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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형마트 ‘반값 홍삼정’ 이어 ‘반값 비타민’도 출시…건강기능식품 가격 거품 빠질까

    대형마트 ‘반값 홍삼정’ 이어 ‘반값 비타민’도 출시…건강기능식품 가격 거품 빠질까

    대형마트 업계가 건강기능식품 시장의 거품 빼기에 나섰다. 지난해 반값 홍삼정으로 인기몰이를 한 것에 이어 이번엔 ‘반값 비타민’을 앞다퉈 내놨다. 브랜드 인지도를 등에 업은 암웨이, GNC 등 고가 제품이 장악한 국내 비타민시장 판도를 바꿀 수 있을지 주목된다. 롯데마트와 이마트는 24일 자체 상표를 부착한 비타민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유명 제품의 품질에 뒤지지 않으면서도 가격을 확 낮췄다고 입을 모아 강조했다. 롯데마트는 27일부터 ‘통큰 프리미엄 종합비타민’(360g·180정)을 1만 5000원에 내놓는다. 1g당 가격이 42원으로 GNC ‘솔로트론 멀티비타민 츄어블’(187원)의 약 5분의1 가격이다. 식약처가 정한 한국인 일일 영양소 권장섭취량에 맞춰 12종의 영양소를 담았다. 건강식품을 전문으로 만드는 뉴트리바이오텍과 직거래를 통해 광고비와 영업비용 등을 최대한 줄였다고 마트 측은 설명했다. ‘통큰 프리미엄 오메가3’(216g·180정)는 2만원에 선보인다. 세노비스 ‘오메가3 울트라’의 7분의1 가격이다. 이마트도 이날 ‘이마트 비타민C 1000’(200정)과 비타민C에 칼슘 흡수를 돕는 비타민D를 추가한 ‘이마트 프리미엄 비타민C 1000’(200정)을 각각 9900원과 1만 5900원에 내놓았다. 이들 제품은 GNC ‘비타민C 500’보다 함량이 두 배 높으면서 가격은 50~70% 저렴하다. 고려은단에 직접 생산을 맡겨 인건비와 마케팅 비용 등을 줄이고 자체 마진을 낮춰 가격 경쟁력을 확보한 덕분이라는 게 마트 측의 설명이다. 대형마트가 건강기능식품에 관심을 보이는 것은 전체 마트 매출이 떨어지는 가운데 비타민 등의 매출은 늘고 있기 때문이다. 지난해 롯데마트는 불황의 영향으로 전체 매출이 3.9% 줄었지만 건강식품은 12.6%, 그중에서도 비타민은 24.9% 매출이 늘었다. 이마트도 1000㎎ 이상 고함량 비타민C의 매출이 지난해 77.3%나 증가했다. 최근 고령화 추세와 소비자의 건강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면서 비타민 수요가 늘었지만 유명 제품의 비싼 가격 때문에 소비자 불만도 커지고 있다. 동원F&B가 수입하는 GNC 제품은 미국보다 두 배 이상 비싼 가격에 팔리고 있다. 이 회사의 ‘메가맨 멀티비타민&미네랄’은 2만 8000원이지만 미국 본사의 온라인쇼핑몰에서는 9.99달러(1만 800원)에 팔린다. 국내 가격이 2.6배나 비싸다. 비타민 등 건강식품이 해외 직접구매 1위 품목인 이유다. 신창엽 이마트 건강식품담당 바이어는 “국내 비타민 제품에 대한 가격 거품 논란이 꾸준히 제기됐다”면서 “앞으로 다양한 자체 상표 건강기능식품을 선보여 국내 시장 규모를 키우고 소비자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겠다”고 말했다. 오달란 기자 dallan@seoul.co.kr
  • 댁의 肝은 안녕하십니까? ‘인스팜 발효울금’

    댁의 肝은 안녕하십니까? ‘인스팜 발효울금’

    최근 여러 매체에서 다뤄진 ‘발효울금’이 화제다. SBS CNBC <김경란의 비즈인사이드>와 KBS <생로병사의 비밀> 등의 시사정보프로그램에서 소개된 울금의 효능과 이를 이용한 건강기능식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것. 보통 카레의 재료로 알려져 있는 울금은 생강과에 속한 뿌리식물로 약용과 식용, 관상용으로 각지에서 재배된다. 세종실록지리지에 의하면 전라도 구례, 순천 등지에서 토산품으로 재배되었으며 동의보감과 본초강목에는 간 건강에 뛰어난 효능을 지니고 있다는 기록이 있다. 또한 연구 보고에 따르면 간 보호, 치매예방, 항암, 항균 효과와 심근세포 비대를 억제하여 심장마비를 예방하는 효과도 있다. 하지만 몸에 좋은 만큼 울금 특유의 쓴 맛과 향 때문에 먹기 힘든 것도 사실. 따라서 일부 식품의 부원료로만 사용되어 왔지만 최근 이러한 울금을 보다 먹기 편하게 발효시켜 효능을 한층 높인 ‘발효울금 캡슐’이 개발되었다. 한국인스팜(대표 이기행, www.inspharm.co.kr)에서 제조하는 ‘인스팜 발효울금 캡슐’은 간 기능 개선에 효과가 있는 건강기능식품이다. 한국인스팜의 발효울금캡슐은 진도산 울금으로 만들어진다. 다른 지역에서 울금을 4월에 파종해서 11월 초에 수확하는 것과 달리 서리가 늦게 내리는 진도는 12월 중순부터 1월 사이에 수확하기 때문에 진도울금은 알도 크고 품질이 뛰어나다는 것이 업체 측 설명이다. 한국인스팜 김용재 소장은 “울금의 효능에 주목, 전남대/전북대병원/전남천연자연연구원으로 산학연을 구성해 간 기능 개선의 효과를 입증하고 국내에서 유일하게 식약처로부터 ‘발효울금’으로 건강기능식품 개별인정형 원료 인증을 받았다”며 “이 과정에서 발효울금의 건조분말과 추출물을 함유한 비알코올성 간질환의 치료 및 예방용 조성물에 대한 기술 등 2건의 특허를 등록하는 등 탄탄한 자체기술력을 보유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또한 인스팜 발효울금은 여러 차례에 걸친 임상실험을 통해 간기능 개선 효과도 입증해 냈다. 전북대학병원에서 성인 60명을 대상으로 12주간 발효울금의 간 보호 효과에 대한 인체적용 임상연구를 성공적으로 완료한 것. 연구 결과는 국내 유수의 학술지에 논문으로 발표되기도 하였다. 한국인스팜은 앞으로도 발효울금 정제, 드링크 등 울금 제품라인을 다양화하는 한편 생산 농가 소득 증대 및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는 포부다. 1일 권장 섭취량에 맞게 상품화 된 인스팜 발효울금 캡슐은 한국인스팜 홈페이지 또는 오픈마켓을 통해 구매 가능하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돌려 쓴 립스틱, 세균도 나눈 셈

