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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수장관 “日오염수 방류 2021년 4월 결정, 文정부가 막았어야”

    해수장관 “日오염수 방류 2021년 4월 결정, 文정부가 막았어야”

    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은 15일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에 대한 윤석열 정부와 문재인 정부의 입장이 다르지 않다”고 밝혔다. 조 장관은 이날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해 “2021년 4월 문재인 정부 범정부 태스크포스(TF)가 일본의 해양 방출 결정에 단호히 반대한다고 했다. 일본의 해양 방출 결정이 일방적인 조치여서 문제라는 것”이라며 이렇게 말했다. 이어 “윤석열 정부도 일본이 우리와 협의하지 않고 일방적으로 방류를 하는 데 반대한다는 입장을 분명히 같이했다”고 덧붙였다. 조 장관은 “어떻게 보면 지난 정부에서 실기를 했다. 일방적으로 반대를 하다 보니 일본이 일방적으로 방류 결정을 했다”면서 “방류 결정이 내려진 게 2021년 4월이니 막으려 했으면 그때 했어야 했다”고 말했다. 조 장관은 ‘중국이 일본산 수산물 수입을 금지하고 홍콩이 수입 금지 조치를 확대한 이유가 뭐라고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역으로 말씀드리면 (오염수가) 더 먼저 닿는 미국이나 캐나다 이런 쪽에서는 아무런 조치가 없다”면서 “(중국과 홍콩의 조치가) 상당히 정치적인 게 아닌가 생각한다”고 답했다. ‘정부 국책 연구기관이 분석한 내용에 따르면 일본이 세계무역기구(WTO)에 수산물 수입 금지 조치를 내린 나라를 다시 제소하면 한국은 법적으로 승소하기 어렵다는 분석이 있다’는 지적에 대해 조 장관은 “과학적인 영역은 아니고 정책 제안으로 쓴 것이라 생각하는데 저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조 장관은 ‘후쿠시마 등 8개 현의 수산물 수입은 금지하면서 수산 가공물은 수입하는 이유가 뭔가’라는 질문에 “현실적인 어려움 때문”이라고 답했다. 이어 “원료의 생산 지역을 확인하는 게 상당히 어렵다”면서 “제조업체에서 자체적으로 안전관리를 실시하고 있는 점을 고려해 수입 금지를 하지 않고 모든 수산물을 대상으로 방사능 검사를 하는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조 장관은 ‘정부가 일본에서 방출하고 있는 핵 폐수를 ‘처리수’라 부르려 하는 게 맞느냐’는 질문에는 “몇 개 기관에서 여론을 조사하고 있다. 의견을 듣고 있는 과정”이라고 말했다.
  • 스팀으로 조리·청소 훌륭한 에어프라이어… 조작은 좀 헷갈려 [아재가 써봤어]

    스팀으로 조리·청소 훌륭한 에어프라이어… 조작은 좀 헷갈려 [아재가 써봤어]

    가전, 음향기기, 게임, 앱, 서비스 등 전기가 통하는 것은 뭐든 써 본다. 충분히 써 보기 전엔 리뷰를 쓰지 않는다. 전문가도 ‘덕후’도 아닌 그냥 40대 아저씨라서 써 보지 않고는 글을 쓸 수 없기 때문이다. 보통의 사용자 시점에서 솔직히 쓴다. 구매하고 말고는 독자의 선택이다.[스팀 기능 강화된 풀무원 스팀쿡 에어프라이어]스팀, 냉동식품·생선구이 등에 효과적청소에는 더 좋아… 코일 청결도 유지스팀·열풍 복합모드 시간·온도 설정 복잡 에어프라이어가 주방 필수 가전 대우를 받게 된 건 코로나19가 온갖 냉동식품들을 ‘요리’ 수준으로 강제 업그레이드하면서부터였을 테다. 집에서 식사를 많이 하며 간편식과 냉동식품들이 업그레이드를 거듭하자, 에어프라이어도 스팀을 내뿜으며 ‘스팀프라이어’라는 간판을 달기 시작했다. 국내 냉동만두와 냉동피자 시장 2위를 달리는 풀무원이 아예 자체 식품에 특화된 주방가전을 출시한 것도 코로나19의 영향 때문이다. 전작보다 스팀 기능을 강화했다는 풀무원의 ‘2023년형 스팀쿡 에어프라이어’를 한 달 간 써 봤다. 본래 사용하는 제품은 원통형 서랍식인데, 오븐처럼 생긴 육면체형 제품은 확실히 많이 들어간다. 평소 돼지 등갈비나 닭다리, 닭날개 구이를 자주 했는데 기존 제품으로 두 번에 걸쳐 돌릴 양이 한 번에 들어가서 아주 편했다. 하지만 역시 로티세리 기능이 추가되지 않은 기본 제품은 조리 시간 절반이 지나면 식품을 뒤집어 줘야 한다.스팀 기능은 처음 써 봤는데, 냉동식품을 돌릴 때 빛을 발했다. 특히 군만두의 경우 속을 충분히 익히면서도 겉이 타지 않고 바삭한 상태로 조리하기가 용이했다. 생선구이처럼 속이 촉촉할수록 맛있는 요리는 스팀 기능이 아주 효과적이었다. 개인적으로 스팀 기능은 청소할 때에 훨씬 유용했다. 내부가 ‘올 스테인리스’라서 스팀청소를 돌린 뒤에 키친타월로 내부를 쓱쓱 닦아주기만 하면 깨끗한 상태를 유지할 수 있다. 무엇보다 청소 기능이 없는 제품은 직접 열을 내는 코일 부위에 기름이 잔뜩 끼는데 딱히 효과적으로 청소할 방법이 없어 골치였다. 하지만 스팀청소 기능을 사용하면 코일에 묻은 기름기도 녹아서 바닥 구멍으로 배출된다. 자주 써주면 코일에 기름이 엉기지 않아서 그만큼 새 것 같은 상태가 오래 간다. 이번 제품에선 찜 전용 자동 조리모드가 업그레이드됐다. 채소찜, 찐달걀 등의 조리가 가능하도록 찜 특화 기능을 추가했다. 특히 달걀 찜틀을 제공하고 반숙, 완숙 등 취향에 맞게 달걀을 간편하게 조리할 수 있도록 찐달걀 자동조리 모드를 세분화했다. 풀무원 식품 전용 모드도 있으니 그만큼 넓은 터치 패널에 버튼이 빽빽하다. 조작이 좀 더 쉽고 직관적으로 편하게 만들 수 있었으면 하는 아쉬움이 컸다. 특히 스팀 기능과 열풍을 함께 사용하는 복합 모드를 쓸 때는 스팀의 온도와 시간을 각각 설정하고 ‘시작’ 버튼을 누른 뒤 열풍의 온도와 시간을 설정하고 다시 시작 버튼을 눌러야 조리가 시작되는데, 헷갈리기 십상이다.
  • 9년 연속… 제주, 말산업 특구 운영평가 1위

