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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추석 차례상 음식 장난치지 마세요

    추석 차례상 음식 장난치지 마세요

    추석 명절을 앞두고 발생할 수 있는 식품 관련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정부가 대대적인 식품업체 위생관리 실태 점검에 나선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17개 시도와 함께 오는 30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 축산물, 가공식품, 건강기능식품 등 관련 업체 2900여곳을 대상으로 위생관리 실태를 점검한다고 24일 밝혔다. 주요 점검 내용은 무등록·무신고 제조·판매, 유통기한 경과 제품 판매, 냉동고기를 냉장육으로 속여 판매하는 행위, 식품의 위생적 취급 여부, 코로나19 방역 수칙 준수 여부 등이다. 갈수록 늘어나는 온라인 구매 관련 검사도 강화한다. 식약처는 온라인 쇼핑몰 등을 중심으로 비대면 검사를 할 예정이며 한과, 사과, 굴비, 주류, 건강기능식품 등 1700여건을 수거해 잔류농약, 중금속, 식중독균 등의 항목을 위주로 검사할 계획이다. 이 밖에 과채가공품, 식물성유지류 등 가공식품과 건강기능식품 등 총 35개 수입 품목을 대상으로 26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통관 단계에서 납과 타르색소 등 위해항목 정밀검사를 시행한다. 식약처 관계자는 “이번 점검을 통해 추석 명절에 국민들에게 보다 안전한 식품을 공급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면서 “앞으로도 특정 시기에 소비가 증가하는 식품에 대한 사전 점검을 실시해 식품 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계 美여성 일가족 3명 미스터리 사망 원인은 ‘조류’?

    한국계 美여성 일가족 3명 미스터리 사망 원인은 ‘조류’?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실종됐다가 결국 숨진 채 발견된 한국계 미국 여성 일가족 3명의 사망 원인이 독성 조류일 수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지난 19일 미국 USA투데이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한국계 여성 엘렌 정과 남편 존 게리쉬, 한 살 된 딸 무지 등 3명과 반려견 한 마리는 실종된 지 이틀 만에 시에라 국유림에서 멀리 떨어진 외딴 지역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일가족 3명 및 반려견에게서는 어떤 외상도 없었고, 유서도 발견되지 않아 사건이 미궁에 빠진 상황에서, 현지 수사관들은 당초 일산화탄소 중독 가능성을 검토했었다.크리스티 미첼 보안관실 대변인에 따르면, 일가족이 숨진 채 발견된 지역 인근에는 여러 개의 폐쇄된 광산이 있으며, 유독 가스 노출에 대한 위험이 존재해왔다. 버려진 광산에 메탄이나 일산화탄소, 황화수소 및 독성 수준의 이산화탄소 등이 축적돼 있을 가능성이 있으며, 가스를 흡입했다면 근육이 정상적으로 반응하지 않고 의식이 흐려지다 사망에 이를 수 있다는 것. 그러나 최근 수사관들은 일산화탄소보다는 유독성 조류가 사망에 더욱 큰 영향을 미쳤을 것으로 보고 수사 방향을 확대한 것으로 알려졌다. 수사당국에 따르면 따뜻한 날씨 또는 특정 환경에서 조류 개체가 급격히 증가하며, 일부 조류 종은 이 과정에서 많은 양의 독소를 배출해 주변의 야생동물에게도 피해를 끼치는 것으로 확인됐다. 일반적으로 사람은 유독성 조류가 있는 오염된 물에서 수영하거나 유독성 조류에 중독된 어패류를 먹었을 때 식중독 등에 걸리는데, 일부 독소는 특정 환경에서 공기 중에 떠다닐 수 있다고 현지 전문가들은 설명했다. 이번 사건의 경우 유독성 조류를 내포한 식물을 통해 일가족과 반려견이 중독됐을 가능성이 있으며, 이 경우 구토와 설사, 두통 및 다양한 신경학적 증상이 유발될 수 있다. 수사당국은 사건 발생 지역 인근에서 수로를 따라 서식하는 식물 중 유독성 조류를 내뿜는 것이 있는지 수색하고 있으며, 국유림 입구에는 경고문을 부착한 것으로 알려졌다. 미첼 대변인은 23일 라이브사이언스와 한 인터뷰에서 “트라우마의 흔적도, 명확한 사인도, 유서도 없었다. 광산의 일산화탄소는 이들의 사망 원인이 아니라고 보고 있다”면서 “이번 사건은 매우 이례적이다. 수사관들이 부검 및 독극물 테스트 등을 통해 원인을 밝히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 “외상도, 유서도 없다”…한국계 여성 일가족 3명, 사망 미스터리

