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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고] 반려견 등록은 사랑의 징표/박용호 농림축산검역본부장

    [기고] 반려견 등록은 사랑의 징표/박용호 농림축산검역본부장

    반려동물에 대한 관심과 사랑은 한 나라의 문화 수준, 생명에 대한 국민들의 의식수준을 가늠해 볼 수 있는 좋은 척도이다. 미국에서는 반려동물 관련 법적 의무를 전문적으로 담당하는 반려동물 변호사가 있는가 하면 유럽에는 반려동물을 산책시키지 않을 경우 반려견 소유자에게 500유로의 벌금이 부과된다. 이같이 선진국에서는 반려동물을 단순히 귀여운 장난감 정도로 생각하는 애완용 동물이 아니라 인간과 함께 살아 움직이는 생명체로서 인간과 공존하며 행복을 같이한다고 인식하고 있는 것이다. 우리나라도 반려동물에 대한 관심은 선진국 못지않게 높아지고 있다. 낮은 출산율과 고령화 등으로 인한 1인 가구 증가와 소득 수준의 향상 등으로 반려동물을 키우는 가정이 증가하고 있다. 가족의 일원으로서 그 의미가 커짐에 따라 유기농·기능성 사료, 명품 의류 등 관련 용품도 점차 고급화되고 있다. 반려동물 시장규모가 2013년 2조원을 넘어섰고 2020년에는 약 6조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하기도 한다. 하지만 아직 반려동물 문화 및 책임 있는 소유자의 의식이 정립되지 못한 상황에서 반려동물을 학대하거나 유기하는 경우가 사회문제로 부각하고 있다. 한 해 유기동물 발생 수가 10만여 마리에 이르고 이를 처리하기 위해 100억원 이상의 재정이 투입되고 있다. 이 같은 상황에서 진정한 의미의 반려동물이 되려면 반려견주를 비롯한 국민들이 지난해 1월부터 의무적으로 시행되는 반려견 등록에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이 필요하다. 이미 미국, 타이완, 싱가포르, 뉴질랜드, 일본 등지에서는 3개월 이상의 반려견에 대해서 동물등록을 시행하고 있다. 반려동물 등록제의 목적은 첫째 키우던 개를 잃어버렸을 경우 신속하게 찾아줘 동물은 물론 주인이 겪는 당혹감 또는 상실감을 덜어주는 데 있으며, 둘째, 주인에게 책임의식을 높여 유기·유실을 예방하는 효과도 있다. 셋째, 이 제도가 정착되면 유기·유실동물의 사회적 비용 절감과 광견병과 같이 동물에서 사람에게로 전파되는 질병을 차단해 국민건강을 위해 요인을 사전에 제거할 수 있는 기능도 있다. 우리나라는 3월 10일 기준 전국적으로 약 75만여 마리의 동물이 등록돼, 등록률은 전체 등록대상 동물의 약 59%에 이르렀다. 하지만 동물등록제가 이미 정착된 일본과 영국에 비해 유기동물의 수가 줄지 않고 주인에게 반환되는 사례도 크게 증가하지 않고 있어 동물소유자의 조기 등록이 절실하다. 핵가족화, 고독한 1인 세대가 계속 증가하고 있는 사회에서 그나마 하나의 대안책이 되고 있는 반려동물의 필요성을 고려할 때 매년 10만여 마리에 달하는 유기동물의 발생은 이 시대 우리 사회의 부끄러운 자화상이 될 수 있다. 국민소득 2만 5000달러를 넘어 3만 달러 시대를 바라보는 대한민국이 경제강국 이미지와 함께 반려동물의 생명존중 의식이 국민가치로 정착해 진정한 문화강국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서는 반려동물을 사랑하고 국민 모두가 동물등록제에 관심을 갖고 참여해주길 기대해 본다.
  • 맞춤 라식, 라섹 수술, 이젠 내 눈에 맞춰 ‘시력’ 찾는다!

    맞춤 라식, 라섹 수술, 이젠 내 눈에 맞춰 ‘시력’ 찾는다!

    국내 인구 10명 중 6명 이상이 스마트폰을 이용할 정도로 스마트폰은 이제 이미 대중화가 되어 있다. 스마트폰 보급 확대에 힘입어 시공간 제약 없이 인터넷 라이프스타일을 즐길 수 있게 되었지만 눈 건강에는 좋지 않은 생활습관을 가져왔다. 작은 화면을 오랫동안 흔들리는 차 안에서 응시할 경우 시력약화 및 안구건조증의 주요 원인이 될 수 있다. 이렇게 떨어진 시력을 교정하는 방법은 안경이나 렌즈 등 임시방편적인 방법 외에는 근본적인 시력교정을 위해 라식, 라섹과 같은 시력교정수술을 고려할 수 있다. 국내 시력교정수술 환자는 매년 급증하고 있는 추세로 대한안경사 협회에 따르면 시력교정 수술 받은 환자를 상대로 조사한 결과 20~30대가 90%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이처럼 젊은 층을 대상으로 급격하게 확대되고 있는 라식, 라섹과 같은 시력교정술은 레이저를 이용하여 굴절을 교정한다는 점에서는 원리가 같지만 수술방식과 수술 대상에는 차이가 있다. - 라식 라섹 수술법 어떤 차이가 있을까? 국내 시력교정술 중 가장 첫 도입된 라식수술의 경우 각막에 뚜껑과 같은 각막 절편을 만든 다음 절편 아래 각막 실질부에 레이저를 조사하여 각막을 절삭해 굴절교정 후 다시 각막절편을 닫아 교정하는 수술법이다. 반면 라섹수술에는 라식과 같은 각막절편을 만드는 과정이 없다. 처음부터 각막상피부분을 벗겨낸 다음 벗겨낸 각막상피 아래 각막 실질부에 역시 레이저를 조사하여 굴절교정을 하는 수술법이다. 라식수술의 경우 각막절편이 일종의 보호렌즈와 같은 역할을 하기 때문에 시력회복기간이 상대적으로 짧고 수술 후 통증이 매우 적다는 점이 가장 큰 장점이다. 그러나 각막절편 이탈 등과 같은 부작용 발생 가능성이 있고 수술대상이 한정적이단 점이 단점이다. 라식수술은 고도근시, 각막이 얇은 환자의 경우 수술이 불가능할 수 있다. 라섹수술은 라식수술과 달리 각막절편으로 인한 부작용 우려가 없고 라식보다는 수술가능 대상 범위가 넓다는 점이 장점이다. 그러나 수술 후 상피회복 과정에서 겹쳐 보이거나 시력이 양안이 다르다거나 하는 등과 같은 불편함이 있을 수 있고 수술 후 통증을 유발한다는 점이 라섹수술의 단점이다. 강남 아이리움안과 최진영 원장은 “라식, 라섹수술마다 장, 단점이 다르고 수술대상자도 다른 만큼 사전 철저한 검사과정을 통해 보다 적합한 수술방법을 결정한다”며 “최근에는 단순히 라식과 라섹수술 방법만 결정하는 것이 아니라 각 수술법 마다 개인 안구조건을 고려한 맞춤수술방법이 인기를 끌고 있다”고 전했다. - 내 눈에 맞는 수술, 맞춤 라식, 라섹 시력교정술 기술과 장비 발전으로 이제 라식, 라섹수술도 개인별 맞춤 시대가 왔다. 아이리움안과에서 진행하고 있는 맞춤 라식수술인IFS플러스 라식의 가장 큰 특징은 각막절편을 만든 방식에 있다. 각막절편을 150도 비스듬한 각도로 생성하기 때문에 각막절편의 외부충격에 대한 강도가 일반 라식보다 약 3배 정도 강하다. 게다가 일반 라식수술의 각막절삭 범위가 원형인 것에 비해 IFS플러스 라식은 타원형으로 절삭하여 개인 안구모양에 따라 맞춤 라식수술 진행이 가능하다. 따라서 각막 주변부의 신경층의 절제를 최소화하여 안구건조증을 최대한 예방할 수 있고 복합 난시 발생 가능성이 매우 적다. IFS플러스 라식을 도입하고 있는 아이리움안과 강성용 원장은 “IFS플러스 라식의 경우 수술시간이 10초 이내로 매우 빨라 라식 수술 중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을 최소화 했으며 균일함과 정교함이 더욱 높아졌다”고 전했다. 라섹수술도 맞춤수술이 가능하다. 아이리움안과의 맞춤형 라섹은 수술 전 과정이 레이저로만 진행되는 수술로 보통의 라섹과 다르게 라섹수술의 첫 단계인 각막 상피제거를 약물로 처리하지 않고 레이저로 제거하는 보다 진일보한 라섹 수술법으로 알려졌다. 각 개인별 특성에 맞는 엑시머 레이저 선택은 물론 각막에서부터 발생하는 고위수차 들을 감소시켜 야간시력의 질을 높여주는 것이 장점이다. 최진영 원장은 “국내 시력교정술로 대표되는 라식, 라섹은 풍부한 임상경험을 통해 이미 기술적인 면에서 세계적인 수준에 도달해 있다”면서 “이제 뛰어난 기술을 통해 개인별 안구조건은 물론 생활패턴, 직업 등 여러 면을 고려한 맞춤수술 시대가 왔다”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최 원장은 “의료서비스는 기성품 판매와는 다른 것이므로 특정수술을 최고라 칭할 수 없다”면서 “각 개인에게 맞는 수술이 가장 최고의 수술이다”라고 강조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급성 손상 콩팥 이식해도 정상 신장과 차이없어

