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식품위생법
    2025-12-23
    검색기록 지우기
  • 연평도
    2025-12-23
    검색기록 지우기
  • 신한은행
    2025-12-23
    검색기록 지우기
  • 탑동원도심
    2025-12-23
    검색기록 지우기
  • 아시아나
    2025-12-23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1,632
  • 「식품리콜제」 10월 전면실시/복지부/「위해평가위」 신설

    ◎첨가물·용기·포장 등 모든 품목 확대/당초계획 앞당겨… 「회수 공표문」 게재 오는 10월1일부터 식품회수(리콜)제도가 전면실시된다.유제품 및 식육가공품부터 시작해 단계적으로 실시하려던 당초의 계획이 앞당겨졌다.보건복지부가 4일 밝힌 식품리콜제의 시행방안이다. 복지부는 이날 한국식품위생연구원에서 학계·업계·소비자단체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심포지엄을 갖고 각계의 의견을 수렴해 늦어도 8월말까지 시행규칙을 고시하겠다고 밝혔다. 김진수 복지부 식품관리과장은 『지난 연말 식품위생법을 개정할 때는 리콜제를 단계적으로 실시할 계획이었으나 위해요소가 언제,어느 품목에서 발생할지 예측할 수 없다고 판단,전품목에 적용키로 했다』고 밝혔다. 리콜대상은 위해요인이 발생했거나 발생할 우려가 있는 식품·식품첨가물·기구 또는 용기·포장 등이다. 회수하는 상황은 두가지다.식품 등을 소비자가 사용함으로써 건강에 악영향을 주거나 죽음에 이르게 할 충분한 가능성이 있는 긴급상황이 첫번째다. 건강에 위해 가능성이 있는 정도로 중대한 결점이 있는 것은 아니고,또 식품위생법 위반도 아니지만 안전상의 이유 등으로 사회적 문제가 야기된 일반상황이 두번째다. 복지부차관이 위원장을 맡는 「식품위해평가위원회」가 리콜에 관한 모든 사항을 심의하며 지방자치단체장이 임명한 회수담당관이 제품의 폐기 등 회수절차에 관한 전권을 행사한다. 위해식품을 팔다 자진회수 또는 정부로부터 강제회수명령을 받은 업주는 2일이내에 2개이상의 중앙일간지와 1개이상의 전국방송에 「회수공표문」을 실어야 한다.〈조명환 기자〉
  • 위해 식품 업체 자진회수에 초점/식품리콜제 시행안 내용

    ◎회수 의무 안지키면 강제명령 가능/제조·유통업체간 마찰땐 당국서 조정 복지부가 4일 밝힌 식품 회수(리콜) 제도의 시행안은 제조 및 수입업자가 「자진해서」 위해 식품을 회수토록 하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지난 해 식품위생법을 개정,식품과 관련된 각종 허가제를 폐지하고 신고제를 도입한 취지와 같은 맥락이다.규제는 폐지 또는 완화하고 업체의 자율성과 경쟁력은 키우려는 의도이다. 리콜 대상이 되면 해당 제품은 물론 자칫 기업 전체가 치명적인 피해를 입게 된다.따라서 식품업계에 엄청난 충격을 줄 전망이다. 그러나 국민들로부터 불신을 사는 식품의 제조·유통·보관 실태를 생각할 때 합당한 조치라고 평할 수 있다.최근의 간장 파문을 비롯,식품에 대한 소비자들의 불안이 가중되는 상황을 감안한 것이다. 시행안에 따르면 식품회사는 회수 전담부서를 설치해야 한다.상황이 발생하면 즉시 계획을 세우고 공급업자에게 통보하는 한편 시군구청장에게 2일 이내에 보고해야 한다. 회수 책임은 위해의 원인을 제공한 자가 진다.다툼이 있을경우엔 복지부 장관과 지자체,시군구의 전담부서가 조사해 결정한다. 자진회수 상황임에도 회수하지 않을 경우 당국이 강제회수 명령을 내린다.회수명령을 받으면 자진회수 절차에 따라 업체가 회수해야 한다.어길 경우 3년 이하의 징역이나 2천만원 이하의 벌금이 함께 부과된다. 신동화 전북대 교수(식품공학)는 『회수대상이 되는 기업은 치명적인 타격을 입게 되므로,업체의 소청권이 허용돼야 한다』고 말했다.또 주문자 상표방식을 포함해 회수책임과 구상권을 놓고 제조자와 유통·판매업자간에 상당한 마찰이 일 가능성도 있다고 지적했다. 김대호 롯데제과 이사는 『긴급 상황의 경우 썩었거나 상한 것,미생물에 오염된 것 등 사례를 명확하게 정의해야 하며 생산업체는 원료의 사용이나 품목의 유통일자·경로를 기록하는 로트(LOT) 추적 시스템을 갖춰야 한다』고 제의했다. 소비자보호원의 김정호 차장은 『유통제품의 결함으로 회수하는 경우 보관·유통·판매자와 소비자에게 반드시 공개돼야 하며,회수로 인한 경제적 부담이 소비자에게 전가되어서는 안 된다』며 『회수제도를 활성화하려면 집단소송법과 제조물책임법이 도입돼야 한다』고 주장했다.〈조명환 기자〉
  • 수입식품 유통기한 “조작”/8개 업체 벌금·6명 구속

    ◎감자 등 최장 15개월 늘려… 32억대 판매 수입 냉동감자 등의 유통기한을 엉터리로 적어 32억원어치를 팔아 온 유명 식품제조 및 판매업체 등 8곳과 업체의 관계자 등 10명이 검찰에 적발됐다. 서울지검 북부지청 형사4부(원용복 부장검사)는 15일 (주)해태상사 상품유통부장 차호승씨(39)와 (주)도투락 품질관리과장 장병학씨(40) 등 6명을 식품위생법 위반 혐의로 구속 기소했다.(주)롯데햄·롯데우유 개발실장 이준수씨(44) 등 4명은 불구속 기소했다. 해태상사,유전자원,코델리인터내쇼날,롯데햄·롯데우유,동일냉동식품,도투락,도투락유통,항진물산 등 8개 업체는 벌금 3백만원에 약식기소했다. 수입업체인 유전자원 등은 미국과 캐나다 등지에서 수입한 냉동감자·건포도·아몬드 등을 시판하기 위해 작은 단위로 포장하면서 유통기한을 실제보다 늘려 표시했다.
  • 「음식쓰레기와 전쟁」 선포/환경부

    ◎상수원·지하수 오염 막게 범국민운동/학교·대형식당 등 감량 의무화/농수산물 간이집하장도 확충/「좋은식단」 실시 음식점 세무조사 면제 「음식물 쓰레기와의 전쟁」이 범국민 운동으로 추진된다. 환경부는 전국에서 하루에 나오는 5만8천여t의 생활 쓰레기 가운데 31%인 1만8천여t에 이르는 음식물 쓰레기를 줄이기 위해 14일 「음식물 쓰레기와의 전쟁」을 선포했다. 현재 음식물 쓰레기의 96%는 매립하고 있으며 소각 및 재활용은 각각 2%와 1%에 불과하다. 매립한 음식물 쓰레기에서 나오는 침출수는 상수원 및 지하수를 오염시킨다.부패로 인한 악취·유해가스 발생 등 2차 환경오염은 물론 매립지의 부족 또한 걱정할만한 수준이다. 게다가 쓰레기 종량제 이후 종이·플라스틱·캔 등과 다른 생활쓰레기의 배출량은 크게 줄어든 반면 음식물 쓰레기의 비중은 오히려 늘어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환경부는 1단계로 음식 쓰레기가 많이 나오는 농·수산물 유통업소와 학교·군부대·교도소·대기업의 구내식당·대형 음식점 등을 감량 의무대상으로지정해 지도감독을 강화하기로 했다. 국방부는 장병의 급식량을 현행 8백28g에서 7백45g으로 줄이는 대신 질을 높이는 식단을 짬으로써 남기는 음식을 줄이기로 했다.음식물 쓰레기의 감량화 시설도 기존의 21곳 외에 10곳을 더 늘린다.전국 교정시설에도 4곳을 추가한다. 4천1백40개의 급식학교에서는 음식 안남기기 교육도 한다.고교과정에 「환경과학」 과목을 신설하는 방안도 추진하고 있다. 농림수산부와 협의해 농·수산물 간이 집하장 1천38곳도 연내 세운다.유통구조를 개선해 근본적으로 쓰레기를 줄이려는 것이다.간이집하장과 포장센터·청과물 종합처리장 등 산지의 유통시설을 확충하는데는 모두 1천6백여억원이 든다. 남기지 않을만큼의 식사를 제공하는 「좋은 식단」 제도를 실시하는 모범음식점도 대폭 늘린다.모범음식점에는 세무조사를 면제하는 한편 식품위생법 시행규칙을 고쳐 위생감시도 면제한다.상수도 요금도 30%를 덜어주고 식품진흥기금 5백50억원도 시설개보수 자금으로 우선 융자한다.
  • 납탄 수입쇠고기 판매경위 등 조사

