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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7시간 딸 때려 죽인 목사 부부 살인혐의 적용

    부천 여중생 학대 사망 사건을 수사 중인 경찰이 부모인 목사 부부를 아동학대치사죄가 아닌 살인 및 사체유기 혐의로 12일 검찰에 송치했다. 폭행에 일부 가담한 계모의 여동생(39)에게는 아동복지법 위반 등의 혐의를 적용했다. 이날 경찰의 최종 수사결과에 따르면 친부(47)와 계모(40)는 2014년 4월 중순쯤부터 이듬해 3월 10일 사이 중학교 1학년인 A(사망 당시 13세)양을 “도벽이 의심된다”는 등의 이유로 상습 학대했다. 특히 지난해 3월 11일부터 17일 사이에는 A양을 맡아 키우던 계모의 동생 주거지에서 이 같은 이유로 3차례 걸쳐 실신할 정도로 폭행했다. 집으로 돌아와서도 부부의 무자비한 폭행은 계속됐다. 앞선 폭행으로 극도의 고통을 호소하는 딸을 17일 오전 5시 30분부터 낮 12시 30분까지 약 7시간 동안 재차 감금한 채 폭행했다. 딸이 도망하지 못하도록 옷을 벗기고 종아리 허벅지 등 특정부위를 한번에 50~70회 반복 폭행했으며 때리다 지치면 휴식을 취하기도 했다. 당시 A양은 또래에 비해 체격이 왜소하고 3일간 집에서 쫓겨나 아파트 복도에서 밤을 지새우는 등 심신상태가 불안정한 상태였다. 결국 중1 꿈많은 어린 소녀는 숨졌다. 부부는 숨진 딸을 경찰이 찾아낼 때까지 작은 방에 그대로 방치해왔다. 방치 이유에 대해 이들 부부는 “기도만 하면 다시 살아날 수 있다”고 주장했다. A양을 초등학교 4학년 이후 데리고 살았던 계모의 동생은 2014년 4월 중순부터 이듬해 3월 11일까지 “거짓말을 한다”, “현관청소를 하지 않는다”, “도벽이 의심된다” 등의 이유로 계모와 함께 회초리로 손바닥을 때리는 등 3차례 폭행하고 같은 해 8월 약 한달간 식탐이 많다는 이유로 밥의 양을 줄이고 김치 반찬만 주는 등 사망할 때까지 학대한 사실이 드러났다. 경찰은 피의자들의 휴대전화 통화 내역, 문자 착·발신 내역, 진술 등을 토대로 이 같은 사실을 확인했다. A양의 초등 6학년 건강기록부에는 키가 142.5㎝, 몸무게가 36.8㎏으로 기재돼 같은 또래 평균보다 키는 10㎝, 몸무게는 7㎏가량 적었다. 경찰 관계자는 “부모는 살해할 의도가 없었다고 주장하지만 A양의 발작 등 신체상태, 폭행의 방법과 지속 시간, 극심한 고통을 호소하는 피해자 방치 등 일련의 행위가 딸의 생명에 중대한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는 점을 충분히 알 수 있었다”며 미필적 고의에 의한 살해 혐의를 적용했다. 한상봉 기자 hsb@seoul.co.kr
  • 부천 여중생, 매질로 말 근육처럼 허벅지 부어…목사부부 ‘살인죄’

    부천 여중생, 매질로 말 근육처럼 허벅지 부어…목사부부 ‘살인죄’

      중학생 딸을 때려 숨지게 하고 시신을 11개월 가까이 미라 상태로 집에 방치한 목사 아버지와 계모에게 아동학대치사죄가 아닌 살인죄가 적용됐다.  경기 부천 소사경찰서는 아버지 A(47)씨와 계모 B(40)씨 부부의 수사를 마무리하고 12일 사건을 검찰에 송치했다.경찰은 또 B씨의 여동생도 아동복지법 위반 혐의로 입건해 검찰에 송치했다.  A씨 부부는 지난해 3월 17일 오전 5시 30분께부터 낮 12시 30분까지 7시간동안 부천의 자택 거실에서 중학교 1학년 딸 C(당시 13세)양을 무차별적으로 때려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 부부는 나무막대가 부러질 정도로 C양을 폭행했다.손바닥,종아리,허벅지 등을 한번에 50∼70대가량 집중적으로 반복해 때린 것으로 확인됐다.A씨는 경찰에서 “가출했다가 돌아온 딸을 때리고 ‘잠을 자라’고 한 뒤 다른 방으로 건너가 (나도) 잠이 들었다”며 “같은 날 오후 7시께 일어나보니 딸이 죽어 있었다”고 진술했다.  경찰의 보강 수사 결과 이 부부는 같은 달 11일부터 B씨의 여동생 집에서도 ‘교회 헌금을 훔친 것 아니냐’며 C양을 3차례 폭행한 사실도 드러났다.  당시 C양은 허벅지가 말 근육처럼 크게 부어오르고 종아리 등에 심한 멍자국이 생겼다.이후 발작 증세까지 보이며 실신했다.C양은 2014년 4월 중순께부터 학대를 당하기 시작한 것으로 조사됐다.  C양을 맡아 기른 B씨의 여동생(39)은 2014년 4월 중순께부터 지나해 3월 11일까지 ‘거짓말을 하고 돈을 훔친다’거나 ‘현관 청소를 하지 않는다’ 등의 이유로 언니와 함께 C양을 3차례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B씨의 여동생은 ‘식탐이 많다’며 2014년 8월 한달간 밥을 적게 주고 반찬으로 김치만 먹이는 등 학대한 혐의도 받았다.  C양의 초등학교 6학년 건강기록부에 기록된 키 142.5㎝,몸무게 36.8㎏는 같은 나이대 평균과 비교해 키는 10㎝,몸무게는 7㎏가량 적은 수치다.  경찰은 A씨 부부에게 구속영장을 신청할 당시 적용한 ‘아동학대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상 아동학대치사죄’ 대신 살인죄를 적용했다.경찰은 피해자의 신체 상태,폭행 방법·지속시간,피해자 방치 정황 등을 고려하면 A씨 부부가 딸의 생명에 중대한 결과가 생길 수 있다는 사실을 사전에 충분히 알고도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판단했다.  이 부부는 경찰에서 “딸을 폭행한 것은 맞지만 살해할 의도는 없었다”며 살인의 고의성을 부인하면서도 “때리다가 지쳐 휴식을 취하기도 했다”며 장시간 폭행 사실은 인정했다.A씨 부부는 딸이 숨지고 보름이 지나서야 경찰에 가출 신고를 한 뒤 시신을 11개월 가까이 방에 그대로 뒀다.  경찰 관계자는 “딸의 사망 가능성에 대한 예상과 사망해도 어쩔 수 없다는 미필적 고의가 있었던 것으로 보고 살인죄를 적용했다”고 말했다.이 관계자는 “시신 훼손 상태가 심해 정밀부검을 해야하는 상황”이라며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최종 부검 결과가 나오면 기소 단계에서 반영할 방침이다.  국과수는 1차 구두소견에서 “대퇴부에서 비교적 선명한 출혈이 관찰됐다”면서 “CT(컴퓨터단층촬영)와 엑스레이 검사에서는 골절이나 복강내 출혈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A씨 부부는 범죄심리분석(프로파일링) 결과 사이코패스(반사회적 인격장애) 성향은 나타나지 않았고 정신과 치료를 받은 전력도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한편 C양의 시신은 이달 3일 오전 9시께 경찰이 A씨 집을 압수수색할 당시 작은 방에 이불이 덮인 채 미라 상태로 발견됐다.A씨 부부는 “기도만 하면 딸이 다시 살아날 수 있을 거라 생각했다”면 11개월 간 시신을 방치했다.  독일 유학파 출신의 목사인 A씨는 최근까지 모 신학대학교의 겸임교수로 일했으며 고등학생인 첫째 아들 등 1남 2녀를 뒀다.  오세진 기자 5sjin@seoul.co.kr
  • [단독][기획]잡아라! 공포의 멧돼지…도심 출몰 급증 왜?

    [단독][기획]잡아라! 공포의 멧돼지…도심 출몰 급증 왜?

