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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사] 양평군

    ◇양평군<전보>▷4급 ▲문화복지국장 심준보 ▲산업경제국장 오흥모 ▷5급 ▲행정담당관 윤건진 ▲감사담당관 최인성▷6급 ▲기획예산담당관 정책팀장 이경희 ▲ 〃 예산팀장 방미현 ▲소통협력담당관 공보팀장 김찬수 ▲행정담당관 인사팀장 홍종분 ▲ 〃 비서실장 홍주표 ▲문화관광과 관광기획팀장 박정호 ▲지역돌봄과 노인복지팀장 이윤실 ▲지역돌봄과 박종선 ▲세무과 징수팀장 장명선 ▲회계과 경리팀장 최소영 ▲보건소 보건정책과 식품위생팀장 하영란 ▲양동면 부면장 박윤기 ▲토지정보과 백준호 ▲보건소 보건정책과 정현호 ▲교통과 교통행정팀장 진현영
  • “내부 수리 중”…알고보니 ‘식중독’ 사망자 발생한 식당

    “내부 수리 중”…알고보니 ‘식중독’ 사망자 발생한 식당

    집단 식중독 사태가 발생했던 경남 김해의 한 냉면집. 지난달 해당 냉면집에서 손님 34명이 식중독에 걸렸고, 그중 60대 남성 1명은 사망했다. 28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이 냉면집에서 입간판으로 가게 유리에 붙은 ‘영업정지 처분 명령서’를 가린 채 내부 수리인 척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네티즌 A씨는 지난 25일부터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 공개된 해당 업체 외관 사진을 공유하면서 “영업정지 처분 안 보이게 배너로 가려놓고 내부수리인 척하는 중”이라고 지적했다. A씨가 공유한 사진에는 냉면집 유리창에 영업정지 안내문이 붙어 있다. 노란색인 해당 안내문에는 영업 소명과 함께 ‘조리 식품 내 식중독균 검출기준 위반 사유로 2022년 6월 17일부터 7월 16일까지 1개월간 영업정지 처분을 받았다’는 내용이 담겨있다. 또 다른 사진에는 해당 영업정지 안내문 바로 앞에 영업시간을 적은 입간판이 세워져 있다. 정면에서 보면 영업정지 안내문이 잘 보이지 않는다.네티즌들은 이 음식점이 식품위생법의 허점을 노려 입간판을 설치했다고 꼬집었다. 관련 법상 음식점이 영업정지 등 당국 처분을 받는 경우 관련 안내문을 게시해야 한다. 하지만 이를 제거하거나 훼손할 경우 처벌 대상이 될 수 있으나, 안내문을 가리는 행위에 대해선 명확한 처벌 규정이 없다. 한편 앞서 김해시에 따르면 지난달 15일부터 18일 사이 해당 냉면집을 이용한 손님 34명이 식중독 증상을 보였다. 이 중 60대 남성 1명은 복통 증세로 병원에서 치료를 받다가 입원 3일 만인 지난달 19일 숨졌다.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은 식중독을 일으키는 살모넬라균이 혈관에 침투해 염증을 일으킨 것으로 추정했다.
  • 경기특사경, 계곡·하천 등 휴양지 불법행위 집중 수사

    경기특사경, 계곡·하천 등 휴양지 불법행위 집중 수사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27일부터 다음달 17일까지 도내 하천·계곡 등 유명 휴양지의 불법행위를 집중 수사한다고 27일 밝혔다. 수사 대상은 가평 유명계곡·어비계곡, 양평 용계계곡 등 도내 주요 계곡과 하천 등 유명 휴양지 360곳으로, 2019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하천 불법행위 정비와 관련해 철거한 계곡 내 평상 등 불법시설이 다시 설치되는 것을 막기 위한 것이다. 주요 수사 내용은 계곡 내 이동식 평상 등 불법시설 설치, 미등록 야영장 운영, 미신고 음식점·숙박업 영업, 비위생적 조리행위 등이다. 허가없이 하천구역을 점용할 경우 하천법에 따라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2000만원 이하의 벌금, 미신고 음식점의 경우 식품위생법에 따라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000 원 이하의 벌금, 미등록 야영장의 경우 관광진흥법에 따라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2000만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 도내 하천 불법행위 건수는 2019년 142건, 2020년 74건, 2021년 47건 등으로 매년 감소하고 있다. 김민경 특별사법경찰단장은 “도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여름철 휴가를 보낼 수 있도록 꾸준히 청정계곡을 관리하고 불법행위에 대해서는 무관용 원칙을 적용해 강력히 처벌하겠다”고 말했다.
  • 소곱창 속 옥수수알… 잊을만하면 이물질 ‘왜’

    소곱창 속 옥수수알… 잊을만하면 이물질 ‘왜’