    “외상도, 유서도 없다”…한국계 여성 일가족 3명, 사망 미스터리

    결국 숨진 채 발견외상, 유서 발견되지 않아“일산화탄소 중독 의심” 이틀 전 미국 북부 캘리포니아에서 실종된 한국계 여성의 일가족 3명이 결국 숨진 채 발견됐다 19일 미국 USA투데이 등 외신에 따르면 한국계 여성 엘렌 정과 남편 존 게리쉬, 한 살 된 딸 무지 등 3명이 시에라 국유림에서 멀리 떨어진 외딴 지역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이들 곁에는 반려견 사체도 함께 있었다. 16일부터 수색 활동을 벌이던 마리포사 카운티 보안관실은 시에라 국유림 입구 근처에서 이들 가족의 차량을 발견했다. 이어 2마일(약 3.2㎞) 거리에 있는 머세드강 인근 등산로에서 정씨 일가족의 시신을 찾았다. 이들 모두 외상은 없었고, 유서도 발견되지 않았다. 보안관실은 사망 원인을 조사 중이다. 정씨 가족이 키우던 반려견까지 숨진 점 등을 종합해 보안관실은 일산화탄소 중독의 가능성을 검토하고 있다. 일산화탄소는 연탄가스가 연소할 때도 발생하는 기체다. 크리스티 미첼 보안관실 대변인은 “해당 지역에는 여러 개의 폐쇄된 광산이 있다”며 “유독 가스 노출에 대한 예방 조치가 이뤄지고 있다”고 전했다. 유독성 조류(藻類)로 인한 사망 가능성도 있다. 독성을 가진 식물성 플랑크톤으로 생각하면 된다. 유독 조류가 들어간 어패류를 먹으면 식중독에 걸릴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한편 보안관실은 시신을 부검해 정확한 사인을 확인할 계획이다. 독성 검사 등 부검 결과가 나오려면 최대 6주가 걸릴 전망이다.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한국계인 정씨는 캘리포니아주 오렌지 카운티 출신이다. 남편 게리쉬는 영국 랭커셔 출신으로 구글에서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로 일했다.
  • 금천, 손씻기 체험 ‘뷰박스’ 무상 대여

    금천, 손씻기 체험 ‘뷰박스’ 무상 대여

    “어린이 여러분, 올바른 손 씻기의 중요성 눈으로 확인하세요.” 서울 금천구는 형광로션을 바르고 손 씻기 전과 후를 비교해 볼 수 있는 기자재를 어린이집 등에 무상으로 대여한다고 18일 밝혔다. 손씻기는 감염병 예방의 기본으로 최근 그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다. 전문가들은 올바른 손 씻기 만으로도 감염성 질환의 50~70%를 예방할 수 있다고 말한다. 특히 수인성 및 식품 매개 감염병, 식중독, 수두, 수족구병 등을 효과적으로 예방할 수 있다. 금천구가 이번에 대여하는 ‘뷰박스(View-box)’는 올바른 손 씻기 체험을 위한 기구로 평소 손을 얼마나 깨끗하게 씻고 있는지를 눈으로 직접 확인할 수 있는 장치다. 사용법은 간단하다. 세균의 역할을 하는 형광 로션을 바르고 평소 습관대로 손을 씻은 후 뷰박스 스크린에 넣으면 된다. 남아 있는 형광물질이 있다면 하얗게 보인다. 대여를 원하는 기관은 구보건소 홈페이지의 ‘어린이 손 씻기 교육기자재 대여 사업’ 메뉴에서 신청할 수 있다. 신청 경로는 민원안내식품공중위생→식중독예방→어린이 손씻기 교육기자재 대여 사업이며, 대여 기간은 공휴일 포함 14일이다. 이번 대여사업은 다음달부터 오는 12월까지 진행된다. 구는 사업을 통해 아이들이 올바른 손 씻기 습관을 생활화하도록 도울 계획이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올바른 손 씻기만으로도 식중독, 수족구병 등 감염성 질환을 예방할 수 있다”면서 “지역 어린이들이 이번 교육으로 건강한 습관을 형성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 동작, 김밥 전문점 28곳 위생 점검 완료

    동작, 김밥 전문점 28곳 위생 점검 완료

    서울 동작구가 여름철 안전한 먹거리 환경 조성에 나선다고 17일 밝혔다. 동작구는 최근 김밥 전문 음식점에서 식중독이 발생하는 등 사회적으로 식품안전에 대한 불안감이 높아지는 상황에서 식품위생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지난 9일부터 13일까지 배달앱에 등록된 분식 및 프랜차이즈 김밥 전문 음식점 28곳을 대상으로 점검을 실시했다. 구는 앞서 지난달 음식점·카페 운영자와 종사자를 대상으로 코로나19 진단검사 이행 행정명령을 내린 바 있다. 구는 ▲식품위생법에 따른 원재료 관리 및 위생적 처리기준 ▲시설기준 및 개인 위생 등 ▲조리 시 마스크 착용 및 환기·소독 등 을 점검하고,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 여부까지 확인했다. 대상 업소 중 2곳에서 김밥을 수거한 후 보건환경연구원에 살모넬라, 장출혈성대장균 등 식중독 균 검출 여부를 의뢰하여 위생 실태를 파악한다. 또 다음달 집단급식소 40여곳에 ‘식중독지수 알리미 전광판’을 설치할 예정이다. 식중독지수 알리미 전광판은 조리장 내의 온도와 습도를 감지하고 음식물 부패변질 가능성을 수치화해 관심(파랑), 주의(노랑), 경고(주황), 위험(빨강) 등 4단계로 식중독 발생지수를 나타낸다. 조리종사자가 음식물 취급 및 조리 과정에서 세심한 주의를 기울이도록 유도해 식중독 예방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우석 보건위생과장은 “여름철에는 작은 부주의로 식중독 사고가 발생할 수 있어 주의 해야한다”면서 “주민들이 안심할 수 있는 먹거리 환경을 위해 식품 안전과 방역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 분당 김밥집 침투한 ‘살모넬라균’, 식중독 원인 1위는 ‘이것’

