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신고가
    2026-04-10
    검색기록 지우기
  • 중국시장
    2026-04-10
    검색기록 지우기
  • 국민 통합
    2026-04-10
    검색기록 지우기
  • 회장 선출
    2026-04-10
    검색기록 지우기
  • 하나하나
    2026-04-10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11,897
  • 尹대통령, 이태원 사고에 “신속 구급·치료에 만전” 지시

    尹대통령, 이태원 사고에 “신속 구급·치료에 만전” 지시

    윤석열 대통령이 29일 서울 이태원 핼러윈 행사에서 발생한 대규모 부상 사고와 관련 “행정안전부 장관을 중심으로 모든 관계부처 및 기관에서는 피해 시민들에 대한 신속한 구급 및 치료가 이뤄질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라”고 지시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이태원 사고를 보고받고 이같이 지시했다. 윤 대통령은 “경찰청, 지자체 등은 전국 일원에서 치러지고 있는 핼러윈 행사가 질서있게 진행될 수 있도록 행사장에 대한 안전점검과 안전 조치를 신속하게 실시하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오후 서울 용산구 이태원 일대에서 호흡곤란 등으로 인한 신고가 81건 접수됐다고 소방당국이 밝혔다. 오후 11시 30분 현재 해밀턴호텔 인근에서는 수십 명이 심폐소생술(CPR)을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 [속보] “‘핼러윈 인파‘ 이태원서 50여명 심정지 추정 ”…소방당국

    29일 서울 용산구 이태원에 수십만명의 핼러윈 인파가 몰리면서 수십명이 넘어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경찰과 소방 등에 따르면 이태원의 세계음식문화거리에서 발생한 이 사고로 수 명이 다쳤다. 현재 일부 부상자들에 대해 구급대원들이 심폐소생술(CPR) 등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태원 일대에서 핼러윈 인파들이 호흡곤란 등으로 인한 신고가 81건 접수됐다고 소방당국이 밝혔다. 소방당국, 이태원동에 소방대응 3단계 발령했다. 이태원 일대에서는 이날 핼러윈 데이를 앞두고 곳곳에서 파티가 벌어졌다.
  • ‘핼러윈’ 10만명 몰렸다…이태원 현재 상황[포착]

    ‘핼러윈’ 10만명 몰렸다…이태원 현재 상황[포착]

    주변 클럽과 술집 등 ‘마약·성범죄’ 집중단속 거리두기 해제 후 3년 만에 ‘야외 노마스크’ 핼러윈을 맞은 서울 용산구 이태원 일대에는 29일 경찰 추산 10만명 이상의 인파가 몰렸다. 경찰은 이날 200여 명의 인력을 투입해 주변 클럽과 술집 등에서 마약 및 성범죄 관련 집중 단속을 벌이고 있다. 이태원역 인근과 거리 곳곳은 귀신, 캐릭터 등 각종 코스튬을 한 인파로 발 디딜 틈이 없이 북적였다.이날 마녀 코스프레를 하고 이태원을 방문한 20대 김모씨는 “3년 만에 핼러윈을 즐기러 나왔다”며 “제대로 된 핼러윈을 즐기고 가겠다”고 말했다. 상인들도 이같은 분위기에 반색했다. 이태원에서 술집을 운영하는 40대 박모씨는 “핼러윈 특수로 매출도 평소보다 오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말했다.한편 경찰에 따르면 용산구 이태원파출소에는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112신고가 약 50건 접수됐다. 경찰 관계자는 “핼러윈 기간 112신고 건수는 아직 확인이 안 됐지만 평소보다 훨씬 많을 것으로 보인다”며 “하루 10만명 이상의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 “나흘째 갱도 고립” 봉화 광산 매몰사고 구조작업 난항

    “나흘째 갱도 고립” 봉화 광산 매몰사고 구조작업 난항

    경북 봉화 광산 매몰사고가 발생 나흘째로 접어들었지만 고립자 구조작업은 난항을 겪고 있다. 구조당국은 29일 오전 브리핑에서 “고립자들이 있을 것으로 예상되는 장소로 진입하기 위한 2차 구간과 연결되는 고난도 45m 구간을 확보해 암석과 토사 제거작업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당국은 전날 오후 5시쯤 고난도 45m 작업구간 통과를 예상했지만, 예상외로 대형암석이 많고 암석의 강도도 높아 파쇄작업에 많은 시간이 소요됐다. 구조당국 관계자는 “고립자들이 있을 것으로 보이는 공간까지 연결되는 2차 구간은 직선거리 100m정도 되는데 ‘중’ 정도의 난이도로 예상된다”며 “후반부로 갈수록 난이도는 더욱 낮아질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구조당국은 고난도 구간 진입이 확보된 뒤 이날 오전 고립자 가족 2명, 소방구조대 2명, 관계자 2명 등 6명이 제2수직갱도로 내려가 작업현장에 대한 확인을 할 수 있도록 했다. 구조작업에는 인력 117명과 장비 32대 등이 동원됐으며, 광산구조대 4개조 28명이 6시간씩 교대해가며 갱도 내 진입로를 확보하고 있다. 고립자들의 생존 여부는 불투명한 상황이다. 구조당국은 갱도 수평공간이 가로·세로 각각 2.1m가량인데다 산소가 존재하고 지하수도 흐르고 있는 점을 들어 고립자들이 아직 생존해 있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사고가 발생한 지점은 제1 수직갱도 지하 190m에서 수평으로 70m 더 들어간 곳으로 추정된다. 구조인력은 매몰된 제1 수직갱도로 들어가지 못하고 옆의 폐쇄된 제2 수직갱도를 통해 구조작업을 벌이고 있다. 두 갱도간 거리는 약 250m다.앞서 지난 26일 오후 6시쯤 발생한 사고는 14시간이 지난 27일 오전 8시 34분쯤 소방당국에 신고 접수됐다. 이 사고로 50대와 60대 작업자 2명이 갱도 내에 고립됐다. 다른 작업자 5명 가운데 2명은 사고 당시 지하 30m 지점에서 작업하다 이상 신호를 감지하자 26일 오후 8시쯤 자력으로 탈출했다. 3명은 업체 측의 자체구조대가 들어가 3시간여 만에 구조됐다. 사고는 제1 수직갱도 지하 46m 지점에서 갑자기 밀려든 토사가 수직으로 쏟아지며 발생한 것으로 파악됐다. 소방당국 관계자는 “업체 측이 자체적으로 구조가 가능하다고 판단해 신고가 늦어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편 채굴업체 대표이사는 28일 오후 현장을 찾아 고립된 광부들의 가족들에게 사과하고 “사고 후 119 신고가 늦은 것에 대한 법적 책임을 지겠다”고 말했다.
  • “큰 흔들림, 살면서 처음”...충북 전역서 진동에 ‘화들짝’

