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식품위생법
    2026-03-25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1,646
  • 새벽영업 호스트바 적발/전자 개폐식문ㆍ비밀통로 갖춰

    ◎여손님ㆍ종업원 15명 즉심에 서울 서초경찰서는 22일새벽 비밀호스트바 영업을 하고있던 강남구 도곡동 943의75 「체어」레스토랑을 덮쳐 남자접대부 13명과 여자손님 3명을 연행,이 가운데 남자접대부 우두머리인 길태주씨(23ㆍ서초구 반포동 715의35)를 범인은닉 및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위반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달아난 이 레스토랑주인 황인호씨(26)를 식품위생법위반 등 혐의로 수배했다. 경찰은 또 이 레스토랑에서 종업원으로 일하면서 여자손님을 상대로 퇴폐행위를 해온 곽성일씨(21) 등 남자종업원 12명과 여자손님 3명을 즉심에 넘겼다. 길씨는 지난해 9월 황씨가 같은장소에서 경영하던 「라탄」카페가 변태영업으로 적발되자 지난 3월6일 이 카페의 이름을 「체어」레스토랑으로 바꾸게 한뒤 계속해서 남자종업원들을 고용,낮에는 음식을 팔고 밤에는 여자손님을 상대로 변태영업행위를 하도록 했다는 것이다. 이들은 레스토랑입구에 전자식 출입문개폐장치를 해놓은 뒤 이른바 「보초」까지 세워 출입자를 감시하면서 남자접대부들이 시내 유명나이트클럽에서 유인해온 여자손님만을 상대로 0시부터 5시까지 영업을 해온 것으로 밝혀졌다.
  • 소 15만마리 물먹여 도살/하루 1백마리씩 5년간 잡아 팔아

    ◎판매책ㆍ수의사등 39명 검거 서울시경 특수대는 20일 물먹인 소를 잡아 시중정육점 등에 팔아온 경기도 평택시 지제동 273 제일 식품도축장 작업반장 이종해씨(45)와 수의사 유제만씨(45) 등 27명과 동대문구 마장동 남도식육점주인 남상빈씨(37) 등 정육점업주 12명 등 모두 39명을 사기 및 식품위생법 위반,축산물위생처리법 위반,탈세 및 직무유기 등 혐의로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 또 이 회사대표 김경정씨(61)와 판매업자 남상표씨(42) 등 4명을 같은 혐의로 수배했다. 이들은 지난 85년1월부터 도축장에서 소의 염통안에 호스를 끼운 압축기로 한마리당 지하수 약 30∼50ℓ씩을 주입시켜 소의 무게를 늘리는 수법으로 하루에 1백여마리씩 지금까지 15만마리의 물먹인 소를 도살해 서울 마장동과 독산동ㆍ가락동 등 도매시장에 공급해온 혐의를 받고 있다. 수의사 유씨는 소를 잡은뒤에 소상태를 검사해 검사증을 발부하도록 돼 있는 규정을 지키지 않고 업주 김씨 등으로부터 뇌물을 받고 소에 물을 먹인 사실을 묵인해왔다는 것이다.
  • 「롯데」과장등 둘 입건/검찰,시판우유 제조일자 변조 관련

    【전주=임송학기자】 롯데우유제조일자 변조사건을 수사중인 전북도경은 12일 임실군 신평면 대리 327의 4 ㈜롯데햄ㆍ롯데우유 생산1과장 박순호씨(38)와 생산기사 진용철씨(34)를 식품위생법 위반혐의로 각각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박씨는 지난9일 하오6시쯤 우유 유통기간이 5일인데 6일로 1일을 늘리기 위해 생산기사 진씨에게 5백㎖ 우유 9천8백개와 2백㎖ 우유 2만개와 제조일자를 10일로 하루 늦춰서 압인하도록 지시하고 진씨는 이에 따른 혐의이다.
  • 우유 제조일자 속여 시판/「롯데우유」

