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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초등교 주변 식품위생 ‘엉망’

    초등학교 주변 재래시장 및 소규모 식품판매점 3곳중 1곳이상이 유통기한이 지난 제품을 판매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식중독이 많은 여름철 식품위생 관리에 비상이 걸렸다. 서울시는 지난해 5월부터 4개월간 명예 식품위생감시원 100명을 위촉,어린이들의 이용이 많은 초등학교 주변 및 재래시장의 소규모 식품판매점 4,298곳을 대상으로 관리실태를조사한 결과 1,525곳(35.5%)이 유통기한이 지난 제품을 판매하다 적발됐다고 6일 밝혔다. 서울시는 이에따라 오는 16일부터 2개월간 초등학교 주변및 재래시장의 소규모식품판매점 734곳을 대상으로 YMCA 등 12개 소비자단체와 합동으로 위생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그에 앞서 15일까지는 점검안내문을 미리 발송,식품취급요령 등에 대해 집중 홍보할 계획이다. 서울시는 위반사항 적발시 초등학교 주변 식품점은 곧바로 과태료(20만원) 처분하고 일반지역 식품점은 적발결과를 DB에 축적,앞으로 재차 적발될 경우 과태료 처분할 방침이다. 임창용기자 sdragon@
  • 때이른 더위 위생관리 ‘비상’

    예년보다 일찍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면서 위생관리 문제로 서울시에 비상이 걸렸다. 서울시 관계자는 5일 “이상고온으로 집단 식중독 및 세균성 이질 등 음식물을 매개로 한 전염병 발생이 급증하고 있는 추세”라면서 “모기를 매개로 한 말라리아와 일본뇌염및 콜레라 발생의 증가도 우려된다”고 지적했다. 따라서 서울시는 오는 15일부터 10월 중순까지 4개월동안방역활동을 강화하고 음식점들에 대한 대대적인 특별점검을 벌여나가기로 했다. 이를 위해 각 자치구 보건소별로 ‘모기 장구벌레 구제 시민신고센터’를 운영하고 7·8월중 항공방제를 400회 실시할 계획이다. 서울시는 특히 집단 급식소와 예식장 주변 음식점 등 대형업소 3,750여개소를 우선 점검하기로 했다. 유통기간 경과여부,보관상태,세균감염 여부와 조리장 등 종사자들의 위생 상태가 중점 점검대상이다. 백화점내 식당가는 이달부터 점검에 들어갈 예정이다. 아울러 라지오넬라균의 번식을 막기 위해 병원과 호텔,공장 등의 냉각탑과 저수탱크에 대한 검사도 강화할 방침이다. 이석우기자 swlee@
  • 1,000원권 지폐서 식중독균 9종 검출

    1,000원권 지폐에서 식중독과 여드름 등 화농성 질병을 유발하는 병원균 9종이 검출됐다. 27일 순천향대학교 생명과학부 오계헌(吳溪憲·45)교수가발표한 ‘통용화폐에 의한 병원성 미생물 감염조사’에 따르면 1,000원권 지폐 50장을 표본조사한 결과 모든 표본에서 식중독의 원인이 되는 병원균이 발견됐다. 오 교수는 지난해 6월부터 1년간 계절별로 2차례씩 서울지하철역을 비롯해 충남천안과 온양지역의 시장에서 1,000원권 지폐 50장을 수거한 뒤 특정한 세균만 자라는 선택배지에 배양하자,살모넬라-시겔라균,스타피로코커스 아루레우스균 등 9종이 확인됐다고 밝혔다. 국내 화폐에서 병원균이검출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오 교수는 “이번 실험에서 검출된 병원균은 평소에는 잠복해있는 기회성 병원균으로,숙주의 면역력이 약해지면 식중독 등을 일으킨다”면서 “병원균에 오염된 지폐를 어린이나 노약자가 접촉했을 경우 발병 위험이 높다”고 경고했다. 유상덕기자 youni@
  • 대형참사 막은 고귀한 희생

