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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환자들은 女의사의 말을 더 신뢰…이유는?

    환자들은 女의사의 말을 더 신뢰…이유는?

    환자들이 남성의사보다 여성의사의 말에 더 귀를 기울이며, 이러한 현상이 건강을 지키고 되찾는데 영향을 준다는 연구결과가 나와 눈길을 사로잡는다. 프랑스 툴루즈대학 연구팀이 환자 585명과 의사 27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환자들은 남성 보다 여성 의사의 충고에 더 집중하며, 특히 영양(식습관), 운동, 다이어트와 관련된 조언에서는 여성 의사의 조언이 압도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진료를 마친 환자와 의사에게 동일한 내용의 설문지를 건넸다. 여기에는 병에 대한 정보 및 몸무게 운동 능력, 식습관과 관련해 어떤 방식으로 조언을 주고받았는지를 묻는 내용이 포함돼 있다. 그 결과 여성 의사를 만난 남녀 환자들은 자신이 받은 체중감량, 식습관, 운동과 관련한 충고에 동의하는 경향이 짙었다. 반면 남성 의사의 경우 “식습관과 관련한 조언에 동의, 신뢰하지 못한다”라고 답한 환자들은 여성의사에게 동의하지 못한다고 답한 환자에 비해 4배에 달했다. 또 운동과 관련한 남성 의사들의 충고에 동의하지 못한다는 의견은 여성 의사에 동의하지 못한다는 의견보다 2배 많았다. 남성 의사들이 ‘강세’를 보인 부분도 있었는데, 남성 환자들이 남성 의사에게서 몸무게 감량과 관련한 조언을 들었을 때 여성 의사들에 비해 더 신뢰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각각의 성별로 봤을 때, 여성 환자가 여성 의사의 몸무게 감량 조언을 받아들이고 동감하는 확률은 93%였지만 여성 환자가 남성 의사의 같은 조언에 대해서는 85.5%만 동의했다. 연구팀은 이 같은 현상의 원인이 의사소통 능력에 있는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성별에 따른 의사소통 스타일이 환자의 각기 다른 동감과 동의를 얻어낸다는 것. 연구팀은 “일부 남성 의사들은 여성 의사에게 의사소통 방법에 대해 배울 필요가 있다. 특히 영양 또는 운동과 관련한 충고를 전할 때에는 반드시 여성 의사들의 능력을 눈여겨봐야 한다”면서 “특히 여성 의사는 환자와 이야기할 때 협조적이고 순응하는 면을 보였지만, 남성 의사는 권위적인 모습을 많이 보였다”고 설명했다. 이어 “의사를 꿈꾸는 학생들이 자기인식 및 반성을 통해 환자들의 더 나은 치료를 이끌어낼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연구결과는 가정 의학 저널(Journal of Family Practice)에 실렸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 [깊어가는 가을, 축제엔 한약 향기 가득] 직접 지은 보약 호로록!

    강서구에서 조선의 명의 허준(1539~1615)의 숨결을 느낄 수 있는 한마당이 열린다. 구는 오는 11~12일 가양동 구암공원 일대에서 ‘명의 허준, 세상을 치유하다’란 주제로 제15회 허준축제를 연다고 8일 밝혔다. 12일 오후 1시부터 펼쳐지는 ‘동의보감 힐링 요리대전’은 지난해에 이어 규모를 확대, 동의보감의 우수성뿐 아니라 우리나라의 건강 음식문화까지 대내외적으로 알리는 데 주력했다. 탤런트 사미자와 정은표를 비롯해 연예계 외국인, 지역주민 10명이 참여해 맛깔스러운 음식경연을 펼친다. 또 체질진단과 침, 뜸, 건강 상담까지 받아볼 수 있는 한방 무료진료도 진행된다. 11일 오후 2시 허준박물관 옆 대한한의사협회에서는 올바른 식습관을 알아보는 건강 강좌가 열린다. 허준박물관에서도 구선왕도고(九仙王道?·멥쌀가루에 볶은 율무가루와 연육, 백복령, 산약, 맥아, 능인, 백변두, 시상 등 약재가루를 한데 섞고 설탕물로 내려 찐 떡), 십장생 가방, 약첩을 만들어 보는 ‘한방체험 테마파크’를 연다. 외국인에게 우리 한방과 문화의 우수성을 알리는 다양한 행사도 잇따른다. 행사장 주변에서는 외국인과 다문화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한방 김치 담그기 체험 행사’도 열리며 일본의 오코노미야키와 프랑스 라타투이, 멕시코 케사디아 등 각국의 다양한 음식을 만드는 체험행사도 준비했다. 허준추모제례와 허준 뮤지컬, 허준 슈퍼 콘서트, 컬투쇼 등 다채로운 문화행사도 곁들인다. 노현송 구청장은 “단순히 보는 축제에서 느끼고 만지고 맛보는 오감(五感) 한마당으로 기획했다”며 “한의학 테마 관광명소로 거듭나는 디딤돌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준규 기자 hihi@seoul.co.kr
  • 환자는 女의사의 말을 더 신뢰한다

    환자는 女의사의 말을 더 신뢰한다

    환자들이 남성의사보다 여성의사의 말에 더 귀를 기울이며, 이러한 현상이 건강을 지키고 되찾는데 영향을 준다는 연구결과가 나와 눈길을 사로잡는다. 프랑스 툴루즈대학 연구팀이 환자 585명과 의사 27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환자들은 남성 보다 여성 의사의 충고에 더 집중하며, 특히 영양(식습관), 운동, 다이어트와 관련된 조언에서는 여성 의사의 조언이 압도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진료를 마친 환자와 의사에게 동일한 내용의 설문지를 건넸다. 여기에는 병에 대한 정보 및 몸무게 운동 능력, 식습관과 관련해 어떤 방식으로 조언을 주고받았는지를 묻는 내용이 포함돼 있다. 그 결과 여성 의사를 만난 남녀 환자들은 자신이 받은 체중감량, 식습관, 운동과 관련한 충고에 동의하는 경향이 짙었다. 반면 남성 의사의 경우 “식습관과 관련한 조언에 동의, 신뢰하지 못한다”라고 답한 환자들은 여성의사에게 동의하지 못한다고 답한 환자에 비해 4배에 달했다. 또 운동과 관련한 남성 의사들의 충고에 동의하지 못한다는 의견은 여성 의사에 동의하지 못한다는 의견보다 2배 많았다. 남성 의사들이 ‘강세’를 보인 부분도 있었는데, 남성 환자들이 남성 의사에게서 몸무게 감량과 관련한 조언을 들었을 때 여성 의사들에 비해 더 신뢰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각각의 성별로 봤을 때, 여성 환자가 여성 의사의 몸무게 감량 조언을 받아들이고 동감하는 확률은 93%였지만 여성 환자가 남성 의사의 같은 조언에 대해서는 85.5%만 동의했다. 연구팀은 이 같은 현상의 원인이 의사소통 능력에 있는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성별에 따른 의사소통 스타일이 환자의 각기 다른 동감과 동의를 얻어낸다는 것. 연구팀은 “일부 남성 의사들은 여성 의사에게 의사소통 방법에 대해 배울 필요가 있다. 특히 영양 또는 운동과 관련한 충고를 전할 때에는 반드시 여성 의사들의 능력을 눈여겨봐야 한다”면서 “특히 여성 의사는 환자와 이야기할 때 협조적이고 순응하는 면을 보였지만, 남성 의사는 권위적인 모습을 많이 보였다”고 설명했다. 이어 “의사를 꿈꾸는 학생들이 자기인식 및 반성을 통해 환자들의 더 나은 치료를 이끌어낼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연구결과는 가정 의학 저널(Journal of Family Practice)에 실렸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 고준희 마스타우 열애설 “NO” 고준희 “낮에 먹으면서도 저녁에 뭘 먹을지 생각” 이상형 발언 관심

