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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데이터랩]SK하이닉스 4.65% 하락하며 약세를 보인다

    [서울데이터랩]SK하이닉스 4.65% 하락하며 약세를 보인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이 전반적으로 엇갈린 흐름을 보인다. 1일 오후 12시 20분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시가총액 1위인 삼성전자(005930)는 현재가 68,050원으로 전 거래일 대비 2.37% 하락하며 약세를 보인다. 상장주식수 5,919만6,638주에 외국인비율이 50.49%에 달하며, 거래량은 572만7,946주를 기록하고 있다. PER 15.20, ROE 9.03으로 재무지표는 안정적이다. SK하이닉스(000660)는 256,500원으로 4.65% 하락하며 거래량 97만3,526주를 보이고 있다. 외국인비율은 54.82%며, PER은 6.47, ROE는 31.06으로 재정 상태는 양호하다. LG에너지솔루션(373220)은 0.14% 하락하며 351,500원에 거래되고 있으며, 거래량은 6만3,756주다.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는 0.20% 하락한 999,000원에 거래 중이며, 거래량은 2만4,362주다. HD현대중공업(329180)은 1.35% 하락하며 513,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삼성전자우(005935)는 1.41% 하락한 55,800원이며, KB금융(105560)은 0.92% 하락한 107,200원에 거래 중이다. 한편 시가총액 20위권 종목들은 기아(000270) ▲1.23%, 셀트리온(068270) ▲1.19%, 한화오션(042660) ▲3.48%, 현대모비스(012330) ▲2.04%, HD한국조선해양(009540) ▲2.83%, 삼성생명(032830) ▲1.33%, 삼성물산(028260) ▼0.72%, 카카오(035720) ▼1.76% 등의 성적을 기록하고 있다. 전체 시장은 혼조세를 보이며, 일부 종목은 상승, 일부는 하락세를 보인다. 외국인비율과 거래량에 따라 등락폭이 다르게 나타나며, 특히 SK하이닉스는 높은 거래량과 외국인비율을 기록하며 하락세가 두드러진다. 기아와 한화오션은 안정적인 거래량 속에서 상승세를 보인다. [서울신문과 MetaVX의 생성형 AI가 함께 작성한 기사입니다]
  • 영상강유역환경청, 광주·전남 식수원 주암호···조류경보 확대 발령

    영상강유역환경청, 광주·전남 식수원 주암호···조류경보 확대 발령

    광주·전남 최대 식수원인 주암호에 내려진 조류경보가 인근 지역으로 확대 발령됐다. 영산강유역환경청은 지난달 21일 순천시 송광면 신평교 인근 주암호에 관심 단계 조류 경보를 내린데 이어, 28일에는 순천시 주암면 주암댐 앞에 조류경보 관심 단계를 추가로 발령한 바 있다. 또, 최근들어서도 조류가 좀처럼 해소 되지 않아 주암호 인근지역으로까지 확대 발령한다고 1일 밝혔다. 조류경보 관심 단계는 2차례 연속 시행된 검사에서 녹조를 일으키는 남조류가 1㎖당 1천 세포 이상 1만 세포 미만 검출될 경우 발령된다. 주암호에서는 2011년 이후로 14년 동안 조류 경보가 발령되지 않았는데, 폭염과 잇따른 집중호우로 조류가 급증한 것으로 영산강유역환경청은 보고 있다. 영산강청은 현재까지 녹조 확산으로 상수원 수질이 나빠지지는 않았지만, 수위를 조절하거나 조류 독소·냄새 물질에 대한 정수처리를 강화해 안정성을 확보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영우 영산강유역환경청장은 “더 이상 녹조가 확산하지 않도록 여러 기관과 협력해 총력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 1만 4000㎞ 노 저어 140일… 태평양 최단 시간 횡단 성공

    1만 4000㎞ 노 저어 140일… 태평양 최단 시간 횡단 성공

    페루 리마 출발 호주 케언스 안착“피자와 맥주 있나요” 해방감 표현 스코틀랜드 출신 3형제가 중간 기착 없이 140일 동안 쉬지 않고 노를 저어 태평양 최단 시간 횡단에 성공했다고 영국 BBC가 3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완·제이미·라클란 맥클린 형제는 지난 4월 12일 페루 리마에서 출발해 호주 북부 케언스까지 1만 4000㎞가 넘는 태평양 망망대해를 아무 동력도 없이 손으로 노를 저어 건넜다. 3형제가 이날 케언스에 도착하면서 백파이프 연주와 함께 조명탄을 터트리자 어머니 실라와 지인 등 50명이 넘는 사람들이 뜨거운 환호를 보냈다. 항해에 나선 지 139일 5시간 52분 만이었다. 영국 BBC는 “2014년 러시아의 표도르 코뉴호프가 혼자서 노를 저어 세운 종전 기록인 162일을 제치고 무기항·무지원으로 태평양 횡단 최단 시간 세계 신기록을 세웠다”고 보도했다. 33세인 맏형 이완은 도착 직전 보트에서 올린 영상에서 “피자와 맥주 있나요”라며 오랜 항해 끝에 얻은 해방감을 유쾌하게 표현했다. 그는 “4월 12일부터 우리 삶은 이 배 위였다”며 “끊임없는 노 젓기, 좁은 선실에서의 쪽잠 그리고 청소하고, 먹고, 망가진 것들을 고치는 것이 일상이었다”고 전했다. 그들은 장기간의 항해를 위해 600㎏의 냉동식품과 가공식품, 비상용 낚싯대를 준비한 것으로 알려졌다. 3형제는 이번 항해를 통해 164만 달러(약 22억 8000만원)가량을 모금했다. 이 돈은 형제들이 설립한 자선단체 맥클린 재단을 통해 아프리카 마다가스카르 주민 4만명에게 깨끗한 식수를 제공하는 프로젝트에 사용될 예정이다. 유명 연예인들도 이들의 뜻깊은 도전에 찬사를 보냈다. 영화배우 이완 맥그리거와 마크 월버그, 록밴드 레드 핫 칠리 페퍼스의 멤버 플리와 같은 유명 인사들이 이들의 항해를 응원했다.
  • 전국서 소방차 71대 출동… “3명이 1.5ℓ 물통 세 개로 이틀 버텨”

    전국서 소방차 71대 출동… “3명이 1.5ℓ 물통 세 개로 이틀 버텨”

