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식품
    2026-08-09
    검색기록 지우기
  • 소감
    2026-08-09
    검색기록 지우기
  • 하차
    2026-08-09
    검색기록 지우기
  • 여름철
    2026-08-09
    검색기록 지우기
  • 유가
    2026-08-09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46,836
  • “과감한 농업 혁신만이 살 길” 세계 석학들이 제시한 전북 농생명산업 방향

    “과감한 농업 혁신만이 살 길” 세계 석학들이 제시한 전북 농생명산업 방향

    “현재 7억 3000만명이 굶주리고 9억명이 비만으로 고통받습니다. 식량의 1/3은 버려집니다. 지금 발표하는 15분 동안에도 90명의 어린이가 급성 영양실조로 사망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도전 과제에 직면했습니다. 과감한 혁신이 필요합니다. 지역사회 중심의 풀뿌리 노력과 디지털 기술을 결합한 농생명산업 혁신이 바로 그것입니다” 25일 익산 원광대학교에서 열린 ‘제1회 전북포럼’에서 빈센트 장 마틴 FAO(유엔식량농업기구) 혁신국장은 농생명 분야의 혁신을 강조하며 이같이 말했다. 국제 식량 불균형 문제가 심각해 농업의 지속 가능성을 위한 스마트농업, 정밀농업 등 혁신 기술을 통한 생산성 제고가 필요하다는 게 그의 진단이다. 빈센트 장 마틴 국장이 언급한 대표적 디지털 농업은 전북의 스마트팜 혁신밸리였다. 전북특별자치도 출범을 기념해 마련된 이번 포럼은 ‘농생명산업 혁신으로 생명경제의 미래를 그리다’를 주제로 진행됐다. 4개국 해외 초청 연사와 아르헨티나 대사 등 총 9개국이 참여해 전북의 농생명 수도 조성에 대한 미래지향적 방향성을 논의했다. 특별연설에서 노스다코타주립대 칼리더스 세티 교수(미국)는 농업의 지속가능성, 글로벌 식량안보 등 솔루션을 찾기 위한 혁신시스템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식량 수급 불균형 해소, 건강 질환 예방과 기후변화 적응력 높은 식량작물 개발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하림 김홍국 회장은 글로벌 푸드시스템 분석을 바탕으로 대응 전략을 제시했다. 김 회장은 “비효율적 구조와 낮은 생산성, 인구감소 등 국내 농업은 취약한 게 현실”이라면서 “농식품 관련 기관이 있고 국가식품클러스터, 농업기술원, 대학 등 농식품 선도사업 추진이 가능한 전북이 농업 위기를 타파할 최적지다”고 말했다.좌담(라운드테이블)에서는 신동화 교수(전북대) 사회로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 위원장,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 정헌율 익산시장, 이남호 전북연구원장 등이 전북자치도가 나아갈 방향에 대해 대담을 나눴다. 오후에 열릴 토론회에선 바헤닝헌대 얀 베르하겐 교수(네덜란드), 마이크로소프트사 레오나르도 누네스 총괄엔지니어(미국), 비타고라클러스터 밍리 국제개발본부장(프랑스) 등 국내외 저명연사들이 농식품 가치사슬(Value Chain) 혁신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김관영 전북도지사는 “이번 국제포럼은 전북의 농생명 생태계 기반을 강화하고, 그간의 성과를 발판 삼아 농생명 수도 조성의 토대가 될 것이다”라며 “글로벌 생명 경제 도시, 전북의 미래 백 년을 만들어가는데, 전북포럼이 한 발 더 뻗어나갈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스트레스 쉽게 받는 사람, 몸 속 들여다보니… [달콤한 사이언스]

    스트레스 쉽게 받는 사람, 몸 속 들여다보니… [달콤한 사이언스]

    장내 미생물이라고 하면 많은 사람이 유산균 음료나 건강기능식품을 떠올린다. 그렇지만, 장내 미생물은 최근 생명과학 분야에서 활발히 연구되는 주제 중 하나다. 장내 미생물은 주로 소장과 대장 같은 소화기관에 집중된 것으로 음식물에서 에너지를 추출해 식욕 조절은 물론 비만, 대장암을 비롯한 여러 암, 치매나 파킨슨병 같은 퇴행성 뇌 질환, 아토피 피부염 같은 자가면역 질환에도 영향을 미친다는 연구 결과가 속속 나오고 있다. 이런 가운데, 스트레스 대응이나 마음 챙김, 감정 표현에도 장내 미생물이 영향을 미친다는 재미있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캘리포니아 로스앤젤레스대(UCLA) 의대, UCLA 스트레스·회복력 신경생물학 연구센터, 서던캘리포니아대 신경이미징 및 정보학 연구센터 공동 연구팀은 회복탄력성이 높은 사람은 인지력과 감정 조절 관련 뇌 영역이 활성화돼 있고, 건강한 장내 미생물을 갖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이 연구 결과는 생명과학 분야 국제 학술지 ‘네이처 정신과학’ 6월 21일 자에 실렸다. 이번 연구는 회복탄력성, 뇌, 장내 미생물 군집의 관계를 분석한 첫 연구다. 과도한 스트레스는 심장병, 뇌졸중, 비만, 당뇨의 위험을 높이는 만큼, 스트레스에 대한 효과적 대처법을 찾는다면 질병 예방에도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점에 연구팀은 착안했다. 연구팀은 건강한 성인 남녀 116명을 대상으로 회복탄력성과 감정 표현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설문조사에서 회복탄력성 점수에 따라 두 집단으로 나눈 뒤, 뇌 자기공명영상(MRI) 촬영과 대변 표본을 받아 분석했다. 그 결과, 회복탄력성이 높은 사람들은 낮은 사람들보다 불안감과 우울감을 덜 느끼고, 감정 조절과 관련된 뇌 영역의 활동이 활발하고 인지력도 더 높다는 것이 확인됐다. 이와 함께 회복탄력성이 높은 집단의 장 내 염증이 적었고 장 내벽도 두터웠으며, 유익한 장내 미생물도 많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장 내벽이 얇거나 장누수증후군(Leaky Gut Syndrome)이 발생하면 염증으로 인해 장이 필수 영양소를 흡수하고 독소가 장으로 유입되는 것을 차단하는 능력이 손상된다. 장누수증후군은 장 내벽의 세포 사이의 틈으로 인해 발생하는 질환이다. 연구를 이끈 알파나 굽타 UCLA 의대 교수(스트레스 생물학)는 “스트레스는 뇌의 회복력을 손상하는데, 이번 연구는 회복탄력성이 높은 사람들은 감정을 더 잘 조절하고, 파국을 초래할 가능성이 작으며, 평정심을 유지하는 것으로 밝혀졌다”라며 “뇌와 장 모두를 표적으로 하는 치료법을 개발해 질병을 예방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 이마트, 마산초에 4000만원 상당 학습교구 지원… 폐교 위기 학교 살린다

