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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궁암 피하려면 ‘지중해식 식사’ 하세요 -연구

    자궁암 피하려면 ‘지중해식 식사’ 하세요 -연구

    지중해식 식사가 여성의 자궁암 발병 위험을 절반 이상 낮춘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이탈리아 약리학 연구소(IRCCS)의 크리스티나 보세티 박사팀이 자국 여성 5000명 이상을 대상으로, 지중해식 식사와 자궁암의 관련성을 분석했다. 여기서 지중해식 식사는 채소와 과일, 견과류, 콩류, 곡물류, 감자류, 생선류, 올리브유(단일불포화지방)의 섭취는 높이고 육류와 우유, 유제품은 낮추고 술을 적당하게 마시는 식습관으로, 예로부터 균형 잡힌 건강 식사로 주목받아왔다. 연구팀은 우선 이런 식단을 서로 다른 9가지 식품군으로 분류하고 이를 얼마나 유지하는지 조사했다. 그 결과, 지중해식 식사에 들어가는 식품군 가운데 7~9개를 꾸준하게 섭취하고 있는 여성 그룹은 자궁암에 걸릴 위험이 절반 이상(57%)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이런 식품군 가운데 6개를 유지한 그룹은 자궁암 위험이 46% 낮았고 5개만이라도 실천한 그룹은 3분의 1(34%) 정도 낮았다. 반면 지중해식 식사를 5개도 유지하지 못한 그룹은 이를 전혀 실천하지 않는 여성들과 별반 차이가 없었다. 이에 대해 보세티 박사는 “이번 연구는 건강에 좋은 균형 잡힌 식사가 여성의 자궁암 위험을 낮출 수 있는 것을 보여준다”면서 “이는 매일 우리가 무엇을 먹고 어떤 활동을 할지 선택하는 것에 따라 암 위험의 영향이 달라질 수 있음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연구결과는 국제 학술지 ‘영국 암 저널’(British Journal of Cancer) 27일 자에 게재됐다. 사진=ⓒ포토리아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구청 홈페이지엔 뭔가 특별한 게 있다] 제철 음식 알려주는 ‘건강 식단표’

    ‘보건소 홈페이지에서 건강 식단 확인하고 영양 상담 받으세요. ’ 서대문구는 이달부터 주민 건강 증진을 위해 ‘가족 건강 식단 S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매월 이달의 제철 식품을 선정해 영양 정보와 구매 요령, 손질법, 음식 조리법 등을 알려준다. 제철 식품이 포함된 건강 식단도 소개한다. 서대문구보건소 홈페이지에서 서대문사랑방 보건알리미를 클릭한 뒤 건강뉴스 코너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예컨대 6월의 식품인 머위는 저열량 알칼리성 식품으로 비타민A, 비타민C, 비타민B2, 나이아신, 무기질, 식이섬유가 풍부하다. 머위무침, 머위장아찌, 머위쌈밥 및 새우쌈장, 냉머위들깨무침 등의 조리법을 안내한다. 7월부터 12월까지 병어, 호박잎, 과메기, 홍합, 콜라비, 매생이를 제철 식품으로 정할 예정이다. 구는 건강 다이어트를 위한 맞춤형 영양 상담도 운영한다. 보건소 홈페이지 서대문사랑방 건강자가진단에서 영양을 클릭한 뒤 식습관 진단, 하루 섭취 칼로리, 비만도 진단 질문에 체크하면 된다. 이후 메일로 온라인 상담을 요청하거나 방문, 전화로도 상담받을 수 있다. 방문 땐 가족 단위 맞춤형 식사 처방과 영양 상담이 이뤄진다. 문석진 구청장은 “건강한 식생활을 할 수 있도록 정확한 식품 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것”이라면서 “이번 프로젝트에 많은 주민이 참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홍혜정 기자 jukebox@seoul.co.kr
  • 지중해식 식사, 자궁암 위험 크게 낮춰

    지중해식 식사, 자궁암 위험 크게 낮춰

    지중해식 식사가 여성의 자궁암 발병 위험을 절반 이상 낮춘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이탈리아 약리학 연구소(IRCCS)의 크리스티나 보세티 박사팀이 자국 여성 5000명 이상을 대상으로, 지중해식 식사와 자궁암의 관련성을 분석했다. 여기서 지중해식 식사는 채소와 과일, 견과류, 콩류, 곡물류, 감자류, 생선류, 올리브유(단일불포화지방)의 섭취는 높이고 육류와 우유, 유제품은 낮추고 술을 적당하게 마시는 식습관으로, 예로부터 균형 잡힌 건강 식사로 주목받아왔다. 연구팀은 우선 이런 식단을 서로 다른 9가지 식품군으로 분류하고 이를 얼마나 유지하는지 조사했다. 그 결과, 지중해식 식사에 들어가는 식품군 가운데 7~9개를 꾸준하게 섭취하고 있는 여성 그룹은 자궁암에 걸릴 위험이 절반 이상(57%)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이런 식품군 가운데 6개를 유지한 그룹은 자궁암 위험이 46% 낮았고 5개만이라도 실천한 그룹은 3분의 1(34%) 정도 낮았다. 반면 지중해식 식사를 5개도 유지하지 못한 그룹은 이를 전혀 실천하지 않는 여성들과 별반 차이가 없었다. 이에 대해 보세티 박사는 “이번 연구는 건강에 좋은 균형 잡힌 식사가 여성의 자궁암 위험을 낮출 수 있는 것을 보여준다”면서 “이는 매일 우리가 무엇을 먹고 어떤 활동을 할지 선택하는 것에 따라 암 위험의 영향이 달라질 수 있음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연구결과는 국제 학술지 ‘영국 암 저널’(British Journal of Cancer) 27일 자에 게재됐다. 사진=ⓒ포토리아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고혈압 제대로 관리 하는 방법은? 연령대마다 치료 달라

