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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A까지 안 가도 된다”…할리우드 스타들도 반한 ‘맛집’ 국내 상륙

    “LA까지 안 가도 된다”…할리우드 스타들도 반한 ‘맛집’ 국내 상륙

    파이브가이즈(Five guys), 치폴레(Chipotle) 등에 이어 미국 유명 핫도그 업체인 ‘핑크 핫도그(Pink’s Hot Dogs)’가 한국 시장 진출을 공식화했다. 지난 24일 공정거래위원회에 따르면 핑크핫도그주식회사(PinkHotDogsInc)는 최근 ‘Pink’s Hot Dogs’ 상표의 가맹사업 등록을 마쳤다. 핑크 핫도그는 1939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LA)에서 시작된 유명 핫도그 브랜드다. 할리우드 스튜디오 근처에 자리해 오프라 윈프리, 톰 행크스, 브래드 피트 등 할리우드 스타들이 인정한 맛집으로 알려져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배우 이서진, 그룹 레드벨벳의 조이 등이 방문하면서 유명해졌고 LA 관광 시 꼭 방문해야 하는 필수 코스로 자리 잡았다. 핑크 핫도그의 국내 진출 소식이 전해지자 누리꾼들은 “LA에서 먹고 감동했는데 한국에 들어온다니”, “현지에서도 줄 서는 맛집인데”, “궁금해서 먹어보고 싶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반면 “가격이 중요하다”, “우리나라에서는 미국 핫도그가 인기 없어서 잘 안될 것 같다”, “명랑핫도그 이길 수 있을까” 등의 반응도 있었다. 현재 핑크 핫도그는 캘리포니아를 중심으로 총 13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이 중 8개는 캘리포니아주에 있으며 2개는 네바다주에서 영업 중이다. 핑크 핫도그가 한국에 매장을 낸다면 필리핀에 이어 두 번째 해외 진출국이 된다. 핑크 핫도그는 지난 2016년 필리핀 마닐라에 첫 해외 매장을 오픈한 바 있다. 한편 미국 유명 멕시칸 음식 브랜드 치폴레는 내년 국내 진출을 앞두고 있다. SPC그룹의 계열사인 빅바이트컴퍼니는 ‘치폴레 멕시칸 그릴’과 합작 법인을 설립하고 한국과 싱가포르 내 독점 운영권을 확보했다고 지난 11일 밝혔다. 이에 따라 내년 1월 서울과 싱가포르에 각각 1호점을 열 예정이다. 스캇 보트라이트 치폴레 최고경영자(CEO)는 “식품∙외식 분야에 전문적인 역량과 경험을 보유한 SPC그룹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한국과 싱가포르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1993년 미국에서 시작된 치폴레는 부리토, 타코, 퀘사디아 등 멕시코 전통 요리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선보인다. 현재 미국과 캐나다, 영국 등 7개 국가에 약 3800개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 서울 추석 차례상…전통시장이 대형마트보다 13.7% 저렴하다

    서울 추석 차례상…전통시장이 대형마트보다 13.7% 저렴하다

    서울 전통시장에서 추석 차례상을 준비하면 대형마트를 이용할 때보다 3만 7600원 가량이 저렴한 것으로 조사됐다.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는 28일 지역 내 전통시장과 대형마트, 가락시장(가락몰) 등 총 25곳을 대상으로 추석 차례상 차림 비용을 조사한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 결과 전통시장에서 추석 주요 성수품을 구매하는 평균 비용은 지난해 대비 1.7% 하락한 23만 6723원으로 나타났다. 대형마트는 5.0% 하락한 27만 4321원이다. 두 유통업체는 3만 7598원의 차이를 보였다. 전통시장은 대형마트보다 사과와 곶감, 대추 등을 비롯해 고사리와 깐도라지, 시금치와 배추 등이 저렴했다. 대형마트는 배와 쌀, 가공식품(부침가루·맛살·청주·식혜)을 상대적으로 싼값에 판매했다. 가락시장과 가까워 원가가 저렴한 가락몰의 구매 비용은 21만 5940원으로 지난해 대비 3.3% 올랐다. 다만 전통시장과 대형마트와 비교했을 땐 각각 8.8%, 21.3% 저렴한 것으로 집계됐다. 가락몰은 타 유통업체에 비해 대파와 애호박 등 채소와 닭고기, 돼지고기 등의 가격이 더 낮았다.
  • “수동으로 한 점포서 로또 1등 5개 당첨”…동일인이면 ‘76억’

    “수동으로 한 점포서 로또 1등 5개 당첨”…동일인이면 ‘76억’

    서울시 강동구의 한 복권 판매점에서 1등이 5장이 나왔다. 5장이 모두 동일인이라면 당첨금은 약 76억원 수준이다. 27일 오후 복권수탁사업자 동행복권이 추첨한 제1191회 로또복권 1등 당첨번호 6개는 ‘1, 4, 11, 12, 20, 41’이다. 2등 보너스 번호는 ‘2’다. 6개 번호를 모두 맞힌 1등 당첨자는 18명으로 각각 15억 3633만원을 수령하게 된다. 이중 5개는 강동구의 한 판매점에서 무더기로 나왔다. 자동으로 생성된 번호가 아닌 구매자가 직접 숫자를 적는 수동 방식으로 동일인일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전해졌다. 1등 배출점은 자동 9곳, 반자동 1곳, 수동 8곳이다. 자동 9곳은 △사당(서울 관악구) △인터넷 복권판매사이트(동행복권) △우정식품(부산 동래구) △행운나눔(부산 사하구) △반달커피대구침산점(대구 북구) △메트로센터점(대구 중구) △북부슈퍼(경기 의정부시) △리버스 편의점(경기 하남시) △GS25석문센트럴점(충남 당진시)이다. 수동 8곳은 △운좋은날(서울 강동구) △운좋은날(서울 강동구) △운좋은날(서울 강동구) △운좋은날(서울 강동구) △운좋은날(서울 강동구) △도로시(서울 강동구) △행운로또 굴화점(울산 울주군) △행복충전소(경기 안양시)다. 반자동 1곳은 씨유 방어행복점(울산 동구)다. 5개 번호와 보너스 번호를 맞힌 2등은 132명으로 당첨금은 각각 3492만원이다. 5개 번호를 맞힌 3등 3649명은 126만원을 수령하게 된다. 4개 번호를 맞힌 4등 18만 4758명은 5만원씩, 3개 번호를 맞힌 290만 5296명은 5000원씩을 가져간다. 이번주 로또 판매금은 1212억 7281만원을 기록했다. 당첨금 지급 기한은 지급 개시일로부터 1년 이내다. 당첨금 지급 마지막 날이 휴일이면 다음 영업일까지 수령할 수 있다.
  • 김영옥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장, ‘2025년 제4회 장애인직업재활의 날 기념 행복장터’ 참석

