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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 햄버거 ‘쉐이크쉑’ 국내서도 먹는다

    美 햄버거 ‘쉐이크쉑’ 국내서도 먹는다

    미국의 유명 햄버거 체인인 ‘쉐이크쉑’의 국내 1호점이 모습을 드러냈다. 쉐이크쉑의 국내 도입을 주도한 SPC그룹의 허희수(38) 전무는 “쉐이크쉑을 통해 2025년까지 ㈜파리크라상의 외식사업 매출 2000억원을 달성하겠다”고 말했다. 허 전무는 SPC그룹 허영인 회장의 차남이다. SPC그룹은 19일 서울 강남구 강남대로에서 쉐이크쉑 1호점 강남점 언론 공개 행사를 열었다. 허 전무는 이날 브랜드 도입 과정 등을 직접 설명하며 쉐이크쉑의 국내 성공에 대한 의지를 드러냈다. 허 전무는 “쉐이크쉑은 SPC그룹의 품질관리 역량과 점포 운영 노하우를 높이 평가해 SPC와 손잡고 국내에 진출했다”면서 “쉐이크쉑의 도입은 ㈜파리크라상이 제과제빵 전문 기업을 넘어 글로벌 외식 기업으로 성장하는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쉐이크쉑은 2002년 뉴욕 맨해튼의 ‘메디슨 스퀘어 공원’ 핫도그 매대에서 출발해 전 세계 햄버거 체인으로 성장한 브랜드다. 한국 1호점은 세계 98번째 매장이다. 허 전무는 2011년부터 뉴욕과 서울을 수차례 오가며 브랜드 도입을 이끌었다. 이날 기자간담회에 맞춰 방한한 랜디 가루티 쉐이크쉑 최고경영자(CEO)는 “5년 전 우리 전체 매장이 5개밖에 없었을 때 허 전무가 미국에 찾아와 한국에 매장을 열겠다고 했을 때는 ‘미쳤다’고 생각했다”면서 “그러나 5년 동안 SPC 직원들과 우리 쉐이크쉑이 함께 노력해 드디어 한국에 첫 매장의 문을 열게 됐다”고 말했다. 국내 판매 가격은 기본 메뉴인 ‘쉑버거’가 싱글사이즈 기준 6900원으로 미국 가격 5.29달러(약 6790원)보다 100원가량 비싸다. 쉐이크쉑 강남점은 오는 22일 오전 11시 공식으로 문을 연다. 박재홍 기자 maeno@seoul.co.kr
  • 더민주·국민의당, 우병우 청와대 민정수석 사퇴 공세 “우 수석 진상 밝혀야”

    더민주·국민의당, 우병우 청와대 민정수석 사퇴 공세 “우 수석 진상 밝혀야”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당 등 야권이 부동산 거래부터 무료 변론까지 여러 의혹을 낳고 있는 우병우 청와대 민정수석에 대해 ‘사퇴’ 압박을 공조하고 있다. 야권은 우 수석의 사퇴는 물론 이를 계기로 청와대가 전면 개각까지 해야한다고 공세를 강화하고 있다. 더민주 우상호 원내대표는 19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즉각 민정수석을 해임하고 대통령이 입장을 밝혀야 한다”고 말했다. 우 원내대표는 “어떻게 의혹을 해명할 것이냐는 문제가 제기된다”면서 “최고의 권력 실세에 대한 조사를 어떻게 할 것인지 대통령이 입장 밝혀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그는 “한 점 의혹 없이 즉각 조사에 착수해 이 문제의 진상을 밝혀야 한다”면서 “권력의 독선과 관련된 심대한 문제로 이 문제를 박근혜 대통령이 어떻게 다루느냐에 따라서 국민들의 대통령의 부정부패 척결의지를 판단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국민의당 박지원 비상대책위원장 겸 원내대표도 우 수석의 사퇴를 촉구했다. 박 비대위원장은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우병우 민정수석은 즉각 사퇴하고 그래도 할 말 있으면 검찰 조사에서 말해야 한다”면서 “전면적인 개각을 하고 대통령의 눈과 귀를 가리는 참모를 정리할 때”라고 말했다. 그는 “탁 트인 몽골 초원을 보고 오신 박 대통령께서도 이젠 정말 눈과 귀를 확 여시라고 진심 어린 충고의 말씀을 드린다”면서 “지금은 당신을 바꾸고 주변을 내치는 진정한 용기가 필요한 때”라고 말하며 개각 필요성을 강조했다. 한편 우 수석은 이날 자신이 정운호 전 네이처 리퍼블릭 대표를 정식 수임계도 내지 않은 채 변론했다는 의혹을 제기한 경향신문 보도에 대해 언론중재위원회 제소와 민·형사 소송제기 등 법적 책임을 묻겠다고 밝혔다. 그는 입장문을 통해 “100% 허위보도다. 찌라시 수준의 소설같은 이야기”라면서 “정운호와 (법조브로커인) 이민희라는 사람은 단 한 번도 만난 적이 없고 전화통화도 한 적이 없다. 전혀 알지 못하는 사람들”이라고 말했다. 또 “알지도 못하고 만난 적도 전혀 없는 정운호를 ‘몰래 변론’했다고 보도한 것은 명백한 허위 보도”라면서 법조 브로커 이민희씨와 식사를 했다는 의혹에 대해서도 “완전한 허구”라고 반박했다. 앞서 우 수석은 지난 18일 자신의 처가가 서울 강남 부동산을 넥슨에 매각할 때 구속된 진경준 검사장이 다리를 놔줬다는 의혹을 보도한 조선일보에 대해 명예훼손죄 고소와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했다. 김진아 기자 jin@seoul.co.kr
  • ‘쉐이크쉑 버거’ 국내 1호점 첫 공개…허희수 SPC 전무 “새시장 개척할 것”

    ‘쉐이크쉑 버거’ 국내 1호점 첫 공개…허희수 SPC 전무 “새시장 개척할 것”

    미국의 유명 햄버거 체인인 ‘쉐이크쉑 버거’(쉑쉑버거)의 국내 1호점이 모습을 드러냈다. 쉐이크쉑 버거의 국내 도입을 주도한 SPC그룹의 허희수(38) 전무는 “쉐이크쉑 버거로 국내에 ‘파인캐주얼’(합리적 가격의 고급 레스토랑)이라는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겠다”고 말했다. SPC그룹은 19일 서울 강남구 강남대로에서 쉐이크쉑 1호점 강남점 언론공개행사를 개최하고 쉐이크쉑 국내 진출과 관련한 전략과 목표를 발표했다. 허영인 SPC그룹 회장의 차남인 허 전무는 이날 브랜드 도입 과정 등을 설명하며 쉐이크쉑 브랜드의 국내 성공에 대한 의지를 드러냈다. 허 전무는 “쉐이크쉑은 SPC그룹의 품질관리 역량과 점포운영 노하우를 높이 평가해 SPC와 손을 잡고 국내에 진출했다”면서 “쉐이크쉑의 강점과 SPC의 역량이 결합하면 쉐이크쉑은 한국에서 널리 사랑받는 브랜드로 성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기자간담회에 맞춰 방한한 랜디 가루티 쉐이크쉑 최고경영자(CEO)는 “5년 전인 2011년 허 전무가 미국에 쉐이크쉑을 찾아와 한국에 쉐이크쉑 매장을 열겠다고 했을 때는 ‘미쳤다’(He‘s crazy)고 생각했다”면서 “당시에는 우리 쉐이크쉑 전체 매장이 5개 밖에 없을 때였다”고 말했다. 가루티 CEO는 “5년 동안 SPC 직원들과 우리 쉐이크쉑 이 함께 노력해 드디어 한국에 첫 매장의 문을 열게 됐다”며 “꿈이 이뤄졌다(Dream’s come true)”고 말했다. 쉐이크쉑은 2002년 뉴욕 맨해튼의 ‘메디슨 스퀘어 공원’에서 공원을 살리기 위한 이벤트의 일환으로 진행했던 핫도그 매대에서 출발해 전 세계 햄버거 체인으로 성장한 브랜드다. 한국 1호점은 세계에서 98번 째 쉐이크쉑 매장이다. SPC그룹은 지난해 12월 쉐이크쉑과 정식으로 계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으로 국내 도입 준비를 해 왔다. 허 전무는 2011년부터 뉴욕과 서울을 수 차례 오가며 프레젠테이션과 협상 등 직접 브랜드 도입을 이끌었다고 SPC그룹 측은 설명했다. 허 전무는 “쉐이크쉑을 통해 외식사업을 강화해 2025년까지 ㈜파리크라상의 외식사업 매출 2000억 원을 달성할 것”이라면서 “쉐이크쉑의 도입은 ㈜파리크라상이 제과제빵 전문기업을 넘어 글로벌 컬리너리 기업으로 성장하는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SPC그룹은 쉐이크쉑 본사와 협의를 통해 제조설비, 레시피, 원료 등을 동일하게 구현했으며, 쉑버거, 쉑-카고 도그, 커스터드(아이스 디저트), 쉐이크 등 현지 메뉴를 국내에서도 그대로 선보일 예정이다. 맥주와 와인 등 주류와 애완동물을 위한 펫 메뉴도 판매한다. 국내 판매 가격은 기본 햄버거인 ‘쉑버거’가 6900원이다. 아울러 쉐이크쉑 문화 중 하나인 지역사회와 협업을 위해 매장에서 판매하는 친환경 티셔츠와 에코백 제품 중 ‘쉑어택(Shake Attack)’의 판매액의 5%를 강남구 방과후 학교에 기부할 예정이다. 쉐이크쉑 강남점은 오는 22일 오전 11시 공식 오픈한다. 박재홍 기자 maeno@seoul.co.kr
  • ‘비리 논란’ 차범근 축구교실, 법적 대응 나서···“MBC 보도, 사실 왜곡”