    예지학원 화재현장에서 자신의 위험을 아랑곳하지 않은 친구들의 희생정신이 10여명의 동료들을 구해냈다.또 불길 속으로 뛰어들어 동료들에게 대피하라고 소리쳐 40여명이 대피할 수 있도록 도왔으나 자신은 끝내 불길을 헤쳐 나오지못한 한 여학생의 죽음에 살아 나온 친구들은 고개를 떨구며 슬퍼했다. 4층에서 자율학습중이던 박정현(20),정명현(21),김형준씨(21) 등 4∼5명은 밤 10시30분쯤 복도에서 스며드는 연기와함께 ‘불이야’소리를 듣고 5층으로 뛰어올라갔다. 5층 강의실 입구 휴게실에서는 소파와 커튼 등이 불에 타며 유독성 연기가 치솟았고 강의실에서는 수십명의 동료들이 눈을 뜨지못한 채 탈출구를 찾지 못해 아비규환을 이루었다. 박씨 등은 유독가스로 접근이 힘들자 인근 화장실에서 수건에 물을 적셔 코와 입을 막은 뒤 불길이 치솟는 강의실로돌진했다. 자신들의 생명마저 위험한 상황에서 이들은 한손에 젖은 손수건을 들고 다른 한손으로는 동료들을 업어 하나 둘씩 밖으로 끌어내기 시작했다. 쉴새없이 뿜어나오는 연기 속을 헤치며12∼13명을 업고건물 밖으로 대피시켰으나 불이 걷잡을 수 없이 번져 나머지 친구들을 구하는 데는 실패했다.이 과정에서 박씨는 얼굴과 팔에 화상을 입었고 정씨는 동료들을 업은 채 넘어져팔에 심한 타박상을 입었다.김씨는 “살려달라는 친구들의절규에 오직 구해야 한다는 생각밖에 들지 않았다”며 “어제까지만 해도 같이 밥을 먹으며 이야기를 나누었던 친구들이 지금 없다고 생각하니 너무 안타깝다”고 말했다. 한편 구사일생으로 목숨을 구한 김지형씨(20) 등 학생들의증언에 따르면 같이 수업을 받다 잠시 휴게실로 나갔던 최나영씨(20)가 휴게실에서 불길을 맨 처음 확인하고 강의실로 뛰어 들어와 대피하라고 소리쳤으나 자신은 미처 불길을빠져나오지 못했다고 말해 주위를 안타깝게 하고 있다. 광주 윤상돈 류길상기자 yoonsang@. *대입 기숙학원 실태. 8명의 어린 생명을 앗아간 경기도 광주시 송정동 예지학원과 같은 기숙(寄宿)학원은 우리나라 입시제도의 폐해가 낳은 부산물이다. 80년대 초부터 생겨난 기숙학원은 수강생들을 군대에서 신병교육시키듯 엄격하게 다뤄 ‘스파르타식 학원’으로 불린다. 학원 곳곳에 설치된 폐쇄회로(CC)TV를 통해 학생들의 행동을 일일이 감시하는가 하면 일부에서는 심한 체벌을 하는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규제할 법규가 없어 사실상 통제가 불가능한 실정이다.특히 기숙학원의 경우 기숙사와 식당은 해당 교육청과시·군으로부터 별도의 허가를 받도록 돼 있으나 경기도내기숙학원중 허가를 받아 운영하는 곳은 한곳도 없다. 월 100만∼200만원의 높은 수강료에도 불구하고 학부모들이 기숙학원을 선호하는 이유는 학생들이 외부와 완벽히 차단돼 학부모들의 생활지도 부담이 없는데다 대학 합격률이높기 때문이다.경기도 용인의 한 기숙학원은 대학 합격률이95%에 육박해 외국 TV에 소개되기도 했다.기숙학원은 주로서울에서 가까운 경기도 광주와 용인,포천 등에서 성업 중이다.경기도 17개,경북 1개,경남 2개 등 20개가 등록돼 있다.등록이 안된 학원까지 합치면 30여개에 달한다. 91년 설립된 예지학원에서는 전국 각지의 남학생 78명과여학생 17명 등95명이 17명의 강사와 생활지도 교사의 통제 아래 오전 7시30분부터 밤 11시30분까지 입시준비를 해왔다.이 학원에서는 98년 학원생 5명이 체육시간중 대열을이탈,몰래 물놀이를 하다가 2명이 익사한 적도 있었다. 다른 기숙학원들도 비슷하게 운영된다.일부 학원은 일요일에도 수업을 강행하며 한달에 한번 3박4일의 휴가를 줄 뿐이다.엄격한 집단 생활에 적응을 못해 탈선하는 학생도 적지 않다.기숙학원의 사감을 집단 폭행하는 사례도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지난해 7월 예지학원 인근의 D기숙학원에서는 학원생 70여명이 집단 식중독을 일으키기도 했다. 조현석 전영우기자 hyun68@
  • 北서 널리 이용되는 민간요법

