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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 아시안게임 선수촌 모습 공개, 최대 1만5000명 수용’손님맞이 준비 끝’

    인천 아시안게임 선수촌 모습 공개, 최대 1만5000명 수용’손님맞이 준비 끝’

    개막 24일 앞으로 다가온 2014 인천 아시안게임 선수촌이 26일 언론에 공개됐다. 인천 남동구 구월동에 위치한 구월아시아드 선수촌은 신규 아파트 3개 블록 22개 동 2천220호를 활용해 최대 1만5000명까지 수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됐다. 선수촌은 인천 국제공항에서 차로 40분 거리, 주경기장에서 역시 40분, 메인 미디어 센터에서는 차로 20분 거리에 위치했다. 인천 아시아경기대회 조직위원회는 2010년 11월에 인천 남동구 구월동 구월보금자리 주택을 선수촌으로 결정하고 지난해 7월 선수촌 부대시설설치를 시작으로 급식, 청소, 세탁 등 용역 계약을 마쳤고 올해 6월에는 인천광역시 교육청과 학교와 유치원 사용 협약을 맺었다. 또 지난달부터는 가구, 비품, 소모품 반입 등 물자 배치를 완료하고 이날 선수촌 준비 상황을 언론에 공개했다. 선수촌은 거주구역, 국제구역, 공공구역으로 구성돼 있으며 이 가운데 거주구역은 선수와 팀 관계자들이 숙박하는 장소로, 대회 기간 선수들의 편안한 휴식을 보장하는 곳이다. 선수들 방은 74㎡형(30평)과 84㎡형(34평), 101㎡형(40평) 등 세 가지로 분류되며, 실마다 방 3개와 화장실 1개로 구성돼 있다. 각 실은 7명이 쓸 수 있도록 했다. 또 거주 구역에는 공동 세탁실과 피트니스센터, 사우나 실을 비치해 선수와 팀 관계자들의 편의를 돕도록 했다. 국제구역은 각국 올림픽위원회(NOC) 서비스를 위한 공간으로 의료 센터와 NOC 서비스센터, 선수 서비스센터, 식당과 아시안게임 공원 등이 있다. 국제구역 내 의료센터에는 한의과를 포함한 9개 진료과목의 응급실이 마련됐으며 9월5일 개장할 예정이다. 종교시설로는 천주교, 불교, 이슬람교, 기독교, 기타 등이 국제구역 내에 들어섰다. 또 선수 서비스센터에는 인터넷 카페, 우체국, 기념품점, 당구장, 탁구장, 스크린사격장, 네일아트, 라이브밴드 체험장 등이 마련돼 선수들의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을 주도록 했다. 9월12일부터 24시간 운영하는 식당은 3500명이 동시에 식사할 수 있는 시설을 갖췄으며 서양식과 할랄식, 동양식, 한식 등 총 548종의 메뉴를 5일 주기로 돌린다. 1식 당 약 80종의 메뉴가 나오며, 특히 이슬람권 선수단을 위해 철저한 할랄인증 식자재 사용 및 인증서를 상시 비치한다. 이밖에 공공구역에는 웰컴센터와 미디어작업실, 기자회견장 등이 위치했다. 인천 아시안게임 선수촌은 9월5일 사전개촌, 12일 공식개촌을 할 예정이다. 입촌식은 9월13일부터 18일까지 국제구역 내 국기광장에서 각 나라 선수단별로 진행된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이에리사 선수촌장은 “4년간의 오랜 준비 끝에 완공된 선수촌을 오늘 공개하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며 “우리 선수촌은 아시아 각국에서 참가한 임원과 선수단이 화합과 우정을 다지며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드는 것은 물론 최상의 경기를 펼치는 데 도움이 되도록 정성을 다해 준비했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곳간 빈 서울교육청 무료 급식 줄인다

    서울시교육청이 예산 부족으로 초·중학생에게 무상으로 제공되는 급식을 줄이기로 했다. 시교육청은 지난 11일 일선 초·중학교에 ‘무상급식 시행일수를 될 수 있으면 줄이라’는 취지의 공문을 보낸 것으로 12일 확인됐다. 하반기(9~11월) 시험일, 방학식과 개학식은 물론 체험학습 등 학교 행사에서도 가급적 학교급식을 하지 말라는 내용이 담겼다. 예산이 302억원가량 부족해 무상급식일이라도 줄여 보겠다는 ‘고육책’인 셈이다. 올해 무상급식 예산은 2630억 3800만원으로 지난해(2278억 7200만원)보다 351억 6600만원이 늘었다. 올해부터 중학교 3학년이 급식 대상에 포함되면서 급식 인원이 8만명쯤 추가됐다. 식자재 가격이 인상되면서 급식비가 끼니당 초등학생 820원, 중학생은 260원씩 오른 것도 원인으로 꼽힌다. 무상급식 예산은 시교육청과 서울시, 해당 지역구가 5대3대2의 비율로 분담한다. 이 중 공립초등학교 조리원 인건비는 ‘초등학교는 의무교육’이라는 원칙 때문에 시교육청이 2011년 무상급식이 시작될 때부터 모두 부담하고 있다. 이 인건비가 268억원가량이다. 사립초교 및 중학교 조리 종사자들의 처우 개선비까지 합치면 모두 302억원의 예산이 부족한 실정이다. 시교육청이 조리원 인건비를 모두 부담하면서 급식비 예산 부족 문제가 발생했다. 시교육청은 지난해부터 공립초등학교 인건비도 시교육청과 서울시, 지역구가 함께 부담해야 한다며 협상을 벌였지만 실패했다. 시교육청은 이를 추경에서 확보하기로 결정했지만, 누리과정(3~5세 어린이 교육비 지원)에 5473억원이라는 뭉칫돈이 들어가면서 예산 확보에 비상이 걸렸다. 김문수 서울시교육위원회 위원장은 “학교 시설비마저 깎아야 할 판에 급식비를 예산에 반영할 수 있을지 불투명하다”고 설명했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추경에서 확보가 안 되면 지방채를 발행하거나 조희연 교육감이 박원순 시장과 담판을 벌여서라도 가져와야 할 판”이라고 말했다. 김기중 기자 gjkim@seoul.co.kr
  • “인생에서 친구가 가장 많은 시기는 29세”

    “인생에서 친구가 가장 많은 시기는 29세”

    내 평생 친구가 가장 많았던 시절은 언제? 개인차가 있겠지만, 최근 조사에 따르면 일생 중 친구가 가장 많을 때는 평균적으로 29세 때인 것으로 조사됐다고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이 4일 보도했다. 29세는 사회에 갓 발을 내딛고 소셜 미디어나 학창시절 친구들과 가장 활발한 관계를 유지하는 때라는 것. 29세 이전까지 대부분의 인간관계가 학창시절의 친구들이었다면, 29세 전후로 사회생활을 시작하면서 직장 동료들로 관계가 확장되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영국의 식자재 제공업체인 ‘지니어스 글루텐 프리’가 영국 전역의 성인 1505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가장 많은 친구를 ‘보유’한 직종은 영업 마케팅인 것으로 나타났다. 영업 마케팅 종사자의 평균 친구 수는 40명, 요리사는 33명, 군인은 32명, 아티스트나 디자이너는 27명 순으로 나타났다. 성별로 보면, 여성응답자의 32%는 “직장 동료와 개인적인 사생활이나 고민을 털어놓지 않는다면 친구가 될 수 없다”고 답한 반면, 남성 응답자의 39%는 “직장 동료는 일이 끝난 뒤 술을 한 잔 하면 곧바로 친구가 될 수 있다”고 답했다. 심리학자인 해리 윗첼 박사는 “우리는 SNS로 친구를 사귀고 오랜 근무시간 때문에 직장 동료와 친구간의 관계 정의가 모호해지는 전례없는 시대에 살고 있다”면서 “직장 동료는 더 이상 그저 직장동료에 머물지 않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우리는 더 많은 시간을 직장 동료들과 나누고 소통한다. 이런 관계는 30년 전이라면 상상도 못했던 것이다. 친구와 직장동료의 정의와 관계가 많이 변했다는 증거”라고 덧붙였다. 조사 업체는 “우리는 사무공간에서 얼마나 많은 ‘우정’이 싹트는지를 조사한 것”이라면서 “흥미롭게도 사람들은 오랜 시간 부담감이 높은 공간(사무실)에 머물면서도 강한 우정을 지닌 회사 동료를 찾는 습성이 있다”고 설명했다. 사진=포토리아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 세계맥주전문점 통파이브 가맹1호점 자부심 ”한 번도 후회한적 없어요”

