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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데어 ‘엔더믹 맥스 EGF 리페어 세럼’, CJ온스타일 론칭

    오데어 ‘엔더믹 맥스 EGF 리페어 세럼’, CJ온스타일 론칭

    인투셀 성장인자 담은 고기능성 세럼오는 31일 CJ온스타일 홈쇼핑 방송 ‘엔더믹 5MGF 크림’으로 CJ온스타일 홈쇼핑에서 3차 완판을 기록한 LNTE의 코스메틱 브랜드 오데어(ODEAR)가 신제품 출시 소식을 알렸다. 24일 회사에 따르면 새롭게 선보이는 ‘엔더믹 맥스 EGF 리페어 세럼’은 ‘인투셀 성장인자’를 식약처 최대 허용 기준인 10ppm 함유한 기능성 화장품이다. 해당 성분은 기존 EGF 대비 약 13.4 높은 피부 흡수율로 특허받은 오데어 독점 원료로, 피부 턴오버 개선에 초점을 맞췄다. 여기에 저분자 펩타이드 10종(40ppm)과 피토플라센타 1종, 캘러스 배양 추출물 5종 등 11종의 특허 원료를 담았으며, 미백·주름 개선 이중 기능성 화장품 인증을 받아 다양한 피부 고민을 한 번에 케어할 수 있다. 브랜드 관계자는 “오데어 엔더믹 세럼은 인투셀 성장인자를 담은 국내 화장품 중 최대 함량으로 담은 제품으로, 인체 적용 시험을 통해 주름 개선과 피부 리프팅, 색소 침착 개선 효과를 확인했다”며 “CJ온스타일 홈쇼핑 단독 론칭 방송에서 다양한 혜택과 함께 소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오데어의 ‘엔더믹 맥스 EGF 리페어 세럼’은 오는 31일 오후 10시 45분부터 11시 55분까지 CJ온스타일 홈쇼핑에서 최대 51%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27~30일은 앱에서 미리 주문이 가능하며, 27일 단 하루 앱으로 5만원 이상 구매하면 10%의 적립금을 지급한다. 이와 함께 구매자 전원에게 무료 체험 파우치를 증정하고, 엔더믹 세럼 2세트 또는 4세트 구입 후 포토 리뷰 이벤트에 참여하면 ‘엔더믹 EGF 콜라겐 플루이드’ 정품을 제공한다. 미리 주문과 홈쇼핑 방송을 통해 구매한 고객을 위한 경품으로 레이디 디올 미디엄 백도 준비돼 있다. 응모 기간은 27일 자정부터 다음달 1일 12시 30분까지다.
  • 유아인, 경찰 출석일 연기 요청 “비공개 원칙인데 날짜 다 알려져”

    유아인, 경찰 출석일 연기 요청 “비공개 원칙인데 날짜 다 알려져”

    프로포폴과 코카인 등 마약류 투약 혐의를 받는 배우 유아인(엄홍식·37)이 피의자 소환 조사를 앞두고 경찰에 출석일 조정을 요청했다. 유아인의 변호인 법률사무소 측은 23일 입장문을 통해 “모든 언론에 24일 출석한다는 사실이 기사화돼 사실상 공개소환이 됐다. 법규정 위배가 명백하다”며 이같이 밝혔다. ‘경찰 수사 사건 등의 공보에 관한 규칙’에 따르면 피의자 출석은 비공개가 원칙이다. 변호인은 “출석을 일부러 늦추려는 의도가 전혀 없다”며 “협의되는 대로 빠른 시간 내에 출석해 사실대로 성실히 조사 받으며 수사에 협조할 생각”이라고 강조했다. 서울경찰청 마약범죄수사대는 오는 24일 마약류 관리법 위반 혐의로 유아인을 불러 조사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경찰 출석 일자가 언론에 알려지자 부담을 느낀 유아인 측은 경찰에 비공개 소환 원칙을 들며 출석일자 변경을 요청한 것. 경찰 관계자는 “출석 일자 연기 요청이 온 것은 사실”이라며 “향후 출석 일정은 비공개 소환 원칙으로 밝히기 어렵다”고 전했다. 프로포폴 상습 투약 외 대마, 코카인, 케타민 등 투약 혐의 앞서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유아인이 프로포폴을 상습적으로 투약한 정황이 있다며 수사를 의뢰했다. 식약처에 따르면 유아인은 지난 2021년 한 해 동안 총 73회에 걸쳐 4400㎖ 이상의 프로포폴을 투약했다. 이를 토대로 경찰은 유아인이 지난해까지 총 100회 이상 프로포폴을 투약한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은 지난달 5일 인천국제공항에서 입국하는 유아인의 신체 압수수색 영장을 집행, 간이 소변 검사를 진행했고 국립과학수사연구원(국과수)에 정밀감정을 요청했다. 같은 날 경찰은 유아인에 대해 출국 금지 조치를 내리고 피의자 신분으로 동행 조사를 진행했다. 당시 유씨의 모발도 확보한 뒤 국과수에 감정 의뢰했다. 그 결과, 소변검사에서 대마 양성 반응이 나왔으며 모발에선 프로포폴, 코카인, 케타민 등이 검출됐다. 수사팀은 지난 7일 유아인의 자택과 프로포폴을 투약한 병원 등을 압수수색했으며, 지난 13일과 14일에는 유아인의 매니저와 지인 등을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다.
  • 두드림 아이클타임, 키성장 건강기능식품 부분 17관왕 달성

    두드림 아이클타임, 키성장 건강기능식품 부분 17관왕 달성

    두드림의 대표 어린이 키성장 건강기능식품 아이클타임이 키성장 건강기능식품 부분 17관왕을 달성했다. 두드림은 지난 2017년 올해의우수브랜드대상을 시작으로 ▲착한기업브랜드대상(2018년) ▲히트브랜드대상(2018-2019년) ▲한국품질만족도 ▲한국소비자평가대상(2019-2022년) ▲고객선호브랜드지수(2020-2022년) ▲대한민국No1대상(2022년) ▲대한민국소비자선호도1위(2023) 등을 수상해 왔다. 아이클타임은 식약처에서 키 성장 기능성을 인정받은 HT042(황기추출물등복합물)뿐만 아니라 홍삼을 주 원료로 함유해 면역력 증진과 기억력 개선, 피로 개선, 항산화, 혈소판 응집 억제를 통한 혈액 흐름에 도움을 줄 수 있는 키성장 건강기능식품이다. 지난 2016년 출시 이후 키성장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건강기능식품으로 많은 호평을 받아온 아이클타임은 해마다 구매 고객에게 높은 만족도를 평가받으며 올해 상반기 키성장 부분 17관왕을 달성하며 키성장 대표 브랜드로 입지를 다졌다. 아이클타임 관계자는 “그 동안 키가 작은 자녀를 둔 부모님 세대에서 높은 관심을 보여주었다면 최근에는 손자, 손녀의 성장기를 미리 챙겨주고자 하는 조부모님 세대도 적지 않다”며 “앞으로도 고객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제품력을 더욱 강화하고 키성장 건강기능식품으로서의 신뢰와 만족을 더욱 높여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 끓여도 부활하는 식중독균…식약처 ‘퍼프린젠스’ 주의보