    여성들이 쓰는 화장품 가운데 미생물 오염도가 가장 큰 제품은 립스틱인 것으로 조사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16일 종류별로 시판 중인 화장품 6개 제품을 골라 방부제의 종류와 보관온도, 사용빈도, 사용기간에 따른 미생물 오염도를 측정한 결과 방부제를 넣은 다른 개봉 화장품은 모두 미생물에 오염되지 않았다. 반면 립스틱은 방부제 첨가 여부와 상관없이 미생물에 가장 잘 오염됐다고 밝혔다. 화장품 매장에서 여러명이 사용하는 테스트용 립스틱은 그야말로 세균의 온상인 셈이다. 이 밖에 토너, 에멀전 순으로 오염도가 높게 나타났다. 방부제 가운데 토너와 에멀전, 크림에는 페녹시에탄올이 가장 많이 쓰이고 있었고 파우더팩트, 젤아이라이너, 립스틱에는 파라벤을 사용하는 경우가 많았다. 식약처는 파우더팩트나 젤아이라이너, 립스틱과 같은 제품은 스펀지와 브러시 등의 도구를 깨끗이 사용하고 다른 사람과 공유하지 말아야 한다고 조언했다. 판매점에서 테스트용 제품을 사용할 때도 일회용 도구를 사용하는 게 좋다. 무방부제 화장품은 일단 개봉하는 순간부터 시간이 지나면서 미생물 오염도가 증가하지만 용기와 사용방법에 따라 오염도를 낮출 수는 있다. 사용 후 반드시 뚜껑을 닫고 화장도구는 정기적으로 세탁해 완전히 말려 사용하며 가급적 용기가 펌프 또는 튜브 타입으로 된 제품을 선택하는 게 좋다. 식약처는 “펌프 또는 튜브 타입으로 제작된 제품은 무방부제 화장품이라도 미생물에 오염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보존제를 함유하지 않은 화장품은 오염을 최소화하기 위해 냉장 보관하는 것이 좋고 색상이나 향취가 변하거나 내용물이 분리된 경우는 더 이상 사용하지 않는 게 바람직하다. 이현정 기자 hjlee@seoul.co.kr
  • 4년새 생산액 2.7배 껑충…프로바이오틱스 잘나가네

    4년새 생산액 2.7배 껑충…프로바이오틱스 잘나가네

    유산균의 한 종류인 프로바이오틱스가 건강기능식품 시장에서 뚜렷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꾸준히 섭취하면 장 기능을 강화하고 면역력을 키워주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최근 2~3년 사이 프로바이오틱스를 활용한 제품 출시가 큰 폭으로 증가했다. 13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프로바이오틱스 제품은 건강기능식품 가운데 성장률이 가장 높다. 식품의약품안전처가 건강기능식품 생산실적을 분석한 결과 프로바이오틱스 제품의 연간 생산액은 2012년 518억원으로 전년(405억원)보다 27.9%, 2008년(190억원)보다 2.7배 증가했다. 2012년 전체 건강기능식품 생산액(1조 4091억원)의 3.7% 정도에 그치지만 매년 30%가량 성장하고 있다. 내수 부진으로 건강기능식품 전체 시장 규모가 2011년 대비 2012년 3.0% 증가에 그치고, 시장의 46%를 차지하는 홍삼제품 생산액은 같은 기간 7191억원에서 6484억원으로 9.8% 줄어든 점과 비교하면 놀라운 성장세다. 프로바이오틱스는 1g당 1억 마리 이상의 유산균이 포함된 기능성 유산균이다. 식약처는 250여종의 유산균 가운데 21종만 프로바이오틱스로 인정했다. 충분한 양을 섭취하면 인체에 유익한 균이다. 그동안 나온 유산균 제품은 발효유 형태나 떠먹는 요구르트가 많았다. 이런 제품에는 대부분 죽은 유산균(사균체)이 들어간다. 장내 유산균의 먹이가 돼 활성화를 돕는 정도의 기능을 한다. 반면 살아있는 생균 상태인 프로바이오틱스는 장에서 3~7일간 서식하면서 직접 장운동을 촉진해 설사나 변비를 완화한다. 정장 작용뿐 아니라 면역기능을 강화하는 효과도 볼 수 있다는 게 건강기능식품 업계의 설명이다. 장에는 인체 면역 세포의 80%가 모여 있어 장 관리만 신경 써도 면역력이 좋아진다는 것이다. 이런 이유로 면역력이 약한 어린이나 노인, 음주와 스트레스가 잦은 직장인을 중심으로 프로바이오틱스 제품의 판매가 증가하고 있다.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가 지난해 건강기능식품을 구입해 본 소비자 591명을 조사한 결과 유산균 제품은 30대(11.2%)와 40대(8.1%)의 구입률이 높은 편이었다. 또 소득이 높을수록 유산균 제품 구매경험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조사대상 가운데 월 소득이 400만원 이상인 고소득자(278명)의 10.1%는 유산균을 구입해 봤다고 답했다. 월 249만원 이하(4.4%)나 250만~399만원(5.8%) 등 다른 소득대 소비자 구입률의 두 배 수준이다.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은 체내 흡수율을 높이는 것이 중요하다. 위에서 유산균이 죽지 않고 장까지 도달할 수 있도록 위산이 중화되는 식후 30분쯤 섭취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위산과 담즙산에 취약한 유산균을 보호하기 위해 이중 코팅된 제품을 고르는 것도 방법이다. 쎌바이오텍의 듀오락 제품은 단백질과 다당류로 두 번 코팅해 제품 안전성을 높였다. 한약을 먹고 있다면 유산균은 한약 복용 후 4시간 지난 뒤 먹는 것이 낫다. 한약에 포함된 감초 성분이 항생작용을 하면서 장의 유익균을 감소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 칼슘과 프로바이오틱스는 궁합이 좋다. 칼슘은 단독 복용 시 체내 흡수율이 매우 낮지만, 칼슘을 프로바이오틱스와 함께 먹으면 흡수율이 올라간다. 오달란 기자 dallan@seoul.co.kr
  • 4년새 생산액 2.7배 껑충…프로바이오틱스 잘나가네

