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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Weekly Healthy Issue] (49) 우울한 삶의 변곡점 폐경

    [Weekly Healthy Issue] (49) 우울한 삶의 변곡점 폐경

    중년을 지난 여성은 폐경이라는 중요한 삶의 변곡점을 맞는다. 생리적으로는 인체 기능의 노화에 따른 월경의 영구적인 중단일 뿐이지만 폐경을 맞은 여성의 상실감은 일반의 상상을 뛰어넘는다. 월경은 생식의 증거일 뿐 아니라 여성성의 측면에서도 중요한 생리현상이기 때문이다. 이 때문에 전문의들은 무리 없이 폐경을 맞으려면 나름의 준비가 필요하다고 조언한다. 특히 심리적으로 심약하거나 변화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여성이라면 더욱 그렇다. 이런 폐경에 대한 정보를 이화의료원 목동병원 산부인과 과장 정혜원 교수로부터 듣는다. ●먼저, 폐경이란 어떤 상태를 말하는가 폐경이란 난소의 난포 감소로 배란이 중지되고, 이에 따라 월경이 영구적으로 중단되는 상태를 말한다. ●의료의 관점에서 본 폐경의 의미는 폐경 전 단계인 폐경이행기가 되면 난소 기능이 떨어지면서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의 분비량이 감소한다. 이로 인해 월경 주기가 불규칙해지고 월경량의 변화 등이 나타나다가 결국 월경이 멈추게 된다. 또한 임신을 할 수 있는 능력 즉, 가임 능력이 크게 감소한다. 또 에스트로겐 호르몬의 감소로 질이 얇아지고 건조해지기도 한다. 그런가 하면 질의 탄력성이 떨어지며, 질 분비물도 줄어 성교통이 나타나거나 성욕이 감소해 부부관계에 문제가 생기기도 한다. 그뿐이 아니다. 폐경은 난포호르몬을 감소시키므로 유방이 작아지고 늘어지며 탄력이 없어진다. 게다가 콜라겐의 감소로 피부가 건조해지고 주름이 깊어지며, 점차 탄력을 잃게 된다. 이런 변화는 여성성을 훼손해 정체성의 혼란을 겪거나 극심한 상실감에 빠지게도 한다. ●폐경은 어떤 원인으로 나타나는지 폐경이 되면 난소에서 더 이상 난자를 만들지 않아 여성호르몬 분비량이 빠르게 감소한다. 폐경은 나이가 듦에 따라 난소의 난포가 자연적으로 감소하여 발생하는 자연 폐경과 난소 제거술, 항암 치료, 방사선치료 등에 의해 난소 조직이 손상되어 오는 인위적 폐경 등이 있다. ●폐경이 진행되는 과정을 설명해 달라 초경 후 난소에서는 주기적으로 배란이 일어나는데, 난소에서 정상적으로 배란할 수 있는 기간은 보통 30∼35년 정도이며, 연령이 증가할수록 배란 능력이 점차 떨어지게 된다. 보통 폐경이 되기 10∼15년 전인 37∼38세가 되면 난포의 소실이 가속화되면서 난소의 노화가 일어나게 되고, 이후 갱년기에 이르면 남은 난포가 거의 없는 상태에 이르게 된다. 이에 따라 월경이 끊기면서 폐경에 이르게 된다. 그러나 난소 기능의 상실로 인한 월경 중단은 정상적인 노화과정의 일부인 만큼 자연적인 현상으로 받아들이는 게 바람직하다. ●폐경의 증상은 어떻게 나타나는가 폐경 증상은 일반적으로 개인차가 상당히 크다. 따라서 폐경기를 전후해 없던 증상이 나타날 경우 일단 폐경 증상이 아닌지 잘 살필 필요가 있다. 이 경우 호르몬 대체요법으로 치료가 된다면 폐경 증상이라고 볼 수 있다. 폐경과 관련된 이상 증상으로는 안면 홍조·식은땀·과민·불안·우울 등의 감정 변화와 골다공증·동맥경화성 심혈관계 질환 등 전신적인 증세, 노인성 질염·배뇨 장애·요실금·요로감염 등의 비뇨생식기계 증세 등을 들 수 있다. 폐경 여성이 스스로 폐경 증상을 느끼는 경우는 우리나라 통계에서 89% 정도로 보고되고 있으며, 한 가지 이상의 폐경 증상을 호소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이 가운데 안면 홍조는 갱년기 여성에게서 나타나는 가장 특징적이고 흔하며 고통스러운 증상으로, 대부분의 여성들이 일정한 수준의 안면 홍조를 경험하게 된다. 쉽게 말해 얼굴이 화끈거리는 증세로, 갑작스럽게 머리·목·가슴 부위 피부에 홍조 현상이 나타나며, 전신에 열감이 느껴지고 경우에 따라 식은땀이 나기도 한다. 이런 안면 홍조는 폐경이 지난 후 시작되는 경우도 있지만 많은 여성이 폐경에 이르기 전의 폐경이행기에서부터 경험하게 된다. 그러다 폐경 후 1∼2년이 지나면 대부분 없어지지만 약 30∼50%의 여성에게서는 폐경 후 5년 이상 지속되기도 한다. 여성호르몬의 부족으로 질이 몹시 건조해져 외음부가 따갑고 불편하며 질의 표피가 얇아져 출혈이 나타나기도 한다. 또 염증이 생기기 쉽고 냉이 심한 노인성 질염도 폐경 증상 중의 하나로 보면 된다. ●의학적으로 폐경에 적용하는 치료법은 폐경 증상을 완화시키기 위해 임상에서는 소량의 여성호르몬을 사용한다. 그러나 용량은 개개인에 따라 다를 수 있으며, 특히 고령이나 약에 부작용을 보이는 경우에는 일반적으로 통용되는 표준 용량보다 적은 양을 사용하는 소위 ‘저용량 요법’을 적용할 수 있다. 일반적으로 호르몬 대체요법에 사용되는 호르몬 제제들은 에스트로겐이 주성분이며, 자궁이 있는 여성의 경우 자궁내막을 보호하기 위해 황체호르몬 제제(프로게스테론)를 첨가한다. 이런 에스트로겐 제제는 다양한 경로를 통해 투여된다. 가장 흔하고 간편한 방법은 알약 형태로 직접 복용하는 방법이다. 그러나 경구 투여가 어려운 경우라면 패취나 겔 제제를 직접 피부에 바르거나 크림 제제를 질내에 투여하기도 한다. ●이런 치료가 필요한 이유는 무엇인가 물론 폐경 증상은 개개인에 따라 편차가 크다. 이 가운데 생활에 지장이 있을 정도로 심한 증상이 있는 여성이라면 증상 완화를 위한 치료가 필요하며, 이런 치료를 통해 삶의 질을 크게 개선할 수 있다. 호르몬 치료는 폐경 여성에서 가장 괴로운 증상인 안면 홍조를 치료하고 수면 장애를 호전시켜 정신 기능의 피로를 줄여준다. 또 질 건조증·외음부 가려움증·성교통 등 질 위축 증상의 치료에도 매우 효과적이며, 재발성 요로감염증·빈뇨·배뇨장애 등의 비뇨기 증상도 호전시킨다. 폐경 후 골다공증의 예방과 치료에 호르몬 요법이 효과적이라는 점도 중요하다. 골다공증에 의한 골절의 예방 효과 때문이다. 여기에다 호르몬요법이 대장암의 발생과 사망률을 감소시킨다는 점도 주목할 필요가 있다. 심재억 의학전문기자 jeshim@seoul.co.kr
  • [설선물 가이드] 동국제약-‘훼라민큐’로 어머니께 효도 선물