     ‘콩팥병 환자가 급성 손상으로 다소 기능이 떨어지는 신장을 이식받으면 어떻게 될까.’ 이런 의문에 답이 될만한 연구 결과가 나왔다. 기능이 저하된 신장(콩팥)을 이식받아도 이식 후 치료효과는 별 차이가 없다는 것이다. 신장 이식을 기다리는 환자들에게는 또 하나의 희소식이다.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장기이식팀(이명현·정병하·양철우·김지일·문인성 교수)은 2001년부터 2011년까지 서울성모병원에서 시행한 뇌사자 신장이식 156건을 분석한 결과, 급성 신손상이 동반된 뇌사자 43명의 신장을 이식받은 환자 57명의 이식 후 신장 기능과 장기적인 예후가 급성 신손상이 없는 뇌사자 113명의 신장을 이식한 환자 147명과 차이가 없다는 연구 결과를 얻었다고 18일 밝혔다. 급성 신손상은 원래 신장 기능이 정상이었으나 외상 등 다양한 이유로 신장 기능이 일시적으로 떨어진 경우를 말한다. 뇌사자는 동반 질환이나 외상 등으로 급성 신손상이 오기 쉬운데, 이렇게 기능이 저하된 신장을 이식받을 경우 이식받은 신장의 회복 속도가 더디며, 급성 거부반응이 나타날 가능성도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에 따라 연구팀이 신장 기능을 반영하는 지표인 사구체 여과율을 조사한 결과, 급성 신손상이 있는 신장을 이식한 경우 이식 직후에 일시적으로 신기능 감소가 나타났으나 이식 1년 후부터는 신장 기능에서 별다른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 사구체 여과율이란 신장이 일정 시간 동안 특정 물질을 제거할 수 있는 혈장량을 말한다. 즉, 신장의 노폐물 여과 기능을 나타내는 지표로, 일반적으로 사구체 여과율이 60㎖/min/1.73㎡ 이상이면 정상으로 본다. 연구팀이 급성 신손상이 동반된 신장을 이식 받은 환자의 수술 3일 후의 사구체 여과율을 측정한 결과, 9.1±5.7로 일반 신장을 이식받은 환자의 19.4±15.6보다 낮았다. 하지만 이식 1년 후에는 58.9±20.6로 일반 신장이식의 63.1± 23.6와 비슷한 수치를 보였다. 또 장기적인 이식 신장의 생존율에서도 급성 신부전을 동반하지 않은 신장이식 환자라면 급성 신손상이 별다른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급성 신손상이 동반된 신장이식 환자와 일반 이식환자의 5년 생존율은 각각 91%와 89%였고, 10년 생존률은 91%와 82%였다. 이 병원 장기이식센터장(신장내과) 양철우 교수는 “급성 신손상이 동반된 뇌사자로부터 신장을 이식받아도 수술 후 수혜자의 신장 기능과 생존률에 큰 영향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면서 “이는 신장을 이식받은 환자가 수술 후 적절한 면역억제 요법과 체계화된 의료진의 관리를 받아 신장이 점차 정상 기능을 회복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양철우 교수는 이어 “미국의 경우 100만 명당 26.1명에서 장기 기증이 이뤄지는데 비해 우리나라는 100만 명당 7.2명에 불과해 장기기증자가 턱없이 부족하며, 지금까지는 뇌사자가 신장을 기증해도 기능이 저하된 경우에는 이식수술을 포기하는 경우가 적지 않았다”면서 “이번 연구 결과에 따라 당뇨나 고혈압이 있던 60세 이상 고령 뇌사자라도 과거 신장질환을 앓지 않았다면 신장이식이 가능하기 때문에 뇌사자 장기이식과 수술이 보다 활성화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 연구는 중환자의학 분야의 국제 학술지인 ‘Journal of Critical Care’ 인터넷판에 최근 게재됐다.   심재억 의학전문기자 jeshim@seoul.co.kr
  • 러시아와 합병 주민투표… 80% 이상 찬성 유력 러 선택은

    러시아와 합병 주민투표… 80% 이상 찬성 유력 러 선택은

    크림반도를 둘러싼 군사적·정치적 긴장감이 최고조에 이른 가운데 러시아 편입 여부를 묻는 주민투표가 16일 치러졌다. 투표 결과가 ‘찬성’ 쪽으로 나올 것이 유력해 크림반도의 앞날은 러시아의 손에 결정될 전망이다. 이날 CNN 등 외신은 크림자치공화국이 우크라이나에서 독립해 러시아와 합병할 것인지를 주민에게 묻는 투표가 오전 8시(현지시간)부터 12시간 동안 크림반도 27개 지역구에서 치러졌다고 보도했다. 이날 투표는 특별시 지위를 가진 세바스토폴의 투표소 192곳 등 총 1205곳에서 치러졌다. 주민들은 러시아 국기를 닮은 청·백·적색의 크림공화국 국기와 꽃다발 등을 들고 축제 분위기에서 투표소로 향했다. 투표장 부근에는 크림 정부 산하 경찰, 자경단원 등 약 1만명이 배치돼 치안 유지를 했다. 23개국에서 온 180여명의 참관단은 투표 진행 상황을 감시했다. 크림 정부는 투표율이 80%를 넘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미하일 말리셰프 선거관리위원장은 최종 결과를 17일 발표할 것이라고 밝혔다. 우크라이나 주변의 군사적 긴장감은 투표를 하루 앞두고 러시아가 크림반도 주변 마을에 병력을 투입하면서 정점을 찍었다. CNN은 러시아 군인 60여명이 헬리콥터 6대와 장갑차 3대에 나눠 타고 국경을 넘어 우크라이나 헤르손주 스트릴코프 마을에 투입됐다고 15일 보도했다. 헤르손주는 크림반도의 북동쪽에 있는 지역으로 유사시 이곳을 장악하면 크림반도에 공급되는 전력과 식수, 천연가스를 장악할 수 있다. 러시아는 이날 크림반도 주민투표의 효력을 무시하자는 유엔안전보장이사회의 결의안에 거부권을 행사했다. 안보리 15개국 중 기권을 선언한 중국을 제외한 13개국이 찬성했지만 상임이사국인 러시아의 거부권으로 결의안 채택이 무산됐다. 크림자치공화국의 주민투표 결과는 러시아에 편입하는 쪽으로 나올 것이 유력하다. 크림자치공화국은 현지 여론조사기관 ‘스레스’의 최근 조사를 근거로 90% 이상이 러시아 귀속에 찬성할 것으로 예상했다. 미국 정부 내에서도 공화국 주민 80% 이상이 찬성할 것이라는 예상이 나왔다고 CNN은 전했다. 투표 결과가 나오면 크림반도의 향배를 결정할 ‘주사위’는 러시아의 손으로 넘어가게 된다. 지난 6일 크림자치공화국 의회가 합병을 결의했을 때 러시아는 주민투표 결과가 나온 뒤 논의하겠다는 입장을 보였다. 워싱턴포스트는 16일 “유럽과의 관계를 악화시키면서 우크라이나에서 가장 가난한 지역 중 하나인 크림을 받아들이는 것은 러시아에 정치·경제적으로 큰 부담이 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김민석 기자 shiho@seoul.co.kr
  • 대구 취수원 이전 ‘물꼬’

    대구지역의 숙원인 취수원 이전사업이 올해부터 본격 추진된다. 대구시는 대구취수원 이전사업이 12일 발표한 정부의 지역 간 이해관계 조정방안에 포함됐다고 이날 밝혔다. 이는 사회간접자본(SOC) 등에 대한 입지경쟁, 기피시설 거부 등으로 지역 간·지역 내 갈등 확산이 우려될 경우 중앙부처 차원의 조정이 필요하다는 지역의 목소리를 반영한 것이다. 이에 따라 정부는 오는 6월까지 대구·구미시 등의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사전검토 협의체를 운영하고 연구용역을 통해 우려 사항을 검증할 계획이다. 이런 과정을 거친 뒤 나온 지역 간 합의를 토대로 2022년까지 취수원 이전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정부는 대구 취수원 이전이 이뤄지면 하이테크밸리 등 구미산업단지 현대화·활성화 등이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 대구 등 낙동강 하류지역에 안전한 식수 공급도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 대구시는 2009년부터 취수원 이전을 추진했다. 낙동강에서 페놀 사건과 다이옥신 유출 사고 등 수질오염 사고가 연이어 발생하자 취수원을 구미공단 상류로 이전해야 한다고 판단했다. 이전 후보지로는 구미공단 상류인 구미 도개면 일대를 지목했다. 구미시와 시민단체들이 반발하자 대구시는 지난해 구미 취수원을 해평광역취수장으로 옮기는 방안을 제시했다. 해평은 도개면 일대보다 12㎞ 하류지만 구미공단보다는 위쪽이다. 이 같은 수정제안에 대해서도 구미시와 시민단체들은 반대 입장을 굽히지 않았다. 시민단체로 구성된 ‘대구취수원 구미이전 반대 추진위원회’는 최근 “대구시가 구미시민의 의사를 무시하고 취수원 이전을 일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면서 “주민들과 함께 반대운동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구미시도 냉담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구미시 관계자는 “4대 강 사업이 마무리된 지 1년여밖에 안 돼 아직 수량이 충분한지 단언할 수 없는 데다 여름철에 녹조까지 발생하는 등 환경변화가 심한 상황에서 취수원 이전 논의를 들먹이는 건 시기상조”라고 밝혔다. 대구시는 “이번 정부의 조정방안 발표로 취수원 이전이 가능하게 됐다. 구미와 충분한 협의를 통해 상생하는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대구 한찬규 기자 cghan@seoul.co.kr
  • 인천성모병원 혈액형 불일치 신장이식 성공