    “큰 흔들림, 살면서 처음”...충북 전역서 진동에 ‘화들짝’

    29일 괴산에서 발생한 규모 4.1 지진으로 충북 전역에서 흔들림이 포착됐다. 재난당국에는 신고 전화가 이어졌고, 일부 주민들은 대피하는 등 혼란이 빚어졌다. 지진 발생지와 인접한 괴산군 감물면 구월리 주민 A씨는 “폭탄 터지는 소리가 났고 집이 많이 흔들렸다”며 “집기가 떨어지거나 하지는 않았지만 여태 살면서 이렇게 큰 흔들림을 느낀 지진은 처음”이라고 언론에 전했다. ● 충북 북부서도 진동 지진 발생지에서 북쪽으로 30㎞가량 떨어진 충북 북부에서도 진동이 감지됐다. 충주 중앙시장에서 의류 수선업을 하는 B씨도 언론을 통해 “건물이 무너지는 것처럼 ‘쾅’ 하는 소리가 들려 당시 시장에 있던 상인 20여이 밖으로 대피했다”고 전했다. 50㎞ 이상 떨어진 보은군 보은읍에 사는 C씨도 “침대에 누워있었는데 갑자기 진동이 느껴져 깜짝 놀랐다”며 “곧 휴대전화 비상벨이 울리며 기상청의 긴급 재난 문자가 왔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이날 오전 8시 27분쯤 충북 괴산군 북동쪽 11㎞ 지점에서 올해 한반도 발생 지진 중 최대인 규모 4.1 지진이 발생했다. 본 지진에 앞서 ‘전진’(前震)도 3차례 있었다. 기상청은 규모 4.1 지진 발생 20분 전인 오전 8시 8분에 규모 1.6의 지진을 시작으로 오전 8시 9분, 8시 27분에 규모 1.3과 3.5의 지진이 이어졌다고 밝혔다. ● 온라인으로 퍼지는 경험담 이날 대전, 세종, 충남에서도 지진을 느꼈다는 글이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서도 전해지고 있다. 대전시 유성구 지역 기반 커뮤니티에는 ‘침대에 누워 있었는데 재난문자가 온 뒤 침대가 흔들렸다’, ‘리모컨이 흔들렸다’는 등의 글이 올라왔다.  충남 서산지역 커뮤니티 카페에도 ‘고양이가 막 뛰어다니더니 재난문자가 오고 거실 바닥이 흔들렸다’ 등의 글이 전해졌다. 또 다른 네티즌은 “제가 지진 난 지역에 사는데 진짜 전쟁 난 줄 알았다”며 “괴산 가까이 사는 분들에게 문자 한 번씩 해드리는 게 좋을 것 같다”고 당부했다. 충북 음성군에 산다는 네티즌은 “땅이 들리면서 집을 뽑아가는 느낌이었다. 그래서 난 누가 밖에서 우리집을 부수나 했다”고 썼다.● 경기 지역서도 ‘흔들’ 경기 중부에서 지진을 느꼈다는 네티즌은 “가족들은 다 침대에서 자고 나만 바닥에서 자는데, 재난문자 받고 곧이어 바닥이 흔들렸다”고 했다. 경기지역 맘카페 등 온라인 커뮤니티에도 지진을 느꼈다는 글이 수십여 건 올라왔다. “주말 아침 침대에 누워 있다가 흔들림을 느꼈다”는 의견이 주를 이룬다. 경기소방재난본부 관계자는 “신고나 문화 전화는 있었지만 지진에 따른 사고로 출동한 사례는 없다”고 말했다. ● “유리컵 깨져” 신고도 발생지에서 멀리 떨어진 경남 거창군 거창읍에서는 “식탁 위 유리컵이 진동에 떨어져 깨졌다”는 신고가 소방본부로 접수됐다. 이밖에도 ‘침대가 흔들려 몸에 소름이 돋았다’, ‘운전 중인데 자동차가 심하게 흔들렸다’, ‘엉덩이가 흔들렸다’, ‘스마트폰 하며 누워 있는데 땅이 흔들렸다’는 등의 경험담이 올라왔다.  한편 이날 지진으로 충북 제천에서 전북 남원으로 가던 단풍 관광열차와 대전∼제천 구간을 운행하던 화물열차가 시속 30㎞ 이하로 서행하기도 했다. 코레일은 충북선 증평∼충주 구간 선로에 별다른 이상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전했다. 현재 충북선 열차는 정상 속도로 운행하고 있다. 소방청은 이날 지진을 감지했다는 신고가 65건 접수됐으며, 현재까지 출동 및 피해 상황은 없다고 밝혔다.
  • ‘괴산 규모4.1 지진‘ 경기도서도 감지…“흔들렸다” 신고 42건 접수

