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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한별, 남편 버닝썬 논란 사과…“하루하루가 지옥 같아”

    박한별, 남편 버닝썬 논란 사과…“하루하루가 지옥 같아”

    배우 박한별이 남편인 유인석 전 유리홀딩스 대표가 연루된 이른바 ‘버닝썬 논란’에 대해 “하루하루가 지옥 같았다”고 했다. 지난 25일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아빠하고 나하고’ 마지막 대목에선 박한별 부녀가 출연하는 다음 주 예고편 영상이 나왔다. 박한별은 버닝썬 논란에 대해 “죄송한 일이다. 너무 죄송하다. 남편 일로 저도 아내로서 책임감을 가졌기 때문에 공백기가 생겼다”고 말했다. 이어 “하루하루가 지옥 같으니까 그냥 세상과 차단했다. 아무와도 연락하지 않았다”고 했다. 박한별의 남편인 유 전 대표는 2019년 그룹 빅뱅 출신 승리와 함께 해외 투자자에게 성접대했다는 의혹에 휩싸였다. 버닝썬 사태 핵심 인물로 지목받은 그는 이듬해 12월 업무상 횡령과 성매매 알선·식품위생법 위반·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 등으로 징역 1년 8개월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받았고, 2021년 3월 형이 확정됐다. 박한별을 옆에서 바라보던 박한별 아버지 역시 큰 고통 속에서 6년이라는 시간을 견뎠다고 했다. 박한별 아버지는 “대인기피증이란 게 생겼다. 잠도 못잤다. 높은 산에서 뛰어내릴까 생각했다. 극단적인 생각을 많이 했다”고 했다. 아버지 마음을 처음 안 박한별은 “그냥 미안하다”며 눈물 흘렸다. 박한별은 2017년 11월 유 전 대표와 결혼했고, 둘 사이엔 두 아들이 있다.
  • [기고] 건강 식습관 실천을 위한 ‘삼삼한 데이’

    [기고] 건강 식습관 실천을 위한 ‘삼삼한 데이’

    소금의 40%를 구성하는 나트륨은 음식의 맛을 내고 체내 수분 균형을 조절하는 데 꼭 필요한 영양성분이다. 요즘은 나트륨 부족으로 건강 문제가 생기는 경우는 드물고 되레 너무 많이 섭취해 건강을 잃는 일이 다반사다. 세계보건기구(WHO)는 나트륨 섭취량을 하루 2000㎎(소금 5g) 이하로 제한하고 체내 나트륨 배출을 도와주는 칼륨이 풍부한 식품을 충분히 섭취할 것을 권고한다. 짜게 먹는 습관이 고혈압, 뇌졸중, 만성 신부전 위험을 높이고 위암을 유발할 수 있다는 사실이 다양한 연구로 밝혀졌기 때문이다. 소금을 과잉 섭취하면 체내 호르몬, 염증 반응, 면역 체계, 소화기계에 영향을 미쳐 혈압을 상승시키고 심·뇌혈관 질환 위험이 커진다. 또 지속적으로 짠 음식을 먹으면 위 점막이 자극받아 보호막이 약화하고 염증이 생겨 위암 발생 가능성이 커진다. 특히 신장 건강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쳐 신장 질환 위험을 키울 뿐만 아니라 나트륨이 칼슘 배출을 촉진해 골다공증이 생길 수 있다. 나트륨 섭취 저감을 위한 국가 차원의 캠페인과 정책적 노력 덕에 우리 국민의 하루 평균 나트륨 섭취량은 지속적으로 감소하는 추세지만 2023년 섭취량은 3136㎎으로 여전히 WHO 권고 기준보다 1.6배 높다. 실생활에서 나트륨 섭취를 줄이려면 일단 국그릇 크기부터 줄이고 국물 남기는 습관을 들이길 권한다. 국물 요리를 많이 먹으면 덩달아 나트륨 섭취량도 는다. 후추, 허브, 마늘, 간장 등 향미료를 활용하면 소금을 많이 넣지 않아도 음식의 풍미를 올릴 수 있다. 배달 음식이나 외식은 줄이고 외식하더라도 되도록 나트륨이 적게 든 메뉴를 고르길 권한다. 채소와 과일처럼 칼륨이 풍부한 식품을 자주 먹으면 체내 나트륨이 배출돼 건강한 균형을 유지할 수 있다. 가정에서 직접 조리할 땐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해마다 발간하는 건강 요리책 ‘삼삼한 밥상’ 등 나트륨·당류 저감 조리법을 활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초고령사회에 접어든 지금 건강한 삶을 살려면 무엇보다 나트륨을 줄인 건강한 식생활을 해야 한다. 식약처는 식품위생법에 나트륨을 ‘과잉섭취 시 국민 건강에 위해를 줄 수 있는 건강 위해가능 영양성분’으로 규정하고 건강 위해가능 영양성분 관리 기술 개발·보급, 영양 정보 표시, 적정 섭취를 위한 실천 방법의 교육·홍보 등 다양한 정책적 노력을 하고 있다. 올해부터는 건강한 식생활 실천 문화를 확산하고자 매년 3월 31일을 ‘삼삼한 데이’로 지정해 운영한다고 한다. ‘삼삼하다’는 ‘음식 맛이 조금 싱거운 듯하면서 맛이 있다’는 뜻이다. 그래서 ‘3(삼)·3(삼)·1(한)’ 의미를 살려 3월 31일을 건강 식생활을 위한 기념일로 정했다고 한다. ‘삼삼한 데이’가 삼삼한 음식 먹는 날인 만큼 전국 집단급식소 335곳,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3만 8000곳이 나트륨을 줄인 건강한 삼삼메뉴를 동시에 제공하고 군부대도 ‘삼삼한 데이’ 기념일에 동참한다. 국민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소셜미디어(SNS)를 활용한 기념일 홍보영상 송출과 건강 식생활 퀴즈 이벤트를 실시하고 특히 ‘단짠’(달고 짠) 등 식품소비 트렌드에 민감한 10~20대 젊은층이 적극적으로 참여하도록 대학과 연계해 현장 캠페인을 한다고 한다. 건강 식생활 실천이 일상이 되기를 바라며 첫발을 내딛는 ‘삼삼한 데이’에는 모두가 나트륨 줄인 삼삼한 음식을 건강하게 먹어 보는 건 어떨까. ‘삼삼한 데이’가 하루로 끝나는 기념일이 아닌 건강한 삶의 의미를 다지고 새기는 기념일로 자리잡기를 바란다. 강재헌 강북삼성병원 가정의학과 교수
  • 이재명 “한덕수 ‘탄핵 기각’ 존중하지만…국민이 납득하겠나”