    【부산=이기철 기자】 부산 영도경찰서는 12일 납탄 수입쇠고기사건과 관련,(주)서원유통 판매2부 김석판 차장(38)과 탑스토어 직원 권보경(28)등 4명을 식품위생법위반등 혐의로 불러 납탄쇠고기유통 및 판매경위에 대해 조사를 했다.
  • 식·의약품 관리 선진화 된다/「안전본부」 4월 발족

    ◎미 FDA수준 준사법권 부여/내년 「외청」 승격… 6대 도시에 지방청 식품과 의약품의 안전관리를 전담하는 「식품의약품 안전본부」가 오는 4월 초에 공식 발족한다.내년 상반기에는 독립 외청인 「식품의약품청」으로 확대 개편된다. 김양배 보건복지부 장관은 12일 『최근 간장파문 등 시급한 현안으로 떠오른 식품과 의약품의 안전관리 체계를 일원화하기 위해 우선 복지부 소속으로 식품의약품 안전본부와 6개의 지방 식품의약품청을 내달 초 설치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김장관은 『정부조직법과 식품위생법 개정 등 관계 법령의 정비와 수입식품 검사 등 통상현안에 대한 부처간의 협의가 끝나는대로 내년 상반기에 미국 식품의약품청(FDA)처럼 강력한 권한을 갖는 독립 외청인 「식품의약품청」으로 확대,개편하기로 당정협의를 마쳤다』고 덧붙였다. 그는 식품과 의약품에 관한 복지부장관의 권한을 대부분 안전본부에 위임,독자적인 임무를 수행하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새로운 기구의 설치는 국민소득 1만달러 시대에 걸맞지않게 대형 백화점에서까지 불량식품이 나도는 등 경제발전에 비해 상대적으로 뒤진 「삶의 질」을 획기적으로 높이려는 것이다. 신설되는 안전본부는 3부·5실·1연구소·6지방청으로 구성된다.기획평가부와 안전관리부는 연구기획 및 지방청의 감독을 맡는다.또 식품·식품첨가물·의약품·생약·생물학제제·의료기기 등 5개의 안전평가실을 두어 독자적으로 시험,검정,평가업무를 맡도록 한다. 현재의 국립 보건안전연구원은 독성연구소로 개편해 신물질 개발과 독성연구 및 임상시험을 맡긴다.국립보건원의 일부 과는 안전본부의 기획평가부로 넘긴다. 6개 지방청은 서울 부산 대구 인천 광주 대전 등 6개 광역시에 설치돼 본부의 지휘에 따라 부정 불량 식품에 대한 현장 감시를 전담한다. 안전본부는 발족과 함께 국민들이 많이 소비하는 우유와 두부 등 1백개 품목을 선정,지방청과 시·도가 나눠 식품공전의 기준이나 규격과의 합치여부 등 위생상의 안전문제를 집중 감시한다. 안전본부는 소비자 단체 및 2천여명에 이르는 명예 식품감시위원과 합동 감시체제도 마련한다. 또 전문인력 양성 및 장비의 확보와 함께 미국 등 선진국의 식품 및 의약품 규격을 수집,분석해 우리 실정에 맞는 위해요소의 판정기준을 마련하는 한편 식품공전도 이에 맞춰 개정해 나가기로 했다.
  • 한·미 개최지싸고 신경전 이달중순 예정 「식품협상」

    ◎미,예산절감 명분 “워싱턴” 주장/한 “공정 논의위해 제네바” 강경 한·미 양국이 이달 중순 열릴 예정인 식품검사 및 통관관련 양자협상의 장소를 놓고 이례적으로 신경전을 펴고 있다. 29일 재정경제원에 따르면 두 나라는 최근 수입식품의 검사 및 통관과 관련한 마무리 협상을 3월 중순쯤 갖자는 데는 의견을 모았다.미국이 지난해 4월 우리나라의 식품검사 및 통관제도가 까다롭다며 세계무역기구(WTO)에 제소한 데 따른 것이다. 우리나라는 미국이 제소한 이후 이미 지난해 두 차례의 양자협상을 거쳐 식물방역법 및 식품위생법을 개정,식품의 검사·통관절차를 대폭 간소화했다.실질적인 협상은 매듭지었으나 합의문서를 작성하지 못해 불씨가 여전히 남아있는 상태다. 미국은 정부와 의회간 예산분쟁의 여파로 무역대표부(USTR)의 예산을 아끼기 위한 명분을 내세우며 양자협상의 장소로 워싱턴을 주장하고 있다. 반면 우리나라는 제네바를 강력히 주장하고 있다.미국이 우리나라를 제소한 WTO가 제네바에 있는 점을 들어 제3의 장소에서 공정한 게임을 벌이자는 취지다.미국에게 「홈 그라운드」의 이점을 주지 않기 위한 포석이다.협상장소의 선정에서부터 맞부딪친 한·미양국간의 샅바싸움은 본협상이 순탄하지 못할 것임을 예고하고 있다.
  • 보사행정 “오락가락”/돼지기름 “유해” 발표 7일만에 번복

    중국집에서 사용하는 돼지기름이 몸에 해롭다고 발표한 행정당국이 일주일 여만에 무해하다고 입장을 번복해 국민을 혼란케 하고 있다. 보건복지부는 6일 돼지가죽·내장 등에 면장갑과 비닐봉지 등이 뒤섞인 원료로 만들어 불량하다고 발표했던 신영유지·동광농산·서울산업 등 3개 회사의 돼지기름(돈지)이 인체에는 무해하다고 발표했다. 복지부는 이들 3개 회사의 제품을 국립보건원에 의뢰,두차례나 유해성 검사를 했으나 전 제품에 위해요소가 없는 것으로 판명됐다고 밝혔다. 복지부는 다만 신영유지의 1월18일자 생산제품에서 식품포장재로 쓰이는 합성수지인 폴리에틸렌(PE)성분이 검출돼 해당제품을 폐기처분토록 했으나,폴리에틸렌은 인체에 흡수되지 않고 밖으로 배출되므로 인체에 유해하지는 않다고 밝혔다. 그러나 학계에서는 폴리에틸렌이 유지식품에 녹아 인체에 유해한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반론을 제기하고 있다. 복지부는 지난 달 31일 전국 대부분의 중국음식점에서 돼지기름을 사용하고 있다고 발표했다가 매출격감에 따른 업소들의 반발로 파문이 확산되자 1백69개 업소를 표본조사한 결과 28%인 48개 업소만 돼지기름을 사용했다고 정정발표했었다. 복지부는 이들 3개사에 대해 식품위생법상 규격기준 위반으로 1개월간의 영업정지 처분을 내리도록 해당 시·도에 지시했으나 신영유지의 1월18일자 생산분을 제외한 전 제품은 그대로 유통시킬 수 있다고 덧붙였다.
  • 주민증 전자카드화 98년 완료/주민등·초본 발급제 99년 폐지

