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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롯데마트 서울역점, 그로서리 강화 ‘제타플렉스’로 새단장

    롯데마트 서울역점, 그로서리 강화 ‘제타플렉스’로 새단장

    롯데마트 서울역점이 오는 14일 롯데마트의 미래형 매장이자 플래그십 브랜드인 ‘제타플렉스 서울역점’으로 새롭게 문을 연다. 13일 롯데마트에 따르면 제타플렉스 서울역점은 지난 2021년 12월에 오픈한 제타플렉스 잠실에 이어 두번째로 선보이는 제타플렉스 매장이다. 제타플렉스 잠실점은 ‘여기에 없으면 어디에도 없다’라는 콘셉트로 일반 매장과 비교해 30% 이상 많은 품목수, 계절감이 풍부한 신선 매장, 메가 와인숍 보틀벙커를 비롯한 다양한 상품군별 전문 매장으로 구성됐다. 서울역점을 유통 노하우와 전문성을 집약한 미래형 매장 제타플렉스로 새롭게 선보임으로써 강북 상권의 랜드마크가 되겠다는 방침이다. 입지의 특성으로 인해 롯데마트 매장 중 외국인 방문객이 가장 많은 곳으로, 외국인 매출 비중이 올해 누계 기준 약 30%, 펜데믹 이전에는 50% 수준에 달했던 매장이다. 제타플렉스 서울역점은 오프라인 대형마트의 강점인 그로서리 전문 매장으로의 전환과 더불어 와인, 펫, 완구 등의 전문 매장을 필두로 한 체험형 콘텐츠의 강화, 고객 맞춤형의 공간 및 상품 재구성을 주제로 리뉴얼을 진행했다. 매장의 2층은 그로서리 중심의 원스톱 마트 쇼핑 공간으로 꾸몄고, 3층은 보틀벙커, 토이저러스 등 콘텐츠 전문 매장과 테넌트로 구성, 매장의 층별 컨셉트를 명확히 구분해 리뉴얼 이전과 비교해 고객의 쇼핑 편의성을 높였다.신선 매장은 전국대비 높은 소득 수준의 중구·용산구 상권을 고려해 프리미엄과 친환경 상품의 구색을 확대했다. 친환경 과일과 채소로 구성된 ‘리얼스존(RE:EARTH)’, 습식 숙성 전용 쇼케이스를 설치하고 순혈 와규 상위 0.5%의 ‘풀 플러드 와규’ 품종까지 취급하는 축산 매장 등이 들어섰다. 수산 매장은 ‘라이브 씨푸드’ 존을 새롭게 운영해 1년 내내 살아있는 전복과 크랩류(랍스터, 킹크랩, 대게)를 만나볼 수 있으며, 일반 고객 외에도 외국인 고객과 주변 상가와 오피스에서 근무하는 고객의 매장 방문 빈도가 높은 특성을 고려해 유형별 맞춤 특화존을 새롭게 마련했다. 즉석 조리 매장인 ‘요리하다 도시락 특화존’과 가공 식품 매장 ‘외국인 고객 특화존’이 대표적이다. 외국인 고객 특화존에서는 외국인 고객의 구매 빈도가 높은 과자, 커피, 견과 등 식품 상품군 내 인기 상품들만 모아 구성해 매장 곳곳을 찾지 않더라도 인기 상품을 한눈에 볼 수 있다. 강성현 롯데마트·슈퍼 대표이사는 “제타플렉스 2호점 서울역점은 대한민국의 관문인 서울역에 위치한 만큼 국내외 고객 모두에게 롯데마트가 추구하는 미래형 매장을 보여주는 중요한 공간”이라며 “회사의 역량을 집약한 만큼 국내외 고객의 모두에게 최상의 쇼핑 경험을 제공해 서울 강북권을 넘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거듭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해외여행은 많이 손주 학원 카드도 긁어”…‘액티브시니어’를 아시나요

    “해외여행은 많이 손주 학원 카드도 긁어”…‘액티브시니어’를 아시나요

    은퇴 이후에도 하고 싶은 일을 능동적으로 찾아 도전하는 50~60대 ‘액티브 시니어’가 새로운 소비층으로 떠올랐다. BC카드는 최근 5년간 60대 이상 고객 수와 결제액이 나란히 증가했다고 13일 밝혔다. 지난달 60대 이상 고객 수는 2018년 8월 대비 7.3% 포인트, 같은 기간 60대 이상 고객의 결제액은 8.5% 포인트 늘었다. BC카드는 특히 60대 이상 고객의 결제액 증가에 주목하면서 장년층 및 노년층의 구매력이 커지고 있다고 해석했다. 시니어 고객의 결제액은 앞으로도 증가할 것으로 BC카드는 내다봤다. 지난 1월부터 8월까지 60대 이상 고객의 결제액이 가장 가파르게 증가한 업종은 여행이었다. 여행 관련 결제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94.6% 급등했다. 60대 이상 고객은 또 여행 업종에서 일인당 평균 약 40만원을 결제했다. 전년 같은 기간 대비 65% 증가한 수치다. 여행 업종의 60대 이상 고객의 일인당 평균 결제액은 올해 8월까지 약 40만원으로 전년 대비 65% 증가했다. 전체 연령에 비해서는 시니어 고객의 여행 업종 지출이 평균 24% 높았다. 여행 외에도 면세점(83.5%), 건강식품(50.5%), 홈쇼핑(30.4%), 백화점(23.3%) 등 업종에서 60대 이상 고객의 결재액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분석됐다. 60대 이상 고객은 부산에서 10.7%, 울산에서 10.6%, 인천에서 9.7%, 대구에서 9.6%, 경남에서 9.4% 순으로 각각 증가해 영남권의 증가세가 두드러졌다. 시니어 고객 전국 평균 증가율은 8.6%였다. 직장을 다니는 자녀를 대신해 조부모가 손주 양육을 도맡는 이른바 ‘황혼육아’ 업종에서도 결제액이 유의미하게 증가했다. 키즈카페, 소아과 병원, 학원 업종 결제액은 각각 지난해 대비 54.7%, 50.6%, 27.3% 상승했다. 자녀가 ‘맞벌이’인 경우 조부모가 대신 육아를 담당하면서 유아기(키즈카페)부터 길게는 초등학교(학원) 시기까지 주로 찾는 업종이다. BC카드는 “은퇴 후 시간적 여유와 구매력이 높은 노년층 고객들이 코로나19 사태 종료에 맞춰 해외여행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 손주를 향한 조부모의 씀씀이도 큰 것으로 나타났다”고 분석했다.
  • 충주유기농체험교육센터 오는 20일 문 연다