    홍수,가뭄 등 자연재해의 영향으로 북한 주민들의 평균 수명이 93년 73.2세에서 99년 66.8세로 6년사이에 6.4년이나단축됐다는 보고서가 지난 15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에 제출됐다.특히 95년부터 98년까지 4년간 계속된 식량난으로 22만명이나 숨진 것으로 보고됐다. 식량난에다 열악한 북한의 보건·의료체계에 따른 어쩔 수없는 결과라는 게 탈북자들의 한결같은 지적이다. 북한 주민들은 질병에 걸렸을 때 의약품의 태부족,낙후된 의료장비등으로 인해 현대의학의 도움을 거의 받지 못한채 예로부터전해오는 민간요법에 크게 의존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북한의 신문·방송·잡지 등은 60년대 이후 4만6,000여건의 민간요법을 발굴,정리했다고 주장하고 있다.북한 주민들이 많이 활용하는 대표적인 민간요법을 간추린다. ■노화방지 평양에서 발간되는 월간 ‘천리마’는 지난 1월호에 ‘노화를 막는 10가지 방법’을 소개했다.가족이나 벗들과 적극적으로 교제하면서 좋은 인간관계를 가져야 하고,다른 사람을 많이 도와주여야 한다는 대목이 흥미롭다.하는일 없이 한가하게 보내지 말고 신문과 책,잡지를 많이 보는등 마음가짐의 중요성도 강조했다. ■감기 생강을 달인 물을 한사발 마시고 한잠 자고 나면 몸이 거뜬해지고 감기증상이 가신다.말린 귤껍질 10g을 2홉의물에 넣고 절반으로 줄어들 때까지 달여 식사 30분 전에 마셔도 즉시 효력이 나타난다. 솜에 식초를 묻혀 직접 코 안에 넣어도 금방 낫는다.식초50g,또는 식초 원액을 물과 1대8의 비율로 섞은뒤 끓여 먹으면 효과가 크다. ■피부 습진 잘 여문 큼직한 감자를 깨끗이 씻고 껍질을 벗겨 짓이긴 다음 습진이 난 곳에 붙이고 붕대로 감싼다.7일간 하루 3차례 갈아 붙인다.피부가 갈라 터졌을 때는 푹 삶아 찧은 감자 한개를 바셀린과 버무린뒤 하루 1∼3차례 발라준다. ■메스꺼움 감자즙 한잔에 생강즙과 귤즙을 약간씩 섞어 하루 3차례,이틀 정도 빈속에 먹는다. ■눈 관련 질환 백내장이나 녹내장,안구출혈 등에는 잉어쓸개로 만든 건강식품이 특효약이다. ■변비 배춧잎의 푸른 부분 100g을 잘게 썰어서 즙을 낸뒤하루 한차례 식사 전에 먹는다.섬유질이 많은 옥수수도 위장운동에 자극을 주며,대변 배설을 촉진한다. ■발목 타박상 타박으로 발목이 부었을때 무를 채쳐 즙을짜 찜질하면 하룻밤 사이에 부은 부위가 내린다. ■식중독 녹두,도토리 등을 날 것으로 갈아 마시거나 감자전분을 풀어 마신다. ■질병 예방에 좋은 음식 칼슘이 풍부한 감자를 매주 평균5∼6개씩 먹으면 중풍에 걸릴 위험이 40% 줄어든다.데운 사과는 몸안의 콜레스테롤을 제거,동맥경화증이나 고콜레스테롤 증상을 예방한다.콩나물은 대장암 예방에 효과가 있고,강냉이 기름은 고혈압과 관상동맥성 심장병을 예방한다. 박찬구기자
  • 뉴스피플 5월24일자 소개

    대한매일신보사가 발행하는 시사주간지 ‘뉴스피플’ 최신호(5월15일 발매 5월24일자)는 민병균 자유기업원장의 e메일 파문을 계기로 모습을 드러내고 있는 수구 세력의 움직임을 커버스토리로 다뤘다.정권 하반기 권력누수를 틈타 수구세력의 대반격 신호탄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는 가운데 사회 각계에서 위험 수위에 이르고 있는 보수화 기류를 심층취재했다. 특집에서는 유난히 더위가 빨리 찾아온 올해,뒷걸음질치는 정부의 식중독 정책을 고발했으며 서울시 명예식품감시원들의 두부공장 단속 현장을 동행해 생생하게 취재했다. 외국계 기업에서 우먼 파워를 과시하고 있는 실력파 여성들을 만났다.바닥을 치고 다시 오를 기미를 보이고 있는 요즘의 증시가 98년과 닮은꼴이다.비교 분석을 통해 국내 증시의 전망을 살폈다.카드업 완화 방침 뒤에 숨겨진 정부의속내와 최근 달아오르다 못해 밀어내기 수법까지 동원되고있는 국내 승용차 판매전을 밀착 취재했다. 문학마을에서는 소설가 이외수씨를 만나 그의 작품 세계를 들었으며 ‘예술의 전당’이라는 이름을 둘러싸고 불거지고 있는 문화예술계의 상표권 분쟁을 취재했다.공짜로 즐기는 인권영화제와 최근 자선음악회를 연 서울아버지합창단의 얘기도 읽을거리다.
  • 눈뜨고 볼수 없는 해외스타 횡포

