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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희열 사과, 女관객에 “다리 벌려달라” 성적발언에 “경솔했다” 공식사과 [전문]

    유희열 사과, 女관객에 “다리 벌려달라” 성적발언에 “경솔했다” 공식사과 [전문]

    유희열 사과, 女관객에 “다리 벌려달라” 성적발언에 “경솔했다” 공식사과 ’유희열 사과’ 가수 유희열이 콘서트 도중 성적인 발언에 대해 사과했다. 유희열은 6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아무리 우리끼리의 자리였다고 해도 이번 공연 중에 경솔한 저의 가벼운 행동과 말에 아쉽고 불편해하시는 분들도 계셨을텐데 무척이나 죄송해지는 밤이기도 합니다”라며 자신의 발언에 대해 사과했다. 유희열은 “오랜시간 아끼고 간직해온 기억들도 한마디의 말로 날려버릴수도 있다는 사실을 더 깊게 새기면서 살아가야 겠단 생각에 부끄럽고 마음이 무거워 집니다. 정말 죄송합니다”라고 재차 사과했다. 논란이 됐던 발언은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린 토이의 단독 콘서트 ‘디카포’에서 나왔다. 공연 둘째날인 3일 유희열은 “지금 (관객들의) 얼굴이 살짝 보이는데 토이 공연을 처음 시작했을 때 여중생, 여고생이었던 사람들 얼굴이다. 근데 얼굴들이…”라며 농담을 건넸다. 이어 “내가 공연을 할 때 힘을 받을 수 있게 앞자리에 앉아계신 여자분들은 다리를 벌려달라. 다른 뜻이 아니라 마음을 활짝 열고 음악을 들으란 뜻이다. 아시겠냐”고 덧붙였으나, ‘다리를 벌려달라’는 표현은 불편했다는 지적이 제기되며 논란이 일었다. [다음은 유희열 사과 전문] 안녕하세요 모두 잘 시간이겠네요. 이제야 감사의 인사를 남기게 되네요. 덕분에 공연은 무사히 잘 마쳤어요. 저에게는 상상도 못했던 정말 과분한 시간이었어요. 지금도 뭔가 실감이 잘 안나서 저도 꿈을 꾼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드네요. 처음 공연 준비를 할때만 해도 이게 과연 가능한 일인가. 주변에 고마운 사람들에게 또 폐만 끼치는건 아닐까. 노래도 못하고 뭐 하나 내세울게 없는 사람인데 정말 전생에 무슨 좋은 일을 한건지 이렇게 멋지고 좋은 사람들이 돌아보면 항상 옆에서 힘이 되주네요 매번 감사하고 미안하고 그래요. 지금도 올려주신 글들을 쭈욱 읽어보는데 가슴이 이상하네요. 비가 그렇게 미친듯 내리는데도 저 멀리 지방에서 올라오기 조차 힘든데도 먹고 살아가는 일에 그렇게 치이는데도 가족들에게 미안해 어딜 나가는 일조차 어려운 나이인데도 각자의 현실에 이번 공연에 함께 할 수 없어 마음이 그런데도 다들 예전 우리의 처음 기억처럼 설레여해주고 기억해주고 함께 웃어주고 울어주고 오히려 고마워해줘서 가슴이 이상해요. 꼭 표현하지 않아도 눈만 마주쳐도 알수 있는 우리만의 시간의 두께에 참.. 감사함으로 가득한 밤입니다. 3일 동안 짓궂은 농담에도 웃어주시고 엉성한 무대에도 박수쳐 주시던 모습이 선하네요. 공연장의 불이 켜졌는데도, 마지막 차편을 놓칠 시간인데도 자리를 지키며 끝까지 텅빈 무대를 바라보시던 눈빛들도 선해요 그리고 아무리 우리끼리의 자리였다고 해도 이번 공연중에 경솔한 저의 가벼운 행동과 말에 아쉽고 불편해하시는 분들도 계셨을텐데. 무척이나 죄송해지는 밤이기도 합니다. 오랜 시간 아끼고 간직해온 기억들도 한마디의 말로 날려버릴수도 있다는 사실을 더 깊게 새기면서 살아가야겠단 생각에 부끄럽고 마음이 무거워 집니다. 정말 죄송합니다. 한음 한음 자기의 무대보다 더 힘내서 노래하고 연주해준 고마운 사람들 수많은 밤을 새우고도 무대 아래에서 소리 질러가며 뛰어다니던 수많은 스텝들. 무책임하고 게으른 저를 인내해주는 안테나 식구들 그리고 가족들 모두 모두 감사합니다. 정말 노래 가사처럼 소중한건 변해 갈수록 변함없는 것들을 가슴속에 꼭 껴안고 살아갈게요. 정말 고맙습니다. 사진=서울신문DB(유희열 사과 유희열 공식사과)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충암고 교감, “급식비 안냈으면 밥먹지 마!” 40분간 막말에 급식비 안낸 학생들 반응이..경악