    9년 연속… 제주, 말산업 특구 운영평가 1위

    말의 고장 제주도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관하는 ‘2023년 전국 말산업 특구 운영평가’에서 1위를 차지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 8월 농림축산식품부가 외부전문가로 평가단을 구성해 말산업 특구로 지정된 제주, 경북, 경기, 전북 등 4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말산업 특구 운영평가를 실시한 결과 9년 연속 1위를 놓치지 않았다고 15일 밝혔다. 도는 평가 결과에 따라 내년도 인센티브로 국비 예산 3억 5000만원을 확보해 2024년도 말산업 육성을 위한 지역 특화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우수한 경주마 생산 자원 확대와 농가 경영비 절감 등을 위해 우수 씨수말 및 제주마 종마 구입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승마대회 활성화를 위한 임시 마사를 구입·지원하고 경주퇴역마의 복지 향상을 위한 휴양목장 조성 시범사업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특구 평가의 일환으로 2024년도 말산업 특구 공모사업에 ‘서귀포시 시민건강 힐링승마장 지정 운영 및 시설조성 지원사업’이 선정돼 국비 예산 1억 5000만원을 지원받을 계획이다. 이에 서귀포시는 시민건강 힐링 승마장으로 지정된 사업장에 대한 이용객 불편을 해소하도록 편의시설 등의 개보수 지원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문경삼 농축산식품국장은 “코로나 확산으로 침체됐던 말산업이 활기를 되찾고 있는 시기에 말산업 특구 운영평가와 공모사업으로 국비지원 예산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며 “이를 발판삼아 제주 말산업의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해나가겠다”고 말했다.
  • “이게 사탕이라고?”…성인용품 모양 사탕 판매한 中 부부 [여기는 중국]

    “이게 사탕이라고?”…성인용품 모양 사탕 판매한 中 부부 [여기는 중국]

    중국에서 성인용품 모양의 사탕을 만들어 판매한 부부가 적발되었다. 14일 중국 현지 언론 펑파이뉴스(澎湃新闻)에 따르면 장시성의 지우장시(九江)에서 성인용품 콘돔의 포장지와 내용물을 그대로 본 따 만든 사탕이 발견되었다. 제조사를 조사한 결과 쉬 모씨(徐)와 핑 모씨(冯)가 제조한 것으로 두 사람은 부부사이였다. 부부는 무허가로 직접 원재료와 사탕 몰드를 구매해 콘돔 형태의 사탕을 비롯한 각종 저속하고 성인용품을 연상케하는 사탕을 만들어 판매했다. 이들은 타인의 명의로 인터넷 쇼핑몰, 한국의 카카오스토리와 비슷한 웨이신 펑요췐(微信朋友圈) 등을 통해 전국 각지에서 판매했고 특히 미성년자에게까지 판매하면서 미성년자들의 정신 건강에 심각한 영향을 미쳤다. 생산 현장에서 적발된 사탕 완제품, 사탕 원료 등은 약 2.3톤에 달하는 규모였다. 현지 시장 감독 관리국은 당사자가 무허가로 식품을 생산, 판매한 혐의와 함께 음란물을 연상케하는 포장지 내용으로 미성년자에게 판매하는 등의 행위로 사회적으로 큰 물의를 일으켰다는 혐의를 내렸다. 다만 당사자의 가정 환경이 어렵다는 점을 감안해 원래 벌금인 150만 위안(2억 7363만 원)에서 41만 위안(약 7479만 원)으로 감형시켰다. 그러나 일각에서는 “동그란 모양이 다 성인용품을 연상시키는 것이냐”, “성인용품이 온전히 성인들의 전유물은 아니다”와 “내 아이가 이런 사탕 먹고 있으면 당장 버리고 어떻게 설명해야 할지 모르겠다”라는 반응이 나오고 있다. 실제로 중국 스포츠 채널에서도 콘돔 광고를 하고 있기 때문에 이에 대한 형평성까지 도마 위에 오르고 있다. 
  • 부산·경남 전통시장 수산물 구매금액 40% 환급...상품권으로 최대 2만원 지급

    부산·경남 전통시장 수산물 구매금액 40% 환급...상품권으로 최대 2만원 지급

    부산시와 경남도는 수산물 소비 촉진을 위해 오는 12월 15일까지 지역 주요 전통·수산시장에서 수산물 구매 온누리상품권 환급 행사를 시행한다고 15일 밝혔다.행사기간 동안 국내산 수산물을 2만 5000원 이상 구매하면 구매금액의 최대 40%(최대 2만원 한도)를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해준다. 구매금액 2만 5000원 이상부터 5만원 미만까지는 온누리상품권 1만원권을, 5만원 이상 구매하면 2만원권을 지급한다. 환급 행사를 하는 수산·전통시장은 부산지역은 자갈치현대화시장, 신동아수산물종합시장, 남포동건어물시장, 남천해변시장, 민락씨랜드시장, 동래시장 등 6곳이다. 경남지역은 통영서호시장, 고성시장 등 2곳이다. 1주일 동안 1인당 최대 2만원 한도로 환급받을 수 있다. 1주일이 지나면 다시 참여할 수 있다. 환급 받을 수 있는 품목은 국내산 수산물이며 젓갈류 등 국내산 원물을 이용한 가공식품도 포함된다. 제로페이 온라인 상품권 할인 품목과 정부 비축 수산물 방출 품목, 일반음식점(횟집 등), 수입 수산물은 환급대상에서 제외된다. 해당 시장안에 있는 국내산 수산물 판매점포에서 상품을 구매한 뒤 구매 영수증을 시장마다 지정된 환급 장소에 제시하면 된다. 환급 장소는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후 1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주중에 구매한 영수증을 해당 주 금요일까지 제시하면 환급받을 수 있다. 토·일요일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며 당일 영수증만 환급받을 수 있다. 오는 28일부터 10월 3일까지 추석 연휴와 시장 휴무일에는 환급행사를 하지 않는다. 부산시와 경남도는 이번 수산물 구매 상시 환급행사 외에도 이달 추석맞이와 10월 가을맞이, 11월 김장철 등에 맞춰 특별 환급행사를 이어갈 예정이다. 김병기 부산시 해양농수산국장은 “수산물 할인행사가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에 따른 수산물 소비 위축 우려로 어려움을 겪는 어업인과 상인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 돈줄 풀고 수산물 사고… 내수 살리기 팔 걷은 재계