    소방차 하루 동안 물 2500t 퍼날라주말 약수터엔 긴 대기행렬 이어져식당 일회용품 쓰고 임시휴업 검토“3주 뒤 오봉저수지 바닥 드러낼 듯” 31일 오후 강원 강릉시 홍제정수장. 정수장 입구부터 마당까지 소방차가 빽빽이 들어찼다. 강릉의 식수난을 막기 위해 전국에서 달려온 지원 차들이다. 인근 동해·속초·평창·양양에서도 물을 실어 나르고 있었다. 서울, 인천, 경기, 경북 등지에서 온 소방차 71대는 이날 하루에만 2500t의 물을 공급했다. 속초소방서에서 지원 나온 이장근(48) 소방위는 “줄어든 정수장 수량을 직접 보니 가뭄이 얼마나 심각한지 피부로 느껴진다”며 “한 방울이라도 더 옮기려고 속도를 높이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나 시민들의 불안은 커지고 있다. 강릉시가 이날부터 수도 계량기 잠금률을 기존 50%에서 75%로 강화했기 때문이다. 저동에 사는 김윤겸(66)씨는 “설거지, 빨래를 모아 한꺼번에 하는 등 시민들이 함께 아껴 왔는데도 상황은 더 악화했다”며 “이제는 단수도 각오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고 한숨을 내쉬었다. 극심한 가뭄은 시민들의 생활 방식까지 바꿔 놓았다. 제한급수 격상 소식에 일부 주민들은 페트병과 담금주병을 들고 아침부터 약수터로 향했다. 한 시민은 “1.5ℓ 플라스틱 통 세 개에 물을 채워 가면 세 식구가 이틀은 버틴다”며 “집에서 아끼는 것만으로는 부족해 샘터를 찾을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실제 주말 강릉 인근 약수터에는 긴 대기 행렬이 이어졌다. 가뭄의 충격은 상인들에게 더 크게 다가왔다. 구정면의 한 식당은 오는 6일까지 저녁 영업을 중단했고, 임시 휴업을 검토하는 업소들도 늘고 있다. 박주국 한국외식업중앙회 강릉시지부장은 “절수를 위해 생수와 일회용품을 쓰지만 비용 부담이 너무 크다”며 “영업 단축이나 중단이 오히려 현실적 대안이 될 수 있다”고 털어놨다. 그는 “물을 아끼면서 비를 기다리는 것 외엔 방법이 없다”고 덧붙였다. 강릉시는 현재 제한급수·운반급수·생수 배부로 시간을 벌고 있다. 춘천, 원주, 충남 보령시 등에서 보내온 생수를 포함해 확보한 물은 0.5ℓ 81만 2590병, 2ℓ 54만 5920병 등 모두 1494t 규모다. 그러나 생활·농업용수 수요를 고려하면 턱없이 부족하다. 강릉시는 지난 6월 공중화장실을 부분 폐쇄하고 공공수영장을 임시 휴장했으며, 농업용수 제한급수에 이어 지난 20일부터는 수돗물 제한급수에도 들어갔다. 일회용품 사용을 한시적으로 허용하는 등 대책도 내놨지만 한 달 넘게 ‘비다운 비’가 내리지 않아 실효를 거두지 못했다. 강릉시 관계자는 “정부의 재난지역 선포에 따른 후속 조치로 당장의 위기를 넘길 단기 대책과 중장기적인 식수원 확보 방안을 함께 마련해 발표할 것”이라며 “앞으로 3주 뒤에는 오봉저수지가 바닥을 드러낼 수 있다는 전망까지 있어 시간이 많지 않다”고 말했다.
  • 강릉, 수도계량기 75% 잠가 제한급수… 최악 땐 ‘단수’ 우려도

    강릉, 수도계량기 75% 잠가 제한급수… 최악 땐 ‘단수’ 우려도

    ‘재난사태’ 선포로 대응 나섰지만졸졸 흐르는 물에 빨래·샤워 불편가뭄 해소 안 되면 지역경제 직격탄국가적 ‘물 나눔 운동’도 전개 예정서울시, 2ℓ 용량 아리수 1.7만병 공급 강원 강릉시의 가뭄 사태가 악화일로를 걷자 정부는 ‘재난사태’를 선포하고 국가소방동원령을 내리는 등 범정부 차원의 대응에 나섰다. 재난사태는 특별재난지역과 달리 극심한 피해가 예상될 때 선제적으로 발령하는 조치다. 이에 따라 공무원 비상소집, 군·소방 장비 동원 등 중앙정부 차원의 긴급 지원이 가능해졌다. 31일 강릉의 최대 식수원인 오봉저수지 저수율은 14.8%(오후 5시 기준)까지 떨어졌다. 평년 저수율(71%)의 5분의1 수준이다. 식수 공급의 마지노선에 해당하는 15%가 무너진 것은 1983년 오봉저수지가 준공된 이후 처음이다. 오봉저수지는 강릉 생활용수의 87%(18만명 급수)를 책임지고 있어 저수율이 0%로 떨어질 경우 각 가구에 하루 2ℓ의 생수를 나눠주고 전 지역에 운반급수를 시행해야 하는 최악의 상황에 직면한다. 저수율이 급격히 낮아지면서 강릉시는 지난 20일부터 제한급수 1단계(계량기 50% 잠금)를 시행해 왔다. 그러나 효과가 미미하자 27일부터는 제한급수 2단계(75% 잠금)에 돌입했다. 공무원·검침원·이·통장이 가구를 직접 방문해 수도 밸브를 75% 잠그는 방식이다. 정상 수압의 25%로 떨어지기 때문에 샤워기를 쓸 때나 세탁기 급수 때처럼 물줄기가 쏟아지는 상황은 기대할 수 없다. 시민들은 수도꼭지에서 졸졸 흐르는 물을 받아 생활할 수밖에 없다. 일부 식당은 아예 휴업하거나 단축 영업에 들어갔고, 오봉저수지의 농업용수 공급도 전날부터 전면 중단됐다. 하지만 단기간 내 가뭄 해갈은 기대하기 어렵다. 정부는 유의미한 비가 내리지 않으면 4주 안에 오봉저수지 저수율이 9.7%까지 떨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저수율 10% 미만이면 저수지 바닥에 쌓인 흙과 퇴적물이 섞여 사실상 취수할 수 있는 물이 거의 사라지게 된다. 단수 사태로 이어진다면 지역경제와 시민 생활 전반에 심각한 타격이 우려된다. 행정안전부 관계자는 “가용 가능한 자원을 총동원해도 비가 계속 오지 않으면 10월 말까지만 버틸 수 있다”며 “그때는 고지대에서는 물이 아예 나오지 않는 등 강릉 시민의 절반 정도는 단수 영향을 받게 된다”고 말했다. 이날 전국에서 집결한 소방차량들이 동해·속초·평창·양양 등 인근 지역을 오가며 강릉 홍제정수장에 물을 공급했다. 정부는 1일부터 담수량이 더 큰 물탱크 차량을 교체 투입해 현재보다 500t 많은 하루 3000t을 공급하기로 했다. 이는 8000~1만명이 하루 사용할 수 있는 양이다. 정부는 군·소방 보유 물탱크 차량 등을 총동원해 상수원 물 운반을 이어 가는 한편 먹는 물 공급을 늘리기 위한 ‘전국 물 나눔 운동’도 전개할 계획이다. 서울시는 2ℓ 용량 병물 아리수 1만 7000병을 추가로 지원하기로 했다. 또 범정부 차원의 ‘강릉 가뭄 대응 현장 지원반’을 꾸려 현지 지원 체계도 강화한다.
  • “9월엔 비 올 것” 무대책 강릉시장에… “목숨 가지고 실험 안 돼” 질책한 李