    ‘괴산 규모4.1 지진‘ 경기도서도 감지…“흔들렸다” 신고 42건 접수

    29일 오전 8시 27분 충북 괴산 북동쪽 11㎞ 지역에서 규모 4.1의 지진이 발생한 이후 경기도 지역에서도 문의와 신고 전화가 잇달아 접수됐다. 경기도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10분 기준 경기지역에서 접수된 지진 관련 119 신고나 문의는 42건이다. 경기소방재난본부 관계자는 “현재까지 ‘집이 흔들렸다’는 문의 신고가 들어왔다”며 “관련해 안전사고로 출동한 사례는 없었다”고 말했다. 맘카페 등 온라인상에는 지진을 느꼈다는 인증 글들이 수십여 건 게시됐다. 특히 주말 아침 시간에 지진이 발생하면서 ‘누워있는데 침대가 흔들렸다’고 경험한 글들이 많았다. 이번 지진은 올해 한반도에서 발생한 지진 중 가장 규모가 크다.기상청은 당초 규모 4.3 지진이 발생했다고 발표했다가 4.1로 수정했다. 진앙은 북위 36.88도, 동경 127.89도이다. 계기진도는 충북에서 최대 5로 측정됐다. 계기진도는 지진계 관측값으로 산출하는 흔들림의 정도로 5는 ‘거의 모든 사람이 진동을 느끼고, 그릇과 창문 등이 깨지기도 하며 불안정한 물체는 넘어지는 수준’을 말한다.
  • 괴산서 올해 최대 지진 발생, 연풍면서 낙석 발생

    괴산서 올해 최대 지진 발생, 연풍면서 낙석 발생

    29일 오전 8시27분쯤 충북 괴산군 북동쪽 11㎞ 지역(장연면 조곡리)에서 규모 4.1 지진이 발생했다. 기상청은 이날 지진발생 직후 긴급재난문자를 통해  “낙하물로부터 몸을 보호하고 진동이 멈춘 후 야외로 대피하며 여진에 주의하라”고 당부했다. 지진이 발생하자 충북소방본부에는 건물과 창문이 흔들렸다는 지진 관련 신고가 수십건 접수됐다. 괴산군청에는 연풍면에서 낙석이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다행히 인명이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는 신고는 아직 없다. 김영환 충북지사와 송인헌 괴산군수는 페이스북에 지진발생 소식을 올리며 현재까지 피해보고가 없다고 전했다. 괴산에 사는 주민들은 흔들림을 느끼고 집밖으로 뛰쳐나오는 등 한동안 마음을 졸였다. 괴산군 장연면 조곡리의 한 주민은 “대포 같은 소리가 나면서 집이 흔들려 큰일이 난 줄 알았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지진으로 인한 진동은 괴산과 멀리 떨어진 청주에서도 감지됐다. 청주에 사는 최모(53)씨는 “아파트가 2초정도 흔들리더니 바로 지진발생을 알리는 기상청 긴급문자가 왔다”며 “바로 인근에 사는 어머니에게 전화를 걸어 안부를 물었다”고 말했다.  올해 국내에서 진도 4.0 이상 지진이 발생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지난해 12월 14일 제주 서귀포 인근 해역에서 4.9 지진이 발생한 이후로는 약 10개월 만이다. 계기진도는 충북에서 5, 경북 4, 강원·경기·대전 3, 경남·대구·서울·세종·인천·전남·전북·충남 2, 광주·부산·울산·제주 1로 측정됐다. 계기진도는 지진계 관측값으로 산출하는 흔들림 정도다. 5는 ‘거의 모든 사람이 진동을 느끼고 그릇과 창문 등이 깨지기도 하며 불안정한 물체는 넘어지는 수준’을 말한다.
  • “서울서도 감지”…충북 괴산서 규모 3.5와 4.1 지진 잇따라 발생

    “서울서도 감지”…충북 괴산서 규모 3.5와 4.1 지진 잇따라 발생

    29일 오전 8시 27분쯤 충북 괴산군 북동쪽 11km(장연면 조곡리) 지역에서 규모 3.5 지진과 4.1 지진이 차례로 발생했다. 올해 국내에서 진도 4.0 이상 지진이 발생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며, 지난해 12월 14일 제주 서귀포 인근 해역에서 4.9 지진이 발생한 이후로는 약 10개월 만이다.이번 지진은 올해 한반도에서 발생한 지진 가운데 규모가 가장 크다. 올해 한반도에서는 이번까지 포함해 ‘규모 4.0 이상 5.0 미만’ 지진이 1번, ‘규모 3.0 이상 4.0 미만’이 5번, ‘규모 2.0 이상 3.0 미만’이 55번 발생했다. 이번 지진 진앙 반경 50㎞ 이내에서 1978년 이래 발생한 최대 지진은 1978년 9월 16일 규모 5.2 지진이다. 같은 구역에서 직전에 발생한 지진은 지난 4월 9일 규모 2.2 지진이다. 계기진도는 충북에서 최대 5로 측정됐다. 계기진도는 지진계 관측값으로 산출하는 흔들림의 정도로 5는 ‘거의 모든 사람이 진동을 느끼고, 그릇과 창문 등이 깨지기도 하며 불안정한 물체는 넘어지는 수준’을 말한다. 한편 소방청은 이날 지진을 감지했다는 신고가 65건 접수됐으며, 현재까지 출동 및 피해 상황은 없다고 설명했다.
  • 충북소방본부 “괴산 지진발생, 아직 피해신고 없어”