    삼성을 비롯한 주요 그룹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내수경기 활성화 지원에 나선다. 기업들은 자금 사정이 빠듯한 협력사를 돕기 위해 납품 대금을 예정보다 앞당겨 지급하고, 특히 일본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민과 수산업계를 위해 수산물을 대량 매입해 추석 선물 상품으로 사내 장터 등에 내놓는다. 삼성은 중소기업의 자금 부담을 완화하고 국내 소비 진작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돕기 위해 ▲협력회사 물품 대금 1조 4000억원 조기 지급 ▲추석 명절 장터 확대 운영 ▲임직원 국내 여행 권장 캠페인 등 내수경기 활성화 방안을 마련했다고 14일 밝혔다. 물품 대금 조기 지급에는 삼성전자를 필두로 삼성디스플레이, 삼성전기, 삼성SDI, 삼성SDS 등 11개 관계사가 참여한다. 각 회사들은 예정된 지급일보다 최대 10일 앞당겨 대금을 전달할 계획이다. 명절 때마다 삼성 임직원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사내 장터에서는 수산물 품목을 대폭 확대했다. 삼성 임직원들이 이번 추석 명절 장터에서 구입할 수 있는 수산물은 어패류 및 가공식품 등 400여종에 달한다. 삼성은 수산물 소비 촉진을 위한 사회적 노력에 동참하는 차원에서 당초 계획 대비 수산물 품목을 3배가량 늘렸다. LG는 총 1조 2000억원 규모의 협력사 납품 대금을 예정일보다 최대 18일 앞당겨 추석 연휴 전에 지급한다. 또 각 계열사는 LG 계열사 사업장이 있는 지역의 소외 이웃에게 생활용품, 식료품 등 생필품도 전달한다.
  • 삼양식품 새 이름 ‘삼양라운드스퀘어’… 라면 넘어 글로벌 톱100 기업 도약

    삼양식품 새 이름 ‘삼양라운드스퀘어’… 라면 넘어 글로벌 톱100 기업 도약

    1963년 한국 최초의 인스턴트 라면인 ‘삼양라면’을 출시했던 삼양식품그룹이 ‘삼양라운드스퀘어’로 그룹명 변경을 공식화하고 과학과 문화를 융합해 글로벌 톱100 종합식품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비전을 제시했다. 삼양라운드스퀘어는 14일 서울 종로구 익선동에서 ‘삼양라면 출시 60주년 기념 비전 선포식’을 열었다. 행사에는 김정수 삼양라운드스퀘어 부회장, 전병우 삼양라운드스퀘어 전략기획본부장(CSO), 김동찬 삼양식품 대표이사, 정우종 삼양애니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특히 지금까지 공식 석상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던 ‘오너 3세’인 전 본부장이 직접 무대에 올라 비전을 발표해 눈길을 끌었다. 김 부회장의 장남인 전 본부장은 1994년생으로 2019년 미국 컬럼비아대 졸업 후 삼양식품 해외전략부문 부장으로 입사해 해외사업부 이사, 삼양애니 대표를 맡았다. 전 본부장은 과학기술 기반의 ‘푸드케어’와 문화예술 기반의 ‘이터테인먼트’(EATertainment)를 축으로 회사를 운영하겠다고 비전을 공표했다. 기조연설에 나선 김 부회장은 “과학기술의 진보와 문화예술에서 얻는 영감이 잘 융합된다면 창업주의 일념인 ‘식족평천’(먹는 것이 족해야 세상이 평화롭다)의 실현을 도울 것이라 믿는다”며 “‘불닭 챌린지’를 통해 세계인이 하나의 놀이문화를 즐기며 정서적 유대감, 소속감을 형성하는 매개체 역할을 한 것을 목격했고 이에 자부심을 느낀다. 앞으로 불닭 브랜드를 더 큰 K컬처 플랫폼으로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삼양은 2025년 6월까지 밀양공장 부지에 2공장을 추가로 완공해 불닭볶음면 매출 1조원 달성에 도전한다는 계획이다. 2012년 출시된 불닭볶음면은 2017년 수출이 내수 판매 규모를 넘어서며 지난해 해외 매출 4800억원, 합산 매출 6100억원의 브랜드로 성장했다.
  • 롯데의 즐거운 건강관리 제안… 디지털 헬스케어 ‘캐즐’ 출항

    롯데의 즐거운 건강관리 제안… 디지털 헬스케어 ‘캐즐’ 출항

    롯데헬스케어가 오는 18일 개인 맞춤형 건강관리 플랫폼 ‘캐즐’을 출시하면서 디지털 헬스케어 사업에 본격적으로 뛰어든다고 14일 밝혔다. 롯데헬스케어는 지난해 4월 롯데지주가 700억원을 출자해 설립한 신설 회사로, 롯데그룹이 미래 먹거리로 제시한 4대 신성장 동력 중 ‘헬스앤웰니스’ 사업을 담당하고 있다. 건강에 대한 관심은 높지만 아직까지 국내 디지털 헬스케어 시장이 무르익지 않은 가운데 카카오, 네이버 등 빅테크 플랫폼과 경쟁할 전망이다. 롯데헬스케어의 첫 서비스인 캐즐은 ‘일상에서 늘 함께하는 쉽고 즐거운 건강관리’라는 테마로 개인 맞춤형 건강 정보와 쇼핑 편의를 제공하는 모바일 앱이다. 무료 운동 정보 관리, 영양제 복약 관리 등 재미와 전문성을 갖춘 콘텐츠를 제공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특히 테라젠바이오와 협력해 유료 유전자 검사 서비스를 내놓는 등 헬스케어 전문 회사나 롯데 계열사 등과 협업해 콘텐츠를 확장하고 플랫폼으로서의 입지를 강화한다. 이날 기자 간담회에서 이훈기 롯데헬스케어 대표는 “스타트업부터 대기업까지 여러 사업 역량을 가진 다양한 파트너와의 협력을 통해 하나의 헬스케어 생태계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내년 말까지 100만명의 캐즐 가입자를 모집하는 것이 목표다. 다만 신사업인 만큼 실질적인 수익은 2025년이 돼서야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플랫폼 내 자체브랜드(PB) 건강기능식품이나 헬스케어 기기를 판매해 수익을 올린다.
  • 쌀맥주·도시락·밥바… 쌀로 만든 먹거리 쏟아진다

    쌀맥주·도시락·밥바… 쌀로 만든 먹거리 쏟아진다

    지방자치단체들이 관련 업계와 손잡고 쌀로 만든 먹거리를 내놓고 있다. 쌀 소비촉진을 위해서다. 14일 충북 충주시에 따르면 충주지역쌀로 만든 수제맥주 ‘미소에일’(Miso ale)이 16일 출시된다. 미소에일은 충주농업기술센터와 충주지역 수제맥주 업체인 ‘블루웨일 브루하우스’가 협업해 공동 개발했다. 전체 원료 가운데 충주 미소진쌀이 50%를 차지해 ‘미소’라는 이름이 붙여졌다. ‘에일’은 상온에서 발효했다는 의미다. 맛은 기존 쌀맥주보다 신맛이 덜하고 목 넘김이 부드럽다. 고수씨드, 오렌지껍질, 감귤껍질도 원료로 사용돼 조화로운 천연의 향도 느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쌀맥주는 대개 신맛이 강한데 차별화된 발효과정으로 신맛을 약하게 했다”며 “미소에일 개발이 충주쌀 소비 촉진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시는 16일 천등산 고구마 축제에서 미소에일 현장 시음행사를 가질 예정이다. 23~24일 탄금공원에서 열리는 충주씨 브랜드 페스티벌에선 시음과 함께 판매도 한다. 가격은 330㎖ 기준 6000원이다. 다른 수제맥주보다 2000원가량 저렴하다.이달 초에는 경기 이천쌀을 사용한 프리미엄 도시락 임금님 10찬 반상과 임금님 비빔밥이 선을 보였다. 이마트24 편의점과 궁중요리전문가가 개발을 주도했고, 이천시가 안정적인 이천쌀 공급을 맡았다. 임금님 10찬 반상은 임금님 수라상 단골메뉴인 잡채와 맥적을 메인 반찬으로 구성한 도시락이다. 가격은 6900원이다. 임금님 비빔밥은 임금님이 즐겨 드시던 비빔밥을 콘셉트로 한 6색 나물비빔밥으로 가격은 5500원이다. 경기 고양시는 고양시쌀연구회 등과 함께 가와지 1호쌀을 이용한 밥바 상품화를 추진하고 있다. 주먹밥 형태의 밥바는 나물류와 햄류가 각각 들어간 2가지로 다음달 출시 예정이다. 쌀 가공식품 개발이 잇따르는 가장 큰 이유는 쌀 소비를 늘리기 위해서다. 통계청 발표에 따르면 지난해 국민 1인당 쌀 소비량은 평균 56.7㎏으로 역대 최저다. 30년 전의 절반 수준이다.
  • “세계인의 입맛, 순창 고추장에… 직접 만들고 맛보며 가져가세요”