    ◎인·허가 신원조회 올 하반기 없애/내무부/지자체 지원 「지역개발 금고」 설립 주민등록증을 전자카드로 바꾸는 작업이 끝나는 오는 99년부터 주민등록 등·초본의 발급제도가 전면 폐지된다.주택청약이나 취학 등 모든 분야에서 등·초본을 제출할 필요가 없어지기 때문이다. 부동산 중개업,이·미용업,담배판매업 등의 인·허가를 받을 때 반드시 거쳐야 하는 신원조회도 올 하반기부터 없어져,민원처리 기간이 그만큼 빨라진다.다만 국가안보 관련 분야의 신원조회만 남는다. 취약한 지방재정을 금융제도에 의해 지원하는 「지역개발금고」(가칭)도 연말까지 세운다. 내무부는 국민들의 불편을 덜어주고 지방자치의 발전을 북돋우는 내용의 96년 업무계획을 이같이 확정,18일 발표했다. 주민증을 전자카드로 바꾸는 작업은 올해부터 98년까지 연차적으로 추진한다.지난 해 발급한 주민등록 등·초본은 1억1천2백만건으로,읍·면·동 사무소 민원업무의 70%를 차지했다. 지역개발금고는 전체 예산의 8.5%(95년)에 이르는 자치단체의 부채를덜어주는 기능을 맡는다.지방재정공제회의 기금 3천1백억원 등 모두 7천억원으로 설립한다. 현재 신원조회를 의무화한 법령은 식품위생법·이미용업법·담배사업법·건설업법·공중위생법 등 1백50개이다. 또 주민등록법도 개정해 주민증을 분실할 경우 곧바로 발급해준다.지금은 7일이 지난 뒤 분실신고·발급 절차·새 등록증 수령 등을 거치며,모두 3번이나 행정기관을 방문해야 한다. 민방위 동원령에 불참한 사람에 대한 벌칙은 과태료로 완화한다.지금은 1년 이하의 징역이나 구류,혹은 1백만원 미만의 벌금을 물린다.민방위의 날 훈련에 참가한 대원은 교육에 참가한 것으로 간주한다. 또 「지방공무원 수당규정」을 고쳐 분뇨처리장 등 혐오시설에 근무하는 공무원에게는 「특수시책 수당」을 지급한다.
  • 노래방·단란주점 소방시설 의무화/내무부,유흥업소 시설기준 강화

    앞으로 노래방,단란주점 등 대중 유흥업소는 크기와 관계없이 불연 내장재를 사용해야 하는 등 방화시설 기준이 대폭 강화된다. 이는 지난해 12월4일 서울 서초구 서초3동 진실 노래방에서 불이 나 8명이 숨지는 등 보편화된 유흥업소의 화재로 인한 피해가 날로 커지기 때문이다. 그러나 노래방과 함께 대중화되고 있는 비디오방은 인·허가 근거규정이 없어 방화시설 규제 규정 마련이 불가능해 화재나 안전사고의 사각지대로 남게 됐다. 내무부는 11일 노래방,단란주점,유흥주점 등 유흥업소를 새로 설치할 때에는 반드시 불연 내장재를 사용하고 영업 인·허가 신청에 앞서 소방관서의 점검을 받도록하는 「소방시설완비 증명제」를 단계적으로 시행토록 했다. 경찰서에 영업신고만으로 영업이 가능한 노래방은 이날부터,시·군·구청의 허가를 받아야 하는 단란주점,유흥주점은 식품위생법이 개정되는 대로 시행된다.
  • 국유재산관리 등 47개 중앙권한 지방 위임

    ◎효율성 고려… 4개업무는 민간기업에 정부는 9일 중앙정부의 기능 가운데 농업기반시설용 국유재산의 관리 등 13개를 지방자치단체장에,국유재산법에 의한 무주부동산의 취득 등 34개를 지방행정기관장에 각각 위임했다. 또 승강기 정기검사의 유효기간 연장 등 4개 중앙정부기능을 민간기업에 위탁했다. 국무회의는 이날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행정권한의 위임및 위탁에 관한 규정 개정령을 심의,의결했다. 정부는 중앙행정기관의 인·허가 등 대민관련사무및 지역적 사무를 지방일선기관에 위임하고,정부기능 가운데 민간이 자율적으로 수행가능한 사무를 민간에 위임한 것은 행정의 현지성과 봉사성을 높이기 위한 조치라고 밝혔다. ◇시·도에 위임하는 사무(13개) ▲국유재산법상 농업기반시설용 국유재산의 관리 ▲국유재산관리법상 농업기반시설용 무주부동산의 취득 등 5개 사무(이상 농림수산부) ▲건축법상 주민시설의 건설을 위한 초지전용의 추천 ▲공유수면매립의 수립·결정 ▲도시저소득층 주민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임시조치법 관련 3개 사무 ▲도시계획구역외의 도시계획시설에 대한 준용인가(이상 건설교통부) ▲식품위생법상 영업허가(보건복지부) ◇소속행정기관에 위임하는 사무(34개)▲국유재산법상 국유재산 관리업무 가운데 무주부동산 취득 등 13개 사무(경찰청)▲지역균형개발및 중소기업육성에 관한 법률 관련 지역개발사업의 시행자 지정 등 7개 사무 ▲공유수면 매립기본계획의 수립·결정 ▲홍수발생 또는 발생 우려시 댐 등 설치자의 수위 등 관측결과 및 관리상황 통보접수 등 3개 사무(이상 건설교통부) ▲산업재해보상징수금 체납처분의 승인 등 산재보상보험법상 2개 사무(노동부) ▲환경영향평가 협의내용 이행에 대한 관리·감독업무 등 항만공사 관련 5개 사무(해운항만청)▲국가를 당사자로 하는 계약에 관한 법률시행령 관련 장기계속 계약관련 3개 사무(정보통신부) ◇민간기관에 위탁하는 사무(4개) ▲승강기 정기검사 유효기간의 연장­한국승강기관리원(공업진흥청) ▲도로법상 도로교통량 조사업무및 장비운용관리­한국건설기술연구소(건설교통부) ▲직업훈련촉진기금대부사업­한국산업안전인력관리공단(노동부) ▲제1종및 제3종 어항수역의 청소및 청소선 운영­한국어업협회(수산청)
  • 반론문

    서울신문은 1995년 9월30일자 제23면 상단 우측부분에 「파스퇴르에 행정처분명령」이라는 제목아래 『보건복지부는 29일 파스퇴르유업이 엔토로 요구르트를 광고하면서 의약품과 혼동할 수 있는 표현을 사용해 식품위생법을 위반한 것으로 판단,관할 강원도에 행정처분을 내리도록 지시했다.한편 학계에서는 위 광고가 새로울 것이 없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는 보도를 하였다.그러나 보건복지부는 1995년 9월15일 강원도지사에게 위 광고중 『세계적인 발명품,유해콜레스테롤이 11.96% 떨어집니다.임상연구결과,정상콜레스테롤치가 된다』라는 부분이 식품위생법위반인지 여부를 조사하여 조치하라고 한 것일뿐 직접 위 광고가 의약품과 혼동할 수 있는 표현을 사용하여 식품위생법에 위반된다고 단정하여 행정처분을 지시한것은 아니다.한편 학계에서 위 광고가 새로울것이 없다고 한 사실도 없다. 정정보도신청인 파스퇴르유업주식회사
  • 14대 국회 통과 주요법안:상­Ⅱ