    고준희 마스타우 열애설 “NO” 고준희 “낮에 먹으면서도 저녁에 뭘 먹을지 생각” 이상형 발언 관심

    고준희 마스타우 힙합가수 마스타우와 열애설에 휩싸인 배우 고준희의 이상형 발언이 화제다. 고준희는 지난해 10월 영화 ‘결혼전야’ 제작보고회에서 자신의 이상형을 밝혔다. 고준희는 “다른 건 잘 모르겠는데 식습관은 잘 맞았으면 좋겠다”며 “내가 진짜 많이 먹는다. 낮에 밥을 먹고 있으면서도 저녁에 뭘 먹을지 생각한다. 먹는 게 삶의 주 이유다” 다소 독특한 이상형을 공개했다. 한 매체는 고준희가 최근 엠넷 오디션 프로그램 ‘쇼 미더 머니’의 합동 공연을 봤으며, 마스타우와 한 달 째 교제 중이라고 보도했다. 이에 고준희 소속사 측은 “고준희와 마스타우가 서로 아는 사이인 것은 맞지만 사귀는 관계는 절대 아니다”고 열애설을 부인했다. 마스타우 측 또한 “지인들과 우연히 만난 게 전부”라며 “사귀는 사이가 아니다”라고 분명히 했다. 한편 고준희는 영화 ‘레드카펫’의 개봉을 앞두고 있으며, 마스타우는 에픽하이 타블로와 함께 최근 Mnet ‘쇼미더머니3’의 프로듀서로 참여했다. 마스타우는 “댓츠노우노우”라는 유행어를 남겼다. 고준희 마스타우 열애설에 네티즌들은 “고준희 마스타우 안어울리는 한 쌍”, “고준희 마스타우 여럿이 만났다기엔 너무 숨기는게 많아보임”, “고준희 마스타우 데이트냐 썸이냐”, “고준희 마스타우 나이차 별로 안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고준희 마스타우 열애설 “댓츠노우노우” 고준희 이상형 보니

    고준희 마스타우 열애설 “댓츠노우노우” 고준희 이상형 보니

    고준희 마스타우 힙합가수 마스타우와 열애설에 휩싸인 배우 고준희의 이상형 발언이 화제다. 고준희는 지난해 10월 영화 ‘결혼전야’ 제작보고회에서 자신의 이상형을 밝혔다. 고준희는 “다른 건 잘 모르겠는데 식습관은 잘 맞았으면 좋겠다”며 “내가 진짜 많이 먹는다. 낮에 밥을 먹고 있으면서도 저녁에 뭘 먹을지 생각한다. 먹는 게 삶의 주 이유다” 다소 독특한 이상형을 공개했다. 한편 한 매체는 고준희가 최근 엠넷 오디션 프로그램 ‘쇼 미더 머니’의 합동 공연을 봤으며, 마스타우와 한 달 째 교제 중이라고 보도했다. 이에 고준희 소속사 측은 “고준희와 마스타우가 서로 아는 사이인 것은 맞지만 사귀는 관계는 절대 아니다”고 열애설을 부인했다. 마스타우 측 또한 “지인들과 우연히 만난 게 전부”라며 “사귀는 사이가 아니다”라고 분명히 했다. 한편 고준희는 영화 ‘레드카펫’의 개봉을 앞두고 있으며, 마스타우는 에픽하이 타블로와 함께 최근 Mnet ‘쇼미더머니3’의 프로듀서로 참여했다. 마스타우는 “댓츠노우노우”라는 유행어를 남겼다. 고준희 마스타우 열애설에 네티즌들은 “고준희 마스타우 안어울리는 한 쌍”, “고준희 마스타우 여럿이 만났다기엔 너무 숨기는게 많아보임”, “고준희 마스타우 데이트냐 썸이냐”, “고준희 마스타우 나이차 별로 안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청연한방병원, ‘한방’으로 건강한 다이어트 시작 도와

    청연한방병원, ‘한방’으로 건강한 다이어트 시작 도와

    천고마비의 계절 ‘가을’ 살이 찌는 건 말(馬)뿐만이 아니다. 이로 인해 여름이 지나고 가을로 들어서면서 새로운 계절을 맞아 다이어트를 결심하는 사람들이 많다. 흔히 다이어트는 여름철에만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는데, 오히려 가을에 살이 찌기 쉽다. 추석이나 결혼식 등 잔치가 많아지면서 음식의 유혹을 뿌리치기가 쉽지 않기 때문이다. 이 가운데, 아이러니하게도 가을은 운동을 하기 좋은 온도와 습기를 갖춰 다이어트를 하기 좋은 계절이기도 하다. 다이어트가 어려운 이유는 살을 빼는 것보다 유지하는 것이 어렵기 때문이다. 날씨가 추워질수록 우리 몸은 움츠러들고 활동량이 적어지는 반면, 식욕은 상승하게 되어 독하게 결심한 다이어트가 작심삼일로 끝나버리기 부지기수다. 성공적인 다이어트는 무조건 체중을 감량하는 다이어트가 아닌 건강과 체중감량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는 것인데, 이를 위해서는 무조건 먹는 양을 줄이기보다는 체내 열량 소비량을 높이기 위한 운동을 꾸준히 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 가운데, 한방 다이어트 전문 한방병원을 찾아 충분한 상담을 통해 본인에게 맞는 식단과 운동법을 처방을 받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광주비만관리 잘하는 곳 청연한방병원의 피부비만센터 조현정 센터장은 “요즘 각종 인스턴트 식품과 잦은 술자리로 다이어트를 어려워하시는 분들이 많다”며 “다이어트를 시작하기에 앞서 현실적인 목표치를 잡고 다이어트 기간에 평소의 식습관을 완전히 개선하고 건강을 해치지 않는 다이어트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것이 중요하며, 이 프로그램을 통해 건강한 몸으로 탈바꿈 하는 것이 좋다”고 밝혔다. 다이어트를 앞두고 있다면 다이어트를 할 준비가 되어있는지, 목표가 과하진 않은지 스스로에게 질문을 해보고, 준비가 되었다면 지금 바로 시작하는 것이 좋다. 최소한의 치료로 최대의 의료효과를 내는 것을 가치로 삼고 있는 광주비만치료 전문 청연한방병원 비만클리닉 진료문의는 홈페이지와 대표전화로 가능하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화장실에 앉으면 5분 내 미련 없이 나오세요