    고혈압 제대로 관리 하는 방법은? 연령대마다 치료 달라

    평소 고혈압 약과 건강식품을 이것 저것 복용하던 60 대 직장인 A씨는 혈압이 제대로 조절이 되지 않아 여기 저기 병원을 바꿔 다녔다. 특히 백내장 수술을 앞두고도 혈압 조절이 되지 않아 안과에서 수술을 받을 수도 없었다. A씨는 유명 대학병원의 경우 진료 대기 시간이 길고, 같은 약만 반복 처방 받아 수치가 조절이 되지 않았다. 이러한 이유로 근처 의원으로 다시 옮겨 치료를 받기 시작했지만 약으로 혈압 조절이 안되고 머리가 개운치 않은 두통의 부작용도 생기자 혈관 전문 병원을 내원하게 되었다. 혈관종합검사 후 상담을 통해 자기에게 맞는 처방을 받고부터 혈압도 조절이 되고 부작용도 없어지고 백내장 수술도 받게 되어 노년에 활력을 찾기 시작했다. 대부분의 고혈압 환자가 의사에게 많이 하는 질문 중 “꼭 고혈압 약과 좋은 건강식품을 먹으면서 관리하면 완치가 되지 않을까?” 또 “젊은 나이에도 고혈압 수치와 증상이 미미하게 나타났는데, 혈압약은 한번 먹으면 평생 먹어야 되나?”에 대한 질문이 많았다. 대부분 젊은 고혈압 환자의 경우 혈압약을 먹으면 평생 못 끊을 거라 생각하고 혈압약 치료를 당장은 미루게 된다. 하지만 같은 고혈압이라도 나이, 가족력, 심장 상태, 동맥경화 진행, 당뇨병 동반, 고지혈증의 유무에 따라 처방이 다르기 때문에 자신에게 맞는 혈압 조절 방법을 찾아 조기치료 하는 것이 좋다. 특히 고혈압 수치 조절의 목적은 심장보호인 만큼 꾸준한 심장체크는 중요하다. 심장과 혈관이 붙어 있음으로 따로 떼어 놓고 생각 할 수는 없기 때문에 심장상태에 따라 고혈압 약을 조절해야 한다. 또한 고혈압 약을 점차 약을 줄이기 위해서는 혈관운동치료와 식이영양치료가 필수적이다. 혈압약은 종류가 많은데 고르기가 쉽지 않다. 심장상태에 따라 약이 달라져야 하는 것은 물론 당뇨병의 유무 또는 호흡기 질환의 유무, 특히 나이에 따라 약을 달리 처방 받는 것이 수치 관리에 도움이 된다. 그리고 한번 약이 정해졌다고 해서 평생 같은 약은 계속 반복하는 것보다는 지속적으로 검사와 상담을 통해 몸 상태에 따라 조금씩 조절해 나가는 약 조절 노하우가 필요하다 최근에는 국내에서도 칼과 바늘을 사용하지 않는 비 침습적 종합혈관검사기기도 도입돼 활발하게 활용되고 있다. FalconPro라는 검사장비는 동맥과 정맥, 혈압과 혈류를 측정함으로써 혈관이 막히거나 정체된 부위를 정밀하게 측정할 수 있다. 이 검사를 통해 손가락과 발가락 끝에 있는 말초혈관부터 상하지 혈관, 흉곽출구 증후군 등을 한 번에 종합적으로 측정해 저리고 감각이 저하된 원인이 무엇인지 구체적으로 원인을 추적할 수 있다. 무엇보다 이 FalconPro검사는 주사바늘과 방사능이 없는 검사로서 여러 차례 해도 혈관이 손상되거나 통증을 가하지 않는 무손상 무통증 검사로 혈관 합병증을 앓고 있는 환자에게 검사 시에도 도움이 된다고 알려져 있다. 고혈압의 원인은 서구화된 식습관과 과음, 흡연, 과도한 스트레스 등이 가장 큰 원인으로 지목된다. 고혈압을 일찍 발견하지 못하고 방치할 경우 30~40대에도 고혈압의 심각한 합병증인 협심증과 동맥경화, 뇌졸중, 부정맥, 심근경색, 부정맥, 심부전 등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안 좋은 습관이 합병증의 일차 원인이 될 수 있어 철저히 심장과 혈압을 체크하며 주의해야 한다. 특히 여름철 아이스커피, 아이스크림과 과일쥬스 등 과당과 유당이 첨가된 음료의 경우, 혈액 내 당과 콜레스테롤 마저 증가하면서 고혈압 합병증으로 당뇨, 고지혈증 등 합병증이 나타나 손발부종과 더운 날씨에도 손발이 차고 저리는 등의 증상이 나타나 주의를 요하고 있다. 나이가 비교적 어리다고 하더라도 부모세대에 고혈압 환자가 있거나 비만 등 고혈압 위험요소를 갖고 있다면 주기적으로 혈압을 체크해 합병증의 위험을 낮추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고혈압 위험군에서는 혈압 체크뿐만 아니라 심장, 혈관, 혈류, 혈액과 관련된 종합적인 검사를 받고 고혈압과 그 합병증까지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것이 좋다. 종로 로엘혈관의원 이택연 원장은 “고혈압 약물은 이뇨제와 칼슘길항제, 베타차단제, 안지오텐신수용차단제 등이 주로 사용되며 최근에는 ARB(Angiotensin receptor blocker) 등 부작용 위험이 적은 약물도 등장했는데, 고혈압은 약물치료도 좋지만 가장 먼저 위험요인을 줄이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이 원장은 이어 “금연과 식이치료, 유산소운동 등 생활습관에서부터 고혈압의 위험을 낮추고, 약물치료를 최소화하는 것이 치료 원칙”이라며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복부비만 등 대사증후군 치료에 탁월한 유산소 운동을 개인의 심폐기능을 측정해 환자에게 적합한 운동치료법을 제안하고, 식사요법과 생활습관 개선, 약물치료 등을 병행해 전문적인 혈압, 혈액 건강관리를 진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로엘의원 이택연 원장은 신촌 세브란스병원 심장,혈관외과교수, 서울아산병원 심장,혈관외과 교수, 미국 텍사스 메디컬 센터 텍사스주립대 의과대학 심장,혈관외과 교수를 역임했다. 연세세브란스 교수시절 EBS 프로그램 ‘명의’에서 심장내과와 협진시스템으로 그의 수술사례가 소개된 바 있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뉴스 플러스] ‘효과 7배’ 통풍 치료 기술 개발

    광주과학기술원(GIST) 권인찬 교수와 미국 버지니아주립대 공동 연구팀은 요산을 분해해 인체에 무해한 물질로 바꿔 주는 요산분해효소를 오래 지속시키는 기술을 개발하는 데 성공했다고 21일 밝혔다. 이 기술은 약물 전달 분야 학술지 ‘저널 오브 컨트롤드 릴리스’ 최신호에 실렸다. 국내 특허 출원도 됐다. 인구 고령화와 식습관의 변화로 국내 통풍 환자는 250명 중 1명꼴로 발생하며 매년 13%씩 증가하고 있다. 연구진은 사람의 혈액 단백질인 알부민을 요산분해효소와 결합해 기존의 약보다 효과가 7배 이상 오래 지속되는 물질을 개발했다.
  • 스케일링의 효과, 입 냄새 없애는데 효과적

    스케일링의 효과, 입 냄새 없애는데 효과적

    스케일링의 효과, 입 냄새 없애는데 효과적 ‘스케일링의 효과’ 스케일링이란 칫솔질로 제거되지 않는 치석 및 치아에 부착된 이물질들을 전문적인 방법으로 제거해 치아 표면을 매끈하게 다듬는 것을 의미한다. 스케일링의 효과가 지속되는 기간은 각자의 입안 환경과 식습관, 칫솔질 습관 등에 따라 다르다. 입 냄새(구취)의 원인을 한가지로 말하기는 어려우나 원인의 약 85~90%가 입안 세균의 작용이라고 알려져 있다. 입안 세균의 작용에 영향을 주는 대표적인 요인은 불결한 구강위생상태다. 사람의 입안에는 수 많은 세균들이 있는데 규칙적인 칫솔질과 치실 등을 이용한 위생관리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으면 세균이 입안에 남아있는 음식물 찌꺼기를 이용해 증식하면서 치아와 잇몸, 혀를 덮는 막 즉, 플라크(치태, 설태)를 만들게 된다. 입냄새의 주원인은 이러한 플라크에서 황(S)화합물을 만들어 내는 세균들이다. 치석은 플라크(치태)가 침 속의 무기질 성분과 결합해 치아 표면에 단단히 들러붙은 것을 말한다. 일단 치석이 만들어지면 표면이 거칠어져서 플라크가 그 위에 쉽게 생기고 나아가 치석으로 쌓이게 된다. 그 결과 주변 잇몸에 염증이 생기는 등의 악순환을 반복하게 되므로 치석도 입 냄새의 발생에 있어 주요 원인 중에 하나라고 할 수 있다. 단단히 붙어있는 치석은 칫솔질로 제거되지 않기 때문에 치과에서 스케일링을 하는 것이 좋다. 스케일링으로 구강 상태가 깨끗하게 정리되면 평소에 관리를 잘해 청결한 상태를 유지하려는 노력이 필요하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스케일링의 효과, 입 냄새 없애는데 효과적

