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식품
    2026-08-16
    검색기록 지우기
  • 관심
    2026-08-16
    검색기록 지우기
  • 재계
    2026-08-16
    검색기록 지우기
  • 항소심
    2026-08-16
    검색기록 지우기
  • 합성
    2026-08-16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46,875
  • [서울포토]‘노조파괴 중단하고 사과하라!’

    [서울포토]‘노조파괴 중단하고 사과하라!’

    11일 서울 동작구 화섬식품노조 회의실에서 열린 SPC파리바게뜨 노조파괴 진상규명과 청년노동자 기본권 보장을 위한 기자회견이 열리고 있다. 2021.8.11
  • 식약처, ‘겨자무’ 사용하고 ‘고추냉이’로 표기한 9개 업체 적발

    식약처, ‘겨자무’ 사용하고 ‘고추냉이’로 표기한 9개 업체 적발

    가격이 저렴한 ‘겨자무’(서양 고추냉이)를 사용하고 고추냉이를 사용한 것처럼 표시한 업체들이 식품당국에 적발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고추냉이 제품을 제조하는 식품제조가공업체 등 13개 업체를 대상으로 단속을 실시한 결과 ‘식품 등의 표시·광고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업체 9곳을 적발해 행정 처분 및 수사의뢰를 했다고 11일 밝혔다. 식약처에 따르면 적발된 업체들은 고추냉이보다 가격이 약 5∼10배가량 저렴한 겨자무를 사용해 제품을 제조한 뒤 고추냉이를 사용한 것처럼 표기했다. 식약처가 고시한 ‘식품 기준 및 규격’에는 겨자무와 고추냉이가 서로 다른 식물성 원료로 구분돼 있다. 구체적인 적발 사례를 보면 식품제조가공업체인 ‘오뚜기제유 주식회사’(충북 음성군 소재)는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7월까지 겨자무와 겨자무 분말만 20∼75%를 넣은 ‘와사비분’(향신료 조제품) 등 5개 제품을 제조하고 원재료명에는 고추냉이만 사용한 것처럼 표시했다. 이렇게 제조된 제품 321t(약 31억 4000만원 상당)은 유통전문판매업체인 주식회사 오뚜기에 판매됐다. 다른 식품업체 ‘주식회사 움트리’(경기 포천 소재)는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7월까지 겨자무·겨자무 분말을 15∼90% 넣은 ‘생와사비’ 등 총 11개 제품을 제조하고 제품명과 원재료명에는 고추냉이만 사용한 것처럼 표기했다. 이 업체는 약 457톤(약 32억 1000만원 상당)의 제품을 ㈜이마트, 롯데쇼핑㈜, 홈플러스㈜와 자사의 50여개 대리점에 판매했다. 아울러 주식회사 대력(경남 김해 소재)은 올해 3∼6월 ‘삼광593’ 등 2개 제품을 각각 95.93%와 90.99%의 겨자무 분말을 사용해 제조한 뒤 원재료명에는 고추냉이와 혼합 사용한 것처럼 표시해 인터넷 쇼핑몰 등을 통해 약 231톤(23억 8000만원 상당)을 판매한 것으로 드러났다. 또한 녹미원 식품영농조합법인(전북 임실 소재)은 올해 3∼7월 겨자무 분말과 고추냉이를 혼합해 제조한 ‘녹미원 참생와사비’ 제품을 인터넷 쇼핑몰 등에 1.7톤(약 2000만원 상당) 판매한 것으로 확인됐다. 농업회사법인인 ‘주식회사 아주존’(충남 아산 소재)은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8월까지 겨자무 분말과 고추냉이를 혼합해 제조한 ‘아주존생와사비 707’ 등 2개 제품을 70.9톤(약 3억 7000만원 상당) 판매한 것으로 드러났다. 식약처는 이처럼 표시 기준을 위반한 5개 식품업체뿐 아니라 이들 업체와 위·수탁 관계인 주식회사 오뚜기, ㈜이마트,롯데쇼핑㈜, 홈플러스㈜ 등 4개 유통업체에 대해서도 관할 관청에 행정처분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식약처는 “식품 안전 관련 위법행위를 목격하거나 부정불량식품으로 의심되는 제품에 대해서는 불량식품 신고전화 1399로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 [사설] 예견된 공급 불안, 국산 백신 조기개발밖에 없다

    불안하기만 하던 백신 공급에 적신호가 켜졌다. 8월 도입될 예정이던 모더나 백신 물량이 상당량 들어오지 못하게 됐다. 정부의 그제 발표를 보면 모더나 측에서 생산에 차질을 빚어 이달 한국 공급 계획 850만회분 가운데 절반 이하만 보낼 것이라고 통보했다. 모더나가 밝힌 공급 지연 이유는 “생산 관련 실험실 문제”라는데 구체적인 내용은 더 공개되지 않았다. 다만 모더나의 공급 차질은 한국뿐 아니라 세계적인 현상이라는 점이다. 모더나는 일본에 6월까지 4000만회분의 백신을 공급한다고 했으나 실제는 35% 정도인 1370만회분만 보냈다. 캐나다, 체코, 스페인 등에서도 공급 지연이 있었다. 문제는 백신 공급 차질로 백신 접종 계획이 순연된다는 것이다. 정부는 3주 또는 4주로 설정했던 화이자·모더나 등 mRNA 백신의 1~2차 접종 간격을 16일 이후 최대 6주까지 연장하기로 했다. 접종 간격이 벌어지면 항체 형성 효과가 떨어진다는 지적도 제기됐다. 모더나가 지연한 물량을 제때 보낼 것인지도 불투명한 데다 정부가 4000만회분을 계약한 노바백스 백신도 미국 현지에서 사용 승인이 4분기로 미뤄져 한국 도입 일정을 알 수 없는 상황이다. 정부가 계약한 올해분이 1억 9300만회분이고 백신 회사도 각각이라 일부의 공급 차질은 충분히 예견됐던 일이다. 이런저런 까닭으로 11월 말 집단면역을 이룬다는 정부 장담을 다 믿기는 어렵다. 정부 노력과는 별개로 한국을 비롯한 백신 수입국들은 외국 제약회사에 휘둘리고 의존할 수밖에 없다. 해답은 국가 역량을 총동원해 국내 백신 개발을 조기에 달성하는 길 말고는 없다.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어제 SK바이오사이언스의 코로나19 백신 후보물질 임상 3상 시험계획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가뭄에 단비 격이다. 국내 업체 중 최종 임상에 들어간 것은 SK바이오사이언스가 처음이다. 그제는 다른 국내 주요 제약사들이 백신 개발을 위한 자본·기술·생산 역량의 민관 총결집을 호소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최근 ‘한국을 글로벌 백신 허브로 만들겠다’고 했다. 하지만 코로나 발생 초기 치료제 개발에 매달리다 백신을 확보하지 못한 실수를 교훈 삼아 차분히 현실에 기반을 둔 대응을 해야 한다. 계획이 원대하다고 나무랄 일은 아니지만 실현 불가능하면 국민을 자칫 ‘희망고문’으로 내몰 수 있다. 미국과 유럽연합이 부스터샷(3차 접종)을 추가해 백신 부족 대란이 일어날 가능성도 있다. 국내 백신 개발의 완성도 빨라야 내년 2분기다. 정부는 백신 개발을 최대한 독려하고 백신 수입 차질을 최소화해 국민 불신이 쌓이지 않도록 만전을 기하길 바란다.
  • [서울광장] 우리는 왜 그런 대통령이 없나/황수정 편집국 부국장

