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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정] 이의경 식약처장, 의료기기 제조업체 현장 방문

    △ 이의경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은 21일 3D 프린팅 활용 의료기기 제조업체인 메디쎄이(충북 제천시 소재)를 방문해 제조 현장을 살펴보고 현장의 애로사항을 듣는다. 식약처는 환자 개인의 특성을 고려한 환자 맞춤형 의료기기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환자 상태에 맞게 치수, 모양 등을 달리할 수 있는 ‘맞춤형 의료기기’ 허가를 확대하고 신속하게 제품으로 나올 수 있게 제도를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 밸런타인데이 초콜릿 안전 점검

    밸런타인데이 초콜릿 안전 점검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내달 14일 밸런타인데이를 앞두고 초콜릿·사탕 등 선물용 식품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오는 20일부터 이뤄질 이번 안전점검은 온라인을 통해 수제 초콜릿을 판매하는 업체를 포함해 초콜릿류, 캔디류 제조업체 180여곳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유통기한이 지난 원료를 사용하지 않는지, 조리실 등이 위생적인 취급기준에 맞게 운영되는지, 냉동·냉장 등 온도관리를 제대로 지키고 있는지 등이 주요 점검 내용이다. 아울러 수입품을 포함한 국내 초콜릿·사탕 제품을 수거, 검사해 타르색소의 적정 사용 여부와 세균수 등의 안전성을 확인하고 수입통관 단계에서의 정밀검사도 강화할 계획이다. 세종 박찬구 선임기자 ckpark@seoul.co.kr
  • 늘어나는 수입김치, 식중독 검사 강화한다

    늘어나는 수입김치, 식중독 검사 강화한다

    외식산업 확대로 날로 늘어나는 수입김치에 대해 국민이 직접 참여해 유통실태 등을 조사하는 등 올해부터 수입식품 안전관리가 강화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17일 이같은 내용을 담은 ‘2020년 수입식품 유통관리계획’을 발표하고 수입김치를 취급하는 도·소매업체와 음식점, 집단급식소 등의 유통단계별 보관상태 등 유통실태를 조사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위생상태가 취약할 것으로 우려되는 제품에 대해서는 미생물(식중독균) 검사도 시행한다. 김치 수입량은 2006년 25만4911t, 2017년 27만6421t, 2018년 29만4003t으로 계속 늘어나는 추세다. 식약처는 또 행정처분을 받은 적이 있거나 수입 비중이 높은 업체를 대상으로 위생 점검을 확대하고 과자류와 면류, 바나나·오렌지·포도 등 과일, 고등어·새우·연어 등 수산물, 아몬드·땅콩 등 곡류, 소고기·돼지고기 등 축산물, 건강기능식품을 비롯해 소비가 많은 식품이나 해외에서 위해정보가 나왔던 식품, 부적합 이력 품목 등을 집중 검사한다. 검사 결과 부적합 식품에 대해서는 판매 차단과 함께 회수·폐기 조치를 취하기로 했다. 영업자 스스로 유통제품에 대한 안전성을 입증하도록 하는 유통단계 검사명령도 본격 추진한다. 아울러 식약처는 해외직구 식품의 안전관리를 위해 성기능·다이어트·근육강화 표방 제품을 검사해 위해성분이 검출되면 국내 반입을 금지하고 해당 인터넷 판매 사이트를 차단하기로 했다. 식약처에 따르면 식품수입 건수는 2016년 62만5443건, 2017년 67만2273건, 2018년 72만8114건으로 늘어났다. 세종 박찬구 선임기자 ckpark@seoul.co.kr
  • 바이오 ‘포스트 반도체’로… 100만명 빅데이터·의료 단지 규제 완화

    바이오 ‘포스트 반도체’로… 100만명 빅데이터·의료 단지 규제 완화

    정부가 국민 100만명의 의료·건강 빅데이터를 구축하고 각종 규제를 완화해 바이오헬스 산업을 차세대 먹거리로 육성한다. 정부는 15일 정부서울청사에서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혁신성장전략회의 겸 경제관계장관회의를 열고 바이오산업 육성을 위한 장기 청사진을 공개했다. 기재부 1차관을 팀장으로 하는 바이오산업 혁신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하고 5대 추진전력과 10대 핵심과제를 통해 바이오를 차세대 주력산업으로 키우겠다는 것이다. 부처와 사업별로 흩어져 있는 바이오 연구데이터를 통합하고 수집한다. 2029년까지 질병 예방 등의 목적으로 100만명 규모 바이오 빅데이터를 구축한다. 또 5대 보건의료 데이터센터를 구축해 의료 데이터를 활용할 수 있는 지원체계를 갖춘다. 지난 9일 국회에서 개인정보보호법 개정안이 통과돼 의료 데이터를 활용할 수 있는 법적 근거가 마련됐다. 불필요한 규제는 폐지하거나 풀어준다. 첨단의료복합단지 입주기업이 설치할 수 있는 생산시설 규모 제한을 현행 3000㎡에서 5000㎡ 수준으로 완화한다. 이에 따라 의료기업이 제품 개발 후 별도 생산시설을 마련해야 하는 부담이 줄어들 것으로 예측된다. 식약처(의료기기법)와 산업통상자원부(전기생활용품안전법)에서 이중 규제를 받았던 의료기기 인증도 교통정리를 했다. 세종 임주형 기자 hermes@seoul.co.kr
  • 행안부 ‘모바일 고지’·식약처 ‘공유주방’, 혁신·적극행정의 모범

