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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순천라이온스클럽, 왕조1동 소재 인선원에 ‘중식 100인분 전달’

    서순천라이온스클럽, 왕조1동 소재 인선원에 ‘중식 100인분 전달’

    서순천라이온스클럽이 지난 10일 순천시 왕조1동 소재 정신요양시설인 인선원 입소자들을 대상으로 ‘사랑의 음식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서순천라이온스클럽은 인선원 입소자 100여명을 지역 중식당 ‘만리향’으로 초대해 다양하고 푸짐한 중식 요리를 제공했다. 윤정호 국제라이온스협회 총재가 직접 참석해 봉사자들을 격려했다. 윤 총재는 “서순천라이온스는 지역의 가장 가까운 곳에서 손길을 내미는 이웃이 되겠다”며 라이온스의 의미를 되새겼다. 강성원 서순천라이온스클럽 회장은 “매년 인선원에 함께 음식을 나눌 수 있어 기쁘다”며 “날씨가 급격히 쌀쌀해졌지만 마음만은 따뜻하게 느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영호 인선원장은 “매년 잊지 않고 인선원을 찾아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입소자들에게 따뜻한 식사 한 끼가 큰 위로와 기쁨이 된다. 지역사회의 따뜻한 나눔이야말로 우리 시설에 가장 큰 힘이 된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지난 2020년부터 매년 사랑의 음식봉사를 하고 있는 서순천라이온스는 복지시설 등에 소규모 수리·수선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 김용일 서울시의원, 북가좌2동 바자회 참석

    김용일 서울시의원, 북가좌2동 바자회 참석

    서울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에서 의정활동을 하는 김용일 의원(서대문구 제4선거구, 국민의힘)은 지난달 31일 북가좌2동 증가성결교회 주차장에서 열린 지역 바자회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번 바자회는 매년 교회 주차장에서 열리며, 수익금 전액을 동네의 어려운 이웃 돕기와 학생 장학금 지급 등 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김 의원은 일상 업무를 진행하면서도 점심시간과 저녁시간에 걸쳐 바자회에서 두 끼 식사를 모두 해결하며 동네 주민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고 전하면서 “과거의 바자회는 가격이 저렴한 제품을 판매하는 것이 일반적이었지만, 요즘 바자회는 질 높은 제품을 판매하며 많이 변했다”라고 평가했다. 특히 김 의원은 “작년에 구매한 고급스러운 커피 탁자는 현재도 집에서 잘 쓰고 있으며, 보는 이들마다 구매처를 물을 정도”라고 전했다. 바자회에서는 시니어 봉사자들이 준비한 잔치국수, 파전, 떡볶이, 오뎅, 순대 등 전통 먹거리와 함께 청년부·대학부 예비 바리스타들의 커피 판매, 고기 직화구이 등이 큰 인기를 끌었다. 특히 인기있는 김치는 한정 판매돼 길게 줄을 서는 진풍경이 연출되기도 했다. 김 의원도 바자회가 끝날 무렵 인삼, 고구마, 밤 등 떨이 상품을 한아름 구입했다고 밝혔다. 이날 김 의원은 “이번 바자회가 단순한 물품 판매를 넘어 이웃을 배려하고 살피는 공동체의 따뜻한 정을 확인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내 나눔과 봉사 활동이 지속될 수 있도록 의정 활동을 통해 적극적으로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 ㈜서울깍두기, ‘참! 좋은 사랑의 밥차’에 꾸준한 후원

    ㈜서울깍두기, ‘참! 좋은 사랑의 밥차’에 꾸준한 후원

    ㈜서울깍두기가 무료 급식소인 ‘사랑의 밥차’에 꾸준한 후원을 통해 지역사회에 희망과 온정을 전하고 있다. 순천시 연향동에 위치한 서울깍두기는 순천시자원봉사센터가 운영하는 무료급식 봉사활동 ‘참! 좋은 사랑의 밥차’에 설렁탕을 꾸준히 지원하는 등 나눔과 봉사의 현장을 함께 지켜온 대표적인 지역후원 기업이다. 이같은 정기적인 식사 후원은 급식 대상자 뿐 아니라 봉사 현장에서 구슬땀을 흘리는 자원 봉사자들에게도 큰 힘이 되고 있다. 지난해 12월 무안공항제주항공 여객기 추락사고에도 복구 인력과 수해자 및 자원봉사자들을 위해 따뜻한 설렁탕을 긴급후원하는 등 지역사회의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한바 있다. 김한주 ㈜서울깍두기 대표는 “사랑의 밥차를 통해 이웃들에게 따뜻한 식사를 전할 수 있어 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과 함께 하는 나눔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신숙 순천시자원봉사센터장은 “서울깍두기 김한주 대표님은 평소에도 꾸준한 후원으로 사랑의 밥차가 지속될 수 있도록 큰 힘이 되어주고 있다”며 “이러한 따뜻한 나눔이 재난과 일상 속에서 시민들에게 위로와 희망이 되고 있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 ㈜명륜당 명륜진사갈비, 550여 가맹점과 함께한 기부릴레이로 자립준비청년 기부

    ㈜명륜당 명륜진사갈비, 550여 가맹점과 함께한 기부릴레이로 자립준비청년 기부

    ㈜명륜당이 운영하는 숯불돼지갈비 프랜차이즈 명륜진사갈비가 서울 여의도에 위치한 월드비전 본사에서 ‘명륜진사갈비 전국 가맹점주 기부릴레이 후원금 전달식’을 지난 27일 진행했다고 밝혔다. 해당 성금은 지난 9월부터 서울·수도권 지역을 시작으로 대전·충청, 광주·전라, 대구·경북, 강원, 제주 등 전국 주요 권역에서 가맹점주와 함께하는 기부릴레이·바자회 활동으로 마련되었으며, 자립준비청년을 위해 전달됐다. 이번 행사는 명륜진사갈비 본사가 월드비전 자립준비청년 후원 협약에서 시작된 사회공헌활동에 공감한 전국 가맹점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이루어져 그 의미가 더 뜻깊다. 가맹본사 ㈜명륜당은 지난 2023년 월드비전과 협약을 맺고 자립준비청년 대상 지원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하며, 매년 3억원씩 10년간 총 30억원을 기부하는 장기 후원 계획을 수립했으며 올해로 누적 12억원의 기부금을 월드비전에 전달했다. 또한 ‘나는 나의 보호자입니다’ 캠페인을 전국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명륜진사갈비 전국 매장에 모금함을 설치하고, 온라인 모금 홈페이지를 통해 고객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며 자립준비청년에 대한 사회적 인식 제고에도 힘쓰고 있다. 후원금은 자립준비청년들의 주거 안정, 교육 기회 확대, 취업 역량 강화 등 자립 기반 마련에 활용되고 있다. 특히 주거 환경 개선과 정서적 지원 프로그램 등을 통해 사회 첫발을 내딛는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전하고 있다. 명륜진사갈비 관계자는 “이번 전달식은 단순한 후원을 넘어 전국 가맹점주님들과 함께 나눔을 실천했다는 것이 뜻깊다”라며 “앞으로도 가맹점주님과 함께하는 사회공헌활동으로 사회에 긍정적인 기여를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브랜드 런칭 이후 초창기인 2019년부터 시작된 명륜진사갈비의 사회공헌활동은 가맹점주의 자발적인 참여로 더욱 빛을 발하고 있다. 특히 사내봉사단인 ‘명륜나눔봉사단’은 가맹본사 임직원과 가맹점주, 홍보모델까지 한마음 한뜻으로 참여하는 봉사조직으로 자리 잡았다. 독거 어르신 식사지원, 무료급식 배식봉사, 해양쓰레기 정화활동, 사랑의 연탄나눔, 쪽방촌 갈비도시락 나눔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상호 협력과 유대를 강화하고 있다.
  • 명륜진사갈비, 전국 기부릴레이로 가맹점과 상생의 가치 실천