    김영옥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장, ‘2025년 제4회 장애인직업재활의 날 기념 행복장터’ 참석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지난 25일부터 26일까지 양일간 반포한강공원 달빛광장에서 개최되는 ‘2025년 제4회 장애인직업재활의 날 기념 행복장터’에 참석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화합의 장을 축하했다. 이번 행복장터는 ‘착한소비! 행복 업(UP)! 희망 업(UP)!’을 주제로, 서울시 관내 30여 개 장애인직업재활시설이 직접 생산한 가공식품, 생활용품, 사무용품 등을 전시·판매했다. 또 도자기컵 만들기, 나만의 티셔츠 만들기, 스티커 인쇄 체험 등 다양한 부스가 운영돼 시민들이 장애인생산품의 가치를 직접 느끼고 이해할 기회가 제공됐다. 특히 실로암시각장애인복지관 드리미예술단과 아마추어 버스킹 팀 등이 참여한 문화예술 공연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즐기는 축제 분위기를 더하며 의미를 더했다. 김 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행복장터는 장애인생산품을 알리고 시민들이 ‘착한소비’를 실천하는 동시에,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서로를 이해하며 어울리는 뜻깊은 자리”라며 “이곳에서의 소비는 단순한 구매를 넘어 장애인의 일자리를 지키고 자립을 돕는 소중한 행동”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김 위원장은 “서울시는 장애인직업재활시설을 운영하며 장애인의 직업재활과 고용 창출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며 “서울시의회도 장애인 당사자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사회적 자립과 권익 향상을 위한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현재 140개소의 장애인직업재활시설을 운영하며 장애인의 직업재활과 일자리 창출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특히 카페형 판매장인 ‘행복플러스가게’를 통해 장애인 근로자의 안정적 고용과 장애인생산품 홍보에 기여하고 있다.
  • 사소한 ‘틈’도 원천 차단…다목적 사무총장 정희용 [주간 여의도 Who?]

    사소한 ‘틈’도 원천 차단…다목적 사무총장 정희용 [주간 여의도 Who?]

    매주 금요일 [주간 여의도 Who?]가 온라인을 통해 독자를 찾아갑니다. 서울신문 정당팀이 ‘주간 여의도 인물’을 선정해 탐구합니다. 지난 일주일 국회에서 가장 눈에 띄었던 정치인의 말과 움직임을 다각도로 포착해 분석합니다. 장동혁 지도부 ‘활력 인선’ 하이라이트친한계에서도 호평 나온 사무총장 카드조직·정무·정책 칸막이 없는 TK 재선정희용(재선, 경북 고령·성주·칠곡) 국민의힘 사무총장이 장동혁 대표와 함께 지도부 출범 한 달을 맞는다. ‘유틸리티 플레이어(어느 포지션이든 소화하는 선수)’로 꼽히는 정 사무총장은 1.5선의 당 대표와 경험 부족 지도부가 자칫 놓칠 수 있는 사소한 ‘틈’을 원천 봉쇄하는 역할도 맡고 있다. 정 사무총장은 국민의힘에서 조직과 정무, 정책 영역에 칸막이가 없는 정치인으로 통한다. 올해 48세인 정 사무총장은 장동혁 대표가 당의 ‘활력’을 위해 택했지만 오히려 노련함으로 지도부 안착을 이끌었다는 평가가 나온다. 장 대표 당선 이전에도 이미 ‘취임 후 4주’ 플랜을 모두 마련해놨던 것으로 전해진다. 특히 숫자 하나, 동선 하나도 놓치지 않는 피곤할 정도의 꼼꼼함은 그의 주무기다. 지난해 계엄과 탄핵, 올해 대선 패배 이후 기능이 다소 마비됐던 국민의힘 사무처도 빠르게 옛 기능을 회복했는데 회복 속도를 끌어올린 것도 정 사무총장이다. 한 당직자는 “(정 사무총장은) 여의도와 당의 모든 것을 다 아는 사람이라 대충 대충은 절대 없다”고 평가했다. 여러 결재 라인을 거쳐 올라온 기안의 오류를 사무총장이 잡아내는 일도 잦아졌다고 한다. ‘장동혁 체제’와 정치적으로 대척점에 서 있는 친한(친한동훈)계도 정 사무총장 인선을 호평한 것도 같은 맥락이다. 한 친한계 핵심 의원은 “말하자면 ‘끝내주게 잘한 인선’”이라고 말했다. 전당대회 기간 극우화 논란이 나왔던 장 대표가 김도읍 정책위의장과 정 사무총장 카드로 당 안팎의 우려를 불식하는 효과를 거뒀다. 재해대책위원장 4년 역임당 재해 대응 매뉴얼 확립3명의 원내대표 비서실장, 원내대변인, 원내수석대변인 등의 당직 경험도 그의 자산이지만 정 사무총장이 초선 시절부터 4년 동안 맡은 재해대책위원장은 국민의힘의 재해 대응 시스템을 완전히 새로 짰다는 평가를 받는다. 소속 국회의원들이 성금을 모금해 전달하는 수준에 그쳤던 재해 관련 당의 대응 매뉴얼을 체계적으로 구성했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간사로 쌓아온 정책 역량도 한몫했다. 정 사무총장은 26일 원내대책회의에서도 전날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경북·경남·울산 초대형산불 피해구제 및 지원 등을 위한 특별법을 거론하며 “여전히 경북 지역 안동시, 의성군, 청송군, 영양군, 영덕군 5개 시군의 4000명 이상의 이재민들께서 임시 주거 시설에서 거주하고 계신다고 한다”고 짚었다. 그러면서 “조속한 일상 복귀와 지역 재건을 위해서 주택 등 인프라 복구의 속도를 높여야 한다”고 촉구했다. 28일 대한문에서 2차 장외집회동대구역 집회 비판 대목도 수용국민 지지 끌어올리기도 과제지난 21일 대구 동대구역 광장에서 막을 올린 국민의힘 장외집회를 어떻게 끌고 가느냐도 그의 몫이다. 이날 정 사무총장은 28일 서울 덕수궁 대한문 앞에서 열리는 두 번째 장외집회와 관련해 “우리에는 사법부를 장악해 삼권분립을 무너뜨리려는 민주당의 폭주를 멈춰야 할 책임이 있다”며 “많은 국민과 당원 여러분이 함께해 달라”고 호소했다. 당 안팎의 우려 속에 동대구역 광장에 7만여명(주최 측 추산) 모였으나 아직 국민적 지지는 따라붙지 않고 있다. 지난 24일 의원총회에서 “소수 몇 명이 마이크를 잡기 위해 당원들을 동원하느냐(영남권 중진)”, “이재명 정권의 실정을 알리는 건 모두 국회 안에서 생산되는데 왜 밖에 나가 이를 희석하느냐(수도권 초선)” 등의 비판이 쏟아진 것도 정 사무총장의 숙제다. 정 사무총장은 지난 동대구역 집회에서 당원과 국민들이 불편했던 대목을 대폭 수정해 대한문 집회 구성안을 새롭게 마련한 것으로 전해진다. 지역 청년들 ‘길잡이’ 역할도지방선거 준비에 당력 집중경북 왜관에서 자라고 김천고, 경북대 정치외교학과 졸업 후 정계에 입문한 정 사무총장은 정치인이 되고픈 지역 청년들의 길잡이 역할도 하고 있다. 동네 수재가 서울대를 나와 고시를 거쳐 당에 영입되는 ‘클리셰’가 아니라 자고 나란 동네에서 정치적 기반을 닦아가는 성장 서사의 교과서로도 꼽힌다. 당대 유력 정치인을 보좌했던 경험도 정 사무총장의 자산이다. 김황식 전 국무총리, 이철우 경북지사, 나경원 전 원내대표와 송언석 원내대표, 주호영·윤재옥·추경호 전 원내대표가 가진 ‘대표 무기’들을 흡수해 자신의 것으로 만드는 작업이 ‘현재진행형’인 셈이다. 내년 6월 지방선거는 정 사무총장과 장동혁 지도부의 운명이 달린 선거다. 지방선거준비단과 선출직 공직자평가 태스크포스(TF), 조직강화특별위원회 구성을 마친 정 사무총장은 조만간 당무감사위가 꾸려지는 대로 당무 감사에 착수해 대대적인 조직 정비에 나설 예정이다.
  • 추석은 KB국민카드와 함께… ‘2025 추석 조이풀 페스티벌’ 실시