    충주유기농체험교육센터 오는 20일 문 연다

    충북 충주시는 살미면 세성리 일대에 조성 중인 ‘충주 유기농체험교육센터’가 오는 20일 문을 연다고 13일 밝혔다. 국비 90억원 등 총 210억원이 투입된 이 센터는 유기농을 주제로 교육과 체험, 휴양을 한 곳에서 즐길 수 있는 복합공간이다. 유기농의 이해를 돕고 유형별 교육장소로 활용되는 복합교육센터, 유기농 식재료를 활용하는 식당과 카페, 농경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에듀팜, 각종 체험활동이 가능한 체험교육장 등으로 구성됐다. 교육생과 체험객을 위한 숙박시설도 갖췄다. 센터에선 모내기, 우렁이 넣기, 허수아비 만들기, 탈곡 체험과 같은 시기별 맞춤 체험 프로그램과 짚풀공예, 천연염색, 쌀 가공식품 만들기 등 상시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운영시간은 하절기(3~10월)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 동절기(11~2월)는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매주 월요일은 정기휴무일이다.
  • 설마 이게 상품이라고?… 제주도, 비상품 감귤 불법유통에 초긴장

    설마 이게 상품이라고?… 제주도, 비상품 감귤 불법유통에 초긴장

    제주도가 추석 명절이 다가오는 가운데 ‘규격 외(비상품) 감귤’이 불법 유통되자 바짝 긴장하고 있다. 13일 제주특별자치도와서귀포시 등에 따르면 추석 명절을 앞두고 도내·외에서 비상품 감귤 보관·유통 행위가 적발되고 있다. 서귀포시는 추석연휴를 앞두고 규격 외 감귤 출하로 제주 감귤의 이미지 타격이 예상됨에 따라 감귤출하연합회와 합동으로 소비지 도매시장 점검을 실시 규격 외 감귤 7건, 5805㎏을 적발했다. 서귀포 3개 업체와 제주시 1개 업체 등 총 4개 업체가 적발됐으며 출하신고 미이행의 경우 4건 4752㎏, 품질검사 미이행 3건 1053㎏이다. 시는 지난 9일 극조생 감귤 출하 전 품질검사제 신청 대상지 착색상태 확인을 위해 감귤원을 둘러 보는 중 일부 감귤원에서 조기 수확 후 감귤선과장에서 선과하여 소비지 도매시장으로 출하된 상황을 포착했다. 최근 하우스 감귤은 서울가락도매시장 기준 1일 30~40t이 출하되고 있으며 대체로 외관 상태 및 품질이 양호해 이달 평균 가격이 1만 9620원(3kg)로 지난해 1만 5450원보다 27% 상승했다. 이에 도는 자치경찰 등 유관기관과 함께 노지감귤이 출하되기 전 미숙감귤 및 규격 외 감귤 수확과 유통행위 등을 단속할 계획이다. 특히 13일부터 드론단속을 병행해 나가고 있다. 또한 올해산 극조생 감귤의 품질관리를 위해 출하 전 사전 품질검사를 서귀포시는 지난 6일부터, 제주시는 지난 11일부터 실시하고 있다. 상품기준은 당도 8브릭스이상, 착색도 50% 이상돼야 한다. 문경삼 도 농축산식품국장은 “출하 초기 극조생 감귤의 품질은 올해 노지감귤 가격 형성에 매우 중요하게 작용하는 만큼 미숙과 등 규격 외 감귤을 유통하면 감귤산업 전체에 큰 피해를 준다”면서 “농가들이 고품질 감귤 유통으로 제 값을 받을 수 있도록 규격 외 감귤 유통행위를 강력 단속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해 산 감귤의 ‘제주도 감귤 생산 및 유통에 관한 조례’ 위반으로 적발된 사례는 152건에 49t이다. 규격 외 감귤이 143건에 43t으로 가장 많고 품질관리 미이행 8건(4.8t), 강제착색 1건(1.2t) 등이다.
  • 전남도, 김장용 배추 수급 안정 나서

    전남도, 김장용 배추 수급 안정 나서

    국민 식생활의 변화로 김치 소비가 크게 줄어들고 있지만 김치 재료인 가을배추 재배면적은 그대로 유지되고 있어 전남도가 대책 마련에 나섰다. 전남도에 따르면 식생활 변화와 김장 문화의 소량화, 연중화로 국민 1인당 김치 소비량은 2000년 74.2kg에서 2020년 32.2kg으로 20년 만에 절반 이상 줄었지만 최근 10년간 평균 전국 가을배추 재배면적은 약 1만 3천ha를 그대로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전남도는 김장용 배추 적정 생산과 안정적 판로 확보를 위해 대체작목 전환을 비롯해 절임 배추와 김치 판촉 등 선제적 수급 안정 대책 마련을 추진한다. 먼저 적정면적 재배를 유도하기 위해 대체 작물 재배로 발생하는 소득감소분의 일부인 ha당 450만 원을 주는 배추 대체작목 전환 사업으로 16억 원(350ha)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지난해까지 2년간 배추를 재배한 농지를 경작한 농업인으로 지원 한도는 농가당 2ha다. 지원을 바라는 농업인은 오는 27일까지 농지소재지 관할 읍면동 주민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대체작목은 유채, 귀리 등이며, 보리와 밀은 지역농협 등과 계약 재배를 통해 판로를 확보한 경우만 지원하고 수급 불안 품목인 마늘, 양파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한다. 전남도는 또 배추 소비 촉진을 위해 인터넷 쇼핑몰인 남도장터와 주산지 시군 쇼핑몰에서 절임배추와 김칫소 결합 상품 등을 할인해 출시할 예정이다. 소비자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절임배추 생산자 전체 1036곳을 대상으로 10월까지 식약처에서 제시한 ‘절임배추 위생관리’ 교육도 추진한다. 이밖에 전남이 전국 최초로 추진한 ‘국산김치 자율표시제’와 도지사 품질인증 확대, 수도권지역 직거래 장터 운영, 11월 22일 ‘김치의 날’ 행사 등지속적인 홍보 활동도 추진한다. 강효석 전남도 농축산식품국장은 “절임배추와 김치 등 생산자 위생관리 교육과 도지사 품질인증으로 소비자가 믿고 구매하는 제품 생산에 주력하고 있다”며 “청정지역에서 생산하고 전남도가 품질을 인증한 남도김치와 절임배추를 이용해달라”고 당부했다.
  • 시흥시, 초등학교 개학기 맞아 주변 위험요인 ‘한달간’ 특별점검