    “세계인의 입맛, 순창 고추장에… 직접 만들고 맛보며 가져가세요”

    우리나라 대표 발효식품인 고추장. 고추장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지역이 바로 전북 순창군이다. 우리 식탁에 없어서는 안 될 중요한 장인 고추장의 독보적인 위치를 차지하는 순창고추장에 대한 역사는 고문서에도 잘 나와 있다.이성계가 무학대사를 만나기 위해 순창에 들렀을 때 한 농가에서 순창고추장의 전신인 ‘초시’를 먹어 보고 이 맛을 잊지 못해 조선을 건국하고 임금(태조)에 오른 후 순창군수에게 진상토록 했다는 구전부터 임진왜란 이후 전래했다는 설까지 다양하다. 순창고추장 기록이 처음 서술된 건 숙종 때 이시필이 쓴 ‘소문사설’이다. 헌종 때 발간한 ‘오주연문장전산고’, 순조 때 편찬된 ‘규합총서’에도 순창고추장을 지역특산품으로 소개하며 조리법이 실려 있다.이처럼 순창고추장의 오랜 역사를 테마로 한 순창장류축제가 올해로 18회째를 맞이한다. 순창군은 다음달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순창 발효테마파크 및 순창전통고추장민속마을 일원에서 장류축제를 연다고 14일 밝혔다. ‘세계인의 입맛, 순창에 담다’라는 슬로건으로 전국의 관광객을 맞이한다. ●이벤트 시간 떡볶이·떡꼬치 무료 나눔 순창장류축제에서 ‘고추장’을 맛보지 않을 수 있을까. 이번 축제는 매운맛대회, 지역민이 꾸미는 문화공연, 우리가족 자랑 등 지루할 틈이 없이 다양한 행사로 꽉 채워졌다. 우선 관광객들이 함께 고추장을 상징하는 티셔츠나 두건을 착용한 후 다 함께 고추장을 만들어 볼 수 있다. 전통 고추장, 토마토 고추장, 매실 고추장 등 참가자가 직접 만든 고추장은 집으로 가져갈 수 있다. 고추장을 만들어 보지 않았어도 걱정할 필요 없다. 고추장 명인의 설명에 따라 손쉽게 만들 수 있다. 고추장이 유명하다고 해서 고추장만 먹을 수 없다. 고추장을 활용한 대표적인 음식은 떡볶이다. 떡볶이도 이제 한류의 영향으로 K음식의 대표주자가 됐다. 행사장에는 토마토 고추장, 불고기소스, 로제소스 떡볶이 등 가지각색의 떡볶이를 먹어 볼 수 있게 떡볶이 마을을 만들었다. 축제 기간 밥, 면, 떡 어디에 활용해도 맛있는 만능 소스로 만든 떡꼬치도 준비했다. 순창 장류 소스마다 가진 특색을 살려 운영되는 떡볶이 마을에서 먹고 싶은 맛의 떡볶이와 떡꼬치를 먹으며 출출한 배를 채울 수 있다. 이벤트 타임에는 무료로 떡볶이와 떡꼬치 나눔도 예정돼 있다.●순창고추장 임금님 진상 행렬도 재연 순창장류축제에서 빼놓을 수 없는 볼거리 중 하나는 ‘순창고추장 임금님 진상 행렬’이다. 이번 진상 행렬은 임금님의 입맛을 사로잡은 진미, 순창고추장을 임금님께 올리는 모습을 재연함으로써 조선시대부터 이어진 순창고추장의 위상을 엿볼 수 있다. 관광객들은 보는 것에 그치지 않고 직접 퍼레이드 행렬에 꼬리 물기로 참여해 흥을 느껴 볼 수 있다. 또한 아름다운 추억을 사진으로 남길 수도 있다. 축제장 주변에 2만 포기가량의 국화꽃을 심어 최고의 포토존을 완성했다. 국화꽃과 함께 사진 한 장이면 가을 정취를 물씬 느낄 수 있다.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문화 체험 공연도 준비돼 있다. 전국에서 손꼽히는 실력을 자랑하는 금과들소리 공연과 순창 민속놀이 한마당, 농악 퍼레이드 등 어르신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할 예정이다. 5대 명창공연과 초대 가수로 꾸며지는 장류 음악회, 장류고을청소년 어울마당, 신나는 예술버스 공연도 관광객들을 기다리고 있다.●방문객과 100m 길이 가래떡 만들어 올해 순창장류축제는 볼거리가 하나 더 늘었다. 100m의 가래떡을 3줄, 총 300m 가래떡을 방문객들이 함께 참여해 만들어 보는 콘텐츠를 준비했다. 노랑, 빨강, 흰색 가래떡을 꼬아서 하나의 가래떡을 만드는 시간을 갖는다. 고추장은 쌀가루, 고춧가루, 메줏가루 등으로 만든다. 흰색은 쌀가루, 빨간색은 고춧가루, 노랑은 메줏가루를 상징해 고추장을 만드는 과정을 가래떡으로 표현해 보고자 이번 콘텐츠를 기획했다. 순창 장류 소스를 활용한 숯불구이 체험존도 조성했다. 숯불구이용 발효 소스 만들기 체험과 함께 맛있는 숯불구이를 맛볼 수 있다. 숯불구이 된장소스와 감식초 드레싱을 만들고 숯불구이 고추장소스와 매실청 드레싱도 만든다. 축제장 내 푸드트럭뿐 아니라 각 읍면 사회단체 등이 참여한 먹거리 부스도 방문객의 허기를 채울 예정이다. 읍면별로 특색 있는 전통음식들로 구성해 순창만의 다양한 맛을 느낄 수 있다. ●행사장 발효테마파크 핫플로 떠올라 축제가 열리는 발효테마파크는 최근 핫플레이스로 떠오르고 있다. 발효테마파크에는 푸드사이언스관, 미생물뮤지엄, 실내체육놀이시설 등 다양한 시설이 있다. 실내체육놀이시설은 ‘세대통합 놀이문화과학복합센터’ 내 연면적 850㎡ 규모로 조성됐으며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콘텐츠로 구성됐다. 피트니스 트레이닝, 브레인 트레이닝, 헬스게임 등 50여종의 재미있는 콘텐츠를 통해 게임뿐만 아니라 스포츠도 즐길 수 있다. 4차 산업 기술을 활용한 무동력 트레드밀과 화면 속 뉴욕, 서울 등에서 자전거 타기, 어드벤처존과 클레이사격, 권총 사격 등 레저스포츠 공간도 마련돼 있다. 미생물 뮤지엄 1층에는 미생물의 모양과 특징을 주제로 아이들의 신체놀이 활동이 가능한 미생물 서커스 놀이공간이 있다. 2층은 몸속 미생물, 일상 속 미생물 등 우리와 공존하며 살아가고 있는 미생물을 주제로 현미경 체험, 미생물 게임존과 같은 상설 전시로 꾸며졌다. 다년생 식물원엔 판다누스, 대만 고무나무, 부겐베리아 등 50여종의 아열대식물과 형형색색의 드라이플라워로 조성된 쉼터가 있다. 발효테마파크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편히 쉬면서 감상할 수 있는 휴게공간이다.
  • 중견기업 ‘부당지원’ 겨냥… 공정위, 오뚜기·광동 현장조사

