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식재료
    2026-08-10
    검색기록 지우기
  • 징역 2년
    2026-08-10
    검색기록 지우기
  • 경남
    2026-08-10
    검색기록 지우기
  • 배터리
    2026-08-10
    검색기록 지우기
  • 최연소
    2026-08-10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3,678
  • 삼성 “똑똑한 동반자 ‘볼리’ 상반기 출시”… 불붙는 ‘AI 로봇’ 대전

    삼성 “똑똑한 동반자 ‘볼리’ 상반기 출시”… 불붙는 ‘AI 로봇’ 대전

    “스마트 인공지능(AI) 동반자 ‘볼리’가 올해 상반기에 출시될 예정이라는 것을 알려 드리게 돼 기쁩니다.” 6일(현지시간) 세계 최대 가전·정보기술(IT) 전시회 ‘CES 2025’에서 삼성전자 미국법인 소속 직원 알라나 고메즈 솔리스가 프레스 콘퍼런스에서 ‘깜짝 발표’를 했다. 대표 연사인 한종희 삼성전자 대표이사 겸 DX부문장(부회장) 등 여러 연사에 이어 마이크를 잡은 뒤였다. 갑작스레 현장에서 볼리 출시 소식을 접한 전 세계에서 온 관객 1300여명은 환호성을 지르며 손뼉을 쳤다. LG전자에 이어 삼성전자가 올해 AI 로봇 출시 시점을 예고하면서 AI 로봇 대전이 본격화하고 있다. 중국 업체들의 참전도 예상되면서 한국과 중국 기업을 중심으로 시장 경쟁이 더욱 치열해질 전망이다. 삼성전자에 따르면 볼리는 노란 공 모양으로 사용자의 패턴을 지속적으로 학습해 진화하는 AI 로봇이다. 다양한 사물인터넷(IoT) 기기를 제어하고 아이와 반려동물 등을 살피는 역할도 한다. 앞서 삼성전자는 2020년 CES에서 착용형(웨어러블) 보행 보조로봇 ‘젬스’(GEMS)와 함께 강아지처럼 사용자를 따라다니며 명령을 수행하는 볼리 콘셉트를 처음 공개했다. 이후 4년 만인 지난해 CES에서 볼리를 깜짝 공개했다. 당시 시연자가 “냉장고에 뭐가 있는지 알려 줘”라고 말하자 식재료 리스트를 보여 주고 이를 기반으로 요리법을 제시하기도 했다. LG전자는 이미 지난해 CES와 유럽 최대 가전 전시회 ‘IFA 2024’에서 자사의 가정용 AI 로봇인 이동형 AI 홈 허브(Q9)를 선보이며 2025년 연내 출시 계획을 공식화했다. Q9은 집안 내 다양한 가전과 IoT 기기들을 연결하고 제어하는 이동형 AI 홈 허브로 스크린과 양쪽 다리(바퀴)의 형태를 갖고 있다. 스크린에 표현되는 눈으로 눈웃음을 짓거나 윙크하는 등 감정을 표현하고 춤을 추기도 한다. 중국 업체들도 잇달아 AI 로봇 시장에 뛰어들 전망이다. TCL은 이날 만달레이베이 호텔에서 열린 프레스 콘퍼런스에서 AI 로봇 ‘에이미’(AiMe)를 공개하며 “모든 집의 로봇이 될 것”이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다만 뒤이어 나온 영상에서는 아이가 ‘에이미’와 함께 노는 모습만 공개됐을 뿐 구체적인 스펙이나 세부 기능은 드러나지 않았다. 또 다른 중국 가전회사 하이센스는 이미 지난해 9월 ‘IFA 2024’에서 AI 로봇 ‘할리’를 전시한 바 있으며 올해 CES에서도 할리가 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한 부회장은 이날 기자간담회에서 사용자에게 초개인화된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하는 ‘홈 AI’ 비전을 공개하고 “‘똑똑한 집’의 콘셉트를 넘은 ‘홈 AI’를 직접 경험해 보라”고 강조했다. 이어 “홈 AI 혁신은 집을 넘어 산업과 사회로 확장돼 미래 100년까지 혁신 리더십을 지속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고물가 시대 편의점 키워드는 ‘초저가’… 가성비 먹거리 돌풍

    고물가 시대 편의점 키워드는 ‘초저가’… 가성비 먹거리 돌풍

    식품 물가가 치솟으면서 편의점 업계가 초저가 상품군으로 소비자를 유혹하고 있다. 편의점 CU는 2021년 선보인 초저가 자체브랜드(PB) ‘득템 시리즈’가 누적 5000만개 판매량을 돌파했다고 5일 밝혔다. 득템 시리즈는 라면, 계란, 즉석밥 등 판매가 많은 상품 위주로 일반 상품 대비 저렴한 가격에 출시된 게 특징이다. 출시 후 2년간 1000만개가 팔렸는데, 지난해에만 3000만개가 팔렸다. 상대적으로 저렴한 제품을 찾는 소비자들이 많이 늘어난 영향 때문으로 분석된다. 현재 60여종의 제품을 출시했는데 최근엔 안주류를 선보이고 있다. 120g 용량의 먹태구이 제품 2종을 시중 제품의 3분의 1 가격인 9900원에 출시한 데 이어, ‘2900원 훈제오리’와 ‘990원 견과류’도 내놨다. 초저가 상품 출시 경쟁에 이마트24도 뛰어들었다. 이날 이마트24는 초저가 PB 상품을 선보이는 ‘상상의끝’ 프로젝트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첫 출시 상품으로 ‘1900원 김밥’과 ‘3600원 비빔밥’ 2종을 내놨다. 편의점에서 판매 중인 김밥과 비빔밥 중 가장 낮은 가격이다. 이마트24는 협력사와 함께 맛과 품질을 유지하면서 가격을 낮출 수 있는 최적의 식재료 조합을 찾는 데 공을 들여 가격을 낮춘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마트24는 이마트의 PB인 노브랜드 상품 중에서도 1000원대 가격의 상품을 판매 중인데 올 한해 노브랜드 제품 20종 이상을 추가로 선보일 계획이다. 이마트24 관계자는 “가성비 먹거리 상품으로 고객 부담을 줄이고, 점포 매출 활성화도 꾀하겠다는 전략”이라고 했다.
  • 신석기 시대 돌, 북유럽 최초 제빵기구 아니었다

    신석기 시대 돌, 북유럽 최초 제빵기구 아니었다

    빵의 역사는 농경이 처음 시작된 신석기 시대로 거슬러 올라간다. 예를 들어 기원전 6600년경 튀르키예 차탈회위크 유적에서는 굽기 전 상태인 발효 밀반죽이 화덕 옆에서 발견됐다. 이렇게 제빵의 흔적은 세계 각지의 신석기 농경 유적지에 남아 있다. 상대적으로 춥고 척박한 지역으로 농경이 뒤늦게 시작된 북유럽에서도 5500년 전의 제빵 도구가 발굴된 적이 있다. 몇 년 전 덴마크에서 두 번째로 큰 섬인 퓐(Funen) 섬에서 고고학자들은 곡물 가는 돌을 찾았는데, 이 유적에서는 밀과 보리의 흔적도 함께 나왔던 터라 자연스럽게 덴마크에서 가장 오래된 빵의 흔적일 것으로 추정했다. 그러나 덴마크 모에스고르 박물관의 벨모에드 아웃 박사가 이끄는 연구팀은 이 돌의 용도가 밀가루 제조가 아니라는 사실을 밝혀냈다. 연구팀은 현미경으로 표면에 있는 식물의 흔적을 관찰하고 마모된 돌의 형태를 자세히 관찰한 결과 이 돌은 곡물을 가는 데 쓰인 게 아니라 단단한 열매나 식물을 갈아서 먹기 편하게 만들기 위한 것으로 확인됐다. 연구팀은 수렵 채집과 농경을 병행했던 신석기 초기 농부가 채집한 식재료를 이 돌로 잘게 다지고 간 후 밀이나 보리와 함께 그릇에 넣고 죽을 만들어 먹었을 가능성이 가장 높은 것으로 분석했다. 따라서 이 돌은 덴마크 혹은 북유럽 최초의 제빵 기구는 아닌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이 유물이 별것 아니라고 깎아내릴 순 없다. 오히려 빵 만들기가 어떤 과정을 통해 이뤄졌는지 보여주는 중요한 중간 단계 유물이라고 할 수 있다. 빵은 밀을 갈아서 밀가루를 만든 후 반죽하고 발효 과정까지 거쳐 구워내는 복잡한 음식이다. 그런 만큼 농사를 시작했다고 해서 한 번에 빵이 갑자기 나타날 순 없고 여러 단계의 중간 과정이 있을 수밖에 없다. 아마도 가장 첫 번째 단계는 재배하거나 채집한 밀을 불에 구워 먹거나 그냥 먹는 것인데 당연히 먹기 불편하거나 태울 가능성이 높다. 다음 단계는 토기를 개발한 후 여기에 물과 함께 넣고 끓여 죽을 만드는 것이다. 아마도 쌀 역시 비슷한 단계를 거쳐 밥 짓기가 일반화됐을 것이다. 쌀은 굳이 가루를 내 반죽을 만들어 굽지 않고 밥으로 먹어도 충분하지만, 밀은 이미 신석기 시대에 가루로 만든 후 물이나 우유를 섞어 반죽을 만드는 식으로 조리법이 발달했다. 덴마크 인근 북유럽에서는 5000년 전 밀가루 반죽의 흔적도 발굴되는데, 적어도 이 시기부터 가장 간단한 형태의 빵이 만들어진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오랜 세월 꾸준히 여러 가지 조리법과 비법이 가미돼 오늘날의 빵으로 발전했다. 우리가 맛있는 빵을 먹게 된 건 선사시대부터 수많은 시행착오를 거치면서 노력한 조상들 덕분이다. 다른 음식도 마찬가지다. 평범한 빵이라도 가끔씩 이들에 대해 감사한 마음으로 대하는 것도 필요할지 모른다.
  • 5500년 전 돌, 가장 오래된 제빵기구가 아닌 다른 용도 [핵잼 사이언스]

