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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허준규의 캠핑 액티비티] 트리클라이밍 체험하려면

    트리 클라이밍 자체가 잘 알려지지 않은 국내에는 이런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곳이 손에 꼽을 정도다. 산림청 자연휴양림이 있는 숲체원이나 태백청소년안전체험관, 민간이 운영하는 숲유치원 등에서 숲과 교감하는 체험프로그램으로 조금씩 확산되고 있는 추세다. 그러나 일회성 체험이 아니라 나무가 좋은 자연환경에서 언제든 캠핑과 함께 트리 클라이밍을 하고자 한다면 한국아보리스트협회(KAA)의 트리마스터 교육과정을 권한다. 안전을 가장 우선하여 한국인 체형에 맞게 고안된 등목기술을 구현하는 KAA는 영국 켄트애쉬포드 산업용로프액세스무역협회(IRATA)의 로프 액세스를 차용하면서도 미국표준협회(ANSI)의 안전사용하중(SWL)을 더욱 엄격히 적용한 로프 테크닉을 구사하고 있다. 테스트 또한 ISA 국제공인 등목기술평가항목을 기준으로 까다롭게 점검을 받게 된다. 트리 클라이밍에 가장 어울리는 텐트로 ‘트리텐트’를 빼놓을 수 없다. 텐트에 스트랩을 연결해 세 군데 이상 나무에 고정하는 방식인데, 텐트 높이를 자유로이 조절할 수 있어서 다양한 활용이 가능한 것이 장점이다. 일반 해먹으로도 사용할 수 있고, 비가 올 때도 타프로 활용할 수 있다. 바닥공사가 필요 없는 데다가 설치 자체가 간편하고 텐트 여러 개를 잇거나 나무 위아래로 설치 대형을 구성하는 등의 차별화가 돋보이는 ‘핫 아이템’이다.
  • 정아름 “과거 억대 스폰서 제의받아” 도대체 누구길래?

    정아름 “과거 억대 스폰서 제의받아” 도대체 누구길래?

    정아름 정아름 “과거 억대 스폰서 제의받아” 도대체 누구길래? 미스코리아 출신 트레이너 정아름이 지난 23일 JTBC ‘썰전’에 출연해 주목받은 가운데 과거 억대 스폰서 제안을 받았다고 밝혀 새삼 화제다. 정아름은 썰전에서 지금과 180도 다른 과거를 고백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그는 “과거 80kg였다. 3개월 만에 25kg을 뺐다. 99사이즈에서 44사이즈를 입게 됐다”고 언급해 주위를 놀라게 했다. 또 정아름은 “새벽 4시에 헬스장 문을 따고 들어가서 공복 유산소 운동을 6시간했다. 3개월 동안은 거기에 미쳐서 살았다. 잘못된 방식인데 인생을 바꾸고 싶었다”고 피나는 노력으로 가꾼 몸매에 대해 언급했다. 한편 정아름은 과거 SBS E!TV ‘철퍼덕 하우스’의 ‘억대 연봉을 버는 완벽한 여성’ 특집에 출연해 은밀한 억대 스폰서 제의에 대해 고백했다. 당시 방송에서 정아름은 “2001년 미스코리아 당선 이후 스폰서 제의를 받았다”면서 “솔직히 말씀드리면 스폰서 제의라든지 검은 유혹이라든지 굉장히 많이 겪었다”고 털어놓았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다국적 투자기업 유빛그룹, 충주시와 ‘The Midas City’ 테마마크 조성 협약

    다국적 투자기업 유빛그룹, 충주시와 ‘The Midas City’ 테마마크 조성 협약

    다국적 투자기업 유빛그룹(대표 Edmond Kim)이 4월 24일 충주시(시장 조길형)와 MOU를 체결하고 ‘The Midas City’ 테마파크 조성사업에 박차를 가한다. 이번 MOU 체결식에서는 유빛그룹 Edmond Kim 대표와 조길형 충주시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충주시의 ‘The Midas City 테마파크’ 사업이 원만히 추진될 수 있도록 협의했다. 충주시와 이번 협약을 체결한 유빛그룹은 아시아 6개국과의 네트워크로 성공적인 국내 시장 진출을 목표로 설립된 기업으로, 리조트/호텔 건설, 외자 유치 및 부동산 개발사업과 함께 엔터테인먼트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특히 주식인수/합병/영업양수를 통한 구조조정 기업의 인수/경영정상화/재매각 등 기업 구조조정 분야를 비즈니스 모델로 하고 있다. 특히 젊은 인재들의 영입과 도전 정신 그리고 열정으로, 역동적인 한류 문화와 글로벌 문화를 융합시켜 국내 진출에 성공한 글로벌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유빛그룹이 추진하고 있는 ‘The Midas City 테마파크’는 충주시 살미면 문화리 일대 약 1,074,498㎡ 크기로 조성되는 대규모 복합 테마파크다. 드라마, K-POP에 이어 3세대 한류 콘텐츠 개발을 위한 필요성을 인식하고 대규모 복합 테마파크를 조성해 국내외 관광객 유치, 내수경제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됐다. 기존 중원문화권 특정지역 지정과 개발계획 수립에 따른 연계 관광자원 활용을 통한 중원문화권 거점지 육성 및 관광, 레저, 문화 등의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아울러 카지노 사업을 기반으로 외국인 관광객의 수도권 중심 관광에서 벗어나 친환경, 휴양의 세계적인 관광 트렌드에 부합하는 체류형 신한류 융합관광을 확대하겠다는 포부다. 이번 ‘The Midas City 테마파크’에 투자운용사로 나선 유빛그룹에 따르면 1단계로 2015~2018년까지 체험시설(방송콘텐츠관, Studio), 영상시설(3D~5D영상) 숙박시설(호텔, 콘도), 공연시설(실내외공연장), 테마시설, 판매시설(면세점, 쇼핑몰), 전시시설(K-POP 역사관 외), 기타시설(전망대, Sky Garden Terrace), 산책로, 소공원 등이 들어서게 된다. 2단계 사업은 2018년부터 2022년까지 진행되며, 전시시설(애니파크, 캐릭터공원) 테마시설(영화세트장, 힐링수목원, 생태 관찰로) 건강검진센터, 숙박시설(예술인마을, 실버타운, 호텔, 콘도미니엄, 펜션), 판매시설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유빛그룹 관계자는 “충주시 The Midas City 는 국내외 관광객을 유치할 새로운 형식의 한류문화 테마파크”라며 “충주의 자연, 관광, 문화, 음식 등의 자원을 활용한 한류 3세대 콘텐츠 개발에 적극 힘쓸 것”이라고 전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열린세상] 인도의 무상급식/이옥순 인도연구원장