    세계맥주전문점 통파이브 가맹1호점 자부심 ”한 번도 후회한적 없어요”

    “가맹점 0개, 직영점 1개인 통파이브를 오픈했을 때 주변에서 다 말렸어요” 수입맥주전문점 통파이브(Tong5) 청주산남점을 만 2년째 운영하고 있는 박상규 사장은 통파이브 가맹1호점의 주인공이다. 지난 2012년 봄, 6년 넘게 운영했던 핸드폰 매장을 정리하고 외식창업으로 눈길을 돌린 그는, 창업아이템을 선정하던 중 한 블로그 시식후기를 보고 통파이브에 관심을 갖게 됐다. 당시 통파이브는 이제 막 브랜드를 런칭하고 직영점 한 곳을 운영 중이었다. 많은 예비창업자들이 생각하듯 위험요소가 있는 신생브랜드보다 검증 받은 브랜드를 선택하는 것이 안정적이라고 생각했던 박 사장이었지만 통파이브 직영점을 방문하고 그 생각이 바뀌었다. 박 사장은 “직영점을 통해 통파이브의 세련되고 빈티지한 컨테이너 인테리어, 이태리 전통 레스토랑 수준의 메뉴경쟁력을 확인했다”며 “이 정도의 브랜드 경쟁력에 제1브랜드인 ‘땡큐맘치킨’을 성공시킨 탄탄한 본사 시스템까지 더한다면 곧 메이저 브랜드로 성장할 거라 확신했기 때문에 하루라도 빨리 매장을 오픈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이대로 창업까지 속전속결로 진행하려 했던 박 사장은 생각도 못한 난관에 부딪혔다. 통파이브 본사에서 가맹점 개설을 보류한 것. 당시 통파이브 본사 ㈜이루에프씨에서 “지금은 직영점을 직접 운영하며 여러 시행착오를 거쳐 브랜드 경쟁력을 견고히 다지는 기간이기 때문에 가맹점 개설은 시기상조”라며 박 사장을 돌려보냈다. 그 동안 가맹점 개설을 위해 예비창업자를 적극적으로 이끄는 가맹본부만 보아왔던 박 사장에게 이는 생소한 경험이었지만 오히려 이때 본사에 대한 신뢰를 가졌다고 한다. 박 사장은 “약 3개월을 기다려 통파이브 청주산남점을 오픈했다”며 “1호점이라서 그런지 몰라도 본사에서 더 각별히 신경을 써줬다. 매장 인테리어부터 오픈까지 본사의 지원을 받으며 순탄하게 진행되는 걸 보며 통파이브를 선택하길 잘했다고 생각했다“고 전했다. 박 사장이 꼽은 세계맥주할인점 통파이브의 가장 큰 장점은 인건비 절감이다. 박 사장은 “보통 하루에 150만원을 판매하려면 적어도 4명은 필요하지만 통파이브는 2명이서도 수월하다”며 “고정 인건비가 일반 음식점대비 절반 수준이기 때문에 같은 매출이라면 순수익이 훨씬 높다”고 밝혔다. 통파이브 청주산남점은 지난 2년간 꾸준히 월 매출 3,000만원 이상을 올리는 안정적인 매장이다. 지난 4월엔 모든 비용과 인력을 본사에서 지원 받아 전속모델 개그맨 박성광이 매장을 방문해 고객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전속모델 1일 알바’ 이벤트를 진행하기도 했다. 박 사장은 “우리매장이 개설 초기 매장이지만 본사는 여전히 전속모델 이벤트 지원, 격월 주류 프로모션, 담당 SC(store consultant)를 통한 1:1 맞춤 컨설팅 등 매장 운영에 실질적으로 도움을 준다”며 “신규 가맹점 개설에만 급급해 오픈 이후 나 몰라라 하는 일부 프랜차이즈 본사들과는 확연히 다르다. 지난 2년간 통파이브를 선택한 것을 한 번도 후회해본 적 없다”고 밝혔다. 한편 통파이브 본사인 이루에프씨(대표이사 이문기)는 지난 2009년 웰빙 오븐치킨전문점 ‘땡큐맘치킨’을 런칭, 만 6년째 안정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외식전문 프랜차이즈기업이다. 세계맥주 창업을 희망하는 예비창업자를 위해 통파이브 창업 시 다음과 같은 총 7,000만원 상당의 특별한 창업지원 이벤트를 제공 중이다. ▲최고의 품질을 자랑하는 30년 전통 독일 엘로마 오븐기(1,000만원 상당) 지원 ▲그랜드오픈 시 전속모델(개그맨 정태호, 박성광, 송병철, 김대성) 1일 알바 겸 팬사인회 이벤트 ▲100만원 상당의 식자재 지원 ▲상권분석 전문가로 구성된 본사 창업지원 본부의 무료 점포 개발 ▲원활한 오픈 진행을 도와주는 본사 오픈바이져 파견(5일) ▲창업자금이 부족한 예비창업자를 위해 개인신용도에 따라 1,000만원~5,000만원 무이자창업대출지원 등이 그 것이다. 통파이브 창업혜택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tong5.co.kr)나 공식 블로그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친구가 가장 많을 때는 29세”

    “친구가 가장 많을 때는 29세”

    내 평생 친구가 가장 많았던 시절은 언제? 개인차가 있겠지만, 최근 조사에 따르면 일생 중 친구가 가장 많을 때는 평균적으로 29세 때인 것으로 조사됐다고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이 4일 보도했다. 29세는 사회에 갓 발을 내딛고 소셜 미디어나 학창시절 친구들과 가장 활발한 관계를 유지하는 때라는 것. 29세 이전까지 대부분의 인간관계가 학창시절의 친구들이었다면, 29세 전후로 사회생활을 시작하면서 직장 동료들로 관계가 확장되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영국의 식자재 제공업체인 ‘지니어스 글루텐 프리’가 영국 전역의 성인 1505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가장 많은 친구를 ‘보유’한 직종은 영업 마케팅인 것으로 나타났다. 영업 마케팅 종사자의 평균 친구 수는 40명, 요리사는 33명, 군인은 32명, 아티스트나 디자이너는 27명 순으로 나타났다. 성별로 보면, 여성응답자의 32%는 “직장 동료와 개인적인 사생활이나 고민을 털어놓지 않는다면 친구가 될 수 없다”고 답한 반면, 남성 응답자의 39%는 “직장 동료는 일이 끝난 뒤 술을 한 잔 하면 곧바로 친구가 될 수 있다”고 답했다. 심리학자인 해리 윗첼 박사는 “우리는 SNS로 친구를 사귀고 오랜 근무시간 때문에 직장 동료와 친구간의 관계 정의가 모호해지는 전례없는 시대에 살고 있다”면서 “직장 동료는 더 이상 그저 직장동료에 머물지 않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우리는 더 많은 시간을 직장 동료들과 나누고 소통한다. 이런 관계는 30년 전이라면 상상도 못했던 것이다. 친구와 직장동료의 정의와 관계가 많이 변했다는 증거”라고 덧붙였다. 조사 업체는 “우리는 사무공간에서 얼마나 많은 ‘우정’이 싹트는지를 조사한 것”이라면서 “흥미롭게도 사람들은 오랜 시간 부담감이 높은 공간(사무실)에 머물면서도 강한 우정을 지닌 회사 동료를 찾는 습성이 있다”고 설명했다. 사진=포토리아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 민원 있는 현장 발로 뛰는 시장 ‘소통과 협치’로 지역현안 술술~