    지난 15일 강원도 삼척 인근 야산에서 겨우살이를 채취하던 주민 2명이 멧돼지의 습격을 받아 이 중 한 명이 과다출혈로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지난달 26일 부산 도심에서는 멧돼지 떼가 출몰해 시민들을 공포에 떨게 했는데 이 멧돼지들은 먹이를 구하러 인근 섬에서 바다를 헤엄쳐 온 것으로 확인됐다. 인명 피해가 발생한 지역에서는 야간 통행이 끊기는 등 야생동물 멧돼지가 ‘공포의 대상’이 되고 있다. 숲이 울창해지고 야생동물 보호 정책으로 개체 수가 급증하면서 피해 규모도 덩달아 커지고 있다. 특히 멧돼지의 습격으로 매년 사상자가 발생하면서 인근 지역에서는 공포감까지 감돈다. 최근 강원도가 내놓은 자료에 따르면 야생동물 포획은 2012년 8435마리, 2013년 1만 741마리, 2014년 2만 62마리로 급증했다. 지난해 포획한 야생동물 중 멧돼지는 100마리가 넘었다. 충남 금산군에서만 올 들어 80마리의 멧돼지가 포획됐다. 서울에서는 멧돼지 출몰 신고로 119 구조대가 하루에 한 차례 꼴로 출동했는데 올해 총출동 횟수가 324건으로 2010년(78건)에 비해 4.2배 증가했다. ●천적 없어 30만 마리로 ‘급증’… 강원선 습격받은 주민 사망 환경부의 2014년 야생동물 실태조사에 따르면 멧돼지 서식밀도는 100㏊(1㏊=1만㎡)당 4.3마리로 추산된다. 2001년 4.9마리에서 2009년 3.5마리, 2012년 3.8마리로 증감을 반복하고 있다. 지역별 서식밀도는 전북이 7.2마리로 가장 높고 경남(6.9마리), 충북(4.7마리), 강원(4.3마리) 등의 순이다. 반면 경기(1.2마리), 경북(2.8마리), 충남(3.3마리) 등은 서식밀도가 상대적으로 낮다. 멧돼지는 잡식성인데다 서식지 적응 및 번식속도가 빠르다. 한 공간에만 머무르지 않고 시기에 따라 다른 곳으로 이동하여 머무는 특징이 있다. 2000년대 초반에는 충북의 서식밀도가 가장 높았지만 2003년부터 경남, 2010년 이후 전북의 서식밀도가 높게 나타났다. 2013년 조사 때는 경남의 서식밀도가 100㏊당 9.9마리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기도 했다. 국내 전체 산림면적(640만㏊)을 감안하면 서식 멧돼지는 30만 마리 안팎으로 추산된다. 해마다 포획량이 늘고 있지만 늑대와 호랑이 같은 천적이나 상위 포식자가 없는 데다 5~8마리의 새끼를 낳는 번식력으로 개체 수가 늘고 있다. 멧돼지 출현 증가에 따른 불안감이 고조되자 정부와 지방자치단체들은 관리 대책를 세우고 기동포획단을 운영하고 있다. 다만, 대량 포획을 통한 야생동물 개체 수의 급격한 감소는 향후 회복이 힘들어 과학적인 관리가 필요하다는 지적도 나온다. 현재 북한산국립공원에서 개체 수를 조절하고 효율적인 관리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개체 수와 위치정보, 연령, 성비 등에 대한 정보를 토대로 ‘멧돼지 행동권 분석연구’가 진행되고 있다. 국립생물자원관 동물자원과 한상훈 연구관은 “국내 멧돼지 서식밀도는 국제 평균 수준으로, 과다하거나 생태계를 교란할 정도로 위험한 수준은 아니다”면서 “학습효과가 있는 일부 멧돼지의 ‘대담한 행동’으로 지나치게 불안해할 필요는 없다”고 말했다. ●“서식밀도 국제 평균… ‘일부의 일탈’ 불안할 필요없다” 시각도 환경부가 멧돼지로 인한 피해를 집계한 결과 2008년부터 2014년까지 33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2010년과 2011년에는 각각 1명씩 목숨을 잃었다. 같은 기간 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는 908억 5200만원 규모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404억 4900만원 규모인 44.5%가 멧돼지로 인한 피해로 나타났다. 인삼으로 유명한 충남 금산에서는 멧돼지에 의한 묘지 피해가 심각하다. 흙을 파내는 멧돼지의 습성 때문인데 올해 신고된 묘지 손상 신고는 21건이지만 대부분 자체 보수를 하기 때문에 실제 피해는 더욱 많을 것으로 지자체는 추산하고 있다. 농작물 피해도 120여건 접수됐는데 특히 지역 내 위치한 골프장에서 야간에 멧돼지가 출몰해 페어웨이를 손상시키는 일까지 발생했다. 금산지역에서는 꿩에 의한 인삼 피해가 많고, 개체 수가 증가한 고라니의 ‘로드킬’ 피해도 잇따르는 등 야생동물 관리에 애를 먹고 있다. 금산군 환경자원과 지권열 주무관은 “30명으로 야생동물 피해방지단을 가동해 포획 및 피해예방을 위한 시설물 설치 등에 나서고 있다”면서 “포상금 제도를 도입한 뒤 고라니 포획 수가 올해 1000마리를 넘는 등 효과가 있다”고 소개했다. 최근 2년(2013~2014년)간 도심지역 멧돼지 출몰 건수는 1306건, 포획된 멧돼지는 559마리다. 서울이 334건으로 가장 많았고 대전(266건), 광주(136건) 등의 순이었다. 서울 도심에서는 2004년 첫 발견 후 멧돼지 출몰이 급증하고 있다. 도심지역에서 멧돼지 출몰이 늘어난 것은 위성도시 개발 등으로 서식지를 잃은 개체들이 도심 인근으로 유입됐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특히 상대적으로 면적이 적은 도심 산림에 멧돼지 서식밀도가 증가한 데다 먹이가 부족하고 새끼들의 독립시기 등이 맞물려 새로운 생활터전을 찾아 이동하는 과정에서 도심 출몰이 잦은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특히 가을이나 겨울에 출현이 잦은 것은 멧돼지의 생태적 습성으로 꼽히는 ‘식탐’과 직결돼 있다고 전문가들은 말한다. 멧돼지는 겨울에 대비해 가을부터 30% 정도 먹이 섭취량을 늘리는데 등산객들이 도토리 등을 채취하면서 부족해진 먹이를 찾아 나선다는 것이다. ‘야행성’으로 도심에서 안전하게 먹이를 쉽게 구한 학습효과도 작용한다고 한다. 실제 북한산에는 약 300마리의 멧돼지가 서식하는 것으로 추산되는데 서식밀도가 높다 보니 밀려난 개체들이 먹이와 서식지를 찾아 서울 도심으로 내려오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멧돼지의 도심 출몰은 10월이 가장 많다. 북한산국립공원사무소는 현재 야간산행을 금지하고 멧돼지 출몰 주의보를 발령하는 등 등산객들의 안전에 신경을 쓰고 있다. 한상훈 연구관은 “서울 도심의 멧돼지 출몰을 막는다고 북한산 둘레길 전체에 울타리를 칠 수는 없다”면서 “집중 출몰 지역과 이동통로를 차단하되 두 곳 이상의 서식지를 연결하는 생태통로를 설치하는 등 생태적인 차단 대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소리·돌출 행동’ 위협으로 인식… 뛰지 말고 조용히 피해야 멧돼지는 사람을 피하고, 위협을 느끼지 않으면 공격하지 않는 습성이 있다. 그러나 겨울에 대비해 먹이를 찾아 다니는 가을철과 교미 및 새끼들의 독립, 수렵이 시작되는 12~1월에는 신경이 예민해져 주의가 필요하다. 전문가들은 멧돼지와 마추쳤을 때 갑작스런 행동을 하지 말고 나무 뒤나 높은 바위 등으로 피할 것을 권고한다. 소리를 치거나 뛰면 공격당할 위험이 높다. 무리한 접근도 금물이다. 멧돼지는 농작물에 피해를 주는 유해야생동물로 긴급 상황 시 사전허가를 받지 않아도 포획이 가능하다. 멧돼지 포획 시에는 수렵자나 피해자의 ‘자가 소비’를 원칙으로 한다. 식용이 가능하기에 수렵자가 마을과 협의를 거쳐 처리한다. 도심에서는 개인보다 119구조대나 기동 포획단이 주로 포획하는데 양로원 등에 기부하기도 하지만 희망자가 없을 땐 일반폐기물로 처리한다. 상업적 판매행위는 불허하고 있다. 대전 박승기 기자 skpark@seoul.co.kr 그래픽 길종만 기자 kjman@seoul.co.kr
  • 맛집 블로거 허균… 냉면 마니아 박제가… 조선의 먹방 원조들