    충암고 교감, “급식비 안냈으면 밥먹지 마!” 40분간 막말에 급식비 안낸 학생들 반응이..경악

    ‘충암고 교감, 급식비 안낸 학생들’ 서울 충암고의 김모 교감이 전교생들이 보는 앞에서 급식비를 미납한 학생들에게 막말을 한 사실이 전해져 충격을 주고 있다. 충암고의 한 학부모에 따르면, 충암고의 김모 교감은 지난 2일 점심시간 식당 앞 복도에서 급식비 미납자 현황이 적혀 있는 명단을 들고 학생들을 한명씩 확인한 뒤 식당으로 들여보냈다. 김 교감은 전교생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급식비를 못 낸 학생들에게 몇 달 치가 밀렸는지 말하며 “급식비를 내지 않았으면 먹지 마라”는 취지의 발언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장기 미납 학생들에게는 “넌 1학년 때부터 몇백만원을 안 냈어. 밥 먹지 마라” “꺼져라. 너 같은 애들 때문에 전체 애들이 피해본다” 등의 폭언이 이어진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더하고 있다. 교감으로부터 면박을 당한 학생들은 식사 도중 자괴감을 감추지 못하고 그냥 나와버린 것으로 알려졌다. 충암고 김모 교감은 한 매체와의 통화에서 “급식은 먹되 급식비를 내고 먹으라고 체크해서 알려준 것이다”며 “담임선생님을 통해 미리 통보하기도 했다”고 해명했다. 충암고 교감 막말 논란에 교육청 관계자는 6일 “충암고 교감이 저소득층 급식 대상자들에게 급식비 납부를 부적절하게 독촉했다는 얘기가 있어 조사 중”이라면서 “독촉 과정에서 학생 인권을 침해했는지 여부도 함께 살펴보고 있다”고 밝혔다. 사진=서울신문DB(충암고 교감, 급식비 안낸 학생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재계 인맥 대해부 (4부)뜨고 지는 기업&기업인 대상그룹] 3세 오너 경영 등장 최대 관심… 임세령·상민 두 딸 경영수업

    [재계 인맥 대해부 (4부)뜨고 지는 기업&기업인 대상그룹] 3세 오너 경영 등장 최대 관심… 임세령·상민 두 딸 경영수업

    이리농림학교 졸업 후 고창군청 공무원으로 사회에 첫발을 내딘 임대홍(95) 대상 창업주는 해방 이후 피혁공장을 운영했다. 6·25 전쟁 직후에는 복구사업이 시작되면서 무역업으로 업종을 전환했다. 임 창업주는 일본을 오가면서 경쟁 상대 없이 우리 식탁을 점령하고 있던 일본 조미료 ‘아지노모토’에 묘한 반감을 가지게 됐다. 순수 우리 기술로 만든 국산 조미료를 수출하고 싶다는 열망은 그의 인생을 바꿨다. 1955년 서른다섯 청년 임대홍은 잘나가던 무역 사업을 접고 제조 공법을 익히기 위해 무작정 일본으로 떠났다. 1년여의 연구 끝에 그가 돌아와 부산에 지은 150평 규모의 작은 조미료 공장이 바로 대상그룹의 전신인 우리나라 최초의 조미료 공장, 동아화성공업주식회사다. 미원의 신화는 바로 이곳에서 시작됐다. 임 창업주는 회장 재직 당시 조용히 자신의 공간에서 실험과 연구에만 몰두했다. 지방 출장 시에도 5만원이 넘는 숙소에는 묵지 않았고, 승용차보다는 전철을 더 많이 애용했다. ‘평생 통틀어 한 번에 양복 세 벌, 구두 두 켤레 이상을 소유했던 적이 없다’는 이야기도 유명하다. 일반적인 기업가의 이미지와는 달리 대외 활동과 사교 활동도 즐기지 않았다. 이 같은 창업주의 스타일은 경영권을 물려받았던 장남 임창욱(66) 명예회장으로까지 이어졌다. 임 명예회장은 취임 후 부친과 달리 진취성과 능력을 중시하고 인간성을 강조하는 경영을 펼치며 보수성에서 탈피하고자 했지만 본인의 성과를 과시하거나 홍보하는 스타일은 아니었다. 임 명예회장은 1997년 퇴임했고 대상은 오랜 시간 전문 경영인 체제를 유지해왔다. 대상에 쏠린 업계의 최대 관심은 3세 오너 경영인의 등장이 이뤄질까다. 임 명예회장 밑으로는 아들이 없기 때문이다. 대신 두 딸인 임세령(38) 대상 사업전략담당중역 상무와, 임상민(35) 대상 기획관리본부 상무가 나란히 경영수업을 받고 있다. 대상그룹의 지주회사인 대상홀딩스 지분 비율을 보면 임상민 상무가 35.8%로 언니 임세령 상무를 앞선다. 임세령 상무의 대상홀딩스 지분은 19.9%다. 하지만 임세령 상무도 지난해 대상 지분을 15만 9000주(0.44%)를 장내 매수하고, 초록마을 지분을 30.17%까지 늘리는 등 본격적으로 승계 보폭을 넓히는 모양새다. 임세령 상무는 2012년 대상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입사, 본격적인 경영수업을 시작했다. 현재는 식품사업 부문을 총괄하는 식품사업총괄 내 사업전략담당중역을 맡고 있다. 연세대학교에서 경영학을 공부하고, 뉴욕대에서 심리학을 전공했다. 임세령 상무는 2009년 11월 당시 대상그룹 외식법인이던 와이즈앤피가 선보인 ‘터치 오브 스파이스’ 외식사업을 과감하게 정리해 주변을 놀라게 했다. 그의 판단은 적중했다. 임세령 상무는 외식 프랜차이즈 시장을 레드오션으로 판단, 기존의 브랜드 확장전략을 전면 수정해 치열한 시장 상황에 효과적으로 대처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지난해 청정원의 대규모 브랜드 아이덴티티(BI) 리뉴얼 작업을 진두지휘한 숨은 리더도 바로 임세령 상무였다. 임세령 상무는 특유의 글로벌 감각을 발휘해 자연의 이미지를 형상화한 기존 심벌을 타원 형태의 모던하고 심플한 심벌로 리뉴얼했다. 대상 관계자들은 ‘부드러운 카리스마’로 그를 표현한다. 점심시간이 되면 구내식당에서 직원들과 어울려 줄을 서거나, 회사 앞 커피전문점에서 여직원들과 함께 팔짱을 끼고 커피를 사간다고 한다. 임상민 상무는 동생이지만 입사로는 선배다. 임상민 상무는 2003년 이화여자대학교 사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뉴욕 파슨스 디자인스쿨을 졸업했다. 이후 유티씨인베스트먼트를 거쳐 2009년 8월, 대상 프로세스 이노베이션 (PI)본부에 입사해 그룹 경영혁신 관련 업무를 수행했다. 이후 런던 비즈니스 스쿨에서 MBA를 한 임상민 상무는 2012년 10월, 대상 기획관리본부 부본부장으로 다시 그룹경영에 복귀했다. 현재는 그룹 신사업 발굴과 글로벌 프로젝트 참여에 주력하고 있다. 임직원들 사이에서 임상민 상무는 ‘경청의 리더’로 불린다. 임상민 상무는 임원과 실무자 간의 대화라기보다는 동등한 실무자로서 의견을 나눈다. 비교적 젊은 나이인 데도 직원들과의 벽을 허무는 데 한 몫을 하고 있다. 하지만 일을 할 땐 엄격하고 꼼꼼하다는 평을 듣는다. 핵심을 찌르는 질문에 회의에 참석하는 실무자들이 상당히 긴장한다는 후문이다. 대상 관계자는 “임세령 상무와 임상민 상무 모두 기획과 마케팅 분야에서 본인들의 역할을 수행하며 경영 전반을 익히고 있는 과정”이라면서 “임창욱 명예회장이 건재하고, 전문경영인 체제가 안정적으로 자리잡고 있는 시점에서 두 분 간 후계구도를 예측할 단계는 아니다”라고 못 박았다. 명희진 기자 mhj46@seoul.co.kr
  • 전신주 매달려 토끼 잡아먹는 2m 왕도마뱀