    명륜진사갈비, 전국 기부릴레이로 가맹점과 상생의 가치 실천

    (주)명륜당이 운영하는 숯불돼지갈비 프랜차이즈 명륜진사갈비가 전국 500여 가맹점과 함께하는 기부릴레이를 이어가며 상생의 가치를 실천하고 있다. 지난 21일 서울·수도권·충청 지역 가맹점주들이 한자리에 모여 본사 임직원들과 함께 사회공헌활동의 의미를 되새기고 나눔의 가치를 공유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명륜진사갈비는 지난 9월 서울·경기 지역을 시작으로 대전·충청, 광주·전라, 대구·경북 등 전국 주요 권역에서 500여 가맹점과 함께하는 기부바자회를 개최하며 상생의 가치를 실천해왔다. 각 지역에서 진행된 바자회 수익금 전액은 자립준비청년을 위해 기부될 예정이다. 이번 서울권 행사는 릴레이의 의미를 되새기며 ‘가맹본사와 가맹점이 함께 만드는 전국형 사회공헌 캠페인’으로 자리매김했다. 브랜드 런칭 이후 초창기인 2019년부터 시작된 명륜진사갈비의 사회공헌활동은 가맹점주의 자발적인 참여로 더욱 빛을 발하고 있다. 특히 사내봉사단인 ‘명륜나눔봉사단’은 가맹본사 임직원과 가맹점주, 홍보모델까지 한마음 한뜻으로 참여하는 봉사조직으로 자리 잡았다. 독거 어르신 식사지원, 무료급식 배식봉사, 해양쓰레기 정화활동, 사랑의 연탄나눔, 쪽방촌 갈비도시락 나눔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상호 협력과 유대를 강화하고 있다. 가맹점주들의 적극적인 사회공헌활동 참여 의지는 ‘릴레이기부’ 캠페인으로도 이어졌다. 이 캠페인은 전국 가맹점의 자발적 신청으로 진행된다. 매장 방문 고객에게 50% 할인을 제공하고 당일 매출의 절반을 지역사회에 기부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지난 2024년 1월부터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는 기부 행렬에 본사는 가맹점주들의 참여 의지에 보답하고자 할인 금액 전액과 행사 운영을 위한 인력까지 지원하고 있다. 현재까지 릴레이기부 캠페인 누적 기부금만 175,681,184원이라고 사측은 전했다. 명륜진사갈비 관계자는 “기부릴레이는 단순한 나눔을 넘어, 가맹점과 본사가 함께 지역 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을 전하는 상생의 상징”이라며 “앞으로도 브랜드의 성장만이 아니라 사회적 책임을 함께 고민하는 착한 프랜차이즈로 발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명륜진사갈비는 지난 2023년 NGO 월드비전과 10년간 30억 원 규모의 후원 약정을 체결하고, 가맹점과 함께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해 오고 있다. 최근 전국 가맹점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기부릴레이’가 이어지며, 착한 프랜차이즈로서의 브랜드 가치가 더욱 확고해지고 있다.
  • 서초1동, ‘짜장 나눔데이’ 행사 열어

    서울 서초구는 지난 20일 서초1동에 위치한 중식당에서 저소득 어르신들을 위한 ‘짜장 나눔 데이’ 행사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서초1동은 저소득 어르신 등 어려운 이웃에게 무료 식사를 대접하며 안부를 확인하는 나눔 사업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특히 이번 행사는 주민 주도의 나눔 활동으로, 지역 내 중식당 ‘매란방 교대점’에서 이웃을 위한 기부 의사를 전하며 마련됐다. 이날 참석한 어르신들은 정성스레 준비된 짜장면을 함께 즐기고, 이웃과 이야기도 나누며 훈훈한 시간을 보냈다. 행사를 후원한 강규원 매란방 교대점 대표는 “작은 나눔이지만 어르신들께 웃음을 드릴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할 수 있는 일이라면 꾸준히 참여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지역 내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앞장서주시는 모든 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주민이 나눔의 온기를 느끼고 더불어 살아갈 수 있도록 지역 내 민간 자원과 적극 협업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마포 “어르신 점심 나눔”… 효도밥상 900일 잔치

    마포 “어르신 점심 나눔”… 효도밥상 900일 잔치

    박강수 서울 마포구청장의 핵심 사업인 효도밥상이 시행 900일을 맞았다. 마포구는 지난 14일 마포중앙도서관 세미나실에서 ‘제29회 노인의 날 및 경로의 달’을 기념해 어르신들의 건강 및 장수를 기원하고자 ‘효도섬김행사’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박 구청장을 비롯해 효도밥상 급식기관 운영회 임원, 효도밥상 홍보단장, 지역 어르신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효도밥상은 마포구가 지난해 4월 전국 최초로 도입한 노인복지 정책이다. 소득과 관계없이 75세 이상 어르신들에게 양질의 점심 식사를 제공하고 건강, 법률, 세무 상담까지 연계하는 원스톱 맞춤형 서비스다. 박 구청장은 “효도밥상 900일의 여정은 현장에서는 셀 수 없이 많은 손길이 쌀을 씻고, 국을 끓이며 밥상을 차려온 역사”라면서 “처음 시작할 때는 ‘어렵다, 안될 것이다’라는 말을 숱하게 들어왔지만 사회적 효를 실천해주신 많은 분들 덕분에 사업이 계속 발전할 수 있었다“고 고마워했다. 이어 “마포구는 앞으로도 효도밥상이 든든히 뿌리내릴 수 있도록 세심하게 살피고, 어르신 원스톱 통합 돌봄서비스를 통해 효도밥상을 건강과 사회적 교류의 장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라고 덧붙였다. 지난 2023년 4월부터 시작된 효도밥상 사업은 마포구의 대표 복지사업이다. 마포구 관계자는 “주민들의 반응이 좋아 사업이 점점 커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행사에선 용강노인복지관 오카리나앙상블과 염리어린이집 열매반 아이들의 식전공연이 무대가 펼쳐졌다. 또 그동안 효도밥상 이용자들의 모습을 담은 영상이 상영됐다.
  • 순천시 왕조2동 통장협의회, ‘노인복지유공단체상’ 수상