    공정거래위원회가 14일 식품업체 ‘오뚜기’와 제약업체 ‘광동제약’의 부당 내부거래 혐의에 대한 현장 조사에 나섰다. 이와 동시에 한기정 공정위원장은 이날 취임 1주년 기자간담회에서 “중견기업의 내부거래 현황을 모니터링하고 법 위반 포착 시 신속하게 조사·시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공정위 조사 대상이 된 두 기업은 자산 5조원 미만의 중견기업에 속한다. 업계에 따르면 공정위는 이날 오뚜기와 광동제약에 각각 조사관을 보내 현장 조사를 벌였다. 공정위는 두 기업을 포함해 다수 중견기업에서 이뤄진 부당 지원 행위를 포착한 것으로 전해졌다. 제약, 의류, 식료품, 음료, 비금속 광물제품 등 중견기업의 매출 비중이 높은 업종의 기업 상당수가 조사선상에 오를 것으로 보인다. 한 위원장은 이날 기자간담회에서 “중견 집단은 제약, 의류, 식음료 등 국민의 생활과 밀접한 업종에서 높은 영향력을 지니고 있다”면서 “시장 지배력이 높은 중견 집단의 부당 내부거래에 대해서도 엄정히 법을 집행하겠다”고 밝혔다. 중견기업은 이사회 내 총수 일가 비중이 높고 외부 견제가 느슨해 통상 부당 지원을 견제할 장치가 부족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오뚜기 관계자는 “현재로서는 무슨 혐의를 조사하러 나왔는지 알 수 없으나 공정위 조사에 성실히 임하겠다”고, 광동제약 관계자는 “정상적인 거래임을 성실히 소명하고 조사에 성실히 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한편 한 위원장은 이날 “은행·통신사 담합 등 민생 분야 불공정 행위에 대한 조사를 연내에 모두 마무리하겠다”고 밝히며 윤석열 대통령이 강조한 ‘이권 카르텔 척결’에 속력을 내겠다는 의지를 내비쳤다. 공정위는 SK텔레콤·KT·LG유플러스 등 통신 3사의 판매 장려금 담합 의혹, 은행의 담보대출 거래조건 담합 의혹, 은행·증권사의 국고채 입찰 담합 의혹 등에 대한 조사를 연내에 마무리할 계획이다. 사교육 시장의 허위·과장광고에 대한 조사는 이달 내 매듭짓기로 했다.
  • 닻 올린 롯데 미래 먹거리…롯데헬스케어 건강관리 플랫폼 ‘캐즐’ 출시

    닻 올린 롯데 미래 먹거리…롯데헬스케어 건강관리 플랫폼 ‘캐즐’ 출시

    롯데헬스케어가 오는 18일 개인 맞춤형 건강관리 플랫폼 ‘캐즐’을 출시하면서 디지털 헬스케어 사업에 본격적으로 뛰어든다고 14일 밝혔다. 롯데헬스케어는 지난해 4월 롯데지주가 700억원을 출자해 설립한 신설 회사로, 롯데그룹이 미래 먹거리로 제시한 4대 신성장동력 중 ‘헬스앤웰니스’ 사업을 담당하고 있다. 건강에 대한 관심은 높지만 아직까지 국내 디지털 헬스케어 시장이 무르익지 않은 가운데 카카오, 네이버 등 빅테크 플랫폼과 경쟁할 전망이다. 롯데헬스케어의 첫 서비스인 캐즐은 ‘일상에서 늘 함께하는 쉽고 즐거운 건강관리’라는 테마로 개인 맞춤형 건강 정보와 쇼핑 편의를 제공하는 모바일 앱이다. 무료 운동 정보 관리, 영양제 복약 관리 등 재미와 전문성을 갖춘 콘텐츠를 제공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특히 테라젠바이오와 협력해 유료 유전자 검사 서비스를 내놓는 등 헬스케어 전문 회사나 롯데 계열사 등과 협업해 콘텐츠를 확장하고 플랫폼으로서의 입지를 강화한다.이날 기자간담회에서 이훈기 롯데헬스케어 대표는 “스타트업부터 대기업까지 여러 사업 역량을 가진 다양한 파트너와의 협력을 통해 하나의 헬스케어 생태계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내년 말까지 100만명의 캐즐 가입자를 모집하는 것이 목표다. 다만 신사업인 만큼 실질적인 수익은 오는 2025년이 되어서야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플랫폼 내 자체브랜드(PB) 건강기능식품이나 헬스케어 기기를 판매해 수익을 올린다.
  • 전남도, 인구 늘리기 지자체 혁신대상