    ▷교육◁ ○국교 명칭 「초등학교」로 취학연령 만5세로 낮춰 교육환경 특별회계 설치 ◇지방교육재정교부금법(개정)=서울특별시 및 광역시는 특별시세 및 광역시세 총액의 1천분의 26,도는 도세 총액의 1천분의 26에 해당하는 금액을 교육비특별회계 전출금으로 계상하도록 함. 시·군·구의 자치단체장은 대통령령이 정하는 바에 따라 특별시장·광역시장 또는 도지사의 승인을 얻어 관할구역안에 있는 고등학교 이하 각급학교의 교육에 소요되는 경비 일부를 보조할 수 있게 함. ◇교육법(개정)=「국민학교」 명칭을 「초등학교」로 변경. 현재 만6세로 일률적으로 정해져 있는 국민학교 취학연령을 앞으로는 만5세도 보호자가 희망하는 때는 학교의 수용능력 범위 안에서 취학이 가능케 함.학사과정을 두지 않고 대학원만을 두는 대학의 설치도 가능케 함. 현재 대학원의 수업연한을 2년 이상으로 한다는 규정만 있으나 앞으로는 석사 및 박사과정은 각각 2년 이상으로 하고 석·박사 과정이 통합된 때는 4년이상으로 하되 학칙이 정하는 바에 따라 소정의학점을 취득한 사람에 대하여는 대통령령이 정하는 바에 따라 수업연한을 단축시킬 수 있게 함. ◇교육공무원법(개정)=고등학교 이하 각급학교에서 교장 또는 교사를 초빙하는 제도를 도입. ◇학교용지 확보에 관한 특례법(제정)=3백가구 규모 이상의 주택건설용 토지의 조성·개발사업 시행자는 그 시행계획에 학교용지의 조성·개발에 관한 사항을 포함시키도록 함.대통령령이 정하는 규모이상의 개발사업을 시행하는 시·도 또는 개발사업 시행자는 개발사업이 시행되는 지역에 신설되는 초·중등학교 학교용지를 확보,교육비특별회계 소관의 공유재산으로 하되 시·도외 개발사업시행자는 개발이익환수법 규정에 의한 개발이익 범위 안에서 무상공급함. 광역자치단체장은 학교용지의 원활한 확보를 위해 개발사업 지역에서 토지 또는 주택·상가등을 분양받는 사람에게 분양가에 포함해 학교용지부담금을 부과·징수할 수 있게 함. ◇교육환경개선 특별회계법(제정)=초·중·고등학교 및 특수학교의 노후시설 개선과 교원편의시설 확충등을 위해 「교육환경개선특별회계」를 설치·운용하되 20 00년말까지 효력을 갖는 한시법으로 함.교육환경 특별회계는 년간 사업규모를 7천억원으로 하되 96회계연도에는 4천억원으로 함. ▷문화체육공보◁ ○음반 등 사전심의제 폐지 적법한 저작물 이용 면책 ◇문화예술진흥법(개정)=문예진흥기금의 모금대행 의무자인 공연장 등의 운영자가 모금의무를 이행하지 않거나 모금액을 납부하지 않으면 1천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 ◇음반 및 비디오물에 관한 법률(개정)=「비디오물」에 컴퓨터프로그램에 의한 것 중 영화 음악 게임등이 수록돼 있는 것을 포함시킴.비디오방 영업을 하고자 할 때는 문화체육부령이 정하는 시설을 갖추고 시장 군수 구청장에게 등록하도록 함. 문화체육부장관의 허가사항으로 돼있는 외국음반 또는 외국비디오물의 수입 또는 반입을 공연윤리위원회의 추천으로 그 절차를 완화함. 음반및 음반에 관한 광고나 선전물에 대한 공륜의 일률적 사전심의제를 폐지하는 대신 헌법의 민주적 기본질서에 위배되거나 사회질서를 문란케 하는등의 사유에 해당된다고 인정되는 음반에 대해서만 선택적으로 심의할 수 있도록 함. ◇저작권법(개정)=한국이 가입한 조약의 발효일 이전에 발행된 것도 보호대상에 포함.저작물 번역에 있어 저작권자와 협의가 되지 않을 때는 문체부장관의 승인을 얻어 번역할 수 있도록 하던 번역권에 대한 강제허락제를 폐지. 96년 7월1일부터 시행토록 하고 외국인의 저작권보호 확대에 따라 이제까지 외국인의 저작물등을 적법하게 이용해온 사람의 신뢰보호를 위해 법 시행 전의 적법한 이용행위에 대해서는 그 책임을 면함. ◇공연법(개정)=대통령령이 정하는 바에 따라 미리 문체부장관의 심사를 받아야 하던 공연물의 각본 또는 대본을 대통령령이 정하는 공연물에 한해 문체부장관의 심의를 받게 함. ▷통상산업◁ ○훼손상품 청약철회 가능 폐광지역에 카지노 허용 공장설립 절차 승인제도 ◇방문판매등에 관한 법률(개정)=방문판매업 또는 통신판매업을 하고자 하는 사람은 상호·주소등을 시·도지사에게 신고토록 함.방문판매업자가 방문판매원이 되고자 하는 자 또는 방문판매원에게부담을 지게 하는 행위,방문판매원에게 일정 수의 하위판매원을 모집하도록 의무를 지게하는 행위 등을 금지행위로 추가.통신판매업자로부터 상품을 인도받은 소비자는 그 상품이 훼손되거나 광고내용과 다른 상품이 인도된 때·상품인도 시기가 광고에 표시된 인도시기보다 늦어진 때에는 20일 안에 청약을 철회할 수 있게 함. 통신판매업자가 소비자의 청약이 없는데도 일방적으로 상품을 인도하고 대금을 청구하는 행위,소비자가 상품을 구매할 의사가 없음을 밝혔음에도 불구하고 소비자의 정상적인 생활을 저해할 정도로 전화·팩스·컴퓨터통신 등의 방법으로 구매를 강요하는 행위 등을 금지행위로 규정. ◇석유사업법(개정)=석유정제업 및 석유판매업 허가제를 등록제로 변경. ◇폐광지역개발 지원특례법(제정)=석탄광산의 폐광 또는 생산감축으로 낙후된 지역경제의 진흥을 위해 통상산업부장관은 도지사의 신청을 받아 폐광지역진흥지구를 지정할 수 있게 함.지구내에서는 산림법상 전용허가 또는 협의기준등의 특례를 정하고 경제사정이 특히 열악한 폐광지역 1개소에 예외적으로 내·외국인의 출입이 가능한 카지노사업을 할 수 있게 함. ◇공업배치 및 공장설립에 관한 법률(개정)=공장설립 절차를 신고 허가 승인 등에서 승인제로 일원화.수도권 소재 공단에 공장을 설립하고자 할 때 관리기관과 입주계약만 체결하면 따로 허가를 받지 않도록 간소화. ◇중소기업 구조개선 및 경영안정 특별조치법(제정)=대기업의 중소기업에 대한 대금결제 조건을 주기적으로 조사·공표하고 대기업이 중소기업에 대금으로 발행하는 어음의 장당 금액을 일정금액 이하로 유도할 수 있는 근거 마련.재래시장 개발을 촉진키 위한 절차상 특례 규정. ▷농림수산◁ ○농지개량조합 금고 설치 ◇농지개량조합법(제정)=조합의 재정자립을 도모하기 위해 조합의 분담금과 조합이 관리·처분하는 재산의 매각대금 등을 재원으로 하는 농지개량조합 자립육성금고를 설치함.이는 농지개량조합 연합회가 운용·관리하고 농지개량사업을 위한 융자 또는 보조,조합운영 경비보조등에 쓰여지게 됨. ◇낚시어선업법(제정)=낚시어선업을 하고자하는 사람은 당해 어선의 선적항을 관할하는 광역단체장에게 신고. ◇산림법(개정)=산림청 소속기관인 영림서와 관리소를 각각 지방산림관리청과 국유림관리소로 개칭. ▷통신과학◁ ○프로그램 무단 배포 처벌 ◇컴퓨터프로그램 보호법(개정)=프로그램 저작권 보호기간을 현행 창작 때부터 50년간에서 공표된 다음 연도부터 50년간으로 변경. 프로그램 저작권자의 허락없이 프로그램을 통신망등을 통해 일반인에게 전송·배포하는 행위도 프로그램저작권 침해로 보아 처벌.87년 7월 이전에 창작된 프로그램도 우리나라가 가입한 무역관련 지적재산권 협정에 따라 저작권을 소급보호. ▷환경노동◁ ○오염배출량 비례 부과금 공공수역 오염행위 처벌 특별관리해역 오염 규제 ◇대기환경보전법(개정)=배출허용 기준을 초과해 오염물질을 배출하는 사업자에 대해 물리던 배출부과금을 대기오염 물질을 배출하는 사업자가 스스로 청정기술을 도입,오염물질 배출량을 줄이도록 오염물질배출량에 비례해 부과하도록 함. 대기환경 규제지역 안에서 휘발성 유기화합 물질을 배출하는 주유소등을 설치하는 자는 시·도지사에게 신고하고 배출방지 시설을 설치토록 의무화. 자동차소유자는 당해 자동차의 배출가스가 허용기준에 적합한 지를 정기검사받도록 함. ◇수질환경보전법(개정)=유류유출등에 의해 공공수역을 오염시키는 행위에 대한 처벌규정 신설.방제조치 의무 불이행에 대해 시·도지사가 방제조치를 대집행하고 소요비용을 징수토록 함.유류·유독물·농약등을 운송·보관중인 자가 수질오염 사고를 야기한 때는 지체없이 신고토록 의무화. ◇환경오염피해 분쟁조정법(개정)=이미 발생한 피해 뿐 아니라 폐기물관리시설등 환경기초시설의 설치로 인해 환경오염 피해가 예상되는 때 등에도 분쟁조정이 가능토록 함.사회적으로 중대한 영향이 예상되는 분쟁은 당사자의 신청 없이도 직권조사 및 조정을 할 수 있게 함. ◇환경기술개발 및 지원법(개정)=형식승인 없이 환경측정기기를 제작·보급한 자는 1년이하 징역 또는 5백만원이하의 벌금에 처함.정도(정도)검사를 받지 않고 환경측정 기기를 사용한 자등에 대해서는 1백만원 이하 과태료. ◇기능대학법(개정)=기능대학의 다기능기술자 과정을 졸업한 사람에게는 전문대학 졸업자와 같은 학력을 인정. 직업훈련 기본법에 의한 공공직업훈련을 실시하는 상공회의소도 기능대학을 설립할 수 있게 함. ◇해양오염방지법(개정)=환경부장관은 일정해역을 특별관리 해역으로 지정·고시하고 당해 지역의 해역이용 및 시설설치의 제한과 오염물질 배출총량을 규제할 수 있게 함.해양오염 방제업무를 내무부로 일원화. ▷보건복지◁ ○유해식품 회수제를 도입 양자도 국가유공자 유족 ◇식품위생법(개정)=국민보건상 위해가 발생했거나 발생할 우려가 있는 식품 식품첨가물 기구 용기 포장에 대해서는 당해 식품등을 제조 가공 수입한 영업자가 국민에게 그 사실을 알리고 유통중인 당해 식품을 회수토록 하는 식품회수제 도입.국민건강 위해식품등을 제조하는 자에 대해 벌금을 3백만∼1천5백만원에서 5백만∼3천만원으로 상향조정. ◇공중위생법(개정)=허가제로 돼있는 위생접객업을 신고제로 전환.의료기관이 아닌자 또는 의료기관이의료기관 외의 장소에서 지역주민 다수를 대상으로 건강진단 예방접종 순회진료등을 하고자 할 때는 관할 보건소장의 승인을 얻도록 함.승인을 얻지 않고 건강진단등을 행한 자는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5백만원 이하 벌금에 처함. ◇국가유공자 예우 등에 관한 법률(개정)=국가유공자의 유족범위 가운데 유공자가 직계비속이 없어 입양한 양자도 1명까지는 자녀로 간주. ▷건설교통◁ ○지하매설물 도면 제출 재개발권한 지방 이양 ◇유통단지개발촉진법(제정)=건설교통부장관은 국토건설종합계획에 따라 유통단지개발종합계획을 수립하여 유통단지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고시토록 함.건교부장관 또는 시·도지사는 유통단지를 지정·고시하고 사업시행자를 지정함. ◇도로법(개정)=주요 지하매설물의 설치공사를 완료한 때는 도로관리청에 준공도면을 제출토록 하고 주요 지하매설물이 설치된 도로에 굴착공사를 한 때는 당해 지하매설물 관리자의 입회아래 공사를 하도록 함. ◇자동차관리법(개정)=자동차 판매사업자에게 신규등록신청의 대행을 의무화.자동차매매업·정비업·폐차업등 자동차관리사업을 허가제에서 등록제로 전환하고 중고자동차의 경매장을 개설·운영할 수 있게 함.자동차등록증 등록번호판 차대표기등을 위조·변조 또는 사용한 사람말고도 이를 매매 알선 또는 수수한 사람에 대해서도 10년이하 징역이나 3천만원이하 벌금형. ◇지가공시 및 토지등의 평가에 관한 법률(개정)=감정평가사 자격시험 응시자격을 외국인에게도 개방. 감정평가사가 표준공시지가의 조사,개별공시지가 산정및 감정평가와 관련,수뢰한 때는 공무원과 동일하게 처벌. ◇산업입지및 개발에 관한 법률(개정)=공장위주의 공업단지를 종합적인 산업단지로 개편,공장이외에 지식산업·정보통신산업시설 등과 이를 지원키 위한 주거 상업 유통 후생복지시설등 다양한 지원시설을 함께 설치할 수 있게 함. ◇해운업(개정)=해상화물운송사업을 면허제에서 등록제로 완화. ◇도시재개발법(개정)=재개발기본계획 승인 이외의 모든 권한을 지방으로 이양하고 재개발구역 지정시 재개발사업계획 내용을 동시에 결정할 수 있도록 절차를간소화. 투기가 우려되는 재개발사업구역은 거래동향 및 거래내역을 관할세무서에 통보토록 함. ▷국제경기대회 지원◁ ○아주대회 지원법 제정 ◇제14회 아시아경기대회 지원법(제정)=97년 부산에서 개최되는 「제2회 동아시아 경기대회」조직위원회는 그 원활한 운영과 활동을 위해 국가 또는 자치단체 정부투자기관 법인 및 단체등으로부터 협조 지원 및 공무원을 파견받을 수 있게 하고 국·공유재산의 대부·사용,기념우표,복표발행,옥외광고물설치등 사업을 시행할 수 있게 함.
  • 파스퇴르 「소비자 기만」 고발/공정위