    ◎「오늘 제품」에 「내일 날짜」 표시 【전주=임송학기자】 전북도경은 12일 국내굴지의 유가공 회사인 전북 임실군 신평면 롯데우유㈜가 우유의 제조일자를 속여 전국에 팔아온 사실을 밝혀내고 회사 관계자들을 연행,이들을 식품위생법 위반혐의로 수사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롯데우유는 전날 가공한 팩우유의 제조일자를 다음날로 표시해 소비자들이 하루 지난 우유를 당일 가공해 출고한 것으로 믿고 사마시도록 제조연월일을 변조해왔다는 것이다. 경찰은 지난10일 하오10시 임실 롯데우유회사에서 생산한 팩우유의 표시된 제조연월일이 하루뒷날인 11일자로 표시된 사실을 밝혀내고 회사 관계자들을 조사하고 있다. 롯데우유는 전북도내 1천3백여 낙농가들로부터 하루 2백10여t을 집유,1백여만병의 우유를 전국에 시판해 오고 있는데 지난해 11월에도 보사부 점검에서 제조일자를 변조한 사실이 밝혀져 2천만원의 과징금 처분을 받았었다. 최근 우유 생산량 증가로 분유체화량이 갈수록 늘고있는 시기에 롯데우유가 이번 제조일자 변경으로 영업정지 처분을받을 경우 도내 낙농가들이 생산하는 우유를 처분하기 어려워 하루 7천6백만원씩의 농가피해가 예상되고 있다.
  • 무허 술집차려 10대 유인/남녀학생 미팅주선등 탈선 조장

    ◎20대 2명에 영장 서울 청량리경찰서는 8일 한대영씨(25ㆍ전과11범ㆍ동대문구 청량리1동 726)와 선장환씨(20ㆍ전과3범ㆍ구로구 시흥동 867)를 식품위생법 위반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이들은 지난해 7월 동대문구 청량리1동 S빌딩 지하에 무허가 술집을 자주 찾아오는 박모군(18ㆍ고교생) 등 남학생 10여명을 통해 친구들과 여학생들을 데려오도록 하고 고교생들을 상대로 술을 팔아온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10대 손님들을 끌기위해 찾아오는 10대 남녀들에게 각각 번호가 적힌 행운권을 나눠준뒤 행운권 추첨을 통해 같은 번호를 가진 남녀학생들은 서로 소개를 시켜주고 술값을 받지 않았으며 여학생들에게는 술심부름등을 시키는 수법을 써왔다. 특히 일요일에는 남녀학생들을 고루 짝지워주고 디스코 경연대회를 여는 등 불법영업을 해왔다는 것이다.
  • 「풍속업소」단속 경찰에 위임/내무부,입법예고