    화장실에 앉으면 5분 내 미련 없이 나오세요

    지난해 기준 치핵(치질) 환자는 67만 1561명으로, 이로 인한 진료비는 한 해 평균 23억원에 달한다. 창피하다고 쉬쉬하지만 알고 보면 전 국민의 1.4%가 앓는 질환이 치핵이다. 잠자는 몇 시간만 빼면 서서 일하거나 앉아서 일하며 스트레스로 설사와 변비를 반복하고 있으니 항문이 혹사당할 수밖에 없다. 치핵은 용변 습관과 식습관만 바꿔도 충분히 예방할 수 있다. 아침에 눈을 뜨자마자 신문이나 스마트폰을 들고 화장실로 가 20분이고 30분이고 앉아 있는 습관, 오랜 시간 같은 자세로 앉아 있거나 서서 일하는 근무 환경, 지나친 음주와 자극적인 향신료 섭취, 육류 위주의 식습관 등이 치핵을 일으킨다. 치핵은 항문 조직이 늘어나 항문 내 치핵 조직이 용변을 볼 때 밖으로 빠져나와 생기는 질환이다. 화장실 변기에 오래 앉아 있으면 항문 조직이 늘어나 치핵이 내려오게 된다. 용변을 보는 시간이 길고 과도하게 힘을 줘 배변해야 하는 변비 환자에게서 치핵이 많이 발생하는 것도 이런 이유다. 전문의들이 권하는 적당한 용변 시간은 3분 이내다. 5분을 기다려도 대변이 나오지 않으면 미련 없이 일어나 다른 일을 봐야 한다. 용변을 3분 이내에 마치려면 아침 식사를 하거나 물을 한두 잔 마신 후 위와 대장의 반사운동을 이용해 배변하는 것이 가장 좋다. 쪼그려 앉는 재래식 변기보다 좌변기가 좋다. 쪼그리고 앉으면 그냥 앉았을 때보다 항문에 압력이 더 가해지기 때문이다. 같은 이유로 서 있을 때보다 앉아 있을 때 특히 엉덩이를 의자에 살짝 걸치고 앉는 자세를 오래 취할 때도 치핵이 잘 생긴다. 하루에 기본 10시간을 컴퓨터 앞에 앉아 온종일 일해야 하는 사무직은 특히 위험하다. 의자에 오래 앉아 있을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면 수시로 항문을 조여 오므리는 운동을 해야 치핵을 예방할 수 있다. 또 용변을 보는 것처럼 항문이 빠지기 쉬운 자세를 취한 채 하복부에 힘을 주는 역도 등의 운동은 삼가야 한다. 육류 위주의 식습관도 변비를 유발해 치핵과 항문이 찢어지는 치열을 악화시킨다. 고기는 되도록 적당히 먹고 술과 담배 등 자극적인 음식을 피하면서 신선한 채소와 해조류 등 섬유 식품을 섭취해야 한다. 다시마, 도라지, 연뿌리, 무청 등이 도움이 된다. 하지만 이미 치핵에 걸렸다면 음식 섭취만으로는 치료가 힘들다. 항문에 고기를 붙이면 낫는다는 속설도 있는데 이는 염증이나 2차 감염을 일으킬 수 있어 피하는 게 좋다. 정확한 진단 없이 환부에 부식제 주사를 놓아도 항문협착, 괄약근 손상 등 부작용이 심하다. 치핵에 좋다고 알려진 좌욕은 혈액순환을 돕고 치핵 환자의 통증을 완화하는 데 효과적이다. 다만 치핵 환자가 지나치게 좌욕을 오래하면 오히려 혈관이 이완돼 치핵이 더 빠져나오거나 통증이 심해질 수 있어 3~5분이 적당하다. 이현정 기자 hjlee@seoul.co.kr ■도움말 대장·항문 전문 서울양병원 양형규 원장
  • 이휘재도 앓고 있는 황반변성, 치료 늦으면 실명할 수도?

    이휘재도 앓고 있는 황반변성, 치료 늦으면 실명할 수도?

    최근 한 토크쇼에서 개그맨 이휘재가 출연해 자신이 황반변성을 앓고 있다고 밝혀 화제가 됐다. 이씨는 “아침에 눈을 뜨면 보이는 지부터 확인한다”며 “한 쪽이 뿌옇게 보이는데 한 번 증상이 생기면 갑자기 시력이 확 떨어지기 시작한다”고 말해 주변을 안타깝게 했다. 이 같은 소식이 전해지며 최근 황반변성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 또한 한국망막학회가 밝힌 자료에 따르면 40~50대 황반변성 환자가 10년 새 9배나 급증했으며 과거에 비해 발병 연령대도 점차 낮아지고 있어 심각한 문제가 아닐 수 없다. 황반변성에 관한 궁금증을 해결하고자 빛과소리 하성한의원의 하미경 원장을 만나봤다. 1. 황반변성이란? - 65세 노년층 실명 원인 1위로 꼽히고 있는 황반변성은 당뇨망막병증, 녹내장과 함께 국내 3대 실명 질환이다. 안구 망막의 중심부인 황반 조직에 변성이 생기는 것인데 비정상적으로 생성된 신생 혈관에 의해 황반이 손상되면서 점차 시력을 잃게 된다. 한 번 손상된 시신경은 회복되기 어려우므로 초기에 발견해 치료하는 것이 중요하다. 2. 황반변성의 원인과 증상은? 한의학에서는 황반변성의 원인을 기능적으로는 간 기능 저하로 보며 기혈순환이 원활하지 못해 정혈이 눈으로 가지 못했기 때문이라고 본다. 또한 선천적으로 약한 체질에 간과 신장이 손상되어 열이 눈으로 올라가 황반변성을 유발하기도 한다. 또한 최근 황반변성, 녹내장, 망막질환 등 눈질환 유병율의 증가는 컴퓨터와 스마트폰 등 발달한 문명의 이기와도 관련이 있다. 오랫동안 목과 등을 구부리고 앉아있는 자세는 일자목이나 거북목을 유발하고, 시신경과 경동맥의 통로인 경추의 이상은 눈의 혈액순환에 나쁜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이 외에도 흡연, 스트레스, 자외선 노출, 식습관, 고혈압 및 비만, 가족력 등 여러 가지 발생 원인이 거론되고 있다. 황반변성은 초기에 자각 증상이 별로 없고 대부분의 환자들이 단순한 노안인 줄 알고 방치했다가 치료시기를 놓치는 경우가 많다. 증상이 진행되면 글자가 흔들려 보이거나 직선이 굽어 보일 수 있고 사물이 찌그러져 보인다. 또한 물체를 선명하게 볼 수 없고 심하면 실명할 수도 있다. 3. 하성한의원만의 황반변성 진료 노하우와 치료율은? - 빛과소리 하성한의원에서는 신체의 기능과 구조적 이상으로 생기는 내재적 원인과 환경적 원인을 종합적으로 진단하여 황반변성의 근본 원인을 해결하는 방향으로 치료를 진행하고 있다. 정확한 진단을 위해 맥진과 문진은 물론이고 전통적인 한방의학과 현대의학을 접목한 시력검사, 홍채검사, 체질분석, 바이탈검사, 턱관절과 척추검진 등 통합적이고 유기적인 정밀 검사를 실시하여 개인별 맞춤형 진료를 실시한다. 20년간 연구개발한 하성한의원만의 독자적인 치료법으로 녹내장은 85%, 황반변성은 77%에 이르는 치료율을 보이고 있다. 또한 내원하고 싶어도 거동이 불편한 환자들을 위해 고품격 컨시어즈 서비스를 도입, 전담 코디네이터를 배치하여 내방 및 안내를 돕고 있다. 4. 황반변성을 예방할 수 있는 방법은? - 최근 서구적인 식습관이 널리 보급됨에 따라 그 식습관에 익숙한 젊은 층에서도 황반변성의 발생률이 높아지고 있다. 서구식의 식생활은 고열량에 비만이나 당뇨를 유발하므로 피해야 하며 콜레스테롤이 낮은 녹색 채소와 황산화 비타민이 함유된 미네랄을 많이 먹는 것이 도움이 된다. 흡연은 황반변성의 발병 위험률을 높이므로 금연한다. 또 조기에 발견해야 치료율이 높으므로 40대 전후로는 정기적으로 검진을 받는 것이 좋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가을 볕에 노출된 기미, 레이저토닝으로 해결