    분당 김밥집 침투한 ‘살모넬라균’, 식중독 원인 1위는 ‘이것’

    경기 성남시 분당구 A김밥전문점 2개 지점에서 발생한 식중독 사고는 살모넬라균에 의한 것으로 확인됐지만, 최근 5년간(2015~2019년) 가장 많았던 식중독 원인은 노로바이러스로 나타났다. 지난 10일 성남시와 보건당국은 지난 9일 오후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으로부터 A김밥집 2개 지점에서 발생한 식중독의 원인은 살모넬라균에 의한 것이라는 결과를 통보받았다고 밝힌 바 있다. 14일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에 따르면 식중독의 원인에는 세균성 식중독을 일으키는 황색포도상구균, 살모넬라균, 장염 비브리오균 등이 있다. 바이러스 식중독을 일으키는 바이러스도 있는데 노로바이러스, 로타바이러스, 장관 아데노바이러스 등이 대표적이다. 세균성 식중독은 여름에, 바이러스성 식중독은 겨울에 주로 발생한다. 식약처가 공개한 2015~2019년 식중독 발생 현황 통계를 보면 노로바이러스가 272건으로 가장 많았고, 병원성 대장균(221건), 살모넬라균(89건), 캠필로박터(64건), 장염 비브리오(52건) 순이었다. 노로바이러스가 수위를 차지했고 살모넬라균은 세번째로 나타났다. 노로 바이러스는 굴, 복어, 과메기 등 겨울철에 많이 소비되는 수산물을 섭취할 때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굴은 익히지 않고 먹기도 하지만, 노로바이러스가 확인된 해역에서 양식된 경우에는 제품 표면에 ‘가열 조리용’, ‘익혀먹는’ 등의 표시가 붙는다. 이러한 제품은 반드시 충분히 열을 가해 익힌 상태로 섭취해야 한다. 식중독을 유발하는 노로바이러스는 열에 약하기 때문에 85도 이상에서 1분 이상 가열하면 감염을 예방할 수 있다. 통상 노로바이러스에 감염되면 12∼48시간의 잠복기를 거쳐 설사나 구토 증상 등을 보인다. 보통 3일 이내에 호전되지만 다른 사람에게 바이러스를 전파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일반적으로는 사람 간 감염성이 나타나지 않는다. 특히 노약자는 굴을 날것으로 먹기보다 굴국밥이나 굴찜, 굴전 등으로 조리해 먹는 것이 좋다. 겨울철 보양식으로 유명한 복어는 알이나 내장, 껍질, 피 등에 흔히 ‘복어 독’으로 불리는 테트로도톡신 성분이 들어있어 더욱 주의가 필요하다. 어종에 따라 독이 있는 부위와 독성이 다를 뿐만 아니라, 가열 조리를 해도 독성이 사라지지 않기 때문에 완전히 제거하지 않고 섭취하면 중독이나 사망에 이를 수 있다. 식약처는 일반 가정에서보다는 복어 조리 기능사 등 전문 자격을 갖춘 음식점에서 조리한 복어 요리를 먹는 것이 좋다고 권고하고 있다. 꽁치나 청어를 건조해 만든 과메기는 조리하지 않고 먹기 때문에 신선한 제품을 구매하는 것이 좋다. 오래 보관하면 맛이나 색, 냄새가 변하기 쉬우므로 가급적 구매 후에 바로 먹고, 남은 음식은 밀봉해 냉동 보관해야 한다. 통풍 환자는 과메기의 퓨린 성분이 요산을 생성해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기 때문에 섭취를 자제하는 것이 좋다.
  • 분당 김밥집·부산 밀면집 700명 식중독 범인은 달걀?

    분당 김밥집·부산 밀면집 700명 식중독 범인은 달걀?

    밀면·김밥 전문점의 최근 대규모 식중독 환자 발생 사례는 달걀을 통해 살모넬라균에 감염됐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올해 살모넬라균감염증으로 신고된 환자는 모두 1101명(잠정 통계)이며, 특히 6∼7월에만 598명으로 절반이 넘었다. 올해 5월까지는 관련 신고가 과거 5년간 평균과 비슷한 수준이었지만 이후 서울·경기를 중심으로 신고가 증가했고 6월 말 이후에는 부산에서 환자가 잇따르면서 예년보다 신고가 증가하고 있다. 질병청은 9월까지는 살모넬라균 감염 위험이 높다고 보고 있다. 살모넬라균에 노출된 달걀과 우유, 육류, 이들을 활용한 가공품이 주요 감염원으로 알려져 있다. 경기 성남 김밥 전문점 2곳과 부산 연제구 밀면집에서 최근 식중독 환자가 각각 270여명과 400여명이나 발생했는데 모두 식자재 등에서 살모넬라균이 나왔다. 질병청은 “집단감염 사례를 조사한 결과 주로 달걀에 의한 것(감염)으로 추정하고 있다”며 “두 집단발생과 연관된 균은 닭의 분변에 오염된 달걀에서 흔히 검출되는 살모넬라균으로, 달걀을 취급하거나 섭취할 때 특히 주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질병청은 “달걀 껍데기에 있는 오염 물질이 껍데기를 깨는 조리 과정에서 달걀 액을 오염시키거나 달걀을 만진 손을 씻지 않고 다른 음식을 조리한 경우 교차 오염될 수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 “집단식중독 원인은 달걀…만진 뒤 반드시 손 씻어야”