    이마트, 마산초에 4000만원 상당 학습교구 지원… 폐교 위기 학교 살린다

    이마트가 지난달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이하 협력재단)과 함께 해남군 마산초등학교에서 교육 기자재 전달식을 가졌다고 25일 밝혔다. 전달식에는 이선기 이마트 CSR 부장, 김병진 협력재단 부장, 최석영 해남군 미래공동체과장, 김해경 마산면 주민자치위원장을 비롯해 이성복 마산초 교장 외 교직원 및 학생이 참석했다. 이날 이마트는 코딩 및 AI 교육 로봇, 교육용 태블릿 PC 등의 교육용 전자기기, 학습도서 등 4000만원 상당의 교육 기자재를 학교 측에 전달했다. 이마트와 협력재단, 해남군, 마산면 주민자치위원회 등이 농촌 지역 학교의 교육 환경 향상을 위해 준비했다. 이마트는 지난해 7월부터 ‘농촌 빈집재생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농촌 빈집재생 프로젝트는 민·관·학이 힘을 합쳐 농촌 소멸과 빈집 문제를 해소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농림축산식품부, 전라남도, 해남군, 대·중소기업 농어업협력재단과 MOU를 체결하고 총 8억 5000만원을 조성했다. 이날 전달식은 농촌 빈집재생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이뤄졌다. 전남도교육청에서 추진한 ‘작은 학교 살리기’와 연계해 폐교 위기 학교의 발전을 위한 교구를 지원했다. 뿐만 아니라 이마트는 협력재단과 손을 잡고 농어촌상생협력기금 4억원을 조성해 소멸 위기 지역과 작은 학교를 활성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한편, 이마트는 농촌 빈집재생 프로젝트 활동으로 해남군 마산면 일대의 빈집을 리모델링해 임대 주택으로 만들고 있다. 빈집을 주거 가능한 새 주택으로 단장해 ‘농촌 유학’을 오는 주민에게 빌려준다. 수리를 마친 후 마산초로 전학을 오는 가족들을 입주시킨다는 계획이다. 현재 빈집 8개소 중 5개소가 완공돼 1가구가 입주를 마쳤다. 공사 중인 3개소 역시 새학기 시작 전 입주할 수 있도록 준비 중에 있다. 이마트 손천식 컴플라이언스담당 상무는 “2022년 전남도교육청에서 추진한 작은 학교 살리기 프로젝트로 북일면 인구가 증가한 사례가 있다”며 “농촌 빈집재생 프로젝트로 청장년층을 유입한다면 농촌의 빈집 문제와 인구 노령화 문제를 동시에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 정부업무평가 유공자 개인 26명·단체 4곳 선정

    국무조정실은 지난해 정부업무평가 유공자로 홍두선 기획재정부 전 차관보 등 개인 26명과 단체 4곳을 선정했다고 24일 밝혔다. 홍 전 차관보는 수출·투자 활성화, 불합리한 부동산 세제 정상화 등의 공로를 인정받아 홍조 근정훈장을 받았다. 권혁주 정부업무평가위원회 위원(서울대 교수)은 적실성 있는 공공 부문의 성과 지표 선정, 효과적 평가 시행 등으로 녹조 훈장을 받았다. 근정포장에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노선의 조기 개통에 기여한 이경석 국토교통부 부이사관(과장)과 함께 이상임 고용노동부 서기관(과장), 이순아 국무조정실 서기관, 강백원 식품의약품안전처 국장, 안철준 해양경찰청 총경 등 5명이 선정됐다. 대통령표창은 양순필 기재부 서기관 등 11명이, 국무총리표창은 문경진 교육부 연구사 등 12명(기관 포함)이 받았다.
  • 최은석 “기업들, 총성 없는 전쟁 중… 법인세율 인하해야 파급효과 커져” [초선 열전]

    최은석 “기업들, 총성 없는 전쟁 중… 법인세율 인하해야 파급효과 커져” [초선 열전]

    법인세 줄면 투자 늘어 선순환 오프라인 유통업체 규제 풀어야 CJ제일제당 대표이사 사장으로 ‘식품 한류’를 이끌다 국회에 입성한 최은석(56·대구 동구군위군갑) 국민의힘 의원은 24일 서울신문과의 인터뷰에서 “기업들은 글로벌 무대에서 총성 없는 전쟁 중”이라며 법인세 인하 등 기업 규제 완화를 주장했다. 다음은 일문일답. -국회 입성 소회는. “국민의힘 국민추천제로 공천받아 정계에 입문했다. 기업에서 축적한 경험과 역량을 발휘하며 국민을 위해 봉사하고 싶다. 기업 경영과 다른 환경이지만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이 공감하는 핵심 가치를 끄집어내고 성과로 이어지도록 하는 것이 정치권에도 필요할 것 같다. 정치 혁신이 일어날 수 있도록 일하겠다.” -기업과 국회의 차이는. “기업은 일사불란하다. 의사결정이 명확하다. 반면 국회에선 다양한 의견이 나온다. 당원, 지지자, 국민 입장에서 가장 합리적이고 공감대 있는 의사결정을 조율하는 과정이 회사보다 쉽지 않아 보인다.” -정부·여당의 세제 개편 논의에 대한 견해는. “(우리 기업들은) 글로벌 기업들과 전쟁 중이다. 연구개발, 설비투자 등으로 경쟁력을 높여야 한다. 그래야 새 일자리가 늘고 국내 연관 사업들에 파급효과가 커진다. 투자를 통한 선순환 구조를 위해 법인세율을 낮춰야 한다.” -야권에선 부자 감세라고 비판한다. “법인세를 ‘부자 감세’의 논리로 몰고 가는 것은 맞지 않는다. CJ제일제당 대표를 지낼 때 법인세가 감면되면 제일 먼저 그 재원을 연구개발이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설비투자 등에 쓸 생각을 했다. 기업이 국내에서만 사업하던 시대는 지났다. (법인세 인하) 혜택이 대주주로 귀속된다는 논리는 기업 경영의 현실을 모르고 회사에 다녀본 적 없는 사람들의 생각이다.” -기업규제 완화는 어느 부분에서 필요한가. “유통업계의 온·오프라인 영업 차별과 관련해 서로 건전한 경쟁을 하도록 (오프라인 유통업체에 대한) 규제를 풀어 줄 필요가 있다. 또 일부 시범 완화한 사례에 대해 소상공인이 직접적으로, 또 큰 피해를 입는지 점검해야 한다. 상호 상생 속에 유통 소비자의 선택권 제약을 개선해야 한다.” -지역구인 대구 민심은. “경제 상황이 좋지 않아 (총선에서 패한) 여당이 반성하고 다시 잘하라는 채찍질을 받는다. 당 소속 의원들도 이런 질책을 겸허하게 받아들이고 사랑받는 정당으로 다시 태어나자는 공감대를 형성하고 있다.”
  • “결혼해주세요” 미모의 女 이상형은…정체 공개되자 ‘발칵’