    [서울광장] 우리는 왜 그런 대통령이 없나/황수정 편집국 부국장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말실수들은 과연 실수일까. 같은 실수가 반복되면 실력을 의심받는다. “후쿠시마 원전이 붕괴된 것은 아니니까 방사능 유출은 기본적으로 안 됐다”고 했다. 여권은 일본 극우세력이나 할 말이라고 비난했다. 일본 극우 좋으라고 일부러 그가 그렇게 말했을 리는 만무하다. 평소 깊은 사유가 없었던 문제에는 누구나 팩트에 취약하다. 법철학과 헌법정신을 말하면서 그가 사고친 적이 있었나. 사고는커녕 “사람에게 충성하지 않는다”는 명언을 남겼다. 밀턴 프리드먼의 ‘부정식품’을 인용한 인터뷰 답변도 그렇다. 자신의 자유주의 신념을 강조하려고 극단적 자유시장 경제학자의 논리를 원용했을 것이다. 자칭 타칭 ‘자유주의자 윤석열’은 프리드먼을 거슬러 올라가 하이에크까지 자유시장경제 이론을 섭렵했으리라 짐작된다. 벼락공부가 아니었다면 어땠을까. 프리드먼 이후 소득양극화와 불평등으로 펄펄 끓는 자유시장을 고민하고 대안을 그려 본 적이 있었다면. 답변의 결은 달랐을 것이다. 없던 우물을 파서 물을 대듯 하루아침에 사유의 항아리를 채울 수는 없다. 윤석열은 문재인 대통령의 반사체다. 콘텐츠와 내러티브는 부족한데 반사체 주인공 혼자 끌고 가는 판타지 드라마는 아슬아슬하다. 다큐로 장르 전환되는 순간 혼돈의 상실감이 얼마나 큰지 우리는 이미 잘 알기 때문이다. 문 대통령은 박근혜 전 대통령의 반사체였다. 세월호 단식 농성장에도 책을 들고 나타났다. 많이들 잊었겠지만 최측근이 된 고민정 의원은 본래 문 대통령의 서재 프로젝트를 맡은 부대변인으로 청와대에 들어갔다. 전직 대통령의 불통과 유체이탈 화법에 지쳤던 국민 눈에 많은 것들이 위안이었다. 독서가라는 소문대로 스스로 내면을 다듬는 대통령이라면 딴 건 몰라도 대국민 화법이나 소통에서만큼은 문제 없으리라 안심했다. 그 기대를 문 대통령은 일관되게 저버리고 있다. 이전 정권의 과거사 문제들은 망설이지 않고 사과하면서 자신의 실책은 사과하지 않는다. “부동산 문제만큼은 자신 있다”고 했다가 1년만에 “부동산 문제만큼은 할 말이 없다”고 했을 때 사람들은 그 말을 사과로 이해하고 후속 대책을 기다렸다. 할말 없다는 말 이후 부동산에 관한 한 문 대통령은 정말로 말이 없다. 애프터서비스 정책은 나올 기미가 없다. 모더나 백신 도입에 또 차질이 생겨 접종 대혼란이 불가피한데도 “집단면역 시기를 앞당기겠다”는 현실과 동떨어진 말을 한다. 이럴 때 국민은 좌절한다. 정책 실패로 겪는 고통에 불통의 답답함까지 더해진다. “박정희도 못 만들었던 악법”이라 비판받는 언론중재법 개정안에도 대통령은 침묵한다. 많은 국민은 이 법의 실체를 잘 모르거니와 관심이 없다. 쉽게 말해 이런 법이다. 언론이 자기에게 불리한 취재를 한다 싶으면 불법이라고 중재를 걸고 민사소송을 진행할 수 있다. 사실상 취재는 중단되고 ‘불법 아님’을 증명해야 하는 쪽은 언론. 평범한 시민에게는 평생 가도 해당 사항이 거의 없을 얘기다. 십중팔구는 정치와 경제 권력에 불리한 취재가 가로막히게 된다. 대통령이 국민 알권리와 언론의 근원적 비판 기능을 무력화할 법안에 침묵하는 이유는 갈수록 자명해 보인다. 정권에 이로울 것이기 때문이다. 다시 윤석열. 내가 참모라면 ‘뼛속까지 자유주의자’ 이미지를 이쯤에서 그만 만들자고 할 것 같다. 이념을 정치와 정책에 무리하게 반영한 것이 현 정부의 패착이라면서 자신은 정치적 계산법으로 특정 이념에 집착하는 모습이다. 모순이다. 정치 준비 시간이 짧았다는 핑계는 현실 정치에서 의미 없다. 반체제 극작가였을 뿐인 체코의 바츨라프 하벨은 세계 정치사에 남은 대통령이다. “운명의 장난으로 하룻밤 사이에 정치의 세계로 떠밀린 처지였다”는 회고가 담긴 그의 연설집마저 명문으로 대접받는다. 대선 주자라면 누구든 일독을 권한다. 최근 국내 출간된 버락 오바마 전 미국 대통령의 회고록을 읽는 중이다. 퇴임 4년이 지났어도 여전히 최고의 셀럽 정치인이다. 두꺼운 벽돌책을 나는 오바마가 아니라 우리 대통령과 후보들의 좌표가 궁금해서 읽고 있다. 이런 표현이 나온다. “나는 혁명가가 아니라 개혁가였고, 기질적으로는 보수였다.” 진보 정당의 진보주의 대통령이었지만 정책을 결정할 때는 이념을 초월하려 고뇌했다는 고백의 문장이다. 훗날 저런 고백을 할 수 있을 대통령이 우리한테는 왜 없나. 그런 대통령감이 왜 도무지 보이지 않나.
  • 10대 마약류 사범 1년 새 2.5배 급증