    전신주 매달려 토끼 잡아먹는 2m 왕도마뱀

    거대한 왕도마뱀이 토끼를 잡아먹는 모습이 포착돼 화제가 되고 있다. 5일(현지시간) 영국 동영상 공유사이트 ‘라이브릭’(Liveleak.com)에 올라온 5분 길이의 영상에는 호주 왕도마뱀인 고아나(goanna: 왕도마뱀을 통칭하는 호주 원주민의 토착어)가 전신주에 매달려 토끼를 삼키는 모습이 담겨 있다. 영상에는 2m 크기의 거대 고아나가 사냥해 잡은 토끼를 물고 나무 전신주 위에 올라가 있다. 고아나에게 금세 잡힌 듯 발버둥 치는 토끼. 하지만 어렵사리 먹잇감을 잡은 고아나가 토끼를 놓아줄 리 없다. 고아나는 덩치만큼이나 큰 입으로 토끼를 입안으로 넣기 시작한다. 나무에 매달려 먹이를 먹는 고아나의 모습이 위태위태해 보이지만 고아나는 배고 많이 고픈지 식사에 여념이 없다. 한편 호주 왕도마뱀은 호주의 사막이나 산악지역에서 서식하며 다른 파충류에 비해 상대적으로 높은 지능을 가진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영상= Liveleak / HotViralNews youtube 영상팀 seoultv@seoul.co.kr
  • 충암고 교감, 급식실 앞에서 급식비 안낸 학생에게 막말을? 상황보니 ‘충격’

    충암고 교감, 급식실 앞에서 급식비 안낸 학생에게 막말을? 상황보니 ‘충격’

    서울 충암고의 김모 교감이 급식비를 미납한 학생들에게 막말을 한 것으로 전해져 충격을 주고 있다. 충암고의 한 학부모에 따르면, 충암고의 김모 교감은 지난 2일 급식비를 못 낸 학생들에게 몇 달 치가 밀렸는지 말하며 “급식비를 내지 않았으면 먹지 마라”는 취지의 발언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 학생은 “처음에는 잘못 들었을 것이라고 생각하고 친구한테 물어보기까지 했다”며 “일단 식당엔 들어갔는데 친구들 앞에서 망신당한 것이 너무 창피하고 화가 나서 식사 중간에 그냥 나왔다”고 설명했다. 충암고 김모 교감은 한 매체와의 통화에서 “급식은 먹되 급식비를 내고 먹으라고 체크해서 알려준 것이다”며 “담임선생님을 통해 미리 통보하기도 했다”고 해명했다. 사진=MBN 뉴스캡처 뉴스팀 seoulen@seoul.co.kr
  • 충암고 교감, “밥먹다 그냥 나왔다” 급식비 미납 학생 공개망신 논란

    충암고 교감, “밥먹다 그냥 나왔다” 급식비 미납 학생 공개망신 논란

    서울 충암고의 김모 교감이 급식비를 미납한 학생들에게 막말을 한 것으로 전해져 충격을 주고 있다. 충암고의 한 학부모에 따르면, 충암고의 김모 교감은 지난 2일 급식비를 못 낸 학생들에게 몇 달 치가 밀렸는지 말하며 “급식비를 내지 않았으면 먹지 마라”는 취지의 발언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 학생은 “처음에는 잘못 들었을 것이라고 생각하고 친구한테 물어보기까지 했다”며 “일단 식당엔 들어갔는데 친구들 앞에서 망신당한 것이 너무 창피하고 화가 나서 식사 중간에 그냥 나왔다”고 설명했다. 충암고 김모 교감은 한 매체와의 통화에서 “급식은 먹되 급식비를 내고 먹으라고 체크해서 알려준 것이다”며 “담임선생님을 통해 미리 통보하기도 했다”고 해명했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유희열, 성적발언에 공식사과..무슨 일?

    유희열, 성적발언에 공식사과..무슨 일?