    온라인 쇼핑몰을 통해 구매한 소곱창에서 다량의 옥수수 낱알이 나왔다는 주장이 제기돼 논란이 일고 있다. 소비자 A씨는 최근 온라인 쇼핑으로 곱창을 샀다가 깜짝 놀랐다. 곱창을 자를 때마다 소화 안 된 옥수수가 가득했기 때문이다. A씨는 문제의 곱창 사진을 찍어 리뷰를 작성했고, 업체로부터 환불을 받았다. 하지만 작성했던 글을 사라진 상태였다. A씨는 “환불 처리하면 리뷰가 사라지는 건가. 이 곱창을 사는 사람들에게 ‘이물질 나올 수 있으니 살 때 참고하라’고 올린 건데”라며 곱창을 자른 단면에 곱과 함께 옥수수 낱알이 박혀 있는 사진을 공개했다. 이 사연을 본 네티즌들은 “곱창 같은 내장 음식은 청결이 중요한데 너무하다” “소 사료로 사용된 옥수수 알 아닌가” 등 충격적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A씨처럼 구매한 식품에서 이물질을 발견하면 부정·불량식품 통합신고센터(국번없이 1399)나 식품안전정보 애플리케이션인 ‘내손안(安)’으로 신고할 수 있다.평소와 다른 곱창 속 ‘곱’ 정체 “곱이라고 하지 마세요… 이건 똥입니다.” 한 배달업체 리뷰에 올라온 곱창 안 이물질 사진. 가게 사장은 “곱이 그대로 살아있게 하는 것이 저희 식당 비법이다. 처음 경험했으리라 생각이 든다. 불만족스럽다면 보상 처리되니 전화 달라”는 답변을 남겼다. 이를 두고 “세척을 제대로 하지 않아 남은 곱으로 똥은 아니다. 소가 먹은 사료 등의 건더기가 소화 전 그대로 남은 것” “똥이 아니라 창자 외부에 열을 가하면 나오는 곱” 등의 의견이 나왔다. 곱창 속 곱에 대한 불안이 커진 것은 실제로 이러한 일이 발생하기 때문이다. 온라인 쇼핑몰에서 소곱창을 구매했다는 B씨는 곱창 안에서 소의 여물로 보이는 지푸라기와 배설물을 발견했고 “고객센터 확인 결과 배설물이 맞다는 답변을 들었다. 인생의 즐거움을 하나 잃었다”라고 말했다. 식품위생법에 따르면 ‘식품의 제조, 가공, 조리, 유통 과정에서 정상적으로 사용된 원료 또는 재료가 아닌 것으로 섭취할때 위생상 위해가 발생할 우려가 있거나 섭취하기에 부적합한 물질’을 이물이라고 규정하며 이물을 발견한 사실을 신고 받는 경우 지체없이 이를 식품의약품안전처장, 시도지사, 또는 시장 군수 구청장에게 보고해야 한다. 문제의 업체는 “해당 이물질은 소화가 덜 된 목초”라며 “제조사측에는 재발방지를 위해 기존 세척방식에 추가 세척공정을 요청했고, 원육 수입사 측에는 손질 시 이물 저감에 각별히 신경 쓸 것을 요청했다. 여러 차례 사과와 함께 식약처 자진 신고를 진행했다”고 설명했다.소의 소화액인 ‘곱’… 까다로운 세척과정 곱은 소의 소화액이다. 소의 소장 벽에서 나오는 액체가 곱으로, 곱창을 깨끗하게 세척한 후에도 열을 가하면 다시 스며 나온다. 곱이 있단 이유로 세척하지 않은 곱창이라고 여기는 것은 옳지 않다. 풍부한 맛과 식감을 자랑하는 질 좋은 곱창은 소고기 상급 부위 수준으로 비싼 편이다. 손질에 손이 많이 가고, 도축하자마자 바로 식당으로 보내야 해서 유통 과정에서도 비용이 많이 든다. 냉장보관도 오래 해서는 안 될 정도로 쉽게 상하기 때문에 철저한 관리가 필수적이다. 곱창은 단백질과 효소가 많다 보니 효소가 물질들과 반응하면서 고약한 냄새가 생기는데, 이것이 맛에도 안 좋은 영향을 준다. 냄새를 없애려면 우선 물에 담가 핏물을 충분히 빼는 것이 가장 중요하며, 핏물이 깨끗이 빠지면 마늘이나 생강으로 냄새를 제거한다. 곱창 표면을 밀가루와 왕소금을 넣어 주무르고 여러 번 씻어 냄새를 없애야 한다. 세척이 제대로 되지 않거나 신선도가 떨어지는 곱창은 냄새나 맛에서 차이가 난다.
  • “맨발로 오징어 꾹꾹 밟아”…외국인 잠적에 추적 나선 포항시

    “맨발로 오징어 꾹꾹 밟아”…외국인 잠적에 추적 나선 포항시

    오징어를 맨발로 밟아 펴는 영상으로 논란이 된 외국인 남성들이 잠적한 것으로 전해졌다. 17일 포항시에 따르면, 포항 남구 외국인 선원 숙소에 머물던 외국인 4명이 최근에 잠적했다. 약 10일 전까지 포항에 있었던 것으로 확인된 이들은 이후 행적이 묘연한 상태다. 이들은 최근 마른 오징어를 맨발로 밟아 펴는 영상을 한 소셜미디어에 올리면서 논란을 빚었다. 이들은 해당 작업 당시 작업복, 위생모, 장갑 등 기본적인 장비도 착용하지 않은 모습이었다. 해당 영상이 논란이 되자 시는 지난 11일 현장을 점검해 영상에 나오는 장소가 마른 오징어를 생산하는 업체가 아니라 외국인 선원 숙소라는 점을 확인했다. 외국인 선원들은 오징어잡이 배에서 일하면서 선주에게서 받은 오징어를 가져와서 숙소에서 먹거나 인근 시장에 조금씩 판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다만 이 오징어가 시중에 대량으로 유통되지는 않은 것으로 보고 있다. 포항 지역의 마른 오징어 제조업체는 작업장에서 건조나 손질을 하고 오징어를 펼 때 수작업이 아니라 프레스기계를 사용한다고 밝혔다. 시는 외국인들을 찾아 오징어를 시중에 유통했는지 등을 확인하려고 했지만 잠적하는 바람에 당장 처분하지 못하고 있다. 이들은 정식 취업비자로 들어와 불법 체류자 신분은 아닌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애초 취업 목적과는 달리 상황에 따라 어선이나 공사장 등을 오가며 일을 해온 것으로 나타났다. 시 관계자는 “식품위생법 위반으로 처분하려고 해도 행적을 알 수 없어 여기저기 행방을 찾고 있다”고 말했다.
  • 무 수세미로 발 닦은 족발집 조리장 1심 벌금 1000만원