    스케일링의 효과, 입 냄새 없애는데 효과적

    스케일링의 효과, 입 냄새 없애는데 효과적 ‘스케일링의 효과’ 스케일링이란 칫솔질로 제거되지 않는 치석 및 치아에 부착된 이물질들을 전문적인 방법으로 제거해 치아 표면을 매끈하게 다듬는 것을 의미한다. 스케일링의 효과가 지속되는 기간은 각자의 입안 환경과 식습관, 칫솔질 습관 등에 따라 다르다. 입 냄새(구취)의 원인을 한가지로 말하기는 어려우나 원인의 약 85~90%가 입안 세균의 작용이라고 알려져 있다. 입안 세균의 작용에 영향을 주는 대표적인 요인은 불결한 구강위생상태다. 사람의 입안에는 수 많은 세균들이 있는데 규칙적인 칫솔질과 치실 등을 이용한 위생관리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으면 세균이 입안에 남아있는 음식물 찌꺼기를 이용해 증식하면서 치아와 잇몸, 혀를 덮는 막 즉, 플라크(치태, 설태)를 만들게 된다. 입냄새의 주원인은 이러한 플라크에서 황(S)화합물을 만들어 내는 세균들이다. 치석은 플라크(치태)가 침 속의 무기질 성분과 결합해 치아 표면에 단단히 들러붙은 것을 말한다. 일단 치석이 만들어지면 표면이 거칠어져서 플라크가 그 위에 쉽게 생기고 나아가 치석으로 쌓이게 된다. 그 결과 주변 잇몸에 염증이 생기는 등의 악순환을 반복하게 되므로 치석도 입 냄새의 발생에 있어 주요 원인 중에 하나라고 할 수 있다. 단단히 붙어있는 치석은 칫솔질로 제거되지 않기 때문에 치과에서 스케일링을 하는 것이 좋다. 스케일링으로 구강 상태가 깨끗하게 정리되면 평소에 관리를 잘해 청결한 상태를 유지하려는 노력이 필요하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80년간 매일 ‘모래 1kg’ 먹은 인도 할머니

    80년간 매일 ‘모래 1kg’ 먹은 인도 할머니

    매일 1kg의 모래를 먹는 특이한 식습관을 무려 80여년간 이어온 할머니가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 14일자 보도에 따르면, 인도 우타르 프라데시주(州) 카지리 누버에 사는 수다마 데비(92)는 하루에 3~4회에 걸쳐 1kg가량의 모래를 먹는다. 수다마는 10살 때쯤 친구들과 장난으로 모래를 먹을 수 있는지를 놓고 내기를 했다. 당시 무심코 집어먹은 모래 맛에 반해 매일 모래를 먹게 됐고, 남편 크리산 쿠마르와 결혼한 뒤에도 모래를 먹는 습관을 멈출 수 없었다. 매일 먹는 모래가 몸에 좋지 않을지 우선 걱정이 되지만, 수다마는 지금까지 모래를 먹으면서 병이 난 적이 없고 배가 아픈 적도 없다고 밝혔다. 실제로 병원에서 검사를 해봤지만, 그 어떤 이상도 없이 아주 건강한 것으로 나와 의료진조차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 한 이웃 주민은 “할머니가 매일 모래를 먹어도 건강한 점이 신기하다”며 “모래 먹는 것을 자랑하신다”고 말했다. 한편 수다마는 원래 일곱 아들과 세 딸을 두고 있었지만, 현재는 세 아들과 한 딸만이 남아있다. 이들은 모두 모래를 먹지 않는다.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침묵의 살인자’ 고혈압… 담배 끊고 운동하세요