    이재명 “한덕수 ‘탄핵 기각’ 존중하지만…국민이 납득하겠나”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24일 헌법재판소의 한덕수 국무총리 탄핵소추 기각 결정과 관련해 “(헌재) 결정이야 존중하지 않을 수 없는 상황”이라면서도 “명백하게 고의적으로 ‘헌법기관 구성’이라고 하는 헌법상의 의무를 어긴 이 행위에 대해 ‘탄핵할 정도는 이르지 않았다’는 판결에 과연 국민 납득할지 모르겠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이날 서울 종로구 광화문 앞 민주당 천막당사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우리 국민들은 경범죄를 어겨도 다 벌금 내고 처벌하지 않나”라며 “형법 조항이든 식품위생법이든 조항 어기면 다 재제받고 처벌받는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그런데 대통령 권한대행은 헌법이 명확하게 정한 ‘헌법기관 구성’이라고 하는 헌법상 의무를 명시적으로, 의도적으로, 악의를 가지고 어겨도 용서되나”라며 “우리 국민이 판단하실 거라고 믿는다”고 덧붙였다. 이 대표는 헌재를 향해 “신속한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선고가 있기를 바란다”고 촉구했다.
  • 전북자치도, 소방공무원 식사 질 높인다

    전북자치도, 소방공무원 식사 질 높인다

    전북특별자치도가 소방공무원의 급식단가를 대폭 인상하고 집단급식소를 운영하는 등 급식환경을 개선한다. 전북자치도는 소방공무원에게 균형 잡힌 식사를 제공하기 위해 전주, 군산, 익산 등 8개 주요 소방서에서 집단급식소를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운영 대상 소방서는 전주덕진, 전주완산, 군산, 익산, 정읍, 남원, 김제, 완주소방서 직할119안전센터 이다. 전북자치도는 이 사업이 총 사업비 9억 900만원을 투입했다. 집단급식소 운영은 위탁 용역 방식으로 추진된다. 영양사 8명과 조리사 16명이 배치되어 운영 중이다. 급식 단가는 기존 3920원에서 8280원으로 대폭 인상됐다. 일반 성인 남성 1일 권장섭취량보다 1.2배 높은 영양 기준과 소요열량을 적용해 균형 잡힌 식사를 제공할 계획이다. 소방서 내 급식소는 ‘집단급식소’로 관할 지자체에 신고 후 운영된다. 식품위생법에 따른 급식소 내부와 식재료 관리 등 철저한 위생 관리가 이뤄진다. 이를 통해 식중독 등 위험 요소를 최소화하고, 보다 건강한 식단을 제공할 계획이다. 기존 전북 소방공무원의 한 끼 식사 단가는 평균 3920원으로, 다른 시도보다 낮아 부실 급식에 대한 우려가 제기됐다. 특히 2024년 소방청 국정감사에서 소방서 급식의 질적 문제점이 지적되면서, 급식환경 개선의 필요성이 대두됐다.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24시간 근무 체제를 유지하는 소방공무원이 건강한 식사를 할 수 있어야 현장에서 최고의 대응력을 발휘할 수 있다”며 “진안, 무주, 장수, 임실, 순창, 고창, 부안 등 7개 군 지역 소방관서에도 집단급식소를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 경남로봇랜드 축제 ‘봄봄 로망스’로 오세요

    경남로봇랜드 축제 ‘봄봄 로망스’로 오세요

    경남로봇랜드재단은 21일부터 로봇랜드 테마파크에서 봄 축제 ‘봄봄 로망스’를 연다고 20일 밝혔다. 축제를 맞아 테마파크에는 데이지꽃 등 다양한 봄꽃을 심었다. 한국·일본·유럽 분위기 포토존도 설치했고 의상·화관 대여 서비스도 운영한다. 중앙무대에서는 창작 뮤지컬과 대형 고래·피노키오 퍼레이드카로 펼치는 로보틱마칭쇼, 대규모 플래시 몹, 보이즈 댄스팀 댄스공연 등을 선보인다. 가족·연인·친구가 함께 참여해 퀴즈·게임을 체험하는 ‘MC와 봄나늘이’ 이벤트도 있다. 경남 대표 치어리딩, EDM(일렉트로닉 댄스 뮤직) 파티, 매직 버블쇼 등도 관람객을 맞는다. 식음시설도 전면 개편했다. 식음 매장을 테마파크 후면으로 모으고 푸드앤펀스트릿을 새롭게 조성하는 등 고객들이 더 넓은 공간을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중식·치킨·커피 프랜차이즈 등을 입점시켜 식음 고급화도 꾀했다. 다음달부터는 로봇랜드만의 색깔을 살린 ‘튀김 로봇’도 추가한다. 식품 안전성도 강화하고 있다. 현재 11개 매장 6개 매장이 식품위생 최고등급인 ‘매우 우수’를 획득했고, 나머지 매장도 5월까지 해당 등급을 받을 계정이다. 최원기 경남로봇랜드재단 원장은 “로봇랜드는 직영화 이후 매번 새로운 시즌 콘텐츠를 선보이고 식음시설을 개편하는 등 쉬지 않고 발전을 꾀하고 있다”며 “쇄신과 변화를 추구하여 지역 대표 테마파크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22일에는 불꽃 쇼가 펼쳐진다. 5월에는 인기 가수 공연도 할 예정이다. 자세한 정보는 로봇랜드 누리집(robot-land.co.kr)에서 볼 수 있다.
  • 경남 로봇랜드 테마파크 화려한 봄 축제…“신나게 즐기고 맛있게 먹고”