    순천시 왕조2동 통장협의회, ‘노인복지유공단체상’ 수상

    순천시 왕조2동 통장협의회가 지난 1일 순천시가 주최한 ‘제29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에서 노인복지유공단체상을 수상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어르신들의 복지 증진과 노인 공경 문화 확산에 기여한 개인 및 단체를 표창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왕조2동 통장협의회는 평소 지역 내 어르신을 위한 꾸준한 봉사와 지원 활동을 펼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협의회는 매월 1회 관내 경로당 4개소 환경정비 및 청소활동을 펼치고 있다. 음식점 3개소와 연계해 매월 취약계층 10세대를 방문, 반찬을 전달하고 안부를 살피는 등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시각장애인 협회의 경로당 안마 봉사 등 후원 연계사업도 시작했다. 또 매년 열리는 경로위안잔치에서 식사 봉사활동을 하는 등 어르신들이 즐겁고 건강한 노년을 보낼 수 있도록 정성 어린 마음을 전하고 있다. 조연민 회장은 “이번 수상은 통장단 모두가 한마음으로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노력한 결과다”며 “어르신들이 존중받고 행복한 왕조2동을 만들기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정미자 왕조2동장은 “통장협의회는 지역복지의 최일선에서 묵묵히 헌신해 왔다”며 “이번 수상은 통장님들의 노고에 대한 값진 결실로 앞으로도 지역사회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복지활동이 활발히 이루어지길 바란다”고 축하의 말을 전했다.
  • 서울시, 추석 맞아 취약 어르신 3만 5000명에 특식 대접

    서울시, 추석 맞아 취약 어르신 3만 5000명에 특식 대접

    민족 최대 명절 추석을 맞아 서울시가 무료 급식을 제공 중인 취약 계층 어르신들에게 특식을 대접했다고 6일 밝혔다. 대상은 ‘저소득 어르신 급식 지원’을 받는 3만 3000여명과 지난 4월 시작한 ‘서울밥상’ 지원 어르신 1700여명 등 총 3만 5000여명이다. 메뉴는 추석 명절 음식과 그동안 단가가 높거나 조리 과정이 복잡해 제공하기 어려웠던 음식 위주로 마련했다. 소화·저작 능력이 약한 어르신이 편하게 섭취할 수 있는 소고기토란탕, 가자미 미역국, 소불고기, 송편, 약과 등이 주요 메뉴다. 앞서 연휴 시작 전날인 지난 2일 시는 노인 맞춤 돌봄 대상자를 중심으로 1차 안부 확인을 완료했다. 연휴 직후인 10일에 전화 또는 방문을 통해 근황을 한 번 더 살필 예정이다. 이외에도 긴 추석 연휴를 홀로 보낼 고독사 위험군 등 7만 5000여 ‘사회적 고립 위험가구’는 우리동네돌봄단이 2일과 10일 두 차례 안부를 확인한다. 고위험군 추정 가구는 3일부터 9일까지 집중적으로 안부를 재차 확인 중이다. 추석 전후로 복지관(종합, 노인, 장애인)에서는 명절 특식 나눔, 송편 빚기, 민속놀이 체험 행사 등을 마련한다. 지역 내 취약 계층의 사회적 고립을 막고 명절 분위기를 느낄 수 있도록 돕기 위해서다. 또 긴 연휴, 장애인 돌봄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명절 기간 활동 지원 급여를 기존 12시간에서 36시간까지 추가로 지급한다. 윤종장 서울시 복지실장은 “명절이 평소보다 더 외로울 수 있는 어르신 등 취약 계층에 대한 식사는 물론 따뜻한 안부 확인으로 외로움을 달래고 건강 이상 없이 안전하게 연휴를 보내도록 꼼꼼하게 챙기겠다”고 말했다.
  • 대금 조기지급, 소외층 방문에 이벤트까지…건설사들의 따뜻한 추석

    대금 조기지급, 소외층 방문에 이벤트까지…건설사들의 따뜻한 추석

    추석 명절은 그동안 만나지 못했던 가족과 친척을 만날 수 있는 설레는 날이지만, 소외층에게는 외로움을 더하는 때일 수 있다. 추석을 맞아 협력업체에 공사대금을 조기 지급하고, 소외층을 찾아 보듬는 건설사들의 따뜻한 발걸음이 눈에 띈다. 호반건설, 호반산업 등 호반그룹 건설계열은 추석을 맞아 협력사를 대상으로 이달 10일 지급 예정이었던 거래대금 1178억원을 이달 1일 전액 현금으로 앞당겨 집행했다고 3일 밝혔다. 이에 앞서 대한전선도 협력사에 거래대금을 조기 지급 완료했다. 일반적으로 거래대금은 정해진 날짜에 맞춰 지급하지만, 명절처럼 협력사들의 자금 수요가 집중되는 시기에 조기 지급하면 협력사들이 원활하게 자금을 운용할 수 있다. 호반그룹 관계자는 “추석을 맞아 진행한 이번 거래대금 조기 지급이 협력사들의 운영 부담을 덜고 안정적인 성장을 이어가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중흥그룹도 협력사들을 위해 1100억원 규모 대금을 추석 전 전액 현금으로 지급했다. 앞서 설 명절 때에도 공사대금 1000억원을 조기 지급하기도 했다. 포스코이앤씨도 중소 협력사의 자금 부담을 덜기 위해 거래 중인 497개 중소 협력업체에 공사대금을 비롯한 거래대금을 모두 지급했다. 이달 15일까지 지급 예정이던 대금 340억원을 지난 29일 전액 현금 집행했다. 부영그룹은 추석을 맞아 군 장병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육·공군 5개 부대에 2000만원 상당 과자 2500세트를 보냈다. 지난 2000년부터 26년째 이어오는 선행으로, 지금까지 모두 10만 3000여개에 달하는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중근 부영 회장은 군에 대한 남다른 애정으로도 유명하다. 항공병학교에서 5년이 넘는 군 생활을 하며 매끼 식사 2인분을 제공받았고, 밥값을 갚는다는 생각으로 지난 2023년 공군 하늘사랑 장학재단에 100억원을 기부했다. 현대엔지니어링은 경북 의성군 주거 취약 가정에 모듈러 주택을 기증하고 ‘기프트하우스 시즌11 집들이’ 행사를 지난 29일 진행했다. 지난 3월 발생한 산불로 피해를 본 의성군 기초생활수급 가정을 선정해 49.5㎡(약 15평형)의 모듈러 주택을 기증했다. 모듈러 주택은 방 2개와 거실 및 주방, 화장실로 구성돼 3인 가족이 지낼 수 있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지난 11년간 기프트하우스 활동으로 전국 19개 지자체에 모듈러 주택 41동을 기증했다. HDC현대산업개발은 1일 광주광역시 동구, 서구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저소득 가구, 장애인 가구 등 소외 이웃을 위한 명절 특식을 제공했다. 주거 환경이 열악한 가구 네 곳에는 에어컨을 새로 설치하고, 1인 가구에는 영양식, 영양제 등으로 구성된 건강식품키트를 전달했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추석 맞이 릴레이 사랑나눔 활동으로 강원, 파주, 천안, 서울, 광주를 비롯한 전국 각지에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앞서 29일에는 서울시 송파구에서 네 번째 봉사를 진행했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도 추석을 맞아 임대주택 입주민과 사회적 약자 등에게 따뜻한 손길을 내밀었다. LH는 추석을 맞아 임대주택 입주민을 비롯해 사회복지관, 보육원, 장애인시설, 지역아동센터 등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시설에 약 10억 원 상당의 신선식품과 생필품 등을 전달했다. 반도건설은 공식 인스타그램 채널에서 15일까지 ‘추석맞이 사진전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이날 밝혔다. 공식 채널 프로필 링크의 이벤트 페이지에서 추석 연휴 기간 가족·친구·연인 등 소중한 사람들과 보낸 따뜻한 순간을 담은 사진과 짧은 사연을 제출하면 된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22일 반도건설 공식 채널에서 한다. 가전제품, 백화점 상품권, 커피 상품권 등 푸짐한 경품을 준다. 반도건설 관계자는 “이벤트 페이지를 개인 SNS 계정에 공유 시 당첨 확률이 올라간다”고 귀띔했다.
  • ‘전주 함께 장터’ 지역 경제를 살리다