    5500년 전 돌, 가장 오래된 제빵기구가 아닌 다른 용도 [핵잼 사이언스]

    빵의 역사는 농경이 처음 시작된 신석기 시대로 거슬러 올라간다. 예를 들어 기원전 6600년경 튀르키예 차탈회위크 유적에서는 굽기 전 상태인 발효 밀반죽이 화덕 옆에서 발견됐다. 이렇게 제빵의 흔적은 세계 각지의 신석기 농경 유적지에 남아 있다. 상대적으로 춥고 척박한 지역으로 농경이 뒤늦게 시작된 북유럽에서도 5500년 전의 제빵 도구가 발굴된 적이 있다. 몇 년 전 덴마크에서 두 번째로 큰 섬인 퓐(Funen) 섬에서 고고학자들은 곡물 가는 돌을 찾았는데, 이 유적에서는 밀과 보리의 흔적도 함께 나왔던 터라 자연스럽게 덴마크에서 가장 오래된 빵의 흔적일 것으로 추정했다. 그러나 덴마크 모에스고르 박물관의 벨모에드 아웃 박사가 이끄는 연구팀은 이 돌의 용도가 밀가루 제조가 아니라는 사실을 밝혀냈다. 연구팀은 현미경으로 표면에 있는 식물의 흔적을 관찰하고 마모된 돌의 형태를 자세히 관찰한 결과 이 돌은 곡물을 가는 데 쓰인 게 아니라 단단한 열매나 식물을 갈아서 먹기 편하게 만들기 위한 것으로 확인됐다. 연구팀은 수렵 채집과 농경을 병행했던 신석기 초기 농부가 채집한 식재료를 이 돌로 잘게 다지고 간 후 밀이나 보리와 함께 그릇에 넣고 죽을 만들어 먹었을 가능성이 가장 높은 것으로 분석했다. 따라서 이 돌은 덴마크 혹은 북유럽 최초의 제빵 기구는 아닌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이 유물이 별것 아니라고 깎아내릴 순 없다. 오히려 빵 만들기가 어떤 과정을 통해 이뤄졌는지 보여주는 중요한 중간 단계 유물이라고 할 수 있다. 빵은 밀을 갈아서 밀가루를 만든 후 반죽하고 발효 과정까지 거쳐 구워내는 복잡한 음식이다. 그런 만큼 농사를 시작했다고 해서 한 번에 빵이 갑자기 나타날 순 없고 여러 단계의 중간 과정이 있을 수밖에 없다. 아마도 가장 첫 번째 단계는 재배하거나 채집한 밀을 불에 구워 먹거나 그냥 먹는 것인데 당연히 먹기 불편하거나 태울 가능성이 높다. 다음 단계는 토기를 개발한 후 여기에 물과 함께 넣고 끓여 죽을 만드는 것이다. 아마도 쌀 역시 비슷한 단계를 거쳐 밥 짓기가 일반화됐을 것이다. 쌀은 굳이 가루를 내 반죽을 만들어 굽지 않고 밥으로 먹어도 충분하지만, 밀은 이미 신석기 시대에 가루로 만든 후 물이나 우유를 섞어 반죽을 만드는 식으로 조리법이 발달했다. 덴마크 인근 북유럽에서는 5000년 전 밀가루 반죽의 흔적도 발굴되는데, 적어도 이 시기부터 가장 간단한 형태의 빵이 만들어진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오랜 세월 꾸준히 여러 가지 조리법과 비법이 가미돼 오늘날의 빵으로 발전했다. 우리가 맛있는 빵을 먹게 된 건 선사시대부터 수많은 시행착오를 거치면서 노력한 조상들 덕분이다. 다른 음식도 마찬가지다. 평범한 빵이라도 가끔씩 이들에 대해 감사한 마음으로 대하는 것도 필요할지 모른다.
  • ‘흑백요리사’ 안유성 “유가족들께 떡국 대신 전복죽 드린 이유는…”

    ‘흑백요리사’ 안유성 “유가족들께 떡국 대신 전복죽 드린 이유는…”

    넷플릭스 요리 경연 프로그램 ‘흑백요리사 : 요리 계급 전쟁’에 출연해 유명세를 탄 안유성 셰프가 1일 전남 무안국제공항을 찾아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유가족들에게 떡국이 아닌 전복죽을 대접했다. 안 셰프는 이날 SBS 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와의 인터뷰에서 “새해 첫날 떡국도 의미있겠지만 유가족들은 너무 지쳐있고 힘들어하신다”면서 “음식 하나 목으로 넘기는 게 쉽지 않은 상황이어서 조금이나마 기력을 회복할 수 있게 전복죽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안 셰프는 그러면서 “전복을 많이 넣어 진하게 끓여 기력 회복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됐으면 하는 바람으로 준비했다”고 덧붙였다. 광주 출신으로 대한민국 제16대 조리명장인 안 셰프는 서울의 유명 일식집에서 요리를 배운 뒤 고향으로 돌아와 일식집을 차렸다. 호남지역의 식재료를 연구해 끊임없이 메뉴를 개발하는 등, 광주·전남 지역에 대한 애착이 큰 안 셰프는 참사 이튿날인 지난달 30일 김밥 200인분을 준비해 공항을 찾았다. 안 셰프는 “먹먹하고 답답한 마음에 일도 손에 안 잡힌다”면서 “공항 상황이 어떤지, 내가 도울 일이 무엇인지도 잘 모르지만 일단 가보자 하는 마음에 김밥을 얼른 말아 갔다”고 당시 심정을 전했다. 이어 “정성들여 만든 김밥 한 점 드시면서 ‘맛있네요’ 라고 힘없이 말씀을 건네주시는 게 뭉클했다”면서 “음식 만드는 재주를 재능기부하면서 곁에서 슬픔을 같이하기로 마음을 먹었다”고 덧붙였다. 안 셰프는 이번 참사의 희생자들이 “한 다리 건너면 이 지역 분들과 다 관계가 있다”면서 안타까워했다. 안 셰프는 “지역민들도 많이 계셨고, 저희 고객이셨던 분도 계셨다”면서 “방송을 함께 했던 PD님도 계셨다”고 말했다. 안 셰프는 “본인의 위치에서 어떻게 하면 이 슬픔을 같이 할 수 있을까 하는 마음은 모두가 똑같은 마음”이라며 ‘흑백요리사’에 출연한 최지형 셰프와 방기수 셰프, 임희원 셰프 등이 유가족들을 돕기 위해 무안공항으로 향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조금이라도 기력 회복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음식을 계속 찾고, 곁에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안 셰프는 “큰 사고를 겪은 분들은 한결같이 주위의 따뜻한 격려와 지속적인 애정으로 버틸 수 있었다고 한다”면서 “국민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애정이 절실히 필요할 때”라고 강조했다.
  • 경기도, 아동급식 플랫폼(씨앗밥상)에 AI 도입…급식질·투명성 개선

    경기도, 아동급식 플랫폼(씨앗밥상)에 AI 도입…급식질·투명성 개선

    경기도가 올해부터 현재 운영하는 아동급식지원플랫폼(씨앗밥상)에 국내 처음으로 인공지능(AI) 및 빅데이터 기술을 도입한다고 1일 밝혔다. 결식아동 단체급식의 질과 급식지원 사업의 전반적인 투명성을 높이는 것은 물론 급식지원 업무의 혁신, 보조금 관리 효율화 등 아동급식지원사업 여러 분야에서 혁신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기대된다. 현장 행정업무 혁신으로 보조금 관리와 예산 집행 효율성이 올라간다. 기존 보조금 수기 정산과 관리는 지역아동센터와 시군 담당자에게 업무 부담을 주고, 예산 집행의 투명성을 떨어뜨렸다. AI 기반 시스템은 급식재료 구매 영수증 인식은 물론 구매내역 분석과 이상 거래 탐지, 지출 증빙, 센터 출결 시스템과 연계한 식수 인원 확인까지 모든 과정을 자동화한다. 이를 통해 관리자의 업무 효율성을 크게 개선하고, 불용액을 최소화할 수 있는 예산 예측도 제공해 예산 집행의 정확성을 높인다. 아동급식카드 부정 사용도 획기적으로 줄인다. 기존 심야 거래, 아동이 이용하기 부적합한 가맹점에서의 사용 등은 그동안 신고에 의존하거나, 담당자의 의심 명세 추출 후 확인을 통해서만 관리될 수 있었다. 앞으로는 AI 기반의 실시간 모니터링으로 의심 거래를 자동 식별할 수 있다. 과거 거래 데이터를 학습해 거래 패턴을 예측할 수도 있어 부정 사용 발생 가능성을 사전에 차단하는 것도 가능하다. 위축감에 상담을 피했던 아동들은 언제든지 AI 상담사와 챗봇을 통해 익명으로 24시간 365일 상담할 수 있다. 특히, 대부분 전문 영양사가 없는 지역아동센터에서는 식단관리에 어려움을 겪었는데, AI를 통한 영양분석과 식단 추천이 가능해 균형 잡힌 급식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이은주 경기도 아동돌봄과장은 “AI 시스템 도입으로 아동들에게 더욱 안전하고 건강한 급식환경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도 아동들에게 보다 나은 급식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혁신을 추구할 것”이라고 말했다.
  • [장준우의 푸드 오디세이] 원초적 감각과 세련미, 스테이크의 맛있는 두 얼굴

