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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종시 최대 규모 상가 ‘세종파이낸스센터’ C49블록 오픈 임박

    세종시 최대 규모 상가 ‘세종파이낸스센터’ C49블록 오픈 임박

    랜드마크로 꼽히는 세종시 상가 세종파이낸스센터가 오는 30일 그랜드 오픈에 나선다. 세종시 상가의 대표답게 백화점, 대형서점, 식음료 등 쇼핑과 문화생활을 모두 한곳에서 즐길 수 있는 만큼 오픈 전부터 세종시민들의 뜨거운 관심이 받고 있다. 세종파이낸스센터는 세종시 1-5생활권 어진동 일대 C48, C49, C52블록에 들어서는 세종시 최대규모 상가·업무시설이다. 국가 정부기관을 비롯해 1생활권의 공동 주택과 호수공원, 국립박물관 등이 인근에 있어 분양 당시부터 세종시를 대표하는 핵심 랜드마크로 기대를 모았다. 그간 세종시 상가에는 백화점이나 대형서점 등 유통 업체가 들어서지 않아 불편함을 겪는 시민들이 많았던 만큼 이번 세종파이낸스센터의 오픈이 세종시 주거만족도를 높이는데 기여 할 것으로 전망된다. 세종파이낸스센터의 C49블록은 오는 30일 본격적으로 오픈하고 상업시설 등의 영업이 시작된다. 세종파이낸스센터 C49블록은 압도적인 규모만큼이나 눈에 띄는 상가 MD 구성으로 오픈 전부터 세종 시민들의 핫플레이스로 떠올랐다. 먼저 세종시 최초로 영패션 전문몰인 롯데 엘큐브몰을 비롯해 롯데 하이마트 등 굵직한 대형 유통점이 입점하며 교보문고, 키즈테마파크인 밸런스 파크도 문을 연다. 세종시에서 보기 힘들었던 고품격 F&B 매장도 눈에 띈다. Fryday9(프라이데이 나인), grill thai(그릴타이), 두레, 티라레미수, 챕터1, 부타가츠, 로봇김밥, 어니스트 하베스트, 박스by청담반점 등 다양한 식음료 매장이 들어서 가족, 연인 등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MD 구성을 갖췄다. 세종파이낸스센터 상가의 그랜드 오픈과 함께 각 매장에서 다양한 증정 행사 및 이벤트를 진행 할 예정이다. 한편 C49블록 1차 오픈의 여세를 몰아 세종파이낸스센터 C52블록 3차를 3월 24일 에 분양홍보관을 오픈하고 분양에 돌입한다. C49블록 상가의 분양 기회를 놓친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상황이다. 특히 C52블록에는 C49블록과 함께 대형 유통업체부터 다양한 F&B MD 구성을 갖출 예정인 만큼 오픈 전부터 투자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세종파이낸스센터 C52블록 상가의 분양 홍보관은 세종파이낸스센터 C49블록 3층에 문을 열 예정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사드 후폭풍…주요 대기업 ‘중국매출’ 비중 18%, 보복 위험에 노출

    사드 후폭풍…주요 대기업 ‘중국매출’ 비중 18%, 보복 위험에 노출

    국내 대기업들의 중국 매출 비중이 매년 높아지면서 주한미군 사드(THAAD) 배치에 대한 중국 정부의 보복에 상당한 타격을 받을 전망이다. 지난해 주요 대기업들의 중국 매출 비중은 평균 18%를 기록했다. 특히 LG디스플레이 등 중국매출 비중 상위 ‘톱10’ 기업의 경우 평균 30%를 넘었다. 15일 기업 경영성과 평가사이트 CEO스코어(대표 박주근)가 국내 500대 기업 중 중국 매출액을 별도 공시한 70개 기업을 대상으로 분석한 결과, 이들 기업의 지난해 1∼3분기 누적 매출 477조 3787억 원 가운데 중국 매출 비중은 18.1%(86조 4817억 원)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 기업의 중국매출 비중은 2014년 16.7%, 2015년 17.0%를 기록하는 등 매년 높아지고 있다. 중국매출 비중이 30%를 넘은 대기업은 10곳이나 됐다. LG디스플레이는 전체 매출의 68.6%를 중국에서 올렸다. 오리온의 중국매출 비중은 57.0%로 두 번째로 높았다 . 이어 KH바텍(48.4%), 삼성디스플레이(37.8%), 성우하이텍(35.9%), SK하이닉스(34.7%), 한화케미칼(33.8%), LG화학(32.9%), 삼성SDI(31.9%), 서연이화(31.2%) 등 순이다. 70개 기업을 업종별로 보면 자동차부품업이 14개(20.0%)로 가장 많고, IT전기전자(11개, 15.7%), 유화(9개, 12.9%), 서비스(8개, 11.4%), 식음료(7개, 10.0%) 순이었다. 이중 사드 배치와 관련해 직격탄을 맞고 있는 화장품 업종과 관련, 아모레퍼시픽과 LG생활건강의 중국매출 비중은 각각 18.5%와 5.9%인 것으로 나타났다. 롯데그룹의 중국매출 비중은 예상보다 높지 않았다고 CEO스코어는 전했다. 롯데케미칼(4.7%)과 롯데쇼핑(4.5%)이 4%를 넘었을 뿐 롯데칠성음료(2.6%)와 롯데제과(1.9%)는 2% 안팎에 그쳤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대단지와 에코시티 핵심수요를 한번에 누리는 ‘전주 에코시티 데시앙’ 눈길