    ◎“우유 부당광고” 최명제 회장도 함께/「고름논쟁」 주이용 광고 중지 명령/강원/허위광고 「에멘탈치즈」에 제조정지 파스퇴르유업(주)이 이른바 「고름우유」 논쟁과 관련해 지난달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시정명령과 과징금부과 및 고발조치를 당한 데 이어 또 다시 공정위로부터 제재조치를 받았다. 공정위는 파스퇴르유업(주)이 한국유가공협회가 낸 사과광고를 인용해 광고를 낸 것과 관련,15일 긴급위원회를 열고 부당광고를 즉각 중지하고 14일이내에 2개의 중앙일간지에 법 위반사실을 공표토록 시정명령을 내렸다.이와 함께 파스퇴르유업(주)의 법인과 최명재 회장,조재수 사장에 대해서는 공정거래법 위반으로 검찰에 다시 고발하기로 의결했다. 위원회는 파스퇴르유업이 한국유가공협회가 공정위의 명령에 따라 낸 법 위반사실 공표광고를 인용,전재해 광고한 행위는 경쟁상대방을 비방하거나 소비자를 기만하는 광고라는 결론을 내렸다.파스퇴르유업이 한국유가공협회의 사과광고문안을 전재해 광고한 것은 마치 「고름우유」 광고에서 유가공협회만공정위로부터 부당광고로 판정받은 것처럼 비방한 것이며,기만적인 방법으로 우유의 품질에 대해 소비자를 오인케 했다는 것이다. 이에 앞서 공정위는 지난달 27일 파스퇴르유업에 대해 유가공협회와 함께 제제조치를 내렸으며,파스퇴르유업은 이에 불복해 이의신청 및 효력정지가처분소송을 낸 상태다. 파스퇴르유업은 지난 88년부터 지금까지 허위과장비방광고 또는 부당표시행위등으로 지금까지 9회에 걸쳐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시정명령 또는 고발조치를 당한 바 있다. 【춘천=조한종 기자】 파스퇴르유업(주)의 엔토르 요구르트 광고에 허위·과대 광고라는 판정이 내려져,그 광고를 중지하라는 시정지시가 내려진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다. 또 계열사인 파스퇴르분유(주)도 허위·과대 광고를 한 것으로 판정받아 에멘탈 치즈에 대해 제조정지 처분을 당했다. 강원도는 파스퇴르유업의 엔토르 요구르트 광고 문안 가운데 「유해 콜레스테롤이 11.9% 떨어집니다」,「정상 콜레스테롤치가 된다」라는 등의 표현을 『질병치료에 효능이 있거나의약품으로 소비자들의 혼동을 일으킬 우려가 있는 허위·과대 광고』라고 판정,지난 달 16일 시정지시를 내렸다 이에 앞서 보건복지부는 파스퇴르유업의 엔토르 요구르트 광고가 식품위생법 11조(허위표시 등의 금지)를 위반한 것으로 보고 강원도에 광고 내용의 사실 여부를 확인해 행정처분을 내리라고 지시했었다. 강원도는 이에 따라 지난 달 10일까지 파스퇴르로부터 광고내용을 뒷받침하는 소명자료를 받아 검토해 왔다. 한편 강원도는 파스퇴르분유가 에멘탈 치즈를 광고하며 「골다공증 예방과 치료에 살아 있는 칼슘의 보고」라고 표현한 것도 식품위생법 11조를 위반했다고 보고 지난 달 28일부터 지난 12일까지 15일간 이 품목에 대해 제조정지 처분을 내렸다.
  • 본회의통과 29개 법안 요지