    [설선물 가이드] 동국제약-‘훼라민큐’로 어머니께 효도 선물

    동국제약은 설 효자상품으로 대한민국 잇몸약 ‘인사돌’과 더불어 여성갱년기 증상 치료제 ‘훼라민큐’를 권했다. 40~50대 어머니가 신경이 예민하고 우울하거나, 얼굴이 자주 붉어지면서 더웠다 추웠다 하는 증상을 보인다면 갱년기를 의심해 볼 수 있다. 갱년기 증상을 효과적으로 극복하기 위해서는 에스트로겐을 보충해 줘야 한다. 최근에는 인공적 호르몬 요법이 아닌 부작용이 적은 식물성분의 치료제 복용 방법이 주목받고 있다. 훼라민큐가 대표적인 ‘식물성분 갱년기 증상 치료제’다. 훼라민큐는 식은땀이 많이 나거나 안면홍조, 가슴 두근거림 등 갱년기의 신체적 증상 치료는 물론 우울증, 불안감, 초조감 등 심리적 증상을 동시에 개선시켜준다. 식물성분 복합제는 갱년기의 신체적, 정신적 증상에 대해 기존 호르몬제와 동등한 효과를 나타내면서도 호르몬제가 유발할 수 있는 유방암, 심장질환의 위험성이 없다는 게 장점이다. 훼라민큐와 같은 식물성분 갱년기 증상 치료제의 경우 임상시험 결과 주요 갱년기 증상에 대해 복용 12주 후 80~90%의 개선 효과가 나타났으며, 장기 복용할수록 그 치료효과는 더욱 높아지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약국에서 판매한다.
  • 다시 뭉친 ‘추격자’ 삼총사

    다시 뭉친 ‘추격자’ 삼총사

    “4D(오감체험) 영화는 아니지만 하정우와 김윤석이 나오는 장면을 보면 왠지 고린내가 날 것 같이 살아 있는 느낌을 받을 것이다.”(김윤석) 2008년 데뷔작 ‘추격자’로 500만명을 동원하는 깜짝 대박을 터뜨렸던 나홍진 감독과 하정우, 김윤석이 다시 손을 잡았다. 스릴러 ‘황해’다. 중국 옌볜의 택시기사 구남이 빚을 갚기 위해 살인을 청부받고 한국에 들어왔으나, 일이 꼬이며 쫓기는 신세가 된다는 내용이다. 약 10개월 동안 한국과 중국을 오가며 170회가량 촬영 했다. 총제작비만 100억원 이상 들어간 블록버스터다. 새달 22일 개봉 예정이다. 지난 23일 서울 동대문 메가박스에서 황해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세 명이 다시 뭉친 까닭에 대해 나 감독은 “이 이야기를 해야겠다고 마음 먹은 순간 두 배우가 떠올랐다.”고 설명했다. 하정우와 김윤석은 감독과 상대 배우에 대한 믿음이 있었다고 했다. 나 감독은 김윤석에 대해 “혀끝까지 연기하는 배우”, 하정우에 대해서는 “본능적으로 캐릭터 자체가 돼 몰입도를 최고조로 끌어올린다.”고 극찬했다. 이에 김윤석은 “나 감독과 함께 작업할 때마다 다시 살아나는 느낌”이라고 화답했다. 나 감독은 데뷔작의 대성공이 부담이 됐고, 이를 많이 의식했다고 털어놨다. 하정우는 “‘추격자’보다 이야기가 크고 깊어졌고, 인물들도 커졌다.”고 새 작품을 평가했다. 김윤석은 “‘추격자’가 바짝 들이대서 주인공의 맥박까지 느낄 정도의 영화였다면 ‘황해’는 다각도에서 바라볼 수 있는, 더 풍성한 영화가 될 것”이라고 자신했다. 촬영 내내 고생도 많았다. 하정우는 이를 군복무에 비유했다. 배역에 맞는 외모를 위해 1년 넘게 수염을 기르고 로션도 바른 적이 없다는 그는 “남자들은 가끔 재입대하는 악몽을 꾸는데, ‘황해’와 관련된 꿈을 꾸면 식은땀이 흘렀다.”고 말했다. 김윤석은 “대본의 지문이 구남 뛴다, 산을 넘는다, 정상이다, 춥다, 운다, 돌부리에 걸린다. 이렇더라. 이런 지문을 영상으로 옮기니 얼마나 힘들었겠나?”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홍지민기자 icarus@seoul.co.kr
  • 휘성, 환희와 이현주 아나운서 두고 삼각관계 ‘부끄부끄’

    휘성, 환희와 이현주 아나운서 두고 삼각관계 ‘부끄부끄’