    “9월엔 비 올 것” 무대책 강릉시장에… “목숨 가지고 실험 안 돼” 질책한 李

    “평균적으로 비가 오겠지만 안 올 경우 사람 목숨을 가지고 실험할 수 없잖아요.” 지난 30일 극심한 가뭄을 겪고 있는 강원 강릉시의 오봉저수지를 찾은 이재명 대통령은 “9월에는 비가 올 거라 굳게 믿고 있다”는 김홍규 강릉시장의 발언을 이같이 꼬집으며 ‘대책 없는 비상사태’에 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특유의 꼼꼼한 지적과 제안을 내놓으며 장단기 대책을 주문했다. 이 대통령은 강릉을 긴급하게 찾아 주요 상수원인 오봉저수지를 둘러보고 강릉시청에서 대책회의를 주재했다. 이 대통령은 회의에서 급수난 해소가 시급하다는 보고에 “전국 단위에 요청해 공동체 의식도 함양할 겸 기부를 권장하라”며 여력이 있는 지자체에 식수 기부 및 지원을 요청할 것을 당부했다. 이어 “가능하면 생수를 지원할 때 소형 말고 대형 병으로 해 달라고 권유해 달라”며 “나중에 쓰레기 치우기 골치 아플 것”이라고 제안하기도 했다. 이 대통령은 담수화 아이디어도 제시했다. 그는 “장기적으로 물 부족 문제는 앞으로 계속 저수지를 만든다고 해서 해결되지 않을 것 같다”며 “근본적인 대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이 ‘비용이 많이 든다’는 김 시장의 언급에 “(담수화의 경우) 바다 인근에 지으면 원수 확보는 필요 없는 거고 담수 시설만 필요하다. 가격은 더 쌀 것 같다”고 하자 황주호 한국수력원자력 사장은 “계산해서 보고드리겠다”고 말했다. 회의에서 이 대통령은 강릉에 추가로 원수를 확보하고 정수하는 데 드는 비용을 묻는 말에 김 시장이 제대로 답하지 못하자 “말이 이상하다”, “지금 다 못 알아듣고 있다”며 답답함을 토로하기도 했다. 이에 회의에 참석한 김진태 강원지사까지 나서 김 시장에게 이 대통령의 질문을 설명하는 모습도 연출됐다. 한편 지난주 미일 순방을 마친 이 대통령은 31일 “당분간 국민들의 어려움을 살피고 새로운 성장동력을 찾기 위해 민생과 경제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고 이규연 홍보소통수석이 전했다. 이 대통령은 2일 국무회의에서 국가 성장 전략, 4일 수석보좌관회의에서 K제조업 대전환을 두고 토론을 진행할 계획이다.
  • 李대통령, ‘최악 가뭄’ 강릉에 ‘재난 사태’ 선포 지시

    李대통령, ‘최악 가뭄’ 강릉에 ‘재난 사태’ 선포 지시

    이재명 대통령은 최악의 가뭄에 직면한 강원도 강릉 지역에 대해 “관계 부처에 즉각적인 재난 사태 선포를 지시했다”고 강유정 대변인이 서면 브리핑에서 밝혔다. 이 대통령은 30일 강릉에서 가뭄 대책 회의를 주재하고 강릉 지역 주요 수원지인 오봉저수지를 찾은 뒤 이같이 지시했다. 이 대통령은 강릉의 가뭄 지역에 대한 국가소방동원령 발령도 지시했다. 강 대변인은 “행정안전부는 범정부 차원의 총력 대응을 위해 30일 오후 7시부로 강원 강릉시 일원에 재난 사태를 선포할 예정”이라며 “소방 탱크 차량 50대를 지원해 하루 약 2000톤을 추가 급수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 대통령은 “가뭄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정부가 가용한 모든 자원을 총동원해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라”고 지시했다. 또 “식수 확보를 위해 전국적인 지원이 필요한 만큼 여유가 있는 지자체에서 공동체 의식을 갖고 도와달라”고 당부했다. 강릉의 최근 6개월 강수량은 평년의 절반 수준에 그쳤다. 강릉 생활용수의 87%를 공급하는 오봉저수지의 저수율은 전날 15.7%(평년 71.0%)로 역대 최저치를 기록했다. 재난 사태는 재난이 발생하거나 발생할 우려가 있는 경우 피해 최소화를 위해 선포하는 긴급 조치다.
  • 용천수 우수인증마을 3곳 축제·탐방·전시… 제주 생명수 살리기 나섰다

