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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초의회선거 물가영향 없었다”/기획원·한은·상의 분석

    ◎현금통화 2월비 3천억 줄어/식음료값·서비스요금 안정/이달 물가 상승률 1.5% 밑돌듯/광역의회·14대 총선도 인플레 악순환 벗을 전망 이번 지방자치제 기초의회 의원선거는 당초 우려했던 것과는 달리 물가상승 유발이나 통화증발 등 경제적인 부작용이 없이 치러졌다. 이는 정부가 돈 안쓰는 깨끗한 선거풍토를 조성하기 위해 유권자들에 대한 향응·선물·금품제공 등 부정선거운동을 강력히 단속한데다 후보자들에 대한 대출중단과 함께 선거비용을 많이 쓰는 후보자의 자금출처조사 등 과다한 선거자금 살포를 사전에 막기위한 일련의 조치들이 큰 성과를 거둔 때문으로 분석되고 있다. 26일 경제기획원·한국은행 및 대한상공회의소에 따르면 이번 선거기간중 물가는 지난 2월에 조정된 대중교통요금과 학자금인상에 따른 파급효과가 이달중에 이월된 가운데 일부 농수산물값 상승으로 오름세를 보였을뿐 선거자금 살포나 선거특수품의 수요증가 등에 의한 영향은 거의 없었던 것으로 밝혀졌다. 경제기획원 관계자는 현재의 추세로 보아 이달중 물가는 지난2월과 비슷한 수준인 1.4∼1.5% 오를 것으로 예상되는데 이 가운데 0.8%포인트는 교통요금 및 학자금인상에 따른 것이고 나머지는 대부분 쌀·양파·명태·오징어 등 농수산물값 상승에 의한 것이지 선거가 물가에 영향을 미친 징후는 전혀 발견되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대한상공회의소 관계자도 지난 88년 대통령선거나 13대 총선때는 종이 등 선거관련품목의 수요가 크게 늘어난데다 이완된 선거분위기를 틈타 선거특수품목을 비롯,음식료·각종 서비스요금 등이 들먹였으나 이번 선거기간중에는 이같은 현상이 일어나지 않았다고 말했다. 선거자금 살포에 따른 통화증발도 없었고,현금통화는 오히려 감소하는 추세를 보였다. 한국은행이 잠정집계한 지난 25일중 총통화 증가율은 전년동기대비 19.3%에 이르고 있으나 이달말쯤에는 정부의 증가억제선인 19% 수준으로 낮춰질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한국은행 관계자는 물가안정을 위해 1·4분기중 통화를 3월 평잔기준 17∼19%로 유지한다는 방침에 따라 지난 2월말 말잔기준 21%에 이르렀던 증가율을 계속 낮추고 있다고 밝히고 선거자금과 관련된 통화증발은 전혀 없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이달중 현금통화는 금융긴축으로 지난달보다 오히려 3천8백억원이나 줄었다고 밝혔다. 기획원 관계자는 과거 선거때는 막대한 자금살포에 따른 통화증발로 인플레가 가중되고 물가가 크게 오른 경우가 있었으나,이번 선거처럼 정부가 금품선거운동 단속을 철저히 하고 금융긴축을 강화할 경우 몇개월후에 실시될 광역의회 의원선거뿐 아니라 14대 총선 등에서도 선거인플레의 악순환에서 탈피,깨끗한 선거를 치를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 두산/물로 크고 물로 위기에/「페놀방류」 계기로본 90여년 그룹사

