦다가 추락했으나 7층 실외기 난간에 다리가 걸리면서 그대로 매달려 있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신고자인 6층 거주자는 A씨가 떨어지지 않도록 밑에서 받치고 있었다. 소방 당국 관계자는 “A씨는 추락했으나 다행히 아래층 실외기 난간에 매달리게 되면서 큰 부상을 피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 ‘이재명 출마’ 인천 계양구…투표소 곳곳 촬영 시비

    ‘이재명 출마’ 인천 계양구…투표소 곳곳 촬영 시비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와 국회의원 보궐선거 투표일인 1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총괄선대위원장이 국회의원 보궐선거 후보자로 출마한 인천 계양구 투표소 곳곳에서 휴대전화 촬영 시비가 이어졌다. 인천경찰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2분쯤 인천시 계양구 동양중학교 투표소에서 “부정선거방지대 소속 회원 2명이 투표자들을 불법으로 촬영한다”는 112 신고가 들어왔다. 이어 오후 3시 29분 계양구 계산1동 행정복지센터 투표소에서도 부정선거방지대의 촬영으로 비슷한 신고가 경찰에 접수됐다. 이들은 부정선거를 방지한다는 이유로 일반 시민을 촬영했다가 시민들과 마찰을 빚었다. 부정선거방지대는 황교안 전 미래통합당(현 국민의힘) 대표가 총괄대표로 있는 조직이다. 이날 투표소에서 소란 행위로 경찰에 신고된 24건 가운데 13건이 부정선거방지대 회원과 관련한 내용이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투표소 밖에서 소란 행위는 선거법으로 처벌할 수 없다는 선거관리위원회의 유권해석을 받고 이들을 현장에서 계도조치했다. 오전 11시 51분에는 연수구 송명초등학교 투표소에서 선거 사무원이 “투표자가 행패를 부린다”며 112에 신고했다. 이 투표자는 “인천시교육감 선거 투표지에 후보자들의 정당 표시가 없다”며 소란을 부린 것으로 전해졌다. “투표소에 차량을 막고 있다”는 등 차량 소통 불편 야기 등 신고도 5건이 접수됐다. 선거경비통합상황실을 운영 중인 인천경찰청은 지역 투표소 731곳에 경찰관 1400여 명을 배치해 만일의 사태에 대비했으며 이후 개표소 주변에도 경찰관들을 투입할 예정이다. 경찰 관계자는 “투표일인 오늘 신고가 접수된 24건은 모두 계도 조치하거나 안내만 했고, 형사 입건한 사안은 없었다”고 말했다.
  • “60대 손님 떨어지자…말은 홀로 승마장으로 복귀했다”

    “60대 손님 떨어지자…말은 홀로 승마장으로 복귀했다”

    도로에서 말을 타던 60대 남성이 낙마하자 말이 홀로 4㎞가량 도로 위를 달리는 소동이 빚어졌다. 1일 인천 서부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31분쯤 인천시 서구 연희동 아시아드주경기장 인근 도로에서 말 1마리가 홀로 뛰어가고 있다는 신고가 경찰에 접수됐다. 60대 남성 A씨가 인천시 서구 시천동 모 음식점의 승마체험장에서 말을 타고 가다가 발생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후 말은 4㎞가량을 달려 신고 접수 12분만인 오전 9시43분쯤 출발 장소인 승마체험장으로 돌아갔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일부 차량 통행을 통제하고 말이 무사히 승마체험장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도왔다. 경찰 관계자는 “훈련이 잘된 말이라서 스스로 승마체험장까지 복귀했다”고 말했다. 한편 경찰은 A씨를 경범죄처벌법상 동물 등에 의한 행패 등 혐의로 처벌할 계획이다.
  • “기표 안 된 투표용지 5장 발견”…투표소에 경찰 출동

    “기표 안 된 투표용지 5장 발견”…투표소에 경찰 출동

    제8회 전국 동시 지방 선거일인 1일 오전 경기 북부 지역 투표소에서는 기표가 안 된 투표용지가 기표소에서 여러 장 발견돼 경찰이 출동했다. 경찰과 선관위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42분쯤 의정부 제일시장 투표소의 기표소 안에서 투표용지 5장이 발견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출동한 경찰은 해당 사안을 선관위에 통보했다. 고양시에서는 오전 10시 35분쯤 능곡동 행정복지센터 투표소에서 한 남성 유권자가 투표 방법을 제대로 안내해 주지 않는다며 강하게 항의하고 소란을 피워 경찰이 출동했다. 또 고양 덕양구 행신2동 투표소에서는 비례 시의원 투표용지가 투표인에게 1부 더 배부되기도 했다. 선관위는 해당 사항을 투표록에 기재하고 정상 투표를 계속하게 했다.한편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선거통계시스템 집계에 따르면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대구시 투표율은 오후 1시 기준 사전 투표율 14.8%가 반영돼 31.7%로 나타났다. 이날 오전 6시부터 실시된 시작된 투표에는 사전투표와 거소투표를 포함한 대구시 전체 유권자 204만4579명 중 64만8261명이 참여했다. 전국적으로는 사전투표와 거소투표를 포함한 전체 유권자 4430만5197명 중 1698만5317명이 투표에 참여해 38.3%로 집계됐다. 일반 유권자 선거는 오후 6시까지, 코로나19 확진자 선거는 오후 6시 30분부터 7시 30분까지 진행되며, 유권자들은 신분증을 지참하고 주민등록지 관할 투표소에 가서 투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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