    ◎금고이상 확정땐 연금지급 안해­전직대통령 예우법/국민교명칭 초등학교로… 만5세 취학­교육법/위해식품은 제조업자에 회수 의무화­식품위생법 국회는 1일 본회의를 열고 전직대통령 예우에 관한 법률을 개정하는 등 28개 법안을 처리했다.다음은 주요 법안의 요지다. ▲전직대통령 예우에 관한 법률(개정)=전직대통령이 재직중 탄핵으로 퇴임하거나 금고이상의 형이 확정된 경우,외국정부에 도피처나 보호를 요청하거나 대한민국 국적을 상실한 경우에는 필요한 경호·경비를 빼고 연금이나 비서관을 지원하지 않는다. ▲공무원연금법(개정)=퇴직이후에 혼인한 배우자와 출생·입양 자녀에게는 유족급여를 지급하지 않는다.부부공무원의 경우 한쪽 배우자가 사망하면 유족연금을 절반만 지급한다.내년에 임용되는 공무원은 60세 이상부터 퇴직연금을 지급하고 60세 미만에 퇴직한 자는 퇴직연금액의 75∼95%를 연수에 따라 조기퇴직 연금으로 준다. ▲사관학교설치법(개정)=공군사관학교는 오는 97년부터,육군사관학교와 해군사관학교는 대통령이 정하는 연도부터 여자도 입학 가능하다. ▲군인연금법(개정)=재임용된 군인이 종전의 복무기간을 통산하는 경우 통산 신청기간을 군인으로 임용된 뒤 2년 이내로 한정한다. ▲지방교육재정교부금법(개정)=서울시와 광역시가 담배소비세의 45%만 교육비특별회계 전출금으로 내던 것을 앞으로는 서울특별시세와 광역시세 및 도세 총액의 2.6%를 교육비특별회계에 추가로 계상한다. ▲교육법(개정)=국민학교 명칭을 초등학교로 고치고 만5세의 어린이도 국민학교에 취학할 수 있다.학사과정없이 대학원만 있는 대학을 설립할 수 있다. ▲교육공무원법(개정)=고등학교 이하의 각급학교에서 교장이나 교사를 초빙할 수 있다. ▲학교용지확보에 관한 특례법(제정)=3백가구 이상의 주택건설용 토지의 개발계획에 학교용지가 포함돼야 한다.시·도지사는 개발사업지역에서 공급하는 주택이나 상가 등의 분양가에 학교용지 부담금을 부과·징수할 수 있다. ▲교육환경개선 특별회계법(제정)=오는 2000년까지 각급 학교의 낡은 시설을 고치기 위한 「교육환경개선 특별회계」를 설치,총 3조2천억원을 지원하다. ▲사립학교교원연금법(개정)=급여 등의 산정기준과 관련,재직기간의 종료점을 퇴직한 날이 속한 달에서 퇴직한 날의 전날이 속한 달로 정한다.유족연금과 퇴직연금은 공무원연금법 개정안에 준한다. ▲식품위생법(개정)=국민보건상 위해가 발생하였거나 발생할 우려가 있는 식품·식품첨가물·기구·용기·포장에 대해서는 당해 식품의 영업자가 국민에게 그 사실을 알리고 유통 중인 당해 식품을 회수토록 하는 식품회수제를 도입한다. ▲공중위생법(개정)=허가제로 돼있는 위생접객업을 신고제로 전환하고,18세 미만의 자에게 시·도지사가 정하는 영업시간 외에 유기를 하게 할 경우 2백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 ▲보건소법(개정)=의료기관이 의료기관 외의 장소에서 지역주민 다수를 대상으로 건강진단·예방접종·순회진료 등을 하고자 할 경우 관할 보건소장의 승인을 얻어야 하고 이를 위반할 경우 5백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 ▲국가유공자 등 단체설립에 관한 법률(개정)=상이를 입은 자들로 구성된 단체는 국가보훈처장의 승인을 얻어 수익사업을 할 수 있다. ▲국가유공자 예우 등에 관한 법률(개정)=혼인한 사실이 없는 국가유공자가 직계비속이 없어 입양한 양자중 1인에 한해 자녀를 보도록 한다. ▲자동차관리법(개정)=자동차정비업자중에서 일정한 시설을 갖춘 경우에는 지정정비사업자로 지정,자동차의 정기검사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한다. ▲지가공시 및 토지 등의 평가에 관한 법률(개정)=감정평가사 자격시험의 응시자격을 외국인에게도 개방한다. ▲산업입지 및 개발에 관한 법률(개정)=공장위주의 공업단지를 종합적인 산업단지로 개편해 주거·상업·유통·후생복지시설 등 다양한 지원시설을 함께 설치할 수 있도록 한다. ▲해운법(개정)=해상화물 운송사업을 면허제에서 등록제로 전환한다. ▲도시재개발법(개정)=재개발사업의 종류에 노후·불량한 공장이 밀집된 공업지역을 재정비할 수 있도록 공장재개발 사업을 추가한다.
  • 파스퇴르 광고 내용 추가 소명자료 요구/강원도

    【춘천=조한종 기자】 강원도는 파스퇴르 유업(주)의 「엔토르 요구르트」 광고내용중 식품위생법 위반여부와 관련,1차 소명자료가 미흡하다고 지적,이 업체에 오는 30일까지 추가자료를 제출해줄 것을 요청했다. 또 기일내에 소명자료를 제출하지 않을 경우 식품위생법 규정에 따라 일정기간 해당품목의 제조를 정지시키겠다는 방침도 통보했다.
  • 일반사면/윤곽 드러난 대상 선정기준