    맛집 블로거 허균… 냉면 마니아 박제가… 조선의 먹방 원조들

    요리하는 조선 남자/이한 지음/청아출판사/320쪽/1만 5000원 이른바 ‘먹방’의 시대다. 먹는 일에 동서와 고금이 다르지 않을 터. 유교적 가치에 충실했던 조선의 남자들은 어땠을까. 요즘처럼 우르르 몰려다니며 맛집을 탐방하고 직접 요리까지 했을까. 조선 후기 이덕무는 “요리는 부인의 일”이라고 단언했으나, 왕실에서 요리를 담당했던 숙수들은 모두 남자였고 반가나 민가에서도 요리하는 남자들도 없지 않았다. 일부 실학자는 맛있는 음식을 먹기 위해 직접 요리하고, 레시피를 공유하고, 농사짓는 수고까지 마다하지 않았다. 새 책 ‘요리하는 조선 남자’는 이처럼 맛에 탐닉한 조선 남자들의 기록을 토대로 당대를 휩쓸었던 맛의 세계를 살피고 있다. 책 제목처럼 요리를 즐긴 인물 중심의 얼개라기보다 당대의 음식 소개에 좀 더 방점이 찍혀 있다. 이름난 옛사람들 가운데 식도락을 즐긴 이는 무척 많다. 허균이 대표적이다. 아버지 덕에 일찍 식도락에 눈뜨고 잘사는 처가 덕에 맛의 호사를 누린 그는 귀양 갈 때도 맛있는 음식이 있는 고을을 부러 찾아서 갔다고 한다. 귀양 살며 식생활을 즐기지 못하게 되자 예전에 먹었던 먹거리들을 책으로 정리했는데, 그게 바로 조선의 식도락 리스트 ‘도문대작’이다. 고려 말의 충신이자 조선에 성리학을 들여온 이색도 고려의 먹거리에 대해 수많은 자료를 남겼다. 워낙 식탐이 심했던 그는 이를 뽑은 뒤 맛있는 걸 먹기 힘들어졌다며 슬퍼하기도 했다. 여섯 임금을 섬긴 서거정은 게장이라면 눈이 뒤집어졌고, 박제가는 한자리에서 냉면 세 그릇, 만두 100개를 먹는 대식가로 오해받기도 했다. 요리하는 걸 즐긴 이들도 있다. 태조의 끼니를 책임졌던 이인수는 벼슬이 상의중추원사까지 올랐고, 이팽수는 권신 김안로에게 개고기 요리를 바쳐 벼슬을 얻기도 했다. 땅속에서 키운 채소로 반찬을 만들어 광해군의 총애를 받았던 이충의 이야기도 재밌다. 책은 조선 사람들의 주요 먹거리를 세 장으로 나눠 펼쳐 낸다. 1장은 ‘고기’ 편이다. 닭고기, 소고기, 생선회부터 지금은 혐오식품이 된 개고기까지, 당대의 고기에 대한 인식과 각종 조리법을 소개하고 있다. 2장 ‘별식’에서는 간장게장, 상추쌈, 냉면, 떡국, 만두 등 입맛이 없거나 특별한 때 먹었던 음식들을 만난다. 다양한 음식의 기원과 이를 즐겼던 선인들의 이야기를 전하고 있다. 3장은 ‘장과 디저트’다. 당시 맛의 지도를 바꾼 고추장부터 간식으로 선호됐던 참외와 인절미에 담긴 여러 이야기를 재구성했다. 손원천 기자 angler@seoul.co.kr
  • 우리은하 중심 괴물 블랙홀 ‘식탐’ 급격히 늘었다 [NASA]

    우리은하 중심 괴물 블랙홀 ‘식탐’ 급격히 늘었다 [NASA]

    거대질량 블랙홀 ‘궁수자리 A별’…X선 플레어 방출 급증 스쳐 지나간 미스터리 천체 G2 때문 VS 일반적인 현상 우리 은하 중심에 있는 괴물 블랙홀의 ‘식탐’이 급격히 늘어났다고 과학자들이 23일(현지시간) 밝혔다. 미국항공우주국(NASA)에 따르면, 찬드라 등 X선 우주망원경이 잠잠했던 거대질량 블랙홀의 ‘X선 플레어’(입자 대방출)가 급격히 증가한 것을 탐지해냈다. 천문학자들은 이런 현상이 그동안 제한된 관측으로 인해 알아차리지 못했던 일반적인 현상인지, 아니면 스쳐지나간 미스터리한 천체의 영향 때문 인지를 알아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들은 지난 15년간 NASA의 ‘찬드라’와 ‘스위프트’, 그리고 유럽우주국(ESA)의 ‘XMM-뉴턴’ 망원경의 관측 데이터를 조합해 이 블랙홀의 행동을 관찰해왔다. ‘궁수자리 A별’(Sagittarius A* 혹은 Sgr A*)로 알려진 이 거대질량 블랙홀은 우리 태양보다 400만 배 이상 많은 질량을 지닌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이런 블랙홀은 엄청난 중력으로 주변 물질을 빨아들이는데 이때 뜨겁게 달구어진 가스에서 X선 플레어가 발생한다. 이번 연구로 궁수자리 A별에서 이런 플레어가 열흘쯤마다 나타나는 것이 밝혀졌다.그런데 지난해 미스터리 천체 G2가 이 블랙홀에 가까이 스쳐간 후부터 거의 매일 X선 플레어를 방출하고 밝기가 무려 10배 증가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대해 가브리엘레 폰티 독일 막스플랑크 외계물리연구소 박사는 “수 년간 우리는 궁수자리 A별에서 방출되는 X선을 추적해왔다. 물론 이 먼지로 둘러싸인 천체(G2)의 접근 또한 포함했다”면서 “예전에는 이 천체가 궁수자리 A별에 전혀 영향을 주지 않을 것으로 생각했지만, 우리의 새로운 데이터는 그렇지 않을 수 있음을 제시했다”고 설명했다. 천문학자들은 G2를 처음 발견했을 당시 가스와 먼지로 이뤄진 가스 구름으로 생각했다. 하지만 2013년 하반기 이후 궁수자리 A별에 근접해 지나칠 때 그 모습이 블랙홀의 중력으로 다소 늘어진 것 외에는 그다지 변하지 않는 것을 확인했다. 이는 G2가 단순한 가스 구름이 아니라 사실 외층 대기가 팽창한 거대 별일 수 있다는 새로운 이론을 이끌어냈다. 마크 모리스 미국 캘리포니아대 로스앤젤레스캠퍼스(UCLA) 교수는 “G2가 무엇인지에 대해서 아직 결론은 나자 않았지만, 이 천체가 스쳐가고 오래지 않아 궁수자리 A별이 더 활동적으로 변했다는 사실은 G2에서 나온 물질이 블랙홀의 ‘식탐’을 증가시킨 원인일 수 있다”고 말했다. 하지만 G2가 원인인지에 대해 의문을 품은 학자들은 궁수자리 A별처럼 행동하는 또 다른 블랙홀들을 찾아냈고, 궁수자리 A별에서 증가된 X선 플레어가 일반적인 블랙홀의 특성으로 G2와는 관련성이 없을 수도 있다고 주장한다. 예를 들어, X선 플레어가 급증한 것은 블랙홀에 ‘먹이’(물질)를 제공하는 근처 큰 별들로부터 발생한 항성풍의 강도가 변화해 발생한 것일 수도 있다는 것이다. 바바라 디 마르코 막스플랑크 외계물리연구소 박사는 “앞으로 몇 달간 궁수자리 A별의 X선을 계속 관측할 것”이라면서 “이 관측으로 G2가 원인인지, 일반적인 블랙홀의 행동 양상 인지를 알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이번 분석은 1999년부터 2014년까지 15년간 우리 은하 중심을 관측한 찬드라와 XMM-뉴턴의 150차례 관측 데이터를 포함한다. 2014년 중반 G2가 궁수자리 A별을 스쳐지나간 후 수개월간 X선 플레어의 방출비율과 밝기가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만일 G2의 접근으로 블랙홀의 식탐이 늘어났다는 앞서 설명한 이론이 맞다면 X선 플레어의 급증은 블랙홀로 빨려들어간 물질이 ‘초과 공급’됐다는 첫 번째 징후가 될 것이다. 일부 가스는 G2에서 빼았겨 궁수자리 A별의 중력에 붙들렸을 수도 있다. 이로 인해 궁수자리 A별이 더 많은 가스를 소비하기 위해 빨아들이면서 증가된 온도로 X선 플레어가 늘어났을 것이다. 한편 이번 연구결과는 ‘영국왕립천문학회월간보고’(Monthly Notices of the Royal Astronomical Society) 최신호에 실릴 예정이다. 사진=NASA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컬투쇼 레드벨벳, 식탐 많은 멤버 누구길래?