    “결혼해주세요” 미모의 女 이상형은…정체 공개되자 ‘발칵’

    최근 중국 소셜미디어(SNS)에서 한 여성 유튜버의 얼굴을 무단 이용해 “중국 남자랑 결혼하고 싶다” 등 중국을 찬양하는 인플루언서들이 대거 등장한 것으로 전해졌다. 24일 SBS 등에 따르면 우크라이나 출신 유튜버 올가 로이크는 중국 SNS에 자신의 얼굴을 한 여성들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자신을 러시아 출신 중국 유학생이라 소개한 에이프릴은 SNS에서 “8년간 중국에서 거주했다”며 “중국 남자와 결혼하고 중국에 살고 싶다”고 말했다. 또 “중국을 좋아한다”, “러시아 여자들이 중국인과 결혼하는 것을 환영하냐”, “중국과 러시아의 우정이 영원히 지속되길 바란다”, “전 세계가 다 등 돌렸지만, 중국 형제자매만이 러시아를 포기하지 않았다” 등의 발언도 이어갔다. 유창한 중국어 실력을 갖춘 에이프릴은 ‘중국 예찬론’으로 유명한 인플루언서다. 러시아 식품 마케터라고 자신을 소개한 31세 여성 나타샤는 팔로워 14만명을 보유한 인플루언서다. 그는 “중국에서 러시아 음식을 판매하고 광고하는 러시아인”이라면서 러시아가 중국의 경제적 지원이 얼마나 필요한지 등을 말한다. 나타샤는 SNS에 올린 영상에서 “중국과 러시아의 우정은 영원하다”고 말한 뒤 러시아 사탕을 광고하고, 실제 구매가 가능한 주소를 첨부해 사탕을 구매하도록 유도하기도 한다.그런데 중국을 찬양하는 에이프릴과 나타샤의 얼굴은 쌍둥이처럼 닮아 있었다. 이 얼굴의 원형은 유튜버 올가 로이크다. 이들은 모두 AI 딥페이크로 만들어진 가상 인물이었다. 자신의 얼굴이 중국 SNS에서 쓰이고 있다는 사실을 안 올가 로이크는 “처음에는 조금 혼란스러웠고, 농담인 줄 알았다. 내 얼굴인데 중국말을 하고 있었고, 배경에는 (러시아) 크렘린이 있었다”고 전했다. 올가 로이크가 찾아낸 자신의 얼굴과 목소리 등을 활용한 AI 가상 인물 동영상만 5000개가 넘는다. 대부분 중국을 찬양하는 내용이고, 물건을 팔아 수익을 내는 경우도 있었다. 인공지능 응용 사업이 빠르게 발전하는 중국에서는 AI 기술이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다. 24시간 온라인 쇼핑몰 운영을 위해 AI 쇼호스트가 동원되는가 하면, 먼저 세상을 떠난 가족을 AI로 되살려낸다는 이른바 ‘AI 부활’이 산업화하면서 곧 시장 규모 180조원대 달성을 눈앞에 두고 있다. 다만 올가 로이크의 사례처럼 동의 없이 이용되거나, 범죄 등 악용되는 경우가 늘자 중국 당국은 AI 개발과 규제를 위한 법안 마련에 착수했다. 한편 올가 로이크는 자신의 유튜브 영상을 통해 피해 사실을 밝히며 “주의하라”고 강조했다.
  • 천안 호두·쌀로 빚은 증류주 ‘인기’…충남술 TOP10 선정

    천안 호두·쌀로 빚은 증류주 ‘인기’…충남술 TOP10 선정

    충남 천안시는 농업회사법인 ㈜이상양조장(대표 이기헌)의 ‘프리미엄 천안호두주’가‘ 2024 충남술 톱 텐(TOP10)으로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충청남도와 충남일자리경제진흥원이 주관하는 이번 품평회에는 지역 내 30개 양조장 44개 제품이 참가해 탁주와 증류주 등 10개 부문이 선정됐다. 증류주 부분에 선정된 ‘천안호두주’는 천안 호두와 쌀로 빚은 증류주로 호두 고유의 색이 우러나와 호박색을 이루며, 오크 숙성으로 장기 보관도 가능하다. 선정된 술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운영하는 전통주 갤러리에서 특별전시회와 시음회 등에 참여할 수 있으며 인증마크를 지원받아 국내·외 박람회와 지역축제 홍보·판매 기획전 참여를 제공 받을 수 있다. 천안시 관계자는 “천안농산물 및 임산물로 생산하는 주조업체를 대상으로 농촌자원복합산업화 지원사업 및 맞춤형 지원사업 보조 등을 지원하고 각종 혜택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전남도, 애그테크 기업 지원 추진

    전라남도가 애그테크(AgTech)분야의 기업 성장과 투자유치 역량 강화를 위한 지원사업에 나섰다. 애그테크(AgTech)는 농업(agriculture)과 기술(technology)의 합성어로 인공지능과 사물인터넷, 빅데이터, 드론·로봇 등 첨단 기술을 농작물의 생산과 유통 전 과정에 적용하는 것을 뜻한다. 전남도는 스마트팜뿐만 아니라 영농과 유통 데이터를 활용하거나 기존의 농기구에 자율주행 등 첨단 기술을 접목하는 관련 산업이 확장해 나가고 있는 점을 주목해, 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와 함께 애그테크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올해 처음으로 지원사업을 시작했다. 오는 7월 7일까지 참여 기업을 공모해 10여 개사를 선정항 계획이다. 선정기업에게는 민간 액셀러레이터 연계 기업 설명(IR) 피칭 및 컨설팅, 투자 연계 지원 등 최대 1500만 원 이내 사업화 자금을 지원한다. 신청 대상은 공고일 기준 도내 애그테크(AgTech)분야 7년 미만 기업으로, 본사 또는 지점, 공장 중 1개 사항이 도내에 소재해야 하며 분야는 스마트팜·식물공장과 친환경 농자재, 기능성 식품 가공, 곤충 산업, 스마트팜 전문 A/S 기업 등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기업은 전남도 누리집 및 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 공고문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oez1101@ccei.kr)로 제출하면 되고 선정은 서류심사와 발표평가, 부트캠프운영을 통해 7월 말 최종 발표할 예정이다. 오수미 전남도 중소벤처기업과장은 “애그테크 산업은 지속적으로 성장하는 미래 핵심 산업으로, 올해 초 미국에서 열린 ‘CES 2024’에서 다수의 관련 기업들이 혁신상을 받았다”며 “도내 기업에는 많은 사업적 기회와 혁신 기회가 있는 만큼 관련 기업들을 위한 역량 강화 지원사업을 지속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완도 웰빙 과일 ‘비파’ 수확 한창