    상반기 19세 이하 277명 적발… 156%↑SNS·다크웹 등 비대면 유통 4배 늘어마약류 단속 7565명 검거 1138명 구속향정신성의약품 177%·대마초 227%↑ 10대 마약류 사범이 지난 1년 사이 2.5배 이상 늘어났다. 코로나19로 인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나 다크웹 등 비대면 방식을 통한 마약류 유통도 같은 기간 4배 가까이 증가했다. 다크웹은 특정 프로그램을 사용해야 접속할 수 있는 웹사이트다. 국무조정실은 10일 식품의약품안전처, 대검찰청, 관세청, 경찰청, 해양경찰청 등 관계부처 합동으로 올해 1월부터 6월까지 마약류 단속을 실시한 결과 마약사범 7565명을 붙잡아 1138명을 구속했다고 밝혔다. 검거 인원은 지난해 1~6월 단속 당시의 6969명에 비해 8.6% 증가했다. 연도별 단속 인원은 2018년 1만 2613명에서 2019년 1만 6044명, 2020년 1만 8050명으로 갈수록 늘고 있다. 국무조정실은 “올해 단속에서는 양귀비, 헤로인, 필로폰, 엑스터시 등 향정신성의약품 143.2㎏과 대마초 49㎏을 압수했다”면서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하면 향정신성의약품은 177%, 대마초는 227% 증가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단속에서는 19세 이하 마약류 사범 277명을 적발했다. 전년 1~6월과 비교하면 156.5%나 늘어났다. 최근 청소년들 사이에 마약성 진통제인 펜타닐 패치의 불법 유통과 오남용이 늘어난 데 따른 것으로 보인다. 19세 이하 마약류 사범은 2017년 119명에서 2018년 143명, 2019년 239명, 2020년 313명으로 꾸준히 늘고 있다. 국제우편이나 특송화물 등을 이용해 비대면으로 마약류를 유통하다 적발된 사례는 올 들어 6월까지 605건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 158건에 비해 4배 가까이 늘었다. 의료용 마약류를 불법 사용하거나 이를 취급한 뒤 제대로 보고하지 않은 병·의원 117곳과 환자 91명도 적발돼 수사대상에 올랐다. 장상윤 국무조정실 사회조정실장은 “불법 마약류의 국내 밀반입을 막기 위해 외국 수사기관과 국제 공조를 강화하고 올해 하반기에는 보다 강도 높은 단속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 SK바이오백신, AZ와 효능 비교한다

    SK바이오백신, AZ와 효능 비교한다

    국내 코로나19 백신이 처음으로 3상 비교 임상시험에 진입했지만 임상시험 참여자 모집, 임상 이후 당국의 허가 절차 등 남은 과제도 수두룩하다. 최근 확산세가 거센 델파 변이에 국내 백신이 얼마나 효과를 보일지도 미지수다. 그럼에도 내년 상반기 이후 국내 백신이 대량 생산되면 백신 수급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10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비교 임상’은 GBP510과 국내에서 이미 접종 중인 아스트라제네카(AZ)를 비교해 유효성과 안전성을 확인하는 방식이다. 일부 참여자(18세 이상 3990명)에게는 GBP510 백신을 투여하고, 다른 참여자(990명)에게는 아스트라제네카를 투여한 뒤 GBP510 투여군에 아스트라제네카 정도의 면역이 생기면 예방효과를 인정하는 식이다. 김강립 식약처장은 “(전 세계적으로) 백신 접종률이 높아 (수만명의 시험 대상자가 필요한) 전통적인 임상 방식은 하기 어려운 상황”이라고 비교 임상 도입 이유를 밝혔다. 당국은 임상시험 참여자를 최대한 빠르게 모집할 계획이다. 김 처장은 “승인 이후에 신속하게 임상시험 참여자들을 모집하는 것이 매우 중요한 과제”라면서 “이미 운영 중인 범정부 코로나19 백신 치료제 임상시험지원 태스크포스(TF)를 통해 국내외의 임상시험 대상자를 모집하는 방안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식약처는 빠른 3상 진행을 위해 전체 임상 대상자의 10%는 국내에서 모집하도록 권고한 바 있다. 식약처의 정식 허가 심사는 내년 1분기(1~3월)에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그간 국내외 치료제와 해외 백신의 허가 심사 기간이 최대 40일이었다는 점을 고려할 때 3월에 심사 절차에 돌입해도 상반기 내에는 백신의 정식 출시가 가능하다. 김 처장은 “우리의 목표는 가장 빠른 시간 안에 임상시험이 종료되고, 그 결과를 확인해 식약처가 허가 절차를 시작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백신이 델타 변이를 포함한 주요 변이 바이러스에 어떤 효과를 보이는지도 조만간 분석이 진행될 예정이다. 향후 GBP510이 상용화되면 국내 제약사인 SK바이오사이언스는 백신 공장인 경북 안동 L하우스를 통해 연간 수억회 물량의 대규모 생산을 할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당국은 “선구매 계약은 아직 없다”고 밝혔다.
  • 하루 확진 ‘역대 최대’… 처음 2000명 넘었다

    하루 확진 ‘역대 최대’… 처음 2000명 넘었다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처음으로 2000명 이상 발생했다. 지난해 1월 20일 국내 첫 확진자 발생 이후 568일 만이다. 10일 지방자치단체 등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발생한 신규 확진자는 2021명이었다. 일주일 전인 3일 발생했던 신규 확진자(발표일은 4일 0시 기준) 1725명보다 300명 이상 많은 규모다. 지역별로는 서울 618명, 경기 652명, 인천 110명 등 수도권이 1380명, 비수도권이 641명이었다. 확산세가 커질수록 백신의 중요성은 갈수록 높아질 수밖에 없다. 이런 가운데 국내 제약사인 SK바이오사이언스가 개발 중인 코로나19 백신이 처음으로 임상시험 마지막 단계인 3상에 진입한다. 김강립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은 이날 브리핑에서 “코로나19 백신 후보물질 ‘GBP510’이 국산 코로나19 백신 중 최초로 임상 3상에 돌입한다”면서 “국내 백신 자급화를 위한 첫걸음을 내디뎠다”고 밝혔다. GBP510은 코로나19 바이러스의 표면항원 단백질을 체내에 주입해 면역 반응을 유도하는 ‘재조합 백신’이다. 문재인 대통령은 “국내 임상시험이 신속하게 이뤄지도록 전방위로 지원할 것”을 지시했다.
  • 연이은 ‘설화’에…윤석열, 야권 지지율 4.1%p 하락