    시흥시, 초등학교 개학기 맞아 주변 위험요인 ‘한달간’ 특별점검

    시흥시가 최근 2학기 개학을 맞은 초등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특별점검에 나섰다. 시흥시는 어린이가 안전한 학교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관내 학교 주변의 위험 요인의 집중 안전 점검과 단속을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지난달 31일 시작해 이달 29일까지 총 4주에 걸쳐 실시한다. 관내 초등학교 등 주변 보호구역에 분야별 자체점검반을 편성해 점검과 단속에 집중한다. 구체적으로 ▲교통안전(어린이보호구역 내 불법 주·정차 단속) ▲유해환경(교육환경 보호구역 내 불법 영업행위 및 청소년 보호위반 지도·점검) ▲식품 안전(학교 주변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 위생 상태 점검) ▲불법 광고물(학교 주변 도로변 등의 청소년 유해 광고물 및 노후·불량 간판 정비·단속) 등 총 4개 분야에서 진행한다. 시 관계자는 “학교 주변의 각종 위험 요인을 집중 점검, 단속하고 발견된 문제점을 정비해 안전한 환경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폐플라스틱 활용 눈길… 건강 성분에 공들여

    폐플라스틱 활용 눈길… 건강 성분에 공들여

    동원F&B가 폐플라스틱을 활용한 친환경 선물세트를 선보이며 지속가능 트렌드를 선도해 나가겠다고 12일 밝혔다. 선물세트 트레이에 화학적으로 재활용한 플라스틱을 적용한 것은 국내 식품기업 가운데 처음이다. 이번 동원 추석 선물세트는 총 5가지 콘셉트로 기획됐다. 친환경 카테고리는 ‘리사이클링 플라스틱’, ‘올페이퍼 패키지’, ‘레스 플라스틱’ 등으로 구성됐다. 리사이클링 플라스틱 선물세트에는 버려진 폐플라스틱을 열분해로 추출한 재생 원료가 적용됐다. 재활용 원료를 사용함으로써 플라스틱 생산을 줄일 수 있어 친환경적이다. 100% 종이로 만든 올페이퍼 패키지와 플라스틱 사용을 줄인 레스 플라스틱도 2배 이상 확대했다. 특히 올리브유, 카놀라유 등 유지류의 페트병을 약 20% 경량화해 100t가량의 플라스틱을 절감할 것으로 예상된다. 스테디셀러 선물세트는 고단백 영양식품 ‘동원참치’와 나트륨, 지방을 줄인 ‘리챔 더블라이트’ 등 건강한 식품으로 구성된 100여종으로 마련됐다. 동원F&B는 저염 및 건강 트렌드 확대에 맞춰 ‘리챔 더블라이트’ 물량을 지난 설 대비 3배 이상 늘렸다. 특히 프리미엄 선물세트가 눈길을 끈다. 고단백 동원참치와 흑삼농축액을 담은 ‘동원참치 흑삼진 골드 1호’와 고급 원초인 감태김과 초사리김, 곱창돌김으로 구성된 양반 프리미엄 김 선물세트도 첫선을 보여 소비자들의 반응이 주목된다. 동원F&B 관계자는 “앞으로도 친환경, 건강, 실용 등 소비자들의 니즈를 반영한 다양한 선물세트로 시장 트렌드를 주도하겠다”고 말했다.
  • 눈 피로 개선에 도움 주는 ‘차즈기 추출물’ 함유

    눈 피로 개선에 도움 주는 ‘차즈기 추출물’ 함유

    일양약품은 장시간 스마트폰 및 컴퓨터 사용으로 눈의 피로감을 호소하는 현대인을 위해 ‘아이케어 눈피로 솔루션’을 추석 선물로 추천했다. 이 제품은 국내 최초 식품의약품안전처 인정 눈 피로 개선 개별 인정형 원료인 ‘차즈기 추출물’이 함유된 건강기능식품이다. 스마트폰, TV, 컴퓨터 등 디지털기기에서 나오는 청색광은 가시광선 중 하나로 가장 파장이 짧고 강한 광선이다. 이런 청색광이 나오는 스마트폰을 장시간 사용하면 눈에 긴장과 피로를 주며, 안구 압력 상승을 촉진시켜 눈에 피로가 지속적으로 쌓이게 된다. ‘아이케어 눈피로 솔루션’에 함유된 차즈기 추출물은 국내 최초 스마트폰 사용 한국인 대상 인체적용시험을 통해 눈 피로 완화 효과를 갖는 시력 개선용 약학 조성물로 특허를 받았다. 차즈기는 눈 피로 개선에 도움을 주는 지표 물질인 루테올린 배당체 성분이 일반 깻잎보다 풍부하게 함유돼 있는 식물이다. 황반 기능 유지에 작용해 황반변성 예방에 도움을 주는 루테인, 지아잔틴과 달리 루테올린은 모양체근(눈 근육)에 작용해 수정체의 초점 조절에 영향을 줘 눈 피로도 개선에 도움을 주는 성분이기도 하다. 루테올린이 풍부한 차즈기 추출물은 차즈기 원료 생잎 50㎏당 1㎏ 정도만 얻을 수 있는 귀한 원료다. 일양약품 관계자는 “아이케어 눈피로 솔루션은 차즈기 추출물 외에도 빛을 감지해 물체를 식별하는 데 필요한 로돕신 생성을 돕는 비타민A와 항산화 효과가 있는 비타민E까지 함유한 3종 눈 건강 복합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 인기상품 50여종 구성… 댓글 남기면 경품 제공