    완도 웰빙 과일 ‘비파’ 수확 한창

    전남 완도군이 지역 특화 작목으로 육성하는 노지 비파가 본격 출하되고 있다. 비파 주산지인 완도지역의 비파 재배면적은 71ha로 올해 예상 수확량은 140톤이다. 하우스 비파는 5월 하순까지 수확됐고, 노지 비파는 7월 상순까지 수확할 예정이다. 현재 비파 생과 가격은 1kg에 1만5천∼3만5천 원, 가공용은 1kg에 7천원이다. 완도 비파는 온난한 해양성 기후와 풍부한 일조량, 해풍의 영향으로 당도가 높고 병해충이 적어 친환경 재배를 하고 있다. 비파 과실은 황금색을 띠며 폴리페놀, 베타카로틴, 비타민A, 칼륨 등이 풍부하고 비파잎은 아미그달린, 우르솔릭산 등을 함유하고 있어 항산화, 면역력 향상, 당뇨·고혈압 개선 등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복선 농업기술센터소장은 “비파는 과실은 물론 농축 주스와 잎 차, 와인, 식초 등 다양한 가공식품을 갖추고 있다“며 ”맛과 기호에 따라 취향에 맞는 친환경 웰빙 식품을 드시고 건강을 챙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경과원, ‘2024 일본 국제 식품전시회’서 3,648만 달러 수출 상담

    경과원, ‘2024 일본 국제 식품전시회’서 3,648만 달러 수출 상담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은 지난 19일부터 21일 일본 도쿄 오다이바에서 열린 ‘2024 일본 국제 식품전시회(JFEX)’ 한국관에 참가해 도내 기업의 수출 판로 활동을 지원했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2021년 시작된 일본 국제 식품전시회는 세계적으로 높은 식품 안전 기준을 가지고 있는 전시회로, 일본과 아시아 식품 산업에서 비즈니스 기회를 확대하는 데 초점을 맞춘 B2B에 특화된 식품 전문 전시회이다. 올해는 총 21개국 520개 전시업체, 전 세계 800여 개 사 바이어가 참가하고 와인&주류, 가공식품, 육류&유제품, 프리미엄관 총 4개의 전문 전시회로 구성됐다. 일본 내 K-푸드의 높은 인기를 반영하듯 한국을 전시회 테마 국가로 지정해 K-Food Festival을 열었고, 한국관에는 경기도 외 강원도, 김치협회 등 국내 식품기업 35곳이 참여했다. 경과원은 파주시·이천시와 함께 K-푸드 수출판로 확대를 지원하기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통합 한국관’에 참여해 일본, 아시아, 북미 등 세계 각국의 식품 관련 관계자와의 비즈니스 매칭 및 통역, 부스 임차비와 장치비를 지원했다. 경과원은 파주시 7개 기업, 이천시 4개 기업과 206건의 상담을 진행해 총 3,648만달러 규모의 수출 상담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강성천 경과원장은 “K-콘텐츠의 인기로 일본에서도 한국 식품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어 인지도가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K-Food가 해외시장에서 성공적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도내 수출기업의 현지 마케팅과 사후관리까지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 “직원 만족해야 회사 발전”… 현대모비스, ‘일+육아 병행’ 지원 프로그램 눈길

    “직원 만족해야 회사 발전”… 현대모비스, ‘일+육아 병행’ 지원 프로그램 눈길

    현대모비스는 직원들이 일과 가정생활의 조화 속에 업무 효율을 높이고 건강한 근로 문화를 정착해 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라고 24일 밝혔다. 먼저 직원들이 일과 육아를 병행할 수 있도록 어린이집 운영의 질을 높이고 있다. 현대모비스는 임직원 자녀들의 쾌적한 보육 공간 확보를 위해 직접 부지를 마련해 어린이집 건물을 짓고 지난해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총 4개 층으로 구성된 ‘마북 어린이집’은 층별로 용도를 달리해 아이들이 특색 있는 공간에서 학습과 놀이 활동을 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새롭게 어린이집을 짓는 과정에서 교사들이 직접 참여해 계단과 세면대 등 설비부터 놀이기구까지 다양한 것들을 아이들에게 맞도록 구성했다. 마북 어린이집의 넓은 공간은 직원과 자녀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마북 어린이집은 정원 210명을 기준으로 원아 1명당 13㎡(약 4평)까지 활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어린이집 법적기준인 원아 1인당 4.29㎡(약 1.3평)의 3배 수준이다. 아이들이 실내에서 체육활동을 할 수 있는 다목적홀 공간만 70평을 차지한다. 지난해 말 기준 마북 어린이집에는 169명의 아이가 다니고 있고, 담당 직원은 53명에 달한다. 마북 어린이집은 점심과 저녁을 포함해 하루 네 번의 식사와 간식이 제공된다. 원아 개별적으로 알레르기 식품 등을 파악해 이를 먹지 않도록 세심한 돌봄 지도도 이뤄진다. 현대모비스는 직원들의 출산과 육아 지원을 위한 다양한 복지 프로그램도 운영 중이다. ▲임신기 근로시간 단축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 ▲우리 아이 행복 여행 ▲아이사랑 바우처 ▲가족돌봄 휴직 등이 대표적이다. 먼저 임신 12주 이내 또는 36주 이후 여성 근로자를 대상으로 2시간 단축 근로를 제공한다. 또 만 8세 이하 자녀를 양육하는 직원에게는 한 자녀당 최대 2년 동안 2시간 또는 4시간 단축 근로를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자녀 출산과 초등학교 입학 직원을 대상으로 첫만남·첫등교 바우처(첫째 50만·둘째 100만 바우처 등)도 제공한다. 가족의 질병이나 사고 등으로 인해 가족 돌봄이 필요한 경우 연간 최장 90일간의 휴직도 준다. 최근 현대모비스는 가정의 달을 맞아 지난 4월 ‘모여라 우리가족’ 가족사진 콘테스트를 개최했다. 임직원들의 큰 호응 속에 부모, 배우자, 자녀, 애완동물 등 모든 유형의 가족 구성원들과 소중한 순간이 담긴 사진 작품이 제출됐다. 수상자들에게 리조트 숙박권과 아쿠아리움 이용권 등을 제공해 가족들과 또 다른 추억을 만들 기회를 제공했다.
  • 더위 먹은 물가도 ‘들썩’…히트플레이션 강타하나[뉴스 분석]

    더위 먹은 물가도 ‘들썩’…히트플레이션 강타하나[뉴스 분석]