    컬투쇼 레드벨벳, 식탐 많은 멤버 누구길래?

    걸그룹 레드벨벳 멤버들이 식탐이 많은 멤버로 예리를 지목했다. 9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 탈출 컬투쇼’에는 첫 정규 앨범 ‘더 레드(THE RED)’를 발표한 걸그룹 레드벨벳이 출연했다. 이날 DJ 김태균은 “식탐이 가장 많은 멤버가 누구냐”고 물었고, 레드벨벳 멤버들은 만창일치로 예리를 지목했다. 멤버들의 지목에 예리는 웃음을 터뜨리며 식탐이 많은 것을 인정했다. DJ 정찬우는 예리에게 “특별히 좋아하거나 잘 먹는 음식이 있냐”고 물었고, 예리는 “모든 음식을 좋아하고 가리는 것이 없다”고 답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컬투쇼 레드벨벳, 식탐 많은 멤버 누구? 만장일치로 예리 지목 “모든 음식을..”

    컬투쇼 레드벨벳, 식탐 많은 멤버 누구? 만장일치로 예리 지목 “모든 음식을..”

    컬투쇼 레드벨벳, 식탐 많은 멤버 누구? 만장일치로 예리 지목 “모든 음식 잘 먹어” ‘컬투쇼 레드벨벳’ 걸그룹 레드벨벳 멤버들이 식탐이 많은 멤버로 예리를 지목했다. 9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 탈출 컬투쇼’에는 첫 정규 앨범 ‘더 레드(THE RED)’를 발표한 걸그룹 레드벨벳이 출연했다. 이날 DJ 김태균은 “식탐이 가장 많은 멤버가 누구냐”고 물었고, 레드벨벳 멤버들은 만창일치로 예리를 지목했다. 멤버들의 지목에 예리는 웃음을 터뜨리며 식탐이 많은 것을 인정했다. DJ 정찬우는 예리에게 “특별히 좋아하거나 잘 먹는 음식이 있냐”고 물었고, 예리는 “모든 음식을 좋아하고 가리는 것이 없다”고 답했다. 특히 “치킨을 좋아하냐”는 김태균의 질문에 예리는 “우와~ 양념치킨”이라며 남다른 치킨사랑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SBS 파워FM ‘두시 탈출 컬투쇼’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제대로 알자! 의학 상식]

    ●섭식장애, 거식증과 폭식증 거식증(신경성 식욕부진증)과 폭식증(신경성 대식증)은 다르면서도 서로 긴밀하게 연결된 ‘쌍둥이’ 질환이다. 거식증 환자는 살찌는 것을 걱정하고 공포를 느끼며 비만이 아닌데도 자신이 비만이라는 왜곡된 생각을 한다. 그래서 체중을 줄이고자 식사를 제한하거나 먹고 나서 인위적으로 토하는 등의 행동을 한다. 폭식증 환자는 자제력을 잃고 비상식적으로 많은 양의 음식을 미친 듯이 먹고 난 뒤 의도적으로 구토하고 설사를 한다. 일시적인 과식이나 식탐은 폭식증이 아니다. 거식증과 폭식증은 복합적으로 나타나기도 하고 일부 증상만 나타날 때도 있다. 섭식장애는 생물학적 원인과 심리적 원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해 발생한다. 유전적 원인과 신경전달 물질의 변화, 식욕과 포만감에 작용하는 물질의 변화, 에너지 대사 과정의 변화, 포만감에 관여하는 물질의 변화가 섭식장애를 일으킨다. 심리적 원인으로 일부 학자는 날씬함을 강조하는 사회적 압력, 여성의 사회적 역할 변화로 인한 갈등을 꼽는다. 음식 섭취와 체중을 통제함으로써 자신의 불확실성을 해결하려는 태도도 영향을 미친다. 자존감이 낮은 사람일수록 이런 섭식장애에 걸리기 쉽다. 섭식장애 환자들의 식습관은 매우 다양하다. 음식 먹는 것을 정해진 시간에 정해진 방법으로 행해야만 하는 일종의 의식처럼 여긴다. 짧은 시간에 자제력을 잃고 다량의 음식을 먹어 치우는 폭식을 하고 나서는 자신에 대한 환멸과 자제력을 또 상실할 수 있다는 두려움을 느낀다. 섭식장애에 시달리는 사람은 폭식을 두려워하지만 실은 살찌는 것을 더 무서워한다. 따라서 자제력 상실에 대한 두려움이 극대화된 나머지 단 한 번의 실수로 모든 것을 망칠 것이란 생각에 불안해한다. 대체로 섭식장애 환자들은 왜곡된 신체상을 갖고 있는데, 실제 몸무게와는 별개로 자신이 뚱뚱하거나 뚱뚱해질 것이란 생각을 한다. 최소한의 정상 체중을 유지하길 거부하거나, 자신의 체중과 신체 크기, 외모에 대해 왜곡된 생각을 하고 있다면 거식증으로 진단한다. 폭식증은 반복되는 폭식, 체중 증가를 예방하기 위한 구토 등 부적절한 행동을 기준으로 진단한다. 영양 상태에 문제가 있거나 내과적인 합병증이 심하고, 심각한 정신장애가 따르면 입원 치료를 해야 한다. 영양을 공급해 체중을 천천히 증가시키고 매일 같은 시간에 식사하도록 하며 구토 여부를 확인하고자 적어도 식후 두 시간은 환자를 관찰한다. 또 식사를 포함한 인지치료, 모임 등에 참여하도록 사회적 활동을 격려해야 한다. ■도움말 서울아산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정석훈 교수
  • [포토] 세계 최강 악취 음식 ‘수르스트뢰밍’ 먹은 사람들 반응?

    [포토] 세계 최강 악취 음식 ‘수르스트뢰밍’ 먹은 사람들 반응?

    삭힌 홍어보다 강하다는 ‘수르스트뢰밍’(Surströmming)을 접한 사람들의 반응은 과연 어떨까? 2일(현지시간) 허핑턴포스트코리아는 미국 온라인 미디어 버즈피드가 제작한 세계 최강의 악취 음식인 ‘수르스트뢰밍’ 시식 반응 영상을 기사와 함께 소개했다. 영상에는 버즈피드 에이터들이 출연해 스웨덴의 ‘수르스트뢰밍’을 시식한다. ‘수르스트뢰밍’은 발트해에서 잡은 청어를 두 달 이상 발효시켜 통조림에 담은 것으로 국내의 복불복쇼에서 처음 소개된 세계 최고의 악취 음식이다. 시식에 참여한 참가자들은 ‘수르스트뢰밍’ 통조림 따개를 열기 시작부터 냄새로 고전을 면치 못한다. 참가자들은 먹을 엄두조차 내지 못하거나 헛구역질을 해댄다. 한편 저명한 발효학자이자 음식탐험가인 ‘맛없어?’의 저자 고이즈미 다케오는 수르스트뢰밍에 대해 “그 냄새는 은행알을 밟아 짓뭉갰을 때의 냄새에다 말린 고등어 즙을 뿌리고 똥냄새를 더한다. 또한 거기에 강렬한 생선 젓갈 냄새를 뒤섞은 것 같은 냄새다”라고 표현한 바 있다. 사진·영상= BuzzFeedVideo youtube 영상팀 seoultv@seoul.co.kr
  • [新 국토기행] 울산 남구

