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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구건조증 증가, 갑상선기능저하증 의심해봐야

    안구건조증 증가, 갑상선기능저하증 의심해봐야

    황사 및 미세먼지 등으로 인해 안구건조증과 결막염으로 병원을 찾는 환자들이 늘고 있다. 특히 안구건조증은 매년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최근 5년간(2009~2013년)의 건강보험 및 의료급여 심사결정 자료를 이용해 안구건조증(눈물샘의 기타장애)에 대해 분석한 결과, 진료인원이 지난 2009년 175만여 명에서 2013년 222만여 명으로 약 47만명(26.7%)이 증가했다. 이는 연평균 6.1% 증가한 수치다. 진료인원을 월별로 분석한 결과 지난 2013년 기준 안구건조증 환자는 3월에 전월 대비 평균 11.1%로 크게 증가했고 12월, 8월 순으로 높은 증가율을 보였다. 안구건조증이란 눈을 촉촉하게 적셔서 부드럽고 편안한 눈 상태를 유지해 주는 눈물의 양이 감소하거나 변동이 생겨 눈물 층에 이상이 발생하는 현상을 말한다. 눈이 시리고 자극감•이물감•건조감•흐려보임 등과 같은 증상을 보인다. 그 증상이 심해지면 통증과 함께 충혈, 눈부심, 시력저하 등의 합병증을 초래할 수 있다. 이러한 증상의 원인은 다양하다. 눈물 생성이 부족해 생기거나 눈물 층의 이상으로 눈물이 빨리 건조돼 발생하기도 하며, 노화•라식수술•만성결막염•약물의 부작용과 더불어 갑상선 질환 등으로도 생기기 쉽다. 보통 안구건조증을 치료하기 위해 단순히 인공눈물에 의존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만약 만성적인 안구건조라면 근본적인 원인을 찾아 치료해야 한다. 특히 안구건조와 함께 안구돌출, 목 주위의 이물감, 목통증, 만성피로, 심계항진, 체중감소와 유난히 더위를 많이 타는 등의 증상이 동반된다면 갑상선기능항진증에 의한 안구건조증을 의심해 보아야 한다. 갑상선기능항진증이란 갑상선에서 갑상선호르몬이 과도하게 생산되어 대사가 항진되는 질환이다.단순히 갑상선호르몬의 분비가 많아져서 생기는 내분비질환으로 생각하지만 대부분 면역체계의 이상으로 하시모토갑상선염이나 그레이브스병이 발병원인이다. 잘못된 면역항체가 안구주위 근육에 염증을 일으켜서 안구건조와 충혈을 일으키고 심하면 안구가 돌출되는 것이다. 하시모토갑상선염과 그레이브스병은 우리 자신의 면역세포가 자신의 갑상선을 공격하여 염증을 일으키고 갑상선을 파괴하는 면역질환으로 이때 만들어진 자가면역항체가 갑상선외에도 안구에 작용하여서 안구증상을 일으킨다. 면역질환에 의한 갑상선기능항진증은 혈액검사를 통해 갑상선호르몬과 면역항체를 검사함으로써 확인이 가능하다. 강남 행복찾기한의원 차용석 원장은 “갑상선기능항진증으로 인한 안구건조증은 많은 경우 면역이상에 의해서 발생한다”며 “대부분의 사람들은 안구건조증으로 주로 안과를 찾게 되는데 갑상선기능항진증이나 면역쳬계의 이상에 의한 안구건조증은 단순히 인공눈물이나 소염제로 완치되지 않으며 안구건조증의 근본원인과 갑상선기능항진증의 발병원인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만성적인 안구건조증의 발생원인이 면역체계의 이상으로 밝혀지면 면역기능을 정상적으로 회복시키는 것이 가장 중요한데 행복찾기한의원만의 차별화된 한약 보갑탕으로 과도하게 항진된 대사조절과 잘못된 면역회복치료가 가능하다”면서 “한약의 유효성분을 신경이나 경락에 직접 주입하여 해독기능, 항산화기능을 강화하는 체질면역약침치료로 면역기능의 불균형과 갑상선기능항진증으로 인한 안구건조증을 근본적으로 치료할 수 있다”고 밝혔다. 한편 행복찾기한의원은 ‘2013 대한민국 소비자신뢰 대표브랜드대상’ 갑상선전문병원 부문 대상을 수상한 곳이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슈퍼맨이돌아왔다’ 추사랑, 즐거운 물놀이에 기분 최고조 ‘추블리 미소’

    ‘슈퍼맨이돌아왔다’ 추사랑, 즐거운 물놀이에 기분 최고조 ‘추블리 미소’

    추사랑이 공원에서 물놀이를 즐기는 천진난만한 모습이 포착됐다. 오는 4일 방송되는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여행에서 돌아온 슈퍼맨 가족들의 한층 성장된 모습이 펼쳐질 예정이다. 제작진은 추성훈의 딸 추사랑이 공원 식수대에서 물놀이 삼매경에 빠진 모습이 공개했다. 추성훈 추사랑 부녀는 생신을 맞아 아들 집을 방문한 할아버지와 나들이에 나섰다. 오랜만에 할아버지를 만나 한껏 들뜬 사랑이는 그야말로 애교 폭발. 추사랑은 할아버지에게 껌 딱지 마냥 붙어서 방실방실 ‘꽃미소’를 지어 보였고 할아버지 얼굴을 쓰다듬는 등 애교 종합세트를 선사하며 할아버지를 ‘추블리 늪’에 빠뜨렸다. 특히 공원 식수대에서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놀던 추사랑은 연신 까르르 웃음보를 터트려 보는 이들을 모두 무장해제 시켰다는 후문이다. 추사랑의 무아지경 물놀이는 4일 오후 4시 29분 방송되는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날 방송에는 새롭게 합류한 김정태 부자도 첫 출연한다. 사진=KBS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추사랑, 할아버지 만나 애교 폭발 ‘천사 미소’