    전남도, 인구 늘리기 지자체 혁신대상

    전라남도가 적극적인 귀농어귀촌정책으로 14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23 대한민국 지방지킴 대상 시상식에서 인구 늘리기 지자체 혁신대상을 수상했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등이 공동으로 주최한 2023 대한민국 지방지킴 대상은 지난 5월부터 7월까지 지자체와 기업의 공모를 받아 인구가 늘어난 실적과 지방소멸 방지 대응 정책의 독창성, 창의성 부문에서 두드러진 성과를 낸 기업과 지자체를 시상하는 것으로 올해부터 시행하고 있다. 전남도는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귀농어·귀촌 지원 사업을 추진, 2013년 통계청의 귀농어·귀촌인 통계 발표 이래 10년 연속 매년 4만여 명의 귀농어·귀촌인을 기록하는 등 인구 유입 성과를 거두고 있다. 2022년에는 전국 귀농어귀촌 박람회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농림축산식품부 기관표창을 받았고, 귀농귀촌 종합평가에서도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전남도가 2018년 광역단위 최초로 인구 전담부서인 ‘인구청년정책관실’을 신설해 전남도만의 차별화된 귀농어·귀촌 지원정책을 추진하는 등 발 빠르게 대응하고 있다. 특히 2019년부터 전국 최초 도시민 대상 ‘전남에서 먼저 살아보기’ 사업을 추진해 2514명의 참가자 중 354명이 전남으로 전입했다. 전남도는 또 2020년 2월에 수도권 도시민 유치를 위해 서울 양재동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 ‘귀농산어촌 종합지원 서울센터’를 설치해 단계별 귀농어귀촌 교육과 ‘귀농TIME’ 유튜브 채널을 운영해 예비 귀농어귀촌인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이밖에 2022년 귀농어·귀촌인 우수 창업 활성화 지원사업을 신규 발굴해 농촌 전입 초기, 소득 창출에 어려움을 겪는 귀농어귀촌인 60명을 선발해 1인당 3천만 원 이내의 창업비용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도 귀농어 농어업 창업자금 및 주택 구입비 융자 지원, 귀농어인의 집 제공, 전남 및 농촌에서 살아보기, 귀농산어촌 어울림 마을 조성 등 11개 사업에 736억 원을 지원하고 있다. 오종우 전남도 인구청년정책관은 “귀농어·귀촌에 대한 사회적 관심도가 늘어남에 따라 보다 체계적인 지원정책을 통해 예비 귀농어귀촌인이 성공적으로 전남에 정착하도록 다양한 정책을 펼쳐 고령화, 인구감소로 침체된 농어촌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말했다.
  • 돈줄 풀고 수산물 사들이고…추석 내수 활성화 지원 나선 재계

    돈줄 풀고 수산물 사들이고…추석 내수 활성화 지원 나선 재계

    삼성을 비롯한 주요 그룹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내수 경기 활성화 지원에 나선다. 기업들은 자금 사정이 빠듯한 협력사를 돕기 위해 납품 대금을 예정보다 앞당겨 지급하고, 특히 일본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민과 수산업계를 위해 수산물을 대량 매입해 추석 선물 상품으로 사내 장터 등에 내놓는다.삼성은 중소기업의 자금 부담을 완화하고 국내 소비 진작 및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돕기 위해 ▲ 협력회사 물품 대금 1조 4000억원 조기 지급 ▲추석 명절 장터 확대 운영 ▲ 임직원 국내 여행 권장 캠페인 등 내수경기 활성화 방안을 마련했다고 14일 밝혔다. 물품 대금 조기 지급에는 삼성전자를 필두로 삼성디스플레이. 삼성전기, 삼성SDI, 삼성SDS 등 11개 관계사가 참여한다. 각 회사들은 예정된 지급일보다 최대 10일 앞당겨 대금을 전달할 계획이다. 삼성은 이와 별개로 협력회사의 원활한 자금 운영을 돕기 위해 3조 4000억원 규모의 상생·물대 펀드 운영를 운영하고 있으며, 인건비와 원자재가 상승시에도 협력회사의 수익성을 보장해주는 납품대금 연동제 등도 시행하고 있다. 명절 때마다 삼성 임직원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사내 장터에는 수산물 품목을 대폭 확대했다. 삼성 임직원들이 이번 추석 명절 장터에서 구입할 수 있는 수산물은 어패류 및 가공식품 등 400여종에 달한다. 삼성은 수산물 소비 촉진을 위한 사회적 노력에 동참하는 차원에서 당초 계획 대비 수산물 품목을 3배가량 늘렸다. 기존에는 설 및 추석 연휴 전 2~3주 동안만 운영했던 사내 장터는 운영 기간을 연장해 지난 11일을 시작으로 연휴가 끝나는 10월 6일까지 총 4주 동안 운영한다. LG는 총 1조 2000억원 규모의 협력사 납품 대금을 예정일보다 최대 18일 앞당겨 추석 연휴 전에 지급한다. 올해 지급 규모는 지난해 추석을 앞두고 조기 지급한 금액보다 2500억원 늘었다.LG 계열사들도 협력사가 저금리로 대출을 받아 자금을 조달할 수 있도록 상생협력펀드, 직접 대출 등 1조 2000억원 규모의 금융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또 각 계열사는 LG 계열사는 사업장이 있는 지역의 소외 이웃에게 생활용품, 식료품 등 생필품도 전달한다. LG디스플레이는 경기 파주와 경북 구미의 사업장 인근 저소득 가정과 복지관에 식료품 등을 지원하며, LG이노텍은 사업장이 있는 마곡, 평택, 안산 지역의 소외계층과 사회복지관 등에 명절 음식과 선물을 전달하는 임직원 봉사 활동을 한다. LG헬로비전은 경기도 김포시 장애인복지관에 식료품, 생필품 등으로 구성된 ‘사랑의 마음 나눔 꾸러미’를 전달했다. 아울러 롯데는 협력사 납품 대금 5900억원을 추석 연휴 사흘 전인 25일까지 모두 지급한다. 롯데백화점, 롯데케미칼, 롯데웰푸드 등 24개 계열사가 조기 지급에 동참한다. 롯데는 중소 협력사 1만 800여곳이 자금 부담을 덜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롯데는 2013년부터 명절 전 납품대금을 앞당겨 지급해왔으며 1조원 규모의 동반성장펀드를 조성해 협력사를 지원하고 있다. 또 대기업 최초로 전 계열사에 상생 결제 제도를 도입했으며, 중소협력사의 해외 판로 개척을 돕기 위한 행사도 지속적으로 개최하고 있다.
  • 삼양 60년 ‘라면 종주’ 기업 벗어나 진화…과학·문화 융합