    민원 있는 현장 발로 뛰는 시장 ‘소통과 협치’로 지역현안 술술~

    ‘소통과 협치.’ 권영진 대구시장이 취임 직후 밝힌 시정 추진 방침이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권 시장은 현장을 다니며 자신의 말을 실천하고 있다. 다시 말하면 ‘현장소통 시장실’을 운영하고 있다. 현장 시장실은 현안이 있는 곳에 시장이 직접 나가 관계자들로부터 의견을 수렴하는 형태로 운영된다. 권 시장은 이와 별도로 시정 전반에 대한 의견을 듣기 위해 구·군을 다니며 달마다 1∼2일씩 여는 ‘구·군 순회 현장 시장실’도 운영할 방침이다. 첫 현장 시장실은 지난 15일 북구 칠성시장에서 열렸다. 이곳은 대형 식자재 마트 입점 문제로 마트와 시장 상인들이 수개월째 갈등 중이었다. 권 시장은 마트 입점 예정 건물에 시장 상권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 업종을 입점시키고 2층은 식당으로 활용한다는 중재를 성사시켰다. 칠성시장 재개발 방안도 찬성 측과 반대 측을 중재해 공감대를 형성했다. 두 번째 현장 시장실은 22일 달서구 대구생활체육회 사무실에 차렸다. 8개 구·군 생활체육회장과 종목별 연합회장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장의 목소리를 들었다. 다음날인 23일에는 북구 복현동 대구시의사회에서 세 번째 현장 시장실을 개최했다. 대구시의사회·치과의사회·한의사회·약사회·간호사회 등 지역 5개 의료단체, 메디시티대구협의회 관계자들을 만나 대구경북첨단의료복합단지와 의료관광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24일에는 달서구 이곡동 성서행정타운 내 차량등록사업소 서부분소 주차장에 천막을 쳤다. 성서행정타운 부지 활용 방안에 관한 공무원·시민 의견을 듣고 차량등록 관련 민원 해결 방안도 논의했다. 같은 날 저녁에는 서구 내당동 대구시민센터에서 지역 23개 시민사회단체 실무 대표를 만나 민선 6기 대구시 시정방향과 주요 현안을 설명하고, 시정 추진에 관한 협조를 요청했다. 29일에는 대봉2동 주민센터에서 현장 시장실을 열었다. 남산대봉지구 주거환경개선사업 현장을 살펴보고 주민들의 의견을 들었다. 권 시장은 “변화와 혁신에 대한 250만 대구 시민의 열망을 시정에 반영하고 ‘시민행복, 창조 대구’를 건설하기 위해 민생 현장에서의 시장실 운영과 시민사회단체 방문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대구 한찬규 기자 cghan@seoul.co.kr
  • “세계맥주전문점 어디까지 가봤니?”…통파이브에서 통 큰 혜택

    “세계맥주전문점 어디까지 가봤니?”…통파이브에서 통 큰 혜택

    연일 30도를 웃도는 무더위가 지속되면서 여름 성수기를 맞은 맥주 시장이 호황을 누리고 있다. 치킨호프, 스몰비어 등 각자 개성을 가진 맥주전문점이 있지만 그 중에서도 수입맥주의 다양한 맛과 향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즐기는 세계맥주할인점이 인기다. 외식전문기업 ㈜이루에프씨가 운영하는 셀프맥주전문점 통파이브(Tong5)는 전통 레스토랑 못지않은 메뉴경쟁력과 특별한 할인정책, 연 6회 새로운 주류 프로모션 등을 앞세워 기존 맥주전문점과의 차별화를 꾀하고 있다. 통파이브는 연 2회 외식업 트렌드에 맞춘 신메뉴를 출시하고, 기존 메뉴 중 유행이 지나거나 판매가 부진한 메뉴를 과감히 삭제하는 ‘메뉴 서바이벌’ 제도로 높은 메뉴 퀄리티를 유지한다. 치킨, 피자, 샐러드 등 다양한 메뉴 구성과 오븐 조리를 통한 담백한 맛으로 맥주집이 아닌 ‘맛집’으로 입소문이 나 유난히 단골고객이 많다. 또 매월 5일마다 치킨 메뉴를 50% 할인하는 통 큰 이벤트 ‘통데이(Tong day)’를 실시해 고객들의 반응이 뜨겁다. 평소 통파이브를 즐겨 찾는다는 직장인 용승호 씨는 “매월 5일은 여자친구와 함께 통파이브에서 치맥(치킨+맥주)을 먹는다”며 “요즘 같은 불경기에 맛있는 치킨과 맥주를 부담 없이 즐길 수 있어 너무 좋다”고 말했다. 격월로 진행하는 주류 프로모션도 인기다. 푸짐한 경품이 걸려있는 만큼 고객들의 참여 역시 높은데 현재 칭타오 맥주를 마신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중국 칭타오(청도) 1박 2일 여행권’을 제공하는 ‘칭타오 마시고 칭타오 고고씽’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참여방법은 통파이브 매장에서 칭타오를 마신 인증샷과 함께 이용 매장명, 본인 이름을 수신번호(1666-1930)로 전송하면 된다. 한편 차별화된 경쟁력을 갖춘 수입맥주전문점 통파이브는 맥주창업 성수기를 맞아 연내 오픈 매장에 한해 총 7,000만원 상당의 특별한 창업지원 이벤트를 제공한다. 그 내용은 ▲개인신용도에 따라 최대 5,000만원 무이자창업대출 ▲최고의 품질을 자랑하는 30년 전통 독일 엘로마 오븐기(1,000만원 상당) 지원 ▲그랜드오픈 시 전속모델(개그맨 정태호, 박성광, 송병철, 김대성) 1일 알바 겸 팬사인회 이벤트 ▲100만원 상당의 식자재 지원 ▲상권분석 전문가로 구성된 본사 창업지원 본부의 무료 점포 개발 ▲원활한 오픈 진행을 도와주는 본사 오픈바이져 파견(5일) 등이다. 창업혜택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 또는 공식 블로그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신엄마 딸 박수경 유대균 오피스텔 은신생활 보니…유병언 아들 유대균 체포 전까지 박수경과 한 일은?

    신엄마 딸 박수경 유대균 오피스텔 은신생활 보니…유병언 아들 유대균 체포 전까지 박수경과 한 일은?