    기상청은 29일 오전 8시27분쯤 충북 괴산군 북동쪽 12㎞ 지역에서 규모 3.5와 4.1 지진이 잇따라 발생했다고 밝혔다. 진앙은 북위 36.88도, 동경 127.89도다. 기상청은 긴급재난문자를 통해 “낙하물로부터 몸을 보호하고 진동이 멈춘 후 야외로 대피하며 여진에 주의하라”고 당부했다. 이날 오전 9시 현재 충북소방본부에는 건물과 창문이 흔들렸다는 내용 등 지진과 관련된 신고가 45건 접수됐다.  피해가 발생했다는 신고는 아직 없다. 올해 국내에서 진도 4.0 이상 지진이 발생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지난해 12월 14일 제주 서귀포 인근 해역에서 4.9 지진이 발생한 이후로는 약 10개월 만이다. 계기진도는 두 번째 지진을 기준으로 충북에서 5, 경북 4, 강원·경기·대전 3, 경남·대구·서울·세종·인천·전남·전북·충남 2, 광주·부산·울산·제주 1로 측정됐다. 계기진도는 지진계 관측값으로 산출하는 흔들림 정도다. 5는 ‘거의 모든 사람이 진동을 느끼고 그릇과 창문 등이 깨지기도 하며 불안정한 물체는 넘어지는 수준’을 말한다.
  • 영등포구 전국 최초 임대차계약 신고 ‘SNS 알림 서비스’ 실시

    영등포구 전국 최초 임대차계약 신고 ‘SNS 알림 서비스’ 실시

    서울 영등포구 당산동에서 오피스텔 임대업을 하고 있는 A씨는 얼마 전 구청으로부터 임대차계약 미신고로 인해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는 전화를 받았다. 그간 임대차계약이 있을 때마다 구청에 가서 성실히 신고를 해왔던 A씨는 몇 달 전 새로운 임차인과 계약을 체결한 후 구청에 신고하는 것을 그만 깜빡 잊었던 것이다. A씨는 “구청이 알려준 덕분에 과태료를 낼 뻔한 상황을 모면했다”고 말했다. 앞으로 영등포구에서는 이와 같은 단순 실수로 인한 임대차계약신고 의무 위반 과태료 부과가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 영등포구는 전국 최초로 관내 2만 4918호 등록 민간 임대주택사업자를 대상으로 임대차계약 만기 3개월 전 신고 의무를 안내하는 ‘카카오톡 알림톡’ 서비스를 실시했으며, 26일에 해당 대상자에게 2600여건의 알림톡을 발송했다고 27일 밝혔다. 올해 10월 기준 구 소재 등록임대사업자는 5239명, 임대주택은 2만 4918호로 올 한해 1만 1046건의 임대차계약(변경) 신고가 이뤄졌다. 민간임대주택법 제46조(임대차계약 신고)에 따라 등록임대사업자는 임대차계약(변경, 묵시적갱신 포함) 체결일로부터 3개월 이내에 신고해야 한다. 미신고 시 1차 위반 500만원, 2차 위반 700만원, 3차 위반 10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지난 9월 한달 간 구에 접수된 전화 민원 2105건 중 임대차계약신고 문의가 725건으로 가장 많았다. 이에 구는 임대차계약신고에 대한 제도 안내가 필요하다고 판단, 통상적으로 계약 만료 3개월 전에 계약 갱신 및 계약 조건 변경이 이뤄지는 현실을 반영해 카카오톡 알림톡 서비스를 도입하게 됐다. 이는 주택임대차계약 신고 의무사항을 인지하지 못해 과태료가 부과되는 구민 불편을 사전에 해소하기 위한 것이다. 구는 국민 대다수가 쓰는 SNS를 활용해 임대사업자 의무 사항을 신속하고 편리하게 전달한다. 안내하는 내용은 신고내용·기간·방법, 제출서류를 비롯한 임대료 연 5% 증액 제한, 임대차계약 시 표준임대차계약서 사용, 임대의무기간 준수 및 임대보증금 보증 가입 등 임대사업자의 의무 사항이다. 또한 ‘영등포구 알림톡’ 채널을 추가하면 유용한 구정 정보도 함께 받아볼 수 있다.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은 “이번 알림 서비스를 통해 임대차계약 신고 등에 대한 만족도가 한층 높아질 것”이라면서 “앞으로도 구민의 입장에서 적극적인 행정을 펼쳐 구민 혼란과 불이익 발생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 봉화 아연 광산서 작업자 7명 중 2명 실종…“특수대응단 투입”

    봉화 아연 광산서 작업자 7명 중 2명 실종…“특수대응단 투입”

    27일 오전 8시 34분쯤 경북 봉화군 소천면 서천리 한 갱도에서 작업자 2명이 실종됐다는 신고가 접수돼 소방당국이 구조 작업을 펼치고 있다. 경찰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쯤 광산 지하에 갱도 레일 작업을 하기 위해 작업자 7명이 들어갔으며, 이 중 2명이 연락이 닿지 않고 있다. 광산업체 측이 자체 1차 구조 작업을 벌였으나, 실패해 119에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업체는 아연을 채굴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소방 관계자는 “전날 광산에서 붕괴사고가 있었던 것으로 보이나 정확한 상황은 현장에서 확인해야 한다”며 “특수대응단 등 장비 12대를 투입해 구조 작업을 벌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 동남아 ‘황제투어’ 즐긴 한국 남성…‘수억’ 뜯기고 망신[사건파일]

    동남아 ‘황제투어’ 즐긴 한국 남성…‘수억’ 뜯기고 망신[사건파일]