    ◎포목상서 출발… 3대 걸쳐 23개사로/식음료품이 전체매출액의 50% 차지/코카콜라등 외국상표 많아 「로열티 장사」 별명 두산그룹(회장 박용곤)이 창업 1세기를 몇년 앞두고 최대의 위기를 맞고 있다. 지난해 매출액 2조9천억원을 기록한 대재벌이 매출규모 8백25억원에 불과한 두산전자라는 「덫」에 걸려 그룹 전체가 흔들리고 있는 것이다. 두산의 기업사는 1896년 현회장의 조부인 박승직씨가 서울 종로4가에서 포목점인 「박승직상점」을 연 것에서 출발한다. 당시 이 상점은 포목을 비롯,목면·식량·마포 등을 취급했는데 국내 최초의 제조화장품인 「박가분」이 큰 인기를 끌면서 비약의 계기를 마련했다. 이와 함께 박승직씨는 1905년에 「광장주식회사」를 설립하는 등 뛰어난 사업수완을 발휘했다. 두산이 오늘날의 재벌형태를 갖춘 것은 2대인 박두병회장 때부터이다. 2대 박회장은 동양맥주를 주력기업으로 키우는 한편 60∼70년대의 경제성장기에 식품·기계·유지·전자 등으로 사업영역을 넓혀 나갔다. 3대째인 현 박용곤회장의 두산그룹은매출액 기준으로 재계순위 12위를 차지하는 대재벌을 형성했다. 현재 그룹의 규모는 계열사 23개,투자회사 5개에 이른다. 그룹의 사업분야에는 건설·기계 등 생산재분야도 포함돼 있지만 주력업종은 역시 식·음료사업이다. OB맥주를 생산하는 동양맥주,양주 및 기타주류 제조업체인 오비씨그램·㈜백화,코카콜라 등 청량음료업체인 두산식품을 비롯,두산농산·두산유업·두산곡산·한국네슬레 등이 모두 이에 속한다. 이들 식·음료품의 매출액이 그룹내에서 차지하는 비율이 50%에 달해 두산그룹은 「먹고 마시는」 것으로 돈을 번 재벌이라는 평도 듣고 있다. 유리병을 만드는 두산유리나 음료용 캔생산업체인 두산제관도 식·음료사업을 뒷받침하는 기업이라고 할수 있다. 이밖에 주요기업으로는 건설회사인 동산토건·동현건설,광고대행사인 ㈜오리콤,두산기계,무역업체인 두산산업 등이 꼽힌다. 이번에 페놀유출사고를 일으킨 두산전자는 매출액에 있어 그룹 총매출의 3.3% 수준이며 순위로는 14위이다. 재계에서는 두산그룹의 특징으로 외국상표를 많이 도입하고 있는 점을 들기도 한다. 코카콜라·켄터키프라이드치킨이 대표적인 경우이며 맥주의 버드와이저·레벤브로이,위스키인 패스포트·썸씽스페셜,커피의 네슬레 등이 그 예이다. 재계 일부에서는 두산이 높은 로열티를 주고 외국의 유명브랜드를 도입,손쉽게 장사하고 있다고 혹평하기도 한다. 이에 대해 「먹고 마시는」 사업도 어파치 누군가가 할 일이며 두산이 식·음료사업에 진출하면서 내수면 개발 등 농수산업 발전에 이바지했다는 반론을 제기하고 있기도 하다. 어쨌든 식·음료사업을 주로 하는 대그룹에서 식수오염사고를 일으킨데는 변명의 여지가 없다는 지적이다. 이와 함께 이번 사고를 계기로 재계는 스스로 공해방지에 만전을 기하고 있는지 점검해 보아야 하며 이에 대한 국민과 당국의 감시도 더욱 철저해져야 한다는 것이 국민적 합의이다.
  • 1·4분기 경기전망 어둡다

    ◎기업 실사지수 64… 금융·보험업만 호전/통계청,9백50개 기업 조사 기업 경영자들은 올해 1·4분기(1∼3월)중 국내경기가 지난해 4·4분기(10∼12월)보다 나빠질 것으로 전망했다. 통계청이 3일 발표한 「91년 1·4분기 기업경영자 경기전망」에 따르면 지난해 4·4분기의 경기상태를 1백으로 보았을 때 올 1·4분기의 경기 전망지수(BSI·기업 실사지수)가 63.8%로,대부분의 기업 경영자들이 경기가 악화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BSI는 9백50개 표본기업(30대 재별그룹 포함)을 대상으로 경기전망을 조사,지수화한 체감 경기지수로,1백이 넘으면 경기가 좋아질 것이라는 전망을,1백 이하면 경기가 나빠질 것이라는 전망을 각각 나타낸다. 자기기업과 같은 업종의 경기전망을 조사한 동업종별 BSI를 보면 금융·보험업이 1백6.4로 나타나 유일하게 경기가 호전될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했으며 여타 도산매 및 숙박업·제조업·건설업·운수창고업은 각각 78.2%,77.6,76.4,55.7로 1백을 훨씬 밑돌아 이들 업종의 경기는 악화되리라는 전망이 우세하게 나타났다. 제조업의 수요별 BSI를 보면 내수부문은 95.5로 경기악화를 전망한 업체수와 경기호전을 전망한 업체수가 거의 엇비슷하게 나타났지만 수출부문은 84.9로 내수에 비해 경기가 나빠질 것이라는 전망이 훨씬 우세했다. 제조업을 업종별로 구분해 보면 내수부문은 종이제품이 1백16.7,수출부문은 비금속광물 1백26.1,식음료품이 1백2.7을 각각 기록,지난해 4·4분기에 비해 경기가 호전될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하게 나타났으며 여타품목의 경기는 모두 악화될 것으로 전망됐다. 자기 기업의 경기에 대한 BSI를 보면 매출액은 1백3.9로 지난 4·4분기보다 다소 늘어날 것이라는 전망이 소폭 우세했으며 경상이익은 73.2로 4·4분기보다 줄어들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했다.
  • 부가세 표준신고율 7.3% 올라