    평소 절친한 가수 휘성과 환희가 이현주 아나운서를 사이에 두고 삼각관계를 형성했다. 10월 3일 방송된 KBS 2TV ‘야행성’에 휘성과 환희는 동반 출연해 우정을 과시했다. 이날 휘성과 환희는 서로에게 “여자에게 너무 못되게 굴지 마라”, “자신감 있게 해라”며 연애코치를 자처했다. 돈독했던 모습도 잠시. 휘성과 환희는 ‘소리책’(읽어주는 동화책) 제작을 위해 뒤늦게 합류한 KBS 이현주 아나운서 탓에 묘한 분위기를 이뤘다. 휘성은 이현주 아나운서가 등장하자 연신 식은땀을 흘리며 부끄러워하는 기색을 드러냈다. 이현주 아나운서가 휘성의 노래를 직접 불러주며 호감을 표현했고, 휘성은 말수가 급격히 줄어들며 긴장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를 알아 챈 MC 신동엽은 휘성과 이현주 아나운서에게 서로 눈빛교환을 할 것을 권했다. 그러자 휘성은 “오늘은 내 외모에 자신이 없어서 못하겠다”고 거절했고, 재빨리 환희는 “그럼 제가 할까요?”라며 “아름다우신 것 같습니다”고 적극적으로 마음을 표현했다. 사진 = KBS 2TV ‘야행성’ 화면 캡처 서울신문NTN 뉴스팀 ntn@seoulntn.com ▶ 류시원, 속도위반 결혼발표…9살 연하 무용학도▶ 이정현, 일상생활 사진서 여전한 동안미모 과시▶ ’여고생’ 윤다영, 168cm ‘역대 최단신’ 슈퍼모델 1위▶ 이정민 아나, ‘뉴스데스크’ 방송사고…"내가 봐도 뻔뻔"▶ 연기군, 절임배추 1년전 가격으로 선착순 한정 공급
  • DJ DOC 정재용, 심장마비로 돌연사 가능성 ‘충격’

    DJ DOC 정재용, 심장마비로 돌연사 가능성 ‘충격’

    그룹 DJ DOC 멤버 정재용(37)이 심장마비로 돌연사 가능성 경고를 받고 충격을 받았다.정재용은 최근 케이블채널 tvN ‘신의 밥상-최악의 시나리오’ 녹화에서 최첨단 혈액 검사 ‘블러드 88’를 받고 의사로부터 충격적인 소식을 들었다.진단 결과 담당의사는 정재용에게 “이대로 방치할 경우 심장마비를 불러일으켜 돌연사로 사망할 가능성이 있다”며 “지금 당장 병원에 가야 하는 상태다”라는 소견을 냈다.의사의 소견에 정재용은 자신도 몰랐던 심각한 건강상태에 충격을 받은 듯 연신 식은땀을 흘렸고 함께 출연한 동료 멤버 이하늘과 출연진은 물론 제작진 역시 생각지도 못한 혈액 검사 결과에 쉽게 말문을 열지 못했다는 후문이다.한편 ‘신의 밥상’은 현장에서 스타의 혈액을 채취해 병원으로 보낸 후 실시간 검사를 통해 88분 만에 질벼을 바로 확인하는 ‘블러드88’ 프로젝트로 시청자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방송은 오는 6일 오후 11시.사진 = 서울신문NTN DB서울신문NTN 강서정 기자 sacredmoon@seoulntn.com ▶ 매리는 외박중 가상 포스터 ‘화제’…장근석+문근영▶ 10대소녀 vs 할머니 ‘지하철난투극’ 목격자 증언 ‘분분’▶ 닉쿤, 어린시절 ‘꼬마닉쿤’ 공개…’우월 유전자’ 인증▶ 김태희 눈가주름-송혜교 다리길이…포토샵 전후 비교 ‘눈길’▶ ’노랑머리 이효리’, 한우 홍보 모델 부적합…"즉각 교체"
  • 휘성, 환희에게 이현주 아나운서 뺏긴 사연

    휘성, 환희에게 이현주 아나운서 뺏긴 사연

    가수 휘성과 환희가 이현주 아나운서를 사이에 두고 삼각관계에 빠졌다. 휘성과 환희는 10월 3일 방송된 KBS 2TV ‘야행성’에 동반 출연해 우정을 과시했다. 데뷔이후 오랜 시간을 함께한 휘성과 환희는 “여자에게 너무 못되게 굴지 마라”, “자신감 있게 해라”라고 서로 연애코치를 해주며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날 방송분에서 휘성과 환희, ‘야행성’ MC군단은 시각장애 아동을 위한 ‘소리책’(읽어주는 동화책) 제작을 부탁받고 녹음실로 향했다. 이후 내레이션을 위해 KBS 이현주 아나운서가 뒤늦게 합류했다. 열렬한 환호로 이현주 아나운서의 등장을 축하하는 게스트들과는 달리, 휘성은 연신 식은땀을 흘리며 부끄러워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현주 아나운서는 휘성의 노래를 직접 불러주며 호감을 표시했지만 휘성은 말수가 급격하게 줄어드는 소심한 모습을 보였다. MC 신동엽은 이 모습을 짓궂게 놀리며 서로 눈빛교환을 위해 마주볼 것을 권했다. 휘성은 “오늘은 내 외모에 자신이 없어서 못하겠다”고 거절했다. 멀리서 이모습을 지켜보고 있던 환희는 “그럼 제가 할까요?”라며 나섰다. 이어 이현주 아나운서를 향해 “아름다우신 것 같습니다”고 관심을 표했다. 결국, 표현에 있어 서툴던 휘성은 옆자리로 밀려나는 굴욕을 맛보았고 이현주 아나운서의 옆자리는 환희에게로 돌아갔다. MC들은 “몰랐겠지만 ‘야행성’은 러브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고 거들고 나서 휘성을 더욱 부끄럽게 만들었다. 사진 = KBS 2TV ‘야행성’ 화면 캡처 서울신문NTN 전설 기자 legend@seoulntn.com ▶ 보아 ‘쩍벌춤’ 인기급증…강렬 퍼포먼스 ‘뒷심’▶ 박봄, ‘맨발사진’ 한 장으로 "발바닥 여신 강림"▶ ’의욕이 앞선’ 민효린, 노출굴욕…파격드레스 ‘아찔’▶ 이승철, 강승윤 심사불만에 "투표 좀 잘하라" 댓글응수▶ 이외수, ‘타진요’ 운영자 왓비컴즈 맹비난…’피해망상’
  • 7세때 ‘장난’ 충격…희귀 ‘바나나공포증’ 앓는 여인