    ◎시ㆍ도선 허가ㆍ행정처분만/위반업소 처벌도 강화 내무부는 18일 풍속관련업소에 대한 단속을 강화하기 위해 경찰관에게 단속권을 주고 처벌내용도 대폭 강화하는 것 등을 주요내용으로 하는 「풍속영업의 단속에 관한 법률」을 새로 마련,입법예고했다. 지금까지 식품위생법ㆍ공중위생법 등 여러법규에 분산규정돼 있던 풍속관련업소의 규제사항 등을 한데모아 특별법으로 제정되는 이 법률은 풍속영업의 범위도 ▲카바레ㆍ나이트클럽ㆍ극장식당ㆍ맥주홀ㆍ룸살롱ㆍ요정 등 유흥접객업과 대중음식점중 카페 ▲숙박업ㆍ사우나탕ㆍ이발소ㆍ전자유기장 ▲극장 등 공연장 ▲안마시술소 ▲비디오배급업ㆍ만화가게ㆍ무도강습소 및 사설무도장 등으로 명백히 규정했다. 이 법안은 풍속업소내에서의 윤락행위 등 각종 퇴폐행위와 18세미만의 미성년자를 유흥음식점 등에 출입시키거나 종업원으로 채용하는 행위,음란도서ㆍ음반ㆍ비디오테이프 등을 판매하거나 관람시키는 행위 등을 금지시켰다. 이와함께 경찰이 단속을 할수 있도록 풍속영업을 허가한 관청은 반드시 관할 경찰서장에게 업주의 성명ㆍ주소,업소의 명칭ㆍ소재지,업종의 종별 등을 통보하도록 했다. 특히 지금까지 시장ㆍ군수의 의뢰가 있을때만 단속에 협조하도록 했던 경찰은 풍속업소가 규정을 어겼을 때는 이를 즉각 단속 허가관청에 그 내용을 통보하도록 하고 통보를 받은 허가관청은 위반내용에 따라 허가취소나 영업정지 등 행정처분을 하도록 했다. 이 법은 위반업소에 대한 벌칙을 종래의 공중위생법이나 식품위생법 등 보다 한층강화,무허가 영업은 5년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원이하의 벌금 ▲업소내에서의 윤락ㆍ음란행위 및 사행행위는 3년이하의 징역 또는 2천만원이하의 벌금 ▲18세미만의 미성년자고용 및 출입은 2년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원이하의 벌금을 물리도록 했다.
  • 쇠고기 사기판매 신세계에 벌금

    서울형사지법 구충서판사는 12일 수입쇠고기를 한우고기로 속여 판 혐의로 기소된 신세계백화점에 대해 식품위생법위반죄를 적용,벌금 3백만원을 선고했다. 신세계백화점은 지난해 5월부터 서울본점과 영등포점에서 수입갈비를 「피코크갈비세트」로 만들어 수입연월일과 수입업소 등을 표시하지 않고 한우고기인 것처럼 포장해 2천3백만원어치를 판 혐의로 지난2월 약식기소된 뒤 정식재판을 청구했었다.
  • 소ㆍ돼지에 약물사용 규제/항생제등 「휴약기간」설정

    ◎소비자건강 위해 과다투약 억제키로/수입육류 유해물질 검사도 강화/농림수산부 소ㆍ돼지ㆍ닭 등 축산물에 대한 항생제ㆍ성장호르몬제 등 약물남용으로 소비자들의 건강을 해칠 우려가 높아짐에따라 양축농가나 업체의 가축약물 사용이 규제된다. 이와 함께 수입되는 쇠고기ㆍ돼지고기 등에 대한 유해물질 잔류검사도 대폭 강화된다. 6일 농림수산부에 따르면 보건사회부가 오는 12월부터 식품위생법에 따라 시중에 유통되는 육류에 대한 항생물질과 호르몬제 등의 잔류검사를 실시하는 것을 앞두고 이같은 내용을 보완토록 약사법 개정을 추진중이다. 농림수산부는 특히 약사법 개정에 축산물에 대한 약품의 오ㆍ남용방지 및 일정한 휴약기간의 준수규정 등을 포함,양축농가나 업자ㆍ가공업체가 이를 어길 경우 강력히 제재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국내에 유통중인 동물약품의 안전성 및 약효에 대한 재평가사업을 실시해 우수한 동물약품에 선정,사용토록 유도해 양축농가를 보호할 계획이다. 또 보건사회부와 별도로 농촌진흥청 가축위생연구소에서 현재실시중인 국내산육류잔류물질 시험조사사업의 결과를 토대로 내년부터는 이 사업을 대폭 확대,식용육류의 안전성을 높여 나갈 방침이다. 현재 가축위생연구소에서 실시되고 있는 시험조사사업은 쇠고기ㆍ돼지고기ㆍ닭고기 등 축산물 6백건에 대한 오염실태의 분석과 출하농장의 추적 및 양축농가조사 등을 주요골자로 하고 있다. 아울러 최근 외국산 쇠고기 수입확대로 인해 문제가되고 있는 장기수송에 따른 방부제를 비롯,항쟁물질ㆍ성장호르몬제의 남용 여부 등을 가리기 위해 수입육류에 대한 검사 및 검역을 강화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동물검역소와 가축위생연구소의 인력과 장비를 보강하는 한편 검사요원을 국내ㆍ외 대학 및 연구소에 파견,연수를 통해 정예화 할 계획이다. 농림수산부는 이와 함께 보사부가 오는 12월부터 실시하는 육류에 대한 항생물질 등의 잔류검사로 인한 양축농가의 피해를 막고 소비자의 보건을 위해 축산물내 유해물질의 잔류방지에 관한 지도와 교육을 강화하기로 했다.
  • 한양유통 구매과장 징역 1년6월 선고/쇠고기사기 관련