    삼양 60년 ‘라면 종주’ 기업 벗어나 진화…과학·문화 융합

    1963년 한국 최초의 인스턴트 라면인 ‘삼양라면’을 출시했던 삼양식품그룹이 ‘삼양라운드스퀘어’로 그룹명 변경을 공식화하고 과학과 문화를 융합해 글로벌 톱100 종합식품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비전을 제시했다. 삼양라운드스퀘어는 14일 서울 종로구 익선동에서 ‘삼양라면 출시 60주년 기념 비전선포식’을 열었다. 행사에는 김정수 삼양라운드스퀘어 부회장, 전병우 삼양라운드스퀘어 CSO(전략기획본부장), 김동찬 삼양식품 대표이사, 정우종 삼양애니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특히 지금까지 공식 석상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던 ‘오너 3세’인 전 본부장이 직접 무대에 올라 비전을 발표해 눈길을 끌었다. 김 부회장의 장남인 전 본부장은 1994년생으로 2019년 미국 컬럼비아대 졸업 후 삼양식품 해외전략부문 부장으로 입사, 해외사업부 이사, 삼양애니 대표를 맡았다. 전 본부장은 과학기술 기반의 ‘푸드케어’와 문화예술 기반의 ‘이터테인먼트’(EATertainment)를 두 축으로 회사를 운영하겠다고 비전을 공표했다.기조연설에 나선 김 부회장은 “과학기술의 진보와 문화예술에서 얻는 영감이 잘 융합된다면 창업주의 일념인 ‘식족평천’(먹는 것이 족해야 세상이 평화롭다)의 실현을 도울 것이라 믿는다”며 “‘불닭 챌린지’를 통해 세계인이 하나의 놀이문화를 즐기며 정서적 유대감, 소속감을 형성하는 매개체 역할을 한 것을 목격했고 이에 자부심을 느낀다. 앞으로 불닭브랜드를 더 큰 K컬처 플랫폼으로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삼양은 2025년 6월까지 밀양공장 부지에 2공장을 추가로 완공해 불닭볶음면 매출 1조원 달성에 도전한다는 계획이다. 2012년 출시된 불닭볶음면은 2017년 수출이 내수 판매 규모를 넘어서며 지난해 해외 매출 4800억원, 합산 매출 6100억원의 브랜드로 성장했다.삼양라운드스퀘어는 비전을 실현하기 위한 사업별 전략으로 마이크로바이옴(장내 미생물) 연구를 통한 맞춤형 식품 개발, 식물성 단백질 사업 확대, 즐거운 식문화를 위한 콘텐츠 플랫폼·글로벌 커머스 구축, 탄소 저감 사업 역량 집중 등도 발표했다.
  • 송파구, 가락몰 ‘골목형상점가’ 지정…추석 전 소비촉진 노력 결실

    송파구, 가락몰 ‘골목형상점가’ 지정…추석 전 소비촉진 노력 결실

    “송파구와 여러분이 힘을 모아 명절 대목 전 가락몰 골목형상점가 지정을 신속하게 진행할 수 있었습니다. 모쪼록 온누리상품권이 어려운 수산업계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지난 13일 열린 ‘가락몰 골목형상점가’ 지정식에 참석해 이같이 말했다. 서 구청장은 상인회장, 농수산식품공사 관계자 등이 참석한 자리에서 상인회등록증과 지정서를 전달하며 가락몰(양재대로 932)의 새 출발을 축하했다. 앞서 구는 지난달 31일 ‘가락몰 골목형상점가 상인회’ 등록을 마치고 이달 12일에 ‘가락몰 골목형상점가’를 공식 지정했다. 14일 송파구에 따르면 가락몰 골목형상점가는 가락시장에 형성된 대규모 농수산물 종합시장이다. 그동안 전통시장 및 상점가로 지정되지 않아 온누리상품권 사용이 불가했던 데다, 최근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여파로 소비심리마저 크게 위축되어 상인들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었다. 이에 가락몰 상인들은 추석 대목 전 시장 상권을 활성화하고, 온누리상품권 사용이 가능하도록 상인 66.2%(606개소)의 동의를 받아 ‘가락몰 골목형상점가’ 지정을 위한 상인회 등록을 신청했다. 구 역시 그간 골목형상점가 지정을 목표로 중앙부처와 긴밀히 협의해 온 결과 최종 지정을 완료하게 됐다.지정식 당일 수산시장을 찾은 서강석 송파구청장과 인사를 나누던 한 상인은 “이번 골목형상점가 지정으로 가락시장에서 온누리상품권을 사용할 수 있게 돼 소비자들이 많이 찾아오시고 많이 사가신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서 구청장은 지난달 30일에도 가락몰을 찾아 오염수 방류로 침체된 수산물 업계를 격려하고, 수산물의 안전성을 강조한 바 있다. 상인회 대표들과의 오찬 자리에서 생선회와 맑은탕으로 점심을 함께 하며 소비 위축에 따른 상인들의 어려움을 경청하기도 했다. 서 구청장은 “상인회 구성을 위해 자구적인 노력을 기울이셨던 상인들과 관계자분들께 감사를 표한다”면서 “이번 온누리상품권 가맹 등록을 계기로 구와 가락시장이 더욱 긴밀하게 협조하며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가락몰에서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구매한 돈의 30%를 온누리상품권(최대 2만원)으로 되돌려받는 온누리상품권 환급 행사가 연말까지 진행되고 있어 침체된 수산시장에 활기를 더할 전망이다.
  • “무농약·유기농이라더니 허위”…경기도 특사경, 친환경 농수산물 불법유통 43곳 적발

    “무농약·유기농이라더니 허위”…경기도 특사경, 친환경 농수산물 불법유통 43곳 적발

    친환경 농수산물이 아닌데도 유기농, 무농약, 무항생제 농수산물인 것처럼 허위 광고하는 등 불법행위를 한 친환경인증 제품 판매업체가 경기도 민생특별사법경찰단에 대거 적발됐다. 경기도 민생특별사법경찰단은 지난 8월 7일부터 25일까지 도내 친환경인증 농수산물 유통 및 판매업체 등 360개소를 집중 단속해 위반업체 43곳(45건)을 적발했다고 14일 밝혔다. 주요 위반내용은 ▲친환경 미인증 제품에 인증표시 등 표시사항 위반 10건 ▲유기농·무농약·무항생제 제품을 사용하지 않으면서 사용한다는 허위광고 28건 ▲유기농 재료와 일반 재료를 섞어서 만든 제품을 유기농 제품으로 판매 2건 ▲인증종료 제품 판매 1건 ▲기타 영업자 준수사항 위반 등 4건이다. 주요 위반사례를 보면 이천시 소재 A 마트에서는 ‘무농약 농산물’ 푯말이 붙은 판매대에 일반농산물을 진열 판매했고, 김포시 소재 B 유기가공식품 제조업체에서는 ‘친환경 인증’이 종료된 미인증 녹차에 인증표시를 해서 유통 및 판매하다 적발됐다. 안성시 소재 C 농업회사법인에서는 ‘GAP(농산물우수관리제도) 인증’만 받은 채소를 마트에 납품하면서 ‘무농약 100%, 유기농’이라는 친환경 스티커를 붙여 판매하다 적발됐다. 평택시와 의정부시 소재 D, E 장어전문 식당에서는 ‘무항생제 인증’을 받은 장어를 사용한다고 광고하고 실제로는 일반장어를 판매하다 적발됐다. 특사경은 유통 중인 친환경 농산물 70종을 수거해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에 잔류농약 검사를 의뢰한 결과, ‘무농약 꽈리고추’ 1개 품목에서 잔류 농약 성분이 검출돼 관련기관에 행정처분을 요청했다. ‘친환경농어업법’에 따라 인증을 받지 않은 제품을 인증품으로 광고하는 자, 인증을 받지 아니한 제품에 친환경 문구 및 이와 유사한 표시를 한 자, 인증품에 인증을 받지 아니한 제품 등을 섞어서 판매한 자의 경우 각각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000만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 홍은기 경기도 민생특별사법경찰단장은 “이번 단속은 정상적인 인증품을 생산·유통하는 업체를 보호하고, 도민이 인증받은 제품을 믿고 소비할 수 있는 유통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며 “관련 규정에 따라 엄중히 처벌하고, 향후에도 지속적인 단속을 통해 재발 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서울포토] 60살 된 삼양라면 새 얼굴로 재탄생