    ◎단기형·벌금 등 경미한 법위반 우선/민생관련 「생활사범」도 포함/윤리의식에 저촉되지 않아야 헌정사상 최대규모에 이를 일반사면대상 선정작업이 18일 확정단계에 들어섰다. 민자당은 이날 정부와의 협의과정을 거쳐 정리한 사면대상 법률 41건을 발표했다.이에 따라 전과자의 멍에를 벗게 될 사람은 전체 국민의 20%쯤인 8백만명 안팎으로 추산되고 있다. 당정은 그러나 사면단행시기를 명확하게 잡아 놓지 않은 상태다.현재로서는 11월초 발표하는 방안이 가장 유력하다.하지만 민자당의 김종호 정책위의장은 『11월중에 발표하게 될 것』이라며 다소 늦춰질 수도 있음을 시사한뒤 『그렇다고 해서 연말까지 가지는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일반사면은 김영삼 대통령의 집권후반기 국정목표를 「화합과 통합의 정치」로 삼겠다는 의지를 구체화한 것이다.부연하면 문민정부 초기 개혁과정에서 「과거청산」에 주력했던 것에서 벗어나 「국민화합」의 기조아래 새출발하겠다는 뜻이다. 민자당은 이날 발표한대로 대상과 기준을 정해놓고 정부에 요청하는 절차를 밟을 것이라고 밝히고 있다.아직 최종 확정되지는 않았다는 설명이다.그러나 내부적으로 정부측과 이미 협의를 거쳤기 때문에 사실상 결론이 난 것으로 봐도 무방하다.이제 수혜자 한사람 한사람을 일일이 확인하는 절차만 남아 있는 셈이다.그러나 워낙 엄청난 규모여서 시간이 적잖이 걸릴 전망이다. 민자당의 손학규 대변인은 이번 일반사면의 세가지 선정기준을 밝혔다.첫째 징역 5년이하의 경미한 법 위반사항,둘째 민생관련법 위반사항으로 「생활사범」이나 「우발적 행위」 등,셋째 윤리의식에 저촉되지 않는 법위반사항 등이다. 민자당이 정한 41건을 구체적으로 보면 민생과 관련한 거의 모든 범주를 망라하고 있다.형법 법무사법 등 법무관련 2건,내무 20건,국방 2건,재정경제 2건,통상산업 1건,농림수산 4건,건설교통 4건,문화체육공보 2건,환경 3건,보사 1건 등이다. 특히 경범죄처벌법,도로교통법,향토예비군설치법,수표법,소방법,식품위생법,대기환경보전법,수질환경보전법 등을 위반한 경미한 사범들은 모두 구제받게 된다.이들은 일상생활에서 사소한 실수나 잘못으로 전과자의 낙인이 찍힌 사람들이다. 일반사면에 대한 정부의 최종안이 확정되더라도 국회의 동의절차를 밟아야 한다.하지만 야당도 적극 찬성하고 있어 통과의례에 그칠 전망이다. ◎이런 법규 위반자가 일반사면 받는다 ▷내무◁ ▲도로교통법­위반 전반 ▲전당포영업법­〃 ▲집회와 시위에 관한 법률­제20조 위반(집회시간위반,국회의사당등 주요장소 금지위반,주요도로 집회금지위반),제21조 2호(허위신고),3호(참가배제자의 참가) ▲경범죄처벌법­위반 전반 ▲풍속영업의 규제에 관한 법률­제3조 제7호 위반(영업시간·조도·소음·시설등) ▲주민등록법­제21조 1항 (주민등록발급 연령에 이르러 발급통지를 받고 정당한 사유없이 7월이내에 발급신청을 하지 않은 사람,주민등록증 분실신고를 한 날로부터 80일안에 재발급신청을 하지 않은 사람)으로 10만원이하 벌금 또는 구류,제21조 2항(주민등록을 2중신고하거나 주민등록증에 관해 허위사실을 신고신청한 사람,주민등록을 기피할 목적으로 기간안에 신고를 하지 않은 사람,사실조사를 거부·기피 또는 방해한 사람,주민등록증을 채무이행의 확보수단으로 제공한 사람 및 제공받은 사람,주민등록 전산처리규정을 위반하거나 주민등록사항을 누설한 사람)으로 3년이하의 징역 또는 3백만원이하의 벌금 ▲구대통령선거법­제12장 벌칙 제1백40조∼1백67조 ▲구 국회의원선거법­제1백52조∼1백83조 ▲구 지방의회의원선거법­제1백54조∼1백85조 ▲국민투표법­제99조(매수 및 이해유도죄)로 3년이하 징역이나 금고 또는 1백50만원이하 벌금 및 7년이하 징역이나 금고,제1백조(다수인 매수 및 다수인 이해유도죄)로 5년이상 징역이나 금고 또는 50만원이상 2백50만원이하 벌금,제1백2조(투표자유방해죄)로 5년이하 징역이나 금고 또는 50만원이상 2백50만원이하 벌금 및 1년이상 10년이하 징역이나 금고와 5년이상 자격정지,제1백3조(군인에 의한 투표자유 방해죄)내지 1백21조(국민투표에 관한 범죄선동죄) ▲민방위기본법­제30조(소속대원에게 임무이외의 업무를 행하게 하거나 소속대원의 권리행사를 방해한 사람등)로2년이하 징역 또는 2백만원이하 벌금이나 구류,제31조(전시·사변에 적당한 사유없이 교육 및 훈련명령을 위반한 사람)로 1년이하 징역 또는 1백만원이하 벌금이나 구류,제32조 6월이하 징역 또는 50만원이하 벌금이나 구류 ▲인장업법­제8조(영업신고 또는 변경신고를 하지 않은 사람,법에 규정된 금지행위를 한 사람)로 1년이하 징역 또는 30만원이하 벌금,제9조(신원의 확인 및 인명의 보존의무,대장의 비치의무 또는 보존의무,신고필증과 과료금 기준표 게시의무)로 20만원이하 벌금 또는 과료,제10조(인장의 부정사용혐의자의 신고의무,대장의 훼손 또는 신고의무)로 10만원이하 벌금·구류 또는 과료 ▲행정사법­제35조 1항(규정된 업무외 업무,사실의 누설금지의무,등록대여 금지의무)위반으로 3년이하 징역이나 5백만원이하 벌금,제35조 2항(위촉인으로부터 금품수수,부당한 업무개입금지의무,업무처리부의 비치·기재의무,사무소의 표시의무,출입검사를 방해·거부 또는 기피)위반으로 1년이하 징역 또는 3백만원이하 벌금 ▲소방법­제백10조(소방차통행을 고의로 방해)와 제1백11조(소방용수시설을 손상·파괴 또는 처벌)위반으로 10년이하 징역 ▲지방공기업법­제81조(지방자치단체장의 예산승인,결산승인규정,업무감독규정에 의한 내무부장관 또는 지방자치단체장의 명령)위반으로 1백만원이하 벌금,제82조(보고 및 검사규정에 의한 검사를 거부·방해 또는 기피)위반으로 50만원이하 벌금 ▲소하천정비법­제27조(소하천 부속 이전 또는 손괴로 유수지장 초래,무허가 소하천공사,무허가유수점용)위반으로 6월이하 징역 또는 1백만원이하 벌금 ▲옥외광고물등 관리법­제18조(무허가광고물 표시 또는 설치,규정을 위반한 광고물등의 표시 및 설치)위반으로 1년이하 징역 또는 5백만원이하 벌금 ▲지적법­제46조2(대행업자의 지정을 받지 않은 지적 약도 등의 간행·판매)위반으로 2년이하 징역 또는 2백만원이하 벌금,제47조(측량위반)로 1년이하 징역 또는 1백만원이하 벌금,제48조(업무집행거부)로 50만원이하 벌금 ▲공유토지분할에 관한 특례법­제46조(위계에 의한 토지의 조사·측량에 착오를 일으키게 한 사람)로 2년이하 징역 또는 2백만원이하 벌금 ▲풍수해대책법­제48조 위반으로 1년이하 징역 또는 2만원이하 벌금,제49조로 3만원이하 벌금,제50조로 1만원이하 벌금 또는 구류 ▷국방◁ ▲향토예비군설치법­제15조 벌칙 1∼12항에 위반되는 사항 ▲군형법­제40조 초령위반죄,제47조 명령위반죄,제74조 군용물분실,제79조 무단이탈. ▷통산◁ ▲공업배치 및 공장설립에 관한 법률­제13조 1항(공장설립신고의무위반) 및 제20조 1·2항 (성장관리지역·자연보호지역내에서의 공장 신·증설,이전,업종변경행위 금지)위반으로 3년이하 징역 또는 1천5백만원이하 벌금. ▷재경◁ ▲외국환관리법­제7조(외국환업무의 인가) 3·4·6항 위반으로 1년이하 징역,1천만원이하 벌금 ▲수표법­제67조(위법한 발행에 대한 벌칙)위반으로 50만원이하 과태료 ▷농림수산◁ ▲수산업법­제8조(면허어업)위반,제95∼98조 벌칙 ▲어항법­제27조 벌칙 5만원이하 벌금,사업시행과 관련 보고를 하지 않거나 공무원의 출입,질문 또는 조사를 거부한 사람 ▲어선법­제33∼38조 벌칙조항으로 3년이하 징역 내지 5백만원이하 벌금 ▲산립법­제1백23조 위반으로 20만원이하 벌금,제1백25조 5항 위반으로 5만원이하 벌금 ▷건설교통◁ ▲도시계획법­제4조(행위등의 제한)및 제21조(개발제한구역지정)위반,제90조 2항(특정시설 제한구역의 지정,개발제한구역(그린벨트)의 지정사항등)위반으로 1년이하 징역 또는 1백만원이하 벌금 ▲건축법­제83조(강제이행금) 무허가건축물 1㎡당 과세시가표준액의 1백분의50에 해당하는 금액에 위반면적을 곱한 금액이하의 이행강제금을 1년에 2회이내의 범위안에서 당해 시정명령이 시정될때까지 반복부과 ▲철도법­제83조 3호 승차권 전매자에 대한 벌칙,89조 차내·역내에서 무허가 기부요청과 물품매매등에 대한 벌칙 ▲자동차관리법­제13조 1·8항 자동차말소등록 절차위반,제41조 5항 자동차의 검사위반,제71조(벌칙)∼75조(과태료)전반,49조 1항(자동차관리사업의 허가 등)위반 벌금 ▷문공체육◁ ▲출판사 및 인쇄소의 등록에 관한 법률­제6조(등록사항 부실기재)위반으로 10만원이하 벌금·과료 또는 구류 ▲체육시설의 설치·이용에 관한 법률­제42조 체육시설의 등록 또는 신고의무사항 미준수 ▷환경◁ ▲대기환경보전법­제58조 3호 제15조3항에 의한 기기부착등 명령위반,제28조 1항 규정에 의한 비산먼지발생 억제시설을 설치하지 아니하거나 필요한 조치를 아니한 사람 ▲수질환경보전법­제15조 3항의 규정에 의한 명령을 위반한 사람 ▲소음·진동규제법­제20조 1항에 의한 측정을 하지 않은 사람,제21조 1항에 의한 환경관리인을 임명하지 않은 사람,제40조 1항에 의한 작업시간조정등 명령을 위반한 사람 ▷보사◁ ▲식품위생법­제74∼77조 판매등 금지,영업의 제한,집단급식설치·운영위반,영업정지위반에도 계속 위반한 사람,식품위생관리인 또는 영양사를 두지 아니한 사람,식품기준표시를 아니한 사람,영업시설기준을 갖추지 아니한 사람,영업의 허가위반등으로 5년이하 징역 또는 1천5백만원의 벌금내지 1년이하 징역 또는 3백만원이하 벌금 ▷법사◁ ▲형법­제1백36조(공무집행방해) 1항 직무를 집행하는 공무원에 대해 폭행 또는 협박한 사람으로 5년이하 징역,제1백38조 법정 또는 국회의장(국회의장) 모욕으로 3년이하 징역이나 2만5천원이하 벌금 ▲법무사법­제27조(회칙등 준수의무) 법무사가 소속하는 지방법무사회 및 대한법무사협회의 회칙을 위반한 경우,제29조(징계처분) 법무사법위반 또는 이 법에 의한 대법원 규칙위반·소속 지방법무사회 회칙 또는 대한법무사회 회칙위반·법무사품위손상으로 소관지방법원장에 의해 견책·10만원이하의 과태료·2년이하의 업무정지
  • 여성 공직참여 확대 즉시 착수하라/이 총리(국무회의:13일)