    인기상품 50여종 구성… 댓글 남기면 경품 제공

    hy 온라인몰 프레딧은 ‘2023 추석선물 대전’과 함께 경품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hy는 이번 기획전에서 고객의 명절선물 구매 방식을 고려한 다양한 서비스와 혜택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가격대·카테고리별 상품 목록을 제공해 선물을 선택하는 고민을 덜고 합리적으로 비교해 구매할 수 있도록 돕는다. 기획전은 인기상품 50여종으로 구성했다. 품목은 건강식품, 정육, 밀키트, 지역 특산물, 생활용품 등이다. 프레딧에서 단독으로 론칭한 ‘러스 오메가3’와 자체 개발 화장품 ‘NK7714 하이퍼 부스팅 앰플’도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 볼 수 있다. 배송은 주문금액과 관계없이 모두 무료다. 연휴 전날까지 배송일 지정이 가능하다. 주문 건당 배송지를 수량 제한 없이 등록할 수 있어 한 번의 결제로 여러 곳에 발송할 수도 있다. 경품 증정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기획전 제품을 선물하기 기능을 사용해 가족, 지인 등에게 보내고 댓글을 남기면 자동으로 응모된다. 추첨을 통해 LG오브제컬렉션 식기세척기, 다이슨 에어랩, 클럭 무릎마사지기, 프레딧 상품권을 증정한다. 얼리버드 고객을 대상으로 10% 할인 쿠폰팩도 제공한다. 곽기민 hy 플랫폼운영팀장은 “합리적 가격에 배송일 지정 등 편리함이 더해지며 프레딧에서 명절 선물을 준비하는 소비자가 늘고 있다”며 “이번 기획전과 함께 소중한 분들께 마음을 전하는 뜻깊은 명절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 확인은 온라인몰 프레딧을 통해 가능하며 기획전은 오는 30일까지다.
  • 콜라겐·카테킨·홍삼 등으로 효과적 몸 관리를

    콜라겐·카테킨·홍삼 등으로 효과적 몸 관리를

    아모레퍼시픽 대표 이너뷰티 브랜드 바이탈뷰티는 올 추석 소중한 이들을 위한 프리미엄 선물로 건강기능식품을 제안한다. 가을철 피부 속보습 관리를 위한 ‘슈퍼콜라겐’과 체지방 관리를 위한 ‘메타그린 슬림업’, 체력 관리가 필요한 이들에겐 홍삼 앰풀 ‘명작수’를 추천한다. ‘슈퍼콜라겐’은 빠르게 흡수돼 피부 깊숙이 차오르는 개념의 마시는 콜라겐이다. 국내 최초 피부 기능성을 인정받은 기능성 콜라겐 원료가 주원료로 함유돼 있으며, 누적 2억 앰풀 이상 판매된 국내 기능성 콜라겐 판매 1위 제품이기도 하다. AP콜라겐효소분해펩타이드 원료의 인체적용시험 결과 꾸준한 섭취 시 피부 보습, 탄력, 주름 등 국내 최다인 총 21가지 피부 관련 지표에서 유의적 개선이 확인됐다는 게 아모레퍼시픽 측 설명이다. ‘메타그린 슬림업’은 식사 후 체지방 관리와 식이 대사 강화에 집중한 슬리밍 정제로 이미 많은 사람의 식후 필수템으로 자리잡은 제품이다. 녹차 추출물 카테킨과 식이 대사를 위한 필수 영양소 판토텐산을 일일영양성분 기준치 대비 500% 함유했으며, 이 중 기능성 원료 카테킨은 인체적용시험을 통해 체중, 체지방량, 허리둘레 감소 등 총 9가지 지표에서 개선됨이 확인됐다. ‘명작수’는 인삼의 뿌리부터 열매까지 모두 담아낸 고품격 홍삼 농축액으로,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5대 기능성 개선을 인정받았다. 아모레퍼시픽만의 가공기술인 천삼화(天蔘化) 기술(단시간 내 높은 압력을 가해 홍삼 고유의 성분을 극대화해 얻어내는 기술)을 적용했다.
  • 자연방목한 흑염소 원료… 한약재로 잡내 잡아

    자연방목한 흑염소 원료… 한약재로 잡내 잡아

    건강식품 제조유통전문기업 ㈜옻이랑이 충북인삼농협과 협업해 만든 충북인삼농협 ‘블랙푸드 흑염소’가 2023년 추석 히트상품에 선정됐다. ㈜옻이랑의 대표 제품인 충북인삼농협 블랙푸드 흑염소는 몸에 좋은 산야초와 풀, 나무의 뿌리부터 열매까지 먹고 자란 흑염소로 만든다. 특히 단백질과 미네랄이 풍부해 몸을 보해 주는 한편 지방은 적어 소화가 잘된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또한 따뜻한 성질을 갖고 있어 몸이 차거나 기력이 쇠한 사람들의 건강한 체온을 지켜 주며 떨어지는 기력을 끌어올리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예부터 흑염소는 약해진 몸에 활력을 보충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몸이 허하고 기력이 떨어진 사람, 여러 가지 이유로 몸이 지치고 약해진 사람들에게 힘을 북돋아 주는 보양식이다. 선조들의 지혜를 이어받아 자연 방목한 흑염소를 엄선하고 더불어 면역력에 도움을 주는 6년근 홍삼과 10가지 이상의 한약재를 배합해 정성을 다해 만들었다. 흑염소 특유의 비린 맛과 잡내도 잡았다. 홍삼과 칡뿌리, 당귀, 작약, 숙지황, 감초, 계피 등 다양한 한약재를 사용해 흑염소의 누린내를 없애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마실 수 있다. ㈜옻이랑 관계자는 “우리나라 흑염소 건강식품이 최고라는 것을 국민 여러분께 알리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면서 “정성으로 제품을 생산해 온 결과 150만포 판매를 돌파하고 고객 여러분께 인정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 300여가지 검사 통과한 최상급 홍삼 달여내

    300여가지 검사 통과한 최상급 홍삼 달여내

    생기의집은 충북인삼농협이 생산한 ‘하늘 천삼 달임액’을 이번 추석 선물로 제안했다. 충청북도 지역은 고려인삼의 주요 생산지로, 충북인삼농협은 식품의약품안전처 우수건강기능식품제조기준(GMP)에 맞춘 생산시스템을 갖춘 제조회사에서 생산된 제품을 취급하고 있다. 작업장 구조와 설비는 물론 원료 구입, 생산, 포장, 출하 등 전 공정의 위생이 철저하게 관리된다. ‘천삼’은 인삼산업법 품질 기준에 따라 농협경제지주 한국인삼검사소에서 300여가지의 검사를 통과한 제품이다. 전체 홍삼 중에서도 머리, 몸통, 다리가 흠집 없이 완전한 형태를 갖추고 있고 내부 조직이 치밀한 홍삼만이 맛과 향이 뛰어난 최상급 천삼으로 분류된다. 홍삼 중 상위 0.5%에 해당하는 등급으로 알려져 있다. 사포닌 성분이 하위 등급보다 많이 생성된다. 과거 엘리자베스 2세 영국 여왕이나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방문 시 선물로도 증정된 바 있다. 하늘 천삼 달임액은 이런 천삼을 푹 달여낸 제품이다. 천삼과 인진쑥, 당귀, 천궁, 작약, 숙지향, 영지, 황기, 대추, 황칠목, 차가버섯, 상황버섯 등 전통원료로 달여냈다. 기력 보강, 활력 충전 등이 필요한 소비자들이 즐겨 찾는다. 하늘 천삼 달임액 70㎖짜리 30포가 담긴 1박스를 6만 9900원에 판매한다.
  • 명인 내세운 ‘제일명인’ 4종… 중소기업과 상생