    무 수세미로 발 닦은 족발집 조리장 1심 벌금 1000만원

    무를 씻던 수세미로 발을 닦는 동영상이 퍼져 구설에 올랐던 족발집 조리장에게 벌금형이 선고됐다. 서울중앙지법 형사9단독 채희인 판사는 10일 식품위생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서울 서초구 방배동 족발집의 조리장 김모씨에게 벌금 1000만원을 선고했다. 사장 이모씨에게는 벌금 800만원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피고인들이 각 혐의를 인정하고 있고 증거사실에 의해 모두 유죄로 인정된다”고 밝혔다. 재판부는 “피고인들의 행위는 공중위생과 식품의 안정성을 해하여 국민의 건강을 위협하고 먹거리에 대한 불신을 유발했다”면서 “특히 김씨는 영상이 공개되면서 타 외식업체에 대한 불신으로까지 이어졌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이씨는 돼지고기 원산지 표시를 위법하게 해 벌금형 처벌을 받은 전과가 있고 김씨도 다수의 벌금형 전과가 있다”고 덧붙였다. 김씨는 족발집에서 일하면서 비위생적으로 처리한 원료로 음식을 조리한 뒤 판매한 혐의를 받는다. 지난해 7월 김씨가 무를 세척한 수세미로 발바닥을 닦고 무가 담긴 통에 발을 담그는 모습이 동영상으로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퍼지면서 논란을 빚었다. 이씨는 수사 과정에서 냉동족발을 기준과 규격에 맞지 않게 보관하고 유통기한이 지난 소스를 사용한 혐의가 드러나 함께 기소됐다.
  • 전과 4범은 도의원, 9범은 시의원 출마

    전과 4범은 도의원, 9범은 시의원 출마

    6·1지방선거에 출마하는 전북지역 지방의회 예비후보자는 10명 중 4명이 전과자인 것으로 나타났다. · 22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전북도내 광역의원과 기초의회에 출마의사를 밝힌 예비후보 445명 중 180명이 296건의 전과기록을 가진 것으로 밝혀졌다. 지방의원 출마자의 전과는 음주운전이 가장 많다. 도박, 상해, 폭력, 업무방해, 식품위생법 위반 등 전과도 다양하다. 도의원의 경우 예비후보자 93명 중 38.7% 37명이 전과자다. 전과 기록은 52건이다. 지역별로는 전주가 18명 중 6명, 군산 15명 중 7명, 익산 13명 중 5명, 정읍 7명 중 2명, 남원 6명 중 2명, 김제 5명 중 2명이다. 이어 완주 3명 중 1명, 진안 5명 중 4명, 장수 5명 중 2명, 임실 5명 중 4명, 고창 4명 중 1명, 부안 3명 중 1명 등이 전과자다. 무주와 순창 예비후보는 전과자가 없었다. 도의원 출마자 중 진안군선거구에 출마하는 무소속 A 예비후보의 전과기록은 4건으로 광역의원 중 가장 많았다. 1998년 도로교통법 위반으로 벌금 100만원, 2003년에 교통사고특례법위반 200만원, 2008년과 2011년에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각각 150만 원과 200만원을 선고받았다. 기초의원은 352명 중 40.6% 143명이 총 244건의 전과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전주시의원는 47명 중 14명이 17건, 군산시는 41명 중 18명이 23건, 익산시는 45명 중 25명이 44건, 정읍시는 43명 중 16명이 45건, 남원시는 24명 중 11명이 19건, 김제시는 35명 중 11명이 18건의 전과를 각각 가지고 있다. 또 완주군은 21명 중 10명이 14건, 진안군은 14명 중 4명이 7건, 무주은 13명 중 4명이 5건, 장수군은 10명 중 3명이 4건, 임실군은 13명 중 8명이 18건, 순창군은 15명 중 2명이 4건, 고창군은 9명 중 5명이 8건, 부안군은 22명 중 12명이 18건의 전과를 가지고 있다. 정읍시의원에 출마의사를 밝힌 B 예비후보는 폭력, 업무방해,도로교통법 위반 등 총 9건의 전과기록을 가지고 있었다.
  • ‘잔반 제로’에 도전하는 강북

    서울 강북구가 ‘잔반 제로화’를 위해 지역 내 음식점에 반찬냉장고 구입 비용을 지원한다고 20일 밝혔다. 구는 반찬냉장고 구입 비용을 50만원 한도 내에서 지원한다. 지원을 받은 업소는 1년 이상 반찬냉장고로 기본 반찬 셀프코너를 운영해야 한다. 셀프코너 운영이 불가능한 경우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 대상에 선정된 업소는 통지 이후에 반찬냉장고를 구입해야 한다. 또한 구는 쾌적한 음식문화 환경 조성을 위해 입식 테이블 교체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지역 내 연 매출 1억원 미만의 일반음식점으로, 좌식 테이블을 보유한 곳이어야 한다. 구는 테이블 교체 비용의 50%를 지원할 계획이며 지원 금액은 업소별 최대 100만원까지다. 1년 이내 식품위생법상 행정처분을 받았거나 호프·주점 형태의 일반음식점인 경우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희망 업소는 입식 테이블을 2개 이상 바꿔야 한다. 참여를 원하는 업소는 오는 29일까지 구 보건소로 신청하면 된다. 박겸수 강북구청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구민들이 더욱 깨끗하고 안전한 먹거리 문화를 누리길 바란다”며 “구민 여러분들도 잔반 줄이기 캠페인에 동참해 음식물쓰레기에서 나오는 이산화탄소 배출 감량에 힘써 달라”고 말했다.
  • 무 씻다가 발을 ‘벅벅’…족발집 벌금형·직원 실형 구형(영상)