    ‘신엄마 딸’ ‘유대균 박수경’ ‘유대균 오피스텔’ ‘유병언 아들’ ‘유대균 체포’ 신엄마 딸 박수경 유대균 오피스텔 생활을 놓고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의 장남 대균(44)씨가 경기도 용인의 한 원룸 오피스텔에서 어떻게 석 달 넘게 집밖에 나오지 않고 은신할 수 있었는지에 궁금증이 커지고 있는 것이다. 25일 인천경찰청에 따르면 유대균씨가 이 오피스텔로 잠입한 것은 지난 4월 22일. 그는 세월호 참사 발생 사흘 뒤인 4월 19일 인천공항을 통해 누나 섬나씨가 체류 중인 프랑스로 출국을 시도했지만 출국금지된 사실을 알아채고 공항에 차량을 버려둔 채 경기도 안성 소재 금수원으로 도주했다. 유대균씨는 금수원에서 향후 대응책을 논의하다가 금수원도 안전한 장소가 아니라고 판단, 4월 22일 용인 오피스텔로 도피했다. 오피스텔까지 이동은 기독교복음침례회(일명 구원파)에서 일명 ‘신엄마’로 불리는 신명희(64·구속기소)씨의 딸 박수경(34)씨가 도왔다. 박수경씨는 유대균씨를 차량으로 오피스텔 앞에 내려주고 자신은 주변을 몇 바퀴 돈 뒤 오피스텔로 들어가 함께 은신 생활을 시작했다. 박수경씨는 유대균씨 최측근 중 한 명으로 어머니 신씨의 지시에 따라 유대균씨의 도피를 적극 도운 것으로 전해졌다. 이들은 약 20㎡(6평) 크기의 오피스텔에서 이날 경찰에 검거될 때까지 석 달 넘게 집 밖을 한 번도 나오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의 칩거생활이 가능했던 것은 오피스텔 주인 하모씨의 도움이 있었기 때문이다. 유대균씨 수행원의 여동생인 하씨는 오피스텔을 수시로 드나들며 생수와 식자재 등 먹을거리를 제공해 왔다. 하씨는 그러나 지난 5월 23일 이후부터는 오피스텔에 가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하씨가 그 이유에 대해 정확히 진술하지 않았지만 도피 조력자에 대한 처벌 수위가 높아지자 부담을 느낀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하씨의 음식 공급이 끊기자 유대균씨와 박수경씨는 집에 남아 있던 쌀과 김치 등으로 간단한 식사로만 연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씨의 왕래가 중단되면서 쓰레기를 밖으로 버려줄 사람도 없었다. 경찰은 오피스텔을 급습했을 때 쓰레기더미가 곳곳에 쌓여 있었다고 전했다. 유대균씨는 오피스텔 안에는 TV가 없어 세월호 참사 관련 소식을 접하지 못했다. 오피스텔에는 폴더폰 1개가 있었지만 경찰의 위치추적을 피하려 한 듯 유대균씨는 휴대전화를 사용하지 않았다. 또 노트북도 있었지만 오랜 기간 사용하지 않은 듯 먼지가 수북이 쌓여 있었다. 경찰은 유대균씨에게 노트북을 사용하지 않은 이유를 묻자 “밖에서 일어나는 세상 일에 관심을 끊고 싶었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유대균씨는 집 안에서 주로 책을 보며 시간을 보냈다고 진술했다. 어떤 책들을 봤는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경찰은 이날 오피스텔에서 유씨와 박씨를 검거하기에 앞서 이들의 도피를 도운 혐의로 오피스텔 주인 하씨를 긴급체포했다 신엄마 딸 박수경 유대균 소식에 네티즌들은 “신엄마 딸 박수경 유대균 , 충청도에 왜 갔지?”, “신엄마 딸 박수경 유대균 , 숨어서 뭐했을까”, “신엄마 딸 박수경 유대균 , 호위무사?”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신엄마 딸 박수경 유대균 오피스텔 은신생활 어땠나…유병언 아들 유대균 체포 전까지 방에서 한 일이

    신엄마 딸 박수경 유대균 오피스텔 은신생활 어땠나…유병언 아들 유대균 체포 전까지 방에서 한 일이

    ‘신엄마 딸’ ‘유대균 박수경’ ‘유대균 오피스텔’ ‘유병언 아들’ ‘유대균 체포’ 신엄마 딸 박수경 유대균 오피스텔 생활을 놓고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의 장남 대균(44)씨가 경기도 용인의 한 원룸 오피스텔에서 어떻게 석 달 넘게 집밖에 나오지 않고 은신할 수 있었는지에 궁금증이 커지고 있는 것이다. 25일 인천경찰청에 따르면 유대균씨가 이 오피스텔로 잠입한 것은 지난 4월 22일. 그는 세월호 참사 발생 사흘 뒤인 4월 19일 인천공항을 통해 누나 섬나씨가 체류 중인 프랑스로 출국을 시도했지만 출국금지된 사실을 알아채고 공항에 차량을 버려둔 채 경기도 안성 소재 금수원으로 도주했다. 유대균씨는 금수원에서 향후 대응책을 논의하다가 금수원도 안전한 장소가 아니라고 판단, 4월 22일 용인 오피스텔로 도피했다. 오피스텔까지 이동은 기독교복음침례회(일명 구원파)에서 일명 ‘신엄마’로 불리는 신명희(64·구속기소)씨의 딸 박수경(34)씨가 도왔다. 박수경씨는 유대균씨를 차량으로 오피스텔 앞에 내려주고 자신은 주변을 몇 바퀴 돈 뒤 오피스텔로 들어가 함께 은신 생활을 시작했다. 박수경씨는 유대균씨 최측근 중 한 명으로 어머니 신씨의 지시에 따라 유대균씨의 도피를 적극 도운 것으로 전해졌다. 이들은 약 20㎡(6평) 크기의 오피스텔에서 이날 경찰에 검거될 때까지 석 달 넘게 집 밖을 한 번도 나오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의 칩거생활이 가능했던 것은 오피스텔 주인 하모씨의 도움이 있었기 때문이다. 유대균씨 수행원의 여동생인 하씨는 오피스텔을 수시로 드나들며 생수와 식자재 등 먹을거리를 제공해 왔다. 하씨는 그러나 지난 5월 23일 이후부터는 오피스텔에 가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하씨가 그 이유에 대해 정확히 진술하지 않았지만 도피 조력자에 대한 처벌 수위가 높아지자 부담을 느낀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하씨의 음식 공급이 끊기자 유대균씨와 박수경씨는 집에 남아 있던 쌀과 김치 등으로 간단한 식사로만 연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씨의 왕래가 중단되면서 쓰레기를 밖으로 버려줄 사람도 없었다. 경찰은 오피스텔을 급습했을 때 쓰레기더미가 곳곳에 쌓여 있었다고 전했다. 유대균씨는 오피스텔 안에는 TV가 없어 세월호 참사 관련 소식을 접하지 못했다. 오피스텔에는 폴더폰 1개가 있었지만 경찰의 위치추적을 피하려 한 듯 유대균씨는 휴대전화를 사용하지 않았다. 또 노트북도 있었지만 오랜 기간 사용하지 않은 듯 먼지가 수북이 쌓여 있었다. 경찰은 유대균씨에게 노트북을 사용하지 않은 이유를 묻자 “밖에서 일어나는 세상 일에 관심을 끊고 싶었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유대균씨는 집 안에서 주로 책을 보며 시간을 보냈다고 진술했다. 어떤 책들을 봤는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경찰은 이날 오피스텔에서 유씨와 박씨를 검거하기에 앞서 이들의 도피를 도운 혐의로 오피스텔 주인 하씨를 긴급체포했다 신엄마 딸 박수경 유대균 소식에 네티즌들은 “신엄마 딸 박수경 유대균 , 석달간 뭐했을까”, “신엄마 딸 박수경 유대균 , 두 사람 서로 무슨 관계?”, “신엄마 딸 박수경 유대균 , 아버지 사망 소식도 모르고 있었다니”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신엄마 딸 박수경 유대균 오피스텔 은신생활 어땠나 보니…석달 넘게 집 밖에 안 나오고