    연이은 ‘설화’에…윤석열, 야권 지지율 4.1%p 하락

    보수 야권 지지층에서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지지율이 2주새 4.1% 포인트 하락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부정식품’과 ‘후쿠시마 원전’ 등 잇단 설화에 지지율이 하락했을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아시아경제가 윈지코리아컨설팅에 의뢰해 지난 7~8일 전국 성인 1006명을 조사(표본오차 95% 신뢰수준에 ±3.1% 포인트)한 결과, 보수야권 후보 적합도에서 윤 전 총장은 24.3%로 1위였다. 다만 지난달 24~25일 실시한 여론조사(28.4%)보다 4.1% 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이어 홍준표 의원(17.3%), 유승민 전 의원(10.2%), 최재형 전 감사원장(9.1%), 원희룡 전 제주지사(5.5%),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3.6%) 순이었다. 홍 의원의 지지도는 1.4% 포인트, 유 전 의원은 1.1% 포인트, 최 전 원장은 0.5% 포인트 상승했다. 가상 양자대결에서 윤 전 총장은 오차범위 이내이긴 하지만 더불어민주당 후보인 이재명 경기지사와 이낙연 전 대표에게 모두 뒤졌다. 양자대결에서 이 지사는 41.8%, 윤 전 총장은 41.3%로 나타났다. 이 전 대표는 45.0%로 윤 전 총장(42.6%)보다 높았다. 민주당 대선 후보 적합도에서는 이 지사가 33.3%로 가장 높았다. 이어 이 전 대표(20.6%), 박용진 의원(6.9%), 추미애 전 장관(6.2%), 정세균 전 총리(3.1%), 김두관 의원(1.0%) 순이었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갤럽이나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 文, SK바이오 코로나 백신 임상 3상에 “국산 1호 백신, 전방위 지원”

    文, SK바이오 코로나 백신 임상 3상에 “국산 1호 백신, 전방위 지원”

    “상용화 기대” 文, 백신 자주권 확보 거듭 강조“해외기업에 안 휘둘리게 국산 백신 속도를”문재인 대통령이 10일 식품의약품안전처가 SK바이오사이언스의 코로나19 백신 후보물질 ‘GBP510’에 대한 임상 3상 시험계획을 승인한 것과 관련해 “국내 임상 시험이 신속하게 충분히 이뤄질 수 있도록 정부는 전방위로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이날 “국산 1호 백신이 탄생해 상용화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이렇게 말했다고 박경미 청와대 대변인이 브리핑을 통해 전했다. 문 대통령은 그동안 백신 자주권 확보를 강조해왔다. 문 대통령은 전날 청와대 수석·보좌관회의에서 “해외 기업에 휘둘리지 않도록 국산 백신 개발에 더욱 속도를 내고 글로벌 허브 전략을 힘있게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었다. 또 지난 5일 주재한 ‘K-글로벌 백신 허브화 비전·전략 보고대회’에서는 백신을 반도체, 배터리와 함께 3대 국가전략기술 분야로 선정해 5년간 2조 2000억원을 투입하는 등 2025년까지 글로벌 백신 생산 5대 강국으로 도약하겠다는 비전을 제시했다.식약처, SK바이오사이언스 코로나 백신 임상 3상 승인 앞서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이날 SK바이오사이언스가 개발하고 있는 코로나19 백신 후보물질 ‘GBP510’의 임상 3상 시험계획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내년 상반기 상용화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이 경우 국산 백신 수억회 분량이 전세계에 공급될 전망이다. 이번 승인으로 국내 업체가 개발한 코로나19 백신 후보물질이 최초로 개발 최종 단계인 임상 3상에 진입하게 됐다.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과 효과를 견주어 입증하는 비교임상 방식으로, 이는 프랑스 발네바사가 개발하고 있는 코로나19 백신의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에 대한 비교 임상 진입에 이어 세계에서 두 번째다. GBP510은 유전자 재조합 기술을 이용해 만든 코로나19 바이러스의 표면항원 단백질을 주입해 면역반응을 유도하는 ‘재조합 백신’이다.모더나, 국내 백신 공급 절반 감소에靑 “추석 전 3600만명 1차 접종 노력” 한편 청와대는 미국 제약사 모더나가 이달 중 공급하기로 한 코로나19 백신 물량을 절반 이하로 줄인 것과 관련해 당초 백신 접종 계획에 차질이 빚어지지 않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청와대 핵심관계자는 이날 기자들과 만나 ‘추석 전 3600만명의 1차 접종 목표 달성이 가능하겠느냐’는 질문에 “모더나 백신 도입 상황 변경으로 어려움이 있지만, 추석 연휴 전 3600만명 1차 접종 달성을 위해 신속한 백신 도입, 접종 속도 제고에 최대한 노력할 것”이라고 답했다. 그러면서 “이는 방역당국이나 보건의료계뿐 아니라 대통령도 다 같이 노력하는 일로, 총체적인 노력을 해나갈 것”이라고 했다. 이 관계자는 “보건복지부 차관이 적당한 시기에 미국을 방문해 모더나 측과 원활한 수급을 위해 협의하고, 다른 백신 회사와도 가능한 범위에서 만남을 갖고 원활한 백신 수급 방안을 논의할 것으로 알고 있다”고 전했다.
  • [서울포토]포괄임금제 규제 촉구 노동시민사회단체 기자회견

    [서울포토]포괄임금제 규제 촉구 노동시민사회단체 기자회견

    김강호 청년유니온 정책팀장(왼쪽), 서승욱 화섬식품노조 IT위원장, 신정웅 알바노조 위원장이 10일 오전 서울 종로구 참여연대 아름드리홀에서 열린 포괄임금제 규제 촉구 노동시민사회단체 기자회견에서 포괄임금제 규제 촉구 피켓을 들고 있다. 2021.8.10
  • 제2의 ‘네이버 갑질’ 없어야…노동·시민단체 ‘IT 신고센터’ 운영