    ’유희열 공식사과’ 유희열은 6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아무리 우리끼리의 자리였다고 해도 이번 공연 중에 경솔한 저의 가벼운 행동과 말에 아쉽고 불편해하시는 분들도 계셨을텐데 무척이나 죄송해지는 밤이기도 합니다”라며 자신의 발언에 대해 사과했다. 유희열은 “오랜시간 아끼고 간직해온 기억들도 한마디의 말로 날려버릴수도 있다는 사실을 더 깊게 새기면서 살아가야 겠단 생각에 부끄럽고 마음이 무거워 집니다. 정말 죄송합니다”라고 재차 사과했다. 논란이 됐던 발언은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린 토이의 단독 콘서트 ‘디카포’에서 나왔다. 공연 둘째날인 3일 유희열은 “지금 (관객들의) 얼굴이 살짝 보이는데 토이 공연을 처음 시작했을 때 여중생, 여고생이었던 사람들 얼굴이다. 근데 얼굴들이…”라며 농담을 건넸다. 이어 “내가 공연을 할 때 힘을 받을 수 있게 앞자리에 앉아계신 여자분들은 다리를 벌려달라. 다른 뜻이 아니라 마음을 활짝 열고 음악을 들으란 뜻이다. 아시겠냐”고 덧붙였으나, ‘다리를 벌려달라’는 표현은 불편했다는 지적이 제기되며 논란이 일었다연예팀 seoulen@seoul.co.kr
  • 충암고 교감, “급식은 먹되 급식비를 내고 먹으라고 알려준 것” 막말논란에 해명보니

    충암고 교감, “급식은 먹되 급식비를 내고 먹으라고 알려준 것” 막말논란에 해명보니

    서울 충암고의 김모 교감이 급식비를 미납한 학생들에게 막말을 한 사실이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다. 충암고의 한 학부모에 따르면, 충암고의 김모 교감은 지난 2일 급식비를 못 낸 학생들에게 몇 달 치가 밀렸는지 말하며 “급식비를 내지 않았으면 먹지 마라”는 취지의 발언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 학생은“일단 식당엔 들어갔는데 친구들 앞에서 망신당한 것이 너무 창피하고 화가 나서 식사 중간에 그냥 나왔다”고 설명했다. 논란이 일자, 충암고 김모 교감은 한 매체와의 통화에서 “급식은 먹되 급식비를 내고 먹으라고 체크해서 알려준 것이다”며 “담임선생님을 통해 미리 통보하기도 했다”고 해명했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충암고 교감, 급식비 못 낸 학생에게 “급식비 안냈으면...” 발언보니

    충암고 교감, 급식비 못 낸 학생에게 “급식비 안냈으면...” 발언보니

    서울 충암고의 김모 교감이 급식비를 미납한 학생들에게 막말을 한 것으로 전해져 충격을 주고 있다. 충암고의 한 학부모에 따르면, 충암고의 김모 교감은 지난 2일 급식비를 못 낸 학생들에게 몇 달 치가 밀렸는지 말하며 “급식비를 내지 않았으면 먹지 마라”는 취지의 발언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 학생은 “처음에는 잘못 들었을 것이라고 생각하고 친구한테 물어보기까지 했다”며 “일단 식당엔 들어갔는데 친구들 앞에서 망신당한 것이 너무 창피하고 화가 나서 식사 중간에 그냥 나왔다”고 설명했다. 충암고 김모 교감은 한 매체와의 통화에서 “급식은 먹되 급식비를 내고 먹으라고 체크해서 알려준 것이다”며 “담임선생님을 통해 미리 통보하기도 했다”고 해명했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가슴 통증과 함께 올라오는 신물… 과식 피하세요