    명인 내세운 ‘제일명인’ 4종… 중소기업과 상생

    CJ제일제당이 국민 추석선물 ‘스팸 세트’를 비롯해 더 다양해진 구성의 세트 100여종을 선보인다. 특히 이번 추석엔 상생, 웰니스 등의 정신을 구현한 제품들이 포함됐다. CJ제일제당은 중소기업과의 상생을 위해 올해 ‘제일명인’이라는 브랜드를 론칭, 대한민국 식품 명인의 제품을 선보인다. 생산은 중소기업이 맡고 CJ제일제당은 제품 콘셉트 기획, 디자인, 유통 등을 담당한다. 이번에 선보이는 제품은 4종으로 최순희 명장의 ‘제일명인 예천참기름’, 임화자 명인의 ‘제일명인 한우육포’, 유영군 명인의 ‘제일명인 조청한과 1호·2호’다. 국내에 단 한 명만 있는 명인들의 제품으로 특별한 선물이 될 것으로 보인다. 스팸 선물세트도 올해 물량을 늘렸다. 카놀라유와 스팸으로 이뤄진 ‘스팸복합 1호’, ‘스팸복합 5호’는 실속 있는 구성으로 올해 주목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CJ제일제당은 프리미엄 세트인 ‘최고의 선택 프리미엄호’, ‘블랙 라벨’ 등에서도 좋은 반응을 기대하고 있다. 부담 없는 저렴한 제품도 눈에 띈다. 백설 콩기름, 요리올리고당, 사과식초 등 요리 소재 중심으로 구성한 ‘심플쿠킹세트 1호’와 ‘비비고 토종김 5호’는 1만원대로 출시돼 고물가 시대에 좋은 반응이 예상된다. 특히 김세트와 유세트는 세련되고 고급스러운 포장 디자인을 새로 도입했다. 웰니스 유행을 반영한 ‘한뿌리 흑삼진 녹용스틱’, ‘석류콜라겐 젤리’ 등 건강 선물세트도 새롭게 출시했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특별함과 실속을 모두 갖춘 선물세트로 명절에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한가위 최고 선물은 ‘마음’…그 마음, 여기 담아 보세요

    한가위 최고 선물은 ‘마음’…그 마음, 여기 담아 보세요

    민족의 대명절 추석이 다가오면서 가족과 주변 지인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표현할 수 있는 추석 선물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올해는 ‘김영란법’(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 시행령이 개정되면서 선물 가격 상한이 기존 20만원에서 30만원으로 오르면서 추석 선물 선택의 폭이 넓어졌다. ●백화점·마트 예약판매 최대 2배 증가 유통업계는 추석 선물 매출이 늘어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오는 10월 2일 대체공휴일 지정으로 연휴가 길어진 만큼 해외 여행을 가는 대신 선물로 인사를 대신하려는 수요도 늘고 있다. 실제로 최근 백화점과 대형마트 등에서 진행한 추석 선물세트 예약판매 실적은 지난해 추석보다 적게는 20%에서 많게는 2배 이상 증가율을 보였다. 비교적 고가인 한우 선물이 늘면서 축산 매출이 높았고, 일본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에 따른 우려가 있던 수산물도 견조한 매출 흐름을 보였다. 굴비, 갈치, 옥돔, 전복, 멸치 등 오염수 방류 전에 어획한 물량을 선물세트로 판매한다는 인식이 확산되면서 소비자의 불안감도 상당 부분 해소됐다는 게 업계의 설명이다.올해 선물 키워드는 ‘다양성’으로 압축된다. 고물가 걱정을 더는 가성비 선물세트부터 가치소비 트렌드를 따른 상품과 눈길을 끄는 이색 선물까지 점점 더 개인화하는 소비자 수요를 맞추기 위해 여러 가지 키워드로 구성된 선물이 출시됐다. 우선 MZ세대를 중심으로 시작된 가치소비 트렌드가 중장년층으로 확산되고, 건강한 먹거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관련 상품이 쏟아져 나왔다. 축산이나 과일, 가공식품 등의 먹거리 중에서는 친환경 또는 온실가스를 적게 발생시키는 저탄소 인증이나 유기농, 동물복지 인증 상품 인기가 높다. 식품업계는 친환경 포장재를 사용하고 뒤처리가 간편하도록 선물세트 포장을 더욱 간소화하고 나섰다. ●높은 물가 속 ‘다양성’ ‘유기농’ 주목 주류 중에서는 와인이나 전통주뿐 아니라 위스키의 인기가 높아졌다. 이마트에 따르면 위스키 선물세트 매출은 2021년 39.5%, 지난해 17.8% 증가하면서 인기를 증명하고 있다. 특히 편의점은 판매가 1억원짜리 위스키를 추석 선물 대표 상품으로 내놓으면서 이목을 끌었다. 이색 명절 선물로 1조원짜리 수표를 모티브로 제작한 골드바 등도 인기다. ●대형마트, 축산·과일류 가격 10% 인하 이 밖에도 대형마트는 높아지는 물가 속에 축산, 과일류 가격을 10% 안팎으로 인하하면서 가성비를 중시하는 소비자를 겨냥했다. 유통 과정을 최소화하고, 직경매 등을 통해 원가 경쟁력을 높이면서 고물가 알뜰 소비자 수요를 노렸다. 서울신문은 더욱 풍성한 한가위를 보낼 수 있는 선물 상품을 선별해 제안한다.
  • ‘시력 도둑’ 녹내장 피하려면… 정상 안압도 40세 이후 검진 필수