    추사랑, 할아버지 만나 애교 폭발 ‘천사 미소’

    KBS ‘슈퍼맨이 돌아왔다’ 제작진은 추성훈의 딸 추사랑이 공원 식수대에서 물놀이 삼매경에 빠진 모습을 공개했다. 추성훈 추사랑 부녀는 생신을 맞아 아들 집을 방문한 할아버지와 나들이에 나섰다. 오랜만에 할아버지를 만나 한껏 들뜬 사랑이는 그야말로 애교 폭발. 추사랑은 할아버지에게 껌 딱지 마냥 붙어서 방실방실 ‘꽃미소’를 지어 보였고 할아버지 얼굴을 쓰다듬는 등 애교 종합세트를 선사하며 할아버지를 ‘추블리 늪’에 빠뜨렸다. 특히 공원 식수대에서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놀던 추사랑은 연신 까르르 웃음보를 터트려 보는 이들을 모두 무장해제 시켰다는 후문이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추사랑 애교컷 4종 ‘대방출’

    추사랑 애교컷 4종 ‘대방출’

    추사랑 애교컷 4종 ‘대방출’ 격투기선수 추성훈의 딸 추사랑의 천진난만한 물놀이 모습이 공개돼 네티즌의 눈길을 끌고 있다. 4일 방송되는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제주도 여행에서 돌아온 ‘슈퍼맨’ 가족들의 일상이 그려진다. 이날 방송에서 추사랑은 할아버지 생신을 맞아 할아버지와 나들이에 나선다. 오랜만에 할아버지를 만나 한껏 들뜬 추사랑은 할아버지만을 위해 특급 애교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는 후문이다. 특히 공원 식수대에서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물놀이를 즐기는 추사랑의 해맑은 웃음은 보는 이들을 미소짓게 만든다. 추사랑의 물놀이 모습은 4일 오후 4시 20분 방송되는 ‘슈퍼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네티즌들은 “추사랑 물놀이 모습 너무 귀엽네”, “추사랑 물놀이 너무 사랑스러워”, “추사랑 예뻐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함께 성장하는 기업] 현대건설, 급여 끝전모금… 케냐 식수개선 사업

    [함께 성장하는 기업] 현대건설, 급여 끝전모금… 케냐 식수개선 사업

    현대건설이 국내외의 꾸준한 글로벌 사회공헌 활동으로 주목받고 있다. 현대건설은 2013년 임직원의 급여 끝전모금을 통해 아프리카 케냐에 위치한 타나리버 지역에서 식수개선사업을 진행했다. 케냐 남동쪽 건조지대에 있는 이 지역은 4만 3000여명이 사는 마을로 물 부족으로 인해 지역 간 분쟁이 빈번히 발생하는 곳이다. 현대건설의 급여 끝전모금 운동은 2009년 10월 사회봉사단 출범과 함께 시작했다. 이듬해에만 현대건설과 계열사 임직원 8932명이 참여, 5억 3000여만원을 모금했다. 이 모금은 ‘필리핀 커뮤니티센터 건립’ 등 해외 지원뿐만 아니라 ‘남양주 다문화센터 건립’, ‘장애인 수술 및 치료비’ 등 국내 기관에도 사용됐다. 회사에 따르면 2012년에는 임직원 2300여명이 참여해 약 2억원을 모금,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2013년에는 모두 3100여명이 참여해 3억 2900만원을 ‘중증장애아동 수술비 및 재활치료비 지원’, ‘다문화가정 이주여성 직업교육 지원’, ‘케냐 난민 식수개선 지원’ 등에 사용했다. 한편 현대건설은 지난해에만 모두 2523건의 사회봉사 활동을 펼쳤으며, 임직원 1만 3750명은 3만 9353시간 동안 봉사 활동에 참여했다. 회사는 2014년 1월 ‘신입사원 동계 김장 담그기 봉사 활동’을 시작으로 올해에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명희진 기자 mhj46@seoul.co.kr
  • 공직부패 잡는 중국 환경 오염도 손본다

    중국이 환경오염에 따른 벌금 상한선을 없애고, 시민단체가 기업에 환경오염 책임을 묻는 소송을 제기할 수 있도록 하는 등 환경보호 관련 법을 대폭 수정했다. 갈수록 악화되는 환경오염과의 전쟁을 선포한 것이다. 중국 국회격인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가 지난 24일 환경오염 유발자에 대한 처벌을 대폭 강화하는 내용의 환경보호법을 25년 만에 개정했다고 베이징 신경보가 25일 보도했다. 개정법은 내년 1월 1일부터 발효된다. 개정법은 그간 액수가 너무 적어 환경보호에 별다른 효과가 없다는 비난을 들었던 벌금의 상한선을 없앴다. 기존에는 아무리 법을 어겨도 최대 50만 위안(약 8313만원)까지만 벌금이 부과됐다. 벌금 산정도 한 번 적발될 때마다 개별적으로 부과됐으나 앞으로는 오염물질 배출 총시간을 따져 합산하는 방식으로 상한 없이 부과된다. 예컨대 지정 교부일까지 벌금 5만 위안을 내지 않았다면 그날로부터 낼 때까지 매일 5만 위안의 벌금이 새로 부과된다. 이번 법 개정의 최대 핵심은 민간 환경단체나 변호사가 기업 등을 대상으로 직접 소송을 제기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단, 구(區)·현(縣)급 이상 지방정부에 등록돼 있고 5년 이상 환경운동에 참여했으며 법률 위반 경력이 없어야 한다. 중국은 그간 민간단체나 변호사가 공해물질을 내뿜는 기업을 상대로 공공이익을 위한 소송을 제기하지 못하도록 막아왔다. 실제로 이달 초 간쑤(甘肅)성 란저우(州)시에서 기준 이상의 벤젠이 검출돼 수돗물 공급이 중단됐을 때 240만 명의 시민을 대표해 5명이 수도운영회사인 프랑스 베올리아를 상대로 수질검사 자료를 공개하라는 소송을 제기했으나 기각당했다. 이번 법 개정은 중국 지도부가 환경 문제를 더 이상 방치할 수 없음을 인식한 데 따른 것이다. 환경 오염이 연일 악화되면서 국민의 건강과 생명이 위협받는 것은 물론 공산당에 대한 국민의 불만이 증폭되고 있다. 한편 란저우의 수돗물 벤젠 오염에 이어 후베이(湖北)성 우한(武漢)에서도 식수원이 암모니아성 질소에 오염되는 사건이 발생했다고 이날 관영 차이나데일리가 보도했다. 공장 배수, 배설물 혼입 등이 원인이며 이번 사태로 시민 30만여 명이 생수 구입 소동을 빚고 있다고 신문은 전했다. 베이징 주현진 특파원 jhj@seoul.co.kr
  • [뉴스 플러스] 식수원 녹조 등 기술개발 지원