    신엄마 딸 박수경 유대균 오피스텔 은신생활 어땠나 보니…석달 넘게 집 밖에 안 나오고

    ‘신엄마 딸’ ‘유대균 박수경’ ‘유대균 오피스텔’ ‘유병언 아들’ 신엄마 딸 박수경 유대균 오피스텔 생활을 놓고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의 장남 대균(44)씨가 경기도 용인의 한 원룸 오피스텔에서 어떻게 석 달 넘게 집밖에 나오지 않고 은신할 수 있었는지에 궁금증이 커지고 있는 것이다. 25일 인천경찰청에 따르면 유대균씨가 이 오피스텔로 잠입한 것은 지난 4월 22일. 그는 세월호 참사 발생 사흘 뒤인 4월 19일 인천공항을 통해 누나 섬나씨가 체류 중인 프랑스로 출국을 시도했지만 출국금지된 사실을 알아채고 공항에 차량을 버려둔 채 경기도 안성 소재 금수원으로 도주했다. 유대균씨는 금수원에서 향후 대응책을 논의하다가 금수원도 안전한 장소가 아니라고 판단, 4월 22일 용인 오피스텔로 도피했다. 오피스텔까지 이동은 기독교복음침례회(일명 구원파)에서 일명 ‘신엄마’로 불리는 신명희(64·구속기소)씨의 딸 박수경(34)씨가 도왔다. 박수경씨는 유대균씨를 차량으로 오피스텔 앞에 내려주고 자신은 주변을 몇 바퀴 돈 뒤 오피스텔로 들어가 함께 은신 생활을 시작했다. 박수경씨는 유대균씨 최측근 중 한 명으로 어머니 신씨의 지시에 따라 유대균씨의 도피를 적극 도운 것으로 전해졌다. 이들은 약 20㎡(6평) 크기의 오피스텔에서 이날 경찰에 검거될 때까지 석 달 넘게 집 밖을 한 번도 나오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의 칩거생활이 가능했던 것은 오피스텔 주인 하모씨의 도움이 있었기 때문이다. 유대균씨 수행원의 여동생인 하씨는 오피스텔을 수시로 드나들며 생수와 식자재 등 먹을거리를 제공해 왔다. 하씨는 그러나 지난 5월 23일 이후부터는 오피스텔에 가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하씨가 그 이유에 대해 정확히 진술하지 않았지만 도피 조력자에 대한 처벌 수위가 높아지자 부담을 느낀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하씨의 음식 공급이 끊기자 유대균씨와 박수경씨는 집에 남아 있던 쌀과 김치 등으로 간단한 식사로만 연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씨의 왕래가 중단되면서 쓰레기를 밖으로 버려줄 사람도 없었다. 경찰은 오피스텔을 급습했을 때 쓰레기더미가 곳곳에 쌓여 있었다고 전했다. 유대균씨는 오피스텔 안에는 TV가 없어 세월호 참사 관련 소식을 접하지 못했다. 오피스텔에는 폴더폰 1개가 있었지만 경찰의 위치추적을 피하려 한 듯 유대균씨는 휴대전화를 사용하지 않았다. 또 노트북도 있었지만 오랜 기간 사용하지 않은 듯 먼지가 수북이 쌓여 있었다. 경찰은 유대균씨에게 노트북을 사용하지 않은 이유를 묻자 “밖에서 일어나는 세상 일에 관심을 끊고 싶었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유대균씨는 집 안에서 주로 책을 보며 시간을 보냈다고 진술했다. 어떤 책들을 봤는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신엄마 딸 박수경 유대균 소식에 네티즌들은 “신엄마 딸 박수경 유대균 , 어떻게 지냈지?”, “신엄마 딸 박수경 유대균 , 무슨 관계일까”, “신엄마 딸 박수경 유대균 , 어떻게 숨어있었을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신엄마 딸 박수경 유대균 오피스텔 은신생활 어땠나 보니…유병언 아들 유대균 체포 전까지 석달 넘게 집 밖에 안 나오고

    신엄마 딸 박수경 유대균 오피스텔 은신생활 어땠나 보니…유병언 아들 유대균 체포 전까지 석달 넘게 집 밖에 안 나오고

    ‘신엄마 딸’ ‘유대균 박수경’ ‘유대균 오피스텔’ ‘유병언 아들’ ‘유대균 체포’ 신엄마 딸 박수경 유대균 오피스텔 생활을 놓고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의 장남 대균(44)씨가 경기도 용인의 한 원룸 오피스텔에서 어떻게 석 달 넘게 집밖에 나오지 않고 은신할 수 있었는지에 궁금증이 커지고 있는 것이다. 25일 인천경찰청에 따르면 유대균씨가 이 오피스텔로 잠입한 것은 지난 4월 22일. 그는 세월호 참사 발생 사흘 뒤인 4월 19일 인천공항을 통해 누나 섬나씨가 체류 중인 프랑스로 출국을 시도했지만 출국금지된 사실을 알아채고 공항에 차량을 버려둔 채 경기도 안성 소재 금수원으로 도주했다. 유대균씨는 금수원에서 향후 대응책을 논의하다가 금수원도 안전한 장소가 아니라고 판단, 4월 22일 용인 오피스텔로 도피했다. 오피스텔까지 이동은 기독교복음침례회(일명 구원파)에서 일명 ‘신엄마’로 불리는 신명희(64·구속기소)씨의 딸 박수경(34)씨가 도왔다. 박수경씨는 유대균씨를 차량으로 오피스텔 앞에 내려주고 자신은 주변을 몇 바퀴 돈 뒤 오피스텔로 들어가 함께 은신 생활을 시작했다. 박수경씨는 유대균씨 최측근 중 한 명으로 어머니 신씨의 지시에 따라 유대균씨의 도피를 적극 도운 것으로 전해졌다. 이들은 약 20㎡(6평) 크기의 오피스텔에서 이날 경찰에 검거될 때까지 석 달 넘게 집 밖을 한 번도 나오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의 칩거생활이 가능했던 것은 오피스텔 주인 하모씨의 도움이 있었기 때문이다. 유대균씨 수행원의 여동생인 하씨는 오피스텔을 수시로 드나들며 생수와 식자재 등 먹을거리를 제공해 왔다. 하씨는 그러나 지난 5월 23일 이후부터는 오피스텔에 가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하씨가 그 이유에 대해 정확히 진술하지 않았지만 도피 조력자에 대한 처벌 수위가 높아지자 부담을 느낀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하씨의 음식 공급이 끊기자 유대균씨와 박수경씨는 집에 남아 있던 쌀과 김치 등으로 간단한 식사로만 연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씨의 왕래가 중단되면서 쓰레기를 밖으로 버려줄 사람도 없었다. 경찰은 오피스텔을 급습했을 때 쓰레기더미가 곳곳에 쌓여 있었다고 전했다. 유대균씨는 오피스텔 안에는 TV가 없어 세월호 참사 관련 소식을 접하지 못했다. 오피스텔에는 폴더폰 1개가 있었지만 경찰의 위치추적을 피하려 한 듯 유대균씨는 휴대전화를 사용하지 않았다. 또 노트북도 있었지만 오랜 기간 사용하지 않은 듯 먼지가 수북이 쌓여 있었다. 경찰은 유대균씨에게 노트북을 사용하지 않은 이유를 묻자 “밖에서 일어나는 세상 일에 관심을 끊고 싶었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유대균씨는 집 안에서 주로 책을 보며 시간을 보냈다고 진술했다. 어떤 책들을 봤는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신엄마 딸 박수경 유대균 소식에 네티즌들은 “신엄마 딸 박수경 유대균 , 어떻게 석달간 밖에 안 나올 수 있지?”, “신엄마 딸 박수경 유대균 , 유대균 부인은 어디에 있지?”, “신엄마 딸 박수경 유대균 , 어떻게 TV도 안 보고”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신엄마 딸 박수경 유대균 오피스텔 TV도 없이…유병언 아들 유대균 체포 전까지 방에서 한 일이