    [장준우의 푸드 오디세이] 원초적 감각과 세련미, 스테이크의 맛있는 두 얼굴

    스테이크란 단어는 채식주의를 지향하는 이가 아니고선 거부하기 힘든 매력이 있다. 우리가 즐겨 먹는 음식은 대부분 고향이 있다. 그렇다면 두툼한 스테이크의 국적은 어디일까. 어떤 이들은 모 스테이크 브랜드의 이미지 때문에 호주가 아니냐는 이야기도 하지만 맞기도 하고 틀리기도 하다. 굳이 근원을 따지자면 고기를 무자비하게 먹는 식문화는 북유럽과 게르만 민족의 문화에서 비롯됐고, 현대적 의미의 스테이크의 국적을 논하자면 영국을 비롯한 영미권이라 할 수 있다. 18세기경 세계 각국의 여행자이자 여행작가들은 저마다 타국의 식문화에 대해 비아냥거리는 기록을 남겼는데 이를테면 ‘요란하게 먹는 프랑스인, 파스타만 먹는 이탈리아인, 소박하게 먹는 독일인, 고기만 먹는 영국인’과 같은 식이었다. 그만큼 고기에 대한 영국인들의 집착은 전 세계 식문화에 영향을 끼치게 됐다. 주로 상류층의 음식이었던 스테이크가 주류 요리이자 대중요리로 자리잡게 된 건 산업화가 본격적으로 전개된 19세기 후반부터다. 냉장·냉동 기술이 발달하고 철도망이 확충되자 미국의 중서부 평원에서 사육된 대규모 소들이 대도시로 빠르게 운송됐다. 이로 인해 가격이 비교적 내려가면서 소고기가 점차 귀한 음식이 아닌 일반인도 즐길 수 있는 수준의 고급 식재료가 됐다. 스테이크 전문점을 뜻하는 스테이크하우스 역시 이 시기에 속속 등장했다. 미국 뉴욕과 시카고 등의 도시에서 이름난 스테이크하우스가 선풍적 인기를 끌면서 소금과 후추만으로 단순하게 간하는 미국식 조리법이 널리 퍼지게 됐다. 이렇게 발달한 스테이크 문화는 해외로도 전해져 점차 ‘서양식 고급 육류 요리’라는 이미지를 얻게 됐다. 스테이크란 음식은 단순히 고기를 불에 굽는다는 정의를 갖고 있지만 지역과 식문화 그리고 요리사들의 창의력과 특별함을 원하는 소비자의 요청으로 인해 다양한 스타일의 스테이크가 지구상에 존재하게 됐다. 스테이크의 맛을 좌우하는 건 첫 번째로 소의 품종과 사육 방식, 숙성 방식 등이 결합된 고기의 퀄리티다. 어떤 품종인지, 어떤 사육 환경에서 자라 무엇을 먹고 자랐는지, 지방 함량은 어떤지, 숙성 기간이 얼마나 됐느냐에 따라 고기의 맛은 미묘하게 차이가 난다. 두 번째는 조리법이다. 특히 어떤 열원을 사용하느냐에 따라 조리 온도가 얼마나 높아질 수 있는지, 열전달은 어떻게 되는지, 어떤 향이 입혀지는지 결정된다. 숯불이나 장작불은 특유의 훈연 향과 함께 비교적 고온으로 인해 겉면을 바삭하게 만들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반면 전기나 가스를 쓰는 그릴은 온도 제어가 용이하고 숯에 비해 연기나 다른 부가적 풍미가 아닌 고기 자체의 맛을 섬세하게 살리는 데 유리하다. 좀더 먼 거리에서 스테이크 요리를 살펴보자면 오늘날 스테이크의 요리법은 두 축으로 나뉜다고 볼 수 있다. 영미권이나 남유럽, 남미에서 주로 선호하는 소금과 후추 그리고 버터나 올리브유와 같은 유지를 곁들이는 원초적이고 단순한 방식과 섬세함이나 세련됨을 추구하는 프렌치식이다. 핵심은 스테이크를 어떻게 먹느냐의 차이다. 영미권 스테이크는 소금·후추로 간한 뒤 고온에서 빠르게 익혀, 육즙과 그릴 풍미를 직접 즐기는 편이며 필요한 경우 그레이비소스나 버터, 본매로라고 하는 골수 소스를 살짝 곁들인다. 반면 프랑스에서는 고기 자체도 중시하지만 소스가 맛을 완성하는 화룡점정이라고 여긴다는 차이가 있다. 주로 레드나 화이트 와인을 베이스로 한 소스나 베아르네즈 소스, 후추로 만든 포브르 소스 등 다양한 소스를 곁들여 풍미를 복합적으로 끌어올리는 방식이 발달해 있다는 게 특징이다. 리브아이처럼 지방 함량이 높아 기름진 부위에는 새콤하거나 크리미한 소스로 균형을 맞추고 안심처럼 담백한 부위에는 풍미가 강한 레드 와인 베이스나 버섯, 브랜디 등을 가미한 소스로 풍미를 더하는 게 공식처럼 돼 있다. 이탈리아를 대표하는 요리 중 하나로 손꼽히는 피오렌티나 스테이크는 일부러 이 스테이크를 먹으러 피렌체를 찾을 만큼 인기 있는 관광 상품이지만 이탈리아 전통 요리가 아니라는 걸 알고 먹는 사람은 많지 않다. 여러 가지 미신 같은 유래가 많지만 르네상스 시대 이후 무역과 여행이 활발해지면서 토스카나를 찾은 많은 영국인 여행자와 관광객들을 위해 만들어진 요리라는 게 정설에 가깝다. 그렇다 해도 역사가 200년이 넘는 만큼 전통음식으로 인정해야 한다는 주장과 스테이크는 진정한 이탈리아 요리가 아니라는 주장이 맞서는 웃지 못할 상황이 토스카나에서 벌어지기도 한다. 우리는 아직 스테이크 하면 미국과 유럽을 떠올리지만 전 세계적으로 인기 있는 스테이크는 남미의 아르헨티나 스테이크다. 스페인·포르투갈 등 유럽의 식민지 시절에 들여온 소 사육 문화가 토착 환경과 결합하면서 남미에서 소 방목이 대규모로 이뤄졌고 불에 천천히 오래 구워 먹는 일종의 바비큐인 아사도로 유명하다. 한때 아르헨티나에서는 소고기가 고기 중 가장 저렴하다고 불리기도 했지만 요즘엔 인플레이션으로 인해 그 말도 옛말이 됐다는 슬픈 소식이 들린다. 장준우 셰프 겸 칼럼니스트
  • 박나래, 고향 비극에 눈물…“참사 지원에 써주세요” 직접 전화해 기부

    박나래, 고향 비극에 눈물…“참사 지원에 써주세요” 직접 전화해 기부

    코미디언 박나래가 고향인 전남 무안에서 발생한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피해 지원을 위해 조용히 기부에 나섰다. 박나래는 30일 직접 관할 지자체에 연락해 참사 지원에 써달라며 기부금을 전달했다. 요청에 따라 기부 액수는 공개되지 않았다. 그는 전날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는 문구와 흰 국화꽃 사진을 올려 희생자들을 추모하며 비통한 마음을 전했다. 박나래는 전남 무안군 출신으로, 목포에서 유년 시절을 보냈다. 2019년 MBC 방송연예대상 대상을 수상했을 때 고향에는 “OOO 딸 박나래, MBC 연예대상 수상”이라는 축하 플래카드가 걸릴 정도로 지역 사회의 자랑이었다. 그가 고향에서 발생한 비극에 애도의 뜻을 전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직접 지원에 나선 모습에 네티즌들은 박수를 보냈다. 한편, 이번 사고는 지난 29일 오전 9시 3분, 태국 방콕에서 출발해 무안국제공항으로 향하던 제주항공 7C2216편이 랜딩기어 결함으로 동체 착륙을 시도하다 활주로 끝 콘크리트 둔덕과 충돌하면서 발생했다. 탑승객 181명 중 179명이 사망하고 승무원 2명만 구조되는 대형 참사였다. 안유성 셰프도 “가슴 먹먹해, 일하다 뛰쳐나와” 넷플릭스 요리 경연 프로그램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으로 주목받은 안유성 셰프 역시 고향과 가까운 전남 무안에서 발생한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에 위로와 나눔의 손길을 전했다. 안유성 셰프는 30일 오전 직원들과 김밥 200인분을 준비해 무안국제공항으로 향했다. 그는 유가족들에게 김밥을 나눠주며 “음식을 만드는 재주밖에 없지만, 음식으로라도 봉사해야 마음이 편할 것 같았다”고 전했다. 광주 출신으로 대한민국 제16대 조리명장인 그는 지역 식재료 연구에 힘써온 요리사로, 이번에도 무안 지역 음식점들과 협력해 500인분의 추가 음식을 마련했다. 안 셰프는 “희생자들은 다 우리 가족들과 연결된 사람들이다. 가슴이 먹먹해 일하다 뛰쳐나왔다”며 새해 첫날에는 유가족들에게 떡국을 나눠줄 계획이라고 밝혔다. 무안공항에서는 안 셰프 외에도 대한적십자사, 시민단체 등 다양한 봉사자들이 담요, 생수, 빵 등을 제공하며 유가족들을 위로하고 있다.
  • 최고 해상도 OLED 모니터·투명 냉장고… LG, 超프리미엄 선도