    미래창조과학부가 식수원 녹조, 미세먼지 등 2개 분야를 사회문제 해결형 기술개발사업 신규 과제로 선정해 3년간 약 170억원을 지원한다고 23일 밝혔다. 이상협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책임연구원팀은 독소, 악취 물질을 생성하는 조류의 유전자를 분석해 정수장 취수구 주변의 녹조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는 시스템을 개발한다. 박기홍 광주과학기술원(GIST) 교수팀은 초미세먼지 집진 효율이 높은 저가형 정화 소재를 개발한다.
  • 쌍꺼풀수술 후 겹쌍꺼풀 고민, 꺼진눈지방이식이 정답

    쌍꺼풀수술 후 겹쌍꺼풀 고민, 꺼진눈지방이식이 정답

    우리가 알고 있는 모자이크의 개념은 작은 점으로 하나의 큰 형상을 표현해내는 것을 말한다. 이때 모자이크를 구성하는 점이 조밀하면 조밀할수록 형상을 더욱 부드럽고, 정확하게 표현할 수 있다. 눈 부위 지방이식술 역시 마찬가지다. 고밀도 지방을 최첨단 기술로 소량씩 촘촘하게 이식해야 눈과 같은 얇은 피부에 골고루 자리잡고 수술의 흔적 없이 매끈하고 예쁜 눈꺼풀을 만들 수 있다. 눈지방이식수술을 위해 병원을 찾는 많은 환자들은 이전에 쌍꺼풀 수술을 했던 사람들로, 쌍꺼풀 수술 후 쌍꺼풀이 이삼중겹이 돼 눈이 또렷해 보이지 않고 졸려 보이거나, 눈두덩 지방이 너무 없어져 푹 패였다는 불만을 안고 있다. 이 같은 눈두덩 부분의 볼륨 부족은 눈꺼풀에 여러 가지 문제도 일으킨다. 쌍꺼풀라인이 여러 겹으로 불규칙하게 형성되는 하이-폴드(높은 쌍꺼풀)로 인해 쌍꺼풀이 두꺼워 보이거나, 이중 삼중으로 라인이 생겨 사람이 피곤하고 나이들어 보이게 만든다. 적절한 눈두덩의 볼륨감이 생기 있고 아름다운 눈매를 만드는 데 중요한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쌍꺼풀 수술 후 이런 문제들이 있을 경우, 환자들은 쌍꺼풀재수술을 상담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는 근본적인 해결방법이 아니다. 쌍꺼풀수술로만 해결하려고 하다 보면 정작 근본적인 문제는 해결되지 않은 채, 눈꺼풀의 피부만 더 부족해져 더욱 큰 문제를 가져올 수 있다. 때문에 전문가들은 문제의 본질을 해결하기 위해 환자들에게 ‘눈지방이식수술’을 추천한다. 쌍꺼풀 수술 시 지방을 과도하게 제거하거나 눈 주위 피부가 불규칙적으로 유착되면 눈꺼풀이 꺼지고 쌍꺼풀 라인이 여러겹으로 겹치게 되는데, 눈의 피부 및 해부학적 구조를 정확하게 파악한 후 지방이식술을 해야만 부작용 없이 원하는 결과를 얻을 수 있다. 눈지방이식수술은 고난도의 테크닉과 의사의 많은 경험을 필요로 한다. 시술이 잘못되면 피부 표면이 울퉁불퉁 해지거나 멍울이 생기고, 눈을 깜빡이는 데 불편함이 생기는 등의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다. 따라서 앞서 언급한 모자이크의 개념처럼 이식되는 지방의 입자가 최대한 작고, 균등한 위치에 적당량이식돼야 덩어리로 뭉치지 않고, 매끈한 표면을 가질 수 있다. 고밀도의 지방을 균일하게 이식하기 위해 최근 각광받는 수술법으로 ‘구조적 고밀도 스트로마 눈 지방이식술’이 있다. 아이미성형외과의 김성민 원장은 “스트로마 눈 지방이식술은 스트로마 세포를 10~20회로 나누어 극소량 주입하는 것이 핵심”이라며 “이렇게 수술이 진행돼야만 생착률이 높아지고, 1회 시술만으로도 반영구적인 교정을 유도할 수 있다”고 말했다. 또 “스트로마 눈 지방 이식은 고밀도 스트로마 지방입자를 최대한 작게, 여러 층으로 골고루 이식해야 충분한 혈류공급으로 생착률이 높아지고, 피부 재생효과도 잘 나타난다”고 말하며, 섬세한 테크닉이 필요한 시술인 만큼, 풍부한 노하우와 경험을 갖춘 병원에서 시술 받을 것을 권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수천년 전 ‘잉카문명’ 괴롭힌 ‘맹독’의 정체