    ‘비리 논란’ 차범근 축구교실, 법적 대응 나서···“MBC 보도, 사실 왜곡”

    차범근 전 감독의 축구교실(차범근 축구교실)이 서울시 기준보다 수강료를 높게 받거나 친·인척 채용을 했다는 내용의 MBC ‘시사매거진 2580’ 보도에 대해 차범근 축구교실 법률대리인인 법무법인 대호가 ‘사실 왜곡’이라면서 법적 대응에 나서기로 했다. 법무법인 대호는 19일 보도자료를 내고 “(보도 내용은) 대부분 사실과 다르거나 사실을 왜곡보도한 것으로 아래(보도자료 전문)와 같이 사실을 바로 잡고, 향후 제보자와 방송국을 상대로 법적 조치를 취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법무법인은 특히 “차범근 축구교실은 지난해 5월쯤 내부감사 과정에서 다음과 같이 (제보자) 코치 노모씨의 업무상 비위 및 횡령 사실을 확인해 권고사직했고 노 코치가 이를 받아들였다. 부당해고는 아니다”고 강조했다. 다음은 보도자료 전문. 법무법인은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제보자의 실명을 공개했지만, 여기서는 익명 처리했다.   들어가는 말 2016년 7월 17일 MBC 프로그램인 ‘시사매거진 2580’(이하 ‘방송’이라 합니다)에서는 사단법인 차범근 축구교실(이하 ‘축구교실’이라 합니다)의 운영 행태와 관련하여 보도를 하였습니다. 방송의 요지는 ①축구교실이 근무한 직원(축구코치)들에게 퇴직금을 지급하지 아니하고, ②직원으로 근무하였던 노씨가 차범근 감독 일가의 상가 등 관리업무와 사실상 개인집사 역할을 하였는데, 이에 대한 임금을 지급하지 아니하였고, ③축구교실이 서울시 한강사업본부와 약정한 임대료 조건을 어기고 수강생들로부터 과다한 수강료를 받아왔고, ④후원사로부터 무상으로 받은 후원물품을 수강생들에게 유상으로 판매하였고, ⑤제대로 근무하지도 않는 차범근 감독의 친인척을 고용하여 급여를 받게 하였고, ⑥오은미 여사의 개인기사 및 파출부의 상여금을 축구교실에서 지급하였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위와 같은 방송 내용은 대부분 사실과 다르거나 사실을 왜곡 보도한 것으로, 아래와 같이 사실을 바로 잡고, 향후 제보자와 방송국을 상대로 법적 조치를 취하고자 합니다. 방송은 위와 같은 내용에 대해 축구교실측이 인터뷰를 거절한 것으로 보도하였으나 사실이 아닙니다. 담당기자는 직접 평창동 자택을 방문하여 오은미 여사와 인터뷰를 가졌고, 오은미 여사는 자료를 바탕으로 아래 내용과 같이 반박과 해명을 모두 하였음을 밝힙니다.   방송제보자 노○○ 코치에 대하여 방송에서 제보자로 나온 노○○ 코치는 코치 노모씨를 말합니다. 노씨는 2003년 1월부터 2015년 8월31일까지 축구교실의 코치 및 수석코치(최종적으로 사무국장)로 근무하며 ①지역별 축구교실의 수업배정 및 코치배정 등 축구교실 운영업무 ②한강사업본부 및 교육청에 대한 행정처리업무 ③직원급여 산정 등 노무업무 ④축구교실 입출금관리, 축구교실 물품구매관리 등 축구교실 회계업무 전반에 관하여 포괄적인 위임을 받아 업무를 처리하였습니다. 축구교실은 2015년 5월경 내부감사과정에서 다음과 같이 노씨의 업무상 비위 및 횡령 사실을 확인하였습니다. 노씨는 ①축구교실이 퇴직금 지급을 위하여 적립하였던 퇴직금 예금계좌에서 개인적인 사용을 위하여 임의로 인출하였고, ② 축구교실의 거래처로부터 물품을 구매한 후 거래처에 즉시 물품구매대금을 지급하지 않고 경비관리 예금계좌에서 현금인출 후 임의로 사용하였고, ③축구교실 회원으로부터 현장에서 수납 받은 회비를 즉시 회비관리 계좌에 입금하지 않은 채 임의로 사용하고 상당한 기간이 경과한 후 입금하였습니다. 노씨의 횡령 금액은 당시에 명확하게 밝혀진 것만 2748만원이었습니다. 노씨는 2015년 8월31일에 위와 같은 업무상 횡령 사실을 인정하고, 축구교실의 권고사직을 받아들여 사직하였습니다. 따라서 자신이 억울하게 해고당하였다는 노씨의 주장부터 전혀 사실이 아닙니다. 노씨는 퇴직 후 페이스북 등에 자신이 부당하게 해고되고, 축구교실에 엄청난 비리가 있는 양 축구교실의 신용과 명예를 훼손하는 글을 수시로 올렸고, 거기에 더하여 노씨를 대신하여 새로 부임한 수석코치의 명예를 심히 훼손하는 글을 올리기까지 하였습니다. 축구교실 및 신임 수석코치는 노씨를 형사고소할 수 있었지만 젊은 사람의 앞날을 생각하여 참자는 차범근 감독의 만류로 그 동안 가만히 있었습니다. 그러다가 노씨는 2016년 3월 축구교실 및 차범근 감독 일가를 상대로 각각 퇴직금 및 임금을 청구하는 소를 제기하였고, 이 소송 중에 방송 내용과 관련한 제보를 하였습니다. 노씨는 퇴사를 할 때에 자신이 관리하던 축구교실의 통장 및 행정관련 서류 일체, 차범근, 오은미의 개인통장을 모두 가지고 갔고, 아직도 이를 반환하지 않고 있습니다.   방송 내용에 대한 반박 및 해명 ①노씨 등 퇴사 직원들에 대한 퇴직금 미지급 주장에 대하여 방송에서는 축구교실이 퇴직한 직원에게 퇴직금을 지급하지 않았다고 보도하였습니다. 그러나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축구교실은 퇴직하는 직원들에게 퇴직금을 지급하지 않은 사실이 없습니다. 퇴직금은 퇴직금 중간정산 방식 또는 퇴직시 지급하는 형태로 모두 지급되었습니다. 이를 증빙하는 자료로 퇴직소득원천징수영수증 및 지급조서, 퇴직금산정서, 통장거래내역 등이 모두 있습니다. 방송에서는 퇴직금을 받지 못한 직원이 내용증명을 보내자 축구교실에서 비로소 퇴직금을 지급하였다고 보도하였는데, 아마도 이 내용은 2005년 이전에 퇴직한 직원과 관련된 일이 아닐까 추측됩니다. 축구교실에서는 퇴직하는 직원들에 대한 퇴직금이 정상적으로 지급되는 것으로 알고 있었으나 1~2명의 직원에 대해 퇴직금을 지급하지 않은 문제가 있음을 알고서 바로 지급 처리하였습니다. 노씨가 거짓 주장과 허위 제보를 하였다는 사실은 다음과 같은 증거자료에 의하더라도 명백합니다. 노씨는 퇴직금 중간정산에 의하여 퇴직금을 지급받아 왔고, 자신이 사무국장으로서 직접 퇴직금 명목의 돈을 지급 처리하거나, 퇴직금 명목의 돈을 인출하여 집행하였습니다. 또한, 노씨의 횡령 등 비위 사실이 확인된 후 축구교실은 2015년 8월31일자로 노씨와 약정서를 작성하였습니다. 약정에 따라, 노씨는 횡령금액을 축구교실에 반환하고, 축구교실은 노씨에게 중간정산 퇴직금을 제외한 나머지 44개월(2012년 1월1일부터 2015년 8월31일까지)에 해당하는 퇴직금 1930만 4711원을 지급하였습니다. 퇴직금이 지급되었음에도 노씨는 2015년 9월경 서울서부노동청에 퇴직금 미지급을 이유로 진정을 하였으나, 서부노동청 근로감독관은 축구교실이 퇴직소득원천징수영수증 등 관련자료를 모두 제출하자 노씨가 중간정산 등으로 퇴직금을 모두 지급받았다고 판단하였습니다. 그러자 노씨는 2015년 12월 4일 서울서부노동청에 “퇴직금을 지급받았음을 인정함”이라는 취하 사유를 직접 기재하고 진정을 취하하였습니다 결국 노씨는 퇴직할 무렵 퇴직금 지급 완료에 대해 모두 시인하였고, 노동청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노씨는 축구교실을 대리하였던 정은숙 변호사에게도 ‘퇴직금을 받고서 다시 이런 일을 해서 미안하다’, ‘주변에서 부추겨서 이렇게 되었다’, ‘감독님, 사모님께 정말 죄송하다, 감히 용서를 구할 수도 없다’는 등의 말을 하였다고 합니다. 또한, 만약 퇴직한 직원들에게 퇴직금이 지급되지 아니하였다면, 퇴직금 지급 업무를 처리한 노씨가 퇴직금이 지급된 것처럼 퇴직소득원천징수영수증 등이 발급되도록 세무처리를 하고, 축구교실 통장에서 현금을 인출하여 이를 자신의 개인통장에 입금하였다가 코치들에게 지급하지 아니하고 개인적으로 사용하였기 때문일 것입니다. 이에 대해서는 추후 노씨에 대한 고소를 통하여 진상을 확인할 것입니다.   ②노씨의 상가 관리 업무 및 사실상 개인 집사 역할을 하였다는 주장 및 방송에 대하여 노씨가 차범근 감독 일가의 상가관리 업무를 한 것은 맞습니다. 그러나 상가 관리 업무를 전담하였거나 개인 집사 역할을 하였다는 노씨의 주장 및 방송 보도는 사실과 다르고 과장된 표현입니다. 차범근 감독 일가의 부동산 관련 업무를 도와주는 분이 2명 있습니다. 한 명은 은행업무나 기타 업무를, 다른 한 명은 건물의 세입자 관리나 건물관리를 하고 있습니다. 모두 여성입니다. 그리고 위 두 사람과 별도로 노씨도 오은미가 부탁하는 일을 도와 주곤 하였습니다. 그들이 여자라서 곤란한 일이 있으면 직접 나서서 도와주기도 하였습니다. 오은미는 이런 노씨에게 늘 고맙다고 생각하며 수고비로 매월 30만원을 지급하였습니다. 다른 2명에게도 수고하는 정도를 감안하여 매월 소정의 수고비를 지급하였습니다. 따라서 상가관리 업무를 전담하였다거나 개인 집사 역할을 하였다는 주장은 명백히 사실이 아닙니다. 현재 노씨가 없는 상황에서도 위 2명의 여자 분이 아무런 문제 없이 상가 관리를 도와주고 있습니다. 감사과정에서 밝혀진 사실이지만, 노씨가 오은미가 부탁한 일 말고도 본인이 적극적으로 나서서 상가 관련 업무를 한 이유는 따로 있습니다. 노씨는 상가 월세가 입금되는 차범근 일가의 개인통장을 보관, 관리하였습니다. 노씨는 차범근, 오은미, 차두리 등 차범근 일가의 개인 통장에 보관된 돈을 부가세 등 세금 납부를 한다면서 인출한 후 개인적으로 유용하였고, 이것을 덮기 위하여 뒤늦게 자신의 개인 신용카드로 돌려막기 한 사실을 확인하였습니다. 지금까지 파악된 바에 의하면, 노씨는 차범근 감독 일가의 개인통장에 있는 돈을 최소한 200여회에 걸쳐 유용하였습니다. 본인이 직접 하지 않아도 되는 일을 나서서 해주어 고맙게 생각하였는데, 사실은 차범근 감독 일가의 돈을 유용하기 위하여 한 것입니다. 오은미는 취재기자에게 근거자료와 함께 위와 같은 사실을 모두 설명하였으나 방송에서는 이러한 내용을 모두 생략한 채 노씨의 주장만을 보도하였습니다. 명백한 편파, 왜곡 보도입니다. 임차인이 노씨의 이름을 기억한다고 해서, 오은미가 부탁한 개인적인 일 몇 가지를 들어주었다고 해서 노씨가 오은미 또는 차범근 감독 일가의 개인집사 역할을 하였다고 볼 수 있는 것인지 반문하고 싶습니다. 노씨는 축구교실에서 사무국장으로 일을 하며 상당한 급여를 받고 있었습니다. 오은미 또는 차범근 일가의 개인집사 역할을 하였다는 것은 물리적으로도 가능하지 않은 일입니다.   ③축구교실 강습료 문제에 대하여 한강사업본부로부터 축구교실 강습료 인상 문제로 조사를 받고, 시정조치를 받은 것은 사실입니다. 