    경남 로봇랜드 테마파크 화려한 봄 축제…“신나게 즐기고 맛있게 먹고”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구산면에 자리 잡은 테마파크 로봇랜드가 화려한 봄 축제를 연다. 경남로봇랜드재단은 오는 21일부터 봄과 사랑을 주제로 한 봄 축제 ‘봄봄 로망스’를 연다고 20일 밝혔다. 축제를 맞아 로봇랜드 테마파크에는 데이지꽃 등 다양한 봄꽃을 심었다. 한국·일본·유럽 분위기 포토존도 설치했고 의상·화관 대여 서비스도 운영한다. 방문객들은 꽃·포토존·의상을 이용해 봄기운을 만끽하고 소중한 추억을 남길 수 있다. 테마파크 중앙무대에서는 로봇랜드에서만 볼 수 있는 창작 뮤지컬과 대형 고래·피노키오 퍼레이드카로 펼치는 로보틱마칭쇼, 대규모 플래시 몹, 보이즈 댄스팀 댄스공연 등을 선보인다. 가족·연인·친구가 함께 참여해 퀴즈·게임을 체험하는 ‘MC와 봄나들이’ 이벤트도 있다. 이벤트에서는 자유이용권을 상품으로 내걸었다. 여기에 경남 대표 치어리딩, EDM(일렉트로닉 댄스 뮤직) 파티, 매직 버블쇼 등도 관람객을 맞는다. 식음시설도 전면 개편했다. 롯데리아를 테마파크 후면으로 옮겼고 푸드앤펀스트릿을 새롭게 조성했다. 카페 봄봄과 신전떡볶이는 새 단장을 했다. 식음 매장이 테마파크 후면에 집중된 덕에 관람객들은 더 넓은 공간에서 편하게 쉴 수 있게 됐다. 유명 중식 프랜차이즈인 보배반점과 치킨 브랜드 BHC, 커피 브랜드 텐퍼센트를 입점시켜 식음 고급화도 꾀하였다. 4월부터는 로봇랜드만의 색깔을 살린 ‘튀김 로봇’도 추가한다. 각 매장은 식품 안전성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다. 현재 11개 매장 6개 매장이 식품위생 최고등급인 ‘매우 우수’를 획득했고, 나머지 매장도 5월까지 해당 등급을 받을 계정이다. 최원기 경남로봇랜드재단 원장은 “로봇랜드는 직영화 이후 매번 새로운 시즌 콘텐츠를 선보이고 식음시설을 개편하는 등 쉬지 않고 발전을 꾀하고 있다”며 “쇄신과 변화를 추구하여 고객 마음을 사로잡아 지역 대표 테마파크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22일에는 로봇랜드 킬러콘텐츠인 불꽃 쇼가 펼쳐진다. 5월에는 가정의달을 맞아 인기 가수 공연도 할 예정이다. 로봇랜드가 준비한 자세한 이벤트·공연 정보는 로봇랜드 누리집(robot-land.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은평구, 폐업 신고 한 번에 가능한 ‘원스톱 서비스’ 운영

    은평구, 폐업 신고 한 번에 가능한 ‘원스톱 서비스’ 운영

    서울 은평구는 자영업자가 사업자 등록과 인허가 관련 폐업 신고를 한 번에 할 수 있도록 ‘폐업 신고 원스톱 서비스’를 운영 중이라고 18일 밝혔다. 폐업 신고 원스톱 서비스는 민원인이 폐업 신고를 위해 구청과 세무서를 각각 방문해 처리하던 사항을 구청과 세무서 중 한 곳만 방문해도 폐업 신고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을 말한다. 사업자등록증과 신분증 등을 지참해 구청 또는 세무서 중 한 곳을 찾아 ‘사업자등록 및 인허가 관련 통합폐업신고서’를 작성하면 된다. 대상 업종은 식품위생·농림축산·문화 체육 등 인허가가 필요한 56개 업종으로 통신판매업, 담배소매업, 식품관련업, 공중위생업 등이 해당한다. 김미경 구청장은 “더욱 많은 자영업자가 이용할 수 있도록 통합 폐업 신고를 적극적으로 안내해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내실 있는 민원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 “농약 분무기로 주스 살포” 논란…고개 숙인 더본코리아 “개선하겠다”

    “농약 분무기로 주스 살포” 논란…고개 숙인 더본코리아 “개선하겠다”

    백종원 대표의 더본코리아가 농약 분무기로 사과주스를 살포하고 공사장 자재용으로 의심되는 바비큐 그릴을 사용했다는 의혹이 제기되며 또다시 도마 위에 올랐다. 최근 원산지 허위 표시로 형사 입건된 데 이어 새로운 식품위생법 위반 의혹이 제기됐다. 회사 측은 “법을 준수했다”고 해명하면서도 향후 개선 의지를 밝히며 논란 진화에 나섰다. 16일 외식업계에 따르면 온라인에서는 더본코리아가 지난해 11월 홍성 글로벌 바비큐 페스티벌에서 식품용으로 적합하지 않은 도구를 사용했다는 주장이 확산되고 있다. 백 대표의 유튜브 채널에 공개된 영상에서 직원들이 농약 분무기를 이용해 사과주스를 살포하고, 공사장 자재용으로 의심되는 바비큐 그릴을 사용하는 모습이 포착됐다는 것이다. 이에 대해 더본코리아는 이날 입장문을 통해 “식품위생법 기준을 모두 준수했다”고 해명했다. 그러면서도 “제기된 모든 사안을 면밀히 검토해 개선해 나가겠다”는 입장을 덧붙였다. 특히 분무기 사용에 대해서는 “현행법상 규제 사항은 없는 것으로 확인했으나, 관할 부서와의 협의 결과 가급적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는 권고를 받아 향후에는 사용하지 않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바비큐 그릴 설비에 대해서도 “포스코의 ‘스테인리스 스틸 304’ 소재로 제작돼 식품 안전성에 문제가 없음을 확인했다”며 “축제 현장에서도 ‘안전성 검사 완료’ 관련 홍보물을 게시해 소비자들에게 안내했다”고 반박했다. 앞서 더본코리아는 이 밖에도 여러 차례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최근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은 더본코리아가 간장, 된장, 농림가공품의 원산지를 거짓으로 표기했다며 원산지 표시 위반 혐의로 형사 입건했다. 제품 용기에는 원산지가 정확히 표기됐으나, 온라인 쇼핑몰에서는 외국산 재료를 국산으로 표기한 것으로 드러났다. 설 명절을 앞두고 판매한 ‘빽햄 선물세트’의 가격 부풀리기, 감귤 맥주의 재료 함량 부족 문제 등도 구설에 올랐다. 잇따른 논란에 백 대표는 지난 13일 회사 홈페이지를 통해 사과문을 게시했다. 그는 “제게 주신 질책을 겸허히 받아들이며 법적 사항을 포함한 모든 내용을 신속히 개선할 것을 약속드린다”며 고개를 숙였다.
  • ‘야장 문화’ vs ‘민폐’…지자체들 옥외 조리영업 허용에 갑론을박