    가을 볕에 노출된 기미, 레이저토닝으로 해결

    뜨거운 여름이 지나고 선선한 가을이 찾아왔지만 햇볕은 여전히 뜨겁기만 하다. 지난 여름, 쨍쟁 내리쬐는 햇볕에 그대로 노출되어 갖가지 피부 트러블을 일으키게 되고 이에 대한 고민 또한 많을 것이다. 여러 피부 트러블 중 가장 고민이 되는 것은 바로 거뭇거뭇하게 올라온 기미, 칙칙한 피부톤이다. 이러한 기미, 칙칙한 피부톤 등은 단기간에 치료나 개선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평소 관리를 꼼꼼하게 해야 한다. 기미는 유전적 요인과 더불어 스트레스나 자외선 노출에 의한 환경적 요인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피부질환이다. 기미는 자외선으로 인해 멜라닌 색소가 생성되면서 색소가 과잉 침착 되어 나타나게 된다. 이러한 기미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외출 시 자외선 차단제를 꼼꼼하게 바르고 모자나 양산으로 햇볕을 직접적으로 받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 하지만 이미 생겨버린 기미는 화장품이나 셀프 관리로 치료가 힘들기 때문에 레이저토닝과 같은 시술의 도움을 받는 것이 좋다. 레이저토닝은 레이저를 이용해 피부 속 진피를 치료하는 색소침착 치료법으로 기미의 원인이 되는 멜라닌 색소만을 파괴하는 시술이다. 레이저토닝은 시술시간이 약 20분 정도이기 때문에 부담 없이 받을 수 있는 시술이며 기미, 잡티뿐만 아니라 검버섯 등과 같은 피부질환에도 시행 가능하다. 강서구 피부과 미래여성의원 안재범 원장은 “기미는 한번 올라오면 완전히 제거하는 것이 매우 어렵기 때문에 평소 철저한 예방이 중요하다. 자외선 차단제는 시간마다 계속 덧발라 주는 것이 좋으며 올바른 식습관 또한 필요하다. 평소 맵고 짠 자극적인 음식은 피하고 비타민C가 풍부한 음식과 과일, 채소를 충분하게 섭취해야 한다”고 전했다. 더불어 강서구 피부과 미래여성의원 안재범 원장은 “이미 생겨버린 기미, 잡티를 없애기 위해서는 레이저토닝 시술을 시행하는 것이 좋은데 이러한 레이저토닝 시술은 개인의 피부마다 차이가 있기 때문에 반드시 전문의와 충분한 상담을 거친 후 시행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당부했다.
  • “사랑하는 사람은 밥먹을 때 식습관도 맞춘다”

    “사랑하는 사람은 밥먹을 때 식습관도 맞춘다”

    어느날 보니 상대방이 당신의 식습관에 맞춰져 있다면 그건 아마 ‘그린라이트’(남녀관계의 호감)일지도 모르겠다. 사람들은 무의식적으로 자신이 좋아하는 친구나 연인이 어떤 음식을 선호하는지 느끼고 거기에 맞추는 경향이 있다고 과학자들이 밝혔다. 호주 퀸즐랜드대학과 네덜란드 네이메헌 라다바우드대학 공동 연구진이 1974년부터 2014년까지 진행된 음식 소비에 관한 69건의 실험연구 결과를 검토하고 이중 64건의 연구로부터 위와 같은 통계적이고 일반적인 사례를 발견해냈다. 이로써 사람은 지인들로부터 식생활에 영향을 받고 있음이 밝혔진 것. 실제로 많은 사람이 사랑받고 싶어하는 사람과 식사할수록 그런 상대에게 식습관을 맞추는 경향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무엇을, 얼마나 먹을지와 같은 음식의 선택부터 섭취까지 사람은 상대방을 따라하는 것으로 서로의 관계를 성립시키려고 한다는 것이다. 또한 이런 영향은 아침보다는 점심, 더 나아가 저녁이라는 상황에 있을 때 많이 받게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때문에 식사는 단순히 욕구를 충족하는 수단이 아닌 사회화된 행위라고 말할 수 있다고 연구를 이끈 퀸즐랜드대학의 테건 크뤼사 박사는 설명한다. 더욱이 이런 상대방에 맞추는 행위는 무의식적인 상태에서 행해지고 있다는 것도 확인됐다. 즉 사회적인 행위는 그만큼 인간의 깊은 의식 속에 뿌리내리고 있다는 것. 하지만 아직 해결되지 않은 문제도 많다고 연구진은 말한다. 예를 들어 좋아하는 상대가 같은 방이나 레스토랑에 없을 경우에는 그 영향이 얼마나 될지에 대해서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고 한다. 따라서 추가 연구가 필요하다고 연구진은 밝히고 있다. 한편 이번 연구결과는 국제학술지 ‘에피타이트’(Appetite) 최신호에 게재됐다. 사진=ⓒ포토리아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프리허그 한의원, 건선 발병 원인 검증 논문 주목