    인천성모병원 혈액형 불일치 신장이식 성공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이 혈액형이 다른 사람 간의 신장이식에 성공했다. 인천성모병원 장기이식센터는 이 병원 김상동(혈관외과)·윤혜은(신장내과) 교수팀이 지난달 혈액형이 다른 공여자의 신장을 만성 신부전 환자에게 이식해 성공적인 결과를 얻었다고 11일 밝혔다.  의료진은 혈액형이 B형인 환자의 부인 이모(55)씨가 기증한 신장을 만성신부전증을 앓고 있는 A형 혈액형의 남편 윤모(58)씨에게 이식했다. 환자는 현재까지 신장이식 거부반응과 합병증 없이 빠르게 건강을 회복해 최근 퇴원했다. 윤혜은 교수는 “유전자상으로는 남남인 부부 간에도 혈액형 불일치 신장이식이 가능하다는 것을 보여준 성공 사례”라고 말했다. 신장이식은 공여자와 환자의 혈액형이 다르면 환자의 체내에 있는 혈액형 항체가 이식된 신장 조직을 공격하는 거부반응이 심각해 치명적인 결과로 이어질 수 있다. 그럼에도 혈액형이 다른 사람 간의 신장이식이 가능한 것은 적절한 면역억제제를 투여해 조직 적합형 불일치 및 혈액형 불일치에 따른 거부반응을 통제할 수 있기 때문이다. 또 면역학적 검사법이 발전해 신장이식 전 환자 개개인의 면역억제력 조절이 가능한 것도 중요한 성공 요인이라고 의료진은 밝혔다. 신장 이식수술을 진행한 김상동·윤혜은 교수팀 역시 이런 혈액 불일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이식 전에 면역억제제를 투여해 체내에서 항체를 생산하는 B림프구의 생성을 줄였으며, 이어 기존 혈중 항체를 제거하기 위해 혈장교환술과 면역글로블린을 투여했다. 김상동 교수는 “이번의 혈액형 불일치 신장이식 성공은 혈액형이 일치하는 신장 공여자가 없어 이식수술을 못하고 있는 만성 신부전증 환자들에게 더 많은 신장이식 기회를 제공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심재억 의학전문기자 jeshim@seoul.co.kr
  • 동해안 눈 많이 내려 힘들지만 전북은 눈 적게 내려 가뭄걱정

    동해안은 눈이 너무 많이 내려 피해가 속출했지만 전북은 눈이 너무 적게 내려 겨울 가뭄이 심각하다. 지난겨울 강수량이 평년의 3분의1에도 미치지 못해 저수율이 크게 떨어졌다. 일부 지역은 식수난과 산불 걱정이 높아지는 가운데 벌써 영농기 농업용수 부족이 우려된다. 6일 전북도에 따르면 지난해 12월부터 지난달까지 3개월 동안 도내 강수량은 32.5㎜에 그쳤다. 이는 평년 112.3㎜보다 79.8㎜나 적었다. 지난해 12월 도내 강수량은 24.2㎜로 전년 같은 기간 36.7㎜보다 12.5㎜나 적었다. 특히 지난 1월은 6.1㎜로 평년 35.7㎜의 6분의1, 2월은 2.2㎜로 평년 39.9㎜의 18분의1 수준에 그쳤다. 이같이 긴 겨울 가뭄이 계속되면서 도내 주요 저수지의 저수량은 평년 수준을 크게 밑돌고 있다. 도내 2248개 저수지 저수량은 4억 3900만t으로 계획 저수량 6억 8100만t의 65%에 그쳤다. 이 같은 저수율은 평년 79%보다 14% 포인트 낮고 지난해 86%에 비해서는 21% 포인트나 줄었다. 이 때문에 영농기가 시작되기 전부터 물 걱정이 대두되고 있다. 정읍, 부안 지역에 농업용수를 공급하는 섬진댐의 경우 저수율이 37.2%에 지나지 않는 실정이다. 완주와 익산지역 농업용수원인 대아댐과 동상저수지도 35%다. 평야부인 고창, 부안지역 일부 저수지는 저수율이 10%대로 바닥을 드러냈다. 식수난도 우려된다. 1200여곳의 마을상수도가 말라붙어 식수난을 빚을 우려도 커졌다. 마을상수도는 비에 의존하는 계곡물이나 호소, 지표수를 이용한다. 비가 내리지 않는 날이 많아 산불도 잇따라 발생하고 있다. 올 들어 도내에서 발생한 산불은 10건이다. 지난해 같은 기간에는 한 건밖에 없었다. 양정기 도 산림보호 계장은 “겨울 가뭄으로 3월 들어 거의 매일 산불이 발생하고 있다. 앞으로 가뭄이 계속될 경우 올봄은 산불발생이 많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며 산불예방에 각별히 주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전주 임송학 기자 shlim@seoul.co.kr
  • [사회공헌 선도 기업들] K-water-댐 주변 지역민 돌보는 물사랑 나눔단

    [사회공헌 선도 기업들] K-water-댐 주변 지역민 돌보는 물사랑 나눔단

    한국수자원공사(K-water)의 ‘물사랑나눔단’은 2004년에 발족된 지역사회 봉사단이다. 현재 직원의 99%인 4355명이 104개의 봉사동아리에 가입해 댐 주변 지역 등에서 각종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공사 사회공헌 출범 10년째를 맞아 공기업 가운데 최초로 ‘임직원 급여 1% 나눔’ 운동도 전개했다. 우선 K-water는 댐·수도사업이라는 고유 업무 특성을 살려 댐 주변 지역에서 효나눔서비스 등의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현재 합천댐, 소양강댐, 대청댐 등 8개 댐 지역 주민 24만명이 서비스 혜택을 받고 있다. 또 ‘사랑나눔 의료봉사’를 통해 병·의원이 부족한 댐 주변 등 지역 주민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의료봉사 전문단체인 ‘열린의사회’와 함께 무료진료 등을 제공한다. 지난해에는 15개 지역 주민 4500명이 혜택을 받았다. 초등학생 대상 영어캠프도 운영한다. 원어민 영어교육, 중학생은 과학교실, 고등학생은 수험교육 및 입시지도를 위한 온라인 화상교육 등 학습 단계별로 차별화된 지원을 실시하고 있다. 또 2006년부터 라오스·네팔 등 물로 고통받는 나라의 식수개발 및 주민지원 사업도 진행하고 있다. 김양진 기자 ky0295@seoul.co.kr
  • 이승규 교수팀, 몽골 현지서 어린이 생체 간이식 성공

     서울아산병원 장기이식센터 간이식팀(팀장 이승규 교수)은 최근 몽골에서 간경화로 생명을 잃을 위기에 처한 다섯 살의 몽골 아이에게 어머니의 간 일부를 떼어 붙이는 생체간이식수술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27일 밝혔다.    이승규 교수팀은 지난 22일 몽골 울란바토르에 있는 몽골 국립제1병원에서 이 수술을 진행했고, 간이식을 받은 델게르세한이라는 몽골 아이는 수술 후 5일이 지난 현재 빠른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델게르세한은 2009년 11월 태어날 때부터 담즙이 장으로 배출되지 않아 간을 망가뜨리는 선천성 담도폐쇄증을 앓고 있었다. 이 때문에 그해 12월 없어진 담도를 대신해 새로운 담도를 만들어주는 이른바 ‘카사이(Kasai)’ 수술을 받았지만 치료 경과가 좋지 않았다. 결국 지난해 3월부터는 간문맥고혈압 등이 나타났고, 간경화로 발전해 간이식만이 유일한 치료방법이었다.    이번 간이식 수술은 2011년부터 시작된 서울아산병원의 ‘간이식술기 몽골 전수 프로젝트’에 따라 이뤄졌고, 서울아산병원의 몽골 현지 12번째 생체간이식이자 현지 최초의 소아 생체간이식이었다.    서울아산병원 간이식팀은 1994년 12월 생후 9개월이던 여자 아이에게 아버지의 간 일부를 떼어붙이는 소아 생체간이식수술을 국내 최초로 시행했다. 이승규 교수를 필두로 한 이 병원 간이식팀은 현재 3480사례에 걸친 세계 최다 생체간이식 수술 성공에다 96%라는 세계에서 가장 높은 간이식 생존율을 기록하는 등 세계 생체간이식 수술을 이끌고 있다.    심재억 의학전문기자 jeshim@seoul.co.kr
  • 라식의 빠른 회복기간과 라섹의 안전성을 합친 차세대 시력교정술