    대단지와 에코시티 핵심수요를 한번에 누리는 ‘전주 에코시티 데시앙’ 눈길

    전주 에코시티 내 풍부한 고정 수요를 품은 에코시티 데시앙 1차(4·5블록) 총 1,382가구 규모의 단지 내 상가가 공개입찰을 앞두고 있어 일대 투자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최근 수익형 부동산으로 상가 투자가 인기를 얻으면서 특히 단지 내 상가가 주목을 받고 있다. 단지내 상가는 입주민들의 고정 수요가 뒷받침돼 안적적 수익을 기대할 수 있으며, 경기 변동에 큰 영향을 받지 않는 등 타 투자상품과 비교해 볼 때 안정적 투자처로 평가되고 있다. 이에 데시앙 1차 단지 상가 내에 식음료, 병원, 학원 등 다양한 MD 구성을 통한 생활 인프라 시설이 갖추어 지면 풍부한 입주민 고정 수요 뿐만 아니라 인근에 위치한 중심상업지구 수요도 추가로 확보할 수 있어 에코시티 단지내 상가 중 최고의 상권으로 자리매김 할 것으로 예상된다. 업계 전문가는 “신도시 개발지구 내 입주가 가까워진 아파트가 늘면서 단지 내 상가 상품이 수익형 부동산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며 “특히 입주민 수요나 배후수요가 많으면 많을수록 안정적이고 높은 수익을 기대할 수 있어 대규모, 대단지 아파트 단지 내 상가가 투자자들의 블루칩으로 떠오르고 있다”고 했다. 실제 에코시내 최근 입찰한 단지내 상가를 살펴보면 702가구 규모의 더샵2차가 2016년 11월 입찰한 결과 최고 181%의 낙찰률을 기록했으며, 490가구 규모의 자이2차는 2017년 1월 입찰 결과 최고 170%의 낙찰률을 기록하며, 단지내 상가의 인기를 증명했다. 또한 에코시티 데시앙 1차(4,5BL)는 2015년 10월 당시 총 1,141가구(특별공급 241가고 제외) 모집에 4만 9,715명이 몰려 평균 44.94대 1의 청약 경쟁률을 기록해 전 주택형이 모두 1순위에 마감되는 등 큰 인기를 끌은 바 있어, 이번에 공급되는 단지내 상가 역시 업계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2018년 2월 입점 예정인 이 상가는 4블록 지하 2층~지상 1층 1개동 21개 호실, 5블록 지상 1층~지상 2층 2개동 14개 호실이 입찰 예정으로 입찰장소는 전주시 덕진구 송천동2가에 위치한 에코시티 데시앙 견본주택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입찰 및 개찰은 4블록 오는 3월 21일, 5블록은 그 다음날인 3월 22일에 진행될 예정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화장품·식품 이어… 이번엔 한국 술의 세계화

    화장품·식품 이어… 이번엔 한국 술의 세계화

    유통업계가 화장품이나 식음료에 비해 상대적으로 주춤했던 ‘한국 술의 세계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하이트진로는 8일 자사의 소주 제품 ‘오츠(乙)’와 ‘참이슬’이 지난달 말 싱가포르 창이 국제공항 DFS면세점에 입점했다고 밝혔다. 하이트진로는 2015년 아랍에미리트 두바이공항 면세점을 시작으로 인도네시아 발리, 미얀마 양곤 등 모두 5개국 공항면세점에 들어가 있다. 도심면세점까지 합치면 세계 8개국에 진출했다. 유통업체 이마트도 10일로 예정된 정기주주총회에서 사업 목적에 주류수출입업을 포함시킨다. 이마트는 지난해 12월 ‘제주소주’를 인수한 뒤 150억원을 출자하며 주류산업에 지속적인 투자를 예고했다. 아워홈이 운영하는 인천공항 푸드코트 ‘푸드엠파이어’의 매장 ‘치맥헌터’에서는 외국인 관광객을 겨냥해 지난해 6월 소주와 맥주를 섞어 즐기는 기획메뉴 ‘쏘맥세트’를 내놨다. 생맥주(450㏄) 한 잔과 미니어처 소주(80㎖) 한 병으로 구성됐는데,인기몰이에 성공하자 지난해 9월에는 서울 여의도 IFC몰 푸드엠파이어에도 문을 열었다. 중국을 중심으로 ‘치맥’ 문화가 인기를 끌면서 한국 맥주에 대한 수요도 많아졌다. 관세청에 따르면 국내 맥주 수출금액은 지난 2014년 7318만 1000달러(약 838억 1419만원)에서 지난해에는 9086만 4000 달러(약 1040억 6653만원)로 늘었다. 하지만 맥주를 제외한 나머지 술은 여전히 부진하다. 실제로 전체 주류 수출금액은 2015년 3억 5849만 4000달러(약 4107억 6242만원)에서 지난해에는 3억 5273만 9000달러(약 4041억 6834만원)로 오히려 소폭 줄었다. 더구나 사드로 인해 올해 예정됐던 ‘유커(중국인 관광객) 치맥파티’가 잠정중단되는 등 전망도 밝지만은 않다. 업계에서는 국내 주류 정책도 걸림돌로 꼽고 있다. 주류업계 관계자는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하려면 음주문화 자체를 고급화해 알릴 필요가 있는데, 알코올 도수가 아닌 가격에 따라 세금이 매겨지는 국내 상황에서는 고가의 재료로 술을 개발하기가 부담스러울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김희리 기자 hitit@seoul.co.kr
  • 경계 허물어진 편의점·헬스&뷰티 매장 호황에 ‘올인원 매장’ 대세로 떠오른다