    끓여도 부활하는 식중독균…식약처 ‘퍼프린젠스’ 주의보

    집에서 장조림을 한솥 끓이고 실온에 방치했다면 이미 식중독균이 증식했을 가능성이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다른 식중독균과 달리 충분히 끓인 음식에서도 증식하는 ‘클로스트리디움 퍼프린젠스(이하 퍼프린젠스)’라는 균이 있다며 봄철 식중독 주의를 당부했다. 퍼프린젠스는 가열 등으로 생육 조건이 나빠지면 열에 강한 아포를 만든다. 가열한지 얼마 되지 않았을 때는 아포형태로 휴면상태를 유지하다가 60도 이하로 내려가 다시 자랄 수 있는 환경이 되면 아포에서 깨어나 증식한다. 특히 이 균은 산소를 싫어하고 아미노산이 풍부한 환경에서 잘 자라는 특성이 있어 갈비찜 등을 대량 조리하고 실온에 방치했을 때 조리용 솥 내부에서 증식한다. 지난해에는 지역 축제에 다녀온 주민 400여명이 축제 전날 대량으로 조리하고 실온에서 식혀 다음 날 제공된 장조림을 먹고 집단 식중독 증상을 호소했다. 2021년에는 공사현장 노동자 90여명이 닭볶음탕을 먹고 식중독에 걸린 적이 있었는데, 이들이 먹은 닭볶음탕도 새벽에 조리해 점심 때까지 실온에 방치됐던 것으로 확인됐다. 모두 퍼프린젠스 식중독균이 원인이었다. 퍼프린젠스 식중독은 최근 5년(2018~2022년)간 총 54건, 환자 2609명이 발생했고, 봄철인 3~5월에 20건(37%)으로 가장 많이 발생했다. 닭, 돼지고기 등 육류 조리식품 섭취로 인한 게 12건(867명)으로 가장 많았고, 도시락 등 복합조리식품이 9건(525명), 곡류 섭취로 발생한 것이 2건(31명)이었다. 퍼프린젠스 식중독은 음식 조리·보관만 잘 해도 충분히 예방할 수 있다. 육류 등은 중심 온도 75도에서 1분 이상 조리하고 여러 개의 용기에 담아 5도 이하에서 보관한다. 조리된 음식은 되도록 2시간 내에 먹고, 보관된 음식은 다시 75도 이상에서 재가열해 섭취한다.
  • 살균제로 세척한 中 ‘해삼·전복’…“국내 유입 없다” 식약처 확인

    살균제로 세척한 中 ‘해삼·전복’…“국내 유입 없다” 식약처 확인

    중국의 한 수산물 가공업체가 공업용으로 사용되는 ‘붕사’로 해삼과 전복 등을 세척했다는 현지 언론 보도와 관련해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는 해당 업체가 한국에 수산물을 수출한 사실이 없음을 확인했다고 15일 밝혔다. 중국 일간지 신경보는 지난 14일 랴오닝 성 다롄의 한 수산물 가공업체에 기자가 직접 위장 취업해 찍은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한 영상을 보면 해당 업체 직원들은 흰색 가루를 탄 물에 해삼과 전복을 세척했다. 기자가 “이것(흰색 가루)이 무엇이냐”고 묻자 직원들은 “약”이라고 답했다. 신경보에 따르면 흰색 가루의 주요 성분은 붕사였다. 붕사는 금속가공, 유리 제작 등 공업용에 쓰이는 물질이다. 붕사는 인체에 유입되면 위산과 작용해 붕산으로 바뀌면서 인체 내 장기에 축적돼 구토, 설사, 홍반, 의식불명 등 중독 현상을 유발한다. 나이가 어릴수록 붕사 섭취에 영향을 많이 받고 심하면 암을 유발할 수 있다. 과다 섭취 시 사망에도 이를 수 있다. 붕사를 희석한 물에 해삼과 전복을 씻으면 더 싱싱해보이는 색깔로 변하기 때문에 업체가 이런 일을 벌인 것으로 추정된다. 해삼을 붕사를 희석한 물로 씻은 뒤 삶으면 검은색으로 변하고, 전복도 황금색을 유지할 수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해당 업체가 그동안 가공한 해삼과 전복의 양은 500만㎏에 달한다. 이와 관련해 식약처는 “기사에 언급된 업체의 수출 여부에 대해 중국 정부(해관 총서)에 확인한 결과 해당 업소에서 한국에 해삼 등 수산물을 수출한 사실이 없음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해당 업체는 (한국 수출이 가능한) 국내 ‘해외제조업소’로 등록되지 않았으며, 최근 3년간 다롄 지역으로부터 수입된 해삼과 전복은 없다”고 전했다.
  • “효과 좋다” 입소문 난 일본 ‘국민 감기약’ 호흡곤란 주의