    ‘야장 문화’ vs ‘민폐’…지자체들 옥외 조리영업 허용에 갑론을박

    젊은 층을 중심으로 야외 공간에 테이블과 의자를 내놓고 손님을 받는 ‘야장’ 문화가 인기를 누리면서 옥외 조리 허용을 추진하는 지자체가 늘고 있다. 하지만, 무분별한 옥외 조리는 환경 오염 등의 문제를 낳을 것이라는 지적이 나온다. 12일 전국 지자체에 따르면 대구 수성구는 지난달 옥외 조리를 지역 전체로 확대하는 내용을 담은 조례 개정을 추진했다. 조례 개정안에는 기존 들안길과 수성못 지역 음식점에 국한했던 옥외 조리 허용 범위를 수성구 전역으로 확대하고 들안길의 옥외 조리 허용 시간을 기존 ‘자정’에서 ‘오전 3시’까지로 연장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이를 통해 침체된 상권을 활성화시키겠다는 게 수성구의 계획이다. 하지만, 주택가의 민원이 걸림돌이 됐다. 옥외 조리로 인한 냄새와 소음 등 주민생활불편 관련 민원이 잇따를 것이라는 우려가 나왔다. 이에 수성구는 조례 개정안을 전면 재검토하기로 했다. 과거 국내에서는 노상에서 음식을 판매하는 것은 불법이었으나, 식품의약품안전처는 2023년 ‘주거지역과 인접하지 않고 화재 위험이 없는 일반지역’에서는 지자체장 재량으로 옥외 조리를 허용하도록 식품위생법 시행규칙을 개정했다. 이에 부산 영도구와 경기 성남시, 의정부시, 충남 공주시 등도 조례 제·개정을 통해 옥외 조리를 허용하고 있다. 추위가 점차 풀리고 야외 활동이 활발해지면서 옥외 조리 영업을 둘러싼 갑론을박도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이은희 인하대 소비자학과 교수는 “환경 오염이나 도시 미관을 해치지 않도록 세밀한 기준을 두고 옥외 조리 영업을 허용한다면 상권 활성화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 ‘가이세키’ 먹고 수십명 식중독… “일본 여행 가면 노로바이러스 조심해야”

    ‘가이세키’ 먹고 수십명 식중독… “일본 여행 가면 노로바이러스 조심해야”

    홍콩 보건당국, 日 방문 계획 시민에 당부‘미슐랭’ 식당서 56명 설사·구토 증상 호소딸기 다이후쿠 먹은 23명도 식중독 증세 일본에서 최근 감염성 위장염 사례가 증가하고 있는 것과 관련, 홍콩 보건당국이 일본 여행을 계획 중인 시민들에게 노로바이러스 감염에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고 지난 8일(현지시간)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전했다. 홍콩 건강보호센터(CHP) 책임자인 에드윈 추이 박사는 일본에서 감염성 위장염 발병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면서 “일본 여행 시 식중독 위험을 최소화하기 위해 더욱 주의를 기울이고 개인, 환경 및 식품 위생에 주의를 기울여달라”고 말했다. 추이 박사는 일본 당국을 인용해 지난달 오사카부 일본 음식점 ‘기이치’를 이용하거나 돗토리현 요나고시에 있는 기요츠키 주식회사에서 생산한 딸기 다이후쿠 등 일본식 과자를 먹은 150명 이상이 노로바이러스에 감염됐다고 설명했다. 일본 언론에 따르면 지난달 초와 같은 달 말 2차례에 걸쳐 ‘기이치’에서 요리와 도시락을 먹은 56명이 설사와 구토 등 증상을 호소했다. 환자들의 나이는 적게는 9세부터 많게는 89세까지 있었다. 일본식 코스요리인 ‘가이세키’ 전문점으로 간사이 지역 ‘미슐랭 가이드’에도 실린 적 있는 이 식당에서는 지난달 8일부터 13일까지 판매된 음식을 먹은 남녀 33명이 식중독 증세를 보였다. 보건소 조사 결과 환자와 조리 담당자들에게서 노로바이러스가 검출됐다. 식품위생법에 따라 같은 달 15~16일 이틀간 영업정지 처분이 내려졌지만, 영업 재개 후인 같은 달 22일부터 24일까지 남녀 23명이 설사와 구토 증상을 보였다. 또 다시 노로바이러스가 검출된 이 식당은 재차 영업 정지 조처됐다. 지난 3일과 4일엔 돗토리현 요나고시의 한 전통 과자 판매점에서 딸기 다이후쿠를 먹은 23명이 식중독 증세를 보였다. 지역 보건소는 일부 환자와 매장 직원에게서 노로바이러스를 확인했다. 이 제과점은 5일간 영업 정지 처분을 받았다. 추이 박사는 “일반적으로 노로바이러스는 겨울에 더 활동적”이라며 “오염된 음식을 먹거나, 감염된 사람의 구토물이나 배설물과 접촉하거나, 오염된 물체와 접촉하는 등 여러 경로로 전염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노로바이러스는 전염성이 매우 강하고 최소한의 노출만으로도 쉽게 감염돼 대규모 발병으로 이어질 수 있다”면서 “알코올은 노로바이러스를 죽이는 데 효과적이지 않기 때문에 알코올 기반 손 소독제는 비누와 물로 손을 씻는 것을 대체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일본은 지난해 홍콩 시민들에게 가장 인기 있는 해외 관광지였으며, 일본을 방문한 홍콩 관광객은 270만명에 달해 한국, 중국 본토, 대만, 미국에 이어 5번째로 많았다고 SCMP는 전했다.
  • ‘남편 버닝썬 논란’ 박한별, 연예계 복귀…6년만