    경계 허물어진 편의점·헬스&뷰티 매장 호황에 ‘올인원 매장’ 대세로 떠오른다

    장기화된 불경기로 백화점·대형마트 등 전통적인 유통 채널이 주춤하면서 식음료부터 화장품, 생활용품까지 한 곳에서 살 수 있는 ‘올인원’ 매장이 대세로 떠오르고 있다. 이미 올리브영 등 핼스앤드뷰티(H&B) 매장들은 저마다 음료나 간식, 간편식 등을 판매하면서 올인원 매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고, 편의점도 화장품군 확충에 나서면서 이 같은 흐름에 합류하는 양상이다.편의점 GS25는 최근 LG생활건강의 화장품 브랜드 비욘드와 손잡고 다음달부터 화장품 라인을 독점 론칭한다고 밝혔다. 편의점에서 화장품을 사는 소비자가 늘어남에 따라 스킨케어, 색조 등 다양한 전문 뷰티 제품으로 상품군을 확대해 차별화를 뒀다는 게 GS25 측의 설명이다. 실제로 GS25에서 판매하는 화장품 카테고리 매출은 2014년 전년 대비 10.3% 성장한 데 이어 2015년 16.9%, 지난해 19.7%로 오르는 등 꾸준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GS25는 올해 말까지 비욘드 판매 점포를 전국 7000곳으로 확대하고, 향후 모든 점포에서 판매한다는 계획이다. 세븐일레븐도 지난해 관련 상품군의 매출이 전년 대비 15% 이상 성장함에 따라 올해 뷰티제품 판매 확대에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그런가 하면 헬스앤드뷰티 매장들은 저마다 콘셉트에 맞게 식음료를 단독 판매하면서 차별화를 꾀하고 있다. 올리브영은 ‘건강’을 앞세운 식음료 상품으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올리브영이 2015년 10월 출시한 자체브랜드(PB) 상품 ‘건강하고 맛있는 푸드 프로젝트’는 5개월 만에 판매량 100만개를 돌파했다. 지난해 11월부터는 분말 형태로 물에 타 먹는 식사대용식 ‘랩노쉬’도 단독 판매 중이다. 왓슨스코리아는 지난해 상반기부터 키덜트족(어른이 되었어도 아이들의 문화나 물건을 즐기는 사람)을 겨냥한 미니언즈 골든쿠키, 후르츠테일즈 젤리 등을 독점 판매하고 있다. 김용진 서강대 경영학과 교수는 “1인 가구의 증가로 다량의 상품을 저렴하게 구매하는 것보다 자신의 소비 목적에 맞게 합리적인 가격의 상품을 소량 구매하려는 경향이 강해지면서 이 같은 올인원 매장의 인기를 견인하고 있다”며 “점포 규모는 백화점이나 마트에 비해 작더라도 집 근처나 번화가에 두루 위치한 접근성도 올인원 매장의 차별화 요소”라고 말했다. 글 사진 김희리 기자 hitit@seoul.co.kr
  • 잘 먹었다, 포켓몬

    잘 먹었다, 포켓몬

    증강현실(AR) 기반 모바일게임 ‘포켓몬고’의 열풍에 힘입어 식음료업계가 지난해 말부터 선보인 포켓몬 관련 상품들이 잇따라 좋은 반응을 보이고 있다. 1997년 처음 애니메이션으로 방영돼 당시 식음료 산업 등에서 돌풍을 일으켰던 포켓몬스터가 20년 만에 아성을 되찾고 있다는 평이다.롯데칠성음료는 지난해 12월 선보인 포켓몬 음료가 출시 약 2개월 만에 누적 판매량 120만개를 돌파했다고 3일 밝혔다. 이는 롯데칠성음료가 이전에 선보인 다른 어린이 음료의 동일 기간 판매량 대비 약 700% 증가한 성과다. 롯데제과가 지난해 11월 출시한 포켓몬빵도 올해 1월까지 약 3개월 동안 200만 봉지가 팔렸다. 일동후디스가 지난해 11월 선보인 가공우유 ‘포켓몬 초코’와 ‘포켓몬 딸기바나나’도 출시 한 달 만에 100만개가 넘게 판매됐으며, 나뚜루팝의 ‘피카츄 아이스크림 케이크’는 올해 1월 매출이 전월 대비 20% 이상 증가했다. 롯데푸드의 미니 소시지 ‘키스틱 포켓몬’과 삼립식품의 ‘참치마요 포켓샌드’·‘에그샐러드 포켓샌드’, 세븐일레븐의 ‘피카츄 도시락’ 등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김희리 기자 hitit@seoul.co.kr
  • 한국조리사관직업전문학교, ‘2017 강원명주 칵테일 페스티벌’ 대상 수상

    한국조리사관직업전문학교가 지난 2월 17, 18일 양일간 강원도 강릉에서 개최된 ‘2017 강원명주 칵테일 페스티벌’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강원명주 칵테일 페스티벌은 (사)한국바텐더협회와 강원도가 2018 평창 동계올림픽 D-1년을 맞이하여 지역산업 발전과 칵테일의 대중적 확산을 위해 개최한 행사다. 한국조리사관직업전문학교 관계자는 “강릉 올림픽 파크 특설무대에서 펼쳐진 이번 페스티벌은 대학리그와 프로리그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그 중 한국조리사관직업전문학교는 대학리그 부분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전했다. 심사기준은 평창 동계올림픽에 적합한 칵테일의 맛, 향, 전체적인 이미지, 장식, 실용성, 개성 등 다양한 항목이 적용되었다. 특히, 평창 동계올림픽과 청정지역인 강원도를 상징하는 칵테일을 표현하는 창작부문에 가장 높은 심사 점수가 부여됐다. 대학리그 부분에서 작품명 설단화(THE PASSION OF FLOWER)로 대상을 수상한 한국조리사관직업전문학교 제과제빵학과 최해빈 학생은 “평창 동계올림픽을 칵테일로 표현한다는 점이 매우 흥미로웠다”며 “시간, 재료 등 작품을 표현하는데 다소 제약이 따랐지만 한국조리사관직업전문학교에서 제과제빵을 전공하면서 관광식음료학과에 속해있는 클럽믹스(칵테일 동아리)에서 평소에 익힌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대회를 준비했다. 힘들 때 마다 선배들과 동아리 친구들 그리고 지도교수님의 지도가 많은 도움이 되었고, 무엇보다 연습도 대회도 즐기면서 했던 것이 좋은 결과로 이어져 기쁘다”고 수상 소감을 말했다. 2017 강원명주 칵테일 페스티벌 대상 수상관련 자세한 내용은 한국조리사관직업전문학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제2의 ‘남양유업 사태’ 방지 대리점에 ‘반품요청권’ 보장