    높은 곳에 올라가면 극심한 공포를 느끼는 고소공포증, 스마트폰에 적응하지 못해 스트레스를 받는 스마트폰 포비아 등 다양한 공포증이 존재하는 가운데 유독 바나나를 무서워하는 여성의 안타까운 사연이 외신에 소개됐다. 영국 대중지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이스트서식스 주에 사는 주부 프란 단도(21)는 바나나를 먹는 건 고사하고 보거나 냄새를 맡는 것만으로도 극심한 공포감을 호소한다. 그녀는 “바나나가 옆에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형용할 수 없는 공포를 느낀다. 바나나가 손에 닿아 특유의 물컹거리는 느낌이 전해지면 구역질을 하거나 호흡이 가빠지며 심할 때는 발작 증세를 보이기도 한다.”고 고통을 호소했다. 단도가 바나나에만 이런 극한 반응을 보이는 이유는 어릴 적 바나나에 대한 나쁜 기억이 남아 포비아(Phobia 공포증)로 이어졌기 때문. 7세 때 침대에 바나나를 숨겨둔 오빠의 장난에 큰 충격을 받은 뒤 이런 증세를 보이고 있다고 그녀는 설명했다. 다행히 아들 해리슨(2)은 바나나에 거부반응이 보이지 않는다. 아들이 바나나를 달라고 할 때마다 단도는 먼 산을 본 채 고무장갑을 끼고 준다고 고충을 털어놨다. 지금껏 숱한 병원을 찾아다녔으나 바나나 포비아를 고치지 못했다는 단도는 “아들의 동화책에서 바나나가 나오는 것만으로도 식은땀이 날 정도로 상태가 심각하다. 평생 이 공포를 극복하지 못할까봐 두렵고 답답하다.”고 심정을 전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강경윤기자 newsluv@seoul.co.kr
  • [데스크 시각]책 읽어주는 할머니/황수정 국제부 차장

    [데스크 시각]책 읽어주는 할머니/황수정 국제부 차장

    미국에서 연수 중이던 지난해, 참 난감했던 아침의 기억이 있다. 영업이 시작되기를 기다렸다가 전날 샀던 물건을 환불하러 들어간 백화점. 오전 일찍 예약해둔 비행기를 타야 했던 터라 딴에는 서둘러 걸음을 했건만 ‘복병’을 만났다. 환불을 처리해준 매장 직원은 한눈에도 여든이 다 된 백발의 할머니. 내 속은 분초를 다투는데, 영수증의 글자가 잘 안 보인다며 상냥하게 웃어 보이더니 사물함의 가방에서 돋보기까지 꺼내온다. 한참 뒤 상황을 파악한 할머니 점원, 느릿느릿 당당히 컴퓨터 자판을 두드리는데 놀랍다. 어떻게 채용될 수 있었을까, 주름진 손이 바들바들 떨리기까지 한다. 덕분에 식은땀을 흘리며 초치기로 비행기를 잡아타야 했다. 하지만 그 아침의 짧은 에피소드는 ‘강렬’했다. 은퇴하고 딱히 정해진 일 없이 아들딸네를 순회하며 소일하는 아버지를 볼 때마다, 그 무료함이 안쓰러울 때마다 요즘도 물색없이 그날 일이 생각나곤 한다. 그 백화점 할머니가 입고 있던 빳빳한 깃의 흰 셔츠는 진행형인 삶의 에너지였으므로. 미국에서 60~70대의 ‘워킹 실버’를 만나는 건 어렵지 않다. 대형마트나 반스 앤 노블, 보더스 등 주요 서점의 계산대에서는 늘 맞닥뜨린다. 월마트에는 55세가 넘는 직원이 22만명쯤 된다. 서점 체인 보더스는 은퇴한 교사들을 서점으로 전략적으로 밀어넣고 있다. 대형 서점에서 책 읽어주는 할머니, 책 골라주는 할아버지를 만나게 되는 이유다. 항공사도 그렇다. 미국 여객기 승무원들의 평균 연령은 50세를 훌쩍 넘는다. 얼마 전 잘나가는 저가항공사에서 20~30대 젊은 승무원만 채용했다는 뉴스가 오히려 파격이었다. 최근 세계 각국의 정년연장 움직임이 자주 외신을 타고 있다. 영국 정부는 내년 10월부터 현행 65세 정년퇴직 규정을 없애기로 했다. 이런 분위기는 유럽 전체로 확산될 조짐이다. 유럽연합(EU) 집행위원회는 노년층 인구가 늘어나 연금재정 부담이 커진다는 이유로 회원국들에 정년연장을 적극 권고하고 나섰다. 노인 취업인구 자체가 부쩍 늘었다는 소식도 들린다. 며칠 전 영국 일간 텔레그래프는 지난 석달 동안만 65세 이상 4만명이 직업전선에 새로 합류했다는 특집기사를 실었다. 65세 이상 전체 인구 가운데 12명에 한 명꼴이 현역으로 뛰고 있다는 통계였다. 물론 경제난에 어쩔 수 없이 등 떠밀려 일터로 나온 수치도 포함됐다. 어떻든 산술적으로 노인 취업률은 1992년 이래 가장 높았다. 낮은 이직률, 상대적으로 싼 인건비 등이 직접적인 배경일 수도 있다. 그러나 그런 해설이 의미 있을까. 경제인력의 스펙트럼은 그 자체로 건강사회의 척도가 될 수 있다는 사실을 곱씹어 봐야 한다. 나이듦을 정상궤도를 벗어나는 왜곡현상쯤으로 치부하는 편견을 가진 사회가 건강할 수는 없지 않은가. 우리도 정년 논의가 뜨겁다. 베이비붐 세대의 대규모 퇴직 붐에 대비한다는 취지로 정년을 연장하는 여러 방안들이 고려되고 있다. 65세 이상 인구비율이 전체의 7%가 넘는 ‘고령화 사회’는 이미 2000년에 시작된 얘기. 2018년이면 그 비율이 14%가 되는 ‘고령사회’, 2026년이면 20%를 넘는 ‘초고령 사회’가 된다는 예고도 일찌감치 나왔다. 이쯤 되면 노인 취업을 청년 일자리나 뺏는 주범으로 몰아가는 이분법적 시각은 딱하다. ‘덜 낳고 나이만 먹어가는’ 사회를 피할 수 없다면, 노년 인력이 더 치열히 고려돼야 하는 당위는 커진다. 덜 낳는 풍토를 뒤집는 것과 나이듦의 희망을 보여주는 것. 어느 쪽이 더 빠를까. 주먹구구 셈법으로도 답은 나온다. 영국의 시인 로버트 브라우닝은 나이듦이 희망이 돼야 한다고 했다. 가장 좋을 때는 아직 오지 않았다고, 인생의 후반을 위해 인생의 초반이 존재하노라며. ‘나이’보다 ‘사람’을 먼저 알아보는 세상을 우리도 살 수 있을지. 리모델링 공사가 한창인 광화문 교보문고가 새로 문을 열었을 때 ‘책 읽어주는 할머니’를 만나고 싶은 이유다. sjh@seoul.co.kr
  • [하우스 푸어] 빚내서 강남 이주… 이자·교육비만 400만원