    라식의 빠른 회복기간과 라섹의 안전성을 합친 차세대 시력교정술

    최근 국내 안과분야에 가장 큰 화두는 스마일라식 수술법이다. 스마일라식이 큰 관심을 받는 이유는 바로 라식수술법과 라섹수술법의 단점은 완벽개선하고, 장점만을 결합한 최첨단 수술법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이 과정에서 스마일라식은 기존 라식/라섹수술법에서 발생할 수 있었던 부작용을 1/10이상으로 낮추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릴렉스 스마일라식은 각막표면을 투과하여 각막실질에만 레이저를 조사하는 신기술을 이용하여 정확히 교정량만큼만 각막실질을 분리해 낼 수 있다. 그러므로 교정량보다 많은 양의 각막을 절삭하게 될 수 있는 기존 라식, 라섹수술보다 충분한 잔여각막을 확보할 수 있어 시력이 점차 저하되고 심하면 실명까지 발생할 수 있는 원추각막증 예방에 탁월하다. 뿐만 아니라 각막표면을 투과하기 때문에 각막표면에 가해지는 자극이 없어 각막이 뿌얘져 시야가 흐려지는 각막혼탁의 발생률도 현저히 낮출 수 있다. 또한 릴렉스 스마일라식은 각막절편 생성을 위해 각막에 24mm정도의 절개가 필요했던 기존 라식과는 달리 각막에 2.5mm정도의 최소 절개만으로 수술이 가능하다. 각막에 절개부위가 클수록 각막신경의 절단량도 커져 손상이 심해지는데, 각막신경이 손상되면 각막의 건조함을 인지하지 못해 안구가 마르는 안구건조증이 발생하게 된다. 그러나 스마일라식은 각막에 최소 절개만으로 수술이 진행되므로 각막신경의 손상 역시 최소화 할 수 있어 기존 라식, 라섹수술보다 안구건조증 발생률을 1/10이상 낮췄다. 뿐만 아니라, 기존 라식/라섹수술은 세안과 화장을 하기까지는 수술 후 최소 3일이상이 걸린 반면, 스마일라식은 수술 후 다음날부터 세안, 샤워 그리고 화장이 가능하여 바로 일상생활로 복귀할 수 있다는 엄청난 차이가 있다. 그래서 부작용개선 면에서나 일상생활 회복속도 면에서나 스마일라식은 현존하는 수술법 상 최상의 수술법으로 알려져 있다. 스마일라식은 의료장비에 대한 의존도가 높았던 기존 라식, 라섹과는 다르게, 의료진의 기술력에 대한 의존도가 매우 높다. 스마일라식은 이 최첨단 수술법만이 아닌 의료진의 기술력과 스마일라식 수술경험이 무척 중요하다. 최근 2년간 스마일라식 5000안이라는 국내 최다수술성과를 이뤄낸 강남 눈에미소안과는 이 성과를 국내외적으로 인정받아 국내에서 유일하게 스마일라식 개발사로부터 독일 공식인증인 ‘스마일라식 레퍼런스 클리닉’으로 선정됐다. ’스마일라식 레퍼런스클리닉’은 일단 안과의 전 의료진이 스마일라식을 시행할 수 있어야 하며, 의료진의 스마일라식 기술력과 안과직원들의 검안실력까지 총괄평가 받은 후 기준치 이상의 평가를 받은 국내의 한 안과만 선정되게 된다. ‘스마일라식 레퍼런스클리닉’으로 선정되는 것은 스마일스마일 할 때, 스마일라식 개발사가 추천해 믿을 수 있는 안과라는 의미가 부여된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후쿠시마 오염수, 2개월내 美해안 도달

    후쿠시마 오염수, 2개월내 美해안 도달

    후쿠시마 원전 사고로 유출된 오염수 속 방사성물질이 앞으로 두 달 안에 미국 서부 해안에 도달할 것이라는 조사결과가 나왔다고 영국 BBC 뉴스 등 외신이 2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캐나다 베드퍼드해양연구소(BIO)의 존 스미스 박사는 23일부터 미국 하와이에서 개최 중인 미국 지구물리학회 해양과학 연례회의에서 두 가지 모델로 추적 중인 후쿠시마 오염수에 관한 보고서를 발표했다. 첫 번째 조사는 원전 사고 지점으로부터 동쪽으로 흐르는 구로시오 해류를 따라 도달하는 밴쿠버 서해안까지 해상선에 있는 해수를 일정 간격으로 채취해 조사한 방식이다. 이에 따르면 이미 지난 6월까지 결과에서 세슘 137과 세슘 134가 모두 검출됐으며 오는 4월 안에 미국 서부 해안에 방사성물질이 도달할 예정이다. 이번에 조사한 해수에서 검출된 세슘 137의 농도는 리터당 0.001베크렐 이하로 매우 적은 수준이라고 하지만 오는 2015년까지 그 농도는 리터당 최고 0.027베크렐까지 상승할 것으로 예측된다. 스미스 박사는 “이번 측정은 방사능량을 분석하는 학자들에게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게 될 것”이라면서도 “이 검출량은 캐나다 국내 세슘 137에 대한 식수 허용치인 리터당 10베크렐보다 매우 적은 수준이며 인간의 건강이나 환경에 위협이 될지 아직 확신할 수 없다”고 설명했다. 또 이번 논의를 주관한 미국 우즈홀해양연구소(WHOI)의 켄 뷰슬러 박사는 미국 캘리포니아주(州)부터 워싱턴주(州)까지 이르는 미 서부 해안과 알래스카, 하와이에서 주기적으로 방사성물질을 측정하는 조사를 진행 중이다. 이 두 번째 조사에서는 아직 세슘 134는 발견되지 않고 있지만 소량의 세슘 137이 검출된 것으로 확인됐다. 하지만 이런 세슘 137은 1950∼1960년대 원자폭탄 실험의 영향으로 해수에 존재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고 뷰슬러 박사는 설명했다. 뷰슬러 박사는 “스미스 박사는 오는 4월 미국 서부 해안에 도달할 오염수의 세슘 137 농도가 리터당 0.003베크렐에 달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세슘 137에 대한 미국 환경보건국(USEPA)의 허용치는 리터당 7.4베크렐로 알려졌지만 원전사고 인근에서 오염수에서는 리터당 13만 베크렐의 방사성 물질이 검출되고 있다. 사진=우즈홀해양연구소/유튜브 캡처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라식보증서 VS 유사보증서, 누구를 위해 존재하는가?

    라식보증서 VS 유사보증서, 누구를 위해 존재하는가?