    본격적인 여름이 오기 전에 불어닥친 때 이른 폭염이 지구촌을 강타하면서 물가가 들썩이고 있다. 올해 5월이 기상관측 이래 가장 뜨거운 달로 기록되면서 주요 작물 생산이 차질을 빚고 냉방 수요 급증으로 에너지 가격이 급등했기 때문이다. 기후위기로 촉발된 폭염이 전반적인 물가 상승으로 이어지는 ‘히트플레이션’(열+인플레이션)이 현실화할 수 있다는 위기감이 고조되고 있다. 22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미국 국립해양대기국(NOAA)은 올해 5월 지구 대륙과 해양 표면의 기온 상승률은 1.18도로 현대 기상관측 이후 175년 만에 가장 따뜻한 5월이었다고 밝혔다. NOAA는 지난해가 역사상 가장 뜨거운 해였다고 발표했는데 올해 다시 해당 기록을 갈아치울 가능성이 61%에 달한다고 전망했다.미국 북동부와 중서부 지역에 예년보다 이른 ‘열돔’(뜨거운 공기를 대지에 가두는 현상)으로 화씨 100도(섭씨 37.8도)를 넘는 폭염이 발생하면서 농작물 가격이 줄줄이 오르고 있다. 시카고상품거래소의 밀 선물 가격은 올해 3월 부셸(27.2㎏)당 5.2달러에서 5월 말에는 7달러까지 급등했다. 미 농무부는 폭염과 허리케인의 영향으로 올해 미국 옥수수 생산량이 482만t 줄어들 것으로 예측했다. 미 CNBC는 서아프리카 가뭄으로 초콜릿 재료인 카카오 올해 수확량이 평년의 절반 수준인 58t으로 급감할 수 있다고 전했다. 올해 1월 초 4275달러(10t당)에 머물던 카카오 가격이 6월에는 1만 달러를 돌파하기도 했다. 최근 유가 하락으로 안정세를 보이던 에너지 가격의 변동성도 커지고 있다. 일본과 인도·이집트에서 폭염에 따른 냉방 수요 급증으로 액화천연가스(LNG) 수입이 늘면서 선물 가격이 급등했다. 블룸버그에 따르면 올해 2월 100만 BTU(열량 단위)당 1.5달러 수준에 머무르던 LNG 가격은 최근 3.12달러로 두 배 이상 급등했다. 씨티그룹은 “극심한 더위로 인한 미국의 수출 차질, 가뭄으로 인한 남미의 수력발전 중단으로 유럽과 아시아 LNG 가격이 60%까지 치솟을 수 있다”고 전망했다. 히트플레이션은 단기적인 물가 상승에 그치지 않는다. 독일 포츠담 기후영향연구소(PIK)는 4월 보고서에서 2035년까지 폭염으로 식품 물가가 연간 3.2% 포인트 올라 전체 물가를 최대 1.2% 포인트까지 상승시킬 것이라고 분석했다. 한국은행도 최근 물가안정목표 상황 점검회의에서 ‘금 사과’를 예로 들어 폭염 등 일시적인 기온(1도) 상승 때 국내 농산물 가격 상승률이 0.4~0.5% 포인트 오르고 그 영향은 6개월 동안 지속된다고 밝혔다. 한은은 자체 기후변화 보고서에서 “기후변화로 촉발된 폭염이 국제 원자재 가격을 올리면서 중장기적으로 물가 불확실성을 높이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며 “정부도 세계 차원에서 이뤄지는 기후리스크에 공동 대응해 근본적인 해결책을 찾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 20년 방치 ‘예산 충남방적’, 문화복합단지로 탈바꿈

    20년 방치 ‘예산 충남방적’, 문화복합단지로 탈바꿈

    국토부 ‘민관협력 지역상생협약사업’ 선정전통주 증류장·맥주 양조장 등 복합단지로 폐쇄 후 20년 넘게 방치됐던 충남 예산의 옛 충남방적 공장 일원이 전통주 제조와 체험 축제 등을 즐길 수 있는 문화관광 공간으로 재탄생한다. 충남도는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민관협력 지역 상생 협약사업’ 공모에 예산군이 선정돼 국비 50억원을 확보했다고 23일 밝혔다. ‘민관협력 지역 상생 협약 사업’은 지역 내 폐시설·빈집을 활용해 민간이 주도하고 공공 지원으로 생활인구 유입과 지역 활성화를 꾀하기 위해 마련됐다. 도와 예산군은 더본코리아와 함께 옛 충남방적 용지인 예산읍 창소리 77-3번지 일원에 2026년까지 국비 50억원과 지방비 50억원, 민간 25억원 등 125억원을 투입해 문화복합단지 지원시설을 조성한다. 1975년 건축된 충남방적은 2001년 공장 폐쇄 후 방치되다 지난해 2월 농림축산식품부 농촌 공간 정비사업에 선정돼 386억원을 투입해 예산군이 토지매입을 완료했다. 20207년까지 슬레이트 등 유해시설 철거 정비를 추진한다. 도에 따르면 더본코리아는 하반기 기획재정부 지역 활성화 투자 펀드 활용으로, 이곳에 전통주 증류장과 맥주 양조장, 파머스 마켓, 카라반스테이 등을 갖춘 전국 최대 문화복합단지 조성을 계획 중이다. 예산군은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충남방적의 역사를 자원화한 기념 광장을 조성하고 방문객을 위한 시설을 조성 예정이다. 도와 예산군은 이번 사업을 지역 내 전국적 명소 이미지 확산으로 생활인구 증가와 지역경제 활성화 등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도 관계자는 “예산상설시장 성공에 이어 전국 최고 수준의 문화복합단지를 조성할 수 있도록 관련 사업들을 내실 있게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콜마비앤에이치, ‘타마플렉스’ 제품 개발 속도 높인다

    콜마비앤에이치, ‘타마플렉스’ 제품 개발 속도 높인다

    국내 유수 건기식 브랜드와 협업 통해 제품화 속도 국내 대표 건강기능식품 ODM기업 콜마비앤에이치(대표이사 윤여원)는 관절 및 연골 건강 개선 원료인 ‘타마린드강황주정추출복합물’(타마플렉스)의 제품화를 추진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회사는 고령화 사회 건강관리 및 사회적 보건의료 부담 비용 절감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타마플렉스’는 인도 전통 의학 서적인 아유르베다(Ayurveda)에서 유래한 식물성 처방에 근거해, 열대과일 중 하나인 타마린드씨앗과 인도 약용작물 중 하나인 강황뿌리의 추출물을 배합해 만든 원료로, 지난 4월 콜마비앤에이치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개별인정형 원료(관절 및 연골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음)로 허가를 받았다. 개별인정형 원료란 제조사가 수년간의 연구개발을 거쳐 식약처로부터 개별적으로 기능성과 안전성을 인정을 받은 원료로, 6년간 제조 및 판매 권리가 독점 부여된다. 콜마비앤에이치는 ‘타마플렉스’의 개별인정형 원료 등록을 위해 미국의 NXT와 원료 독점 계약을 체결하고 공동연구를 수행했으며, 인체적용시험을 통해 관절 및 연골 불편감이 섭취 5일 후부터 빠르게 개선되는 효과를 비롯해 WOMAC (골관절염지수), VAS (통증평가지수), ROM (슬관절 가동범위), SMWT (6분 걷기 검사), SCT (계단 오르기 검사) 등 관절 및 연골에 대한 개선 효과를 확인했다고 밝혔다. 또 ‘타마플렉스’는 ▲기존 관절기능성 원료 대비 하루 250 mg의 섭취편리성 ▲동물 및 인체적용시험의 관절 및 연골건강 지표 개선 ▲Self-affirmed GRAS(USA) ▲할랄 및 코셔 인증 확보 등 안전성과 기능성이 입증됐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콜마비앤에이치 관계자는 “해외에서는 이미 관절 및 연골 기능에 탁월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있지만 국내에서 개별인정형 원료로 등록한 것은 콜마비앤에이치가 최초”라며 “국내 유수의 건강기능식품 브랜드와 협업을 통해 빠른 시일 내에 제품으로 소비자들에게 선보이겠다”고 전했다.
  • “남은 부추겉절이 씻어서 손님 상에”…한우 맛집의 배신