    “효과 좋다” 입소문 난 일본 ‘국민 감기약’ 호흡곤란 주의

    일본에서 ‘국민 감기약’으로 불리는 것은 물론 국내에서도 효과 좋은 감기약으로 입소문이 난 종합감기약 ‘파브론 골드A’에 마약 성분이 들어있어 주의가 당부된다. 최근 대만 언론 보도에 따르면 이 약은 마약 성분인 ‘디히드로코데인’ 성분을 함유하고 있다. 이는 아편유사 진통제로, 유럽의약품청(EMA)이 지난 2015년부터 12세 미만 사용 금지를 권고한 성분이다. 파브론 골드A는 디히드로코데인 복합제로 다른 성분과 혼합돼 있어 한외마약에 해당한다. 한외마약은 마약 성분이 포함돼 있지만 이를 추출해 새로운 마약으로 제조할 수 없으며 의존성도 일으키지 않는다. 디히드로코데인 단일제일 때 마약류에 해당한다. 일본에서도 파브론 골드A는 12세 미만 소아에게 사용하지 않는다. 12~14세에서는 1회 사용 시 1정 사용으로 제한하고 있다. 다만 일본어로 표기된 사용상 주의사항을 알지 못하는 국내 여행객들이 어린 아이에게 먹일 위험이 있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이 약을 복용했을 때 발생할 수 있는 심각한 부작용은 호흡곤란이다. 폐질환 등 호흡기 건강에 이상이 있는 18세 미만 환자는 특히 주의해야 한다. 기침을 억제하는 작용이 일부 환자에서 호흡 억제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국내에서는 이 성분이 들어간 약품을 전문의약품으로 분류해 의사의 처방을 받아야만 구매와 복용이 가능하도록 하고 있다. 식품의약안전처는 12세 미만 소아, 18세 미만의 비만 환자, 또는 폐색성 수면 무호흡증후군, 중증 폐 질환 등의 환자에게 디히드로코데인 투여를 제한하고 있다. 식약처 관계자는 “약국 이외의 장소에서 의약품을 판매하는 것은 금지하고 있다”라며 “개인이라도 유통 시 처벌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 [공직자의 창] 마약류 불법 사용, 데이터는 알고 있다/오유경 식품의약품안전처장

    [공직자의 창] 마약류 불법 사용, 데이터는 알고 있다/오유경 식품의약품안전처장

    1998년 국내 개봉된 영화 ‘나는 네가 지난 여름에 한 일을 알고 있다’는 내용도 흥미로웠지만 영화 제목도 인상 깊었다. 고등학교 졸업을 앞둔 주인공들은 파티를 끝내고 집으로 오던 길에 광란의 질주로 사람을 죽게 하고는 두려움에 사건을 은폐한다. 1년 뒤 ‘나는 너희가 지난여름 한 일을 알고 있다’는 한 통의 편지를 받으며 영화는 전개된다. 과학기술이 발달된 요즘이다. 상황은 다르지만 우리도 일상에서 영화 속 주인공과 비슷한 경험을 종종 한다. 머리카락에 든 정보로 식습관이나 건강상태 등을 확인하고 폐쇄회로(CC)TV에 찍힌 사진으로 속도위반을 알게 되는 것처럼 말이다. 이렇듯 생활 속에서 알게 모르게 축적된 정보나 데이터는 어딘가에 담겨 우리가 무엇을 했고 어디를 갔는지 등 수많은 정보를 알려 준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최신 과학기술을 활용해 누가 언제 어디서 마약류를 오남용하고 불법으로 사용하고 있는지를 찾아내고 국민을 마약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하수를 채취해 소변으로 배출된 마약류의 종류와 양을 분석하는 기술로 국민 생활 속에 얼마나 많은 마약류가 확산되고 있는지 확인한다. 지난해 전국 대규모 하수처리장 27곳을 분석한 결과 모든 곳에서 필로폰 등 불법 마약류가 검출됐다. 이 결과를 마약 차단뿐만 아니라 단속 대상 물질과 지역을 선정하는 데 다양하게 활용하고 있다. 또한 ‘마약류통합관리시스템’을 통해 의료용 마약류의 생산과 유통·사용, 폐기까지 전 과정의 정보를 모아 빅데이터를 구축하고 있다. 이 시스템에는 6억 5000만개 이상의 데이터가 축적돼 있다. 식약처는 빅데이터 분석 결과를 토대로 마약류를 과다 처방한 의사를 파악하고 이를 개선하도록 하거나 필요시 처방 금지 등의 조치를 취하고 있다. 의료용 마약류 오남용이 의심되는 환자들은 수사기관에 의뢰한다. 최근 유명 연예인의 프로포폴 상습 투약도 이 과정을 통해 확인했다. 올해는 오남용 의심 사례 등을 더 신속히 분석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개선, 확충할 계획이다. 아울러 마약류 처방 시 환자가 다른 병원에서 동일 마약류 등을 처방받았는지 확인할 수 있는 ‘의료쇼핑 방지망’이나 환자 스스로 마약류 처방 기록을 쉽게 확인할 수 있는 ‘내투약 이력 조회’ 서비스도 제공한다. 다시 영화로 돌아가 보자. 주인공들은 결국 편지를 보낸 사람을 찾지만 그 역시 죽는다. 하지만 시간이 흐른 어느 날 누군가 주인공의 욕실 유리창에 쓴 메시지를 보여 주며 영화는 끝난다. ‘나는 여전히 알고 있다’. 최근 유명 연예인이나 10대 학생의 마약 투여 사건 등이 연이어 터지며 마약 실태에 대한 우려가 그 어느 때보다 크다. 식약처는 빅데이터와 고도의 분석기술 등을 활용해 마약으로부터 국민을 지키기 위한 안전혁신을 꾸준히 추진해 나갈 것이다. 빅데이터와 하수는 누가 얼마나 마약을 사용했는지에 대한 답을 여전히 알고 있으니 말이다.
  • 주방에 기름때 ‘가득’…우리동네 ‘위생불량’ 마라탕집 어디

    주방에 기름때 ‘가득’…우리동네 ‘위생불량’ 마라탕집 어디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마라탕·양꼬치·치킨 배달 음식점 3998곳에 대해 지난달 6~10일 집중적으로 위생점검을 한 결과 51곳(1.3%)을 식품위생법 위반으로 적발했다고 7일 밝혔다. 주요 위반 내용은 유통기한 경과 제품 보관(5곳), 건강진단 미실시(34곳), 위생 취급기준 위반(6곳), 위생모·마스크 미착용(3곳), 기타(3곳) 등이다. 식약처는 적발 업체에 대해 관할 관청에 행정처분 등을 요청했으며 6개월 이내에 다시 점검해 개선 여부를 확인할 예정이다. 위반사항별로 보면 유통기한 경과 제품을 보관한 음식점은 영업정지, 그 외에는 과태료 등의 행정처분 조처가 내려진다.이번 점검에서 마라탕, 치킨 등 225건을 수거해 식중독균 항목을 검사한 결과 현재까지 검사 완료된 195건은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았다. 검사 중인 30건은 결과에 따라 조치할 계획이다. 식약처가 공공 데이터를 주요 배달 애플리케이션에 연계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어 음식점의 행정처분 현황은 배달의민족, 요기요, 쿠팡이츠 등 주요 배달앱에 표출된다. 식약처는 배달음식점 위생·안전 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많이 소비되는 품목을 대상으로 2021년부터 집중 점검을 해오고 있으며, 소비 경향을 반영해 점검 대상도 확대하고 있다. 이번 단속에 걸린 51곳의 상호명과 주소는 ‘식약처 홈페이지(https://www.mfds.go.kr)→알림→보도자료’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의원급 ‘비대면 진료’ 허용… 메타버스 규제 풀어 ‘판’ 키운다