    2010년 첫 발급 이래 꾸준히 라식소비자들의 사랑을 받아온 라식보증서가 발급 3년 만에 3만 건이 달성되었다는 소식이다. 라식보증서는 부작용 없는 안전한 라식수술을 보장하고, 라식수술을 받는 의료소비자들의 안전권리를 보장하기 위해 발급되기 시작하였으며, 발급 이래 보증서를 받고 수술한 사람들 가운데에서는 부작용이 단 1건도 발생하지 않았다는 대기록을 세우고 있다. 한편, 라식소비자들 사이에서 라식보증서의 인기가 높아져 가자 일부 병원에서는 라식보증서와 형태가유사한 유사보증서를 만들어 발급하기 시작했다. 이에 대해 라식소비자단체 관계자는 “라식보증서는 소비자의 안전한 수술을 돕기 위한 안전장치로서, 라식보증서가 더 확산된다는 측면에서 이는 바람직하다고 할 수 있으나 일부 유사보증서의 경우 보증서로서의 역할을 하지 못한다고 할 수 있을 만큼 실질적인 보장 내용이나 규정 등이 빠져 있어 주의해야 한다.”고 밝혔다. 그렇다면 유사보증서는 어떤 점에서 라식보증서와 다른 것일까? ① 부작용 예방을 위한 구체적인 방안이 제시되어 있는가? 라식보증서의 목표는 라식부작용을 미연에 방지하여 소비자가 안전하게 수술받을 수 있도록 하는 데 있다. 따라서 라식소비자단체에서 발급하고 있는 라식보증서에는 라식부작용 예방을 위한 규정이 명시되어 있다. 예를 들어 보증서를 보면 <제 4조>에 사후관리 보장을 위한 소비자 권한에 관한 내용이 있다. 이 부분을 보면 ‘치료약속일’ 규정을 두어 수술 후 보증서를 발급받은 소비자에게 의료적 불편이 발생한 경우 시술의료진이 소비자의 증상을 개선 또는 치료 완료해야 하는 마감일을 소비자에게 제시토록 한다. 이 치료약속일이 진행되는 동안의 모든 진료내용 및 진행사항은 라식소비자단체 홈페이지를 통해 100% 공개된다. 이는 의료진이 직접 소비자에게 구체적인 치료날짜를 약속하게 하고, 증상의 개선 여부를 모두가 열람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소비자에 대한 의료진의 책임을 더욱 무겁게 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치료약속일’이 지나도록 증상의 개선이 이루어지지 않거나 의료진이 소비자에게 책임있는 관리를 제공하지 못할 경우 해당 병원에는 병원의 신뢰도에 직접적인 타격을 줄 수 있는 패널티를 받게 된다. 반면 문제가 되는 유사보증서의 경우 ‘눈 상태에 대한 진단을 심사합니다’, ‘진료차트를 안전하게 보관합니다’, ‘안전한 수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등 당연한 사항에 대한 다짐에 그치는 내용을 약관으로 두고 있다. 이러한 부분에 대한 확인이 이루어지지 않을 시 보증서의 역할이 필요한 상황에서 아무 것도 보장받지 못하게 될 수 있다. ② 부작용이 발생했을 때 부작용을 판단하는 데 제한규정이 있지 않은가? 라식소비자단체에서 발급하고 있는 기존 라식보증서의 경우 부작용이 발생하면 약관 <제 6조 16항~20항>에 의해 의료진의 과실유무와 관계 없이 오직 소비자의 눈상태를 기반으로해서 배상이 이루어지도록 규정하고 있다. 보증서를 발급한다는 것은 부작용 발생 시 보증서 발급 병원이 반드시 보증서의 약관에 따른다는 것에 대해 협의가 되었다는 것을 의미하므로, 보증서를 발급받은 소비자는 유사시 보증서에 의해 보호를 받을 수 있다. 그러나 일부 유사보증서의 경우 부작용을 판단하는 데 대해 제한규정을 두어 교묘하게 불리한 상황을 피할 수 있도록 만들어놔 문제다. 예를 들어 수술결과가 잘못되었다는 것을 입증할 때에는 시술병원이 인정한 협력병원에서 검증을 받아야만 한다는 규정도 있었다. 그러나 그 협력병원에 수술을 담당했던 의료진의 동문, 지인이 재직하고 있다면 협력병원이 객관성을 유지할 수 있을지 의문이다. 또 어떤 보증서는 부작용에 대해 시술 의료진이 인정해야만 배상이 이루어진다는 특약사항을 규정해놓기도 했다. 실제로 유사보증서를 받고 수술을 받았던 김OO씨는 일상적으로 감염되기 어려운 원인균에 의해 세균감염 부작용을 겪게 되었지만, 시술 의료진이 부작용으로 인정하지 않아 배상은 물론 아무런 관리도 받을 수 없었다고 한다. ③ 소비자가 배상이 필요한 시점에 원활하게 배상을 받을 수 있는가? 또한 일부 유사보증서의 경우 부작용에 대한 배상기준을 ‘양안동시측정’으로 두고 있기도 하다. 이는 한 쪽눈의 시력이 잘 안나오는 경우라고 해도 다른 한 쪽 눈의 시력이 1.0 이상이어서 양쪽 눈의 시력을 동시에 측정했을 때의 시력이 보증서에서 규정하고 있는 기준치 이상에 해당한다고 하면 배상이 이루어지지 않을 수 있음을 의미한다. 이와 같은 유사보증서 경향에 대해 라식소비자단체 관계자는 “원래 라식보증서 발급 병원이 되려면 단체에서 실시하고 있는 인증심사 기준을 통과하여야 한다. 심사 때는 하루에 너무 많은 수술을 해 안전에 위배되는 병원운영을 하고 있지는 않은지, 병원 내 위생환경은 어떤지 등을 체크한다. 그런데 이런 심사에 응하는 것이 아니라 직접 유사보증서를 만들어 발급하고 있는 병원 가운데에는 환자의 권익보호가 아니라 병원의 입장보호 및 홍보수단으로서에 목적을 두고 있는 듯 하다. 이러한 경우 보증서가 안전을 위한 법적 효력을 갖는다고 볼 수 없으며 이에 대한 소비자의 주의가 중요하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라식보증서는 그 이름 그대로 라식부작용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되고 라식소비자가 더 안전하게 수술받을 수 있도록 보장하기 위해 고안된 것이다. 라식보증서가 라식보증서로서의 제역할을 하고 소비자가 이를 통해 안전을 보장받기 위해서는 보증서가 무엇을 보장하고 있고 내가 실질적으로 보장받을 수 있는 것은 무엇인지에 대해 꼼꼼하게 따져보는 현명한 의료소비자로서의 태도가 필요할 것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성화학숙, 최첨단 시설 인기…기숙사야 호텔이야?

    성화학숙, 최첨단 시설 인기…기숙사야 호텔이야?

    성화학숙, 최첨단 시설 인기…기숙사야 호텔이야? 선문대학교의 기숙사인 성화학숙이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을 차지하면서 네티즌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지난 2010년 개관한 성화학숙은 지상 13층과 14층 2개 건물에 1277명을 수용하는 기숙사다. 성화학숙은 국내 최초로 종합기숙사 관리시스템을 구축, 원스텝 서비스로 제공해 학생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성화학숙은 입주선발, 출입관리, 사생관리, 식수관리 프로그램을 통합한 종합 기숙사 관리 전산화를 구축했다. 또 국내최초로 학생들이 거주를 희망하는 방 호실은 물론 1층 침대, 2층 침대를 직접 선택하도록 해 학생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성화학숙은 기숙사 곳곳에 무선인터넷(wifi ap)을 설치, 사감들이 스마트폰이나 테블릿PC 등을 통해 이동 중에도 축적된 사생데이터베이스를 기반으로 생활지도를 할 수 있는 사생관리 시스템을 도입했다. 또 세미나실 7실, 독서실 2실, 체력단련실, 세탁실, 택배실, 휴게실, 카페테리아 등 복지시설을 갖추고, 2인 1실로 베란다와 개별 욕실과 화장실을 갖추고 있다. 성화학숙을 살펴본 네티즌들은 “성화학숙 이게 호텔이야 기숙사야?”, “성화학숙, 공부할 맛 나겠다”, “성화학숙, 기숙사비는 얼마려나” 등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카시오 디지털카메라 1+1 파격행사 “소치올림픽 금메달 기원”

    카시오 디지털카메라 1+1 파격행사 “소치올림픽 금메달 기원”

    카시오 디지털카메라 한국 공식수입원인 ㈜한국리모텍은 소치 올림픽에서의 대한민국 선수단의 선전과 금메달 획득을 기원하며 CJ오쇼핑서 2월 19일(수) 밤(20일 목요일 새벽) 1시 30분부터 ‘카시오 골프’ 카메라(EX-FC200S)를 199,000원에 2대를 구매할 수 기회를 제공한다. 초고속 동영상 촬영이 가능한 카시오 골프카메라는 초당 최대 1,000프레임의 초고속 촬영이 가능하며 일반 디지털 카메라에서는 볼 수 없었던 클럽의 페이스 방향까지 확인 할 수 있다. 또한 Full HD 동영상 촬영으로 대형 디지털 TV 출력 시 선명하고 생생한 영상 확인이 가능하다. 또한 스윙분석에 필요한 3개의 라인들이 카메라에서 제공되어 스윙자세를 교정하는데 도움을 주어, 골프 마니아들 사이에서는 실력향상을 위해 구매해야 할 필수 아이템으로 자리잡고 있다는 것이 관계자의 설명이다. 여기에 동영상 편집 기능을 이용하여 촬영한 동영상의 불필요한 부분을 별도로 PC로 전송하여 편집할 필요 없이 편집할 수 있어 이용자의 편의성을 높였다. 촬영 시 2개의 CPU가 촬영 장면을 처리하여 체감속도 0.29초의 촬영 간격과 0.13초의 고속 오토포커스 기능을 제공하여 중요한 장면을 놓치지 않고 신속하게 원하는 장면을 촬영할 수 있다. ㈜한국리모텍 관계자는 “‘카시오 골프’ 카메라는 1,600만 화소, 7배 광학 줌, 초당 30매의 고속 연사 기능이 탑재되어 있어 일반인들이 사용하는데 부족함이 없는 디지털 카메라로 통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국내뿐만 아니라 대만, 중국 등 아시아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는 TR시리즈의 새로운 모델 ‘EX-TR17’을 선보인다. EX-TR17은 한국어와 일본어가 지원되며 바이올렛 핑크, 화이트, 그린, 핑크의 4가지 색상으로 출시된다. 360도 회전이 가능한 접이식 프레임과 270도 회전이 가능한 LCD를 탑재해 다양한 각도에서 셀프카메라 촬영을 할 수 있으며, 12단계 조절이 가능한 메이크업 모드의 미백효과로 피부 톤을 조절하여 생기 있는 피부 보정 기능도 더해졌다. 여기에 셀프카메라 촬영 시 편리하게 촬영할 수 있도록 셀카셔터 버튼을 별도로 장착하여 사진 촬영 시 프레임을 잡고 있는 손으로 셔터를 눌러 간편하게 촬영을 할 수 있는 것도 특징이다. 모션 셔터 기능이 탑재되어 있어 먼 거리에서도 손을 흔들면 촬영이 가능하다. 또한 와이파이 기능이 추가돼 스마트폰 화면에서 촬영해 무선으로 전송할 수 있다. 판매가격은 899,000이다. 카시오 엑슬림 ‘EX-TR17’과 카시오 골프카메라에 대한 더욱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www.exsio.co.kr) 또는 카시오 공식 페이스북(www.facebook.com/CasioExilimKorea), 공식 수입원인 ㈜한국리모텍 고객센터(02-3271-7060)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총수 집유행진’ 못 낀 CJ 이재현