이에 대한 차범근 축구교실의 불찰과 잘못을 인정하며, 다만 축구교실이 고의 또는 의도적으로 강습료를 인상한 것은 아님을 말씀드리고, 아울러 이에 대한 저희의 사정도 설명하고자 합니다. 2010년쯤 연 1억원에 달하는 한강공원 임대료 문제를 감당할 수가 없어서 축구교실을 포기하고 한강사업본부에 신고를 하였습니다. 한강사업본부는 실사 후 임대료를 현실화하여 재입찰을 공고하였고, 축구교실이 입찰에 참여하여 사용권을 얻었습니다. 한강사업본부는 화장실과 사무실 등 편의시설을 마련하고 주변 환경도 잘 정리해주었습니다. 그런데 당시 사용조건인 월 4만원의 수업료로는 운영에 어려움이 있어 한강사업본부에 수강료를 5만원으로 인상해달라고 요청하였습니다. 축구교실의 불찰이지만, 축구교실에서는 그 동안 수업료 인상 절차가 진행된 것으로 알고서 더 이상 챙겨보지 못하였습니다. 그런데 이번에 노씨가 한강사업본부에 민원을 넣었고, 이를 계기로 수업료 인상 문제가 행정적, 절차적으로 마무리되지 않은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최근 축구교실은 한강사업본부에 의견서를 제출하여 수업료 인상과 관련한 축구교실의 불찰과 잘못을 인정하고 어떠한 결정도 따르겠다고 하였습니다. 한편으로는, 여러 가지 현실적인 상황을 취합하여 수업료를 5만원으로 인상하게 해달라는 요청서를 보낼 예정입니다. 또한, 축구교실은 한강사업본부가 수업료를 결정할 때까지 수업료 수납업무를 중단하기로 하였습니다. 부언하면, 축구교실은 영리를 추구하기 위하여 수업료 현실화를 요청한 것이 아님을 말씀드립니다. 축구교실은 현재 노원지역 20여개학교에서 무료축구교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태안, 홍천 등 지역에는 “찾아가는 축구교실”로 축구수업의 기회가 없는 친구들에게 축구수업과 유니폼 등 축구용품을 지원해 왔습니다. 2016년부터는 서울북부교육청과 협약을 체결하여 매주 화요일 전일을 이촌지구 수업을 포기하고 노원지역 청소년들을 상대로 무료 축구교실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또한, 서울 용산구 후암동에 위치한 어린이보육시설인 혜심원에 등록된 22명의 어린들에게 유니폼무료지원과 무료수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현재 약 280여명의 학생들이 무료축구교실의 혜택을 보고 있습니다.   ④무상으로 받은 후원 물품을 유상으로 판매하였다는 방송에 대하여 아디다스코리아는 20년 가까이 축구교실을 후원하고 있습니다. 아디다스의 지원은 축구교실에 큰 보탬이 되고 있습니다. 가족처럼 고마운 곳입니다. 1억 5천만원은 매장 판매가 기준입니다. 이 중 1억 정도에 해당하는 축구교실 유니폼을 매장 판매가보다 30% 저렴하게 판매해서 그 수익금을 축구교실 운영에 보태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내용은 아디다스도 다 인지하고 있는 사실입니다. 그런데 방송에서는 축구교실이 아디다스코리아를 제외한 다른 동종 브랜드를 사용할 수 없다는 약정서를 클로즈업 하며, 마치 이 약정에 따라 축구교실이 유니폼을 유상으로 판매하면 계약위반이 되거나 법적으로 문제가 있는 것처럼 보도를 하였습니다. 아디다스코리아가 후원 대가로 다른 브랜드를 사용할 수 없도록 한 것은 후원사 입장에서 당연한 것이고, 아디다스코리아와의 약정과 축구교실이 후원물품을 유상으로 판매하는 것과는 아무런 상관이 없습니다. 축구교실이나 스포츠클럽이 가입비를 따로 받으면서 유니폼 등 물품을 무상으로 제공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러나 축구교실은 따로 가입비를 받지 않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유니폼 등을 유상으로 판매하는 것은 법적·도의적으로 문제가 없습니다. 또한, 이러한 판매수익금은 모두 축구교실 운영을 위하여 사용되고 있습니다. 후원 물품판매와 관련한 방송 내용은 사실을 악의적으로 왜곡하여 보도한 것입니다.   ⑤친인척들의 축구교실 직원 근무에 대하여 오은미의 올케 박00와 여동생 오00가 축구교실에서 각각 총무업무와 비품 및 용품 관리업무를 하고 있습니다. 물품이 없어지는 사고 등이 잦아서 비품 및 용품관리는 중요한 역할입니다. 축구교실이 점차 커져 행정능력을 갖춘, 믿을 만한 직원이 필요하였습니다. 그렇다고 많은 급여를 줄 형편도 못되었기 때문에 부득이 이들을 채용하게 되었습니다. 직원으로 등록만 해놓고 월급만 가져가는 유령직원이 결코 아닙니다. 실제 위 두 사람은 사무실에 출근하여 일을 하였습니다. 업무의 특성상 이들이 유연하게 근무를 한 것은 사실입니다. 박00의 경우 평일 저녁, 주말 또는 휴일에도 수시로 차범근 축구교실 사무실이 있는 평창동을 방문하여 업무보고 및 협의를 하였습니다. 오00의 경우 담당하는 업무의 특성상 평상시에는 필요한 일이 있을 때마다 출근하여 관리업무를 하였고, 물품판매 등의 행사가 있을 때 집중적으로 일을 하였습니다. 이들에게 지급되는 급여는, 박00에게 기본급 165만원, 식대 13만원 및 기타 수당 합계 월평균 220만원, 오00에게 기본급 55만원 식대 13만원, 기타 물품 판매에 따른 소정의 인센티브 등 월평균 120만원입니다. 결코 업무에 비해 과다하다고 볼 수 없는 액수입니다. 박00, 오00가 실제 업무를 수행하고, 이들에게 지급된 급여액에서 알 수 있듯이 무슨 부정한 목적이나 의도를 가지고 이들을 채용한 것이 아닙니다. 아이러니하게도 노씨의 횡령 사실이 밝혀진 계기도 업무를 꼼꼼히 수행하였던 박00 총무의 역할이 있었기에 가능하였습니다. 위와 같은 사실을 전혀 무시하고 단지 주 1~2회 출근하였다는 노씨의 일방적인 주장만 신뢰하여 마치 축구교실이 근무도 제대로 하지 않는 친인척을 고용하여 급여를 받아가게 한 것처럼 방송한 것은 사실과 매우 다른 왜곡보도입니다.   ⑥개인기사 월급과 자택에서 일한 파출부의 상여금 및 휴가비를 축구교실에서 지급하였다는 방송에 대하여 오은미는 축구교실 상근이사로서, 차범근 감독과 축구교실 업무를 함께 하고 있습니다. 현장에서 수납과 관리를 하면서 축구교실의 활성화를 위하여 뛰었습니다. 오은미는 운전을 하지 못합니다. 대외적인 업무를 위하여 기사가 필요하였습니다. 이런 이유로 2012년 3월까지 축구교실은 차범근 감독과 오은미를 위한 기사 급여를 지급하였습니다. 물론 차범근 감독이나 오은미는 축구교실에서 급여 등 어떠한 대가도 받지 아니하였습니다. 그런데 오은미 개인적인 용무로 운전기사가 필요한 경우도 있을 수 밖에 없었습니다. 이에 불필요한 오해를 없애기 위하여 2012년 4월경부터는 오은미가 축구교실에서 소정의 급여를 지급받고 개인적으로 기사를 고용하는 것으로 바꾸었고, 현재는 차범근 감독 개인이 기사에게 급여를 지급하고 있습니다. 차범근 감독은 여전히 축구교실에서 어떠한 명목의 돈도 받지 않습니다. 방송에서는 오은미와 기사 사이에 작성한 고용계약서 일부 문구를 클로즈업 시키며, 마치 지금도 개인기사의 급여를 축구교실에서 지급하는 것으로 보도되었습니다. 오은미는 방송에 노출된 계약서에 대해 알지 못하고 이번 방송을 통하여 처음 보게 되었습니다. 아마도 노씨가 지금 근무하고 있는 기사를 고용할 때에 작성한 것으로 추정됩니다(오은미는 노씨에게 오은미 개인과 기사 사이에 고용계약서를 작성하라고 지시한 사실이 없으며, 고용계약서에 대해 보고받은 적도 없습니다). 요컨대, 축구교실이 차범근과 오은미를 위한 기사 급여를 지급하는 것이 부당하다고 판단되지도 않지만, 2012년 4월 이후는 축구교실이 아니라 오은미 또는 차범근 감독 개인이 기사급여를 지급하고 있습니다. 방송의 보도 내용은 과거의 사실과 현재의 사실을 혼합하여 마치 지금도 축구교실에서 기사 급여를 지급하는 것처럼 왜곡 보도하였습니다. 차범근 감독은 연중 외부에서 손님을 만나는 일이 많지 않습니다. 식사약속도 거의 하지 않습니다. 대외적·공적 손님들을 거의 모두 집으로 초대하여 만나고 업무를 수행합니다. 축구교실 이사회 이사진, 후원회사 담당 임직원, 차범근 축구상 심사위원, 방송관계자, 축구인, 축구교실 자문변호사 등 많습니다. 오은미 역시 차범근 감독 또는 축구교실과 관련한 손님들이 집에 오면 꼭 식사를 대접하여 보내고 싶은 마음입니다. 그래서 부엌 일이 많습니다. 저녁을 대접하게 되면 도와주시는 아주머니의 수고는 더 커집니다. 퇴근도 늦어집니다. 차범근 감독이 집에서 접대하는 손님들 중 상당수가 축구교실 관련 인사들이기 때문에 오은미는 파출부 아주머니에게 미안한 마음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여름휴가와 명절 때 등 1년에 3~4번 직원들에게 상품권을 선물할 때면 10만원짜리라도 아주머니 것도 챙기라고 하였습니다(2015년과 올해에는 이마저도 지급이 중단되었다고 합니다). 파출부 아주머니에게 지급하는 기본급여나 일당은 당연히 오은미가 개인적으로 지급합니다. 방송에서는 고작 2~3년간 1년에 몇 차례 지급한 상품권을 문제 삼은 것입니다. 앞뒤 사정이나 맥락은 생략한 채 마치 차범근 축구교실이 부당하게 거액의 휴가비나 떡값을 지급하는 양 호도하여 보도한 것입니다.   마무리 말 위에서 언급한 바와 같이 2016년 7월17일 시사매거진 2580 방송 내용은 진실성과 신뢰성이 결여된 악의적인 제보자의 일방적 주장만을 믿고, 사실관계의 전후 사정을 생략하거나 파악하지 아니한 채 보도된 것으로, 대부분 사실을 호도하거나 왜곡된 내용입니다. 축구교실은 사실을 왜곡하는 제보 및 방송을 하여 축구교실 및 차범근의 명예를 훼손한 노씨와 방송국을 상대로 민, 형사상 법적 조치를 취할 예정입니다. 축구교실은 축구인 차범근이 독일에서 배운 선진축구 시스템을 바탕으로 국민으로부터 받은 사랑에 보답하고자 비영리 공익법인으로 출범하여 26년째 운영해 오고 있습니다. 다행히 지금까지는 성공적으로 운영해 오고 있다고 자평하고 있습니다. 이는 비단 축구인 차범근 뿐만 아니라 서울시와 관한 관청, 기업 등 많은 단체 및 개인들의 후원과 지원이 있었기에 가능했던 일입니다. 앞으로도 축구교실은 공익법인의 성격과 목적,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축구와 미래에 대한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자 하는 설립 취지에 걸맞게 한 치의 오류나 흠이 없이 투명하게 운영하도록 힘쓸 것입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우병우 민정수석 “정운호 몰래 변론 의혹은 찌라시 수준의 소설” 반박