    행안부 ‘모바일 고지’·식약처 ‘공유주방’, 혁신·적극행정의 모범

    국무조정실이 15일 정세균 신임 국무총리 주재 국무회의에서 보고한 ‘2019 정부업무평가’는 일자리·국정과제, 규제혁신, 정부혁신, 정책소통, 지시이행 등 5대 부문으로 구성돼 있다. 이 가운데 ‘정부혁신’에는 4차 산업혁명과 인공지능·빅데이터 등 급변하는 대내외 정세에 탄력 있게 대응하는 정부의 노력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이는 또 정부 부처가 얼마나 적극행정을 했는지와도 직결된다. 행정안전부, 인사혁신처가 이날 동시에 공개한 정부혁신평가와 적극행정평가 결과에 대한 부처별 성적표를 집중 분석했다.재산세와 주민세 같은 지방세를 종이에 인쇄한 고지서로 전달하면 우편비용만 1년에 800억원(2018년 기준)이 든다. 배달 착오나 장기간 집을 비우는 바람에 고지서를 전달받지 못하기라도 하면 가산금까지 내야 한다. 행안부가 대안으로 생각한 건 주민세를 스마트폰으로 받을 수 있도록 한 ‘모바일 고지·납부제’였다. 정부 예산 800억원도 아낄 수 있고 종이 고지서 수령 여부를 두고 분쟁이나 민원이 발생할 일도 없다. 게다가 절약한 우편비용으로 건당 150원에서 500원가량 세액공제까지 해주니 말 그대로 누이 좋고 매부 좋은 시도였다. 지난해 7월 시작한 이 제도는 시행도 하기 전 6월 한 달 동안 가입자 50만명을 돌파했다. 지난해 7월부터 9월까지 3개월 동안 352만건에 이르는 전자고지서를 발송했고, 지난해 10월에는 지방 세외 수입으로도 확대했다. 지난해 10월에는 민원제도 개선 우수 사례로 대통령상을 받은 데 이어 이번 정부혁신평가에서도 전문가평가단과 국민평가단 모두 모바일 고지·납부제를 우수 사례로 평가했다. 인사처는 인사처(e-사람), 행안부(人사람), 한국연구재단(연구자정보), 여성가족부(여성인재) 등 기왕에 개별 정부 부처에서 보유한 국가 인재 데이터베이스(DB)에 수록된 인물 정보에 빅데이터 분석 기법을 도입한 지능형 인재 추천 시스템으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 보건복지부는 오랫동안 학교를 결석한 데이터를 활용한 위기아동 조기 발견 프로그램, 환경부는 스마트 검침으로 독거노인 물 사용 패턴을 분석하는 실험, 경찰청은 외국인을 위한 통역 서비스를 확대한 조치가 눈길을 사로잡았다. 적극행정평가에서는 환경보호를 위한 선제 대응을 중점 과제로 선정하고 추진한 환경부 사례가 있다. 환경부는 1회용품과 플라스틱 폐기물을 줄이고자 기업을 지속적으로 설득해 1회용품 줄이기 협약 체결을 유도했으며, 그 결과 대형마트 속비닐 사용량을 한 해 전보다 절반 이상 줄일 수 있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규제샌드박스를 활용해 고속도로 휴게소를 시작으로 1개 주방을 여러 명이 나눠 쓰는 ‘공유주방’ 시대를 열었다. 덕분에 주방 설비투자 비용을 줄이고 소자본으로 창업할 수 있는 길이 넓어졌다. 현행법상 1개 주방을 2명 이상의 사업자가 함께 사용할 수는 없다. 국민권익위원회는 정규 해상교통수단이 다니지 않아 17년간 고립됐던 전북 군산시 비안도의 뱃길을 열었다. 이렇게 정부혁신과 적극행정을 실천한 사례가 있는 반면에 소극적이거나 법령상 의무조차 이행하지 않아 지적을 받은 기관도 있었다. 특히 통일부와 방위사업청, 새만금개발청, 원자력안전위원회 등은 혁신평가에서 2년 연속 미흡으로 분류된 것을 비롯해 적극행정평가에서도 가장 저조한 평가를 받았다. 행안부 관계자는 “혁신평가에서 미흡한 기관 중에는 장애인 법정 의무고용률, 중증장애인 생산품 법정 의무구매율 등을 위반한 곳도 있었다”고 밝혔다. 인사처에 따르면 적극행정평가에서 미흡 등급을 받은 기관들은 자체적으로 적극행정을 발굴해 추진하려는 노력도, 적극행정을 하는 공무원을 선발해 우대하려는 노력도 부족했다. 인사처 관계자는 “적극행정제도 초기이다 보니 노력을 했느냐, 안 했느냐를 중점적으로 평가했다”고 했다. 한편 적극행정평가에서는 검찰청을 평가 대상 기관으로 포함했다. 검찰청은 정부업무평가기본법상 평가 대상에서 빠져 있지만 적극행정 운영 규정에는 들어 있다. 공교롭게도 검찰청은 적극행정평가에서 가장 낮은 미흡 등급을 받았다. 인사처 관계자는 “적극행정평가가 정부업무평가와 혁신평가 등과도 연계돼야 하기 때문에 앞으로 검찰청을 포함할지 여부는 더 검토해 봐야 한다”고 말했다. 강국진 기자 betulo@seoul.co.kr이현정 기자 hjlee@seoul.co.kr
  • 이케아, ‘발암물질 검출’ 인도산 머그 리콜 조치