    수천년 전 ‘잉카문명’ 괴롭힌 ‘맹독’의 정체

    오래 전 남아메리카 안데스산맥 일대를 찬란히 수놓았던 ‘잉카’, ‘찬초로’ 문명을 괴롭혔던 악재 중 특정 ‘독’ 물질이 있었다는 주장이 제기돼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미국 온라인 과학매체 라이브 사이언스 닷컴은 미국 캘리포니아 대학 로스앤젤레스 캠퍼스 고고학 연구진이 고대 잉카문명 사람들을 죽음으로 몰아넣었던 큰 원인 중 하나가 ‘비소 중독’이라는 견해를 밝혔다고 1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연구진은 최근 남미 칠레 북부 아타카마 건조지대에서 발견된 1000~1,500년 전 사망한 것으로 추정되는 미라를 정밀 조사한 결과, 한 가지 주목할 만한 사실을 밝혀냈다. 미라의 머리카락 성분에서 인체에 치명적인 ‘비소’가 검출되었기 때문. 준금속(금속과 비금속의 중간 성질) 원소인 비소의 독성은 예로부터 악명이 높아 암살용으로 많이 활용돼왔으며 최근에도 농약·제초제·살충제 등의 재료로 많이 쓰이고 있다. 연구진은 해당 미라의 머리카락 샘플을 전자 현미경으로 자세히 관찰한 결과, 삼산화 비소(As2O3) 동소체를 발견할 수 있었다. 특히 미라가 발견된 지역 일대는 질산칼륨, 구리 광맥이 풍부한 광산지대다. 여기에서 흘러나온 비소 물질이 인근 강가로 스며들었고 많은 사람들이 이를 식수로 활용하다 중독됐을 것으로 연구진은 추측했다. 실제로 미라가 발견된 건조지대 일대의 토양샘플과 무덤 지질을 조사한 결과, 동일한 형태의 비소 흔적이 검출됐다. 캘리포니아 대학 고고학 연구원인 이오나 카코울리는 “다른 신체 부위, 특히 내장은 부패해 일찍 사라지는 것에 비해 머리 부분은 쉽게 변하지 않는다. 혈액 순환이나 이물질 침투 흔적이 비교적 상세히 남아있어 이런 형태의 연구에 큰 도움을 준다”며 “머리에 남아있는 비소 흔적은 독이 혈류를 타고 뇌로 침투했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설명 했다. 한편 해당 연구결과는 지난 1월 국제학술지인 ‘분석 화학저널(Analytical Chemistry)’에 발표됐다. 사진=라이브 사이언스닷컴  조우상 기자 wscho@seoul.co.kr
  • 부산 법기수원지 물 양산 창기마을에 제공

    부산시가 경남과의 상생 차원에서 지역 식수를 양산시에 제공한다. 부산시 상수도사업본부는 법기수원지 식수 일부를 양산시 동면 창기마을 주민에게 공급한다고 15일 밝혔다. 창기마을은 118가구 263명이 거주한다. 간이 상수도를 식수로 사용하는 이 마을은 평상시 갈수기에 식수가 모자라 주민이 불편을 겪고 있다. 양산시가 부산시에 물 제공을 요청하자 부산시가 흔쾌히 응했다. 시는 오는 9월부터 하루 120㎥의 물을 공급할 예정이다. 법기수원지는 현재 하루 평균 3600㎥를 취수해 여유가 있는 상태다. 본부는 취수원이 부족하면 화명지역 취수로 전환할 계획도 세웠다. 중장기적으로 법기수원지 준설로 많은 수량을 확보할 방침이다. 본부는 상수도가 보급되지 않은 양산시 동면 다른 마을에서 부산 수돗물을 공급해 달라는 요청이 있으면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성덕주 시 상수도사업본부장은 “양산지역 주민이 식수 때문에 고통받는 점을 외면할 수 없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경남과 상생협력이 확대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부산 김정한 기자 jhkim@seoul.co.kr
  • 朴 대통령 “샘 해밍턴 한국서 인기” 호주총리 “한국, 안보·번영 파트너”

    朴 대통령 “샘 해밍턴 한국서 인기” 호주총리 “한국, 안보·번영 파트너”

    “한국에서 호주로 이민 간 임다미양이 작년 호주의 팝 경연대회 ‘엑스 팩터’(X-Factor) 프로그램에서 우승을 차지했고, 호주에서 한국을 찾아온 코미디언 샘 해밍턴씨는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외국 출신 연예인이 됐다.” 박근혜 대통령은 8일 토니 애벗 호주 총리의 공식 방한 기념 만찬에서 두 나라의 친밀감을 이렇게 강조했다.그러자 애벗 총리는 한 장의 사진으로 화답했다. 애벗 총리는 “어린 나이에 대통령께서 부친과 함께 호주를 첫 외국 방문지로 택했다는 것을 알고 있고, 2008년 야당 대표 자격으로 호주를 방문해 주신 것도 잘 알고 있다”고 감사를 표하면서 1968년 박정희 전 대통령 내외가 박 대통령과 함께 호주를 방문했을 때의 사진을 표구해 박 대통령에게 증정했다. 박 전 대통령 내외가 박 대통령과 함께 기념식수를 하는 모습이 담긴 것이다. 애벗 총리는 “양국은 안보와 번영에서 파트너 국가들”이라며 “현재 호주군 120여명이 한국에서 상륙작전에 함께하고 있다. 북한 정권에 평화와 정의수호를 위해, 자유를 위해 한국과 함께 싸우고 있다는 것을 분명히 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박근혜 대통령은 이날 한·호주 정상회담에 대해 “경제 분야에서는 자유무역협정(FTA) 서명, 정치·안보 분야에서는 ‘비전성명’ 채택, 인적 교류 분야에서는 ‘신콜롬보플랜’ 이행 등 실질적이고 호혜적인 성과가 컸던 회담이었다”고 총평했다. 신콜롬보플랜은 호주 정부가 아시아 미래세대와의 중장기적 협력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정책으로 내년에는 호주 학생들의 한국 방문 등이 추진된다. 박 대통령은 기자회견에서 “FTA가 발효되면 대호주 수출의 25%를 차지하는 자동차 관세가 철폐되고 가전제품·일반 기계의 수출도 신장되며 10억 달러 미만 투자에 대한 심사 절차가 면제되는 등 대호주 교역 및 투자가 활성화될 것”이라며 “호주는 우리의 최대 자원 공급국이자 향후 5년 내 최대 액화천연가스(LNG) 공급국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지운 기자 jj@seoul.co.kr
  • 눈앤아이안과, 안전한 라식수술 위한 철저한 위생관리