    “집단식중독 원인은 달걀…만진 뒤 반드시 손 씻어야”

    질병청 “주로 달걀에 의한 것으로 추정” 최근 부산 밀면집, 경기 성남시 김밥집 등에서 수백명의 식중독 환자가 발생해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보건당국은 달걀로 인해 살모넬라균에 감염됐을 가능성이 높다며 조리 시 주의해달라고 당부했다. 11일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올해 살모넬라균 감염증으로 신고된 환자는 총 1101명으로, 6~7월에만 598명의 환자가 발생했다. 앞서 경기 성남 분당구의 김밥 전문점 2곳에서는 이달 초 이후 270여명의 식중독 환자가 발생했는데, 환자 가검물에서 살모넬라균이 검출됐다. 최근 400여명의 환자가 나온 부산 연제구 밀면집에서도 식자재 등에서 살모넬라균이 나왔다. 질병청은 “신고된 집단감염 사례를 조사한 결과 주로 달걀에 의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며 “두 집단발생과 연관된 균은 닭의 분변에 오염된 달걀에서 흔히 검출되는 살모넬라균으로, 달걀을 취급하거나 섭취할 때 특히 주의해야 한다”고 밝혔다. 질병청은 “달걀 껍데기에 있는 오염 물질이 껍데기를 깨는 조리 과정에서 달걀 액을 오염시키거나 달걀을 만진 손을 씻지 않고 다른 음식을 조리한 경우 교차 오염될 수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살모넬라균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음식 재료를 준비하거나 조리할 때 각별히 신경 써야 한다. 달걀을 살 때는 껍데기가 손상되지 않은 달걀을 구입하고 냉장보관 하는 게 좋다. 껍데기를 깬 이후에는 빠른 시간 내에 충분히 가열하고 조리해야 한다. 달걀의 겉면은 살모넬라균에 오염돼 있을 가능성이 있어 달걀을 만진 뒤에는 반드시 손을 씻어야 한다. 일반적으로 살모넬라 등 식중독균에 오염된 식품이라도 냄새나 맛의 변화가 없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육안으로는 오염을 판별하기 어렵다. 따라서 손 씻기, 익혀 먹기, 끓여 먹기, 세척·소독, 칼·도마 구분 사용, 보관 온도 지키기 등 식중독 예방 수칙을 철저히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 정은경 질병청장은 “살모넬라균 감염증을 비롯한 장관감염증 예방을 위해서는 조리도구를 구분해 사용하고, 설사 등 증상이 있을 때는 음식을 조리하지 않는 등 조리 시 위생수칙을 준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 “성남 분당 김밥집 집단식중독 원인은 살모넬라균“

    “성남 분당 김밥집 집단식중독 원인은 살모넬라균“

    성남 분당구 김밥집 2개 지점의 집단 식중독 사고는 살모넬라균이 원인인 것으로 확인됐다. 경기 성남시는 9일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의 정밀검사 결과, 식중독 환자들의 가검물과 김밥전문점 2개 지점에서 채취한 검체 상당수에서 살모넬라균이 검출됐다”고 밝혔다. 살모넬라균은 식중독을 일으키는 균으로 상온에서 급격히 증식하고, 감염된 식품을 섭취한 후 5~72시간 만에 발열, 두통, 복부 경련, 설사, 구토 등이 나타난다. 지난달 29일∼이달 2일 분당구에 있는 프랜차이즈 김밥전문점 A지점과 B지점에서 김밥을 사 먹은 276명이 식중독 증상을 보였고 40여명은 입원 치료를 받았다. A지점을 이용한 식중독 환자 24명 가운데 13명의 가검물에서 살모넬라균이 검출됐고 B지점은 10명 중 5명의 가검물에서 살모넬라균이 나왔다. 행주·도마 등 주방용품에서 채취한 환경 검체의 경우 A지점이 20건 중 1건, B지점은 16건 중 3건에서 살모넬라균이 검출됐다. 시 관계자는 “2개 지점에서 식중독 발생 시기에 사용한 식재료는 계란 외에 남아있지 않은 상태였다”면서 “검출된 살모넬라균의 균주 타입(유전자) 일치 여부를 확인한 뒤 2개 지점에 대한 행정처분을 결정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의뢰하는 균주 타입 일치 여부 검사는 15∼20일 걸린다.
  • 분당 김밥집 서울 지점서도 2주전 식중독 의심환자 있었다