    추석은 KB국민카드와 함께… ‘2025 추석 조이풀 페스티벌’ 실시

    KB국민카드가 한가위를 맞아 전통시장과 소상공인 지원은 물론 소비자에게 다채로운 혜택을 제공하는 ‘2025 추석 조이풀 페스티벌(Joyful Festival)’을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전통시장 활성화, 친환경 캠페인, 추석 여행 지원금, 명절 선물세트 할인 등 온오프라인을 아우르는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전통시장·소상공인 상생 프로그램먼저 다음달 31일까지 전통시장과 온누리상품권 가맹점에서 KB국민 개인 신용·체크카드로 10만원 이상 이용한 고객 2222명을 추첨해 최대 20만원 상당의 디지털 온누리상품권을 준다. 또한 KB Pay 쇼핑에서는 ‘소상공인 응원 프로젝트-착한소비 상생특별관’을 운영, 100여종의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이며 5% 할인 쿠폰과 매일 오전 10시 ‘상생딜’을 제공한다. 오는 11월말까지는 소상공인 가맹점에서 2~3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을 마련했다. 이자 부담은 전액 KB국민카드가 부담한다. 아울러 집중호우 피해를 입은 전통시장 6곳을 선정해 친환경 생분해 봉투 100만장과 재사용 장바구니 2만개를 무상 지원하는 ‘전통시장 친환경 상생 캠페인’도 전개한다. 추석 여행·경품 이벤트고객 대상 경품 행사도 눈길을 끈다. ‘한가위 리프레쉬 여행 지원금’ 이벤트에 응모하면 추첨을 통해 최대 20만 포인트리를 준다. KB Pay 여행에서 상품 결제 후 출발한 고객에게는 최대 50만원 상당의 여행 전용 카드가 제공된다. KB국민 체크카드 이용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최대 100만원 KB Pay 머니도 준다. 명절 선물세트 할인 풍성명절 선물세트 할인 행사도 마련했다. 농협하나로마트에서 다음달 9일까지 선물세트 구매 시 즉시 할인해 주며, 다음달 5일까지 구매 구간별 최대 100만원 농촌사랑상품권을 준다. 이마트에브리데이에서는 다음달 6일까지 명절 선물세트를 최대 50% 할인해 주고, 구매 구간별 최대 150만원 신세계 상품권을 준다. 롯데백화점 전점에서는 다음달 4일까지 당일 식품선물세트 30만·60만원 이상 결제 시 모바일상품권 2만·4만원을 지급한다. 현대백화점 전점에서는 다음달 5일까지 선물세트 20만·40만원 이상 구매하면 1만·2만원 상품권 또는 H포인트를 준다. 세부 내용은 KB Pay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사설] 투자펀드 시각차, 유럽車도 15%… 출구 다급한 관세협상

    [사설] 투자펀드 시각차, 유럽車도 15%… 출구 다급한 관세협상

    방미 중인 이재명 대통령이 24일(현지시간) 뉴욕에서 스콧 베선트 미 재무장관을 만나 한미 간 관세 협상에 대해 논의했다. 이 대통령은 3500억 달러 규모의 대미 투자 패키지와 관련해 “상업적 합리성을 바탕으로 양국 이익에 부합하는 방향으로 논의가 진전되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최근 미국과 일본의 합의가 있었지만 한국은 경제 규모나 외환시장 인프라 등에서 일본과 다르다며 미측의 보다 유연한 자세를 주문한 것이다. 베선트 장관은 이에 “한미동맹은 굳건하며 일시적으로 어려움이 있을 수 있으나 충분히 잘 극복할 수 있다”고 했다. 하지만 한국이 요구한 통화스와프에 어떤 입장을 밝혔는지는 공개되지 않았다. 경제통상장관이 아닌 이 대통령이 직접 미 재무장관을 만난 것은 그만큼 사정이 다급하다는 방증일 것이다. 관세 협상에서의 시각차가 유의미하게 좁혀지지 않고 있다는 뜻으로 읽힌다. 김민석 국무총리도 블룸버그통신 인터뷰에서 한국의 미국 투자 프로젝트들과 관련해 “비자 문제가 해결되지 않으면 의미 있는 진전은 사실상 불가능하다”고 했다. 현지 투자에 따른 시설 구축을 위해 전문 인력의 비자 문제는 우리로선 당연히 해결돼야 할 투자의 선결 요건임에 틀림없다. 그러나 이 문제가 해결된다고 대미 투자의 근본적 위험이 해소되는 것은 아니다. 미국은 유럽에 대한 자동차 및 부품관세도 일본과 같은 15%로 확정했다. 한국은 여전히 25% 관세를 물어야 한다. 이 난관을 언제 빠져나갈 수 있을지 감감한 상황이다.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은 지난 23일 유엔총회에서 “유엔이 하는 건 공허한 말뿐”이라며 80주년을 맞은 유엔의 무능을 맹폭했다. 한미동맹을 근간으로 유엔의 지원에 힘입어 기적의 성장을 일궈 온 한국의 경제안보가 연대·동맹이 아닌 각자도생의 낯선 환경으로 접어들고 있는 것이다. 중국은 농업보조금 등 150개의 무역 특혜가 주어지던 개도국 지위를 스스로 포기하겠다고 선언했다. 단기적으로는 한국의 농식품·소비재 수출 여건에는 유리할 수 있다. 하지만 미국이 포기한 다자주의 무역체제를 중국이 주도하며 개도국들에 영향력을 넓혀 가면 수출다변화 전략을 꾀하는 한국의 운신 폭은 더 좁아지게 된다. 포괄적·점진적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CPTPP) 가입과 재계 일각에서 제안하는 ‘한일 경제공동체’까지 포함해 미중 무역의존도를 완화하고 공급망 안정을 폭넓게 도모해야 한다. 장기화되는 관세 협상에서 정교한 카드로 이익의 균형을 꾀하고 급변하는 경제안보 환경에 대응할 글로벌 협력체제 구축에 민관의 지혜를 모아야 할 때다.
  • 농촌 왕진버스, 오늘부터 주민 마음 건강도 돌본다