    ‘침묵의 살인자’ 고혈압… 담배 끊고 운동하세요

    영양분을 흡수하고 배설하는 대사기능에 문제가 생긴 대사증후군 환자의 절반가량은 고혈압 환자인 것으로 나타났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17일 ‘고혈압의 날’을 맞아 2010~2014년 대사증후군으로 병원을 찾은 환자를 분석한 결과 전체 진료인원의 49.1%가 고혈압 환자였고, 나머지 절반가량은 당뇨병(21.6%)과 고지혈증(12.2%), 심혈관질환(8.6%), 뇌혈관질환(8.5%)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대사증후군은 인체 대사 기능에 문제가 생겨 고혈압, 당뇨병 등의 여러 질환이 발생하는 대표적인 생활습관병이다. 우리나라 만 30세 이상 성인 10명 중 3명이 대사증후군의 여러 질환 가운데 고혈압을 앓고 있으며 2013년 기준 고혈압 환자는 900만명에 이른다. 하지만 고혈압 환자 3명 중 1명은 자신에게 고혈압이 있다는 사실조차 인지하지 못하고 있고, 10명 중 4명은 치료도 안 받고 있다. 질병관리본부 조사에 따르면 특히 30~40대 고혈압 환자 3명 중 2명이 자신이 고혈압 환자라는 사실조차 모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고혈압 치료를 받는 30대 환자는 10명 중 1명꼴이었다. 인재근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실이 분석한 자료를 보면 소득 수준이 낮을수록 고혈압 환자가 많지만, 진료인원은 소득 수준이 높을수록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형편이 어려운 고혈압 환자는 병원을 잘 찾지 않는다는 의미다. 실제로 소득이 가장 많은 상위 10%에서 113만여명이, 소득이 가장 적은 하위 10%에서는 72만여명이 고혈압 증상으로 병원 진료를 받았다. 인 의원은 “고혈압은 우리나라 성인의 30%가 앓는 질환이지만 관리가 부실하고, 특히 질환 발생위험이 큰 저소득자의 진료율이 낮아 문제”라며 “조기 발견으로 충분한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관계 당국이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고혈압은 다른 질환에 비해 상대적으로 진단 방법이 간편하고 치료하기도 쉽지만 별다른 증상이 없어 상태의 심각성을 간과하기 쉽다. 하지만 관리하지 않으면 뇌졸중, 심근경색 등을 유발해 자칫 귀중한 생명을 잃을 수 있다. 성지동 삼성서울병원 순환기내과 교수는 “고혈압을 적절히 치료하지 않고 내버려 두면 심장이 높은 압력을 이겨 가면서 일을 해야 해 심비대가 오고, 종국에는 심부전에 빠지게 된다”고 말했다. 고혈압과 당뇨가 모두 있으면 동맥경화성 심혈관질환(협심증, 심근경색증, 뇌졸중, 말초동맥질환 등)이 발생할 위험이 더 커진다. 당뇨병을 오래 앓으면 미세혈관 합병증으로 신장 합병증, 눈의 망막 합병증 등이 잘 발생한다. 이런 환자가 고혈압까지 있으면 특히 신장 합병증이 심해진다. 따라서 당뇨 환자는 혈압을 더 잘 조절해야 한다. 혈압이 높으면 두통 등을 느낄 수 있으나, 대부분 고혈압 환자는 증상이 없다. 혈압을 측정하기 전에는 고혈압 여부를 알기 어렵다. 그래서 고혈압을 ‘침묵의 살인자’라고 부른다. 고혈압으로 인한 합병증을 예방하려면 정기적으로 혈압 수치를 확인해야 한다. 고혈압의 95% 이상은 체질적으로 발생하며 뚜렷한 원인을 밝히기 어려운 대신 유전적 성향이 강해 부모가 고혈압이 있다면 자신도 고혈압이 있을 가능성이 크다. 고혈압 진단을 받았다면 체중 관리와 식사에 특히 신경 써야 한다. 올바른 식습관과 적절한 운동, 금연, 절주를 생활화하는 것만으로도 혈압을 조절하고 합병증 위험을 줄일 수 있다. 성 교수는 “고혈압 약은 한번 쓰면 평생 써야 한다는 말이 널리 퍼져 있어 환자들이 불안해하고 약을 먹는 것을 주저한다”면서 “고혈압 환자가 약을 쓰는 것은 혈압을 정상으로 유지해 고혈압에 의한 합병증을 예방하기 위한 것으로, 약을 쓰지 않고도 혈압을 정상으로 유지할 수 있다면 약을 쓸 필요가 없다”고 말했다. 실제로 중등도 고혈압 환자는 약을 끊으면 다시 혈압이 오를 가능성이 있지만, 경증 고혈압 환자의 20% 정도는 식이, 운동 등의 비약물 요법만으로 혈압을 정상으로 유지할 수 있다고 한다. 흡연자는 심근경색증, 뇌졸중에 걸릴 위험이 비흡연자보다 2배가 높아 담배를 피우고 있다면 반드시 끊어야 하고, 술은 하루에 한두 잔 이하로 줄여야 한다. 한두 잔의 술은 혈관이 좁아지거나 막혀서 생기는 허혈성 심뇌혈관질환 예방에 도움이 되지만, 과도한 음주는 부정맥과 심근병증을 유발하는 원인이기도 하며 뇌졸중 위험을 증가시킨다. 음식은 싱겁게 골고루 먹어야 하며 채소와 생선을 즐겨 먹는 게 좋다. 기본적으로 짜게 먹는 습관은 혈압을 높여 상태를 악화시킨다. 채소에는 비타민, 무기질, 섬유소, 각종 항산화 물질이 들어 있어 심뇌혈관질환의 예방에 도움이 되며, 등이 푸른 생선에 들어 있는 오메가3 지방산은 혈중 중성지방을 낮추고 혈전 형성을 예방하므로 일주일에 2회 이상 먹도록 한다. 운동은 가능한 매일 30분 이상 하는 게 좋다. 적절한 신체 운동은 혈압과 혈당을 낮추고 체중을 감소시킨다. 주 5회 이상 30분간 빠르게 걷기, 가볍게 달리기, 자전거 타기, 수영, 에어로빅, 체조 등의 유산소 운동을 꾸준히 하면 심뇌혈관질환의 위험을 줄일 수 있다. 30분 정도 시간을 내기 어렵다면 자투리 시간을 이용해 운동해도 좋다. 시간을 쪼개 여러 차례에 걸쳐 총 30분 이상 운동을 해도, 몰아서 30분간 운동하는 것과 같은 효과를 볼 수 있다. 마음가짐도 중요하다. 경쟁적이고 성취욕이 강해 남에게 지기 싫어하는 성격을 가진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심혈관질환에 걸릴 위험이 크다. 스트레스는 혈압을 상승시키고 부정맥을 유발한다. 또 동맥경화를 촉진해 심뇌혈관질환을 일으킬 수 있다. 고혈압, 당뇨병, 고지혈증이 있다면 약물치료를 할 때 반드시 의사의 처방에 따라야 하며, 마음대로 먹는 약을 바꾸거나 복용을 중단해선 안 된다. 세종 이현정 기자 hjlee@seoul.co.kr
  • 80년간 매일 모래 1kg씩 먹어온 할머니…건강은?

    매일 1kg의 모래를 먹는 특이한 식습관을 무려 80여년간 이어온 할머니가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 14일자 보도에 따르면, 인도 우타르 프라데시주(州) 카지리 누버에 사는 수다마 데비(92)는 하루에 3~4회에 걸쳐 1kg가량의 모래를 먹는다. 수다마는 10살 때쯤 친구들과 장난으로 모래를 먹을 수 있는지를 놓고 내기를 했다. 당시 무심코 집어먹은 모래 맛에 반해 매일 모래를 먹게 됐고, 남편 크리산 쿠마르와 결혼한 뒤에도 모래를 먹는 습관을 멈출 수 없었다. 매일 먹는 모래가 몸에 좋지 않을지 우선 걱정이 되지만, 수다마는 지금까지 모래를 먹으면서 병이 난 적이 없고 배가 아픈 적도 없다고 밝혔다. 실제로 병원에서 검사를 해봤지만, 그 어떤 이상도 없이 아주 건강한 것으로 나와 의료진조차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 한 이웃 주민은 “할머니가 매일 모래를 먹어도 건강한 점이 신기하다”며 “모래 먹는 것을 자랑하신다”고 말했다. 한편 수다마는 원래 일곱 아들과 세 딸을 두고 있었지만, 현재는 세 아들과 한 딸만이 남아있다. 이들은 모두 모래를 먹지 않는다.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내 아이 ‘채소 편식’ 없애는 방법

    내 아이 ‘채소 편식’ 없애는 방법

    채소를 잘 먹지 않으려는 자녀 탓에 속이 탄 경험이 있는 부모들이라면 다음의 방법을 시도해 볼 필요가 있겠다. 최근 미국 오하이오주립대학과 코넬대학교 합동 연구진은 특정 채소를 자신의 손으로 직접 키운 아이가 그렇지 않은 아이에 비해 채소를 먹을 확률이 5배 높아진다고 발표했다. 연구진은 미국 뉴욕에 거주하는 초등학생 370명을 대상으로 채소를 꾸준히 먹게하는 방법을 찾기 위해 공동식당 점심 메뉴의 잔반 및 채소 섭취량을 3일 동안 조사한 결과, 불과 2%의 학생만이 기본 제공 메뉴 중 채소를 선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연구진이 학생들에게 직접 샐러드에 들어가는 채소를 키우게 한 뒤 다시 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전보다 8%가 는 10%의 학생들이 채소를 선택했다. 연구를 이끈 코넬대학교의 브라이언 완싱크 박사는 “아이들이 직접 자신의 접시에 채소를 올려놓게 하는 것은 매우 어려운 일”이라면서 “정원이나 밭이 아이들의 건강한 식습관 형성을 돕는다는 것이 연구를 통해 밝혀졌다”고 설명했다. 이어 “뿐만 아니라 건강한 식습관의 기초는 매우 어린 나이에 형성된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고 덧붙였다. 지난 해 영국 리즈대학교 연구진 역시 갓난아기나 유아가 어린이에 비해 채소를 거부감 없이 먹을 확률이 더 높다는 내용의 연구결과를 발표한 바 있다. 당시 연구를 이끈 매리온 헤더링턴 박사는 “아이가 채소를 많이 먹는 건강한 식습관을 가지기 바라는 부모라면 아주 어렸을 때부터 이를 교육시키는 것이 현명하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연구결과는 소아과기록지 저널(Journal Acta Paediatrica) 최신호에 실렸다. 사진=포토리아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 韓·호주 FTA 5개월… 시드니 수산물시장을 벤치마킹하라