    4년새 생산액 2.7배 껑충…프로바이오틱스 잘나가네

    유산균의 한 종류인 프로바이오틱스가 건강기능식품 시장에서 뚜렷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꾸준히 섭취하면 장 기능을 강화하고 면역력을 키워주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최근 2~3년 사이 프로바이오틱스를 활용한 제품 출시가 큰 폭으로 증가했다. 13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프로바이오틱스 제품은 건강기능식품 가운데 성장률이 가장 높다. 식품의약품안전처가 건강기능식품 생산실적을 분석한 결과 프로바이오틱스 제품의 연간 생산액은 2012년 518억원으로 전년(405억원)보다 27.9%, 2008년(190억원)보다 2.7배 증가했다. 2012년 전체 건강기능식품 생산액(1조 4091억원)의 3.7% 정도에 그치지만 매년 30%가량 성장하고 있다. 내수 부진으로 건강기능식품 전체 시장 규모가 2011년 대비 2012년 3.0% 증가에 그치고, 시장의 46%를 차지하는 홍삼제품 생산액은 같은 기간 7191억원에서 6484억원으로 9.8% 줄어든 점과 비교하면 놀라운 성장세다. 프로바이오틱스는 1g당 1억 마리 이상의 유산균이 포함된 기능성 유산균이다. 식약처는 250여종의 유산균 가운데 21종만 프로바이오틱스로 인정했다. 충분한 양을 섭취하면 인체에 유익한 균이다. 그동안 나온 유산균 제품은 발효유 형태나 떠먹는 요구르트가 많았다. 이런 제품에는 대부분 죽은 유산균(사균체)이 들어간다. 장내 유산균의 먹이가 돼 활성화를 돕는 정도의 기능을 한다. 반면 살아있는 생균 상태인 프로바이오틱스는 장에서 3~7일간 서식하면서 직접 장운동을 촉진해 설사나 변비를 완화한다. 정장 작용뿐 아니라 면역기능을 강화하는 효과도 볼 수 있다는 게 건강기능식품 업계의 설명이다. 장에는 인체 면역 세포의 80%가 모여 있어 장 관리만 신경 써도 면역력이 좋아진다는 것이다. 이런 이유로 면역력이 약한 어린이나 노인, 음주와 스트레스가 잦은 직장인을 중심으로 프로바이오틱스 제품의 판매가 증가하고 있다.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가 지난해 건강기능식품을 구입해 본 소비자 591명을 조사한 결과 유산균 제품은 30대(11.2%)와 40대(8.1%)의 구입률이 높은 편이었다. 또 소득이 높을수록 유산균 제품 구매경험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조사대상 가운데 월 소득이 400만원 이상인 고소득자(278명)의 10.1%는 유산균을 구입해 봤다고 답했다. 월 249만원 이하(4.4%)나 250만~399만원(5.8%) 등 다른 소득대 소비자 구입률의 두 배 수준이다.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은 체내 흡수율을 높이는 것이 중요하다. 위에서 유산균이 죽지 않고 장까지 도달할 수 있도록 위산이 중화되는 식후 30분쯤 섭취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위산과 담즙산에 취약한 유산균을 보호하기 위해 이중 코팅된 제품을 고르는 것도 방법이다. 쎌바이오텍의 듀오락 제품은 단백질과 다당류로 두 번 코팅해 제품 안전성을 높였다. 한약을 먹고 있다면 유산균은 한약 복용 후 4시간 지난 뒤 먹는 것이 낫다. 한약에 포함된 감초 성분이 항생작용을 하면서 장의 유익균을 감소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 칼슘과 프로바이오틱스는 궁합이 좋다. 칼슘은 단독 복용 시 체내 흡수율이 매우 낮지만, 칼슘을 프로바이오틱스와 함께 먹으면 흡수율이 올라간다. 오달란 기자 dallan@seoul.co.kr
  • ‘심박수 측정 기능 탑재’ 웨어러블 기기가 의료기기?… 서비스업 규제 94건 개선 건의

    ‘심박수 측정 기능 탑재’ 웨어러블 기기가 의료기기?… 서비스업 규제 94건 개선 건의

    심박수 측정 기능을 탑재한 ‘웨어러블 기기’는 정보기술(IT) 기기일까, 의료 기기일까. 전국경제인연합회가 헬스케어 기능을 담은 IT 기기가 의료 기기로 분류될 수 있다며 우려를 나타냈다. 단순히 심박 측정 기능이 담겼다고 해서 의료 기기로 분류되면 각종 인허가 절차 부담으로 제조업체들이 신속하게 글로벌 시장에 대응할 수 없게 된다는 이유에서다. 실제로 식품의약품안전처는 현재 삼성전자의 헬스 웨어러블 기기인 ‘기어 핏’의 의료 기기 분류 여부를 검토하고 있다. 기어 핏은 심박 센서로 사용자의 심박수를 측정한 뒤 실시간으로 운동량 관리를 지원하는 기술이다. 전경련은 “헬스케어 기능이 담긴 IT 기기들의 의료 기기 분류 여부가 모호한 실정”이라면서 “의료 기기로 분류되면 제조업체들이 식약처를 통해 제조업 허가를 받고 제품별로도 허가를 받아야 한다”고 말했다. 통상 의료 기기는 임상시험 등 인허가 과정에 6개월 정도 시간이 걸린다. 출시가 늦어진 기업은 손해다. 전경련이 12일 이같이 낡고 불합리한 규제에 발이 묶인 서비스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94건의 규제 개선 과제를 정부에 건의했다. 해당 과제들은 보건·의료, 교육, 관광, 금융, 소프트웨어 등 정부가 육성을 추진하고 있는 ‘5대 유망 서비스업’ 분야에서 선정했다. 먼저 전경련은 국내 기업이 해외에 직접 투자할 때 계약 전 송금 금액을 1만 달러 이내로 제한한 외국환 거래 규정(2007)을 시대에 뒤떨어진 규제로 꼽았다. 조 단위로 이뤄지는 계약도 많은 현재 계약금과 사전 비용 등을 1만 달러로 충당하기에는 현실성이 떨어진다는 얘기다. 실제 L사는 2009년 초 인도네시아의 대규모 농장을 확보한 A사의 지분을 매입하려다 막판에 계약을 늦춰야 했다. 본계약이 체결되기 전에 1만 달러 이상을 해외로 송금할 수 없게 한 이 규정 때문이다. 결국 L사는 그해 말이 돼서야 계약을 맺을 수 있었다. 매입가는 최초 협상가보다 20∼30% 올라 있었다. 이 밖에 전경련은 1996년 정해진 해외여행자 1인당 면세 금액(400달러) 한도도 현실을 반영하지 못한 낡은 규제라고 지적했다. 그 사이 1인당 국민총소득은 81%, 소비자 물가는 68%가 올랐다. 법률끼리 상충되는 규제도 있다. 자본시장법은 금융투자사에 국세·지방세를 납부할 수 있는 근거 규정을 두고 있으나 국고금관리법과 지방재정법은 금융투자사를 국세·지방세 수납 기관으로 지정하고 있지 않다. 이에 전경련은 국세·지방세 수납 금융기관의 범위에 금융투자회사를 포함해야 한다고 정부에 제안했다. 명희진 기자 mhj46@seoul.co.kr
  • 한독이 독자 개발한 첫 바이오신약 임상 승인받아

     한독(대표 김영진)이 자체 개발한 첫 바이오신약인 자가염증질환 항염증 치료제 ‘HL2351’이 식약처로부터 임상 1상 승인을 받았다. HL2351은 한독이 오픈 이노베이션 전략을 통해 2006년 연구개발을 시작한 이후 처음으로 승인 받은 바이오신약이다.  한독은 그 동안 바이오벤처 제넥신과 공동연구를 통해 류마티스 관절염 치료를 위해 ‘HL2351’를 개발해 왔다. 회사 측은 “기존의 인터류킨-1 저해제 등 류머티스 관절염 치료제는 하루에 한번 주사해야 할 만큼 반감기가 짧았지만 HL2351은 지속형 항체융합기술을 적용해 1~2주에 한번만 투여해도 효능을 유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새로운 기전의 인터류킨-1 저해제인 HL2351은 인터류킨-1의 작용을 억제함으로써 발열과 고통을 빠르게 감소시키고 염증을 조절하도록 개발됐다. 회사 관계자는 “HL2351 1상 임상은 남성 시험 대상자에게 피하주사한 뒤 내약성 및 약동·약력학적 특성을 평가하기 위한 시험으로, 서울대병원에서 시행된다”면서 “기존 제품을 대체할 수 있는 지속형 제품으로 글로벌 시장을 확장하는 중요한 전기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 관계자는 “식약처가 희귀의약품으로 분류한 HL2351은 2017년까지 개발 절차를 마치고 품목허가를 신청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심재억 의학전문기자 jeshim@seoul.co.kr
  • 그린알로에, 2회 연속 행복더함 사회공헌대상 수상