    무 씻다가 발을 ‘벅벅’…족발집 벌금형·직원 실형 구형(영상)

    지난해 SNS에 퍼져 논란이 된 ‘비위생적 무 세척 동영상’과 관련, 검찰이 해당 족발집 사장에게 벌금형을 구형했다. 문제의 행위를 한 직원에게는 징역 8개월의 실형을 구형했다. 검찰은 19일 서울중앙지법 형사9단독 채희인 판사 심리로 열린 족발집 사장 A씨의 결심 공판에서 “피고인에게 벌금 500만원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A씨는 최후진술에서 “음식점을 운영하는 한 사람으로서 식품 위생과 직원 관리에 철저하지 못하게 된 것을 깊이 반성하고 있다. 앞으로 이런 일이 절대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무를 씻던 수세미로 자신의 발까지 문지른 남성은 50대 조리장 B씨로 식약처 현장점검 결과 이 식당은 ▲유통기한 경과 원료 사용과 조리목적으로 보관 ▲냉동식품 보관기준 위반 ▲원료 등의 비위생적 관리 등이 적발됐다. 뿐만 아니라 유통기한이 지난 머스타드 드레싱 제품을 냉채족발 소스에 사용했고, 유통기한이 지난 고추장을 조리 목적으로 보관하고 있었다. 칼이나 도마도 청결하지 않았고, 환풍기와 푸드 주변에 기름때가 끼어있는 등 위생관리가 미흡했다. 검찰은 업주 A씨와 직원 B씨를 식품위생법 위반 혐의로 기소했고 위와 같이 구형했다. 선고 공판은 다음달 10일 열린다.
  • 건축법상 창고만 36만여동인데… 4708곳 외엔 위치 파악도 안 돼

    건축법상 창고만 36만여동인데… 4708곳 외엔 위치 파악도 안 돼

    전국의 물류창고 수는 코로나19 확산 전인 2019년에 비해 26.5% 증가한 4708곳으로 집계됐다. 10일을 기준으로 국토교통부가 운영 중인 국가통합물류정보센터에 등록된 수치다. 다만 창고 소유주가 직접 자신의 물건을 보관하는 ‘자사 창고’는 등록 대상이 아니기 때문에 실제 정확한 물류창고 규모를 파악하기는 어려운 실정이다. 건축법상 건축물 용도가 창고시설인 건물이 36만 6800여동에 이른다는 점을 감안하면 자사 창고를 포함한 전국 물류창고 규모는 훨씬 더 클 것으로 추산된다. 국토부가 시행 중인 물류창고업 등록제에 따른 등록 대상은 물류시설법(물류시설의 개발 및 운영에 관한 법률)을 비롯해 식품위생법, 위험물안전관리법 등 총 6개 법에 근거해 물류창고로 분류되는 시설이다. 문제는 새벽·총알 배송 수요가 커지면서 급성장한 유통업체들의 물류창고 대부분이 직접 자신의 물건을 운영하는 ‘자사 창고’라는 점이다. 최근 급증한 물류창고의 분포 특성이나 이들이 인근 지역에 미치는 영향 등을 알기 위해서는 창고의 정확한 위치 정보를 파악하는 것이 기본이지만 정부조차 이를 확인하지 못하고 있는 셈이다. 서울신문이 이번 분석을 위해 물류창고 위치 정보를 문의한 업체들 중 한 곳인 쿠팡 측은 “정확한 위치나 규모는 알려 줄 수 없다”고 밝혔다. 공공운수노조 관계자는 “쿠팡은 의원실을 통해 국정감사 기간에 요청해도 자료를 제공하지 않는다”며 “노조 차원에서 물류창고 위치를 취합하고는 있지만 정확도가 떨어진다”고 말했다. 쿠팡이 소규모 물류센터로 운영하는 ‘쿠팡캠프’ 중에는 건축물대장상 창고시설이 아닌 자동차 관련 시설, 업무시설(사무실)로 조회되는 곳도 있다. 특별기획팀
  • [새벽·총알배송의 역습-상]물류창고 4708곳 외엔 위치 파악 안 돼