    韓·호주 FTA 5개월… 시드니 수산물시장을 벤치마킹하라

    지난해 12월 12일 한·호주 자유무역협정(FTA)이 발효되면서 호주는 우리에게 더 가까운 나라가 됐다. 비행기로 10시간 남짓 걸리지만 한국은 호주의 네 번째 수출시장이고 무역 규모로는 세 번째다. 일반인의 생각 이상으로 한·호주의 경제협력관계가 돈독한 셈이다. 경제를 떠나 호주에서 실행되는, 우리도 고민해 볼 만한 프로그램을 한국언론진흥재단이 진행한 한·호주 언론교류의 도움을 받아 소개한다. 새롭게 건설 중인 노량진수산시장이 어떤 모습으로 고객에게 다가갈 수 있고, 외국 유학생을 유치하려는 교육부의 노력에 맞춰 기초적인 안전 교육이 어떻게 이뤄지고 있는지 짚어 봤다. 지난달 30일 새벽 6시 40분 지구 남반구에서 가장 규모가 큰 호주 시드니의 수산물 시장. 전산경매시스템을 통해서 하루에 50t의 수산물이 낙찰되는 곳이다. 150여명의 바이어가 자리에 앉아 네덜란드식 경매를 하고 있다. 네덜란드 화훼 시장에서 쓰이는 이 방식은 비싼 가격에서 시작해 점차 가격을 떨어뜨리는 경매 방식이다. 최고 호가로부터 점차 가격을 낮추다가 첫 구매 희망자가 나오면 그 사람에게 낙찰된다. 조금만 더 기다리면 더 싸게 살 수 있을 것 같지만 더 기다리다가 다른 사람에게 낙찰될 수도 있기 때문에 치열한 눈치 싸움이 벌어진다. 낙찰자가 확정되면 간간이 탄식이나 환호성이 쏟아져 나온다. ●비싼 가격서 출발해 가격 떨어뜨리는 경매방식 도매업자들은 대형 시계처럼 보이는 화면을 보면서 새벽 5시 30분부터 한 시간째 경매 중이다. 이때 경매될 수산물로 가득 차 있는 경매시장 1층에서 관광객은 투어를 시작한다. 수산물시장에 소속된 가이드가 경매에 나온 다양한 수산물의 식습관, 행동방식, 요리방법, 가격 등을 설명한다. ●투어 가이드가 수산물 행동방식·가격 등 설명 “황다랑어입니다. 이걸 잡을 때는 입 부분 근육에 낚싯바늘을 걸쳐서 잡아요. 이 부분이 통증을 느끼지 못하기 때문에 황다랑어 모르게 몸속으로 들어가기가 쉽거든요. 잡으면 바로 머리 한가운데를 때려 기절시킨 뒤 심장에 칼을 찔러 급사시킵니다. 통증을 줄여줘야 하니까요. 다음으로 피를 빼내고 내장을 제거한 뒤 냉동팩을 넣지요. 한 마리를 잡아서 냉동팩 넣는 데까지 5분을 넘지 않아요. 피를 잘 빼야 합니다. 그러지 않으면 살 부분에 흑적색이 나타나는데 이걸 다 떼어내야 해요. 값이 당연히 떨어지죠.” 투어가이드 앨릭스 스톨즈나우는 다양한 몸짓과 표정, 뛰어난 입담으로 수산물에 대한 이야기를 쏟아낸다. “이렇게 입이 큰 생선이 더 기름져요. 입이 적은 생선보다 다양한 종류를 먹을 수 있으니까요.” “랍스터는 꼬리 부분이 탄탄해야 해요. 그렇지 않으면 요리할 때 수분이 40%까지 빠져나갈 수 있어 맛이 떨어져요.” 경매를 위해 수북하게 놓인 수산물 상자 사이를 돌아다니며 스톨즈나우는 쉴 새 없이 설명을 쏟아냈다. 시드니 수산물 시장에서 거래되는 수산물 숫자가 100여종이 넘다 보니 이 중에서 관심을 끌 만한 것들만 소개해도 가이드의 설명이 한 시간을 훌쩍 넘는다. 시드니 수산물 시장은 거래 종류가 세계에서 세 번째로 많다. 경매가 끝나는 오전 8시 전후로 투어도 끝난다. 수산물시장 투어는 일주일에 4일만 진행되는데 2014회계연도(2013년 7월~2014년 6월) 동안 돈을 내고 가이드 투어를 한 사람이 1800명이다. 매주 30~40명이 한 명당 35호주달러(성인 기준 약 3만원)를 내고 수산물의 세계를 경험하는 것이다. ●요리교실 작년에만 1만 3000여명 참여 시드니 수산물 시장이 소비자에게 다가가려는 또 하나의 시도는 요리교실이다. 요리법을 몰라 버려지는 수산물의 소비를 늘리기 위해서 민영화(1994년) 되기 5년 전인 1989년부터 시작됐다. 2009년에 요리교실 개관 20주년을 기념해 시설을 대폭 개선하고 유명 레스토랑 요리사가 요리교실을 진행하면서 시드니의 주요 관광 프로그램이 됐다. 2014회계연도에만 1만 3000여명이 요리교실에 참여했다. 행사 차원에서 기업이 요리교실에 단체로 참여하는 경우도 있다. 이 요리교실 운영을 통한 매출액이 2014회계연도에 133만 호주달러(약 11억원)다. 다른 수산물시장과 마찬가지로 소비자를 위한 소매시장, 레스토랑 등이 도매시장 인근에 성업 중이다. 수산물시장 인근에 고객들이 산 음식을 편하게 먹을 수 있는 공간이 마련돼 있다. ●노량진수산시장도 44년 만에 완전 변신 준비중 우리나라의 노량진수산시장은 2013년부터 현대화가 진행 중이다. 44년 만의 ‘완전 변신’이다. 올 하반기쯤 지하 2층, 지상 8층의 새 모습이 노량진수산시장 옆 한국농수산물유통공사(aT) 부지에 들어설 예정이다. 공간 현대화에 버금가게 소비자에게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는 프로그램도 마련돼야 할 것으로 보인다. 시드니 전경하 기자 lark3@seoul.co.kr
  • 채소·과일 등 건강식 먹어야 기억력 안 떨어져 - 연구