    [新 국토기행] 울산 남구

    우리나라 산업 근대화의 상징인 울산 석유화학공단. 365일 멈추지 않는 석유화학공단의 불꽃을 품은 울산 남구. 포경산업을 살아 있는 고래생태관광산업으로 도약시키며 전국적인 관심을 끈 고래도시. 계절마다 꽃 옷을 갈아입는 울산대공원과 축구·야구·양궁장 등을 갖춘 울산체육공원이 시민과 관광객의 발길을 잡고 있다. 남구는 산업, 생태, 관광이 공존하는 미래형 복합 도시로 발전하고 있다. ●국내 최대 도심 명품 공원 ‘울산대공원’ 산업도시 울산의 삶을 풍요롭게 바꾼 남구 울산대공원. 2002년 개장 이후 도심 명품 공원으로 자리잡으면서 친환경 생태도시 울산을 이끌고 있다. 울산대공원은 국내 최대 규모(3.69㎢)로 미국 뉴욕 센트럴파크(3.4㎢)보다 넓다. 둘러보는 데만 최소 3시간 이상 소요된다. 풍부한 녹지와 쉼터, 자연환경과 시설을 갖춘 ‘도심 명품 공원’을 콘셉트로 설계됐다. 도심 숲 붐을 일으킨 주역으로서 울산의 품격을 한 단계 높였다는 평가를 받는다. 기존 산림과 경관은 최대한 유지하면서 수용된 임야 등을 활용해 ‘용의 형상’으로 시설물을 배치했다. 랜드마크인 풍차가 있는 풍요의 못과 호랑이발 테라스는 격동저수지를 친환경적으로 단장해 이국적인 분위기를 연출했다. 나비식물원과 노인들을 위한 파크골프장, 수영장, 어린이동물농장 등 89개의 다양한 시설물을 갖췄다. 국내 최고 수준인 장미원은 축제가 열리면 북새통이 된다. ●가족·연인과 함께하는 ‘고래바다여행’ 크루즈선을 타고 장생포 앞바다를 3시간여 동안 돌아보는 고래바다여행은 물살을 가르는 고래를 볼 수 있는 매력이 있다. 우리나라에서 유일한 고래박물관도 있다. 12.4m 길이의 브라이드고래 골격 등 고래 관련 유물 283점이 전시돼 있다. 2009년에는 일본에서 들여온 돌고래 4마리가 고래생태체험관에 보금자리를 틀었다. 남구는 고아롱, 고다롱, 장꽃분, 장두리라는 이름을 지어 주고 명예 구민으로 주민등록증까지 만들어 줬다. 고래생태체험관 옆에는 고래연구소도 있다. 지난 5월에는 고래문화마을(10만 2000㎡)도 문을 열었다. 1986년 상업포경이 금지되기 전 고래잡이로 번성했던 옛 장생포마을이 재현됐다. 고래 해체장, 고래고기를 삶아 팔던 고래막 등 23개 동의 건물을 실물 크기로 볼 수 있다. 추억의 학교와 이발소 등도 마련됐다. 고래조각공원에는 실물 크기의 귀신고래, 혹등고래, 밍크고래, 향고래, 범고래 등을 만들어 놨다. ●월드컵·세계선수권 치른 ‘울산체육공원’ 2002년 한·일월드컵 경기장인 문수축구경기장이 태양을 향해 비상하는 학처럼 우아한 자태를 뽐내는 울산체육공원은 스포츠와 문화가 조화를 이뤘다. 문수산과 남암산을 배경으로 자연 호수와 울창한 삼림이 어우러져 한 폭의 산수화를 연출한다. 호수의 대형 고사분수와 수생식물이 무성한 생태학습장, 인라인스케이트장, 자전거도로, 2002m 호반산책로는 도심에서 차로 10분 거리라 시민들의 여가 활동 공간과 체력단련장으로 사랑받는다. 호수와 연접한 호반광장은 다양한 볼거리가 제공되는 열린 공간이다. 울산체육공원 맞은편에는 최신 시설을 갖춘 국내 최대 규모의 문수국제양궁장이 있다. 경기가 없는 날에는 개방한다. 옆에 바비큐장이 있어 주말과 휴일이면 바비큐를 즐기려는 주민들로 넘쳐난다. 지난해에는 국내 최고 첨단 시설을 갖춘 문수야구장이 문을 열었다. 야구 불모지 울산에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롯데 홈경기(일부)가 열리지 않는 날은 동호회 등 시민들에게 빌려준다. 관중석은 내야 스탠드 8088석과 외야 잔디 4000석 등 모두 1만 2088석이 있다. 주 출입구 앞에 설치된 길이 18m, 너비 3m, 높이 6m의 청동 재질 조형물인 ‘베이스 패밀리’가 관람객을 맞는다. 관중석은 메이저리그 구장처럼 그라운드와 같아 눈높이에서 경기를 관람할 수 있다. 상단 관중석에는 커플석을 마련했고, 일부 좌석에는 음료를 즐기며 야구를 관람할 수 있도록 스탠딩 테이블을 설치했다. ●365일 꺼지지 않는 산업 불꽃 ‘석유화학단지’ 울산 석유화학단지는 밤이면 휘황찬란한 빛을 발한다. 대한민국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이 광경은 울산 12경 중 하나로 꼽힌다. 이를 보려고 많은 사람들이 밤에 무룡산을 오른다. 석유화학공단에는 SK, 한화, 삼성, 효성 등 국내 화학업체들이 모여 있다. 1970년대 우리나라 근대화의 상징물이다. 공장들은 24시간 쉼 없이 돌아간다. 석유화학공단의 불꽃은 365일 꺼지지 않는다. ●초미니 종교시설 갖춘 쉼터 ‘선암호수공원’ 선암호수공원은 40여년간 공업용수원으로 시민들의 접근이 금지됐던 선암댐을 2005년 63억 4000여만원을 들여 공원으로 만들었다. 지금은 남구 주민들의 쉼터가 됐다. 1구간에 길이 849m, 폭 2.5m의 산책로와 지압보도, 야생화단지, 코스모스·유채단지 등을 조성했다. 2구간에는 길이 651m, 폭 2.5m의 산책로와 1만 5000㎡ 규모의 수생 생태원, 댐 정상 전망대, 2400㎡ 규모의 연꽃 군락지를 만들었다. 연꽃 군락지는 겨울에 스케이트장으로도 활용된다. 3구간은 길이 1.4㎞, 폭 1.5~2m의 산책로 가운데 1㎞가 황토로 포장됐다. 이곳에는 폭 2m, 길이 130m의 수상 구름다리, 전망데크와 쉼터, 물레방아, 높이 4.5m의 인공 폭포가 있다. 특히 초미니 종교시설은 주민들뿐 아니라 관광객들의 사랑을 독점하고 있다. 안민사(절), 호수교회, 성베드로기도방 등이 있으며 한 명이 간신히 들어갈 수 있는 크기다. 기네스북에도 등재됐다. 이용객들이 남긴 기부금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된다. 안민사는 수험생들에게 효험이 있다는 소문이 나 매년 입시철 수험생 부모들로부터 인기를 끈다. ●도심 속 숲길을 걷는 산책로 ‘솔마루길’ ‘소나무가 많은 산등성이’이라는 뜻의 솔마루길은 울산 도심을 연결하는 산책로다. 선암호수공원~신선산~울산대공원~문수국제양궁장~삼호산~남산~태화강 둔치 십리대숲을 잇는 24㎞ 구간에 조성됐다. 도심을 벗어나지 않고도 집 주위 야산과 숲에서 흙길을 걸으며 자연 생태를 즐기고 휴식을 취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솔마루길은 산책로뿐 아니라 구름다리와 건강을 위한 108계단, 데크산책로, 육교, 야생화밭, 산림욕장, 자연학습원 등이 조성된 다목적 문화 공간이다. 울산 시가지와 태화강이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신선산, 삼호산, 남산 위에 쉼터로 각각 정자를 지었다. 생태계 교란을 막기 위해 낮은 위치에 20~40m 간격으로 800여개의 돌고래 모양 가로등을 설치했다. ●미식가 입맛 유혹하는 활어와 고래고기 울산을 찾는 관광객들은 장생포 일대에서 갓 잡아 올린 자연산 활어와 고래고기를 즐긴다. 가족과 연인들의 맛 여행 코스로 인기가 높다. 바다를 바라보며 먹는 자연산 활어회는 다른 곳에서 쉽게 접할 수 없다. 고래고기는 다양한 맛을 즐길 수 있다. 껍질, 혓바닥, 내장, 꼬리 등 부위에 따라 12가지 맛을 낸다. 그중 가슴살을 최고로 친다. 꼬들꼬들한 껍질과 껍질 안쪽에 붙은 기름의 녹는 맛이 일품이다. 붉은 살코기는 육회로 먹는 게 맛있다. 배를 썰어 넣고 참기름 등의 양념으로 무쳐 고소한 맛을 낸다. 목살과 가슴살을 얇게 썰어 초장이나 겨자 간장에 찍어 먹는 ‘우네’, 꼬리지느러미를 소금에 절였다가 뜨거운 물에 데쳐 내는 ‘오배기’, 고기를 썰어 막장·고추장에 바로 찍어 먹는 ‘막찍기’ 등도 인기다. 고래고기는 고단백 저지방에 저칼로리 음식으로 칼슘과 비타민 등이 골고루 함유돼 있어 성인병 예방에 효과가 크다고 알려졌다. 동의보감에도 ‘쉽게 피로하고 활동성이 떨어지며 가벼운 운동만 해도 맥박이 빨라지는 사람에게 고래고기가 좋다’고 적혀 있다. 최근에는 고래스테이크 등 퓨전 요리도 나온다. 스테이크는 살코기에 칼집을 내고 하루 동안 올리브유에 재어 둔 뒤 버터를 둘러 구운 것이다. 구운 채소와 어린이 주먹밥을 곁들여 먹으면 좋다. ●더위야 가라… 원기 회복엔 장어구이 더위와 스트레스로 지친 몸에는 바닷장어구이가 최고다. 바닷장어는 먹장어(곰장어), 붕장어(아나고), 갯장어(하모)로 구분된다. 울산에는 붕장어 요리가 많다. 회부터 구이, 탕까지 다양하다. 구이는 소금과 양념으로 나뉜다. 소금구이는 장어에 소금만 뿌려 구운 것으로 속살이 부드럽고 고소하다. 마늘 기름장에 찍어 먹으면 좋다. 담백하면서 깔끔해 장어 본래의 맛을 볼 수 있다. 양념구이는 비릿함이 없고 새콤달콤해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다. 바닷장어는 원기 회복과 면역력 증진, 두뇌 건강, 혈액 순환, 시력 개선, 피부 노화 방지 등 여러 방면에 좋은 것으로 알려졌다. ●바다를 품은 대게… 된장찌개로 마무리 대게는 겨울에서 3월까지가 가장 맛있을 때다. 대게 요리는 역시 ‘찜’이다. 대게라고 해서 맛이 비슷할 것으로 생각하면 착각이다. 종류만큼 맛도 다양하다. 대게 살을 한입 먹는 순간 바다의 향기가 가득 퍼져 온다. 몸통 부분은 희고 뽀얀 살이 꽉 차 있어 수저로 퍼 먹을 정도다. 게살을 먹는 것만으로는 만족이 되지 않는 사람들을 위해 대게를 이용한 음식들도 많다. 대게찜을 맛있게 먹었다면 대게 내장 볶음밥과 대게 된장찌개로 마무리한다. 게 맛이 향긋하게 느껴지는 고소한 볶음밥과 대게를 넣고 푹 삶아 진국이 우러나온 된장찌개는 배불러도 식탐을 내게 한다. 울산 박정훈 기자 jhp@seoul.co.kr
  • 세계 최강 악취 음식 ‘수르스트뢰밍’ 먹은 사람들 반응?