    [열린세상] 인도의 무상급식/이옥순 인도연구원장

    무상급식에 대한 논쟁이 여전하다. 무상급식 프로그램을 지지하거나 반대하는 측의 주장에는 나름의 일리가 담겨 있다. 얼마 전 초등학교 교사들의 모임에 참석했을 때도 그랬다. 학생에게 먹은 만큼 값을 치르도록 가르치는 것이 교육이라는 주장이 나왔고, 급식비를 덜 내거나 안 내는 학생들이 위화감을 갖게 되는 것이야말로 비교육적이라는 반론이 이어졌다. 다시 이 주제는 보편적 복지와 선별적 복지 간의 논쟁으로 확대되면서 양측의 입장이 첨예해졌다. 무상급식을 둘러싼 논쟁이 쉽게 결론이 나긴 어렵다. 교육적 견지보다 정치적 입지가 더해진 문제라서 앞으로도 한동안 공방전이 계속될 것이기 때문이다. 그런 점에서 세계에서 가장 많은 학생에게 점심밥을 제공하는 인도의 사례를 참고하는 것도 좋으리라. 오늘도 인도에서는 1억 4000만명의 학생들이 무상으로 점심밥을 먹고 있으니 말이다. 가난한 사람이 많은 인도의 실정이 우리와 다른 건 분명하지만 무상급식의 본질을 짚어 보는 점에선 유의미할 수 있다. 남부 타밀나두의 주 총리가 시골을 방문했다가 가축에게 풀을 먹이는 한 소년을 보았다. “왜 학교에 가지 않고 여기에 있니?”라고 묻는 높은 분에게 소년은 당돌하게 대답했다. “제가 학교에 가면 먹을 걸 주실래요? 먹을 수 있다면 배우겠어요.” 그래서 가난한 학생들에게 무상교육과 무상급식을 제공하는 정책이 탄생했다. 1956년이었다. 재정적 어려움으로 곧 중단됐던 무상급식이 1962년에 부분적으로 재개되자 선거를 의식한 인기영합적인 정책이라고 비판이 쏟아졌다. 하나 무상급식을 시행한 뒤에 취학률과 출석률이 증가하고 퇴학생이 줄어드는 큰 성과가 나타났다. 아이들의 영양 증진도 눈에 띄었다. 그러자 주정부는 무상급식 프로그램을 전면 확대했다. 이를 지켜본 구자라트 등 2개주가 1980년대에, 12개주가 1990년대에 무상급식을 시행했다. 정치적 논쟁이 이어지자 연방최고재판소는 2001년에 모든 주정부에 무상으로 점심밥을 제공하라고 판결했고, 2004년부터는 무상급식이 전국적 현상이 됐다. 현재 초등학교 1학년에서 8학년(만13세 이하)에 이르는 모든 학생들이 학교에서 점심밥을 먹는다. 급식비는 연방정부가 75%, 각 지방정부가 25%를 부담하는 형태지만 지방정부에 따라 분담률이 다르다. 가장 먼저 무상급식을 시작한 타밀나두는 다른 지방보다 많은 돈을 배정해 전국 최고 수준의 급식을 시행한다. 급식을 담당하는 직원들에게 많은 급료와 연금 혜택을 주는 지방이 있는 반면에 공무원과 정치인의 부정부패로 열악한 급식이 실시되는 지방도 적지 않다. 전반적으로 보건대 소외된 학생들이 먹고 배울 수 있는 권리를 누리게 돕는 이 프로그램이 성공적이라는 평가다. 학생들의 취학률과 출석률, 중도 퇴학자의 비율에 높은 변동을 가져오는 순기능이 드러나서다. 학교에 다니는 아이들의 영양 상태와 성적도 전반적으로 좋아졌다. 특히 부족민의 자녀와 여자 아이 등 취약하고 빈곤한 계층을 학교로 부르는 효과가 높다. 금강산이 식후경인 것처럼 배가 든든해야 배움에 대한 집중이 가능하다는 점이 증명된 것이다. 더욱이 이 프로그램은 사회적 수평화라는 부수적 결과도 가져온다. 무상급식으로 전국에서 약 200만명의 가난한 여성이 일자리를 얻었는데, 특히 가족을 홀로 이끄는 여성들이 많이 채용됐다. 조리와 배식, 설거지를 담당하는 주로 하층 카스트인 그들이 만든 음식을 상층 카스트 학생들이 먹는 과정이 카스트제도가 붕괴되는 데 일조한다는 주장도 맞는다. 자신보다 낮은 카스트가 조리한 음식을 먹지 않는 상층 카스트의 오래된 금기가 ‘은근하게’ 깨지고 있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인도 정부는 책임질 인구가 많다. 무상급식 학생들이 1억명을 훌쩍 넘긴 상황에서 정부가 미래 세대의 급식을 혼자 감당하긴 어렵다. 그래서 일부 지방에서는 민간인의 기부와 자원봉사로 이 간극을 메운다. 종교단체와 자선단체, 기업체들이 급식 프로그램에 동참하는 것이다. 그 저변에는 아이들을 먹이는 일이 미래에 대한 투자라고 여기는 관점이 깔려 있다. 무상급식의 혜택을 받은 아이들이 나중에 국가에 더 많은 걸 돌려줄 것이라는 인식인데, 우리도 참고할 만하다.
  • 정아름 “미스코리아 당선 이후 억대 스폰서 제의받았다” 경악

    정아름 “미스코리아 당선 이후 억대 스폰서 제의받았다” 경악

    정아름 정아름 “미스코리아 당선 이후 억대 스폰서 제의받았다” 경악 미스코리아 출신 트레이너 정아름이 지난 23일 JTBC ‘썰전’에 출연해 화제인 가운데 과거 억대 스폰서 제안을 받았다고 밝혀 새삼 화제다. 정아름은 썰전에서 지금과 180도 다른 과거를 고백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그는 “과거 80kg였다. 3개월 만에 25kg을 뺐다. 99사이즈에서 44사이즈를 입게 됐다”고 언급해 주위를 놀라게 했다. 또 정아름은 “새벽 4시에 헬스장 문을 따고 들어가서 공복 유산소 운동을 6시간했다. 3개월 동안은 거기에 미쳐서 살았다. 잘못된 방식인데 인생을 바꾸고 싶었다”고 피나는 노력으로 가꾼 몸매에 대해 언급했다. 한편 정아름은 과거 SBS E!TV ‘철퍼덕 하우스’의 ‘억대 연봉을 버는 완벽한 여성’ 특집에 출연해 은밀한 억대 스폰서 제의에 대해 고백했다. 당시 방송에서 정아름은 “2001년 미스코리아 당선 이후 스폰서 제의를 받았다”면서 “솔직히 말씀드리면 스폰서 제의라든지 검은 유혹이라든지 굉장히 많이 겪었다”고 털어놓았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문턱 낮추는 코넥스