    라틴팝 스타 리키 마틴이 내한공연차 서울에 도착한 지난24일 오후.그의 한국내 홍보를 맡은 음반사 소니코리아측은 부랴부랴 기자들에게 전화를 돌렸다.다음날 정오로 예정된 기자회견을 취소하기 위해서였다.“(가수가)피곤해서 도저히 기자회견장에 나갈 수 없다고 한다”는 게 이유였다.소니코리아측은 “지난해 내한공연 때 손상된 (리키 마틴의) 이미지를 회복시키려고 어렵게 주선한 자리였는데…”라며 말꼬리를 흐렸다.그의 2박3일 체류일정에 한국음반사가 들인 경비는 3,000만원가량.리키 마틴은 지난해 10월 내한때 매끄럽지 못한 공연으로 관람객들의 원성을 크게샀었다. “해외스타들의 ‘매너’가 수준 이하다” 요즘 공연계 안팎에서 이런 볼멘소리들이 잇달아 나오고 있다.최근 해외아티스트들의 ‘횡포’사례가 리키 마틴 말고도 여럿 있는 탓이다. 지난달 인기그룹 ‘마이클 런스 투 록’은 서울공연을 느닷없이 취소했다.“10월로 공연을 연기했지만 성사될 지는 미지수”라는 게 공연을 주선한 EMI측의 해명이다.취소이유는 더욱 아리송하다.“투어공연을 하기로 한 동남아 몇개국 중 하나가 빠졌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지난 2월 그룹 ‘보이즈 투 멘’이 왔을 때도 마찬가지.한 멤버는 허리부상을 이유로 아예 입국도 하지 않은데다 반주테이프에 맞춰 공연하다 관객들의 거센 항의를 받았다. 결국 기획사가 입장료를 돌려주는 웃지못할 결과를 빚었다. 주가높은 아티스트일수록 ‘까탈’이 이만저만이 아니다. 이메일로 후식메뉴까지 주문하는가 하면,식중독 예방주사를 맞는 극성을 떨기도 한다.지난해 내한한 가수 머라이어 캐리는 과일쥬스 농축액의 농도와 생수의 상표까지 지정했다. 외국인 스타의 꼴불견은 클래식계도 뒤지지 않는다.독창회를 위해 입국한 세계적 소프라노 제시 노먼은 지난 26일기자회견에서 무성의한 답변으로 일관했다.“흑인 성악가로 활동하는 데 어려움이 없느냐”는 첫 질문이 껄끄러웠는지 노먼은 각종 질문에 단답식으로 간단하게 대답해 기자들의 머쓱하게 만들었다. 그는 방한 일정을 묻자 “28일 공연이 끝나면 30일 일본으로 떠난다”고 했고,공연장인 예술의전당에 대해아느냐는 질문에는 “전혀 모른다”고 답했다.이런 모습은 1회공연에 1억3,000여만원의 개런티를 받는 프로의 자세는 아니라는게 공연계의 지적이다. 지난해 11월 내한공연한 캐슬린 배틀의 안하무인도 입방아에 올랐다.오만함과 기행(奇行)으로 악명 높은 그녀는 호텔방 배정 등에서 트집을 잡았다.리허설 취재도 방송사 1곳에만 허용했다.그나마 “이 장면을 찍어라,이장면은 안되니 카메라를 치워라”는 등 끊임없이 간섭했다.그러나공연의 질은 실망스런 수준이었다는게 관객의 대체적인 반응이었다. 이같이 해외스타들이 수억원의 몸값만 챙기고 무성의한행태만을 되풀이하는 데 대해 “기획사들의 무분별한 스타 유치경쟁을 지양해야 할 것”이라는 자성의 목소리가 공연계에서 터져나오고 있다. 허윤주 황수정기자 rara@
  • 리스테리아균 검역 ‘누수’파동

    리스테리아균에 오염된 것으로 우려되는 미국산 햄·소시지가 국내에 대량 유입돼 상당량이 이미 소비됐지만,국내방역당국은 안전에는 아무런 이상이 없다는 말만 되풀이하고 있다.벨기에산 다이옥신 고기 파동,O­157파문에서 나타났듯 수입식품의 안전성 논란은 해를 거르지 않고 문제가 되고 있다.그러나 검역당국이 지나치게 안이한 자세를보이고 있어 국민들의 불안감만 증폭시킨다는 지적이다. 이번에 문제가 된 미국 바-S푸드사에서 수입한 햄·소시지도 10t 가까이 식당이나 일반 가정에서 이미 소비됐을것으로 보이며 검역단계에서 원천적으로 걸러지기 어렵다는 게 문제다. ◆감염여부 검역 왜 어렵나=국내에 들어오는 유제품이나식육가공식품은 처음 수입될 때만 정밀검사(전량검사)를하고 이후는 컴퓨터 프로그램에 따라 표본검사를 받는다. 표본검사는 전체의 평균 20% 선이다. 미국·일본 등 선진국의 표본검사율이 5% 미만인 것에 비하면 훨씬 엄격하다.하지만 선진국은 수입 전 사전조사와수입 후에도 유통경로 점검 등 철저한 관리를 한다.반면우리나라는 수입업체에 대한 정보력이 떨어질 뿐 아니라사전·사후대책도 미흡해 문제가 생길 때마다 대책마련에만 급급하고 있는 실정이다. ◆유통된 10t은 문제없나=미회수된 10.5t의 미국 바-S사햄·소시지제품은 남대문 수입상점 6곳에서 주로 식당 등으로 팔려나간 것으로 추정된다.이미 부대찌개용 등으로소비됐을 가능성이 높다.검역당국은 그러나 이들 제품은리스테리아균에 오염됐을 가능성이 없다고 강조한다. 미국 바-S푸드사에서 리스테리아균 오염이 우려된다는 제품을 발견한 것은 지난 3월19일이므로 그 이전인 지난해 11월에서 올 2월에 국내에 수입된 것은 안전하다는 설명이다.하지만 국민들의 불안감을 없애기에는 너무나 태평한답변이라는 지적이다. ◆리스테리아균이란=식중독을 일으키는 원인 세균.80년대초 미국에서 처음 발견됐다. 우유나 유제품,식육가공품,야채,아이스크림 등 저온보존식품에 많다.8가지 균종이 있으며 사람과 동물에 다같이질병을 일으키는 균종은 리스테리아 모노사이토제니스뿐이다. 김성수기자 sskim@
  • 美産 햄·소시지‘식중독 조심’