    “학군을 따라 무작정 옮겼다가 수렁을 코앞에 두고 간신히 벗어났지요.” 공기업 차장인 이모(47)씨는 지난해 연말을 생각하면 지금도 식은땀이 흐른다고 한다. 조금만 더 판단이 늦었다면 빚더미에서 벗어날 수 없었기 때문이다. 이씨는 외아들 교육 문제로 서울 강북에서 강남의 개포주공6단지로 이사한 지 8년여 만인 지난해 12월 집을 팔고 세입자의 길을 택했다. 그는 “요즘 한결 마음이 편하다.”고 말했다. 이씨는 2억 5000만원의 빚을 내 2001년 주공6단지 소형아파트를 3억 1000만원에 구입했다. 매월 이자비용만 150만~200만원에 달했다. 여기에 잠시 교환학생으로 외국 유학을 다녀온 고3아들의 교육비가 매월 200만원 넘게 지출됐다. 마이너스 지출이 계속되자 전업주부인 아내도 비정규직 점원으로 생업 전선에 뛰어들었다. ●재건축 단지 인근 명문학교 많아 이씨는 지난해 말 집을 팔기로 결심했다. 인근 1~4단지가 재건축단지로 지정돼 조금만 더 기다리면 ‘대박’이 날 것처럼 보였지만 과감하게 이를 포기했다. 고3인 아들이 내년이면 대학생이 된다는 점도 감안했다. 그는 이렇게 집을 판 돈으로 대출금을 갚고 남은 1억원에 돈을 더 보태 인근 연립주택에서 전세를 살고 있다. 덕분에 가끔씩 즐기는 주말 외식의 여유로움도 되찾았다. 연립주택은 낡은 주공아파트보다 훨씬 깨끗한 편이다. 이씨는 학군과 재건축이 결합돼 양산된 ‘하우스 푸어’의 전형이었다. 자녀의 8학군 진학을 위해 강남을 찾은 뒤 다시 살던 집이 재건축 대상으로 거론되며 자의적 ‘생활고’에 빠진 사례다. 전문가들에 따르면 하우스 푸어는 교육 문제와 떼어놓을 수 없는 상관 관계에 있다. 강남 재건축단지 대부분은 일대 명문 학군에 인접했고, 교육 문제는 가계의 마이너스 재정을 부추긴다는 것이다. 실제로 50대 가구주가 주택구입을 위한 대출이자로 매월 150만원 안팎을 지출한다면 중·고생 자녀의 교육비도 150만~200만원 가량 나간다는 게 정설이다. 지난해 서울지역 전입 학생수 상위 3개 고교도 모두 강남 재건축단지 인근에 있었다. 중동고(전입학생수 66명), 휘문고(65명) 등이 대표적이다. 지난해 서초구는 반포지역 재개발단지 입주가 시작되면서 전입생이 늘었다. ●마이너스지출 늘자 결국 집 팔아 올 상반기 서울 재건축아파트 가운데 H건설의 반포동 재건축아파트는 반포중, 세화여중·고, 서울고 등과 인접하고, L건설의 방배동 2-6구역 재건축아파트 인근에는 서문여고, 동덕여고, 서울고 등이 있다. 오상도기자 sdoh@seoul.co.kr
  • “학교 가기 싫으면 게보린” 청소년들 인터넷서 급속 유포

    “내일 머리검사, 복장검사 때문에 학교 가기 싫어 게보린 먹으려는데 3~4알 먹으면 되나요? 30분마다 한알씩 먹나요?”, “게보린 10알 먹으면 조퇴할 수 있나요?” 이런 위험천만한 질문으로 인터넷이 뜨겁다. 해열·진통소염제로 알려진 ‘게보린’(삼진제약)을 중학생들이 학교 조퇴·결석을 위한 ‘꾀병’에 이용하고 있는 것이다. 해당 게시글은 15일 모두 삭제됐지만, 이는 중학생들이 이미 약물 오·남용에 무차별적으로 노출돼 있다는 단적인 사례여서 심각성이 더하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게보린을 과다 복용하면 학교에 가지 않거나 조퇴할 수 있다.’는 내용이 청소년들 사이에 급속히 유포되고 있다.”며 “대한약사회를 통해 일선 약국에 게보린 판매 시 15세 미만 여부를 확인할 것과 과다복용 시의 위험성에 대한 복약지도를 철저히 할 것을 당부했다.”고 이날 밝혔다. 식약청 관계자는 “게보린을 5~10배 과다복용할 경우 소화관 출혈, 급성 간부전 등 심각한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다.”고 경고했다. 그는 “소화관내 출혈이 있으면 피를 토하거나 급성 저혈압·어지럼증·메스꺼움·식은땀 등이 나타나는 등 응급 상황이 올 수 있어 절대 과다복용을 해서는 안 된다.”고 덧붙였다. 이영준기자 apple@seoul.co.kr
  • 韓 청소년, 게보린 과다복용 사태...’땡땡이 수단’

    韓 청소년, 게보린 과다복용 사태...’땡땡이 수단’