    서울형사지법 이창학판사는 5일 수입쇠고기를 한우고기에 섞어 판 혐의로 구속기소된 한양유통 구매과장 강광모피고인(38)에게 사기죄를 적용,징역 1년6월을 선고하고 한양유통 법인에는 식품위생법 위반죄를 적용해 벌금 3백만원을 선고했다.
  • 관광업소 영업도 단축/내무부 검토/서울ㆍ제주 등 자정까지도

    내무부는 4일 관광유흥업소의 영업시간을 새벽1시 또는 2시까지 허용하고 있는 서울ㆍ부산ㆍ제주 등 3개 시ㆍ도에 대해 다른 지역들처럼 밤 12시까지로 제한할 방침이다. 내무부는 이를위해 식품위생법상 유흥업소의 영업시간을 제한하는 권한을 가진 보사부와 이같은 내용을 이미 협의,2개 부처장관의 공동명의로 공문을 서울시에 발송하기로 했다. 내무부관계자는 『지난달 30일 총리실에서 열린 치안관계 실무국장회의때 부산과 제주는 모든 유흥업소의 영업을 자정까지로 제한한다는데 동의했으나 서울시만 반대의견을 제시했다』면서 『관광호텔나이트클럽 등 일부 관광업솨만 자정이후까지 영업을 할 수 있도록 해주고 있는데 대해 특정업소에 상대적으로 특혜를 주는 조치라는 지적이 많아 전국 15개 시ㆍ도를 균일하게 자정까지로 통일시키기로 했다』고 밝혔다. 현재 관광유흥업소의 영업시간은 서울ㆍ제주가 상오2시까지,부산이 상오1시까지이며 나머지 12개 시ㆍ도는 모두 밤 12시까지만 영업을 할수 있게 돼있다. 내무부는 이들 3개지역의 심야영업금지 시행시기에 대해서는 충분한 협의를 거쳐 추후 결정하기로 했다.
  • 노인대학 차려 대낮 춤판 벌여/업주8명 영장

    서울 청량리경찰서는 16일 이중규씨(35ㆍ동대문구 이문동 252의5)등 무허가무도유흥업소 업주대표 8명을 식품위생법위반등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이씨등은 지난 1월부터 동대문구 제기동 1036 노인대학 75평 내부에 앰프 2대 스피커 3대 등을 설치해 놓고 정회원에게는 한달에 5천원씩,비회원에게는 한차례에 5백원씩을 받고 춤을 추도록 하는 한편 술과 안주등도 함께 팔아 6개월동안 1천2백만원을 챙겼으며 나머지 대표들도 경로당에서 불법영업을 해온 혐의를 받고 있다.
  • 영동백화점 차장 징역 3년을 구형/쇠고기 사기 관련

    서울지검공판부 최명석검사는 26일 수입쇠고기사기판매사건으로 구속기소된 서울 영동백화점 영업차장 김용식피고인(39)에게 사기및 식품위생법위반죄를 적용,징역3년을 구형했다. 김씨는 지난해 9월부터 지난 1월사이 납품업체들로부터 갈비세트를 납품받아 팔면서 한우고기에 수입쇠고기 20%를 섞어 모두 2억7천여만원어치를 판 혐의로 지난 2월21일 구속됐었다.
  • 심야영업 룸살롱/50대 여주인 구속