    이르면 다음달부터 벤처·중소기업 전용 주식시장인 코넥스에 투자하려는 개인은 1억원의 예탁금만 유지하면 된다. 소액 투자자가 큰 부담 없이 투자할 수 있도록 코스피200 선물·옵션 거래 단위의 20% 수준인 미니 상품도 올해 7월 출시된다. 금융위원회는 이런 내용의 코넥스·파생상품·장외주식거래 시장 활성화 방안을 마련했다고 23일 밝혔다. 우선 코넥스 문턱이 낮아졌다. 금융위는 현재 3억원으로 돼 있는 투자자 예탁금 규제를 다음달 규정을 고쳐 1억원으로 낮추기로 했다. 이렇게 되면 개인 고객의 투자가 좀 더 쉬워진다. 예탁금 제한 없이 투자할 수 있는 소액투자전용계좌(연 3000만원 한도)는 증권사의 시스템 개발이 끝나는 대로 도입된다. 증권사를 통한 간접투자방식인 랩어카운트(종합자산관리)의 기본 예탁금도 없어진다. 현행 랩어카운트 기본예탁금은 1억원이다. 최소 600만원만 있으면 투자가 가능한 미니 옵션 상품도 출시된다. 금융위는 코스피200선물·옵션 대비 거래단위가 5분의1 수준인 코스피200미니선물·옵션 상품의 상장을 허용한다고 밝혔다. 코스피200선물의 1거래 단위는 약 1억 3000만원 수준인데, 미니선물은 2600만원 선에서 거래가 가능하다. 코스피200옵션의 경우 1거래 단위가 최고가 약 3000만원으로 미니 옵션은 약 600만원이 된다. 임종룡 금융위원장은 “개인투자자에 대한 예탁금 기준 상향 조정과 모의거래 의무화 등으로 과도한 투기거래 부작용은 없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신융아 기자 yashin@seoul.co.kr
  • [씨줄날줄] 메르켈과 아베의 국가이성/최광숙 논설위원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가 1991년 독일 통일 후 첫 조각에서 여성청소년부 장관으로 발탁된 뒤 첫 외국 방문지로 선택한 나라가 바로 이스라엘이다. 총리가 된 후 더욱 이스라엘을 챙겼다. 총리 재임 첫 7년 동안 이스라엘을 방문한 횟수만 네 번이다. 이렇듯 메르켈의 외교정치에서 이스라엘은 유럽연합과 미국에 비견할 정도로 중요하다. 이는 나치의 유대인 학살과 관련한 독일의 역사적 부채의식에서 비롯된 것이라고 할 수 있다. 이스라엘도 화답했다. 히브리대학에서 메르켈에게 명예 박사학위를 수여했다. 2008년 3월 이스라엘 건국 60주년을 맞아 이스라엘 의회는 총리로는 처음으로 메르켈에게 연설하도록 기회를 줬다. 국가원수들만 불러 연설을 듣는 관행을 메르켈을 위해 과감히 깬 것이다. 독일에 있는 유대인 공동체도 ‘레오 백’이라는 상을 수여했다. 이 상은 독일유대교중앙위원회가 독일 유대인을 위해 공헌한 사람에게 주는 상이다. 2007년 9월 메르켈은 유엔총회 연설에서 “나 이전의 모든 독일 총리들은 이스라엘에 대한 독일의 특별한 역사적 책임을 의무로 여겼다. 나 역시 이런 특별한 역사적 책임을 명확하게 인정한다. 그것은 독일의 ‘국가이성’에 속한다”고 말했다. 슈테판 코르넬리우스가 쓴 메르켈의 전기 ‘위기의 시대 메르켈의 시대’에서 저자는 메르켈의 국가이성은 “‘홀로코스트(나치의 유대인 학살)를 빼고는 독일을 논할 수 없다’는 역사관에서 출발해 나치에 대한 반성은 물론 나아가 독일에 이스라엘의 안전과 보호를 위한 중요한 정치적 임무를 의미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국가이성은 국가의 임무에 담긴 정치적 합리성이라고 설명했다. ‘국가이성’(國家理性)은 프랑스어인 ‘레종 데타’(raison dEtat)를 번역한 말로 이미 로마시대에 사용됐다. 고대에서 국가이성이라는 관념은 위정자 개인의 경험에 입각하는 정치기술로서 인정되었지만 중세는 교회가 사회의 질서와 규범을 지배하던 때라 국가는 독자적인 존재 이유를 갖지 못했다. 그러다가 국가이성이 현실의 정치나 정치학에 도입되어 확립된 것은 마키아벨리 때이다. 르네상스 지식인 마키아벨리는 국가의 안보와 이익을 위해 국가는 정치가의 도덕적 규범과 같은 개인 윤리가 아닌 국가이성에 의해 결정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의 주장은 훗날 히틀러의 무차별 정복이나 유대인의 학살 등을 정당화하는 데 잘못 활용되기도 했다. 일부 정치 지도자들이 자신들의 비도덕적인 행위를 합리화하기 위해서 말이다.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오는 8월 종전 70주년을 맞아 발표할 담화에서 과거 침략전쟁과 식민지배에 대한 사죄의 표현을 담지 않을 수 있다는 보도가 나오고 있다. 점차 히틀러를 닮아가는 듯한 아베는 메르켈의 국가이성이 뭔지나 알고 있는지…. 최광숙 논설위원 bori@seoul.co.kr
  • [新국토기행] 전남 여수