    현 청소년들이 학교 조퇴·결석을 위한 수단으로 ‘게보린 과다복용’을 이용 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15일 게보린과 같은 해열진통소염제를 과량 복용할 경우 소화관내 출혈, 급성 간부전 등 심각한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다고 강력 경고했다. 이는 중 고등학생 사이에서 게보린을 과다 복용해 결석이나 조퇴를 위한 구토, 발열, 어지러움을 유도하는 방법이 널리 퍼져 있기 때문이다. 2007년부터 성행하기 시작한 ‘게보린 조퇴’는 소염진통제를 허가 용량보다 5∼10배 이상 과다 복용하는 것으로 청소년들은 조퇴 한 시간 전 게보린을 10알 정도를 섭취해 자칫 심각한 부작용을 초래할 수 있는 방법을 써왔다. 식양청은 이러한 무모 과다복용은 소화관 내에서 과다 출혈이 발생할 수 있으며 심하면 짧은 시간 동안 피를 토할 수도 있다고 경고했다. 또 짧은 시간에 많은 출혈이 있으면 기립성 저혈압, 어지러움, 메스꺼움, 식은땀 등이 동반되기도 한다고 전했다. 이어 전체 혈액의 25% 이상의 출혈이 있으면 맥박이 빨라지고 혈압이 떨어지는 응급상황이 생길 수도 있다고 설명했다. 식약청은 앞서 밝힌 위험성을 이유로 2009년부터 게보린, 사리돈 등 이소프로필안티피린 성분 함유 의약품에 대해 ‘15세 미만 사용금지’, ‘장기복용 금지’ 등 강화된 안전조치를 결정한 바 있다. 식약청은 대한약사회를 통해 청소년들이 게보린을 구입할 경우 반드시 15세 미만 여부를 확인하고 과량 또는 장기 복용의 위험성에 대한 복약지도를 철저히 해 줄 것을 당부했다. 사진 = 포털사이트 네이버 지식인 검색화면 캡처 서울신문NTN 전설 인턴기자 legend@seoulntn.com
  • 과로 입원 정가은, tvN ‘롤러코스터’ 예정된 하차?

    과로 입원 정가은, tvN ‘롤러코스터’ 예정된 하차?

    13일 아침 과로로 서울 강남의 병원에 입원한 방송인 정가은이 케이블채널 tvN ‘롤러코스터’에서 하차할 것으로 알려졌다. 정가은의 소속사 엔터온 관계자는 13일 "정가은이 오는 7월 말까지 방송을 마치고, 하차할 예정이며 , 이는 한달 전에 이미 결정된 사안이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현재 계획된 모든 스케줄을 정리하고 있으며 일주일가량 경과를 지켜본 뒤 향후 일정을 재조정할 방침이다."고 전했다. 정가은은 지난 6월 초에 이미 하차설이 나돌았으나 당시 소속사와 ‘롤러코스터’ 제작진은 이를 적극 부인했었다. SBS ‘일요일이 좋다’ 새 코너 ‘영웅호걸’ 고정멤버로 출연 18일 첫방송을 앞둔 시점에서 갑작스런 입원과 ‘롤러코스터’ 하차 발표가 나온 것은 과다한 스케줄 때문에 조정에 어려움을 겪었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소속사측은 “최근 무더위 속에 야외 스케줄이 많이 있었는데 이로 인해 많이 힘들어 했다. 오늘(13일) 아침에 연락이 되지 않아 깨우러 갔다 식은땀을 흘리며 힘들어 하고 있어 병원으로 옮겼다.”고 설명했다. 정가은은 최근 SBS 라디오 ‘정가은의 스위트 뮤직박스’, XTM ‘옴므 2.0’, tvN ‘롤러코스터’ 등 전방위로 많은 프로그램을 소화하고 있었다. 정가은은 지난 4월에도 한 프로그램 촬영을 하다 고열로 병원으로 이송되기도 했다. 소속사 관계자는 “정가은이 너무 모든 일을 다 열심히 하려고 한다. 그게 당연히 할 일이라서 말릴 수도 없지만 자신의 몸을 돌보지 않고 일을 해서 안쓰럽다.”며 안타까워했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뉴스팀 ntn@seoulntn.com
  • 과로 입원 정가은, tvN ‘롤러코스터’ 전격하차

    과로 입원 정가은, tvN ‘롤러코스터’ 전격하차

    과로로 쓰러져 서울 강남의 병원에 입원한 방송인 정가은이 케이블채널 tvN ‘롤러코스터’에서 전격 하차할 것으로 알려졌다. 정가은의 소속사 엔터온 관계자는 13일 “정가은이 오는 7월 말까지 방송을 마치고, 하차할 예정이다”고 밝히고 “현재 계획된 모든 스케줄을 정리하고 있으며 일주일가량 경과를 지켜본 뒤 향후 일정을 재조정할 방침이다.”고 전했다. 소속사측은 “최근 무더위 속에 야외 스케줄이 많이 있었는데 이로 인해 많이 힘들어 했다. 아침에 연락이 되지 않아 깨우러 갔다 식은땀을 흘리며 힘들어 하고 있어 병원으로 옮겼다.”고 설명했다. 정가은은 최근 SBS 라디오 ‘정가은의 스위트 뮤직박스’, XTM ‘옴므 2.0’, tvN ‘롤러코스터’ 등 전방위로 많은 프로그램을 소화하고 있었다. 정가은은 지난 4월에도 한 프로그램 촬영을 하다 고열로 병원으로 이송되기도 했다. 소속사 관계자는 “정가은이 너무 모든 일을 다 열심히 하려고 한다. 그게 당연히 할 일이라서 말릴 수도 없지만 자신의 몸을 돌보지 않고 일을 해서 안쓰럽다.”며 안타까워했다. 정가은은 13일 과로로 쓰러져 서울 강남의 병원에 입원했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뉴스팀 ntn@seoulntn.com
  • 정가은, 과로로 입원 “일주일 휴식 후 일정조율”

    정가은, 과로로 입원 “일주일 휴식 후 일정조율”