    지난해 출범한 ‘농촌 왕진버스’가 올해부터는 농촌 주민들의 마음 건강도 함께 챙기게 됐다. 농림축산식품부는 25일 농촌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농촌 왕진버스를 활용한 ‘비대면 정신건강 상담 서비스’를 시범 도입한다고 밝혔다. 시범 운영은 26일 경기 양평군에서 시작된다. 2차 시범 운영은 올해 안에 시범 지역을 선정해 추진할 예정이다. 농촌 왕진버스는 의료진이 보건·의료 취약 지역인 농촌을 찾아 주민에게 양·한방 진료와 구강 검진, 검안 등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지난해 도입됐다. 이번에 도입된 비대면 정신건강 상담 서비스는 농식품부가 새 정부에서 추진 중인 ‘모두의 행복 농촌 프로젝트’의 하나로 추진된다. 이 서비스는 농촌 왕진버스와 정신건강 의료기관에 소속된 전문상담사, 전문가와 주민을 온라인으로 연결하는 비대면 중개 플랫폼 업체인 솔닥과 협업해 진행된다. 왕진버스 현장에서 상담사가 검사를 실시하고 검사 결과 위험군으로 판단된 주민은 스마트 기기를 활용한 비대면 상담 서비스를 제공받는다. 상담은 주민이 원하는 일정에 맞춰 진행된다. 스마트 기기 사용이 어렵다면 전화로도 상담할 수 있다. 박성우 농식품부 농촌정책국장은 “정신건강 관리의 중요성이 점차 커지는 상황에서 농촌 지역은 인프라가 열악하다”며 “농촌 왕진버스에 도입되는 비대면 상담 서비스가 주민들의 몸과 마음 건강을 함께 지키는 서비스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 원가 부풀리고 매출은 누락… ‘탈세’ 55개 업체 세무조사

    국세청은 원가 조작을 통한 가격 인상으로 폭리를 취하면서 소득을 축소 신고해 탈세를 일삼은 가공식품·농산물 유통·프랜차이즈·경조사 업체 55곳을 상대로 고강도 세무조사에 나선다고 25일 밝혔다. A가공식품 업체는 재료비를 실제보다 부풀리고 소득을 축소 신고하는 방식으로 세금을 탈루했다. B유통업체는 농수산물 거래 없이 허위 계산서로 구매액을 부풀려 세금을 줄이고, 차명계좌에 매출을 숨겼다. C프랜차이즈 가맹본부는 가맹점주와 함께 부담한 광고비를 마치 가맹본부가 모두 부담한 것처럼 꾸며 세금을 탈루하고, 가맹점에 세금계산서를 발급하지 않는 수법으로 매출을 누락했다. D경조사 업체는 혼주나 상주가 현금으로 받는 축의금·조의금으로 비용을 지불하는 점을 악용해 현금 결제를 유도한 뒤 매출을 누락해 세금을 피했다. 이들 55개 업체에 제기된 탈루 혐의 금액은 8000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전해졌다. 조사 선상에 오른 가맹본부 중 가맹점 수가 1000개에 이르는 대형 프랜차이즈도 조사 대상에 포함됐다. 일부 사주 일가는 빼돌린 법인 자금으로 고급 아파트와 고가 스포츠카, 요트 등을 사적으로 사들여 즐긴 것으로 파악됐다.
  • 식약처 “임신부 타이레놀 복용 가능… 하루 4000㎎ 이하로 먹어야”

    식약처 “임신부 타이레놀 복용 가능… 하루 4000㎎ 이하로 먹어야”

    정부가 임신 중 해열·진통제 ‘타이레놀(아세트아미노펜)’ 복용이 자폐아 위험을 높인다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발표와 관련해 “기존 사용상 주의사항대로 의사, 약사와 상의해 복용 가능하다”고 밝혔다. 임신부들 사이에 불안이 확산하는 상황에서 조기에 혼란을 가라앉히겠다는 의도로 풀이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25일 “임신 초기 38도 이상 고열이 지속되면 태아 신경계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며 “증상이 심할 경우 아세트아미노펜 성분 해열·진통제를 복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 다만 복용량은 하루에 4000㎎을 넘지 않도록 하라고 당부했다. 식약처는 “현재 타이레놀 등 아세트아미노펜 성분이 포함된 의약품의 국내 허가 사항에는 임신 중 복용과 자폐증 간 연관성에 대한 내용은 없다”고 했다. 다만 통증 완화에 사용하는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이부프로펜·덱시부프로펜·나프록센 등)는 태아 신장에 문제를 일으킬 수 있어 임신 20~30주에는 꼭 필요한 경우에만 최소량을 단기간 사용하라고 권고했다. 임신 30주 이후에는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고 강조했다. 식약처는 해당 제약사에 미국 정부의 발표에 대한 의견과 자료 제출을 요청한 상태다. 대한의사협회(의협)도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국제적으로 임신 중 아세트아미노펜을 필요시 단기간, 최소 용량으로 사용하는 것은 안전하다는 점이 확인되고 있다”며 “불확실한 주장에 불안해하지 마시고 주치의와 상의해 약을 복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 [서울신문·삼성 공동 캠페인] “귀농·귀촌 청년, 4년 수익 절벽… 정착 위해 충분한 지원·교육 필요”

    [서울신문·삼성 공동 캠페인] “귀농·귀촌 청년, 4년 수익 절벽… 정착 위해 충분한 지원·교육 필요”

    통합지원기관 꾸려 효율성 높여야수익 날 때까지 임대료 지원 확대정부 사업과 연계해 국비 확보해야 “청년이 귀농·귀촌을 한다고 해도 실제 수익은 최소 4년 뒤에야 나는데 지원은 턱없이 부족합니다.” 농촌의 인구 소멸 위기를 막기 위해서는 청년 귀농·귀촌인을 위한 통합지원기관 설립과 맞춤형 프로그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귀농·귀촌한 청년들이 넘어야 할 ‘4년 수익 절벽’ 등 현실적인 문제들을 해소하지 못하면 안정적인 정착은 요원하다는 것이다. 김형아 제주대 행정학과 교수는 25일 제주에서 열린 ‘2025 서울신문 제주 청년포럼’에서 “청년들이 창업을 통해 농업의 부가가치를 높여야 농촌의 활로가 열린다”면서 “이를 위해 통합지원기관을 꾸려 지역 실정에 맞는 교육과 지원을 제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교수는 “중앙정부 역시 귀농·귀촌 지원과 타 사업을 연계해 창업 지원을 확대할 방침”이라며 “관련 기관과 부서가 협의체를 구성해 국비 확보와 실행 전략을 마련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청년들이 유입돼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자체의 정책 집행 효율성을 높여야 한다”고 덧붙였다. 현장의 청년 농업인들이 겪는 현실은 녹록지 않다. 김 교수는 “제주 청년 농업인들을 만나 보면 농업 특성상 수익이 발생하기까지 최소 4년이 걸리는데 이 기간 충분한 지원이 이뤄지지 않는다”며 “영농 교육 역시 일부 특산물에 치중돼 있어 현실에 맞지 않는 경우가 많다”고 전했다. 김 교수는 또 “제주도 내에서도 청년 창업 지원의 범위와 규모가 커지고 주체도 많지만 정작 이를 종합한 정보 제공은 이뤄지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실제 농림축산식품부의 2023년 실태조사에서도 청년 귀촌 가구의 30.3%가 ‘관련 정보 취득의 어려움’을 가장 큰 정책 문제로 꼽았다. 그는 이를 보완하기 위한 기본 방향으로 ▲교육 프로그램 개선 ▲지원 정보 제공 내실화 ▲창업 성공 모델 발굴 ▲정착 지원 지속성 제고 ▲지원 주체 통합 등을 제시했다. 특히 “농지 임대료 지원 확대와 수요 조사 기반의 프로그램 개발이 절실하다”며 “현실을 살아가는 청년들에게 꼭 필요한 지원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김 교수는 “경북도의 농민사관학교, 전남도의 청년창농타운처럼 지역 특성을 반영한 차별화된 사업이 필요하다”며 “제주 역시 통합지원기관을 세워 맞춤형 교육과 온라인 플랫폼 구축, 청년 농업인 육성 방향을 체계적으로 마련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 그러다 ‘세균 파티’ 열려요…냉동실 꺼내 곧장 요리하면 안 되는 ‘5가지 음식’ [라이프]