    ‘남편 버닝썬 논란’ 박한별, 연예계 복귀…6년만

    탤런트 박한별이 6년 만에 방송에 복귀한다. 최근 박한별은 TV조선 예능 ‘아빠하고 나하고’ 녹화를 마쳤다. 해당 녹화분은 오는 4월 1일 방송될 예정이다. 박한별의 방송 복귀는 2019년 MBC 드라마 ‘슬플 때 사랑한다’ 이후 6년 만이다. 방송에서 박한별은 아버지와의 일상을 공개할 것으로 보인다. 앞서 박한별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 ‘박한별하나’에서 “요즘 새 소속사와 계약한 후 서울에 자주 왔다 갔다 하고 있다”며 활동 재개를 예고한 바 있다. 박한별은 “6년 만에 하는 거라 기대 반 설렘 반으로 떨린다. 다시 현장에 가면 다 까먹고 신인 때처럼 하는 건 아닐까. 숏폼 드라마를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2003년 영화 ‘여고괴담3: 여우계단’으로 이름을 알린 박한별은 드라마 ‘안투라지’, ‘냄새를 보는 소녀’와 영화 ‘분신사바2’, ‘마이 블랙 미니드레스’ 등에 출연했다. 박한별은 2017년 11월 유인석 전 유리홀딩스 대표와 결혼했다. 그해 드라마 ‘보그맘’ 출연 중 혼인신고와 함께 임신을 알렸다. 결혼식은 가족 행사로 대신했으며, 이듬해 4월 첫째 아들을 낳았다. 4년 만인 2022년 둘째 아들도 안았다. 다만 남편인 유 전 대표가 2019년 ‘버닝썬 게이트’에 연루되면서 박한별은 연예계 활동을 중단했다. 유 전 대표는 당시 그룹 ‘빅뱅’ 출신 승리와 함께 해외 투자자에게 성접대했다는 의혹을 받았다. 그는 이듬해 12월 업무상 횡령과 성매매 알선·식품위생법 위반·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 등으로 징역 1년 8개월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 받았다. 2020년 서울 생활을 정리한 박한별은 제주도에서 카페를 운영 중이다.
  • 경남도 특별사법경찰, 기업체 급식소 불량 식재료 단속

    경남도 특별사법경찰, 기업체 급식소 불량 식재료 단속

    경남도 특별사법경찰은 오는 10일부터 다음 달 18일까지 기업체 집단 급식소 등 2180곳을 대상으로 ‘위생 안전 기획단속’을 벌인다고 7일 밝혔다. 주요 점검 대상은 영양사 의무 고용에 해당하지 않는 급식 인원 1회 100인 미만 급식소다. 특사경은 이들 급식소가 관리자 부재로 말미암은 식중독 사고 발생 위험이 크고 기업 운영 원가절감을 이유로 불량 식재료 이용 가능성도 높다고 판단해 신규 기획단속을 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주요 단속 내용은 ▲미신고 영업행위 ▲원산지 거짓 표시 ▲영양사·조리사 미고용 ▲무표시 제품 사용 ▲보존식 미보관 ▲위생적 취급기준 위반 등이다. 도 특사경은 집단급식소에서 소비기한이 임박한 제품을 사들이는 등 식품위생 상 우려가 되는 불법행위를 적발한다면 판매·제조업까지 추적 단속할 계획이다. 식품위생법 등 관련법에 따르면 식품접객업 영업 신고를 하지 않으면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000만원 이하의 벌금, 무표시 제품을 사용하면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000만원 이하 벌금, 조리하여 판매·제공하는 자가 원산지를 거짓으로 표시하면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억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 천성봉 경남도 도민안전본부장은 “기업체 집단급식소의 불량 식재료 사용을 근절하고 노동자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식사를 할 수 있도록 강력한 단속을 추진하겠다”며 “급식소 운영업체들도 법령을 철저히 준수해 식품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 서초, 배리어프리 키오스크 전국 첫 지원

    서초, 배리어프리 키오스크 전국 첫 지원

    서울 서초구는 전국 지자체 최초로 소규모 음식점에서 ‘배리어프리 키오스크’를 신규 구매할 경우 관련 비용을 최대 200만원까지 지원한다고 4일 밝혔다. 서초구가 올해부터 추진하는 ‘스마트식당 만들기’의 하나로 추진되는 이번 배리어프리 솔루션 서비스 지원 사업은 100㎡ 이하 소규모 일반·휴게 음식점을 대상으로 총 15개 업소를 모집할 예정이다. 모집 기간은 오는 10일까지이며 선정된 음식점은 배리어프리 키오스크 설치 후 매월 1회씩 찾아가는 맞춤 식품위생 교육과 키오스크 사용 교육을 받을 수 있다. 구는 이번 배리어프리 키오스크 설치지원 사업을 통해 음식주문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식품 위해 요소를 사전에 차단하고 음식점 소상공인들의 경제적 부담도 크게 경감시킬 수 있을 것으로 본다. 또 장애인과 고령층 등 사회적 약자에 대한 배려를 강화해 더욱 안심하고 음식점을 찾을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도 기대했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이번 배리어프리 키오스크 지원이 음식점 소상공인들의 경제적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어주는 데 보탬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구민이 믿고 안심할 수 있는 외식 문화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여수시, 여수세계섬박람회 지정음식점 모집

    여수시, 여수세계섬박람회 지정음식점 모집

    전남 여수시가 여수 섬박람회 성공개최를 위해 ‘2026 여수세계섬박람회 지정음식점’ 100곳을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지역특산물과 여수 대표 음식 10미 등 관광객의 선호도가 높은 음식과 입식 테이블 설치와 해충방제 등 쾌적한 음식점 환경과 관광객 수용 태세를 갖춘 일반·휴게음식점이다. 특히 섬 지역 소재와 섬박람회 입장권 소지자 할인 혜택 제공, 공공배달앱(먹깨비) 가입 업소에는 가산점이 적용된다. 시는 오는 3월 21일까지 공모를 통해 전문가로 구성된 컨설팅단을 구성, 음식점 현장 점검과 개선 사항 등을 안내하고 이행 여부를 확인해 10월 중 선정할 방침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여수시 누리집 고시공고에서 확인하거나 식품위생과(☎061-659-4237)로 문의하면 된다. 여수시 관계자는 “여수세계섬박람회 기간 식중독 등 각종 식품 위해 사고를 예방해 관람객에게 위생적이고 만족감 높은 외식 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섬박람회 성공과 지정음식점을 희망하는 업체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 與 농해수위, 매주 ‘찾아가는 소통’… 정희용 “펫 산업 입법·정책 뒷받침”