    최고 해상도 OLED 모니터·투명 냉장고… LG, 超프리미엄 선도

    4K 넘어 첫 5K2K 고해상도 모니터레이싱 등 게임 땐 ‘곡면’ 화면으로AI 기술 ‘공감지능’ 접목한 가전냉장고 ‘액자’ 활용… 영상 재생도식세기, 손 가까이 하면 손잡이 ‘쑥’ LG전자가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최대 가전·IT 전시회 ‘CES 2025’에서 선보일 신제품을 잇달아 공개했다. LG는 세계 최고 해상도의 올레드(OLED) 게이밍(게임용) 모니터를 앞세워 프리미엄 게이밍 시장을 선도하는 한편, 투명 올레드 기술을 결합한 가전으로 프리미엄 시장의 위상을 이어간다는 포부다. LG전자는 다음달 7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막하는 CES 2025에서 45형 울트라기어 모니터 2종을 선보인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기존의 4K 해상도를 넘어 5K2K(5120×2160)를 지원하는 최초의 게이밍 모니터다. 화면 밝기도 올레드 모니터 가운데 최고 수준인 1300니트에 이른다. 1니트는 촛불 하나 밝기 정도다. 45GX990A 모델은 게임의 몰입감을 극대화하도록 평평한 화면을 900R(반지름 900㎜ 원이 휜 정도) 곡률로 구부릴 수 있는 게 특징이다. 예컨대 평면 화면으로 일반 콘텐츠를 이용하다가 레이싱 게임이나 1인칭 슈팅 게임을 할 땐 ‘커브드’(곡면) 화면으로 언제든지 바꿀 수 있다. 뛰어난 화질과 벤더블(평면-곡면 전환) 기능으로 이번 CES 혁신상 부문에서 최고혁신상을 포함해 3관왕에 올랐다. 또 다른 제품인 45GX950A 모델에는 800R 곡률의 커브드 디스플레이가 적용돼 고객이 게임을 즐길 때 게임 화면 외곽에 표시되는 미니맵(게임 내 지리를 축약해 표현한 지도) 등을 한눈에 볼 수 있다. LG전자는 CES에 ‘LG시그니처존’을 마련하고, 새로운 디자인과 ‘공감지능’(LG에서 명명한 AI) 기술을 접목한 초(超)프리미엄 가전들도 공개할 예정이다. 이번에 선보일 ‘스마트 인스타뷰 냉장고’는 투명 올레드 기술과 AI 기반 식재료 관리 기능을 결합해 냉장고 문을 열지 않고도 음식물의 종류와 양을 확인할 수 있다. 냉장고 화면에 원하는 사진을 액자처럼 띄워놓거나 영상을 재생시키면 주방 인테리어로도 활용 가능하다. 식기세척기는 ‘팝아웃 핸들’ 기능이 적용돼 평소에는 돌출되는 부분이 없다가 사용자가 손을 가까이하면 손잡이가 자동으로 올라오는 구조다. 도서관에서 조용히 대화하는 정도의 적은 소음도 장점이다. ‘인덕션 더블 오븐 슬라이드인 레인지’는 카메라가 음식물을 인식해 메뉴를 추천해 주고, ‘후드 겸용 전자레인지’는 27인치 LCD 화면을 통해 조리 과정을 실시간으로 볼 수 있다.
  • ‘흑백요리사’ 안유성, 김밥 200인분 싸들고 무안공항 찾았다

    ‘흑백요리사’ 안유성, 김밥 200인분 싸들고 무안공항 찾았다

    “(희생자들이) 한 다리 건너면 다 압니다. 저와 함께 방송을 했던 방송국 관계자도 계셨습니다…” 넷플릭스 요리 경연 프로그램 ‘흑백요리사 : 요리 계급 전쟁’에 출연해 유명세를 탄 안유성 셰프가 전남 무안국제공항을 찾았다. 안 셰프는 김밥 200인분을 나눠주며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유가족들과 아픔을 나눴다. 30일 조선비즈와 매일신문 등에 따르면 안 셰프는 이날 오후 무안공항을 찾아 유가족들에게 직접 만든 김밥 200인분을 손수 나눠줬다. 안 셰프는 기자들과 만나 “촬영 일정이 있었지만 직원들과 함께 새벽부터 김밥을 싸서 나왔다”면서 무안 지역의 유명 음식점에서도 500인분을 준비해 나눔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광주 출신으로 대한민국 제16대 조리명장인 안 셰프는 서울의 유명 일식집에서 요리를 배운 뒤 고향으로 돌아와 일식집을 차렸다. 호남지역의 식재료를 연구해 끊임없이 메뉴를 개발하는 등, 광주·전남 지역에 대한 애착이 큰 안 셰프는 이번 참사의 희생자들과 유가족들이 “다 우리 가족들과 연결돼 있다”며 아픈 심경을 전했다. 안 셰프는 “어떤 말로도 유가족들의 상처는 치유되지 않을 것”이라면서 “음식으로라도 봉사할 수 있어서 다행”이라고 말했다. 안 셰프는 새해 첫날인 다음달 1일에는 떡국을 유가족들에게 나눠줄 계획이다. 무안공항에는 안 셰프를 비롯해 광주·전남 지역사회 봉사자들의 나눔의 손길이 이어졌다.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와 종교계, 시민단체 등은 무안공항을 찾아 유가족들에게 빵과 생수, 담요 등을 나눠주며 아픔을 함께 했다. 윤석열 대통령 퇴진 집회 현장에서 확산된 ‘선결제’ 문화도 등장했다. 이날 무안공항 2층의 한 카페에는 한 시민이 아메리카노 100잔과 카페라떼 100잔을 유가족들이 마실 수 있도록 선결제했다.
  • 이마트, 1월 15일까지 설 선물 사전예약… 알뜰하게 준비해 볼까