    프리허그 한의원, 건선 발병 원인 검증 논문 주목

    지난 8월, 건선한의원 프리허그 한의원 권오용 원장은 한방안이비인후피부과학지에 식이와 관련된 단식요법의 대한 소견을 담은 ‘소종유량탕가감방(消腫遺粮湯加減方)으로 치료한 건선 치험 3례’를 발표해 주목 받고 있다. 건선 피부염은 각질을 동반하는 발진이 넓게 염증을 이루는 것이 주요 건선 증상이며 두피, 관절이 접히는 부분에 특히 많이 나타나는 것이 특징이다. 건선은 환자의 외모에 변화를 초래하므로 자신감이나 일상 생활에서 위축되기 때문에 폐쇄적인 생활의 결과를 가져올 수 있다. 적극적인 건선 치료법이 필요한 시점임에도 현재까지 명확한 건선치료방법이 정립되지 않았다. 이번에 발표한 프리허그한의원 건선논문에서는 평소 과식과 폭식이 잦고 소화가 불량한 상태인 3명의 건선 환자를 대상으로 시험을 진행했으며, 결과적으로 호전된 상태를 보였다. 권오용 원장은 수개월 동안 건선 환자의 피부를 증상에 따라 붉은색의 얼룩점, 침윤도, 각질을 기준으로 살펴 보았다. 이후 금은화, 유백피, 황금, 귀전우, 백선피 등과 같은 한약이 주체로 된 가감소종유랑탕(加減消腫遺粮湯)을 처방해 120cc를 하루에 2번씩 아침, 저녁 식사 후 복용하도록 했다. 그밖에 소화기의 부담과 몸의 습기를 줄이기 위해 과식, 야식을 줄이고 고지방식 인스턴트를 줄이는 식습관 지도를 시행했다. 결과적으로 치료환자의 PASI지수가 22.0에서 0.73으로 낮아져 건선증상이 거의 소실된 것으로 나타났다. 권오용 원장은 “환자들은 건선치료제인 스테로이드를 장기간 사용했기 때문에 이미 반복적으로 증상이 악화되면서 건선의 두께가 두꺼워졌지만, 다행히 한방 치료를 통해 호전됐다. 보다 확실한 건선 치료 방법에 있어서 식습관이 불량하고 소화 기능이 떨어진 경우 한방 처방이 치료에 유의 하다는 판단을 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이번 실험을 통해 양호한 건선치료 결과를 얻었기에 향후 건선 환자의 한의학적 건선치료 및 연구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밤에 잠 안오세요? 그럼 ‘쌀밥’ 드세요 (日 연구)

    밤에 잠 안오세요? 그럼 ‘쌀밥’ 드세요 (日 연구)

    평소 잠을 제대로 이루지 못해 고민이라면 저녁식사 때 ‘쌀밥’을 챙겨먹는 것이 숙면에 도움이 된다는 주장이 나와 화제를 모으고 있다. 미국 의학전문매체 메디컬 데일리는 일본 가나자와 의과대학 역학·공공보건학과 연구진이 “수면 전 쌀을 섭취하면 숙면에 도움이 되며, 국수·파스타·흰 빵·피자·팬케이크 등은 오히려 수면 질을 저하 시킨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고 1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연구진은 20세~60세 사이 일본 성인남녀 1848명(남성 1164명, 여성 684명)을 대상으로 평소 식습관이 수면 질과 어떻게 연관성을 맺는지 알아보는 추적조사를 진행했다. 해당 조사에는 수면 질을 판단하는 국제통용기준인 PSQI 지수(Pittsburgh Sleep Quality Index)가 활용됐다. 결과는 흥미로웠다. 평소 저녁식사 때 쌀밥을 섭취해줄 경우, 사람들은 숙면을 비롯한 깊은 잠을 자는 것으로 확인됐다. 반면, 저녁식사로 국수·파스타·흰 빵·피자·팬케이크 등을 섭취했을 경우에는 수면 질 향상에 큰 효과를 주지 못했고 오히려 잠을 방해하는 경우가 더 많은 것으로 추가 확인됐다. 연구진에 따르면, 쌀밥과 같은 혈당지수(Glycemic Index, 인체가 얼마나 빨리 탄수화물을 당질로 변환시키는지 표시한 수치)가 높은 식품은 아미노산의 한 종류인 트립토판(tryptophan)을 활성화시키는 작용을 한다. 이 트립토판(tryptophan)은 수면과 같은 생체리듬 조절에 깊숙이 관여하는 멜라토닌(melatonin) 호르몬 분비를 촉진시키는데 연구진은 이런 작용 때문에 쌀밥이 숙면을 촉진시킬 수 있다고 추정한다. 연구진은 “저녁식사로 쌀밥을 먹어줄 경우, 대체적으로 높은 수면 질을 보장했지만 국수 등은 오히려 수면장애를 야기 시키는 등 좋지 않은 작용을 하는 경우가 더 많았다”며 “이 역시 혈당지수와의 연관성 때문인 것으로 추측 된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 연구결과는 미국 공공과학 도서관 온라인 학술지 ‘PLos one’에 게재됐다. 자료사진=포토리아 조우상 기자 wscho@seoul.co.kr
  • 상대방이 당신 식습관을 맞춘다면 ‘그린라이트’

    상대방이 당신 식습관을 맞춘다면 ‘그린라이트’

    어느날 보니 상대방이 당신의 식습관에 맞춰져 있다면 그건 아마 ‘그린라이트’(남녀관계의 호감)일지도 모르겠다. 사람들은 무의식적으로 자신이 좋아하는 친구나 연인이 어떤 음식을 선호하는지 느끼고 거기에 맞추는 경향이 있다고 과학자들이 밝혔다. 호주 퀸즐랜드대학과 네덜란드 네이메헌 라다바우드대학 공동 연구진이 1974년부터 2014년까지 진행된 음식 소비에 관한 69건의 실험연구 결과를 검토하고 이중 64건의 연구로부터 위와 같은 통계적이고 일반적인 사례를 발견해냈다. 이로써 사람은 지인들로부터 식생활에 영향을 받고 있음이 밝혔진 것. 실제로 많은 사람이 사랑받고 싶어하는 사람과 식사할수록 그런 상대에게 식습관을 맞추는 경향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무엇을, 얼마나 먹을지와 같은 음식의 선택부터 섭취까지 사람은 상대방을 따라하는 것으로 서로의 관계를 성립시키려고 한다는 것이다. 또한 이런 영향은 아침보다는 점심, 더 나아가 저녁이라는 상황에 있을 때 많이 받게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때문에 식사는 단순히 욕구를 충족하는 수단이 아닌 사회화된 행위라고 말할 수 있다고 연구를 이끈 퀸즐랜드대학의 테건 크뤼사 박사는 설명한다. 더욱이 이런 상대방에 맞추는 행위는 무의식적인 상태에서 행해지고 있다는 것도 확인됐다. 즉 사회적인 행위는 그만큼 인간의 깊은 의식 속에 뿌리내리고 있다는 것. 하지만 아직 해결되지 않은 문제도 많다고 연구진은 말한다. 예를 들어 좋아하는 상대가 같은 방이나 레스토랑에 없을 경우에는 그 영향이 얼마나 될지에 대해서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고 한다. 따라서 추가 연구가 필요하다고 연구진은 밝히고 있다. 한편 이번 연구결과는 국제학술지 ‘에피타이트’(Appetite) 최신호에 게재됐다. 사진=ⓒ포토리아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불면증 때문에 고민? 저녁 때 ‘쌀밥’ 드세요