    [새벽·총알배송의 역습-상]물류창고 4708곳 외엔 위치 파악 안 돼

    전국의 물류창고 수는 코로나19 확산 전인 2019년에 비해 26.5% 증가한 4708곳으로 집계됐다. 10일을 기준으로 국토교통부가 운영 중인 국가통합물류정보센터에 등록된 수치다. 다만 창고 소유주가 직접 자신의 물건을 보관하는 ‘자사 창고’는 등록 대상이 아니기 때문에 실제 정확한 물류창고 규모를 파악하기는 어려운 실정이다. 건축법상 건축물 용도가 창고시설인 건물이 36만 6800여동에 이른다는 점을 감안하면 자사 창고를 포함한 전국 물류창고 규모는 훨씬 더 클 것으로 추산된다. 국토부가 시행 중인 물류창고업 등록제에 따른 등록 대상은 물류시설법(물류시설의 개발 및 운영에 관한 법률)을 비롯해 식품위생법, 위험물안전관리법 등 총 6개 법에 근거해 물류창고로 분류되는 시설이다. 전체 4708곳 가운데서도 물류시설법상 물류창고만 따지면 1562곳 정도다. 문제는 새벽·총알 배송 수요가 커지면서 급성장한 유통업체들의 물류창고 대부분이 직접 자신의 물건을 운영하는 ‘자사 창고’라는 점이다. 최근 급증한 물류창고의 분포 특성이나 이들이 인근 지역사회에 미치는 영향 등을 알기 위해서는 창고의 정확한 위치 정보를 파악하는 것이 기본이지만 정부조차 이를 확인하지 못하고 있는 셈이다. 서울신문이 이번 분석을 위해 물류창고 위치 정보를 문의한 업체들 중 한 곳인 쿠팡 측은 “정확한 위치나 규모는 알려 줄 수 없다”고 밝혔다. 공공운수노조 관계자는 “쿠팡은 의원실을 통해 국정감사 기간에 요청해도 자료를 제공하지 않는다”며 “노조 차원에서 물류창고 위치를 취합하고는 있지만 정확도가 떨어진다”고 말했다. 쿠팡이 소규모 물류센터로 운영하는 ‘쿠팡캠프’ 중에는 건축물대장상 창고시설이 아닌 자동차 관련 시설, 업무시설(사무실), 소매점(제1종근린생활시설)으로 조회되는 곳도 있다. 특별기획팀
  • “보고도 못 믿을 中위생”...19개월 동안 손님이 먹다 남은 기름 재사용

    “보고도 못 믿을 中위생”...19개월 동안 손님이 먹다 남은 기름 재사용

    중국의 유명 훠궈 전문점이 손님이 먹고 남은 기름은 몰래 재사용해온 사실이 적발돼 운영자에 대한 철퇴가 내려졌다. 중국 쓰촨성 청두에 소재한 이 훠궈 전문점은 무려 19개월 동안 단 한 차례도 새 식용유로 교체하지 않은 채, 폐기름을 불법 재사용했다. 중국 매체 구파이신원은 지난 2018년 4월 청두시에 개점한 훠궈 전문점 운영자 푸 모 씨와 요리사 추 모 씨가 무려 19개월 동안 손님들이 먹고 남은 폐기름을 재사용해 불법 이득을 취득했으며, 주로 손님들이 먹고 남은 냄비 속 기름을 한데 모아 거른 뒤 다른 손님상에 밑재료와 섞어 재판매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6일 보도했다. 두 사람의 행각에 대한 정황을 포착한 관할 공안국이 수사에 나섰고, 이에 대해 관할 사법부는 지난해 12월부터 업주 푸 씨와 요리사 추 씨에 대해 식품위생관리규정 위반 혐의로 소환해 재판을 진행해왔다.  중국 청두시 중급법원은 음식 재사용 혐의로 기소된 식당 업주와 요리사에게 2심에서 징역 10년의 실형을 선고하고 부당으로 취득한 이득 137만 위안(약 억 6200만 원) 전액을 환수키로 조치했다. 또, 부당 이득으로 취득한 금액의 약 10배에 해당하는 징벌적 손해배상금 1376만 위안(약 26억 원)과 벌금 260만 위안(약 5억 원)을 부과했다.  또, 관할 재판부는 푸 씨와 추 씨 두 사람에 대해 판결문이 공개된 지 10일 내에 불법 폐기름 재사용에 대한 공식 사과문을 게재토록 강제한 상태다.  이처럼, 중국 현지법상 유해식품을 생산, 판매해 피해자가 식중독 사고로 사망하거나 심각한 위해를 입었을 경우 10년 이상의 징역이나 무기징역 또는 사형이 부과될 정도로 무거운 처분이 뒤따른다. 그런데도 이 같은 식재료 불법 재사용으로 인한 식품 위생 문제는 매년 끊이지 않고 이어지고 있는 형국이다.  지난 2018년에도 중국 우한시에서는 식용으로 사용할 수 없는 상태의 소기름이 시중에 유통돼 위생 문제가 도마 위에 오른 바 있다.  당시 우한의 암시장에서 거래됐던 소기름 중 일부가 도살장에서 폐기된 잔해물과 죽거나 병든 소로 만든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이렇게 불법으로 제조돼 유통된 소기름은 일부 훠궈 전문점과 식당에 정상 식용유 가격의 절반 수준으로 유통됐다.  또, 지난해 4월에는 쓰촨성 청두시에서 음식을 재사용해 부당 이득을 취한 식당 업주와 요리사에게 실형이 부과된 사건이 발생해 논란이 된 바 있다.  당시 가해 업주와 요리사에게는 실형 1년 8개월과 벌금 5만 위안 등의 처분이 선고됐다. 또, 식당 내부 집기와 폐기름 등에 대해서는 관련법에 따라 일체 압수 조치토록 강제했다.  이 뿐만이 아니다. 지난 2005년 광둥성 둥완시에서는 폭리를 취할 목적으로 값싼 공업용 알코올을 곡주에 섞어 가짜술을 제조해 판매한 혐의의 일당이 적발돼 사형을 선고받은 바 있다. 당시 이들의 가짜술 제조 및 유통 행각으로 이를 복용했던 소비자 4명이 사망하고 5명은 뇌와 장기에 심각한 손상을 입었다.
  • “무 닦던 수세미로 발 ‘벅벅’”…檢, 조리장에 징역 8개월 구형