    제2의 ‘네이버 갑질’ 없어야…노동·시민단체 ‘IT 신고센터’ 운영

    지난 5월 네이버 직원이 사망한 사건을 계기로 정보기술(IT) 사업장에서 일하는 노동자 다수가 직장 내 괴롭힘에 시달리고 있는 문제의 심각성이 드러난 가운데, 주요 IT 사업장 노동조합과 시민사회단체가 피해자 지원을 위한 신고센터를 운영하기로 했다.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과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 노동위원회, 직장갑질119, 일과건강 등 노동·시민사회단체들은 10일 오전 서울 중구 민주노총 교육원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판교 IT 사업장 직장 내 괴롭힘 방지를 위한 공동대책위원회’(공대위)를 함께 구성해 활동한다고 밝혔다. 공대위는 최근 고용노동부의 네이버 특별근로감독 결과 확인된 직장 내 괴롭힘이 경기 성남시 판교 일대에 있는 IT 사업장의 전반적인 문제라며 IT업계 직장 내 괴롭힘 등의 피해자를 위한 ‘IT갑질신고센터’를 이날부터 운영하기 시작했다. 변호사와 노무사, 노동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신고센터는 익명으로 신고를 접수해 무료로 법률 서비스를 제공하고, 직장 내 괴롭힘뿐만 아니라 성희롱, 노동법 위반 등 IT 사업장에서 발생하는 여러 부당한 행위들에 대해 노동부 근로감독 청원 등의 방법으로 공동 대응할 계획이다. 노동시민단체 ‘직장갑질119’ 이메일 주소(gabjil119@gmail.com)로 보내는 메일 제목에 ‘[IT]’를 표시하면 72시간 내 답변을 원칙으로 상담이 진행된다. 공대위는 또 IT 사업장이 밀집한 성남시에 IT업계 노동자들에 대한 전반적인 정신건상 실태조사를 실시할 것을 요구하고, 경기도에는 IT 노동자들의 정신건강 예방 및 상담치료가 가능한 전문기관을 설립할 것을 요구했다. 최근 노동부가 네이버 특별근로감독 실시 과정에서 진행한 설문조사(네이버 임원급을 제외한 직원 3028명 중 1982명이 응답) 결과에 따르면 ‘최근 6개월 동안 한 차례 이상 직장 내 괴롭힘을 겪었다’고 응답한 비율은 52.7%에 달했다. 또 앞서 민주노총 화섬식품노조 IT위원회가 지난해 판교 지역 IT 노동자 809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했더니 응답자의 47.3%가 직장 내 괴롭힘을 경험하거나 목격한 적이 있다고 답했다. 공대위는 “무료 상담을 시작으로 피해자가 조사를 받거나 근로감독관과 상담을 할 때 전문가를 지원하는 등 사건이 종결될 때까지 지원하는 체계로 운영된다”면서 “오늘 발족식을 시작으로 판교 IT업계 전반의 문제를 드러내고 개선대책을 마련하기 위한 활동에 적극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판교에 위치한 IT 사업장에 대한 노동부의 근로감독 실시와 국회의 근로기준법 개정을 요구했다. 공대위는 “5인 미만 사업장 제외라는 근로기준법의 한계로 직장 내 괴롭힘 노동자 10명 중 3명이 보호 대상에서 제외되고 있다”면서 “조속히 법 개정이 이뤄져야 한다”고 했다.
  • “수능 D-100, 수험생 체력관리 위한 보약, ‘우유’ 드세요”

    “수능 D-100, 수험생 체력관리 위한 보약, ‘우유’ 드세요”

    8월 10일,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평가가 어느덧 100일 앞으로 다가왔다. 올해 유난히도 더위가 심했던 날씨 탓에 수험생들의 몸과 마음이 지쳐있다. 또한 지난해부터 이어진 코로나19 확산으로 사회적으로 어수선한 분위기는 수험생들을 더욱 불안하게 만든다. 수능을 100일 앞둔 지금, 수험생들의 신경이 예민해지면서 컨디션 관리가 중요해지는 시기이다. 무엇보다 체력관리와 심리적 안정이 중요한데, 길고 긴 수험 생활의 끝인 수능날 최상의 컨디션을 갖추기 위해서는 규칙적인 생활 습관과 균형 잡힌 영양소 섭취가 필수다. 이에 국내 전문가들은 가벼운 운동, 평소 수면시간 유지, 풍부한 영양의 식사를 챙길 것을 강조하였으며 특히 ‘우유’ 섭취를 적극 권장했다.우유는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의 3대 필수 영양소를 비롯해 114가지 영양소를 고루 갖춘 완전식품이다. 우유는 균형 잡힌 영양소 섭취에 도움을 줄뿐 아니라 충분한 수면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우유 속 트립토판은 긴장을 풀어주고 활력을 불어넣는 역할을 한다. 편안함을 유도하는 세로토닌과 면역 기능을 활성화시키는 멜라토닌 생성을 촉진하기 때문에 마음을 안정시키며 숙면에도 좋다. 이와 관련해 S앤비한의원 염창섭 원장은 “숙면은 피로를 회복하고 기초대사를 유지시키며 인체 면역력을 강화하는데 필수요소다. 단순 수면 시간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수면의 질을 높이는 것이 더욱 중요한데, 스트레스를 많이 받고 여러 자세 문제 등으로 목, 어깨 근육 또한 많이 굳어져서 긴장성 유지를 하기 때문에 숙면을 못하는 경우도 많이 볼 수 있다”고 전하며, “우유는 특히 따뜻하게 마실 경우, 이러한 근육 긴장과 스트레스를 이완시킬 수 있기 때문에 숙면에 도움이 되며, 소화기 상태도 안정시킬 수 있어 숙면을 통한 면역력 회복에도 좋은 음식이라 할 수 있다”라고 설명한 바 있다. 한편,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승호)는 수험생을 위한 아침 메뉴로 만들기 쉽고 영양까지 풍부한 건강음료 레시피 2선을 소개했다. 첫 번째는 ‘그린 스무디’다. 재료는 우유 200ml, 케일 2장, 바나나 1개만 있으면 된다. 케일과 바나나를 적당히 썰어주고, 믹서기에 우유와 케일, 바나나를 갈아주면 완성되는 건강음료다. 기호에 따라 얼음을 첨가하면, 보다 시원하게 즐길 수 있다. 두 번째는 ‘블루베리 바나나 스무디’다. 재료는 우유 200ml, 냉동 블루베리 1/2컵, 바나나 1개다. 모든 재료를 믹서에 넣고 갈아주면 완성이다. 이때 과일은 생과일보다 얼린 과일로 만드는 것이 좋으며, 기호에 따라 꿀이나 시럽으로 당도를 조절하면 된다.
  • “백신 자급화 첫걸음”…SK바사 코로나 백신 임상3상 승인