    “필리핀에 관광차 왔다가 필리핀 여성을 만나 일정 금액 합의하에 잠자리를 가졌는데 추가적으로 돈을 요구합니다. 돈을 못준다고 하니 협박을 하고 있습니다. 어떻게 해야 하나요? 경찰에 신고한다고 하는데….” 한국인에게 범죄 누명을 씌운 뒤 금품을 뜯어내는 이른바 ‘셋업 범죄’ 피의자가 필리핀 현지에서 체포돼 최근 국내로 송환됐다. 김씨는 2016년 5월 사업가 A씨를 필리핀으로 초청해 미성년자 성매매로 신고한 뒤 석방 대가로 5억원을 요구했다. 김씨와 일당은 A씨 호텔 방에 10대로 추정되는 여성을 몰래 들여보내놓고 필리핀 경찰에 허위 신고하는 수법으로 범행을 저질렀다. 이들은 피해자가 구금되면 변호사로 위장한 다른 일당이 접근해 “필리핀 경찰에 뇌물로 줄 5억원이 필요하다”며 금품을 요구한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2020년 필리핀 경찰과 협력해 김씨를 검거했지만, ‘김씨가 현지에서 저지른 다른 사건 재판으로 송환이 늦어졌다. 김씨 일당 4명 중 1명은 2017년 필리핀에서 숨졌고, 다른 1명은 지난 8월 검거돼 송환 절차를 밟고 있다. 경찰은 나머지 1명도 현지 당국과 협력해 추적 중이다. 한인 대상 성매매 유도…징역 위기 필리핀을 관광 또는 사업 목적으로 방문한 한인들을 대상으로 의도적으로 성매매를 유도한 뒤 상대여자가 미성년자임을 빌미로 거액의 합의금을 갈취하는 사례는 빈번하게 일어나고 있다. “클럽이나 거리에서 필리핀 여성을 만났고 같이 좋아서 잠을 잤는데 돈을 요구하고 있고 심지어 경찰에 신고까지 한다고 합니다. 어떻게 해야 하나요?” 한 때 필리핀 세부 공관에는 이와 같이 일주일에 한 건 이상씩 성매매 관련 신고가 접수됐다. 영사관은 “필리핀 관광 중에 처음 만난 여성과 잠자리를 갖는 것은 생명에 큰 위험을 초래할 수 있고, 성매매 여성이 18세 미만의 미성년자일 경우 종신형에 처해질 수 있을 뿐 만 아니라 경우에 따라서는 인신매매범으로 몰려 징역 20년까지 처벌받을 수 있다”라고 위험성을 알렸다. 실제로 B씨는 관광을 안내한 지인(한국인)의 소개로 필리핀 성매매 여성을 소개받아 관계를 맺은 후 다음날 그 여성 부모의 고소에 의하여 ‘미성년자 성매매’ 혐의로 경찰에 체포됐고, 이후 수 천 만원의 합의금을 상대 여성 측에 지불하고 고소취하를 받은 후 석방될 수 있었다. C씨는 마닐라 소재 나이트클럽에서 우연히 알게 된 필리핀 여성과 그날 밤 동침했지만 다음날 그 여성의 이모라는 사람이 나타나 동 여성이 미성년자라고 하면서 합의금을 지불하지 아니하면 경찰에 고소하겠다며 협박을 받았다. 클럽이나 길거리에서 필리핀 여성을 만나 잠자리를 하는 경우 거의 대다수가 그 다음날 돈을 요구하고 있다. 한국인 남성은 같이 좋아서 잤는데 상대 여성이 돈을 요구했을때 황당할 수 밖에 없지만 필리핀 여성 입장에서는 돈이 목적인 경우가 대다수다. 금전 문제로 필리핀 여성과 시비가 되고 경찰의 조사가 시작될 경우 자칫 외국인에게 불리한 조사가 이루어 질 수 밖에 없다. 필리핀 여성은 강간을 당했다고 주장할 수 있고, 돈을 주겠다고 약속했다고 진술할 수도 있을 뿐만 아니라 조사를 위해서 장기간 경찰서에 대기할 수도 있고, 언어 소통의 문제로 모든 사안이 더 악화될 수도 있다. 필리핀 성매매, 한국에서도 처벌 성매매는 필리핀에서도 강력하게 처벌되는 범죄로써 미성년자를 이용한 계획적 갈취조직이 다양한 수법으로 접근하고 있다. 인터넷 게시판에서 ‘필리핀 밤 문화’ 등으로 홍보하는 개인 관광가이드를 접촉하거나 현지 유흥가에서 우연히 알게 된 필리핀 여성과의 성관계시 ‘미성년자 성매매 조직’의 피해자가 될 수 있음에 유의해야 한다. 성매매를 한 당사자와 성매매를 알선한 사람 모두 아동착취방지법(미성년자 성매매, 필리핀법 RA7610) 또는 인신매매금지법(필리핀법 RA9208)에 의하여 징역형을 받을 수 있으며, 특히 처음부터 계획적으로 미성년자를 제공하여 공갈, 협박을 한 자는 더욱 중하게 처벌된다. 필리핀 형법 202조에 따르면 여성이 돈이나 이익을 위하여 상습적으로 성행위를 하거나 음란한 행위를 한 자는 매춘부로 간주하여 구류(1일~30일) 또는 200페소 이항의 벌금에 처하고 상습범은 2월에서 2년 4개월의 징역형을 선고 받을 수 있다. 매춘부와 성행위를 한 남성도 필리핀 형법 341조에 의해 8년에서 12년의 징역형을 선고 받을 수 있다. 필리핀에서 성매매를 했을때 한국에서도 처벌 받는다. 대한민국 영역 밖에서 죄를 범한 대한민국 국민에게도 적용된다는 속인주의 원칙에 따라 필리핀에서 성매매를 했다는 것이 다른 사람의 신고나 한국 경찰관의 인지에 의해서, 한국으로 귀국하면 성매매알선 등 행위의 처벌에 관한 법률를 적용하여 1년 이하의 징역이나 3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다.코로나 풀리자 ‘셋업 범죄’ 기승 조짐 코로나19 사태 후 한동안 뜸하던 필리핀 셋업 범죄가 관광 재개와 함께 다시 고개를 들고 있다. 한국관광공사에 따르면, 올해 1~8월 필리핀으로 향한 한국인은 16만8176명으로 전년 같은 기간 대비 5068% 폭증했다. 필리핀에서 한국인을 표적 삼는 셋업 범죄가 다시 기승을 부릴 조짐이다. 대사관에 알려져 한국에서 미성년자 성매매로 처벌받고 사회적으로 망신당하느니 돈 주는 게 낫다고 생각하는 것을 노린 것이다. 현지 교민이 중심이 된 셋업 일당은 사전에 현지 여성과 현직 경찰을 섭외(매수)하고, 인터넷 카페에 ‘황제관광’으로 불리는 성매매 여행상품을 광고한 뒤 피해자를 유인하는 수법을 쓰고 있다. 이러한 범죄의 표적이 되면, 무죄 입증도 쉽지 않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상대 필리핀 여성이 성을 파는 여성이라면 성매수남과 성매도녀는 현행범으로 체포되고 일정기간 구금이 되고 성매수남이 외국인이라면 재판이 끝날때까지 출국금지 조치를 당할 수가 있다. 상대 여성이 추가적으로 돈을 달라고 하면서 물건을 던지거나 겁을 주는 행위는 처벌이 가능한 불법행위이지만 신고한 남성의 성매매 행위도 처벌 받을 수 있을 뿐 만 아니라 상대 여성은 심지어 강간을 당했다고 주장할 수도 있고, 이런 관련 조사로 경찰서 유치장에 구금되어 거액의 합의금을 요구하는 경우도 있으니 이러한 위험이 초래되지 않도록 미리 조심하는 것이 제일 중요하다. #편집자 주 매일 예기치 못한 크고 작은 사건 사고들이 일어납니다. [사건파일]은 기억 속에 잠들어 있던, 잊지 못할 사건사고를 전합니다. 드러나지 않은 사건의 전말, 짧은 뉴스에서 미처 전하지 못했던 비하인드스토리를 알려드릴게요.
  • 인도네시아 고무농장서 사라진 여성, 배 부른 비단뱀 배 갈랐더니