    가슴 통증과 함께 올라오는 신물… 과식 피하세요

    위산이 식도로 역류해 염증이 생긴 역류성 위식도염 환자가 2009년 256만 8000명에서 2013년 351만 9000명으로 4년간 3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간이 없어 밥을 허겁지겁 먹고 폭식하며 식사를 마치고 바로 눕는 잘못된 습관이 원인인데, 역류성 식도염이 오래되면 식도 협착이 생길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5일 국민건강보험공단이 2009~2013년 건강보험 진료비 지급자료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역류성 위식도염 환자는 경제활동을 하는 주 연령층인 40~50대에서 가장 많이 발병했다. 전체 환자 중 44.6%로 절반에 가깝다. 건보공단 일산병원 소화기내과 서정훈 교수는 “연령이 증가함에 따라 하부 식도 괄약근의 기능이 약화돼 역류성 위식도염이 더 많이 발생하게 되는데 특히 40~50대는 가장 활발하게 경제활동을 하다 보니 스트레스가 많고 과식이나 야식 같은 잘못된 식습관, 음주나 흡연, 운동부족으로 역류성 위식도염 환자가 많은 것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느긋하게 밥 먹을 시간도 없이 살아가는 바쁜 현대인의 삶이 역류성 위식도염을 일으키는 주요 원인인 셈이다. 역류성 위식도염은 회식이나 송년회 등의 모임이 몰린 12월에 가장 많이 발병한다. 진료인원은 4년간 여성이 남성보다 1.3배 정도 많았다. 서 교수는 “통상 남성이 여성보다 역류성 식도염이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졌지만 여성이 남성보다 증상에 대한 민감도가 커 병원을 더 많이 찾는 바람에 진료인원이 다소 많게 집계된 것으로 추정된다”고 설명했다. 또 “비만이나 노령인구의 증가, 지나치게 조이는 복장 등이 원인일 수 있다”고 덧붙였다. 역류성 위식도염에 걸리면 흉부 작열감이라고 하는 가슴 쓰림 증상이 나타난다. 단순히 음식물이 식도로 넘어오는 것은 역류성 위식도염의 증상이 아니다. 정훈용 서울아산병원 소화기내과 교수는 “오목 가슴에서부터 시작해 불에 타는 듯한 감각이 상부로 올라와 목이나 귀로 치닫는 증상이 나타나고 주로 밤에 증상이 심해 자다가 벌떡 일어나 물이라도 마셔야 하며, 몸속에서 위산의 신물이 넘어오는 듯한 느낌이 들기도 한다”고 말했다. 의사들은 이를 흉골 뒤쪽이 타는 듯한 증상이라고 표현하지만 환자들은 ‘뜨겁다, 쓰리다, 아프다, 화끈거린다, 더부룩하다’ 등 여러 가지 말로 증상을 호소한다. 역류증상은 위산이나 위 속 내용물이 인후부로 역류하는 현상을 말하며 신물이나 쓴 물이 올라온다는 표현을 자주 쓴다. 가슴 쓰림 증상은 간헐적으로 나타나며 주로 식사 후 한 시간 이내에 발생하거나 운동할 때 또는 옆으로 누웠을 때 더 잘 발생한다. 역류성 식도 질환의 원인은 일단 과식이다. 위의 내용물이 증가하면 식도로 역류할 수 있다. 눕거나 허리를 구부려 위 속 내용물이 식도 가까이 오면 역류가 잘 일어난다. 비만·임신 등으로 위 내부의 압력이 증가하거나 잦은 기침으로 복압이 증가해도 역류가 일어날 수 있다. 위와 식도 사이에 있는 괄약근의 기능이 떨어져도 역류가 잘 일어나는데, 대개 기름진 음식을 많이 먹거나 음주, 흡연을 하는 사람은 괄약근이 좋지 않다. 이렇게 식도로 넘어온 위 내용물은 식도 점막을 손상시켜 염증을 일으키고 식도를 자극해 기침이 나게 한다. 식도 점막은 위 점막과 달리 산성에 매우 약하다. 마른기침이 3~4주 지속되고 목소리가 쉬거나 신물이 올라온다면 역류성 위식도염을 의심해 봐야 한다. 역류한 위산은 식도가 아닌 다른 장기에도 영향을 준다. 특히 폐 기능에 영향을 줘 만성기침이나 기관지 천식을 일으키고 충치와 잇몸질환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또 인후·후두·기관지 증상도 유발한다. 역류성 위식도염으로 이비인후과 질환이 발생할 가능성은 4~10% 정도다. 역류성 후두염이 가장 많고 후두궤양, 육아종 후두 및 기관의 협착 등도 발생한다. 목에 이물감이 있거나 인후부 종괴감을 호소하는 환자도 0.7~4.1% 정도 된다고 한다. 역류성 위식도염이 심한 사람은 식도 협착이나 식도 조직에 이상이 생겨 식도 점막이 위 점막처럼 변하는 ‘바레트 식도’가 발생할 수 있다. 바레트 식도가 있으면 식도암이 잘 발생하게 돼 꼭 정기 진단을 받아야 한다. 역류성 위식도염을 치료하려면 무엇보다 식생활 습관부터 바꿔야 한다. 최명규 서울성모병원 소화기내과 교수는 “어떤 경우에도 과식이나 폭식을 금하고 꼭꼭 씹어 천천히 먹어야 하며 기름지고 맵거나 자극적인 음식과 지나치게 신 음식도 삼가야 한다”고 말했다. 담배는 식도 괄약근을 이완시키기 때문에 역류성 위식도염이 있는 환자는 식후에 절대 담배를 피워선 안 된다. 이 밖에 초콜릿, 페퍼민트, 케이크, 피자, 햄버거 같은 고열량 음식도 가급적 먹지 말아야 한다. 운동도 뛰는 운동이나 상체를 앞으로 굽히는 요가는 위산을 식도로 역류시킬 수 있어 피하는 게 좋다. 식사 후 바로 눕거나 야식을 먹는 습관도 버려야 한다. 이풍렬 삼성서울병원 소화기내과 교수는 “기름진 음식과 육류 등 서구화된 식생활과 술·담배 등이 역류성 식도염의 가장 큰 원인이지만 최근에는 빨리 먹고 과식하고 간식을 즐겨 역류성 식도염에 걸린 사람이 늘었다”고 말했다. 뚱뚱한 사람은 복압을 줄이도록 체중을 단 몇 ㎏이라도 빼는 게 좋고 밤에 가슴 쓰림이 심한 사람은 베개를 더 받쳐 머리를 좀 더 높게 두고 자는 게 좋다. 세종 이현정 기자 hjlee@seoul.co.kr
  • 충암고 교감, 급식비 미납 학생 공개망신 논란 ‘발언보니... 충격’

    충암고 교감, 급식비 미납 학생 공개망신 논란 ‘발언보니... 충격’

    서울 충암고의 김모 교감이 급식비를 미납한 학생들에게 막말을 한 것으로 전해져 충격을 주고 있다. 충암고의 한 학부모에 따르면, 충암고의 김모 교감은 지난 2일 급식비를 못 낸 학생들에게 몇 달 치가 밀렸는지 말하며 “급식비를 내지 않았으면 먹지 마라”는 취지의 발언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 학생은 “처음에는 잘못 들었을 것이라고 생각하고 친구한테 물어보기까지 했다”며 “일단 식당엔 들어갔는데 친구들 앞에서 망신당한 것이 너무 창피하고 화가 나서 식사 중간에 그냥 나왔다”고 설명했다. 충암고 김모 교감은 한 매체와의 통화에서 “급식은 먹되 급식비를 내고 먹으라고 체크해서 알려준 것이다”며 “담임선생님을 통해 미리 통보하기도 했다”고 해명했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포토+3] 알레산드라 앰브로시오, “아들과 아이스크림 먹으며...우리나라 라면...”

    [포토+3] 알레산드라 앰브로시오, “아들과 아이스크림 먹으며...우리나라 라면...”

    브라질 출신의 세계적인 모델 알레산드라 앰브로시오(34)가 3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주의 한 곳에서 아들 노아와 함께 식사를 한 뒤 아이스크림을 사 먹으면 걷고 있다. 앰브로시오의 산들거리는 가벼운 복장은 패션 쇼 의상과 다름이 없다. 아들 노아는 슈퍼맨 티셔츠와 망토까지 두른 일반 꼬마다. 미국 연예전문매체 스플래시 닷컴은 사진 촬영 장소를 공개하지 않았다. ”세계적인 모델과 아들이 이렇게 자연스럽게 거닐고 있는 모습은 정말 보기 좋다. 우리나라에서도 볼 수 있다면...” TOPIC / SPLASH NEWS(www.topicimages.com)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포토+3] 앰브로시오, “아들과 아이스크림 먹으며....거리 패션쇼...”