    의원급 ‘비대면 진료’ 허용… 메타버스 규제 풀어 ‘판’ 키운다

    혁신 의료기기 시장 진입 앞당겨수중청소·화재 현장에 로봇 투입 경찰 AR 기기 활용해 수배자 조회반도체 수출 돕는 ‘물류창고’ 신설 정부가 미래 신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바이오헬스, 로봇, 메타버스 등 신산업 핵심 분야에서 대대적인 규제 혁신에 나선다. 혁신적 의료기기의 신속 도입, 로봇의 보도·공원 통행 조기 시행, 경찰 업무에 증강현실(AR) 장비 도입 등을 통해 신산업을 활성화한다는 계획이다. 정부는 2일 3차 규제혁신전략회의에서 바이오헬스, 로봇, 메타버스의 규제 혁신 방안을 발표했다. 바이오헬스 분야에서 정부는 혁신적 의료기기의 시장 선(先)진입 체계를 마련한다. 정부는 우선 혁신의료기기 통합심사·평가제도와 신기술평가 유예제도 적용 대상을 확대할 방침이다. 혁신의료기기 통합심사·평가제도는 인공지능, 디지털 혁신의료기기를 유관기관 간에 통합 심사·평가하고, 인허가 시 최소한의 행정조치(고시 30일)만을 거쳐 의료현장에서 건강보험이 적용되지 않는 비급여로 우선 사용하도록 한 제도다. 디지털 치료기기에 대한 건강보험 적용 방안도 정립하고 의료기기 임상시험 승인 절차도 완화한다. 암·희귀질환자들이 새로운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신약 신속등재 제도도 개선한다. 암·희귀질환 개선 효과가 충분한 약제에 대해 식약처 품목허가 이후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급여평가, 국민건강보험공단의 약가협상을 동시에 진행해 기간을 단축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코로나19로 이미 보편화된 비대면 진료 제도화도 추진한다. 의원급 의료기관을 중심으로 재진환자와 의료취약지 환자에 한해 비대면 진료를 시행할 방침이다. 환자 동의 시 의료기관이 정보보호·보안체계 등 안전관리 기준을 충족한 제3자에게 개인 의료데이터를 직접 전송하는 것도 가능해진다.로봇 분야와 관련해 정부는 내년까지 로봇 산업의 새로운 비즈니스 창출을 위해 첨단로봇 산업 발전을 옥죄는 39개 규제를 과감하게 풀기로 했다. 산업통상자원부와 경찰청은 배달·순찰·방역 등 다양한 비즈니스가 도입된 자율주행 기술과 관련 중장거리 운행이 가능하도록 연내 지능형로봇법을 개정해 실외이동로봇의 안전성 기준 등을 신설하고, 보행자 통로 통행을 허용하도록 도로교통법을 개정할 계획이다. 또 연내 배송사업이 가능하도록 택배·소화물배송대행에 운송로봇을 추가하고 순찰로봇을 경찰장비로 도입할 수 있도록 내년까지 법개정을 추진한다. 해양수산부와 해양경찰청은 내년까지 수중청소로봇이 유출된 기름을 회수할 수 있도록 해양오염방제업 등록 기준을 개정하고, 작업이 어려운 선박 표면 청소작업을 위한 로봇 활용 기준을 만들기로 했다. 메타버스 산업 활성화를 뒷받침하기 위해 정부는 자율규제, 최소규제, 선제적 규제혁신을 골자로 한 ‘메타버스 산업 진흥법’ 제정을 추진한다. 메타버스 분야에 기술기준 등이 없는 경우 ‘임시기준’을 마련해 사업자가 신속하게 시장에 진입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메타버스를 교육에 활용할 수 있도록 교육시간, 휴식시간, 안전수칙 등 최소한의 규칙과 병행해 다양한 콘텐츠와 서비스 제공이 가능하도록 메타버스 교육 활성화 방안을 내년까지 마련한다. 경찰이 AR 기기를 활용해 수배자·수배차량을 조회할 수 있도록 범죄수사자료조회규칙 개정도 내년까지 검토한다. 메타버스에서 발생하는 성범죄 유사행위에 대한 입법을 논의하고 성착취 상담 지원 등 제도도 개선한다. 또 국내 메타버스 플랫폼과 콘텐츠에 게임 규제가 적용돼 산업 성장이 저해될 수 있다는 우려와 관련, 게임물과 메타버스의 구분 등을 위한 가이드라인도 올해 수립한다. 아울러 정부는 해외 소재 반도체 물류기지의 국내 이전을 지원하기 위해 반도체 등 핵심물품을 대상으로 복합물류 보세창고 제도를 다음달 신설한다. 복합물류 보세창고는 수입물품 보관 중심의 일반 보세창고와 달리 보세공장에서 생산된 수출 물품의 분할·결합·재포장 등을 자유롭게 할 수 있는 수출형 보세창고다. 정부는 기업이 투자 마지막 단계에서 각종 규제로 좌절되는 경우가 발생하지 않도록 현장 대기 투자프로젝트 지원방안도 발표했다. 개발부지 용도 변경을 허용해 6년간 추진하지 못했던 이차전지 R&D 센터 건설을 지원하는 등 9건의 투자를 지원해 총 2조 8000억원의 투자 효과를 창출할 예정이다.
  • 혁신적 의료기기 시장진입 빨라진다…비대면 진료 제도화