    불면증 때문에 고민? 저녁 때 ‘쌀밥’ 드세요

    평소 잠을 제대로 이루지 못해 고민이라면 저녁식사 때 ‘쌀밥’을 챙겨먹는 것이 숙면에 도움이 된다는 주장이 나와 화제를 모으고 있다. 미국 의학전문매체 메디컬 데일리는 일본 가나자와 의과대학 역학·공공보건학과 연구진이 “수면 전 쌀을 섭취하면 숙면에 도움이 되며, 국수·파스타·흰 빵·피자·팬케이크 등은 오히려 수면 질을 저하 시킨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고 1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연구진은 20세~60세 사이 일본 성인남녀 1848명(남성 1164명, 여성 684명)을 대상으로 평소 식습관이 수면 질과 어떻게 연관성을 맺는지 알아보는 추적조사를 진행했다. 해당 조사에는 수면 질을 판단하는 국제통용기준인 PSQI 지수(Pittsburgh Sleep Quality Index)가 활용됐다. 결과는 흥미로웠다. 평소 저녁식사 때 쌀밥을 섭취해줄 경우, 사람들은 숙면을 비롯한 깊은 잠을 자는 것으로 확인됐다. 반면, 저녁식사로 국수·파스타·흰 빵·피자·팬케이크 등을 섭취했을 경우에는 수면 질 향상에 큰 효과를 주지 못했고 오히려 잠을 방해하는 경우가 더 많은 것으로 추가 확인됐다. 연구진에 따르면, 쌀밥과 같은 혈당지수(Glycemic Index, 인체가 얼마나 빨리 탄수화물을 당질로 변환시키는지 표시한 수치)가 높은 식품은 아미노산의 한 종류인 트립토판(tryptophan)을 활성화시키는 작용을 한다. 이 트립토판(tryptophan)은 수면과 같은 생체리듬 조절에 깊숙이 관여하는 멜라토닌(melatonin) 호르몬 분비를 촉진시키는데 연구진은 이런 작용 때문에 쌀밥이 숙면을 촉진시킬 수 있다고 추정한다. 연구진은 “저녁식사로 쌀밥을 먹어줄 경우, 대체적으로 높은 수면 질을 보장했지만 국수 등은 오히려 수면장애를 야기 시키는 등 좋지 않은 작용을 하는 경우가 더 많았다”며 “이 역시 혈당지수와의 연관성 때문인 것으로 추측 된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 연구결과는 미국 공공과학 도서관 온라인 학술지 ‘PLos one’에 게재됐다. 자료사진=포토리아 조우상 기자 wscho@seoul.co.kr
  • ‘살찌는 이유’ 알고보니 범인은 우리 ‘뇌’ (美 연구)

    ‘살찌는 이유’ 알고보니 범인은 우리 ‘뇌’ (美 연구)

    맛있는 음식을 보거나 냄새를 맡게 되면 식욕이 생기기 마련이다. 이런 식욕의 정도가 살찐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이 확실히 다르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국립보건원(NIH) 임상센터 연구팀이 체지방률이 순차적으로 다른 남녀 비만 환자 43명을 대상으로 음식의 냄새와 형태가 뇌에서 분비되는 도파민과의 상관 관계를 조사해 위와 같은 결론을 얻게 됐다고 국제 학술지 ‘분자정신의학’(Molecular Psychiatry) 9일 자로 발표했다. 여기서 도파민은 일종의 ‘쾌락 물질’로 인간이 무언가를 하게 하는 동기부여에 중요한 뇌내 물질이다. 연구팀이 체지방률 즉 비만 정도에 따라 음식을 보거나 냄새를 맡을 때 도파민이 분비되는 정도를 분석한 결과 비만인 사람일수록 특징적인 패턴이 있는 것을 확인했다. 이 패턴은 습관 형성과 관련한 뇌 영역에서 도파민 작용이 활발해지고 쾌락과 쾌감에 관련한 ‘보상 영역’에서는 반대로 비활성화되는 것이었다. 즉 습관 형성과 관련한 뇌 영역에서 도파민이 활발하게 작용하는 것은 습관 형성이 행해지는 것을 의미하지만, 보상 영역에서 도파민이 비활성화되는 것은 쾌락을 얻기 힘들다는 것이다. 이에 대해 연구를 이끈 케빈 홀 박사는 “이는 뚱뚱한 사람은 습관적으로 음식을 먹고 있는 데다가 날씬한 사람들보다 느끼는 만족감이 적은 것을 의미한다”고 설명했다. 이 연구는 아직 완전한 것은 아니라고 한다. 도파민이 식습관 형성에 구체적으로 어떻게 관련이 있는지 먹을 때 받게 되는 쾌감에 어떤 방식으로 영향을 받는지 등 이런 사항을 앞으로 해명할 필요가 있다고 연구팀은 말하고 있다. 그렇지만 이번 결과가 체중 감소 프로그램의 개선에는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케빈 홀 박사는 설명했다. 사진=미국국립보건원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살찌는 원인 뇌에 있었다…뚱뚱할수록 만족감 떨어져

    살찌는 원인 뇌에 있었다…뚱뚱할수록 만족감 떨어져

    맛있는 음식을 보거나 냄새를 맡게 되면 식욕이 생기기 마련이다. 이런 식욕의 정도가 살찐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이 확실히 다르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국립보건원(NIH) 임상센터 연구팀이 체지방률이 순차적으로 다른 남녀 비만 환자 43명을 대상으로 음식의 냄새와 형태가 뇌에서 분비되는 도파민과의 상관 관계를 조사해 위와 같은 결론을 얻게 됐다고 국제 학술지 ‘분자정신의학’(Molecular Psychiatry) 9일 자로 발표했다. 여기서 도파민은 일종의 ‘쾌락 물질’로 인간이 무언가를 하게 하는 동기부여에 중요한 뇌내 물질이다. 연구팀이 체지방률 즉 비만 정도에 따라 음식을 보거나 냄새를 맡을 때 도파민이 분비되는 정도를 분석한 결과 비만인 사람일수록 특징적인 패턴이 있는 것을 확인했다. 이 패턴은 습관 형성과 관련한 뇌 영역에서 도파민 작용이 활발해지고 쾌락과 쾌감에 관련한 ‘보상 영역’에서는 반대로 비활성화되는 것이었다. 즉 습관 형성과 관련한 뇌 영역에서 도파민이 활발하게 작용하는 것은 습관 형성이 행해지는 것을 의미하지만, 보상 영역에서 도파민이 비활성화되는 것은 쾌락을 얻기 힘들다는 것이다. 이에 대해 연구를 이끈 케빈 홀 박사는 “이는 뚱뚱한 사람은 습관적으로 음식을 먹고 있는 데다가 날씬한 사람들보다 느끼는 만족감이 적은 것을 의미한다”고 설명했다. 이 연구는 아직 완전한 것은 아니라고 한다. 도파민이 식습관 형성에 구체적으로 어떻게 관련이 있는지 먹을 때 받게 되는 쾌감에 어떤 방식으로 영향을 받는지 등 이런 사항을 앞으로 해명할 필요가 있다고 연구팀은 말하고 있다. 그렇지만 이번 결과가 체중 감소 프로그램의 개선에는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케빈 홀 박사는 설명했다. 사진=미국국립보건원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탈모 1천만 시대, 산소수(水) 하이드로젠으로 극복