    서울 강남경찰서는 13일 정옥란씨(59·서초구반포동경남아파트3동903호)를 식품위생법 위반혐의로 구속했다. 정씨는 이날 영업시간이 지난 상오 1시10분쯤 자신이 경영하는 서울 강남구 논현동 114 「야로」카페에서 밀실 4개에 손님 7명을 받아 접대부 8명등과 함께 술을 마시게 하다 경찰의 심야영업단속에 적발됐다. 경찰은 시간외 영업단속을 하면서 ▲3개 이상의 테이블에서 손님이 술을 마시거나 ▲접대부와 밴드 등이 술좌석이나 밀실에 있는 경우에 구속영장을 신청키로 한 방침에 따라 이날 정씨를 구속했다고 밝혔다.
  • 유흥업소 허가ㆍ단속권 경찰에/정부,새 법안 마련

    ◎유해환경 색출 실효 거두게/영업시간 자정까지로 명문화/오락실ㆍ만화가게등 관리감독 강화 정부는 날로 어지러워지고 있는 사회풍속을 바로 잡고 청소년들을 각종 유해환경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현재 시ㆍ도가 맡고 있는 식품접객업소의 허가 및 단속권을 경찰로 이양하고 영업시간도 자정까지로 제한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는 「풍속사범단속등에 관한 법률」(가칭)을 마련,오는 가을의 정기국회에 상정하기로 했다. 10일 내무부와 치안본부에 따르면 현행 식품위생법에서 영업허가를 받도록 규정하고 있는 식품제조업 가공업 운반업 판매업 보존업 용기 및 포장제조업 식품접객업 조리판매업 등 8가지 업종 가운데 식품접객업의 허가관청을 현재의 시ㆍ도지사(또는 시장ㆍ구청장ㆍ군수)에서 관할 경찰서장으로 바꾸고 단속업무도 경찰에게 넘기도록 한다는 것이다. 현행법상으로 허가는 물론 단속업무도 시ㆍ군ㆍ구청이 주관하고 있으며 경찰은 다만 협조만하고 있어서 위반업소에 대한 단속이 현실적으로 실효를 거두지 못하고 있는 형편이다. 내무부와 치안본부가 보사부ㆍ교통부등 관계부처와의 협의를 통해 새로 마련할 풍속사범 관련 법률은 기존의 식품위생법 가운데 풍속과 관련된 내용을 따로 떼내어 허가요건과 처벌내용을 한층 강화할 방침이다. 정부는 그러나 식품접객업가운데 대중음식점ㆍ과자점ㆍ다방ㆍ휴게실 등 단순한 접객업소의 허가및 단속은 계속 시ㆍ군에서 맡되 접대부를 두고 주류를 팔거나 무도시설을 갖추고 가무행위를 할수 있는 유흥접객업의 허가및 단속권은 관할 경찰에 넘기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 새로 만들 법률은 규제대상을 노래ㆍ연극 또는 춤등을 즐길 수 있는 극장식당 카바레 요정 룸살롱 나이트클럽 디스코클럽등 유흥종사자(접대부)를 두는 업소로하고 이들 업소의 영업시간도 원칙적으로 밤12시까지 제한하는것을 명문화할 방침이다. 다만 관광호텔내의 나이트클럽이나 음식점,외국인이 이용하는 관광업소 기지촌일대등이나 각종 국제행사가 열리는 특정기간등은 예외로 한다는 것이다. 정부는 이와함께 공중위생법의 규제를 받고 있는 업종가운데 풍속과 관련이 있는 성인용전자유기장ㆍ청소년전자오락실ㆍ만화및 비디오가게ㆍ심야극장등의 허가에 관한 사항등은 새로 제정될 법으로 이관시켜 이들업소에 대한 관리감독을 보다 강화할 것도 검토하고 있다. 치안본부의 한 관계자는 『현재 검토되고 있는 가칭 풍속사범단속등에 관한 법률은 종전 시ㆍ군ㆍ구청에서 관장하던 유흥접객업소의 허가및 단속권을 경찰로 이양하는 것으로 매우 획기적인 것』이라고 말하고 『이같은 방안이 시행되는 과정에서 생길 부작용을 줄이기위해 일정기간동안 현재처럼 유흥업소의 허가와 단속에 관한 업무를 시ㆍ군에서 계속 맡되 관할 서장과의 협의를 거치도록 하는 경과규정도 검토되고 있다』고 밝혔다.
  • 법원 검찰/「심야영업 구속」에 이견