    “무 닦던 수세미로 발 ‘벅벅’”…檢, 조리장에 징역 8개월 구형

    무를 씻던 수세미로 발바닥을 닦는 동영상으로 논란이 된 서울 서초구 방배동의 족발집 전 조리장에게 검찰이 징역형의 실형을 구형했다. 24일 검찰은 서울중앙지법 형사9단독 채희인 판사 심리로 열린 ‘방배족발’ 전 조리장 김모(53·남) 씨에 대한 결심 공판에서 “피고인에게 징역 8개월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이날 김씨는 최후진술에서 “이번 일로 사회적인 공분을 일으켜 너무 죄송하고, 사장님께 너무 큰 피해를 드려서 속죄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씨의 국선 변호인은 “피고인이 자신의 행동을 매우 반성한다”며 “다만 고객에게 전달하는 과정에서 (무를) 추가 세척하고 조리해 공중위생에 직격탄을 날린 부분은 덜하다는 점을 고려해달라”고 선처를 호소했다. 또 “피고인이 이 사건으로 이미 근무하던 사업장에서 퇴사했고 일용직으로 생계를 꾸리고 있다”며 “구속되면 자녀들의 양육에 지장이 초래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김씨에 대한 선고 공판은 오는 5월 10일 진행된다. 앞서 지난해 7월 SNS에는 김씨가 족발 가게에서 무를 세척하던 수세미로 자신의 발바닥을 문지르는 모습의 동영상이 올라왔다. 김씨는 무가 담긴 대야의 물에 자신의 발도 함께 담그고 있었다. 해당 영상이 공개되면서 많은 네티즌들의 공분을 샀다. 검찰은 김씨를 식품위생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기소 하면서 가게에서 냉동 족발과 만두의 보관 기준(영하 18도 이하)을 위반하고 유통기한을 넘긴 소스를 조리에 사용한 것으로 보고 업주인 이모(66·남) 씨도 함께 재판에 넘겼다. 공판에 출석한 이씨는 대부분의 혐의를 인정하면서도 족발은 냉장식품이라 식품위생법 위반에 해당하지 않는다고 주장했다. 재판부는 이씨의 주장을 확인하기 위해 오는 4월 19일 추가로 공판을 진행하기로 했다.
  • “이 음식, 바닥에 떨어졌던 거예요”…배달기사의 고백

    “이 음식, 바닥에 떨어졌던 거예요”…배달기사의 고백

    인천의 한 음식점에서 바닥에 떨어진 음식을 그대로 주워 담아 판매한 사실이 알려졌다. 해당 사실은 한 배달기사의 폭로로 알려졌다. 23일 온라인상에서 화제된 내용에 따르면 최근 한 유튜버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바닥에 떨어진 음식을 판매한 가게를 폭로합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 유튜버 A씨는 “꼬치구이를 먹고 싶어 배달시킨 뒤 배달을 받았는데 갑자기 배달 기사님이 문을 못 닫게 했다”라며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당시 배달기사는 A씨에게 “양심에 찔려서 그렇다”며 “배달을 하려고 가게에 도착했는데 사장이 고객의 음식을 담다가 바닥에 떨어뜨렸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자신이 직접 촬영한 증거 사진을 A씨에게 보냈다. 이 말을 전해 들은 A씨는 해당 음식점에 항의 전화를 했지만 가게에서 돌아온 대답은 “무슨 소리냐, 바닥에 떨어뜨린 게 아니라 깨끗한 곳에 떨어뜨렸다”였다. A씨가 “증거가 있다”라고 말하자 그제서야 “죄송하다”, “환불해 주겠다”라고 말했다. 그러나 해당 음식점은 시간이 지나도 음식 값을 환불해 주지 않았고 급기야 A씨가 가게에 찾아가기에 이르렀다. 직접 가게에 도착해 항의하자 식당은 전체 주문금액 2만4000원 중 5000원만을 돌려줬다. 화가난 A씨가 “사장에게 식품위생법 위반 신고를 하고 영상도 찍어 올리겠다”라고 말하자 식당 주인은 그제서야 “5만원을 주겠다”라며 “처음 실수한 것”이라고 변명했다. 이 사건을 전달한 A씨는 영상 말미에 “요즘 같은 코로나 시기에 힘드시지만 위생 철저하게 하고 좋은 음식 주시려고 하는 분들도 많은데 이런 분이 떳떳하게 장사를 해도 되나 싶다”라며 “저 같은 피해를 입지 말라고 만든 영상”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해당 영상 댓글에 음식을 배달한 배달기사가 직접 등장했다. 그는 “모든 가게가 더러운 것은 아니다”라며 “이 사건 때문에 모든 가게를 나쁘게 보지는 않았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이런 일이 발생하면 소비자에게 꼭 전달해 줄 것”이라고 밝혔다.
  • 경기도특사경, 가정간편식 불법 제조·판매 54곳 적발