    ‘총수 집유행진’ 못 낀 CJ 이재현

    법원이 횡령·배임 등의 혐의로 기소된 이재현(54) CJ그룹 회장에게 실형을 선고함에 따라 구자원 LIG그룹 회장,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으로 이어졌던 그룹 총수들의 집행유예 행진에 제동이 걸렸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4부(부장 김용관)는 14일 “대주주로서 영향력을 이용해 260억원 상당의 조세를 포탈해 비난받을 가능성이 크고, 603억원에 달하는 비자금을 조성해 개인적인 용도로 사용했다”며 이 회장에게 징역 4년에 벌금 250억원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다만 “도주의 우려가 없다”며 이 회장을 법정 구속하지는 않았다. 건강 악화를 이유로 구속집행정지 허가를 받은 이 회장은 항소할 경우에도 구속집행정지 연장 신청을 해 계속 불구속 상태로 재판을 받게 될 전망이다. 재판부는 “이 회장은 해외 특수목적법인(SPC)을 이용해 CJ 해외 계열사로부터 주식을 배당받는 등 소득이 발생했음에도 세금을 납부하지 않았고, 비자금 조성 과정에서도 법인세를 내지 않는 등 조세를 포탈했다”면서 “비정상적인 형태로 조성된 거액의 비자금은 회사 부실을 초래하고, 불법적으로 사용될 여지가 커 우리 사회에서 반드시 근절돼야 한다는 점에서 엄한 처벌이 불가피하다”고 판시했다. 하지만 1998년 관련 세법이 시행되기 이전에 이뤄진 조세포탈 부분과 조세피난처를 이용한 탈세 중 일부에 대해서는 유죄가 인정되지 않았다. 비자금은 회사를 위해 조성한 것이라는 이 회장 측의 주장도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재판부는 “이 회장은 지능적이고도 은밀한 방법을 이용해 비자금을 조성하고 이를 자신의 금고에 관리하면서 개인적 용도에 사용했다”면서 “비자금 조성 및 관리 방법이 회사 운영 과정에서 불가피하게 일어나는 일로 평가할 수 없는 비정상적인 형태로 이뤄졌다”고 판단했다. 재판부는 이어 “이 회장의 의사에 의해서만 비자금의 사용 시기와 액수가 결정되기도 했다”면서 “이 비자금이 CJ그룹의 긴급한 법인비용 충당을 위해 조성된 것으로 보이지 않는다”고 판시했다. 일본 부동산을 매입하는 과정에서 CJ일본 법인에 대출채무를 보증토록 해 회사에 손해를 끼친 혐의에 대해서도 유죄를 인정됐다. 재판부는 일본 도쿄 소재 빌딩 구매가 이 회장의 개인재산 취득을 위한 것으로 판단했다. 재판부는 다만 “이 회장이 2008년에 국내 차명 주식과 관련한 세금을 모두 납부했다”면서 “2006년부터는 비자금 조성을 중단해 과거의 관행을 개선하려 했다는 점을 참작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법원이 이 회장의 혐의에 대해 일부 인정하지 않음에 따라 이 회장의 범죄 액수는 검찰의 공소금액보다 다소 줄어들게 됐다. 당초 이 회장은 수천억원대의 비자금을 운용하면서 546억원의 조세 포탈과 936억원의 횡령, 569억원의 배임을 저지른 혐의로 기소됐다. 이후 검찰은 재판 과정에서 공소장 변경을 통해 횡령액을 719억원으로, 배임액을 392억원으로 낮춰 1657억원을 공소사실에 적시했다. 하지만 이날 법원은 기소 금액 중 조세포탈 260억원과 횡령 719억원, 배임 363억원으로 총 1342억원이 인정됐다. 지난해 8월 신장 이식수술을 이유로 구속집행정지를 허가받은 이 회장은 이날 휠체어를 탄 채 서울중앙지법에 도착했다. 회색 모자와 마스크를 쓴 채 423호 법정 피고인석에 앉은 이 회장은 유죄를 직감한 듯 긴장한 표정으로 눈을 지그시 감은 채 재판부의 선고를 들었다. 징역 4년이 선고됐지만 법정 구속은 되지 않은 이 회장은 선고가 끝나자 곧바로 휠체어를 타고 자신의 차로 향했다. 이 회장은 “오늘 선고에 대해 한마디해 달라”는 취재진의 질문에 아무런 대답을 하지 않은 채 떠났다. 한재희 기자 jh@seoul.co.kr
  • [속보]이재현 CJ 회장 징역 4년·벌금 260억원…법정구속은 피한 이유는

    [속보]이재현 CJ 회장 징역 4년·벌금 260억원…법정구속은 피한 이유는

    [속보]이재현 CJ 회장 징역 4년·벌금 260억원…법정구속은 피해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4부(김용관 부장판사)는 14일 수백억원대 횡령·배임·탈세 혐의로 구속기소된 이재현(54) CJ그룹 회장에게 징역 4년과 벌금 260억원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다만 “도주의 우려가 없다”면서 이재현 회장을 법정구속하지는 않았다. 이재현 회장은 1990년대 중·후반 조성한 수천억원대 비자금을 운용하면서 546억원의 세금을 포탈하고 회삿돈 963억원 횡령과 569억원의 배임 범죄를 저지른 혐의로 작년 7월 구속기소됐다. 검찰은 재판 중 이재현 회장에 대한 공소장 변경을 통해 횡령액을 719억원, 배임액을 392억원으로 각각 낮추고 징역 6년과 벌금 1천100억원을 구형했다. 재판부는 국외 페이퍼컴퍼니를 통한 일부 조세포탈 혐의를 제외한 이재현 회장에 대한 대부분 공소사실을 유죄로 인정했다. 신부전증을 앓던 이재현 회장은 작년 8월 신장 이식수술을 받겠다며 구속집행정지를 허가받았다.이후 바이러스 감염을 이유로 구속집행정지 기간을 오는 28일 오후 6시까지 한 차례 연장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열린세상] 문화 ODA에 관심을 기울이자/박양우 중앙대 예술대학원 예술경영학과 교수

    [열린세상] 문화 ODA에 관심을 기울이자/박양우 중앙대 예술대학원 예술경영학과 교수

    지금 한류의 영향력은 아시아 전역에서 막강하다. 일본과 중국은 물론이고 동남아시아, 중앙아시아 등 아시아 곳곳에서 한류의 열풍이 대단하다. K팝이라 불리는 한국대중음악을 필두로 방송드라마, 영화 등 한류의 영향력은 우리가 안방에서 생각하는 것 이상으로 크다. 미국과 유럽에는 아직 진입단계라고 할 수 있지만 그래도 싸이 같은 성공 사례도 있다. 강남스타일은 소개된 지 1년 반 만에 이미 유튜브 사상 유례를 찾아볼 수 없는 조회 수 19억회에 이르렀고, 젠틀맨도 10개월이 흐른 지금 6억회를 넘어섰다. 일시적이긴 하지만 가히 세계적 문화현상이 된 것이다. 이 같은 한류 현상은 우리의 문화산업 규모를 키웠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의 추계에 의하면 지난해 우리나라 문화산업 규모는 90조원을 넘어섰다. 뿐만 아니라 이미 여러 연구기관에서 밝힌 대로 가전, 패션, 화장품을 비롯하여 거의 모든 메이드인 코리아 제품의 수출에 엄청난 플러스 효과를 가져왔다. 박근혜 정부 들어와 이전 정부들을 이어 한류를 활성화하려는 다변적인 정책이 추진되고 있다. 한류의 장르를 다양화하고 향유지역을 다변화하기 위해 콘텐츠의 확충과 홍보마케팅을 위한 노력을 경주하고 있다. 그러나 한류 확산 노력 못지않게 지금은 문화 ODA(Official Development Assistance·공적개발원조)에도 관심을 기울일 때가 되었다. 영국, 프랑스, 독일, 일본 등은 자국의 국가안보와 국가발전, 그리고 인간안보 전략 차원에서 일찍이 ODA에 앞장서 왔다. 중국도 1990년대 들어 대외원조 규모를 크게 확대하고 있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에 따르면 세계 ODA 규모는 2012년 기준으로 약 1283억 달러에 이른다. 우리나라는 약 15억 달러 수준이다. 우리나라는 광복 이후 1999년까지 국제사회로부터 원조를 받아왔으나 2009년 ODA DAC(Development Assistance Conference·개발원조위원회)에 가입하면서 원조를 하는 나라가 되었다. 하지만 아직은 UN의 권고 기준인 국민총소득 대비 ODA 비율 0.7%에 한참 밑도는 0.14%에 그치고 있는 실정이다. 그나마도 국무조정실 자료에 의하면 운송·통신·에너지·금융 등 경제 인프라 및 서비스 분야와 교육·보건·식수·공공정책 등 사회 인프라 및 서비스에 80% 이상 지원되고 있다. 그중에서도 특히 수원국의 경제발전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더구나 이 같은 지원은 국익과 직결된 외교적 수단으로 주로 활용돼 왔다고 할 수 있다. 이제 ODA는 원래의 목적인 인도주의적, 보편적 가치를 지향하는 방향으로 바뀌어야 한다는 인식이 국제적으로 공감대를 얻고 있다. 이 같은 변화의 선봉에 바로 문화 ODA가 적격이다. 그동안 우리나라는 문화 ODA에 관심도 지원도 부족했다. 지난해 우리나라 전체 ODA 예산에서 문화 부문은 약 0.33%에 불과하다. 그러나 앞에서 언급했던 한류의 예에서 보듯이 문화의 영향은 매우 크다. 문화는 경제적 기여 못지않게 공동체 및 구성원의 정체성과 자부심, 평화와 화해를 도모하는 데 필수적이다. 문화적 수준이 고양되면 산업화와 민주화 발전에도 크게 도움이 된다. 그야말로 수원국에 보배 같은 지원이 되는 셈이다. 문화 문제는 경제나 외교 측면에서 접근하는 것과는 다르게 문화적 측면에서 쌍방향적으로 신중하게 접근해야 한다. 정부가 지원하되 간섭하지 않는다는 ‘팔길이 원칙’(arm‘s length principle)은 문화 ODA에도 해당한다. 그런 의미에서 최근 문화체육관광부가 산하의 국립아시아문화전당과 아시아문화개발원을 중심으로 이를 추진해나갈 계획을 갖고 있는 것은 바람직한 일이다. 문화 ODA는 개발도상국뿐만 아니라 북한도 대상이 되는 것이 좋겠다. 박근혜 대통령도 연초에 통일대박을 주창했다. 요즘처럼 경색된 남북관계를 타개하기 위해서 정치 외교와 어느 정도 떨어져 있는 문화 분야의 지원과 교류만큼 좋은 매개도 없다. 한류의 시대에 세계와 더불어 누리는 국제적 책임을 다하고, 궁극적으로는 우리나라 국익을 위해서도 문화 ODA에 더 큰 관심을 기울일 때가 됐다.
  • 라식/라섹 부작용 100% 예방, 라식수술 보증서 받으셨나요?