    ◎“행정처벌도 가능”… 영장기각/법원/“단속위축 우려,손발맞춰야”검찰 검찰이 최근 새벽1시 이후까지 심야영업을 하는 유흥업소에 대해 구속방침을 밝힌 이후 법원이 심야영업을 하다 적발된 두업소에 대한 구속영장을 기각,검·경찰이 『단속이 위축될 우려가 있다』며 반발하고 있다. 서울지법 동부지원 이종오판사는 9일 심야영업을 하다 적발돼 식품위생법위반혐의로 구속영장이 신청된 송파구 가락동 74 강상카페주인 손경숙씨(29·여)와 송파구 송파동 48의18 난다랑카페 영업과장 배원수씨(28)에 대해 『초범이고 사안이 경미하다』는 이유로 영장을 기각했다. 이판사는 또 『시간외 영업행위만으로는 인신구속의 사유가 되지 않는다』면서 『다른 행정조치로 처벌할 수 있다』고 기각사유를 덧붙였다. 배씨는 지난7일 상오3시까지 손님2명에게,손씨는 8일 상오1시5분까지 손님1명에게 각각 술을 팔다가 적발돼 서울 강남경찰서에 의해 구속영장이 신청됐었다. 서울지검은 지난5일 최근들어 심야영업행위가 다시 성행함에 따라 업태위반·변태영업등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영업시간위반만으로 구속하지 않았던 방침을 강화,상오1시 이후까지 영업을 한 업소는 구속수사를 원칙으로 할 것을 서울시와 경찰에 시달했었다. 법원측은 이에대해 『그같은 기준은 검찰의 방침일뿐 법원의 판단기준은 아니다』면서 『인신구속은 당사자에게 치명적인 것인만큼 당시의상황위반정도를 고려해 신중하게 판단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검찰은 『과소비와 퇴페문화를 부추기는 불법심야영업을 엄단해야 한다는 국민적 합의위에 단속기준을 강화한 만큼 법원도 법적용의 형편에 맞는 기준을 자체적으로라도 마련해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 가짜양주 억대 시판/가정집에 공장차려 4천병 양산

    서울지검 남부지청 최영진검사는 4일 최치준씨(71ㆍ동작구 상도2동 204) 등 3명을 식품위생법 및 부정경쟁방지법 위반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최씨등은 지난 88년 6월부터 자신의 집에서 국산양주에 에틸알콜과 색소 등을 섞어 가짜술을 만든뒤 이를 시바스리갈ㆍ조니워커 등의 유명양주병에 넣어 모두 4천8백여병의 가짜 양주를 제조,남대문시장 수입품상가에 한병당 2만원씩에 팔아 1억여원을 챙긴 혐의를 받고있다.
  • 남자접대부 고용/여성 상대 나체쇼

    서울시경 특수기동대는 15일 무허가 호스트바 「쌍삐용루즈」사장 이철호씨(34)와 이 술집 영업부장 유호상(21ㆍY대3년) 지배인 홍성육씨(30) 등 3명을 식품위생법ㆍ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등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이씨는 지난 88년10월부터 용산구 한남동 28 빌딩지하에 80평을 세 얻어 방 4개ㆍ테이블 3개를 갖춘뒤 강모군(19) 등 10대후반에서 20대초반 사이의 남자접대부 20여명을 고용해 하오10시부터 다음날 상오4시까지 주부 등 여성손님들을 대상으로 나체쇼를 공연하거나 외박을 나가게 하는 등 퇴폐영업을 해온 혐의를 받고있다.
  • 가짜「만병통치약」26억대 시판/“AIDSㆍ암 낫는다”과대 광고