    분당 김밥집 서울 지점서도 2주전 식중독 의심환자 있었다

    경기 성남 김밥전문점과 부산 밀면집에서 식중독 환자가 수백명 발생한 가운데, 해당 김밥 프랜차이즈의 서울 지점에서도 의심환자가 발생다는 사실이 뒤늦게 파악됐다. 최근 서울 관할 구청에 따르면 A 김밥전문점 지점에서 식중독 의심환자가 발생했다는 민원이 지난 4일 접수됐다. 네이버에 있는 이 지점 리뷰란엔 지난달 18일~22일 김밥을 먹은 뒤 고열과 복통 등 장염 의심 증세가 나타났다는 글들이 이어졌다. 구는 지난 5일 해당 지점을 방문, 위생점검을 벌였다. 구 관계자는 “고객들이 의심증상을 보인 때부터 시간이 많이 흘러 역학조사를 진행하진 못했다”며 “위생 점검에서 특별한 문제점을 발견하지 못해 위생관리에 더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고 설명했다. 앞서 성남 분당구에 있는 A 김밥전문점 지점 두 곳에서 이달 초부터 현재까지 식중독 환자가 270여명 발생했다. 부산 연제구 밀면집에선 지난달말부터 환자 450명이 확인됐다. 성남 환자들 가검물에서는 살모넬라균이 검출됐고, 부산 밀면집 계란지단과 절임무, 양념장 등에서도 살모넬라균이 검출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최근 집단 식중독 사태와 관련 8일 “살모넬라균에 오염된 식재료를 완전히 가열하지 않았거나 오염된 식재료를 만진 뒤 세정제로 손을 씻지 않고 다른 식재료나 조리도구를 만져 교차오염이 일어났을 것”이라고 추정했다. 이어 “살모넬라 등 식중독균에 오염돼도 음식 냄새나 맛 변화가 없는 경우가 많아 육안으로 오염 여부를 판별하기가 어렵다”며 폭염이 지속되는 여름 살모넬라균 관련 식중독 예방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2016년부터 2020년까지 살모넬라균 관련 식중독 환자는 총 5596명이었다. 그중 3744명(67%)이 8∼9월에 발생했다. 주요 원인 식품은 김밥, 계란이 포함된 복합조리식품이다. 식중독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계란이나 고기 등을 만진 뒤 세정제를 이용해 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손을 씻어야 한다. 육류, 가금류, 계란을 날로 먹지 말고, 식품 중심 온도 75도 이상에서 1분 이상 가열해서 섭취해야 한다. 식재료는 흐르는 물로 씻고, 가금류 등을 씻을 물이 다른 식재료에 튀지 않도록 해야 한다. 칼과 도마는 식품과 식재료 종류별로 구분해서 쓰고, 계란도 냉장고에서 다른 재료와 구분해 보관해야 한다.
  • ‘식중독’ 김밥집 서울지점서도 2주 전 의심증상…역학조사는 못해

    ‘식중독’ 김밥집 서울지점서도 2주 전 의심증상…역학조사는 못해

    경기 성남시 분당구 김밥집 2곳에서 집단 식중독이 발생하기 약 2주 전 같은 프랜차이즈 서울 지점에서도 의심 증상이 발생했던 것으로 파악됐다. 그러나 증상 호소 이후 민원이 접수되기까지 시간이 흘러 역학조사는 이뤄지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6일 관할 구청에 따르면 서울에 있는 A 김밥전문점 프랜차이즈의 한 지점에서 지난달 중순 식중독 의심 환자가 발생했다는 민원이 이달 4일 구청으로부터 접수됐다. 이 지점의 포털사이트 리뷰란에는 지난달 19일부터 김밥을 사 먹고 고열과 복통 등 장염 의심 증세가 나타났다는 글들이 잇따라 게시됐다. “고열과 설사에 모든 일상이 멈췄다. 코로나 검사까지 받고 겨우 진료 받았다”, “당시에는 이유를 몰랐는데 뉴스 보고 나서 네이버 후기 보니 저희 같은 사람이 많다”는 등의 호소가 줄을 이었다. 관할 구청은 5일 해당 지점을 방문해 식중독 의심 증상을 호소하는 고객이 있었던 점을 확인하고 위생 점검을 벌였다. 구청 관계자는 “시간이 많이 흘러 역학조사는 진행하지 못했다”며 “점검 결과 특별한 문제점을 발견하지 못해 위생 관리에 더 힘써 줄 것을 당부한 상태”라고 말했다. 경기 성남시 분당의 A 김밥전문점 2개 지점에서는 지난달 말부터 식중독 의심 환자가 발생해 이날 오후 5시 기준 누적 276명을 기록했다.
  • 성남 분당 김밥집 식중독 환자 276명으로 늘어

    성남 분당 김밥집 식중독 환자 276명으로 늘어

    성남 분당 프랜차이즈 김밥집 2개 지점의 집단 식중독 환자가 77명 추가로 나왔다. 경기 성남시는 식중독 환자가 6일 오후 5시 현재 276명으로 늘어났다고 밝혔다. A지점 118명, B지점 158명 등으로 하루 사이 77명이 추가로 피해 사실을 신고했다. A지점의 경우 지난달 29∼30일, B지점은 이달 1∼2일 이용한 손님들에게서 환자 발생이 집중됐다. 이들 두 김밥집이 한 업체로부터 공급받은 식재료가 달걀 뿐인 것으로 파악되면서 달걀이 식중독의 원인일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앞서 경인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이 A지점의 김밥을 먹었다가 식중독 증상을 보여 분당서울대병원에 입원한 환자 5명의 가검물을 채취해 지난 2∼3일 신속 검사를 한 결과 1명의 가검물에서 살모넬라균이 검출됐고 4명은 살모넬라균 감염 흔적이 확인됐다. 보건 당국은 B지점의 남은 계란을 수거해 경기도동물위생시험소에 의뢰해 식중독균 오염 여부를 확인하고 있다. 검사 결과는 9∼10일 나올 예정이다. 살모넬라균에 오염된 식품을 섭취했을 경우 복통과 설사,구토,발열 등의 식중독 증상이 나타난다.
  • 식약처, 음식점 3000여곳 방역수칙 일제 점검