    눈앤아이안과, 안전한 라식수술 위한 철저한 위생관리

    바야흐로 황사와 꽃가루의 계절 봄이다. 올해는 최악의 미세먼지까지 겹쳐 무방비 상태의 눈코입을 괴롭히며 안구, 구강, 피부질환의 주범이 되고 있다. 한편 이런 계절일수록 라식/라섹수술을 한 환자들에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특히 황사에는 규소 등의 미세먼지뿐만 아니라 다양한 중금속 성분이 다량 포함돼 있어 눈에 들어갈 경우 각막에 상처를 내거나 염증을 일으키고 자극성 또는 알레르기성 결막염을 유발할 수 있다. 따라서 황사주의보가 내려진 날에는 가급적 외출을 자제하고 외출이 꼭 필요할 경우에는 보호안경이나 선글라스를 착용하는 것이 좋다. 라식/라섹수술을 준비중인 이들 역시 병원 선택에 있어 신중을 기해야 한다. 황사나 꽃가루, 미세먼지 등으로 인해 수술실 미세먼지량이 증가할 경우 레이저로 이루어지는 수술의 정확도를 저해하고 수술 중 세균감염 등의 부작용이 발생할 우려가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병원을 선택할 때에는 수술할 병원의 위생 및 청결상태에 대해 꼼꼼히 따져볼 필요가 있다. 이러한 가운데 눈앤아이안과(원장 엄승룡)가 라식소비자단체에서 실시하고 있는 정기안전점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수술실 환경을 최상급으로 유지하고 있는 병원으로 주목 받고 있다. 라식소비자단체의 3월 정기점검 결과를 보면 라식소비자단체 인증병원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았는데, 이 가운데서도 눈앤아이는 미세먼지 항목에서 가장 우수한 성적표를 받았다. 3월 기준으로, 눈앤아이안과의 수술실 미세먼지 상태는 0.03E+6/㎡, 수술실 세균상태는 105CFU/㎡로 국제표준기구 ISO에서 정한 안전기준치 미세먼지 35.2E+6/㎡ 이하, 부유세균 800CFU/㎡ 이하를 훨씬 밑도는, 최상의 위생관리상태를 유지하고 있다. 이 밖에도 눈앤아이안과는 수술장비의 정확도 및 관리상태를 점검하는 항목인 레이저 강도 테스트(수술용 레이저 강도가 일정한지를 판단한다)와 트래커 테스트(수술 도중 눈의 움직임을 쫓는 트래커가 정상인지를 판단한다)에서도 각각 적합 및 정상 판정을 받았다. 지난 2010년 이래로 꾸준히 라식보증서 발급제도에 참여해오고 있는 눈앤아이안과는 매달 라식소비자단체에서 구성된 심사평가단에 의해 안종합검사의 정확성, 수술장비의 안정성, 수술실 내 환경 청결도 등을 체계적으로 점검 받고 있으며, 이 점검에서 매월 상위의 좋은 성적을 거두어 왔다. 이와 관련하여 눈앤아이안과 엄승룡 원장은 “꾸준하고 꼼꼼한 병원 및 의료환경에 대한 관리는 혹시 모를 부작용을 예방하기 위한 필수불가결한 요소”라며 “눈앤아이는 이 밖에도 평생관리, 평생주치의 제도, 수술실명제, 재수술클리닉 운영 등의 ‘무한책임서비스’를 운영, 라식소비자의 안전한 시력회복을 돕고 신뢰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이러한 진심이 통했던건지 최근에는 정기점검을 주도하는 라식소비자단체 심사평가단원 가운데 한 분이 본원에서 SF웨이브스타 플러스 수술을 받기도 했다”고 설명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잉글레시나, 디럭스 유모차 ‘지피프로’ GS홈쇼핑 단독 론칭

    잉글레시나, 디럭스 유모차 ‘지피프로’ GS홈쇼핑 단독 론칭

    잉글레시나 공식수입원 끄레델(대표 박영배)이 오는 17일 낮 12시 40분부터 60분간 신제품 ‘지피프로’ 유모차를 GS홈쇼핑에서 단독 론칭한다고 밝혔다. 지피 시리즈는 이태리 명품 유모차 브랜드 잉글레시나가 초창기부터 지속적으로 선보인 스테디셀러 유모차로 ▲지피(Zippy) ▲지피이노베이션(Zippy Innovation) ▲뉴지피(New Zippy) ▲지피프리(Zippy Free) 등을 거쳐 올해 출시된 ▲지피프로(Zippy Pro)로 진화했다. 잉글레시나 유모차 가운데 가장 오랜 시간 사랑을 받아온 지피는 잉글레시나만의 전세계 기술 특허인 ‘원 액션 폴딩(One Action Folding)’ 시스템이 최초 적용된 유모차이며 이번에 선보이는 지피프로는 기존 잉글레시나 유모차의 모든 장점이 집약된 제품으로 엄마들이 디럭스 유모차에 바라는 주요 기능들을 모두 탑재하고 있다. 특히 이지클립 방식을 통해 간편하게 시트를 전환할 수 있어 양대면 보기가 편리하고 ‘원 액션 폴딩(One Action Folding)’ 시스템을 적용해 한 손으로도 쉽게 유모차를 접고 펼 수 있다. 잉글레시나는 지피프로 론칭을 기념하여 유모차 정품과 함께 ▲컵홀더 ▲유모차 레인커버 ▲안전가드 ▲유모차 장바구니 ▲유모차 보낭커버 ▲시티그립스 유모차 손잡이 커버 ▲밴밧 바디서포트 유모차 시트를 기본 사은품으로 제공한다. 또한 추첨을 통하여 잉글레시나 유아 식탁의자 쥬마를 경품으로 제공하며, 지피프로 구매자 중 사용후기를 작성한 고객에게는 전원 스탠드업을 제공한다. 사은품으로 제공되는 스탠드업은 한시도 눈을 뗄 수 없는 아이를 늘 엄마 곁에 둘 수 있도록 도와주는 이동형 거치대로, 지피프로 유모차 시트 및 허기 카시트 등을 장착하여 아기침대, 아기식탁의자로도 활용할 수 있는 제품이다. 뿐만 아니라 이날 방송에서는 지피프로 유모차와 릴레베이비 아기띠, 잉글레시나 마젤라노 카시트 등의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는 세트구성 상품도 선보인다. 잉글레시나 한국 관계자는 “지피시리즈는 이태리는 물론 한국 소비자들로부터 꾸준히 사랑을 받아 온 제품이기에 이번 지피프로의 한국 론칭을 기다리는 고객들이 많다”며 “이번 방송은 지피프로를 한국 소비자들에게 첫 선보이는 자리이기도 하고, 잉글레시나의 첫 홈쇼핑 방송이기도 하기에 고객만족도를 최대로 높이기 위해 다양한 사은품과 추가구성 상품들을 알차게 구성했다”고 말했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청각장애 5세, 엄마 목소리 처음 듣자 “꺄르르”