    신엄마 딸 박수경 유대균 오피스텔 TV도 없이…유병언 아들 유대균 체포 전까지 방에서 한 일이

    ‘신엄마 딸’ ‘유대균 박수경’ ‘유대균 오피스텔’ ‘유병언 아들’ ‘유대균 체포’ 신엄마 딸 박수경 유대균 오피스텔 생활을 놓고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의 장남 대균(44)씨가 경기도 용인의 한 원룸 오피스텔에서 어떻게 석 달 넘게 집밖에 나오지 않고 은신할 수 있었는지에 궁금증이 커지고 있는 것이다. 25일 인천경찰청에 따르면 유대균씨가 이 오피스텔로 잠입한 것은 지난 4월 22일. 그는 세월호 참사 발생 사흘 뒤인 4월 19일 인천공항을 통해 누나 섬나씨가 체류 중인 프랑스로 출국을 시도했지만 출국금지된 사실을 알아채고 공항에 차량을 버려둔 채 경기도 안성 소재 금수원으로 도주했다. 유대균씨는 금수원에서 향후 대응책을 논의하다가 금수원도 안전한 장소가 아니라고 판단, 4월 22일 용인 오피스텔로 도피했다. 오피스텔까지 이동은 기독교복음침례회(일명 구원파)에서 일명 ‘신엄마’로 불리는 신명희(64·구속기소)씨의 딸 박수경(34)씨가 도왔다. 박수경씨는 유대균씨를 차량으로 오피스텔 앞에 내려주고 자신은 주변을 몇 바퀴 돈 뒤 오피스텔로 들어가 함께 은신 생활을 시작했다. 박수경씨는 유대균씨 최측근 중 한 명으로 어머니 신씨의 지시에 따라 유대균씨의 도피를 적극 도운 것으로 전해졌다. 이들은 약 20㎡(6평) 크기의 오피스텔에서 이날 경찰에 검거될 때까지 석 달 넘게 집 밖을 한 번도 나오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의 칩거생활이 가능했던 것은 오피스텔 주인 하모씨의 도움이 있었기 때문이다. 유대균씨 수행원의 여동생인 하씨는 오피스텔을 수시로 드나들며 생수와 식자재 등 먹을거리를 제공해 왔다. 하씨는 그러나 지난 5월 23일 이후부터는 오피스텔에 가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하씨가 그 이유에 대해 정확히 진술하지 않았지만 도피 조력자에 대한 처벌 수위가 높아지자 부담을 느낀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하씨의 음식 공급이 끊기자 유대균씨와 박수경씨는 집에 남아 있던 쌀과 김치 등으로 간단한 식사로만 연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씨의 왕래가 중단되면서 쓰레기를 밖으로 버려줄 사람도 없었다. 경찰은 오피스텔을 급습했을 때 쓰레기더미가 곳곳에 쌓여 있었다고 전했다. 유대균씨는 오피스텔 안에는 TV가 없어 세월호 참사 관련 소식을 접하지 못했다. 오피스텔에는 폴더폰 1개가 있었지만 경찰의 위치추적을 피하려 한 듯 유대균씨는 휴대전화를 사용하지 않았다. 또 노트북도 있었지만 오랜 기간 사용하지 않은 듯 먼지가 수북이 쌓여 있었다. 경찰은 유대균씨에게 노트북을 사용하지 않은 이유를 묻자 “밖에서 일어나는 세상 일에 관심을 끊고 싶었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유대균씨는 집 안에서 주로 책을 보며 시간을 보냈다고 진술했다. 어떤 책들을 봤는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경찰은 이날 오피스텔에서 유씨와 박씨를 검거하기에 앞서 이들의 도피를 도운 혐의로 오피스텔 주인 하씨를 긴급체포했다 신엄마 딸 박수경 유대균 소식에 네티즌들은 “신엄마 딸 박수경 유대균 , 두 사람 어떤 관계일까”, “신엄마 딸 박수경 유대균 , 방에 TV도 없었다는데 뭐하면서 지냈지?”, “신엄마 딸 박수경 유대균 , 아버지 사망 소식도 나중에 듣다니”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마지막 직원 실종자 94일 만에 자녀 곁으로…

    ‘세월호’ 서비스직 승무원들의 무덤이 된 주방에서 빠져나오지 못하고 실종된 직원 가운데 마지막 실종자인 이묘희(56)씨의 시신이 18일 오전 6시 20분 3층 주방에서 발견됐다. 사고가 난 지 94일 만이다. 이제 실종자는 10명으로 줄었다. 이씨는 흰색 위생복에 검정 바지, 비닐앞치마를 착용한 상태였다. 조리원이었던 이씨가 동료 김종임(56·여)씨, 김문익(61)씨와 함께 사고 당일 오전 9시 10분쯤 배식을 끝내고 뒷정리를 하던 중 갑자기 배가 심하게 흔들리면서 냉장고와 식자재 등 각종 주방물품이 쏟아져 내렸다. 이씨는 선반을 잡고 싱크대 위로 올라가 상황을 살펴본 뒤 심각성을 느껴 김씨 등과 탈출을 시도했다. 하지만 어느새 주방이 50~60도 기울면서 바닥이 가파른 언덕처럼 된 데다, 엎질러진 식용유로 뒤범벅돼 미끄러워 올라갈 수가 없었다. 김종임씨는 옆에 있는 가스통 파이프를 잡고 밖으로 나가는 길목인 선원식당까지 오르는 데 성공했지만 이씨와 김문익씨는 계속 미끄러지다 결국 빠져나오지 못했다. 선원식당에서는 또 다른 승무원들이 생사의 기로에 있었다. 김씨는 사무장 양대홍(45)씨, 식당 보조원 구모(42·여)씨와 함께 탈출을 시도했지만 갑판으로 통하는 문이 천장처럼 돼 있어 김씨만 가까스로 탈출해 해경 헬기에 올랐다. 당시 식당에 있던 직원 5명 가운데 1명만 생존한 것이다. 김씨는 “묘희씨는 춤도 잘 추고 성격이 활달해 주방에서 분위기를 잡는 데 한몫했는데 이제야 나왔다”며 애통해했다. 이씨는 20여년 전부터 식당, 옷가게, 부동산 보조원 등 억척스럽게 각종 일을 하면서 가족의 생계를 꾸려 왔다. 남편(61)은 10년 전 집을 나간 뒤 실종됐다. 지난해 9월 청해진해운에 입사한 이씨는 월급 190만원으로 1남1녀를 키워 왔다. 아들(30)은 “배만은 타지 말았어야 했는데…”라며 말끝을 흐렸다. 김학준 기자 kimhj@seoul.co.kr
  • 농협a마켓 식자재몰 개장식