    우병우 민정수석 “정운호 몰래 변론 의혹은 찌라시 수준의 소설” 반박

    우병우 청와대 민정수석은 19일 자신이 정운호 전 네이처 리퍼블릭 대표를 정식 수임계도 내지 않은 채 변론했다는 의혹을 제기한 경향신문 보도에 대해 “100% 허위보도다. 찌라시 수준의 소설같은 이야기”라고 말했다. 우 수석은 이날 입장문을 통해 “정운호와 (법조브로커인) 이민희라는 사람은 단 한 번도 만난 적이 없고 전화통화도 한 적이 없다. 전혀 알지 못하는 사람들”이라고 밝혔다. 이어 “알지도 못하고 만난 적도 전혀 없는 정운호를 ‘몰래 변론’했다고 보도한 것은 명백한 허위 보도”라면서 법조 브로커 이민희씨와 식사를 했다는 의혹에 대해서도 “완전한 허구”라고 반박했다. 또 우 수석은 경향신문 보도에 대해 “언론중재위원회 제소와 민·형사 소송제기 등 법적 책임을 묻겠다”고 말했다. 앞서 우 수석은 지난 18일 자신의 처가가 서울 강남 부동산을 넥슨에 매각할 때 구속된 진경준 검사장이 다리를 놔줬다는 의혹을 보도한 조선일보에 대해 명예훼손죄 고소와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코리아 포레스트런’ 첫 개최

    ‘코리아 포레스트런’ 첫 개최

    산림청은 오는 8월 20∼21일 이틀 동안 경북 영주 소백산 국립산림치유원 숲길에서 ‘2016 코리아 포레스트런(KOREA FOREST RUN) 영주대회’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서울신문과 한국산림복지진흥원, 영주시가 공동 주최하고 산림청, 경상북도, 영주시 체육회가 후원한다. ‘포레스트런’은 영국·노르웨이·오스트리아·호주 등을 중심으로 정착된 신개념 산림 레포츠로, 숲길을 달리는 마라톤이다. 국내에서 처음 열리는 대회로 국립산림치유원 개원 기념으로 마련됐다. 만 13세 이상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대회는 42㎞와 10㎞ 2개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한다. 당일 또는 1박 2일 중 선택해 참가할 수 있고 산림치유원 수치유센터 체험프로그램 등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1박 2일 참가자에게는 산림치유원 숙박과 식사가 제공된다. 대회 참가를 비롯한 자세한 사항은 코리아 포레스트런 영주대회 공식 홈페이지(http://www.koreaforestrun.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참가 접수는 31일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신원섭 산림청장은 “산림치유원 개원에 맞춰 숲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이색 체험 행사가 마련됐다”면서 “그동안 보존과 가꿈의 대상이었던 산림을 치유·힐링·레포츠의 공간으로 활용한다는 인식 전환이 이뤄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대전 박승기 기자 skpark@seoul.co.kr
  • 이진욱, 고소녀 카톡 공개..성폭행 주장 당일 대화내용 보니 ‘맛집 소개?’