    이케아, ‘발암물질 검출’ 인도산 머그 리콜 조치

    이케아, ‘DBP 초과 검출’ 식약처 통보받고 판매 중단이케아 코리아가 인도산 ‘트롤릭트비스 휴대용 머그’ 전 제품을 리콜한다고 15일 밝혔다. 리콜 제품은 영수증 유무와 관계없이 이케아 매장에서 전액 환불받을 수 있다. 이케아는 지난해 12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해당 제품에서 발암 물질로 분류되는 디부틸 프탈레이트(DBP)가 초과 검출됐다는 보고를 받고 즉시 판매를 중단한 바 있다. 이케아는 “수년 전부터 모든 식품용 기구와 용기 제품 생산 과정에서 프탈레이트 사용을 전면 금지했다”면서 “조사 결과 트롤릭트비스 휴대용 머그에서 DBP가 검출된 것으로 확인돼 글로벌 리콜 조치를 결정했다”라고 설명했다. 신진호 기자 sayho@seoul.co.kr
  • 위생 불량 해외제조업소 수입중단 조치

    위생 불량 해외제조업소 수입중단 조치

    위생관리가 불량한 해외제조업소들에게 무더기로 수입중단 조치가 내려졌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15일 우리나라로 식품을 수출하는 해외제조업소 458곳을 현지 조사해 위생관리가 제대로 되지 않는 66곳을 적발해 위생·안전 관리상태가 불량한 37곳에 대해 수입중단 조치했다고 밝혔다. 나머지 29곳은 개선명령과 함께 수입검사를 강화하기로 했다. 식약처가 적발한 주요 위반행위는 원·부재료 위생상태 불량, 식품 취급용 기계·기구류의 세척·소독 등 위생관리 미흡, 작업장 종사자의 개인 위생관리 미흡, 작업장 내 해충 등 방충·방서 관리 미흡 등이다. 해당 품목은 김치류와 면류, 과일·채소 음료, 소스류, 땅콩 또는 견과류 가공품, 쇠고기, 향신료 가공품, 다류 등이다. 해외제조업소는 수입식품을 생산·제조·가공·처리·포장·보관하는 해외 소재 시설로, 수입자는 수입신고 전까지 우리나라로 수출하려는 해외제조업소를 식약처에 등록해야 한다. 식약처는 올해도 식품사용 금지물질이 검출되는 등 위해발생 우려가 높은 해외제조업소를 선정해 현지 실사할 계획이다. 식약처는 “통관검사에서 부적합 빈도가 높은 식품, 금속·이물질 검출 등 위해정보 식품, 소비자 불만사례 식품 등을 수출한 국가의 제조업소를 집중 점검하겠다”고 밝혔다. 수입중단 조치한 해외제조업소는 식약처 홈페이지(www.mfds.go.kr)에 공개된다. 세종 박찬구 선임기자 ckpark@seoul.co.kr
  • ㈜웰티즌, 보건복지부 어린이집 등·하원 안심 알리미사업 인증업체 선정

    ㈜웰티즌, 보건복지부 어린이집 등·하원 안심 알리미사업 인증업체 선정

    ㈜웰티즌이 보건복지부 어린이집 등·하원 안심 알리미사업 인증업체에 선정됐다. 어린이집 등·하원 안심 알리미사업은 오는 3월부터 시행되는 전자출결시스템 의무화 사업으로 보육기관 내 아이들의 등·하원 시간을 학부모에게 알리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보건복지부는 실시간으로 아이들의 안전한 등·하원을 알려주는 것 뿐 아니라 이 사업을 통해 전송 받은 등·하원 정보를 바탕으로 어린이집 보육료도 지원하게 된다. 이를 위해 현재 보건복지부는 해당 사업을 위한 관련 사업 인증업체를 지정하고 있다. 보건복지부 인증업체로 선정된 ㈜웰티즌은 전국 어린이집에 ‘출석의 신’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출석의 신 서비스는 우리 아이의 등·하교 여부를 학부모 스마트폰을 통해 실시간으로 제공하는 알림서비스로 어린이집 출입구에 설치된 스캐너 종류에 따라 최대 12m 거리에서 초당 최대 200명까지 영유아를 인식이 가능하다.어린이집은 ‘출석의 신’ 서비스를 통해 시간당 보육료를 자동 산출할 수 있으며, 통학 과정 중 발생하는 어린이 안전사고 예방 등 체계적으로 영유아 안전 관리가 가능하다. 출석의 신의 주요 기능으로는 ‘도보통학 중인 자녀의 등·하교 알림’, ‘학부모 전용어플 통해 원활한 의사소통’, ‘등하교체크’, ‘알림장’, ‘앨범’, ‘학사일정’, ‘식단정보’ 등의 기능을 갖추고 있으며, 다문화가정을 위해 다국어로도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웰티즌 관계자는 “인증업체 중 유일하게 어린이집 규모와 환경을 고려하여 수동으로 태깅하는 NFC방식과 자동으로 인식되는 비콘, RFID방식을 선택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라면서 “아이들의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최고의 어린이안심관리 시스템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웰티즌은 교육부 어린이통학버스안심알리미사업. 잠자는아이확인장치, 식약처 나트륨저감화시스템구축, 어린이식생활안전교육IPTV, 등 주요 기관의 어린이안전관련 다양한 시스템을 구축한 경험이 있으며, 다수의 특허를 소유하고 있을 정도로 뛰어난 기술력을 갖추고 있는 곳이다. ㈜웰티즌과 ‘출석의 신’ 서비스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가능하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高카페인 건강기능식품에도 주의표시 의무화된다