    청각장애 5세, 엄마 목소리 처음 듣자 “꺄르르”

    청각장애를 가진 아이가 태어나서 처음으로 엄마 목소리를 듣고 반응하는 모습을 담은 동영상이 네티즌에게 감동을 주고 있다. 영국 데번주에 사는 클로에 링(5)은 선천적인 질환으로 태어나면서부터 소리를 들을 수 없었다. 클로에는 생후 14주에 청각기능을 돕는 인공 청각기관을 이식하는 수술을 받았지만 성장과정에서 ‘스위치’를 켤 적절한 타이밍을 기다리는 중이었다. 그리고 최근 클로에의 주치의는 인공 청각기관을 시험 작동하기로 결정했고, 곧 5살 된 아이의 생애 최초 ‘소리 체험’이 시작됐다. 작은 신호가 들리기 시작하자 클로에가 반응을 보였고, 이내 얼굴에 다양한 표정이 생겼다. 클로에를 안고 있던 엄마가 부르자 만면에 웃음을 띠기도 했다. 아이의 표정은 모든 것을 말했다. 엄마의 목소리 뿐만 아니라 주변의 다양한 소리를 들을 수 있게 된 클로에는 신이 난 듯 연신 고개를 주억거리거나 몸을 흔들었다. 이를 본 주위에서도 웃음이 끊이지 않았다. 클로에는 청각장애아동을 위한 재단의 도움으로 해당 인공 청각기관 이식수술 및 재활치료를 받아왔으며, 성공적인 수술로 일반학교에 입학할 예정이라고 현지 언론은 전했다. 한편 지난 달 말에는 40년 평생 소리를 들어본 적 없었던 영국의 청각장애 여성이 인공 와우를 이식한 뒤 40년 만에 처음으로 소리를 접하는 장면의 동영상이 공개돼 감동을 준 바 있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 청각장애 5세 소녀, 난생 처음 엄마 목소리 듣자…(영상)

    청각장애 5세 소녀, 난생 처음 엄마 목소리 듣자…(영상)

    청각장애를 가진 아이가 태어나서 처음으로 엄마 목소리를 듣고 반응하는 모습을 담은 동영상이 네티즌에게 감동을 주고 있다. 영국 데번주에 사는 클로에 링(5)은 선천적인 질환으로 태어나면서부터 소리를 들을 수 없었다. 클로에는 생후 14주에 청각기능을 돕는 인공 청각기관을 이식하는 수술을 받았지만 성장과정에서 ‘스위치’를 켤 적절한 타이밍을 기다리는 중이었다. 그리고 최근 클로에의 주치의는 인공 청각기관을 시험 작동하기로 결정했고, 곧 5살 된 아이의 생애 최초 ‘소리 체험’이 시작됐다. 작은 신호가 들리기 시작하자 클로에가 반응을 보였고, 이내 얼굴에 다양한 표정이 생겼다. 클로에를 안고 있던 엄마가 부르자 만면에 웃음을 띠기도 했다. 아이의 표정은 모든 것을 말했다. 엄마의 목소리 뿐만 아니라 주변의 다양한 소리를 들을 수 있게 된 클로에는 신이 난 듯 연신 고개를 주억거리거나 몸을 흔들었다. 이를 본 주위에서도 웃음이 끊이지 않았다. 클로에는 청각장애아동을 위한 재단의 도움으로 해당 인공 청각기관 이식수술 및 재활치료를 받아왔으며, 성공적인 수술로 일반학교에 입학할 예정이라고 현지 언론은 전했다. 한편 지난 달 말에는 40년 평생 소리를 들어본 적 없었던 영국의 청각장애 여성이 인공 와우를 이식한 뒤 40년 만에 처음으로 소리를 접하는 장면의 동영상이 공개돼 감동을 준 바 있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 “목재 자급률 1% 높이면 경제효과 年 4000억”

    “목재 자급률 1% 높이면 경제효과 年 4000억”