    이진욱, 고소녀 카톡 공개..성폭행 주장 당일 대화내용 보니 ‘맛집 소개?’

    배우 이진욱이 성폭행 혐의로 자신을 고소한 A씨와 주고 받은 카톡 메시지를 공개했다. 소속사 씨앤코 이엔에스는 18일 오후 보도자료를 통해 “고소인은 보도자료에서 호감을 가진 사이도 아니라고 하였으나, 이진욱과 7월 12일 저녁에 만나 식사를 하면서 스스로 “열렬한 팬이다”, “오랫동안 좋아했다”는 등 엄청난 호감을 표시하면서 이진욱에게 신뢰를 갖도록 했다”고 전했다. 이어 “고소인은 새벽에 헤어진 당일( 7월 13일) 오전에도 고소인을 이진욱에게 소개하여 준 지인에게 세 명이 같이 가기로 한 강남에 새로 개업하는 프랜차이즈 음식점이 곧 개업을 하니 함께 식사를 하러 가자는 취지의 문자를 보내는 등, 이진욱과 헤어진 후에도 매우 기분이 좋은 상태에서 이진욱의 지인과 지극히 평온하고 일상적인 대화를 나누었다”고 주장했다. 더불어 이진욱 측은 두 사람이 만난 다음 날, 즉 여성이 성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한 당일 아침 주고 받은 카톡 메시지를 캡처해 공개했다. 이와 함께 “만약 고소 내용대로 성폭행을 당하였다면 위와 같은 행동은 도저히 할 수 없는 행동이라고 판단된다”고 부연했다. 고소인의 신고 시점과 상해진단서를 제출한 시점에도 의문을 제기 했다. 소속사 측은 “왜 이진욱과 헤어진 후 하루가 지난 7월 14일에야 신고를 하였는지도 의문스럽고, 신고 전에 경찰병원에서 진료를 받았다고 하면서 이진욱이 무고로 고소를 하자 뒤늦게 7월 17일 밤에 상해진단서를 제출하였는지도 이해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더불어 사과를 원한다는 고소인의 진심에 대해서도 “사과를 받아야 할 사람은 고소인이 아니라 이진욱”이라고 강조하며, “명백한 허위 사실로 이진욱을 무고하여 이진욱의 명예를 실추시킨 것은 어떠한 것으로도 변명이 될 수 없다”고 분개했다. 이진욱 측은 법의 힘을 빌려 사건의 진실을 밝히겠다고 선언했다. 소속사는 “고소사실을 접한 7월 15일 즉시 너무나 억울한 사정을 변호인에게 호소했다. 그 다음날 바로 무고로 상대방을 고소하였으며, 경찰의 조사일정에 맞추어 주말이지만 7월 17일 경찰에 출석하여 오랜 시간 동안 본인이 경험한 사실을 있는 그대로 진술 했고, 관련 증거 자료를 경찰에 제출했다”고 진실 규명을 위해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음을 밝혔다. 한편 고소인 A씨측은 이진욱이 A씨를 무고로 고소한 뒤 상해진단서를 제출하겠다고 밝혔으나 18일 오후까지 진단서 제출은 이뤄지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앞서 30대 여성 A씨는 지난 12일 지인, 이진욱과 저녁을 먹고 헤어진 뒤 이진욱이 자신의 집을 찾아와 성폭행했다고 주장하며 14일 오후 경찰에 고소장을 냈다. 이진욱은 즉각 성폭행 혐의를 부인했고 16일 오후 A씨를 무고 혐의로 고소했다. 17일에는 경찰에 출두, 11시간에 걸친 밤샘 조사를 받았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이진욱 경찰 출석···거짓말탐지기 추가 조사 예정

    이진욱 경찰 출석···거짓말탐지기 추가 조사 예정

    성폭행 혐의로 피소된 배우 이진욱(35)씨가 지난 17일 경찰에 출석해 11시간 가까이 조사를 받고 귀가했다. 성관계의 강제성을 놓고 고소인과 이씨의 진술이 엇갈려 경찰은 거짓말탐지기를 통해 추가 소환 조사를 벌일 계획이다. 18일 서울 수서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 55분쯤 수서서에 도착한 이씨는 약 11시간 만인 이날 오전 5시 56분쯤 밤샘 조사를 마치고 경찰서를 나왔다. 소환 조사가 장시간 진행된 이유에 대해 경찰 관계자는 “고소인 진술과 대조해가면서 세세히 진술을 받으라고 예상보다 길어졌다”고 말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씨는 자신을 성폭행 혐의로 고소한 30대 여성 A씨와 성관계는 있었지만 강제성은 없었다고 주장했다. 합의 아래 성관계를 했다는 취지다. 반면 A씨는 강제성이 있었다고 주장하고 있다. 앞서 A씨는 지난 12일 지인과 이씨와 함께 저녁식사를 한 뒤 같은날 밤 이씨가 자신의 집에 찾아와 성폭행했다고 주장하며 지난 14일 오후 이씨를 경찰에 고소했다. A씨는 고소 당일 경찰병원 해바라기센터를 찾아 성폭행 검사를 받았고 당시 착용한 속옷 등을 제출, 경찰은 이를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분석을 의뢰했다. 경찰은 실제 성관계가 이뤄졌는지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이씨의 동의 아래 이씨의 구강상피세포를 채취했다. 경찰 관계자는 “유전자(DNA) 검출은 성관계가 있었는지 여부만 알려주는 증거일 뿐”이라면서 “강제성이 있었는지 여부는 양측의 진술을 검토한 후, 필요하면 추가로 양측을 불러 조사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A씨와 이씨를 한차례씩 불러 조사한 경찰은 향후 거짓말탐지기를 통해 추가 조사를 진행할 방침이다. 추가 소환 일정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이씨는 현재 성폭행 혐의를 강력 부인하고 있으며, 지난 16일 오후 A씨를 무고 혐의로 경찰에 맞고소하는 등 강력 대응에 나섰다. 오세진 기자 5sjin@seoul.co.kr
  • ‘멋 좀 아는 언니’ 클라라, 공백 깨고 첫 공식석상 “청순미 업그레이드”

    ‘멋 좀 아는 언니’ 클라라, 공백 깨고 첫 공식석상 “청순미 업그레이드”

    방송인 클라라가 ‘멋 좀 아는 언니’로 돌아왔다. 방송인 클라라가 18일 오전 서울 양천구 목동 현대백화점 토파즈홀에서 열린 여성오락채널 TRENDY 뷰티프로그램 ‘멋 좀 아는 언니’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이는 클라라가 전 소속사와의 계약 분쟁 이후 첫 공식석상에 선 것으로 더욱 눈길을 끌었다. 클라라는 화이트 셔츠에 블랙 팬츠를 입고 누드톤 메이크업으로 청순한 매력을 어필했다. ‘멋 좀 아는 언니’(이하 ‘멋언니’)는 클라라와 김새롬, 패션디자이너 황재근이 공동 MC를 맡은 프로그램으로, 패션 뷰티부터 인테리어 레저까지 여성들의 주된 관심사를 전달하는 포맷의 정보프로그램이다. ‘멋언니’를 통해 방송에 복귀하는 클라라는 “방송에 컴백하게 되어 기쁘다. 패션뷰티에 관심이 많았고, 1년 넘은 공백인 만큼 대중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가고 싶었다. 때마침 좋은 제의가 와 합류하게 되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클라라는 “오랜만의 방송이라 그런지 부족함을 많이 느꼈다. 중심을 잡고 더 노력해야 할 것 같다”며 “앞으로 김새롬 황재근 두 MC는 물론 전문가들과 함께 하는 만큼 조화를 이룰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클라라는 또 “뷰티 노하우는 의외로 단순하다. 그건 건강하고 긍정적인 마음가짐이다. 뷰티는 내면으로부터 나오는 건강미가 중요한 것 같다”며 “규칙적인 운동, 특히 요즘엔 플라잉요가와 승마를 하고 있다. 또한 저염식 위주로 식사를 하고 저녁은 가급적 잘 먹지 않는다”고 자신의 노하우를 공개했다. ‘멋 좀 아는 언니’는 뷰티, 패션부터 레저, 인테리어까지 여성들의 주된 관심사를 전달하는 포맷의 정보프로그램으로 오는 29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첫 회에서는 ‘바캉스 특집’편이 전파를 탄다. 사진=더팩트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창간 112주년-파워! 코리아] 매일유업, 선천성 대사 이상 위한 ‘특수 유아식’

    [창간 112주년-파워! 코리아] 매일유업, 선천성 대사 이상 위한 ‘특수 유아식’