    식약처, 음식점 3000여곳 방역수칙 일제 점검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위생 상태가 불량해 지적당한 이력이 있는 음식점 3000여곳을 대상으로 코로나 19 방역수칙 준수 여부를 일제 점검한다. 이번 집중 점검은 오는 9일부터 20일까지 17개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실시된다. 식약처는 6일 “점검 대상은 과거 식중독이 발생했거나 부적합 사례가 있었던 분식 취급 음식점 등이며 위생점검도 함께 이뤄진다”고 밝혔다. 당초 올해 4분기에 점검이 이뤄질 예정이었으나 방역과 보건의료 현장에서 코로나19 대응에 집중할 수 있도록 3분기로 앞당겨 실시하기로 했다. 주요 점검 내용은 식품과 조리시설 등의 위생취급 기준 준수 여부, 식재료와 원료 등의 보관기준 준수 여부, 유통기한 경과 제품 사용 여부 등이다. 특히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출입자 명부작성이나 주기적인 환기 및 소독이 잘 지켜지고 있는 지를 중점적으로 살핀다. 조리식품을 수거해 식중독균 항목에 대한 검사를 실시하고 식중독 예방 6대 수칙을 지키고 있는 지도 점검한다. 식약처는 “여름철 식품안전사고 예방을 위해서는 손씻기, 익혀먹기, 세척·소독하기 등을 제대로 준수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음식점 영업자에게는 조리종사자의 손세척, 조리기구 소독, 원재료에 대한 보관온도 준수 등을 당부했다.
  • 손님 450여명 식중독…부산 밀면집 영업정지

    손님 450여명 식중독…부산 밀면집 영업정지

    집단 식중독이 발생한 부산의 한 밀면집에 영업정지 처분이 내려진다. 부산 연제구는 A 밀면집에 영업정지 1개월 등 행정처분을 내리고, 업주를 식품위생법 위반 혐의로 고발할 예정이라고 6일 밝혔다. 부산시 역학조사 결과, A 밀면집의 식자재인 계란지단, 절임무, 양념장 등에서 살모넬라균이 검출됐다. 식중독 증상을 호소한 손님들을 대상으로 조사한 50건에서도 살모넬라균이 28건 나왔다. 살모넬라균은 식중독을 일으키는 대표적인 균 가운데 하나다. A 밀면집에서는 지난달 18일 점심부터 19일 오전 사이 음식을 먹은 시민 450여 명이 고열과 설사 등 증상을 호소했다. 이 중 100명 이상이 입원 치료까지 받아야 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구청 관계자는 “식중독 증상을 호소한 시민 대부분 완치됐다”며 “여름철 위생 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 성남 분당 김밥집 집단식중독 환자 가검물서 살모넬라균 검출

    성남 분당 김밥집 집단식중독 환자 가검물서 살모넬라균 검출

    경기 성남시 분당구의 김밥집 집단식중독 환자 가검물 신속 검사에서 살모넬라균이 검출됐다. 5일 성남시에 따르면 경인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은 김밥전문점 A지점의 김밥을 먹었다가 식중독 증상을 보여 분당서울대병원에 입원한 환자 5명의 가검물을 채취해 지난 2∼3일 신속 검사를 진행했다. 검사 결과 환자 1명의 가검물에서 살모넬라균이 검출됐고 4명은 살모넬라균 감염 흔적이 확인됐다. 살모넬라균에 오염된 식품을 섭취했을 경우 복통과 설사,구토,발열 등의 식중독 증상이 나타난다. 시 관계자는 “신속 검사에서 살모넬라균이 검출된 만큼 집단식중독의 원인균은 일단 살모넬라균으로 추정된다”며 “다른 환자들의 가검물과 2개 김밥전문점 지점의 도마와 식기 등의 검체를 채취해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에 검사를 의뢰해 정밀검사를 진행 중이고 최종 결과는 9∼10일쯤 나올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밥전문점 A지점과 B지점 등 2개 지점에서 김밥을 사 먹고 식중독 증상을 나타낸 손님은 이날 현재 모두 199명(A지점 102명,B지점 97명)으로 늘어났다. 이 가운데 40명이 넘는 손님이 입원 치료를 받았거나 아직 입원 중이다. 한편 지난해 5월 문을 연 A지점이 개업 3개월만인 같은해 8월 위생 불량 민원이 제기돼 성남시 분당구청이 현지 계도를 벌인 것으로 확인됐다. A지점을 이용한 손님이 신고했으며 음식을 조리하며 장갑을 끼지 않거나 쓰레기통을 만진다는 내용이었다. 성남시는 관내 200여곳의 김밥전문점에 대해 오는 16일부터 일제 점검에 나서기로 했다.
  • 분당 김밥집 식중독 134명… 본사 재료 탓?

    분당 김밥집 식중독 134명… 본사 재료 탓?