    농협a마켓 식자재몰 개장식

    2일 서울 서초구 양재동 하나로클럽에서 열린 ‘농협a마켓 식자재몰’ 개장식에서 참석자들이 테이프를 자르고 있다. 농협중앙회는 국내 농산물 공급 확대와 요식업자 등 사업자 회원들의 식자재 구매를 돕기 위해 온라인몰을 개장했다. 손형준 기자 boltagoo@seoul.co.kr
  • [서울 플러스]

    은평구 친환경 논밭학교 운영 은평구(구청장 김우영) 오는 10월까지 학교급식용 친환경 쌀 공급업체인 전북 군산시 옥구농협과 공동으로 7개 초등학교 및 구청 어린이집에서 ‘2014 움직이는 친환경 논밭학교’를 운영한다. 벼의 생육 과정을 직접 관찰하며, 도심 속에서 친환경 쌀이 생산되는 과정을 체험한다. 교육복지과 351-7250. 강서구 식중독 민관 합동 점검 강서구(구청장 노현송) 오는 25일까지 여름철 발생하기 쉬운 비브리오 패혈증 등 식중독을 예방하기 위해 횟집과 일식집, 초밥집 등 44곳의 조리시설과 식자재 등을 점검한다. 이를 위해 식품위생공무원 5명과 소비자식품감시원 2명으로 ‘민관 합동 점검반’을 운영한다. 위생관리과 2600-5958 송파구 유아용 카시트 무료 대여 송파구(구청장 박춘희) 오는 23~27일 ‘2014 하반기 유아용 카시트 무료 대여’ 신청을 받는다. 구에 거주하는 0~4세 유아를 둔 차량소유자라면 신청할 수 있다. 이용 가능한 아이의 체중은 4~13㎏이다. 장애인, 3자녀 이상 다자녀가정, 기초생활수급자는 우대한다. 녹색교통과 2147-3120.
  • [씨줄날줄] 생활가전의 진보/문소영 논설위원

    국수는 밀·메밀·감자 등의 가루를 반죽하여 얇게 밀어서 썰거나 국수 틀로 가늘게 뺀 것으로 삶아 국물에 말거나 비벼서 먹는 음식을 말한다. 국수의 재료에서 따와 한자로 ‘면’(麵), ‘면자’(麵子)라고도 쓰는데 국수(?水)도 사실은 한자다. 삶은 면을 물로 헹구어 건져 올린다고 해서 부른 말이다. 한반도에서는 국수를 언제부터 먹었을까. ‘고려사’에 ‘제례에 면을 쓰고 사원에서 국수를 만들어 팔았다’는 내용이 있어 아무리 시기를 늦춰도 고려 때는 먹었을 것으로 본다. 당시 국수는 상품화됐다. 재러드 다이아몬드의 ‘총균쇠’에 따르면 국수의 주재료인 밀은 기원전 7000년쯤 메소포타미아에서 재배되던 야생종 밀이 그 기원으로, 기원전 1~2세기 서아시아에서 중국에 전해졌다고 한다. ‘본초강목’에는 전한의 무제가 장건을 서역에 파견했는데 그때 밀이 들어왔다는 기록이 있다. 장건이 서역에서 가져온 새로운 품종은 밀 이외에도 포도, 수박, 참깨, 마늘, 후추, 호두 등이다. 중국은 처음에는 넓적한 수제비 형태로 먹다가 후한(後漢) 때 가늘고 긴 형태의 국수를 만들었다고 한다. 6세기 중국 농서인 ‘제민요술’에 국수 만드는 법이 자세히 나온다고 하니 대중화된 것이 아닌가 싶은데, 중국 문화권 안에 있었던 삼국시대부터 국수를 만들어 먹었을 것으로 추정할 수도 있지 않을까 싶다. 하지만, 학자들은 송나라 때 한반도에 국수 만드는 법이 전해져 통일신라 때부터 먹었다고 보수적으로 시기를 잡는다. 조선시대에도 밀가루는 진말(眞末)이라 부르는 귀한 식자재였다. 따라서 국수는 결혼식이나 회갑연 등 특별한 날에 먹는 특별한 음식이었다. 한반도는 특히 밀이 더 귀해서 근대 이전에는 주로 메밀을 비롯해 고구마, 옥수수, 녹두, 마, 칡, 도토리 등으로도 국수를 만들어 먹었다. 냉면도 국수로 분류된다. 기다랗게 생긴 것이 장수를 뜻한다고 해서 면을 잘라 먹는 것은 금기시했다. 국수를 만들려면 반죽도 어렵고, 밀대로 얇게 밀고자 노동력을 많이 써야 했기 때문에 외식이 활성화되기 전 칼국수는 별미였다. 하지만 조선 중기부터 이미 국수 틀을 사용해 국수를 만든 것을 알면 깜짝 놀랄 것이다. 1900년대부터 가내수공업적인 회전압력식 국수 틀이 개발돼 건조 밀국수가 보급됐다. 최근 생활가전이 장족의 발전을 해 기름 없는 튀김기가 나오는가 하면 가정용 즉석 면 제조기가 개발돼 일본에서 시판됐다. 밀가루와 소금, 계란(또는 물)을 넣어주기만 하면, 10분 만에 생면이 뽑아져 나온다. 면의 종류도 국수, 파스타, 우동 등 종류별로 뽑을 수 있다. 굵은 팔뚝도 필요 없고, 얇게 면을 만들기 위해 힘 좋은 남편을 빌리지 않아도 된다. 문소영 논설위원 symun@seoul.co.kr
  • 정몽준 박원순 지지율 ↑, 막판 기싸움 ‘농약 급식’ 설전 어떻게 진행됐나