    그러다 ‘세균 파티’ 열려요…냉동실 꺼내 곧장 요리하면 안 되는 ‘5가지 음식’ [라이프]

    바쁜 일상 속에서 많은 사람들이 퇴근 후 간편한 저녁 식사를 위해 냉동실을 찾는다. 그런데 냉동실에서 꺼낸 모든 음식을 곧바로 조리해 먹어도 안전할까? 20일(현지시간) 데일리메일은 영국의 소비자단체 위치(Which?)의 최신 발표 내용을 전하며 ‘냉동 상태에서 곧바로 조리해서는 안 되는 5가지 식품’ 목록을 공개했다고 보도했다. 해당 단체는 “냉동 보관은 음식물 낭비를 줄이고 영양가를 보존하면서 돈을 절약하는 간단하고 편리한 방법”이라고 소개했다. 하지만 이어서 “모든 음식을 냉동 상태 그대로 조리할 수는 없다”며 “가금류에서 유제품까지, 언제 해동 과정을 반드시 거쳐야 하는지 판단하는 것은 생각보다 혼란스러울 수 있다”고 설명했다. 생닭, 직접 요리하면 세균 증식 우려 치킨 너겟이나 치킨버거 같은 가공 닭고기 제품은 냉동 상태에서도 오븐에 바로 넣어 조리할 수 있다. 하지만 생닭만큼은 예외다. 냉동 상태 그대로 조리하는 것은 절대 금물이다. 생닭을 냉동 상태로 조리하면 열이 고르게 전달되지 않아 부분적으로만 익게 된다. 겉면은 뜨거워지며 완전히 익은 것처럼 보이지만, 내부는 여전히 차갑고 덜 익은 상태로 남아있을 수 있다. 이런 환경은 캄필로박터나 살모넬라 같은 세균들이 번식하기에 좋은 조건을 제공한다. 자칫 식중독으로 이어질 수 있는 위험한 상황이다. 생닭을 실온에서 해동하는 것 역시 위험하다는 설명이다. 가장 안전한 방법은 냉장고에서 천천히 해동하는 것이다. 다만 이 과정에는 24시간 이상이 소요될 수 있으므로, 미리 계획을 세워 여유를 두고 준비해야 한다. 냉동 보관한 소시지, 반드시 해동 거쳐야소시지 조리법은 구매 당시 상태에 따라 달라진다. 처음부터 냉동 상태로 판매된 소시지는 해동 없이 바로 조리해도 안전하다. 하지만 집에서 냉동 보관한 소시지라면 반드시 완전히 해동한 후 조리해야 한다. 바로 요리할 예정이라면 전자레인지의 해동 기능을 활용하는 것이 효율적이다. 반면 나중에 조리할 계획이라면 냉장고에서 서서히 녹이는 방법이 더 안전하다. 어떤 방법을 택하든 조리 전 소시지 중심부까지 완전히 해동되었는지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다진 고기, 냉동 상태 조리 시 식중독 위험 다진 고기는 냉동 보관이 쉬운 식재료 중 하나다. 하지만 조리 전 해동 과정을 생략해선 안 된다. 다진 고기 덩어리는 일반 고기보다 훨씬 조밀한 구조를 갖고 있다. 이 때문에 냉동 상태로 조리하면 열이 골고루 전달되지 않아 부분적으로만 익게 된다. 닭고기나 소시지와 마찬가지로 일부분이 덜 익은 상태로 남아있을 경우, 각종 세균이 번식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돼 식중독 위험이 높아진다. 새우·조개류도 특수 가공품 외 해동 필수 소시지처럼 냉동 상태에서 바로 조리할 수 있도록 특별히 가공된 냉동 새우 제품이 있긴 하다. 하지만 이는 일부일 뿐이며 대부분의 새우와 조개류는 조리 전 반드시 해동 과정을 거쳐야 한다. 냉동 새우를 해동 없이 바로 조리하면 예상치 못한 문제가 발생한다. 겉면은 질기게 익어버리는 반면, 내부는 여전히 차가운 상태로 남아있게 된다. 이런 불균등한 조리 상태는 해로운 세균들이 살아남을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낸다. 최상의 조리 결과와 안전성을 위해서는 냉장고에서 하룻밤 동안 서서히 해동시키는 것이 가장 좋다. 즉시 요리해야 한다면 전자레인지 해동 기능을 활용하는 것이 차선책이다. 편리함 뒤에 숨은 위험…냉동실에 얼려둔 음식대량으로 조리해서 냉동 보관하는 방식은 바쁜 현대인들에게 시간과 비용을 동시에 절약할 수 있는 현명한 선택이다. 하지만 주의해야 할 함정이 있다. 한 번에 많은 양을 조리해 냉동한 음식이나 밀도가 높은 요리는 냉동 상태에서 바로 조리할 경우 고르지 않게 익을 가능성이 크다. 유제품이나 다진 고기가 들어간 요리는 특히 더 주의가 필요하다. 이런 재료들은 불균등하게 가열될 경우 세균 증식의 위험성이 높아지기 때문이다. 안전한 섭취를 위해서는 집에서 만든 냉동 요리를 재가열할 때 음식 전체에서 김이 날 정도로 완전히 뜨거워질 때까지 충분히 조리해야 한다.
  • 청년·직장인 단골 ‘프랜차이즈 술집’의 배신…‘위생 관리’ 민낯 드러났다