    앞으로 카페인이 많이 든 건강기능식품에도 고카페인 주의 표시를 해야 한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건강기능식품에 주의표시 의무조치를 강화하는 내용의 ‘식품 등의 표시·광고에 관한 법률 시행규칙’ 일부개정안을 입법 예고했다고 10일 밝혔다. 카페인이 든 일반 식품은 고가페인 표시를 해야 하지만 건강기능식품은 이런 규정이 미흡했다. 식약처는 소비자에게 안전정보를 제공하고자 1㎖당 카페인이 0.15㎎이상 든 고카페인 건강기능식품에도 식품과 똑같이 포장지에 ‘고카페인 함유’와 ‘총 카페인 함량’을 표시하도록 했다. 또 ‘어린이, 임산부, 카페인에 민감한 사람은 섭취에 주의해주시기 바랍니다’ 등의 주의 문구를 적도록 했다. 이와함께 식약처는 만 2세 이하 유아에 대한 1일 영양성분 기준치도 따로 마련하기로 했다. 이현정 기자 hjlee@seoul.co.kr
  • 박명수 아내 한수민, 허위 과대 광고 적발에..“깊이 반성하겠다” [전문]

    박명수 아내 한수민, 허위 과대 광고 적발에..“깊이 반성하겠다” [전문]

    개그맨 박명수 아내 한수민이 논란이 된 SNS 허위 과대 광고 적발에 대해 사과했다. 한수민은 지난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최근 식약처로부터 호박앰플 체험단 후기를 제품 판매 홍보에 활용한 것과 원재료 성분의 효능, 효과를 표기한 것에 대해 시정 요청 받았다”며 “세심하게 숙지하지 못하고 서툴게 행동한 점 부끄럽게 생각한다”고 고개를 숙였다. 이어 “저의 주관적인 의견을 소비자 여러분 들께 가감 없이 전달하여 오해의 소지가 있게 만든 점, 고개 숙여 사과드리며 깊이 반성하겠다”며 “앞으로는 이처럼 경솔한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보다 신중하게 행동하겠다”고 거듭 사과했다. 이날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는 다이어트, 디톡스 등에 효과가 있는 제품이라며 가짜 체험기 등을 활용해 허위·과대광고 행위를 한 유통전문판매업체 등 8곳과 인플루언서 등 15명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적발 목록에는 유명 유튜버나 인플루언서들을 포함해 한수민의 이름도 있었다. 식약처는 “적발된 인플루언서 등은 유명세를 이용해 주로 체험기 방식으로 제품 섭취 전·후 비교 사진을 올리거나 보정을 통해 거짓으로 날씬한 몸매 등을 강조하는 광고 게시물로 소비자를 현혹했다”고 지적하며 “소비자를 기만하는 부당한 광고 행위에 대해서 지속적으로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고의상습 위반업체에 대해서는 행정처분 및 고발 조치하는 등 강력히 제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사진 = 서울신문DB 김채현 기자 chkim@seoul.co.kr
  • ‘인보사 사태’ 코오롱생명과학 임원 “과학적 착오” 고의성 부인