    세계 최강 악취 음식 ‘수르스트뢰밍’ 먹은 사람들 반응?

    삭힌 홍어보다 강하다는 ‘수르스트뢰밍’(Surströmming)을 접한 사람들의 반응은 과연 어떨까? 지난 2015년 7월 2일(현지시간) 허핑턴포스트코리아는 미국 온라인 미디어 버즈피드가 제작한 세계 최강의 악취 음식인 ‘수르스트뢰밍’ 시식 반응 영상을 기사와 함께 소개했다. 영상에는 버즈피드 에이터들이 출연해 스웨덴의 ‘수르스트뢰밍’을 시식한다. ‘수르스트뢰밍’은 발트해에서 잡은 청어를 두 달 이상 발효시켜 통조림에 담은 것으로 국내의 복불복쇼에서 처음 소개된 세계 최고의 악취 음식이다. 시식에 참여한 참가자들은 ‘수르스트뢰밍’ 통조림 따개를 열기 시작부터 냄새로 고전을 면치 못한다. 참가자들은 먹을 엄두조차 내지 못하거나 헛구역질을 해댄다. 한편 저명한 발효학자이자 음식탐험가인 ‘맛없어?’의 저자 고이즈미 다케오는 수르스트뢰밍에 대해 “그 냄새는 은행알을 밟아 짓뭉갰을 때의 냄새에다 말린 고등어 즙을 뿌리고 똥냄새를 더한다. 또한 거기에 강렬한 생선 젓갈 냄새를 뒤섞은 것 같은 냄새다”라고 표현한 바 있다. 유튜브에 게재된 이 영상은 현재 837만 9400여 건의 조회수를 기록 중이다. 사진·영상= BuzzFeedVideo youtube 영상팀 seoultv@seoul.co.kr
  • 고민 않고 먹을 수 있는 간식, 유승옥 몸매 갖고 싶다면? ‘이것 먹자’

    고민 않고 먹을 수 있는 간식, 유승옥 몸매 갖고 싶다면? ‘이것 먹자’

    ‘고민 않고 먹을 수 있는 간식’ 최근 한 포털 사이트에는 영양학자들의 의견을 토대로 밤에 고민 않고 먹을 수 있는 간식 6가지를 공개했다. 밤에 고민 않고 먹을 수 있는 간식 첫 번째로는, ‘아몬드’가 있다. 아몬드는 얼굴 안색 등을 좋게 하는 비타민E가 풍부하며, 단백질과 오메가-3 지방산도 많이 들어있다. 단 칼로리가 높기 때문에 20개 정도만 먹으면 적당하다. 또한 나트륨이 첨가된 것도 피하는게 좋다. 두 번째로, 밤에 고민 않고 먹을 수 있는 간식은 ‘베리, 감귤류’다. 당분이 많이 든 과일은 체내 수분을 빼앗아 몸이 붓는 느낌을 들게 한다. 반면 딸기나 라즈베리 같은 베리류와 자몽과 같은 감귤류는 수분이 많아 포만감을 느끼게 하고, 면역력을 강화시켜주는 항산화제와 비타민이 풍부해 좋은 밤 간식으로 꼽힌다. 많이 섭취하기 보다는 딸기 등은 1컵 정도, 자몽은 반개, 귤은 2개 정도가 적당량이다. 세 번째 밤에 고민 않고 먹을 수 있는 간식은 ‘아스파라거스’다. 소화계통을 깨끗하게 청소하는 프리바이오틱(생균제) 성분이 풍부하게 들어있다. 아스파라거스는 많이 먹어도 체중 증가와는 거의 상관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네 번째 밤에 고민 않고 먹을 수 있는 간식은 ‘닭고기, 생선’이다. 닭이나 생선의 기름기가 없는 살코기는 신진대사를 촉진해 잠자는 동안 칼로리를 태우는 데 도움이 된다. 다섯 번째 밤에 고민 않고 먹을 수 있는 간식은 ‘아보카도’다. 건강에 좋은 지방이 들어있어 밤중에 일어나는 식탐을 잠재워 준다. 아보카도의 적당한 섭취량은 반 개정도다. 여섯 번째 밤에 고민 않고 먹을 수 있는 간식은 ‘물’이다. 잠자리에 들기 전에 물 한잔을 마시면 나트륨을 씻어낼 수 있으며 나트륨은 수분 저류 현상을 초래한다. 탄산이 들어있는 음료는 가스를 증가시킬 수 있으니 피하는 게 좋다. 초콜릿, 땅콩버터, 코티지치즈, 단맛 없이도 심심하지 않은 얼린 블루베리, 느긋하게 먹을 수 있는 요거트 바, 조금씩 먹기 좋은 견과류와 씨앗류가 해당된다. 고민 않고 먹을 수 있는 간식, 고민 않고 먹을 수 있는 간식, 고민 않고 먹을 수 있는 간식, 고민 않고 먹을 수 있는 간식, 고민 않고 먹을 수 있는 간식 사진 = 서울신문DB (고민 않고 먹을 수 있는 간식) 뉴스팀 chkim@seoul.co.kr
  • 비정상회담 김태우 “아이유에게 이용당했다” 무슨 뜻?