    [新국토기행] 전남 여수

    전남 여수(麗水)는 명칭 그대로 ‘아름다운 물’의 도시다. 바다가 비단결처럼 출렁이는 한려해상 국립공원의 시작점이다. 고려 후기 문신 이규보는 아름답기로 이름난 여수에 갈 수 없음을 ‘동국이상국후집’에서 애절하게 노래했다. 조선시대에는 1479년 전라좌도 수군절도사영이 설치돼 500년간 수군의 본거지 역할을 했다. 임진왜란을 극복한 충무공 이순신 장군과 그를 따르던 선열들의 얼이 가득 담긴 호국충절의 고장이다. 반도의 도시답게 삼면이 바다로 둘러싸였고 365개의 아기자기한 섬으로 천혜의 자연 어장이 형성돼 사계절 수산물이 넘쳐 난다. ‘여수 가서 돈 자랑하지 말라’는 말도 이 때문에 생겨났다. 1960~1970년대에는 중화학공업단지가 조성돼 근대화에 기여했다. 1998년 여수시와 여천시, 여천군 등 3곳이 통합 여수시로 출범해 새 역사를 맞고 있다. 인구 30만명으로 전남 최대 도시다. 2012 여수세계박람회 성공 개최를 기폭제로 인기 그룹 버스커버스커가 노래한 ‘여수 밤바다’가 히트하면서 제2의 관광 전성기를 구가하고 있다. ■볼거리 ●동백꽃비·기암절벽·희귀 수목 어우러져 그림 같은 ‘오동도’ 멀리서 바라보면 오동잎처럼 보이는 데다 오동나무가 빽빽하게 자라 오동도라고 불린다. 동백섬으로도 유명한 여수의 상징이다. 붉은 동백이 꽃비처럼 떨어지는 한 폭의 풍경과 194종의 희귀 수목, 기암절벽이 절경을 이룬다. 오동도 길은 한국의 아름다운 길 100선에 선정될 만큼 운치가 있다. 오동도는 768m의 방파제로 육지와 연결돼 있다. 이곳에는 두 개의 전설이 전해진다. 고려 말 오동열매를 따 먹으러 날아든 봉황을 본 신돈이 오동나무를 모두 베어 내게 했다는 이야기가 있다. 또 아리따운 여인이 도적 떼로부터 정절을 지키기 위해 벼랑에서 몸을 던졌고 뒤늦게 이 사실을 안 남편이 오동도 기슭에 무덤을 만들었는데 그해 겨울부터 눈이 쌓인 무덤가에 동백꽃이 피어나고 푸른 정절을 상징하는 신우대가 돋아났단다. 이런 연유로 동백꽃을 ‘여심화’라고도 부른다. 동백과 더불어 곳곳에 있는 신우대는 이순신 장군이 잘라 화살로 사용했다. 해마다 200여만명의 관광객이 찾는 지역의 대표 명소다. 또한 2.5㎞에 이르는 자연 숲 터널식 산책로는 동백이 지는 날 소중한 사람의 손을 잡고 걷기에 좋다. ●기암괴석 절벽 위 ‘향일암’서 바라보는 천하절경 일출 ‘해를 향한 암자’라는 뜻의 향일암은 한국의 4대 관음기도처 중 하나로 남해의 일출은 천하절경이다. 연말연시 전국에서 몰려오는 많은 사람이 떠오르는 해와 함께 희망을 염원하는 곳이다. 신라 선덕여왕 때 원효대사가 원통암으로 창건했다. 고려시대에는 윤필대사가 금오암으로 바꿨고 해돋이 광경이 아름다워 조선 숙종 41년(1715년) 때 인묵대사가 향일암이라 명명했다. 손수건만 한 햇볕이 스며드는 일주문 같은 첫 석문을 지나면 다시 돌계단을 오르고 뒤로는 금오산, 앞으로는 돌산의 푸른 바다와 하늘과 만날 수 있는데 이곳에서만 얻을 수 있는 여행의 덤이다. 향일암은 금오산의 기암괴석 절벽에 있다. 산의 형상이 마치 거북이가 경전을 등에 지고 용궁으로 들어가는 모습과 같다고 해서 금오산으로 불린다. 산 전체를 이루는 암석 대부분이 거북이 등 문양을 닮아 향일암을 금오암 또는 거북의 영이 서린 암자인 영구암이라고도 한다. 임진왜란 당시 이순신 장군을 도와 왜적과 싸웠던 승려들의 근거지이기도 하다. 2009년 12월 화재로 대웅전을 비롯한 주변 건물이 모두 소실됐으나 재건됐다. ●스릴·생동감 동시에 만끽하게 해 준 ‘여수해상케이블카’ 국내 처음으로 바다 위를 통과하는 해상케이블카는 지난해 12월 개통 이후 70만명이 찾을 정도로 대박이 났다. 1000만명 관광객을 목표로 한 여수시는 해상케이블카가 성공하면서 목표를 1300만명으로 상향 조정할 정도다. 아시아에서는 홍콩, 싱가포르, 베트남에 이어 네 번째로 만들어졌다. 자산공원과 돌산공원 사이 1.5㎞ 바다 위 80m 상공에 만들어졌다. 이 중 700m 구간은 바다 위를 통과한다. 오동도 등 아름다운 다도해 풍광을 한눈에 볼 수 있다. 스릴감과 함께 발밑에 펼쳐진 바다의 생동감을 경험할 수 있다. 바닥이 투명한 크리스털 캐빈 10대(5인승)와 일반 캐빈 40대(8인승) 등 총 50대가 운행되고 있다. 아름다운 여수항과 시가지가 파노라마처럼 펼쳐지고, 탁 트인 바다가 한눈에 들어온다. 돌산공원 ‘놀아정류장’ 전망대에서는 여수항과 다도해·여수 도심을 관망하고, 자산공원 ‘해야정류장’에서는 여수신항과 엑스포장·여수 밤바다를 만끽할 수 있다. ●아찔한 해안 절벽 ‘금오도 비렁길’ 따라 펼쳐진 쪽빛 남해 바다를 횡단하는 아찔한 해안 절벽을 따라 만들어진 비렁길을 걷노라면 쪽빛 남해의 비경에 넋을 놓게 된다. 비렁은 벼랑(절벽)의 여수 사투리로 남면 금오도 함구미마을에서 장지마을까지 해안 절벽을 따라 개설된 총연장 18.5㎞의 탐방로다. 2010년부터 공사를 시작, 지난해 12월 완공했다. 총 5개 코스로 구성돼 있다. 2011년부터 매년 30만명 이상 찾는다. 금오도까지의 1시간 뱃길은 곳곳에 보이는 각가지 섬들의 모습을 구경하는 색다름을 선사한다. 군데군데 나무 틈새로 보이는 잔잔한 바다 풍경은 감탄사가 절로 나온다. 관광객들은 눈부신 아름다움이 생각나 다시 찾곤 한다. 보조국사 지눌이 비둘기 세 마리를 날려 보냈는데 그중 한 마리가 날아든 이곳에 터를 잡고 절을 세웠다는 옛 송광사 절터도 눈에 띈다. ●분수·화염·레이저 등 활용 오감만족 쇼 ‘여수세계박람회장’ 2012년 해양관광의 메카를 꿈꾸며 개최한 박람회장은 빼놓을 수 없는 명소다. 당시 인기몰이의 주역이었던 ‘빅-오(BIG-O)쇼’가 최고의 볼거리다. 지난 4일 개막해 11월 초까지 운영되며 1시간 동안 워터스크린, 분수, 화염, 레이저, 안개 등을 활용해 오감을 만족시키는 화려한 멀티미디어 쇼다. 해마다 변화를 통해 관객의 흥미를 불러일으킨다. 지난해 15만여명이 찾아 지역 관광 핵심 콘텐츠로 자리잡았다. 미래해양과학콘텐츠로 구성된 박람회 기념관, 세계에서 가장 큰 소리를 내는 파이프오르간과 전망대가 설치된 스카이타워, 다양한 해양생물과 매력적인 쇼가 가득한 아쿠아리움, 저렴하고 편안한 엑스포 게스트하우스 등이 있다. 세계박람회 개최 기간 동안 가장 높은 인기를 끌었던 여수 아쿠아플라넷은 지상 4층 높이에 연면적 1만 6400㎡, 6000t급 수조를 갖추고 있다. 벨루가와 바이칼 물범, 남미 물개 등 280여종 3만 3000여 마리의 해양생물이 있다. 인근에는 만성리 바닷가를 끼고 도는 2㎞의 여수해양레일바이크가 가족 단위 휴양시설로 인기를 얻고 있다. 일제강점기 중국 노동자들을 동원해 자연 암반을 뚫어 조성된 마래터널과 여순사건 당시 부역 혐의자로 몰린 125명이 희생된 형제묘 등 유서 깊은 장소도 만날 수 있다. ■먹거리 ●달지도 짜지도 않은 깊은 맛의 밥도둑 ‘게장백반’ 남해안 대표 수산도시 위상에 걸맞게 싱싱한 먹거리 또한 넘치지만 여수의 별미는 게장백반이다. 여수게장은 너무 달지도 짜지도 않으면서 감칠맛 나는 깊은 맛을 내기 때문이다. 여수게장은 돌게장백반, 게장백반, 꽃게장백반 등 종류도 다양하다. 돌게장백반은 돌게를 고추장 양념에 비빈 양념게장이다. 간장게장은 갖은 채소를 듬뿍 넣어 정성스레 끓인 것이다. 된장게장은 토속 음식인 된장으로 맛을 냈다. 칠게장은 갈아 만든다. 돌게는 돌과 비슷한 색깔을 지녀 눈에 띄지만 살도 단단하게 씹히는 맛이 일품이다. 여수 봉산동에는 내로라하는 게장백반집이 즐비하다. 어느 집을 찾아가도 맛집이 따로 없다. 집집마다 양념이 달라 개성이 있고 전문성이 있어 후회 없이 맛볼 수 있다. 여수 특유의 한 상 가득한 밑반찬들과 함께 먹으면 맛만 좋은 게 아니라 푸짐한 인심까지 느낄 수 있다. ●막걸리 식초 효과… 집 나간 입맛 찾아 주는 ‘서대회무침’ 서대회무침은 1년 이상 발효시킨 막걸리로 만든 천연식초를 사용해 비린내가 적고 담백한 맛이 빼어나다. 막걸리 식초의 새콤한 맛이 어우러져 미식가들의 입맛을 자극한다. 남해의 청정해역인 여수 여자만과 봇돌바다에서 주로 자망으로 어획된다. 여수에서는 귀한 손님에겐 예를 갖춰 서대회를 대접한다. 그만큼 맛이 깊고 풍부하고 귀한 맛이기 때문이다. 갖은 양념으로 버무린 새콤달콤한 서대회무침은 잃었던 입맛을 돋워 주는 별미다. 임금님 수라상까지 오른 귀한 음식으로 여수연안 해변과 남산동 수산물특화시장, 풍물시장, 국동, 여서동의 식당거리 등에서 서대의 참맛을 볼 수 있다. ‘서대가 엎드려 있는 개펄도 맛있다’고 할 만큼 서대는 맛있는 생선으로 맛이 담백하고 부드러워 어린이나 노인들이 먹기에도 적당하다. 또 칼슘·철 등의 함량이 높아 골다공증 예방, 조혈 작용을 해 건강기능성식품으로 손색이 없다. 혈전, 심근경색, 뇌 기능 보정에도 작용해 학습 발달에 탁월한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졌다. ●톡 쏘는 아삭함에 홀리는 ‘돌산 갓김치’ 돌산 갓은 여수의 대표 특산물이다. 돌산 갓으로 담근 김치는 갓에 일정량의 파와 고춧가루, 마늘, 생강, 멸치액젓과 생새우를 함께 갈아 만든 양념을 섞어 버무려 숙성한다. 갓 특유의 톡 쏘는 향취와 젓갈의 짭짤함이 삭아 입맛을 돋우기 때문에 한번 맛을 본 사람들은 다시 찾을 수밖에 없는 깊은 맛이 있다. 여수 어디에서나 눈에 보이는 돌산 갓김치는 돌산에서 시작된다. 돌산의 따뜻한 해양성 기후와 알칼리성 토질이 바람과 함께 만들어 낸 수작이기 때문이다. 겨울에도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는 일이 드문 돌산에서 남해의 해풍과 함께 키워 낸 돌산 갓은 크기와는 달리 섬유질이 부드럽고 아삭거리는 식감이 뛰어나 그 색다른 맛이 사람들에게 입에서 입으로 전해졌다. 돌산 갓이 알려지게 된 것은 30여년 전부터다. 짭짤한 해풍과 황토, 온화한 기온이 만들어 낸 돌산 갓은 봄에는 봄동 갓, 여름에는 김치 갓, 겨울에는 김장 갓으로 나뉜다. 우리가 먹는 돌산 갓김치는 대부분 봄에 생산되는 봄동 갓이다. 항산화작용을 가져 노화를 억제한다고도 알려진 무공해 건강식품으로 성인병과 악성빈혈 예방, 허약 체질 개선 등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아무리 아파도 숟가락 들게 하는 ‘장어구이·탕’ 여수의 대표적인 스태미나 별미 음식이다. 지역 장어요리 전문점에서 사시사철 맛볼 수 있다. 우거지장어탕은 담백하고 고소하며, 들깻가루를 넣어 장어 특유의 비린내가 나지 않는다. 화롯불에 굽는 장어구이는 양념과 소금구이 두 종류다. 쫀득하면서도 입안에서 살살 녹는 장어의 흰 속살은 죽어 가는 병자도 벌떡 일어서게 한다는 속담까지 있을 정도다. ●된장·겨자소스와 찰떡궁합 ‘갯장어 회·샤부샤부’ 입에서 살살 녹는 부드러운 갯장어 회와 끓는 물에 살짝 데쳐 먹는 갯장어 샤부샤부는 여름철 으뜸 보양식이다. 갯장어는 5월부터 11월에 많이 잡힌다. 살에 촘촘히 칼집을 넣어 잔가시와 함께 된장이나 겨자 소스 등과 함께 먹으면 풍미가 일품이다. 살이 단단한 갯장어 회는 오래 씹을수록 고소한 맛이 배어난다. 여수 최종필 기자 choijp@seoul.co.kr
  • 15년 만에… 日 닛케이 2만 돌파