    ‘인보사 사태’ 코오롱생명과학 임원 “과학적 착오” 고의성 부인

    골관절염 유전자 치료제 ‘인보사케이주’(인보사) 허가를 받으려고 성분을 속인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코오롱생명과학 이사가 첫 재판에서 “과학적 착오가 있었을 뿐 고의는 없었다”면서 혐의를 전면 부인했다. 10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부(부장 송인권)의 심리로 코오롱생명과학 이사 조모(47)씨에 대한 1회 공판준비기일이 열린 가운데 조씨 측은 이날 공소사실을 전부 부인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조씨는 식약처의 허가를 받기 위해 허위 자료를 제출한 혐의와 더불어 허위 자료를 통해 2015년 10월 정부의 글로벌 첨단바이오의약품 기술개발 사업자로 선정돼 3년간 82억원의 보조금을 받은 혐의를 받는다. 조씨 측 변호인은 그러나 “인보사 세포 성분을 신장 유래 세포로 잘못 안 과학적인 착오가 있었지만, 세포가 다른 것을 알면서도 속인 것은 아니다”라면서 “신약의 안정성, 유효성에 문제가 없고,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의 업무를 방해할 동기가 없는 데다 불가능하다는 취지”라고 설명했다. 다만 변호인은 기록이 책으로 70권 분량이며 4만쪽에 달해 기록 검토가 끝나지 않아 종합적인 의견은 추후에 밝히겠다고 말했다.인보사는 골관절염 치료제 주사액으로 2017년 유전자 치료제로는 국내에서 처음 식약처 허가를 받았다. 코오롱생명과학은 이 과정에서 해당 치료제의 주성분이 동종유래연골세포라고 밝혔으나 주성분이 태아신장유래세포인 것이 드러나며 지난해 3월 31일 유통과 판매가 중단됐다. 식약처는 주성분이 바뀐 경위와 자료를 확인하고, 자체 시험 검사 등을 거쳐 코오롱생명과학이 자료를 허위로 작성해 제출했다고 판단했다. 식약처는 지난해 5월 인보사 품목 허가를 취소하고 코오롱생명과학과 이우석 대표를 형사 고발했다. 수사에 착수한 검찰은 조씨를 가장 먼저 재판에 넘겼고 지난달 24일 코오롱티슈진 CFO인 권모씨와 코오롱생명과학 경영지원본부장 양모씨도 자본시장법 위반 등 혐의로 구속기소했다. 이들의 재판은 오는 16일로 예정돼 있다. 이 대표에 대한 구속영장을 법원에서 기각됐다. 이날 재판에서 조씨 측 변호인은 관련 혐의가 유사한 이 대표와 권씨 등의 사건과 병합해서 심리해 줄 것을 요청했다. 검찰은 조씨를 뇌물공여와 약사법 위반 혐의로 추가기소할 예정이라며 이를 다음 기일까지 밝히겠다고 말했다. 민나리 기자 mnin1082@seoul.co.kr
  • “먹으면 날씬해져요” 허위 광고 유튜버 등 15명 적발

    “먹으면 날씬해져요” 허위 광고 유튜버 등 15명 적발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서 영향력이 있는 인플루언서를 활용해 특정 제품이 다이어트, 디톡스 등에 효과가 있다며 허위·과대 광고를 한 유통전문판매업체 8곳과 인플루언서 15명이 적발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9일 가짜 체험기 등을 실은 광고 게시물로 소비자를 속인 인플루언서와 판매업체 등에 대해 관할 지방자치단체와 협조해 행정처분 및 고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33개 제품에 대한 153개 허위·과대광고 게시물에 대해서는 방송통신심의위원회에 검색 차단 조치를 요청했다. 식약처는 “팔로어가 10만명 이상인 인플루언서가 활동하는 SNS를 집중 점검한 결과”라면서 “제품을 직접 팔지 않더라도 허위·과대 광고나 체험기가 포함된 영상을 게시하거나 이를 활용해 광고하면 인플루언서·유튜버·블로거·광고대행사 등 누구든지 형사 처벌을 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적발된 인플루언서 등은 유튜버를 비롯한 SNS에서의 유명세를 이용해 주로 체험기 방식으로 제품 섭취 전후 비교 사진을 올리거나 보정을 통해 허위로 날씬한 몸매 등을 강조하는 광고 게시물을 올렸다. 구독자가 수십만명인 유명 유튜버가 광고를 의뢰받은 액상차를 ‘붓기차’라고 부르며 구매를 유도하거나 특정 식품을 먹고 정력이 강화됐다는 식의 동영상을 게시하기도 했다. 적발된 주요 광고 내용은 몸 안의 독소·노폐물 등을 없애는 디톡스와 부기 제거에 효과가 있다는 식의 거짓·과장 광고(65건), 제품 섭취 전후를 비교한 체험기 광고(34건), 다이어트 효능·효과를 내세우는 등 건강기능식품으로 오인하거나 혼동하게 한 광고(27건), 원재료의 효능·효과를 활용한 소비자 기만 광고(15건), 암 예방이나 심장질환 감소 등 특정 질병 치료의 효능과 효과를 내세운 광고(5건) 등이다. 세종 박찬구 선임기자 ckpark@seoul.co.kr
  • 박명수 아내 한수민·김준희, 허위 과대광고로 적발