    2013년 일어난 ‘남양유업 밀어내기 사태’의 재발을 막기 위해 대리점의 반품 요청 권한을 명시한 식음료업종 본사와 대리점 간 표준거래계약서가 마련됐다. 공정거래위원회가 14일 제시한 표준계약서에는 대리점이 본사에 내는 외상매입대금 지연 이자를 상법상 이자율인 6%로 정했다. 관행적으로 적용하던 15~25%의 높은 이자율 부담을 완화한 것이다. 공정위는 표준계약서에 대리점의 반품요청권을 명시함으로써 반품을 극히 제한적으로만 허용하고 제품 수령 즉시 요청하지 않으면 반품을 받지 않던 관행에도 제동을 걸었다. 대리점은 유통 기한이 임박하거나 지난 제품, 주문과 다른 제품 등을 반품할 수 있게 된다. 이 밖에 본사 편의에 따라 불규칙하게 지급하던 판매장려금의 지급 조건과 시기, 방법 등을 계약서에 적도록 했다. 세종 오달란 기자 dallan@seoul.co.kr
  • “종이 대신 모바일 영수증으로” 환경부, 오염저감 캠페인 나서

    “종이 대신 모바일 영수증으로” 환경부, 오염저감 캠페인 나서

    환경부는 19일 자원 낭비를 줄이고 환경오염 예방 등을 위해 종이 영수증을 모바일 영수증으로 대체하는 국민 캠페인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우리나라에서 발급되는 종이 영수증은 매년 증가해 2012년 기준 310억건에 이른다. 영수증 발급 비용이 2500억원에 달하고 생산과 폐기 과정에서 온실가스 5만 5000t을 배출하는 것으로 추산됐다. 발급 즉시 버려지는 영수증이 60%로 자원 낭비와 폐기물 처리 등 환경비용 부담도 크다. 더욱이 폐기되는 영수증에는 카드번호 등 개인정보가 담겨 유출 우려가 제기되는 데다 용지(감열지)의 발색촉매제로 사용되는 비스페놀A의 유해성 논란도 해소되지 않고 있다. 이에 따라 환경부는 종이 영수증 사용을 줄이는 방안을 마련했다. 첫 사업으로 이날 서울 이마트 본사에서 신세계그룹 13개 기업을 비롯해 한국기후환경네트워크·소비자단체 등이 참여한 가운데 ‘종이 영수증 없는 점포’ 선포식을 개최했다. 참여기업은 이마트·스타벅스·신세계백화점·이마트에브리데이·위드미편의점·신세계아이앤씨 등이다. 이마트와 운영전문점, 스타벅스 등 1236개 매장이 1월부터, 신세계백화점과 이마트에브리데이(202개) 등 215개 매장은 4월부터 합류한다. 위드미편의점(1785개)과 신세계아이앤씨 등 9개 신세계 계열사도 1월 중 참여할 것으로 알려졌다. 휴대전화에서 ‘애플리케이션’(앱)을 다운받아 종이 영수증 ‘미출력’을 선택하면 모바일 영수증을 자동 발행해 주는 방식이다. 모바일로도 교환·환불 등이 가능하고 종이 영수증을 요구하면 따로 발행한다. 환경부는 대형 유통매장과 식음료 체인업종 등으로 참여를 확대할 계획이다. 세종 박승기 기자 skpark@seoul.co.kr
  • 영산대 ‘캠퍼스 치맥 졸업축하 파티’ 화제

    영산대 ‘캠퍼스 치맥 졸업축하 파티’ 화제

    영산대학교가 내년 2월 졸업예정학생을 대상으로 치맥(치킨과 맥주)과 함께하는 ‘캠퍼스 졸업축하 파티’를 열어 화제다. 영산대는 지난 21일 오후 부산 해운대캠퍼스 홀에서 국내외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치맥 졸업 축하 파티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맥주와 치킨, 샌드위치, 각종 식음료 등이 제공된 이날 행사에는 인도네시아, 사우디아라비아, 중국, 베트남 등 졸업예정 유학생들도 추억을 만들 축하 파티에 참여해 분위기를 띄웠다. 영산대에는 모두 535명의 외국 유학생이 재학 중이다. 이번 행사는 대학 측이 졸업을 앞둔 학생들의 그간 수고를 위로하고 모교에 대한 즐거운 추억을 선사하기 위해 마련됐다. 졸업을 앞둔 국내 학생과 외국인 학생 간, 선배 학생과 후배 학생 간, 교수와 제자 간 즐겁고 유쾌한 마지막 추억 만들기 행사를 대학이 직접 나서 개최한 데 대해 신선하다는 반응이다. 부구욱 총장은 “학생들에게 그간 쌓였을 학업 부담과 취업에 대한 스트레스를 조금이나마 풀어주고 싶었으며, 끝이 아닌 새로운 그들의 시작을 축하해 주고 싶었다”고 취지를 설명했다. 부산 김정한 기자 jhkim@seoul.co.kr
  • [단독] 롯데 계열사 5개 사업부문 재편…정책본부 역할 대폭 이양받는다