    그린알로에, 2회 연속 행복더함 사회공헌대상 수상

    호남 유일의 알로에 전문기업 그린알로에(대표 정광숙)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2014 행복더함 사회공헌 대상’에서 지역사회공헌 부문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행복더함 사회공헌 대상’은 사회공헌을 통해 타의 모범이 되고,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 분위기 조성에 이바지해온 우수 기업과 기관을 발굴하고 소개하기 위해 제정됐다. 한국경영자총협회와 한국언론인협회가 공동 주최하고 기획재정부, 보건복지부, 지식경제부, 환경부, 고용노동부, 국회보건복지위원회 등이 후원했다. 광주광역시에 위치한 그린알로에는 2010년 창립 이래 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사랑 나눔 기부문화에 적극 동참하며 지역 행사에도 후원을 아끼지 않는 등 꾸준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그린알로에는 2014년 새해를 맞아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의 열매를 통해 광주지역 사회복지시설과 근로자대기소에 1억2000만원을 기탁해 온정의 손길을 베풀었다. 이중 1억원은 자사제품인 건강기능식품을 불우이웃에게 전달했고, 성금 2000만원은 일일근로자와 취약계층에게 라면과 떡국 등으로 지원됐다. 그린알로에 정광숙 대표는 “광주에 본사를 둔 기업으로써 새해를 맞아 힘든 겨울을 보내고 있는 취약계층에 도움이 되고 싶었다”며 “건강을 챙기기 어려운 불우 이웃들에게는 건강기능식품도 함께 지원했다”고 말했다. 또 지난해 10월에는 ‘2013 광주광역시 나눔대축제’에서 ‘사랑의 김치나누기’ 행사에 1000만원의 기부금을 전달해 지역민에 대한 사랑도 유감없이 드러냈다. 이날 정광숙 대표는 나눔 봉사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행복한 창조도시 발전에 이바지한 기업으로 공로를 인정받아 강운태 광주광역시장으로부터 나눔인 포상도 수여받았다. 또한 그린알로에 간부 15명이 현장에서 직접 김치를 담가 지역의 소외된 이웃에게 김치를 전달하는 따뜻한 기부 문화를 선보이기도 했다. 지역을 넘어 해외 원조에도 기꺼이 쾌척했다. 지난해 12월에는 필리핀 태풍 피해를 안타까워해 성금 1000만원을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전달해 타 기업의 귀감이 됐다. 그린알로에는 설립 후 2011년부터 지역 소년소녀가장과 독거노인 등 불우이웃에게 생활지원금과 함께 자사제품 총 4억 7600만원을 기부해왔다. 정광숙 대표는 “해마다 지역에 기부할 수 있었던 배경은 기업이 성장할 수 있도록 사원들의 적극적인 마케팅 덕분”이라며 “지역의 대표기업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사회적 책임을 다해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그린알로에는 식약처로부터 품목허가 받은 건강기능식품 20가지와 천연식물성방부시스템을 적용한 화장품과 생활용품 등 33가지를 제조 유통하고 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당신의 생명 노리는 무허가 줄기세포 치료제

    국내 줄기세포 업체가 수사기관의 눈을 피해 중국에서 4개월간 불법으로 줄기세포 치료를 알선하다 적발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3일 허가 없이 줄기세포 치료제를 제조, 판매한 혐의(약사법 위반)로 ‘케이스템셀’(전 알앤엘바이오) 기술원장인 라정찬(50)씨를 검찰에 불구속 송치했다고 4일 밝혔다. 라씨는 2012년 10월부터 2013년 1월까지 4개월간 481명의 자가줄기세포를 분리, 배양한 뒤 이들에게 다시 제공해 중국 상하이 소재 협력 병원에서 투여받도록 한 것으로 드러났다. 식약처는 라씨에게 줄기세포 치료제를 시술받은 환자의 고발로 지난해 4월 수사를 시작해 혐의를 확인했다. 라씨가 창업한 알앤엘바이오는 2011년에도 무허가 줄기세포 치료제를 판매하다 보건복지부로부터 고발된 바 있다. 하지만 검찰은 이 회사가 줄기세포 치료제를 개발할 때 반드시 임상시험을 거치도록 한 약사법이 헌법에 위반된다며 헌법소원을 내자 기소를 중지했다. 헌법소원은 기각됐지만 검찰이 손을 놓는 바람에 지금까지 안전성이 입증되지 않은 무허가 줄기세포 치료제가 버젓이 유통된 셈이다. 복지부에 따르면 지금까지 이 회사로부터 줄기세포 치료제를 시술받은 환자는 8000여명이 넘는다. 신원 식약처 세포유전자치료제과장은 “줄기세포는 다른 세포로의 분화가 가능하기 때문에 종양이 되거나 혈관 속에 뼈를 만들어 혈관이 막힐 수도 있다”면서 “특히 무허가 줄기세포 치료제는 안전성이 입증되지 않아 예상치 못한 부작용 발생 위험이 더 크다”고 지적했다. 또 “제조 과정에서 미생물에 오염됐을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고 말했다. 2010년에는 이 회사가 알선한 환자 2명이 외국에서 줄기세포 치료제를 투여받은 뒤 사망해 논란이 됐다. 해외에서 시술을 받다 잘못되면 부작용을 검증하기 어렵고 보상받을 길도 막막해진다. 질병관리본부 관계자는 “줄기세포 치료제를 마치 만병통치약처럼 여기는 경향이 있지만 현재까지 나온 성체줄기세포 치료제는 효과가 미미하다”면서 “손상된 장기나 조직을 대체할 만한 배아줄기세포 치료제는 아직 연구 단계이기 때문에 과장된 광고를 믿어선 안 된다”고 강조했다. 이현정 기자 hjlee@seoul.co.kr
  • 남녀노소 하루 한 알, 씹어먹는 ‘어삼 하루홍삼 농축정’

    남녀노소 하루 한 알, 씹어먹는 ‘어삼 하루홍삼 농축정’

    냉장고 맨 아래 칸에 잔뜩 쌓인 홍삼 파우치들을 보며 ‘언제 먹나?’ 고민할 필요가 없게 됐다. 하루 한 알로 간편하게 씹어 먹는 홍삼 건강기능식품 ‘어삼 하루홍삼 농축정’이 홈쇼핑에 출격한다. 녹십자 HS의 ‘어삼 하루홍삼 농축정’은 6일 오전 7시 15분 CJ오쇼핑에서 가수 조갑경이 쇼호스트로 나선 가운데 판매 방송을 개시한다. 제조사인 녹십자HS가 진행하는 ‘어삼 하루홍삼 농축정’ 반값 행사의 일환이다. 이날 조갑경은 이날 판매 금액의 일부를 기부하는 조건으로 출연,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어삼 하루홍삼 농축정’은 한국인이 가장 선호하는 홍삼을 매우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게 한 신개념 홍삼제품이다. 홍삼은 ‘인삼보다 더 좋다’는 입소문이 퍼지면서 선호도 1위에 등극한 건강식품으로, 과거에는 대부분 집에서 홍삼을 달여 먹었으나 현재는 이 같은 번거로움이 없는 홍삼 추출액, 진액 등이 일반화됐다. 추출액과 진액에 이어 이제는 홍삼 타블렛까지 출시돼 편리함을 극대화하고 있다. ‘어삼 하루홍삼 농축정’은 3단계 추출과정을 거쳐 홍삼 고유의 유효성분인 ‘진세노사이드’ 함량을 1차 추출액보다 140배 증가된 원료를 사용한다. 초음파 기술을 적용한 저온 추출법으로 홍삼 원액을 추출하는 1단계, 홍삼 추출액을 낙하유막식 농축 기술로 한 번 더 진하게 농축시키는 2단계, 홍삼 농축액의 수분을 제거하고 분말화한 뒤 ‘어삼 하루홍삼 농축정’으로 만드는 3단계를 통해 제조된다. 기술 발전으로 보다 간편하게 홍삼 고유의 영양 함량이 높은 건강식품을 먹는 길이 열렸다. 기존의 홍삼 농축액처럼 파우치로 들고 다니며 빨대, 숟가락이나 컵을 이용해 마실 필요가 없으며, 남녀노소 모두 간편하게 씹어 먹을 수 있어 편리한 점이 최대의 강점이다. 면역력 증진, 피로개선, 혈소판 응집 억제를 통한 혈액 흐름, 기억력 개선, 항산화에 도움을 줄 수 있음을 식약처로부터 허가받은 건강기능식품이다. 글로벌 천연물 의약품 및 건강기능식품 전문 기업인 녹십자 HS가 만들어 신뢰감을 더하는 ‘어삼 하루홍삼 농축정’ 판매 방송은 6일 오전 7시 15분 CJ오쇼핑에서 시작된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강남엄마의 ‘공부 알약’… 정체는 ADHD 치료제