    박명수 아내 한수민·김준희, 허위 과대광고로 적발

    박명수 아내 한수민, 김준희 등이 SNS에서 허위·과대 광고를 해 보건당국에 적발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 이하 식약처)는 다이어트, 디톡스 등에 효과가 있는 제품이라며 가짜 체험기 등을 활용해 허위·과대광고 행위를 한 유통전문판매업체 등 8곳과 인플루언서 등 15명을 적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에 적발된 업체 등에 대해서는 행정처분 및 고발 조치할 예정이며, 153개 허위·과대광고 게시물(33개 제품)에 대해서는 방송통신심의위원회에 차단조치를 요청했다고 식약처는 밝혔다. 식약처가 공개한 허위·과대 광고 인플루언서 15명 가운데는 박명수 아내 한수민과 김준희가 포함돼 있다. 이 밖에 보따, Bj엣지, 도아TV, 엔조이커플, 나름TV, 에드머, 인아짱 등 유명 유튜버도 올라있다. 식약처는 “이번 발표는 ‘온라인 건강 안심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팔로워가 10만 명 이상의 인플루언서(유튜버 포함)가 활동하는 SNS를 집중 점검한 결과”라며 “적발된 인플루언서 등은 유명세를 이용해 주로 체험기 방식으로 제품 섭취 전·후 비교 사진을 올리거나 보정을 통해 거짓으로 날씬한 몸매 등을 강조하는 광고 게시물로 소비자를 현혹했다”고 지적했다. 또 “소비자를 기만하는 부당한 광고 행위에 대해서 지속적으로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고의상습 위반업체에 대해서는 행정처분 및 고발 조치하는 등 강력히 제재할 계획”이라며 “제품을 직접 판매하지 않더라도 허위·과대광고나 체험기가 포함되어 있는 사진, 영상 등을 게시하거나 이를 활용하여 광고할 경우 인플루언서·유튜버·블로거·광고대행사 등 누구든지 형사 처벌을 받을 수 있다”고 경고했다. 아울러 소비자는 SNS에서 인플루언서 등이 광고·판매하는 제품을 구매할 경우 허위·과대광고에 현혹되지 말 것을 당부했다. 사진 = 서울신문DB김채현 기자 chkim@seoul.co.kr
  • 겨울철 다중이용시설 식품취급업소 13곳 적발

    스키장과 눈썰매장 등 겨울철 다중이용시설 내 식품업소 13곳이 식품위생법 위반으로 적발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지난해 12월 23일부터 2주 동안 전국의 다중이용시설내 식품 조리·판매업소 428곳을 점검해 식품위생법을 위반한 13곳을 적발했다고 9일 밝혔다. 주요 위반 내용은 무신고 영업 5곳, 유통기한 경과 원료 보관 4곳, 건강진단 미실시 3곳, 위생적 취급기준 위반 1곳 등이다. 식약처는 “적발된 업체에 대해서는 관할 지방자치단체가 행정처분, 고발 등의 조치를 취하고 3개월 안에 다시 점검해 위반사항이 개선됐는 지를 확인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식약처가 이날 공개한 해당 위반업체는 서울 구로 안양천, 광진구 어린이회관, 대구 두류공원, 경기 고양 킨텍스전시장, 부천체육문화센터 등에서 푸드코트나 휴게음식점을 운영하고 있다. 식약처는 식품안전 관련 위법 행위를 목격하거나 특정 제품이 불량식품으로 의심되면 불량식품 신고전화 1399 또는 민원상담 전화 110으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세종 박찬구 선임기자 ckpark@seoul.co.kr
  • 유통기한 17일 늘려 판매한 닭고기 가공업체

    유통기한과 제조일자를 변조하거나 식육가공 작업장의 위생관리를 제대로 하지 않은 식품업체가 무더기로 적발됐다. 냉동축산물을 냉장으로 보관하거나 작업장에서 오염된 플라스틱박스와 이동카트를 사용한 업체들도 포함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8일 고의적 또는 반복적으로 식품위생법령을 위반한 식품업체 12곳을 적발해 행정처분하고 이 가운데 유통기한을 변조한 영업소 1곳은 폐쇄 조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업체들의 주요 위반 내용은 유통기한 변조(1곳), 생산일지 등 미작성(2곳), 시설기준 위반(4곳), 위생적 취급기준 위반(5곳) 등이다. 식약처는 “지난해 10월부터 고의적, 반복적으로 식품위생법령을 위반한 이력이 있는 영업자가 운영하는 식품·축산물·건강기능식품 제조업체 등 290곳을 점검한 결과”라고 밝혔다. 서울 금천구에 있는 한 식육판매업자는 2018년 5월 식육포장 과정에서 포장육 2종에 대해 품목 제조 보고를 하지 않아 행정처분을 받았다가 이번에는 닭고기 포장육(북채) 제품의 유통기한을 17일이나 늘려 표시한 스티커를 부착해 또다시 적발됐다. 또 대전 동구에 있는 한 식품 제조가공 업체는 2018년 6월 생산·작업 일지를 작성하지 않아 행정처분을 받은 데 이어 이번에도 원료 입출고량과 재고량 등을 기재하는 원료수불부와 일지를 기록하지 않고 액상차 유형의 ‘항아리수세미발효액’을 제조해 판매하다가 적발됐다. 식약처는 “행정처분을 받은 업체들에 대해서는 3개월 이내에 다시 점검해 개선 여부를 확인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불량식품 관련 신고는 1399번 또는 110번으로 하면 된다. 세종 박찬구 선임기자 ckpark@seoul.co.kr
  • 건강기능식품 부작용 관리 강화