    인도네시아 고무농장서 사라진 여성, 배 부른 비단뱀 배 갈랐더니

    인도네시아 수마트라섬 잠비 지방의 고무농장에서 일하던 54세 여성이 비단뱀에 잡아 먹혔다고 영국 BBC 방송이 현지 언론 보도를 인용해 26일 보도했다. 자흐라흐란 여성이 지난 21일 아침 고무농장에서 원액을 채취하던 일을 하다 이런 끔찍한 변을 당했다. 그녀가 밤이 돼도 집에 돌아오지 않자 실종 신고가 돼 수색대가 꾸려졌다. 이틀 뒤인 23일 아침 마을사람들이 배가 잔뜩 부풀어 오른 비단뱀을 발견했다. 주민들이 힘을 합쳐 뱀을 잡아 죽인 뒤 배를 갈라보니 자흐라흐의 시신이 들어 있었다는 것이다. 베타라 잠비 경찰서장은 “희생자 주검이 거의 온전한 상태로 나왔다”고 말했다. 피해 여성의 남편은 아내가 사라진 밤에 옷가지와 농장 일을 할 때 사용하던 도구가 발견돼 수색 장소를 좁힐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마을 사람들은 손주들을 둔 이 할머니가 갑자기 세상을 떠난 데 대해 커다란 충격을 받아 헤어나오지 못한다고 현지 매체들은 전했다. 그녀를 통째로 삼킨 비단뱀의 길이는 무려 5m였다. 7m가 넘는다고 보도한 매체도 있다. 원래 비단뱀은 먹잇감을 통째로 삼켜버린다. 턱 뼈가 떨어졌다가 나중에 다시 붙일 수 있어서다. 때로는 돼지나 심지어 소도 삼키곤 한다. 드문 일이긴 하지만 인도네시아에서 비단뱀에 목숨을 잃거나 잡아 먹히는 일이 처음 있는 일도 아니다. 2017년과 이듬해 사이에 두 건의 유사한 죽음이 보도됐다.
  • [포착] 지금 하늘에 뜬 저 빛기둥은 뭔가요

    [포착] 지금 하늘에 뜬 저 빛기둥은 뭔가요

    제주 밤하늘 곳곳에서 정체불명의 빛기둥이 관측돼 소셜네트워킹서비스(SNS) 등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26일 오후 7시쯤부터 제주공항 인근 도두동을 비롯, 아라동, 한림읍, 애월읍, 안덕면, 중문에서 까지 비슷한 빛기둥 수십여개가 관측돼 SNS에 올리며 궁금증을 유발시키고 있다. 정체를 알 수 없는 수십개의 빛기둥에 시민들은 “운석이다” “미사일이다” “전쟁났다” “선녀가 초고속으로 내려온다” 등등 기상천외한 상상의 댓글이 줄을 잇고 있다. 제주소방본부에도 현재까지 관련 신고가 수십건이 접수된 상태다.이런 현상은 올해 2월에도 서귀포시 남원읍 일대에서 나타난 바 있다. 제주지방기상청은 “빛기둥 현상이 나타나는 이유를 쉽게 설명하면 구름이 거울 역할을 해 어선 불빛들이 반사된 것”이라며 “수평선에 있는 어선 불빛이 상층운에 반사되면서 나타나는 현상”이라고 설명했다.
  • [여기는 동남아] 실종된 50대 여성, 7m 비단뱀 뱃속에서 발견