    정가은이 13일 과로로 쓰러져 서울 강남의 병원에 입원했다. 소속사측은 “최근 무더위 속에 야외 스케줄이 많이 있었는데 이로 인해 많이 힘들어 했다. 아침에 연락이 되지 않아 깨우러 갔다 식은땀을 흘리며 힘들어 하고 있어 병원으로 옮겼다.”고 설명했다. 정가은은 최근 SBS 라디오 ‘정가은의 스위트 뮤직박스’, XTM ‘옴므 2.0’, tvN ‘롤러코스터’ 등 전방위로 많은 프로그램을 소화하고 있었다. 정가은은 지난 4월에도 한 프로그램 촬영을 하다 고열로 병원으로 이송되기도 했다. 소속사 관계자는 “정가은이 너무 모든 일을 다 열심히 하려고 한다. 그게 당연히 할 일이라서 말릴 수도 없지만 자신의 몸을 돌보지 않고 일을 해서 안쓰럽다.”며 안타까워했다. 정가은은 입원으로 현재 계획된 모든 스케줄을 정리하고 있으며 일주일가량 경과를 지켜본 뒤 향후 일정을 계획할 방침이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정병근 기자 oodless@seoulntn.com
  • 월드컵중계 ‘골정수’ ‘박축구’ ‘해냈다’…석자평 ‘화제’

    월드컵중계 ‘골정수’ ‘박축구’ ‘해냈다’…석자평 ‘화제’

    한국 대 나이지리아전 직후 방송된 석자평이 화제다. 23일 오전 3시 30분에 열린 2010 남아공월드컵 B조 한국 대 나이지리아전에서 한국대표팀은 2대2로 무승부를 기록해 56년 만에 원정 사상 첫 16강 진출의 쾌거를 이뤘다. 경기를 생중계한 SBS는 경기 후 ‘골정수’, ‘박축구’, ‘해냈다’, ‘식은땀’, ‘아뿔사’, ‘냉가슴’ 총 6개의 석자평을 방송에 내보내 축구팬들의 시선을 집중시켰다. 전반 12분 나이지리아의 칼루 우체 선수가 선제골을 넣었을 때는 ‘아뿔사’가 나왔고 우체 선수가 한국팀 골대에 공을 맞췄을 때는 ‘식은땀’이었다. 또 전반 37분 ‘골 넣는 수비수’ 이정수 선수가 기성용 선수의 프리킥을 받아 역전골을 넣자 ‘골정수’라고 표현했다. 또 후반 4분 프리킥에 성공해 월드컵에서 첫 골을 넣은 박주영 선수에게는 ‘박축구’라 평했고 후반 24분 나이지리아의 야쿠부 선수가 김남일 선수의 반칙으로 얻은 패널티킥 기회를 성공시키자 ‘냉가슴’이라는 석자평이 올라왔다. 결국 전후반 경기가 끝나고 16강 진출이 확정되자 SBS는 ‘해냈다!’는 석자평으로 기분 좋은 마무리를 했다. 한편 석자평은 남아공 현지에 파견된 스포츠국 조시우 PD의 아이디어로 지난 11일 월드컵 개막전부터 모든 경기마다 ‘필승전’, ‘캡틴박’, ‘한민족’ 등 3~6개의 석자평을 선보였다. 지금까지 나온 석자평은 총 100여개가 넘으며 이는 월드컵의 재미를 배가시키고 있다. 사진 = SBS 서울신문NTN 서은혜 인턴기자 eune@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한국 男탁구대표팀 세계 선수권 4강行

    │모스크바 문소영특파원│한국 남자대표팀이 세계탁구선수권대회 단체전에서 헝가리를 어렵게 꺾고 4강에 진출했다. 김택수 감독이 이끄는 한국(세계 랭킹 2위)은 28일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열린 세계선수권대회 단체 8강전에서 헝가리(24위)를 3-1로 누르고 4강에 올라갔다. 이로써 한국 남자대표팀은 2001년 오사카대회 이후 5회 연속 4강 진출에 성공했다. 한국은 30일 새벽 독일-러시아전 승자와 결승 진출을 놓고 다툰다. 단체전은 각팀 3명이 출전, 5세트로 구성된 단식 5회 중 3회를 먼저 이기는 팀이 승리한다. 1단식에 나선 수비형인 주세혁(삼성생명·8위)은 야노스 야캅(81위)을 3세트에서 2차례 듀스 접전 끝에 3-1로 눌러 기선을 제압했다. 이변은 2단식에서 일어났다. ‘맏형’이자 주전인 오상은(KT&G·13위)이 다니엘 코시바(232위)에게 0-3으로 완패했다. 김택수 감독의 등줄기에 식은땀이 주르륵 흘렀을 것이다. 1-1로 승부는 다시 원점. 3단식에선 유승민(삼성생명·17위)이 라켓을 잡았다. 1세트에서 페렌츠 파지(123위)에게 3-7로 밀리며 패색이 짙어졌지만 포기하지 않고 끈질기게 따라붙어 연속 8점을 따내는 저력을 발휘, 11-7로 역전시켰다. 2세트를 듀스 접전 끝에 10-12로 뒤진 유승민은 3세트에서 화려한 몸짓의 공격으로 상대를 제압했고, 4세트도 1차례 듀스를 벌이며 12-10으로 이겼다. 3-1 승리였다. 승부처인 4단식에선 두 팀의 주전인 오상은과 야캅이 붙었다. 오상은은 3-1로 완승을 거두며 제 몫을 다해냈다. symun@seoul.co.kr
  • 김태원, “수애와 검색어 올라, 아내 뿔났다”

    김태원, “수애와 검색어 올라, 아내 뿔났다”

    부활 김태원이 배우 수애와 만났던 일로 아내와 부부싸움을 했다고 털어놔 화제다. 김태원은 지난 27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 시즌3’에서 아내의 질투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김태원은 KBS 2TV ‘남자의 자격’을 통해 수애와 만남을 가진 바 있다. 평소 수애를 이상형으로 꼽았던 김태원은 ‘남자, 열광하라’라는 미션을 받곤 영화 촬영장으로 직접 찾아가 인사를 나눴다. 이 방송을 아내와 함께 시청했다는 김태원은 “‘첫사랑이 수애하고 닮지 않았나’라는 아내의 말에 깜짝 놀랐다”고 밝혔다. 실제로 수애는 김태원이 고 3때 만난 첫사랑과 닮았기 때문. 김태원은 “그럴 땐 바로 시인해야 한다. 무사히 넘긴 줄 알았는데 다음 날 출국을 앞둔 아내가 공항에서 전화를 걸어 검색창에 ‘김태원 수애’가 있다며 화를 내고 끊었다”라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식은땀이 흘렀다는 김태원은 “아내가 외국에서 카드결제를 하면 사용금액이 문자 메시지로 온다. 평소엔 9달러 이상이면 쓴소리를 하는데 그땐 400달러를 썼지만 가만히 있었다”고 말해 좌중을 폭소케 했다. 사진 = 서울신문 NTN DB 서울신문 NTN 뉴스팀 기자 ntn@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굿모닝 닥터] 남편의 갱년기