    라식/라섹 부작용 100% 예방, 라식수술 보증서 받으셨나요?

    모든 수술이 사후관리에 소홀하지 않아야 수술 예후가 좋은 것처럼, 많은 사람들이 시력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찾는 라식/라섹수술 또한 수술이 끝난 뒤에도 꼼꼼한 사후관리가 동반되어야만 부작용 발생 위험을 낮출 수 있다. 지난해 라섹수술을 받은 A씨의 경우, 수술 후 관리가 제대로 뒷받침되지 않아 시력이 떨어지는 경험을 했다. 다음은 A씨 사례에 대한 동영상이다. 일반적으로 라섹수술을 하면 부작용 예방을 위해 스테로이드제가 포함된 안약을 몇 개월간 사용해야 하는데, 문제는 안약을 사용하면서 A씨의 안압이 갑자기 상승한 것이었다. 이에 당시 A씨의 수술을 담당했던 병원에서는 바로 안약 사용을 중단하고 한달 반 뒤에 경과를 보러오라고 지시했다. 그런데 해당 안약의 사용을 중단하고나서부터 A씨는 점점 시력이 떨어져감을 느꼈고, 이에 대해 담당의사에게 증상을 호소했다. 그러나 A씨의 담당의사는 “눈물층이 불안정해서이거나 날씨에 따라서도 시력은 달라질 수 있다”는 말만 되풀이했다. 시력저하를 느끼는데 그에 따른 관리가 이루어지지 않자 할 수 없이 A씨는 다른 안과에 가서 점검을 받게 되었고, 그제서야 자신에게 ‘각막혼탁’이라는 부작용이 발생하였음을 알게 되었다. 현재 A씨는 라식소비자단체의 도움을 받아 라식보증서 발급 제도에 참여 중인 병원 가운데 한 곳에서 치료를 받고 있으며, 떨어졌던 시력 역시 더 좋아질 수 있는 예후를 보이고 있다고 한다. 한편 A씨의 증상완화를 돕고 있는 병원 관계자는 “해당 병원이 고도근시였던 A씨의 각막혼탁을 우려하여 일반적으로 처방하는 소염제보다 더 강한 약을 처방해서 안압이 상승하지 않았나 추측한다. 그러나 안압이 상승하더라도 예후를 살피며 소염제를 꾸준히 사용해야 각막혼탁을 막을 수 있는 것인데, 이런 과정 없이 곧바로 소염제를 중단하고 1달 반 뒤에 내원일을 잡도록 지시한 것은 사후관리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못했다고 할 수 있으며, 제때 치료가 들어가지 못한 것 등이 원인이 되어 각막혼탁이 심해진 것”이라고 말한다. 이렇듯 라식/라섹 수술 자체가 아무리 잘 되었다고 하더라도 수술 후 관리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못한다면 그것이 원인이 되어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다. 이에 라식부작용으로부터 소비자를 보호하고, 라식소비자가 수술이 끝난 이후에도 꾸준하게 사후관리를 보장받을 수 있도록 하는 제도적 장치가 필요한 것이 사실. 이를 위해 라식소비자단체는 지난 2010년부터 누구나 무료로 발급 받을 수 있는 라식보증서 발급 제도를 운영하여 라식소비자의 안전과 권리를 보호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라식보증서는 라식부작용 예방을 위해 라식소비자단체에서 고안한 것으로, 강력한 배상체계와 구체적인안전관리제도를 약관으로 명시하고 이를 법적으로 보호받을 수 있도록 함으로써 안전한 수술에 대한 의료진의 책임을 더욱 강조하고 있다. 예를 들어 라식보증서 약관 <제 6조>의 배상체계를 보면 라식부작용이 발생했을 경우의 ‘배상’에 대해 명시하고 있다. 이에 의해 보증서를 발급받은 소비자에게 부작용이 발생했을 경우 최대 3억원의 배상이 이루어진다. 이는 의사(시술병원)의 과실이 없다 하더라도 적용되며, 라식수술을 직접적인 원인으로 교정 시력이 저하되었다면 이에 대한 배상을 이루어지도록 명시하고 있다. 이렇게 강력한 약관을 둠으로써 의료진은 소비자에게 더 강한 책임을 느끼고 그만큼 더 꼼꼼한 진료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또한 라식보증서를 발급받은 소비자는 약관 <제 4조 11항>에 의해 불편한 증상이 발생했을 경우 라식소비자단체에 안전관리를 요청할 수 있다. 이때 해당 병원은 언제까지 증상을 치료완료하겠다는 구체적인 ‘치료약속일’을 제시하여야 하며, 제시한 치료약속일까지 환자의 불편함을 개선하기 위해 치료를 진행해야 한다. 그럼에도 만약 소비자의 증상이 해결되지 않는다면 해당 병원의 신뢰도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줄 수 있는 패널티를 부과하도록 규정되어 있다. 이와 관련하여 라식소비자단체 관계자는 “라식/라섹수술을 받는 사람들이 늘어나며 라식부작용 역시 꾸준하게 발생하고 있다. 따라서 적어도 소비자들이 의료진의 부주의로부터 부작용을 겪는 일은 없어야 하겠다고 생각하였으며, 소비자들의 안전권리를 보호할 수 있는 강력한 제도적 장치가 필요하다고 생각했다.”고 말하며, “라식보증서가 발급된지 3년이 넘었고, 발급 건수는 총 3만 건을 넘어섰다. 그러나 보증서를 발급받은 소비자들 사이에서는 부작용이 단 1건도 일어난 적이 없었다. 앞으로도 라식보증서가 더 많은 라식소비자들의 안전한 수술을 도울 수 있도록 제도를 운영해나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라식보증서는 라식소비자단체 홈페이지(www.eyefree.co.kr)에서 무료 발급 신청을 할 수 있으며, 현재 강남과 강북, 대전, 천안, 부산 등에 위치한 보증서 발급 병원에 대해 발급 되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부작용 0% 라식·라섹, ‘라식보증서’ 꼭 챙기세요