    “남은 부추겉절이 씻어서 손님 상에”…한우 맛집의 배신

    ‘한우 맛집’으로 유명한 광주의 식당에서 잔반을 재사용한다는 사실이 전 직원에 의해 폭로됐다. 지방자치단체는 해당 식당에서 식품위생법 위반 사항을 확인하고 행정처분을 내리는 한편 검찰에 송치할 계획이다. 광주 북구는 21일 A정육식당의 위생을 점검해 식품위생법 위반 사항을 다수 확인했다고 밝혔다. 북구에 따르면 A식당은 손님들이 먹다 남긴 음식을 다른 손님상에 그대로 올리는가 하면, 일부 식재료를 유통기한이 지났는데도 보관하기도 했다. 이같은 사실은 식당의 전 직원이 JTBC ‘사건반장’에 제보하며 알려졌다. 이 식당에서 8개월간 근무한 전 직원은 사건반장에 “사람이 입으로 씹어서 먹을 수 없는 그릇, 젓가락 외에는 다 재활용한다”고 폭로했다. 전 직원의 제보에 따르면 A식당은 마지막 손님이 남기고 간 부추 겉절이는 물에 씻은 뒤 다음 날 다시 사용하고, 선지국 역시 고기와 선지만 씻어서 다시 끓인 뒤 손님상에 올렸다. 간, 천엽 등 서비스로 제공하는 소 부속물도 재사용하는 등, “나갔다 들어온 음식은 모두 재사용한다”는 게 전 직원의 주장이다.고기를 찍어먹는 기름장은 거름망에 받혀 기름을 모아 재사용하고, 고추장 양념은 박박 긁어 반찬통에 넣었다가 다시 손님 상에 내었다. 손님이 먹고 남긴 고추는 썰어서 멸치젓갈에 넣었다고 전 직원은 폭로했다. 전 직원은 “음식물 재사용은 사장의 지시로 이뤄진 것”이라며 “재사용한 음식을 아이들이 먹는 모습을 보고 더 이상 이 일을 못 하겠다는 생각에 식당을 그만뒀다”고 밝혔다. 북구가 현장 점검에 나서자 A식당 업주는 적발 사항을 모두 인정했다. 북구는 A정육식당에 22일 영업정지 또는 과징금을 처분할 방침이다. 또 행정처분과 별개로 식품위생법 위반 사건을 검찰에 송치할 계획이다. 식품위생법에 따르면 음식물을 재사용하는 경우 3년 이하의 징역형 또는 3000만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할 수 있다.
  • 사단법인 간장협회, 한식장류산업 발전을 위한 토론 및 간담회 개최

    사단법인 간장협회, 한식장류산업 발전을 위한 토론 및 간담회 개최

    농식품부 김기연 팀장 “한식장류 생산자를 지원하기 위한 장류산업 진흥법을 마련 중”간장협회 고은정 이사 “한국 간장시장부터 발효장류 중심이 되어야… 한식간장 레시피북 필요” 사단법인 간장협회(대표 우춘홍)는 지난 18일 한식장류산업 발전을 위한 토론 및 간담회를 한식진흥원 이음홀에서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토론 및 간담회는 해외에서 한식과 한식의 기본 양념인 발효 장류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어 이에 대한 발효 장류 산업 전반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고은정 간장협회 교육이사는 토론에서 “한식의 근본을 이루는 것이 우리의 장맛이다. 세계인이 즐기는 한식이 되려면 혼합간장 위주로 왜곡된 우리 장류 산업부터 변화가 있어야 한다. 간장 분류를 간소화하려는 움직임이 있는 것을 안다. 발효하지 않은 것을 간장이라고 부르는 일이 있어서는 안 된다” 고 말했다. 이어진 간담회에서 김기연 농림축산식품부 그린바이오팀장은 간장협회 회원들의 질문에 대해 “장류산업 진흥을 위한 법안을 마련하고 있다. 세계가 관심을 갖는 대표 발효식품을 만드는 한식장류 업체를 위해 각 업체의 제품을 분석해 고유의 맛을 살리는 지원 정책을 마련 중에 있다”고 대답했다. ‘한식의 대모’라 불리는 한식공간 조희숙 셰프는 축사에서 “한식의 완성은 장류에서 나오고 한식의 뿌리와 근간도 한식 장류이다”라며 “한식의 발전은 장류와 함께 해야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외에도 토론회에서 ‘건강선생 이종숙’의 전영선 팀장은 영세한 한식장류 업체의 해외 진출의 어려움에 대해 설명했고 미쉐린 2스타 레스토랑인 ‘권숙수’의 권우중 셰프는 “해외 셰프들이 한국의 장담그기를 해보고 싶다는 연락이 많다”라며 “한식에 관심 많은 셰프들을 대상으로도 한식 장류에 대한 교육과 해외 셰프를 위한 영어로 장담그기 프로그램이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간장협회 이사이자 식품명인인 조정숙 대표는 환영사를 통해 “한식 간장은 우리 민족과 함께 이천년 이상을 축적한 힘이 있다. 오늘 토론회와 간담회가 훌륭한 간장과 된장 생산을 위해 애쓰고 있는 한식 장류 생산자분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간장협회 대표이사인 아미산쑥티된장 우춘홍 대표는 “간장협회는 오늘의 토론을 발판 삼아 생산자들에게는 생산에만 몰두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 소비자들에게는 질 좋은 간장을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앞으로는 국내외 셰프들을 위한 대한 장 교육 프로그램과 외국인들도 한식의 근간인 우리 장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간장협회 국영문 쇼핑몰 등도 준비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사단법인 간장협회는 농림축산식품부 산하 사단법인으로 한식 장류 생산자와 교육자를 회원으로 두고 있다. 발효장류 진흥을 위해 장독대 방문 소비자 프로그램인 ‘찾아가는 장독대’, 장류 생산자와 소비자가 만나는 ‘회원의 날’ 등을 진행한다. 요리 관련 인플루언서 대상 ‘한식 장 교육’, 한식 간장 사용 확대를 위한 ‘한식간장 레시피 북’ 발간도 계획하고 있다.
  • 전남도, 양파마늘 최대 35% 할인 행사 개최