    [단독] 롯데 계열사 5개 사업부문 재편…정책본부 역할 대폭 이양받는다

    롯데그룹이 94개 계열사를 유통, 제조, 금융 등 사업부문별로 묶고 정책본부의 역할을 각 부문에 대폭 이양하는 방안의 조직개편을 실시한다. 정책본부는 현재 7개실을 4개로 축소하는 방안을 검토한다. 내년 1월로 예정됐던 임원인사도 조직개편과 함께 연말쯤으로 앞당겨 단행한다. ●사업부문 대표·계열사 대표 겸임 가능성 20일 롯데그룹과 업계에 따르면 롯데그룹은 이르면 26일, 늦어도 올해 안에는 임원인사와 함께 그룹 전체 조직개편을 실시한다. 당초 그룹에 대한 검찰수사에 이어 최순실 사태에 따른 특검 수사 등 외부 경영 변수가 많아 통상 발표하던 12월이 아닌 1월로 인사를 늦출 예정이었으나 빠른 그룹 경영 정상화를 위해 일정을 앞당긴 것으로 알려졌다. 롯데그룹은 이날 글로벌 컨설팅 업체 매킨지로부터 현재 7개 실로 구성된 정책본부를 4개실로 축소 개편하는 방안을 보고받고 내부 검토에 들어갔다. 롯데그룹의 조직개편 골자는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지난 10월 그룹 쇄신안을 통해 밝힌 대로 그룹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하던 정책본부를 축소하고 대신 사업부문별로 계열사를 정리해 권한과 책임을 분산시키는 방향으로 이뤄진다. 크게 5개(식음료, 유통채널, 관광·서비스, 화학·건설·제조, 금융)로 예상되는 각 사업 부문에는 이를 대표할 부문장(가칭)을 임명하고 이들에게 기존 정책본부가 해 왔던 역할을 대폭 이양한다. 관계자는 “그동안 지적됐던 정책본부에 과도하게 집중된 책임과 권한을 분산시키는 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신 회장에게 집중됐던 책임 부담도 각 사업부문에서 나눠 짊어질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현재 롯데그룹은 총 94개 계열사로 이뤄져 있는데 식음료 계열사 12개, 유통채널 계열사 14개, 관광·서비스 계열사 39개, 화학·건설·제조 계열사 18개다. 롯데그룹은 우선은 이들 계열사를 사업부문별로 통합해 계열사 간 시너지를 극대화하고 필요할 경우 계열사 통폐합을 통해 조직 슬림화도 꾀할 것으로 보인다. 현재 잠실에 위치한 롯데월드타워 운영을 맡고 있는 롯데물산은 금융계열사의 실질적인 지주사 역할을 맡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장기적으로 호텔롯데를 비롯해 롯데리아와 코리아세븐(세븐일레븐), 롯데정보통신 등을 상장하고 복잡하게 얽혀 있는 계열사 간 순환출자 고리의 해소를 용이하게 하기 위한 사전 작업의 성격도 갖는다. 각 사업부문 대표는 이원준 롯데쇼핑 사장이나 허수영 롯데케미칼 사장 등 각 사업부문을 대표하는 계열사 대표이사가 겸임할 가능성이 높다. ●정책본부는 해외 진출·M&A 담당 전망 7개 실에서 4개 실로 줄어들 것으로 보이는 정책본부는 현재 300명 내외의 인력 역시 각 계열사로 분산돼 크게 줄 것으로 보인다. 대신 그룹 경영 전략을 맡아 온 정책본부가 해외 시장 진출 혹은 신사업 관련 인수합병(M&A) 등을 주로 담당할 것으로 전망된다. 황각규 운영실장 체제에서 위상이 약해진 비전전략실(옛 국제실)의 명예 회복도 예상된다. 이번 인사를 통해 황각규 사장이 부회장으로 승진하면서 그룹의 2인자 역할을 할 가능성도 거론된다. 박재홍 기자 maeno@seoul.co.kr 김헌주 기자 dream@seoul.co.kr
  • 한국관광대학교 항공서비스과, 항공객실승무원 체험교실 참가

    한국관광대학교 항공서비스과, 항공객실승무원 체험교실 참가

    한국관광대학교 항공서비스과 재학생들이 지난 12월 12일부터 13일까지 양일간 항공객실승무원 체험교실에 참가했다. 이번 체험 교실에 참여한 한국관광대학교 항공서비스과 재학생 63명(1학년)은 항공사 객실 승무원들이 이수하는 승무원 이미지메이킹, 메이크업과 헤어, 워킹, 자세, 기내 식음료 서비스 체험 및 롤플레이, 항공사 모의면접 등 현직 항공사 훈련원 교관을 통해 직접 경험했다. 한국관광대학교 항공서비스과는 항공사 취업을 희망하는 학생들이 실무형 인재로 거듭날 수 있도록 다양한 항공분야 체험을 전액 지원으로 진행하고 있다. 항공서비스과 양현주 학과장은 “학생들은 NCS 교육과정에 의거한 항공객실서비스에 대한 수행준거를 학습하고 있으며, 항공관련 이론 및 실습수업을 체험하며 산업체 현장 적응력을 높일 수 있다”며 “항공사 객실승무원에 대한 취업동기부여 및 실무능력향상을 할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이 됐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한국관광대학교는 2017년 1월 3일부터 정시1차 신입생 모집에 들어간다. 총 13개 학과, 정원내/외 총 111명을 모집하며, 면접학과와 비면접학과로 나누어 전형을 실시한다. 한국관광대학교 입학 담당자는 “정시 1차 모집에서 면접학과는 면접 반영 비율이 47.1%”라며 “한국관광대학교는 전 학과가 관광분야에 취업이 가능하므로, 학과별 복수지원을 통해 합격률을 높이는 것이 좋을 것”이라고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송중기 ‘소비자가 뽑은 최고 모델’