    [포토+3] 앰브로시오, “아들과 아이스크림 먹으며....거리 패션쇼...”

    브라질 출신의 세계적인 모델 알레산드라 앰브로시오(34)가 3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주의 한 곳에서 아들 노아와 함께 식사를 한 뒤 아이스크림을 사 먹으면 걷고 있다. 앰브로시오의 산들거리는 가벼운 복장은 패션 쇼 의상과 다름이 없다. 아들 노아는 슈퍼맨 티셔츠와 망토까지 두른 일반 꼬마다. 미국 연예전문매체 스플래시 닷컴은 사진 촬영 장소를 공개하지 않았다. ”세계적인 모델과 아들이 이렇게 자연스럽게 거닐고 있는 모습은 정말 보기 좋다. 우리나라에서도 볼 수 있다면...” TOPIC / SPLASH NEWS(www.topicimages.com)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충암고 교감, 급식비 미납 학생 공개망신 논란 “식사 중간에 그냥 나왔다”

    충암고 교감, 급식비 미납 학생 공개망신 논란 “식사 중간에 그냥 나왔다”

    서울 충암고의 김모 교감이 급식비를 미납한 학생들에게 막말을 한 것으로 전해져 충격을 주고 있다. 충암고의 한 학부모에 따르면, 충암고의 김모 교감은 지난 2일 급식비를 못 낸 학생들에게 몇 달 치가 밀렸는지 말하며 “급식비를 내지 않았으면 먹지 마라”는 취지의 발언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 학생은 “처음에는 잘못 들었을 것이라고 생각하고 친구한테 물어보기까지 했다”며 “일단 식당엔 들어갔는데 친구들 앞에서 망신당한 것이 너무 창피하고 화가 나서 식사 중간에 그냥 나왔다”고 설명했다. 충암고 김모 교감은 한 매체와의 통화에서 “급식은 먹되 급식비를 내고 먹으라고 체크해서 알려준 것이다”며 “담임선생님을 통해 미리 통보하기도 했다”고 해명했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충암고 교감, 급식비 미납 학생 공개망신 논란 ‘당시 상황은?’

    충암고 교감, 급식비 미납 학생 공개망신 논란 ‘당시 상황은?’

    서울 충암고의 김모 교감이 급식비를 미납한 학생들에게 막말을 한 사실이 전해져 충격을 주고 있다. 충암고의 한 학부모에 따르면, 충암고의 김모 교감은 지난 2일 급식비를 못 낸 학생들에게 몇 달 치가 밀렸는지 말하며 “급식비를 내지 않았으면 먹지 마라”는 취지의 발언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교감으로부터 면박을 당한 학생들은 식사 도중 자괴감을 감추지 못하고 그냥 나와버린 것으로 알려졌다. 충암고 김모 교감은 한 매체와의 통화에서 “급식은 먹되 급식비를 내고 먹으라고 체크해서 알려준 것이다”며 “담임선생님을 통해 미리 통보하기도 했다”고 해명했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절벽에 매달려 하룻밤…가장 ‘아찔한’ 호텔

    절벽에 매달려 하룻밤…가장 ‘아찔한’ 호텔

    세상에서 가장 ‘아찔한’ 호텔이 있다? 영국 노스웨일즈 해변가에 세상에서 가장 아찔한 호텔이 등장했다. 바로 60m 절벽 상공에 대롱대롱 매달려 하룻밤을 보낼 수 있는 ‘허공침대 호텔’이 그것이다. 이 호텔 ‘룸’에 머물기를 원하는 투숙객은 암벽 꼭대기까지 올라간 뒤 자일을 타고 절벽 끝 바로 아래에 매달려 있는 허공침대에서 하룻밤을 보낼 수 있다. 끝이 보이지 않는 낭떠러지와 수직으로 서 있는 암벽을 마주하면 등골이 오싹해지지만, 허공 침대에 앉아 신선한 공기를 마시고 아름다운 바다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는 점은 이 ‘룸’만이 가진 최고의 장점이다. 일반 호텔처럼 룸서비스 이용도 가능하다. 호텔 측은 식사를 원하는 투숙객에게 역시 자일을 이용해 절벽 꼭대기에서 음식을 내려다 준다. 절벽에 매달려 끝도 없는 바다를 바라보며 먹는 식사는 투숙객들이 가장 만족하는 이벤트 중 하나다. 같은 방식으로 조식 주문도 가능하다. 투숙객들이 가장 최고의 ‘뷰’로 꼽는 것은 바로 석양이다. 벨트에 매달린 천 위에 앉아 따뜻한 차 한 잔을 마시며 석양을 바라볼 수 있다는 점에서 위험을 무릎 쓴 투숙객들의 문의가 끊이지 않는다. 다만 생리현상은 반드시 ‘룸’에 들어가기 전 해결해야 한다는 단점이 있다. 이 호텔의 관계자인 샘 판스워스는 “미국의 암벽등반 기술로부터 아이디어를 얻었다. 높은 곳에서의 특별함을 원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든 이용할 수 있다. 처음에는 낯설기도 하지만 몇 분만 지나면 편안해지고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호텔 측은 이미 여름 시즌의 예약이 완료된 상황이며, 1인 가격은 450파운드(약 73만원), 커플 기준 가격은 500파운드(약 81만원) 선이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 운동 후 먹는 햄버거 vs 영양보충제, 효과 차이는?

    운동 후 먹는 햄버거 vs 영양보충제, 효과 차이는?