    서울 강남구에 사는 최모(여)씨는 고교 3학년 때 대학수학능력시험 두 달 전부터 집중력 향상을 위해 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ADHD) 치료제 ‘콘서타’를 매일 두 알씩 복용했다. ADHD와는 거리가 멀었지만 어머니의 권유로 콘서타를 복용했다는 최씨는 “기분 때문인지 모르겠지만 약을 먹으면 3~4시간이 단숨에 흘러갔고 암기력도 훨씬 좋아지는 것 같았다”면서 “강남 일부 병원에서는 공부 때문에 약을 먹고 싶다고 하면 처방전을 써 주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새 학기를 맞아 수험생과 학부모 사이에서 ADHD 치료제가 잠을 쫓고 집중력을 높여 주는 ‘공부 잘하는 약’으로 둔갑한 채 오남용될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특히 최근 들어 향정신성의약품으로 처방전 없이는 구입할 수 없는 전문의약품인 ADHD 치료제를 인터넷을 통해 불법 거래하려는 시도가 알려지면서 보건당국의 관리·감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3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이언주 민주당 의원실이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심평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ADHD 치료제인 메칠페니데이트가 6세 이상 18세 이하 아동·청소년에게 처방된 건수는 2010년 58만 3867건에서 2011년 60만 5510건, 2012년 65만 6452건으로 나타났다. 지난해에는 50만 5930건으로 주춤했다. 익명을 요구한 한 약대 교수는 “ADHD 치료제는 향정신성의약품으로 처방 정보가 심평원에 기록되는데, 자녀의 처방 기록이 남는 것을 원치 않는 부모들이 의료보험이 적용되지 않는 비급여 약물을 병원에 처방해 달라고 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했다. 병원에서 처방받는 대신 온라인을 통해 ADHD 치료제를 구입하려는 이들도 심심찮게 볼 수 있다. 한 인터넷 중고물품 거래 사이트와 게시판 등에는 “페니드 하루분 2000원에 삽니다”, “ 페니드, 콘서타를 처방받아서 먹고 있었는데 2주마다 병원에 가는 게 번거롭다. 택배 배송이나 직거래했으면 좋겠다”는 등의 글이 올라와 있다. 이에 대해 식약처 관계자는 “공부 잘하는 약으로 입소문이 확산된 탓에 소량의 약을 개인적으로 거래하거나 온라인을 통해 불법 거래할 가능성이 충분히 있다”면서 “새 학기를 맞아 감시단의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전문가들은 ADHD 환자가 아닌 사람이 메칠페니데이트 성분의 약을 복용할 경우 부작용을 겪을 수 있다고 지적한다. 송연화 경희대 약대 교수는 “정상인이 ADHD 치료제를 장복하면 식욕 감퇴, 구토, 성장 장애, 환각, 환청 등 마약류를 복용했을 때와 유사한 부작용이 생길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식약처 관계자도 “ADHD 환자가 치료제를 복용한 뒤 학업 성취도가 증가할 수도 있지만, 치료를 통해 주의력 결핍 등의 증상이 완화돼 학습 능력이 향상되었기 때문”이라면서 “메칠페니데이트는 의존성이 나타날 수 있기 때문에 정확한 진단 없이 복용해서는 안 된다”고 경고했다. 조희선 기자 hsncho@seoul.co.kr
  • [기고] 어린이급식 지원센터 확대 절실하다/정승 식품의약품안전처장

    [기고] 어린이급식 지원센터 확대 절실하다/정승 식품의약품안전처장

    우리 아이들은 제대로 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의 서비스를 받고 있을까. 예전에는 어린이들의 영양과 건강은 어머니들의 몫이었다. 위생적이고 맛과 영양이 듬뿍 담긴 식사는 아이들을 쑥쑥 자라게 하는 원동력이었다. 그러나 요즘 우리나라 어린이들의 상당수가 어린이집이나 유치원 등 급식시설을 이용하다 보니 급식의 질이 떨어져 어린이들의 건강을 해친다. 급식시설을 이용하는 어린이는 여성의 사회 진출, 정부의 무상보육 정책 등의 이유로 2002년 80만명에서 2012년에는 149만명으로 급격하게 증가하였으며, 만 1~2세 영유아의 급식시설 이용 수준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중 3위에 이를 정도다. 간혹 언론을 통해 어린이집 등의 비위생적이고 밥과 단무지 일색인 불량 식단이 고발되면 부모들을 분노케 할 뿐만 아니라, 사회 전반적인 불안감을 형성하고, 결국 정부에 대한 불신감으로까지 확대된다. 2012년 통계청 조사에 따르면 국민의 27%가 급식 안전에 대해 불안감을 느끼고 있다. 대다수의 어린이 급식소에서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지만, 규모가 작은 어린이 급식소에서는 전문 인력인 영양사를 고용하기 어려워 안전과 영양을 고려한 급식 제공이 상대적으로 어려운 것이 현실이다. 식약처는 이러한 학부모 불안감을 없애기 위해 어린이 급식소의 위생 및 영양관리 등을 지원하는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설치를 추진해 오고 있다. 지난해 말에는 ‘어린이 식생활안전관리 특별법’을 개정해 50명 이하 소규모 어린이 급식소도 급식안전관리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센터가 전국적으로 확대됨에 따라 전국에 있는 센터의 컨트롤 타워 역할을 수행할 ’중앙급식관리지원센터‘ 설치 근거도 마련했다. 지원센터란 급식 위생과 영양을 체계적으로 관리해줄 뿐만 아니라, 어린이들에게 손 씻기 등 위생·영양교육을 실시함으로써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지원해주는 시설이다. 유치원, 어린이집 교사들의 만족도는 87%에 이를 정도로 높으며 조리원의 위생 수준이 개선되고, 어린이들의 편식이 개선되는 등 여러 성과도 나타나고 있다. 현재 전국에 88곳의 센터가 설치·운영 중에 있지만, 이는 전체 어린이 급식소의 21%를 지원하는 데 그치는 수준이다. 전국 모든 어린이들이 골고루 혜택을 받으려면 최소 500곳 이상의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가 필요하다. 올해까지 전국에 188개소의 센터가 설치되도록 예산을 확보하고 설치되도록 노력하고 있다. 재정적 어려움 등으로 센터 설치에 소극적인 지자체가 많은 점이 안타깝다. 어린이 건강을 위한 사업은 다른 어떤 사업보다 우선시돼야 한다. 적은 비용으로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정책을 적극적으로 수용했으면 한다. 특히, 소규모 어린이 급식소가 밀집된 서울, 경기지역 등 수도권에 지원센터가 더욱 많이 설치될 수 있도록 부모님과 지역단체장의 관심과 의지가 요구되는 때다. 우리 아이들이 걱정 없이 먹고 즐길 수 있는 ‘안심 급식’은 나와 가까운 지역에서부터 시작돼야 한다.
  • 바이로메드, 기억력 개선 건강기능식품 ‘공신보감’ 출시