    ‘전주 함께 장터’ 지역 경제를 살리다

    전북 전주시가 추진하는 착한 소비운동인 ‘전주함께장터’가 지역경제 회복과 상생 문화 확산을 이끌고 있다. 전주시에 따르면 지난 3월부터 9월까지 ‘전주함께장터’가 24개 기업과 10개 단체, 2개 기관 등 36개 기업·기관·단체가 참여한 가운데 총 33회 진행됐다. 현재까지 1억 1900만원 규모의 기부와 현물 지원이 이뤄졌고, 2200여 명이 혜택을 받았다. ‘전주함께장터’는 ▲골목상권 살리기 ▲전통시장 살리기 ▲노동자 기(氣) 살리기의 3개 분야로 추진된다. 구체적으로는 시민과 소상공인이 함께한 ‘전주 이팝나무장터’(5월), 골목상권과 문화 행사가 어우러진 ‘전주 골목상권 드림축제, 폭염에 대응해 이동노동자를 위한 ‘찾아가는 현장지원 캠페인’, 노동자의 복지 향상과 근로 환경 개선을 위한 ‘산단 근로자 아침 식사 지원 사업’ 등이 진행됐다. 지난달 28일에는 ‘2025 드론축구월드컵’과 연계해 바이전주 인증기업과 사회적기업, 자활기업, 장애인생산품 판매시설 등 27개 업체가 참여한 ‘한가위 맞이 함께 더 큰 장터’도 열렸다. 시는 민생살리기 프로젝트인 ‘전주함께장터’에 기업·단체·공공기관의 참여를 확대하고 지역사회 전반이 함께하는 상생 협력 체계를 구축해 시민 생활과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전주함께장터는 행정이 주도하는 단순 소비 장려가 아니라, 시민과 소상공인, 기업, 노동자가 함께 어울려 만들어가는 상생의 플랫폼”이라며 “지역 상권의 지속적인 활력은 물론, 기업의 책임 있는 사회적 참여와 시민들의 자발적인 나눔 문화가 확산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광양제철소, 추석맞이 ‘희망의 쌀’ 1448포···19년째 지속

    광양제철소, 추석맞이 ‘희망의 쌀’ 1448포···19년째 지속

    광양제철소가 민족 대명절인 한가위를 맞아 희망의 쌀 전달식 행사를 열며 따뜻한 이웃 사랑을 전했다. 지난 25일 광양시청 2층 창의실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정인화 광양시장, 최대원 광양시의장, 박종일 광양제철소 행정부소장, 김재경 사랑나눔복지재단 이사장, 김동극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과 가족센터, 아동센터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희망의 쌀 전달식은 광양제철소가 2009년부터 매년 설과 추석마다 광양지역 농가에서 쌀을 구매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하는 행사다. 광양제철소의 대표 사회공헌활동 중 하나로 자리매김했다. 올해 역시 한가위를 앞둔 지난 25일 지역 농가로부터 구매한 백미 20㎏ 약 1448포(8000만원 상당)을 전달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구매한 쌀은 ▲노인복지관 ▲장애인 보호시설 ▲아동센터 ▲다문화 가정을 비롯한 광양지역 내 사회복지시설 90여곳에 전달돼 이웃들의 든든한 한 끼 식사로 제공된다. 이번 행사로 광양제철소가 지난 19년간 지역사회에 전달한 백미는 약 4만 3311포(20㎏ 기준)에 달한다. 금액으로는 19억 8000여만원이다. 박종일 광양제철소 행정부소장은 “희망의 쌀 전달식 행사를 통해 지원되는 쌀이 지역 농가에는 소득으로 보탬이 되고, 이웃들에게는 작은 희망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동행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펼펴 더욱 사랑받는 광양제철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정인화 시장은 “전달된 쌀은 사회복지시설과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광양시도 지역의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며 더욱 살기 좋은 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광양제철소는 ▲지역사랑상품권 구매 ▲전통시장 방문 ▲전어축제 지원 ▲문화공연 상영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며 지역사회와의 동행에 적극 앞장서고 있다.
  • 에이스경암, 추석 맞아 백미 7000포 기탁… 독거노인·소년소녀 가장에 전달