    정몽준 박원순 지지율 ↑, 막판 기싸움 ‘농약 급식’ 설전 어떻게 진행됐나

    정몽준 박원순 지지율 ↑, 막판 기싸움 ‘농약 급식’ 설전 어떻게 진행됐나 박원순·정몽준 후보가 서울시장 후보 토론회에서 설전을 벌였다. 2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특집 6.4 지방선거-서울시장 후보 토론회’에서는 급식 안정성 논란을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정몽준 후보는 “박원순 후보께서는 농약 묻은 식자재가 아이들 식탁에 올라간 적이 없다라고 말씀했다. 그러나 최근 감사원 보고서를 보면 친환경 농산물에 농약이 포함돼 있다. 박 후보께서는 납품 업체에 영구 납품 정지를 해야 되는데 상당 기간 묵인했다. 측근끼리 나눠먹기 하는 거 아니냐”고 강하게 비판했다. 박원순 후보는 “이 자리를 빌려 정확히 말씀드리겠다. 다시는 이런 얘기가 나오지 않았으면 좋겠다. 지금 문제가 된 건 농약 잔류량이 친환경 급식에 들어갔느냐, 그것이 과연 여러 기관들의 검증 과정에서 공유가 됐느냐에서 문제 제기가 되어 감사원에서 감사가 시작됐다. 최종적으로 감사가 돼 서울시에 통보 된 게 바로 이 자료다”라며 감사원 보고서를 제시 했다. 이어 박원순 후보는 “여기 어느 줄에도 농약 잔류가 있는 식자재가 학교에 공급 됐다든지 그것 때문에 어떤 처분이 있다든지 이런 얘기가 하나도 들어있지 않다”며 정몽준 후보의 주장에 정면으로 반박했다. 박원순 후보는 기사를 인용해 친환경 급식 논란 배경을 설명하기도 했다. 하지만 정몽준 후보는 “어떻게 박 시장님은 신문을 인용하냐. 나는 감사원 보고서를 가져왔다. 인용하려면 정부 보고서를 인용해야 된다. 정부 보고서에 보면 시장님, 공사 사장 주의 받았고 급식 센터장 중징계 받았다”며 또 다른 감사원 보고서를 꺼내 들었다. 이어 전날 박원순 후보의 기자 회견을 언급하며 “농산품은 공산품이랑 다르다. 100% 안전해야 한다. 어떻게 99% 안전해야 된다는 말이 나오냐”며 반박했다. 이에 박원순 후보는 “주의 처분을 받은 건 맞다. 그런데 그 내용이 농약이 있는 농산물을 공급해서가 아니라 서울시에서 폐기 처분을 했으면 다른 국가기관 등에 공유를 해야 하는데 안했다. 그런데 그것마저도 교육부가 제도적으로 만들지 않았다란 내용이 보고서에 들어 있는 거다”라고 지적했다. 손석희 앵커는 토론 분위기가 과열되자 “이 자료는 저희가 가져가 취재해보겠다”고 논쟁을 마무리지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손석희 “정몽준 박원순 ‘농약급식’ 문건 서로 달라” 제시한 해결책은?

    손석희 “정몽준 박원순 ‘농약급식’ 문건 서로 달라” 제시한 해결책은?

    손석희 “정몽준 박원순 ‘농약급식’ 문건 서로 달라” 제시한 해결책은? 6·4 지방선거를 이틀 앞둔 2일 정몽준 새누리당 서울시장 후보와 박원순 새정치민주연합 후보가 TV토론에서 감사원 보고서를 놓고 설전을 벌였다. 이날 밤 JTBC에서 손석희 앵커의 사회로 진행된 정몽준 후보와 박원순 후보의 일대일 토론의 핵심 쟁점은 이른바 ‘농약급식’ 논란이었다. 정몽준 후보는 감사원 보고서를 증거로 들면서 ‘농약급식’ 공세를 펼쳤다. 정몽준 후보는 박원순 후보가 서울시장으로 재임하던 당시 서울의 학교 급식에서 농약이 검출됐다고 비판했다. 하지만 박원순 후보 역시 자신이 가져온 문서를 보여주면서 “감사원에서 서울시에 통보한 게 바로 이것이다. 여기 어느 줄에도 농약 잔류 식자재가 학교에 공급됐다든지, 그로 인해 문제가 발생했다든지, 행정 처분이나 징계가 필요하다든지 등의 내용이 들어있지 않다”고 반박했다. 다시 재반론에 나선 정몽준 후보는 직접 문제 내용을 담은 보고서 부분을 읽어보이면서 “보고서에 보면 서울시장과 공사 사장이 주의 처분을 받았고, 급식센터장이 중징계를 받았다”고 주장했다. 논란이 끊이지 않자 손석희 앵커는 “죄송하지만 두 분이 같은 자료를 가지고 계시냐”고 묻기까지 했다. 또 재개발·재건축에 대한 토론에서도 서울시 문건을 두고 공방이 일었다. 정몽준 후보가 박원순 후보에게 “시장님이 계시는 3년간 재개발 재건축 3년 동안 7개만 허가해줬다”면서 “이는 골목 상권 죽인 것에 시장님이 상당히 기여한 거다”라고 공격했고 박원순 후보는 “완전히 허위다. 자꾸 7건이라고 하는데 그 근거가 어디서 나온 건지 묻고 싶다”고 반박하며 첨예하게 맞섰다. 손석희 앵커는 토론 마무리에 앞서 “제가 두 분이 토론하시는 동안 자료를 대조해봤다”면서 “두 문서 사이에 3개월의 차이가 있다”고 자료 내용이 서로 다르다는 사실을 알렸다. 손석희 앵커는 이어 “이 자료는 저희가 가져가 따로 취재해보겠다”며 마무리했고, 두 후보는 모두 동의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삭발과 농약통 행진, ‘농약급식’ 퍼포먼스

    농약급식 진실규명 국민모임 회원들이 30일 오후 서울 종로5가 박원순 후보 선거캠프 앞에서 최근 논란이 일고 있는 친환경 학교급식 식자재의 잔류 농약 검출과 관련해 진실을 밝히라며 삭발을 하고 있다. 이들은 성명서를 통해 ‘친환경이란 말은 그저 달콤한 악마의 속삭임이었다. 친환경 뒤에는 특정업체 봐주기 놀음이 있었고, 값비싼 수의계약으로도 모자라 농약이 남은 식자재가 너희 식탁에 뿌려지고 있었다’고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鄭 “농약급식 은폐·거짓말”… 朴 “사과할 일 안 해”

    鄭 “농약급식 은폐·거짓말”… 朴 “사과할 일 안 해”

    6·4 지방선거 서울시장 선거가 ‘농약급식’ 논란으로 달아오르고 있다. 새누리당 정몽준 후보가 농약급식 논란으로 ‘막판 뒤집기’를 시도하는 가운데 새정치민주연합 박원순 후보는 강력한 ‘방어망’을 치고 있다. 정 후보는 29일 서울시청 앞에서 새누리당 구청장 후보들과 함께 기자회견을 열고 “박 후보는 농약급식 사실을 은폐하려고 파렴치한 주장을 하고 있다”면서 박 후보의 사과를 촉구했다. 박 후보가 전날 TV 토론회에서 “농약이 남아 있는 식자재를 학교에 공급한 적이 전혀 없다”고 했다가 토론회가 끝난 뒤 진성준 대변인을 통해 “감사원 감사 보고서 각주에 일부 잔류 농약이 검출됐다고 실렸다”고 말을 바꾼 것을 문제 삼은 것이다. 정 후보는 “농약급식이 서울시 학교에서 이뤄졌다는 내용의 감사원 감사 결과를 통보받지 못했다는 박 후보의 주장은 궤변이자 거짓말”이라면서 지난해 12월 서울시가 작성한 ‘친환경 무상급식 분야 숙의계획’이라는 제목의 내부 문건을 공개했다. 박 후보가 당시 감사원 감사 결과에 대한 대응 방안을 논의한 사실이 있기 때문에 “감사원의 감사 결과를 몰랐다”는 박 후보의 주장은 허위라는 게 정 후보의 주장이다. 박 후보는 이날 라디오에 출연, “농약 잔류량 초과 2건이 중요하고 개선해야 되는 것이라면 감사원의 통보서에 그런 내용이 있어야 했을 텐데 전혀 없었다”며 “감사원에서 조사해 우리에게 통보한 게 중요한데, 그런 사실이 일절 없는데 뭘 어떻게 사과하라는 것이냐”고 일축했다. 그러자 박대출 새누리당 선거대책위 대변인은 국회 브리핑에서 “이런 박 후보의 해명도 거짓말”이라며 재차 공격을 가했다. 민현주·함진규 대변인도 나서 “지난 1월 서울시 정보소통광장에 감사원 감사 지적 사항 개선 방안 마련을 위한 태스크포스(TF)팀 운영계획안을 만든 사실이 공개돼 있다”며 박 후보를 향해 총공세를 펼쳤다. 이영준 기자 apple@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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