    패스트푸드의 부정적인 측면에 대해 이미 많은 사람들이 다양한 연구결과를 접했지만, 최근 한 대학원생은 특정 상황에서 패스트푸드와 에너지보충제(영양보충제)가 같은 효과를 낸다는 사실을 입증했다고 미국 월스트리트저널이 2일 보도했다. 미국 몬타나대학교 대학원생인 마이클 크래머는 11명의 남성 운동선수들에게 4시간동안 단식을 하게 한 뒤 90분간 달리기 운동을 하게 했다. 운동이 끝난 뒤 2시간 후 두 그룹으로 나눠 A그룹에는 햄버거와 감자튀김, 콜라와 오렌지주스, 핫케이크 등을 제공했고, B그룹에게는 이온음료와 유기농 땅콩버터, 유명 브랜드의 에너지 보충제 가루와 바(Bar)를 제공했다. 식사를 마친 뒤 2시간이 지난 뒤 두 그룹에게 자전거 20㎞를 타게 했다. 실험참가자들은 동일한 시간동안 금식, 운동, 휴식을 취했으며, A그룹과 B그룹 모두 탄수화물과 단백질 등 거의 동일한 양의 영양성분이 포함된 식사를 했다. 다만 패스트푸드를 먹은 A그룹의 식단에는 지방과 나트륨 함량이 B그룹에 비해 다소 높았다. 클래머는 이들에게서 근육 조직 샘플을 채취하고 혈액검사 및 글리코겐 수치를 조사했다. 글리코겐은 체내에 존재하는 저당 다당류의 하나로, 간이나 근육에 존재한다. 글리코겐은 근육의 에너지원으로 쓰이며 장시간 운동 시 글리코겐이 극도로 감소한다. 클래머는 실험참가자들에게 수 주의 쉬는 시간을 준 뒤, 위의 과정을 되풀이 하는 미션을 줬다. 다만 A그룹은 패스트푸드 대신 에너지 보충제를, B그룹은 에너지 보충제 대신 패스트푸드를 먹고 미션을 소화했다. 그 결과 두 그룹 모두 이전 실험때와 마찬가지로 인슐린이나 콜레스테롤 수치 등에 변화가 나타나지 않았으며, 다만 패스트푸드를 먹은 그룹은 그렇지 않은 그룹에 비해 글리코겐 수치가 약간 높게 나타났다. 운동 후 섭취하는 패스트푸드가 에너지 보충제와 유사한 신체회복효과를 보였다는 것. 이번 연구결과는 운동 후 수 시간 내에 먹는 음식이 에너지 비축량이나 근육의 글리코겐 수치를 높이는데 큰 상관이 없으며, 패스트푸드도 에너지 보충제와 유사한 효과를 낸다는 것을 입증한다. 클래머는 “패스트푸드가 건강에 유익하다는 것을 주장하는게 아니다. 다만 운동선수들이 운동 후 값비싼 스포츠 영양제를 주로 먹는데, 사실 간단한 치즈버거를 먹는 것만으로도 글리코겐과 손상된 근육을 회복하는데 도움이 된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번 연구결과는 ‘국제스포츠영양ㆍ운동대사저널(International Journal of Sport Nutrition and Exercise Metabolism)에 소개됐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 [커버스토리] 띵동 ~ 당신의 채용순서는 몇 번째입니까