    청년·직장인 단골 ‘프랜차이즈 술집’의 배신…‘위생 관리’ 민낯 드러났다

    대학생과 직장인들이 많이 찾는 주점 프랜차이즈들이 식품위생법을 위반한 사례가 집계됐다. 이 중 투다리는 가장 많은 위반 건수를 기록했다. 장종태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5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0년부터 2025년까지 주요 5대 주점 프랜차이즈에서 적발된 식품위생법 위반 건수는 총 1037건이다. 업체별로는 투다리가 451건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역전할머니맥주(257건), 크라운호프(120건), 간이역(115건), 펀비어킹(94건)이 뒤따랐다. 특히 투다리와 역전할머니맥주는 전체 위반 건수의 68.3%를 차지해 위생 관리 부실이 심각한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위반 유형을 보면 ‘영업자 준수사항 위반’이 728건(70.2%)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영업 변경 신고 위반’(144건), ‘위생교육 미이수’(99건) 등이 주를 이뤘다. 영업자 준수사항 위반에는 ▲소비기한이 지난 원재료·제품 보관 및 판매 ▲기구·용기·포장의 불결 관리 ▲식중독 발생 시 현장 보존 미이행 등이 포함된다. 업체별 위반 유형을 보면 투다리는 영업자 준수사항 위반이 389건(86.3%)으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역전할머니맥주는 영업자 준수사항 위반이 111건(43.2%), 영업 변경 신고 위반이 65건(25.3%)으로 집계됐다. 간이역과 펀비어킹도 영업자 준수사항 위반이 각각 83.5%, 66.0%의 비중으로 가장 높았다. 지난해 공정거래위원회가 발표한 가맹사업 현황에 따르면 2022년 말 기준, 주점 프랜차이즈 가맹점 개수는 투다리가 1378개로 가장 많았고, 이어 역전할머니맥주(859개), 크라운호프(413개), 간이역(383개), 펀비어킹(349개) 순으로 많았다. 장 의원은 “대학생과 직장인들이 즐겨 찾는 주점 프랜차이즈에서 소비기한 위반이나 비위생적 식품 취급 같은 문제가 반복되는 것은 국민 건강을 위협하는 심각한 행위”라며 “관련 부처와 지자체가 철저하게 지도·감독해야 한다”고 말했다.
  • “평균 12㎏ 감량”…주사 대신 알약으로 살 빼는 시대 ‘초읽기’

    “평균 12㎏ 감량”…주사 대신 알약으로 살 빼는 시대 ‘초읽기’

    주사기가 아닌 알약으로 10㎏ 이상 체중을 줄일 수 있는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 미국 제약사 일라이 릴리와 덴마크 노보 노디스크가 개발한 경구용 비만치료제가 연말 미국 식품의약국(FDA) 승인을 앞두고 있다. 일라이 릴리가 개발 중인 오르포글리프론은 FDA 신속 심사 대상에 올라 올해 말 승인 가능성이 크다. 이 약은 위고비와 같은 GLP-1 계열이지만 주사제가 아닌 경구제다. 임상 3상 결과 평균 체중의 12%인 약 12㎏을 줄였고, 일부는 최대 20% 감량에 성공했다. 혈압과 콜레스테롤 수치 등도 개선됐다. 다만 속쓰림, 메스꺼움 같은 부작용이 보고됐다. 노보 노디스크도 주사제 위고비를 알약으로 바꾼 세마글루타이드 25㎎ 임상 결과를 공개했다. 당뇨병이 없는 비만 환자 307명을 대상으로 64주간 투여한 결과 평균 체중이 16.6% 줄었고, 복용자 3분의 1은 체중의 20% 이상을 감량했다. 위약군과 비교해 효과 차이는 뚜렷했다. 현재 비만 치료제로 승인된 약물은 위고비, 마운자로, 삭센다 등 모두 주사제다. 경구제가 등장하면 ‘주사 부담’과 ‘고비용’ 문제를 완화해 비만치료제 시장의 판을 바꿀 것으로 기대된다. 미국 성인의 40%가 비만이고, 치료제 복용률은 2% 미만에 그치는 현실을 고려하면 파급력은 상당할 전망이다. 전문가들은 “경구제는 환자들의 접근성과 선호도를 높일 수 있는 게임 체인저”라며 “치료를 포기했던 이들에게도 새로운 기회가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FDA는 올 4분기 중 두 약물의 승인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 “차례 안 지내고 여행”…최장 10일 추석 연휴, 인기 여행지 1위는 ‘이곳’

    “차례 안 지내고 여행”…최장 10일 추석 연휴, 인기 여행지 1위는 ‘이곳’

    최장 10일간의 추석 연휴를 맞아 성인 두 명 중 한 명은 여행을 떠날 계획인 것으로 나타났다. 해외여행보다 국내여행을 계획하는 비중이 더 높았고, 국내 여행지 중에는 강원도가 가장 인기 많았다. 롯데멤버스 자체 리서치 플랫폼 ‘라임’은 지난달 28~29일 전국 성인 1000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를 25일 공개했다. 조사 결과 ‘여행을 떠난다’는 답변은 47.4%(중복응답)로 1위를 차지해 성인 2명 중 1명이 추석 연휴 여행 계획을 잡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 중 국내 여행을 간다는 응답은 30.5%로 작년 추석보다 20.6%포인트 높았다. 해외여행을 떠난다는 응답자는 10.5%포인트 증가해 16.9%를 차지했다. 국내 인기 여행지는 강원도(27.2%), 경상도(26.6%), 제주도(25.9%) 순으로 나타났다. 해외는 일본(39.6%), 동남아시아(20.7%), 미주(11.2%) 순이었다. 여행 기간은 국내여행이 평균 4.5일, 해외여행 평균이 6.4일이었다. 이번 추석은 개천절을 포함해 총 7일을 쉴 수 있다. 여기에 10월 10일 금요일까지 쉬면 주말까지 합쳐 최장 10일 연휴가 된다. 응답자의 29.33%는 이번 추석 연휴에 개인 휴가를 사용해 더 쉬겠다고 답했다. 반면 ‘개인 휴가를 사용하지 않는다’는 42.9%, ‘무직 등으로 휴가 사용 관계없음’은 27.8%를 기록했다. 추석에 차례를 지내지 않는다는 답변은 작년보다 16.4%포인트 높아진 64.8%로 절반을 훌쩍 넘는 비중을 차지했다. 응답자의 59.3%는 성묘를 간다고 답했고, 방문 시기는 추석 당일(20.7%)을 포함해 추석 연휴(35.5%)가 가장 많았다. 올해 추석에 주고 싶은 선물로는 용돈이 41.6%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이어 과일(19.6%), 건강기능식품(16.2%), 정육(15.3%), 상품권(14.2%) 순이었다. 용돈은 1인당 평균 10만~20만원을 준비한다는 답변이 40.4%로 가장 많았고, 이외에 20만~30만원이 27.9%, 5만~10만원이 13.9%였다. 받고 싶은 선물은 상품권(51%), 정육(36.8%), 용돈(32.9%) 등이었다.
  • 트럼프발 타이레놀 자폐 논란…WHO·식약처 “근거 없다”