    송중기 ‘소비자가 뽑은 최고 모델’

    배우 송중기가 2016년 소비자가 뽑은 최고의 모델로 선정됐다.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코바코)는 7일 TV·신문·스마트기기 등 10개 매체에 대한 소비자들의 매체 이용 행태와 추세를 분석한 ‘2016 소비자행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전국 만 13~64세 소비자 5000명을 대상으로 지난 6~7월 일대일 면접 방식으로 진행됐다. 조사 결과 송중기는 16%로 1위에 꼽혔다. 드라마 ‘태양의 후예’의 폭발적인 인기 덕택에 주류, 이동통신사, 아웃도어, 식음료 등 각종 광고를 촬영하며 주가를 올렸다. 이어 젊은 남성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고 있는 아이돌 가수 설현(6%)이 2위에 올랐다. 피겨 여왕 김연아(5%)가 전년도 4위에서 한 단계 상승한 3위를 기록했다. 올해 가장 기억에 남는 광고로는 송중기의 ‘하이트’(8.5%)가 꼽혔으며 김연아의 ‘삼성전자’(5.1%), 송중기의 ‘KT’(3.5%)가 뒤를 이었다. 홍지민 기자 icarus@seoul.co.kr
  • 커피숍·피부숍 1년새 20%↑… 술집·식료품점↓

    커피숍·피부숍 1년새 20%↑… 술집·식료품점↓

    창업 쉬워 음료점 등 크게 늘어… 문구점·PC방·이발소 감소세 지난 1년 동안 우리나라에 커피 전문점이 20% 넘게 늘어났다. 은퇴한 ‘베이비부머’(1955~1963년생) 세대 등이 창업이 비교적 수월한 커피 전문점에 몰리는 사이 술집과 식료품점은 줄어들었다. 1일 국세청이 내놓은 40개 생활밀접업종 사업자 현황에 따르면 올 8월 말 기준으로 관련 사업자는 178만 7000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3.4% 늘어난 것이다. 생활밀접업종은 일반음식점, 통신판매업, 부동산중개업, 옷가게, 미용실 등 사람들의 실생활과 밀접하게 연관된 업종들이다. 우리나라의 전체 사업자 수는 689만 9000명으로 1년 전보다 4.4% 늘었다. 이 가운데 생활밀접업종의 비중은 25.9%로 나타났다. 업종별 사업자 수는 일반음식점이 50만 8581명으로 가장 많았고 통신판매업(16만 2851명), 부동산 중개업(10만 5680명)이 뒤를 이었다. 헬스클럽(5934명)과 목욕탕(6026명)은 상대적으로 적었다. 1년 전과 비교해 사업자 수가 늘어난 업종은 26개, 줄어든 업종은 14개였다. 커피음료점 사업자는 3만 6106명으로 20.1%(6049명)가 늘어 증가폭이 가장 컸다. 국세청 관계자는 “은퇴한 베이비부머 세대 등 창업을 원하는 사람들이 일정 수준의 자본만 있으면 비교적 운영이 쉽고, 안정적 수익을 얻을 수 있는 커피 및 음료전문점에 몰린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커피음료점에 이어 피부관리(19.7%), 헬스클럽(13.9%), 편의점(11.8%), 통신판매업(11.0%)도 증가폭이 컸다. 반면 일반주점은 5만 7401명으로 5.8% 줄었다. 식료품 가게(-5.1%), 문구점(-4.8%), PC방(-3.5%), 이발소(-2.8%) 등 업종도 감소폭이 컸다. 경기가 좋지 않은 가운데 2차, 3차로 이어지는 음주 문화가 줄어들고, 대형 마트를 통한 식음료 구입이 보편화되는 경향이 반영됐다는 게 국세청의 설명이다. 250개 시·군·구별로 보면 서울 강남구의 생활밀접업종 사업자가 3만 2374명으로 가장 많았다. 경기 부천시(2만 7417명), 서울 송파구(2만 1344명)가 뒤를 이었다. 인구 1000명당 사업자 수는 부산 중구(115.57명)와 서울 중구(113.45명), 대구 중구(111.79명) 등 3곳이 평균 100명을 넘어 상권이 활발한 지역으로 분석됐다. 일부 업종은 특정 지역에 밀집돼 분포하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사진촬영업은 전국 사업자의 9.2%가 서울 강남구에 몰려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시계·귀금속점은 서울 종로구(5.8%), 과일가게는 제주 서귀포시(5.3%)에 가장 많았다. 세종 장형우 기자 zangzak@seoul.co.kr
  • 울주세계산악영화제 경제파급 효과 106억원

    울주세계산악영화제 경제파급 효과 106억원

    지난달 막을 내린 제1회 울주세계산악영화제가 100억원대의 경제파급 효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울산 울주군은 울주세계산악영화제(9월 30일∼10월 4일)의 경제파급 효과 연구용역 결과 106억 5000만원으로 조사됐다고 28일 밝혔다. 산출 자료는 행사 참가비, 교통비, 숙박비, 식음료비, 유흥비, 쇼핑비에 대한 조사와 동반인 수에 대한 조사 등이다. 관람객은 5만 1838명으로 집계됐다. 1인당 총 지출비용이 2만 7560원으로 나타나 영화제 방문객의 총 지출비용은 14억원으로 산출됐다. 총 지출비용 가운데는 식음료비가 4억 9000만원, 교통비 3억 8000만원, 숙박비 2억원, 쇼핑비 1억 6000만원, 행사 참가비 1억 2000만원 등이다. 경제파급 효과를 분야별로 보면 총 생산파급 효과가 58억여원, 부가가치파급 효과 27억여원, 소득파급 효과 11억여원, 총 수입파급 효과 6억 9000만여원 등이다. 군은 또 영화제가 개최 장소 인근 상가 73곳을 조사한 결과 82%가 ‘지역 경제 활성화에 영화제가 기여할 것’이라고 답했다. 응답자의 84%는 영화제가 울주군 이미지를 개선하고, 63%는 영화제 기간 업소 매출이 늘었다고 했다. 울산 박정훈 기자 jhp@seoul.co.kr
  • 中, 외국기업 퇴출에 노동자 운다