    용천수 우수인증마을 3곳 축제·탐방·전시… 제주 생명수 살리기 나섰다

    제주도 해안과 중산간·산악지역 곳곳에는 지층 속을 흐르던 지하수가 지표와 연결된 지층이나 암석의 틈을 통해 솟아 나오는 용천수가 분포하고 있다. 상수도가 제대로 보급되지 않았던 1980년대 이전까지 식수원으로서 뿐만 아니라, 생활·농업용수로 이용되어 온 제주인의 생명수이자 젖줄이다. 제주도가 그 생명수를 보전관리하는 사업을 올해 처음으로 시행하고 있어 관심이다. 제주도는 ‘용천수 우수인증마을 지원사업’의 첫 대상지로 선정된 조천리, 예래동(상예1동), 일과2리(서림청년회) 마을에서 본격적인 용천수 보전 프로그램을 시작한다고 28일 밝혔다. 용천수 우수인증마을 지원사업은 제주 고유의 자연·생태·역사 문화적 가치를 보전하고, 용천수의 체계적인 관리를 위해 올해 처음 시행하는 사업이다. 3개마을엔 총 6000만원을 지원해 용천수 보전에 앞장선다. 지난 6월 4일 용천수 우수인증마을 지원사업으로 선정된 3개 마을은 환경정비, 주민교육, 관광콘텐츠 제작 등 마을 특성과 용천수를 활용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조천리 마을은 오는 9월 13~14일 ‘제4회 조인 어스(Join Us) 조천리 용천수 역사문화축제’를 개최한다. 특히 이번 축제 해설사 11명은 모두 지역주민으로 구성됐다. 7번의 해설사 교육을 수료한 지역주민들은 축제 기간 중 9월 14일 연북정에 방문하는 관람객을 대상으로 용천수 마을 탐방길 안내를 맡아 용천수의 역사 이야기를 생생하게 들려줄 예정이다. 또한 기존 용천수 안내 표지판을 활용해 큐알(QR) 코드 기반 다국어 해설 콘텐츠를 제작해 국내외 관광객 모두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조치할 계획이다. 예래동(상예1동) 마을은 용천수를 활용한 올레길과 예래생태공원을 연계한 ‘물따라 길따라’ 용천수 생태탐방 프로그램을 9월 말에 추진한다. 대왕수, 소왕수, 조명물 등 생태공원 내 용천수에서 문화해설사 안내와 함께 인근 초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탐방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한다. 또한 용천수의 아름다움을 담은 홍보 동영상도 제작하여 상예1동 마을 유튜브에 업로드 하고, 이를 통해 관광객들에게 용천수의 역사문화와 제주의 삶의 터전임을 알릴 계획이다. 일과2리(서림청년회) 마을은 서림물 빨래터 등 전통 생활문화 공간을 보전하는 ‘서림물 용천수 그림그리기 행사 및 전시회’를 10월에 개최한다. 마을청년들을 중심으로 사라져 가는 용천수를 살리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용천수의 중요성을 알린다. 아울러 그림그리기 행사와 용천수 환경정비 추진 과정을 담은 홍보영상으로 제작해 마을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할 계획이다. 강애숙 제주도 기후환경국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용천수의 체계적인 보전과 지속가능한 활용 기반을 마련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마을 공동체가 주도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행정에서도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조사에 따르면 도내 용천수 646개소 가운데 상수원수 등으로 활용 중인 용천수는 162개소(25.1%)에 불과하다. 나머지 75%는 용출량이 저조하고 공유수면 등에 위치해 있어 직접 활용이 어려운 상태인 것으로 파악된 바 있다.
  • 강릉 해갈 기원 기우제

    강릉 해갈 기원 기우제

    27일 강원 강릉시 강릉향교에서 유림과 시민들이 가뭄 해갈을 기원하는 기우제를 올리고 있다. 강릉시는 이날 주요 식수원인 오봉저수지 저수율이 16.4%까지 떨어지자 3일간 매일 기우제를 진행하기로 했다. 강릉 연합뉴스
  • DJ 이후 26년 만… 李 부부, 서재필 기념관 방문

    DJ 이후 26년 만… 李 부부, 서재필 기념관 방문

    이재명 대통령은 26일(현지시간) 김혜경 여사와 함께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필라델피아에 위치한 서재필 박사 기념관을 방문했다. 대통령이 서재필 기념관을 방문한 것은 1999년 7월 당시 김대중 대통령 이후 26년 만이다. 이 대통령은 이날 기념관을 찾아 “조국의 자주독립을 위해 헌신하신 서 박사의 정신이 깃든 기념관을 방문하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기념관이 미래세대에 독립운동의 역사를 알리고 지역사회에도 기여하는 공간으로 발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고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이 전했다. 이 대통령은 기념관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전남 보성에 위치한 서 박사의 생가도 보존이 잘 되고 있는지 물었다. 김 여사는 서 박사가 미국으로 망명한 후 직접 쓴 영한사전의 원고에 관심을 보였다. 이 대통령 부부는 기념관 관람 후 광복 80주년 기념식수로 무궁화를 심었다. 서 박사는 1896년 고종의 지원을 받아 독립신문을 창간하고 독립문 건립과 만민공동회 개최 등 자주독립 사상 고취와 애국계몽 활동에 힘쓴 인물이다. 1898년 미국으로 추방됐으며 1919년 3·1운동 이후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외교고문 및 워싱턴 구미위원부 위원장을 맡아 독립을 위한 외교활동을 전개했다. 기념관은 서재필기념재단이 1986년 서 박사의 생전 거주 주택을 매입, 개보수해 4년 후 개관했다. 이날 이 대통령 부부 방문에는 메리 게이 스캔런 연방 하원의원, 로버트 맥마흔 필라델피아 미디어시장, 패티 김·팀 키어니 펜실베이니아주 상원의원 등이 동행했다.
  • [서울데이터랩]알테오젠 3.62% 하락하며 코스닥 시장 혼조세