    일본 닛케이평균주가(닛케이 225)가 22일 224.81 포인트(1.13%) 상승한 2만 133.90으로 장을 마감했다. 종가 기준 닛케이지수가 2만을 넘어선 것은 2000년 4월 14일 2만 434.68 이래 15년 만에 처음이다. 일본 증시가 이렇게 끓어오른 것은 일본 경제의 상승세 때문이다. 이날 일본 재무부는 3월 무역수지 흑자 규모가 2293억 엔(약 2조 720억 4600만원)에 이른다고 발표했다. 33개월 만의 흑자 전환이란 것도 좋은 소식인데 흑자 규모가 당초 시장 예상치의 4배가 넘었다. 여기에다 일본은행(BOJ)이 추가 금융 완화 조치를 취할 것이라는 기대감도 번졌다. 글로벌 유동자금이 이런 호재를 타고 대거 유입된 것이다. 로이터통신은 “외국인 투자자들은 아직도 상승 여력이 더 있다고 평가하고 있어 이 같은 상승세가 어디까지 이어질지 관심”이라고 전했다. 2000년 닷컴 버블이 절정일 때 2만 833.21까지 치솟았었던 기록을 깰 수 있을지 주목된다. 그러나 일본 자체 요인으로만 증시 상승세가 이어지긴 어렵다는 지적도 있다. 시미즈 추요시 미즈호증권 전략센터장은 “국내적 요인으로만 보면 지금은 주식을 사서 보유해야 할 시점인 것은 분명하다”면서도 “장기적으로 미국 경제의 호조가 이어져야 이 같은 상승세가 유지될 것”이라 말했다. 조태성 기자 cho1904@seoul.co.kr
  • [4·29 재보선 관전포인트] 광주 서을

    4·29 재·보궐선거에서 광주 서을은 유일한 ‘야대야’(野對野) 대결 구도를 가진 지역이다. 새정치민주연합의 조영택 후보와 탈당파인 무소속 천정배 후보가 양강 구도를 형성한 가운데 새누리당, 정의당 등이 뒤를 쫓고 있다. 선거 결과에 따라 새정치연합은 ‘야권의 심장부’를 내줬다는 후폭풍에 휩싸일 수 있고, 천 후보는 적잖은 정치적 타격을 입을 전망이다. 선거 종반전으로 갈수록 양측의 기싸움이 더 치열해지는 이유다. 광주 서을은 ‘문재인 대 천정배의 대결’로 여겨진다. 참여정부에서 법무부 장관을 지낸 천 후보에 비해 조 후보의 인물 경쟁력이 상대적으로 떨어지는 만큼 문재인 대표의 ‘구원투수’ 역할이 중요하다는 지적이다. 조 후보 캠프 관계자는 “시민들은 ‘천정배도 우리 자식인데 어떻게 낙마시키냐’, ‘내년 총선을 생각해 전략적으로 당을 선택할까’ 하는 마음을 반반씩 갖고 있다”면서 “문 대표가 광주 민심을 얼마나 잘 달래는지가 중요한 선거 포인트”라고 말했다. 이 같은 정서는 문 대표가 최근 한 달 동안 다섯 차례나 광주를 찾아 한 표를 호소한 이유를 방증한다. 문 대표 측은 선거 유세도 1박 2일 일정으로 광주에서 마무리한다는 구상을 갖고 있다. 천 후보 캠프는 새정치연합의 ‘물량 공세’를 경계하는 기류다. 선거 일주일을 앞두고 여전히 8~10% 포인트 차이로 우위를 점한다고 믿지만 무소속이라는 한계 때문에 조직과 세에서 밀릴 수 있다는 게 고민이다. 천 후보 측은 “투표율 격차가 더 커져야 하는데 변동이 없어 선거 막판에 가면 예측 불가능한 상황이 될 것 같다”면서 “새정치연합의 일당독재를 막아 보자는 생각을 가진 일반 시민들을 투표장으로 끌고 오는 게 관건”이라고 전망했다. 캠프는 투표율이 높으면 높을수록 좋다는 판단이다. 천 후보는 홀로 ‘뚜벅이 유세’를 하며 ‘큰 인물론’을 강조하고 있다. 두 캠프 모두 ‘성완종 리스트’는 선거 판세의 영향권에서 벗어나 있다고 진단한다. “성완종 리스트가 정치권에 대한 불신을 키워 투표율을 낮추면 악재로 작용할 수 있지만 현재로서는 타 지역보다 후폭풍이 적다”(천 후보 측), “0.1%도 영향이 없다. 새정치연합이 얼마나 바뀌는 모습을 보여주는지가 관건”(조 후보 측)이라고 답했다. 새누리당은 양강 구도 속에서 ‘지역 일꾼론’을 내세워 표심을 파고들고 있다. 정승 후보 측은 “지역발전에 역점을 둔 공약으로 상승세를 타고 있다”고 말했다. 2012년 19대 총선에서 이 선거구에 출마한 이정현 최고위원은 39.7%를 득표한 바 있다. 이범수 기자 bulse46@seoul.co.kr
  • 소녀시대 유리 오승환 열애 이대호 “계속 참았다” 무슨 뜻?