    트럼프발 타이레놀 자폐 논란…WHO·식약처 “근거 없다”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임신 중 타이레놀 복용이 자폐증 위험을 높인다고 주장하면서 논란이 커지고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25일 “기존 지침대로 전문가와 상의 후 복용 가능하다”는 입장을 밝혔고, 세계보건기구(WHO) 등 국제기구들도 “과학적 근거가 부족하다”며 잇따라 반박했다. 논란은 트럼프 대통령이 22일 백악관 기자회견에서 “임신 중 타이레놀 사용을 제한하라”고 권고한 발언에서 비롯됐다. 그는 미 식품의약청(FDA)을 통해 의사들에게 ‘임신 중 타이레놀 복용은 자폐증 위험을 매우 높일 수 있다’고 통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후 FDA는 실제로 타이레놀 제품 라벨에 경고 문구를 보강하는 절차에 착수했다. WHO·EU 의약청 “과학적 증거 부족” WHO는 24일 트럼프 대통령의 주장에 대해 정면 반박했다. 타릭 야사레비치 WHO 대변인은 “자폐증과 아세트아미노펜의 역할에 대해 인과적 결론을 도출하는 것은 신중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일부 연구에서 태아기 아세트아미노펜 노출과 자폐증의 연관 가능성을 시사했지만, 여러 연구에서는 연관성을 발견하지 못했다”며 “연관성이 강했다면 여러 연구에서 일관되게 관찰됐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유럽연합(EU) 산하 유럽의약품청(EMA)도 23일 성명에서 “현재까지 확보된 증거에 따르면 임신 중 파라세타몰 사용과 자폐증 사이의 연관성은 발견되지 않았다”고 발표했다. 대한약사회 역시 “과학적 근거는 부족하다”는 입장을 냈다. 또한 식약처는 “임신 초기 38℃ 이상 고열이 지속되면 태아 신경계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며 “증상이 심할 경우 아세트아미노펜 성분 해열·진통제를 복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 다만 복용량은 하루 4000mg을 넘지 않도록 하고, 개인별 의료 상황이 다를 수 있으므로 의약 전문가와 반드시 상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식약처는 이어서 “현재 타이레놀 등 아세트아미노펜 성분 의약품의 국내 허가 사항에는 임신 중 복용과 자폐증 간 연관성에 대한 내용이 없다”고 강조했다. 식약처는 아세트아미노펜과 달리 이부프로펜, 덱시부프로펜, 나프록센 등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에 대해서는 더 엄격한 기준을 제시했다. 이들 약물은 태아 신장에 문제를 일으킬 수 있어 임신 20~30주에는 꼭 필요한 경우에만 최소량을 최단기간 사용하고, 임신 30주 이후에는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고 강조했다. 식약처는 현재 타이레놀 관련 업체에 미국 정부 발표에 대한 의견 및 자료 제출을 요청한 상태다. 관련 자료와 근거를 검토한 후 새로운 과학적 증거가 발견되면 사용상의 주의사항 등에 반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WHO “트럼프의 ‘타이레놀’ 자폐 주장, 연관성 없다”

    WHO “트럼프의 ‘타이레놀’ 자폐 주장, 연관성 없다”

    세계보건기구(WHO)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해열·진통제 ‘타이레놀’ 복용이 태아의 자폐증을 유발할 수 있다는 주장에 근거가 없다고 반박했다. 지난 24일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타릭 야사레비치 WHO 대변인은 유엔 제네바 사무국에서 기자들과 만나 “자폐증과 아세트아미노펜(타이레놀 성분)의 역할에 대해 인과적 결론을 도출하는 것은 신중해야 한다”고 밝혔다. 그는 “일부 연구에서 태아기 아세트아미노펜 노출과 자폐증의 연관 가능성을 시사했지만, (다른) 여러 연구에서는 연관성을 발견하지 못했다”며 “연관성이 강했다면 여러 연구에서 일관되게 관찰됐을 것”이라고 했다. 이어 “임신 중, 특히 첫 3개월간은 항상 약물을 신중하게 사용해야 하고, 개별 상황을 평가해 의사나 보건 종사자의 조언을 지속해 따르는 것이 중요하다”고 했다. 그러면서 “WHO는 과학에 근거해 권장 사항을 제시한다”고 했다. 유럽연합(EU) 산하 유럽의약품청(EMA)도 지난 23일 성명에서 “현재까지 확보된 증거에 따르면 임신 중 파라세타몰(아세트아미노펜의 다른 명칭) 사용과 자폐증 사이의 연관성은 발견되지 않았다”고 발표했다. 대한약사회도 “과학적 근거는 부족하다”는 입장을 냈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22일 백악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임신 중 타이레놀 사용을 제한할 것을 강력히 권장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미 식품의약청(FDA)을 통해 의사들에게 ‘임신 중 타이레놀 복용은 자폐증 위험을 매우 높일 수 있다’고 통보할 계획이라고 했다. 이후 FDA는 타이레놀 제품 라벨에 경고 문구를 보강하는 절차에 착수했다.
  • 동원홈푸드, 저당·저칼로리 소스 선물세트 출시… 한식 양념부터 드레싱까지

    동원홈푸드, 저당·저칼로리 소스 선물세트 출시… 한식 양념부터 드레싱까지

    저당·저칼로리 소스 스테디셀러 제품들로 구성명절 음식부터 샐러드까지 다양한 용도로 활용 가능 동원홈푸드가 추석을 맞아 ‘비비드키친’(VIVID KITCHEN) 저당·저칼로리 소스 선물세트 3종을 선보였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선물세트 3종은 헬시플레저(Healthy Pleasure) 트렌드를 반영한 제품으로, 저칼로리 소스와 명절 음식 준비에 활용하기 좋은 저당 한식 조리양념 등으로 구성됐다. 2만~4만원대로 마련된 가성비 높은 실속형 선물세트다. 먼저 ‘저당 소스&드레싱 선물세트’는 비비드키친 저칼로리 토마토케첩과 저당 참깨, 오리엔탈 샐러드 드레싱, 굴소스 등이 담겼다. 비비드키친 소스는 100g당 당류와 열량 함량이 각각 5g, 40kcal 미만으로 저당·저칼로리 기준을 만족한다. ‘저당 한식 조리 양념 선물세트’는 잡채, 불고기, 제육볶음 등 명절 음식과 멸치볶음, 진미채볶음 등 반찬류에 활용할 수 있는 제품들로 구성됐다. 설탕 대신 알룰로스를 활용해 100g당 당류 함량을 3g 이하로 낮췄다. 여러 재료를 따로 준비할 필요 없이 소스 한 병으로 한식 고유의 맛은 그대로 살린 요리를 간편하게 완성할 수 있다. 종합 선물세트는 저당·저칼로리 소스와 한식 조리 양념 등 8종이 포함된 프리미엄 선물세트다. 동원홈푸드 관계자는 “맛과 건강을 모두 잡은 비비드키친 선물세트로 소중한 분들께 정성 가득한 선물을 준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비비드키친 저당·저칼로리 소스 선물세트 3종은 비비드키친 공식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와 쿠팡, 컬리 등 주요 온라인몰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카카오톡 선물하기에도 입점돼 간편하게 선물할 수 있다. 국내 최초 저당∙저칼로리 소스 전문 브랜드 ‘비비드키친’동원홈푸드는 2020년 저당∙저칼로리 소스 전문 브랜드 비비드키친을 론칭하고 국내 소스 시장 처음으로 저칼로리 소스를 출시했다. 비비드키친 저당∙저칼로리 소스는 각각 열량과 당 함량을 낮추면서도 기존 소스의 맛과 똑같거나, 오히려 더 뛰어나게 구현하는 것을 제품의 방향으로 설정했다. 비비드키친 저칼로리 소스와 저당 소스는 100g 당 열량과 당류 함량이 각각 40kcal, 5g 미만으로 저칼로리, 저당 표시 기준을 충족한다. 비비드키친은 2020년 론칭 이후 매년 전년 대비 2배 이상 성장을 지속하고 있다. 쿠팡, 컬리 등 주요 이커머스 등에서 판매를 지속해 현재까지 누적 기준 1100만개 이상을 팔았다. 시장조사기관 칸타에 따르면 비비드키친은 국내 저당∙저칼로리 소스 시장에서 2년 연속 점유율 1위(2023년 4월~2025년 3월, 케첩∙마요네즈 제외)를 기록하기도 했다. 또한 지난해 약 150억원의 매출을 기록해 전년비 2.6배의 성장을 기록했는데, 단일 브랜드 매출로는 이례적으로 연평균 약 190~200%의 성장을 나타내고 있다. 출시 초기에 월 평균 30~40t 수준에 불과했던 생산량도 현재 4배 이상 성장해 월 평균 160t 이상을 생산한다. 수출도 활발하다. 비비드키친은 발효식품인 김치를 접목한 김치 살사, 김치 치폴레 마요를 비롯해 고추장 핫소스, 불고기 BBQ 소스 등 한식 소스를 전 세계에 선보이고 있다. 비비드키친 한식 소스는 지난해부터 미국, 호주, 캐나다, 베트남 등으로 수출되고 있으며, 특히 미국 이커머스 아마존에서 소스 부문 판매 상위권에 오르기도 했다. 최근(2025년 하반기)에는 분말 제조 공장에 할랄 인증을 획득하며 전 세계 2조 달러 규모의 할랄 시장 공략을 준비하고 있다.
  • 자치단체 온라인 쇼핑몰, 추석 대목 판촉전 ‘후끈’