    [서울데이터랩]알테오젠 3.62% 하락하며 코스닥 시장 혼조세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이 대체로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시가총액 1위인 알테오젠(196170)은 현재가 426,500원으로 전 거래일 대비 3.62% 하락하고 있다. 상장주식수 53,465주에 외국인비율이 14.35%이며, 거래량은 230,542주로 집계된다. PER은 241.78, ROE는 29.52를 기록하고 있다. 한편, 에코프로비엠(247540)은 131,100원으로 0.23% 상승하며 주가가 보합세를 유지하고 있다. 이 종목의 상장주식수는 97,801주이며, 외국인비율은 12.61%로 나타났다. 거래량은 161,603주이며, PER과 ROE는 각각 -138.15, -6.26으로 재정 상태가 불안정하다. 에코프로(086520)는 55,400원으로 0.18% 하락하고 있으며 거래량은 435,324주를 기록하고 있다. 펩트론(087010)의 현재가는 314,500원으로 0.32% 상승했고, 거래량은 89,567주다. 파마리서치(214450)는 694,000원으로 2.39% 하락하며 거래량은 34,725주에 그치고 있다. 한편 시가총액 20위권 종목들은 휴젤(145020) ▲1.58%, 리노공업(058470) ▲0.74%, 클래시스(214150) ▼1.88%, 에스엠(041510) ▼2.20%, 코오롱티슈진(950160) ▼1.55%, 실리콘투(257720) ▼1.38%, 케어젠(214370) ▲1.79%, JYP Ent.(035900) ▼2.09%, 이오테크닉스(039030) ▲2.15%, 셀트리온제약(068760) ▼0.38% 등의 성적을 기록하고 있다. 현재 코스닥 시장은 외국인 비율과 거래량에 따라 등락이 엇갈리고 있다. 알테오젠과 에코프로비엠은 각각 하락세와 보합세를 보였고, 펩트론과 이오테크닉스는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외국인비율과 거래량의 영향으로 주가의 변동성이 커지고 있다. [서울신문과 MetaVX의 생성형 AI가 함께 작성한 기사입니다]
  • 극한가뭄 강릉에 야속한 ‘찔끔 비’

    극한가뭄 강릉에 야속한 ‘찔끔 비’

    극심한 가뭄으로 식수난까지 겪고 있는 강원 강릉지역에 오랜만에 비가 내렸으나 강수량은 1㎜ 안팎에 그쳐 해갈에 도움을 주지 못했다. 26일 강원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기준 강릉지역 강수량은 0.8~1.5㎜로 집계됐다. 강릉시민의 주식수원인 오봉저수지 저수량은 16.8%로 전날(17.4%)보다 오히려 떨어졌다. 1977년 준공 이후 가장 낮은 저수량이다. 기다렸던 비가 찔끔 내리는 데 그쳐 물 부족으로 인한 시민들의 불편은 더욱 커질 것으로 보인다. 강릉시는 오봉저수지 저수량이 15% 아래로 내려가면 각 가정에 수돗물을 공급하는 계량기 밸브를 75%까지 잠글 예정이다. 앞선 지난 20일부터 계량기 밸브를 50% 잠궈 수돗물 공급을 줄인 제한급수 단계를 한층 더 높이는 것이다. 오봉저수지 저수량이 ‘0%’로 떨어지면 수돗물 공급이 전면 중단돼 시민들은 각 가정에 하루 2ℓ씩 배부되는 생수와 급수차가 싣고 오는 용수로 생활해야 한다. 강릉시는 남대천에서 하루 1만t, 연곡정수장에서 3000t을 끌어오는 응급조치를 통해 오봉저수지 고갈을 최대한 막을 계획이다. 또 중장기 대책으로 지하수저류댐 설치, 연곡정수장 현대화 사업을 추진 중이고, 연곡~홍제 송수관로 복선화, 오봉저수지 말구리재 평탄화, 공공하수처리수 재이용 사업도 구상하고 있다. 지하수저류댐이 2027년 완공되면 일일 1만 8000t, 연곡저수장 현대화사업이 2029년 마무리되면 일일 1만 4800t의 생활용수를 각각 공급할 수 있다. 김홍규 강릉시장은 “2023년부터 가뭄 극복을 위해 적극적으로 대응해왔고, 앞으로도 물 부족으로 인한 시민 피해가 더 이상 반복되지 않도록 생활용수 확보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강릉 일대를 돌며 가뭄 상황을 점검했다.
  • 영산강환경청, 광주·전남 식수원 주암호에 조류경보 ‘관심’ 단계 발령

    영산강환경청, 광주·전남 식수원 주암호에 조류경보 ‘관심’ 단계 발령

    광주·전남의 주요 식수원인 주암호에 조류경보 ‘관심’ 단계가 14년 만에 발령됐다. 영산강유역환경청은 지난 7월 집중호우 이후, 비가 거의 오지 않은 주암호에 지난 21일부터 조류경보 ‘관심’ 단계가 내려졌다고 26일 밝혔다. 주암호에 조류경보가 발령된 것은 2011년 이후 14년 만이다. 관심 단계는 두 차례 연속 검사에서 녹조를 일으키는 남조류가 1㎖당 1천 세포 이상 1만 세포 미만 검출될 경우 발령된다. 주암호 신평교 지점에서 지난 12일 1천390세포, 18일 2천140세포가 각각 확인돼 조류경보 기준을 초과했다. 영산강청은 지난 7월 집중호우로 비점오염물질이 대량 유입된 데다 폭염으로 수온이 상승해 녹조가 발생한 것으로 분석했다. 향후 비가 내려 수온이 낮아지고 남조류 세포 수가 줄어들면 조류경보를 해제할 방침이다. 김영우 영산강유역환경청장은 “유관기관과 유기적으로 협력해 지역민의 안전한 수돗물 공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강릉 식수원 먼지 날리고 농작물은 말라 죽어… 비 소식 없어 막막”

    “강릉 식수원 먼지 날리고 농작물은 말라 죽어… 비 소식 없어 막막”