    경기도특사경, 가정간편식 불법 제조·판매 54곳 적발

    경기도특별사법경찰단은 도내 가정간편식 제조·판매업체 360곳을 점검해 유통기한이 1년 6개월 지난 냉동 서리태를 폐기 표시 없이 보관하는 등 식품위생법과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54곳을 적발했다고 21일 밝혔다. 유형별로는 보존기준 위반 11곳, 영업허가 위반 13곳, 영업자준수사항 위반 21곳, 자가품질검사 위반 9곳 등이다. 이천시 A업체는 냉동 보관해야 하는 오리훈제육을 냉장창고에 보관하고 유통기한이 지난 제품을 ‘폐기용’ 표기 없이 보관한 것으로 조사됐다. 광주시 B업체는 마트 내 정육점을 운영하면서 식육즉석판매가공업 신고를 하지 않고 ‘양념불고기’ 등 4종의 양념육을 제조해 판매했다. 성남시 C업체는 과일도시락 등 17개 품목의 신선편의식품을 제조하면서 식품 유형별로 월 1회 이상 실시해야 하는 자가품질검사를 9개월간 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축산물위생관리법’에 따라 보존기준을 위반하여 보관하면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000만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되며, 즉석판매가공업을 신고하지 않고 축산물 가공품을 즉석 제조하여 판매하면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000만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 또한 ‘식품위생법’에 따라 유통기한이 지난 제품을 폐기용 표시 없이 보관하거나, 식품 유형별로 정해진 검사 주기에 따라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으면 각각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000만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 도 특별사법경찰단 관계자는 “코로나19 사태가 이어지고 1인 가구가 늘며 가정간편식 수요가 증가하는 만큼 안전한 먹거리를 위해 관련 업체의 불법행위를 지속해서 단속하겠다”고 말했다.
  • 강남 유치원 옆 ‘수상한 문’…무허가 유흥주점 있었다

    강남 유치원 옆 ‘수상한 문’…무허가 유흥주점 있었다

    경찰 단속을 피하기 위해 유치원 옆 건물에 비밀 출입문을 두고 무허가 영업을 하던 유흥주점이 적발됐다. 18일 서울 수서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전 1시30분쯤 강남구 역삼동의 한 건물 지하에 있는 무허가 유흥주점을 적발해 업주 A씨를 식품위생법(무허가 영업)·감염병예방법 위반 혐의로 체포했다. 또 종업원 21명과 손님 11명을 감염병예방법 위반 혐의로 입건했다. 이 업소는 지난해 5월부터 12월까지 무허가 영업으로 이미 3차례 단속됐던 것으로 확인됐다. A씨는 단속이 시작되자 출입문을 잠그고 손님과 종업원을 비밀통로 등으로 도피시키는 등 증거 인멸을 시도했다.지난달 이 업소를 인수한 A씨는 단속을 피하기 위해 옆 건물 지하로 이어지는 비밀통로를 갖추고 출입문 또한 옆 건물에 뒀다. 출입문 옆에는 유치원이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무허가 유흥주점 영업이 이뤄지고 있다는 신고를 받은 경찰은 유치원 관계자들로부터 “영아들이 다니는 유치원 옆 건물인데…”, “그렇지 않아도 경찰서를 찾아가려고 했다” 등의 진술을 확보했다. 잠복근무를 해오던 경찰은 손님과 종업원들이 영업제한 시간을 넘겨 출입하는 모습 등을 확인한 뒤 소방 당국의 협조를 얻어 출입문을 강제 개방해 단속했다.이후 경찰은 에어컨 벽 뒤와 테이블 아래, 지하통로에 숨어있던 A씨와 손님, 종업원 등 33명을 모두 검거했다. 경찰 관계자는 “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가 60만명을 넘은 엄중한 상황”이라며 “유아들의 보건·위생·교육환경을 해칠 우려가 높은 불법·퇴폐업소에 대한 단속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 코로나 틈타 살균소독제 불법 제조·판매한 일당 적발

    코로나 틈타 살균소독제 불법 제조·판매한 일당 적발

    유명 업체의 살균소독제 신고번호를 빌려 불법 제품을 판매한 일당이 적발됐다. 서울시 민생사법경찰단은 유명 업체의 살균소독제 신고번호를 도용해 제품을 불법 판매한 업자 6명을 식품위생법 위반 혐의로 입건했다고 17일 밝혔다. 적발된 A 판매업체는 코로나19로 살균소독제가 많이 팔리자, 유통 전문판매업 신고를 하지 않고 B 제조업체에 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 방식으로 제품 생산을 의뢰했다. 이때 B 제조업체는 동종 업계에서 유명한 C 업체의 식약처 및 환경부 신고번호 등을 도용해 제품 라벨에 그대로 표시해 판매했다. 신고번호를 도용당한 사실을 안 C 업체가 A 업체에 여러번 항의했지만, A 업체와 B 업체는 서로 책임을 떠넘기며 이를 바로잡지 않았다. 오히려 A 업체는 불법 판매한 살균소독제를 유사 제품보다 비싼 가격으로 35개 온라인쇼핑몰을 통해 약 2억 3000만원의 수익을 거둔 것으로 조사됐다. 서울시 관계자는 “사용하는 식품첨가물 살균소독제가 정상적으로 신고된 제품인지 알고 싶다면, 식품안전나라 및 생활환경안전정보시스템에서 식약처 품목보고번호와 환경부 생활화학제품신고번호를 확인할 수 있다”고 말했다.  
  • ‘불량재료’ 의혹 한성식품 공장 현장조사, ‘명인’ 철회되나?

    ‘불량재료’ 의혹 한성식품 공장 현장조사, ‘명인’ 철회되나?