    [커버스토리] 띵동 ~ 당신의 채용순서는 몇 번째입니까

    지난해 신한은행 신입행원 채용을 위한 임원 면접실. 한 부행장이 물었다. “자신을 과일에 비유해 설명해 보라”. 응시생들의 얼굴에 당혹감이 역력했다. 예상 Q&A(문답) 리스트를 완전히 벗어나는 ‘돌발 질문’이었다. 한 응시생이 답했다. “저는 수박입니다. 겉은 못생겼지만 속은 맛납니다. 겉만 보고(현재 모습) 판단하지 말고 내면의 가능성을 봐주십시오.” 결과는? 합격이었다. 아무리 바늘구멍이라지만 뚫은 사람이 엄연히 존재한다. 시중은행 채용 담당자들에게 단계별 공략 노하우를 들어봤다. ●서류전형(경쟁률 10대1) 판에 박힌 자소서는 NO! 구체적 경험·사례 YES! 2만명이 넘는 은행권 취업 지원자 중에 10%가량만 서류전형을 통과한다. 탈락률이 가장 높은 단계다. 서류전형 당락을 결정하는 핵심은 자기소개서(자소서)다. 은행들이 탈(脫)스펙을 지향하면서 학교나 나이 제한을 없애고 학점이나 어학성적, 자격증 기재란도 모두 폐지했기 때문이다. 나인섭 신한은행 인사부 팀장은 “수천장의 자소서를 읽다 보면 온라인 취업준비카페나 학원에서 공유하는 모범답안이나 (지원) 회사 이름만 바꿔 짜깁기한 자소서는 한눈에 알아볼 수 있다”고 말했다. 오택 국민은행 인력지원부 팀장은 “경험이나 사례 위주로 풀어가되 사례만 나열하는 것은 안 된다”며 “그 사례나 경험이 지원자의 인생에 어떤 영향을 미쳤고, 입행한 뒤에도 어떻게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인지 구체적으로 써야 한다”고 조언했다. 기업은행은 시중은행 중 유일하게 서류전형과 함께 ‘자기PR’ 전형을 벌인다. 서류전형 지원자 중 희망자에 한해 자기PR을 할 수 있다. 올해는 약 2500명이 지원했다. 이 중 500명이 지난 1~2일 자기PR(1인당 약 4분)을 했다. 2대1 경쟁을 뚫고 가산점을 챙긴 사람은 필기시험 단계로 넘어간다. 임상현 기업은행 경영지원본부 부행장은 “무조건 튄다고 후한 점수를 얻는 것은 아니다”라며 “춤이나 노래 특기를 보여주는 지원자도 있지만 본인의 경험을 얼마나 일목요연하고 명료하게 전달하는지가 관건”이라고 강조했다. ●필기시험(경쟁률 2대1) 논술에선 고객을 설득하듯 쉽게 전달하는 능력 검증 5대 시중은행 중 국민·기업은행이 필기전형을 실시한다. 국민은행은 객관식(금융상식, 국어, 한국사 문제) 문답풀이 1시간과 논술, 기획서 작성이 각각 1시간이다. 기업은행은 논술과 약술이 있다. 지난해 논술 주제는 ‘기준금리 인하가 한국경제에 미치는 영향’이었다. 시사성 있는 주제가 주로 나온다. 약술도 시사나 경제 용어 6개 중 2개를 골라 간략하게 풀어쓰는 방식이다. 이승은 기업은행 인사팀장은 “문제나 주제를 얼마나 잘 알고 있느냐보다는 자신의 생각을 알기 쉽게 전달하는 능력을 검증한다”며 “은행원은 결국 고객을 설득해 상품을 판매하는 직종이라는 사실을 염두에 둬야 한다”고 전했다. ●실무 면접-합숙 또는 집중 면접(경쟁률 2대1 또는 필기시험이 없을 경우 3대1) 팀워크 능력 평가하는 집단토론이 가장 중요… 감정조절 실패 땐 감점 우리·하나·기업은행은 1박 2일 동안 합숙 면접을 진행한다. 신한·국민은행은 온종일 집중 면접을 한다. 면접 방식은 PT, 집단토론, 역할 놀이, 세일즈 면접 등 비슷하다. 다만 합숙면접은 1박 2일 동안 실무자들과 함께 생활해 면접 시간 이외에도 ‘면접 아닌 면접’이 진행된다는 부담감이 있다. 박윤수 하나은행 인사부 팀장은 “대기시간이나 쉬는 시간, 식사 시간 등 일상 중에 드러나는 지원자의 진짜 모습도 눈여겨본다”고 귀띔했다. 집단토론은 실무면접 중 당락에 크게 영향을 미치는 전형이다. 나 팀장은 “말을 청산유수처럼 잘하진 못해도 팀원들과 의견을 얼마나 조율할 수 있는지 팀워크 능력을 평가한다”며 “토론 과정에서 흥분해 감정조절에 실패하거나 일방적으로 본인 의견만 피력하면 감점 요인이 된다”고 말했다. ●임원 면접(경쟁률 1.5대1 또는 1.75대1) 밝게 웃고 자신감 있게 임해야 임원 면접까지 올라온 지원자는 “실력 면에선 눈을 감고 뽑아도 될 만큼 사실상 대등한 수준”(윤승욱 신한은행 경영지원그룹 부행장)이다. 더러 예상치 못한 질문 공세도 있지만 기본적으로 임원 면접에서는 지원자의 인상이나 대화 자세 등 사소한 부분에서 당락이 결정된다. 장기용 하나은행 HR본부 부행장은 “타고난 인상은 바꿀 수 없지만 밝게 웃고, 면접관과 눈을 마주치며 의견을 피력하는 자신감이 플러스 요인”이라고 전했다. 임 부행장은 “단정한 모습이 중요하지만 지원자들이 약속이나 한 듯 검은색 정장을 맞춰 입고 면접장에 들어오는 모습은 좀 의아하다”며 “아무리 은행이 보수적이라고 해도 튀지 않는 범위 내에서 자신의 개성을 살릴 수 있는 복장이라면 면접관들의 호감을 살 수 있다”고 조언했다. 성형을 많이 한 지원자는 부담스럽다는 의견도 있었다. 이유미 기자 yium@seoul.co.kr
  • ‘꽃보다 할배’ 이서진·최지우, 알콩달콩 이러다 사귀는 거 아냐?

    ‘꽃보다 할배’ 이서진·최지우, 알콩달콩 이러다 사귀는 거 아냐?

    ‘꽃보다 할배 이서진 최지우’ ’꽃보다 할배’ 이서진 최지우가 여행 중 연인처럼 알콩달콩한 모습을 보여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3일 방송된 tvN ‘꽃보다할배 in 그리스’에서는 두바이에서 할배들과 이서진, 최지우의 여행 둘째날 일정이 그려졌다. 이날 멤버들은 경유지 두바이에서의 첫 아침을 맞았고 짐꾼 최지우와 이서진은 아침식사 자리에 함께 했다. 이서진이 최지우에게 돈이 얼마나 있는지 묻자 최지우는 순간 당황해 돈을 세려 했다. 그러나 이서진은 “내가 할 테니 식사를 하라”며 매너 넘치는 모습을 보였다. 또 이서진은 최지우에게 계란 케이크를 먹으라고 권해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이후 모스크에 입장한 이서진은 최지우의 옆자리를 사수한 뒤 소곤소곤 귓속말을 하거나 팔찌를 만지작거리는 등 둘만의 사이좋은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꽃보다 할배’ 최지우 인사에 백일섭 상의탈의 ‘훌러덩’… “깜짝이야”

    ‘꽃보다 할배’ 최지우 인사에 백일섭 상의탈의 ‘훌러덩’… “깜짝이야” 꽃보다 할배 최지우 ’꽃보다 할배’ 최지우가 백일섭의 갑작스런 상의 탈의에 화들짝 놀라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다. 3일 오후 방송된 tvN ‘꽃보다 할배 in 그리스’에서는 두바이에서 둘째날을 보내는 할배들과 짐꾼 이서진, 최지우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꽃보다 할배 멤버들은 그리스에 가기 전 경유지인 두바이에서 첫 아침을 맞이했다. 아침 식사를 마친 최지우는 야외 테라스에 앉아있던 백일섭에게 인사를 건네던 중 “바쁘셨나봐요”라며 그가 티셔츠를 거꾸로 입고 있다는 것을 알려주었다. 백일섭은 곧바로 알아차리고 “옷 거꾸로 입었느냐”고 물은 뒤 최지우의 앞에서 상의를 탈의해 뒤집어 입었다. 이처럼 갑작스런 탈의에 최지우는 깜짝 놀라며 이순재에게 기대며 눈을 가리는 등 당황해 하면서도 애교가 넘치는 행동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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