    오봉저수지 말라붙어 바닥 드러내“수십 년 살았지만 이런 가뭄 처음”물 아끼려 생수·일회용품 지출 늘어“차라리 가게 문 닫는 게 나을 수도” 25일 오후 18만 강릉시민의 식수원인 오봉저수지. 뙤약볕 아래 바짝 말라붙어버린 저수지는 갈라진 흙바닥을 드러냈다. 삽당령에서 내려오던 물줄기는 흔적조차 보이지 않았고, 대관령과 닭목령 고개에서 흘러들던 실개천도 하얀 바닥 위로 가느다란 실선처럼 이어질 뿐이었다. 드문드문 남은 작은 웅덩이가 마지막 숨을 몰아쉬듯 버티며 ‘극한 가뭄’의 민낯을 보여줬다. 상류 도마천의 상황은 더 심각했다. 강폭의 10분의 1에도 못 미치는 가느다란 물줄기만 이어졌고, 이미 말라붙은 구간은 거북이 등처럼 쩍쩍 갈라진 땅이 드러났다. 인근 주민들은 고개를 저으며 “수십 년을 살아왔지만 이런 가뭄은 처음”이라고 입을 모았다. 교동의 한 주민은 “비가 오지 않아 강바닥이 시멘트처럼 굳어 먼지까지 날린다”며 “앞으로도 비 소식이 없어 더 막막하다”고 토로했다. 강릉시의 식수원은 사실상 고갈 위기다. 24일 오전 기준 오봉저수지의 저수율은 17.4%로, 1977년 준공 이후 최저치다. 평년(69.0%)의 4분의 1에도 못 미친다. 이렇게 저수지가 바닥을 드러낸 것은 근본적으로 비가 내리지 않았기 때문이다. 최근 6개월간 강릉 지역 강수량은 386.9㎜로 평년(783.8㎜)의 절반에 불과했다. 특히 지난 한 달간 강수량은 40.3㎜로, 평년(241.4㎜) 대비 17%에도 못 미쳤다. 저수량으로 따지면 20일도 채 남지 않아 단수 가능성이 현실로 다가왔다. 강릉시는 지난달부터 공중화장실 일부를 폐쇄하고 공공수영장을 임시 휴장했다. 급기야 지난 20일부터는 수돗물 계량기 밸브를 50% 잠그는 제한급수에 들어가면서 시민 불편이 커지고 있다. 포남동에서 염소탕집을 운영하는 박주국(62)씨는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다들 물 절약에 동참하고 있다. 수압이 낮아 조리나 설거지할 때 어려움이 많다”며 “지금으로서는 비가 내려 가뭄이 해갈되기를 바랄 뿐”이라고 말했다. 물을 아끼기 위해 생수와 일회용품을 쓰면서 지출도 늘고 있다. 임당동에서 음식점을 운영하는 고성민(42)씨는 “용기는 350원, 젓가락은 30원, 종이컵은 15원 등 일회용품을 사는 데 드는 비용이 만만치 않다”며 “차라리 문을 닫는 게 나을 수도 있어 다음 달 중순까지 버텨본 뒤 상황이 나아지지 않으면 임시 휴업을 고민하고 있다”고 털어놨다. 농민들의 속도 타들어 간다. 강릉시는 수돗물 제한급수에 앞서 지난 6월부터 농업용수를 ‘이틀 공급·이틀 중단’ 방식으로 줄여왔다. 구정면에서 밭농사를 짓는 김모(69·여)씨는 “두릅은 진작에 말라 죽었고, 아직 버티는 참깨·들깨를 살리려고 아침저녁으로 지하수를 퍼 뿌리고 있다”며 “지하수마저 말라버리면 손쓸 방법이 없다”고 호소했다. 시민들의 생활 불편은 이미 일상화됐다. 소셜미디어(SNS)에는 “옷을 두세 번 모아 빨래한다”, “화장실 청소는 물티슈로 대신한다”, “샤워 줄이라고 잔소리하다 싸움이 났다”는 사연들이 올라오고 있다. 강릉시는 저수율이 15% 아래로 내려가면 계량기 잠금을 75%로 확대하고, 저수지 바닥이 드러나면 가구당 2ℓ의 생수를 지급하며 급수차를 투입하는 비상계획을 마련했다. 하지만 저수량이 완전히 고갈되면 수돗물 공급은 결국 중단된다. 근본적 해결책은 결국 ‘비’다. 이날 기상청은 25∼26일 강원 동해안엔 5㎜ 안팎의 적은 비만 내릴 것으로 예상했다. 하지만 이후 다음 달까지 이렇다 할 비 소식이 없을 것으로 예보했다. 강모(39)씨는 “시민들이 절수에 동참해도 상황이 나아지지 않아 힘이 빠진다”며 “이러다 정말 물 없이 생활하는 날이 오는 게 아닌지 걱정된다. 이번 위기를 잘 넘기는 것만큼 근본 대책을 찾아줬으면 한다”고 호소했다.
  • “남편 살려야 해” 아내 간 기증했는데 부부 모두 사망… 의료사고 논란 터진 인도 병원

    “남편 살려야 해” 아내 간 기증했는데 부부 모두 사망… 의료사고 논란 터진 인도 병원

    인도의 한 병원에서 간 이식수술 후 기증받은 남편과 기증한 아내가 차례로 사망하는 안타까운 사건이 발생했다. 25일(현지시간) NDTV, 로크맛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인도 서부 마하라슈트라주(州) 보건부는 최근 푸네시(市)의 한 사립병원에 공문을 보내 이날까지 이식수술 관련 영상 기록과 진료 과정 등 세부 사항을 제출하라고 지시했다. 앞서 지난 15일 이 병원에서는 부부간 간 이식수술이 이뤄졌다. 카미니라는 이름의 아내는 이 병원 환자인 남편 바푸 콤카르에게 간 일부를 기증하기로 하고 수술실로 들어갔다. 그러나 수술은 성공적이지 못했다. 남편은 수술 후 건강이 악화해 이틀 뒤인 17일 사망했다. 아내 역시 치료를 받다 남편 사망 나흘 뒤인 21일 끝내 목숨을 잃었다. 유족은 의료 과실을 주장하며 진상 조사를 촉구하고 있다. 병원 측은 수술 절차에는 문제가 없었다고 반박하고 있다. 병원 측 주장에 따르면 남편은 애초 ‘많은 합병증이 있는 고위험 환자’라고 명시돼 있었다. 병원 측은 “수술은 표준 의료 절차에 따라 진행됐으나, 안타깝게도 수혜자는 간 이식 후 심인성 쇼크를 겪었고 의료진의 노력에도 소생할 수 없었다”고 설명했다. 병원 측은 또 기증자와 가족에게는 수술 위험에 대해 사전에 충분히 알렸다고 강조했다. 아내의 사망에 대해서도 병원 측은 “처음에는 잘 회복했지만, 나중에 패혈성 쇼크와 다발성 장기 기능 장애를 겪었고 치료 노력을 했으나 통제할 수 없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우리 병원은 최고 수준의 치료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이 비극적인 시기에 유족에게 전적인 지원을 제공할 것”이라며 “주 정부 조사에도 전적으로 협조하고 있다”고 했다.
  • [서울데이터랩]레인보우로보틱스 주가 10.08% 상승하며 두각을 나타내다