    혁신적 의료기기 시장진입 빨라진다…비대면 진료 제도화

    혁신적 의료기기의 시장 진입 속도가 빨라질 전망이다. 보건복지부는 2일 한덕수 국무총리 주재로 열린 ‘제3차 규제혁신전략회의’에서 혁신적 의료기기의 시장 선(先) 진입 체계를 마련하는 ‘바이오헬스 신산업 규제혁신 방안’을 발표했다. 정부는 우선 혁신의료기기 통합심사·평가제도와 신기술평가 유예제도 적용 대상을 확대할 방침이다. 혁신의료기기 통합심사·평가제도는 인공지능, 디지털 혁신의료기기를 유관기관 간에 통합 심사·평가하고, 인허가 시 최소한의 행정조치(고시 30일)만을 거쳐 의료현장에서 건강보험이 적용되지 않는 비급여로 우선 사용하도록 한 제도다. 중·장기로는 안전성 우려가 낮은 혁신의료기기부터 한시적(1~3년) 비급여로 먼저 사용하게 한 뒤 건강보험 등재 시 의료기술평가를 시행해 급여·비급여 또는 현장 사용 제한 여부를 결정하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다. 복지부는 “혁신적 제품이 빨리 시장에 진입하면 의료 질 개선과 의료비 절감효과를 얻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디지털 치료기기에 대한 건강보험 적용 방안도 정립한다. 디지털치료기기는 환자가 어떻게 사용하느냐에 따라 같은 기기라도 비용 대비 효과성이 달라져 임상적 유용성을 검증하기 어렵고, 이로 인해 건강보험을 적용하기도 어렵다. 정부는 이같은 디지털 치료기기의 특성을 고려해 구체적인 건강보험 적용 방안 지침을 만들기로 했다. 의료기기 임상시험 승인 절차도 완화한다. 한국은 식품의약품안전처와 임상시험심사위원회(IRB)가 의료기기 임상시험을 각각 승인하고 있으나, 미국 등은 임상시험 위해도가 낮은 경우 IRB 승인만 받도록 하고 있다. 복지부는 이를 모델로 삼아 위해도가 낮은 임상시험은 식약처 심사를 면제할 방침이다. 암·희귀질환자들이 새로운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신약 신속등재 제도도 개선한다. 암·희귀질환 개선 효과가 충분한 약제에 대해 식약처 품목허가 이후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급여평가, 국민건강보험공단의 약가협상을 동시에 진행해 기간을 단축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이와 함께 수급이 원활하지 않은 필수의약품의 안정적 공급기반을 마련하고 혁신적인 신약을 개발할 경우 약가를 올려 보상을 강화하는 방안도 추진한다. 코로나19로 이미 보편화된 비대면 진료 제도화도 추진한다. 앞서 정부는 지난달 9일 제2차 의료현안협의체를 통해 비대면 진료 제도화 추진 원칙에 합의했다. 의원급 의료기관을 중심으로 재진환자와 의료취약지 환자에 한해 비대면 진료를 시행할 방침이다. 환자 동의 시 의료기관이 정보보호·보안체계 등 안전관리 기준을 충족한 제3자에게 개인 의료데이터를 직접 전송하는 것도 가능해진다. 지금은 환자가 동의해도 의료기관이 민간 기관 등 제3자에게 개인 의료데이터를 제공할 수 없다. 복지부는 개인 의료데이터를 활용할 수 있게 되면 새로운 시장이 창출될 뿐더러 환자는 의료기관별로 분산된 개인의 진료기록을 스마트폰 앱을 통해 통합 조회하고, 병원은 다른 병원과 진료·처방 이력을 공유하며 환자 맞춤형 의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 “유아인, 2년간 100회 이상 프로포폴 투약”

    “유아인, 2년간 100회 이상 프로포폴 투약”

    마약류 투약 혐의로 수사를 받고 있는 배우 유아인(37·본명 엄홍식)씨가 지난해 1년 동안 향정신성의약품인 프로포폴을 30회 넘게 투약한 것으로 조사됐다. 27일 서울경찰청 마약범죄수사대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회신 받은 내용에 따르면 유씨는 지난 2021년과 지난해를 합쳐 총 100회 이상 프로포폴을 투약했다. 앞서 유씨는 2021년 1월4일부터 12월23일까지 총 73회에 걸쳐 4400㎖ 이상의 프로포폴을 투약한 것으로 조사된 바 있다. 프로포폴은 빠르게 단시간 동안 작용하는 정맥으로 투여되는 전신마취제로, 수술이나 검사 시 마취를 위해 사용되거나 인공호흡기를 사용하는 환자를 진정시키기 위해 사용된다. 사용 목적, 환자 상태에 따라 투여 용량은 달라진다. 다른 마취제와 달리 빠르게 회복되고 부작용이 적어 오남용하는 사례가 빈번하게 발생해왔다. 식약처가 지난 2020년 9월 발표한 ‘의료용 마약류 프로포폴의 적정 사용·처방을 위한 안전사용 기준’에 따르면 간단한 시술 목적이라면 프로포폴 투약 회수는 월 1회를 초과하지 않는 것이 바람직하다. 앞서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유씨에 대한 수사 의뢰를 받은 경찰은 지난 5일 인천국제공항에서 입국하는 유씨의 신체 압수수색 영장을 집행, 국립과학수사연구원(국과수)에 소변과 모발 정밀감정을 의뢰했다. 이후 국과수로부터 소변과 모발에서 대마·프로포폴 양성 반응이 나왔다고 통보를 받은 바 있다. 경찰은 유씨에게 반복적으로 프로포폴을 처방해준 것으로 의심되는 병의원들을 압수수색하는 등 수사를 이어오고 있다. 한편 경찰은 유씨의 휴대전화 2대를 압수해 디지털 포렌식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유씨에 대한 국과수의 정밀감정이 마무리됨에 따라 조만간 유씨를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해 상습 투약 여부 및 투약 경위 등을 조사할 방침이다. 유씨 소속사 측은 “경찰에서 아직 공식적으로 전달받은 내용이 없다”며 “경찰 조사를 성실히 받을 예정”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 유아인 프로포폴 수사…‘이 사람’ 참고인 조사받았다