    ‘시력 도둑’ 녹내장 피하려면… 정상 안압도 40세 이후 검진 필수

    대부분의 질환이 신체 노화 즉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발병 가능성이 커지기 마련이라 신체 부위별 다양한 이상 증세를 그러려니 넘길 수 있다. 그렇더라도 이 문장은 당장 외우고 실천하는 게 바람직하겠는데 ‘40세 이후 2~3년마다 안과 검진을 받는 게 좋다’는 말이다. 성장기 안과 검진이 시력 변화를 측정하기 위해서라면, 성인이 된 뒤에는 안압과 같은 눈의 건강을 위해 검진을 받아야 한다.안압 상승으로 인해 시신경 섬유가 손상되고 그 결과 시신경이 위축돼 시야가 결손되는 질환이 녹내장이다. 전연숙 중앙대병원 안과 교수는 12일 “시신경 섬유 손상은 주변 시력을 담당하는 시신경 섬유에서 먼저 진행되고 중심 시력은 나중에 영향을 받기 때문에 환자 자신도 모르게 시신경 손상이 이행되는 경우가 있다”고 설명했다. 시신경 손상을 방치하게 모든 시신경이 손상돼 실명에 이르기도 한다. 녹내장에 ‘시력 도둑’이란 악명이 붙은 이유다. 안압은 왜 상승할까. 김고은 서울아산병원 교수는 “우리 눈의 모양체에 눈의 형태를 유지하고 각막과 수정체에 영양분을 공급하는 방수가 계속 생성되는데 이 방수는 배출구를 통해 빠져나간다”면서 “만약 이 방수 배출구에 이상이 생겨 방수의 생성과 배출의 불균형이 발생하면 안압이 올라가게 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시신경은 눈 속에서 가장 약한 부위로 안압이 높아지면 시신경부터 상하게 된다. 김 교수는 “녹내장은 만성으로 아무런 자각증세 없이 진행되며 급성인 경우 갑작스러운 안압 상승으로 두통이나 안통, 구토 증세가 나타나며 밝은 전구를 볼 때 주변에 무지개 같은 것이 보인다고 호소하기도 한다”고 전했다. 녹내장은 어린아이부터 노인에 이르기까지 다 생길 수 있는 질환으로 드물게는 신생아에게서도 나타나는데, 특히 40세 이후 발병률이 높다. 전문의들은 녹내장을 여러 종류로 구별한다. 최웅락 연세대 강남세브란스병원 안과 교수는 ▲안압이 증가해 서서히 시신경의 손상을 일으키는 ‘개방각 녹내장’ ▲개방각 녹내장의 일종이지만 안압이 높지 않음에도 시신경이 손상돼 시야 손상을 일으키는 ‘정상안압 녹내장’ ▲각막과 수정체 사이 투명한 액체인 방수의 유출로가 갑자기 막혀 안압이 급속히 상승하는 ‘급성 폐쇄각 녹내장’ ▲신생아와 유아에서 드물게 발생하는 ‘선천 녹내장’ ▲눈의 외상이나 염증, 백내장이나 당뇨병, 스테로이드 안약 사용 후 이차적으로 발생하는 ‘속발 녹내장’으로 구분했다. 이와 같은 분류는 녹내장의 원인을 높은 안압으로만 설명할 수 없다는 점을 드러낸다. 특히 우리나라에서는 ‘정상안압 녹내장’이 흔하게 나타난다. 이원준 한양대병원 안과 교수는 “안압이 높아서 시신경이 기계적인 압박을 받아 점점 약해지는 것이 녹내장의 발생과 악화에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하지만 녹내장 발생 원인을 단순히 안압 상승만으로 이해할 수는 없다”고 설명했다. 이어 “우리나라를 비롯해 일본과 중국 등 아시아 지역에서는 안압이 정상 범위(10~21㎜Hg)임에도 녹내장성 시신경 손상을 보이는 정상안압 녹내장 환자들이 많다”면서 “한국의 경우 개방각 녹내장 환자의 약 77%가 정상안압 녹내장에 해당한다”고 덧붙였다. 그래서 눈의 혈액순환이 원활하지 않은 경우나 고도근시 등의 녹내장 위험인자에 대한 연구도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 시신경이 약해지는 병이기 때문에 녹내장은 치료한다고 좋아지거나 완치되지는 않는다. 하지만 당뇨나 고혈압처럼 평생 관리해 나갈 수 있는 질환이 바로 녹내장이다. 더이상 진행되지 않고 유지하는 것을 목표로 하며 안압을 낮추는 게 치료의 핵심이다. 김 교수는 “녹내장 치료법에는 약물 요법, 레이저 요법, 수술 요법 등 크게 3가지가 있다”고 조언했다. 약물요법으로는 안약과 먹는 약을 처방하는데 안약 여러 개를 함께 사용할 때는 최소한 5분 간격을 두고 안약을 넣는 것이 효과적이다. 레이저 요법은 입원 없이 외래에서 이뤄질 수 있는 치료법으로 녹내장의 종류에 따라 다양한 레이저 치료법이 고안돼 있다. 수술 요법은 국소마취를 한 뒤 기능을 제대로 하지 못하는 기존의 눈 속 방수 배출구 대신 또 다른 배출로를 만드는 방법이다. 눈에 방수 유출을 돕는 임플란트를 넣는 수술을 하는 경우도 있다. 김 교수는 “수술했다고 해서 녹내장이 완치된 건 아니며 수술 후에도 약물을 같이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면서 “최근에는 안구 결막의 손상을 최소화하고 적절한 안압 하강 효과 및 빠른 회복을 도모하는 최소 침습 녹내장 수술이 도입돼 녹내장 치료에 널리 사용되고 있다”고 제시했다. 녹내장 안약을 넣었을 때 이물감이나 알레르기 반응을 보일 수도 있다. 왜 그런지에 대해 전 교수는 “녹내장 약은 시신경 보호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는 약이지만 각막 및 결막 건강에는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안약 점안 뒤 눈이 뜨겁거나 따갑게 느껴질 수 있고 눈물흘림, 통증, 충혈 등이 나타난다고 한다. 전 교수는 “하지만 녹내장 안약은 시신경 보호에 필수적이며 장기적 시력 예후를 위해 반드시 필요한 안약”이라면서 “부작용과 안구 불편감을 줄이기 위해서는 녹내장 안약을 넣을 때 의사의 지시대로 정확한 횟수를 지켜 넣는 것이 중요하다”고 당부했다. 안구 불편감이 지속될 경우엔 인공눈물을 추가로 넣거나 무방부제 안약으로 변경할 필요가 있다. 임신 중에도 녹내장 약제를 쓸 수 있을까. 전 교수는 “미국 식품의약국(FDA)은 임신부에 대한 약물의 위험성을 A~D, X의 총 5개 그룹으로 구분하는데 안타깝게도 대부분의 녹내장 점안 제제는 임신부나 동물실험을 통해 안전성 검증이 이뤄지지 않은 그룹 C에 속해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FDA 분류 중 B그룹은 동물실험 결과에서는 태아 위험성이 없었지만 임신부 대상 임상시험은 실시되지 않은 그룹인데, 알파간 점안액은 그룹 B에 속한다”면서 “부득이한 경우라면 알파간 점안액부터 사용해 임신 중 안압 조절을 지속해야 할 것으로 생각된다”고 설명했다.
  • 오미자 축제에 웬 송어가?…“수산물 불안 없애러 왔죠”