    [서울데이터랩]레인보우로보틱스 주가 10.08% 상승하며 두각을 나타내다

    레인보우로보틱스(277810) 주가 10.08% 상승하며 두각을 나타내다 알테오젠(196170) 3.79% 에코프로비엠(247540) 2.89% 에코프로(086520) 2.79% 코스닥 상위 종목들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시가총액 1위 알테오젠(액면가 500원)은 현재가 438,000원으로 전 거래일 대비 3.79% 상승했다. 상장주식수 53,465주에 외국인비율이 14.34%인 알테오젠은 거래량 205,234주를 기록하며 활발한 거래를 보이고 있다. 반면, PER 248.30, ROE 29.52로 재무 지표는 다소 불안정한 상태다. 에코프로비엠(액면가 500원)은 현재가 131,900원으로 2.89% 상승했으며, 외국인비율이 12.52%에 달한다. PER -138.99, ROE -6.26을 기록하고 있으며, 거래량은 232,080주다. 시가총액 3위 에코프로는 2.79% 상승한 55,200원에 거래되고 있으며, 거래량은 317,466주로 나타났다. 레인보우로보틱스는 10.08% 급등하여 289,500원에 거래 중이며, 거래량은 601,726주로 가장 활발하다. 리가켐바이오(141080)와 에이비엘바이오(298380)는 각각 4.46%, 7.09% 상승했으며, 거래량은 각각 255,363주, 1,121,069주로 확인됐다. 한편, 시가총액 20위권 종목들은 휴젤(145020) ▲1.15%, 리노공업(058470) ▲3.45%, 클래스 ▲0.37%, 에스엠(041510) ▲0.35%, 코오롱티슈진(950160) ▲0.54%, 실리콘투(257720) ▼2.65%, JYP Ent.(035900) ▲0.78%, 케어젠(214370) ▲0.80%, 이오테크닉스(039030) ▲1.44%, 셀트리온제약(068760) ▲1.13% 등의 성적을 기록하고 있다. 전체 시장은 상승세를 보이고 있으며, 외국인 비율과 거래량에 따라 종목들의 등락이 달라지고 있다. 특히, 거래량이 많은 종목들이 상대적으로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레인보우로보틱스와 에이비엘바이오가 그 예시다. [서울신문과 MetaVX의 생성형 AI가 함께 작성한 기사입니다]
  • 강릉 수돗물 공급 75% 감축 위기

    강릉 수돗물 공급 75% 감축 위기

    강원 강릉지역 가뭄이 날이 갈수록 심각해져 시민들의 불편이 커지고 있다. 강릉시가 수돗물 공급을 절반으로 줄이는 특단의 대책을 내놨지만 비는 내리지 않아 큰 실효를 거두지 못하고 있다. 한국농어촌공사는 강릉지역 주식수원인 오봉저수지 저수율이 24일 현재 17.8%로 역대 최저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종전 최저였던 2000년 26%보다도 8%포인트 이상 낮다. 위성 스타트업인 텔레픽스가 위성영상을 분석한 결과 4월 21일 0.75㎢로 최대였던 오봉저수지 저수 표면적은 지난 17일 0.29㎢까지 줄었다. 최근 6개월간 강릉지역 강수량이 평년(783.8㎜㎜)의 49%(386.9㎜)에 그치는 극심한 가뭄이 이어지자 오봉저수지 저수율은 연일 사상 최저치를 갈아치우고 있다. 이러자 강릉시는 지난달 공중화장실 부분 폐쇄, 공공수영장 임시 휴장 조치에 이어 지난 20일부터 각 가정의 수도계량기 밸브를 50% 잠그는 제한급수에 들어갔다. 음식점을 운영하는 고성민 강릉청년소상공인협회장은 “제한급수로 수압이 약해 조리부터 설거지까지 모든 게 더디고, 손님에게는 생수를 제공하다 보니 비용이 늘어나는 등 영업 전반에 차질이 있다”며 “하필 관광객이 몰리는 여름 휴가철에 이런 일이 있어 더 속상하다”고 했다. 다음 달까지 큰비 예보가 없어 수돗물 공급이 전면 중단되는 최악의 상황을 우려하는 목소리도 나온다. 강릉시는 오봉저수지 저수율이 15% 아래로 떨어지면 수도계량기 밸브를 75%까지 잠그고, 저수율이 0%가 되면 단수할 예정이다. 윤모(40·구정면)씨는 “시 발표대로라면 수돗물을 쓸 수 있는 날이 20일 남짓이다”며 “지금도 불편이 이만저만이 아닌데 물 없이 생활을 할 수 있을지 걱정된다”고 말했다. 강릉시는 가뭄 극복을 위해 추가 대책을 내놓고 있다. 지난 21일 가뭄 단계가 ‘경계’에서 ‘심각’으로 격상됨에 따라 식품접객업·집단급식소의 일회용품 사용을 한시적으로 허용했다. 오봉저수지로 유입되는 물을 조금이라도 늘리기 위해 저수지 상류인 도마천에 폭 3m, 길이 1.5m의 물길을 내는 하상 정비도 벌이고 있다. 환경부는 강릉 인근에 있는 평창 대관령면 도암댐 물을 활용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도암댐은 수질 문제로 2001년 3월 방류를 중단됐다. 강릉단오제보존회는 23일 대관령면 국사성황사에서 기우제를 올렸다.
  • [서울데이터랩]삼천당제약 1.40% 하락으로 약세 마감

    [서울데이터랩]삼천당제약 1.40% 하락으로 약세 마감

    국내 증시에서 상위 종목들이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2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시가총액 1위인 알테오젠(196170)은 현재가 417,000원으로 전 거래일 대비 0.95% 하락하며 약세를 나타내고 있다. 상장주식수 53,465주에 외국인비율이 14.36%에 달하는 이 종목은 PER 236.39, ROE 29.52로 높은 수치를 기록 중이다. 에코프로비엠(247540)은 130,100원으로 보합세를 보이며, 거래량은 153,159주로 집계되었다. 외국인비율은 12.50%, PER은 -137.09, ROE는 -6.26로 다소 부진한 재무 상태를 보이고 있다. 펩트론(087010)은 5.31% 상승하며 강세를 보이고 있고, 파마리서치(214450)는 3.83%, HLB(028300)는 3.80% 상승하였다. 에이비엘바이오(298380)는 2.22% 상승세를 기록하며 긍정적인 주가 흐름을 나타내고 있다. 한편 시가총액 20위권 종목들은 알테오젠 ▼0.95%, 에코프로비엠 ▼0.08%, 펩트론 ▲5.31%, 에코프로(086520) ▼0.73%, 파마리서치 ▲3.83%, HLB ▲3.80%, 리가켐바이오(141080) 0.00%, 레인보우로보틱스(277810) ▲0.79%, 에이비엘바이오 ▲2.22%, 삼천당제약(000250) ▼1.40% 등의 성적을 기록하고 있다. 전체적으로 외국인 비율과 거래량을 고려하여 분석한 결과, 외국인 비율이 높은 종목들이 대체로 안정적인 흐름을 보이고 있다. 거래량이 많은 종목들은 주가 상승이 두드러진 경향을 보이며, 특히 에이비엘바이오와 펩트론의 경우 거래량과 주가 상승이 뚜렷하다. [서울신문과 MetaVX의 생성형 AI가 함께 작성한 기사입니다]
  • ‘햇빛으로 바닷물 염분 제거’… UNIST, 태양열 해수 담수화 기술 개발