    전남도, 양파마늘 최대 35% 할인 행사 개최

    전라남도가 농협 전남본부와 함께 7월 3일까지 14일간 저품위 양파·마늘 소비 촉진을 위한 할인 행사를 한다. 이번 할인 행사는 광주·전남지역 하나로마트 141곳에서 진행되며, 전남산 양파와 깐마늘을 기존보다 20~35%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 할인 물량은 양파 1.5㎏들이 1만 5천 개(22.5톤), 깐마늘 1㎏ 들이 4천 개(4톤)이며 물량 소진에 따라 행사 기간이 변동될 수 있다. 전남도는 잦은 강우와 일조량 부족 등 이상 기상으로 양파와 마늘 생육이 부진해 저품위 양파·마늘 생산량이 늘어남에 따라 판로 확보와 가격 안정 차원에서 할인 행사를 기획했다. 정광현 전남도 농축산식품국장은 “마늘 2차생장 피해와 양파 생육불량 피해에 대해 자연재해로 인정받아 피해조사를 완료했다”며 “농산물 수급안정을 위한 소비 촉진과 함께 앞으로도 지속될 기후변화에 대응한 농산물 안정적 생산 방안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 정부 “수입과일 4만t 추가 도입… 유가 연동보조금 2개월 연장”

    정부 “수입과일 4만t 추가 도입… 유가 연동보조금 2개월 연장”

    정부가 이달 중 수입과일 4만t을 추가 도입한다. 버스·택시·화물차·연안화물선 등에 대한 경유·압축천연가스(CNG) 유가 연동보조금도 2개월 연장하기로 했다. 정부는 21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김병환 기획재정부 1차관 주재로 연 제25차 물가관계차관회의에서 농축수산물, 식품·외식, 석유류 등 주요 품목별 가격 동향과 물가 안정 방안을 점검하면서 이같이 밝혔다. 정부는 양호한 기상 여건과 주요 작물 출하 확대 등으로 농산물 가격이 전반적으로 하락하고, 석유류 가격 내림세가 계속되면서 이번달 물가 안정 흐름이 이어지고 있다고 평가했다. 다만 국제유가 변동성, 이상기후 등 불확실성이 여전하고 누적된 고물가로 인해 체감물가 부담이 큰 만큼 먹거리 등 체감도가 높은 생활물가 안정 노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지난 20일 기준 토마토(19.5%↓), 애호박(17.0%↓), 양배추(15.5%↓), 참외(15.4%↓), 오이(12.7%↓), 수박(9.4%↓), 배추(6.9%↓), 깻잎(3.9%↓) 등의 이달 평균 가격은 지난달보다 하락했다. 미국산 오렌지(14.9%↑), 파인애플(8.2%↑), 무(4.3%↑) 등 오른 품목도 있었다. 축산물 가격은 계란(0.7%↓)이 소폭 하락했으나, 한우1등급 등심(0.3%↑), 미국산 쇠고기 냉동갈비(0.7%↑), 닭고기(0.9%↑) 등은 올랐다. 수산물은 오징어(6.8%↓)가 하락했고, 김(1.9%↑), 고등어(1.0%↑), 마른멸치(4.2%↑), 참조기(7.0%↑)는 올랐다. 정부는 농산물 가격 안정을 위해 배추·무는 비축(1.5만t), 계약재배(0.7만t), 산지출하조절시설(0.6만t) 등 정부 가용물량 2.8만t을 확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수입과일은 이달 중 할당관세 등을 통해 4만t 이상을 추가 도입한다. 지난 1~5월 수입과일 통관물량은 총 34만t으로 바나나 19.2만t, 파인애플 3.8만t, 망고 2.5만t, 키위 2.4만t 등이다. 수산물은 원양산 오징어 225t을 이번주 안에 주요 마트에 추가 공급한다. 또 다음달 중 해양수산부 주관 민관협의체를 구성해 김 수급관리 방안 등을 논의할 계획이다. 석유류는 유류세 한시 인하조치를 2개월 연장한 것에 맞춰 버스·택시·화물차·연안화물선 등에 대한 경유·CNG 유가 연동보조금도 오는 8월까지 2개월 추가 연장해 유류비 부담을 경감하기로 했다.
  • 아산만 베이밸리를 최첨단산업 메카로… 충남 미래 먹거리 만든다