    정부가 불량 재료로 김치를 제조했다는 의혹이 제기된 ‘김치 명인’이 운영하는 한성식품 공장에 대한 현장 조사에 착수했다.농식품부는 24일 식품명인 제품 사후관리기관인 농촌진흥청이 한성식품 자회사인 ‘효원’ 공장에 대한 조사에 나섰다고 밝혔다. 앞서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식품위생법에 따라 문제의 공장을 대상으로 현장 조사를 진행 중이다. 농진청은 해당 기업에서 생산한 제품이 식품명인의 제품으로 적합한지 여부와 해당 기간에 생산·판매된 제품 현황, 명인 지정 품목이 아닌 제품에 명인표시 사용 여부, 명인 활동 보고서와 일치 여부 등을 확인할 계획이다. 농식품부는 조사 결과에 따라 조치할 방침이다. 김순자 대표에 대한 ‘김치 명인’ 지정 철회 가능성도 거론된다. 김 대표는 지난 2007년 정부로부터 전통명인 29호, 김치명인 1호로 각각 지정됐다. 식품명인은 현재 총 81명이며 정부가 명인 지정을 철회한 사례는 없었다. 앞서 한성식품 자회사 ‘효원’이 운영하는 공장에서 작업자들이 변색된 배추와 곰팡이가 낀 무를 손질하는 모습 등이 담긴 영상이 공개돼 파문이 일고 있다. 이후 한성식품은 공개 사과와 함께 문제의 공장을 폐쇄하고 나머지 공장 3곳의 가동을 중단했다. 
  • 2019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기간 붕괴,사상자 낸 클럽 업주들 집행유예

    34명의 사상자를 낸 광주 클럽 붕괴 사고 업주들이 사고 2년 반 만에 1심 판결을 받았다. 광주지법 형사3단독 오연수 부장판사는 업무상 과실치사상,건축법 위반,식품위생법 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6명에게 각각 징역형의 집행유예와 벌금형을 선고했다고 3일 밝혔다. 공동 업주 A(55)씨는 징역 2년에 집행유예 4년과 벌금 700만원,B(47)씨와 C(49)씨는 징역 1년 6개월에 집행유예 3년과 벌금 700만원을 선고받았다. 클럽 업주로 명의를 빌려주고 자금 관리를 담당했던 D(42)씨는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과 벌금 400만원을 선고받았다. 사고에 앞서 1차로 불법 증축을 한 이전 업주 2명은 벌금형,건물 정기점검을 담당했던 안전 관리자 2명은 무죄를 선고받았다. 이들은 2016년 7∼9월 광주 서구 치평동 한 클럽을 불법 증축하고 안전요원도 배치하지 않아 2019년 7월 27일 새벽 클럽에서 복층 구조물 붕괴 사고를 유발한 혐의로 기소됐다. 이 사고로 2명이 숨지고 광주 세계수영선수권대회에 참가한 외국인 선수 등 32명이 다쳤다. 이전 업주 2명이 2015년 7∼9월 1차로 복층 13.3㎡를 불법 증축한 뒤 A씨 등이 2차로 설계도면이나 하중에 대한 건축구조 기준 검토도 없이 얇은 두께의 자재를 불완전하게 용접해 복층 16.82㎡를 추가로 증축했다. 이 클럽은 유흥주점이 아닌 일반음식점이었는데, 광주 서구의 ‘객석에서 춤을 추는 행위가 허용되는 일반음식점의 운영에 관한 조례’ 시행 이전부터 이용객들이 춤을 출 수 있도록 했다.
  • 칠레산을 ‘국내산’ 백돼지를 ‘흑돼지’ 속인 제주 맛집들

    칠레산을 ‘국내산’ 백돼지를 ‘흑돼지’ 속인 제주 맛집들

    맛집으로 소문난 제주 음식점 등에서 칠레산 돼지고기를 국내산으로 표기하고, 백돼지를 흑돼지로 판매한 것이 적발됐다. 26일 제주도 자치경찰단은 설 명절을 앞두고 코로나 특수를 누리고 있는 일명 ‘핫플레이스’ 중심으로 식자재 원산지표시, 부정식품 유통행위 등에 대한 특별 단속을 실시한 결과 모두 18건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원산지 표시 위반 11건(거짓 7건, 미표시 4건), 식품위생법 위반 6건(유통기한 지난 식품 보관·진열), 식품표시기준 위반 1건(부당한 표시 금지)이다. 업종별로는 호텔이 8곳, 일반음식점 9곳, 골프장이 1곳이다. 중국산 고춧가루를 국내산으로 표기한 횟집과 대형 관광식당, 덴마크와 칠레산 돼지고기를 국내산으로 표기해 판매한 중국음식 전문점 등 7곳이 원산지 표시위반으로 적발됐다. 유명 관광호텔은 유통기한이 경과한 삶은 족발과 멸치액젓 등을 보관했고, 유명 음식점은 유통기한이 지난 냉동유부와 다시다·초밥소스 등을 보관했다. 국내산 백돼지를 흑돼지로 표기해 판매한 유명 맛집과 닭고기·소고기 등의 원산지를 표시하지 않은 호텔 5곳 등에 대해서는 행정시 관련 부서로 통보해 형사고발과 과태료 부과가 이뤄지도록 할 예정이다. 또한 식품표시기준 위반 1곳은 국가경찰에 고발할 예정이다. 적발된 업체들은 농수산물의 원산지 표시에 관한 법률에 따라 원산지 거짓 표시는 7년 이하 징역 또는 1억원 이하의 벌금, 원산지 미표시는 1000만원 이하의 과태료 부과 등의 처분을 받는다. 유통기한 경과 식품 진열·보관·판매는 3년 이하 징역 또는 3000만원 이하 벌금, 식품표시기준 위반은 5년 이하 징역 또는 5000만원 이하 벌금 처분을 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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