    소녀시대 유리 오승환 열애 이대호 “계속 참았다” 무슨 뜻?

    오승환 소녀시대 유리 열애 이대호 “계속 참았다” 무슨 뜻? ’오승환 이대호’ ‘오승환 소녀시대 유리 열애 인정’ 일본 프로야구 무대 데뷔 후 첫 연타석 홈런을 날린 이대호(33·소프트뱅크 호크스)가 동갑내기 오승환(33·한신 타이거스을 겨냥해 재미있는 멘트르 날렸다. 이대호는 소녀시대 멤버 유리와 절친 오승환의 열애를 미리 알고 있었다며 현지 취재진의 질문에 “(오승환의 사생활이기 때문에) 말을 하지 못했지만 말하고 싶은 것을 계속 참았다. 이럴 때 한국말로 ‘입이 간지럽다’고 표현한다”라고 그간 참았던 마음을 털어놨다. 이어 이대호는 “오승환도 사람들의 눈을 의식하지 않고 교제할 수 있게 됐다”면서 “재미있게 데이트를 했으면 좋겠다”며 덕담을 날렸다. 앞서 지난 20일 오승환과 유리는 “호감을 가지고 만나고 있다”며 열애설을 공식인정했다. 두 사람은 한국과 일본을 오가며 사랑을 키워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오승환 유리 열애 이대호 “간지러웠는데 계속 참았다” 폭소

    오승환 유리 열애 이대호 “간지러웠는데 계속 참았다” 폭소

    오승환 소녀시대 유리 열애 이대호 “계속 참았다” 무슨 뜻? ’오승환 이대호’ ‘오승환 소녀시대 유리 열애 인정’ 일본 프로야구 무대 데뷔 후 첫 연타석 홈런을 날린 이대호(33·소프트뱅크 호크스)가 동갑내기 오승환(33·한신 타이거스을 겨냥해 재미있는 멘트르 날렸다. 이대호는 소녀시대 멤버 유리와 절친 오승환의 열애를 미리 알고 있었다며 현지 취재진의 질문에 “(오승환의 사생활이기 때문에) 말을 하지 못했지만 말하고 싶은 것을 계속 참았다. 이럴 때 한국말로 ‘입이 간지럽다’고 표현한다”라고 그간 참았던 마음을 털어놨다. 이어 이대호는 “오승환도 사람들의 눈을 의식하지 않고 교제할 수 있게 됐다”면서 “재미있게 데이트를 했으면 좋겠다”며 덕담을 날렸다. 앞서 지난 20일 오승환과 유리는 “호감을 가지고 만나고 있다”며 열애설을 공식인정했다. 두 사람은 한국과 일본을 오가며 사랑을 키워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이대호 홈런 오승환 유리 열애에 “계속 참았다” 왜?

    이대호 홈런 오승환 유리 열애에 “계속 참았다” 왜?

    이대호 홈런 오승환 소녀시대 유리 열애 이대호 “계속 참았다” 무슨 뜻? ’오승환 이대호 홈런’ ‘오승환 소녀시대 유리 열애 인정’ 일본 프로야구 무대 데뷔 후 첫 연타석 홈런을 날린 이대호(33·소프트뱅크 호크스)가 동갑내기 오승환(33·한신 타이거스을 겨냥해 재미있는 멘트르 날렸다. 이대호는 소녀시대 멤버 유리와 절친 오승환의 열애를 미리 알고 있었다며 현지 취재진의 질문에 “(오승환의 사생활이기 때문에) 말을 하지 못했지만 말하고 싶은 것을 계속 참았다. 이럴 때 한국말로 ‘입이 간지럽다’고 표현한다”라고 그간 참았던 마음을 털어놨다. 이어 이대호는 “오승환도 사람들의 눈을 의식하지 않고 교제할 수 있게 됐다”면서 “재미있게 데이트를 했으면 좋겠다”며 덕담을 날렸다. 앞서 지난 20일 오승환과 유리는 “호감을 가지고 만나고 있다”며 열애설을 공식인정했다. 두 사람은 한국과 일본을 오가며 사랑을 키워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지난 21일 라쿠텐전에 5번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한 이대호는 좌측 담장을 넘어가는 2점 홈런을 기록했다. 홈런 2개로 4타수 2안타를 기록한 이대호는 5경기 연속 안타 행진으로 타격 부진에서 벗어났고 타율을 2할8리로 끌어 올렸다. 이대호의 활약으로 소프트뱅크는 7-1로 승리해 퍼시픽리그 2위 자리를 지켰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오승환 유리 열애 이대호 “계속 참았다” 무슨 뜻?

    오승환 유리 열애 이대호 “계속 참았다” 무슨 뜻?

    오승환 유리 열애 이대호 “계속 참았다” 무슨 뜻? ’오승환 이대호’ ‘오승환 유리 열애 인정’ 일본 프로야구 무대 데뷔 후 첫 연타석 홈런을 날린 이대호(33·소프트뱅크 호크스)가 동갑내기 오승환(33·한신 타이거스을 겨냥해 재미있는 멘트르 날렸다. 이대호는 소녀시대 멤버 유리와 절친 오승환의 열애를 미리 알고 있었다며 현지 취재진의 질문에 “(오승환의 사생활이기 때문에) 말을 하지 못했지만 말하고 싶은 것을 계속 참았다. 이럴 때 한국말로 ‘입이 간지럽다’고 표현한다”라고 그간 참았던 마음을 털어놨다. 이어 이대호는 “오승환도 사람들의 눈을 의식하지 않고 교제할 수 있게 됐다”면서 “재미있게 데이트를 했으면 좋겠다”며 덕담을 날렸다. 앞서 지난 20일 오승환과 유리는 “호감을 가지고 만나고 있다”며 열애설을 공식인정했다. 두 사람은 한국과 일본을 오가며 사랑을 키워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꼼꼼한 학생부… 생생한 자소서… 커지는 대학門