    ‘햇빛으로 바닷물 염분 제거’… UNIST, 태양열 해수 담수화 기술 개발

    국내 연구진이 햇빛을 열로 바꾸고 그 열로 바닷물을 증발시켜 담수를 얻는 기술을 개발했다. 울산과학기술원(UNIST) 에너지화학공학과 장지현 교수팀은 표면에 소금이 끼는 것을 막을 수 있는 태양열 해수 증발 장치를 개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 장치에서 증발한 수증기를 응축하면 먹는 물을 얻을 수 있다. 전기가 필요 없고, 물이 증발한 뒤 남은 소금이 쌓여 생기는 장치 성능 저하도 막아 개발도상국의 식수난 해결에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연구팀이 개발한 증발 장치는 ‘ㄱ’자 모양의 종이로 이뤄져 있다. 종이는 리트머스 시험지처럼 물을 빨아들이는 성질이 있어 바닷물이 종이 기둥을 타고 위로 스며 오르게 된다. 올라온 바닷물은 종이 윗면에 발라진 뜨거운 광열흡수체와 만나 빠르게 수증기로 바뀐다. 광열흡수체는 햇빛을 받아 발열하는 소재다. 연구팀이 사용한 페로브스카이트 소재는 발열 효율이 높아 일반적인 해수의 증발 속도보다 8~10배 빠르게 물을 증발시킨다. 또 ‘ㄱ’자 모양의 설계 덕분에 같이 딸려온 염분은 광열흡수체의 가장자리로 밀려나 고체 형태로 석출된다. 쌓인 소금도 쉽게 제거 혹은 회수해 재사용 할 수 있고, 광열흡수체 표면은 항상 깨끗한 상태로 유지돼 장치 성능을 오래 유지할 수 있다. 이 증발 장치는 시간당 3.4㎏/㎡(약 3.4ℓ)의 해수를 증발해내는 수준이다. 해수는 담수보다 증발 속도가 느려 일반적으로 햇빛 아래서 시간당 1㎡ 기준 0.3~0.4㎏ 정도만 증발한다. 이 장치는 내구성도 입증됐다. 염분 농도가 해수보다 훨씬 높은 20% 고농도 소금물 조건에서도 2주 연속으로 작동했다. 제1저자인 소우럽 차울레 박사는 “ㄱ자형 증발기는 지속 가능한 담수화뿐 아니라 소금과 같은 친환경 자원의 회수 기술로도 응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장지현 교수는 “새로운 구조 설계와 페로브스카이트 반도체 기반 광열흡수체를 적용해 외부 전력 없이도 시간당 3.4㎏의 담수 생산이 가능한 장치를 개발했다”며 “매우 경제적이고 쉬운 방식으로, 향후 수자원 문제의 실질적 해법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연구성과는 어드밴스드 에너지 머티리얼스의 후면 표지 논문으로 선정됐고, 온라인으로는 지난 7월 17일 공개돼 정식 출판을 앞두고 있다. 연구 수행은 ‘미세플라스틱 대응 화공·바이오 융합 공정 연구센터’의 ERC 과제와 중견연구과제 지원을 받아 이뤄졌다.
  • ‘맨발의 사나이’ 조승환, 미얀마 식수 해결 위해 ‘모델료 전액 기부’

    ‘맨발의 사나이’ 조승환, 미얀마 식수 해결 위해 ‘모델료 전액 기부’

    광양시·고흥군 홍보대사이자 환경운동가로 활동 중인 ‘맨발의 사나이’ 조승환 씨가 19일 진행워터웨이와 홍보모델 계약을 체결하고, 모델료 전액을 미얀마 식수 문제 해결을 위해 기부했다. 조승환은 오는 11월 14일 미얀마 고마다 사원에서 ‘얼음 위 맨발 서 있기’ 세계신기록에 도전한다. 사원 내 1000m 깊이로 조성되는 식수 우물 준공식에도 함께할 예정이다. 해당 공사는 미얀마 화폐 단위인 짯(MMK) 기준 약 1억 7천만짯, 한화로 약 1억 710만원 규모로 전액 후원금으로 충당된다. 후원에는 조승환 씨를 비롯 정인화 광양시장, 가수 김다현, 박향진 호원종합병원 이사장, 김기윤 판다팜 회장, 이명렬 동광사우 대표 등이 참여한다. 또 이은영 은영씨의꽃피는바다 대표, 이병노 가원농원 대표, 방송인 노민, 양평군 소재 사찰인 옥불사 등도 함께한다. 정인화 시장은 “환경운동가인 ‘맨발의 사나이’ 조승환 씨가 모델료 전액을 기부하며 선한 영향력을 실천하는 모습에 감동을 받았다”며 “이 뜻깊은 나눔에 함께할 수 있어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조승환 씨는 앞서 지난 10일 중국 장가계에서 열린 ‘세계일대일로 공소연맹 문화부 초청행사’에서도 수많은 관광객과 관계자가 지켜보는 가운데 본인의 기존 기록을 5분 경신했다. ‘얼음 위 맨발 서 있기’ 5시간 20분의 세계신기록을 수립했다. 다음달 19일에는 양평군에서 열리는 ‘2025 한국친환경농업인 전국대회’ 개막식에 초청돼 5시간 25분 기록에 도전할 예정이다. 이번 퍼포먼스를 통해 기후위기의 심각성을 다시 한번 세계에 알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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