    채소·과일 등 건강식 먹어야 기억력 안 떨어져 - 연구

    채소나 과일, 견과류 등이 풍부한 건강식을 먹어야 기억력과 사고력 등이 떨어질 가능성이 적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캐나다 맥마스터대 앤드루 스미스 교수가 이끈 국제 연구팀이 전 세계 40개국에 사는 55세 이상 성인남녀 2만 7860명을 대상으로, 이들의 식습관과 인지기능 저하와의 관계를 분석했다. 연구팀은 조사 대상자들의 병력이나 평소 식습관을 점검하고 인지기능을 측정하는 검사결과를 비교하는 방식을 사용했다. 그 결과, 총 4년 8개월이라는 긴 시간 동안, 대상자의 약 17%인 4699명에게서 인지기능 저하가 나타난 것을 확인했다. 특히 채소나 과일, 견과류, 콩류, 생선 등 건강식을 주로 섭취한 사람들은 붉은 고기나 튀김 등 건강에 좋지 못한 음식을 먹은 이들보다 인지기능이 떨어질 위험이 24%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사고력이 떨어질 위험도 건강식을 먹은 사람들이 14%로, 그렇지 않은 이들(18%)보다 더 낮았다. 이에 대해 스미스 교수는 “식습관은 심장질환이나 당뇨병 등 질병과의 관련성이 두드러지는 경향이 있지만, 실제로는 뇌 기능에도 영향을 준다”고 지적했다. 이어 “식생활에 신경 쓰는 사람은 운동도 하고 흡연도 하지 않는 등 건강 의식도 높아 이런 시너지 효과가 나타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연구결과는 미국 신경과학회(AAN) 공식저널 ‘신경학 저널’(Journal Neurology) 최신호(5월 6일자)에 게재됐다. 사진=ⓒ포토리아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채소·과일 등 건강식, 뇌 기능 감소 예방 - 연구

    채소·과일 등 건강식, 뇌 기능 감소 예방 - 연구

    채소나 과일, 견과류 등이 풍부한 건강한 식습관을 유지하는 사람일수록 기억력과 사고력 저하 등 뇌 기능이 떨어질 가능성이 적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캐나다 맥마스터대 앤드루 스미스 교수가 이끈 국제 연구팀이 전 세계 40개국에 사는 55세 이상 성인남녀 2만 7860명을 대상으로, 이들의 식습관과 인지기능 저하와의 관계를 분석했다. 연구팀은 조사 대상자들의 병력이나 평소 식습관을 점검하고 인지기능을 측정하는 검사결과를 비교하는 방식을 사용했다. 그 결과, 총 4년 8개월이라는 긴 시간 동안, 대상자의 약 17%인 4699명에게서 인지기능 저하가 나타난 것을 확인했다. 특히 채소나 과일, 견과류, 콩류, 생선 등 건강식을 주로 섭취한 사람들은 붉은 고기나 튀김 등 건강에 좋지 못한 음식을 먹은 이들보다 인지기능이 떨어질 위험이 24%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사고력이 떨어질 위험도 건강식을 먹은 사람들이 14%로, 그렇지 않은 이들(18%)보다 더 낮았다. 이에 대해 스미스 교수는 “식습관은 심장질환이나 당뇨병 등 질병과의 관련성이 두드러지는 경향이 있지만, 실제로는 뇌 기능에도 영향을 준다”고 지적했다. 이어 “식생활에 신경 쓰는 사람은 운동도 하고 흡연도 하지 않는 등 건강 의식도 높아 이런 시너지 효과가 나타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연구결과는 미국 신경과학회(AAN) 공식저널 ‘신경학 저널’(Journal Neurology) 최신호(5월 6일자)에 게재됐다. 사진=ⓒ포토리아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구민 건강 지자체서 살뜰히 챙겨요] 도봉 구연동화 활용 아토피 예방

    구연동화를 활용해 어린이들에게 아토피·천식 교육을 한다? 도봉구는 어린이들이 쉽게 식생활과 습관을 고칠 수 있게 구연동화 ‘아리와 키릭키릭’을 만들어 아토피와 천식 교육을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지난해 도봉구의 영·유아 아토피 유병률은 30.9%로 서울시 평균 28.2%보다 높다. 구 관계자는 “아토피가 식습관 등으로 발병하는 경우가 많아 이에 대한 교육을 강화하기 위해 고민을 하다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구연동화를 활용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구연동화의 내용은 주인공인 ‘아리’가 꿈속에서 신기하게 생긴 생물체 ‘키릭키릭’을 만나 아토피 피부염 증상을 고쳐나가는 내용이다. 구연동화를 듣다 보면 아토피 피부염이 무엇이고 어떻게 예방할 수 있는지를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다. 구 관계자는 “지난달부터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는데 아이들의 집중도가 의외로 높다”면서 “구연동화를 다 들은 어린이들은 강사에게 아토피 예방을 위해 생활습관을 바꾸겠다는 약속을 하기도 한다”고 설명했다. 구연동화는 아토피·천식 안심학교로 선정된 도봉구 지역의 유치원 18곳과 어린이집 원아들을 대상으로 동화구연 전문강사에 의해 진행하고 있다. 구는 10~11월에 초등학생 1·2학년을 대상으로 ‘아리와 키릭키릭’ 탈인형극을 계획 중이다. 또 비염과 천식 등 알레르기성 질환 예방관리 교육강의도 이들 학교를 중심으로 3회 이상 진행한다. 한편 도봉구보건소에서는 취약계층 아토피·천식 환아 가족에게 의료비지원을 하고 있다. 매달 2회 아토피 환아 가족들을 대상으로 알레르기성질환 전문교수의 이론교육과 아토피 환아들을 위한 저자극 생활용품 만들기 실습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김동현 기자 moses@seoul.co.kr
  • ‘먹방’이 유행하는 영양과잉시대, 당신의 건강은 안녕하십니까?

    ‘먹방’이 유행하는 영양과잉시대, 당신의 건강은 안녕하십니까?