    매일유업은 아미노산 대사 이상 질환을 갖고 태어난 유아를 위한 특수 유아식을 1999년부터 공급하고 있다. 유통기한은 짧고 소비층이 적어 이익이 되는 상품은 아니지만 모든 아기들이 건강하게 성장해야 한다는 진심에서 제품 개발을 멈추지 않고 있다. 전 세계적으로 아미노산 대사 이상 질환용 특수 유아식을 개발, 생산하는 업체는 드물며 국내에서는 매일유업뿐이다. PKU로 알려진 선천성 대사 이상 질환은 아미노산, 지방 등 필수 영양소를 분해하는 특정 효소가 체내에서 생성되지 않는 희귀 질환이다. 국내에는 5만명 중 1명꼴로 400여명이 앓고 있다. PKU 환자는 모유는 물론이고 밥이나 빵, 고기 등의 음식을 마음대로 먹지 못하고 특수분유나 저단백 식사를 해야 한다. 매일유업은 인구보건복지협회가 주최하는 ‘PKU가족캠프’도 1회(2000년)부터 매년 후원하고 있다. 올해는 7월 21~22일 이틀 동안 충남 예산 덕산리솜스파캐슬에서 열릴 예정이다. 다양한 즐길거리와 전문의들이 준비한 PKU 최신 치료 강의 및 질의응답 시간, PKU 식사요법 강의 및 요리 실습 등으로 구성돼 있다. 매일유업 관계자는 “PKU 환아들은 먹거리의 제약이 커 주변의 배려가 필요하다”며 “선천성 대사 이상 증후군에 대한 편견을 없애고 주위의 관심을 환기시킬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계속 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전경하 기자 lark3@seoul.co.kr
  • [창간 112주년-파워! 코리아] 농심, 쌀국수 용기면, 아침식사 시장 공략

    [창간 112주년-파워! 코리아] 농심, 쌀국수 용기면, 아침식사 시장 공략

    라면업계의 최강자인 농심(시장점유율 61.6%)이 아침 시장에 도전장을 냈다. 쌀국수 제조 기술 개발에 나선 지 10년 만에 쌀국수 용기면인 ‘콩나물뚝배기’를 시장에 내놨다. 농심은 한국인의 주식이 쌀이라는 점에 착안해 2007년 건면 전문공장인 녹산공장 가동을 시작으로 쌀국수에 뛰어들었다. 쌀은 밀가루와 점성, 식감, 익히는데 걸리는 시간이 달라 라면 제조 기술을 배제하고 원점에서 시작했다. 쌀 면은 가래떡처럼 고압에서 뽑아 뜨거운 바람에 말려서 만들었다. 그 결과 2009년 봉지 타입의 ‘둥지 쌀국수 뚝배기’가 나왔다. 이어 쌀짜장면, 쌀짬뽕 등도 나왔지만 용기 면은 없었다. 봉지 면과 달리 용기 면은 면이 더 빠르게 잘 익어야 한다. 이를 위해 농심은 일반 쌀에 비해 물을 20%가량 많이 흡수하는 품종과 현미를 더해 ‘콩나물뚝배기’의 면을 완성했다. 면의 표면적도 기존 쌀국수보다 50%가량 얇다. 국물은 아침 식사에 적합하도록 시원하고 깔끔한 맛을 내는 데 집중했다. 콩나물과 북어, 무 등 각종 재료를 오랜 시간 끓여 국물을 만들고 이를 수프에 담았다. 북어와 계란, 대파, 홍고추 등 고명 플레이크로 씹는 맛도 더했다. 현재 국내 아침 시장 규모는 1조원으로 추정된다. 2009년 7000억원대에서 매년 11%가량 성장하고 있다. 아침 시장을 공략하면 현재 2조원대인 라면시장도 더욱 커질 것으로 농심은 보고 있다. 전경하 기자 lark3@seoul.co.kr
  • 8말 9초… 손학규 ‘복귀’ 시점만 남았다

    8말 9초… 손학규 ‘복귀’ 시점만 남았다

    김종인 “정치하려면 지금이 적기” 2野 중 어느 곳 선택할지 주목 전남 강진에 칩거 중인 손학규 전 더불어민주당 상임고문이 지지자들의 정계 복귀 요청을 받고 정치 재개 의사를 내비쳤다. 손 전 고문의 ‘8말 9초’(8월 말~9월 초) 복귀설이 호남 정가를 중심으로 나오는 가운데 그의 정계 복귀 시점이 초읽기에 돌입한 셈이다. <서울신문 7월 16일자> 손 전 고문은 지난 16일 강진의 한 식당에서 지지자들의 모임인 ‘손학규를 사랑하는 모임’(손사모) 회원 50여명과 식사를 하며 이들의 복귀 요청을 들었다. 자신의 이름을 연호하자 손 전 고문은 “여러분의 고민을 충분히 알고 있고, 무겁게 받아들인다. 저에 대한 기대를 잘 알고 있다”고 말했다고 손 전 고문 측은 밝혔다. 손 전 고문은 또 “민초들의 아픔을 더이상 방치할 수 없다. 산속 기거를 마치고 현실 정치에 적극 참여하겠다”는 취지로 말한 것으로도 전해진다. 손 전 고문은 이들과 식사를 하며 저서 ‘저녁이 있는 삶’에 직접 자필 서명을 하기도 했다. 최근 결성된 것으로 알려진 손사모와 손 전 고문의 만남은 이날이 처음이었다. 정치권에서는 지지자들과 회동을 갖는 등 손 전 고문의 최근 행보에 대해 정계 복귀를 기정사실화하고 있다. 특히 전남 지역정가에서는 더민주 차기 전당대회가 열리는 오는 8월 27일 전후에 손 고문이 정계에 복귀할 것으로 보고 있다. 일각에서는 손 전 대표가 당적을 바꾸지 않고 더민주의 새 지도부 체제에서 자신의 역할을 고민하고 있다는 해석도 나온다. 김종인 더민주 비대위 대표는 17일 취재진과의 오찬 자리에서 손 전 고문의 복귀설에 대해 “그분도 이제 정치를 할 생각을 하면 시기적으로 지금 외에는 언제 다른 때 기회가 있겠느냐”면서 “정당에 다시 복귀하려면 과연 그 정당에 가서 무슨 역할을 할지 생각할 것 아닌가. (더민주든지, 국민의당이든지) 확실하게 확신이 서지 않으면 선택하기 힘들 것”이라고 말했다. 손 전 고문의 영입을 추진 중인 박지원 국민의당 비상대책위원장도 이날 취재진에 “손 전 고문이 국회의원을 한 번 더 하려고 복귀하겠느냐. 우리는 계속 (손 전 고문과) 교감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서울 안석 기자 sartori@seoul.co.kr 강진 최종필 기자 choijp@seoul.co.kr
  • [사고] ‘서울신문’이 새로워집니다

    서울신문이 창간 112주년을 맞아 편집 디자인을 개편하고 읽을거리를 대폭 강화했습니다. 미래의 한국을 대비하는 다양한 기획으로 여러분을 찾아갑니다. ●기획 ‘저성장의 파고, 이렇게 넘자’ 한국 등 전 세계는 저성장 추세가 굳어지면서 새 성장동력을 찾는 데 사활을 걸고 있습니다. 양극화와 계층·세대 간 갈등 등 사회·경제적 과제를 해결할 저성장 시대의 성장전략을 모색해 봅니다. ●특별기획 ‘통일한국 매뉴얼을 만들자’ 특별기획 ‘바로 지금 통일이 된다면…통일 한국 매뉴얼을 만들자’를 8월부터 연재합니다. 남북이 하나 된 순간의 혼란을 줄이고 새 한반도 도약의 반석으로 삼기 위해 통일 이후 매뉴얼을 준비해야 합니다. 전문가들과 함께 진정한 통합을 위해 무엇을 해야 할지 짚어 봅니다. ●과학오피니언면 신설 과학과 의학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융합형 사고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습니다. 과학·의학계 연구 현황과 현안을 다룬 전문가 칼럼과 생활 속 과학으로 구성된 과학오피니언면을 매주 화요일 마련했습니다. ●새 칼럼 ‘김석동의 한 끼 식사 행복’ 미식가로 유명한 김석동 전 금융위원장이 관료 시절부터 직접 발품을 팔아 찾아낸 싸고 맛있는 행복 식당과 음식 이야기를 매주 목요일 소개합니다. ●‘최영미와 함께 읽는 세계의 명시’ 신설 시집 ‘서른, 잔치는 끝났다’의 최영미 시인이 매주 목요일 동서고금의 명시를 골라 특유의 날카로운 감성과 개성 있는 목소리로 들려줍니다. ●주말판 제호와 평일 편집을 ‘확’ 바꿨습니다. 주말판 제호를 ‘주말엔’으로 바꿉니다. 독자 여러분께 더욱 친근하게 다가간다는 의미로 감동과 재미가 가득한 읽을거리를 제공합니다. 평일 디자인도 깔끔하고 세련되게 바꿨습니다. ●만평 ‘세상터치’ 신설 기존 4컷 만화 ‘대추씨’를 끝내고 1컷 ‘조기영의 세상터치’를 주 5회 오피니언면에 게재합니다.
  • 저수지에 돌 매단 시신…강압 흔적 없어 자살 추정