    에이스경암, 추석 맞아 백미 7000포 기탁… 독거노인·소년소녀 가장에 전달

    에이스경암, 27년째 이어진 ‘명절 쌀 나눔 릴레이’ 일환안성호 이사장, ‘기업 이윤 사회 환원’ 경영철학 계승쌀값 급등에도 지난 설보다 기부량 500포 늘려 에이스경암은 안성호(에이스침대 대표) 에이스경암 이사장이 추석을 맞아 1억 9000만원 상당의 백미 7000포(1포당 10kg)를 성남시에 기탁했다고 23일 밝혔다. 에이스경암 관계자는 “27년째 나눔을 이어가며 ‘기업 이윤을 사회에 환원한다’는 경영철학을 실천한 것으로, 기탁된 백미는 성남시 관내 독거노인과 소년·소녀 가장들에게 전달돼 명절 기간 생활 안정에 힘이 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에이스경암은 1999년부터 매년 설과 추석 명절마다 한 해도 빠짐없이 취약계층을 위한 백미를 기부해 왔다. ‘명절만큼은 그 누구도 소외되어서는 안 된다’는 신념 아래 진행된 나눔 활동은 지난 27년간 누적 기부량 16만 7760포에 달하며, 금액으로 환산 시 약 40억 2000만원에 이른다. 특히 이번 추석 나눔은 최근 쌀값이 급등해 기부 비용 부담이 커졌음에도, 지난 설보다 500포 늘어난 7000포를 기부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 경기 불확실성으로 기업들의 사회공헌 활동이 위축될 수 있는 상황에서 생계비 부담이 커진 취약계층을 위한 이사장의 뜻이 반영된 결정이다. 안 이사장은 선친의 기업 이윤을 사회에 환원한다는 경영철학을 계승하며 백미 기부 외에도 다양한 ESG 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각종 사회 현안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지역사회 밀착형 활동을 꾸준히 전개하고 있다. 일례로 올해 초 영남 지역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업계 최대 규모인 5억원을 긴급 성금으로 전달하고, 이후에도 구매 지원 캠페인을 펼치며 주민들의 일상 복귀를 도왔다. 또한, 루게릭 환우 지원에도 나서 지난 2년간 국내 처음의 루게릭 요양병원인 ‘승일희망요양병원’ 건립에 2억원을 기부했으며, 지난 6월엔 ‘아이스버킷 챌린지 런 in 서울’의 메인 후원사로 참여해 루게릭 질환에 대한 인식 개선과 사회적 공감대 확산에 기여했다. 이 외에도 2003년부터 하루 평균 200명 분의 식사를 제공하는 ‘에이스경로회관’을 운영하며 이천 지역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보금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겨울철에는 임직원과 대리점주들로 구성된 봉사단이 매년 고령자 및 에너지 취약 가구에 연탄을 직접 배달하는 ‘사랑의 연탄 나눔’ 활동을 통해 지금까지 약 23만장의 연탄을 전달하며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고 있다. 안 이사장은 “이번 기부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힘이 돼 따뜻한 명절을 보내는 데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과 지역사회가 가장 필요로 하는 순간에 도움을 전할 수 있도록 ESG 경영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커피 무료로 드립니다” 깜짝 공지한 카페…이유 있었다

    “커피 무료로 드립니다” 깜짝 공지한 카페…이유 있었다

    강원 강릉시가 극심한 가뭄 피해를 겪고 있는 가운데, 강릉의 한 카페가 소방관들을 대상으로 커피를 무료 제공한다고 밝혀 눈길을 끌고 있다. 강릉 강문동에서 카페를 운영하는 A씨는 지난 31일 자신의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소방관들에게 커피를 무료로 제공한다고 밝혔다. A씨는 “저희 매장도 할 수 있는 선에서 일회용 컵 사용, 디저트 최소화 등 물 절약에 힘쓰고 있는 와중에 우연히 소방관분들이 복귀하는 중에 식사하시는 모습을 봤다”며 “부담 없이 들러달라”고 전했다. 이어 “당분간 저희 카페에 방문해주시는 모든 소방관분에게는 시원한 음료 지원을 하겠다”며 “이날 오픈부터 소방관들을 대상으로 하지만 힘써주시는 분들을 더 찾아서 다시 알림드리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A씨는 지난 2023년 4월 강릉 경포 산불 당시에도 소방관들에게 커피를 무료 제공한 바 있다. 당시 A씨는 “10년 넘게 경포수난전문의용소방대로 활동하고 있다”며 “며칠간 정상 영업을 포기하고 고생하는, 고생하실 분들에게 아주 작은 나눔을 하려고 한다”며 당분간 커피를 무상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현재 긴급 대피해서 갈 곳이 없는 분들은 필요하다면 정말 간단한 요깃거리와 음료를 제공하겠다. 편히 쉬어가도 된다”며 “소방, 경찰, 군인, 다른 공무원들도 쉬러 와라. 나는 이제 산불 진화 지원에 가겠다”고 덧붙였다. 시에 따르면 국가소방동원령 발령으로 전날부터 전국 각지에서 총 71대의 소방차가 인근 지역에서 강릉으로 운반 급수를 하고 있다. 소방청은 물탱크차 50대와 급배수지원차 1대 등 총 51대의 장비를 동원해 급수 지원에 나섰고, 강원 지역 소방차 20대도 투입됐다. 이재명 대통령은 지난달 30일 강릉 시민 생활용수를 공급하는 오봉저수지 저수율이 15% 이하로 떨어지자 극심한 가뭄 상황을 고려해 재난 사태 선포와 국가소방동원령 발령을 지시했다. 행정안전부는 같은 날 오후 7시 이를 공식 선포했다. 재난 사태는 재난이 발생하거나 발생할 우려가 있는 경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선포하는 긴급 조치다. 강원특별자치도는 다음날인 31일 가뭄 대책 회의를 열고 재난안전대책본부를 2단계로 격상해 대응에 나섰다. 기상청에 따르면 당분간 강릉 지역에는 강수 전망도 없어 제한 급수 상황은 더욱 악화할 것으로 예상된다. 강릉이 위치한 강원 영동에는 이달 10일까지 비 예보가 없어 지역 관광업계는 사태를 주시하며 대응 방안을 고심 중이다.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전국공무원노동조합 강원소방지부도 내일(2일)부터 사흘간 홍제정수장에서 커피차를 운영하며 음료와 간식 제공에 나선다. 손상기 지부장은 “같은 소방공무원으로서 전국에서 모인 동료의 노고를 누구보다 잘 알기에 커피차를 준비했다”며 “대원들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 ‘마음 든든한 한 끼’…성북구 장위3동 ‘마음반찬’으로 전하는 온기

    ‘마음 든든한 한 끼’…성북구 장위3동 ‘마음반찬’으로 전하는 온기

    서울 성북구는 장위3동 자원봉사캠프가 이달부터 오는 12월까지 홀로 사는 저소득 남성에게 반찬을 지원하는 ‘마음반찬, 식사하셨나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식생활이 취약한 중장년 남성 독거가구에 반찬과 간편식 등을 지원해 건강을 챙길 수 있도록 돕고, 고독사 등도 예방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이를 위해 장위동에 있는 반찬가게 ‘10분한상’은 이달부터 매월 시래기 된장국과 표고 우거지 된장국 등 다양한 간편식 30팩을 장위3동 주민센터에 정기적으로 기부할 예정이다. 반찬과 간편식을 받은 장위3동 자원봉사캠프는 매달 해당 가정에 직접 방문해 음식을 전달하고 간단한 안부 인사를 나눌 계획이다. 10년째 꾸준히 나눔을 이어온 허해정 10분한상 대표는 “같은 동네에 사는 이웃이 외롭지 않도록, 작은 국 한 그릇에 마음을 담아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지역 사회가 함께 손잡고 이웃의 식탁에 온기를 더하는 이 사업은 매우 뜻깊다”며 “구 역시 촘촘한 복지 실현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구미경 서울시의원, 행당2동 어르신 영양식 나눔 행사 참석

    구미경 서울시의원, 행당2동 어르신 영양식 나눔 행사 참석

    서울특별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 소속 구미경 의원(국민의힘·성동 제2선거구)은 27일 행당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관한 어르신 영양식 나눔 행사에 참석해 어르신들과 따뜻한 시간을 함께했다. 이번 행사는 고봉삼계탕 여의도지점 후원으로 행당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들이 마련한 자리로, 지역 내 저소득 어르신들께 영양 가득한 삼계탕을 제공하고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께는 직접 배달하는 등 이웃 간의 정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특히 구 의원은 식사 자리를 둘러보며 고봉삼계탕 여의도지점 관계자들과 협의체 봉사자들께 감사를 표했으며, 현장에서 어르신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건강과 안부를 살피는 등 따뜻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구 의원은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따뜻한 나눔에 함께 할 수 있어 의미가 깊다.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을 챙기며 시의원으로서의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 “방학에도 든든하게!”…영등포구 결식 우려 아동 위한 지원 사업 강화