    이마트, 1월 15일까지 설 선물 사전예약… 알뜰하게 준비해 볼까

    이마트가 2025년 설 선물세트 사전예약을 시작했다. 이마트는 다음달 15일까지 설 사전예약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이 기간에 행사카드로 선물세트를 사면 상품별로 최대 50%를 할인해 주고, 구매 금액대별 최대 120만원의 신세계상품권을 준다. 신세계 상품권 증정 혜택은 사전예약 기간 내에서도 일찍 구매할수록 크게 누릴 수 있다. 1차 기간(~1월 8일)에는 결제 금액대의 12%를 상품권으로 준다. 결제 금액대별로 3만 6000~120만원이다. 2차 기간(1월 9~15일)에는 결제 금액대의 8%를 상품권으로 주며, 결제 금액대별로 2만 4000~80만원이다. 특히 이번 설에는 더 많은 소비자에게 더 큰 혜택을 주기 위해 상품권 행사를 강화했다. 기존에는 구매액이 높을수록 상품권을 더 많이 주는 구조였다면, 이번 설부터는 일찍 구매하면 금액대에 상관없이 상품권을 동일한 비율로 준다(최소 30만원 이상 결제 시 적용). 이에 따라 1차 사전예약 기간 30만원을 결제한 소비자는 지난 추석엔 상품권 2만 4000원(8%)을 받을 수 있었지만, 이번 설엔 3만 6000원(12%)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이마트는 지속되는 고물가 기조를 반영해 ‘실속’에 방점을 두고 세트 기획에 나섰다. 우선 과일 세트의 경우 주요 품목 가격을 지난해보다 낮춰 5만원 미만으로 구입할 수 있게 선택지를 넓혔다. 특히 사과 선물세트 가격을 지난 설 대비 약 10% 낮게 책정했다. 작년보다 명절용으로 적합한 중·대과 작황이 좋아 준비 물량을 15~20%가량 늘렸다. 지난 설보다 저렴해진 대표 사과 세트로, ‘사과 VIP’(3.6㎏·11~13입)를 30% 할인한 4만 5430원에, ‘유명산지 사과’(3.9㎏·11입)를 40% 할인한 4만 9800원에 판매한다. 올해 생산량이 늘어난 샤인머스캣도 지난 설 대비 30%가량 싸게 책정했다. ‘시그니처 샤인머스캣 4입’(3㎏)과 ‘샤인머스캣 3입’(2.5㎏)을 30% 할인해 각각 4만 5500원과 3만 5980원에 선보인다. 축산 선물세트에서는 10만원 미만 가격으로 살 수 있는 ‘극 가성비 한우 세트’가 눈에 띈다. 대표적으로 ‘피코크 한우 정육 세트’(한우 2.1㎏·양념 2팩)와 ‘피코크 한우 불고기 세트’(한우 1.4㎏·양념 2팩)를 각각 20% 할인한 8만 6400원과 6만 800원에 판다. 1등급 이상 고품질 한우를 이마트 자체 축산물 가공센터인 ‘미트센터’에 사전 비축해 지난 설보다 할인율을 10% 확대했다. 대량 구매를 원하는 소비자들에게 더 큰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두 세트 모두 ‘10+1’ 행사도 진행한다. 이밖에 한우 1++등급 특수부위로 구성했지만, 10만원 초반대 가심비 있는 가격의 ‘한우 1++ 스페셜 홈파티 세트’(부채·치마·업진 각 300g)를 이번 설 처음으로 선보인다. 프리미엄 부위를 소량씩 맛보길 원하는 이들을 위한 구성으로, 20% 할인한 12만 6400원에 판매한다. 수산에서도 10만원 이하로 알뜰하게 구입할 수 있는 신규 세트를 기획했다. 대표적으로 ‘특선 제주 은갈치 세트’(0.9㎏)와 ‘특선 제주 갈치·고등어 세트’(1.44㎏ 내외)를 각각 10% 할인한 9만 7200원에 선보인다. 두 세트 모두 ‘3+1’ 행사를 진행해 대량 구매 시 더 큰 혜택을 얻는다. 기존 인기 상품인 ‘명품 영광 참굴비 2호’(1.1㎏·10미)는 할인율을 지난 설보다 10% 늘려 11만 600원에 판매하는 등 수산 세트 전반적으로 혜택을 강화했다. 아울러 신선도가 중요한 수산·축산 선물세트는 ‘산지 직송’ 세트를 총 27종으로 늘리고, 준비 물량도 지난 설보다 50% 확대했다. 대표 상품으로 ‘프리미엄 완도 활전복 세트’(1.5㎏·12마리)’를 10% 할인한 9만 7200원에, 서귀포수협이 직접 경매·손질·배송까지 담당하는 ‘프리미엄 서귀포수협 옥돔세트’(1.8㎏·3미)를 14만 8000원에 판매한다. 가공식품, 일상용품 선물세트는 부담 없이 주고받을 수 있는 1만~2만원대 실속 세트를 확대했다. 2024년 설 사전예약 기간 2만원대 조미료 세트가 2023년 설 대비 46.7%, 통조림 세트는 11.9% 고신장한 데 따른 것이다. 특히 해당 카테고리는 선물용 대량 구매가 많다는 점에 착안해 상품별 ‘2+1’, ‘10+1’ 등의 추가 프로모션 선택지도 다양하게 준비했다. 1만~2만원대 대표 상품으로 코인육수, 스팸, 카놀라유, 참기름 등 집밥 필수 식재료로 구성한 ‘CJ 특선 T-2호’를 1만 9900원에, ‘대천 명품곱창김 세트’(6캔)을 20% 할인한 2만 8800원에, ‘엘지 히말라야 핑크솔트 41호’를 30% 할인한 2만 9330원에 판매한다. 트레이더스 홀세일 클럽도 지난 13일부터 사전예약 프로모션을 열고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설 선물세트를 최대 50% 할인해 준다. 높아지는 냉장 한우 수요에 맞춰 ‘한우 냉장 세트’, ‘와규 냉장 구이 세트’ 등을 선보이고, ‘루이자도 부르고뉴 와인세트’, ‘조니 워커 블루 뱀띠 에디션’ 등 인기 와인·위스키 세트를 혜택가에 제공한다. 이마트 에브리데이도 같은 기간 동안 선물세트를 행사카드로 구매 시 최대 50% 할인해 준다. 특히 ‘한삼인 홍삼환 골드’, ‘CJ 한뿌리 홍삼대보’, ‘CJ 자연건강 석류콜라겐’ 등 건강 세트 ‘1+1’ 행사를 준비했으며, 최근 이색 명절 선물로 각광받고 있는 ‘골드바’ 10종도 만나 볼 수 있다. 이마트 관계자는 “고물가에 알뜰하게 명절 선물을 준비할 수 있는 사전예약 이용 고객이 매해 증가하는 추세”라며 “일찍 구매할수록 더 이득인 만큼 이마트와 트레이더스, 에브리데이 어느 곳이든 방문해서 사전예약 혜택을 풍성하게 받아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 설 선물, 사전예약으로 알뜰하게 준비해 볼까

    설 선물, 사전예약으로 알뜰하게 준비해 볼까

    최대 50% 할인… 120만원 상품권 제공구매액 상관없이 일찍 살수록 혜택↑5만원 미만 과일세트 늘려… 실속 강화10만원 미만 ‘극가성비 한우세트’ 눈길수산은 대량 구매 혜택… 할인도 확대가공식품·일상용품은 실속세트 강화이마트가 2025년 설 선물세트 사전예약을 시작했다. 이마트는 다음달 15일까지 설 사전예약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 기간에 행사카드로 선물세트를 사면 상품별로 최대 50%를 할인해 주고, 구매 금액대별 최대 120만원의 신세계상품권을 준다. 신세계 상품권 증정 혜택은 사전예약 기간 내에서도 일찍 구매할수록 크게 누릴 수 있다. 1차 기간(~1월 8일)에는 결제 금액대의 12%를 상품권으로 준다. 결제 금액대별로 3만 6000~120만원이다. 2차 기간(1월 9~15일)에는 결제 금액대의 8%를 상품권으로 주며, 결제 금액대별로 2만 4000~80만원이다. 특히 이번 설에는 더 많은 소비자에게 더 큰 혜택을 주기 위해 상품권 행사를 강화했다. 기존에는 구매액이 높을수록 상품권을 더 많이 주는 구조였다면, 이번 설부터는 일찍 구매하면 금액대에 상관없이 상품권을 동일한 비율로 준다(최소 30만원 이상 결제 시 적용). 이에 따라 1차 사전예약 기간 30만원을 결제한 소비자는 지난 추석엔 상품권 2만 4000원(8%)을 받을 수 있었지만, 이번 설엔 3만 6000원(12%)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이마트는 지속되는 고물가 기조를 반영해 ‘실속’에 방점을 두고 세트 기획에 나섰다. 우선 과일 세트의 경우 주요 품목 가격을 지난해보다 낮춰 5만원 미만으로 구입할 수 있게 선택지를 넓혔다. 특히 사과 선물세트 가격을 지난 설 대비 약 10% 낮게 책정했다. 작년보다 명절용으로 적합한 중·대과 작황이 좋아 준비 물량을 15~20%가량 늘렸다. 지난 설보다 저렴해진 대표 사과 세트로, ‘사과 VIP’(3.6㎏·11~13입)를 30% 할인한 4만 5430원에, ‘유명산지 사과’(3.9㎏·11입)를 40% 할인한 4만 9800원에 판매한다. 올해 생산량이 늘어난 샤인머스캣도 지난 설 대비 30%가량 싸게 책정했다. ‘시그니처 샤인머스캣 4입’(3㎏)과 ‘샤인머스캣 3입’(2.5㎏)을 30% 할인해 각각 4만 5500원과 3만 5980원에 선보인다. 축산 선물세트에서는 10만원 미만 가격으로 살 수 있는 ‘극 가성비 한우 세트’가 눈에 띈다. 대표적으로 ‘피코크 한우 정육 세트’(한우 2.1㎏·양념 2팩)와 ‘피코크 한우 불고기 세트’(한우 1.4㎏·양념 2팩)를 각각 20% 할인한 8만 6400원과 6만 800원에 판다. 1등급 이상 고품질 한우를 이마트 자체 축산물 가공센터인 ‘미트센터’에 사전 비축해 지난 설보다 할인율을 10% 확대했다. 대량 구매를 원하는 소비자들에게 더 큰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두 세트 모두 ‘10+1’ 행사도 진행한다. 이밖에 한우 1++등급 특수부위로 구성했지만, 10만원 초반대 가심비 있는 가격의 ‘한우 1++ 스페셜 홈파티 세트’(부채·치마·업진 각 300g)를 이번 설 처음으로 선보인다. 프리미엄 부위를 소량씩 맛보길 원하는 이들을 위한 구성으로, 20% 할인한 12만 6400원에 판매한다. 수산에서도 10만원 이하로 알뜰하게 구입할 수 있는 신규 세트를 기획했다. 대표적으로 ‘특선 제주 은갈치 세트’(0.9㎏)와 ‘특선 제주 갈치·고등어 세트’(1.44㎏ 내외)를 각각 10% 할인한 9만 7200원에 선보인다. 두 세트 모두 ‘3+1’ 행사를 진행해 대량 구매 시 더 큰 혜택을 얻는다. 기존 인기 상품인 ‘명품 영광 참굴비 2호’(1.1㎏·10미)는 할인율을 지난 설보다 10% 늘려 11만 600원에 판매하는 등 수산 세트 전반적으로 혜택을 강화했다. 아울러 신선도가 중요한 수산·축산 선물세트는 ‘산지 직송’ 세트를 총 27종으로 늘리고, 준비 물량도 지난 설보다 50% 확대했다. 대표 상품으로 ‘프리미엄 완도 활전복 세트’(1.5㎏·12마리)’를 10% 할인한 9만 7200원에, 서귀포수협이 직접 경매·손질·배송까지 담당하는 ‘프리미엄 서귀포수협 옥돔세트’(1.8㎏·3미)를 14만 8000원에 판매한다. 가공식품, 일상용품 선물세트는 부담 없이 주고받을 수 있는 1만~2만원대 실속 세트를 확대했다. 2024년 설 사전예약 기간 2만원대 조미료 세트가 2023년 설 대비 46.7%, 통조림 세트는 11.9% 고신장한 데 따른 것이다. 특히 해당 카테고리는 선물용 대량 구매가 많다는 점에 착안해 상품별 ‘2+1’, ‘10+1’ 등의 추가 프로모션 선택지도 다양하게 준비했다. 1만~2만원대 대표 상품으로 코인육수, 스팸, 카놀라유, 참기름 등 집밥 필수 식재료로 구성한 ‘CJ 특선 T-2호’를 1만 9900원에, ‘대천 명품곱창김 세트’(6캔)을 20% 할인한 2만 8800원에, ‘엘지 히말라야 핑크솔트 41호’를 30% 할인한 2만 9330원에 판매한다. 트레이더스 홀세일 클럽도 지난 13일부터 사전예약 프로모션을 열고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설 선물세트를 최대 50% 할인해 준다. 높아지는 냉장 한우 수요에 맞춰 ‘한우 냉장 세트’, ‘와규 냉장 구이 세트’ 등을 선보이고, ‘루이자도 부르고뉴 와인세트’, ‘조니 워커 블루 뱀띠 에디션’ 등 인기 와인·위스키 세트를 혜택가에 제공한다. 이마트 에브리데이도 같은 기간 동안 선물세트를 행사카드로 구매 시 최대 50% 할인해 준다. 특히 ‘한삼인 홍삼환 골드’, ‘CJ 한뿌리 홍삼대보’, ‘CJ 자연건강 석류콜라겐’ 등 건강 세트 ‘1+1’ 행사를 준비했으며, 최근 이색 명절 선물로 각광받고 있는 ‘골드바’ 10종도 만나 볼 수 있다. 이마트 관계자는 “고물가에 알뜰하게 명절 선물을 준비할 수 있는 사전예약 이용 고객이 매해 증가하는 추세”라며 “일찍 구매할수록 더 이득인 만큼 이마트와 트레이더스, 에브리데이 어느 곳이든 방문해서 사전예약 혜택을 풍성하게 받아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 온도·환경 칸별 설정… 다목적 보관[2024 하반기 히트상품]