    오미자 축제에 웬 송어가?…“수산물 불안 없애러 왔죠”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로 해양 수산물 소비가 부진한 가운데 경북 문경시가 특산물 축제를 통해 지역 대표 민물 어종인 송어 판촉에 나선다. 문경시는 오는 15~17일 3일간 국내 최대 오미자 산지인 동로면 금천둔치에서 ‘2023년 문경오미자축제’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올해로 19회째다. 특히 시는 이번 축제 기간 ‘백두대간 문경송어축제’라는 작은 축제도 함께 연다. 전국적인 명성을 자랑하는 문경 오미자축제장에 송어가 등장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단독으로 추진되는 일반 축제와 달리 ‘축제 in 축제’ 개념이다. 시 관계자는 “최근 일본의 원전 오염수 방류로 해양 수산물에 대한 소비자들의 불신이 깊어지면서 내수면 수산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것에 맞춰 송어축제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송어양식장과 송어횟집을 돕는 데도 한몫할 것”이라고 했다. 시는 송어축제를 전국의 대학생들이 펼치는 송어요리 경진대회와 송어 잡기 체험행사, 송어 시식, 유명 유튜버의 문경 송어 홍보 등으로 다채롭게 꾸민다. 특히 5만원 이상 오미자를 구매한 관광객은 송어 맨손잡기 체험행사를 무료로 즐길 수 있다. 내수면 대표 양식어종인 송어는 피부색이 소나무 껍질을 닮아서 붙은 이름으로 차갑고 깨끗한 1급수에서 사는 냉수어 종이다. 칼슘과 철분, 비타민이 풍부한 저열량 고단백 영양식품으로 동맥경화, 당뇨 등 성인병 예방에 도움을 준다. 1965년 소득증대와 식량 증산을 목적으로 미국에서 도입돼 강원도와 경북에서 주로 양식하며 문경은 경북에서 가장 많이 기른다. 양식장 10곳에서 연간 230여t을 생산한다. 판매점도 14곳에 이르며 맛도 전국적인 명성을 얻고 있다. 문경시는 문경대학과 함께 송어 덮밥 3종류, 송어 튀김 소스 2종류, 모둠 초밥, 스테이크 소스 2종류 등 송어 신메뉴를 개발해 지역 송어 음식점 등에 보급하고 있다. 백두대간 문경 송어의 우수성을 전국적으로 홍보해 내수면 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해서다.
  • 추석 차례상 비용 30만 3000원 든다

    추석 차례상 비용 30만 3000원 든다

    올해 추석 차례상을 차리는 데 평균 30만 3002원이 들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추석 상차림 비용보다 4.9% 적은 수준이다. 지난해는 ‘이른 추석’의 영향으로 차례상 차림 비용이 다소 높게 형성됐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지난 6일 전국 16개 전통시장과 34개 대형 유통 업체를 대상으로 조사한 추석 성수품 28개 품목 가격을 12일 공개했다. 업태별로 전통시장에서 구매하면 26만 3536원, 대형 유통 업체를 이용하면 34만 2467원이 필요한 것으로 조사됐다. 지난해보다 각각 3.2%, 6.2% 하락했다. 전통시장에서 성수품을 구매하면 대형 유통 업체에서 사는 것보다 23% 저렴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가 발표한 올해 추석 차례상 차림 비용은 전통시장은 약 24만원, 대형 마트는 약 28만원이다. 서울시내 전통 시장과 대형 마트 및 가락시장 가락몰 등 총 25곳을 대상으로 조사했다. 시내 대형 마트와 전통시장 구매 비용은 전년 대비 각각 8.7%, 2.4% 내렸다. 전통시장은 대형 마트에 비해 과ㅅ일류는 평균 11%, 채소류는 13%, 축산물은 25%가량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 ODA 진척 없는데 집행..100억대 기자재 창고에 방치

    ODA 진척 없는데 집행..100억대 기자재 창고에 방치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이 개발도상국의 발전을 돕는 공적개발원조(ODA) 사업에서 협의의사록 체결 전에 보조금부터 내주거나 국무조정실이 중단을 지시한 사업을 계속 추진해 108억원 규모의 기자재가 한국에서 방치된 것으로 감사원 감사 결과 나타났다. 콜롬비아의 노후 디젤차에 달기로 한 배출가스 저감 장치(22억원 규모)와 미얀마에 설치할 태양광 모듈(9억원 규모) 등은 2년째 창고에 방치되는 등 예산 낭비 천태만상이 드러났다. 감사원은 12일 발표한 ‘ODA 사업 추진 실태’ 보고서에서 국무조정실과 외교부, 산업통상자원부, 농림축산식품부 등 부처와 ODA 전담 기관인 한국국제협력단(KOICA)을 감사한 결과 위법·부당사항을 21건 적발했다고 밝혔다. 감사원은 개별 부처가 제대로 된 추진 체계를 갖추지 못해 무단계획 변경 등 문제점이 발생했다고 지적했다. 감사원에 따르면 산업부의 ODA 전담 기관인 KIAT는 ‘콜롬비아 노후 디젤 상용차량 배출가스 저감장치 개량 보급화 지원사업’에서 협의의사록 없이도 수행기관에 2021년부터 사업비를 교부했다. 사들인 190대 저감장치 중 187대는 국내 창고에 보관된 상태다. 사업 지연이 예상됐는데도 구매 시기를 조정하라는 지시는 없었다. 콜롬비아에 복합발전소를 건설하는 하이브리드 발전사업에서도 유사한 문제가 발생했다.또 KIAT가 국무조정실로부터 미얀마 내전을 이유로 ‘에너지 마을 사업’ 중단을 지시받았지만 이를 어기고 사들인 9억원 규모의 기자재도 창고에 보관 중이다. KIAT 측은 한번 중단할 경우 향후 정상적인 사업 추진이 어려울 수 있다는 이유를 댔다. 감사원은 농업진흥청엔 ODA 사업을 발굴하기 전 해외에 사무소부터 설치하고 인력을 파견해 사업 효과성이 떨어진다고 지적했다. KOICA가 법원행정처와 함께 베트남에서 추진하는 ‘인민법원 재판 절차의 투명성 및 재판역량 강화 사업’은 현지 인터넷 환경이 미비해 73억원 규모의 통합사건관리시스템이 제대로 활용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현지에서 사업을 총괄한 법관 출신 책임자는 4억원 규모의 사업비를 본인 명의 계좌로 관리해 회계 투명성을 저해했다는 지적을 받았다. 감사원은 “일부 부처가 당초 의결 내용과 달리 사업을 추진하거나 사업 진행도를 고려하지 않고 관행적으로 사업비를 교부하고 있다”며 “외교부 등에 개별 부처 ODA 사업의 중요한 내용이 변경됐을 경우 심사·조정을 다시 거치게 하는 등 개선 방안을 마련하도록 했다”고 설명했다. 또 사업관리를 소홀히 한 KIAT 관계자 등에게 징계와 주의 처분을 요구했다. 정부의 ODA 예산은 지난 2010년 1조 3000억원에서 지난해 4조원으로 크게 증가했다.
  • 이형식 경북도의원, 농지 취득 규제 완화 촉구