    자치단체 온라인 쇼핑몰, 추석 대목 판촉전 ‘후끈’

    추석 대목을 앞두고 지방자치단체들의 온라인 쇼핑몰 판촉전이 후끈 달아 오르고 있다. 지역 우수 농특산물과 중소기업 제품의 판로 확대와 소비 진작을 위한 고객 끌기 경쟁이 치열하게 전개되고 있다. 경북도는 추석 명절을 맞아 ‘2025년 경북세일페스타 추석 명절 특별 기획전’을 온라인에서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지역 우수 중소기업 제품의 판로 확대와 소비 진작을 위해서다. 이번 행사에는 쿠팡, 네이버, 11번가, G마켓, 롯데ON, 우체국쇼핑, 오아시마켓 등 국내 대표 온라인 유통채널 7개사가 함께 참여하며 오는 30일까지 진행된다. 도내 500여 개 중소기업이 참여해 명절 선물 세트, 생활용품, 식품, 건강식품, 뷰티 등 다양한 품목을 선보인다. 특히 행사기간 참여기업 제품 구매 시 최대 30% 할인 쿠폰을 지원하며 제품당 최대 1만원까지 할인하는 등 특별 프로모션이 마련된다. 경북 안동시는 공식 온라인 쇼핑몰 ‘안동장터’를 통해 10월 2일까지 ‘추석맞이 특별 이벤트’를 실시한다. 행사 기간 동안 전 상품이 10% 할인되고, 신규 회원 가입 고객에게는 5000원 쿠폰이 지급된다. 경북 경산시의 온라인 쇼핑몰 ‘경산몰’도 추석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 지역에서 생산된 1300여 농특산물 및 가공품을 20% 이상 할인한다. 신규 회원 가입 시 선착순 100명을 대상으로 1만원 할인 쿠폰도 제공한다. 강원도는 대표 온라인 쇼핑몰 ‘강원더몰’을 통해 ‘추석맞이 기획전’을 개최한다. 다음달 10일까지 진행될 이번 기획전에서는 선물 세트, 온 가족 먹거리 등 다양한 추석 특판 상품을 최대 66%까지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도내 18개 시군몰에서도 30~40%의 할인 기획전이 진행된다. 경남도도 온라인 쇼핑몰 ‘e경남몰’의 전 상품 25% 할인 등 ‘추석 기획전’을 선보인다. 오는 30일까지 이어지는 이번 기획전은 전 상품(수산물 제외)을 대상으로 25% 할인 혜택(최대 2만 원, 매주 1회)을 제공한다. 수산물은 별도의 ‘추석 수산물 기획전’을 통해 30% 할인 혜택(최대 2만 원, 매주 1회)을 받을 수 있다.
  • AI가 고른 과일 맛 어떨까?… 롯데마트, ‘신선지능’ 프로젝트로 실패 없는 장보기 구현

    AI가 고른 과일 맛 어떨까?… 롯데마트, ‘신선지능’ 프로젝트로 실패 없는 장보기 구현

    롯데마트가 인공지능(AI)과 첨단 선별 기술을 활용해 과일 품질을 높이며 소비자 선택을 받고 있다. ‘신선지능’ 프로젝트를 통해 비파괴 당도선별과 AI 기반 선별 시스템을 도입, 균일한 맛과 품질을 갖춘 과일만 매장에 선보이고 있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 식품소비행태조사에 따르면 소비자가 과일 구매 시 가장 중요하게 보는 기준은 신선도(32.3%)로 가격(16.1%)보다 2배 가까이 높았다. 이에 따라 롯데마트는 ‘실패 없는 신선 장보기’를 목표로 과일 선별 기술과 품질 검증 체계를 강화해왔다. 롯데마트는 사과, 참외 등 11개 과일에 대해 비파괴 당도선별을 100% 실시한다. 근적외선(NIR) 기술을 활용해 원물을 자르지 않고 당도를 측정, 기준치 이상의 상품만 매장에 입고한다. 샤인머스캣 역시 당도선별을 도입하며 균일한 품질 확보에 주력하고 있다. 또한, AI 선별 시스템을 결합해 품질 검증을 한층 강화했다. 2022년 메론을 시작으로 현재 9종 과일에 AI 선별을 적용 중이며, 딥러닝 분석을 통해 중량·당도는 물론 내부 결함, 익은 정도, 수분 함량 등까지 정밀하게 선별한다. 외관 단계에서는 미세 상처까지 걸러내고, 복숭아는 성숙 전 핵이 갈라지는 ‘핵할’ 현상까지 선별해 품질을 극대화했다. 성과도 뚜렷하다. 올해 AI 선별 과일 매출은 도입 첫 해 대비 7배 이상 성장했고, 불량률은 판매량 대비 0.01% 이내로 관리돼 도입 이전보다 약 30% 개선됐다. 롯데마트는 고당도 과일 라인업도 확대하고 있다. 일반 상품보다 1브릭스 이상 높은 과일을 선별, 20% 이상 높은 당도는 자체 브랜드 ‘황금당도’로 판매한다. 올해 1~8월 고당도 상품 매출은 전년 대비 약 2배 늘었다. 오는 9월 말에는 17Brix 수준의 ‘AI 선별 고당도 샤인머스캣(2송이/박스)’을 출시해 당도뿐 아니라 송이 모양과 알 크기까지 선별된 프리미엄 과일을 선보일 계획이다. 정혜연 롯데마트 신선1부문장은 “정밀하고 객관적인 선별 시스템으로 고객에게 ‘고르지 않아도 맛있는 과일’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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