    요즘 TV를 켜면 음식을 먹는 방송이 주류를 이룬다. 그야말로 ‘먹방 전성시대’라고 불릴 만큼 음식방송이 하루에도 수 차례 전파를 타고 있는 것이다. 이에 많은 사람들은 방송에서 소개된 맛집을 찾아 다니는가 하면 직접 요리를 만드는 등 ‘먹는 일’에 전에 없던 집중을 하는 상황이 벌어지고 있다. 그렇다면 과연 입을 즐겁게 하는 음식이 우리 몸까지 행복하게 만들어주는 걸까. 이와 관련해 해독전문가 박찬영 박사는 현대인들의 잘못된 음식섭취 습관에 대해 지적했다. 그는 “다양한 채널을 통해 먹방이 유행하면서 현대인들은 영양과잉시대에 살고 있다”며 “이로 인해 우리 몸의 필수 영양소인 탄수화물, 지방, 단백질의 섭취가 부족한 사람은 거의 없지만 식이섬유, 효소, 비타민 등의 부영양소는 결핍된 아이러니한 상황에 놓이게 됐다”고 설명했다. 음식문화의 발달이 이뤄지면서 불을 피우기 위한 주영양소라는 장작은 넘쳐나지만 불쏘시개 역할을 하는 부영양소의 섭취는 부족한 현실이라는 설명. 상황이 이렇다 보니 현대인은 변비, 집중력 저하, 소화불량, 만성피로 등의 증상에 시달리며 고통을 호소하고 있는 것이다. 이에 박찬영 박사는 건강하게 잘 살기 위해 음식을 먹지만 정작 중요한 것을 간과하고 있는 현대인들의 식습관 및 건강관리에 변화를 불어넣기 위해 천연건강식품 휴식과 휴근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20년 이상의 연구기간을 통해 개발된 두 제품이 건강 다이어트가 필요한 여성, 시간이 없는 직장인, 학업에 집중해야 할 학생, 노화로 인해 기력이 떨어지는 중장년층과 노년층 등에게 건강한 삶의 길을 열어줄 것이라는 게 박찬영 박사의 설명이다. 휴근(休根)은 우리 몸의 뿌리인 장에 활력을 주는 유산균과 복합효소 제품으로 배변활동과 혈중 콜레스테롤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다. 평소 육류나 인스턴트 식품을 자주 먹거나 속이 더부룩하고 속이 불편한 등의 증상을 겪는다면 휴근이 장내 환경을 개선시켜 증상을 완화시킨다. 휴식(休息)은 비타민, 미네랄, 섬유소, 효소 등의 결핍을 채워주는 특성화된 제품이다. 미역, 다시마, 감태 등의 해조류를 비롯해 발아현미, 찹쌀, 발아보리 등의 9가지 발아곡류를 특허발효기술로 제조해 흡수력을 높이고 생리활성물질을 생성하며, 영양소의 완전 연소를 도와 몸의 밸런스를 유지하도록 돕는다. 박찬영 박사는 “휴근과 휴식 두 제품은 엄선된 원재료에서부터 제조공정에 이르기까지 전문가로서 현대인들의 건강을 지키기 위한 사회적 책임을 느끼며 만들었다’며 “많은 사람들이 휴근과 휴식을 통해 건강을 되찾고 활력 넘치는 인생을 살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코앞에 온 여름…순수샘 단기 한방 다이어트 ‘인기

    코앞에 온 여름…순수샘 단기 한방 다이어트 ‘인기

    매년 새해 다짐으로 다이어트를 결심하는 송 모씨(28세). 올해는 꼭 성공하자는 마음으로 디톡스 제품부터 헬스장 이용권까지 단숨에 결제했지만 결국 실패했다. 식사 대용으로 디톡스를 먹는 단식도 힘들 뿐만 아니라, 식사를 하지 못하니 예민해지고 체력도 떨어져 도저히 운동을 병행할 수 없었다. 게다가 힘든 것에 비해 살이 빠지는 것이 눈으로 보이지 않아 의욕이 떨어지는 것도 한몫했다. 많은 사람이 송 씨처럼 새해 다짐으로 다이어트를 결심하지만, 들인 노력과 비교했을 때 체중 감량이 눈에 띄지 않아 다이어트를 포기하곤 한다. 하지만 날씨도 풀리고 여름에 접어드는 입하가 지나면서 다시 다이어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일반적으로 다이어트는 식사를 조절하고 운동을 하는 것을 기본으로 한다. 디톡스 다이어트, 원푸드 다이어트, 간헐적 단식 등 다양한 다이어트 방법들이 있다. 하지만 대다수 다이어트는 기본적으로 단식하거나 하나의 음식만을 먹으며 진행하기 때문에 영양 불균형이 오기도 하며 오래가지 못한다는 단점이 있다. 최근에는 한방 다이어트가 뜨고 있는데, 개인의 체질과 생애주기에 맞춰 맞춤형 한약과 침으로 다이어트 효과를 볼 수 있어 인기다. 한의사의 진료에 따라 진행되는 한방 다이어트는 획일적으로 판매되는 일반 다이어트 식품과 달리 개개인의 체질에 따라 진료를 하고 한방 약재의 성분을 달리한다는 장점이 있다. 특히 ‘순수샘 다이어트’는 한방 다이어트의 효과를 높이고 순수샘 이침을 병행해 단기간의 다이어트에 효과적이다. 순수샘 다이어트에 제공되는 한약은 기존의 한방 다이어트 한약과 비교해 맛이 순하고 목 넘김이 좋아 한약을 잘 먹지 못하는 사람들도 쉽게 복약할 수 있는 특징이 있다. 또한, 기운과 면역력 보강 등을 돕는 부가적인 성분들이 빠짐없이 들어있어 식사 대신 섭취하거나 대사촉진, 포만감, 식욕조절, 체중감량의 기본적인 성능을 갖고 있어 활용도가 높다. 순수샘 한방 다이어트는 결혼, 입사, 휴가 등의 이유로 단기간 집중적인 다이어트가 필요한 사람, 눈에 띄는 감량을 원하는 비만자, 평소 식습관이 좋지 않거나 과식과 폭식을 하는 사람, 배와 내장에 지방이 많은 사람, 다이어트 중 정체기를 극복하고 싶은 사람들에게 특히 효과적이다. 단기 다이어트를 위해서는 초 저열량 식사를 통해 짧은 시간에 집중 감량을 유도하면서도 환자의 성별이나 생활 습관, 질환 여부를 고려해 개인별 다이어트 기간과 방식 등의 프로그램을 제공해 일반 다이어트보다 몸에 무리가 적으면서 빠른 효과를 볼 수 있다. 단기간으로 진행되는 순수샘 한방 다이어트는 단식하면서 동시에 한약을 섭취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지만 일반 다이어트 식품들의 단식법과는 조금 다른 방식으로 진행된다. 일반 다이어트 식품은 오로지 해당 식품만을 섭취해야 해 건강에 무리가 오거나 식품 섭취를 중단한 후 요요현상이 온다. 하지만 순수샘 한방 다이어트는 개인의 생활 패턴과 식이 습관에 맞춰 사전 준비 기간을 거치고 절식과 단식으로 이를 개선한 후 보식기, 정식 식이 등의 단계로 나누어 진행되며 그 과정에서 한약이 인체의 대사와 기력을 보강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따라서 절식과 단식을 효과적으로 활용할 뿐 장기간의 식이 제한을 요구하지 않는다. 순수샘 다이어트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리샘한의원 일산점 강혜원 원장은 “다이어트 과정에서 몸에 무리가 가기 때문에 피부가 상하는 것도 다이어트 환자들의 또 다른 고민”이라며 “순수샘 다이어트 프로그램에 함께 제공되는 순수샘 이침은 복부와 내장지방을 효과적으로 분해해 배출하는 기능을 하면서도 피부 미용과 안면 리프팅 등으로도 활용해 피부 개선 효과를 볼 수 있어 피부 고민을 덜어준다”라고 말했다. 더불어 강 원장은 “한의학에서는 비만도 일종의 질병상태이며 몸의 불균형을 의미하므로 근본적인 해결방안을 찾아야 요요현상 없는 다이어트가 가능하다”라며, “다이어트도 이러한 접근법에 따라 개인의 생애주기별 건강을 고려한 한약과 침을 병행해 단순한 미용 목적의 다이어트가 아닌 건강을 추구하는 방식으로 진행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리샘한의원 일산점은 대표적인 다이어트 한의원으로 주말 단식, 단기 감량, 체중 유지 등 환자의 목적에 따라 차별화된 순수샘 한방 다이어트 프로그램을 설계해 주고 있다. 또한 매선 요법을 활용한 순수본 교정으로 얼굴 축소, 리프팅 등의 시술도 병행하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삼시세끼는 잊어라!… ’6끼 소식’, 다이어트에 더 도움