    유아인 프로포폴 수사…‘이 사람’ 참고인 조사받았다

    배우 유아인(37·본명 엄홍식)씨의 마약류 투약 혐의를 수사 중인 경찰이 프로포폴 투약과 관련해 구체적인 방식과 경위를 규명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 서울경찰청 관계자는 27일 “압수물을 분석해 병원 관계자를 참고인 신분으로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서울경찰청 마약범죄수사대는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로부터 넘겨받은 유아인씨의 프로포폴 처방 현황과 실제 의료기록을 대조·분석하고 투약한 병원 관계자들을 소환해 구체적인 사실관계를 파악하고 있다. 식약처는 앞서 유아인씨가 일명 ‘우유 주사’로 불리는 프로포폴을 의료 외의 목적으로 상습 처방받은 정황을 포착했다. 식약처 조사 결과에 따르면 유아인씨는 2021년 한해 동안 모두 73차례 프로포폴을 처방받았다. 단순 계산하면 5일에 한 번꼴로 프로포폴을 투약한 셈이다. 전체 투약량은 4400㎖가 넘는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지난 5일 유아인씨가 미국에서 입국한 직후 소변과 모발을 채취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국과수)에 감정을 의뢰했다. 이달 8∼9일에는 서울 강남·용산구의 성형외과 등 병·의원 여러 곳을 압수수색해 의료기록을 확보했다. 국과수는 유아인씨 소변에서 대마 양성, 모발에서는 프로포폴 양성 반응이 나왔다는 감정 결과를 경찰에 통보했다. 경찰은 유아인씨가 지난해에도 프로포폴을 상습 투약했는지, 프로포폴과 대마 이외에 또 다른 마약류를 투약한 정황은 없는지 등을 살펴보고 있다. 경찰은 병·의원 관계자들을 상대로 경위를 조사한 뒤 유아인씨를 마약류관리법 위반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할 방침이다.
  • 경찰 “유아인, 1년간 프로포폴 73회 투약”…한 달 6회꼴

    경찰 “유아인, 1년간 프로포폴 73회 투약”…한 달 6회꼴

    마약류 투약 혐의를 받는 배우 유아인(37·본명 엄홍식)이 향정신성의약품인 프로포폴을 1년간 73회 투약했다는 기록을 경찰이 확보했다. 25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경찰청 마약범죄수사대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유아인이 2021년 1∼12월 총 73회 프로포폴을 투약했다. 합계 투약량이 4400㎖가 넘는다”는 내용의 기록을 넘겨받았다. 이는 한 달에 6회꼴로, 식약처는 간단한 시술·진단을 위한 프로포폴 투약 횟수는 월 1회를 초과하지 않는 게 바람직하다고 권고하고 있다. 경찰은 유아인 혐의와 관련한 압수수색 영장에도 이러한 상습 투약 기록을 적시했다. 지난해 식약처는 마약류통합관리시스템을 분석해 복수의 병원에서 프로포폴을 상습적으로 처방받은 유아인 등 총 51명을 수사해달라고 경찰에 요청했다. 경찰은 이달 5일 유아인이 미국에서 입국했을 당시 압수수색 영장을 집행해 소변과 모발을 채취하고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정밀 감정을 의뢰했다. 그 결과 소변에서 대마 양성 반응이 나왔고, 모발에서는 프로포폴 양성 반응이 확인됐다. 또한 경찰은 지난 8일과 9일 서울 강남구와 용산구 성형외과 등 병·의원 여러 곳을 압수수색했으며, 유아인의 휴대전화도 압수해 포렌식(디지털 증거 분석) 작업을 진행 중이다. 앞서 24일 한 매체는 유아인의 모발에서 프로포폴 외 또 다른 마약 성분이 추가로 검출됐다고 보도했다. 이에 소속사 UAA는 “경찰 측으로부터 공식적으로 전달 받은 내용이 없다”면서 “추후 조사 일정 관련해서도 전달 받은 내용이 없으나 일정이 정해지는 대로 성실하게 조사를 받을 예정”이라고 전했다. 경찰은 국과수의 마약 감정이 마무리됨에 따라 유아인을 마약류관리법 위반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해 투약 경위 등을 조사할 방침이다.
  • 마라탕 단골재료가 농약 범벅?…“‘中건목이버섯’ 제품 확인해보세요”

    마라탕 단골재료가 농약 범벅?…“‘中건목이버섯’ 제품 확인해보세요”

    시중에서 판매 중인 중국산 건목이버섯에서 기준치의 238배에 달하는 잔류농약이 검출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즉시 판매를 중단하고 회수 조치했다. 지난 24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잔류농약이 검출된 제품은 인천 남동구에 있는 주식회사 케이푸드에서 수입한 중국산 건목이버섯 제품과 부산 강서구 소재 비에스가 소분·판매한 제품이다. 해당 제품은 포장일자 2022년 9월 29일로 총 6853㎏ 수입됐다. 소분 제품은 유통기한이 2023년 12월 25일로 표시됐다.이들 제품에서는 곡류·과일·채소 등에 곤충을 방제하기 위해 쓰는 침투성 살진균제 성분인 카벤다짐이 1㎏당 2.38㎎ 검출돼 기준치(0.01㎎/㎏)를 훨씬 넘어섰다. 식약처는 “이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섭취를 중단하고 구입처에 반품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번에 적발된 제품은 수입자 검사명령이 시행되기 이전에 수입된 것으로, 유통 단계 수거 검사에서 부적합이 확인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마라탕과 짬뽕 등에 널리 쓰이는 중국산 건조 목이버섯에서 잔류농약 부적합 사례가 반복적으로 발생하자, 식약처는 지난해 12월부터 수입자 검사명령을 시행했다. 이에 중국산 건목이버섯의 경우 수입자가 사전 검사를 통해 안전성을 입증한 경우에만 국내로 들여올 수 있다.
  • 궤양성 대장염 치료제 ‘제포시아캡슐’ 허가

    기존의 치료약이 잘 듣지 않았던 궤양성 대장염 환자에게 효과가 있는 신약이 식품의약품안전처의 허가를 받았다. 식약처는 한국비엠에스제약의 궤양성 대장염 치료 신약 ‘제포시아캡슐’(성분명 오자니모드염산염)을 허가했다고 24일 밝혔다. 제포시아캡슐은 면역 조절 기능에 이상이 있는 궤양성 대장염(염증성 질환) 환자의 몸에서 자가 반응성 림프구가 위장으로 이동하는 것을 막아 염증을 억제한다. 항염증제인 코르티코스테로이드, 면역억제제 등 기존 치료나 의약품에 적절히 반응하지 않거나 반응이 소실된 환자, 내약성(약을 투여했을 때 환자가 부작용 등을 견뎌낼 수 있는 정도)이 없는 중등도에서 중증의 활동성 궤양성 대장염 환자에게 쓰일 수 있다고 식약처는 설명했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안전성·효과성이 충분히 확인된 치료제가 신속하게 공급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 식약처장 “엄홍식 잡았는데 유아인이었다”…프로포폴 어떻게 포착?