    지난 16일 오전 6시 16분쯤 전북 전주시 덕진동 아중저수지에서 이모(43·전주시)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발견 당시 이씨의 허리에는 사람 머리 크기의 돌이 전깃줄에 묶여 매달려 있었다. 시신은 부패가 상당히 진행된 상태였다. 경찰은 자살 가능성이 무게를 두고 사망 경위 파악에 주력하고 있다. 경찰 조사 결과 이씨의 시신에는 강압적으로 돌이 묶인 흔적이나 물리적 상처 등 타살 혐의점은 없는 것으로 드러났다. 이씨가 살던 저수지 인근 원룸이나 사건 현장에서 유서는 발견되지 않았다. 숨진 이씨는 지난 11일 전주에 사는 가족과 식사를 한 뒤 종적을 감췄다. 가족들은 이씨가 연락이 닿지 않자 12일 경찰에 가출 신고했고, 이씨는 신고 사흘 만에 숨진 채 발견됐다. 우울증을 심하게 앓아 온 이씨는 지난해 12월 다니던 직장을 그만두고 가족이 있는 전주로 내려와 홀로 생활해 왔다. 경찰 관계자는 “이씨가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추정되지만, 정확한 사인을 조사하기 위해 부검 등 추가 조사를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전주 임송학 기자 shlim@seoul.co.kr
  • 트와이스 나연 다현, ‘꽃놀이패’ 김민석 반응에 굴욕 “정연은 없냐”

    트와이스 나연 다현, ‘꽃놀이패’ 김민석 반응에 굴욕 “정연은 없냐”

    ‘꽃놀이패’에 트와이스 나연 다현이 등장해 삼촌팬들을 설레게 했다. 16일 방송된 SBS 파일럿 예능프로그램 ‘꽃놀이패’에는 트와이스의 멤버 나연 다현이 출연해 꽃길 팀의 안정환, 김민석, 서장훈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날 ‘꽃놀이패’에서 흙길 멤버들과 꽃길 멤버들의 아침은 확연히 달랐다. 야외취침한 유병재와 조세호는 닭과 개 울음 소리에 제대로 잠을 자지 못했고, 꽃길 멤버들은 아늑한 숙소에서 잠을 청했다. 잠에서 깬 조세호와 유병재는 바로 자전거를 타고 근처 식당에서 아침식사를 마쳤다. 꽃길팀은 고등어찜과 제육볶음 등 푸짐한 아침식사를 했다. 이후 멤버들은 한 장소에서 만나 운명 투표를 하게 됐다. 흙길팀은 남자들끼리 해변데이트, 꽃길팀은 걸그룹과 수상데이트가 준비돼 있었다. 하트를 가장 많이 받은 사람이 흙길 팀장이 돼 원하는 멤버를 고르는 가운데 가장 많이 득표한 이는 방탄소년단 정국이었다. 김민석은 트와이스 나연 다현의 등장에“정연은 없냐”며 시큰둥한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꽃놀이패’는 네이버 V 라이브 생방송 투표를 통해 연예인 6명의 운명을 시청자가 직접 선택하는 신개념 여행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서장훈 안정환 조세호 유병재 김민석 정국 등이 출연하며 매주 금요일 밤 11시 20분 전파를 탄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나 혼자 산다 장우혁, H.O.T. 재결합설 심경 “또다시 상처줄까 두렵다”

    나 혼자 산다 장우혁, H.O.T. 재결합설 심경 “또다시 상처줄까 두렵다”

    원조 아이돌 H.O.T. 출신 장우혁이 ‘나 혼자 산다’에서 재결합설에 대한 심경을 밝혔다. 15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는 전설의 아이돌 H.O.T. 멤버 장우혁이 출연해 싱글라이프를 공개했다. 이날 ‘나 혼자 산다’에서 장우혁은 직접 목재를 다듬어 오락실 게임기용 벤치를 완성했고 이를 자랑하기 위해 NRG 멤버 천명훈을 불렀다. 장우혁과 천명훈은 리폼한 벤치에 앉아 오락실 게임으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후 함께 저녁식사를 하며 H.O.T.가 언제 재결합하냐는 천명훈의 질문에 장우혁은 “마음 같아서는 내일이라도 나오고 싶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장우혁은 “사람의 힘도 중요하고 운도 따라줘야 하는 것 같다. 다시 하려니까 욕심도 생긴다. 팬들이 너무 많은 사랑을 보내줘서 또다시 헤어지게 되면 상처를 줄까 두렵다”고 조심스러운 입장을 전했다. 장우혁은 이어진 ‘나 혼자 산다’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저도 재결합을 원한다. 기대에 부응할 수 있는 최고의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은데, 거기에서 오는 부담감도 굉장하다. 부담감을 뛰어넘도록 노력해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장우혁은 “앞으로 좋은 결과가 분명히 있을 것”이라고 긍정적인 전망을 내놨다. 사진=MBC ‘나 혼자 산다’ 캡처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나 혼자 산다 장우혁, 아줌마+소속사 대표+목수까지..“팔색조 매력”

    나 혼자 산다 장우혁, 아줌마+소속사 대표+목수까지..“팔색조 매력”

    ‘나 혼자 산다’ 장우혁이 아줌마의 모습부터 소속사 대표, 전문 엔지니어의 모습까지 선보이며 팔색조 매력을 뽐냈다. 15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는 전설의 아이돌 H.O.T. 멤버 장우혁이 출연해 싱글라이프를 공개했다. 가구매장처럼 깔끔한 내부의 자택을 공개한 장우혁은 “직접 집을 인테리어했다”며 “콘셉트는 미니멀리즘”이라고 설명했다. 이날 ‘나 혼자 산다’에서 장우혁은 물구나무를 서며 하루를 시작했다. 요가에 이은 명상으로 마음을 다잡은 장우혁은 “활동할 땐 외적인 모습에 치중했다”면서 “바쁘게 지내다 보니 심적으로 많이 지쳤다. 요가와 명상을 했는데 많은 도움을 받았다”고 밝혔다. 장우혁은 쌀과 잡곡을 섞어 아침밥을 준비했다. 이어 세탁기를 돌리고 꼼꼼히 세안을 했다. 곰팡이 방지를 위해 세면대까지 닦아낸 그는 능숙한 손놀림으로 얼굴에 화장품을 발랐다. 단장을 마친 후에는 청국장에 넣을 감자를 손질했고, 싱크대 구석구석을 쉴 틈 없이 청소했다. 자신이 만든 청국장을 촬영해 SNS에 게재한 장우혁은 댓글을 읽으며 아침식사를 이어갔다. 아침식사를 마친 그는 바로 싱크대로 향해 설거지, 싱크대 청소를 마친 뒤 앞서 세탁했던 빨랫감을 건조대에 널어놓았다. 이어 장우혁은 사용하던 의자를 리폼해 벤치로 만들기로 결정했다. 그는 친환경 전기자동차를 타고 목재 골목으로 향했다. 단골집에 도착해 목재를 꼼꼼하게 살펴본 장우혁은 대패질까지 자처하며 목재를 다듬었다. 이후 장우혁은 자신이 대표로 있는 소속사를 찾아 연습생들을 모니터링했다. 그는 연습생들에게 웨이브 시범을 보이며 직접 춤을 가르쳤다. 그는 연습생들의 고충을 직접 들으며 상담에 나서는가 하면, 함께 명상을 하기도 했다. 집으로 돌아온 장우혁은 목공소를 방불케 하는 작업 열정으로 남은 시간을 불태웠다. 오락실 게임기용 벤치를 완성한 장우혁은 NRG 멤버 천명훈을 불러 자신의 인테리어를 자랑했고, 그의 미니멀리즘 인테리어를 접한 천명훈은 “필요 없는 거 다 나 줘. 난 맥시멈리스트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MBC ‘나 혼자 산다’ 캡처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끼 살린 승무원, 氣 사는 탑승객 기내