    “백신 자급화 첫걸음”…SK바사 코로나 백신 임상3상 승인

    10일 SK바이오사이언스(이하 SK바사)가 개발중인 코로나19 백신 ‘GBP510’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임상3상 계획을 승인받았다. 이로써 GBP510은 국내 업체가 개발한 코로나19 백신 가운데 최초로 임상3상을 시작하게 됐다. 정부는 최종 안전성과 유효성이 확인되면 내년 상반기 출시가 가능할 것으로 내다봤다. 김강립 식약처장은 10일 오전 브리핑에서 “GBP510의 임상3상 계획에 대해 안전성과 과학적 타당성을 철저히 검증한 결과, 국내 처음 국산 코로나19 백신의 임상3상 계획을 이날 승인했다”고 밝혔다. GBP510은 유전자 재조합 기술을 이용해 만든 코로나19 바이러스의 표면항원 단백질을 체내 주입해 면역반응을 유도하는 ‘재조합 백신’이다. 기존 독감백신 등 개발에도 많이 활용돼 온 전통 방식이 기반이다. 표면항원 단백질을 투여하면 체내에서 면역세포를 자극해 중화항체 생성을 유도하며, 실제 인체에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침입했을 때 바이러스를 중화해 제거하는 작용을 한다. 중화항체는 바이러스를 무력화시키는 역할을 한다. 특히 GBP510은 항원 노출을 증가시키는 기술을 활용해 항체를 많이 생성시켜 면역효과를 높일 수 있도록 개발됐다. 이번 임상은 기존에 허가된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과 비교해 효과를 입증하는 ‘비교임상’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GBP510과 같은 기허가된 재조합 코로나19 백신이 없는 상황을 고려해 바이러스벡터 기반의 AZ 백신이 대조군으로 선정됐다. 이 방식이 채택된 것은 세계에서 두 번째다. 첫 사례는 프랑스 발네바사가 개발한 백신으로 AZ 백신과 비교임상3상 승인을 받아 영국서 임상을 시작한 바 있다. GBP510은 임상3상을 통해 AZ백신과 비교해 중화항체가의 우월성, 혈청반응률의 비열등성을 확인할 예정이다. 중화항체가는 바이러스를 중화할 수 있는 항체의 양을 의미한다. 혈청반응률은 백신 접종 전 대비 항체가가 4배 이상 증가하는 시험대상자의 비율이다. 임상3상 피험자는 만18세 이상 3990명이다. 3000명에게 GBP510을, 990명에게 AZ 백신을 0.5밀리리터(㎖)씩 4주 간격으로 2회 접종해 안전성과 면역원성을 평가한다. 국내뿐 아니라 동남아시아, 동유럽 등 여러나라에서 동시 진행될 예정이다. 김강립 처장은 “GBP510은 현재 임상2상이 진행 중이나, 임상1상에서 안전성과 면역원성이 충분히 나타나 임상3상 진입 가능성을 보여줬다”고 밝혔다. 8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임상1상 중간분석 결과에 따르면, GBP510은 모든 접종자에게 중화항체가 생성됐다. 국제표준혈청(완치자혈청) 패널 대비 5배 이상의 높은 수치였다. 안전성 측면에서도 주사부위 통증, 피로, 근육통, 두통 외 특별한 부작용은 보고되지 않았다. 이번 임상3상 승인의 토대가 된 전문가 자문회의에서는 AZ 백신의 부작용으로 알려진 혈전증이나 면역혈소판감소증 등 자가면역질환자는 임상서 제외해야 한다는 의견을 제시해 승인됐다. 김강립 처장은 “국산 백신이 임상3상에 돌입함에 따라 국내 백신 자급화를 위한 첫걸음을 내딛었다는데 의의가 있다”면서 “비교임상을 선제적으로 도입해 향후 국제 표준을 주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 김치원료 단지·맛 표준화… 자치단체들 화끈한 ‘김치산업’ 경쟁

    김치원료 단지·맛 표준화… 자치단체들 화끈한 ‘김치산업’ 경쟁

    ‘김치원료 공급단지, 김치 맛 표준화, 친환경김치공장, 김치 레시피개발까지’ 지방자치단체들이 김치산업 육성에 뛰어들고 있다. 코로나19로 면역력에 좋은 발효식품이 주목받으면서 김치시장이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중국이 김치종주국이라는 억지주장을 펼치자, 지자체들이 팔을 걷은 것이다. 충청북도는 2025년까지 290억원을 투입해 괴산군 괴산읍 일원에 김치원료 공급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라고 9일 밝혔다. 이 단지는 절임배추 종합처리센터와 김치거점 물류센터 등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괴산은 전국에서 처음 절임배추를 생산한 곳으로, 손쉽게 김장을 담그는 김장혁명의 발원지다. 인근 음성은 고추, 단양은 마늘이 유명하다. 여기에다 충북은 국토의 중심부라 김치원료 공급단지로 최적이다. 도는 농림축산식품부가 구상중인 김치산업진흥원 유치도 준비중이다. 경북도는 2024년까지 김치산업에 1283억원을 투자해 김치가공업체 시설현대화, 김치 맛 표준화, 온라인 김치쇼핑몰 운영, 수출상담 및 물류비 지원 등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전남도는 친환경 김치 가공공장을 지어 김치고급화에 주력하고 전남 김치생산자협회를 설립해 김치시장에 선제 대응키로 했다. 현재 전남에는 79개 김치 가공공장이 연간 492억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 세계김치연구소가 위치한 광주시는 지난 6월 광주김치타운 안에 김치공방을 개소했다. 이 공방은 대한민국 김치경연대회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한 명인 4명이 만든 수제 명품김치를 전국에 판매하게 된다. 시는 채식주의자를 위해 우리밀과 토마토를 이용한 비건 김치레시피도 개발중이다. 국내 채식인구가 150만명에 달해서다. 시 관계자는 “오는 11월 빛고을김장대전에서 어패류와 젓갈류가 전혀 들어가지 않은 비건김치를 선보일 예정”이라며 “광주만의 프리미엄 김치를 생산해 전 국민과 세계인의 입맛을 사로잡을 방침”이라고 말했다. 지자체들이 김치산업에 적극 투자하는 것은 지역발전과 연결될수 있기 때문이다.지난해 김치수출액은 1억4451만달러로 전년의 1억499만달러보다 31.6% 늘었다. 올해 4월까지 수출액은 지난해 같은기간 대비 35% 증가했다. 시장 확대는 국내 김치업체들의 투자확대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 이를 대비해 인프라를 잘 갖추면 김치업체 투자유치가 상대적으로 수월하다. 기업들이 지역에 둥지를 틀면 일자리창출과 김치에 들어가는 농산품 생산농가들의 수익증대를 기대할수 있다. 충북도 관계자는 “코로나로 인한 김치산업 기회를 도약의 발판으로 삼을 방침”이라며 “자치단체들이 김치산업육성에 나서면 김치종주국의 위상도 제고될 것”이라고 말했다.
  • 폐 건강 유지하는 마스크? 과장광고입니다

    폐 건강 유지하는 마스크? 과장광고입니다

    코로나19로 마스크 수요가 급증하면서 제품에 대한 허위·과대 광고가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허청은 9일 식품의약품안전처와 공동으로 온라인 마스크 판매 사이트를 2개월간 집중 점검한 결과 특허 등 허위표시 804건과 허위·과대광고 53건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제품 정보는 소비자의 제품 선택에 영향이 크기에 정확한 정보 제공이 필요하다. 특허청은 총 5000건의 특허·상표·디자인권 온라인 표시·광고를 점검해 23개 제품에서 허위표시 804건을 적발했다. 적발 제품에 대해서는 판매자에게 게시물 수정·삭제 등의 조치를 내렸다. 위반 사례는 출원 중인 제품을 등록으로 표시한 제품이 387건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디자인을 특허로 표시하는 등 권리 명칭 잘못 표시(314건), 제품에 사용되지 않은 지식재산권 번호 표시(55건), 권리가 소멸한 지식재산권 표시(48건) 등이다. 또 식약처는 총 500건의 온라인 마스크 광고 점검해 허위·과대광고 53건을 적발했다. 식약처는 광고 게시자에 대해 행정처분하고 방송통신심의위원회와 쇼핑몰 등에 사이트 차단을 요청했다. 적발 사례를 보면 비말차단용 마스크(KF-AD)를 보건용 마스크(KF80·KF94) 효과가 있는 것으로 광고한 제품이 12건으로 나타났다. KF94 보건용 마스크의 분진포집효율을 99%로 광고(5건), 폐건강을 유지하는 마스크로 광고(6건), 그 외 표시 위반(2건) 등이 확인됐다. 의약외품 마스크가 아닌 공산품 마스크에 황사·미세먼지 차단, 비말차단, 유해 물질 차단 등으로 광고·표시해 오인할 우려가 있는 허위광고(28건)도 적발했다.
  • 파우치 “부스터샷 필요, 노인 우선” 이스라엘, 열흘 만에 3분의1 접종