    “목재 자급률을 1% 높일 경우 연간 4000억원의 경제적 효과가 있습니다. 목재 생산을 위한 숲을 조성하고 수종 갱신 등도 적극 추진하겠습니다.” 신원섭(55) 산림청장은 제69회 식목일을 하루 앞둔 4일 ‘돈 되는 산림경영’의 필요성을 설파했다. 1962년부터 2013년까지 50년간 전국 435만㏊에 111억여 그루의 나무를 심었지만 목재 자급률이 17%에 불과한 현실에 대해 깊은 아쉬움을 표했다. 신 청장은 “우리나라 산림은 30~40년생 나무가 60%로 한창 가꿔 줘야 할 단계”라며 “수령에 따른 벌채 기준을 완화해 목재 생산 가능 대상지를 확대하고 임목부산물 활용을 강화하는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선도산림경영단지를 통해 산림경영 성공 모델을 확산시킬 계획”이라며 “경제림 육성단지와 임업용 산지에 임도 시설을 확충하는 한편 중·대형 임업기계와 장비 공급도 늘리겠다”고 말했다. 산림경영의 청사진을 제시했지만 해결돼야 할 과제도 산적해 있다. 산주(山主)들의 무관심이 가장 큰 문제다. 신 청장은 “사유림이 전체 산림(640만㏊)의 68%를 차지하고 산주의 97%가 10㏊ 미만 산림을 소유하고 있다”면서 “사유림 경영 활성화를 위해 정책자금 융자금리 인하와 세제 감면 등 자율적인 경영을 유인하겠다”고 강조했다. 산림을 경영하고자 하는 사람이 산림을 쉽게 매수하고 임차할 수 있는 ‘산지은행제도’와 고령 임업인이 산지를 담보로 연금을 받을 수 있는 ‘산지연금제도’ 도입도 검토하고 있다. 그는 산림 규제 완화가 산림 훼손 및 난개발로 이어질 수 있다는 지적에 대해 “보전가치가 낮은 산지를 적절히 이용할 수 있도록 하자는 취지로 보전과 개발이라는 이분법으로 접근해선 안 된다”며 “산지 훼손을 줄일 수 있도록 발전된 토목·건축기술을 제도에 반영하겠다”고 소개했다. 지난해 확산된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와 관련, 전국적인 항공예찰과 지상정밀예찰을 거쳐 고사목을 전량 제거한 뒤 재발생률 등을 평가해 방제가 미흡한 지방자치단체는 국가지원 산림사업을 제한하는 등 페널티를 부과할 방침이다. 그는 미래에 물려줄 소중한 자산인 산림을 관리하는 데 국가와 지방이 따로일 수 없다는 점을 분명히 했다. 나무 심기를 ‘미래를 심는 날’로 표현한 신 청장은 “올 봄철 나무 심기 기간에 여의도(290㏊)의 76배에 이르는 2만 2000㏊에 5200만 그루의 나무를 심을 계획”이라며 “숲의 기능을 살리고 지역별 특성을 고려한 조림과 산업자원을 육성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생활환경 개선을 위한 산림재해방지 조림을 확대하고 동계올림픽 경관림 등도 조성한다. 식수를 위해 식목일을 앞당겨야 한다는 주장과 관련해서는 “개념의 오해다. 식목일은 상징적 기념일로 이날 나무를 심으라는 의미가 아니다”면서 “기후변화의 영향은 있지만 수목의 생리적 특성 등을 고려할 때 날짜를 변경할 만큼 영향이 크지 않다”고 말했다. 대전 박승기 기자 skpark@seoul.co.kr
  • “알코올중독 환자에 간 이식 허용” 英서 논란

    “알코올중독 환자에 간 이식 허용” 英서 논란

    알코올중독 환자에게 ‘간 이식’하는 것이 옳은가 그른가? 영국이 알코올중독 환자의 간 이식 수술을 두고 들끓고 있다. 최근 영국 국가건강서비스(NHS) 측은 현지시간으로 지난 3일 알코올중독 환자에게 간 이식을 허용한다는 방침을 발표했다. NHS가 지정한 ‘알코올로 기인된 심각한 간염’(SAAH)의 경우에는 수술 이후에도 상태가 좋지 않을 수 있기 때문에 지금까지 간 이식 대상에서 제외돼 왔다. 또 간을 기증하는 기증자가 이식받을 수혜자의 알코올중독 상태를 알게 됐을 때 꺼려하는 경우가 적지 않아, 알코올중독 이력이 있는 환자는 이식수술 우선대상에서 밀려 있었다. 현지 영국 의료계에 따르면 간 질환 환자의 평균 연령이 매년 어려지고 있으며, 간 질환에 걸릴 경우 대부분이 50%의 생존율을 위해 간 이식수술을 원한다. 다만 이때 수술 후에는 술을 마시지 않겠다는 약속을 해야 한다. 그러나 간 이식 환자 중 5분의 1 정도는 술에 기인한 것으로 판명되기 때문에 이러한 약속이 지켜지기란 쉽지 않다. 하지만 환자의 치료받을 권리를 인정한 NHS가 알코올과 관련한 간 질환 환자에게도 간 이식 수술을 허용한다고 발표했고 즉시 찬반논쟁이 시작됐다. 이번 결정에 반대하는 사람들은 “스스로 질병을 초래했기 때문에 간 이식 등의 도움을 줄 수 없다”고 강하게 주장하고 있다. 스스로 음주를 조절하지 못해 병을 얻었으며, 어렵게 이식수술을 받아도 예전의 모습으로 돌아갈 가능성이 크다는 것. 하지만 다른 한편에서는 과거 음주경력만을 토대로 생명이 위험할 수 있는 환자를 방치하는 것은 윤리에 어긋난다는 목소리도 만만치 않아, NHS의 이번 조치를 둘러싸고 첨예한 논란이 지속되고 있다. 사진=포토리아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 마포구 다목적커뮤니티센터 준공

    마포구 다목적커뮤니티센터 준공

    2일 서울 마포구 성미산 성산근린공원에서 열린 다목적 커뮤니티센터 준공식에 참석한 박홍섭(왼쪽에서 네번째) 마포구청장 등이 기념식수를 하고 있다. 안주영 기자 jya@seoul.co.kr
  • 공무원연금 주식수익률 1% 밑돌아