    바이로메드, 기억력 개선 건강기능식품 ‘공신보감’ 출시

    바이오신약 개발 전문기업 ㈜바이로메드가 기억력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건강기능식품 ‘공신보감’을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바이로메드는 최근 루게릭병 치료제 ‘VM202-ALS’가 미국 FDA로부터 희귀의약품으로 지정받은바 있으며, 지난 2012년에는 보건복지부로부터 혁신형 제약기업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이번에 출시된 공신보감은 지식경제부 지정 바이오푸드 네트워크 지원 사업을 통해 개발된 제품으로 주원료인 홍삼과 천마 등 복합추출물인 ‘HX106’의 성분을 함유하고 있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기억력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음’을 인정받은 건강기능식품이다. 홍삼은 식약처에 고시된 기억력 개선에 도움을 주는 물질로 기억력 개선이 필요하거나 기억력 저하로 고민하는 이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다는 것이 업체 측 설명이다. 기억력 개선에 도움을 주는 것 외에도 면역력 증진, 피로회복, 혈소판 응집 억제를 통한 혈액 흐름, 항산화에도 도움을 줄 수 있다. 바이로메드 관계자는 “현대인은 과중한 업무와 학업으로 인해 두뇌 활동에 과부하가 걸려있는 상태”라며 “공신보감은 천연물 소재 기반의 제품으로 안정성이 높아 학생부터 성인까지 기억력 개선이 필요한 사람들이 안심하고 섭취할 수 있는 기억력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건강기능식품”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공신보감 공식 판매처인 ‘큐어몰’에서는 공신보감 출시를 기념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기억력 개선엔 공신보감’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벤트를 통해 3월 말까지 듀오백의자, 견과류세트, 문화상품권 등 다양한 경품을 증정한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기억력 개선에 도움 주는 건강기능식품 나와

    기억력 개선에 도움 주는 건강기능식품 나와

    바이오신약 개발 전문기업 ㈜바이로메드가 기억력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건강기능식품 ‘공신보감’을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바이로메드는 최근 루게릭병 치료제 ‘VM202-ALS’가 미국 FDA로부터 희귀의약품으로 지정받은바 있으며, 지난 2012년에는 보건복지부로부터 혁신형 제약기업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이번에 출시된 공신보감은 지식경제부 지정 바이오푸드 네트워크 지원 사업을 통해 개발된 제품으로 주원료인 홍삼과 천마 등 복합추출물인 ‘HX106’의 성분을 함유하고 있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기억력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음’을 인정받은 건강기능식품이다. 홍삼은 식약처에 고시된 기억력 개선에 도움을 주는 물질로 기억력 개선이 필요하거나 기억력 저하로 고민하는 이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다는 것이 업체 측 설명이다. 기억력 개선에 도움을 주는 것 외에도 면역력 증진, 피로회복, 혈소판 응집 억제를 통한 혈액 흐름, 항산화에도 도움을 줄 수 있다. 바이로메드 관계자는 “현대인은 과중한 업무와 학업으로 인해 두뇌 활동에 과부하가 걸려있는 상태”라며 “공신보감은 천연물 소재 기반의 제품으로 안정성이 높아 학생부터 성인까지 기억력 개선이 필요한 사람들이 안심하고 섭취할 수 있는 기억력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건강기능식품”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공신보감 공식 판매처인 ‘큐어몰’(www.curemall.co.kr)에서는 공신보감 출시를 기념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기억력 개선엔 공신보감’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벤트를 통해 3월 말까지 듀오백의자, 견과류세트, 문화상품권 등 다양한 경품을 증정한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2014 공직열전] 식품의약품안전처

    [2014 공직열전] 식품의약품안전처

    박근혜 정부 들어 보건복지부 산하에서 국무총리 소속의 ‘식품의약품안전처’로 승격한 식약처는 정책수립기능 및 법률제청권을 새로 갖추고 식·의약품 안전사고와 국민의 먹거리 안전을 책임지는 ‘컨트롤타워’의 기능을 수행하고 있다. 거리 상점의 70% 이상이 모두 식약처 소관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올해는 식품·의약품·의료기기·화장품 등의 안전을 사전에 관리하는 시스템 정착을 목표로 하고 있다. 다른 관료 조직과 달리 이론뿐만 아니라 현장 경험을 두루 갖춘 의사·약사·수의사 출신의 전문가 집단이 많아 생활밀착형 정책이 요구되는 식·의약품 및 먹거리 관리에서 시너지 효과를 발휘하고 있다. 식약처를 이끄는 고위 관리 가운데 행정고시 출신은 4명밖에 되지 않는다. 장병원 식약차장부터가 행정직 9급 공무원에서 출발해 1급에 오른 입지전적인 인물이다. 식약처에서 잔뼈가 굵어 내부 살림살이를 속속 아는 데다 온화한 외유내강형 리더십으로 식약처 최고의 인간관계를 자랑하고 있다. ‘약사법·약사행정’ 외 다양한 책자를 저술하는 등 직무에 대한 전문성을 겸비한 인물로 평가받는다. 기획조정관 재직 시에는 ‘불량식품 근절’ 등의 어젠다를 개발, 현 정부의 민생안전 핵심 공약을 확정하는 데 기여했다. 조기원 기획조정관은 충북 청원군 오송을 보건의료산업의 ‘중추기지’로 만든 주인공이다. 보건복지부 근무 시절 주무과장을 맡아 오송보건의료행정타운 기획과 설계, 단지 조성 등 초기 단계 밑그림을 책임졌다. 2007년 국민연금 개혁에 참여했던 연금 전문가이기도 하다. 손문기 소비자위해예방국장은 공직생활 입문과 동시에 20여년 가까이 식품 관련 업무를 전담하다시피 해 온 베테랑이다. 2007년 식중독예방관리과장을 하면서 식중독 예방관리 체계를 세웠다. 학계 쪽에 발이 넓고 위기대응 능력이 탁월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강봉한 식품안전정책국장은 2007년 원료의 입고부터 최종 생산포장까지 모든 공정의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제거하는 의료기기 품질관리(GMP) 시스템 전면 의무화 도입을 이뤄냈다. 업무를 깊게 파고들어 근본 원인을 해결하는 능력이 돋보인다. 식약처의 소문난 살림꾼으로, 조직담당 사무관 시절 식약처 인원을 1년 반 만에 460여명 늘린 일화가 유명하다. 장기윤 농축수산물안전국장은 지난해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식약처로 넘어왔다. 수의사 출신으로 세계동물보건기구(OIE) 한국 측 수석대표를 10년 이상 했다. 광우병으로 소고기 한국 수출길이 막힌 캐나다가 2009년 세계무역기구(WTO)에 우리 정부를 제소했을 때 협상을 담당, 수입을 허용하되 엄격한 조건을 달아 사태를 원만히 해결했다. 대외협상 및 조정 능력이 탁월하고 이론과 실무에도 해박하다. 약사 출신인 유무영 의약품안전국장은 7급 약무직으로 공직생활을 시작했지만 외연을 꾸준히 넓혀 전문직으로는 처음으로 대변인과 청와대보건복지행정관(2011년)을 지냈다. 인체조직이식제 관련 법안 제정에 주도적으로 참여해 안전관리의 사각지대에 있었던 인체조직이식제를 제도권 내로 들이는 역할을 했다. 추진력을 공직자의 가장 큰 미덕으로 삼고 있으며, 실제로도 저돌적인 업무 추진력이 돋보인다. 공직사회에 발을 들이기 전에는 제약회사 생활도 3년 정도 했다. 홍순욱 바이오생약국장은 2005~2006년 한국산 백신 ‘퀸박셈’ 수출을 주도해 당시 2500억원 상당의 수출 실적을 올렸던 대외협상의 ‘능력자’로 꼽힌다. 한국이 세계보건기구(WHO)와의 협상을 통해 백신을 수출한 것은 당시가 처음이었다. 퀸박셈은 2012년 수출액이 2000억원 규모로 수출 의약품 중 1위를 차지하고 있다. 논리 정연하고 빈틈없는 업무처리 능력이 높이 평가되고 있다. 식약처의 ‘입’인 안만호 대변인은 과장급으로, 언론사 기자 출신이다. 2009년 당시 식약청 부대변인으로 들어와 지난해 대변인 직무대행을 거쳐 대변인에 정식 임명됐다. 4년여의 짧은 기간 동안 식약처 업무와 이슈를 두루 섭렵했다. 지금은 식약처 위기상황이나 나아갈 방향에 대해 객관적 시각을 제시하는 조직 내 핵심 인물로 평가받고 있다. 이현정 기자 hjlee@seoul.co.kr
  • [업무보고] 음식점 위생등급제 도입 추진