    식중독을 일으키는 리스테리아균의 오염이 우려되는 미국산 햄·소시지가 국내에 수입돼 이미 10t가까이 소비된 것으로 알려져 파문이 일고 있다.리스테리아균은 임산부·신생아·노약자가 먹었을때 패혈증·식중독·뇌수막염·유산을 일으킬 수 있으며 치사율이 20∼30%에 달한다. 농림부 산하 국립수의과학검역원은 15일 미국 바-S푸드사가 생산한 햄과 소시지 등 149개 품목이 리스테리아균에오염됐을 우려가 있다는 미국 농무부의 발표에 따라 국내에 수입된 이 회사제품 33t에 대해 전량 회수작업을 벌이고 있다고 밝혔다.회수된 제품은 전량 반송하거나 폐기처분할 방침이다. 지난해 11월부터 올 2월까지 수입된 33t 가운데 22t은 경기도 용인 냉장창고에 보관중인 것으로 확인됐다.나머지 11t중 0.5t은 국내 수입사를 통해 남대문수입상점 1곳에서회수했다. 그러나,나머지 10.5t은 다른 남대문 수입상점 6곳을 통해 대부분 식당이나 개인 등이 사간 것으로 알려져 전량 소비됐을 것으로 보인다.검역원 관계자는 “나머지 10.5t은남대문 수입상점 6곳을 통해대부분 일반에 유통된 것으로 보인다”면서 “유통경로를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검역원은 냉장과 냉동실을 확인해 제품포장지에 영문명으로 ‘F.S.BEEF FRANKS’,작업장 번호 ‘Est.471L,한글명‘비프 프랑크’로 표기된 모든 육가공품은 자진 폐기하거나 반품해줄 것을 당부했다.앞서 미국 농무부는 바-S푸드사가 진공멸균 포장햄 제품을 제외하고 지난달 30일 이전에 생산한 식육가공품 149개 품목이 리스테리아균에 오염됐을 우려가 있어 자진회수 조치를 취하고 있다고 발표했었다. 김성수기자 sskim@
  • 위생 허술 도시락 무더기 적발

    위생관리를 허술하게 한 도시락 제조·가공업소들이 무더기로 적발됐다. 서울시는 봄철을 맞아 지난달 27∼28일 식중독발생의 우려가 높은 도시락 제조·가공 및 판매업소를 대상으로 위생점검을 벌인 결과 23곳의 위반업소를 적발,영업정지 등행정처분을 내렸다고 1일 밝혔다. 도시락 제조·가공업소는 점검업소 50곳 가운데 14곳(28%)이 위생규정을 위반해 전반적으로 위생관리가 허술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판매·유통업소의 경우,점검대상 148곳중 위반업소가 9곳(6.8%)으로 비교적 위생관리가 잘 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시는 이번 점검과정에서 유통기한을 넘겼거나 표시기준을 위반한 제품 13건 12㎏을 폐기처분하는 한편,앞으로 지속적으로 도시락 제조업소에 대한 행정지도를 펴나가기로 했다. 김용수기자 dragon@
  • 서울시 공무원 식품위생행정서 발간

    서울시청 보건위생과장으로 근무중인 김종박(金鍾博·51)씨가 식품위생 행정의 모든 것을 담은 ‘식품위생 행정의실제’란 책을 펴냈다.도서출판 세손,1만8,000원. 454쪽 분량의 이 책에는 식품위생의 대상과 내용,기구와조직,과제와 대책 등 식품위생 행정 개요는 물론,축산물가공처리법,식품위생법을 비롯한 11개 관련법에 대해 상세한해설이 담겨 있다. 또 식품중 미생물 및 식중독,식품변질 및 보존,식품첨가물 및 포장용기 등 행정에 앞서 반드시 알아야 할 필수지식을 알기쉽게 설명해 놓았다.이밖에도 식품접객업소 위생감시,식품안전관리,농수산물 안전관리 등 서울시 보건위생과가 담당하고 있는 보건위생의 실제에 대해 상술해 놓았다. 김과장은 “식품위생행정을 직접 담당하면서 그 중요성을실감하고 있다”며 “공부한다는 마음으로 중요한 것들을정리하다보니 책까지 내게 됐다”고 말했다. 서울대 국문과를 나와 특허청,상공부를 거쳐 시청 연료과장 등을 지낸 김과장은 평소 수필가로도 활동,‘어느 공무원의 서울 이야기 Ⅰ’‘어느 공무원의 자화상’등 수필집을 펴내기도 했다. 임창용기자 sdragon@
  • 백신주사 대신 요구르트