    탈모 1천만 시대, 산소수(水) 하이드로젠으로 극복

    탈모는 다양한 원인에 의해 나타난다. 남성탈모의 경우 유전적 원인도 있지만 남성 호르몬에 큰 영향을 받고, 여성탈모는 다이어트, 피임약, 잦은 펌과 염색, 스트레스 등 다양한 요인에 의해 나타난다. 최근 많이 발생하는 원형탈모는 일반 탈모와 달리 동전모양의 크기로 두피에 다발적으로 발생해 꾸준한 탈모치료를 요한다. 이러한 여러 요인 가운데 항노화는 나이가 들수록 탈모를 부추기는 주된 원인으로 손꼽힌다. 인간이 노화함에 따라 몸속에서 많은 양의 활성산소가 발생되고 이 활성산소는 세포에 각종 염증을 일으키는데, 탈모의 경우 활성산소가 두피에 염증을 야기해 탈모를 만드는 것이다. 따라서 두피에 염증을 일으키는 활성산소를 효과적으로 제거하면 탈모를 예방하고 치료할 수 있다. 2007년 일본의 오오타 시게오 분자생물학 박사는 자신의 논문을 통해 수소수(水), 즉 수소가 풍부하게 함유된 물이 인체에 들어가면 항산화작용, 항염작용, 항알레르기 작용을 한다는 사실을 밝혔다. 이러한 사실을 바탕으로 일본에서는 다양한 수소수를 응용한 융복합 산업에 대한 연구가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국내에서도 이러한 영향을 받아 수소수에 대한 연구가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 그 결과 국내에서도 수소수를 이용한 탈모치료인 ‘하이드로젠’이라는 시술방법을 개발했다. 하이드로젠 치료법은 두피의 만성적인 염증상태를 개선시키고, 두피의 활성산소를 제거하는 강력한 항산화, 항노화 작용으로 탈모를 치료한다. 하이드로젠 탈모치료를 시행하는 연세 모벨르의원의 박진모 원장은 “하이드로젠 치료는 인간의 노화를 촉진시키는 활성산소를 제거하는 치료방법”이라면서 “인체에 무해한 수소수를 사용하기 때문에 부작용이 없고, 좋은 결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전했다. 최근 국민건강보험공단은 탈모환자가 1천만명이 넘어섰다고 밝혔다. 이는 유전적인 영향보다 각종 환경오염, 불균형한 식습관, 화학제품의 사용, 스트레스 등의 환경적인 요인에 의해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탈모는 불치병이 아닌 치료 가능한 질환이기 때문에 탈모의 조짐이 보일 경우 전문가로부터 진단을 받고 시급한 치료를 받는 것이 탈모를 극복하는 현명한 방법이 될 것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내 아이 성장 과속, 저지방식·숙면으로 속도 조절

    내 아이 성장 과속, 저지방식·숙면으로 속도 조절

    초등학교 1학년일 때 예림(가명)이의 키는 122㎝로 우리나라 만 7세 여아의 평균 신장과 같았다. 그러나 초등학교 2학년 만 8세에 들어서면서 1년 사이에 무려 8㎝가 자라 초등학교 3학년 평균 신장과 비슷한 130㎝가 됐다. 키뿐만이 아니었다. 가슴에 몽우리가 만져지는 등 유방도 눈에 띄게 자랐다. 다른 아이들보다 키가 크다며 좋아했던 부모들은 불안해져 병원을 찾았고, 성조숙증이 의심된다는 진단을 받았다. 아이들은 하루가 다르게 쑥쑥 자라지만 빠르다고 무조건 좋은 것은 아니다. 너무 이른 나이에 키가 크고 성 발달이 찾아오면 몸의 균형이 깨지면서 신체적·정서적으로 문제가 생길 수 있다. 가장 큰 손실은 ‘키’다. 성 호르몬의 조기 분비로 다른 아이들보다 성장판이 일찍 닫히게 돼 오히려 최종 키가 타고난 키보다 작아지게 될 수 있다. 또 성조숙증을 제때 치료하지 않으면 여자아이의 경우 성인이 됐을 때 유방암과 난소암에 걸릴 확률이 더 높고, 친구들과 다른 신체발달로 행동장애를 보이거나 학교생활에 적응하지 못하는 등 심리적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성조숙증을 치료받지 못한 여아들이 과격한 행동을 하거나 부모와의 갈등 또는 학교생활에서 문제점을 보이고 나아가 약물 및 알코올을 남용한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성조숙증은 미래의 건강까지 위협할 수 있는 질환으로, 국가 차원의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최근에는 환경호르몬의 영향, 서구화된 식습관으로 인한 비만 등으로 과속 성장하는 아이들이 더욱 늘고 있어 내 아이만은 괜찮을 것이라고 안심하기 어려운 상황이 됐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새정치민주연합 인재근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성조숙증 환자는 무려 3배 이상 급증했다. 연도별로는 2009년 2만 1712명, 2010년 2만 8251명, 2011년 4만 6250명, 2012년 5만 5333명, 2013년 6만 6395명으로 한 해 1만명 이상 꾸준히 증가했다. 이 가운데 여아 환자는 91.2%로, 남아 8.8%보다 10.4배가 많다. 심평원 관계자는 “여아는 발병률이 남아보다 높고 유발 발달, 초경과 같은 신체적 변화가 뚜렷해 쉽게 진단되나, 남아는 발병률이 낮고 상대적으로 발견이 어려워 발병률이 10배 이상 차이 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성조숙증 통계는 비급여 항목인 성장클리닉과 약국 및 한방상병은 제외된 수치로 실제 환자는 더 많을 것으로 추정된다. 원인을 알아야 예방도 가능하지만, 성조숙증의 원인은 아직 명확하게 밝혀진 게 없다. 다만 전문가들은 비만, 환경호르몬의 내분비계 교란, 유전적 요소, 스트레스 등이 영향을 미친다고 본다. 영양 상태가 불량하면 사춘기 시작이 늦어지고 반대로 체중이 늘수록, 특히 체지방이 늘수록 사춘기와 초경이 빨리 나타난다. 사춘기 물질은 비만세포에서 분비되는데, 비만아일수록 이 물질이 과량 분비돼 사춘기 시작을 앞당기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체내에 흡수된 환경호르몬도 정상적인 내분비계 기능을 방해해 신체 시계를 교란한다. 환경호르몬은 특히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과 결합해 여아에게는 조기 초경과 성조숙증, 남아에게는 여성형 유방과 면역기능 저하를 가져온다고 한다. 이 밖에 스트레스가 지수가 높을수록, 구체적으로는 부모가 이혼한 아이들이 이른 성장발달을 보였다는 연구 결과도 나와 있다. 자극적인 TV 프로그램도 아이들의 성장 발달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삼성서울병원 소아청소년과 조성윤 전문의는 “자극적인 TV 프로그램은 아이들의 뇌를 자극해 호르몬에 영향을 준다”면서 “갈수록 선정적이고 자극적으로 변하는 사회문화적 현상도 아이들을 병들게 한다”고 지적했다. 한의학에서는 이런 요인에 의해 생체시계가 빨라져 성조숙증이 생긴다고 본다. 그래서 약물이나 침구요법 외에도 흐트러진 생체시계의 흐름을 원래대로 바꾸기 위한 자가 치유법 처방을 내린다. 강동경희대 한방병원 한방소아과 장규태 전문의는 “생체시계와 비슷한 한의학적 개념인 ‘위기’가 빨라지는 것을 다스리려면 호흡을 느리게 하는 연습, 즉 복식호흡을 해야 한다”면서 “규칙적인 생활습관과 저지방 위주의 자연음식 식사로 조금씩 생체리듬을 찾아가는 노력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고기를 먹을 때는 지방이 적은 살코기 위주로 먹되 가능한 한 육류 섭취를 줄이는 게 좋다. 아이를 환경호르몬 등 오염물질로부터 최대한 보호한다고 해도 사육된 고기는 성장촉진제를 놓아 키웠을 가능성이 커 안전하지 않다. 잠잘 때 분비되는 호르몬인 멜라토닌이 적으면 성조숙증이 발생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도 있어 숙면은 필수다. 아이가 스트레스를 받지 않고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는 가정환경을 만들어 주는 것도 중요하다. 부모 중 우울증이 있다면 아이의 정서 발달에도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적극적으로 치료하는 게 좋다. 또 성조숙증이 있다면 만 8세 이전에 호르몬 주사를 맞아야 효과를 볼 수 있어 평소 내 아이의 신체에 어떤 변화가 생기고 있는지 세심하게 관찰하는 부모의 노력이 필요하다. 대개 만 8세 이전에 젖멍울이 생기고 통증을 호소하며, 만 10세 이전에 초경을 시작하거나 남아의 경우 만 9세 이전에 고환이 커지고, 키가 급속도로 자라고 체형이 변하면 성조숙증을 의심해 볼 수 있다. 여자아이는 원인을 특정할 수 없는 ‘특발성 성조숙증’이 90% 이상이지만 남자아이는 특발성보다 뇌의 종양 등 질병이 원인인 경우가 많아서 이상 증세를 느꼈다면 꼭 병원을 찾아 검사해야 한다. 성조숙증을 치료하는 호르몬 주사는 아직 심각한 부작용이 보고된 게 없다. 그러나 단순히 초기에 성장이 빨랐을 뿐 이후 장기간 천천히 키가 크는 경우도 많아서 호르몬 주사를 맞아도 그다지 효과가 없는 8세 이상 아이에게 무리하게 호르몬제를 투여하는 것은 좋지 않다는 의견도 적지 않다. 장규태 전문의는 “인위적으로 키를 키우기보다 지속적으로 관찰하며 아이가 잘 성장할 수 있도록 관리하는 게 더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현정 기자 hjlee@seoul.co.kr
  • 치매 위험 절반으로 줄이는 ‘습관 5가지’