    정부가 내년을 목표로 음식점별 위생 수준을 평가해 등급을 부여하는 ‘음식점 위생등급제’ 도입을 추진한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14일 대통령 업무보고에서 식중독 발생을 근본적으로 개선하기 위해 이르면 내년부터 전국 음식점에 위생등급제를 도입, 평가 결과를 간판이나 출입문에 게재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음식점 위생등급제는 서울시 등 일부 지방자치단체가 시범 운영한 적이 있지만 전국적으로 시행된 적은 없다. 식약처는 먼저 대형 음식점에 위생등급제를 도입한 뒤 이를 소형 음식점에까지 단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미국 뉴욕, 영국 런던, 캐나다 토론토, 일본 도쿄, 호주 시드니에서는 이미 음식점 위생등급제를 도입해 시행 중이다. 실제 2010년 미국 뉴욕시가 시내 음식점 2만 4000곳을 대상으로 위생등급제를 시행한 결과 최상위 등급 음식점이 시행 6개월 만에 65% 증가한 바 있다. 식약처는 “국회에 계류 중인 ‘식품위생법 일부개정법률안’이 통과되면 전문가와 외식업체 등 관계자들의 의견 수렴을 거쳐 세부적인 방안을 확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좋은 등급을 받을 경우 소비자와 영업주 입장에서도 ‘윈윈’(win-win)할 수 있는 제도라는 게 정부 측 설명이다. 그러나 외식업체들은 위생등급제의 일방적 도입에 반대하고 있다. 식약처는 한국외식업중앙회의 협조를 얻어 음식점 주방 공개 등 주방문화 개선사업도 추진할 예정이다. 식약처는 또 의약품 부작용으로 피해를 입은 환자가 소송 없이도 보상을 받을 수 있도록 피해구제 제도를 연내 도입하기로 했다. 부작용 사례가 확인되면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이 약품과의 인과관계를 조사하고 결과에 따라 제약사들이 부담한 피해구제 사업비에서 보상금을 지급하는 방식이다. 담배성분 분석법에 대한 연구 개발도 올해부터 시작된다. 담배가 어떤 성분으로 이뤄졌는지, 담배를 피울 때 이 성분이 인체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한 안전성 평가기법을 개발하겠다는 것이다. 성공할 경우 담배의 유해성분에 대한 과학적 입증이 가능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현정 기자 hjlee@seoul.co.kr
  • 발기부전치료제 사용 경험 성인 남성 67% “약 아닌 ‘독’ 알면서도 불법 구입”

    발기부전치료제 사용 경험 성인 남성 67% “약 아닌 ‘독’ 알면서도 불법 구입”

    발기부전치료제를 이용했던 성인 남성 10명 중 7명가량은 불법으로 유통되는 치료제를 구입했고, 3명 이상은 부작용을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7일 발기부전치료제를 이용한 경험이 있는 성인 남성 15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67.6%인 1015명이 인터넷 등을 통해 불법으로 유통되는 제품을 구입한 적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다. 응답자의 무려 83%가 가짜 발기부전치료제의 위험성을 인식하고 있다고 답했는데도 실제 구매할 때는 생각과 상반된 태도를 보였다. 불법 구매 이유로는 ‘쉽게 구할 수 있어서’라는 응답이 684명(67.4%)으로 가장 많았다. 또 ‘병원진료가 꺼려져서’ 188명(18.5%), ‘가격이 저렴해서’라는 응답자가 71명(7.0%)이었다. 구매경로(중복응답 포함)는 친구·동료 등에게 받은 경우가 1061건(78.6%), 인터넷과 성인용품점을 이용한 경우는 각각 121건(9.0%)과 97건(7.2%)이었다. 이렇게 구입한 발기부전치료제는 약이 아니라 독이 됐다. 발기부전치료제로 인한 부작용을 경험했다는 응답자는 528명(35.2%)이었다. 부작용은 안면홍조(384건), 가슴 두근거림(211건), 두통(147건) 등의 순으로 많이 나타났고, 복용을 중단하면 증상이 사라진 경우가 대부분이었으나 치료를 위해 진료를 받고 입원을 한 사례도 39건에 달했다. 실제 식약처가 지난해 12월 온라인을 통해 불법 유통되고 있는 발기부전치료제 ‘비아그라’와 ‘시알리스’ 위조품, ‘여성흥분제’ 표시 물품을 1개씩 수거해 검사한 결과 주성분이 과량 검출되는 등 안전하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다. 비아그라 위조품의 경우 1정당 ‘실데나필 100㎎’을 포함하고 있다고 포장에 표시돼 있으나, 검사 결과 2배가 넘는 213.5㎎이 검출됐다. 발기부전치료제로 쓰이는 실데나필 제제는 두통이나 소화불량 같은 부작용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여성흥분제 표시 물품에는 발기부전치료제 ‘타다라필’과 함께 안전성이 전혀 검증되지 않은 ‘발기부전 성분 유사화합물’(하이드록시호모실데나필)이 일부 검출됐다. 이현정 기자 hjlee@seoul.co.kr
  • 홍삼·정어리 정제유 혈액항응고제 복용자 수술 전후 섭취 피해야