    中, 외국기업 퇴출에 노동자 운다

    코카콜라 매각·KFC 노사 갈등 첨단산업 발달에 아동노동 기승 글로벌 기업들이 중국에서 잇따라 퇴출당하면서 이들 기업에서 일하던 노동자들이 벼랑 끝으로 몰리는 역설적인 상황이 연출되고 있다. 24일 홍콩 명보 등에 따르면 코카콜라 중국 공장 3곳의 노동자들이 지난 21일부터 파업을 벌이고 있다. 파업에 돌입한 공장은 충칭, 지린, 쓰촨 공장이다. 노동자들은 미국의 코카콜라 본사가 중국 최대 곡물기업인 중량그룹(中糧集團·COFCO)과 음료 회사인 타이구(太古)에 매각하기로 하자, 고용 승계와 퇴직금 보장을 요구하며 파업에 들어갔다. 35년 전 중국에 공장을 세운 코카콜라는 공장을 70억 위안(약 1조 200억원)에 중국 기업에 넘기기로 했다. 코카콜라가 공장을 매각하기로 한 것은 중국 시장에서의 경쟁력 감소, 식음료 다변화, 임금 상승 등으로 이윤율이 갈수록 줄기 때문이다. 중국 코카콜라의 올해 3분기의 매출은 전년 대비 6.9% 줄었고, 순이익은 28%나 떨어졌다. 코카콜라와 중국의 인수기업은 노동자들의 요구에 아직 아무런 답변을 내놓지 않고 있다. ‘독일의 소리’ 중문망에 따르면 경찰이 회사에 진입해 노동자들을 구타하고 체포한 것으로 알려졌다. 방송은 “미국 기업의 종업원이었던 노동자들이 자국 기업에 의해 졸지에 해고되는 상황에 직면했다”고 소개했다. 중국 남부 지역의 월마트 노동자들도 동맹 파업과 준법투쟁을 수개월째 벌이고 있다. 세계 최대 유통 기업인 월마트는 전자상거래가 급속히 발전한 중국에서 퇴출당할 위기에 몰리자 점포 정리, 해고, 유연 근무제 실시 등으로 노동자들을 압박해 왔다. 올 초에는 세계 최대 시계 기업인 시티즌이 중국 공장을 폐쇄해 대규모 시위가 일어났으며, KFC와 맥도날드도 짐을 쌀 준비를 하고 있어 노사 갈등이 심화하고 있다. 중국 산업이 첨단화될수록 ‘아동 노동’이 기승을 부리는 모순도 생겨나고 있다. 기존의 영세 제조업이 살아남기 위해 농촌의 아동을 불법으로 모아 노동을 강요하기 때문이다. 지난 23일 현지 매체가 폭로한 장쑤성 창수시의 영세 의복공장 단지에서는 16세 이하 아동 수백명이 반감금 상태에서 하루 15시간 이상 노동에 시달리고 있었다. 이들의 월급은 1000위안(약 17만원)에 불과했으며, 대다수는 인근 윈난성의 농촌에서 브로커의 손에 이끌려 취업하러 온 어린이였다. 중국에서는 16세 이하 노동을 금지하고 있다. 관영 영자지 차이나데일리는 24일 사설을 통해 “가정과 학교에서 보살핌을 받아야 할 아이들이 착취를 당하는 현실에 자괴감을 느낀다”면서 “도시와 농촌 간 빈부격차를 해소하지 않는 한 중국 아동의 미래는 어둡다”고 비판했다. 자국의 노동 현실에 눈감아 온 관영 매체까지 울분을 토할 정도로 노동 상황이 악화하고 있는 것이다. 베이징 이창구 특파원 window2@seoul.co.kr
  • [식음료 특집] 한국야쿠르트 ‘쿠퍼스 프리미엄’, 술자리 많은 연말 간 건강 지키는 발효유

    [식음료 특집] 한국야쿠르트 ‘쿠퍼스 프리미엄’, 술자리 많은 연말 간 건강 지키는 발효유

    한국야쿠르트의 건강기능성 발효유 ‘쿠퍼스 프리미엄’이 술자리가 많아지는 연말이 다가오면서 주목받고 있다. 쿠퍼스 프리미엄은 건강기능 발효유 쿠퍼스에 간 기능 개선 효과가 있는 것으로 인정된 밀크시슬을 알약 형태로 추가한 제품이다. 야쿠르트는 특허받은 이중캡 용기에 밀크시슬을 넣어 헛개나무 액상과 밀크시슬을 동시에 마실 수 있도록 했다. 쿠퍼스 프리미엄은 독성이 없는 헛개나무 열매에서 채취한 추출 분말 2460㎎이 포함됐다. 이는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인정한 알코올성 손상으로부터 간을 보호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는 1일 섭취량이다. 또 밀크시슬은 700㎎이 들어 있다. 여기에 피로 회복에 효과를 보이는 것으로 알려진 비타민B군 및 울금 추출물도 들어 있다. 제품 포장 전면에 ‘간’ 그림을 그려 넣어 일상에 지친 40~50대 직장인들을 겨냥했다. 한국야쿠르트에 따르면 쿠퍼스 프리미엄은 ‘간(肝)편한 간(肝)건강 발효유’라는 마케팅과 입소문에 힘입어 올 10월까지 판매량이 전년 같은 기간 대비 30% 이상 늘었다. 김동주 한국야쿠르트 마케팅 이사는 “쿠퍼스 프리미엄의 인기 비결은 소비자가 액상과 정제를 따로 섭취하는 불편을 없앤 편의성과 제품 기능성에 있다”고 말했다.
  • [식음료 특집] CJ제일제당 ‘The더건강한 햄’, 5가지 식품 첨가물 뺀 건강한 햄