    식약처장 “엄홍식 잡았는데 유아인이었다”…프로포폴 어떻게 포착?

    오유경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이 배우 유아인의 프로포폴 상습 투약 혐의 포착과 관련해 “마약류통합관리시스템 덕분에 빠르게 찾아낼 수 있었다”고 밝혔다. 오 처장은 23일 서울 광화문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최근 프로포폴 과다 처방과 관련해 세간에서 ‘오유경이 유아인을 잡았다’고들 하는데, 사실 제가 잡은 것은 유아인이 아닌 엄홍식이라는 사람”이라고 말했다. 식약처는 유아인을 포함한 총 51명을 프로포폴 상습투여 혐의로 지난해 경찰에 수사 의뢰했다. 엄홍식은 유아인의 본명이다. 오 처장은 “식약처 마약류통합관리시스템은 6억 5000만개의 데이터베이스가 있다”며 “누가 지난해 어떤 향정신성의약품을 처방했는지 마약류통합관리시스템은 다 알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시스템을 보면 평균보다 굉장히 많이 처방하는 의료기관과 개인의 정보가 다 나온다”며 “지난해 51명을 서울청에 넘겼는데, 거기에 엄홍식씨가 있었고 경찰이 조사하다보니 유아인으로 나왔다”고 밝혔다. 오 처장은 “저는 유아인을 잡으려고 한 것이 아니라 저희가 하고 있는 대로, 식약처 마약류통합관리시스템이 정교하게 잡아낸 것”이라며 “이상 징후를 보이는 마약 처방은 다 잡아내고 있다”고 말했다. 식약처는 마약류 의약품 오남용을 막기 위해 2020년부터 마약류통합관리시스템으로 처방 내역을 분석하고 있다. 1억 개의 데이터를 분석하는 데 통상 6개월이 걸린다. 올해는 관련 예산을 추가로 확보해 분석 기간을 줄이는 데 집중할 방침이다.다만 마약류 의약품이 필요한 환자는 위축되지 않고 처방받을 수 있게 살피겠다고 했다. 오 처장은 “오남용 가능성이 있어 양날의 검이지만 꼭 필요한 환자에게 쓰려는 건 긍정적”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경찰은 유아인이 병원 여러 곳에서 프로포폴을 의료 외 목적으로 상습 처방받은 정황이 있다는 식약처 조사 결과를 토대로 수사를 시작했다. 경찰은 지난 8∼9일 유아인이 프로포폴을 처방받은 것으로 의심되는 서울 강남구, 용산구 일대 성형외과 등 병원 여러 곳을 압수수색해 관련 의료기록을 확보했다. 또 경찰은 유아인의 소변에서 대마 양성 반응이 나왔다는 감정 결과를 국과수로부터 통보 받았다. 모발 감정 결과는 아직 나오지 않은 상황이다.
  • 식약처장 “수사 의뢰하고서야 ‘엄홍식=유아인’ 알았다”

    식약처장 “수사 의뢰하고서야 ‘엄홍식=유아인’ 알았다”

    오유경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이 배우 유아인(37·본명 엄홍식)씨의 프로포폴 상습 투약 정황을 포착한 배경을 털어놨다. 유씨의 경우 경찰 등 수사기관이 아닌 식약처가 데이터 분석을 통해 상습 투약 정황을 먼저 포착해 경찰에 수사 의뢰한 사례다. 오 처장은 23일 신년 기자간담회에서 “세간에서 오유경이 유아인을 잡았다고 하는데, 제가 잡은 사람은 엄홍식이었다”며 “경찰에 엄홍식이란 사람에 대한 수사를 의뢰하고 보니 그 사람이 유아인이었다”고 말했다. 수사 의뢰를 할 때만 해도 엄홍식씨가 배우 유씨인지 몰랐다는 것이다. 오 처장은 “식약처의 마약류 통합관리시스템에는 6억 5000만개의 데이터베이스가 있다. 누가 어떤 향정신성의약품을 처방받았는지 의약품 통합관리시스템은 다 알고 있다”면서 “그 데이터를 들여다보면 평균보다 향정신성의약품을 굉장히 많이 처방하는 의료기관이 있고 너무 많이 처방받는 개인도 있다”고 설명했다. 식약처는 향정신성의약품을 과하게 처방하거나 처방받은 의료기관과 개인의 명단 51개를 추려 서울경찰청에 넘겼다. 그 명단에 유씨가 있었다. 오 처장은 “경찰에서 조사하다 보니 그 분이(엄홍식) 그 분(유아인)이었다. 유아인을 잡으려 했다기보다 저희 나름대로 하다 보니 그렇게 된 것”이라고 덧붙였다. 오 처장은 올해 기억에 남는 일로 식약처의 숙원사업인 마약안전기획관 공식조직 전환을 꼽았다. 식약처 마약안전기획관은 임시조직으로 운영되다 지난 1월 정식 조직이 됐다. 오 처장은 “마약류 관리법을 가진 소관부처에서 리더십을 발휘해서 마약 관련 부처의 협업을 추진력 있게 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마약에서 안전한 사회가 될 수 있도록 심기일전해보겠다”라고 말했다.
  • 생애주기별 영양설계 전문 브랜드 락피도, ‘캐치! 티니핑’ 영양젤리 3종 리뉴얼 제품 출시