    건강기능식품 부작용 관리 강화

    건강기능식품 섭취시 부작용 사례가 늘면서 앞으로는 식품안전 당국이 원인을 조사하고 그 결과를 공개하는 등 건강기능식품에 대한 관리가 강화된다. 8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오는 5월부터 국민 건강을 보호하고자 건강기능식품 섭취로 인한 이상 사례가 발생하면 인과관계를 조사, 분석해 그 결과를 공표하기로 했다. 또 6월부터는 건강기능식품 이력추적관리 의무화 대상자를 연 매출액 1억원 이상의 건강기능식품 유통판매업자까지 확대하기로 했다. 이력추적관리제도는 식품의 생산가공에서 유통, 판매, 소비에 이르는 모든 단계에서 소비자가 식품의 이력 정보를 손쉽게 파악하고, 식품 안전사고 발생시 유통차단과 회수·폐기 등 신속한 조치가 이뤄질 수 있게 하는 시스템이다. 현재는 건강기능식품 제조업자만 이력추적관리시스템에 등록하고 있다. 식약처의 ‘최근 5년간 건강기능식품 이상 사례 신고 접수 현황’ 자료에 따르면 2015년부터 2019년 8월 현재까지 이상 사례 신고는 모두 3754건에 이른다. 연도별로는 2015년 502건, 2016년 696건, 2017년 874건, 2018년 964건, 2019년 08월 현재 718건으로 집계됐다. 품목별로는 영양보충용 제품이 1135건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유산균(프로바이오틱스) 635건, DHA/BPA 함유유지제품 298건, 홍삼 제품 184건, 가르시니아캄보지아추출물 176건, 백수오 등 복합추출물 제품 142건, 프락토올리고당제품 138건 등의 순이었다. 건강기능식품의 생산실적은 2018년 1조 7288억원으로 전년(1조 4819억원) 대비 16.7% 늘었다. 품목별로는 홍삼 제품 점유율이 39.1%(6765억원)로 가장 많았다. 세종 박찬구 선임기자 ckpark@seoul.co.kr
  • 日 후로후시 마스카라·아이라이너 10종서 방사성물질 검출

    日 후로후시 마스카라·아이라이너 10종서 방사성물질 검출

    국내에 유통 중인 일본 코스메틱 브랜드 후로후시의 일부 제품에서 우라늄과 토륨 등 방사성물질이 검출됐다. 보건 당국은 즉시 판매 중단 조치와 관련 제품 회수에 나섰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7일 ㈜아이티벡스인터내셔널이 일본에서 수입, 판매한 후로후시 모테마스카라 7개 품목과 후로후시 모테라이너 3개 품목 등 모두 10개 품목에서 사용 금지 원료인 방사성물질 토륨과 우라늄이 나왔다고 밝혔다. 이 제품들은 현재 CJ올리브영과 온라인 몰에서 판매되고 있다. 식약처는 “해당 마스카라와 아이라이너를 구매한 소비자는 수입사(화장품 책임판매업자) 또는 구입처에 반품해 달라”고 당부했다. 다만 식약처는 이들 수입화장품에 함유된 방사성물질이 ‘생활 주변 방사선 안전관리법’에 따른 연간 피폭선량 안전기준(1m㏜/y)보다는 매우 낮은 수준이라고 밝혔다. 모테마스카라는 연간 피폭선량이 6.96×10-9m㏜/y, 모테라이너는 9.36×10-6m㏜/y로 나타났다. 세종 박찬구 선임기자 ckpark@seoul.co.kr
  • 검찰, ‘인보사 파문’ 코오롱 본사 또 압수수색…상장 사기 의혹

    검찰, ‘인보사 파문’ 코오롱 본사 또 압수수색…상장 사기 의혹

    보강 수사 거쳐 이우석 대표 구속영장 재청구 결정코오롱생명과학의 골관절염 유전자치료제 인보사케이주(인보사) 의혹을 수사하는 검찰이 상장 사기 혐의와 관련해 코오롱 본사를 압수수색했다. 검찰은 수사 초기인 지난해 7월에 이어 거듭 본사 압수수색에 나섰다. 6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형사2부(부장 강지성)는 오전부터 경기 과천 코오롱 본사의 경영지원실 등에 검사와 수사관들을 보내 코오롱티슈진 상장 관련 자료를 확보했다. 검찰은 코오롱 측이 인보사 개발을 주도한 미국 자회사 코오롱티슈진의 기술수출 계약금 일부를 회계에 미리 반영해 장부를 조작하는 식으로 회사 가치를 올려 상장 기준을 맞춘 뒤 코스닥에 상장한 의혹을 조사하고 있다. 인보사는 2017년 7월 허가 이후 지난해 3월 성분 논란으로 유통·판매가 중지되기까지 438개 병·의원에서 3707건 투여됐다. 한 번 맞는 데 드는 비용은 700만원에 달한다. 검찰은 코오롱 측이 주성분을 속여 식약처 허가를 받은 만큼 인보사 주사를 맞은 환자들에 대한 사기죄도 성립한다고 보고 있다. 검찰은 지난달 24일 이우석(63) 코오롱생명과학 대표에 대해 사기 등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지만 법원은 이를 기각했다. 검찰은 이날 확보한 자료를 분석하는 등 보강 수사를 거쳐 이 대표에 대한 구속영장을 다시 청구할지 결정할 방침이다. 최선을 기자 csunell@seoul.co.kr
  • 설 명절 앞두고 제수용 선물용 성수식품 위생·수입관리 강화