    끼 살린 승무원, 氣 사는 탑승객 기내

    “이 비행기는 금연 비행기입니다. 비행 도중에 꼭 담배를 피워야 하는 분은 창문을 열고 밖으로 나가시기 바랍니다. 흡연실은 비행기 날개 위에 있습니다. 오늘 흡연하면서 감상하실 영화는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입니다.” ●“흡연실은 비행기 날개 위”… 이색 금연방송 미국의 저비용항공사(LCC)인 사우스웨스트에어라인의 금연 방송이다. 이 항공사의 승무원 데이비드 홈스는 승객들 앞에서 ‘랩’을 한다. 딱딱한 기내 방송에 아무도 집중을 안 하자 과감하게 새로운 시도를 한 것이다. 2003년 ‘너츠’(Nuts)란 책으로 우리나라에 소개된 사우스웨스트에어라인은 ‘펀(fun·재미있는) 경영’을 실제 현장에 적용한 회사로 유명하다. 이 회사는 경쟁사보다 30% 싼 운임을 내걸면서도 서비스에 인색하지 않았다. 양질의 서비스 제공과 저가 정책 고수라는 모순을 동시에 해결했다는 점에서 ‘사우스웨스트 효과’라는 용어까지 등장했다. 여기서 서비스는 기내식이 아니다. 이 회사 기내식은 땅콩 한 봉지뿐이다. 그런데도 서비스가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는 것은 자신이 일하는 회사를 미치도록(?) 좋아하는 직원들 덕분이었다.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끼를 발산하면서 차별화된 서비스가 시작됐다. ●기내식 빼고 군살 뺀 LCC 15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100여년 역사를 지닌 기내식은 메인 서비스로서의 위상을 서서히 잃어가고 있다. 군살을 뺀 저비용 항공사들이 기내식 유료화 정책을 도입하고 사전 주문을 받기로 하면서다. 국내에서는 제주항공과 이스타항공이 앞장서고 있다. 해외에서는 이미 30년 전에 아일랜드 저비용 항공사 라이언에어가 기내식 유료화를 시행했다. 그런데도 라이언에어는 유럽 지역에서 승승장구해 왔다. 국내 항공사들도 마찬가지다. 돈을 내야 기내식을 먹을 수 있는 제주항공이 LCC 업계 1위를 달린다. 더이상 기내식이 항공사를 선택하는 기준이 되지 않고 있음을 의미한다. 대신 항공사들은 특별한 서비스를 내놓았다. 기내 방송에서 차별화를 꾀한 해외 항공사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승무원들이 마술쇼를 진행하는가 하면, 승객들에게 화장법을 알려 줬다. 일종의 ‘체험 마케팅’이다. 기내라는 특수한 공간에서 특별한 경험을 공유하면서 특정 항공사 이미지를 각인시키려는 것이다. ●세계 첫 이벤트팀 만든 아시아나 기내 특화 서비스의 원조는 아시아나항공이다. 만년 2위 항공사인 아시아나가 1998년 매직팀을 만들고 마술을 선보였다. 전 세계 항공사 중 첫 시도였다. 일부 끼 있는 승무원들의 아이디어에서 비롯된 것으로 알려진다. 2003년부터 매직팀에서 활동한 송지은 부사무장은 “비행기에는 들뜬 여행객뿐 아니라 말 못 할 사연을 가진 이들도 탄다”면서 “이들의 마음까지도 어루만질 수 있다면 좋겠다는 생각에 마술을 하게 됐다”고 말했다. 매직팀은 70여명의 객실 승무원으로 구성돼 있다. 이들은 다섯 그룹으로 나눠 팀별로 활동한다. 승무원들마다 비행 스케줄이 달라 매번 모이지는 못한다. 팀 비행은 한 달에 한두 번 꼴이다. 송 부사무장은 “그래도 비행기를 자주 탄 승객은 지루해할 수도 있기 때문에 계속 새로운 아이템을 찾는다”면서 “외부 강사로부터 교육을 받기도 한다”고 말했다. 현재 아시아나 특화서비스팀은 원조답게 16개에 이른다. 2000년대 중반까지는 매직팀, 전통의상 패션쇼팀(딜라이터스), 메이크업팀(차밍) 등 3개 팀이 운영돼 오다 저비용 항공사가 본격 등장하기 시작하면서 다양한 팀이 생겨났다. 그중 하나가 2009년 만들어진 바리스타팀이다. 이 팀은 기내에서 핸드드립 커피를 제공한다. 원두를 고르는 일부터 ‘그라인딩’(원두를 가루로 만드는 작업)까지 모두 승무원들이 직접 한다. 이 팀은 ‘하늘을 나는 바리스타’로 알려진 심재범 선임 사무장이 이끌면서 더 유명해졌다. 심 사무장은 커피 생두를 감별해 등급을 매기는 전문 자격증을 보유하고 있다. ●에어부산 바리스타팀 핸드드립 커피 제공 바리스타팀은 에어부산에도 있다. 2011년 매직팀을 시작으로 특화서비스에 나선 에어부산은 3년 뒤 바리스타팀을 만들었다. 그 중심에 조충경 객실서비스팀 파트장이 있다. 매직팀 창설 멤버로 활동하던 조 파트장은 바리스타 자격증을 딴 뒤 커피로 기내 서비스를 할 수 있는 방법을 찾다가 모회사인 아시아나에서 운영하는 바리스타팀과 라테아트팀에 주목했다. 그러나 라테는 우유 거품을 낼 수 있는 에스프레소 머신이 장착된 비행기(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일부 기종)에서만 가능해 핸드드립 커피를 제공하기로 했다. 기내가 좁고 단거리 노선이 많아 승무원들이 직접 커피를 내리기가 쉽지 않았지만 아시아나에 조언을 구해 2014년 국내 항공사 중에서는 두 번째로 핸드드립 커피 서비스를 선보였다. 조 파트장은 “맨날 식사와 음료만 줄 수는 없는 노릇”이라면서 “항공사마다 대표할 만한 서비스가 필요하다고 보고 새로운 시도를 했다”고 말했다. 승객들도 좁은 기내에 퍼지는 그윽한 커피 향을 마다할 리 없다. 잠자던 승객들조차 커피 향에 취해 눈을 뜬다. 핸드드립 커피를 맛본 승객들은 직접 손글씨로 편지를 써서 승무원들을 격려하기도 한다. 부산~타이베이 노선에 탑승한 한 승객은 “대만 여행의 흥분이 시작되는 시점에서 기내에서의 뜻밖의 커피 이벤트가 신기하기도 하고 반갑기도 했다”면서 “어려운 여건에도 좋은 커피를 맛보여 주기 위해 노력하는 승무원들의 모습을 보며 작은 감동을 느낄 수 있었다”는 내용의 편지를 남겼다. ●제주항공 풍선아트 등 9개 특화 서비스 마련 제주항공도 특화 서비스에서 강점을 나타내는 항공사 중 한 곳이다. 제주 방언, 대구 사투리 등을 섞어 이색적인 기내 방송을 하면서 화제를 모았던 이 항공사는 현재 9개의 특화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2007년 첫 시행할 때 ‘제이제이팀’이라는 기내 이벤트팀으로 출발했다가 승무원들의 다양한 끼를 살리기 위해 점차 팀을 세분화했다. 승무원이 직접 공연하는 ‘딴따라팀’, 풍선 아트를 선보이는 ‘풍선의 달인팀’, 페이스페인팅 등으로 어린이 승객의 마음을 사로잡는 ‘일러스터팀’ 등이 있다. 제주항공 승무원 520명 중 130명가량이 특화 서비스팀 소속이다. 4명 중 1명꼴로 각자의 재능을 뽐내고 있는 셈이다. 윤홍천 제주항공 사무장은 “초반에는 승무원들이 개별 연습을 통해 장기를 개발했다면 이제는 회사의 지원을 받으면서 전문가들로부터 교육을 받고 보다 전문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조만간 승무원의 화장법 등을 전하는 ‘뷰티팀’도 등장할 것으로 보인다. 현재 인원 모집까지 끝난 상태다. 네일 아트, 메이크업, 마사지 팩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아시아나 ‘차밍팀’, 손 마사지와 핸드 팩 서비스팀인 에어부산의 ‘블루뷰티팀’처럼 여성 승객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다. 기내 면세품으로 판매되는 화장품을 활용하는 방안도 검토되고 있다. 면세품 판매와 특화 서비스 연계로 시너지를 내겠다는 전략이다. ●거스를 수 없는 대세… 입단 경쟁 치열 특화 서비스가 거스를 수 없는 대세가 되면서 이스타항공과 티웨이항공도 뛰어들었다. 이스타항공은 2013년부터 매주 목요일 인천에서 방콕으로 향하는 비행기에서 마술, 기내체조, 공연, 사연 읽어 주기 등의 이벤트를 진행한다. 기내 이벤트팀(ET)에 들어가려면 면접을 봐야 하는 등 나름 경쟁도 치열하다. ‘막내’ 티웨이항공은 지난해 악기팀, 성악팀, 캘리그래피(손으로 그린 그림문자)팀을 만들었다. 반면 대한항공과 진에어는 별다른 특화 서비스를 운영하지 않는다. 진에어의 경우 기내 체조, 기내 요가 등이 전부다. 전통 서비스인 기내식에서 승부를 보겠다는 것이다. 이달 초부터 인천~호놀룰루 노선에는 하와이 전통 음식인 훌리훌리 치킨(치킨덮밥의 일종)이 무료로 제공된다. 김헌주 기자 dream@seoul.co.kr
  • [단독] 박유천 檢 송치된 날… 이진욱 성폭행 피소

    [단독] 박유천 檢 송치된 날… 이진욱 성폭행 피소

    영화배우 겸 탤런트 이진욱(35)씨가 30대 여성을 성폭행한 혐의로 최근 피소된 것으로 확인됐다. ‘박유천 성폭행 사건’에 이어 유명 배우가 또다시 성폭행 혐의로 수사를 받게 돼 여파가 상당할 것으로 보인다. 서울 수서경찰서는 30대 초반의 여성 A씨가 이씨에게 성폭행을 당했다는 내용의 고소장을 제출해 수사 중이라고 15일 밝혔다. A씨는 지난 12일 오후 7시쯤 평소 알고 지내던 이씨와 함께 저녁 식사를 하고 헤어졌는데 같은 날 오후 11시 50분쯤 이씨가 집으로 찾아와 자신을 성폭행했다고 주장했다. A씨는 14일 경찰에 직접 고소장을 제출했으며 이후 경찰병원의 해바라기센터를 찾아 성폭행 검사를 받았다. 경찰은 이날 오후 A씨를 상대로 고소인 조사를 마쳤다. 당시 이들은 술을 마시지는 않았으며, A씨는 성폭행당했을 당시 입었던 속옷 등을 증거물로 제출했다. 경찰 관계자는 “이씨 측과 소환 조사 일정을 조율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씨의 소속사 씨앤코 이앤에스는 이날 “성폭행 사실은 분명히 없었다”며 “고소인에게 무고 혐의가 인정된다고 판단, 강력한 법적 대응을 하겠다”고 밝혔다. 최지숙 기자 truth173@seoul.co.kr 조용철 기자 cyc0305@seoul.co.kr 이성원 기자 lsw1469@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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