    백신주사를 맞지 않고도 치료유전자가 든 유산균 음료수나식품을 섭취해 각종 질환을 치료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서울대 지근억(池根億·45·식품영양학) 교수가 주도하는바이오 벤처기업 ‘㈜비피도’ 연구팀은 2일 “인체에 해가없는 비피더스 유산균을 이용해 질병 치료유전자를 체내에안전하게 전달할 수 있는 기술을 세계 최초로 개발했다”고밝혔다. 비피더스 유산균을 이용한 치료물질 전달기술은 세계 각국이 각축을 벌이고 있는 첨단 바이오테크놀러지 분야.일본의교토대학과 야쿠르트사,이탈리아의 볼로냐 대학 등에서 같은 연구가 진행돼 왔으나 지 교수의 연구팀이 가장 먼저 개발에 성공했다.모유(母乳)에 많이 함유돼 있는 비피더스 유산균은 100조에 달하는 사람의 장내 서식 미생물중 가장 유용한 미생물로,부패를 막고 장의 건강을 유지해준다. 지 교수는 “이 기술이 상용화되면 대장암과 장염,식중독발병시 백신주사를 맞지 않고도 음료수처럼 마시면서 치료할 수 있다”고 말했다. 안동환기자 sunstory@
  • 최경주 뷰익인비테이셔널 오늘 출전

    최경주(슈페리어)가 8일 밤(한국시간) 캘리포니아 라호야토리파인스골프장(파 72·7,033야드)에서 열리는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뷰익인비테이셔널(총상금 350만달러)에 출전,상위권 진입을 노린다. 이 대회는 지난해 필 미켈슨이 타이거 우즈의 7연승을 저지하며 우승한 대회로 강호들이 모두 출전,올시즌 초반 중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는 최경주에게는 또 한번 시험 무대가 될전망이다.또 미국 캘리포니아 다이아몬드바고교에 재학중인나상욱(17·미국명 케빈 나)이 월요 예선에서 2위를 차지,역대 대회 최연소선수로 출전한다. 한편 미켈슨은 지난 6일 식중독 증세로 응급실로 실려간 사실이 7일 밝혀져 2연패에 빨간불이 켜졌다. 곽영완기자
  • 초등생200명 집단식중독

    초등학생 200여명이 학교급식후 집단식중독 증세를 보여 방역당국이조사에 나섰다. 충북 충주시 예성초등학교 어린이 270여명과 교사 2명은 지난 23일학교 급식으로 찹쌀떡과 우유 등을 먹은 뒤 이날 밤부터 복통과 설사구토 등을 일으켰다.이 가운데 최모(11·5년)군 등 12명이 시내 건국의료원 충주병원과 현대연합의원 등에서 치료를 받았고 4명은 아직입원 치료를 받고 있다. 충주 김동진기자 kdj@
  • 전경등 50여명 집단식중독

    태풍피해 복구작업을 하던 전경 등 50여명이 경남 함안의 한 도시락업체에서 판매한 도시락을 먹고 집단 식중독을 일으켜 보건당국과 경찰이 조사에 나섰다. 23일 함안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9일 경남경찰청 소속 전경 120여명이 함안군 칠서면에서 벼 세우기 봉사를 하면서 점심으로 함안군 가야읍 말산리 P도시락에서 판매한 도시락을 먹은 뒤 이중 30여명이 설사와 복통 등을 호소해 마산보건소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같은날 창녕군 남지읍에서 벼 세우기 작업을 하면서 같은 업체에서판매한 도시락으로 식사를 한 마산 중부경찰서 소속 의경 110여명 가운데 15명도 식중독 증세를 보여 마산의료원에서 치료 중이다.또 이날 함안군 군북면 명관리 뒷산에서 박모씨(51·부산시 진구 대금3동) 부친 장례식에 참석한 조문객 6명도 같은 업체에서 판매한 도시락을 먹은 뒤 식중독 증세를 보였다. 이에 따라 함안 보건의료원은 이날 피해자들의 가검물을 채취해 경남도 보건환경연구원에 감정을 의뢰하는 한편 업주 조모씨(39·여·함안군 가야읍 말산라)를 상대로업체의 위생 상태와 도시락 재료 구입처 등을 조사하고 있다. 창원 이정규기자 jeong@
  • 일가족·친척등 14명 독버섯 끓여먹고 식중독

    산에서 채취한 독버섯을 끓여먹은 일가족과 친척 등 14명이 식중독증세로 안동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14일 경북 예천군보건소에 따르면 보문면 독양리 김동명씨(45·농업)집에서 지난 13일 저녁 가족과 친척 14명이 산에서 채취한 버섯을끓여 함께 먹은 뒤 밤사이 심한 설사와 구토 증세를 일으켜 이날 오전 안동병원에 후송됐다. 이 가운데 김씨의 동생 김동점씨(34)등 8명은 증세가 심해 입원했다. 김씨는 “추석을 맞아 고향에 온 친척들과 함께 지난 12일 독양리야산 조상묘에 성묘를 한뒤 인근에서 버섯을 채취해 다음날 저녁 온가족이 함께 버섯찌개를 끓여먹고 집단으로 설사와 구토증세를 일으켰다”고 말했다. 예천 김상화기자 shkim@
  • 추석 연휴 건강관리 어떻게