    온도·환경 칸별 설정… 다목적 보관[2024 하반기 히트상품]

    ‘LG 디오스 오브제컬렉션 김치톡톡’은 LG전자만의 독보적인 냉기케어 시스템으로 김치 맛에 대한 전문적인 보관과 숙성을 제공한다. 18개의 냉기홀에서 상단·좌우 벽면을 따라 골고루 냉기를 분사한다. 하루 240번 냉기를 빠르게 순환해 내부 온도를 균일하게 유지하는 3단계 냉기케어 시스템이 탑재돼 김치뿐만 아니라 다양한 식재료를 장기간 신선하게 보관해 준다. ‘다목적 보관 기능’도 한층 강화했다. 무화과, 망고, 아보카도, 토마토, 고구마, 감자 등 보관이 까다로운 6가지 식재료 보관모드를 새롭게 추가했다. 이를 통해 각기 다른 온도와 보관 환경이 필요한 다양한 식재료를 칸칸마다 따로 신선하게 보관할 수 있는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한다.
  • [책꽂이]

    [책꽂이]

    다른 방식으로 먹기(메리 I 화이트·벤저민 A 워개프트 지음, 천상명 옮김, 현암사) TV나 스마트폰을 켜기만 하면 먹방, 맛집 탐방 등 요리와 관련한 콘텐츠가 홍수를 이룬다. 비슷한 콘셉트임에도 사람들의 관심을 끄는 이유는 음식과 요리 과정에서 묻어나는 개인의 고유성과 정체성 때문이다. 문화 인류학자인 엄마와 역사학자인 아들이 보는 음식 이야기는 같은 듯 다른 느낌에 재미를 더한다. 책은 독특한 식재료나 음식을 다루지 않는다. 일상에서 흔히 보는 특별할 것 없는 것들을 통해 음식이야말로 아주 오래된 사회적, 문화적 산물이자 매개체임을 깨닫게 한다. 356쪽, 2만 2000원. 100가지 물건으로 보는 우주의 역사(스텐 오덴발드 지음, 홍주연 옮김, 스테이블) 미 항공우주국(NASA) 고다드 우주비행센터에서 근무하는 과학자인 저자는 남아프리카공화국 블롬보스 동굴에 있는 기원전 7만 1000년에 그려진 황토 그림부터 제작에만 24년, 108억 달러(약 15조 7593억원)가 투입된 제임스웹우주망원경(JWST)까지 인류가 지구상에 등장한 뒤 우주를 이해하기 위해 사용한 도구 100개를 골라 그 속에 담긴 재미있는 이야기를 풀어낸다. 여기에 등장하는 도구 100개가 현대 수학과 과학의 기초가 됐으며, 우주탐험의 초석이 됐다는 점을 깨닫고 새삼 놀라게 될 것이다. 304쪽, 1만 9800원. K-컬처와 새로운 한류 정경(배기형 지음, 사우) 1990년대 말 드라마를 시작으로 움튼 한류는 이제 음악, 영화 등 문화 상품을 중심으로 한 K콘텐츠를 넘어 한국 사회의 역사, 사회적 의미까지 포함한 K콘텍스트로 확장하고 있다. 방송영상 분야 국제 교류 담당자로 30년 동안 한류 한가운데 있었던 저자가 말레이시아 사례를 통해 K콘텐츠가 어떤 방식으로 현지에서 향유되고 재창조되는지 보여 준다. 저자는 한류는 지역의 문화적, 사회적 맥락에 따라 다양하게 해석되고 수용되며 새로운 가치를 창출한다고 말한다. 356쪽, 2만원. 처음 공부하는 석유·가스 산업(오성익 지음, 매일경제신문사) 에너지 전문가인 저자가 동해 심해가스전 개발, 일명 ‘대왕고래 프로젝트’에 대해 자세히 설명한다. 해양유전에 대한 지식과 개발 순서는 물론 필요한 기술과 장비, 시추 시 위험 요소 등 석유개발 산업의 알파부터 오메가까지 꼼꼼히 안내한다. 이와 함께 현재 세계 경제에 막대한 영향력을 행사하는 7대 초대형 글로벌 석유 기업과 국내 기업들의 사업성, 사업 분야까지 분석해 준다. 300쪽, 2만원.
  • 칸칸별 온도·환경 설정… 다재다능 ‘LG 디오스 오브제컬렉션 김치톡톡’

    칸칸별 온도·환경 설정… 다재다능 ‘LG 디오스 오브제컬렉션 김치톡톡’

    LG전자는 지난 9월 김치냉장고 성수기를 맞아 편의성을 강화한 25년형 ‘LG 디오스 오브제컬렉션 김치톡톡’ 신제품을 출시했다. 오브제컬렉션 김치냉장고 가운데 최대 용량인 491ℓ의 4도어 타입이다. 신제품은 전통과 현대의 미학이 결합한 김치 보관 기술의 정수를 담아내며, LG전자만의 독보적인 냉기케어 시스템으로 김치 맛에 대한 전문적인 보관과 숙성을 제공한다. 18개의 냉기홀에서 상단·좌우 벽면을 따라 골고루 냉기를 분사한다. 하루 240번 냉기를 빠르게 순환해 내부 온도를 균일하게 유지하는 3단계 냉기케어 시스템이 탑재돼 김치뿐만 아니라 다양한 식재료를 장기간 신선하게 보관한다. 여기에 단순히 김치를 보관하는 데 그치지 않고, 소비자의 미식 라이프를 보다 풍요롭게 만들기 위한 ‘다목적 보관 기능’도 한층 강화했다. 무화과, 망고, 아보카도, 토마토, 고구마, 감자 등 보관이 까다로운 6가지 식재료 보관모드를 새롭게 추가했다. 이를 통해 각기 다른 온도와 보관 환경이 필요한 다양한 식재료를 칸칸마다 따로 신선하게 보관할 수 있는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한다. 이 외에도 ▲상칸의 좌우 공간을 분리해 공간 활용성을 높인 ‘다용도 분리벽’ ▲김치맛을 살려주는 유산균 ‘류코노스톡’을 최대 57배까지 늘려주는 ‘New 유산균김치+’ ▲내부 온도차를 ±0.3도℃ 이내로 유지해 김치를 신선한 상태로 보관하는 ‘±0.3℃ 신선정온’ ▲시판 포장김치 제품에 맞춤 보관하는 ‘인공지능 맞춤보관’ 등의 기능을 갖췄다. LCD 디스플레이로 온도·모드를 직관적이고 간편하게 설정할 수 있으며, LG 씽큐(LG ThinQ) 앱을 통해서도 각 칸의 보관 모드를 스마트폰으로 쉽게 제어할 수 있다.
  • 열풍 되는 에어컨·공기청정 가습기… 가전들의 철 없는 진화