    꼼꼼한 학생부… 생생한 자소서… 커지는 대학門

    대입 학생부 종합전형에서 학교생활기록부(학생부)는 ‘재료’, 자기소개서(자소서)는 ‘요리’로 불린다. 맛있는 요리를 하려면 재료가 좋아야 한다. 하지만 좋은 재료를 가지고도 요리를 망치는 사례가 많다. 전문가들은 학생부를 토대로 자소서를 엮어 내라고 조언한다. 두 가지를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작업이 그만큼 중요하다는 뜻이다. 입시업체인 진학사와 에듀진의 도움으로 남은 학생부 관리와 이를 통한 자소서 작성법을 20일 알아봤다. ●학생부, 창의적 체험활동·진로희망사항 등 10가지 구성 입학사정관은 학생부와 자소서를 보고 학생의 성실함, 자기주도성, 리더십, 인성과 환경까지 파악한다. 그래서 이 두 전형에는 학생이 성취한 모든 기록과 교사의 평가가 집약적으로 담겨야 한다. 동시에 다른 학생들과의 차별성도 보여야 한다. 서울의 한 여대 입학사정관은 “입학사정관 한 명이 한 해 입시에서 1000명이 넘는 학생의 서류를 점검한다. 그저 그런 내용의 학생부와 자소서는 결국 묻힐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학생부는 ▲인적사항 ▲학적사항 ▲출결상황 ▲수상경력 ▲자격증 및 인증 취득상황 ▲진로희망사항 ▲창의적 체험활동상황 ▲교과학습발달상황 ▲독서활동상황 ▲행동특성 및 종합의견의 10가지 항목으로 구성됐다. ‘수상경력’은 교내에서 수상한 내용을 입력하는 난이다. 자신이 관심 있는 분야의 대회가 개최된다면 지속적으로 참여해 결과를 내는 것으로 우수성을 증명할 수 있다. 지난해 12월 발표된 교내 상 가이드라인에 따라 경시대회 및 공인인증시험과 유사한 대회, 교과명이 명시된 교내 상이 금지됐지만 경시대회의 내용과 수준이 수업 중에 배운 내용과 수준을 벗어나지 않는다면 제한하지 않는 것으로 완화됐다. ‘창의적 체험활동상황’은 자율활동, 동아리활동, 봉사활동, 진로활동 이수시간과 특기사항을 입력하는 난이다. 자신의 특기와 흥미와 관련이 깊은 교내 동아리가 없다면 스스로 자율동아리를 만드는 것도 자신을 드러낼 수 있는 좋은 방법이다. 이런 과정을 자소서에 담는 방법도 권한다. 자율동아리는 학기 초에 학교교육계획에 따라 학생이 직접 지도교사를 섭외하고 동아리 운영계획서를 제출해 만들 수 있다. ‘교과학습발달상황’은 이수한 과목과 성적을 표기한다. 교과의 특성과 특기할 만한 사항을 문장으로 기록한 ‘세부능력 및 특기사항’으로 구성됐다. 학생부 종합전형에서 교과 성적을 반영할 때 수치를 그대로 반영하지 않고 성적의 변화 추이를 통한 역경 극복, 지원한 학과와 관련된 교과의 성적 특성, 주변 학습 환경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반영한다. 최근 자소서가 ‘스토리텔링’ 형태로 바뀌는 점에 주목하자. 성적의 좋고 나쁨도 중요하지만 왜 성적이 올라갔는지, 동기는 무엇이었는지 꼼꼼하게 진단하고 좋은 재료로 만들 필요가 있다. ●최근 자소서 ‘스토리텔링 형태’… 활동 결과보다 과정 중요 학생부 활동은 결국 자소서로 이어지게 마련이다. 자소서 문항 1은 학습, 문항 2는 체험활동, 문항 3은 봉사활동, 문항 4는 자율 문항이다. 서로 다른 내용을 요구하지만 결국 4가지 문항이 한 명의 학생을 설명해 주는 자료다. 대입 자소서 공통양식인 4개 문항 내용이 서로 연계되도록 유기적으로 구성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문항 1·2는 ‘배우고 느낀 점을 중심으로 쓰라’고 돼 있다. 활동 과정에서 정신과 마음을 성숙하게 한 점이 무엇인지, 실패와 시행착오를 통해 무엇을 배웠는지, 실패를 극복하고자 어떤 노력을 기울였는지 설명해야 한다. 문항 3은 실천한 사례를 들고 과정을 통해 배우고 느낀 점을 담아내는 데 초점을 둬야 한다. 하지만 배려, 나눔, 협력 등의 가치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쓰는 수험생도 많다. 대학이 알고 싶어 하는 내용은 지원자의 생각이 아니라 이를 구체적으로 실천한 사례와 경험이다. 자소서를 쓸 때에는 구체적으로 쓰는 일이 가장 중요하다. 다음의 두 가지 사례를 비교해 보자. “학교에서 공부하는 것을 좋아합니다. 꾸준하게 공부하려 노력하고, 이런 점들은 저의 장점이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단순히 공부만 하는 친구들과 다르게 저는 많은 바탕 지식을 갖추고 있습니다. 중학교 재학 중에는 … (중략) … 독서를 즐겼으며 토론하는 것도 좋아했습니다. 고등학교에 올라와서도 지속적으로 했으며, 책 읽는 것을 좋아합니다 … (중략) … 열심히 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교직을 꿈꾸는 저에게 마음먹고 공부할 수 있게 한 계기가 있습니다 … (중략) … 봉사활동으로 저소득 가정의 초등학생들을 가르치는 일을 했을 때였습니다. 아이들이 제 수업에 집중하면 질문하는 것으로 보고 희열을 느꼈습니다. … (중략) … 매일 하루에 한 시간씩 단어장의 내용과 오답노트의 내용을 숙지하고자 … (중략) … 힘들고 포기하고 싶은 적도 있었지만 3년간 하루도 빠지지 않고 방과후수업을 통해 부족한 부분을 채우고자 노력했습니다.” ●경험 나열보다 가장 의미 있는 것으로 구체적 작성 입학사정관들은 첫 번째 자소서를 가리켜 일반적인 내용을 추상적으로 기록한 나쁜 사례로 본다. 반면 두 번째 자소서는 경험을 구체적으로 서술하고 학생의 가치관도 뚜렷이 드러났다. 한 입시 전문가는 이에 대해 “다양한 경험을 나열하기보다 가장 의미 있는 경험을 가능한 한 구체적으로 작성해 어떤 사람인지 증명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자신이 택한 학과의 전공 적합도에 대한 열정과 이를 위한 노력의 흔적 등을 일관성 있게 작성해야 한다. 구체적인 사례가 빠진 미사여구와 과시적 표현으로 범벅이 된 자소서는 신뢰를 주지 못한다. 김기중 기자 gjkim@seoul.co.kr
  • 사무 의자 레이싱 개최 “2시간 동안 근성 겨뤄” 대체 어떤 방식인 지 봤더니

    사무 의자 레이싱 개최 “2시간 동안 근성 겨뤄” 대체 어떤 방식인 지 봤더니

    사무 의자 레이싱 개최 사무 의자 레이싱 개최 “2시간 동안 근성 겨뤄” 대체 어떤 방식인 지 봤더니 일본에서 사무용 의자를 이용한 레이싱 대회가 열려 화제다. 일본 교토 타나베시 키라라 상가진흥연맹은 20일 ‘사무 의자 레이싱’ 참가접수를 오는 30일까지 마감한다고 밝혔다. ‘사무 의자 레이싱’은 의자에 앉아 2시간 동안 정해진 코스를 도는 경기로 의자의 내구성과 운전자의 근성을 겨루는 대회다. 주최 측은 “‘어린 시절 의자를 타고 달려보고 싶다’는 생각을 실현해 보자는 아이디어에서 ‘사무 의자 레이싱 대회’를 열게 됐다”고 전했다. 2010년 첫 대회 이후 올해로 6회째를 맞고 있는 타나베시 ‘사무 의자 레이싱’ 대회는 1등에게 오카야마 현에서 생산된 쌀 90kg을 상품으로 준다. 한편, 이 대회는 타나베시를 비롯해 야마가타현, 나가사키현 등 전국적으로 퍼지고 있으며 다음달 9일에는 오카야마현, 23일엔 도쿠시마현에서 열린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와우! 과학] 구석기 인류 ‘식인’ 증거 발견...두개골은 그릇 사용