    ◎부처간 긴밀 협조로 일관된 국회답변 당부 13일 국무회의는 다음주부터 시작되는 국회 본회의 때문에 오는 17일 정례 국무회의를 앞당긴 것.지난 11일 세계화추진위가 확정한 여성의 지위향상 방안에 대한 이홍구 총리의 당부가 있었다. ○…이총리는 『세계화추진위에 보고된 10대방안 가운데 정부가 바로 실천할 수 있는 여성의 공직 참여율을 높이는 일부터 착수하는 것이 바람직스럽다』면서 『각 부처에서는 소관 위원회 여성위원의 비율제고를 목표연도까지 미룰 것이 아니라 지금부터라도 가능한한 위원을 교체할 때 적극 반영하라』고 지시했다. 이총리는 이어 총무처와 교육부등 관련부처에 대해 『세계화추진위와 협조해 공직 채용시험이나 공직 양성기관 입학때 여성비율을 확대할 수 있는 방안을 적극 검토하라』고 지시했다. ○…이총리는 국회 본회의와 관련,『이번 대정부질문에서는 그동안 국정감사에서 제기됐던 주요 쟁점들이 다시 집중적으로 거론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각 부처에서는 여러 부처와 관련된 주요 현안에 대해서는 부처간,그리고 당정간 긴밀하게 협조해 정부차원의 일관된 답변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라』고 당부했다. ▲식물방역법(개)▲농약관리법(개)▲인삼산업법(개)▲외국환관리법(개)▲선물거래법(제)▲예금자보호법(제)▲통계법(개)▲세무사법(개)▲관세사법(제)▲증권투자신탁업법(개)▲종합금융회사에 관한 법률(개)▲한국조폐공사법(개)▲한국개발연구원법(개)▲물품관리법(개)▲물품목록정보의 관리 및 이용에 관한 법률(개)▲온천법(개)▲농어촌주택개량촉진법(제)▲총포·도검·화약류등 단속법(개)▲사격 및 사격장 단속법(개)▲변호사법(개)▲국방대학원설치법(개)▲군무원인사법(개)▲군인사법(개)▲중소기업 진흥 및 제품 구매 촉진에 관한 법률(개)▲중소기업 창업 지원법(개)▲전산망 보급 확장과 이용 촉진에 관한 법률(개)▲식품위생법(개)▲도로등 교통시설 특별회계법(개)▲도로법(개)▲한국토지개발공사법(개)▲화물유통촉진법(개)▲지방자치법 시행령(개)▲장애인 고용 촉진에 관한 법률 시행령(개)▲행정조정실 직제(개)▲내무부와 그 소속기관 직제(개)▲통상산업부와 그 소속기관 직제(개)▲건설교통부와 그 소속기관 직제(개)▲법무부와 그 소속기관 직제(개)▲보건복지부와 그 소속기관 직제(개)▲원자력법 시행령(개)▲95년도 국유재산 관리계획 변경안▲「대한민국정부와 중화인민공화국정부간의 대회경제협력기금 차관에 관한 협정」 체결안▲영예수여안(문화재기증 외국인등)
  • 파스퇴르 청문일자 강원도서 임의연기/과장광고 관련

    【춘천=조한종 기자】 파스퇴르유업(주)은 자사 제품인 「엔토로」 요구르트 광고의 식품위생법 위반 여부와 관련한 청문자료를 10일 강원도에 제출했다. 강원도는 식품 및 의학 전문가들에게 이 자료의 분석을 의뢰,식품 위생법 위반이 사실로 밝혀질 경우 규정대로 행정처분을 내리기로 했다. 한편 강원도가 식품위생법 시행령 37조 「청문의 절차」에 근거가 없이 청문일자를 임의로 연기한 데 대해 함형구 보사환경국장은 『업체측이 충분한 소명시간을 필요로 한다는 의견을 제시해 연기했다』며 『다른 의미는 없다』고 강조했다.강원도는 지난 4일로 돼 있던 파스퇴르유업의 광고 관련 청문을 10일로 연기해 주었다.
  • 파스퇴르 청문회 10일로/강원도,회사 “자료수집” 요청 수용

    【춘천=조한종 기자】 강원도는 4일 요구르트광고의 식품위생법 위반여부와 관련,파스퇴르 유업(주)에 대한 청문을 오는 10일로 연기하기로 했다. 이는 파스퇴르유업(주)측이 요구르트제품의 혈중 콜레스테롤 저하와 관련된 세계 각국 연구문헌의 검색·검토 등 청문에 관련된 자료수집에 시간이 필요하고 광고에 나왔던 경북대 전남대등 6개 의과대학 교수들로 구성된 임상연구팀의 자문을 구하는데 시간이 걸린다며 연기를 요구해왔기 때문이다.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