    [식음료 특집] CJ제일제당 ‘The더건강한 햄’, 5가지 식품 첨가물 뺀 건강한 햄

    요리가 간편한 냉장햄을 자녀의 식탁에 올릴 때 식품첨가물 때문에 꺼려지는 것이 부모의 마음이다. CJ제일제당은 소비자들의 우려를 불러일으키는 식품 첨가물은 빼고, 소비자의 진화하는 욕구는 반영하는 방식으로 냉장햄 시장을 넓히고 있다. 시작은 2010년 5월 나온 ‘The더건강한 햄’이다. 5년의 연구개발을 거쳐 전분, 합성아질산나트륨, 합성착향료, 합성보존료, 에리소르빈산나트륨 등 5가지 첨가물을 뺐다. 대신 돼지고기 함량을 90% 이상으로 높였다. ‘The더건강한 햄’은 출시 1년 만에 매출 400억원을 넘었다. CJ제일제당은 제품의 성공과 베이컨, 비엔나소시지 등 다양한 제품을 원하는 소비자의 기호에 힘입어 3개 제품을 10개 제품으로 늘렸다. 2012년에는 캠핑족이 고기와 소시지를 그릴에 함께 구워 먹는 경향이 높다는 점에 착안해 기존 제품보다 크기가 2배 더 큰 ‘The더건강한 그릴 후랑크·비엔나’를 내놨다. 삼겹살이나 목살 대신 구워 먹을 수 있는 ‘The더건강한 베이컨(그릴)스테이크’도 나왔다. 지난해에는 20~30대 여성의 브런치 문화를 반영한 ‘The더건강한 브런치 비엔나’ 등을, 올 4월에는 최소한의 재료로 만든 ‘The더건강한 자연에서 얻은 재료’를 선보였다.
  • [식음료 특집] 동원 F&B 운영 ‘동원몰’, 1인 살림꾼 위한 1등 식품 쇼핑몰

    [식음료 특집] 동원 F&B 운영 ‘동원몰’, 1인 살림꾼 위한 1등 식품 쇼핑몰

    온라인 시장이 커지는 가운데 기존 유통업체 외에 제조업체들이 직접 운영하는 온라인몰도 확대되고 있다. 동원F&B가 운영하는 ‘동원몰’(www.dongwonmall.com)은 식품 제조사 기반 온라인몰 중 지난해 방문자 수가 가장 많은 쇼핑몰이다. 동원몰은 회원들에게 등급별로 쇼핑 지원금과 각종 할인 혜택을 지원한다. 총 6회 이상의 구매 횟수에 구매액이 20만원 이상일 경우 부여되는 최고등급인 레드 회원들에게는 동원 상품 최대 20% 할인 쿠폰, 쇼핑 지원금 2000원이 매달 지급된다. 당월 구매액이 3만원 이상일 때는 추가로 2000원이 더 지원된다. 신규 가입 고객과 첫 구매 고객에게는 등급별로 500원에서 최대 4000원까지 쇼핑 지원금이 제공된다. 동원몰은 대형마트인 코스트코 등과 연계해 동원 제품과 함께 온라인으로 살 수 있는 ‘밴드배송’ 서비스도 제공한다. 1500여개 코스트코 상품과 대형마트 상품 3000여개를 살 수 있다. 특히 회원제인 코스트코 상품을 연회비 없이 살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강용수 동원F&B 온라인사업부 상무는 “1인 가구를 위한 혜택을 새롭게 마련하고, 중국의 해외직구족을 겨냥한 ‘동원몰 차이나’도 성장시키는 등 식품전문 1등 쇼핑몰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 [식음료 특집] 농심 ‘콩나물뚝배기’, 아침 식사 굶지 말고 한 뚝배기 하세요

    [식음료 특집] 농심 ‘콩나물뚝배기’, 아침 식사 굶지 말고 한 뚝배기 하세요

    농심이 아침 식사용으로 출시한 ‘콩나물뚝배기’가 꾸준히 인기다. 콩나물뚝배기는 뜨거운 물을 붓고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제품이다. 쌀이 80% 함유된 면으로 속을 든든하게 채워 주면서 소화에 부담이 되지 않는다는 것이 농심 측 설명이다. 농심 관계자는 “콩나물뚝배기는 한국인의 주식이 쌀이라는 점에 착안해 선보인 용기 형태의 쌀국수”라면서 “용기면의 경우 빠른 시간에 면이 골고루 잘 익게 하기 위해 소면과 같이 가늘게 하고, 점성이 다른 여러 품종의 쌀을 혼합해 최적의 조합을 찾아내 부드럽고 쫄깃한 맛을 내는 면을 만들었다”고 말했다. 아울러 콩나물과 북어, 무 등을 우린 맛을 국물에 담았다. 농심은 최근 1인 가구와 맞벌이 가정의 증가로 아침밥을 사 먹는 비중이 계속 늘고 있다는 점에 착안해 아침 식사용 라면으로 라면 시장 규모를 더 키운다는 전략이다. 농심에 따르면 국내 아침 식사 시장 규모는 2009년 7000억원대에서 지난해 1조원대까지 성장, 연평균 11%의 성장률을 보이고 있다. 농심 관계자는 “라면의 평일 아침 취식률은 1.2%로 제일 높은 주말 점심의 34.6%보다 한참 낮다”며 “면류로 아침 식사의 새 지평을 열고, 더 나아가 쌀국수 식문화를 만들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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