    추석은 언제나 즐거운 명절로 다가온다.그러나 장시간 운전과 과식,예기치 않은 사고로 자칫 우울한 시간이 되기도 한다.조금만 주의하면 무리없는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도 있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를 주위에서 쉽게 본다.추석 연휴를 맞아 챙겨야 할 건강관리법과 주의사항을 알아본다. ◆식중독 만들어 놓은 음식이 상하면 세균성 식중독에 걸리기 쉽다. 2∼3일 정도 계속되는 경미한 설사는 대체로 증세가 좋아지지만 탈수현상을 막기 위해 물을 충분히 마셔야 한다.항생제나 지사제는 큰 도움이 안된다.과식 후 급체는 소화제로 효과를 볼 수 있지만 하루 정도 먹지 않고 위를 비우는 것이 좋다. ◆만성병 식이 관리 평소 철저한 식이요법 관리를 하던 만성병 환자들도 리듬을 깨기 쉽다.당뇨병,고혈압,심장병,신장질환자는 조심해야한다. 음식을 양껏 먹어 심부전·고혈당을 일으켜 응급실을 찾는 경우가 적지 않기 때문이다.고혈압·심장병 환자가 소금기를 많이 섭취하면 체내 수분이 고이는 울혈성 심부전이 올 수도 있다. ◆풍토병 유행성 출혈열·렙토스피라증·쯔쯔가무시병은 야외에서 옮는 대표적인 감염병이다. 감염되면 열·두통 등 감기 비슷한 증상이나타나며 심하면 생명이 위험해 예방·치료에 주의해야 한다. ◆유행성 출혈열 들쥐·집쥐의 폐에 있는 바이러스가 쥐의 대소변·타액을 통해 사람의 호흡기로 전파,감염된다.2∼3주의 잠복기를 거쳐초기엔 발열, 오한,두통 등 감기 비슷한 증상을 보인다.방치하면 호흡부전,급성 신부전증,저혈압,쇼크로 사망할 수도 있다.국내에서 예방 백신이 생산된다.휴전선 근처 유행지역의 산·풀밭이나 들쥐 배설물을 피하고 잔디위에 침구나 옷을 말리지 않으며 야외활동 때 풀밭에 드러눕지 말아야 한다. ◆렙토스피라증 들쥐·집쥐·족제비·여우·개의 콩팥에 있는 균이사람의 피부 상처를 통해 감염된다.논밭의 물 고인 곳이 위험하다.1∼2주의 잠복기를 거쳐 열·오한·두통·구역질이 나타나다가 종아리·등 근육에 통증,혹은 호흡기 증상,흉통,각혈이 생긴다.논 밭의 고인 물을 피하고 작업때 장화·장갑을 착용하며 특히 벼 베기는 논 물을 뺀 뒤 마른 상태에서 하는 것이 좋다. ◆쯔쯔가무시병 진드기의 유충에 물려 감염된다.물린 자리에 1cm 정도의 피부 반점이 생기는게 특징.10일 정도의 잠복기를 거쳐 오한·두통·발열·근육통이 생긴다.약물치료를 하면 1∼2일 안에 증상이좋아지지만 예방백신은 개발되지 않았다.예방을 위해 긴 옷을 입는게좋다. ◆장시간 운전 밀폐된 공간의 산소부족과 근육피로는 건강에 해를 끼친다.하품이나 깊은 한숨이 나올 때는 자주 환기를 시킨다. 커피는시간이 지나면 피로를 가중시킨다.자동차 좌석이 푹신하면 서 있을때보다 허리에 하중이 더 가해진다.푹신한 방석을 쓰지 말고 운전석허리받침을 90도 가까이 세우는 게 좋다.무릎의 각도가 120도쯤 되도록 의자를 조정한다. ◆성묘·산행길 풀독·벌독·뱀 풀독은 옻나무 등의 체액에 노출돼생기므로 산행때 되도록 소매가 긴 옷을 입는다.피부염이 생겼을 때는 항히스타민제나 피부연고를 바르면 대부분 좋아진다.벌에 쏘였을때는 집게로 독침을 빼내고 스테로이드가 함유된 항히스타민제를 바른다.벌에 쏘여 과민반응성 쇼크가 일어나면혈압이 떨어지고 목이부어 질식할 위험이 높다.이런 경우 편안히 앉은뒤 숨을 잘 쉴 수 있도록 해야한다.벌레가 귀에 들어가면 어두운 곳에서 손전등을 켜 벌레를 밖으로 유도해 낸다.벌레가 계속 귓속에 남아있을 때는 올리브유나 식용유 몇 방울을 떨어뜨려 벌레를 죽게 한 후 핀셋으로 꺼낸다.뱀에 물리면 먼저 뱀의 모양을 잘 살펴야 한다.독사에 물리면 두개의 이빨 자국이 남으며 물린 자리가 벌개지면서 매우 아프고 심하게붓는다.구토·구역질·호흡곤란·시야가 흐려지는 증상도 나타난다. 물리면 안정되게 눕힌뒤 상처부위를 잘 씻어 소독,구혈대를 맨다음상처부위에 입을 대고 독소를 강하게 빨아내 뱉어버린다.이때 입안에상처가 있는 사람은 주의해야 한다. 김성호기자 kimus@
  • 두뇌개발·충치예방 ‘기능성 달걀’ 봇물