    ◎건강식품 팔아 최고 10배 폭리/무허가 제조업자 7명 구속 서울지검 특수2부 김성준검사는 13일 골드통상대표 유영춘씨(37)와 녹야원대표 정낙현씨(30) 등 무허가 식품 제조 및 판매업자 7명을 약사법 및 식품위생법 위반혐의로 구속했다. 검찰은 또 한미건강식품대표 정동기씨(47) 등 8명을 같은 혐의로 입건했다. 정씨는 지난해 6월부터 미국에서 표고버섯 추출물로 만든 건강식품 「램」을 한병에 1만5천원씩 들여다 간염과 AIDS 각종암 당뇨병 고혈압 폐질환 노이로제 등에 특효가 있는 의약품인것처럼 과대선전,한병에 16만원씩 모두 21억원어치를 팔아 10배이상의 폭리를 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정씨는 지난 88년 4월부터 전북 부안군 상서면 감교리의 녹야원공장에서 소금 대나무 황토 송진을 10대 1대 0.1대 0.1의 비율로 섞은 「개암죽염」 9백37t을 만들어 『개암사주지 효산스님이 만든 것으로 위염 위궤양 중풍 암 등에 특효가 있다』고 속여 1억5천만원 어치를 팔았다는 것이다. 이들과 함께 구속된 진식품 서울지사장 최능우씨(50)는 지난해 3월부터 건강식품 제조허가를 받지 않고 삼지구엽초라는 풀 등으로 「음양곽」을 만들어 고혈압과 성불능 노망 중풍 등에 특효가 있는 의약품인 것처럼 선전책자를 돌리며 5천만원 어치를 팔았다. 고려종합식품 전무 곽영식씨(49)도 지난해 4월부터 상어의 불포화지방산 등으로 만든 「스쿠알롄」이 위궤양 십이지장궤양 간질환 신경통 성인병 고혈압 저혈압 빈혈 등에 효과가 있는 의약품이라고 광고를 내 1억6천만원어치를 팔아온 혐의를 받고 있다. 또한 한국코우쉘 대표 김천섭씨(31)는 지난해 1월초순부터 꽃가루 유당 포도당 구연산 토코페롤을 섞어 무허가 건강식품인 「송학화분」을 만든뒤 전립선ㆍ간장ㆍ정력ㆍ위장ㆍ변비 등에 효과가 있는 약이라고 속여 6천만원어치를 팔아왔다 이밖에 한국봉산공익사 서울지사장 박태춘씨(36)는 무허가 건강식품인 「바이킹A」를 간장병과 위장병 간경화에 특효가 있다고 속여 4천만원어치를 팔았으며 한국자연건강연구소 대표 박충회씨(45)도 무허가 건강식품인 「알로에센스」가 위장병 등 난치병에 효과가 있다는 과대광고를 통해 3천만원어치를 팔았다는 것이다.
  • 불건강한 건강식품(사설)