    與 농해수위, 매주 ‘찾아가는 소통’… 정희용 “펫 산업 입법·정책 뒷받침”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정희용·김상욱 국민의힘 의원 등은 25일 반려동물 연관 산업 관계자들과 만나 반려동물 산업 발전과 제도적 개선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농해수위 여당 간사인 정 의원은 이날 김 의원 등과 경기 시흥시 한국펫산업연합회를 방문해 ‘찾아가는 소통 간담회’를 열고 업계 관계자들의 건의사항에 대해 “취지에 공감되는 부분과 제도에 대한 개선이 필요한 부분은 관계부처와 면밀히 검토해 정책에 반영되도록 논의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반려동물 산업의 성장 가능성과 발전으로 보아 양질의 일자리 창출로도 이어질 수 있을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김 의원은 “현장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는 뜻깊은 자리가 마련돼 감사하다”면서 “국민의힘 (소속) 농해수위 위원들과 함께 국회에서 입법적·정책적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정희용·박덕흠·이양수·김선교·김상욱 국민의힘 의원실 보좌진 등도 동행했다. 한국펫산업연합회는 간담회 자리에서 ▲반려동물 연관산업 육성법 제정 ▲반려견 등록 시스템 개선 ▲동물보호법 중 위탁관리업 개선 ▲동물보호법 시행규칙 중 맹견중성화수술 의무조항 삭제 ▲동물운송업에 렌트 차량 허가 ▲소동물(햄스터, 토끼, 기니아피그) 개체 관리 카드 제외 ▲반려동물 동반 출입 제한 식품위생법 제36조 폐지 ▲한국동물약품협회 등 주요 건의사항을 전달했다. 이기재 한국펫산업연합회 회장은 “펫 산업은 반려 인구 증가에 따라 지속적으로 성장하는 분야”라면서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정책적·제도적 지원이 뒷받침돼 실질적인 제도 개선으로 이어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간담회 자리에는 이 회장, 김성일 한국펫산업연합회 부회장, 김진강 뉴스펫 대표, 이원호 한국펫산업연합회 사무국장, 조상현 애견연맹 기획재정국 차장, 김희경·김경은 개편한세상 대표, 김태상 로트와이어클럽 총무, 김정연 칼빈대 반려동물학과 교수, 박희준 타비아 대표, 김춘선 동물약품협회 상무 등이 참석했다. 농해수위 소속된 국민의힘 의원들과 의원실 관계자들은 지난 7일을 시작으로 매주 ‘2025 찾아가는 소통 간담회’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간담회는 다섯 번째다. 향후 간담회는 농업·수산업·임업 단체장들과 소통하는 자리로 진행될 계획이다.
  • 한국 차 수입사 연합회(KTIA), 불법 수입 차(Tea) 유통 확산...“업계와 소비자 주의 필요”

    한국 차 수입사 연합회(KTIA), 불법 수입 차(Tea) 유통 확산...“업계와 소비자 주의 필요”

    KTIA, 식약처 위생 기준에 따라 검사 통과한 정식 수입 제품 선택 권장 한국 차 수입사 연합회(이하 KTIA)는 해외 직구 및 개인 통관으로 반입된 수입 차(Tea) 제품이 국내 카페 및 상업 공간에서 불법 성분의 제품으로 판매되고 있는 문제점을 지적하며 소비자와 업계 관계자들에게 신중한 선택을 촉구하는 입장문을 밝혔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이번달 ‘대만산 우롱차 등 불법 수입·판매업자 적발’ 내용을 발표했다. 백화점 내 입점된 카페에서 4월부터 9월까지 불법 수입된 차류가 조리, 판매된 가운데 기준치 이상의 농약 성분(디노테퓨란)이 검출되며 사법 절차를 통한 사실 관계를 확인 중에 있다. 이번 사태를 기반으로 불법 수입 차 제품의 유통을 근절하고 신뢰할 수 있는 차 문화를 확립하기 위해 정부와 업계, 소비자가 함께 협력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특히 KTIA는 정식 유통 경로를 통한 제품 선택이 소비자 보호와 유통 질서 유지의 핵심이라는 점에서 주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현재 정식 수입된 차 제품은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의 엄격한 위생 기준을 통과한 후 국내에 유통된다. 반면, 직구 또는 개인 통관을 통해 반입된 제품은 해당 절차를 거치지 않아 식품위생법상 영업용으로 사용할 수 없다. 이는 식품 위생 기준을 준수하지 않은 상태로 유통되는 것이며, 관부가세 및 식품검사 비용을 회피한 채 반입된다는 점에서 명백한 불법 행위다. 정부는 소비자의 자유로운 선택권을 보장하면서도 개인 통관의 목적을 ‘소량의 개인 소비’로 제한하고 있다. 이를 벗어나 상업적으로 유통하거나 판매하는 행위는 식품위생법 위반에 해당하며, 강력한 처벌 대상이 된다. 이에 따라 카페 및 상업 공간에서 불법적으로 수입된 차 제품을 사용하는 것은 법적 위험뿐만 아니라 소비자의 건강과 안전에도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 KTIA 관계자는 “소비자와 업계 관계자들은 반드시 정식 수입 차(Tea) 제품을 신뢰하고 선택해야 한다”며 “회원사들은 철저한 품질 관리와 합법적인 수입 절차를 준수해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차류 제품을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안전한 차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며, 공식 수입된 KTIA 연합회의 브랜드 및 제품을 이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KTIA 회원사 제품은 굿프라퍼티, 뉴비티, 다질리언, 다만프레르, 베질루르, 베티나르디, 런던푸르츠앤허브, 리쉬티, 아마드티, 아만프리미엄티, 아크바, 스미스티, 하니앤손스, 힐카트테일즈, 프리미어스티, 테틀리, 햄스테드, 타바론, 테일러스오브헤로게이트, 올데이티, 쓰리미니츠, 에빠니, 티샹떼, 차모아, Jason Tea, Tasse de Proust, 행복한찻집 등으로 구성됐다.
  • 광주시, 올해 지방공무원 210명 채용한다