    “방학에도 든든하게!”…영등포구 결식 우려 아동 위한 지원 사업 강화

    서울 영등포구는 방학기간 지역 아동들이 안전하고 균형 잡힌 식사를 할 수 있도록 아동급식 지원사업을 강화한다고 22일 밝혔다. 아동급식 사업은 결식이 우려되는 돌봄 사각지대 아동들이 끼니를 거르지 않도록 지원하는 제도다. 구는 ‘아동급식 카드’(꿈나무 카드)를 지정 음식점에서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하고, 지역아동센터에서는 단체 급식을 제공해 아동들의 식사 공백을 해소하고 있다. 구는 내달까지 쾌적한 급식 환경 제공을 위해 아동급식 카드 이용이 많은 음식점 100여 곳과 직접 급식을 조리하는 지역아동센터 10개소를 대상으로 위생안전 점검을 진행한다. 이번 점검에서는 ▲조리환경 ▲식자재 관리 ▲조리종사자 위생 등 전반적인 위생 상태를 집중 확인하고, 개선이 필요한 사항은 즉시 시정 조치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아동급식 카드 사용 실태 조사도 병행한다. 최근 2개월 이상 미사용자를 대상으로 유선 또는 대면 조사를 실시해 사유를 확인하는 등 운영현황도 정기적으로 모니터링할 계획이다. 또한 구는 결식 우려 아동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민간 후원기관과의 협력도 확대했다. 최근 한국건강관리협회, 나눔비타민(주)와 ‘뚜기뽀기의 건강밥상’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역 내 돌봄이 필요한 아동 800여명에게 1인당 8만원 상당의 모바일 식사쿠폰을 지급한다. 쿠폰은 여름방학(8월)과 겨울방학(12월) 두 차례 지급돼 아동 1인당 총 16만원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아동급식 카드를 소유하거나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아동이며, ‘나비얌’ 앱에 가맹 등록된 지역 식당에서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나비얌’ 누리집 또는 구청 아동청소년과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은 “아이들이 쾌적한 급식 환경 속에서 균형 잡힌 식사를 통해 건강하게 성장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미래 세대인 우리 아이들이 행복하게 자랄 수 있도록 여러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 “고시 공부하듯 안 하면 장단 못쳐… 나를 뛰어넘는 ‘북재비’ 나왔으면”[서동철의 노변정담]

    “고시 공부하듯 안 하면 장단 못쳐… 나를 뛰어넘는 ‘북재비’ 나왔으면”[서동철의 노변정담]