    모처럼 화창한 봄날, 50대 후반의 남성이 아내 손에 이끌려 진료실을 찾았다. 요즘 남편의 무기력한 모습이 보기 힘들어 병원을 찾았다고 했다. 오래 전부터 잠자리가 어려워진 데다 항상 지치고 힘들어해 큰 병이나 생긴 건 아닌지 불안해했다. 게다가 식은 땀도 자주 흘리고, 우울한 생각이 꼬리를 문단다. 바로 남성 갱년기 증상이다. 갱년기는 당연히 남성에게도 온다. 당신의 남편도 예외일 수 없다. 50대 이후에 남성호르몬 분비량이 줄면서 신경과민·우울증·현기증·안면홍조·발한 및 식은땀·성욕 감퇴 등의 증상을 보인다. 국내 50~60대의 20% 이상이 이런 갱년기를 겪는다. 이들이 겪는 대표적인 증상이 바로 성욕 감퇴, 사정액 및 발기력 감소다. 여성 갱년기의 대표적인 증상인 얼굴 화끈거림과 발한 등의 증상도 함께 나타난다. 여기에다 근육량과 근력이 줄고, 내장 지방이 늘어난다. 또 여성과 마찬가지로 심리적 변화를 보여 기분 변화가 심하고, 쉽게 화를 내며, 우울증 및 신경쇠약을 보이기도 한다. 여성갱년기와 다른 점은, 여성은 폐경과 동시에 빠르게 증상이 나타나는 반면 남성 갱년기는 서서히, 지속적으로 나타난다는 점이다. 남성 갱년기의 가장 중요한 원인은 남성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의 감소다. 60대 남성의 테스토스테론 분비량은 정상인의 50% 정도다. 치료도 호르몬 보충요법을 쓰는데, 효과도 무척 좋다. 따라서 문제가 있다면 주저하지 말고 비뇨기과 전문의를 찾을 것을 권한다. 생활습관 교정도 필요하다. 야채 및 과일·두부·콩 위주로 식단을 짜고, 술과 담배를 멀리하며, 일주일에 3일 이상 규칙적으로 운동을 하는 것이 좋다. 취미활동 등으로 스트레스를 풀며, 가족과의 대화와 숙면 시간을 늘리는 것도 좋은 습관이다. 이형래 경희대 동서신의학병원 비뇨기과
  • 조은숙, 70일 만에 15kg 다이어트 성공

    조은숙, 70일 만에 15kg 다이어트 성공

    배우 조은숙이 70일 만에 15kg 체중감량에 성공했다. 조은숙은 2일 오전 방송한 KBS 2TV ‘여유만만’에 출연해 비만 극복 프로젝트에 돌입, 과거의 S라인 몸매를 되찾는 모습을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선 조은숙이 둘째 아이를 낳은 후 산후 우울증과 건강 악화로 힘들었던 시간들이 전파를 탔다. 몸무게는 63kg까지 늘어났고 강도가 약한 운동에도 식은땀이 흐를 만큼 체력까지 저하됐던 것. 조은숙은 “다이어트에 도전했을 때 가장 힘들었던 점은 ‘내 자신과의 싸움’이었다.”며 “솔직히 도중에 포기하고 싶었다.”라고 털어놨다. 조은숙은 전문 트레이너의 도움을 받아 유산소 운동과 근력 운동을 병행하며 균형 잡힌 몸매 만들기에 적극적으로 나섰다. 강도 높은 운동만이 전부가 아니었다. 풋고추, 두부, 계란, 양배추, 닭가슴살 등 채식과 고단백질 위주의 식단만을 섭취하며 살빼기에 박차를 가했다. 결국 약 한 달만에 15kg을 감량한 조은숙은 “출산보다 체중 감량이 더 고통스럽더라. 특히 운동 할 때나 마사지를 받을 때가 가장 힘들었다.”라며 당시를 회상하며 혀를 찼다. 다시 늘씬한 체형으로 되돌아온 조은숙은 화보 촬영을 통해 굴곡 있는 몸매를 자랑했다. 두 아이의 엄마라고 믿어지지 않을 만큼 피부도 탄력적이었다. 조은숙은 “다이어트에 성공한 후 우울증을 떨쳐 버렸다.”며 “하루하루 한 단계씩 밟아가면서 나 자신과의 싸움에서 이겨내는 과정에서 희열을 느꼈다.”고 소감을 전했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김경미 기자 84rornfl@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이수근 “남희석과 룸살롱 동지” 폭탄발언

    이수근 “남희석과 룸살롱 동지” 폭탄발언

    개그맨 이수근이 남희석과 룸살롱에 간 적 있다고 밝혀 시선을 모았다. 이수근은 지난 22일 방송된 KBS 2TV ‘미녀들의 수다2’(이하 미수다2) 국제커플 특집 편에 게스트로 출연해 MC 남희석을 당황케 하는 발언을 했다. 이날 에바는 “결혼하면 걱정되는 부분이 있는데, 남편이 예쁜 여자들이 나오는 룸살롱 갈까 두렵다.”며 고민을 털어놨다. 이에 이수근은 “나도 경험이 있다. 아마 남희석과 함께 간 것이 마지막인 것 같다.”라고 고백해 주변을 폭소케 했다. 이수근의 깜짝 발언에 녹화장은 화기애애해졌지만 ‘품절남’ 남희석은 얼굴이 달아오르며 식은땀을 흘렸다. 이수근이 괘씸했던 남희석은 “이수근은 룸살롱에 가면 ‘1박 2일로 놀아봅시다’고 할정도로 잘 논다.”라고 복수극을 펼쳤다. 한편 에바는 앞서 최근 1살 연하의 한국인 남자친구와 열애 중이라는 사실을 밝혔다. 에바는 방송을 통해 “결혼까지 생각하고 있다. 올 가을에 결혼할 예정”이라고 발표해 화제가 된 바 있다. 사진 = KBS 2TV ‘미녀들의 수다2’ 방송화면 캡처 서울신문NTN 김경미 기자 84rornfl@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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