    [와우! 과학] 구석기 인류 ‘식인’ 증거 발견...두개골은 그릇 사용

    구석기 시대 인류가 식인(食人·cannibalism)을 했다는 결정적인 증거들이 무더기로 발견됐다.최근 영국 런던 자연사박물관 등 연구팀은 서메셋 지방의 고흐 동굴에서 발견한 유골들을 분석한 결과 명백한 식인의 증거들을 찾아냈다고 발표했다. 30년 전 처음 발굴된 이 인간의 뼈들은 약 1만 4700년 전 것으로 놀랍게도 이빨로 뜯어먹은 것은 물론 당시 도구로 살을 발라낸 흔적까지 드러났다. 특히 두개골의 경우 컵이나 그릇으로 사용하기 위해 도구로 가공된 흔적까지 확인됐다. 결과적으로 당시 인류가 다른 인류를 식량으로 활용하고 해골 등 일부 남은 것은 그릇 등으로도 광범위하게 활용했다는 추측이 가능한 대목.     연구팀은 1만 4700년 전은 구석기시대 최후기인 마들렌기(Magdalenian) 단계로 이 시기 유럽에 살던 인류는 동굴에 모여 살면서 수렵과 채집은 물론 식인도 하며 살았을 것으로 보고 있다. 연구를 이끈 실비아 벨로 박사는 "살을 발라내고 탈구시키고 뼈에 구멍을 내는 이같은 모습은 명백한 식인의 증거" 라면서 "다른 인류를 사냥해 먹었다기 보다는 가족 혹은 친척의 시신을 처리하는 장례의 풍습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뼈에서 살을 발라낸 흔적이 매우 꼼꼼하게 이루어졌으며 대부분 얼굴에 집중돼 있다" 고 덧붙였다. 이번 연구결과는 학술지 인간 진화(Human Evolution) 최신호에 게재됐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 두개골은 컵으로…구석기 인류 ‘식인 흔적’ 발견

    두개골은 컵으로…구석기 인류 ‘식인 흔적’ 발견

    구석기 시대 인류가 식인(食人·cannibalism)을 했다는 결정적인 증거들이 무더기로 발견됐다.최근 영국 런던 자연사박물관 등 연구팀은 서메셋 지방의 고흐 동굴에서 발견한 유골들을 분석한 결과 명백한 식인의 증거들을 찾아냈다고 발표했다. 30년 전 처음 발굴된 이 인간의 뼈들은 약 1만 4700년 전 것으로 놀랍게도 이빨로 뜯어먹은 것은 물론 당시 도구로 살을 발라낸 흔적까지 드러났다. 특히 두개골의 경우 컵이나 그릇으로 사용하기 위해 도구로 가공된 흔적까지 확인됐다. 결과적으로 당시 인류가 다른 인류를 식량으로 활용하고 해골 등 일부 남은 것은 그릇 등으로도 광범위하게 활용했다는 추측이 가능한 대목.     연구팀은 1만 4700년 전은 구석기시대 최후기인 마들렌기(Magdalenian) 단계로 이 시기 유럽에 살던 인류는 동굴에 모여 살면서 수렵과 채집은 물론 식인도 하며 살았을 것으로 보고 있다. 연구를 이끈 실비아 벨로 박사는 "살을 발라내고 탈구시키고 뼈에 구멍을 내는 이같은 모습은 명백한 식인의 증거" 라면서 "다른 인류를 사냥해 먹었다기 보다는 가족 혹은 친척의 시신을 처리하는 장례의 풍습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뼈에서 살을 발라낸 흔적이 매우 꼼꼼하게 이루어졌으며 대부분 얼굴에 집중돼 있다" 고 덧붙였다. 이번 연구결과는 학술지 인간 진화(Human Evolution) 최신호에 게재됐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 유리 오승환 공식커플 됐다…소녀시대는 열애시대

    유리 오승환 공식커플 됐다…소녀시대는 열애시대

    유리 오승환 열애설 “돌부처가 반한 흑진주” 소녀시대는 열애중 ‘유리 오승환 열애설’ 소녀시대 멤버 유리(권유리)와 프로야구 선수 오승환이 열애설을 공식인정했다. 20일 오전 일요신문에 따르면 유리와 오승환은 지난해 11월부터 12월까지 집중적으로 만남을 가졌다. 오승환 선수가 한국에 체류하던 기간에 유리는 지인들과 어울려 자주 만났다. 인천 소재 음식점, 서울 놀이공원, 강남 영화관 및 음식점에서 만나며 여느 연인들처럼 평범한 데이트를 가졌다.같은 날 유리 측은 “지난해 말 지인들의 모임에서 만나 서로 호감을 갖고 알아가고 있다”라며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지인의 소개로 만나 지난해부터 오승환과 열애 중인 유리는 데뷔 후 탄력있는 건강몸매로 흑진주라는 별명을 얻었다. 오승환은 돌직구의 구질과 투구당시 변화없는 얼굴표정으로 야구팬들에게 돌부처로 불린다. 오승환 선수는 현재 일본 한신 타이거즈 소속으로 마운드에 오르고 있다. 유리 역시 한국과 일본을 오가며 소녀시대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유리는 1989년생으로 1982년생의 오승환과는 7살 차다. 한편 유리의 열애설로 현재 8명의 소녀시대 멤버들 중에서 열애 중이지 않은 멤버는 서현과 써니, 효연 뿐이다. 리더 태연은 같은 소속사 그룹 EXO의 백현과 열애 중이며, 윤아와 수영은 각각 이승기, 정경호와 열애 중이다. 또한 티파니는 그룹 2PM의 닉쿤과 열애 중으로 알려졌다. 오승환 유리, 오승환 유리 열애, 소녀시대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오승환 유리 공식커플 됐다 “돌부처가 반한 흑진주”

    오승환 유리 공식커플 됐다 “돌부처가 반한 흑진주”

    유리 오승환 열애설 “돌부처가 반한 흑진주” 소녀시대는 열애중 ‘유리 오승환 열애설’ 소녀시대 멤버 유리(권유리)와 프로야구 선수 오승환이 열애설을 공식인정했다. 20일 오전 일요신문에 따르면 유리와 오승환은 지난해 11월부터 12월까지 집중적으로 만남을 가졌다. 오승환 선수가 한국에 체류하던 기간에 유리는 지인들과 어울려 자주 만났다. 인천 소재 음식점, 서울 놀이공원, 강남 영화관 및 음식점에서 만나며 여느 연인들처럼 평범한 데이트를 가졌다.같은 날 유리 측은 “지난해 말 지인들의 모임에서 만나 서로 호감을 갖고 알아가고 있다”라며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지인의 소개로 만나 지난해부터 오승환과 열애 중인 유리는 데뷔 후 탄력있는 건강몸매로 흑진주라는 별명을 얻었다. 오승환은 돌직구의 구질과 투구당시 변화없는 얼굴표정으로 야구팬들에게 돌부처로 불린다. 오승환 선수는 현재 일본 한신 타이거즈 소속으로 마운드에 오르고 있다. 유리 역시 한국과 일본을 오가며 소녀시대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유리는 1989년생으로 1982년생의 오승환과는 7살 차다. 한편 유리의 열애설로 현재 8명의 소녀시대 멤버들 중에서 열애 중이지 않은 멤버는 서현과 써니, 효연 뿐이다. 리더 태연은 같은 소속사 그룹 EXO의 백현과 열애 중이며, 윤아와 수영은 각각 이승기, 정경호와 열애 중이다. 또한 티파니는 그룹 2PM의 닉쿤과 열애 중으로 알려졌다. 오승환 유리, 오승환 유리 열애, 소녀시대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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