    ‘판소리 고법 전수관’1000평 부지 기증… 9월쯤 착공논산·충남·국가유산청 예산 분담‘일고수 이명창’“판소리 서른다섯 유파 통달해야”소리꾼들 기량 발휘 최대한 배려‘천재 소년 설장고’13~14세 때 벌써 농악단 만들어“내 것 훔쳐 가라” 다그친 스승들“배워갈수록 어렵다”요즘엔 봉급 받는 자리만 잡으면 공부를 멈추는 것 같아 그게 걱정 판소리 북장단의 국가무형유산 예능보유자 일통(一通) 김청만 명인에게 전화를 드리니 논산으로 오란다. ‘오후 2시쯤이면 어떠냐’고 했더니 “먼 데서 오는데 점심이라도 같이 먹자”고 한다. 그렇게 호남고속도로를 타고 달리다 계룡나들목에서 국도로 나선 뒤 벌곡면사무소를 조금 지나니 내비게이션은 왼쪽 진산 방향을 가리켰다. 갑자기 산세가 수려해지는데 길옆으로는 갑천이 흐른다. 갑천이라면 대전 시내를 관통해 신탄진에서 금강에 합류하는 하천이 아닌가. 충남 논산과 금산, 전북 완주에 걸친 대둔산에서 발원한 물길이라는 것을 비로소 알게 됐다. 김 명인의 거연당(居然堂)은 마애미륵부처가 당당한 대둔산 자락 영주사로 오르는 길에 있었다. 김청만 명고수가 모는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을 타고 식당으로 가는 길에 ‘왜 논산에 자리잡으셨냐’고 물으니 “정기도 좋았지만 사람들의 마음가짐이 마음에 들었다”고 했다. 그의 고향은 전남 목포다. “제자가 전국에 있고 공연도 지역을 가리지 않으니 전수관이 대전 근처에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은 하고 있었지. 그런데 한일월드컵이 열린 2002년 새올전통타악진흥회로 전국을 누비는데 이곳 덕곡리를 숙소와 연습장으로 자주 이용하게 된 거야. 그때 아예 이곳에 터를 잡아야겠다고 마음먹었지.” 그는 요즘 일주일의 절반은 경기 용인 집에서 보내고 절반은 논산에서 북을 가르친다. ‘논산에 계실 땐 하루 세끼를 어떻게 해결하시느냐’고 물으니 “아침은 과일 같은 것으로 간단히 먹고 점심과 저녁은 아랫동네 나눔터에서 해결하니 아무 걱정이 없다”고 했다. 나눔터는 정년퇴직한 부부 교사가 만든 일종의 문화복지 공간으로 귀촌한 노년층에게 식사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는 것이었다. ‘그렇게 좋은 일을 하는 분이 계시다니 신문에 날 일 아니냐’고 했더니 “그렇지 않아도 지역에서 나눔터는 이미 유명하다”고 했다. 아무래도 1999년부터 산골 음악회가 열리고 있는 나눔터의 존재가 김 명인이 덕곡리에 자리잡는 데 상당한 역할을 한 듯한 느낌이었다. 김 명인은 거연당 옆에 국가무형유산 판소리 고법 전수관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 “저 창밖으로 보이는 대추밭 1000평을 전수관 부지로 기증했어. 9월이면 공사가 시작되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지. 전수관은 논산시, 충남도, 국가유산청이 예산을 분담하는 방식으로 지어질 것 같네. 50평과 30평짜리 전수공간하고 두 사람이 들어가 잘 수 있는 방을 스무 개 남짓 만들어 놓으면 구색이 맞지 않겠나 싶어.” 그는 북을 배우려는 사람이라면 대둔산 기슭이 아니라 어디라도 찾아가야 하는 이 시대 판소리 장단의 최고수다. 1980년대 김명환, 김득수, 김동준 명고수의 뒤를 이어 1990년대부터는 사실상 독보적 존재라고 해도 지나치지 않다. 얼마 전 국립무형유산원이 판소리를 알리고자 펴낸 책자에도 국가무형유산 판소리 ‘수궁가’ 보유자 신영희 선생과 함께 등장했다. 판소리 장단의 대명사가 된 것이다. 그에게 “수많은 명창과 함께하셨는데 그중에서도 가장 마음에 깊이 새겨진 소리꾼이 누구냐”고 물었더니 “그런 걸 말하고 다니면 다른 소리꾼들이 불러주겠느냐”면서 웃었다. 김 명인의 북장단은 자신을 드러내지도 않고 소리꾼을 앞질러 가지도 않는 것으로 정평이 나 있다. 이제는 소리판의 최고 어른의 반열에 올랐음에도 그는 소리꾼이 누구든 기량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배려한다. 국립국악원장을 지낸 이승렬 선생은 “일통의 북은 스승인 김동준을 닮아 모나지 않고 소리꾼이 편안하도록 최대한 봉사한다”고 했다. 김 명인은 “지금도 공연이 있을 때마다 팸플릿을 반드시 챙기는데 헤아려 보니 어떤 해는 420개나 됐으니 어지간히도 많이 했다 싶었다”고 했다. ‘소리꾼들이 다투어 모실 수밖에 없는 북재비’라는 말은 조금도 과장이 아니다. 그에게 “일고수 이명창이라는 말이 있는데 실감을 하시느냐”고 물었다. 그랬더니 “일청중 이고수 삼명창이라는 말도 있다”면서 “청중이 없으면 안 되고 고수가 없어도 안 되니 선생님들이 농담조로 하신 말씀”이란다. 그러면서 “고수는 창자가 편하게 소리할 수 있게 보조하는 직분”이라고 했다. “소리꾼은 자기 소리를 하면 되지만 장단재비는 전승되는 판소리 다섯 바탕의 제각기 다른 서른다섯 개 유파를 통달해야 돼. 고시 공부하듯 하지 않으면 장단을 칠 수가 없어. 북을 쳐서 먹고살려면 이 정도 노력은 해야지.” 완곡한 표현이었지만 결국은 북재비가 소리판을 아울러야 한다는 설명과 다름없었다. ‘일고수 이명창’이란 바로 이런 뜻이었나 보다. 거연당에 들어서면 가장 먼저 정면의 사진 두 장이 눈에 띈다. 스승인 김동준 명인과 한일섭 명인이다. 일통은 1981년 국립창극단에 들어갔다. 앞서 두 해 남짓 객원으로 공연에 참여하다 정식 단원이 된 것이다. 국립창극단에서 스승으로 김동준 명인을 본격적으로 모시기 시작했다. 나이 사십 줄에 접어들어 7년 동안 운전도 하고 심부름도 했다고 한다. 스승은 늘 “내 것을 훔쳐 가라”며 다그쳤다. 그는 밤이고 낮이고 스승 곁에 머물며 스승이 가진 것을 자기 것으로 만들어 나갔다. “그때 국립창극단에서 완창 판소리가 시작됐어. 박봉술, 정광수 같은 어른 명창이 먼저 나서고 김소희, 성창순, 한농선 같은 젊은 명창이 뒤를 이었지. 장단재비로는 내가 나이가 제일 적었으니 무대에도 먼저 나섰고. 앞자리에서 쟁쟁한 명인·명창이 지켜보고 있으니 떨리더라고. 스승인 김 명인에게 “무대에 나가면 손이 떨리고 죽겠다”고 했더니 선생님은 “그게 다 사람 되려고 그러느니라” 하셨지. 오정숙 명창에게도 물어봤더니 칠십이 넘어서도 긴장 때문에 공연이 시작되기 전에는 몇번이나 화장실을 들락날락거린다고 하시더라고. 그런데 나는 팔십에도 여전히 떨리네.” 그는 1988년 국립국악원으로 자리를 옮긴다. 정악 위주였던 국악원이 처음으로 민속악단의 장단 연주자를 모집했는데 여기에 뽑힌 것이다. 국악원 원로사범 성경린 선생은 이때 “김군은 시험 볼 게 뭐가 있나. 그냥 오면 되지” 했다. 실제로 지원서는 4명이 냈지만 실기시험장엔 자신을 빼곤 아무도 나오지 않았다고 한다. 그는 국립국악원 시절이 음악 하는 자세를 완전히 새롭게 다잡은 시기였다고 술회했다. “어느 날 공연 리허설을 성경린 선생님하고 김천흥 선생님이 지켜보고 계셨어. 리허설이 끝나자 원로사범실로 올라오라는 거야. 두 분은 “김군, 지금 북을 어떻게 생각하나” 하고 물으셨지. 내가 “제 생명처럼 생각하고 있습니다” 했더니 북을 들고 무대에 들어오는 자세부터 틀렸다는 거야. 한손으로 고리를 잡고 북을 강아지 끌듯 하는데 무슨 자기 생명 같다 하느냐고 질책하셨지. 다음부터는 공연할 때 꼭 북을 두손으로 잡고 가만히 방석 위에 올려놓게 됐어. 장단을 따지기에 앞서 자세를 가르쳐 주신 선생님들이 고맙지. 지금은 내가 제자들에게 같은 얘기를 하고 있어.” 그는 어린 시절 집 가까이 있던 목포 국악원 앞으로 지나다니며 자연스럽게 농악에 빠져들었다. 곧 ‘천재 소년 설장고’라는 별명을 얻었는데 13~14세에 벌써 친구들과 유달농악단과 달성소년농악단을 결성했다. 당시 목포항에는 조기잡이 중선(中船)이 가득했는데, 풍어제가 수없이 열렸으니 농악단 수요도 폭발적이었다. 15세 때 123악극단에 들어갔는데 ‘천재 소년 김청만’을 선전문구로 썼을 만큼 인기가 있었다. 19세 무렵에는 보성에서 임춘앵여성국극단을 만났는데 마침 장구 연주자 자리가 비었다고 해서 합류하게 된다. 또 다른 스승 한일섭 명인은 여기서 만났다. 군에 입대한 것도 국극단 시절이다. 그는 운전병이 됐다. 나중에 먹고살게 없으면 운전이라도 해야 한다고 생각했다. 그런데 김신조 남파간첩 사건이 터지며 군 복무가 35개월로 늘어났다. 그 무렵 마음이 다시 변해서 아쟁 공부를 시작한다. 수송부대 앰뷸런스 안에서 연습하다 대대장에게 들켜 혼쭐이 난 적도 있었다. 국방부에 국악대가 생기자 선배들이 불렀다. 그런데 주임상사를 찾아갔더니 국악대에 오려면 3만원을 달라고 했다. 1968년이니 큰돈이었다. 군대에서 비리가 횡행하는 것에 기가 찼다. 인제에서 군용트럭을 몰고 향로봉을 오가는 일과는 제대할 때까지 이어졌다. 요즘도 대형 SUV를 가볍게 다루는 운전실력의 배경이다. 제대한 다음 한일섭 선생을 다시 찾아가 북장단은 물론 아쟁과 태평소를 배웠다. 아쟁은 박대성, 박종선, 윤윤석, 김일구 같은 대가를 모두 사사했다. 타악, 현악, 관악을 모두 섭렵했으니 성악에는 혹 관심이 없었을까. 목포 시절 강도근 명창에게 “저도 소리를 좀 하고 싶다”고 이야기를 꺼냈다. 그랬더니 강 명창은 담배를 입에 문 채로 ‘아서라 세상사 쓸 것 없다’는 유명한 단가 가락을 흥얼거리며 전라도 사투리로 “너는 안디겄다”고 했다는 것이다. 이후로는 소리를 생각한 적이 없다고 했다. 김 명인은 판소리 고수가 “그늘진 곳에서 한 치도 흐트러짐 없이 추임새와 장단을 맞춰야 하는 고역 중의 상고역”이라고 했다. 지난 6월에는 팔순을 기념하는 제자들의 기념공연이 청와대 대정원 야외무대에서 열렸다. ‘김청만의 일통고법 100인의 북산조’라는 제목처럼 100명의 제자가 갈고닦은 북산조를 스승에게 바치는 자리였다. 제자들은 스승의 뜻을 새겨 고수의 길을 묵묵히 걸어가겠다고 다짐했다. 김 명인은 늘 제자들에게 “배워갈수록 어려운 것이 생겨나고, 알아갈수록 모르는 것이 불어난다”며 장단을 어느 정도 터득한 것처럼 느껴질수록 더 갈고닦아야 한다고 독려한다. ‘배워갈수록…’은 대전시립연정국악원 설립의 초석을 놓은 국악운동가 연정 임연수 선생이 직접 써서 자신의 손에 쥐여 주었던 문구라고 한다. “지금 마음속으로는 내가 이걸 안 했으면 뭘 해서 먹고살았을까 생각도 들어. 북을 쳐서 남에게 아쉬운 소리 하지 않고 이렇게 사는 것이 행복한 거지. 남은 것이 있다면 제자들이 쑥쑥 자라나 나를 뛰어넘는 고수가 다투어 나타나기를 바랄 뿐이지. 그럴수록 젊은 국악인들에게 이런 얘기를 하고 싶네. 나는 창극단이나 국악원에 들어갔을 때마다 ‘이제부터가 시작’이라고 다짐했거든. 그런데 요즘엔 봉급 받는 자리만 잡으면 마치 모든 것을 이룬 것처럼 공부를 멈추는 것 같아 그게 걱정이야.” ■ 김청만 명고수는 1946년 전남 목포에서 태어났다. 국립전통예술고등학교에서 명예졸업장을 받았다. 10대 시절 유달농악단과 달성소년농악단을 조직해 활동했다. 이후 123악극단과 임춘앵여성국극단·햇님여성국극단·박미숙여성국극단에서 악사로 일했다. 국립창극단 단원과 국립국악원 민속연주단의 단원·지도위원·예술감독을 역임했다. 서울예술대 대우교수, 목원대 강의전담교수, 서울대·한국예술종합학교·단국대·백석예술대 강사로 학생들을 가르쳤다. 2007년 보관문화훈장을 받았다. 2015년 국가무형유산 판소리 고법 예능보유자로 인정됐다. 현재 일통고법보존회 이사장, 동초제판소리보존회 부이사장이다. 글·사진 서동철 논설위원
  • 대만 타이난에서 온 럭비선수들도 ‘고양쌀’ 먹는다