    비정상회담 김태우 “아이유에게 이용당했다” 무슨 뜻?

    비정상회담 김태우 비정상회담 김태우 “아이유에게 이용당했다” 무슨 뜻? JTBC ‘비정상회담’에 출연한 가수 김태우가 화제다. 지난 6일 방송된 비정상회담에는 김태우가 게스트로 출연해 식탐에 대한 고민을 털어놨다. 김태우는 “내 카드 명세서를 보면 80~90%는 먹고 마시는 것에 쓴다”고 고백했다. 이어 김태우는 “고기를 사랑한다”면서 “고기를 먹기 위해 친구들과 장수 여행을 갔다. 2박 3일 동안 74인분을 먹었다”고 말했다. 한편 김태우는 과거 한 방송에 출연해 “예전에 아이유가 나를 이상형으로 꼽은 적 있다”고 밝혀 화제가 되기도 했다. 그는 “나중에 아이유와 시내에서 단둘이 데이트를 하는 방송을 찍은 적이 있었는데 당시 나에게 한 번도 오빠라고 한 적이 없다”면서 “아이유에게 편하게 말하라고 했더니 ‘선배’라는 호칭을 썼다”고 밝혔다. 김태우는 “당시 제작진이 아이유에게 ‘태우 씨 좋아하는 것 맞느냐’고 물었는데 아이유는 ‘좋아하는 건 아니고 존경해요’라고 답해 충격받았다”면서 “날 이용한 것 아니냐는 생각이 들었다”고 씁쓸해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비정상회담 김태우 “아이유에게 이용당했다” 당시 모습 실제로 보니

    비정상회담 김태우 “아이유에게 이용당했다” 당시 모습 실제로 보니

    비정상회담 김태우 비정상회담 김태우 “아이유에게 이용당했다” 당시 모습 실제로 보니 JTBC ‘비정상회담’에 출연한 가수 김태우가 화제다. 지난 6일 방송된 비정상회담에는 김태우가 게스트로 출연해 식탐에 대한 고민을 털어놨다. 김태우는 “내 카드 명세서를 보면 80~90%는 먹고 마시는 것에 쓴다”고 고백했다. 이어 김태우는 “고기를 사랑한다”면서 “고기를 먹기 위해 친구들과 장수 여행을 갔다. 2박 3일 동안 74인분을 먹었다”고 말했다. 한편 김태우는 과거 한 방송에 출연해 “예전에 아이유가 나를 이상형으로 꼽은 적 있다”고 밝혀 화제가 되기도 했다. 그는 “나중에 아이유와 시내에서 단둘이 데이트를 하는 방송을 찍은 적이 있었는데 당시 나에게 한 번도 오빠라고 한 적이 없다”면서 “아이유에게 편하게 말하라고 했더니 ‘선배’라는 호칭을 썼다”고 밝혔다. 김태우는 “당시 제작진이 아이유에게 ‘태우 씨 좋아하는 것 맞느냐’고 물었는데 아이유는 ‘좋아하는 건 아니고 존경해요’라고 답해 충격받았다”면서 “날 이용한 것 아니냐는 생각이 들었다”고 씁쓸해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밤잠 부르는 음식 이어 탈 없는 식품 눈길, 배도 채우고 부담도 줄이는 6가지 무엇?

    밤잠 부르는 음식 이어 탈 없는 식품 눈길, 배도 채우고 부담도 줄이는 6가지 무엇?

    밤잠 부르는 음식이 화제다.  최근 포털 사이트 ‘야후닷컴’은 영양학자들의 의견을 바탕으로 밤에 먹어도 탈이 나지 않는 식품 6가지를 공개했다. 밤에 먹어도 탈 없는 첫 번째 식품은 아몬드다. 아몬드에는 얼굴 안색을 좋게 하는 비타민E가 풍부하며 단백질과 오메가-3 지방산도 함유돼 있다. 다만 아몬드는 고 칼로리 식품이므로 20개 정도만 섭취하는 것이 좋다. 나트륨이 첨가됐거나 조리된 아몬드는 피해야 한다. 베리류와 감귤류도 밤에 먹어도 탈 없는 식품이다. 당분이 많은 과일을 먹으면 체내 수분을 빼앗아 몸이 부을 수도 있다. 반면 딸기나 라즈베리 같은 베리류와 자몽과 같은 감귤류는 수분이 많아 포만감을 주고, 항산화제와 비타민이 풍부해 면역력도 강화시켜준다. 권장량은 딸기 등은 1컵 정도, 자몽은 반개, 귤은 2개 정도이다. 밤에 먹어도 탈 없는 세 번째 식품은 아스파라거스다. 아스파라거스에 풍부한 프리바이오틱(생균제)은 소화계통을 깨끗하게 청소하는 기능을 가지고 있다. 또 아스파라거스는 많이 먹어도 체중 증가에 영향을 주지 않는다. 네 번째 밤에 먹어도 탈 없는 식품은 닭고기, 생선이다. 닭이나 생선의 기름기가 없는 살코기 부위는 섭취 시 신진대사를 촉진해 수면 중 칼로리를 태우는 데 도움을 준다. 아보카도 또한 밤에 먹어도 탈 없는 식품에 선정됐다. 아보카도에는 건강에 좋은 지방이 함유돼 있어 야간 식탐을 억제해 준다. 아보카도의 적정 섭취량은 반 개정도다. 밤에 먹어도 탈 없는 식품 마지막은 바로 물이다. 잠자리에 들기 전에 마시는 한 잔의 물은 체내 나트륨을 줄이는데 효과적이다. 반면 탄산이 들어있는 음료는 가스를 증가시킬 수 있으니 피해야 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밤에 먹어도 탈 없는 식품, 반전식품

    밤에 먹어도 탈 없는 식품, 반전식품

    밤에 먹어도 탈 없는 식품이 화제에 올랐다. 포털 사이트 야후닷컴이 영양학자들의 의견을 토대로 밤에 먹어도 아침에 속이 더부룩하게 하지 않는 식품 6가지를 소개해 관심을 끌고 있다. 밤에 먹어도 탈 없는 식품 첫 번째는 아몬드다. 얼굴 안색 등을 좋게 하는 비타민E가 풍부하며 단백질과 오메가-3 지방산도 많이 들어있다. 단 칼로리가 높기 때문에 20개 정도만 먹으면 적당하다. 또한 나트륨이 첨가된 것도 피해야 한다. 밤에 먹어도 탈 없는 식품 두 번째는 베리, 감귤류다. 밤에 먹어도 탈 없는 식품 세 번째는 아스파라거스. 소화계통을 깨끗하게 청소하는 프리바이오틱(생균제) 성분이 풍부하게 들어있으며 많이 먹어도 체중 증가와는 거의 상관이 없다. 밤에 먹어도 탈 없는 식품 네 번째는 닭고기와 생선이다. 닭이나 생선의 기름기가 없는 살코기는 신진대사를 촉진해 잠자는 동안 칼로리를 태우는 데 도움을 준다. 밤에 먹어도 탈 없는 식품 다섯 번째는 아보카도로 건강에 좋은 지방이 들어있어 밤중에 일어나는 식탐을 잠재워 준다. 아보카도의 적당한 섭취량은 반 개정도다. 밤에 먹어도 탈 없는 식품 마지막은 물이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밤에 먹어도 탈 없는 식품, 참을 수 없는 야식..먹고 싶다면?