    4일 경기 성남시 분당의 프랜차이즈 김밥집 2곳에서 발생한 식중독 증상자가 130명을 넘어섰다. 지난 2일 첫 발생 이후 사흘 동안 2곳 김밥집과 관련해 신고된 식중독 증상자 수는 이날 오후 5시 현재 모두 134명(A지점 94명, B지점 40명)으로 늘었다. 성남시는 분당구의 김밥집 A지점과 B지점 손님들 가운데 38명(A지점 12명, B지점 26명)이 복통과 고열, 설사 등 식중독 증상을 보인 것으로 추가 집계됐다고 이날 밝혔다. 이들 가운데 A지점 손님 40명은 분당서울대병원과 분당제생병원 등에서 입원 치료 중이다. A지점은 지난달 29∼30일, B지점은 지난 1∼2일 이용한 손님들에게서 식중독 중상이 집중됐다. 이 기간에 모두 1100여명이 김밥을 사간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달 29일과 30일 분당의 A지점 김밥을 먹은 45명이 지난 2일 처음 복통, 고열, 설사 등 식중독 증상이 나타났다. 김모(53)씨는 “고3 아들이 29∼30일 연속으로 A김밥집을 찾아 김밥을 먹었는데 31일부터 39도 이상의 고열이 났다”면서 “다행히 코로나19 자가 진단에서 음성이었지만, 설사 증상도 그치지 않아 분당제생병원에 입원했다”고 말했다. 일각에서는 김밥집 본사에서 보낸 음식 재료가 원인이라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김밥집 두 곳 모두 김밥 재료에 문제가 있었던 것으로 보이지만 당시 판매했던 재료는 남아 있지 않다”면서 “두 곳에서 각각 하루 600∼800줄의 김밥이 팔린 것으로 파악됐다”고 말했다. 보건 당국은 칼, 도마, 김밥 재료를 담은 통 등 환경검체와 요리종사자, 유증상자, 입원환자의 검체를 채취해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에 검사를 의뢰하고 정밀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다.
  • 성남 분당 김밥집 식중독 증상자 134명으로 늘어

    성남 분당 김밥집 식중독 증상자 134명으로 늘어

    경기 성남시 분당에 있는 한 프랜차이즈 김밥집에서 발생한 식중독 증상자가 130명을 넘어섰다. 지난 2일 첫 발생이후 사흘 새 2개 김밥집과 관련해 신고된 식중독 증상자 수는 4일 오후 5시 현재 모두 134명(A지점 94명,B지점 40명)으로 늘어났다. 성남시는 분당구에 있는 김밥전문점 A지점과 B지점 손님들 가운데 38명(A지점 12명,B지점 26명)이 복통과 고열,설사 등 식중독 증상을 보인 것으로 추가 집계됐다고 4일 밝혔다. 이들 가운데 A지점 손님 40명은 분당서울대병원과 분당제생병원 등에서 입원 치료를 받고 있다. A지점의 경우 지난달 29∼30일, B지점은 이달 1∼2일 이용한 손님들에게서 환자 발생이 집중됐다. 이 김밥전문점은 수도권에 30여개 점포를 운영 중이며 직영점인 분당의 2개 지점 외에는 식중독 증상이 신고된 곳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시 관계자는 “김밥집 두 곳 모두 김밥 재료에 문제가 있었던 것으로 보이지만 당시 판매했던 재료는 남아 있지 않다”며 “두 곳에서 각각 하루 600∼800줄의 김밥이 팔린 것을 고려하면 환자 발생 신고가 더 늘어날 수 있다”고 말했다. 보건 당국은 환자들의 가검물과 2개 지점 도마와 식기 등의 검체를 채취해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에 검사를 의뢰하고 정밀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다.
  • 성남 분당 김밥집 집단 식중독 96명으로 늘어

    성남 분당 김밥집 집단 식중독 96명으로 늘어

    지난 2일 경기 성남시 분당에 있는 한 김밥집에서 집단 발생한 식중독 증상자가 하루만에 82명으로 늘었고, 같은 프랜차이즈 인근 매장에서도 유증상자가 14명이 나와 환자가 모두 96명으로 늘었다. 이에 따라 본사에서 보낸 식재료가 원인이라는 주장이 나오고 있고 환자도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3일 성남시에 따르면 45명의 식중독 증상자가 나온 분당구의 한 프랜차이즈 A김밥집에 유증상자가 37명이 추가로나와 82명으로 늘었고, 이어 인근에 있는 같은 프랜차이즈 B김밥집에서도 현재까지 14명의 증상자가 나왔다. 시는 정확한 환자 수와 원인 등을 파악중에 있다. 이날 현재 입원 치료중인 환자는 40여명으로 알려졌다. 지난달 29일과 30일 A김밥집 김밥을 먹은 45명이 지난 2일 복통, 고열, 설사 등 식중독 증상을 나타냈고 이 가운데 29명은 분당서울대병원과 분당제생병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았다. 김모(53)씨는 “고3생 아들이 29∼30일 연속으로 A김밥집을 찾아 김밥을 먹었는데 31일부터 39도 이상의 고열이 났다”며 “다행히 코로나19 자가 진단에서 음성이었지만 설사 증상도 그치지 않아 분당제생병원에 입원했다”고 말했다. 시와 방역당국은 식중독 증세가 나타나게 된 원인 등을 파악하기 위한 역학조사를 하고 있다. 칼,도마,행주,김밥 재료를 담은 통 등 환경검체와 요리종사자,유증상자,입원환자의 검체를 채취해 경기도 보건환경 연구원에 검사를 의뢰했다. 결과는 7일 후 나오는 것으로 전해졌다. 시는 A김밥집 등 영업장에 대한 위생 점검을 하고 영업자 준수사항 위반 여부를 확인하고 있다.
  • 윤석열 측, ‘부정식품·페미니즘’ 발언 논란에 “악의적 왜곡”