    광주시, 올해 지방공무원 210명 채용한다

    광주시는 2025년도 지방공무원 채용 규모를 210명으로 확정, 발표했다. 올해 채용 규모는 지난해 선발인원 105명보다 갑절 증가한 것이다. 광주시는 2025 광주 세계(장애인)양궁선수권대회 준비, 대자보(대중교통·자전거·보행 중심) 도시 조성, 광주도시철도 2호선 1단계 준공 및 2단계 공사 본격 시행 등 각종 정책 수요를 반영해 채용 규모를 결정했다고 19일 밝혔다. 채용시험은 2회에 걸쳐 치러진다. 상반기에 9급과 연구사 등 19개 직렬 195명, 하반기에는 7급과 연구·지도사 등 6개 직렬 15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직군별로는 ▲행정직군 101명 ▲기술직군 93명 ▲연구·지도직 16명이며, 직급별로 ▲7급 10명 ▲9급 184명 ▲연구사 15명 ▲지도사 1명이다. 직렬별 채용인원은 ▲행정 62명(일반 47, 장애인 6, 저소득층 3, 지방의회 6) ▲세무 8명 ▲전산 10명(일반 9, 장애인 1) ▲사회복지 11명(일반 10, 저소득층 1) ▲사서 10명(일반 9, 장애인 1)이다. 또 ▲공업 18명 ▲농업 4명 ▲녹지 2명 ▲수의 7명 ▲식품위생 1명 ▲의료기술 2명 ▲환경 5명 ▲시설 35명(일반 34, 저소득층 1) ▲방재안전 6명 ▲방송통신 1명 ▲시설관리 5명 ▲운전 4명 ▲연구직 15명 ▲지도직 1명 ▲고졸 구분 3명을 선발한다. 광주시는 사회적 약자의 공직 진출 기회 확대와 공직의 다양성 확보를 위해 장애인 8명, 저소득층 5명, 기술계 고졸자 3명을 일반 응시생과 별도로 구분해 선발키로 했다. 아울러 장애인과 임신부에게는 별도 시험실 배정, 확대 문제지 제공 등 시험 응시에 불편함이 없도록 다양한 편의를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부터 ▲8·9급 공채시험의 ‘국어·영어’ 과목의 출제 기조가 전환됨에 따라 필기시험 시간이 기존 100분에서 110분으로 조정되고 ▲지적 직렬 공채시험 응시에 필요한 자격증 범위 변경 ▲녹지직렬 9급 시험의 가산 대상 자격증에 ‘나무의사’가 추가됐다. 또 수의직렬과 일부 연구직렬은 상반기에 시험이 실시될 예정이다. 응시원서는 9급 등 상반기 시험은 3월 24일부터 28일까지, 7급 등 하반기 시험은 7월 21일부터 25일까지 지방자치단체 인터넷원서접수센터를 통해 제출하면 된다. 필기시험은 상반기 6월21일, 하반기 11월1일에 전국 동시 시행된다. 최종 합격자는 8월과 12월 각각 발표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광주광역시 누리집 ‘시험인사정보’란에 게시된 공고문을 확인하면 된다. 김상율 인사정책관은 “올해는 새로운 행정수요에 대응하고 대시민 서비스 향상 등을 위해 지난해보다 채용 규모를 2배 늘렸다”며 “조직문화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발전을 이끌어갈 인재들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 “딸기스무디에 스푼 넣고 갈아버린 알바생…충격 받을까봐 말 안 했다는 사장”

    “딸기스무디에 스푼 넣고 갈아버린 알바생…충격 받을까봐 말 안 했다는 사장”

    경북 구미의 한 프랜차이즈 카페에서 작은 플라스틱 조각들이 섞인 스무디 음료를 먹은 소비자가 고통을 호소했다. 해당 스무디는 아르바이트생이 실수로 플라스틱 계량스푼을 믹서에 넣고 함께 갈아버린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안겼다. 10일 구미 지역 네이버 맘카페 게시판에는 ‘카페 음료에서 나온 플라스틱 조각’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최근 한 프랜차이즈 카페를 방문한 작성자 A씨는 “카페에서 아이가 주문한 음료를 마시는데 입에 단단한 게 뭔가 싶어서 뱉었더니 플라스틱 조각들이 나왔다. 너무 당황스럽다”며 딸기 스무디에서 나온 플라스틱 조각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잘게 부숴져 있는 플라스틱 조각이 담겨 있다. A씨는 “총 4조각이 나왔고 이것 말고는 저와 제 아이가 다 먹었다”며 “아주 부드러운 스무디라 굳이 씹지 않고 굵은 빨대로 빨아서 그대로 삼켰다. 아이 음료 뺏어 마시는데 한 모금 잔뜩 삼키고 나서 그 다음 한 모금은 녹여 먹는다고 먹었다가 단단한 게 있어서 뱉었다”고 설명했다. A씨는 플라스틱 조각을 삼킨 후 명치가 타들어 갈 듯이 따갑고 쓰리다며 통증을 호소했다. 그러면서 “이게 심리적 요인인지 마시다가 긁힌 건지 모르겠다. 명치에 알사탕 한 알이 콕 박혀있는 듯 답답하고 숨 쉴 때마다 따갑게 찌른다”며 “응급실에서는 플라스틱 조각이 동전만큼 크지 않으면 보이지 않는다더라. 피 토하지 않는 이상 응급 내시경도 불가능하다고 한다”고 전했다. 이어 “조각들 삼키면서 식도에 상처 난 건 아닌지, 어디 박혀 있는 건 아닌지 겁난다”며 “아이는 아직 그런 판단이 미숙한 8세라 지켜보고 있다. 저도 명치가 이렇게 아픈데 여러 조각 먹은 아이가 더 걱정돼 괴롭다”고 토로했다. 당초 카페 사장은 “우리 카페는 문제없다. 딸기청 납품 쪽에서 들어간 플라스틱 같다”며 책임을 돌렸다. 그러나 본사에서 매장 방문 후 폐쇄회로(CC)TV를 확인한 결과, 카페 아르바이트생이 스무디에 계량스푼을 함께 넣고 간 것으로 드러났다. 이에 사장은 “우리 실수다. CCTV를 잘못 봤다”면서 환불을 해줬다고 한다. 사과는 없었다고 A씨는 전했다. A씨는 카페에 문제를 제기했을 당시 “음료를 뒤적이는 것도 주방에 갖고 가서 했고, 내가 볼 수 있는 곳에서 해달라고 했는데 못 들은 척했다. 증거랄 것도 없이 음료를 다 버렸다”며 “음료에서는 우리가 먹고 뱉은 것 말고도 여러 조각이 나왔다. 당시 매장에 손님이 수십명도 더 있으니 카페 측은 그저 쉬쉬하기 바빴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계량스푼 집어넣은 당사자는 아직도 이 일을 모르고 있다고 한다. 아르바이트생이 대학생이라 충격받을까 봐 사장이 알리지 못했다더라”면서 “사과는 듣지도 못했고, 환불만 해줬다. 사건이 일어난 주방 CCTV 공유해달라고 요청했는데 답이 없다”고 분노했다. 식품위생법에 따르면 조리 식품에서 이물질을 발견했을 경우 이물질 증거를 확보한 후 식약처에 신고할 수 있다. 식약처는 신고 접수 후 원인 조사를 진행하고 이물질과 과실 정도에 따라 행정처분을 결정한다. 음식점이나 제과점 등의 경우 시정명령이나 2일~20일 영업정지 처분을 받게 된다.
  • “우리 딸이 좋아하던데”…5곳 중 한 곳이 ‘위생 적발’ 이 음식 뭐길래