    파우치 “부스터샷 필요, 노인 우선” 이스라엘, 열흘 만에 3분의1 접종

    최소 오는 9월까지 부스터샷(추가 접종) 도입을 멈춰 달라는 세계보건기구(WHO)의 최근 요청을 미국이 즉각 거부한 가운데 앤서니 파우치 미 국립알레르기·전염병연구소(NIAID) 소장이 부스터샷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나섰다. 파우치는 8일(현지시간) NBC방송에 “면역체계가 손상된 이들에게 가능한 한 빨리 부스터샷을 주는 것을 강력 추천한다”며 “노인은 시간이 흐르면 백신 효과가 약화된다. 데이터에 따르면 화이자 백신은 접종 직후 90%대에서 몇 달 후 약 84%로 떨어진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미 질병통제예방센터(CDC)가 데이터에서 명확한 증거를 확인하면 모두에게 추가 접종을 권고할 수 있다고도 했다. 파우치는 그간 부스터샷의 필요성에 대해 검토가 필요하다는 입장이었지만, 이번에는 화이자가 공개한 데이터까지 인용하며 부스터샷을 강조했다. 모더나도 변이 바이러스를 막으려면 오는 가을 부스터샷이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미국은 이르면 다음달에 부스터샷 계획을 발표할 전망이다. 이미 첫 접종이라고 속이고 부스터샷을 맞는 사례도 나오고 있다. 영국과 독일 등은 다음달부터 부스터샷에 들어간다. 세계 최초로 60세 이상에게 부스터샷을 진행 중인 이스라엘은 열흘 만에 전체의 3분의1이 넘는 42만명이 맞을 정도로 호응도가 높다. 우려했던 부작용도 백신 2차 접종 때와 비교해 큰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날 로이터에 따르면 이스라엘 의료관리기구(HMO)인 클라리트는 부스터샷 접종자 4500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 전체 응답자의 88%가 “두 번째 접종 때와 느낌이 비슷하거나 후유증이 덜하다”고 답했다. 아직 미국 식품의약국(FDA)이 부스터샷을 공식 승인하지 않은 상황에서 이스라엘이 안전과 효과성의 시험대가 되고 있다. 전문가들은 부스터샷 초기 단계의 조사 결과인 만큼 부스터샷의 예방 효능과 이상 반응에 대한 결론을 내리기는 이르다고 판단했다. 이날 파우치는 긴급사용만 승인된 화이자 백신이 이달 안에 “완전 승인되길 기대한다”며 이 조치를 통해 대학 및 기업체들에 ‘백신 의무화’를 유도할 수 있을 것으로 봤다.
  • “국민 밥값, 선물값 간섭” 비판에… 권익위 ‘선물권고안’ 올 추석엔 적용 안 될 듯

    “국민 밥값, 선물값 간섭” 비판에… 권익위 ‘선물권고안’ 올 추석엔 적용 안 될 듯

    공공뿐 아니라 민간에도 ‘청탁금지법’(김영란법)과 같은 기준의 밥값과 경조사비, 선물 가이드라인(청렴 선물권고안)을 제시하려던 국민권익위원회가 거센 반발에 부딪혀 한발 물러선 모습이다. 당초 이번 주 열리는 청렴사회민관협의회에 권고안을 상정할 예정이었으나 보류하는 방향으로 가닥을 잡고 있다. 이에 따라 올 추석엔 적용되지 않을 가능성이 크다. 하지만 권고안 자체를 철회할 계획은 아니어서 농어민단체 등을 중심으로 반발이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권익위 관계자는 9일 “오는 13일 열리는 청렴사회민관협의회에 권고안을 상정할지 여부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며 “각계의 의견을 수렴하고 있다”고 말했다. 앞서 권익위는 일반 국민이나 민간기업 등이 자율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권고 성격의 ‘청렴 선물기준’ 마련을 추진했다. 청탁금지법과 같은 기준인 음식 3만원, 경조사비 5만원, 선물 5만원(농축수산물 10만원)을 가이드라인으로 제시한다는 것이다. 권익위는 “민간 부문에서 여전히 우월적 지위를 남용해 과도한 선물이나 금품 등을 수수하는 불합리한 관행이 남아 있어 이를 개선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있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하지만 정부가 국민 밥값과 경조사비, 선물까지 간섭한다는 비판이 잇따라 제기됐다. 특히 농어민단체는 “권익위가 국민을 규제의 대상으로, 농축수산물을 부정부패의 도구로 바라보는 시각을 드러냈다”며 “이런 시각과 방식으로 국민과 어떻게 소통할 수 있겠느냐”며 강하게 반발했다. 농어민단체는 권고안이 강제성이 없다지만 국민에게 심적 부담을 안기고 위축된 농축산물 소비에 더 큰 타격을 줄 것으로 우려하고 있다. 앞서 2017년 청탁금지법 시행 후 첫 명절 신선식품 매출이 22%나 감소했다고 밝혔다. 2003년 꽃 선물 3만원 이하, 애경사 화환 5만원 이하를 규정한 공무원 행동강령이 마련됐을 때도 화훼산업 매출이 25% 이상 축소됐다고 한다. 정치권에서도 반대의 목소리가 많다. 이개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권고안이 농어민 생업 자체를 위협할 수 있기 때문에 민간으로 확대해선 안 된다”면서 “국회 농해수위 차원에서 반대 의견을 전달할 것”이라고 말했다.
  • “성남 분당 김밥집 집단식중독 원인은 살모넬라균“