    아산만 베이밸리를 최첨단산업 메카로… 충남 미래 먹거리 만든다

    베이밸리 현주소와 미래현재 아산만 일대 인구 330만명반도체·미래차·배터리 산업 선도천안~아산~평택 철도·고속도 연결해양관광 등 13개 사업 협력 추진천수만 간척지 발전 방향‘국방항공연구센터’ 2031년 오픈전국의 드론 연구·개발시설 이전국내 최고 항공 연구·시험장 활용전국 최대 스마트팜·융복합단지도당진 석문 간척지 개발은14만㎡ 규모에 김·새우·연어 양식‘수산기업 기술 혁신센터’도 입주첨단 축사 지어 ‘소규모’는 한곳에방역 쉬운 스마트 축산단지도 조성김태흠 충남지사의 지난 2년은 충남의 미래 먹거리를 마련하는 시간이었다. 전통의 농어업 구조를 개혁하는 것부터 첨단 산업을 중심으로 튼튼한 경제적 자생력을 다지는 데 집중했다. 김 지사는 지난 1월 신년 기자회견에서 “충남의 50년·100년 미래를 준비하는 것에 모든 도정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했다. 김 지사는 오는 26일 충남도청에서 김동연 경기지사와 ‘베이밸리 공동 비전 선포식’을 연다. 양측은 두 지역 접경지에 천안~아산~평택 순환철도와 고속도로를 구축해 광역생활권을 형성하고 K골드코스트와 마리나 거점 등을 만들어 해양관광산업을 육성하는 등 5개 분야 13개 협력 사업을 정해 공동 추진한다.베이밸리는 2050년까지 32조 8000억원을 투입해 충남 천안, 아산, 당진과 경기 화성, 평택, 안성, 오산을 미국의 ‘실리콘밸리’처럼 최첨단 산업의 메카로 만드는 것이다. 김 지사 1호 공약·결재 사업으로 취임 직후인 2022년 9월 김동연 지사와 상생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하면서 본격적으로 닻을 올렸다. 아산만 일대는 현재 인구 330만명, 기업 23만개, 대학 34개가 밀집해 있다. 삼성전자, 현대차, LG 등의 글로벌 공장이 있어 반도체, 미래차, 배터리를 생산하며 이미 미래 산업을 이끄는 곳이기도 하다. 김 지사는 “베이밸리를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해 외국인 투자유치를 적극 이끌고 청년들이 주역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면서 “베이밸리가 대한민국의 경제 지도를 새롭게 바꿔 놓을 것”이라고 자신했다. 폐유조선으로 거센 조류를 막아 방조제를 만든 이른바 ‘정주영 공법’으로 유명한 서산·태안 천수만 간척지가 미래항공모빌리티 중심지로 변하고 있다. 쌀 등 식량을 자급하던 땅이 첨단산업 메카가 된다. 2031년 천수만 B지구에서 국방과학연구소(ADD) 국방 미래항공연구센터가 문을 연다. 2543억원을 투입해 무인기 연구개발 활주로, 비행통제센터, 격납고, 주기장 등 최신 시설이 지어진다. 전국에 흩어져 있는 무인기 연구개발 시설을 집적해 국내 최고의 항공 분야 종합 연구·시험장으로 활용된다. 이 센터 맞은편 바이오·웰빙 연구특구에는 그린 도심항공교통(UAM)·미래항공기체(AAV) 핵심부품 시험평가 시설이 만들어진다. 5년간 320억원을 들여 수소전기 추진 시스템과 자율비행제어기, 이착륙 및 비상착륙 지원 시스템 등 수소전기 UAM·AVV 핵심부품 성능과 양산성을 평가할 수 있는 시설이다. 이를 위해 도는 지난해 10월 한국공항공사, 한화시스템, SK텔레콤 등과 UAM 사업 추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또 현대차그룹과 미래항공모빌리티 육성 협력을 약속하는 등 민관 협업 체계를 구축했다. 천수만 B지구 바이오·웰빙 연구특구에 전국 최대·최고의 스마트팜 단지를 조성한다. 2026년부터 가동한다. 부지는 50만 8200㎡ 규모로 스마트팜 집적단지(38만 6100㎡)와 융복합단지(12만 2100㎡)로 나뉜다. 생산·유통·가공·정주·교육 기능을 갖춘 대규모 단지다. 사업비 3300억원이 들어간다. 청년 농업인이 살면서 스마트팜에서 농산물을 재배·유통·가공한다. 농업바이오단지, 농업체험단지, 스마트팜 빌리지 등이 들어선다. 첨단 농업시설·시스템, 대규모 유통센터, 친환경 테마파크로 구성된다. 김 지사는 “농업도 반도체만큼이나 국가 미래가 달린 첨단산업인데 청년은 오지 않고 농촌 소멸은 가속화되고 있다”며 “이 스마트팜이 농촌 문제를 해결하는 마중물이 될 것”이라고 했다. 충남도는 당진시 석문 간척지에 수산식품 클러스터를 조성한다. 2028년까지 1900억원을 들여 9만 1406㎡에 국산 새우를 전문적으로 가공하는 ‘스마트 가공처리센터’를 만든다. 수산식품 기업 입주·기술 개발을 지원하는 ‘블루푸드 벤처혁신센터’와 냉장냉동창고를 갖춘 ‘상생형 저장물류센터’도 들어선다. 또 2027년까지 400억원을 투입, 석문 간척지 14만 5000㎡에 김, 새우, 연어 등의 양식장을 육성할 계획이다. 석문 간척지에는 스마트 축산단지도 만들어진다. 대형 첨단 축사를 지어 산재한 소규모 축사를 모으고 방역·분뇨처리·에너지화·자동 온실 등 축산 경쟁력을 크게 강화하는 미래 축산 모델로 꼽힌다. 도는 올해 국비 10조 2130억원을 확보했다. 10조원 돌파는 처음이다. 지난해보다 1조 1541억원(12.8%) 많다. 국가산업단지 2곳을 신규 지정받고 국립경찰병원 분원, 국립해양경찰인재개발원 등을 유치한 것도 김 지사의 성과로 평가된다. 장항국가습지 복원 사업의 예비타당성조사 통과도 성공시켰다.
  • [책꽂이]

    [책꽂이]

    거울들(에두아르도 갈레아노 지음, 조구호 옮김, 알렙) 라틴아메리카를 대표하는 급진적 언론인이자 작가인 저자가 인류사 시초부터 현재까지 세계사의 단편을 모았다. 동굴, 불의 기원, 아름다움의 기원, 인간의 생애, 지배자와 피지배자 등 공식 역사는 물론 신문에도 제대로 실린 적 없는 577편의 이야기를 담았다. 저자의 거울에 비친 역사를 통해 폭력과 정복으로 역사에 자신의 이름을 남긴 서구·백인·남성·권력자가 아닌 비서구·유색 인종·원주민·여성·민중의 시각으로 세계를 새롭게 이해할 수 있다. 648쪽. 2만 9000원.나는 왜 일을 하는가(황성혜 지음, 새의노래) 13년 동안 기자 생활을 하다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으로 옮겨 17년째 일하고 있는 저자가 일의 즐거움을 알려 준다. 세계적 기업은 어떻게 일하는지, 세계적 기업이 사업을 지속하는 협업이나 회복 탄력성과 같은 가치들, 그리고 사람과 감정은 어떻게 관리하는지 등의 경험을 풀어놓는다.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할 때 행복하다고 주장하는 저자는 지금 하는 일이 정말 좋아하는 일이 아닐 때는 끊임없이 좋아하는 일을 찾고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라고 강조한다. 242쪽. 1만 7800원.단맛 음식의 원리(노봉수 지음, 헬스레터) 국내 식품과학 1세대로 불리는 과학자가 단맛을 둘러싼 오해와 진실에 대해 알려 준다. 단맛과 음식 원리, 식품 산업, 질병 등을 주제로 삼아 일반인이 궁금해하는 50가지 질문을 고르고 여기에 답한다. 단맛은 생명체를 가동하는 에너지를 만드는 데 가장 큰 역할을 하지만, 과하면 몸에 해를 준다. 특히 단맛의 대표인 ‘설탕’에 대해 매력적인 물질이라는 점을 자세하게 설명하고 이를 조절하며 건강하게 섭취하는 방법 등을 소개한다. 단맛 건강의 과학적 사용 설명서가 될 듯하다. 272쪽. 3만원.67년생 김영수와 02년생 이보람의 같은 장소 다른 추억-사진으로 떠나는 타임슬립(김찬휘·김형진·정치영 지음, 인라우드) 1971년 출간된 고 조성봉 선생의 ‘이것이 한국이다’ 사진집을 도판 작업해 1970년대 한국의 모습을 보여 주고, 여기에 저자들이 한국 이곳저곳을 누비며 최대한 비슷하게 찍은 사진을 배치했다. 과거에 비해 크게 바뀌지 않은 장소, 변화하거나 사라진 곳, 사연을 지닌 문화재, 사람들의 발길이 닿지 않은 곳 등 5가지 카테고리로 나누고 역사·정치·경제·문화를 넘나드는 이야기를 덧붙였다. 268쪽. 2만 3000원.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