    치매 위험 절반으로 줄이는 ‘습관 5가지’

    라이프 스타일에 변화를 주는 것만으로도 치매를 예방할 수 있다. 영국 케임브리지대학 연구팀은 지난 달 “일주일에 단 한 시간 운동하는 것만으로도 치매의 위험을 절반으로 줄일 수 있다”는 연구결과를 내놓기도 했다. 하지만 영국의 알츠하이머학회가 2000명의 성인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 따르면, 여전히 22%에 달하는 사람들이 생활습관의 변화가 치매의 위험성을 낮출 수 있다는 사실을 알지 못하고 있었다. 이 단체는 치매를 예방할 수 있는 생활 속 ‘5가지 변화’를 일간지 텔레그래프를 통해 소개했다. ▲운동 규칙적인 운동량이 늘어날수록 치매의 위험성은 더욱 낮아진다. 과학적으로 치매-운동의 관계가 밝혀진 것은 아니지만, 혈압이 낮아지고 콜레스테롤이 조절되며 혈관을 튼튼하게 하고 몸무게를 정상범위로 유지하는 것이 치매예방에 효과적이라는 연구는 이미 여러 차례 공개된 바 있다. ▲지중해식 식단 전문가들은 뇌 질환인 치매가 식습관과 매우 밀접한 연관이 있다고 주장한다. 영국 알츠하이머학회의 클레어 월튼 박사는 “버터와 고기 대신 과일과 야채, 생선, 올리브 오일, 견과류, 그리고 약간의 레드와인 위주의 지중해식 식단이 치매 예방에 매우 효과적”이라고 설명했다. ▲다른 질환 관리 고혈압이나 당뇨 등의 질환이 있는 사람일수록 치매에 걸릴 확률이 높다. 그러므로 꾸준한 관리를 통해 건강을 유지하고 위의 질환이 있을 경우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빠른 시일 내에 치료를 받는 것이 좋다. ▲금연 흡연이 간 뿐 아니라 뇌에도 악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을 모르는 사람들이 많다. 흡연은 혈관을 파괴하고 뇌로 흐르는 혈액의 흐름을 방해함으로서 치매 등 치명적인 뇌질환을 유발할 수 있다. ▲뇌 사용 지난 몇 년간 퍼즐이나 스도쿠 등 뇌를 활용할 수 있는 게임 등이 전 세계에서 유행했지만, 이들이 실제로 치매 예방에 효과적이라는 근거는 찾을 수 없었다. 전문가들은 자주 새로운 것에 도전하는 것이 뇌 건강을 지키는 키워드라고 주장한다. 예컨대 새로운 취미를 갖거나 새로운 언어를 배우는 것 또는 평소와는 다른 길로 걷는 등 새로운 지식과 습관이 치매 예방에 효과적이다. 사진=포토리아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 [TV 하이라이트]

    ■생로병사의 비밀(KBS1 밤 10시) 서구화된 식습관, 무분별한 밀가루 음식 섭취 등으로 비만 인구가 늘어나면서 현대인들의 건강에 적신호가 켜지고 있다. 프로그램은 탄수화물이 다이어트의 적이라 생각하는 사람들에게 쌀이 주는 놀라운 효과를 소개한다. 평소 나쁜 식습관을 개선하고 싶었던 지원자들을 대상으로 3주간의 밥 다이어트를 제안했다. 과연 그들에게는 어떤 변화가 일어날까. ■황금어장 라디오 스타(MBC 밤 11시 15분) 나잇값 못한다는 핀잔을 들어도 즐거운 배우 이계인, 말투도 행동도 모두 느린 방송인 유정현, 영원히 철들지 않을 듯한 개그맨 황현희, 거침없는 발언과 행동을 일삼는 가수 딘딘까지. 이 4명의 남자들이 ‘철없는 남자들’편에 대표로 자리를 함께한다. 이들은 기상천외하고 철없는 경험담으로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만들어낸다. ■고성국의 빨간 의자(tvN 오후 6시 50분) 정치평론가 고성국 박사와 방송인 김정민이 MC를 맡고 있다. 이번 시간에 ‘청개구리 박사’라는 별명을 가진 김광석 참존 회장의 파란만장 인생을 조명한다. 20대 젊은 나이에 큰 성공을 거뒀지만, 수억원의 벌금과 감옥살이로 바닥인생을 경험해야 했던 김광석 회장. ‘생각의 차이가 부자를 만든다’고 말하는 그가 연매출 2700억원의 그룹을 일군 비밀을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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