    “우리 딸이 좋아하던데”…5곳 중 한 곳이 ‘위생 적발’ 이 음식 뭐길래

    2020년대 들어 국내에서 급부상한 마라탕이 젊은 층에게 인기 있는 음식으로 자리 잡은 가운데, 국내 마라탕 프랜차이즈 상위 업체를 대상으로 식품위생법 위반을 조사한 결과 매장 수 대비 20%가 위생 불량인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마라탕 이물 혼입방지 가이드라인에서 “2018년부터 2023년 6월까지 마라탕 프랜차이즈 상위 업체 식품위생법 위반건수는 매장 수 대비 20%에 달하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어 “같은 기간 동안 600개 매장 기준으로 119건의 위반건수를 보였다”고 덧붙였다. 실제로 식약처가 지난해 2월 마라탕, 양꼬치 훠궈 등을 조리해 배달하는 음식점과 커피를 조리.판매하는 무인카페 4056개소에 대해 지자체와 함께 집중점검을 실시한 결과 23곳이 식품위생법 위반 등으로 적발됐다. 앞서 지난 2023년 1분기에 마라탕·양꼬치 배달음식점 총 3998곳을 점검한 결과 51곳이 적발됐다. 이물은 정상식품의 성분이 아닌 물질을 말한다. 설치류 및 곤충의 흔적물을 비롯해 곰팡이, 흙, 모래, 유리, 금속 등이 해당한다. 다만 원료식물의 표피 또는 토사, 원료육의 털, 뼈 등과 같이 정상적인 제조·가공상 완전히 제거되지 않고 남아 있는 경우 이물로서 그 양이 적고 위해 가능성이 낮은 경우 이물에서 제외한다. 가이드라인은 입고 단계에서 이물 혼입 경로로 ▲버섯·숙주·알배추·청경채 등 자연산물 자체에서 기인해 혼입 ▲떡·분모자·당면·두부 등 가공식품 내에 이물진 혼입 ▲커터칼 등 검수도구 파손 및 방치로 인한 혼입 등이 있다고 밝혔다. 또한 작업자로 인한 혼입으로 ▲위생복장 미구비 및 외출복과 구분 착용 미흡으로 인한 혼입 ▲조리 시 귀걸이·목걸이·반지·팔찌 등과 같은 액세서리 착용으로 인한 혼입 ▲속눈썹과 같은 과도한 미용 시술로 인한 혼입 등이 있었다. 아울러 전처리 과정에서 혼입으로 ▲마늘꼭지·버섯 밑기둥 등 식재료 전처리 과정 중 비가식 부분 제거 미흡으로 인한 혼입 ▲과채류의 세척 및 소독관리 미흡으로 인한 오염 및 곰팡이 이물 혼입 등이 있다고 설명했다. 조리환경에서 이물 혼입도 있었다. 가이드라인은 “주방 출입구 밀폐 관리 미흡으로 인한 해충 유입 및 이물 혼입, 후드의 기름때, 먼지 제거 미흡으로 하단 조리식품으로 이물 혼입 등이 있다”고 밝혔다. 이밖에 냉장 소스류 장시간 실온 보관으로 변질 및 곰팡이 발생으로 이물혼입, 세척 시 철 수세미 사용으로 파손 조작 이물로 혼입과 식자재 바닥 방치로 인한 이물 혼입 등이 발생하는 경우도 있었다. 가이드라인은 이물혼입 관리 방안으로 “소스류는 사용기한을 정해 기간 내에서만 사용하도록 하고 중간에 첨가해 임의대로 사용기간을 늘려 사용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핸드폰을 사용한 경우 머리나 얼굴을 만진 경우, 더러운 곳을 청소한 경우 등에서 모든 작업 후에 올바른 손세척으로 교차 오염을 예방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마라탕 이물 혼입방지 가이드라인은 식품안전나라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구로구, 구로어린이나라 10기 위원 모집

    구로구, 구로어린이나라 10기 위원 모집

    서울 구로구가 올해로 10년째를 맞는 구로어린이나라 제10기 위원을 모집한다고 6일 전했다. 2016년 시작된 구로어린이나라는 어린이들의 풍부한 상상력과 기발한 창의력으로 나라를 만들어 운영하면서 민주주의를 경험하고 실천할 기회를 제공한다. 대외적으로 구로어린이나라를 대표하는 ‘대통령’과 위원회의 의정활동을 지원·대표하는 ‘최고시민’, 위원회별 위원장, 서기 등 시민의회로 구성된다. 지난 9기에는 19개 학교에서 총 78명이 참여해 8건의 정책제안을 구에 전달했다. 이 가운데 법 개정이 필요한 1건을 제외한 나머지 7건이 완료됐거나 추진 검토 중이다. 10기 위원에 선정되면 4월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교육위원회, 교통안전위원회, 문화체육위원회, 식품위생위원회, 인권복지위원회, 환경위원회 등 분야별 6개 위원회에 소속돼 활동하게 된다. 이후 5월 공감여행과 대통령, 최고시민을 선출하는 총선거, 총회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모집 대상은 구로구 내 초등학교에 재학 중인 4 ̄6학년 학생으로, 참여를 희망하는 학생은 2월 10일부터 3월 21일까지 학교장 추천을 통해 신청하거나 전자우편으로 필요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기존에 활동 중인 위원 중 희망자는 연임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구로구청 누리집에서 확인하거나 구청 교육지원과(02-860-2246)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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