    부작용 0% 라식·라섹, ‘라식보증서’ 꼭 챙기세요

    1990년 대 초 국내에 처음 도입된 시력교정수술은 그간 의료장비의 첨단화와 맞물려 눈부신 발전을 거듭했고, 20년여간 대중화되었으며 안정화 되어왔다. 하지만 그럼에도 간과할 수 없는 것이 바로 부작용이다. 수술 도입 초기에 비해서는 수술이 많이 안정화되어 부작용 발생위험이 많이 낮아졌지만 라식부작용은 끊임없이 보고되고 있다. 라식부작용 예방 및 안전한 라식수술이 이루어질 수 있는 의료환경을 정착시키기 위해 각종 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라식소비자단체에 따르면, 최근 2년간 라식소비자단체에 보고된 라식부작용 발생 건수가 41건에 이른다고 한다. 20여년간의 발전에도 불구하고 라식부작용은 왜 계속 발생하고 있는 것일까? 현재 라식소비자단체원으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한 관계자는 “라식수술이 그간 많이 발전해온 것은 사실이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부작용이 계속 발생하고 있는 이유는 단지 수술이 잘 된다고 해서 부작용이 예방되는 것은 아니기 때문이다. 오히려 수술 전 검사단계에서 소홀하거나, 수술 후 회복기간에서 관리 부주의로도 발생하는 부작용도 상당하다. 따라서 라식수술을 준비할 때에는 라식소비자 스스로 안전한 수술을 위한 노력을 하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말한다. 한편 라식소비자단체에서는 라식소비자가 안전한 수술을 보장받을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라식보증서 발급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라식보증서는 수술 전 검사단계에서부터 수술 후 회복기간 사후관리에 이르기까지 의료진이 소비자에게 부주의해지지 않도록 의료진의 책임을 강조하는 내용을 담고 있는 문서이다. 예를 들어 라식보증서 발급 제도의 운영을 맡고 있는 라식소비자단체는 매달 보증서 발급 병원을 방문하여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안전점검 항목으로는 검사장비 및 수술장비의 정확도, 수술실 미세먼지, 수술실 부유세균 등이 있다. 만약 점검결과에 부적합한 병원에는 단체에서 즉각 시정요청을 하고 있으며, 라식보증서 발급 제도에 참여하는 병원은 모두 이 안전점검에 참여해야 하는 의무가 있기 때문에 그만큼 수술 전 검사단계와 수술실 위생환경에 대한 안전관리가 철저히 이루어지고 있다고 할 수 있다. 또한 라식보증서는 수술 후 사후관리에 대한 부분도 명시하고 있다. 먼저 수술 후 불편 증상이 발생한 경우 라식보증서를 발급받고 수술한 소비자는 라식소비자단체에 ‘안전관리’를 요청할 수 있다. 그러면 수술을 담당했던 의료진은 해당 소비자에게 언제까지 해당 증상을 치료 완료하겠다는 구체적인 치료약속일을 제시하여야 한다. 이 치료약속일이 진행되는 동안의 모든 진료 진행상황을 100%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되고 있다. 이는 의료진이 사후관리에 소홀해지지 않고 소비자가 더 집중적으로 관리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만일 치료약속일 이후에도 불편한 증상이 호전되지 않으면 해당 병원은 ‘불만제로릴레이’ 수치가 전면 초기화 될 수 있다. 불만제로릴레이는 각 병원이 단 한번의 불만 없이 만족만을 이어온 수술의 총 건수를 나타내는 것으로, 아직 수술할 병원을 결정하지 않은 소비자들에게는 병원을 선택할 때 중요한 기준으로 작용하는 것이다. 수치 자체가 병원에 대한 신뢰의 척도로 이용된다는 점에서 이 수치가 전면 초기화 되는 것은 병원에 큰 결점이 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의료진이 보다 적극적으로 불편사항 개선을 위해 노력하게 유도하는 것이다. 이와 관련하여 라식소비자단체 관계자는 “라식·라섹수술을 하고 부작용이 발생한 안타까운 사례가 꾸준히 단체로 접수되고 있다. 이런 사례에 대해 조사해본 결과 대부분의 부작용이 의료진의 부주의에서 비롯됨을 알 수 있었다. 한편 라식보증서를 발급받고 수술한 소비자들 가운데에서 부작용이 발생한 사례는 단 1건도 없었다. 앞으로도 보증서가 부작용 예방에 더 확실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보완되야할 점이 있다면 보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100% 효능의 치료약이 없는 것처럼 라식보증서가 라식부작용에 만능 해결책은 아닐 것이다. 그러나 라식부작용 예방을 위한 크고 작은 노력이 모여서 부작용 예방율을 100%에 가깝게 하는 것이 아닐까. 라식보증서를 둘러싼 라식소비자단체와 참여 병원 의료진들의 노력으로 이제까지 라식보증서를 발급받고 수술한 사람들 가운데 부작용이 발생한 사례가 단 1건도 없었다는 것처럼 말이다. 라식보증서는 라식소비자단체 홈페이지(www.eyefree.co.kr)를 통해 무료로 발급 신청을 할 수 있으며 수술 전 발급신청을 한 뒤 해당 병원에서 수령하면 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이오스 안과, 1.0 달성률 100%의 라식·라섹 장비 아마리스 레드 도입… 600안 시술

    이오스 안과, 1.0 달성률 100%의 라식·라섹 장비 아마리스 레드 도입… 600안 시술

    일본에서 전체 라식환자의 80%, 현재까지 총 110만명 이상의 수술을 진행한 일본 최대 라식 센터인 ‘시나가와 라식 센터’는 2013년 9월 암스텔담에서 개최된 유럽 굴절 안과 학회(ESCRS)를 통해 의미있는 발표를 했다. 라식·라섹 장비 아마리스 레드를 이용하여 수술 받은 886명, 1748안을 대상으로 한 3개월 후 경과관찰에서 라식 및 라섹 수술환자의 100%가 안경없이 1.0 이상의 시력을 갖게 됐으며, 그중 98%는 1.5를 넘는 시력을 회복했다고 보고한 것. 유럽 굴절 안과 학회(ESCRS)는 미국 굴절학회(ASCRS)와 함께 세계에서 가장 권위있는 안과 학회다. 엄격한 심의를 거쳐 새로운 수술방법 및 결과를 발표한다. 국내에서는 2013년 12월 이오스안과에서 아마리스 레드 1050RS를 최초로 도입하여 안전하고 정확한 라식수술과 라섹수술을 진행, 장비의 우수성을 확인시키고 있다. 이오스안과는 수술 후 시력 1.0 달성률이 100%에 달하는 라식·라섹 장비 ‘아마리스 레드 1050RS’를 국내 최초로 도입, 600안을 성공적으로 시술하였다고 밝혔다. 이처럼 많은 사람들이 아마리스 레드 장비로 수술을 원하는 이유는 다섯 가지로 꼽을 수 있다. ▲1,050Hz의 세계에서 가장 빠른 레이저 속도 ▲0.54mm의 세계 최소 레이저 빔 ▲앞으로의 움직임을 예측하는 7차원 안구추적장치와 더불어 ▲레이저 조사 시 지체되는 시간 없이 안구추적 결과에 즉각적으로 레이저를 정확하게 조사하는 것과 ▲각막 절삭량을 줄여 안정성 및 시력의 질을 개선하는 것 등이다. 실제 아마리스 레드는 세계에서 가장 빠른 레이저 속도인 1050Hz를 자랑한다. 기존의 가장 빠른 레이저 장비보다도 40%더 빠르다. 이는 수술 시간이 지날수록 안구가 건조해져 레이저 열이나 외부자극에 민감해지는 사항을 방지하는 핵심이다. 다시 말해 수술로 인한 자극을 최소화하기 때문에 좋은 결과를 기대할 수 있는 것. 뿐만 아니라 0.54mm의 세계최소 레이저 빔을 장착하여 보다 정밀하고 섬세한 수술을 가능하게 하고, 기존 자사 레이저보다 적게 각막을 절삭해 잔여 각막을 많이 남기며 수술의 안전성을 극대화한다. 사실 라식·라섹 수술 시 각막을 지나치게 많이 절삭하여 수술 후 각막이 적정수준 이하로 얇아질 경우 원추각막증이 발생할 수 있는데, 이는 심할 경우 실명에까지 이를 수 있는 매우 위험한 라식·라섹부작용 중의 하나라고 한다. 때문에, -6디옵터 이상의 고도근시 환자나 동공크기가 7mm 이상인 환자의 경우 각막을 많이 절삭해야 하기에 기존의 라식·라섹 수술이 어려웠다. 이런 경우라도 아마리스 레드를 통하면 수술이 가능하다는 얘기다. 따라서 환자들의 수술방법에 대한 선택의 폭이 넓어지게 되었으며, 그에 따른 만족도 또한 높아졌다고 할 수 있다. 또한, 라식수술과 라섹수술의 정확성은 안구의 움직임을 얼마나 잘 파악하느냐에 따라 달라지는데, 아마리스 레드는 안구의 움직임을 예측하는 7차원 안구추적 시스템을 세계 최초로 장착해 정확한 위치에 레이저 조사를 가능하게 한다. 이와 관련해 이오스안과의 오정우 원장은 “아마리스 레드 장비는 기존 장비와 비교해 뛰어난 성능과 안전성, 정확성을 자랑한다”며 “본원에서도 아마리스 레드로 수술받은 환자들의 수술 후 만족도가 매우 높으며 아마리스 레드와 같은 프리미엄 레이저 장비의 도입으로 환자들의 선택의 폭이 더욱 넓어지게 되었다”고 전했다. 한편, 국내에서 처음으로 아마리스 프리미엄 안과의사(Amaris Premium Refractive Surgeon)로 선정된 이오스안과는 아마리스 레이저를 아시아 최초로 도입하였을 뿐만 아니라, 아마리스 레이저의 새로운 모델이 출시될 때 마다 적극 도입하며 국내 안과에서 아마리스 라식 수술의 선도적 역할을 해왔다. 또한 오정우 원장은 국내에서는 유일하게 3년 연속으로 세계 및 국내안과학회에서 아마리스 레이저에 대한 논문을 발표한 바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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