    생애주기별 영양설계 전문 브랜드 락피도, ‘캐치! 티니핑’ 영양젤리 3종 리뉴얼 제품 출시

    시즌2에 이어 알쏭달쏭 캐치! 티니핑 시즌3 캐릭터로 새 옷 입고 리뉴얼 생애주기별 영양설계 전문 브랜드 락피도가 ‘캐치! 티니핑’ 영양젤리 3종을 리뉴얼 출시한다. 락피도 영양젤리 3종은 ‘캐치! 티니핑’ 시즌2 캐릭터와의 만남을 통해 작년 8월 출시하여 5개월 누적판매 약 51만포를 달성한 히트 제품으로, 기존 하츄핑, 조아핑, 믿어핑에서 알쏭달쏭 ‘캐치! 티니핑’ 시즌3 캐릭터인 하츄핑, 나나핑, 꾸래핑 캐릭터로 교체된 것이 특징이다. 락피도 영양젤리 3종은 7가지 멀티비타민과 미네랄 함유로 성장기 아이의 균형있는 영양공급이 가능한 포도맛 ‘영양가득 비타젤리’, 칼슘, 비타민 D, 망간 섭취로 성장기 어린이의 튼튼한 성장을 돕는 사과맛 ‘뼈가튼튼 칼슘젤리’, 정상적인 면역기능에 도움을 주는 아연과 더불어 비타민 D, 비타민 E, 셀렌까지 챙길 수 있는 오렌지 망고맛 ‘아연가득 면역젤리’로 구성돼 있다. ‘락피도 영양젤리 3종’은 식약처에서 기능성을 인정받은 건강기능식품이며, 스틱젤리 제형으로 맛있게 섭취할 수 있다. 또한 아이들이 섭취하는 영양제인 만큼 중국산이나 일본산 원료는 사용하지 않았으며 합성 향료와 착색료 대신 과일 농축액만으로 맛을 잡아 안심하고 섭취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친근한 캐릭터로 아이의 시선과 입맛은 물론, 건강까지 잡을 수 있는 제품이다. 락피도 관계자는 “락피도 영양젤리 3종은 맛과 신뢰도에 있어 이미 많은 고객들의 호평을 받은 만큼, 리뉴얼 제품을 통해 이전보다 다양한 영역의 마케팅 활동으로 어린이와 고객들에게 쉽고 재미있게 다가 갈 예정”이라고 전해왔다. ‘락피도 영양젤리 3종’은 락피도 공식 온라인몰과 공식 네이버 스토어 등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2월 27일, 런칭 기념 네이버 쇼핑 라이브가 준비돼 있다.
  • 커피 원두서 발암 독소 검출…메가커피 “시중엔 유통 안 돼”

    커피 원두서 발암 독소 검출…메가커피 “시중엔 유통 안 돼”

    유명 커피 프랜차이즈 메가커피가 수입한 커피 원두에서 ‘곰팡이 독소’로 불리는 발암물질이 검출된 가운데, 시중엔 유통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 1일 메가커피를 운영하는 앤하우스는 수입한 에티오피아산 원두를 전량 반품할 것을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요청받았다. 해당 원두에서 곰팡이 독소로 불리는 오크라톡신A가 초과 검출됐기 때문이다. 오크라톡신A는 저장 곡류 등에서 발생하는 진균 독소로, 일반적인 가열 조리 과정으로 파괴되지 않고 신장과 간의 손상을 유발한다. 세계보건기구(WHO)가 규정한 발암물질이다. 메가커피 측은 21일 공지를 통해 발암물질이 검출된 수입 원두는 통관 단계에서 걸러져 시중에 유통되지 않았다고 알렸다. 문제가 된 원두는 전량 반품 처리된 것으로 알려졌다. 메가커피 측은 약 1년간 거래해 온 해당 원두 업체와 거래를 중단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며 현재 매장에서 사용 중인 원두에는 문제가 없다고 전했다.식약처도 “서류만으로 통관을 거친 수입 커피 원두에 대해 업체들의 보관 창고를 찾아가 검사를 진행해 오크라톡신A가 검출됐으며 조치를 통해 시중 유통을 막았다”고 밝혔다. 앞서 식약처는 성남의 커피 수입·가공업체 블레스빈이 수입한 에티오피아산 커피 원두에서 오크라톡신A가 초과 검출됐다며 시중에서 판매 중인 제품을 신속히 회수토록 조치한 바 있다. 롯데제과도 커피 가공제품에 쓰이는 원두에서 같은 종류의 독소가 검출돼 전량 반품을 요청받았다. 롯데제과 측 또한 “통관 절차에서 문제가 발견돼 즉시 폐기했다”며 시중에 유통되지 않았다고 강조했다.
  • 檢, 서울·인천·부산·광주 ‘마약 특수팀’ 출범…165만명분 필로폰 적발

    檢, 서울·인천·부산·광주 ‘마약 특수팀’ 출범…165만명분 필로폰 적발

    검찰이 21일 서울·인천·부산·광주 등 전국 4대 권역 검찰청에 범정부 전문인력 총 84명으로 구성된 ‘마약범죄 특별수사팀’을 출범했다. 정부가 ‘마약과의 전쟁’을 선포하고 복수의 전담수사팀까지 전격 가동하면서 구체적 성과로 이어질지 주목된다. 대검찰청은 이날 관세청, 식품의약품안전처, 서울·인천·부산·광주시 등 지방자치단체,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등과 함께 전국 4대 권역 검찰청에 특별수사팀을 출범했다고 밝혔다. 팀별 본부는 서울중앙지검(25명)과 인천지검(24명), 부산지검(20명), 광주지검(15명)에 설치된다. 팀장은 각 지검의 마약수사전담부 부장검사가 맡고, 팀별로 마약 전담 검사 2∼3명과 수사관 9∼16명, 다크웹 수사 인력 3∼4명, 유관기관 인력 3~5명이 각각 배치된다. 특별수사팀은 대규모 마약 밀수입과 의료용 마약류 불법 유통, 다크웹 등을 통한 인터넷 마약 유통을 집중적으로 합동 수사할 방침이다. 특히 기존 인터넷 마약류 모니터링 시스템을 고도화해 인공지능(AI)을 활용한 24시간 인터넷 마약 판매 감시에도 나설 계획이다. 김보성 대검 마약·조직범죄과장은 이날 브리핑에서 “지금 특단의 대응을 하지 않으면 마약이 일상화돼 우리 아이들이 학교에서 마약 거래를 하는 날이 올지도 모른다”면서 “대한민국이 다시 마약청정국의 지위를 되찾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지난해 마약사범은 총 1만 8395명으로 1989년 마약범죄 통계가 만들어진 이후 역대 최악을 기록한 바 있다. 한편 부산지검 강력범죄수사부 마약범죄 특별수사팀(부장 박성민)은 이날 태국으로부터 필로폰(메스암페타민) 약 50㎏을 밀수입한 마약밀수사범 A씨 등 3명을 특정범죄가중처벌법(향정) 위반 혐의로 구속기소했다. 이는 시가 1657억원 상당으로 약 165만명이 동시에 투약할 수 있는 양이다. 검찰 관계자는 “이 정도 물량이 단일 사건으로 우리나라에 들어와서 지금 퍼지고 있다는 건 그만큼 확산세가 심각하다는 걸 여실히 보여준다”라고 설명했다. A씨 등은 지난해 12월 태국에서 화물을 쌓는 운반대인 팔레트 7개에 필로폰을 숨겨 부산항을 통해 들여와 대구 수성구 인근 빌라에서 보관한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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