    공무원연금 주식수익률 1% 밑돌아

    공무원연금의 주식투자 성적이 지난해에도 부진을 면치 못했다. 공무원연금관리공단은 지난해 금융자산운용을 결산한 결과 금융투자 수익률이 시장평균 수익률(3.34%)과 비슷한 3.4%를 기록했다고 30일 밝혔다. 유형별로 ▲채권은 3.26∼3.58% ▲대체투자는 7.88%로 시장평균치를 웃돌았지만 ▲주식은 0.93%에 그쳐 시장평균(2.14%)을 훨씬 밑돌았다. 공단의 국내 주식 보유 현황을 보면 삼성전자(비중 16.83%), 현대자동차(4.43%), SK하이닉스(2.56%) 등이다. 투자 규모는 총 3조 9698억원으로 2010년의 4조 5133억원에 비해 12%(5435억원) 축소됐다. 한편 국민연금 수익률은 8.39%, 사학연금은 3.8%를 기록했다. 강국진 기자 betulo@seoul.co.kr
  • 부작용 0% 라식ㆍ라섹수술, ‘라식보증서’

    부작용 0% 라식ㆍ라섹수술, ‘라식보증서’

    라식소비자단체의 발표에 따르면 지난 2년간(2012~2013년) 단체에 접수된 라식/라섹 부작용은 총 41건으로, 각막편손상ㆍ원추각막ㆍ각막혼탁 등의 사례가 있었다. 부작용 발생의 원인으로는 수술의료진과 수술 후 진료의료진을 분리하여 운영하는 이른바 ‘의료진 분업’으로 인한 것이 21건으로 가장 많았다. 의료진 분업은 수술가격을 적게 측정하는 대신 많은 사람들을 끌어모아 한정된 시간에 무리하게 많은 수술을 진행하는 박리다매식 ‘공장형 안과’에서 보여지는 운영시스템이다. 의료진 분업 시스템이 이렇게 많은 부작용 문제를 야기하는 이유는 한 사람의 수술 및 진료를 여러 명의 의료진이 보게 되면서 일관적인 관리가 힘들다는 점이 가장 크다. 실제로 ‘의료진 분업’으로 인해 부작용이 발생한 박OO씨는 “수술을 받은 이후로 수술을 담당한 의사를 단 한번도 다시 본 적이 없을 뿐만 아니라, 진료를 보러갈 때마다 진료를 보는 의사가 바뀌었다. 심지어 진료의는 나의 눈상태에 대해 제대로 파악도 못하고 있어 매번 내가 이전 진료상황과 현재 눈 상태에 대해 설명해줘야 했다. 이후 시력이 제대로 나오지 않아 치료를 받는 동안, 의료진의 실수로 각막에 손상이 갔음에도 그 날 이후로 해당의사에게 치료를 받기는커녕 전혀 상황을 모르는 다른 의사에게 또 다시 내 상태를 설명해야만 했다”고 말했다. 박OO씨는 현재 수술 후 의료진의 소홀한 사후관리로 인한 시력저하 및 진료미숙으로 인한 각막손상으로 한쪽 시력이 0.6이상 올라가지 않아 라식소비자단체의 도움을 받아 치료 중에 있다. 이렇듯 의료사각지대에서 약자가 될 수 밖에 없는 라식소비자들을 위해서 라식소비자단체에서는 소비자들의 권익을 보호하고 부작용을 사전에 예방하고자 ‘라식보증서’를 개발해 발급하고 있다. ‘2012~2013년 라식부작용 통계’에 따르면 라식보증서를 발급받고 수술한 소비자 가운데 라식부작용 발생자는 단 1명도 보고되지 않아 실제로 부작용을 최소화할 수 있는 안전장치로써 인정받고 있다. 라식보증서가 라식부작용 발생률 0%를 유지할 수 있었던 이유는 부작용 발생원인을 원천봉쇄하는 라식보증서의 안전관리 약관 덕분이다. 그 중 단연 눈에 띄는 것은 철저한 사후관리를 위한 ‘치료약속일’제도이다. 라식보증서를 발급받고 수술한 소비자는 불편증상이 발생했을 시 단체에 특별관리센터 등재를 요청할 수 있다. 단체에 의해 특별관리센터에 등재된 소비자는 수술을 집도한 병원측으로부터 언제까지 불편증상을 치료하겠다는 확실한 치료약속일을 제공받을 수 있다. 또한 치료약속일까지의 모든 진료내용 및 결과는 라식소비자단체 홈페이지에 100%공개되어 다른 소비자들도 자유롭게 열람할 수 있도록 하여 병원의 책임감을 더욱 높이고 있다. 만일 치료약속일 내에 치료가 완료되지 않을 경우에는 해당병원의 ‘불만제로릴레이’ 수치가 0으로 초기화될 수 있다. 불만제로릴레이는 해당병원이 한 건의 불만사항이 없이 만족한 수술만을 이어온 수술 총 건수로 라식소비자단체 홈페이지에 그 수치가 전면 공개되고 있다. 때문에 홈페이지에 초기화된 수치가 공개되는 것은 해당 병원의 신뢰도 하락으로 이어지므로 의료진으로 하여금 보다 적극적이고 만족스런 진료를 제공하도록 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이외에도 라식보증서 발급제도에 참여하기 위한 단체의 인증심사에서는 공장형 안과 여부를 확인하여 박리다매식 공장형 안과의 경우 보증서 발급 권한을 제한하고 있으며, 보증서를 발급받고 수술한 후 부작용이 발생하면 소비자가 보증서의 배상체계를 근거로 의료진에게 최대 3억원의 배상지급을 요구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이렇듯 부작용 예방에 기여하고 있는 라식보증서는 매해 발급건수가 증가하고 있으며, 작년 말에는 발급 3년여만에 누적 발급건수가 총 3만건을 넘어설 만큼 많은 라식소비자들 사이에서 실효성을 인정받고 있다. 한편, 라식보증서 신청은 라식소비자단체 홈페이지(www.eyefree.co.kr) 에서 이루어지고 있으며, 홈페이지에는 라식수술 평균비용, 라식라섹부작용과 예방법, 라식라섹후기 등을 비롯한 라식정보가 제공되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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