    [서울포토] 60살 된 삼양라면 새 얼굴로 재탄생

    삼양라운드스퀘어가 14일 서울 종로구 익선동 한 누디트익선에서 삼양라면 출시 60주년 기념 비전선포식을 개최했다. 새 미래 비전은 ‘음식과 과학의 경계를 넘나드는 융복합적 사고를 바탕으로 현시대가 필요로 하는 한 단계 더 진화된 식품을 만든다’로 이날 삼양스퀘어는 그룹 공식명칭 변경, 그룹이 나아가야 할 방향, 미래 청사진 등을 제시했다. 한편 행사에는 김정수 삼양라운드스퀘어 부회장, 삼양식품 김동찬 대표이사, 삼양애니 정우종 대표이사 등 그룹내 주요 경영진과 임직원 등이 참석했다.
  • 백현동 사업 공무원 “정진상, 김인섭 도우라고 지시”

    백현동 사업 공무원 “정진상, 김인섭 도우라고 지시”

    정진상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실 정무조정실장이 백현동 개발사업 실무자에게 ‘김인섭 전 한국하우징기술 대표를 도우라’는 취지로 지시했다는 증언이 나왔다. 13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7부(부장 김옥곤) 심리로 열린 김 전 대표의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알선수재 혐의 사건 공판에서 전 성남시 도시계획팀장 A씨는 증인으로 출석해 이렇게 밝혔다. 김 전 대표는 이재명 민주당 대표와 가깝다고 알려진 인물로, 백현동 개발사업 인허가를 위해 대관 로비스트 역할을 하고 민간업자에게 77억원을 수수한 혐의로 구속 기소돼 재판받고 있다. 검찰이 “2014년 말 성남시 정책비서관이던 정 전 실장이 술자리에 불러 ‘인섭이 형이 백현동 사업을 하려 하는데 잘 챙겨 줘야 한다. 나중에 신청 서류가 들어오면 챙겨 봐 달라’고 말한 사실이 있느냐”고 묻자 A씨는 “그렇게 기억한다”고 답했다. A씨는 2014~2018년 성남시에서 백현동 옛 한국식품연구원 부지의 용도지역 변경 업무를 담당했다. A씨는 “정 전 실장의 말을 ‘백현동 개발사업 관련 인허가 절차를 김 전 대표가 원하는 대로 진행하라’는 지시로 이해했느냐”고 묻는 검찰 질문에도 “그렇다. 지시를 이행하지 않으면 불이익이 따를 수 있다고 생각했다”고 답했다. 또 백현동 부지의 세부적인 구성을 정하는 과정에도 정 전 실장이 개입했다고 증언했다. A씨는 이후 실제로 김 전 대표가 자신에게 ‘내가 백현동 한국식품연구원 부지 개발사업을 하려 한다. 2층(시장실이 있는 곳)에도 얘기했는데 잘해 보라고 하더라’는 취지로 말했다고 밝혔다. 반면 정 전 실장 측은 이날 “실무자에게 김 전 대표를 도우라고 지시한 사실이 없다”고 반박했다.
  • 경남 수산물 소비촉진, 수산업계 지원 총력...특별자금 100억원 융자 지원 등

    경남 수산물 소비촉진, 수산업계 지원 총력...특별자금 100억원 융자 지원 등

    경남도는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방류에 따른 수산물 구매 기피와 소비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는 경남지역 수산업계 소상공인과 전통시장 상인들을 위해 특별자금 100억원 융자 등 지원을 확대한다고 13일 밝혔다.먼저 매출 감소 등으로 경영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는 수산업계 소상공인을 위해 ‘경상남도 수산업계 소상공인 특별자금’ 100억원을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어업, 양식업, 수산물 도·소매업, 수산물 가공업, 음식점업(수산물 요리 취급) 등 수산업 관련 20개 업종 경남지역 소상공인이다. 업체당 최대 1억원까지 지원된다. 융자조건은 1년 만기 일시상환이나 1년 거치 4년 분할상환이다. 경남도는 1년간 연 2.5% 이자와 보증수수료 0.5% 감면을 지원한다. 오는 15일 오전 9시부터 경남신용보증재단 홈페이지(https://gnsinbo.or.kr)에서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경상남도 홈페이지(http://www.gyeongnam.go.kr) 공지사항 및 고시·공고란 ‘2023년도 경상남도 소상공인 정책자금 지원계획 변경공고’를 참고하면 된다. 경남도는 수산물 소비촉진을 위한 예비비 4억 5000만원을 긴급 확보해 경남 18개 시군, 56개 전통시장에서 수산물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구매금액의 30%를 온누리상품권으로 지급한다. 상품권 지급 기간은 오는 20일부터 12월까지이다. 수산물 구매 고객이 전통시장 내 수산물 판매 점포에서 온누리상품권 지급대상 점포인지 확인하고 상품을 구매한 뒤 구매 영수증(신용카드, 현금영수증, 제로페이 등)을 지정된 장소(전통시장 상인회 사무실 등)에 제시하면 온누리상품권(지류)을 받을 수 있다. 20만원 이상 수산물 구매 시 1인당 최대 6만원까지 온누리상품권을 받을 수 있다. 지급대상은 당일 구매건으로 한정되며 국내외 수산물로, 젓갈류 등 가공식품과 횟집 등 수산물을 취급하는 음식점도 포함된다. 경남도는 그동안 시군 수요조사를 거쳐 참여를 희망하는 전통시장을 선정해 지원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대상품목과 온누리상품권 지급한도를 확대하는 등 지원을 강화했다고 밝혔다. 시장별 일정과 장소 등 온누리상품권 지급 관련 자세한 내용은 시군 전통시장 담당부서에 확인하면 된다. 추석을 맞아 수산물 소비 촉진과 수산물 취급 소상공인의 온라인 판로 개척 등을 지원하기 위해 오는 27일까지 e경남몰(egnmall.kr)에서 수산물 특별 할인 기획전도 진행한다. 기획전에서는 경남에서 생산된 생선류, 해산물, 건어물, 수산물 가공식품 등 35개 업체에서 신선하고 다양한 수산물 104개 품목을 판매한다. 특히, 수산물 할인권(30%)과 e경남몰 자체 할인권(20%)을 동시에 발행해 e경남몰을 이용하는 고객들은 중복할인을 통해 최대 50%까지 할인(1인 최대 6만원)을 받을 수 있다. 경남도는 특별 할인 기획전을 10월과 11월에도 추가로 실시해 경남에서 생산된 수산물 소비 활성화를 지원할 예정이다. 경남도는 수산물 소비 위축으로 수산업계 피해가 고착화되는 것을 막고, 추석 연휴를 맞아 수산물 소비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선제적 지원 확대에 나섰다고 밝혔다. 노영식 경남도 경제기업국장은 “수산물 소비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는 수산업계 소상공인과 전통시장 상인들에게 이번 지원 정책이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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