    열풍 되는 에어컨·공기청정 가습기… 가전들의 철 없는 진화

    에어컨에 온풍·제습 기능까지 탑재체온풍 모드·AI 등 기술의 차별화가습기에 공기청정 기능 더한 제품식재료 맞춤 보관하는 김치냉장고꾸준한 수요 창출로 재고 부담 줄여 가전업계가 ‘계절 가전’의 한계를 넘어서고 있다. 에어컨에 난방 기능을 추가해 ‘에어컨=여름 가전’이라는 공식을 깨는 식이다. 이런 ‘사계절 전략’을 통해 기업들은 소비자 편의성을 높이고, 동시에 기업의 재고 부담을 낮출 수 있다. ●에어컨 하나로 냉방·난방·제습까지 대표 제품은 에어컨이다. LG전자가 지난달 18일 선보인 ‘휘센 뷰 사계절 에어컨’은 ‘공감지능’ 기술로 냉방과 제습은 물론 온풍까지 이용할 수 있다. 신제품은 기존 제품과 달리 LG전자의 핵심 부품인 ‘듀얼 인버터 컴프레서’로 냉매를 압축·순환시켜 따뜻한 바람을 만드는 고효율 히트펌프 기술을 적용했다. 전기로 열풍을 만드는 기존 히터 방식 대비 고객들의 전기료 부담도 줄여 준다. 이 제품은 환절기뿐 아니라 실외 온도가 영하 10도 수준으로 떨어져도 온풍이 가능하다. 따뜻한 바람의 세기는 총 5단계의 일반 온풍과 파워 온풍으로 세밀하게 조절할 수 있다. LG전자 에어컨의 인공지능(AI) 기술인 ‘AI 스마트케어’가 눈길을 모은다. AI 스마트케어는 고객이 따로 바람의 세기나 방향을 조절하지 않아도, LG 씽큐 애플리케이션(앱)에서 에어컨과 가구의 위치를 설정하면 AI가 공간을 분석해 최적의 바람을 내보낸다. 이재성 LG전자 ES사업본부장(부사장)은 “한 대로 냉방과 난방, 제습까지 해결하는 차별화된 편리함에 관리까지 손쉬운 신제품으로 사계절 AI 에어컨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삼성전자도 사계절 사용할 수 있는 무풍에어컨 제품군을 꾸준히 출시 중이다. 2022년 출시된 ‘비스포크 무풍에어컨 갤러리 체온풍’은 이름 그대로 직바람 없이 시원함과 따뜻함을 전달하는 ‘무풍’ 기술이 핵심이다. 여기에 체온풍 기능을 새롭게 탑재했다. 체온풍은 30~40도의 은은하고 따뜻한 바람을 내보내 온기를 더해 준다. 날씨가 선선한 봄·가을철 아침·저녁이나 서늘하면서 습기가 높은 날 쾌적한 실내 온도·습도를 유지하는 데 도움을 준다는 게 삼성전자의 설명이다. 소비자들은 계절이나 날씨에 따라 냉방, 체온풍, 청정, 제습 기능 등을 선택해 사용할 수 있으며, 체온풍 모드에서 청정 기능을 동시에 작동시킬 수 있어 계절에 따라 실내 온도를 조절할 수 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에어컨이 여름철뿐 아니라 사계절 가전으로 활용되는 최근 추세를 반영해 개발됐다”면서 “온기를 더한 체온풍 청정은 춥지 않게 집안 공기를 깨끗하게 만들어 준다”고 말했다. 에어컨뿐 아니라 가습기, 김치냉장고 등도 사계절 가전 시장에 합류하고 있다. 가습기는 LG전자가 지난해 말 출시한 ‘LG 퓨리케어 오브제컬렉션 하이드로타워’가 대표적이다. 가습이 필요하지 않은 여름에는 공기청정기로 사용할 수 있어 활용도가 높다. 지난해 출시 50일 만에 누적 판매량 1만대를 돌파할 정도로 인기를 끌었고, 이후로도 꾸준한 판매량을 기록하고 있다는 게 LG전자의 설명이다. 김치냉장고도 ‘겨울철 대표 가전’이라는 꼬리표를 떼고 다양한 기능을 탑재한 제품으로 떠오르고 있다. 삼성전자의 ‘비스포크 AI 김치플러스’는 최대 24개의 맞춤 보관 모드로 저장할 수 있는 ‘식재료 맞춤 보관’ 기능을 갖춰 과일∙곡물∙육류 등 총 500개의 식품을 보관할 수 있다. 삼성전자는 김치 외에 다른 식재료 보관도 가능케 해 ‘냉장고 대체재’로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을 마케팅 전략으로 내세우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냉장고는 기본적으로 사계절 1년 365일 쓰는 제품이라고 인식한다. 하지만 김치냉장고의 경우 다들 겨울에만 구매를 해 왔다”면서 “지금은 판매량이 겨울 비중이 약간 높은 수준으로 계절에 상관없이 거의 일정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계절 구분 모호해져 다목적 가전 인기 이러한 변화의 배경에는 기후변화와 소비자의 실용적인 소비 흐름이 자리잡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이상기후로 인해 계절 구분이 모호해지면서 다목적 가전제품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기업들도 이에 발맞춰 제품에 365일 내내 활용할 수 있는 기능을 넣어 소비자 공략에 나선 것이다. 여기에 더해 제조사 입장에서 사계절 가전은 특정 계절에만 판매가 집중되는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연중 꾸준한 수요를 창출함으로써 재고 부담을 크게 줄일 수 있다는 것이 제조사들의 판단이다. 업계 관계자는 “에어컨을 예로 들면 그간 공기청정기나 온열기를 대체하는 기능 등이 업그레이드됐다. 이는 황사·미세먼지 등 환경문제나 공간 활용을 중시하는 소비자 흐름을 업계가 반영한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기업 입장에서도 계절 가전 생산에 치우치면 공장이 한철에만 돌아가고 아무래도 재고가 쌓이면서 비용 부담이 커지는데, 한 해 동안 생산을 꾸준히 하게 되면 그런 우려를 덜 수 있다”고 설명했다.
  • 한국아동복지협회, 우체국공익재단 식비지원사업인 ‘청년밥심 스타트온(溫)’ 통해 자립준비청년들의 자립 초석 마련

    한국아동복지협회, 우체국공익재단 식비지원사업인 ‘청년밥심 스타트온(溫)’ 통해 자립준비청년들의 자립 초석 마련

    한국아동복지협회는 2024년 3월부터 12월까지 10개월간 우체국공익재단 지원을 통해 자립준비청년 245명을 대상으로, 매월 30만원씩(1인당 총 300만원) 식비를 지급하는 ‘청년밥심 스타트온(溫)’ 식비지원사업을 진행했다. ‘청년밥심 스타트온(溫)’ 사업은 아동양육시설이나 공동생활가정, 가정위탁에서 퇴소한 자립준비청년 245명에게 매월 30만원씩 식비를 지원해준다. 자립준비청년이 건강한 식사를 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것과 함께, 주기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취약 청년을 발굴하며, 안정적인 자립생활이 가능하도록 지원했다. 여기에 더해 자립준비청년들의 자립역량강화를 위해 웹툰작가와의 토크쇼 및 도자기 공예·쿠킹 원데이클래스를 진행했고 다이어트 강의, 건강한 식생활 정보제공 등으로 자립준비청년들이 홀로서기를 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청년밥심 스타트온(溫)’에 참여한 자립준비청년 김성우(가명)는 “이번 지원 덕분에 신선한 재료를 이용하여 요리할 수 있게 되었을 뿐만 아니라 건강한 식단을 우선순위에 두고 식자재를 구매할 수 있게 됐다. 이제는 직접 식재료를 사서 요리하는 일이 많아졌고, 자연식에 가까운 고기·잎채소들을 먹을 때 경제적 부담을 덜고 건강한 식습관을 형성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또 다른 자립준비청년 이민지(가명)는 “그동안 고정지출에서 식비가 차지하는 비율이 높아 친구들과의 만남조차 어려웠다. 그러나 식비를 지원받은 이후로는 이러한 걱정 없이 친구들과 당당히 일반식당에 들어가 부담 없이 편하게 식사를 할 수 있어서 인간관계도 더욱 좋아졌다”고 말했다. 한국아동복지협회 관계자는 “자립 초기 어려움을 겪는 많은 자립준비청년들에게 이번 사업을 통해 경제적, 심리적 부담을 덜어주었을 뿐만 아니라 건강한 식생활을 실천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줌으로써 홀로서기 첫 출발에서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는 든든한 한 해가 되었다”고 전했다. 한편, 우체국공익재단은 공익사업의 전문성과 효율성, 지속가능성 증대를 위해 우정사업본부가 설립한 재단법인이다. 우체국예금과 우체국보험 재원을 활용하여 아동·노인·장애인 등 6만여명에게 90억원 규모의 공익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 “우수 소상공인 제품 값싸게”… 뜨거운 ‘동행축제’