    이형식 경북도의원, 농지 취득 규제 완화 촉구

    경북도의회 이형식 의원(국민의힘·예천)은 12일 열린 제34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지역 농민들의 안정적인 자산 가치 형성과 농촌지역의 활력 모색을 위해 정부와 국회가 농지 취득 규제를 완화하는 입법과 정책 마련에 적극 나설 것을 촉구했다. 이 의원에 따르면, 지난 2021년 한국토지주택공사 일부 직원들의 내부정보를 이용한 땅 투기로 촉발된 ‘LH사태’는 전 국민의 공분을 불러왔으며, 농식품부는 부동산 투기 근절을 위해 2021년 농지법을 개정했고, 주요내용은 농업진흥지역 내 농지의 주말·체험영농목적 취득을 제한하고 농지 소유권 이전에 필요한 농지취득자격 심사와 사후관리 및 과태료 규정을 강화했으며 2009년 폐지됐던 농지관리위원회 제도를 10여년 만에 부활시킨 것이다. 이 의원은 농지법은 예외조항을 통해 비농업인 농지 보유를 인정하고 있었음에도 개정 농지법은 경자유전, 투기 우려라는 프레임에만 매몰되 이중삼중으로 농지 취득 및 소유 규정을 강화해 귀농·귀촌, 주말․체험영농 수요를 감소시키고 농지거래를 위축시키는 등 오히려 농촌으로의 인구 유입을 막아 농촌을 피폐하게 하고 경쟁력을 약화하는 부작용을 양산하고 있어 개선책 마련이 절실한 상황이라고 밝혔다. 특히, 농지 거래량은 농업 경쟁력을 가늠하는 중요한 잣대인데, 경북은 2021년 7만 5000여필지에서 농지법이 시행된 2022년에는 6만 3000여필지로 16% 감소했으며(한국부동산원, 전·답), 농지 취득을 위한 농지취득자격증명 발급 건수는 2021년 5만 4000여건에서 2022년 4만 2000여건으로 22% 감소하여 법 개정 이후 농지 거래량이 크게 위축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 의원은 발언을 통해 지역마다 사정이 다른데도 구분 없이 농지 취득 규제 강화를 일괄 적용해 농촌의 어려운 현실을 도외시하는 현행 농지법은 지방소멸의 위기감이 고조되고 있는 지방의 경쟁력을 떨어뜨리며 균형 발전의 장애요인이 되는 만큼 농지 취득 규제 완화를 위한 경북도 차원의 대책 마련을 요구했다. 또한 비수도권 지역 농지 취득 규제 완화를 통한 농민들의 안정적인 자산 가치 형성과 농촌지역의 활력 모색을 위해 정부와 국회가 농지 취득 규제를 완화하는 입법과 정책 마련에 적극 나서도록 경북도와 시·군, 지역 정치권이 힘을 모아줄 것을 촉구했다.
  • 전남장애인체육회, 전국 최대 장애인 선수 취업 협약

    전남장애인체육회, 전국 최대 장애인 선수 취업 협약

    전라남도장애인체육회는 12일 전남도청에서 한국농어촌공사와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함께 전국 최대 규모 ‘장애인 체육선수 취업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전남도장애인체육회장인 김영록 전남도지사와 이병호 한국농어촌공사 사장, 홍성훈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광주지역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전남장애인체육회는 장애인 체육선수 발굴과 훈련 및 대회 참가 등 장애인 체육을 활성화하고 한국농어촌공사는 장애인 체육선수 고용 증진과 체육 활동을 지원하며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은 장애인 체육선수 고용 지원을 통한 장애인 일자리 창출에 적극 나선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특히 한국농어촌공사는 이날 곧바로 50명의 장애인 체육선수를 신규 채용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환경과 사회, 투명경영(ESG) 실천을 위해 전국 기업 중 최대 규모 인원을 채용했다. 채용된 50명의 장애인 체육선수는 2008 베이징 패럴림픽 사격 금메달리스트인 이윤리와 배구 국가대표 박양남을 비롯해 농구, 당구, 댄스스포츠, 럭비, 론볼 등 20개 종목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선수들로 이 중 38명은 전국체전 전남 대표로 출전한다. 한국농어촌공사는 장애인 고용률 4.5%로 이미 의무고용률 3.6%를 상회하고 있다. 전남도는 선수 사기진작을 통해 오는 11월 전남에서 개최되는 전국장애인체전에서 경기력 향상과 성공적 체전 개최, 종합 5위 달성이라는 세 마리의 토끼를 잡을 원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영록 지사는 “11월 전국장애인체전 개최를 앞두고 한국농어촌공사가 장애인 체육선수 50명을 채용한 것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더 많은 민간기업과 공공기관이 장애인 고용에 적극 나서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현재 전남에는 123명의 장애인 체육선수가 한전KDN, 한전KPS, 호반건설, 포스코ICT, 대신기공,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포스코 등 7개 기업에 소속해 안정적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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