    두뇌개발을 촉진하거나 위암·충치 예방 성분을 첨가한 ‘기능성 달걀’의 출시가 봇물을 이루고 있다. 생명과학 벤처기업인 ㈜씨트리를 비롯,가농바이오 단바이오텍 에그바이오텍 에그원 등이 최근 경쟁적으로 항체를 함유한 기능성 달걀을 개발,시판하기 시작했다.한국야쿠르트도 항체함유 면역난황을 이용한 유산균 신제품을 다음달부터 출시할 예정이다. 지난 98년부터 닭을 이용한 항체개발을 연구해온 씨트리는 위염·십이지장염 등을 예방하는 기능성 달걀 ‘바이오 IgY’를 개발,가농바이오를 통해 시판 중이다.에그원도 충치예방효과를 강조한 기능성 달걀 ‘덴티 IgY’를 개발,시판에 나섰다. 기능성 식품을 개발해 온 한국야쿠르트는 항체 난황을 이용,위염과위암의 발생인자를 억제하는 유산균 ‘X-1’을 개발하고,발효유 형태의 ‘윌(Will)’을 본격 시판할 계획이다. 항체함유 달걀을 얻는 과정은 이렇다.위와 십이지장에서 질병을 일으키는 원인균인 ‘헬리코박터 파이로리’나 충치원인균을 닭에 중복 주입시키면 자체 방어기능이 작동해 원인균(항원)에 대한 면역이 생긴 항체가 생성된다.이러한 항체를 지닌 닭이 산란을 하면 항체가 달걀의 노른자로 전달돼 항 위염 및 십이장염 등의 항체 함유 달걀이만들어진다. 한국야쿠르트 중앙연구소의 이정열(李貞烈) 연구원은 “항체함유 신제품의 효과에 대한 전화 문의가 하루 300여통 넘게 쇄도하고 있다”면서 “항체함유 제품은 치료제가 아니라 식품으로 개발된 만큼 예방의학적 차원에서 활용되야 할 것”이라고 조언했다.가농바이오의 유재흥(柳在興) 대표는 “일반 달걀보다 2∼3배 비싸지만 식중독 및 여드름 예방 등에도 활용될 수 있어 앞으로 시장이 더욱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미경기자
  • 백화점 김밥먹고 집단식중독

    지난 4일 광주 S백화점 식품매장에서 김밥을 사먹고 집단 식중독을일으킨 환자들의 가검물에서 식중독균이 검출됐다. 광주 서구보건소는 17일 “보건환경연구원의 조사결과 식중독 증세를 보인 44명의 환자중 6명의 가검물에서 식중독을 유발하는 살모넬라균이 검출됐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구청은 이날 이 백화점 식품매장에서 김밥을 판매한 업주정모씨(60·여)에게 영업장 폐쇄명령을 내렸다. 경찰은 조만간 업주와 백화점 책임자를 소환,조사한 뒤 식품위생법위반혐의가 드러날 경우 형사처벌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달 31일과 지난 1일 이 백화점 지하1층 식품매장에서 김밥을 먹고 모두 44명이 집단 식중독 증세를 보여 상무병원과 동아병원등에서 치료를 받아왔으며,지난 2일에는 이 백화점에서 김밥을 먹은정모씨(40·전남 영광군 영광읍)가 숨지기도 했다. 광주 남기창기자
  • 사람잡은 ‘백화점 김밥’…1명 사망 6명 입원

    백화점에서 김밥과 초밥 등을 사먹은 40대 남자 1명이 사망하고 일가족 등6명이 식중독 증상을 보여 치료를 받고 있다. 3일 전남 영광군 보건소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광주 S백화점 지하 1층 식품매장에서 김밥과 초밥,계란말이 등을 사먹은 정모씨(40·영광군 영광읍 남천리)가 설사와 구토 증세로 전남대병원에서 치료를 받다 지난 2일 숨졌다. 당시 함께 식사했던 정씨 아내(40)와 아들(15)도 설사와 구토 증세로 치료를 받았다.또 백화점에서 사온 김밥 등을 먹은 정씨 처제(31·여)와 조카 2명도 식중독 증세를 보여 영광종합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정씨는 숨지기 전인 지난달 31일 전남대병원에서 평소 앓아오던 간경화 증세로 치료를 받았다.영광군 보건소는 이들의 가검물을 채취해 전남도 보건환경연구원에 정밀검사를 의뢰했다. 영광 남기창기자 kcn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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