    “우수 소상공인 제품 값싸게”… 뜨거운 ‘동행축제’

    지난 1일 시작된 국내 최대 중소기업·소상공인 제품 소비 촉진 행사인 ‘2024 동행축제’는 보름간 온오프라인 매출액이 3076억원에 달할 만큼 호응이 뜨겁다. 지난 5월과 9월의 동행축제에서 소비자와 전문가 추천을 받은 대표 상품들이 이번에 할인 판매된다. 18일 중소벤처기업부와 한국중소벤처기업유통원에 따르면 지난 1일부터 오는 28일까지 진행되는 동행축제에선 우수 소상공인 제품으로 선정된 100개 상품을 만나 볼 수 있다. 폴린스의 ‘큐린 칫솔’은 칫솔을 통해 해로운 세균이 증식해 충치를 발생시키며 일반 칫솔의 경우 몇 번 사용하면 항균 코팅이 벗겨져 효과가 떨어진다는 점에 착안했다. 칫솔모를 항균 소재로 만들어 잇몸 질환 원인균을 99% 제거함으로써 잇몸 건강에 좋고 이중모 구조로 구석구석 양치질이 가능하다. 큐린 칫솔은 생분해 소재로 폐기 후 99% 이상 자연 분해돼 환경까지도 고려했다. 라이트앤워시는 안심 설거지 아이템인 ‘설거지 비누 칭찬해’를 선보였다. 화학 성분 세제 사용에 대한 불안감에 수요가 늘고 있는 친환경 세제다. 합성 물질 첨가 없이 식물성 유지와 쑥 가루, 구연산, 정제수 4개 재료로 제조했다. 주원료인 식물성 유지는 폐식용유로 제작해 자원 재활용을 통한 환경 보전도 실천하고 있다. 시험 검사 결과 잔류 세제 불검출 판정을 받아 식재료, 유아용 식기 세척 등에 활용할 수 있다. 와이즈팩토리는 집안에서 발생하는 악취를 잡는 ‘욕실의 여왕 탈취제’를 판매한다. 시중 탈취제는 일시적으로 악취를 제거할 수 있지만 원인 물질을 없애지 못해 시간이 지나면 향과 악취가 섞여 두통을 유발하기도 한다. 욕실의 여왕은 숯 목초액을 활용해 악취 분자를 흡착, 중화하는 효과가 있다. 암모니아·황화수소 등 주요 악취 유발 성분을 99% 이상 정화한다. 탈취제 하나면 약 2평 정도의 공간을 정화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동행축제 홈페이지(k-shoppingfesta)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전남도, 1185억 원 규모 민생경제 종합대책 추진

    전남도, 1185억 원 규모 민생경제 종합대책 추진

    전라남도는 최근 탄핵 상황에 따라 전반적으로 침체된 소비심리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23개 사업, 1185억 원 규모의 민생경제 종합대책을 선제적으로 추진한다.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16일 도청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도민이 하루빨리 일상을 회복하고 경제적 충격을 최소화하도록 모든 행정력을 최대한 집중하겠다”며 민생경제 종합대책 주요 내용을 설명했다. 먼저 지역 소상공인 매출 증대 및 도민의 물가 부담 완화를 위해 지역사랑상품권 발행 지원사업에 예비비 105억원을 포함, 175억 원을 투입한다. 2025년 국가 예산이 미반영돼 지역사랑상품권 할인율 축소가 예상됐지만, 내년 3월까지 한시적으로 최대 10%의 할인율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도 차원에서 선제적으로 예산을 투입해 지원할 예정이다. 또 소비위축에 따른 매출 감소 등으로 경영 위기를 겪고 있는 도내 음식업을 되살리고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예비비 44억 원을 투입한다. 연 매출 1억 원 이하 영세 음식점에 대해 월 10만 원씩 3개월간 전기·가스·수도 등 공공요금 총 30만 원씩 총 30억원을 한시적으로지원하고, 외식업소 포장 용기와 앞치마 등 위생용품 5억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먹깨비’와 ‘땡겨요’ 등 공공 상생 배달앱을 통한 할인이벤트와 배달비도 9억원을 지원해 동네 소상공인의 매출을 촉진할 계획이다. 특히 생산과 수출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여수산단 화학 플랜트 중소기업에 고용유지 지원 등 15억 원을 지원하고, 국내외 관광 여건 악화로 경영난을 겪는 여행업계에 12억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여름철 고온으로 인한 일소 피해가 늦게 확인돼 재해로 인정받지 못한 배 재배 농가에 13억 5천만 원을 투입, 헥타르 당 100만 원의 긴급 경영안정 자금도 지원한다. 또한 사료비 상승의 장기화로 어려운 60두 이하 소규모 한우 사육 농가지원을 위해서도 17억 원을 투입해 100만 원 한도로 사료비 인상 차액을 지원한다. 수산 분야에는 김 원물가격 급등으로 힘든 도내 김 가공업체에 17억 원을 투입, 개소당 1천만 원 한도로 원물 구매비용 차액을 내년 2월까지 한시적으로 지원한다. 소비 부진에 따른 전복가격 하락과 사료비 상승 등으로 이중고를 겪는 전복 어가에도 긴급 경영비 지원을 위해 도 예비비 15억 원을 투입한다. 이와함께 복지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동절기 65세 이상 저소득층 어르신의 난방비 부담 완화를 위해 77억 원을 투입해 7만여 명의 어르신들에게 1인당 10만 원의 난방비를 지급하고 경로당 식재료비로 28억 원을 투입, 1개소당 월 10만 원씩 총 30만 원을 한시적으로 지원한다. 기준 중위소득 63% 이하 저소득 한부모가족 8700여 세대에도 예비비 9억 원을 투입해 세대당 10만 원 상당의 농수축산물 꾸러미를 지원한다. 이번 취약계층 행복시책은 최악의 재정 위기를 맞고 있는 시군의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한 전액 전남도의 예비비로 추진된다. 김영록 지사는 “도정 운영의 중심은 도민이고 최우선 목표는 민생안정에 있다”고 강조하며 “도민이 하루빨리 일상을 회복하고 경제적 충격을 최소화하기 위해 모든 행정력을 최대한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내년 예산도 민생과 관련된 사업이 연초에 최대한 신속하게 집행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 하겠다”며 “민주당에서 추진했던 국민 1인당 20만 원의 긴급 민생행복 지원금 지급도 정부에 강력 건의하겠다”고 말했다.
  • 김밥 3500원, 비빔밥 1만 1192원… 외식비 올해만 5% 올랐다

    김밥 3500원, 비빔밥 1만 1192원… 외식비 올해만 5% 올랐다

    국민 먹거리인 김밥(한 줄) 가격이 최근 10개월 새 주요 외식 메뉴 인상폭 중 가장 큰 5.3% 올랐다. 짜장면과 비빔밥도 5%씩 올라 외식비 지출 부담을 키웠다. 중동전쟁과 미 대선에서 비롯된 원달러 환율 고공 행진에 탄핵 정국의 불확실성까지 더해져 식생활 물가 오름세는 내년에도 이어질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15일 행정안전부 지방물가정보에 따르면 올해 1~11월 서울 지역 8개 외식 메뉴의 평균 가격 상승률은 4.0%인 것으로 나타났다. 김밥 한 줄 가격은 지난 1월 3323원에서 지난달 3500원으로 5.3% 올랐다. 같은 기간 비빔밥은 1만 654원에서 1만 1192원으로, 짜장면은 7069원에서 7423원으로 각각 5.0%씩 올랐다. 한국인이 가장 선호하는 외식 메뉴로 꼽히는 삼겹살 200g은 1만 9429원에서 3.4% 올라 2만원 벽(2만 83원)을 돌파했다. 삼계탕은 1만 6846원에서 1만 7269원으로 2.5%, 김치찌개 백반은 8000원에서 8192원으로 2.4%씩 상승했다. 물가 상승세는 내년에도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지난 3일 윤석열 대통령의 위헌적인 비상계엄 선포 직후 1440원 선을 넘기도 했던 원달러 환율은 여전히 1430원을 오르내리고 있다. 환율이 상승해 달러 가치가 높아지면 해외에서 물건을 사 올 때 더 많은 원화를 지급해야 한다. 그러면 각종 식재료의 수입 가격이 상승해 외식 물가가 함께 오르게 된다. 라면 등 가공식품 물가도 치솟을 가능성이 크다. 5대 개인 서비스 요금도 10개월 새 평균 3.2% 상승했다. 서울 미용실 요금(성인 여성 커트 기준)은 지난 1월 2만 1615원에서 지난달 2만 2923원으로 6.1%, 대중탕 요금은 1만 154원에서 1만 538원으로 3.8% 상승했다. 또 숙박비는 5만 1231원에서 5만 2423원(2.3%), 이용원 요금(성인 남성 커트 기준)은 1만 2308원에서 1만 2538원(1.9%), 세탁(신사복 드라이클리닝 기준)은 9308원에서 9462원(1.7%)으로 올랐다.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