    [여기는 동남아] 실종된 50대 여성, 7m 비단뱀 뱃속에서 발견

    인도네시아의 50대 여성이 실종 이틀 만에 6.7m 길이의 거대 비단뱀 뱃속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26일 트리뷴인디아의 보도에 따르면, 지난 21일 밤 인도네시아 수마트라섬 서부 잠비 지방에 사는 54세 여성이 숲에서 실종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실종 여성은 숲에 고무를 채취하러 가겠다고 인사한 뒤 돌아오지 않았다. 가족들의 실종 신고를 접수한 현지 당국은 수색 작업에 들어갔다. 숲에서 수색 작업을 벌이던 이틀째 배가 불룩한 거대한 비단뱀을 발견했다. 뱀의 배를 가르자 실종된 여성의 시신이 나왔고, 모두 충격에 빠졌다. 여성의 신체와 옷차림도 비교적 흐트러지지 않은 것으로 보아, 비단뱀이 통째로 여성을 삼킨 것으로 추정한다. 이 마을의 대표는 “비단뱀이 여성을 조여 질식사 시켰을 것이며, 여성의 몸을 삼키는 데 최소 2시간은 걸렸을 것”이라고 말했다. 보통 비단뱀이 성인의 몸을 소화시키려면 몇 주가 걸리는 것으로 알려졌다. 마을 대표는 “그녀는 혼자 숲에 들어가 아무도 그녀가 뱀의 먹이가 된 줄을 몰랐다”면서 “지금 마을 사람들은 패닉 상태에 빠졌다”고 말했다. 최근 사람들은 마을 근처에서 여러 마리의 큰 비단뱀을 목격했으며, 심지어 8m가 넘는 거대한 비단뱀도 봤다고 덧붙였다. 또한 마을 사람들은 숲에 더 큰 비단뱀이 있을 것으로 추정하며, 과거 거대한 비단뱀이 사람들이 키운 염소 두 마리를 삼킨 적도 있다고 전했다. 비단뱀은 주로 야생 동물을 먹지만, 사람을 통째로 삼키는 경우도 종종 발생한다. 
  • 尹 “대구 매천시장 화재 진압 총력 지원” 지시

    尹 “대구 매천시장 화재 진압 총력 지원” 지시

    윤석열 대통령은 25일 대구 북구 매천시장(대구농수산물도매시장)에서 발생한 화재 상황을 보고받고 화재 진압을 위해 가용 자원을 총동원할 것을 지시했다. 이재명 대통령실 부대변인은 이날 저녁 서면브리핑을 통해 “윤 대통령이 이날 저녁 화재 상황을 확인하고 행정안전부 장관에게 인력 및 장비 등 가용 자원을 총동원해 현장의 소방대원이 화재진압에 총력을 다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을 지시했다”고 밝혔다. 또 “중소벤처기업부 등 관계부처에도 필요한 자원 등의 지원을 통해 소방 활동을 총력 지원하라”면서 “급격히 연소가 확대되고 있는 점을 고려해 현장의 소방대원의 안전에도 철저를 기하라”고 당부했다고 이 부대변이 전했다.앞서 이날 오후 8시 17분쯤 대구 북구 매천동 농수산물도매시장에서 큰 불이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소방당국은 불이 났다는 신고 접수 18분 후인 오후 8시 35분쯤 대응 1단계를 발령했고, 대형 화재에 다시 8분 뒤인 오후 8시 43분쯤 이를 대응 2단계로 격상했다. 대응 2단계는 화재가 발생한 지역에 인접한 2~5개 소방서의 소방력이 총동원된다. 한편 현재까지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으며, 화재 원인은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 1000만원 벌려다가…BTS 정국 모자 판매 글쓴이 자수

    1000만원 벌려다가…BTS 정국 모자 판매 글쓴이 자수

    자신이 외교부 직원이라며 방탄소년단(BTS) 멤버 정국의 것으로 추정되는 모자를 허락 없이 중고거래로 판매하려 했던 당사자가 경찰에 자수했다. 25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서초경찰서는 ‘정국이 쓰던 모자’라고 주장하며 모자를 온라인상에서 고가에 판매하려 한 A씨를 입건해 사실관계를 파악 중이다. 앞서 지난 17일 중고거래 플랫폼인 번개장터에는 자신을 외교부 직원이라고 주장하는 한 네티즌이 ‘BTS 정국이 직접 썼던 모자’라면서 모자를 1000만원에 판매한다는 글을 올려 논란이 됐다. A씨는 정국이 여권을 발급받으려고 외교부를 찾았을 때 모자를 두고 갔는데 분실물 신고 후 6개월간 이를 찾는 전화나 방문이 없어 자신이 소유권을 획득했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외교부와 경찰에는 실제 관련 신고가 접수되지 않은 것으로 확인돼 진짜 정국의 모자가 맞는지, 정국의 모자가 맞더라도 적법한 절차를 거쳐 분실물 처리가 됐는지 등의 진위를 놓고 논란이 더해졌다. A씨는 이후 판매글을 삭제한 뒤 18일 경기 용인의 한 파출소를 찾아 자수하고 문제의 모자도 제출했다. A씨는 경찰에도 본인을 외교부 공무직원이라고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파출소는 곧바로 A씨의 직장으로 추정되는 외교안보센터를 관할하는 서울 서초경찰서로 사건을 넘겼다. 경찰은 해당 모자가 실제 정국의 것이 맞으면 A씨에게 점유이탈물횡령 혐의를 적용할 방침인 것으로 전해진다. 다만 A씨가 유실물을 관리하는 직원이었다면 업무상횡령 혐의가 적용될 가능성도 있다. 점유이탈물횡령은 1년 이하의 징역이나 300만원 이하의 벌금으로 처벌되지만, 업무상횡령은 10년 이하의 징역이나 3000만원 이하의 벌금으로 처벌되는 중범죄다. 박진 외교부 장관은 전날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종합감사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재정 의원으로부터 관련 사안에 대해 ‘특정인을 혐의자로 두고 조사 중이냐’라는 질문을 받고 “네, 내부적으로 조사 중”이라면서도 “사실관계 등 구체적인 내용은 개인 신상이라 이 자리에서 말하기 곤란하다”고 말했다.
  • ‘외교부 직원 BTS 모자 팔았다’ 주장에 박진 “내부 조사중”

    ‘외교부 직원 BTS 모자 팔았다’ 주장에 박진 “내부 조사중”