    “성남 분당 김밥집 집단식중독 원인은 살모넬라균“

    성남 분당구 김밥집 2개 지점의 집단 식중독 사고는 살모넬라균이 원인인 것으로 확인됐다. 경기 성남시는 9일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의 정밀검사 결과, 식중독 환자들의 가검물과 김밥전문점 2개 지점에서 채취한 검체 상당수에서 살모넬라균이 검출됐다”고 밝혔다. 살모넬라균은 식중독을 일으키는 균으로 상온에서 급격히 증식하고, 감염된 식품을 섭취한 후 5~72시간 만에 발열, 두통, 복부 경련, 설사, 구토 등이 나타난다. 지난달 29일∼이달 2일 분당구에 있는 프랜차이즈 김밥전문점 A지점과 B지점에서 김밥을 사 먹은 276명이 식중독 증상을 보였고 40여명은 입원 치료를 받았다. A지점을 이용한 식중독 환자 24명 가운데 13명의 가검물에서 살모넬라균이 검출됐고 B지점은 10명 중 5명의 가검물에서 살모넬라균이 나왔다. 행주·도마 등 주방용품에서 채취한 환경 검체의 경우 A지점이 20건 중 1건, B지점은 16건 중 3건에서 살모넬라균이 검출됐다. 시 관계자는 “2개 지점에서 식중독 발생 시기에 사용한 식재료는 계란 외에 남아있지 않은 상태였다”면서 “검출된 살모넬라균의 균주 타입(유전자) 일치 여부를 확인한 뒤 2개 지점에 대한 행정처분을 결정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의뢰하는 균주 타입 일치 여부 검사는 15∼20일 걸린다.
  • “세균 면역력 키워” 대형마트 이곳저곳 핥고 다닌 美 백신 거부자

    “세균 면역력 키워” 대형마트 이곳저곳 핥고 다닌 美 백신 거부자

    미국의 한 자칭 백신 거부자가 코로나19가 별문제가 아니라는 점을 증명하기 위해 대형 마트에 가서 고객의 손과 가장 많이 접촉하게 되는 손잡이 등의 기물을 자신의 혀로 핥고 다니는 기행을 선보여 논란을 낳고 있다. 조디 메슈크라는 이름의 이 여성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팔로워들에게 문제의 영상을 공유했다고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이 9일자로 전했다.보도에 따르면, 메슈크는 해당 마트에서 쇼핑 카트와 채소를 포장하는 비닐봉지 그리고 냉장고 문손잡이 등 여러 기물을 혀로 핥는 모습을 보였다. 메슈크는 문제의 영상에서 “세균은 면역체계를 강화한다. 세균에 노출되면 천식이나 알레르기에 관한 방어력이 커진다”면서 “미생물은 소화를 돕기도 한다”는 글을 남겼다. 그녀는 또 팔로워들에게 “자유를 누려라”고 전했다. 이는 아마 코로나19 바이러스라는 두려움에서 벗어나라는 뜻으로 보인다. 메슈크가 해당 영상을 어느 마트에서 촬영했는지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지만, 그녀의 거주지는 콜로라도주(州)인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현재 문제의 영상은 삭제 처리된 상태이지만, 그녀가 이를 직접 삭제했는지, 아니면 인스타그램 관리자 측에서 삭제한 것인지는 확실하지 않다.메슈크의 인스타그램 게시물을 보면 코로나19와 백신, 미국의 인종차별 그리고 종교 문제와 같이 뜨거운 이슈를 다룬다. 사실 마트에서 상품 등 기물을 혀로 핥아 주목받은 사람은 메슈크가 처음은 아니다. 지난해 코로나19의 첫 번째 확산이 한창일 때 비슷한 사례가 여러 차례나 발생했다. 캘리포니아주 여성은 1800달러 상당의 식료품을 가득 실은 쇼핑 카트를 혀로 핥았다가 체포됐고, 미주리주 남성은 마트 선반에 놓인 병으로 된 상품을 혀로 핥는 영상을 SNS에 공유했다. 사우스캐롤라이나주 여성은 마트와 샌드위치 매장에서 자신의 손을 핥은 뒤 식품 등을 만진 혐의로 체포됐다. 펜실베이니아주 여성은 마트에서 일부러 기침을 해 3만5000달러 상당의 식품을 폐기하게 했다. 호주 남성은 코로나19 팬데믹 동안 마트에서 시리얼 상자를 핥은 혐의로 체포되기도 했다. 이 밖에도 자신의 혀로 무언가를 핥아 실제로 코로나19에 감염된 사례도 있다. 지난해 3월 캘리포니아주의 한 남성은 공중화장실에 있는 변기를 혀로 핥는 모습을 SNS에 공개한 지 며칠 만에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 비비고·햇반이 끌고 바이오가 밀고…CJ제일제당, 분기 기준 역대 최대 영업이익

    비비고·햇반이 끌고 바이오가 밀고…CJ제일제당, 분기 기준 역대 최대 영업이익

    CJ제일제당이 올해 2분기 분기 기준으로 역대 최대 영업이익을 냈다. 영업이익률도 개선돼 2011년 이후 처음으로 두자릿수 이익률을 달성했다.CJ제일제당은 9일 연결기준으로 2분기 매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6% 증가한 6조 3092억 원, 영업이익은 22% 늘어난 4696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CJ대한통운 실적을 제외하면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매출은 8.5% 늘어난 3조 7558억 원, 영업이익은 26% 늘어난 3799억 원으로 모두 분기 기준 사상 최대 실적이다. 특히 CJ제일제당은 IFRS(국제회계기준)가 도입된 2011년 이후 분기 기준으로는 처음 두 자릿수 영업이익률(10.1%)을 달성했다. 식품사업 수익구조를 지속적으로 개선해 원·부재료 가격 상승 부담을 최소화하는 한편, 바이오사업의 수익성을 극대화한 것이 실적 견인을 이끌었다는 설명이다. 식품사업부문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 오른 2조 2126억 원의 매출과 3% 오른 1299억원의 영업이익을 달성했다. 물류비 등 부담 증가에도, 강도 높게 진행해온 수익구조 개선과 사업 효율화, 비비고·햇반 등 핵심 제품군의 지속적인 성장이 실적을 뒷받침했다. 특히 가공식품 온라인 매출은 23%, 기업 간 거래(B2B) 매출은 9% 증가했으며, 온라인·B2B·편의점(CVS) 경로를 합친 매출비중이 30%를 넘는 등 성장 경로를 다각화했다. 미국 슈완스를 포함한 해외 매출은 지난해 코로나로 인한 기저 부담과 환율 하락이라는 악재에도, 1조 103억 원의 매출을 올렸다. 바이오사업부문은 전년 같은 기간 대비 23.5% 늘어난 9176억 원의 매출과 74.8% 증가한 1939억 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영업이익률이 20%로 확고한 고부가가치 핵심사업으로 자리 잡았다는 평가다. CJ Feed&Care(사료+축산)는 가축 질병에 대응하는 첨단 방역 역량 강화와 고부가가치 양어사료 성장 등에 힘입어 전년 대비 19% 늘어난 6256억 원의 매출을 올렸다. 곡물가 상승으로 원가 부담이 커졌고, 베트남 지역 돈가 하락 등의 영향으로 영업이익은 13% 감소한 561억 원을 기록했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곡물가격과 물류비용 등이 급등하는 상황 속에서 과감한 체질개선을 통해 내실있는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면서 “지속적인 신성장동력 발굴, 혁신제품 개발과 전략적 연구개발(R&D) 투자 등으로 미래를 준비하고, 성장을 가속화겠다”고 밝혔다.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