    대만 타이난에서 온 럭비선수들도 ‘고양쌀’ 먹는다

    농협중앙회 고양시지부(지부장 오영석)가 ‘아침밥 먹기’ 등 우리 쌀 소비 촉진 캠페인의 일환으로 일산 백신고 럭비팀과 대만 대남(타이난)시 고등부 럭비 선수들에게 ‘고양쌀’을 기부했다. 고양시지부는 지난 5년간 쌀 소비 촉진을 통한 농업·농가 보호 활동의 하나로, 매년 한두 차례 백신고 럭비팀에 고양쌀을 지원해 왔다. 올해도 어김없이 여름 훈련 기간을 맞아 쌀을 전달했다. 오영석 지부장을 비롯한 농협 관계자들은 30일 고양시 일산동구 백석동에 위치한 백신고 럭비팀 훈련장을 방문해 약 20일간 전지훈련을 함께 하는 50여 명의 선수들이 충분히 먹을 쌀을 전달하며 응원의 뜻을 전했다. 오 지부장은 “무더운 여름, 훈련으로 지친 선수들이 고품질 고양쌀로 건강하고 좋은 성적을 거두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덕래 감독과 선수들은 ‘밥심 쌀심’, ‘아침밥 먹고!’, ‘건강한 하루!’ 등의 문구가 적힌 손팻말을 들고 농협 관계자들과 함께 기념 촬영을 하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특히 선수들은 10kg짜리 고양쌀 포대를 들고 기념사진을 찍는 등 즐거워 했다. 박 감독은 “성장기 고등부 선수들에게는 충분한 영양 섭취가 중요한데, 학교와 학부모의 지원만으로는 식사비용을 감당하기 어려운 게 현실”이라며 “농협의 지속적인 후원 덕분에 전국체전에 경기도 대표로 꾸준히 출전하며 좋은 성과를 내고 있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농협 고양시지부는 가래떡 나눔 행사, 아침밥 먹기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우리쌀 소비를 늘리고 건강한 식문화 확산에도 힘쓰고 있다.
  • 명륜당 임직원·명륜진사갈비 가맹점주, 호우 피해지역 식료품 지원

    명륜당 임직원·명륜진사갈비 가맹점주, 호우 피해지역 식료품 지원

    (주)명륜당이 운영하는 숯불돼지갈비 프랜차이즈 명륜진사갈비의 임직원과 가맹점주가(이하 명륜나눔봉사단)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를 방문해 집중호우 피해 이재민을 위한 구호물품을 전달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최근 기록적인 폭우로 주거지를 잃거나 생활 기반을 상실한 이재민들이 빠르게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명륜나눔봉사단은 식료품 중심의 구호 물품을 적십자사에 전달하고, 대피소를 방문해 이재민 긴급 지원 활동에 동참했다. 구호물품 2,000세트는 피해 이재민들에게 우선 공급되며, 남는 수량은 지역 내 취약계층에 추가로 전달될 예정이다. 이날 전달식에는 광주 지역 명륜진사갈비 가맹점주와(봉선점 최병규 대표, 송정점 김세정 대표, 운암점 김범신 대표, 두암점 박보건 대표, 수완점 정대식 대표) 가족, 임직원 등 총 14명의 봉사단원이 지원 활동에 동참했다. 명륜나눔봉사단 관계자는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이웃들이 하루빨리 일상을 되찾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호우 피해지역 가맹점주들과 뜻을 모아 지원을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긴급 재난 시 대응을 위해 민관 협력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명륜진사갈비는 지난 2019년부터 가맹본사 임직원과 가맹점주와 함께 독거 어르신 장마철 물품 지원, 화재 취약계층 소방시설 지원, 전국 산불 예방 캠페인, 경북 산불 진화 소방 공무원 식사 제공 등 재난 예방·발생 시 마다 신속한 지원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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