    떠돌이 약장수가 시골 장터를 찾아다니며 엉터리 「만병통치약」을 팔던 수준에서 우리사회는 별로 발전한 것이 없다는 생각이 들게 한다. 아무리 잘봐줘도 「건강보조식품」 정도의 역할밖에 할 수 없는 식품을 과장 허위광고해서 수천만원에서 수억원에 이르는 이득을 취하고 있는 악덕상인들이 수두룩하기 때문이다. 검찰에 의해 적발된 걸 보면 수법도 가지가지고 종류도 기막히게 많다. 거의 탈법적이고 터무니없이 폭리를 남기고 있다는 점도 공통적이다. 허가도 안받은 비위생적인 업체가 만들어낸 이런 식품을 영악하고 똑똑한 도시인들을 상대로 숱하게도 팔아온 것을 보면 신기하기까지 하다. 우리 사회에는 전통적으로 내려오는 「신비의 영약」에 대한 동경 같은 것이 있었다. 한방비법과 신기한 약초로 「씻은 듯이 나았다」는 전설이나 민담도 많다. 이런 성정을 교묘하게 이용한 상혼이 건강식품징후군을 만들어 갔다. 그것도 옛날 소규모의 떠돌이 약장수가 했던 정도를 뛰어넘어 대규모 조직으로 연결시킨 것이다. 그 결과 허위나 과장선전은 첨단과학기재를 활용하면서 정작 연구와 실험,효능 검증,유통의 과학화를 위하는 노력은 전근대적 상태에 머물러 있게 한 것이다. 백화점처럼 현대적인 유통구조가,주저없이 이 비과학적이고 전근대적인 상품을 활발하게 대규모로 취급하고 있다는 사실이 그 좋은 예다. 현대장비로 완벽하게 시설된 백화점 판매대에,전혀 입증된 바도 없고 추적 검사된 바도 없는 「약」이 근사하게 진열되어 떳떳이 팔릴 수 있으리라고는 상상하지 못하는 소비자는,암도 낫고 고혈압에도 특효하고 간장병ㆍ당뇨도 척척 낫는다는 선전과 광고를 철석같이 믿어버리게 되었다. 백화점만이 아니다. TV광고가 확성하여 외쳐주는 광고에 의해 수입원가 1만5천원짜리 단순식품이 15만원으로 불티나게 팔리기도 했다. 그 바람에 「무엇 무엇에 특효」라는 말만 믿고 그것만 장복하다가 치료시기를 놓쳐 손쓸 수 없게 된 환자들이 난감한 상태로 병원을 찾는 경우가 부지기수라고 한다. 「건강식품」 피해가 이토록 방대하고 손쓰기 어려운 규모로 사회문제가 되기까지 방치한 것에는 보사행정의책임도 크다. 거의 무방비상태로 방치되다가 최근에 이르러서야 「건강보조식품」 규정을 식품위생법 시행령에 삽입했다. 기왕의 난맥이 정리되려면 앞으로도 상당한 시간이 걸릴 듯하다. 백화점 같은 공신력의 보장을 받는 유통업체부터 감시하는 일이 시급하고 제조원을 추적하여 봉쇄하고 감독하여 정비하는 일도 서둘러야 한다. 무엇보다도 「몸에 좋다」면 맹목이 되어 허겁지겁 달려드는 무신경한 현대인의 이기심이 가장 큰 문제다. 「생약」이라면 흔히 옛날사람들이 다 먹던 것처럼 알고 있지만,옛날분들이야말로 그렇게 무분별하지 않았다. 아무리 좋은 보약도 과하면 안되고 몸에 좋다고 「막가는 것」은 먹지 않는다고도 가르치셨다. 「막가는 것」이란 멀쩡한 사람이 「뱀」 같은 것을 먹는 행위다. 먹기 전에 금도와 절도를 가르치셨다. 일확천금이나 횡재,사행심 같은 불합리한 사고방법의 만연이 「건강식품징후군」 같은 것을 만들었다는 것도 충분히 반성할 일이다.
  • 쇠고기 사기판매/백화점 6명 기소

    서울지검 특수2부는 12일 한우고기에 수입쇠고기를 섞어 팔아온 현대백화점 특별판매부 대리 정재길씨(35) 등 6개 백화점의 판매 또는 구매관계자 6명을 사기 및 식품위생법 위반죄를 적용해 서울형사지법에 기소했다. 검찰은 또 표시기준을 위반한 혐의로 입건된 롯데ㆍ현대ㆍ신세계ㆍ한양유통ㆍ뉴코아ㆍ그랜드ㆍ영동백화점 등 7개 백화점에 대해서는 벌금 3백만원에 약식기소했다.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