    박진 외교부 장관은 24일 최근 외교부 직원이라고 밝힌 한 누리꾼이 방탄소년단(BTS) 정국이 착용한 모자를 고가에 판매하려 했다는 논란에 대해 “내부적으로 조사가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박 장관은 이날 국회 외교통일위원회의 외교부 종합감사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재정 의원의 관련 질문에 이같이 답변하면서 “보도 내용이 사실로 확인될 경우는 관련 규정에 따라 엄정 처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박 장관은 ‘특정인을 혐의자로 두고 조사 중이냐’는 이 의원 질의에 “네, 내부적으로 조사 중”이라고 답했다. 지난 18일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는 최근 중고거래 사이트 ‘번개장터’에 올라온 ‘BTS 정국이 직접 썼던 모자’ 판매 글이 공유됐다. 해당 글에 따르면 판매자 A씨는 지난해 9월쯤 이 모자를 습득했다. 자신을 외교부 공무원이라고 밝힌 A씨는 “BTS가 외교관 여권 만들러 여권과에 극비 방문했을 때 대기공간에 두고 간 것”이라며 “분실물 신고 후 6개월 동안 찾는 전화나 방문이 없어 습득자가 소유권을 획득했다”고 주장했다. 이어 “BTS 정국이 직접 썼던 캉골 모자로 꽤 사용감이 있는 상태. 돈 주고도 구할 수 없는 물건”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세계적으로 유명한 가수이기에 소장 가치는 더욱 올라갈 것으로 예상한다”고 덧붙였다. 모자를 1000만원에 판매한다고 밝힌 A씨는 여권과에서 습득했다는 것을 증명하기 위해 외교부 공무직원증 사진을 올렸다. 공무직원은 공무원을 보조하는 업무에 종사하는 민간인 근로자를 지칭하는 것으로, 공무원과는 다르다. 이에 따라 공무원법이 아닌 근로기준법을 적용받고, 신분증에도 ‘공무직원증’이라고 표기된다. 당시 A씨는 “분실물 신고 후 6개월간 찾는 전화나 방문이 없어 습득자가 소유권을 획득했다”고 주장했지만, 실제 경찰에는 관련 신고가 접수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 이복현 “카카오톡 먹통 때 금융 장애 심각… 보상한도 늘릴 것”

    이복현 “카카오톡 먹통 때 금융 장애 심각… 보상한도 늘릴 것”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카카오톡 ‘먹통’ 사태 당시 금융 장애가 심각했다고 지적했다. 이 원장은 24일 국회 정무위원회 종합 국정감사에서 국민의힘 윤주경 의원이 카카오 사태를 언급하면서 카카오페이와 카카오뱅크 등 카카오 금융계열사의 문제점을 지적하자 “카카오페이는 이중화가 미비하다고 볼 여지가 크다. 카카오뱅크도 본질 기능인 대출이나 이체에 지장이 생겨 심각하다고 보고 있다”고 말했다. 이 원장은 또 “금융당국에 신고가 지체 없이 이뤄져야 하는데 하부 규정에는 1영업일 이내로 규정돼 ‘지체 없이’를 자의적으로 해석할 수 있으므로 필요하면 규정을 바꾸거나 해석 관련 지침을 내릴 예정”이라면서 “우회 보고 등 가능성이 있어 관련 규정을 재정비하겠다”고 밝혔다. 카카오 금융계열사처럼 가입자가 많은 금융사에 대해선 피해보상 기준을 달리해야 한다는 지적에는 “보상의 경우 업계 자율을 존중하는 가운데 최저한도가 있지만 단기간 내 자산 규모나 인수합병으로 커진 기업이 최소한도의 보상만 하는 건 기업윤리에 맞는지 강한 의구심이 있다”면서 “자체적인 피해 보상 준비금의 여지가 없는지 회계 규정도 보고 자발적으로 안 되면 금융위원회와 협의해 최저 보상한도를 크게 늘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 성범죄 강화하는 日…성적 동의 연령 13→16세 추진

    성범죄 강화하는 日…성적 동의 연령 13→16세 추진

    일본 정부가 성적 동의 연령을 현행 만 13세에서 16세로 상향하는 등 성범죄 처벌 강화에 나선다. 24일 교도통신 등 일본 언론에 따르면 법무상(법무장관) 자문 기관인 법제심의회는 이날 회의를 열고 성범죄 처벌 강화 내용을 담은 시안을 발표했다. 현재 일본에서 성적 행위를 스스로 결정할 수 있다고 인정되는 나이는 만 13세다. 법제심의회는 13세에서 16세로 성적 동의 연령을 상향하는 등 미성년자 성범죄 기준을 강화해야 한다고 했다. 13세 미만을 상대로 한 성적 행위는 예외 없이 성범죄로 인정하도록 했다. 또 13세 이상 16세 미만에 한해서는 이 연령대와 가까운 이들이 성적 행위를 했을 경우는 예외로 하되 5살 이상 차이가 나는 사람이 이 연령대를 상대로 성적 행위를 하면 처벌 대상으로 삼아야 한다고 했다.  또 폭행과 협박을 하지 않은 상태에서 강제로 성행위를 해도 성범죄로 인정되도록 했다. 일본에서 현행법상 성범죄가 되려면 폭행과 협박을 요건으로 삼았지만 성범죄 피해자 시민단체 등은 폭행과 협박이 너무 좁은 범위로 해석된다며 성범죄 요건을 확대해야 한다고 주장해왔는데 이를 반영한 것이다. 예컨대 경제·사회적 지위의 차이에 따라 불이익을 우려해 성행위를 당할 수밖에 없었다면 이 또한 성범죄로 처벌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지자체 조례로 단속해온 몰카 범죄, 미성년자를 길들여 성행위를 저지르는 등의 그루밍죄도 성범죄로 포함시켰다. 이 외에도 성범죄 특성상 피해 신고가 늦어져 수사 및 처벌이 어려운 특성을 고려해 성범죄 공소시효를 5년 연장하는 내용도 시안에 담았다. 산케이신문에 따르면 일본 형법상 성범죄 규정은 2017년 강간죄의 형량을 올리는 등 110년 만에 개정된 바 있다. 이 신문은 “당시 성범죄 피해자 측에서 피해 실태를 좀 더 반영해 개정해야 한다는 요구가 있었는데 이번에 재검토가 이뤄진 것”이라고 밝혔다.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