    ◎물가상승 반영,인상률 높여/식음료·건설업등 가장 크게 뛰어/90년 하반기 과특자 기준 확정 연간 매출액이 3천6백만원 미만인 사업자(과세특례자)는 90년 하반기 부가가치세 신고를 할때 매출액을 90년 상반기보다 평균 7.3% 올려 신고하면 일체의 세무간섭을 받지 않게 된다. 국세청은 과세특례자에 적용되는 90년 2기분 부가가치세 표준신고율을 90년 1기분보다 평균 7.3% 인상,3일 발표했다. 표준신고율이란 국세청이 업종·지역별 경기를 분석,미리 신고기준을 마련해 줌으로써 장부기재 능력이 부족한 영세사업자가 이 기준에 따라 신고할 경우 신고내용을 그대로 인정해 주는 제도이다. 이에 해당하는 사업자는 부가가치세 대상 총사업자 1백76만명 가운데 66%인 1백16만명이다. 이번 인상폭 7.3%는 90년 1기의 6.6%,89년 2기의 4.9%보다 각각 0.7% 포인트 및 2.4% 포인트 높은 수치이다. 국세청은 인상률이 이처럼 높아진 이유는 물가상승률을 반영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지역별로는 인구 10만∼50만명인 시를 기준(6.6%)으로 삼아 규모별로 10∼40%까지 할증 또는 경감했다. 이에 따라 서울의 표준신고율은 평균 10.2%,부산 등 5개 직할시는 9.5%,인구 50만명을 넘는 부천·울산·수원·성남·전주·마산 등 6개 시는 8.7%로 결정됐다. 이에 비해 인구 10만명 미만인 공주 등 32개 시는 6.6%,기타 군지역은 5.1%로 상대적으로 낮은 수준의 신고율이 적용된다. 업종별로는 제조업에서 식음료·의복 등 10개 업종이,용역업에서는 건설업이 호황으로 평가돼 지역에 따라 7∼14%의 가장 높은 인상률을 적용받았다. 산업용 화학제품만은 지역차 없이 90년 1기분과 같은 신고율이 적용됐으며 낮아진 업종은 없다. 국세청은 이밖에 한 장소에서 5년이상 사업을 계속한 장기사업자,연간 매출액이 6백만원 미만인 생계유지형 영세사업자에 대해서는 지역·업종별 신고율의 50%만을 적용키로 했다. 그러나 부동산 임대업만은 적용대상에서 제외됐다.
  • 1분기 무역적자 19억불/통관기준/3월에만 6억6천만불 기록

    ◎수출 1% 줄고 수입은 12% 늘어 지난 3월중의 수출액은 전년동기보다 1%가 감소한 52억7천6백만달러,수입액은 12%가 증가한 59억4천2백만달러로 최종 집계됐다. 이에 따라 3월중의 무역수지는 6억6천6백만달러의 적자를 기록했다. 이로써 올들어 3월말까지의 무역적자는 총19억4천2백만달러로 늘어났다. 23일 관세청이 통관실적을 기준으로 집계한 3월중 수출입 동향에 따르면 수출이 늘어난 품목은 선박(62.6%) 신발류(27.5%) 전자제품(11.9%) 기계류(4.3%)등이고 감소한 품목은 자동차(52.3%) 원료 및 연료(17.7%) 식량 및 직접소비재(15.7%)등이다. 수입의 경우 수출용원자재의 수입은 5.3%가 늘어나는데 그쳤으나 내수용 수입은 원유를 포함한 연료수입액의 증가 및 기계류등의 증가로 15.8%나 늘어났다. 내수용소비재 가운데 식음료등의 수입은 감소한 반면 잡화류및 자동차등의 내구소비재는 증가하는 추세를 보여주고 있다. 나라별 무역수지를 보면 ▲미국 및 영국에 대해서는 흑자가 각각 89.6%및 63.2% 감소했고 ▲서독 일본및 기타지역에 대해서는 적자가 각각 1백18.8%,26.9% 및 39.4%가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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