    삼시세끼는 잊어라!… ’6끼 소식’, 다이어트에 더 도움

    삼시세끼를 제시간에 꼬박꼬박 챙겨 먹는 것보다, 하루에 여섯 끼를 소식하는 것이 날씬한 몸매를 유지하는데 더 도움이 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여섯번의 소식 식사법’은 할리우드의 유명 여배우 제니퍼 애니스톤의 다이어트 비법으로도 유명하다. 그녀는 평소 식사를 할 때 반드시 소식을 하며 세끼가 아닌 여섯끼를 먹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미국 캘리포니아 및 뉴멕시코대학 합동 연구진은 실험참가자를 두 그룹으로 나누고 A그룹에게는 하루 두 번의 식사를, B그룹에게는 하루 여섯 번의 식사를 제공했다. 다만 A그룹과 B그룹이 하루 동안 섭취한 식사의 열량은 동일했다. 2주 뒤 A그룹과 B그룹 모두 체중이 감량되는 효과가 나타났지만, 하루에 여섯끼를 먹은 B그룹의 신체구성성분(수분, 단백질, 지방, 탄수화물 등 몸을 구성하는 다양한 성분)의 균형이 훨씬 뛰어났으며, 제지방체중 감소 비율이 더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뿐만 아니라 하루 여섯끼를 먹은 참가자들은 포도당과 인슐린, 콜레스테롤도 A그룹에 비해 훨씬 건강한 수치를 기록했다. 즉 하루 6번의 소식 습관이 균형잡힌 몸매를 가꾸고 근육과 수분의 손실을 막는데 더욱 도움이 된다는 것. 연구진은 “하루에 적은 양의 식사를 자주 먹는 것은 다이어트 기간 동안 제지방체중(전체 체중에서 체지방을 뺀 혈액과 장기, 뼈, 근육의 무게를 더한 것)의 손실을 막는데 효과적”이라면서 “이러한 식습관은 고당류, 고나트륨의 간식을 덜 먹게 하는 효과도 가져온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번 실험을 통해 칼로리 자체를 제한하는 것은 몸무게 줄이는데 효과적이지만 동시에 제지방체중의 감소에도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연구결과는 영양연구저널(Journal Nutrition Research) 최신호에 실렸다. 사진=포토리아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 삼시세끼는 잊어라!… ’6끼 소식’이 예쁜 몸매 만든다

    삼시세끼는 잊어라!… ’6끼 소식’이 예쁜 몸매 만든다

    삼시세끼를 제시간에 꼬박꼬박 챙겨 먹는 것보다, 하루에 여섯 끼를 소식하는 것이 날씬한 몸매를 유지하는데 더 도움이 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여섯번의 소식 식사법’은 할리우드의 유명 여배우 제니퍼 애니스톤의 다이어트 비법으로도 유명하다. 그녀는 평소 식사를 할 때 반드시 소식을 하며 세끼가 아닌 여섯끼를 먹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미국 캘리포니아 및 뉴멕시코대학 합동 연구진은 실험참가자를 두 그룹으로 나누고 A그룹에게는 하루 두 번의 식사를, B그룹에게는 하루 여섯 번의 식사를 제공했다. 다만 A그룹과 B그룹이 하루 동안 섭취한 식사의 열량은 동일했다. 2주 뒤 A그룹과 B그룹 모두 체중이 감량되는 효과가 나타났지만, 하루에 여섯끼를 먹은 B그룹의 신체구성성분(수분, 단백질, 지방, 탄수화물 등 몸을 구성하는 다양한 성분)의 균형이 훨씬 뛰어났으며, 제지방체중 감소 비율이 더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뿐만 아니라 하루 여섯끼를 먹은 참가자들은 포도당과 인슐린, 콜레스테롤도 A그룹에 비해 훨씬 건강한 수치를 기록했다. 즉 하루 6번의 소식 습관이 균형잡힌 몸매를 가꾸고 근육과 수분의 손실을 막는데 더욱 도움이 된다는 것. 연구진은 “하루에 적은 양의 식사를 자주 먹는 것은 다이어트 기간 동안 제지방체중(전체 체중에서 체지방을 뺀 혈액과 장기, 뼈, 근육의 무게를 더한 것)의 손실을 막는데 효과적”이라면서 “이러한 식습관은 고당류, 고나트륨의 간식을 덜 먹게 하는 효과도 가져온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번 실험을 통해 칼로리 자체를 제한하는 것은 몸무게 줄이는데 효과적이지만 동시에 제지방체중의 감소에도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연구결과는 영양연구저널(Journal Nutrition Research) 최신호에 실렸다. 사진=포토리아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 삼시세끼는 잊어라!… ’하루 6끼’, 다이어트에 도움

    삼시세끼는 잊어라!… ’하루 6끼’, 다이어트에 도움

    삼시세끼를 제시간에 꼬박꼬박 챙겨 먹는 것보다, 하루에 여섯 끼를 소식하는 것이 날씬한 몸매를 유지하는데 더 도움이 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여섯번의 소식 식사법’은 할리우드의 유명 여배우 제니퍼 애니스톤의 다이어트 비법으로도 유명하다. 그녀는 평소 식사를 할 때 반드시 소식을 하며 세끼가 아닌 여섯끼를 먹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미국 캘리포니아 및 뉴멕시코대학 합동 연구진은 실험참가자를 두 그룹으로 나누고 A그룹에게는 하루 두 번의 식사를, B그룹에게는 하루 여섯 번의 식사를 제공했다. 다만 A그룹과 B그룹이 하루 동안 섭취한 식사의 열량은 동일했다. 2주 뒤 A그룹과 B그룹 모두 체중이 감량되는 효과가 나타났지만, 하루에 여섯끼를 먹은 B그룹의 신체구성성분(수분, 단백질, 지방, 탄수화물 등 몸을 구성하는 다양한 성분)의 균형이 훨씬 뛰어났으며, 제지방체중 감소 비율이 더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뿐만 아니라 하루 여섯끼를 먹은 참가자들은 포도당과 인슐린, 콜레스테롤도 A그룹에 비해 훨씬 건강한 수치를 기록했다. 즉 하루 6번의 소식 습관이 균형잡힌 몸매를 가꾸고 근육과 수분의 손실을 막는데 더욱 도움이 된다는 것. 연구진은 “하루에 적은 양의 식사를 자주 먹는 것은 다이어트 기간 동안 제지방체중(전체 체중에서 체지방을 뺀 혈액과 장기, 뼈, 근육의 무게를 더한 것)의 손실을 막는데 효과적”이라면서 “이러한 식습관은 고당류, 고나트륨의 간식을 덜 먹게 하는 효과도 가져온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번 실험을 통해 칼로리 자체를 제한하는 것은 몸무게 줄이는데 효과적이지만 동시에 제지방체중의 감소에도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연구결과는 영양연구저널(Journal Nutrition Research) 최신호에 실렸다. 사진=포토리아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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