    ‘부모님의 건강을 위해 명절 선물로 준비한 건강기능식품이 오히려 건강을 해친다면?’ 건강기능식품은 의약품이 아니지만 부모님이 특정 질환으로 병원 치료를 받거나 약을 복용하고 있을 경우 제품을 고르는 데 더욱 신중해야 한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24일 설 연휴를 맞아 선물용 건강기능식품과 의료기기 등의 구매 요령을 소개하며 반드시 선물하고자 하는 사람에게 적합한 제품을 선택할 것을 당부했다. 예를 들어 혈행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는 홍삼 제품, 정어리 정제유, 나토 배양물, 프랑스 해안송 껍질 추출물 등은 혈액 응고를 저해하는 작용을 해 혈액항응고제를 복용하고 있거나 수술 전후인 경우 섭취하는 것을 되도록 피해야 한다. 또 특정 질환을 앓고 있으면 일부 의료기기 사용이 제한될 수 있어 구매와 사용에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 의료용 진동기는 경추·척추 등을 수술했거나 칼슘 부족으로 습관성 탈골이 있으면 사용하지 말아야 한다. 의료용 온열기도 급성 질환자, 악성 종양 환자, 심장 장애 환자(인공심장박동기 장착자)는 사용하면 안 된다. 식약처 관계자는 “아무리 좋은 건강기능식품이라도 의약품이 아니기 때문에 고혈압이나 당뇨 등 특정 질병 치료에 효능이 있다는 주장은 허위·과대 광고”라면서 “속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현정 기자 hjlee@seoul.co.kr
  • 미국, 한국 식약처 인증 받은 게르마늄 제품은?

    미국, 한국 식약처 인증 받은 게르마늄 제품은?

    성인병의 대부분은 혈액순환이 원활하지 못하여 발생한다. 최근 기적의 원소로 각광 받고 있는 ‘게르마늄’은 혈관벽에 침착하거나 손상을 입히는 과산화지질과 유해산소를 제거하여 혈관의 막힘과 굳어지는 것을 방지해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하는 역할을 한다. 이에 시중에는 게르마늄 성분이 함유된 건강기능 보조제와 다양한 제품들이 인기를 얻고 있다. SKW힐링푸드도 게란티제약㈜이 개발한 바이오게르마늄의 지정 매장으로 오프라인매장과 온라인쇼핑몰(www.avemar.kr)을 통해 전문판매 하고 있다. 게란티제약의 바이오게르마늄은 한국 식품의약품안전처의 건강기능식품 개별인정, 일본 후생성 승인 및 미국 FDA의 신물질 인증 승인(FDA NDI)을 받은 제품이다. 기능성 신물질 승인제도(New dietary ingredient Notification)는 새로 개발된 건강식품 원료가 시장에 출시돼 사람이 복용하여도 안전성, 기능성 측면에서 문제가 없는지 사전에 승인하는 제도다. 바이오게르마늄은 우리나라 식약처에서도 개별인정 허가를 받은 ‘면역기능 증진(기타기능III급)’ 기능성원료인 게란티 바이오 게르마늄효모가 주 성분인 ‘면역기능 증진’ 개별 인정형 건강 기능식품이다. 또 게란티제약은 지난 2010 서울 국제발명대회에서 바이오게르마늄과 게르마늄 신물질로 각각 국제지적재산권기구 회장상과 금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SKW힐링푸드 관계자는 “게르마늄을 먹는 산소 또는 면역 산소라고도 부르는데 구조에 따라 3, 4개의 산소를 결합하고 있어 우리 몸의 세포가 암이나 당뇨, 고혈압 같은 성인병에 걸리기 전에 산소를 공급해 세포가 공격을 받지 않도록 돕는다”며 “바이오게르마늄에 들어있는 산소농도를 분석한 자료를 보면 산소함유량이 39.5%에 이른다”고 전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S라인 베이글녀가 강추하는 단백질 헬스보충제는?

    S라인 베이글녀가 강추하는 단백질 헬스보충제는?

    날씬한 몸매를 원하는 여성들에게 겨울은 시련의 계절이다. 부족한 활동량으로 인해 뱃살은 축축 처지고 엉덩이는 펑퍼짐해지기 쉽기 때문이다. 이에 최근에는 봄, 여름 전 요맘때 다이어트를 시작하는 이들이 늘었다. 볼륨감을 업시키는 탄력 다이어트를 통해 자신감도 회복하고, 건강한 몸매를 만들려는 것. 특히 남성들만의 전유물로 여겨지던 헬스장에서 열심히 땀을 흘리는 여성들도 많아 눈길을 끈다. 하지만 이 때, 여성의 경우 남성에 비해 기초대사량이 낮기 때문에 꾸준한 근력운동을 통해 근육량을 높여야 한다. 근육량이 오르면 기초대사량이 높아져 다이어트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 더욱이 운동과 함께 단백질 헬스보충제를 섭취하면 볼륨감은 물론 건강한 S라인 몸매를 만드는 데 효과적이다. 머슬마니아 세계대회 모델 TOP5에 빛나는 김정화 선수는 “운동 전후에 단백질 헬스보충제를 꾸준하게 섭취한 결과, 더욱 탄력 넘치는 베이글녀 몸매를 완성할 수 있게 되었다”면서 겨울철 실내에서 쉽게 할 수 있는 운동으로 짐볼과 아령을 이용한 운동을 추천했다. 겨울철 볼륨감 넘치는 몸매를 만들 수 있는 운동법은 다음과 같다. ▶ 먼저 짐볼에 등을 대고 눕는다. 이 때 자세가 흐트러지지 않도록 몸을 고정해야 한다. ▶ 양 손에 1~2kg 정도의 아령을 들고 어깨를 펴고 벌린다. ▶ 양 손을 위, 아래로 올리고 내리는 것을 1세트 당 15개씩 3회 반복한다. 만약 운동효과를 더욱 높이고 싶다면, 균형잡힌 식단도 꼼꼼하게 챙기는 것이 좋다. 다이어트를 위해 단기간에 살을 빼게 될 경우, 건강에도 좋지 않을 뿐만 아니라 가슴 지방까지 분해되어 볼륨감이 줄어들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이런 까닭에 김정화 선수는 볼륨감 넘치는 몸매 관리를 위해 평소 운동 전후에 ㈜스포맥스(www.spomax.kr)의 단백질 헬스 보충제를 꼭 챙겨 먹는다고 한다. 그는 “단백질 헬스 보충제는 다이어트는 물론 여성들에게 부족한 근육량을 높이는 데 매우 효과적”이라며, “운동 10분 전부터 운동 중에도 틈틈이 섭취하는 것이 좋은데, 특히 WPH가 포함된 단백질 헬스보충제는 체내 흡수 속도가 가장 빨라 적극 추천한다”고 대답했다. 특히 김정화 선수는 “단백질 헬스보충제와 함께 하루 2회 가르시니아를 섭취하면 다이어트에 큰 도움이 된다”고 강조했다. 가르시니아는 탄수화물에서 지방으로의 합성을 억제해 피하지방, 내장지방을 포함한 체지방 감소에 효과적이기 때문이다. 이처럼 시련의 겨울철을 이겨내고 김정화 선수처럼 S라인 베이글녀로 거듭나려면, 헬스보충제 선택에도 신중을 기해야 한다. 그는 “국내에서 생산되는 단백질 보충제의 경우, 해외 제품과 달리 식약처의 검사를 거쳐 안전성을 인정받은 만큼 믿고 신뢰할 수 있다. 또한 해외 제품에 비해 손쉽게 구입할 수 있는 것도 장점”이라고 말한다. 한편 헬스보충식품 전문기업 ㈜스포맥스의 단백질 헬스보충제는 식약처에서 인정한 원료만 사용하여 건강기능식품 인증마크를 획득, 프로 보디빌더와 피트니스 선수들은 물론 운동 마니아들이 가장 선호하는 브랜드로 각광받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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