    밤에 먹어도 탈 없는 식품, 참을 수 없는 야식..먹고 싶다면?

    해외 유명 사이트는 최근 영양학자들의 견해를 종합해 밤에 먹어도 아침에 부담없는 식품 6가지를 소개했다. 밤에 먹어도 탈 없는 식품 첫번째는 아몬드다. 얼굴 안색 등을 좋게 하는 비타민E가 풍부하다. 여기에 단백질과 오메가-3 지방산도 많이 들어있다. 단 칼로리가 높기 때문에 20개 정도만 먹으면 적당하다. 또한 나트륨이 첨가된 것도 피해야 한다. 밤에 먹어도 탈 없는 식품 두 번째는 베리, 감귤류다. 당분이 많이 든 과일은 체내 수분을 빼앗아 몸이 붓는 느낌을 들게 한다. 아스파라거스도 밤에 먹어도 탈 없는 식품이다.밤에 먹어도 탈 없는 식품 네 번째는 닭고기, 생선이다. 닭이나 생선의 기름기가 없는 살코기는 신진대사를 촉진해 잠자는 동안 칼로리를 태우는 데 도움을 준다. 아보카도도 밤에 먹어도 탈 없는 식품에 속한다. 건강에 좋은 지방이 들어있어 밤중에 일어나는 식탐을 잠재워 준다. 아보카도의 적당한 섭취량은 반 개정도다. 밤에 먹어도 탈 없는 식품 마지막은 물이다. 잠자리에 들기 전에 물 한잔을 마시면 나트륨을 씻어낼 수 있어 좋다. 나트륨은 수분 저류 현상을 초래한다.연예팀 chkim@seoul.co.kr
  • 밤에 먹어도 탈 없는 식품, 6가지 보니 자는 동안 다이어트 효과? 대박

    밤에 먹어도 탈 없는 식품, 6가지 보니 자는 동안 다이어트 효과? 대박

    포털 사이트 야후닷컴이 영양학자들의 의견을 토대로 밤에 먹어도 탈 없는 식품 6가지를 소개했다. 밤에 먹어도 탈 없는 식품 첫 번째는 아몬드로 얼굴 안색 등을 좋게 하는 비타민E가 풍부하며 단백질과 오메가-3 지방산도 많이 들어있다. 칼로리가 높기 때문에 20개 정도 섭취가 적당하다. 밤에 먹어도 탈 없는 식품 두 번째는 베리, 감귤류다. 당분이 많이 든 과일은 체내 수분을 빼앗아 몸이 붓는 느낌을 들게 하지만 딸기나 라즈베리 같은 베리류와 자몽과 같은 감귤류는 수분이 많아 포만감을 느끼게 하고, 면역력을 강화시켜주는 항산화제와 비타민이 풍부하다. 밤에 먹어도 탈 없는 식품 세 번째는 아스파라거스. 소화계통을 깨끗하게 청소하는 프리바이오틱(생균제) 성분이 풍부하게 들어있으며 많이 먹어도 체중 증가와는 거의 상관이 없다. 밤에 먹어도 탈 없는 식품 네 번째는 닭고기와 생선이다. 닭이나 생선의 기름기가 없는 살코기는 신진대사를 촉진해 잠자는 동안 칼로리를 태우는 데 도움을 준다. 밤에 먹어도 탈 없는 식품 다섯 번째는 아보카도로 건강에 좋은 지방이 들어있으며 밤중에 일어나는 식탐을 잠재워 주는 것으로 알려졌다. 밤에 먹어도 탈 없는 식품 여섯 번째는 물이다. 잠자리에 들기 전 물 한잔을 마시면 나트륨을 씻어낼 수 있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밤에 먹어도 탈 없는 식품, 수면 중 칼로리 태워주는 이것? ‘반전 식품’

    밤에 먹어도 탈 없는 식품, 수면 중 칼로리 태워주는 이것? ‘반전 식품’

    ‘밤에 먹어도 탈 없는 식품’ 해외 유명 사이트는 최근 영양학자들의 견해를 종합해 밤에 먹어도 아침에 부담없는 식품 6가지를 소개했다. 밤에 먹어도 탈 없는 식품 첫번째는 아몬드다. 얼굴 안색 등을 좋게 하는 비타민E가 풍부하다. 여기에 단백질과 오메가-3 지방산도 많이 들어있다. 단 칼로리가 높기 때문에 20개 정도만 먹으면 적당하다. 또한 나트륨이 첨가된 것도 피해야 한다. 밤에 먹어도 탈 없는 식품 두 번째는 베리, 감귤류다. 당분이 많이 든 과일은 체내 수분을 빼앗아 몸이 붓는 느낌을 들게 한다. 반면 딸기나 라즈베리 같은 베리류와 자몽과 같은 감귤류는 수분이 많아 포만감을 느끼게 하고, 면역력을 강화시켜주는 항산화제와 비타민이 풍부해 좋은 밤 간식으로 꼽힌다. 딸기 등은 1컵 정도, 자몽은 반개, 귤은 2개 정도가 적당량이다. 아스파라거스도 밤에 먹어도 탈 없는 식품이다. 소화계통을 깨끗하게 청소하는 프리바이오틱(생균제) 성분이 풍부하게 들어있다. 아스파라거스는 많이 먹어도 체중 증가와는 거의 상관이 없다. 밤에 먹어도 탈 없는 식품 네 번째는 닭고기, 생선이다. 닭이나 생선의 기름기가 없는 살코기는 신진대사를 촉진해 잠자는 동안 칼로리를 태우는 데 도움을 준다. 아보카도도 밤에 먹어도 탈 없는 식품에 속한다. 건강에 좋은 지방이 들어있어 밤중에 일어나는 식탐을 잠재워 준다. 아보카도의 적당한 섭취량은 반 개정도다. 밤에 먹어도 탈 없는 식품 마지막은 물이다. 잠자리에 들기 전에 물 한잔을 마시면 나트륨을 씻어낼 수 있어 좋다. 나트륨은 수분 저류 현상을 초래한다. 탄산이 들어있는 음료는 가스를 증가시킬 수 있으니 피해야 한다. 밤에 먹어도 탈 없는 식품, 밤에 먹어도 탈 없는 식품, 밤에 먹어도 탈 없는 식품, 밤에 먹어도 탈 없는 식품, 밤에 먹어도 탈 없는 식품 사진 = 서울신문DB (밤에 먹어도 탈 없는 식품) 연예팀 chkim@seoul.co.kr
  • 밤에 먹어도 탈 없는 식품, 이것 먹으면 안전

    밤에 먹어도 탈 없는 식품, 이것 먹으면 안전

    해외 유명 사이트는 최근 영양학자들의 견해를 종합해 밤에 먹어도 아침에 부담없는 식품 6가지를 소개했다. 밤에 먹어도 탈 없는 식품 첫번째는 아몬드다. 얼굴 안색 등을 좋게 하는 비타민E가 풍부하다. 여기에 단백질과 오메가-3 지방산도 많이 들어있다. 단 칼로리가 높기 때문에 20개 정도만 먹으면 적당하다. 또한 나트륨이 첨가된 것도 피해야 한다. 밤에 먹어도 탈 없는 식품 두 번째는 베리, 감귤류다. 당분이 많이 든 과일은 체내 수분을 빼앗아 몸이 붓는 느낌을 들게 한다. 아스파라거스도 밤에 먹어도 탈 없는 식품이다.밤에 먹어도 탈 없는 식품 네 번째는 닭고기, 생선이다. 닭이나 생선의 기름기가 없는 살코기는 신진대사를 촉진해 잠자는 동안 칼로리를 태우는 데 도움을 준다. 아보카도도 밤에 먹어도 탈 없는 식품에 속한다. 건강에 좋은 지방이 들어있어 밤중에 일어나는 식탐을 잠재워 준다. 아보카도의 적당한 섭취량은 반 개정도다. 밤에 먹어도 탈 없는 식품 마지막은 물이다. 잠자리에 들기 전에 물 한잔을 마시면 나트륨을 씻어낼 수 있어 좋다. 나트륨은 수분 저류 현상을 초래한다. 연예팀 chki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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