    윤석열 측, ‘부정식품·페미니즘’ 발언 논란에 “악의적 왜곡”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최근 ‘부정식품’, ‘페미니즘’ 발언이 논란이 된 가운데 윤 전 총장 캠프가 “악의적인 왜곡”이라며 반박하고 나섰다. 윤 전 총장은 지난달 19일 매일경제 인터뷰에서 신자유주의 경제학자 밀턴 프리드먼의 ‘선택할 자유’에 많은 감명을 받았다면서 “프리드먼은 먹어서 병에 걸려 죽는 식품이면 몰라도, 없는 사람은 부정식품보다 아래도 선택할 수 있게, 싸게 먹을 수 있게 해줘야 한다고 했다. 이거 먹는다고 당장 어떻게 되는 것도 아니고”라고 말했다. 식품안전기준치에 못 미치는 부정식품이라도 금지하기보다는 싸게 먹을 수 있게 해줘야 한다는 취지의 발언이었다. 윤 전 총장의 ‘부정식품’ 발언은 뒤늦게 화제가 됐고, 정치권에서는 비판이 쏟아졌다. 국민의힘 유승민 전 의원은 “선택할 수 없는 사람들에게 선택할 자유를 주는 게 무슨 의미가 있나”라고 지적했고, 정세균 전 국무총리는 “가난하면 대충 먹어도 된다는 발상”이라고 비판했다. 민주당 강병원 최고위원은 “영화 ‘설국열차’에서 꼬리칸에 배급된 단백질 블록을 용인하는 사회를 만들자는 것이냐”고 공세를 펼쳤다. 이 같은 정치권의 비판에 대해 윤 전 총장 캠프 정무실장인 신지호 전 의원은 3일 TBS라디오에서 “국무총리까지 하신 이낙연, 정세균 두 분이 부정식품과 불량식품도 구분 못 하고 ‘불량식품을 먹어도 된다’는 식으로 왜곡을 해 비난한다”면서 “불량식품과 부정식품은 다르다. 정치적으로 악의적인 왜곡”이라고 반박했다. 신 전 의원은 부정식품의 사례로 “겉봉지 표시에는 300g이라고 해놨는데 내용물이 한 20g 모자란 것이라든가, 몸에 좋은 성분이 들어있다고 해놓고 실제 그게 덜 들어 있다든가 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불량식품은 식중독을 유발하고 인체에 구체적인 해악을 가하는 것으로 구분해서 봐야 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신 전 의원은 “윤 후보가 아직 정치적 문법에 익숙하지 않아 굳이 다른 표현을 쓸 수 있었던 문제점은 있을 수 있다”면서 전체 발언의 맥락을 봐달라고 강조했다. 전날 국회에서 열린 국민의힘 초선모임 강연에 나선 윤 전 총장이 저출산 문제를 언급하면서 “페미니즘이 정치적으로 악용돼 남녀 간 건전한 교제도 정서적으로 막는다는 얘기도 있다. 페미니즘도 건강한 페미니즘이어야 한다”고 말한 것도 논란이 됐다. 이 논란에 대해 신 전 의원은 “남성을 적대시하는 극단적 페미니즘을 얘기한 것이지 일반적 페미니즘을 말한 것은 아니다”라면서 “건강한 페미니즘은 얼마든지 출산율 제고와 함께 갈 수도 있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윤 전 총장이 당 지도부를 ‘패싱’하고 기습 입당을 했다는 지적에 대해서는 “기습은 적이 예상치 못한 타이밍에 치고 들어가는 게 기습”이라며 “6·25 전쟁에서 김일성이 기습 남침했듯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준석 대표와 윤 후보는 무슨 적대적 관계가 아니다”라며 “(입당 날짜와 관련해) 큰 틀이 공유가 돼 있는 상태였다”고 설명했다. 신 전 의원은 입당 직전까지 이 대표에게 연락이 가지 않았던 데 대해서는 “참모진이 실무적으로 세심하게 배려했어야 했는데 그게 좀 아쉬운 부분”이라며 “결례까지는 아니다. 참모진을 질책해달라”고 했다.
  • 성남 분당 김밥집 손님 45명 식중독 증상…29명 입원

    성남 분당 김밥집 손님 45명 식중독 증상…29명 입원

    경기 성남시 분당에 있는 한 김밥집 손님 40여명이 집단으로 식중독 증상을 보여 보건당국이 역학조사에 나섰다. 2일 성남시 분당구에 따르면 지난달 29일과 30일 분당의 A김밥집 김밥을 먹은 45명이 복통, 고열, 설사 등 식중독 증상을 나타냈고 이 가운데 29명은 분당서울대병원과 분당제생병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고 있다. 김모(53)씨는 “고3생 아들이 29∼30일 연속으로 A김밥집을 찾아 김밥을 먹었는데 31일부터 39도 이상의 고열이 났다”며 “다행히 코로나19 자가 진단에서 음성이었지만 설사 증상도 그치지 않아 분당제생병원에 입원했다”고 말했다. 식중독 증상을 보인 손님과 가족은 분당구청과 분당구보건소 등에 잇따라 신고했고 이날 오전 분당구청에만 8건이 접수됐다. A김밥집은 이에 따라 이날부터 영업을 중단한 상태다. 분당구청 관계자는 “식중독 증상을 보인 손님 대부분이 지난달 29일 김밥을 먹은 것으로 조사됐으며 김밥 재료 등을 의심하고 있다”며 “보건소와 함께 A김밥집을 방문해 도마와 식기 등에서 검체를 채취,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에 검사를 의뢰했다”고 말했다. 보건당국은 A김밥집에 대한 위생검사와 함께 정밀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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