    설 명절 앞두고 제수용 선물용 성수식품 위생·수입관리 강화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설 명절을 앞두고 성수식품 위생관리 실태를 오는 8~14일 17개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집중 점검한다고 밝혔다. 점검 대상은 제수용·선물용 식품 및 건강기능식품을 제조·가공하는 업체, 전통시장과 대형마트 등 설 성수식품 판매업체, 고속도로 휴게소 내 음식점 등 모두 3500여곳이다. 식약처는 “무등록, 무신고 제조·판매, 유통기한 경과제품 판매, 냉동고기를 냉장육으로 속여 판매하는 행위, 식품의 위생적 취급 여부 등을 집중 점검하게 된다”고 밝혔다. 식약처는 또 설 명절에 많이 소비되는 한과와 사과, 굴비, 주류, 건강기능식품 등을 수거해 잔류농약, 중금속, 식중독균 등을 확인할 예정이다. 아울러 제수용·선물용 수입식품의 안전성을 점검하기 위해 수입통관 단계에서 정밀검사를 강화한다. 수입검사를 강화하는 대상은 고사리와 밤 등 농산물 7개 품목, 포도주·건어포 등 5개 가공식품, 프로바이오틱스, 프로폴리스 등 건강기능식품 4개 품목이다. 식약처는 고의적인 불법행위에 대해 영업정지 등 행정처분과 형사고발 조치를 병행하기로 했다. 소비자가 식품 관련 불법행위를 목격하면 불량식품 신고전화(1399) 또는 민원상담 전화(110)로 신고하면 된다. 세종 박찬구 선임기자 ckpark@seoul.co.kr
  • [지구촌 식의약] SF 영화 속 과학과 바이오헬스 시대/신인수 식약처 소비자위해예방국 소통협력과장

    [지구촌 식의약] SF 영화 속 과학과 바이오헬스 시대/신인수 식약처 소비자위해예방국 소통협력과장

    선친과 마지막으로 함께 본 영화는 ‘백 투더 퓨처’였다. ‘부왕부왕 하다’고 소감을 얘기하시던 아버지가 떠오른다. 쓰레기를 연료로 채운 차가 하늘을 날아 관객을 향해 오다 사라지는 장면이 당시엔 상상하기도 힘들었기 때문에 더 그랬던 것 같다. 하지만 이제 바이오 연료와 하늘을 나는 자동차는 그리 놀라운 일이 아니다. 그렇다면 지금의 SF를 보면 미래가 보이지 않을까? 병에 걸리거나 전투에서 다친 사람이 누워 있으면 전신 스캔으로 아픈 부위를 찾아내고 치료하는 장면은 어떨까. 2005년 미국 국립보건원(NIH) 임상센터는 ‘이미징 프로그램’을 개설해 병원에서 자주 접하는 MRI나 양전자단층촬영(PET)과 같은 장비를 이용해 암 발생 여부까지도 진단한다. PET의 경우 에너지로 대사가 되지 않는 포도당 유사체에 양전자 방출 원자를 넣어 정상세포보다 더 많이 포도당을 흡수하는 세포를 진단하는데, 이들 세포가 암일 가능성이 있는 것이다. 치료용 방사성 동위원소를 암세포에 특이적인 항체나 펩타이드와 결합시켜 환자를 치료할 수도 있다. 소위 마법 탄환(Magic Bullet)이다. 잘린 팔이나 다리를 순식간에 재생시키는 장면 역시 “이론적으로는” 가능하다. 식약처는 2000년부터 ‘조직공학 제품’ 안전관리에 관한 연구를 시작했고 올해 제정된 첨단바이오 재생의료법으로 그 제도적 기반을 다지고 있다. 조직공학은 체내에서 자연적으로 분해되는 생분해성 고분자 화학물질을 ‘뼈대’(scaffold)로 하여 마치 집을 지을 때 거푸집을 만들고 그 안에 시멘트를 부어 구조를 완성시키듯이 원하는 세포를 입체적으로 키워 ‘조직’(tissue)을 만들어 가는 기술이다. 대표적인 예로 장기 중 재생능력이 우수한 간을 대상으로 한 연구를 들 수 있다. 사람 몸 밖 실험실에서는 세포층을 3~6개 정도까지 쌓을 수 있었으나, 영양분과 산소를 공급하는 혈관을 만들 수가 없어서 조직 혹은 장기 수준에는 이르지 못했다. 하지만 3D 프린터 기술 개발로 원하는 위치에 간세포와 혈관 형성 세포를 배치해 정교하게 배양할 수 있게 돼서 이런 한계가 이론적으로 성립하지 않는 시대가 됐다. 2020년이 코앞이다. 새해에는 세계보건기구가 주창하는 ‘단 한 명도 건강에서 소외되지 않는 세상’이 첨단 바이오와 첨단 의료기기 기술로 구현되는 원년이 되길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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